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서비스중심의비즈니스사업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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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실외경관 및 도로조명, 실내조명, 매장 및 사무실조 명, 스포츠조명, 공연장이나 영화관 같은 엔터테인먼트 조명 등 실내∙외 전 영역에서 다 양한 제품군을 구축하며 글로벌 조명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도 ▲에너지절감(오피스 및 산업용조명인 코어라인, 달리, 그린업 하이베이, 그린업 배튼) ▲장수명(산업용조명인 탱고G2) ▲친환경성(실내용조명인 마스터 TLED) ▲우수 한 광효율과 색감(경관용조명인 컬러그레이즈 MX파워코어, 컬러리치 파워코어) ▲사물 인터넷과의 연계 등 무한한 확장성(LED스마트조명 휴) ▲다양한 디자인(캐릭터조명 및 홈조명 등) 등 LED조명의 여러 장점에 부합하는 제품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에서의 리더 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필립스는 지난 9월 조명사업부를 총괄할 김문성 부사장 취임 이후 시스템과 서비 스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개편하고,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으로의 접근을 시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6년에는 스포츠조명, 오피스조명, 산업용조명, 경관조명 등에 주 력하면서 LED모듈과 드라이버를 고급 리테일 매장 등에 공급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영역 에서도 지속적으로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보다 한 차원 더 진화된 조명제어시스템과 커넥티드(Connected) 조명 위주의 솔루션에 기반을 둘 것이라는 게 필립스의 설명이다. 필립스가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예의주시하는 시장은 병원조명이다. 환자들의 호전과 의료진의 질 높은 의료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명솔루션 도입을 검토 중이다. 또 고급매장 등 다양한 장소에 사용될 수 있는 루미너스 텍스타일 조명, 천장재와 일체 화된 고급오피스 조명, LED카펫, 엔터테인먼트 조명 등도 한국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필립스 관계자는“무선 통신이 가능한 LED조명이라면 사람과 조명, 그리고 환경을 지 능적인 방식으로 연결하는 하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가령 에너지 취약계 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모델에 커넥티드 조명을 접목하면 사업의 질적인 측면에서 풍성 함을 더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더욱 편리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필립스의 LED스포츠조명 솔루션도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보급될 전망이다. 새로 출시될 신제품은 기존 아레나비전 이상의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LED 기반의 솔 루션으로, 이미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소치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등에 설치돼 검 증을 끝냈다. LED 기반의 새로운 스포츠조명 솔루션은 기존의 아레나비전이 보장하는 최고의 경기 력, 방송품질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조명의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필립스는 강조했다. 필립스는 국내와 해외의 신뢰도 높은 인증기관 시험을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 증하고 있다면서 제품공급은 물론 디자인, 설치 및 품질점검, 애프터서비스(A/S) 등 조명 과 관련된 모든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강조했다. 김문성 필립스 부사장은“필립스의 파트너사들도 필립스와 같은 비전과 미션을 갖고, 최종 소비자(End-user)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우리는 앞으 로도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1위의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 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서비스 중심의 비즈니스 사업 집중 ‘더 높은 가치 전달’글로벌 1위 리더십 수성 필립스코리아 최근 국내 LED도로조명 시장에서 가장‘핫’한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대구에 위치한 티 솔루션(대표 이홍)을 들 수 있다. 티솔루션은 한국도로공사가 처음으로 표준 LED조명 구매를 시작한 지난해 100W, 150W급 LED가로등 물량을 수주해 음성~충주 간, 부산~냉정 간 신설고속도로에 납품했 다. 또 올해 6월에는 도로공사가 실시한 사전 기술평가에서 유일하게 5개 전 품목의 적격 업체로 선정됐고, 7월에는 ▲표준 LED터널등기구 100W 이하 ▲표준 LED터널등기구 100W 초과 20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 10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 100W 초과 15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 150W 초과 250W 이하 등 5개 전 품목 입찰에서 물량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티솔루션이 이처럼 최근 들어 LED도로조명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은 10년 가까이 이 분야만을 준비해왔기 때문이다. 이홍 티솔루션 대표는“우리는 오로지 LED도로조명에 집중해 누구보다 빨리 도로공사 모델개발을 시작했고, 표준안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을 제품화했다”면서“이 같은 발빠른 대처와 집중화 전략이 앞으로 성장세가 예상되는 도로공사 시장에서 티솔루션이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로공사용 LED가로등(TLOS-H)은 도로공사의 표준규격에 가장 부합하는 제 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립하기 쉬운 퍼즐식 구조를 적용해 유지보수와 관리가 손쉬운 게 특징이다. 또 과학적 설계를 통해 최적화된 배광분포를 구현했으며, 탁월한 균제도로 빛에 의한 도 로의 얼룩짐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용 LED터널등(TLOW-H)은 역시 LED모듈 타입이면서 별다른 도구 없이 개폐가 가능해 유지보수가 간편한 게 특징이다. LED조명업계 중소기업 가운데 최초로 자체 LED모듈을 보유,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한 것도 티솔루션 만의 차별화된 행보였다. 관수시장에서의 이런 실적은 티솔루션이 최근 제주도,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하는‘지 능형 디밍시스템 설치 및 LED가로등 교체사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LED도로조명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티솔루션은 향후 시장트렌드를 주도하겠 다는 전략에서 수요기관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한 보급형 LED보안등(TLOP-D)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등기구 재질을 PC에 유리섬유가 내장된 소재로 바꿔 4단계의 후가 공 공정을 2단계(사출, 도장)로 줄인 결과 원료와 공정, 무게 문제가 개선됐다. 또 LED 모듈, SMPS의 설치와 보수를 쉽게 하는‘더블커버 오픈방식’을 적용, 유지보수 부담을 최소화했다. 티솔루션은 이 제품의 경우 15W급 보안등부터 90W급 가로등으로까지 사용이 가능하 며, 특별한 재질을 적용해 가볍고 단단하면서 부식성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급형 LED보안등의 또 다른 특징은 풍성한 하우징 디자인이다. 이는 풍성하고 볼륨감 넘치는 모양을 지향하는 티솔루션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장세인 티솔루션 연구소장은“조명은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스트리트 퍼니 쳐(Street Furniture)’”라면서“때문에 기존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등기구 디자인을 연출하면서도 소재기술을 활용해 무게는 오히려 더 가벼운 제품을 개발 하고있다”고설명했다. 자타공인 LED도로조명 최강자 등극 표준품 개발 주력…도로公 발주 전품목 석권 티솔루션 ◀LED스마트조명 ‘휴(hue)’ ▶도로공사용 LED가로등 ▼보급형 LED보안등 ◀도로공사용 LED터널등 ▶산업용조명인 탱고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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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시스템 서비스중심의비즈니스사업집중 …pdf.electimes.com/201511/12_3148_21.pdf2015년11월12일목요일 필립스코리아(대표도미니크오)는실외경관및도로조명,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필립스코리아( 표 도미니크 오)는 실외경관 및 도로조명, 실내조명, 매장 및 사무실조

명, 스포츠조명, 공연장이나 화관 같은 엔터테인먼트 조명 등 실내∙외 전 역에서 다

양한 제품군을 구축하며 로벌 조명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도 ▲에너지절감(오피스 및 산업용조명인 코어라인, 달리, 그린업 하이베이, 그린업

배튼) ▲장수명(산업용조명인 탱고G2) ▲친환경성(실내용조명인 마스터 TLED) ▲우수

한 광효율과 색감(경관용조명인 컬러그레이즈 MX파워코어, 컬러리치 파워코어) ▲사물

인터넷과의 연계 등 무한한 확장성(LED스마트조명 휴) ▲다양한 디자인(캐릭터조명 및

홈조명 등) 등 LED조명의 여러 장점에 부합하는 제품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에서의 리더

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필립스는 지난 9월 조명사업부를 총괄할 김문성 부사장 취임 이후 시스템과 서비

스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개편하고,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으로의 접근을 시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6년에는 스포츠조명, 오피스조명, 산업용조명, 경관조명 등에 주

력하면서 LED모듈과 드라이버를 고급 리테일 매장 등에 공급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역

에서도 지속적으로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보다 한 차원 더 진화된 조명제어시스템과 커넥티드(Connected) 조명 위주의

솔루션에 기반을 둘 것이라는 게 필립스의 설명이다.

필립스가 새로운 사업 역으로 예의주시하는 시장은 병원조명이다. 환자들의 호전과

의료진의 질 높은 의료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명솔루션 도입을 검토 중이다.

또 고급매장 등 다양한 장소에 사용될 수 있는 루미너스 텍스타일 조명, 천장재와 일체

화된 고급오피스 조명, LED카펫, 엔터테인먼트 조명 등도 한국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필립스 관계자는“무선 통신이 가능한 LED조명이라면 사람과 조명, 그리고 환경을 지

능적인 방식으로 연결하는 하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가령 에너지 취약계

층을 상으로 하는 사업 모델에 커넥티드 조명을 접목하면 사업의 질적인 측면에서 풍성

함을 더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더욱 편리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필립스의 LED스포츠조명 솔루션도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보급될 전망이다.

새로 출시될 신제품은 기존 아레나비전 이상의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LED 기반의 솔

루션으로, 이미 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소치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등에 설치돼 검

증을 끝냈다.

LED 기반의 새로운 스포츠조명 솔루션은 기존의 아레나비전이 보장하는 최고의 경기

력, 방송품질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조명의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필립스는 강조했다.

필립스는 국내와 해외의 신뢰도 높은 인증기관 시험을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

증하고 있다면서 제품공급은 물론 디자인, 설치 및 품질점검, 애프터서비스(A/S) 등 조명

과 관련된 모든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강조했다.

김문성 필립스 부사장은“필립스의 파트너사들도 필립스와 같은 비전과 미션을 갖고,

최종 소비자(End-user)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기 한다”면서“우리는 앞으

로도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혁신을 통해 로벌 1위의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

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서비스중심의비즈니스사업집중

‘더높은가치전달’ 로벌1위리더십수성

필립스코리아

최근 국내 LED도로조명 시장에서 가장‘핫’한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구에 위치한 티

솔루션( 표 이홍)을 들 수 있다.

티솔루션은 한국도로공사가 처음으로 표준 LED조명 구매를 시작한 지난해 100W,

150W급 LED가로등 물량을 수주해 음성~충주 간, 부산~냉정 간 신설고속도로에 납품했

다. 또 올해 6월에는 도로공사가 실시한 사전 기술평가에서 유일하게 5개 전 품목의 적격

업체로 선정됐고, 7월에는 ▲표준 LED터널등기구 100W 이하 ▲표준 LED터널등기구

100W 초과 20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 10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 100W

초과 15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 150W 초과 250W 이하 등 5개 전 품목 입찰에서

물량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티솔루션이 이처럼 최근 들어 LED도로조명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은 10년 가까이 이 분야만을 준비해왔기 때문이다.

이홍 티솔루션 표는“우리는 오로지 LED도로조명에 집중해 누구보다 빨리 도로공사

모델개발을 시작했고, 표준안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을 제품화했다”면서“이 같은 발 빠른

처와 집중화 전략이 앞으로 성장세가 예상되는 도로공사 시장에서 티솔루션이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로공사용 LED가로등(TLOS-H)은 도로공사의 표준규격에 가장 부합하는 제

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립하기 쉬운 퍼즐식 구조를 적용해 유지보수와 관리가 손쉬운 게

특징이다.

또 과학적 설계를 통해 최적화된 배광분포를 구현했으며, 탁월한 균제도로 빛에 의한 도

로의 얼룩짐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용 LED터널등(TLOW-H)은 역시 LED모듈 타입이면서 별다른

도구 없이 개폐가 가능해 유지보수가 간편한 게 특징이다.

LED조명업계 중소기업 가운데 최초로 자체 LED모듈을 보유, 신속한 현장 응이

가능토록 한 것도 티솔루션 만의 차별화된 행보 다.

관수시장에서의 이런 실적은 티솔루션이 최근 제주도,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하는‘지

능형 디밍시스템 설치 및 LED가로등 교체사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LED도로조명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티솔루션은 향후 시장트렌드를 주도하겠

다는 전략에서 수요기관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한 보급형 LED보안등(TLOP-D)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등기구 재질을 PC에 유리섬유가 내장된 소재로 바꿔 4단계의 후가

공 공정을 2단계(사출, 도장)로 줄인 결과 원료와 공정, 무게 문제가 개선됐다. 또 LED

모듈, SMPS의 설치와 보수를 쉽게 하는‘더블커버 오픈방식’을 적용, 유지보수 부담을

최소화했다.

티솔루션은 이 제품의 경우 15W급 보안등부터 90W급 가로등으로까지 사용이 가능하

며, 특별한 재질을 적용해 가볍고 단단하면서 부식성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급형 LED보안등의 또 다른 특징은 풍성한 하우징 디자인이다. 이는 풍성하고

볼륨감 넘치는 모양을 지향하는 티솔루션의 디자인 철학이 반 된 것이다.

장세인 티솔루션 연구소장은“조명은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스트리트 퍼니

쳐(Street Furniture)’”라면서“때문에 기존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등기구 디자인을 연출하면서도 소재기술을 활용해 무게는 오히려 더 가벼운 제품을 개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타공인LED도로조명최강자등극

표준품개발주력…도로公발주전품목석권

티솔루션

◀LED스마트조명‘휴(hue)’

▶도로공사용LED가로등

▼보급형 LED보안등

◀도로공사용 LED터널등

▶산업용조명인탱고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