새물리 2016년 annual report - +:: 물리학회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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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첨단기술 JANUARY/FEBRUARY 2017 38 저자약력 김귀년 교수는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이학박사(1989)로서 미국의 UC Davis 박사후연구원(1989.1-1990.1) 그리고 미국 Notre Dame 대학교 연구원(1990.2-1993.7)을 하였고 1994년부터 2000년까지 포항가속기연 구소의 연구원을 하였으며, 2000년부터 경북대학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연 구교수를 한 이후 물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5년도 대구경북 지부회장 그리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물리학회 새물리 편집위원 장을 역임하였다. ([email protected]) 부상돈 교수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이학박사(1998)로서 서울대학교 박사 후연구원, 미국 Duke University,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연구원, 서울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전북대학교 물리학과 교 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부터 2016년도까지 한국물리학회 새물리 편집담 당 실무이사를 역임하였다. ([email protected]) 이창환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이학박사(1995)로서 미국 Stony Brook 뉴욕주립대학교 연구원, 고등과학원 및 서울대학교 BK사업단을 거쳐 2003 년부터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새물리 편집담당 부실무이사를 역임하였다. ([email protected]) 임성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육학박사(2001)로서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박사후 연구원, 과학문화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2003년부터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부터 현재 까지 새물리 편집담당 부실무이사를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새물리 2016년 Annual Report 김귀년 부상돈 이창환 임성민 그림 1. 2016년 발행된 분야별 논문 분포. 들어가는 말 1961년 창간된 새물리 학술지는 한국물리학회가 처음으로 발행한 전문 학술지이자 국내 자연과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지로서 한국 물리학계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고 있다. 새물리는 국문 학술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하여 각 지역 지부학회의 지속적인 공헌과 편집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한 끝에 지난 2015년부터 는 세계 최대의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되 어 한국물리학회를 대표하는 학술지를 넘어 국제적 수준의 학 술지로 인정받았다. 새물리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적인 인정은 1999년 새물 리와 물리교육 2개 학술지 합병, 2000년 월간지화, 2009영문논문 유치 및 국제화를 위한 투고규정 개정, 2010년 새 물리 영문명 개정과 DOI 등록, 2013년 자체 영문홈페이지 (www.npsm-kps.org) 개설, 해외 편집위원 영입, 표지/하이라 이트 논문 도입 등 그간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 된 결과이다. 앞으로도 새물리는 이러한 발전을 발판 삼아 명실공히 세계 적인 학술지로 거듭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향후 Thematic Special Issues, Tutorial Review Article 유치, 우수논문의 한글-영문 동시 출판, SCI(E) 등재 노력 등 을 추진할 계획이다. 1. 2016년 새물리 논문 발행 현황 1에 정리된 바와 같이 2016년에 총 222편의 논문이 게 재되어 월평균 18.5편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월간 발행 논문 편수도 매우 안정적이다. 분야별 논문 수를 비교하면(2 그림 1 참조) 응집 및 응용물리 분야가 32%로 가장 큰 비중 을 차지하는데 201543%에 비해 10% 가량 감소하였다. 이어 입자 및 핵물리 분야 18%, 물리교육 분야 17%, 수리 통계 분야 10%, 원자분자 및 광학 분야가 10%로 그 뒤를 이 었다. 2016년도에도 대구-경북, 충북, 부산-울산-경남, 광주-, 강원, 전북, 제주 지부 등 지부학회 발표 논문이 새물리에 특별호 논문으로 출판되었다. (2016년에는 물리교육분과도 특 별호로 출판함) 전체 논문 중 지부 학회 논문이 차지하는 비율 51%(114)로 정기호 논문에 비해 높은 점은 앞으로 개선 해야 할 과제이다. 새물리의 2016년도의 KCI 영향력 지수(기준년도 2015)0.24로서 전년도(기준년도 2014)0.21에 비해 향상되었으 , 자기인용지수는 66%로서 전년도의 70%보다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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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첨단기술 JANUARY/FEBRUARY 201738

저자약력

김귀년 교수는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이학박사(1989)로서 미국의 UC Davis 박사후연구원(1989.1-1990.1) 그리고 미국 Notre Dame 대학교 연구원(1990.2-1993.7)을 하였고 1994년부터 2000년까지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연구원을 하였으며, 2000년부터 경북대학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연구교수를 한 이후 물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5년도 대구경북지부회장 그리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물리학회 새물리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email protected])

부상돈 교수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이학박사(1998)로서 서울대학교 박사후연구원, 미국 Duke University,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연구원, 서울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전북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부터 2016년도까지 한국물리학회 새물리 편집담당 실무이사를 역임하였다. ([email protected])

이창환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이학박사(1995)로서 미국 Stony Brook 뉴욕주립대학교 연구원, 고등과학원 및 서울대학교 BK사업단을 거쳐 2003년부터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새물리 편집담당 부실무이사를 역임하였다. ([email protected])

임성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육학박사(2001)로서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박사후 연구원, 과학문화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2003년부터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새물리 편집담당 부실무이사를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새물리 2016년 Annual Report

김귀년 ․부상돈 ․이창환 ․임성민

그림 1. 2016년 발행된 분야별 논문 분포.

들어가는 말

1961년 창간된 새물리 학술지는 한국물리학회가 처음으로

발행한 전문 학술지이자 국내 자연과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지로서 한국 물리학계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고 있다.

새물리는 국문 학술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하여 각 지역 지부학회의 지속적인 공헌과

편집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한 끝에 지난 2015년부터

는 세계 최대의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되

어 한국물리학회를 대표하는 학술지를 넘어 국제적 수준의 학

술지로 인정받았다.

새물리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적인 인정은 1999년 새물

리와 물리교육 2개 학술지 합병, 2000년 월간지화, 2009년

영문논문 유치 및 국제화를 위한 투고규정 개정, 2010년 새

물리 영문명 개정과 DOI 등록, 2013년 자체 영문홈페이지

(www.npsm-kps.org) 개설, 해외 편집위원 영입, 표지/하이라

이트 논문 도입 등 그간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

된 결과이다.

앞으로도 새물리는 이러한 발전을 발판 삼아 명실공히 세계

적인 학술지로 거듭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향후 Thematic Special Issues, Tutorial 및 Review Article

유치, 우수논문의 한글-영문 동시 출판, SCI(E) 등재 노력 등

을 추진할 계획이다.

몸 글

1. 2016년 새물리 논문 발행 현황

표 1에 정리된 바와 같이 2016년에 총 222편의 논문이 게

재되어 월평균 18.5편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월간 발행 논문

편수도 매우 안정적이다. 분야별 논문 수를 비교하면(표 2 및

그림 1 참조) 응집 및 응용물리 분야가 32%로 가장 큰 비중

을 차지하는데 2015년 43%에 비해 10% 가량 감소하였다.

이어 입자 및 핵물리 분야 18%, 물리교육 분야 17%, 수리

통계 분야 10%, 원자분자 및 광학 분야가 10%로 그 뒤를 이

었다. 2016년도에도 대구-경북, 충북, 부산-울산-경남, 광주-전

남, 강원, 전북, 제주 지부 등 지부학회 발표 논문이 새물리에

특별호 논문으로 출판되었다. (2016년에는 물리교육분과도 특

별호로 출판함) 전체 논문 중 지부 학회 논문이 차지하는 비율

이 51%(114편)로 정기호 논문에 비해 높은 점은 앞으로 개선

해야 할 과제이다.

새물리의 2016년도의 KCI 영향력 지수(기준년도 2015년)는

0.24로서 전년도(기준년도 2014년)의 0.21에 비해 향상되었으

며, 자기인용지수는 66%로서 전년도의 70%보다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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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첨단기술 JANUARY/FEBRUARY 201 7 39

연도 월 총설 응집, 응용 입자 및 핵 물리교육수리,

통계물리원자 분자

광학유체,

플라스마의학 물리

학제 및 관련 분야

지구 천체 해설 전체

2016

1 0 5 3 3 3 2 0 1 0 1 0 18

2 0 3 4 3 1 4 2 1 0 0 0 18

3 5 4 1 2 0 2 2 0 1 0 0 17

4 1 5 2 5 0 2 2 1 1 0 0 19

5 0 6 1 5 5 2 1 0 0 0 0 20

6 0 3 2 4 7 1 0 1 0 0 0 18

7 0 7 0 7 1 2 1 0 1 0 0 19

8 0 2 11 0 1 0 0 0 0 3 0 17

9 0 9 0 2 4 2 1 0 0 0 1 19

10 1 10 2 3 0 4 0 0 0 0 0 20

11 0 12 2 3 1 1 0 1 0 0 0 20

12 0 4 12 0 0 0 0 0 0 1 0 17

합계 7 70 40 37 23 22 9 5 3 5 1 222

비율 3.15% 31.53% 18.02% 16.67% 10.36% 9.91% 4.05% 2.25% 1.35% 2.25% 0.45% 100.00%

표 2. 2016 년 발행된 분야별 논문 수(Editorial 과 Erratum 은 통계 미포함).

기준년도WOS-KCI

통합 IF (2 년)KCI IF(2년)

KCI IF(3년)

KCI IF(4년)

KCI 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자기인용 비율

(%)

논문수(2012~2013)(2013~2014)

피인용 횟수

2014 0.21 0.21 0.19 0.16 0.15 0.33 0.06 69.77% 402 86

2015 0.24 0.24 0.23 0.19 0.18 0.381 0.04 65.59% 388 93

표 3. 새물리 인용지수(최근 2년 통계, Korea Citation Index 참고).

연도 외국인 저자가 포함된 논문 수 국가 수 영문 논문 수

2016 21 4개국 35

표 4. 새물리 외국인 저자가 포함된 논문 수 및 영문 논문 수 통계.

호 1 2 3 4 5 6 7 8 9 10 11 12 합계

논문편수 18 18 17 19 20 18 19 17 19 20 20 17 222

표 1. 2016 년 발행논문.

(표 3 참조). 자기인용지수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그 비중이 높은 편이라서 전반적인

인용지수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이 수치는 한국연구재단의 인용지수(KCI) 산정 방식에 따라 지

난 2년 전, 즉 2013-2014년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 값

이다. 지난 2015년 8월 새물리의 SCOPUS 등재 이후에 새물

리 출판 논문은 양적에서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어서 앞으로 인용지수는 다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

영문 논문 수는 2015년 28편에서 2016년 35편으로 증가하

여(표 4 참조) 영어 논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논문의 16%

에 해당한다. 영어 논문의 비중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2013년의 새물리 홈페이지 전면 개편, 외국인 편집인의

영입, SCOPUS 등재 등으로 인한 새물리의 국제적 위상 강화

의 결과로 해석된다.

2. 우수논문 선정 및 논문상 수상

새물리 게재 논문의 질적인 향상 및 홍보를 통한 새물리 위

상 강화를 위하여 2016년에도 매월 2편씩 총 24편의 하이라

이트 및 표지 논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홈페이지 및 물리학

과 첨단기술에 소개하였다(표 5 참조). 새물리는 우수 논문 유

치 및 인용지수 향상을 위하여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저자를

선정하여 매년 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최근 3

년간 KCI 피인용 횟수(자기 인용 제외)를 기준으로 이윤상 회

원(숭실대)에게 논문상을 시상하였다. 한편, 대학원생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하여 최근 3년간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교신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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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첨단기술 JANUARY/FEBRUARY 201740

발행년도 권 호 페이지 논문 제목 저자명 물첨 게재

2016 66 1 13 Core-shell InAs-InP 나노와이어의 전기적 및 광학적 특성 분석

최찬호, 이승엽, 신재철*, 고민환, 김세훈, 박은우, 신정빈, 최열기

2016 년 3 월

2016 66 1 37 First-order Eikonal Model Analysis of 6Li Elastic Scatterings on 12C and 28Si at Elab =318 MeV

Yong Joo KIM*

2016 66 2 158 Li6Y(BO3)3:Gd3+ 형광체의 제조와 연구 오명진, 김홍주* 2016 년 4 월2016 66 2 216 스토크스 매개변수 측정에 의한 C60 풀러렌이

첨가된 네마틱 액정 셀의 복굴절 결정이기혁, 김건엽, 곽종훈*

2016 66 3 272 중력파 검출기와 새로운 저주파 검출기 소그로 (SOGRO)

백호정, 이형목, 조규만*, 김재완 2016 년 5 월

2016 66 3 283 중력파 GW150914 의 관측과 데이터 분석 오상훈, 손재주*, 김환선, 오정근, 이형원, 김정초, 김영민

2016 66 4 392 열처리에 따른 ITO 박막의 결정 상태와 전도도의 온도 의존성

서동필, 허재욱, 장태훈, 김찬*, 조연정† 2016 년 6 월

2016 66 4 502 한국사 N-gram 웹 서비스와 양식측정학으로 살펴보는 한국 역사 기록

이병휘, 김영호, 김동우, 정하웅*

2016 66 5 517 InAs/GaAs 양자점 태양전지에서 광기전력 효과의 온도의존성 연구

최유호, 소모근, 김종수*, 이상준 2016 년 7/8 월

2016 66 5 523 니켈 페라이트 박막에서 수직 자기 이방성과 자기적 도메인의 박막 두께 의존성

김병건, 도중회*, 정성조, 신행범, 조현태, 차보국

2016 66 6 762 물리교과서 용어 출현의 두 상태(Two-state) 모델 최설매, 주애동, 정진수, 한승기*

2016 66 6 781 울람 나선형 광 구조에서의 고감도 임계 모드에 대한 연구

지민정, 노희소*

2016 66 7 916 두 개의 진동수를 갖는 위글러 기반의 자유전자레이저에서 정상상태 궤도의 분석

김기범* 2016 년 9 월

2016 66 7 930 프리즘 형태의 2차원 포노닉 크리스탈에서 초음파의 음의 굴절

김윤미, 이강일*, 강휘석, 윤석왕

2016 66 8 1009 한국 암흑물질 직접탐색 실험의 현황 이현수* 2016 년 10 월

2016 66 8 1017 한국 최초의 액시온 검출 장치 정우현*, 윤성우

2016 66 9 1072 양극산화 용액 및 화학적 식각이 다공성 양극산화 알루미나 형태에 미치는 영향

김진우, 최기쁨, 조삼연, 부상돈* 2016 년 11 월

2016 66 9 1138 PPKTP 자발매개하향변환 과정을 이용한 편광상태 얽힘 광자 쌍의 생성

김수현, 문한섭*

2016 66 10 1215 Ca/Si(111) 2×1 표면에서 Si 원자의 흡착과 확산에 대한 연구

여강모, 정석민* 2016 년 12 월

2016 66 10 1231 Effect of Annealing Time on the Performance of ZnO Nanoparticles-Assembled Microsphere-Based Dye-Sensitized Solar Cell

Tri Khoa NGUYEN, Su Min CHOI, Jong-Won YUN, Soon Wook KIM, Sujung PARK, Shinuk CHO, Sung Hong HAHN, Yong Soo KIM*, Eui Jung KIM

2016 66 11 1391 혼합소스 HVPE 방법에 의한 PSS 위의 AlN 에피층 성장

전인준, 이찬빈, 배숭근, 이강석, 양민, 이삼녕, 안형수*, 전헌수†, 유영문, 김석환‡

2017 년 1/2 월

2016 66 11 1420 학교 현장 보급을 위한 저가형 ESPI 의 구성 박정우, 유준희*

2016 66 12 1465 Probing the Source of the Proton Mass by "Unbreaking" Scale-Chiral Symmetry

Mannque RHO*

2016 66 12 1511 Nuclear Astrophysics Experiments for Explosive Hydrogen Burning

Insik HAHN*, Aram KIM

표 5. 2016년 하이라이트 논문 목록 및 그 내용이 물리학과 첨단기술에 소개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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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첨단기술 JANUARY/FEBRUARY 201 7 41

연구실의 대학원생에게 시상하는 장려상의 경우는 2016년도에

는 적합한 후보자가 없어 시상하지 않았다. 학문 후속세대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다 많은 대학원생들이 논문을 투고하도록

장려할 것이 기대된다.

3. 과총 및 연구재단 학술지 평가

(1) 과총 평가

국내 학술지 과총 평가(2016년 3월) 결과 새물리는 91점을

받아 최고 지원금을 받았다. 과총 평가 결과는 2012년 55.5점

에서 출발하여 2013년 72점, 2014년 81점, 2015년 82점을

받아 지속적인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2016년도에는 SCOPUS

등재 및 과편협 가입 및 지난 평가에서 미비한 요소에 대한

보완을 통해 그 점수가 대폭 향상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0점을

받은 항목인 ‘Full-text JATS XML 제공’은 예산 및 인력의 문

제가 있으나 ‘참고문헌에서 DOI를 통한 전문 연결기능 및

CrossCheck 기능’ 등의 일부 감점 요인에 대해서는 차기 년도

부터 개선 반영할 예정이다.

(2) 연구재단 평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내 학술지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는 지난

2015년에 실시되었으며 3년 주기로 시행되므로 2016년도에는

별도의 평가가 없었다. 지난 2015년도의 새물리 평가 결과는

95점(100점 만점)으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아 등재학술지

자격을 유지하였다. 2016년도에는 2018년도에 다시 시행되는

한국연구재단 국내 학술지 평가에서 계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새물리 홈페이지 및 편집시스템 개선, 논문인용지수

향상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4. 규정 정비 및 홈페이지/편집 시스템 개편

(1) 규정 정비 및 특별호 발행 규정 마련

새물리 학술지의 질적 수준 유지 및 심사과정의 효율성 제

고를 위하여 한국물리학회 3개 학술지 공통으로 주저자 자격

규정을 정비하여, 논문 투고시 주저자(제1저자 및 교신저자)는

한국물리학회 학생회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자로 명시하였다. 또한 새물리 윤리 규정을 마련하여 홈페이지

에 홍보하고 논문 편집에 적용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그동안

관례적으로 시행되어 온 편집 관련 사항을 정비하여 편집 내

규를 마련하여 심사 및 편집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국제

적인 학술지의 위상에 맞추어 erratum을 신설하고 특별호 발

행 규정을 신설하여 시행 중에 있다.

(2) 새물리 홈페이지, 논문편집시스템 및 LaTeX 스타일파일

개선

2013년에 이루어진 새물리의 자체 홈페이지 개발은 새물리

의 국제화 및 발전에 매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논문 투

고 시스템의 영문화가 완벽히 이루어지지 못해 해외 저자들의

논문 투고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

해 논문 편집 시스템의 모든 과정에 영문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2016년도 상반기에 완료하였다. 또한 SCOPUS 등

재에 발맞추어 논문에 CrossMark를 추가하기 위하여 새물리

LaTeX 스타일 파일을 개선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참고문헌에

서 DOI 링크를 통한 전문 연결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새물리

홈페이지에 논문 전문 XML 제공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맺음말

새물리는 한국물리학회를 대표하는 국문 중심 학술지로서 지

속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최근 들어서는 SCOPUS 등재 등 국제

적으로 인정받는 권위있는 학술지로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

다. 하지만 국제적인 학술지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 해결해

야 할 과제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SCOPUS 등재 유

지 및 우수학술지 평가를 위해서 논문인용지수 향상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이다. 이는 전체 물리학회 회원의 협조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하다. 새물리의 발전은 한국물리학회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다. 이를 위해 한국물리학회 회원의 지속적

인 관심과 적극적인 논문 투고 및 인용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