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6-2012 ksne vol.13, n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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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6월 6일 수요일 Vol. 13 No.21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금주의 주요 뉴스 한국, 생활수준은 3만달러 수준 9Page EB-5(투자이민) 영구화 되려나... 12Page 메모리얼데이 한인해사 이어져... 7Page 백악관에서 한인정책토론회 열려 25Page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3Page 대학생 건보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23Page 11학년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21Page 올 들어 비교적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 경제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예상 보다 늘고 있고,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다. 유로존 사태로 인 한 심리적인 위축으로 미국 경제의 70% 를 차지하는 민간소비 부문의 둔화가 예상 되고 있다. 유로존에서 형성된 먹구름이 대서양을 건너올지도 모른다는 우려다. 지난달 31일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 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1.9%라 고 밝혔다. 4월 말 발표한 추정치 2.2%보 다 0.3%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 4분 기 성장률은 3%였다. 1분기 성장률 둔화 는 민간소비 부문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1분기 민간소비 지출은 2.7% 증가하는 데 그쳐 추정치(2.9%)를 밑돌았다. 1분기에는 정부 지출 감소세도 두드 러졌다. 주정부와 카운티정부 지출은 연 율로 2.5% 하락했다. 이는 예비치 때의 1.2% 감소에서 2배 이상 하락한 수치다. 같은 날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 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3000건이 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7만건을 웃도는 수준이고, 전주의 37만3000건(수정치)보 다 1만건이 늘어난 것이다. 또 주간단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로는 한 달 만에 가장 많았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 준ㆍFed) 의장의 분석처럼 고용시장이 여 전히 불안하다는 의미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민간소비 지출이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또 기업들이 유로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고 용을 유보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 발표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도 뒷걸음질 치고 있 다.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5월 중 소 비자신뢰지수가 64.9를 기록했다고 발표 했다. 이는 지난달 68.7보다 낮다. 시장에 서 예상했던 70.0에도 크게 못미친다. 지 난 1월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 다. 앞으로 6개월 후 경기에 대한 기대치 는 77.6으로 역시 전달의 80.4보다 후퇴 했다. 전문가들 중에서는 민간소비 부문 과 관련해 엇갈린 지표가 일주일 간격으 로 발표돼 아직 그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 렵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달 25일 미시간대학이 집계하는 5 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9.3을 기록해 전달 76.4보다 더 높아졌다. 이는 2007년 10 월 이후 4년7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소비 자 심리가 호전되는 것은 최근 석유를 비 롯한 에너지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소 비자들의 소비심리가 개선된 데 그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유로존에 대한 염 려와 에너지 가격 하락이라는 두 가지 상 반된 변수로 인해 민간소비가 어떤 방향으 로 움직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 중론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연준 고위 인사들의 경기 판단은 ‘추가적인 경기부양이 필요 없을 만큼 양호하다’는 쪽이다. (출처: 메일경제) 세계 금융시장 공포로 미국 성장률 둔화… 믿었던 고용마저 악화 실업수당 청구 증가세…소비자 신뢰지수 후퇴, 지갑 다시 닫히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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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June-6-2012 KSNE Vol.13, No.21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6월 6일 수요일 Vol 13 No21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clarapaikcom

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비즈니스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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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325-3406mleewayhotmailcomPrescott amp Son Insurance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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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31-1004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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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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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Fax 617-507-2696

WWWBOSTONKSCOM

clarapaiknewstarrealtycom

금주의 주요 뉴스

한국 생활수준은

3만달러 수준

9Page

EB-5(투자이민)

영구화 되려나

12Page

메모리얼데이

한인해사 이어져

7Page

백악관에서

한인정책토론회 열려

25Page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3Page

대학생 건보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23Page

11학년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21Page

올 들어 비교적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 경제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예상

보다 늘고 있고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다 유로존 사태로 인

한 심리적인 위축으로 미국 경제의 70

를 차지하는 민간소비 부문의 둔화가 예상

되고 있다 유로존에서 형성된 먹구름이

대서양을 건너올지도 모른다는 우려다

지난달 31일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

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19라

고 밝혔다 4월 말 발표한 추정치 22보

다 03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 4분

기 성장률은 3였다 1분기 성장률 둔화

는 민간소비 부문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1분기 민간소비 지출은 27 증가하는 데

그쳐 추정치(29)를 밑돌았다

1분기에는 정부 지출 감소세도 두드

러졌다 주정부와 카운티정부 지출은 연

율로 25 하락했다 이는 예비치 때의

12 감소에서 2배 이상 하락한 수치다

같은 날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

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3000건이

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7만건을 웃도는

수준이고 전주의 37만3000건(수정치)보

다 1만건이 늘어난 것이다 또 주간단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로는 한 달 만에

가장 많았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

준ㆍFed) 의장의 분석처럼 고용시장이 여

전히 불안하다는 의미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민간소비 지출이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또

기업들이 유로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고

용을 유보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 발표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도 뒷걸음질 치고 있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5월 중 소

비자신뢰지수가 649를 기록했다고 발표

했다 이는 지난달 687보다 낮다 시장에

서 예상했던 700에도 크게 못미친다 지

난 1월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

다 앞으로 6개월 후 경기에 대한 기대치

는 776으로 역시 전달의 804보다 후퇴

했다 전문가들 중에서는 민간소비 부문

과 관련해 엇갈린 지표가 일주일 간격으

로 발표돼 아직 그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

렵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달 25일 미시간대학이 집계하는 5

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93을 기록해 전달

764보다 더 높아졌다 이는 2007년 10

월 이후 4년7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소비

자 심리가 호전되는 것은 최근 석유를 비

롯한 에너지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소

비자들의 소비심리가 개선된 데 그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유로존에 대한 염

려와 에너지 가격 하락이라는 두 가지 상

반된 변수로 인해 민간소비가 어떤 방향으

로 움직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

중론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연준 고위 인사들의

경기 판단은 lsquo추가적인 경기부양이 필요

없을 만큼 양호하다rsquo는 쪽이다

(출처 메일경제)

세계 금융시장 공포로 미국 성장률 둔화hellip

믿었던 고용마저 악화 실업수당 청구 증가세hellip소비자 신뢰지수 후퇴 지갑 다시 닫히나 우려

Page 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서예부 LineDance 사물놀이 태권부 모임

( 매월 2째주(토) 4 째주(토) )

날자 2012년 6월 9 일(토)

장소Woburn Veteranrsquo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ll St Woburn 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11시 30분

2) Line Dance 12시-오후 1시

3) 사물놀이 오후1시 15분-1 시 45분

4) 태권도부 오후 2 시-3 시

6월16일(토)은 뉴잉글랜드한인회의 봄맞이 경로잔치가

있습니다 이 신문안에 광고를 자세히 보시고 꼭 오세요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00 ~ 1200

장소 Harvard Medical School

The Joseph B Martin Conference Center

77 Avenue Louis Pasteur Boston MA 02115

주최 주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후 630

장소 뉴튼소재 사뽀로 식당 문의 508-541-6969 (동창회 회장)

많은 동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6월 모임 안내

바이오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양정중고교 동창회 모임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후원

골프대회 개최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6월 10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Granite Fields Golf Club에서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은 NE한인회 알리미 후원금으로 전달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Crystal Spring Golf Club에서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는 6월

10일 일요일 뉴햄프셔에 위치한 Granite Fields

Golf Club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

를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뉴잉글랜

드 한인회에서 운영중인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후원하고자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이지역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

탁하여 왔다

이번 골프대회는 남자부 ABC조 여자부 시

니어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챔피온 및 각 조 123

위 행운상 장타상 근접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

비되어 있다고 한다

참가비는 $100 (부부는 2인 $180)이며 점심과

저녁이 제공된다고 한다

북부보스톤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용환) 남선교

회(회장 김동원집사)가 주관하는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 대회가 (경기 진행은 샷건)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부터 ) Crystal Springs

GC(Haverhill MA)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골프대회는 ABC조여

자부시니어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 $100(그린피카트점심저녁포

함) 부부 $180이다 Crystal멤버는 할인 된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단기

선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 9회째를 맞이

하는 대회는 북부보스톤 교인뿐만 아니라 보스톤

전지역에서 골프애호가가 참여해 왔으며 전 한인

에게 개방되어있다

문의처 김동원집사(617-888-3400) 박성근집

사(603-244-9170)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1) 일시 2012년 6월 9일 (토) 10시 - 5시(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6월 1일 까지

차편은 6월 9일 오전 10 00 북부 보스톤 교회 출발1030 성요한 교회 출발 11 00 청계상회 출발1130 - 1230 점심식사 오후 230 - 3 30 뮤지엄 관람 오후 500 - 630 출발지 도착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칼럼 독자 모임 안내

일시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오후 12시30분 (샷건)

장소 Granite Fields Golf Club (7 Rte 125 Kingston NH 03848)

참가비 $1001인 (부부 $180) GFC Member ($601인 부부 $100)

참가문의김창진 사무총장 678-717-8800서강서 경기위원장 978-902-4896이규관 회장 603-401-4986)

일시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샷건)

장소 Crystal Spring Golf Club (Haverhill MA)

참가비 $1001인 (부부 $180) Crystal Member 할인

참가문의

김동원 집사 678-888-3400박성근 집사 603-244-917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한인회소식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 총정리 시간 가져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프라이머리소스에서 감사의 편지 전달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최종 교정작업 완료 출판사에 원고 전달

지난 5월 마지막주에는 제1기 대한민국 알

리미 학생들의 1년간 활동을 총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정리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1기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

을 진솔하게 논의했고 향후 2기 활동을 계속 하

게 될 경우 어떠한 의지로 참여할 지에 대해서

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성 박사

의 진행하에 이루어진 인터뷰 형식의 이번 최종

평가는 새롭게 구성될 2기 알리미들의 선발기

준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 2기 선발을 책임지고

있는 박혜성 박사는 1기 활동과 마찬가지로 2

기활동 역시 학생들 중심의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인 만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의식 그리고

약속된 회의에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시

간관리 능력 그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도움

이 될 수 있는 창의력과 협동정신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16일 (토요일)

노인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스톤의 명

소 찰스리버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봄맞이 경노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봄맞이 경노행사는 한인회가 치루는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서 어르신 공경의 정신이야

말로 우리 한인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가장 큰 덕목중의 하

나라고 생각한다rdquo고 전하며 의례히 형식적으로 치루는 행

사가 아닌 공경의 마음이 듬쁙담긴 행사이니 만큼 모든 어

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

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일시2012년 6월 16일(토)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

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

1115-1215Charles River Tour

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그동안 프라이 머리 소스 교육기관의 도서관

에 영문판 도서를 총 73권 기증했었는데 우리

의 도서 기증이 교사들과 학생들의 정확한 세계

관을 갖게하는 교육에 귀중한 열쇠가 된다는 감

사편지가 왔었다

이에 알리미들은 앞으로도 계속 프라이머

리 소스 교육기관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며 6

월 보급도서 목록은 Please Look After Mom

Virtual Hallyu To Kill a Tiger A memoir of

Korea Pop Goes Korea Behind the Revo-

lution in Movies Music and Internet Cul-

ture 이다

지난주 한국전래동화집의 최종 감수역할을

해 주신 Leora Tec과 알리미 김유진(Eugenia

Kim) 학생이 최종 편집 완료를 위한 원고 삽

화 수정작업에 들어갔다출판사로 원고를 넘기

기 전 마지막 작업이기에 박혜성 지도교사를 중

심으로 3명이 집중적으로 수정작업을 진행하

였다

수정작업이 끝난 후에는 그 동안 학생들의 번

역작업 일지를 정리하여 초고부터 시작하여 수

정 보완작업이 완료되기 까지 총 14단계 거쳐

서 현재까지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여러

명이서 그것도 어린학생들이 발간을 한다는 것

특히 한국 문학의 중요한 한부분인 전래동화를

출간할 정도로 번안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수

정을 거쳐야하며 많은 지인들의 조언과 수정관

련 도움을 받았는지 일지를 통해서 일목요연하

게 알 수 있었다

현재 남은 한가지 작업은 표지 작업이며 표지

는 출판사와 고만준군의 부친인 고영진 교수가

상의를 해서 학생들의 작품이 빛날 수 있는 표

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의 삽화를 최대한

사용해서 디자인 해보기로 하였다

이번 출판에 큰 관심을 갖고 한국의 출판사

를 연결시켜 학생들의 원고가 책으로 출판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주신 고영준 교수와 처음부

터 끝까지 학생들 수정작업에 도움을 준 Leo-

ra Tec Alice Park Eugenia Kim Jennifer

Park 조우현 교수 그리고 학부모님들 모두 에

게 이글의 끝으로 감사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박혜성 Director of Korean Cultural Volun-

teer Outreach)

2기 선발 인터뷰는 6월 9일 (토)에 진행

알리미들의 도서기증에 감사하는 편지 보내와

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자발적 참여의식과 창의력 협동심 희생정신이 선발의 주요 요건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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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회장 이정일) 가 주

최하는 2012년 춘계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 28

일 메모리얼데이 휴일을 맞아 Granite Fields

Golf Club 에서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안병학 미 동북부 한인회장 조온구 세탁협회

장 이규관 충청향우회장을 비롯 골프협회 고문

위원 운영위원 및 일반 남녀 회원 50여명이 참

석하여 화창한 날씨 속에 골프를 즐기며 경쟁

을 통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박요섭 씨와 김연실씨가 각각 남

여부 챔피온을 차지 우승컵을 안았고 핸디캡에

따른 조별 우승은 주진환 (A조) 고영수(B조)

서규택(C조) 조온구(D조)씨가 시니어부 우승

은 안 남열 씨가 차지했다 이 밖에 부부상 단

체상 근접 및 장타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상품을 받아 가는 즐거운 행

사가 되었다

이정일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골프

협회를 위해 지속적인 격려와 도움을 주신 남

궁 연 상임고문위원 을 비롯한 고문단 들과 금

번 행사을 위해 특별후원을 해주신 후원사 여러

분 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금년 9월에 있

을 가을 대회에는 금번대회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즐겁고 알찬 대회를 진행할 것

을 약속했다

대회결과

챔피온 박요섭76타 김연실 88타(여)

조별상 A조 주진환 구본재 김성배

B조 고영수 김인배 이후석

C조 서규택 방영식 박성근

D조 조온구 홍성일 김동원

부문별 상

여자부 안미정 백선희 권정숙

시니어부 안 남열 김영기 남궁연

부부상 김영곤 안미영 부부

단체상 보스톤 한인 교회

장타상 이후석 이귀옥(여)

근접상 박정태 한지연

권정숙(여) 백선희(여)

(기사제보 뉴잉글랜드골프협회)

지난 6월2일은 보스톤주님의교회의 경로잔치의 날 이였습니

다 비가 제법 많이 왔었는데 또한 노인회원들도 많이 오셨습니

다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으로 베푼 잔치이기에 모두 참석하기

에 힘써주신것으로 알고 잔치를 베프신 주님의교회와 노인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오늘의 행사에는 이지역에 있

는 서울경기경복고교 3개 동문회에서 골프를 치면서 모금한 후

원금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이는 노인회의 발전은 물론 이지역

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배흥선이사님이 설명한 Mass Health보험에 관하여 더 알고

싶으시면 또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수고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정성것 준비한 맛있는 음식그리고 어린이로 부터

청년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 악기연주등 모두 노하신 어른들께

마음에 위로요 웃음 그리고 박수를 치며 운동 하시기에도 좋

은 갑진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고 동문회에서는 한미노인회의 발전과 회원여러분의 건

강을 위하여 제안한 노인회원들의 이민 경험담을 유투브에 담아

보내 보자는 취지로 회장으로 수고하시는 박찬진씨의 의미있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고 질의응답을 하며 이 또한 갑진 시간을

가젔습니다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미노인회에서는 오늘 설명하신분과 서울고 동문회의 뜻과

마음을 담아 할수있는 일을 찾아 시작하도록 노력 할것입니다

오늘 경로행사를 배프신 주님의교회와 여전도회원 여러분찬양

으로 기쁨과위로를 주신 어린이들과 교우 여러분후원금을 부내

주신 서울고경기고 경복고동문회 유투브 관계를 열심히 설명

해주신 박찬진회장님까 함께해 주신 주정진총무 모두 모두 수

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 회장외 회원 일동

2012년 춘계 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주님의교회에서 베풀어준경로잔치에 감사 드림니다

남여부 챔피온에 박요섭 김연실 우승트로피 안아

뉴잉글랜드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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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9대 국회 개원식도 못한 채 파행

이해찬 lsquo북한 인권rsquo 발언에 대북관 논쟁 확전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 밀착hellip 신냉전 구도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새누리

당과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 19대 국회 첫 본회의

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상임위

원장 배분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

지 못해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날 예정됐던 개원식도 무산됐다 민주당은 lsquo원

구성 협상 타결 후 등원rsquo의 입장을 고수했고 새누

리당은 이날 단독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갔지만 1시

간여 만에 철수했다

이날 본회의 무산으로 국회 공전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상임위원장 배

문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가 여전히 평행선

을 달리고 있는 데다 lsquo종북 주사파rsquo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이석기middot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 민주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lsquo막말 발언rsquo 파문까

지 겹쳐 정국은 한층 더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는 또 민간인 불법사찰 언론사 파업 대책과

관련해서도 이견이 팽팽하다 여야 대치가 장기화

되면서 19대 국회가 임기 개시 42일 만에 의장단

선출 89일 만에 원구성 협상을 타결한 18대 국회

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며 정치권

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해 민생을 저버린다는 비

판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60)

가 북한인권법 제정을 lsquo내정간섭rsquo이라고 한 것을 두

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ldquo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북한 정권을 비호하는 궤변rdquo이라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돌출한 lsquo대북관rsquo 프레임이

lsquo탈북자 폭언rsquo을 한 임수경 의원과 함께 이 후보에게

까지 옮겨가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해 ldquo국가 간 서로의 내정에 관

련될 걸 간섭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rdquo며 ldquo외교적

결례rdquo라고도 말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당장 이 의원의 발언을

집중 공격했다 이참에 민주당의 대북정책과 대북

관까지 문제삼았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의원총회에서 ldquo헌법

가치인 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 국가라는 우리 신

념에 배치되지 않느냐rdquo고 밝혔다 김영우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ldquo민주당은 참혹한 북한 인권에 눈만 감

지 말고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김대중 전 대통

령의 노력을 상기해야 한다rdquo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lsquo북한인권법rsquo은 북한 정권 압박과 대

북 단체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8대 국회에

서부터 이를 반대해온 민주당 유력주자가 ldquo내정간

섭 외교적 결례rdquo 같은 말을 쓴 것을 집중 공격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세가 통합

진보당에 이어 민주당에까지 옮아붙자 반격에 나

섰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ldquo새누

리당과 보수언론의 신매카시즘 선동에 단호히 맞

서겠다rdquo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

책위원장이 ldquo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들

이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된다rdquo고 말한 것에도 ldquo매

카시즘 수준이 아니라 아주 더 악질적인 매카시즘rdquo

이라고 역공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

격을 lsquo구시대적 색깔론과 신매카시즘rsquo으로 규정하

면서 대선을 앞두고 신공안 정국이 조성되는 걸 막

겠다는 것이다

아시아 복귀를 선언한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있다 미

국 대 중러의 신냉전 구도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

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후진타

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

졌다 푸틴이 대통령 취임 후 해외를

국빈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푸틴 대

통령은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12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그는 지난달 워싱턴 인근에

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주재한 주

요8개국(G8) 정상회의에는 불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공산당 기

관지 런민(人民)일보 기고문을 통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뜻

을 분명히 했다 그는 4329자에 달하

는 장문에서 ldquo러시아는 번영하는 중

국이 필요하고 중국도 성공하는 러시

아가 절실하다rdquo며 ldquo양국간 협력은 공

동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공평하고 민

주적인 원칙을 강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제3자를 겨냥한 게 아니

다rdquo고 강조했다

정치ㆍ군사적 협력 외에 양국의 경

제적 교류도 확대 일로이다 2011년

양국간 무역은 835억달러(약 98조

4900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다 러시아는 이를 2015년 1000억달

러 2020년 2000억달러까지 끌어올

린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연대해 미국의 아

시아 복귀에 맞서는 형국이 조성된다

면 동북아 정세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

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상임위원장 배분 이견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신매카니즘 선동에 단호히 맞서겠다

Page 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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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의 자연 속에서 펼쳐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

는 지난 5월 26일Natick 위치한Cochituate State Park에서10개교

358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일

기로 인해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개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그림그리기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Pre-School그룹에서 10

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

은 관심도를 반영하였고Kinder그룹에서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정성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이름 대신 참가번호로 대회에 출전하

였고 대회 당일에 주제가 주어졌으며 각 학년 별로 두 가지 주제를 주

고 하나를 선택해서 그리도록 하였다 주최측은 각 그룹별 대상 금

은 동상 이외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방안으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선상으로 트로피를 준비했다고 한다

심사는 각 학교별로 추천된11명의 미술 전공 교사들과 외부에서 1

명 모두 12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되었고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장을 맡

은 김송이 선생님은 올해도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그렸고 우수한 작

품들이 많아 순위를 정하기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자유롭고 창의

적이며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했는지 주어진 시간과 주제를

충분히 활용하여 끈기있게 그렸는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이 이

루어졌는지를 심사의 기준으로 보았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심사기준은 주제에 맞는 그림 독창적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력 완

성도를 고려하였다고 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대상 및 금

은 동상은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으며 박소연 교육영사가 함께 참석

하여 시상을 하였다

그림그리기대회 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전체 행사로 천주

교한국학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가 있었다 매년 인기가 많아 올해

는 학년으로 그룹을 나눠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골고루 선물을 가

져 갔다 또한 얼굴그리기 공놀이(뉴잉글랜드) 줄넘기 놀이(천주교)

젓가락게임(퀸지) 투호던지기(북부보스턴) 등 각 학교에서 준비한 민

속놀이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부보

스턴 한국학교에서 솜사탕 기계도 준비하여 5월 야외 행사를 더욱 흥

겹게 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토요일)

오후3시~5시 보스톤 한국학교(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에서 2012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관련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mijayunhotmailcom)

또는 장인숙 이사장(978-390-9880insuk121comcastnet)께 연

락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제보 재미한인학교 NE지역 협의회)

Pre-School그룹에서 10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 반영

2012년도 뉴잉글랜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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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Pre-school

김민경(뉴잉글랜드)이준호(뉴잉글랜드)

이지석(뉴잉글랜드)

송연(뉴잉글랜드)

이지윤(뉴잉글랜드)

심이솔(뉴잉글랜드)

장나리(뉴잉글랜드)

정혜나(RI)

이지환(보스톤천주)

Pre-Kinder

정동준(뉴잉글랜드)유혜나(북부보스턴)

노진(뉴잉글랜드)

김규수(북부보스턴)

서에린(뉴잉글랜드)

변예완(보스톤천주)

최서경(뉴잉글랜드)

김서연(RI)

Kinder 문소연(보스톤천주)신채희(뉴잉글랜드)

이윤지(뉴잉글랜드)

권희연(보스턴장로)

김은지(뉴잉글랜드)

김민우(뉴잉글랜드)

이나윤(뉴잉글랜드)

1학년 전혜나(뉴잉글랜드)박서준(뉴잉글랜드)

변예준(보스톤천주)

박예서(우스터)

세라 킨즈먼(뉴잉글

랜드)

진주토마스(뉴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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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희(뉴잉글랜드)

2학년 김서진(성요한)

신예원(성요한)

이지유(뉴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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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진(보스톤천주)

왕라니(뉴잉글랜드)박현선(북부보스턴)

3학년 최송이(북부보스턴) 이수진(보스톤천주) 김하리(북부보스턴) 부현아(성요한)

4학년 이시은(뉴잉글랜드) 오한나(밀알) 채인욱(뉴잉글랜드) 송수민(북부보스턴)

5학년 강다현(북부보스턴) 송다솔(뉴잉글랜드) 이윤재(보스톤천주) 김정우(뉴잉글랜드)

6학년 오세라(밀알) 이제희(밀알) 정원호(뉴잉글랜드) 김해성(퀸지)

7학년 윤고운(뉴잉글랜드) 최지현(뉴잉글랜드) 박지환(보스톤천주)김채연(밀알)

김희은(뉴잉글랜드)

8학년 차윤정(북부보스턴) 김지혜(밀알) 이민희(밀알) 한지영(퀸지)

9학년 김정완(뉴잉글랜드) 정윤정(북부보스턴) 멜라니(밀알) 정우진(뉴잉글랜드)

10학년 명솔미(퀸지) 손진영(북부보스턴)

11학년 배이주(개인참가)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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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엔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용사 및 한인단체들 참석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

실향민 모국방문행사 참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메모리알데이 행사 가져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앤도

버에서 벌어진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유공자

회 국제결혼선교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등 한

인 단체들이 참여하여 메머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세겼다

이날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

은 국제결혼선교회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와 성

조기를 들고 앞장서 연도에 늘어선 많은 주민들

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자는 퍼레이

드에 참가한 한인들을 제일 먼저 소개하며 감

사의 뜻을 전했고 많은 주민들은 박수로 환영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

회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권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전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국

제결혼가정선교회 회원 등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뉴잉글랜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김 성혁) 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한 실

향민 모국 방문단 행사에 홍 성

도 팀장을 중심으로 9명의 대

표단을 파견하여 5월 14일 부

터 18일까지 뜻 깊은 여러 행

사에 참여하였다

현충원 참배로 시작된 동 행

사는 청와대 예방국정원 브리

핑천안함등 안보현장 답사이

북오도위원회 세미나 의 공식

행사와 각 도별 환영행사 등으

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단의 현실을 잘 모

르던 2세 들의 참여는 모국의

민족 분열의 현실을 깨닫고 평

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교

육의 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김 희

권 이사장과 전 좌근 전회장은

물심 양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

았다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

를 맞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회장 백옥진)는 RI Veterans

Cemetery 에서 한국전참전

용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고

Korean war veterans me-

morial 기념비 앞에 모여 순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그들

의 넋을 기렸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한국전참전용사회 국제선 등 퍼레이드 동참

앤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들

Page 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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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모자를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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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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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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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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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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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가능해 급한 돈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평소 주거래은행을 정해놓

고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거래를 통해 은행

우량 고객으로 선정되면 환율

마진을 30~70까지 깎아주

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창구

수수료보다 싸듯 인터넷 환전

도 창구 환전보다 싸다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현찰 환전은 인

터넷 환전을 이용해보자 KB

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를 이용

해 인터넷뱅킹으로 환전한 뒤

현찰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민은행 지점에서 찾으면 통

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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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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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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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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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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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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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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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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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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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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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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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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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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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부 LineDance 사물놀이 태권부 모임

( 매월 2째주(토) 4 째주(토) )

날자 2012년 6월 9 일(토)

장소Woburn Veteranrsquo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ll St Woburn 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11시 30분

2) Line Dance 12시-오후 1시

3) 사물놀이 오후1시 15분-1 시 45분

4) 태권도부 오후 2 시-3 시

6월16일(토)은 뉴잉글랜드한인회의 봄맞이 경로잔치가

있습니다 이 신문안에 광고를 자세히 보시고 꼭 오세요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00 ~ 1200

장소 Harvard Medical School

The Joseph B Martin Conference Center

77 Avenue Louis Pasteur Boston MA 02115

주최 주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후 630

장소 뉴튼소재 사뽀로 식당 문의 508-541-6969 (동창회 회장)

많은 동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6월 모임 안내

바이오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양정중고교 동창회 모임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후원

골프대회 개최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6월 10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Granite Fields Golf Club에서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은 NE한인회 알리미 후원금으로 전달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Crystal Spring Golf Club에서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는 6월

10일 일요일 뉴햄프셔에 위치한 Granite Fields

Golf Club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

를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뉴잉글랜

드 한인회에서 운영중인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후원하고자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이지역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

탁하여 왔다

이번 골프대회는 남자부 ABC조 여자부 시

니어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챔피온 및 각 조 123

위 행운상 장타상 근접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

비되어 있다고 한다

참가비는 $100 (부부는 2인 $180)이며 점심과

저녁이 제공된다고 한다

북부보스톤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용환) 남선교

회(회장 김동원집사)가 주관하는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 대회가 (경기 진행은 샷건)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부터 ) Crystal Springs

GC(Haverhill MA)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골프대회는 ABC조여

자부시니어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 $100(그린피카트점심저녁포

함) 부부 $180이다 Crystal멤버는 할인 된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단기

선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 9회째를 맞이

하는 대회는 북부보스톤 교인뿐만 아니라 보스톤

전지역에서 골프애호가가 참여해 왔으며 전 한인

에게 개방되어있다

문의처 김동원집사(617-888-3400) 박성근집

사(603-244-9170)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1) 일시 2012년 6월 9일 (토) 10시 - 5시(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6월 1일 까지

차편은 6월 9일 오전 10 00 북부 보스톤 교회 출발1030 성요한 교회 출발 11 00 청계상회 출발1130 - 1230 점심식사 오후 230 - 3 30 뮤지엄 관람 오후 500 - 630 출발지 도착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칼럼 독자 모임 안내

일시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오후 12시30분 (샷건)

장소 Granite Fields Golf Club (7 Rte 125 Kingston NH 03848)

참가비 $1001인 (부부 $180) GFC Member ($601인 부부 $100)

참가문의김창진 사무총장 678-717-8800서강서 경기위원장 978-902-4896이규관 회장 603-401-4986)

일시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샷건)

장소 Crystal Spring Golf Club (Haverhill MA)

참가비 $1001인 (부부 $180) Crystal Member 할인

참가문의

김동원 집사 678-888-3400박성근 집사 603-244-917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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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한인회소식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 총정리 시간 가져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프라이머리소스에서 감사의 편지 전달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최종 교정작업 완료 출판사에 원고 전달

지난 5월 마지막주에는 제1기 대한민국 알

리미 학생들의 1년간 활동을 총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정리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1기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

을 진솔하게 논의했고 향후 2기 활동을 계속 하

게 될 경우 어떠한 의지로 참여할 지에 대해서

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성 박사

의 진행하에 이루어진 인터뷰 형식의 이번 최종

평가는 새롭게 구성될 2기 알리미들의 선발기

준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 2기 선발을 책임지고

있는 박혜성 박사는 1기 활동과 마찬가지로 2

기활동 역시 학생들 중심의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인 만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의식 그리고

약속된 회의에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시

간관리 능력 그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도움

이 될 수 있는 창의력과 협동정신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16일 (토요일)

노인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스톤의 명

소 찰스리버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봄맞이 경노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봄맞이 경노행사는 한인회가 치루는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서 어르신 공경의 정신이야

말로 우리 한인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가장 큰 덕목중의 하

나라고 생각한다rdquo고 전하며 의례히 형식적으로 치루는 행

사가 아닌 공경의 마음이 듬쁙담긴 행사이니 만큼 모든 어

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

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일시2012년 6월 16일(토)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

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

1115-1215Charles River Tour

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그동안 프라이 머리 소스 교육기관의 도서관

에 영문판 도서를 총 73권 기증했었는데 우리

의 도서 기증이 교사들과 학생들의 정확한 세계

관을 갖게하는 교육에 귀중한 열쇠가 된다는 감

사편지가 왔었다

이에 알리미들은 앞으로도 계속 프라이머

리 소스 교육기관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며 6

월 보급도서 목록은 Please Look After Mom

Virtual Hallyu To Kill a Tiger A memoir of

Korea Pop Goes Korea Behind the Revo-

lution in Movies Music and Internet Cul-

ture 이다

지난주 한국전래동화집의 최종 감수역할을

해 주신 Leora Tec과 알리미 김유진(Eugenia

Kim) 학생이 최종 편집 완료를 위한 원고 삽

화 수정작업에 들어갔다출판사로 원고를 넘기

기 전 마지막 작업이기에 박혜성 지도교사를 중

심으로 3명이 집중적으로 수정작업을 진행하

였다

수정작업이 끝난 후에는 그 동안 학생들의 번

역작업 일지를 정리하여 초고부터 시작하여 수

정 보완작업이 완료되기 까지 총 14단계 거쳐

서 현재까지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여러

명이서 그것도 어린학생들이 발간을 한다는 것

특히 한국 문학의 중요한 한부분인 전래동화를

출간할 정도로 번안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수

정을 거쳐야하며 많은 지인들의 조언과 수정관

련 도움을 받았는지 일지를 통해서 일목요연하

게 알 수 있었다

현재 남은 한가지 작업은 표지 작업이며 표지

는 출판사와 고만준군의 부친인 고영진 교수가

상의를 해서 학생들의 작품이 빛날 수 있는 표

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의 삽화를 최대한

사용해서 디자인 해보기로 하였다

이번 출판에 큰 관심을 갖고 한국의 출판사

를 연결시켜 학생들의 원고가 책으로 출판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주신 고영준 교수와 처음부

터 끝까지 학생들 수정작업에 도움을 준 Leo-

ra Tec Alice Park Eugenia Kim Jennifer

Park 조우현 교수 그리고 학부모님들 모두 에

게 이글의 끝으로 감사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박혜성 Director of Korean Cultural Volun-

teer Outreach)

2기 선발 인터뷰는 6월 9일 (토)에 진행

알리미들의 도서기증에 감사하는 편지 보내와

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자발적 참여의식과 창의력 협동심 희생정신이 선발의 주요 요건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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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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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회장 이정일) 가 주

최하는 2012년 춘계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 28

일 메모리얼데이 휴일을 맞아 Granite Fields

Golf Club 에서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안병학 미 동북부 한인회장 조온구 세탁협회

장 이규관 충청향우회장을 비롯 골프협회 고문

위원 운영위원 및 일반 남녀 회원 50여명이 참

석하여 화창한 날씨 속에 골프를 즐기며 경쟁

을 통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박요섭 씨와 김연실씨가 각각 남

여부 챔피온을 차지 우승컵을 안았고 핸디캡에

따른 조별 우승은 주진환 (A조) 고영수(B조)

서규택(C조) 조온구(D조)씨가 시니어부 우승

은 안 남열 씨가 차지했다 이 밖에 부부상 단

체상 근접 및 장타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상품을 받아 가는 즐거운 행

사가 되었다

이정일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골프

협회를 위해 지속적인 격려와 도움을 주신 남

궁 연 상임고문위원 을 비롯한 고문단 들과 금

번 행사을 위해 특별후원을 해주신 후원사 여러

분 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금년 9월에 있

을 가을 대회에는 금번대회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즐겁고 알찬 대회를 진행할 것

을 약속했다

대회결과

챔피온 박요섭76타 김연실 88타(여)

조별상 A조 주진환 구본재 김성배

B조 고영수 김인배 이후석

C조 서규택 방영식 박성근

D조 조온구 홍성일 김동원

부문별 상

여자부 안미정 백선희 권정숙

시니어부 안 남열 김영기 남궁연

부부상 김영곤 안미영 부부

단체상 보스톤 한인 교회

장타상 이후석 이귀옥(여)

근접상 박정태 한지연

권정숙(여) 백선희(여)

(기사제보 뉴잉글랜드골프협회)

지난 6월2일은 보스톤주님의교회의 경로잔치의 날 이였습니

다 비가 제법 많이 왔었는데 또한 노인회원들도 많이 오셨습니

다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으로 베푼 잔치이기에 모두 참석하기

에 힘써주신것으로 알고 잔치를 베프신 주님의교회와 노인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오늘의 행사에는 이지역에 있

는 서울경기경복고교 3개 동문회에서 골프를 치면서 모금한 후

원금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이는 노인회의 발전은 물론 이지역

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배흥선이사님이 설명한 Mass Health보험에 관하여 더 알고

싶으시면 또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수고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정성것 준비한 맛있는 음식그리고 어린이로 부터

청년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 악기연주등 모두 노하신 어른들께

마음에 위로요 웃음 그리고 박수를 치며 운동 하시기에도 좋

은 갑진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고 동문회에서는 한미노인회의 발전과 회원여러분의 건

강을 위하여 제안한 노인회원들의 이민 경험담을 유투브에 담아

보내 보자는 취지로 회장으로 수고하시는 박찬진씨의 의미있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고 질의응답을 하며 이 또한 갑진 시간을

가젔습니다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미노인회에서는 오늘 설명하신분과 서울고 동문회의 뜻과

마음을 담아 할수있는 일을 찾아 시작하도록 노력 할것입니다

오늘 경로행사를 배프신 주님의교회와 여전도회원 여러분찬양

으로 기쁨과위로를 주신 어린이들과 교우 여러분후원금을 부내

주신 서울고경기고 경복고동문회 유투브 관계를 열심히 설명

해주신 박찬진회장님까 함께해 주신 주정진총무 모두 모두 수

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 회장외 회원 일동

2012년 춘계 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주님의교회에서 베풀어준경로잔치에 감사 드림니다

남여부 챔피온에 박요섭 김연실 우승트로피 안아

뉴잉글랜드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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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9대 국회 개원식도 못한 채 파행

이해찬 lsquo북한 인권rsquo 발언에 대북관 논쟁 확전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 밀착hellip 신냉전 구도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새누리

당과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 19대 국회 첫 본회의

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상임위

원장 배분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

지 못해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날 예정됐던 개원식도 무산됐다 민주당은 lsquo원

구성 협상 타결 후 등원rsquo의 입장을 고수했고 새누

리당은 이날 단독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갔지만 1시

간여 만에 철수했다

이날 본회의 무산으로 국회 공전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상임위원장 배

문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가 여전히 평행선

을 달리고 있는 데다 lsquo종북 주사파rsquo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이석기middot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 민주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lsquo막말 발언rsquo 파문까

지 겹쳐 정국은 한층 더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는 또 민간인 불법사찰 언론사 파업 대책과

관련해서도 이견이 팽팽하다 여야 대치가 장기화

되면서 19대 국회가 임기 개시 42일 만에 의장단

선출 89일 만에 원구성 협상을 타결한 18대 국회

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며 정치권

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해 민생을 저버린다는 비

판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60)

가 북한인권법 제정을 lsquo내정간섭rsquo이라고 한 것을 두

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ldquo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북한 정권을 비호하는 궤변rdquo이라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돌출한 lsquo대북관rsquo 프레임이

lsquo탈북자 폭언rsquo을 한 임수경 의원과 함께 이 후보에게

까지 옮겨가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해 ldquo국가 간 서로의 내정에 관

련될 걸 간섭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rdquo며 ldquo외교적

결례rdquo라고도 말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당장 이 의원의 발언을

집중 공격했다 이참에 민주당의 대북정책과 대북

관까지 문제삼았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의원총회에서 ldquo헌법

가치인 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 국가라는 우리 신

념에 배치되지 않느냐rdquo고 밝혔다 김영우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ldquo민주당은 참혹한 북한 인권에 눈만 감

지 말고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김대중 전 대통

령의 노력을 상기해야 한다rdquo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lsquo북한인권법rsquo은 북한 정권 압박과 대

북 단체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8대 국회에

서부터 이를 반대해온 민주당 유력주자가 ldquo내정간

섭 외교적 결례rdquo 같은 말을 쓴 것을 집중 공격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세가 통합

진보당에 이어 민주당에까지 옮아붙자 반격에 나

섰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ldquo새누

리당과 보수언론의 신매카시즘 선동에 단호히 맞

서겠다rdquo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

책위원장이 ldquo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들

이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된다rdquo고 말한 것에도 ldquo매

카시즘 수준이 아니라 아주 더 악질적인 매카시즘rdquo

이라고 역공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

격을 lsquo구시대적 색깔론과 신매카시즘rsquo으로 규정하

면서 대선을 앞두고 신공안 정국이 조성되는 걸 막

겠다는 것이다

아시아 복귀를 선언한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있다 미

국 대 중러의 신냉전 구도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

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후진타

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

졌다 푸틴이 대통령 취임 후 해외를

국빈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푸틴 대

통령은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12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그는 지난달 워싱턴 인근에

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주재한 주

요8개국(G8) 정상회의에는 불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공산당 기

관지 런민(人民)일보 기고문을 통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뜻

을 분명히 했다 그는 4329자에 달하

는 장문에서 ldquo러시아는 번영하는 중

국이 필요하고 중국도 성공하는 러시

아가 절실하다rdquo며 ldquo양국간 협력은 공

동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공평하고 민

주적인 원칙을 강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제3자를 겨냥한 게 아니

다rdquo고 강조했다

정치ㆍ군사적 협력 외에 양국의 경

제적 교류도 확대 일로이다 2011년

양국간 무역은 835억달러(약 98조

4900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다 러시아는 이를 2015년 1000억달

러 2020년 2000억달러까지 끌어올

린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연대해 미국의 아

시아 복귀에 맞서는 형국이 조성된다

면 동북아 정세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

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상임위원장 배분 이견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신매카니즘 선동에 단호히 맞서겠다

Page 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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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의 자연 속에서 펼쳐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

는 지난 5월 26일Natick 위치한Cochituate State Park에서10개교

358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일

기로 인해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개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그림그리기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Pre-School그룹에서 10

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

은 관심도를 반영하였고Kinder그룹에서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정성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이름 대신 참가번호로 대회에 출전하

였고 대회 당일에 주제가 주어졌으며 각 학년 별로 두 가지 주제를 주

고 하나를 선택해서 그리도록 하였다 주최측은 각 그룹별 대상 금

은 동상 이외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방안으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선상으로 트로피를 준비했다고 한다

심사는 각 학교별로 추천된11명의 미술 전공 교사들과 외부에서 1

명 모두 12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되었고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장을 맡

은 김송이 선생님은 올해도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그렸고 우수한 작

품들이 많아 순위를 정하기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자유롭고 창의

적이며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했는지 주어진 시간과 주제를

충분히 활용하여 끈기있게 그렸는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이 이

루어졌는지를 심사의 기준으로 보았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심사기준은 주제에 맞는 그림 독창적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력 완

성도를 고려하였다고 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대상 및 금

은 동상은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으며 박소연 교육영사가 함께 참석

하여 시상을 하였다

그림그리기대회 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전체 행사로 천주

교한국학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가 있었다 매년 인기가 많아 올해

는 학년으로 그룹을 나눠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골고루 선물을 가

져 갔다 또한 얼굴그리기 공놀이(뉴잉글랜드) 줄넘기 놀이(천주교)

젓가락게임(퀸지) 투호던지기(북부보스턴) 등 각 학교에서 준비한 민

속놀이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부보

스턴 한국학교에서 솜사탕 기계도 준비하여 5월 야외 행사를 더욱 흥

겹게 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토요일)

오후3시~5시 보스톤 한국학교(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에서 2012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관련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mijayunhotmailcom)

또는 장인숙 이사장(978-390-9880insuk121comcastnet)께 연

락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제보 재미한인학교 NE지역 협의회)

Pre-School그룹에서 10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 반영

2012년도 뉴잉글랜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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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Pre-school

김민경(뉴잉글랜드)이준호(뉴잉글랜드)

이지석(뉴잉글랜드)

송연(뉴잉글랜드)

이지윤(뉴잉글랜드)

심이솔(뉴잉글랜드)

장나리(뉴잉글랜드)

정혜나(RI)

이지환(보스톤천주)

Pre-Kinder

정동준(뉴잉글랜드)유혜나(북부보스턴)

노진(뉴잉글랜드)

김규수(북부보스턴)

서에린(뉴잉글랜드)

변예완(보스톤천주)

최서경(뉴잉글랜드)

김서연(RI)

Kinder 문소연(보스톤천주)신채희(뉴잉글랜드)

이윤지(뉴잉글랜드)

권희연(보스턴장로)

김은지(뉴잉글랜드)

김민우(뉴잉글랜드)

이나윤(뉴잉글랜드)

1학년 전혜나(뉴잉글랜드)박서준(뉴잉글랜드)

변예준(보스톤천주)

박예서(우스터)

세라 킨즈먼(뉴잉글

랜드)

진주토마스(뉴잉글

랜드)

허선희(뉴잉글랜드)

2학년 김서진(성요한)

신예원(성요한)

이지유(뉴잉글랜드)

이다은(RI)

문은진(보스톤천주)

왕라니(뉴잉글랜드)박현선(북부보스턴)

3학년 최송이(북부보스턴) 이수진(보스톤천주) 김하리(북부보스턴) 부현아(성요한)

4학년 이시은(뉴잉글랜드) 오한나(밀알) 채인욱(뉴잉글랜드) 송수민(북부보스턴)

5학년 강다현(북부보스턴) 송다솔(뉴잉글랜드) 이윤재(보스톤천주) 김정우(뉴잉글랜드)

6학년 오세라(밀알) 이제희(밀알) 정원호(뉴잉글랜드) 김해성(퀸지)

7학년 윤고운(뉴잉글랜드) 최지현(뉴잉글랜드) 박지환(보스톤천주)김채연(밀알)

김희은(뉴잉글랜드)

8학년 차윤정(북부보스턴) 김지혜(밀알) 이민희(밀알) 한지영(퀸지)

9학년 김정완(뉴잉글랜드) 정윤정(북부보스턴) 멜라니(밀알) 정우진(뉴잉글랜드)

10학년 명솔미(퀸지) 손진영(북부보스턴)

11학년 배이주(개인참가)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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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엔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용사 및 한인단체들 참석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

실향민 모국방문행사 참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메모리알데이 행사 가져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앤도

버에서 벌어진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유공자

회 국제결혼선교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등 한

인 단체들이 참여하여 메머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세겼다

이날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

은 국제결혼선교회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와 성

조기를 들고 앞장서 연도에 늘어선 많은 주민들

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자는 퍼레이

드에 참가한 한인들을 제일 먼저 소개하며 감

사의 뜻을 전했고 많은 주민들은 박수로 환영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

회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권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전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국

제결혼가정선교회 회원 등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뉴잉글랜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김 성혁) 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한 실

향민 모국 방문단 행사에 홍 성

도 팀장을 중심으로 9명의 대

표단을 파견하여 5월 14일 부

터 18일까지 뜻 깊은 여러 행

사에 참여하였다

현충원 참배로 시작된 동 행

사는 청와대 예방국정원 브리

핑천안함등 안보현장 답사이

북오도위원회 세미나 의 공식

행사와 각 도별 환영행사 등으

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단의 현실을 잘 모

르던 2세 들의 참여는 모국의

민족 분열의 현실을 깨닫고 평

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교

육의 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김 희

권 이사장과 전 좌근 전회장은

물심 양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

았다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

를 맞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회장 백옥진)는 RI Veterans

Cemetery 에서 한국전참전

용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고

Korean war veterans me-

morial 기념비 앞에 모여 순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그들

의 넋을 기렸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한국전참전용사회 국제선 등 퍼레이드 동참

앤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들

Page 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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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수준 3만달러대 선진국 수준 카톡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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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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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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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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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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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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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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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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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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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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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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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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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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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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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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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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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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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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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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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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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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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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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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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 총정리 시간 가져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프라이머리소스에서 감사의 편지 전달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최종 교정작업 완료 출판사에 원고 전달

지난 5월 마지막주에는 제1기 대한민국 알

리미 학생들의 1년간 활동을 총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정리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1기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

을 진솔하게 논의했고 향후 2기 활동을 계속 하

게 될 경우 어떠한 의지로 참여할 지에 대해서

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성 박사

의 진행하에 이루어진 인터뷰 형식의 이번 최종

평가는 새롭게 구성될 2기 알리미들의 선발기

준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 2기 선발을 책임지고

있는 박혜성 박사는 1기 활동과 마찬가지로 2

기활동 역시 학생들 중심의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인 만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의식 그리고

약속된 회의에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시

간관리 능력 그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도움

이 될 수 있는 창의력과 협동정신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16일 (토요일)

노인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스톤의 명

소 찰스리버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봄맞이 경노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봄맞이 경노행사는 한인회가 치루는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서 어르신 공경의 정신이야

말로 우리 한인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가장 큰 덕목중의 하

나라고 생각한다rdquo고 전하며 의례히 형식적으로 치루는 행

사가 아닌 공경의 마음이 듬쁙담긴 행사이니 만큼 모든 어

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

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일시2012년 6월 16일(토)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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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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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

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

1115-1215Charles River Tour

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그동안 프라이 머리 소스 교육기관의 도서관

에 영문판 도서를 총 73권 기증했었는데 우리

의 도서 기증이 교사들과 학생들의 정확한 세계

관을 갖게하는 교육에 귀중한 열쇠가 된다는 감

사편지가 왔었다

이에 알리미들은 앞으로도 계속 프라이머

리 소스 교육기관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며 6

월 보급도서 목록은 Please Look After Mom

Virtual Hallyu To Kill a Tiger A memoir of

Korea Pop Goes Korea Behind the Revo-

lution in Movies Music and Internet Cul-

ture 이다

지난주 한국전래동화집의 최종 감수역할을

해 주신 Leora Tec과 알리미 김유진(Eugenia

Kim) 학생이 최종 편집 완료를 위한 원고 삽

화 수정작업에 들어갔다출판사로 원고를 넘기

기 전 마지막 작업이기에 박혜성 지도교사를 중

심으로 3명이 집중적으로 수정작업을 진행하

였다

수정작업이 끝난 후에는 그 동안 학생들의 번

역작업 일지를 정리하여 초고부터 시작하여 수

정 보완작업이 완료되기 까지 총 14단계 거쳐

서 현재까지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여러

명이서 그것도 어린학생들이 발간을 한다는 것

특히 한국 문학의 중요한 한부분인 전래동화를

출간할 정도로 번안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수

정을 거쳐야하며 많은 지인들의 조언과 수정관

련 도움을 받았는지 일지를 통해서 일목요연하

게 알 수 있었다

현재 남은 한가지 작업은 표지 작업이며 표지

는 출판사와 고만준군의 부친인 고영진 교수가

상의를 해서 학생들의 작품이 빛날 수 있는 표

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의 삽화를 최대한

사용해서 디자인 해보기로 하였다

이번 출판에 큰 관심을 갖고 한국의 출판사

를 연결시켜 학생들의 원고가 책으로 출판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주신 고영준 교수와 처음부

터 끝까지 학생들 수정작업에 도움을 준 Leo-

ra Tec Alice Park Eugenia Kim Jennifer

Park 조우현 교수 그리고 학부모님들 모두 에

게 이글의 끝으로 감사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박혜성 Director of Korean Cultural Volun-

teer Outreach)

2기 선발 인터뷰는 6월 9일 (토)에 진행

알리미들의 도서기증에 감사하는 편지 보내와

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자발적 참여의식과 창의력 협동심 희생정신이 선발의 주요 요건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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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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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회장 이정일) 가 주

최하는 2012년 춘계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 28

일 메모리얼데이 휴일을 맞아 Granite Fields

Golf Club 에서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안병학 미 동북부 한인회장 조온구 세탁협회

장 이규관 충청향우회장을 비롯 골프협회 고문

위원 운영위원 및 일반 남녀 회원 50여명이 참

석하여 화창한 날씨 속에 골프를 즐기며 경쟁

을 통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박요섭 씨와 김연실씨가 각각 남

여부 챔피온을 차지 우승컵을 안았고 핸디캡에

따른 조별 우승은 주진환 (A조) 고영수(B조)

서규택(C조) 조온구(D조)씨가 시니어부 우승

은 안 남열 씨가 차지했다 이 밖에 부부상 단

체상 근접 및 장타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상품을 받아 가는 즐거운 행

사가 되었다

이정일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골프

협회를 위해 지속적인 격려와 도움을 주신 남

궁 연 상임고문위원 을 비롯한 고문단 들과 금

번 행사을 위해 특별후원을 해주신 후원사 여러

분 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금년 9월에 있

을 가을 대회에는 금번대회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즐겁고 알찬 대회를 진행할 것

을 약속했다

대회결과

챔피온 박요섭76타 김연실 88타(여)

조별상 A조 주진환 구본재 김성배

B조 고영수 김인배 이후석

C조 서규택 방영식 박성근

D조 조온구 홍성일 김동원

부문별 상

여자부 안미정 백선희 권정숙

시니어부 안 남열 김영기 남궁연

부부상 김영곤 안미영 부부

단체상 보스톤 한인 교회

장타상 이후석 이귀옥(여)

근접상 박정태 한지연

권정숙(여) 백선희(여)

(기사제보 뉴잉글랜드골프협회)

지난 6월2일은 보스톤주님의교회의 경로잔치의 날 이였습니

다 비가 제법 많이 왔었는데 또한 노인회원들도 많이 오셨습니

다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으로 베푼 잔치이기에 모두 참석하기

에 힘써주신것으로 알고 잔치를 베프신 주님의교회와 노인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오늘의 행사에는 이지역에 있

는 서울경기경복고교 3개 동문회에서 골프를 치면서 모금한 후

원금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이는 노인회의 발전은 물론 이지역

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배흥선이사님이 설명한 Mass Health보험에 관하여 더 알고

싶으시면 또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수고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정성것 준비한 맛있는 음식그리고 어린이로 부터

청년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 악기연주등 모두 노하신 어른들께

마음에 위로요 웃음 그리고 박수를 치며 운동 하시기에도 좋

은 갑진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고 동문회에서는 한미노인회의 발전과 회원여러분의 건

강을 위하여 제안한 노인회원들의 이민 경험담을 유투브에 담아

보내 보자는 취지로 회장으로 수고하시는 박찬진씨의 의미있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고 질의응답을 하며 이 또한 갑진 시간을

가젔습니다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미노인회에서는 오늘 설명하신분과 서울고 동문회의 뜻과

마음을 담아 할수있는 일을 찾아 시작하도록 노력 할것입니다

오늘 경로행사를 배프신 주님의교회와 여전도회원 여러분찬양

으로 기쁨과위로를 주신 어린이들과 교우 여러분후원금을 부내

주신 서울고경기고 경복고동문회 유투브 관계를 열심히 설명

해주신 박찬진회장님까 함께해 주신 주정진총무 모두 모두 수

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 회장외 회원 일동

2012년 춘계 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주님의교회에서 베풀어준경로잔치에 감사 드림니다

남여부 챔피온에 박요섭 김연실 우승트로피 안아

뉴잉글랜드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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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9대 국회 개원식도 못한 채 파행

이해찬 lsquo북한 인권rsquo 발언에 대북관 논쟁 확전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 밀착hellip 신냉전 구도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새누리

당과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 19대 국회 첫 본회의

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상임위

원장 배분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

지 못해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날 예정됐던 개원식도 무산됐다 민주당은 lsquo원

구성 협상 타결 후 등원rsquo의 입장을 고수했고 새누

리당은 이날 단독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갔지만 1시

간여 만에 철수했다

이날 본회의 무산으로 국회 공전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상임위원장 배

문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가 여전히 평행선

을 달리고 있는 데다 lsquo종북 주사파rsquo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이석기middot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 민주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lsquo막말 발언rsquo 파문까

지 겹쳐 정국은 한층 더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는 또 민간인 불법사찰 언론사 파업 대책과

관련해서도 이견이 팽팽하다 여야 대치가 장기화

되면서 19대 국회가 임기 개시 42일 만에 의장단

선출 89일 만에 원구성 협상을 타결한 18대 국회

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며 정치권

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해 민생을 저버린다는 비

판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60)

가 북한인권법 제정을 lsquo내정간섭rsquo이라고 한 것을 두

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ldquo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북한 정권을 비호하는 궤변rdquo이라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돌출한 lsquo대북관rsquo 프레임이

lsquo탈북자 폭언rsquo을 한 임수경 의원과 함께 이 후보에게

까지 옮겨가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해 ldquo국가 간 서로의 내정에 관

련될 걸 간섭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rdquo며 ldquo외교적

결례rdquo라고도 말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당장 이 의원의 발언을

집중 공격했다 이참에 민주당의 대북정책과 대북

관까지 문제삼았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의원총회에서 ldquo헌법

가치인 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 국가라는 우리 신

념에 배치되지 않느냐rdquo고 밝혔다 김영우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ldquo민주당은 참혹한 북한 인권에 눈만 감

지 말고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김대중 전 대통

령의 노력을 상기해야 한다rdquo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lsquo북한인권법rsquo은 북한 정권 압박과 대

북 단체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8대 국회에

서부터 이를 반대해온 민주당 유력주자가 ldquo내정간

섭 외교적 결례rdquo 같은 말을 쓴 것을 집중 공격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세가 통합

진보당에 이어 민주당에까지 옮아붙자 반격에 나

섰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ldquo새누

리당과 보수언론의 신매카시즘 선동에 단호히 맞

서겠다rdquo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

책위원장이 ldquo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들

이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된다rdquo고 말한 것에도 ldquo매

카시즘 수준이 아니라 아주 더 악질적인 매카시즘rdquo

이라고 역공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

격을 lsquo구시대적 색깔론과 신매카시즘rsquo으로 규정하

면서 대선을 앞두고 신공안 정국이 조성되는 걸 막

겠다는 것이다

아시아 복귀를 선언한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있다 미

국 대 중러의 신냉전 구도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

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후진타

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

졌다 푸틴이 대통령 취임 후 해외를

국빈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푸틴 대

통령은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12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그는 지난달 워싱턴 인근에

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주재한 주

요8개국(G8) 정상회의에는 불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공산당 기

관지 런민(人民)일보 기고문을 통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뜻

을 분명히 했다 그는 4329자에 달하

는 장문에서 ldquo러시아는 번영하는 중

국이 필요하고 중국도 성공하는 러시

아가 절실하다rdquo며 ldquo양국간 협력은 공

동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공평하고 민

주적인 원칙을 강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제3자를 겨냥한 게 아니

다rdquo고 강조했다

정치ㆍ군사적 협력 외에 양국의 경

제적 교류도 확대 일로이다 2011년

양국간 무역은 835억달러(약 98조

4900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다 러시아는 이를 2015년 1000억달

러 2020년 2000억달러까지 끌어올

린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연대해 미국의 아

시아 복귀에 맞서는 형국이 조성된다

면 동북아 정세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

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상임위원장 배분 이견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신매카니즘 선동에 단호히 맞서겠다

Page 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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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의 자연 속에서 펼쳐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

는 지난 5월 26일Natick 위치한Cochituate State Park에서10개교

358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일

기로 인해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개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그림그리기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Pre-School그룹에서 10

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

은 관심도를 반영하였고Kinder그룹에서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정성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이름 대신 참가번호로 대회에 출전하

였고 대회 당일에 주제가 주어졌으며 각 학년 별로 두 가지 주제를 주

고 하나를 선택해서 그리도록 하였다 주최측은 각 그룹별 대상 금

은 동상 이외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방안으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선상으로 트로피를 준비했다고 한다

심사는 각 학교별로 추천된11명의 미술 전공 교사들과 외부에서 1

명 모두 12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되었고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장을 맡

은 김송이 선생님은 올해도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그렸고 우수한 작

품들이 많아 순위를 정하기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자유롭고 창의

적이며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했는지 주어진 시간과 주제를

충분히 활용하여 끈기있게 그렸는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이 이

루어졌는지를 심사의 기준으로 보았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심사기준은 주제에 맞는 그림 독창적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력 완

성도를 고려하였다고 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대상 및 금

은 동상은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으며 박소연 교육영사가 함께 참석

하여 시상을 하였다

그림그리기대회 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전체 행사로 천주

교한국학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가 있었다 매년 인기가 많아 올해

는 학년으로 그룹을 나눠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골고루 선물을 가

져 갔다 또한 얼굴그리기 공놀이(뉴잉글랜드) 줄넘기 놀이(천주교)

젓가락게임(퀸지) 투호던지기(북부보스턴) 등 각 학교에서 준비한 민

속놀이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부보

스턴 한국학교에서 솜사탕 기계도 준비하여 5월 야외 행사를 더욱 흥

겹게 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토요일)

오후3시~5시 보스톤 한국학교(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에서 2012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관련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mijayunhotmailcom)

또는 장인숙 이사장(978-390-9880insuk121comcastnet)께 연

락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제보 재미한인학교 NE지역 협의회)

Pre-School그룹에서 10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 반영

2012년도 뉴잉글랜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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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뉴잉글랜드)

김민우(뉴잉글랜드)

이나윤(뉴잉글랜드)

1학년 전혜나(뉴잉글랜드)박서준(뉴잉글랜드)

변예준(보스톤천주)

박예서(우스터)

세라 킨즈먼(뉴잉글

랜드)

진주토마스(뉴잉글

랜드)

허선희(뉴잉글랜드)

2학년 김서진(성요한)

신예원(성요한)

이지유(뉴잉글랜드)

이다은(RI)

문은진(보스톤천주)

왕라니(뉴잉글랜드)박현선(북부보스턴)

3학년 최송이(북부보스턴) 이수진(보스톤천주) 김하리(북부보스턴) 부현아(성요한)

4학년 이시은(뉴잉글랜드) 오한나(밀알) 채인욱(뉴잉글랜드) 송수민(북부보스턴)

5학년 강다현(북부보스턴) 송다솔(뉴잉글랜드) 이윤재(보스톤천주) 김정우(뉴잉글랜드)

6학년 오세라(밀알) 이제희(밀알) 정원호(뉴잉글랜드) 김해성(퀸지)

7학년 윤고운(뉴잉글랜드) 최지현(뉴잉글랜드) 박지환(보스톤천주)김채연(밀알)

김희은(뉴잉글랜드)

8학년 차윤정(북부보스턴) 김지혜(밀알) 이민희(밀알) 한지영(퀸지)

9학년 김정완(뉴잉글랜드) 정윤정(북부보스턴) 멜라니(밀알) 정우진(뉴잉글랜드)

10학년 명솔미(퀸지) 손진영(북부보스턴)

11학년 배이주(개인참가)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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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엔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용사 및 한인단체들 참석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

실향민 모국방문행사 참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메모리알데이 행사 가져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앤도

버에서 벌어진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유공자

회 국제결혼선교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등 한

인 단체들이 참여하여 메머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세겼다

이날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

은 국제결혼선교회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와 성

조기를 들고 앞장서 연도에 늘어선 많은 주민들

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자는 퍼레이

드에 참가한 한인들을 제일 먼저 소개하며 감

사의 뜻을 전했고 많은 주민들은 박수로 환영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

회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권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전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국

제결혼가정선교회 회원 등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뉴잉글랜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김 성혁) 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한 실

향민 모국 방문단 행사에 홍 성

도 팀장을 중심으로 9명의 대

표단을 파견하여 5월 14일 부

터 18일까지 뜻 깊은 여러 행

사에 참여하였다

현충원 참배로 시작된 동 행

사는 청와대 예방국정원 브리

핑천안함등 안보현장 답사이

북오도위원회 세미나 의 공식

행사와 각 도별 환영행사 등으

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단의 현실을 잘 모

르던 2세 들의 참여는 모국의

민족 분열의 현실을 깨닫고 평

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교

육의 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김 희

권 이사장과 전 좌근 전회장은

물심 양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

았다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

를 맞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회장 백옥진)는 RI Veterans

Cemetery 에서 한국전참전

용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고

Korean war veterans me-

morial 기념비 앞에 모여 순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그들

의 넋을 기렸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한국전참전용사회 국제선 등 퍼레이드 동참

앤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들

Page 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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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수준 3만달러대 선진국 수준 카톡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한국서도 무료 서비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모자를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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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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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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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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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가능해 급한 돈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평소 주거래은행을 정해놓

고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거래를 통해 은행

우량 고객으로 선정되면 환율

마진을 30~70까지 깎아주

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창구

수수료보다 싸듯 인터넷 환전

도 창구 환전보다 싸다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현찰 환전은 인

터넷 환전을 이용해보자 KB

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를 이용

해 인터넷뱅킹으로 환전한 뒤

현찰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민은행 지점에서 찾으면 통

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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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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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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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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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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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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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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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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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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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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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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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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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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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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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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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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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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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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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회장 이정일) 가 주

최하는 2012년 춘계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 28

일 메모리얼데이 휴일을 맞아 Granite Fields

Golf Club 에서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안병학 미 동북부 한인회장 조온구 세탁협회

장 이규관 충청향우회장을 비롯 골프협회 고문

위원 운영위원 및 일반 남녀 회원 50여명이 참

석하여 화창한 날씨 속에 골프를 즐기며 경쟁

을 통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박요섭 씨와 김연실씨가 각각 남

여부 챔피온을 차지 우승컵을 안았고 핸디캡에

따른 조별 우승은 주진환 (A조) 고영수(B조)

서규택(C조) 조온구(D조)씨가 시니어부 우승

은 안 남열 씨가 차지했다 이 밖에 부부상 단

체상 근접 및 장타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상품을 받아 가는 즐거운 행

사가 되었다

이정일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골프

협회를 위해 지속적인 격려와 도움을 주신 남

궁 연 상임고문위원 을 비롯한 고문단 들과 금

번 행사을 위해 특별후원을 해주신 후원사 여러

분 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금년 9월에 있

을 가을 대회에는 금번대회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즐겁고 알찬 대회를 진행할 것

을 약속했다

대회결과

챔피온 박요섭76타 김연실 88타(여)

조별상 A조 주진환 구본재 김성배

B조 고영수 김인배 이후석

C조 서규택 방영식 박성근

D조 조온구 홍성일 김동원

부문별 상

여자부 안미정 백선희 권정숙

시니어부 안 남열 김영기 남궁연

부부상 김영곤 안미영 부부

단체상 보스톤 한인 교회

장타상 이후석 이귀옥(여)

근접상 박정태 한지연

권정숙(여) 백선희(여)

(기사제보 뉴잉글랜드골프협회)

지난 6월2일은 보스톤주님의교회의 경로잔치의 날 이였습니

다 비가 제법 많이 왔었는데 또한 노인회원들도 많이 오셨습니

다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으로 베푼 잔치이기에 모두 참석하기

에 힘써주신것으로 알고 잔치를 베프신 주님의교회와 노인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오늘의 행사에는 이지역에 있

는 서울경기경복고교 3개 동문회에서 골프를 치면서 모금한 후

원금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이는 노인회의 발전은 물론 이지역

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배흥선이사님이 설명한 Mass Health보험에 관하여 더 알고

싶으시면 또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수고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정성것 준비한 맛있는 음식그리고 어린이로 부터

청년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 악기연주등 모두 노하신 어른들께

마음에 위로요 웃음 그리고 박수를 치며 운동 하시기에도 좋

은 갑진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고 동문회에서는 한미노인회의 발전과 회원여러분의 건

강을 위하여 제안한 노인회원들의 이민 경험담을 유투브에 담아

보내 보자는 취지로 회장으로 수고하시는 박찬진씨의 의미있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고 질의응답을 하며 이 또한 갑진 시간을

가젔습니다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미노인회에서는 오늘 설명하신분과 서울고 동문회의 뜻과

마음을 담아 할수있는 일을 찾아 시작하도록 노력 할것입니다

오늘 경로행사를 배프신 주님의교회와 여전도회원 여러분찬양

으로 기쁨과위로를 주신 어린이들과 교우 여러분후원금을 부내

주신 서울고경기고 경복고동문회 유투브 관계를 열심히 설명

해주신 박찬진회장님까 함께해 주신 주정진총무 모두 모두 수

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 회장외 회원 일동

2012년 춘계 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주님의교회에서 베풀어준경로잔치에 감사 드림니다

남여부 챔피온에 박요섭 김연실 우승트로피 안아

뉴잉글랜드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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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9대 국회 개원식도 못한 채 파행

이해찬 lsquo북한 인권rsquo 발언에 대북관 논쟁 확전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 밀착hellip 신냉전 구도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새누리

당과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 19대 국회 첫 본회의

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상임위

원장 배분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

지 못해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날 예정됐던 개원식도 무산됐다 민주당은 lsquo원

구성 협상 타결 후 등원rsquo의 입장을 고수했고 새누

리당은 이날 단독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갔지만 1시

간여 만에 철수했다

이날 본회의 무산으로 국회 공전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상임위원장 배

문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가 여전히 평행선

을 달리고 있는 데다 lsquo종북 주사파rsquo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이석기middot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 민주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lsquo막말 발언rsquo 파문까

지 겹쳐 정국은 한층 더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는 또 민간인 불법사찰 언론사 파업 대책과

관련해서도 이견이 팽팽하다 여야 대치가 장기화

되면서 19대 국회가 임기 개시 42일 만에 의장단

선출 89일 만에 원구성 협상을 타결한 18대 국회

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며 정치권

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해 민생을 저버린다는 비

판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60)

가 북한인권법 제정을 lsquo내정간섭rsquo이라고 한 것을 두

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ldquo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북한 정권을 비호하는 궤변rdquo이라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돌출한 lsquo대북관rsquo 프레임이

lsquo탈북자 폭언rsquo을 한 임수경 의원과 함께 이 후보에게

까지 옮겨가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해 ldquo국가 간 서로의 내정에 관

련될 걸 간섭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rdquo며 ldquo외교적

결례rdquo라고도 말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당장 이 의원의 발언을

집중 공격했다 이참에 민주당의 대북정책과 대북

관까지 문제삼았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의원총회에서 ldquo헌법

가치인 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 국가라는 우리 신

념에 배치되지 않느냐rdquo고 밝혔다 김영우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ldquo민주당은 참혹한 북한 인권에 눈만 감

지 말고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김대중 전 대통

령의 노력을 상기해야 한다rdquo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lsquo북한인권법rsquo은 북한 정권 압박과 대

북 단체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8대 국회에

서부터 이를 반대해온 민주당 유력주자가 ldquo내정간

섭 외교적 결례rdquo 같은 말을 쓴 것을 집중 공격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세가 통합

진보당에 이어 민주당에까지 옮아붙자 반격에 나

섰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ldquo새누

리당과 보수언론의 신매카시즘 선동에 단호히 맞

서겠다rdquo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

책위원장이 ldquo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들

이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된다rdquo고 말한 것에도 ldquo매

카시즘 수준이 아니라 아주 더 악질적인 매카시즘rdquo

이라고 역공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

격을 lsquo구시대적 색깔론과 신매카시즘rsquo으로 규정하

면서 대선을 앞두고 신공안 정국이 조성되는 걸 막

겠다는 것이다

아시아 복귀를 선언한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있다 미

국 대 중러의 신냉전 구도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

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후진타

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

졌다 푸틴이 대통령 취임 후 해외를

국빈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푸틴 대

통령은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12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그는 지난달 워싱턴 인근에

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주재한 주

요8개국(G8) 정상회의에는 불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공산당 기

관지 런민(人民)일보 기고문을 통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뜻

을 분명히 했다 그는 4329자에 달하

는 장문에서 ldquo러시아는 번영하는 중

국이 필요하고 중국도 성공하는 러시

아가 절실하다rdquo며 ldquo양국간 협력은 공

동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공평하고 민

주적인 원칙을 강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제3자를 겨냥한 게 아니

다rdquo고 강조했다

정치ㆍ군사적 협력 외에 양국의 경

제적 교류도 확대 일로이다 2011년

양국간 무역은 835억달러(약 98조

4900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다 러시아는 이를 2015년 1000억달

러 2020년 2000억달러까지 끌어올

린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연대해 미국의 아

시아 복귀에 맞서는 형국이 조성된다

면 동북아 정세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

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상임위원장 배분 이견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신매카니즘 선동에 단호히 맞서겠다

Page 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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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의 자연 속에서 펼쳐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

는 지난 5월 26일Natick 위치한Cochituate State Park에서10개교

358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일

기로 인해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개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그림그리기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Pre-School그룹에서 10

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

은 관심도를 반영하였고Kinder그룹에서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정성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이름 대신 참가번호로 대회에 출전하

였고 대회 당일에 주제가 주어졌으며 각 학년 별로 두 가지 주제를 주

고 하나를 선택해서 그리도록 하였다 주최측은 각 그룹별 대상 금

은 동상 이외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방안으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선상으로 트로피를 준비했다고 한다

심사는 각 학교별로 추천된11명의 미술 전공 교사들과 외부에서 1

명 모두 12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되었고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장을 맡

은 김송이 선생님은 올해도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그렸고 우수한 작

품들이 많아 순위를 정하기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자유롭고 창의

적이며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했는지 주어진 시간과 주제를

충분히 활용하여 끈기있게 그렸는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이 이

루어졌는지를 심사의 기준으로 보았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심사기준은 주제에 맞는 그림 독창적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력 완

성도를 고려하였다고 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대상 및 금

은 동상은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으며 박소연 교육영사가 함께 참석

하여 시상을 하였다

그림그리기대회 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전체 행사로 천주

교한국학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가 있었다 매년 인기가 많아 올해

는 학년으로 그룹을 나눠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골고루 선물을 가

져 갔다 또한 얼굴그리기 공놀이(뉴잉글랜드) 줄넘기 놀이(천주교)

젓가락게임(퀸지) 투호던지기(북부보스턴) 등 각 학교에서 준비한 민

속놀이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부보

스턴 한국학교에서 솜사탕 기계도 준비하여 5월 야외 행사를 더욱 흥

겹게 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토요일)

오후3시~5시 보스톤 한국학교(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에서 2012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관련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mijayunhotmailcom)

또는 장인숙 이사장(978-390-9880insuk121comcastnet)께 연

락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제보 재미한인학교 NE지역 협의회)

Pre-School그룹에서 10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 반영

2012년도 뉴잉글랜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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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Pre-school

김민경(뉴잉글랜드)이준호(뉴잉글랜드)

이지석(뉴잉글랜드)

송연(뉴잉글랜드)

이지윤(뉴잉글랜드)

심이솔(뉴잉글랜드)

장나리(뉴잉글랜드)

정혜나(RI)

이지환(보스톤천주)

Pre-Kinder

정동준(뉴잉글랜드)유혜나(북부보스턴)

노진(뉴잉글랜드)

김규수(북부보스턴)

서에린(뉴잉글랜드)

변예완(보스톤천주)

최서경(뉴잉글랜드)

김서연(RI)

Kinder 문소연(보스톤천주)신채희(뉴잉글랜드)

이윤지(뉴잉글랜드)

권희연(보스턴장로)

김은지(뉴잉글랜드)

김민우(뉴잉글랜드)

이나윤(뉴잉글랜드)

1학년 전혜나(뉴잉글랜드)박서준(뉴잉글랜드)

변예준(보스톤천주)

박예서(우스터)

세라 킨즈먼(뉴잉글

랜드)

진주토마스(뉴잉글

랜드)

허선희(뉴잉글랜드)

2학년 김서진(성요한)

신예원(성요한)

이지유(뉴잉글랜드)

이다은(RI)

문은진(보스톤천주)

왕라니(뉴잉글랜드)박현선(북부보스턴)

3학년 최송이(북부보스턴) 이수진(보스톤천주) 김하리(북부보스턴) 부현아(성요한)

4학년 이시은(뉴잉글랜드) 오한나(밀알) 채인욱(뉴잉글랜드) 송수민(북부보스턴)

5학년 강다현(북부보스턴) 송다솔(뉴잉글랜드) 이윤재(보스톤천주) 김정우(뉴잉글랜드)

6학년 오세라(밀알) 이제희(밀알) 정원호(뉴잉글랜드) 김해성(퀸지)

7학년 윤고운(뉴잉글랜드) 최지현(뉴잉글랜드) 박지환(보스톤천주)김채연(밀알)

김희은(뉴잉글랜드)

8학년 차윤정(북부보스턴) 김지혜(밀알) 이민희(밀알) 한지영(퀸지)

9학년 김정완(뉴잉글랜드) 정윤정(북부보스턴) 멜라니(밀알) 정우진(뉴잉글랜드)

10학년 명솔미(퀸지) 손진영(북부보스턴)

11학년 배이주(개인참가)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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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엔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용사 및 한인단체들 참석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

실향민 모국방문행사 참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메모리알데이 행사 가져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앤도

버에서 벌어진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유공자

회 국제결혼선교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등 한

인 단체들이 참여하여 메머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세겼다

이날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

은 국제결혼선교회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와 성

조기를 들고 앞장서 연도에 늘어선 많은 주민들

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자는 퍼레이

드에 참가한 한인들을 제일 먼저 소개하며 감

사의 뜻을 전했고 많은 주민들은 박수로 환영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

회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권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전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국

제결혼가정선교회 회원 등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뉴잉글랜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김 성혁) 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한 실

향민 모국 방문단 행사에 홍 성

도 팀장을 중심으로 9명의 대

표단을 파견하여 5월 14일 부

터 18일까지 뜻 깊은 여러 행

사에 참여하였다

현충원 참배로 시작된 동 행

사는 청와대 예방국정원 브리

핑천안함등 안보현장 답사이

북오도위원회 세미나 의 공식

행사와 각 도별 환영행사 등으

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단의 현실을 잘 모

르던 2세 들의 참여는 모국의

민족 분열의 현실을 깨닫고 평

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교

육의 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김 희

권 이사장과 전 좌근 전회장은

물심 양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

았다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

를 맞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회장 백옥진)는 RI Veterans

Cemetery 에서 한국전참전

용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고

Korean war veterans me-

morial 기념비 앞에 모여 순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그들

의 넋을 기렸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한국전참전용사회 국제선 등 퍼레이드 동참

앤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들

Page 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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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수준 3만달러대 선진국 수준 카톡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한국서도 무료 서비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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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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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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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모자를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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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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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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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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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가능해 급한 돈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평소 주거래은행을 정해놓

고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거래를 통해 은행

우량 고객으로 선정되면 환율

마진을 30~70까지 깎아주

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창구

수수료보다 싸듯 인터넷 환전

도 창구 환전보다 싸다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현찰 환전은 인

터넷 환전을 이용해보자 KB

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를 이용

해 인터넷뱅킹으로 환전한 뒤

현찰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민은행 지점에서 찾으면 통

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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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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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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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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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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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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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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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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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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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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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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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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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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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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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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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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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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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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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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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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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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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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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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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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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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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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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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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9대 국회 개원식도 못한 채 파행

이해찬 lsquo북한 인권rsquo 발언에 대북관 논쟁 확전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 밀착hellip 신냉전 구도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새누리

당과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 19대 국회 첫 본회의

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상임위

원장 배분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

지 못해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날 예정됐던 개원식도 무산됐다 민주당은 lsquo원

구성 협상 타결 후 등원rsquo의 입장을 고수했고 새누

리당은 이날 단독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갔지만 1시

간여 만에 철수했다

이날 본회의 무산으로 국회 공전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상임위원장 배

문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가 여전히 평행선

을 달리고 있는 데다 lsquo종북 주사파rsquo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이석기middot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 민주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lsquo막말 발언rsquo 파문까

지 겹쳐 정국은 한층 더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는 또 민간인 불법사찰 언론사 파업 대책과

관련해서도 이견이 팽팽하다 여야 대치가 장기화

되면서 19대 국회가 임기 개시 42일 만에 의장단

선출 89일 만에 원구성 협상을 타결한 18대 국회

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며 정치권

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해 민생을 저버린다는 비

판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60)

가 북한인권법 제정을 lsquo내정간섭rsquo이라고 한 것을 두

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ldquo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북한 정권을 비호하는 궤변rdquo이라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돌출한 lsquo대북관rsquo 프레임이

lsquo탈북자 폭언rsquo을 한 임수경 의원과 함께 이 후보에게

까지 옮겨가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해 ldquo국가 간 서로의 내정에 관

련될 걸 간섭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rdquo며 ldquo외교적

결례rdquo라고도 말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에선 당장 이 의원의 발언을

집중 공격했다 이참에 민주당의 대북정책과 대북

관까지 문제삼았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의원총회에서 ldquo헌법

가치인 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 국가라는 우리 신

념에 배치되지 않느냐rdquo고 밝혔다 김영우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ldquo민주당은 참혹한 북한 인권에 눈만 감

지 말고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김대중 전 대통

령의 노력을 상기해야 한다rdquo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lsquo북한인권법rsquo은 북한 정권 압박과 대

북 단체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8대 국회에

서부터 이를 반대해온 민주당 유력주자가 ldquo내정간

섭 외교적 결례rdquo 같은 말을 쓴 것을 집중 공격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세가 통합

진보당에 이어 민주당에까지 옮아붙자 반격에 나

섰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ldquo새누

리당과 보수언론의 신매카시즘 선동에 단호히 맞

서겠다rdquo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

책위원장이 ldquo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들

이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된다rdquo고 말한 것에도 ldquo매

카시즘 수준이 아니라 아주 더 악질적인 매카시즘rdquo

이라고 역공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이념 공

격을 lsquo구시대적 색깔론과 신매카시즘rsquo으로 규정하

면서 대선을 앞두고 신공안 정국이 조성되는 걸 막

겠다는 것이다

아시아 복귀를 선언한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있다 미

국 대 중러의 신냉전 구도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

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후진타

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

졌다 푸틴이 대통령 취임 후 해외를

국빈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푸틴 대

통령은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12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그는 지난달 워싱턴 인근에

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주재한 주

요8개국(G8) 정상회의에는 불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공산당 기

관지 런민(人民)일보 기고문을 통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뜻

을 분명히 했다 그는 4329자에 달하

는 장문에서 ldquo러시아는 번영하는 중

국이 필요하고 중국도 성공하는 러시

아가 절실하다rdquo며 ldquo양국간 협력은 공

동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공평하고 민

주적인 원칙을 강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제3자를 겨냥한 게 아니

다rdquo고 강조했다

정치ㆍ군사적 협력 외에 양국의 경

제적 교류도 확대 일로이다 2011년

양국간 무역은 835억달러(약 98조

4900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다 러시아는 이를 2015년 1000억달

러 2020년 2000억달러까지 끌어올

린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연대해 미국의 아

시아 복귀에 맞서는 형국이 조성된다

면 동북아 정세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

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상임위원장 배분 이견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의 신매카니즘 선동에 단호히 맞서겠다

Page 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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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의 자연 속에서 펼쳐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

는 지난 5월 26일Natick 위치한Cochituate State Park에서10개교

358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일

기로 인해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개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그림그리기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Pre-School그룹에서 10

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

은 관심도를 반영하였고Kinder그룹에서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정성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이름 대신 참가번호로 대회에 출전하

였고 대회 당일에 주제가 주어졌으며 각 학년 별로 두 가지 주제를 주

고 하나를 선택해서 그리도록 하였다 주최측은 각 그룹별 대상 금

은 동상 이외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방안으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선상으로 트로피를 준비했다고 한다

심사는 각 학교별로 추천된11명의 미술 전공 교사들과 외부에서 1

명 모두 12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되었고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장을 맡

은 김송이 선생님은 올해도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그렸고 우수한 작

품들이 많아 순위를 정하기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자유롭고 창의

적이며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했는지 주어진 시간과 주제를

충분히 활용하여 끈기있게 그렸는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이 이

루어졌는지를 심사의 기준으로 보았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심사기준은 주제에 맞는 그림 독창적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력 완

성도를 고려하였다고 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대상 및 금

은 동상은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으며 박소연 교육영사가 함께 참석

하여 시상을 하였다

그림그리기대회 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전체 행사로 천주

교한국학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가 있었다 매년 인기가 많아 올해

는 학년으로 그룹을 나눠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골고루 선물을 가

져 갔다 또한 얼굴그리기 공놀이(뉴잉글랜드) 줄넘기 놀이(천주교)

젓가락게임(퀸지) 투호던지기(북부보스턴) 등 각 학교에서 준비한 민

속놀이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부보

스턴 한국학교에서 솜사탕 기계도 준비하여 5월 야외 행사를 더욱 흥

겹게 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토요일)

오후3시~5시 보스톤 한국학교(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에서 2012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관련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mijayunhotmailcom)

또는 장인숙 이사장(978-390-9880insuk121comcastnet)께 연

락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제보 재미한인학교 NE지역 협의회)

Pre-School그룹에서 10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 반영

2012년도 뉴잉글랜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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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Pre-school

김민경(뉴잉글랜드)이준호(뉴잉글랜드)

이지석(뉴잉글랜드)

송연(뉴잉글랜드)

이지윤(뉴잉글랜드)

심이솔(뉴잉글랜드)

장나리(뉴잉글랜드)

정혜나(RI)

이지환(보스톤천주)

Pre-Kinder

정동준(뉴잉글랜드)유혜나(북부보스턴)

노진(뉴잉글랜드)

김규수(북부보스턴)

서에린(뉴잉글랜드)

변예완(보스톤천주)

최서경(뉴잉글랜드)

김서연(RI)

Kinder 문소연(보스톤천주)신채희(뉴잉글랜드)

이윤지(뉴잉글랜드)

권희연(보스턴장로)

김은지(뉴잉글랜드)

김민우(뉴잉글랜드)

이나윤(뉴잉글랜드)

1학년 전혜나(뉴잉글랜드)박서준(뉴잉글랜드)

변예준(보스톤천주)

박예서(우스터)

세라 킨즈먼(뉴잉글

랜드)

진주토마스(뉴잉글

랜드)

허선희(뉴잉글랜드)

2학년 김서진(성요한)

신예원(성요한)

이지유(뉴잉글랜드)

이다은(RI)

문은진(보스톤천주)

왕라니(뉴잉글랜드)박현선(북부보스턴)

3학년 최송이(북부보스턴) 이수진(보스톤천주) 김하리(북부보스턴) 부현아(성요한)

4학년 이시은(뉴잉글랜드) 오한나(밀알) 채인욱(뉴잉글랜드) 송수민(북부보스턴)

5학년 강다현(북부보스턴) 송다솔(뉴잉글랜드) 이윤재(보스톤천주) 김정우(뉴잉글랜드)

6학년 오세라(밀알) 이제희(밀알) 정원호(뉴잉글랜드) 김해성(퀸지)

7학년 윤고운(뉴잉글랜드) 최지현(뉴잉글랜드) 박지환(보스톤천주)김채연(밀알)

김희은(뉴잉글랜드)

8학년 차윤정(북부보스턴) 김지혜(밀알) 이민희(밀알) 한지영(퀸지)

9학년 김정완(뉴잉글랜드) 정윤정(북부보스턴) 멜라니(밀알) 정우진(뉴잉글랜드)

10학년 명솔미(퀸지) 손진영(북부보스턴)

11학년 배이주(개인참가)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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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엔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용사 및 한인단체들 참석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

실향민 모국방문행사 참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메모리알데이 행사 가져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앤도

버에서 벌어진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유공자

회 국제결혼선교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등 한

인 단체들이 참여하여 메머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세겼다

이날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

은 국제결혼선교회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와 성

조기를 들고 앞장서 연도에 늘어선 많은 주민들

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자는 퍼레이

드에 참가한 한인들을 제일 먼저 소개하며 감

사의 뜻을 전했고 많은 주민들은 박수로 환영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

회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권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전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국

제결혼가정선교회 회원 등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뉴잉글랜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김 성혁) 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한 실

향민 모국 방문단 행사에 홍 성

도 팀장을 중심으로 9명의 대

표단을 파견하여 5월 14일 부

터 18일까지 뜻 깊은 여러 행

사에 참여하였다

현충원 참배로 시작된 동 행

사는 청와대 예방국정원 브리

핑천안함등 안보현장 답사이

북오도위원회 세미나 의 공식

행사와 각 도별 환영행사 등으

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단의 현실을 잘 모

르던 2세 들의 참여는 모국의

민족 분열의 현실을 깨닫고 평

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교

육의 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김 희

권 이사장과 전 좌근 전회장은

물심 양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

았다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

를 맞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회장 백옥진)는 RI Veterans

Cemetery 에서 한국전참전

용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고

Korean war veterans me-

morial 기념비 앞에 모여 순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그들

의 넋을 기렸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한국전참전용사회 국제선 등 퍼레이드 동참

앤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들

Page 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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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수준 3만달러대 선진국 수준 카톡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한국서도 무료 서비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모자를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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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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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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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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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가능해 급한 돈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평소 주거래은행을 정해놓

고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거래를 통해 은행

우량 고객으로 선정되면 환율

마진을 30~70까지 깎아주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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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창구 환전보다 싸다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현찰 환전은 인

터넷 환전을 이용해보자 KB

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를 이용

해 인터넷뱅킹으로 환전한 뒤

현찰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민은행 지점에서 찾으면 통

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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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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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문의 617-976-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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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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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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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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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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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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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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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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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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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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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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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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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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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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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239240G

참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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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세트TRA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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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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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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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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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의 자연 속에서 펼쳐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

는 지난 5월 26일Natick 위치한Cochituate State Park에서10개교

358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일

기로 인해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개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그림그리기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Pre-School그룹에서 10

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

은 관심도를 반영하였고Kinder그룹에서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정성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이름 대신 참가번호로 대회에 출전하

였고 대회 당일에 주제가 주어졌으며 각 학년 별로 두 가지 주제를 주

고 하나를 선택해서 그리도록 하였다 주최측은 각 그룹별 대상 금

은 동상 이외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방안으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선상으로 트로피를 준비했다고 한다

심사는 각 학교별로 추천된11명의 미술 전공 교사들과 외부에서 1

명 모두 12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되었고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장을 맡

은 김송이 선생님은 올해도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그렸고 우수한 작

품들이 많아 순위를 정하기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자유롭고 창의

적이며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했는지 주어진 시간과 주제를

충분히 활용하여 끈기있게 그렸는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이 이

루어졌는지를 심사의 기준으로 보았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심사기준은 주제에 맞는 그림 독창적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력 완

성도를 고려하였다고 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대상 및 금

은 동상은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으며 박소연 교육영사가 함께 참석

하여 시상을 하였다

그림그리기대회 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전체 행사로 천주

교한국학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가 있었다 매년 인기가 많아 올해

는 학년으로 그룹을 나눠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골고루 선물을 가

져 갔다 또한 얼굴그리기 공놀이(뉴잉글랜드) 줄넘기 놀이(천주교)

젓가락게임(퀸지) 투호던지기(북부보스턴) 등 각 학교에서 준비한 민

속놀이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부보

스턴 한국학교에서 솜사탕 기계도 준비하여 5월 야외 행사를 더욱 흥

겹게 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토요일)

오후3시~5시 보스톤 한국학교(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에서 2012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관련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mijayunhotmailcom)

또는 장인숙 이사장(978-390-9880insuk121comcastnet)께 연

락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제보 재미한인학교 NE지역 협의회)

Pre-School그룹에서 10학년 이상 그룹까지 골고루 참가하여 뉴잉글랜드 사생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 반영

2012년도 뉴잉글랜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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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Pre-school

김민경(뉴잉글랜드)이준호(뉴잉글랜드)

이지석(뉴잉글랜드)

송연(뉴잉글랜드)

이지윤(뉴잉글랜드)

심이솔(뉴잉글랜드)

장나리(뉴잉글랜드)

정혜나(RI)

이지환(보스톤천주)

Pre-Kinder

정동준(뉴잉글랜드)유혜나(북부보스턴)

노진(뉴잉글랜드)

김규수(북부보스턴)

서에린(뉴잉글랜드)

변예완(보스톤천주)

최서경(뉴잉글랜드)

김서연(RI)

Kinder 문소연(보스톤천주)신채희(뉴잉글랜드)

이윤지(뉴잉글랜드)

권희연(보스턴장로)

김은지(뉴잉글랜드)

김민우(뉴잉글랜드)

이나윤(뉴잉글랜드)

1학년 전혜나(뉴잉글랜드)박서준(뉴잉글랜드)

변예준(보스톤천주)

박예서(우스터)

세라 킨즈먼(뉴잉글

랜드)

진주토마스(뉴잉글

랜드)

허선희(뉴잉글랜드)

2학년 김서진(성요한)

신예원(성요한)

이지유(뉴잉글랜드)

이다은(RI)

문은진(보스톤천주)

왕라니(뉴잉글랜드)박현선(북부보스턴)

3학년 최송이(북부보스턴) 이수진(보스톤천주) 김하리(북부보스턴) 부현아(성요한)

4학년 이시은(뉴잉글랜드) 오한나(밀알) 채인욱(뉴잉글랜드) 송수민(북부보스턴)

5학년 강다현(북부보스턴) 송다솔(뉴잉글랜드) 이윤재(보스톤천주) 김정우(뉴잉글랜드)

6학년 오세라(밀알) 이제희(밀알) 정원호(뉴잉글랜드) 김해성(퀸지)

7학년 윤고운(뉴잉글랜드) 최지현(뉴잉글랜드) 박지환(보스톤천주)김채연(밀알)

김희은(뉴잉글랜드)

8학년 차윤정(북부보스턴) 김지혜(밀알) 이민희(밀알) 한지영(퀸지)

9학년 김정완(뉴잉글랜드) 정윤정(북부보스턴) 멜라니(밀알) 정우진(뉴잉글랜드)

10학년 명솔미(퀸지) 손진영(북부보스턴)

11학년 배이주(개인참가)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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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엔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용사 및 한인단체들 참석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

실향민 모국방문행사 참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메모리알데이 행사 가져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앤도

버에서 벌어진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유공자

회 국제결혼선교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등 한

인 단체들이 참여하여 메머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세겼다

이날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

은 국제결혼선교회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와 성

조기를 들고 앞장서 연도에 늘어선 많은 주민들

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자는 퍼레이

드에 참가한 한인들을 제일 먼저 소개하며 감

사의 뜻을 전했고 많은 주민들은 박수로 환영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

회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권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전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국

제결혼가정선교회 회원 등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뉴잉글랜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김 성혁) 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한 실

향민 모국 방문단 행사에 홍 성

도 팀장을 중심으로 9명의 대

표단을 파견하여 5월 14일 부

터 18일까지 뜻 깊은 여러 행

사에 참여하였다

현충원 참배로 시작된 동 행

사는 청와대 예방국정원 브리

핑천안함등 안보현장 답사이

북오도위원회 세미나 의 공식

행사와 각 도별 환영행사 등으

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단의 현실을 잘 모

르던 2세 들의 참여는 모국의

민족 분열의 현실을 깨닫고 평

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교

육의 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김 희

권 이사장과 전 좌근 전회장은

물심 양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

았다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

를 맞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회장 백옥진)는 RI Veterans

Cemetery 에서 한국전참전

용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고

Korean war veterans me-

morial 기념비 앞에 모여 순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그들

의 넋을 기렸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한국전참전용사회 국제선 등 퍼레이드 동참

앤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들

Page 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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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수준 3만달러대 선진국 수준 카톡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한국서도 무료 서비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모자를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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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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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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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가능해 급한 돈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평소 주거래은행을 정해놓

고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거래를 통해 은행

우량 고객으로 선정되면 환율

마진을 30~70까지 깎아주

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창구

수수료보다 싸듯 인터넷 환전

도 창구 환전보다 싸다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현찰 환전은 인

터넷 환전을 이용해보자 KB

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를 이용

해 인터넷뱅킹으로 환전한 뒤

현찰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민은행 지점에서 찾으면 통

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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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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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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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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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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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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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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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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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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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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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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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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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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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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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599640G

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8일(Fri)~6월 14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돈까스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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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DONKATSU

$399LB

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BULLDOG VEGETABLE amp FRUIT SAUCE

$499169FLOZ

단팥빵

SAMLIP RED BEAN

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쟁반 세트TRAY SET

$1299

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8996PIECE

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275LB

나또NATTO

$199150G

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2991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7: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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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엔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용사 및 한인단체들 참석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

실향민 모국방문행사 참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메모리알데이 행사 가져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앤도

버에서 벌어진 퍼레이드에 한국전 참전유공자

회 국제결혼선교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등 한

인 단체들이 참여하여 메머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세겼다

이날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

은 국제결혼선교회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와 성

조기를 들고 앞장서 연도에 늘어선 많은 주민들

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자는 퍼레이

드에 참가한 한인들을 제일 먼저 소개하며 감

사의 뜻을 전했고 많은 주민들은 박수로 환영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

회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권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전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국

제결혼가정선교회 회원 등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뉴잉글랜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김 성혁) 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한 실

향민 모국 방문단 행사에 홍 성

도 팀장을 중심으로 9명의 대

표단을 파견하여 5월 14일 부

터 18일까지 뜻 깊은 여러 행

사에 참여하였다

현충원 참배로 시작된 동 행

사는 청와대 예방국정원 브리

핑천안함등 안보현장 답사이

북오도위원회 세미나 의 공식

행사와 각 도별 환영행사 등으

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단의 현실을 잘 모

르던 2세 들의 참여는 모국의

민족 분열의 현실을 깨닫고 평

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교

육의 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김 희

권 이사장과 전 좌근 전회장은

물심 양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

았다

지난 5월 28일 메모리얼데이

를 맞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회장 백옥진)는 RI Veterans

Cemetery 에서 한국전참전

용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고

Korean war veterans me-

morial 기념비 앞에 모여 순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그들

의 넋을 기렸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한국전참전용사회 국제선 등 퍼레이드 동참

앤도버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들

Page 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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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수준 3만달러대 선진국 수준 카톡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한국서도 무료 서비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모자를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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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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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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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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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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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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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한인회 207-807-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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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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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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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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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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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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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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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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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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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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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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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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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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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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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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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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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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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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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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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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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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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8: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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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수준 3만달러대 선진국 수준 카톡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한국서도 무료 서비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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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모자를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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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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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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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가능해 급한 돈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평소 주거래은행을 정해놓

고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거래를 통해 은행

우량 고객으로 선정되면 환율

마진을 30~70까지 깎아주

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창구

수수료보다 싸듯 인터넷 환전

도 창구 환전보다 싸다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현찰 환전은 인

터넷 환전을 이용해보자 KB

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를 이용

해 인터넷뱅킹으로 환전한 뒤

현찰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민은행 지점에서 찾으면 통

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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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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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문의 617-976-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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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N TV전화 800-746-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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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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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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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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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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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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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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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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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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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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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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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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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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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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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40G

참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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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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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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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NA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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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2991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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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9: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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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수준 3만달러대 선진국 수준 카톡인터넷 전화 (보이스톡)

한국서도 무료 서비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명목소득은 2만 달러 정

도지만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낮아 구매력을 고

려한 실제 생활수준은 3만 달러대로 선진국 수

준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명목소득은 2만 달

러 생활수준은 3만 달러-실질구매력으로 본

한국의 생활수준rsquo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OECD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기

준 구매력평가 부문별 주요 생필품 가격을 비교

해 한국의 의ㆍ식ㆍ주ㆍ복지ㆍ문화 관련 소비

가격 수준을 평가했다

우리나라 의류ㆍ신발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

준으로 OECD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90으로

미국(83)보다 높지만 영국(103) 일본(154)보

다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가격은 OECD 평균보다 3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85 일본은 164 영국은

105이다 곡류(89)를 제외하고 고기(164) 우

유ㆍ치즈ㆍ계란(122) 과일ㆍ야채ㆍ감자(120)

등이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호식

품인 주류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보다 각각 20 33 높다 하지만 담배 가

격은 51 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도 전기 연료비는 구매력평가 기준

으로 OECD 평균보다 47 쌌다 특히 수도 전

기 연료비는 53으로 일본(91) 영국(118) 미

국(93)에 크게 못 미쳤다 자동차ㆍ기차ㆍ차량

등 운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광의의 교통비는

OECD 평균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명목기준 주거 임대료는 방 3개 짜

리 월세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2602

달러로 영국(2144달러) 일본(1791달러)보다

비쌌다 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48 통신

비는 41 오락 및 문화 관련 비용은 24 음

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 각각 낮은 것으

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ldquo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2778달러로 세계 34위로 평가돼 선

진국과 차이가 있지만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 GDP는 3만1714달러(25위)로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rdquo고 평가했다

다만 서민 경제와 밀접한 필수 식료품 특히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은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높아 식료품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과소비나 재정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점차 조정할 것을 제언했다

(출처 디지탈타임즈)

한국의 국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회사 카카오톡이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도 무료로 무

선 인터넷 전화(m-VoIP) 서비

스를 전격 시작했다 스마트폰

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앱)을

깔면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2월 일본에

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처음 시

작했으며 지난달 25일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전 세계로 서비

스 대상을 확대했다 미주 한인

들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카

카오톡 가입자들끼리는 한국

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로 통화

할 수 있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

터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도 무료 통화 서비스

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의 가

입자들도 미국 등 해외의 가입

자들에게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외 카카오톡 회원

4700만명은 대부분 무료 통

화 서비스를 환영하고 있다 하

지만 SK텔레콤 KT LG유플

러스 등 한국의 이동통신사들

은 ldquo무료 음성통화는 이동통신

망에 큰 부담이 된다rdquo며 반발

하고 나섰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ldquo카카오톡과 연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무료 통화

를 제공하는 lsquo보이스톡rsquo의 테스

터(시험 사용자)를 모집해 시

험 운용에 들어간다rdquo고 밝혔

다 모집기간이나 테스터 인원

에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lsquo설정rsquorsquo 메뉴에

들어가 보이스톡 기능을 선택

하면 즉시 쓸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늘

(5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

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이용

할 수 있다고 카카오 측은 밝

혔다

보이스톡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와

이파이(무선 랜) 지역에 있을

때는 전화 소리가 또렷이 들려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경우

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화를

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때는 전

화가 종종 끊겼다

한국에서는 이미 다음커

뮤니케이션의 lsquo마이피플rsquo이나

SK커뮤니케이션즈의 lsquo네이트

온rsquo 등이 보이스톡과 비슷한 무

료 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 분석hellip 통신비는 선진국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

미주한인들 부담없이 국제통화 가능 통신업계 비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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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의 모임은

예정대로 6월 9일 (토)에 실행합니다

걷는 곳이 많지는 않으나 운동화 등 편안한 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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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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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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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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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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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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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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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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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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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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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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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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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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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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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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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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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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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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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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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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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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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1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Memorial Day를 맞아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였습니다 ldquoCathedral of

Pinesrdquo는 세계 이차 대전 중에 아들을 잃은 한 부

모 (Sibyl amp Douglas Sloane 삼세)가 자기들의 아

들은 물론 나라를 위하여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

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차원을 넘

어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으로 세운 ldquo野外 祭

壇rsquo입니다

총알이 박힌 전투복과 철모 그리고 부대 마크와

권총 심지어는 전장에서 보낸 찢어진 엽서 등 전사

자의 가족들이 기증한 비극적 유품들은 전쟁을 혐

오한다는 메시지로 ldquo종교간의 싸움은 악마의 수확

이다rdquo는 말을 강조하는 듯 성경과 코란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부처가 같은 房에 전시 되어 있

는 작은 전시실이 포함되어 있는 Cathedral of the

Pines는 뉴햄프셔의 남서부 Monadnock 마운틴이

멀리 보이는 해발 1400 Ft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

고 있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경 이 야외 제

단이 처음 건립 될 때는 바람소리조차 신비하게 들

리는 소나무 숲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비 바람

에 많은 수목들이 自然死 하였다는데도 주변에는

아직도 크고 싱싱한 나무들이 파수병처럼 서 있는

운치 있고 청결한 지역 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서 자갈 돌들이 깔린 길을 따

라가서 고색 창연하고 그 의미가 심오한 반 지하 전

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있

는 석조 탑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가 바

로 눈 앞에 다가 섭니다

전장에서 목숨을 바침으로 미국을 건설하는 데 공

헌한 여군 간호병들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

신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쌓아진 55 Ft 높

이의 Womenrsquos Memorial Bell Tower에서 메모리

알 데이 답게 죽은 영혼을 위로하듯 흘러 나오는 경

건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 모나닥 산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미국 50여개 州에서 기증받은 돌로 만들어진 야외

제단 Altar of the Nation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종

파에 관계 없이 어느 종교 단체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평일에는 결혼식이나 음악회도 할 수 있

도록 피아노와 마이크 등 Outdoor Sound System

과 함께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750여석의 소박한

나무 벤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Pines 언덕을 둘러싸고 있는 Motherrsquos Garden

St Francis Garden Ten Commandments Gar-

den 등 그 유래와 기념 문구가 새겨진 돌들 여러

갈래 오솔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 그리고 영롱한 새

소리와 높은 키의 나무 사이에 떠 있는 조각 구름

들 조차 ldquo만물은 神으로 가득 차 있다rdquo라고 속삭이

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를 꿈꾸며 ldquo지구상의 평화를 도

모한다rdquo 는 Cathedral of the Pines의 목표 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Cathedral of the Pines 동산 구석 구석에 새겨

진 이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無言의 외침은 테러와의 전쟁 등 종교나

민족 간에 아직도 여러 모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21세기 오늘 날에도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뒤안길에

는 이름 모를 전잰 터에서 싸우다 죽은 有 無名 용사

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을 상기하며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

전을 이루고 우리 이민 동포들이 미국에서 나름대

로 평안하게 살고 있음도 역사에 기록 된 대로 세

게 전쟁에서 특히 625 한국 전쟁터에서 생명을 바

친 수많은 참전 용사(영웅)들의 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의 정의로운 존속을 위하여 순교

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려는 Me-

morial Day 제도가 있음은 참으로 귀한 우리의 정

신 문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ldquo聖誕rdquo의 의미보다는 그저 ldquo휴일rdquo 이라는 놀이 문

화로 전락한 12월의 聖誕節 31절이나 815 광복

절 등 국가 기념일도 ldquo일 하지 않고 하루 노는 날rdquo

로 여기는 일부 동포들의 무개념을 안타깝게 여기

는 저희가 Memorial Day에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유서 깊은 Cathedral of the Pines에서 뜻 있는 시

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종족이나 국가 간에 전쟁 즉 승

자와 패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초 여름의 하루 Cathedral of The

Pines를 방문하여 ldquo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rdquo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전장에서 산화한

수 많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Me-

morial Day였습니다 (201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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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7) All Faiths One Family One Earth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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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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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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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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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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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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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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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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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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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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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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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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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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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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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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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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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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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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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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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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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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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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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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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저희 교회의 두 젊은이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상

담 시간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ldquo왜 결혼하려고 합니까rdquo 한

국말이 서툰 그 청년은 ldquobecause I love her(제가 그녀를 사랑

하기 때문입니다)rdquo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든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든 똑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이 젊은 부부가 어느 날 찾아와 자기들의 결혼이 기대

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필수 조건임

에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

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매일을 가슴 설

레임 속에서 맞게 되지만 사랑을 주고 받

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닙

니다 애완 동물 꽃 그리고 물건에 이르

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어떤 사랑은 전

통적인 사고방식과 관습에서 보면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

同性)끼리 혹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할

때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t은교gt라는 영화

가 참된 사랑이 뭘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lt은교gt는 소설가 박범신 씨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칠순을 바

라보는 시인 이적요는 열일곱 살 여고 2

학년 학생인 은교를 사랑합니다 이 시인

의 제자 서지우는 시인을 친부모보다 더

지극히 섬겼는데 은교를 사랑하기 시작하

면서 스승과 삼각관계가 됩니다 이시인

은 질투심이 생겨 제자 서지우를 죽게 합니다 이런 감추어졌

던 이야기가 이적요 시인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집니다

저자는 ldquo늙어가면서 경험했던 슬픔과 그리움 이런 것들을 lsquo

갈망rsquo이라는 주제rdquo로 lt은교gt를 썼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소

설과 영화를 보면서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저는 lt은교gt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외로움과 그리고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 이적요는 ldquo그녀(

은교)는 손녀 같았고 어린 여자 친구 같았으며 아주 가끔은 누

나나 엄마 같았다rdquo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딸의 친구에

게 배우자가 갖는 기대에 대하여 들려주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결혼을 생각하는 딸의 친구에게 ldquo남편들은 아내가 상

의할 수 있는 친구 슬플 때는 엄마 사랑할 때는 애인 일할 때

는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rdquo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들이 ldquo잘 놀아주는 아빠 감동 시키는 애인 용기를 북돋아 주

는 친구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동반자rdquo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배우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하는데 그 그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목이 마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를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lt유정gt

이 생각납니다 남정임과 김진규가 출연했는데 그녀가 시베리

아 눈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그녀가 찾는 사람이라

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lt유정gt은

보통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

다 주인공 최석은 학교 교장인데 독

립투쟁을 하다가 죽은 친구의 딸(남

정임)을 돌봅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질투하자 남정임을 일본으로 유학 보

냅니다

정임이는 일본에서 폐병을 앓고 병

원에 입원합니다 최석은 정임이의

일기를 읽고 그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석이 병원으

로 달려가자 정임은 최석이 안아주기

를 원합니다 최석은 그녀를 품에 안

고 평생 처음으로 신과 하나가 된 듯

한 무한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최석

은 가족과 학생들이 변태라고 자기를

비웃자 홀로 시베리아로 떠납니다

정임이는 최석을 찾아 시베리아로 가

지만 최석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

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또는 사

제지간을 넘어 사랑했던 것입니다

박범신은 lt은교gt가 결코 ldquo저급한

불륜의 이야기가 아니다rdquo 라고 말합니다 lt유정gt을 쓴 이광수

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lt은교gt를 성에 굶주린 사람들의 비

도덕적인 행동으로만 치부한다면 이적요와 서지우는 화를 낼

것입니다 이적요에게 은교는 나이를 잊고 다시 삶의 열정을 갖

게 한 작은 불씨였습니다 은교는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과 슬픔

속에 살던 이적요을 자기도 모르게 구원한 것입니다 저자 박

범신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가슴이 설레어 질주하듯이 한

달 반 만에 이 소설을 썼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갈망하는 이유는 가슴이 텅 빈 채 태어났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그 빈 가슴은 누군가에 의하여 채워져야 합

니다 성경은 먼저 창조주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누

가복음 1027)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삶에 생기가 나고 텅 빈 가

슴도 채워질 것입니다 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람의 나이나 대

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 지는 아무도 모릅

니다 어떤 사랑은 상상 속의 사랑이나 그리움만으로 끝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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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텅 빈 가슴을 채우는 사랑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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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가능해 급한 돈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평소 주거래은행을 정해놓

고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거래를 통해 은행

우량 고객으로 선정되면 환율

마진을 30~70까지 깎아주

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창구

수수료보다 싸듯 인터넷 환전

도 창구 환전보다 싸다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현찰 환전은 인

터넷 환전을 이용해보자 KB

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를 이용

해 인터넷뱅킹으로 환전한 뒤

현찰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민은행 지점에서 찾으면 통

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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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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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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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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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협회 508-843-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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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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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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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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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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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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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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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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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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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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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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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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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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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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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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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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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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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한국 모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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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세트TRA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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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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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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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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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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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1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EB-5 (투자이민) 이번엔 영구화 되려나

세계경제 6월 공포 유럽 이어 미국도 비틀

속타는 기러기부모 위한 환전팁

한국인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EB-5)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

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상정돼 입법 성사여

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의 도나 크리스텐센(공화middot콜로라도)

의원이 지난달 31일 상정한 이 법안은 한시 프

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50만달러 투자이민

을 상설제도로 영구화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영주권 취득을 쉽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주에 걸쳐 217

개가 설치된 리저널 센터에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영주권을 부여하

는 제도로 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정

규 투자이민 제도에 비해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한국과 중국 출신 이민 희망자들에게 큰 인기

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

한이 끝날 때마다 연장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

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간 연장돼 한시 시행돼 온

EB-5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10월1일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상원도 지난달 EB-5 프로그램과 함께

비성직자 종교이민 외국인 의사 고용안(CON-

RAD30) 전자노동확인제(E-Verify) 등 4가지

한시 운영 이민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공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주가는 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마저 둔

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주식

을 팔아치운 것이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일 222

(27488포인트)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상

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 마이너스로 돌

아섰다 Samp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

각 246 282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취

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15만8000명)를 크게

밑도는 6만9000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26선 위로

올라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사상 최저치인 연 1442까지 하락했다 투자

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미

국 국채로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

해 원화 약세가 오래 지속되며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에 유

학 중인 자녀를 둔 기러기 부모

들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 대외

변수에 휘둘리는 환율은 내 뜻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환율

변동 위험에 최대한 대비하면

서 환전 비용을 아끼는 것이 최

선의 방법이다

기러기 부모들은 우선 외화

분할 매수로 환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외화 매수를 기다리고 싶겠지

만 ldquo신도 모르는 게 환율rdquo이

라는 말이 있다 현장에서 최

신 정보를 접하며 매매하는 외

환 딜러들마저도 한순간 실수

로 큰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래 환율을 예측해

달러 매수 시점을 선택하기보

다는 평소 틈틈이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다 특히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

가는 등록금 등은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기업은행 lsquo자유적립식 외화

정기예금rsquo은 유학생 등록금에

필요한 달러 분할 매수에 적합

한 상품이다 1~12개월 사이

로 만기를 정해두고 적금 붓듯

이 외화를 사 모을 수 있다 게

다가 일주일 혹은 1개월 단위

로 원화입출식 통장에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환율 마진을

50 깎아준다는 매력도 있다

은행은 현찰이 아닌 통장 등

온라인상에서 환전을 할 때 매

매기준율에 1가량 마진을 붙

여 환율을 고시한다 환율우대

없이 환전하면 11원가량 마진

이 붙는 셈이다 이러한 마진을

50 깎아주면 고객은 5원가량

환율을 우대받아 고환율에 따

른 손해를 일부 덜어낼 수 있

다 만기 전 분할 인출도 2회

가능해 급한 돈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평소 주거래은행을 정해놓

고 집중적으로 거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거래를 통해 은행

우량 고객으로 선정되면 환율

마진을 30~70까지 깎아주

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창구

수수료보다 싸듯 인터넷 환전

도 창구 환전보다 싸다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현찰 환전은 인

터넷 환전을 이용해보자 KB

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를 이용

해 인터넷뱅킹으로 환전한 뒤

현찰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민은행 지점에서 찾으면 통

화별로 최대 50까지 환율우

대를 받을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인에 인기lsquo50만달러 투자이민rsquo프로그램 하원도 법안 상정 평소 소액 분할환전 주거래은행 만들고 인터넷 환전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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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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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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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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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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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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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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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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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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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품 413-586-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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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식품 617-78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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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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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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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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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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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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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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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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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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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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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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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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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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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문의 617-976-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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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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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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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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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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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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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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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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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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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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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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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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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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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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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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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Fri)~6월 14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돈까스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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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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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69F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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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LIP RED BEAN

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한국 모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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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세트TRA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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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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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275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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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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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14: June-6-2012 KSNE Vol.13, No.21

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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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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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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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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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617-35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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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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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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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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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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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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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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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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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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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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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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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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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599640G

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8일(Fri)~6월 14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돈까스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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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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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69FLOZ

단팥빵

SAMLIP RED BEAN

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쟁반 세트TRAY SET

$1299

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8996PIECE

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275LB

나또NATTO

$199150G

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2991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15: June-6-2012 KSNE Vol.13, No.21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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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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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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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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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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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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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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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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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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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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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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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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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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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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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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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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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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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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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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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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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1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Swap-Out Your Past UNESCO World Heritage Map now available in Korean

Recently you may have used a vending machine that once you popped in a dollar and a few quar-ters a drink would come tum-bling down into your grasp This idea is based on purchasing items but if the idea was not based on price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refrigerated bottle of soda In Prospect Heights Brooklyn the Swap-O-Matic is based on barter-ing for everyday items off of the basis of moral value At Ample Hills Creamery the machine may offer books origi-nal artwork toys or even a con-tainer of Cool Whip Recognizing the thrill in getting new items like a birthday present the cre-ator Lina Fenequito designed the Swap-O-Matic as to create a friendly method of community trading The behind idea of the invention was based on Fenequitorsquos worry of overconsumption and need-lessly purchasing items that we use once Inventor Fenequito had been working on this community project as her creative Parson School of Design senior thesis To use the machine one only

has to enter their email address and choose their method of par-ticipation ndash donate receive or swap an item All item transac-tions are based on donations and personal bias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doesnrsquot require any credits and therefore there are solely swapping an item in the machine that fits in the glass container If you would like a Swap-O-Mat-ic near the New England area go to website at wwwswap-o-maticcom as you can supply your email and zip code as to be able to have on nearby Any new features andor updates will be sent through follow-up emails Kickstarter a new program de-signed to bring items to local ar-eas is supporting the machinersquos production and spread by bring-ing together inspired individuals to attempt to fund for the commu-nity project With an online com-munity Kickstarter is looking to release about five different ma-chines and give the power to the people Bartering is a new idea based on care and moral deci-sions if you believe that it is a fun edition to the New England Area makes sure to voice your opinion on the website above Fenequito and her team are cur-rently working on a new lsquoSwap-O-Maticrsquo model that engages with social media technology and features an updated touchscreen interface They are considering more locations for the newer ver-sion and hope to debut the next machine this fall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From the masterful architectural beauty of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 to the vast plains of the Serengeti from the prehistoric rock art on the Iberian Peninsula to the Statue of Liberty all these places spread across the globe as distinctive as they are share one thing in common All a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recognized by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for their outstanding cultural and natural significance and universal value to human-kind and are entitled to conservation for genera-tions to come The Korean-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image courtesy of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on a yearly basis has become available on and offline in Korean According to the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KNCU) 30000 copies were distributed to over 200 venues includ-ing World Heritage Si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branches of the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 in Korea The map which give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World Heritage Sites at a glance used to be pub-lished in three of the UN official languages Eng-lish French and Spanish With the recent release Korean became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to accommodate the promotion of the worldwide

initiative The Korean language the twelfth most spoken language in the world is allegedly used by over 80 million people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around the world ldquoThis is the first non-UN official language ver-sion of the World Heritage Map which has been published annually since 2002rdquo said Dr Taeck-soo Chun Secretary-General of KNCU ldquoWe hope this publication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Korean speakersrsquo understanding of World Heritage Sites and serve as an instructive educational resourcerdquo

The new map was released with the sponsorship of Asiana Airlines based on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last February with KNCU to raise awareness of World Heritage Sites To celebrate the release of the first Korean version an image of the Historic Village of Yangdong inscribed in 2010 was featured along with a list of 936 designated properties A PDF version of the latest 2011-2012 World Her-itage map can be downloaded at httpwhcunescoorgenwallmap or via the KNCU website at wwwunescoorkr For more information on UNESCO Treasures in Korea please visit here wwwkoreanetAbout-KoreaCulture-and-the-ArtsUNESCO-Treasures-in-Korea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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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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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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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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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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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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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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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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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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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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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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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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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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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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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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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Lately I have felt that my mother has invaded my pri-vacy in so many ways She has hacked on to my laptop when I am not at home and downloaded my entire inter-net browsing history into her computer and analyzes it on her computer She goes through my trash she likes all of my Facebook pictures and even uploads and tags me in a ridiculous number of Facebook pictures for the world to see The pictures are embarrassing to say the least but she starts yelling at me when I ask her to take them down She says that she thinks I look adorable and she knows best so she will take away my phone Facebook and computer if I say another word The past few months have been so hard to live through and because my dad always takes her side for everything I have no one to turn to What do I do Glass

Dear Glass Parents lately have needed to find a new way to hone down on their children with the internet speedily advanc-ing It is hard to make sure their children are not wasting hours away on Facebook or on random websites and I think that is what you parents are aiming to accomplish As for Facebook pictures that you are tagged in you can remove them from your profile as I am sure your mother is not friends with all of your Facebook friends for them to see your embarrassing pictures Ducky

Dear Ducky Lately every single one of my male friends was blocked on my Facebook I thought that it was a virus and so I told my mother and she started to get angry at me for even being friends with guys in the first place She had gone onto my computer while I was at school and unfriended everyone She also went through my emails and deleted all emails from male friends including multiple final project notes that are group projects I cannot get angry at her because then she will start yelling at me and I am tired of being submissive and listening to her What should I I do Trash Can

Dear Trash Can This seems to be a large issue lately and I feel that par-ents are now worried about what their children are doing when they are away Although you are old enough the internet has not been around long enough for parent to full understand the security measures that can be taken without notice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hellip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rsquo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rsquo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rsquo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rsquo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rsquo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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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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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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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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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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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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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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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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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1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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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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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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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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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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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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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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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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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9: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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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야생 거북이를 만나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러워

과학적으로 증명

일요일에 차를 타고 구 메트로 폴리탄 병원길을

가고 있는데 길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ldquo웬 거북이rdquo 바로 차를 주변 공터에 주차하고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정말 거북이었

다 느릿 느릿 주변 습지에서 산란처를 찾으려

고 나온 엄마거북이었을까 아니면 토끼와 경

주하던 거북이일까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곳에

서 달리는 토끼나 여우를 본적이 있던 터라 야

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거북이를 보게될줄은 그래서 사진기를 꺼내 ldquo

찰칵 찰칵rdquo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

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받지를 않았다

결국 911에 걸어서 지역 경찰서에 연결한 결과

야생동물을 구하러 출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답

을 받고 결국 우리는 그 거북이가 무사히 집으

로 돌아가기만 바라며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동네 야후 그룹에 연락을 해서 다음

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즉 내가 본 거북이는

Snapping 거북이며 아무리 느리게 보여도 절대

로 만져서는 안되며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으

며 거북이의 목이 상상외로 길게 뻗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거북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거북이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에 길에서 찍은 스네핑 거북이

또한 일반적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산란기에

있는 어미 거북이가 산란할 곳을 찾아 습지에서

나와 도로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공룡이 살던

선사시대보다 더 옛날부터 거북이가 이곳 뉴잉

글랜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많은 거북이들이 예전에는 인가에 더 많이

나왔었다가 차에 치거나 포획되거나 공사로 인

하여 죽고 또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기때문

에 메사츄세츠에서는 메사츄세츠를 본거지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도 불법포획을 금하는등 여러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혹시 길에서나 집의 뒷뜰에서 야생 거북

이를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도 말고 물가로 보내

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거북이가 자기의 갈

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연상태로

놔두라는 것이다 현재 메사츄세츠에서 멸종위

기에서 보호하고 있는 거북이 종류는 다음과 같

다 이들 거북이는 잡아서도 죽여서도 애완용

으로 키워서도 안되는 거북이들이다

1 Musk turtle (Stinkpot)

2 Bog turtle

3 Spotted turtle

4 Wood turtle

5 Eastern box turtle

6 Blandingrsquos turtle

7 Diamondback Terrapin

8 Plymouth Redbelly Turtle

9 그리고 모든 바다거북이

한참후에 그 거북이가 걱정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같은 장소로 다시 가서 한바뀌 돌아보았

다 거북이는 온데간데 없이 여전히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다 엄마 거북이가 되었건 토

끼와 경주를 하던 거북이가 되었건 안전하게 목

표한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향했다 (박혜성)

ldquo남자가 여자보다 더럽다rdquo는

말은 그동안 사람들의 입에 자

주 오르내리며 암묵적 진실로

받아들여지곤 했다 하지만 진

실의 실체가 없어 일부 남성들

은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하

지만 이제 인정해야 할 수밖

에 없게 됐다 남자가 여자보

다 더 더럽다는 주장이 과학적

으로 검증됐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

진이 5월 30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

면 남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여

성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검출

된 박테리아 양보다 약 20

많다

연구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

코의 투산 지역 사무실에서 남

녀가 사용하는 사무기기의 박

테리아를 모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500종의 박테리아

가 발견됐는데 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 순위는 전화기가 차

지했고 키보드 마우스 순으로

박테리아가 기생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사무기기에서

박테리아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쓰는 사무

기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양이 남성이 쓰는 사무기기에

서 발견된 양보다 20 가량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ldquo남성이 여성보다

잘 씻지 않고 비위생적인 생활

을 하기 때문rdquo이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을 밝혔다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던길 가게 놔 둬라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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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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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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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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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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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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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2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ago under the deep blue sea there lived a Sea King For many years the King suffered from an unknown illness Doctors came from all over the seas the east west north and the far south to cure his disease However the doctorsrsquo visits just made the illness worse One day in his bed the King called all his nobles and gen-erals In a small weak voice the King whispered ldquoI donrsquot think I will be able to live longerrdquo All the nobles and gen-erals remained silent all hopelessly looking at the ground The Kingrsquos trembling voice broke the silence ldquoPerhaps there might be a doctor who knows how to cure my dis-easehelliprdquo Count Eel gave a suggestion to the King ldquoMaybe the three wise men might know something about your dis-easerdquo Rumor had it that the three wise men possessed all the knowledge that existed in the world Holding on to the last piece of hope the King sent invitations to the three wise men

When the three wise men arrived at the sea pal-ace a few days later a big welcoming party awaited them There were dishes piled with delicious foods and bottles filled with wine ready for them After the three wise el-ders sat down the King asked them the question which had worried him ldquoI have been suffering from an unknown disease for the past several years Can you help me If you help I will never forget your help and you will live with riches for the rest of your liferdquo The three wise men hesi-tated they had not had any idea about the Kingrsquos illness The King started to shed tears ldquoI do not want to leave this beautiful worldrdquo Feeling sympathy for the King the wise men gave him a solution ldquoYour Majesty although none of the medicines have worked on you we think that a rab-bitrsquos liver might cure the illnessrdquo ldquoA rabbitrsquos liver What is a rabbitrdquo-the King was puzzled The three wise men replied ldquoA rabbit is a furry animal living on land It is bal-anced with yin and yang so we think that it will work for you Also the rabbit lives on the land and you live in the sea creating perfect harmonyrdquo Relieved the King contin-ued to celebrate and then bid his guests farewell

After the guests left the King called in all his nobles and generals ldquoI heard that the perfect medicine for me is the liver of a rabbit Who will go and get the liver of a rabbit for merdquo ldquoI will gordquo - Octopus the direc-tor of the royal academy volunteered ldquoYou are the most trusted noble in the seardquo the King complimented Octopus

ldquoPlease hurry and bring me the liver of a rabbit I will re-ward you fairly when you returnrdquo The tortoise interrupted the conversation ldquoExcuse me your majesty but Irsquom afraid that Octopus is not the right sea creature to do this jobrdquo Si-lence filled the room ldquoDirector Octopus is very loyal but he has a very narrow point of view that will stop him from succeeding in the missionrdquo The Octopus became angry and started to shout ldquoDo you not know respect Do you not know that you must respect your eldersrdquo The tortoise started talking back ldquoWell have you been on the land be-fore An octopus would never have been up on the land I however go up to the land every weekendrdquo

The King decided that the tortoise should do the mission and gave him a picture of a rabbit The rabbit looked very funny to the sea creatures ldquoYour majesty is this a rabbitrdquo the tortoise asked ldquoThat is the picture I got from the wise menrdquo The room filled with laughter as all the creatures took turns looking at the picture of the rabbit

He is covered with white fur He has long ears like seaweed He has huge eyes red like coral He also has short legs and a short tail

The king called for silence in the room and ordered the tortoise to leave for his mission quickly ldquoI hope you donrsquot have any trouble Come back as soon as you canrdquo ldquoYes your majesty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king and left quickly for his mission

The tortoise swam up to the surface of the sea and finally reached land He was enjoying the view of the green mountains and the scent of the soothing flowers that couldnrsquot be seen or smelled under the water Suddenly he saw two beautiful ladies walking past him ldquoExcuse me would you know where rabbits would liverdquo The two la-dies talked amongst themselves for some seconds and re-plied to the question ldquoWersquove heard that a lot of rabbits live in the Joong Mountainrdquo ldquoThank you for your kindnessrdquo the tortoise bowed to the ladies and continued to walk to find the Joong Mountain and the rabbit

When he reached the mountain he was amazed at the view ldquoLook at this colorful view All the animals here look so different from the animals under waterrdquo When he was enjoying the view a big tiger slowly walked towards him The tiger started to speak to the tortoise ldquoWhat kind of an animal are you I have never seen an animal that looks like you beforerdquo exclaimed the tiger with won-der With pride the tortoise introduced himself ldquoI am a tortoise from the sea What are you called How old are yourdquo The tiger started to laugh ldquoI am a tiger and you can say that I am the eldest in the forest I watched the stars being created in the sky and also helped God to create the forestrdquo The tortoise lowered himself to the tiger ldquoI am

sorry for my attitude towards an elder Please forgive merdquo The tiger coughed once and answered ldquoitrsquos okay Please tell me why did you come all the way here from the seardquo The tortoise was debating whether he should divulge the real reason for his journey but decided he should keep his mission a secret and told the tiger a lie ldquoWell the sea king is ill right now and he had a dream that if he saw a rabbit and was curedrdquo ldquoI donrsquot know where the rabbits live right now but when I was young I used to catch a lot of rabbits at the top of the mountainsrdquo ldquoThank yourdquo The tortoise continued on with his search for the rabbit

When the tortoise climbed up the mountain he started to get tired Then he heard the sound of a stream flowing near him He found the stream and started to swim against the current up towards the top of the mountain That was more comfortable to him then walking up a steep mountain When h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he saw a furry orange cunning looking animal He decided to introduce himself and ask where a rabbit might live

ldquoExcuse me sir I am tortoise from the sea palace Do you know where a rabbit might liverdquo The furry orange animal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his cunning eyes and answered ldquoI am a fox and I am a very close friend of the rabbit Why might you be looking for himrdquo The tortoise had heard rumors under the sea that the fox was a very cunning animal so he decided to lie ldquothe sea king wants to see the rabbit and invite him for a celebration at the sea palacerdquo The fox was imagining all the delicacies that he could taste at the sea palace and said ldquoMr Tortoise what if I go instead of the rabbit I look much better than the rabbit Not only do I look better than the rabbit I also know a lot about the world above the water so I can amaze you with a lot of storiesrdquo The tortoise replied to the fox without a second between the foxrsquos words and his words ldquoBut the sea king wants to meet the rabbit very muchrdquo The tortoise handed 20 pearls to the fox The fox looked back at the tortoise with a smile and shiny eyes The fox understood what the tortoise meant The tortoise had allied himself with the fox to get the rabbit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egend of the rabbitrsquos liver (Byul-Joo-Boo-Jeon) -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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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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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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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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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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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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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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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1: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11학년생 입시준비 더 미루면 후회한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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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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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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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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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아무리 바빠도 계획을 세워라

11학년 학생들은 지금 5월이 되면서 AP시험과 IB

시험 SAT I amp II시험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얼마 뒤에는 학기말 시험도 치러야 한

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기말시험을 AP시험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금은 학교 일이 너

무 바쁘니 기말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요즘

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올바른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 때 할 수 있는 과외활동들을 정해 놓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턴십 같은 것은 여러 곳을 접촉

하고 승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쉽

지 않다

이런 점들을 기억하자

대학은 각 지원자들을 포괄적으로 살핀다 이유는

서로 다른 개성이 합해진 대학이란 공동체 속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자신과 학교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같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

들을 잊지 말자

여름방학 플랜은 철저히

미국의 교육은 여름방학이 유난히 길다 각 학년마

다 3개월씩의 여름방학이 있고 4년을 모두 합하면

12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된다 그래서 긴 여름방학

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대학 입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에 만난 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거의

A를 받았고 웨이티드 GPA도 45였으며 SAT 점

수는 2280점으로 우수했다 또 각종 학력경시대회

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자

신이 원하는 아이비리그에 입학하지 못했다 이 학

생의 기록을 살펴보니 고교생활 여름방학 동안 내

세울 만한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자녀의 성향과 재능 그리고 앞으로의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실용적이며 아카데믹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십 봉사활동 등에 대한 확실한 플

랜을 세워야 한다 특히 12학년에 올라가기 전의 여

름방학은 11학년 과정에 포함돼 대학 입학 요소에

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각자의 목표에 맞도록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한다

테스트 준비는 완벽한가

대입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반드시 준

비해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시험이다 물론 대

학 입시에서 SAT나 GPA가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

적인 평가요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분명

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인 경우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SAT 점수가 만족

스럽지 않다면 여름방학동안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도전해야 한다

추천서 준비

추천서는 가능하면 11학년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것

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쯤 학생들 자신이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추천서는 자녀가 성적이 상위 그룹에 속한 과목을

담당하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많은 대학에서 가능하면 영어 또는 역사 선생

님 중 한 명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선생님의 추천

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한

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는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

기 때문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하기 전에 lsquoSenior Profilersquo을

작성해 교사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알찬 추천서를 만들 수 있다

카운슬러와의 관계

학교 카운슬러는 입시정보의 보고이면서 추천서 또

는 평가서 등을 작성해 대학에 보내주기 때문에 자

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학은 고교 카운슬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태도

교외활동 성격들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학생 수가 많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카운

슬러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상담해

줄 수 없다 만약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

다고 판단된다면 전문 컨설팅을 받는 방법이 있다

칼리지 투어

가능하면 칼리지 투어도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

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

이고 그 대학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투어 플랜을 짜서 내실 있게 다녀오면 좋다

캠퍼스 방문은 지원할 대학 선정 원서 작성 에세이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도 만나보고 수업 참여 및 인터뷰도 하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대학의 자료를 챙기는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방문 후에는 반드시 학

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캠퍼스 방문

은 여름방학 끝 무렵까지 마치면 좋다

ldquo여름방학 때 에세이 초안 만들어야

12학년 되면 학교수업에 매진 가능rdquo

ldquo원서작성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차분히 준비하

면 좋다 그리고 7월1일이 되면 새 입시연도 공통

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이는 만큼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꼭 살펴보는 것이 중

요하다rdquo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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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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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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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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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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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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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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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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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599640G

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8일(Fri)~6월 14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돈까스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돈까스DONKATSU

$399LB

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BULLDOG VEGETABLE amp FRUIT SAUCE

$499169FLOZ

단팥빵

SAMLIP RED BEAN

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쟁반 세트TRAY SET

$1299

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8996PIECE

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275LB

나또NATTO

$199150G

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2991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22: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2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구입 여건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현재 주

택가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4 하락 주택가격 급등

이전인 2002년도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

는 당초 예측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은

383(30년 고정)로 내려갔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

계에서는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주택구입 기회라며

주택구입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

문가들도 구체적인 자료와 전망을 근거로 주택구입 장려

분위기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이미 주택거래량과 주택 착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환기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탄 험프리 대표는 지금을ldquo주택시장이 어두운 터널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rdquo이라며ldquo바이어들이 주택구입 활동

에 나서도 충분한 시기rdquo라고 단정했습니다

ldquo장기 조정rdquo VS ldquo연내 상승rdquo

6년간 하락을 거듭한 주택가격이 결국 바닥을 보이고

있고 급매성 매물을 제외한 일반 매물의 가격 하락폭이

현저히 줄고 있고 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이 이미 상승중인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코어로직은 지난 2

월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약 2 하락했지만 급매성 매물

을 제외하면 하락폭은 08에 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가격이 일단 바닥을 치면 장기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미 올해 내 주택가격 상승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대출 은행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연구원은 주택가격 조기 상승론을 내놓았고 호프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택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호프만 연구원은 차압 감소 일자리 증가 주

택대출 기준 완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주택가격이 올해 3

분기쯤 하락을 멈춘 뒤 내년 중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

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권으로 지금 집을 사도 좋다

는 진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연구원은 조금

더 이른 올 여름을 주택가격 반등시점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룰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셀러들이 시장에 집을 내놓는

가격인 lsquo리스팅 가격rsquo이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이미 약

14 상승했고 주택시장이 현재 전환기로 서서히 셀러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압 인한 가격하락 위험 감소

250억달러 규모 모기지 부담 경감안 합의 후 차압이 급

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차압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

이고 최근 은행 측의 숏세일 승인율이 높고 차압 대신 재

융자 및 융자 조정으로 차압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차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

각도 많습니다

모기지 정보업체 렌더 프로세싱 서비스(LPS)사에 따르

면 지난 3월 주택차압 통보 건수는 전달 대비 약 81 증

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줄었습니다 차압

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주택의 숫자도 최근 급격

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

기지 연체율은 약 758로 전 분기(799)보다 하락해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압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90일 이상 연체 모기지 비

율의 경우 지난해 약 15포인트 하락 31대로 하락했

고 대부분의 하락이 4분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모기

지 연체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차압매물이 급증해도 차압매물 구입에 대한 잠재수요

가 탄탄해 주택가격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

고 현재 차압매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셋으로 분류됩니

다 저가대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와 구입 후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 그리고 임대주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 압류자 등입니다

주택시장에 나오는 차압매물의 대부분은 이미 투자자

들에 의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부에서는 투

자자와 실수요자들과의 구입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구입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택시장 평가업체 클리어 캐피털사의 알렉스 비아코

테 디렉터는 ldquo차압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가 주택가격 바

닥권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dquo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으로 차압매물이 집중된 지역 중 일부의 주

택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탔고 전국 차압사태의 진원지인

애리조나 피닉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

비 약 84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닉스 소재 팀 인베스트먼트의 탄야 마치올 대표는 ldquo6개

월 전 6만~8만달러에 매매되던 매물이 이제 9만~10만달

러를 호가한다rdquo며 ldquo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rdquo고

우려할 정도입니다

대선 변수도 고려해야

모기지 금리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곧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렌딩 트리의 더

그 레브다 CEO는 ldquo이자율이 현재의 수준에서 오래 머물

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자율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급등 우려는 없다rdquo고 예측했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경우 올 연말까지 30년 고

정 모기지에 대한 이자율이 지난해 7월 수준인 약 45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레디맥은 이보다 조금 높

은 약 47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A는

올해 모기지 발급액이 약 41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나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증가한 약 7060억

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대선 역시 직간접적으로 주택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택시장 상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주택구입 여건이 좋

은 지금 lsquo일단 사고rsquo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중입니다 대개

대선을 앞둔 시점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정책은 주택시장

에 우호적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저금리 위주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주택구입이 유리하겠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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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확실히 집 살 때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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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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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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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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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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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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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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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오는 7월부터 현행

34에서 68로 인상될 위기에 처한 가을학

기 대학 신입생들이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폭

등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직면하게 됐다

lsquo오바마케어rsquo로 알려진 건강보험 개혁법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보험 커버리지가 낮아 상대

적으로 저렴했던 학생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중

단되거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 것

실례로 뉴욕주립대의 경우 현재 부상이나 질

병 시 1만 달러까지 커버되는 보험료가 연 440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가을부터 최소 커버리지

가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보험료가 연간

1300~1600달러로 폭등할 전망이다 또한 캔

사스주의 베타니 칼리지의 경우도 현행 보험

료 445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나 부실한 보험플랜을 가진 소규모 칼리지의

경우 이번 커버리지 인상 조치에 큰 영향을 받

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약 60의 대학들의 학생보험 커

버리지가 5만 달러 미만이거나 제한 규정이 많

아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연방보건복지국의 건강개혁부 마이클 해시

디렉터는 ldquo커버리지가 5000~1만 달러에 불과

한 현재 보험으로는 하루 병원비 조차 해결할

수 없다rdquo면서 이번 보험료 커버리지 인상의 당

위성을 주장했다

부모의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엔

이번 보험료 폭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8~23세 전체 대학생의 7인 60만 여명이 학

교측에서 주선해준 개인부담 보험에 가입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 캘스테이트 계열의 경우는 건강보

험료 인상 계획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UCLA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4일 본지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ldquo오바마케어와 관계

없이 UC 자체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

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UC제공 보험을 들

거나 자신이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rdquo이라며 ldquoUC 자체보험 프로그램의 가격인상

여부는 아직 미정rdquo이라고 밝혔다

캘스테이트의 마이크 우렌캄프 미디어 디렉

터도 ldquo학생건강보험과 관련된 새로운 개선안

은 없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학생 모두가 흑인middot히스패닉

인 데다 전교생의 80가 저

소득층인 맨해튼 할렘의 데모

크러시 프렙 차터스쿨 고교생

99가 영어 98가 수학 리

전트(졸업)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뉴욕시나 주 평균을 넘

어 최고 학생들이 모인 특목고

합격률과 비슷한 결과다 비결

은 무엇일까 2006년 8월 학교

를 설립한 세스 앤드류 교장은

ldquo한국식 교육 때문rdquo이라고 자

신있게 답했다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

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철학

에 큰 감명을 받고 lsquo언젠가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미국에

서 실현해야겠다rsquo고 다짐했다

이 학교는 고교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9~11

학년생 185명이 한국어를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태권도와 전

통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립학교와

다르게 규율도 엄격하다 교사

에게 함부로 대꾸를 하거나 버

릇없게 굴어서도 안된다 또 일

반 공립학교가 오후 3시면 학

교를 마치지만 이 학교는 다양

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5

시까지 학생들이 남아 공부토

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

년 시 교육국으로부터 차터스

쿨 중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건강보험료 가을학기 큰폭 인상 할렘의 기적 이룬 한국식 교육의 힘

학자금 융자 이자율 폭등에 건강보험료까지 인상한국식 교육 장점 접목hellip한국어 필수

영middot수 졸업시험 99 통과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스쿨의 한국의 밤rsquo행사에서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리랑 변주곡을 합창하고 있다 뒤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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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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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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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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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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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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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8일(Fri)~6월 14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돈까스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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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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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69FLOZ

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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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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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세트TRA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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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쌀DAIPOONG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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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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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275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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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50G

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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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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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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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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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24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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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생때 홀로 미국 유학hellip하버드 정복하다

미 해사 우등 졸업 최우석

이순신장군 리더십 논문 화제 일으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다닌 진씨는 올해 전체

졸업생 1552명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두

명 중 한 명으로 최우등 졸업생에 선정됐다 한

국 국적의 유학생이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것

은 그가 처음이다 경제학과 수석상과 최우수

졸업논문상도 받았다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

에 졸업한 그의 학점은 40 만점에 40

진씨의 꿈은 변호사다 금융과 국제통상 분

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

고 싶다는 것이다 그 징검다리로 로스쿨을 택

했다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180점

만점에 179점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합격을 통보받았다 다양

한 경험을 위해 오는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하기로 했다

진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

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다

미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아카데미 엔

도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심과 몰입 부모님

의 교육철학이 그를 성장시켰다

운동광인 그는 초등학교 때 학부모들과 교장

선생님을 설득해 야구부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에 유학온 다음에도 야구 아이스하키에 몰입하

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웠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에 파묻

혀 살았다 당시 첫 출전한 미국 경제경시대회

에서 우승했다

진씨는 ldquo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단순한 몰두가 아니라 왜 그 분

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현재 미래와 어떻게 엮

어나갈지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진씨의 관심과 몰입을 자극하고 유도한 것

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유학생활

을 가능케 한 독립심도 항상 자율과 책임을 강

조한 부모님의 교육철학에서 나왔다는 게 진씨

의 설명이다

최씨는 학점 40 만점에 393으로 해군사관

학교 경제학과를 1등으로 졸업한다 1200명 졸

업생 중 종합점수 100등까지 주어지는 우등 졸

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하는 대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버드에

서 2년간 석사과정을 마친 뒤 5년 동안 군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북한을 가장 가까

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해병대 기

지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ldquo훌륭한 외교

관이 돼 남북 갈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1년 부모님

을 따라 미국에 와 초middot중middot고등학교를 다녔다 어

렸을 때부터 관심 있는 분야와 장래 진로를 찾

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선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최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논문

주제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세계적 명제독인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

독과 이순신 장군을 비교분석했다 넬슨은 국가

적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웅이었지만 이순신은

간신들 틈에서 역경을 뚫고 조국을 지켰다는 점

에서 넬슨보다 위대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한국인 첫 하버드 수석 졸업한 진권용 씨

보스턴대 이유택 교수 전자신문과 인터뷰

청년 기업가정신은 `

가치 창출`과 연결해야

ldquo기업가정신의 지향점은 창

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꿈과 비

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middot

경제적 플랫폼입니다rdquo

이유택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

`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까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독보적

인 명성을 지닌 미국 뱁슨대

(Babson College)에서 강연했

다 엠마누엘대학을 거쳐 올 가

을부터 보스턴대에서 강연한

다 한국인으로 대표적인 기업

가정신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스

타트업 창업 붐에 대해 조심스

러운 접근을 주문했다 과거 벤

처 붐 당시와 같은 신용불량자

속출을 우려했다 ldquo기업가정신

이라는 보기 좋은 유니폼을 입

혀 준비되지 않은 청년을 시장

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이 창업해 그들의 꿈과 이

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야 우리 사회 경쟁력이 높아집

니다rdquo

청년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

출`과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

다 ldquo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 모두 기업가정신을 지녔다

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

가 될 수는 있지만 기업가정신

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

다 하지만 커피에 스토리를 부

여하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

고 로스팅 프로세스를 표준화

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다릅니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창

업자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사회적 이슈를 해

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가정

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다 ldquo기업가정신을 창업이라는

제한적 방법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으로 봐야 합니

다 미국에서는 해군장성이 되

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

고 있습니다 휴렛팩커드와 같

은 대기업도 임원에 앞서 교

육과정을 밟도록 하고 있습니

다rdquo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개

인의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수

준에서 점차 사회적 가치를 창

출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책

을 출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ldquo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나섭니다 여기

에 최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

회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관

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rdquo

이 교수는 도서 출간을 위해

172개 회사를 방문했다 기업

에서 사회적 책임을 기존 경영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

서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

치 창출이론과 접목도 시도했

다 오는 7월 서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이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

가 다수 있어 이를 공유하기 위

해서다 (출처 전자신문)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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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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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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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5: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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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lt전문직 취업비자gt 현장실사 급증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DNS

의 인력이 지난 2004년 4명에

서 현재 800명으로 급증했으

며 주로 취업middot종교 비자나 이

민 케이스의 현장 실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뿐만 아니라 전체 현장 실

사의 20는 FDNS 요원이 아

닌 계약업체 직원들에 의해 이

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

제로는 더 많은 인력이 현장 실

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

지난 2010~2011회계연도

에만 2만3204건의 현장 실사

가 진행돼 1600건 이상의 의

심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가운데 1만5648건

이 H-1B에 대한 현장실사로

10에 가까운 1456건이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FDNS의 현장 실사는 신청서

기재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

하는 행정현장방문검증 프로

그램(ASVVP) 이민사기 비율

평가를 위한 무작위 심층 조사

(BFCA) 이민 심사관이나 단

속기관 요청에 따른 현장 실사

로 크게 나눠지는데 어떤 경우

든 미리 예고를 하지 않는 것

을 원칙으로 한다 타 기관의

요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lsquo랜더마이저rsqu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실사 대상을

선정하는 만큼 어떤 업종이라

도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실사는 비자나 이민신

청 승인 전 뿐만 아니라 승인

후에도 시행되고 있어 사기혐

의가 드러나면 이미 승인된 비

자나 이민청원middot영주권도 취소

될 수 있다고 USCIS는 밝히고

있다

이민전문 최진수 변호사는 ldquo

최근 H-1B 연장 신청의 경우

는 현장 실사 확률이 매우 높

아졌다rdquo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당부했다 최 변호사는 주요 조

사 사항으로 비자 소지자가

근무하는지 신청서에 기재

한 내용대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실제 전문성이 필요

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

는지 등을 꼽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주요인사 백악관 모여 한인사회 목소리

백악관에 전달 예정

미 전역의 한인 주요 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주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와 한반도 관련 이슈

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백악관에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 백악관 lsquo국민참여

위원회rsquo(Office of Public Engagement)와 초당

적 한인 비영리단체인 lsquo코리안 아메리칸 카운

슬rsquo(CKAㆍ이사장 마이클 양)에 따르면 백악관

은 미국 내 정ㆍ관계와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15세 및 2ㆍ3

세 주요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7일 백악

관 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lsquo백악관 한인사회

간담회rsquo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인터넷(www

whitehousegovlive)을 통해 생방송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 뉴

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이 미 전국의 주요 한

인 인사들이 참석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

무진들과 이민 경제 교육 한미관계

한미FTA 등 포괄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CKA 측은 밝혔다

CKA 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을 움직이는 백

악관 고위 관계자 및 실무진들과 한인사회가 토

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squo서바이벌rsquo 우승자 출신의 방

송인 권율씨와 노동부 정책고문인 샘 윤 전 보

스턴 시의원 에스더 이 벳시 김 엘렌 김 마이

크 김씨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고홍

주(영어명 해롤드 고) 연방 국무부 법률고문 마

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백악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KA는

미국 내 한인사회 주요 이슈를 하나의 목소리

로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으며 지

난 2000년 초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사

이몬닷컴을 7억달러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마

이클 양(50middot한국명 양민정)씨를 이사장으로 권

율씨와 샘 윤씨 로라 신 국토안보부 변호사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클 양 CKA 이사장은 1일 본보와의 인

터뷰에서 ldquo그동안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미국 내에서의 영향

력은 발전에 비해 뒤떨어진 것 같다rdquo며 ldquo한인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rdquo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정관계middot경제middot문화 등 150여명 초청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민사기 기습단속 강화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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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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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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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8일(Fri)~6월 14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돈까스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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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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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69FLOZ

단팥빵

SAMLIP RED BEAN

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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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세트TRA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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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쌀DAIPOONG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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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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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275LB

나또NA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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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2991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26: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26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Prometheus (2012) Madagascar 3 Europersquos Most Wanted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idley Scott출연Noomi Rapace Michael Fassbender Charlize Theron장르 호러 액션 Sci-fi 판타지개봉 6월 8일

감독 Eric Darnell목소리 Ben Stiller Chris Rock David Schwimmer장르 가족 코메디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6월 8일

한 팀의 탐험가들이 지구

의 인류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

아낸다 이들은 이 실마리

를 가지고 조사에 들어가

게 된다 하지만 이 조사

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사악한 곳으로 이

끌고 간다 이 깊숙한 어

둠 속에서 이들은 살기 위

한 전투를 벌여야 하고 곧

이들은 인류의 미래가 자

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Prometheus는

같은 감독 Ridley Scott이

1979년에 만든 두 편의 영

화 Alien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이다

사자 Alex (Ben Stiller 목

소리) 얼룩말 Marty (Chris

Rock 목소리) 하마 Gloria

(Jada Pinkett-Smith목소

리) 그리고 기린 Melman

(David Schwimmer 목소리)

이 Madagascar 세번째 편에

서 다시 모인다 이들은 아직

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들

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

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으

로 가는 길에 이들은 Julien

Maurice 그리고 팽귄들과

뭉치게 되어 함께 떠나게 된

다 하지만 이번에도 집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들은

결국 유럽에 도착하게 되는

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은 유럽의 한 서커스단이다

이들은 과연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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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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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4 FOR $100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599640G

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8일(Fri)~6월 14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돈까스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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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DONKA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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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BULLDOG VEGETABLE amp FRUIT SAUCE

$499169FLOZ

단팥빵

SAMLIP RED BEAN

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쟁반 세트TRAY SET

$1299

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8996PIECE

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275LB

나또NATTO

$199150G

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2991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27: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셀틱스가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 히

트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3일 TD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

승제) 4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93-9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시리

즈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4차전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종료 37

초를 남기고 86-89로 뒤진 상황에서 르브론 제

임스가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

고 갔다

5분간의 1차 연장에서 마이애미는 1분30

초 만에 우도니스 하슬렘이 덩크슛을 터뜨려

91-89로 앞섰다 그러나 더이상 추가점을 올

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보스턴은 마퀴스 다니엘스가 자유투로 1점을

올리고 레이전 론도가 2점슛을 날려 92-91로

뒤집었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는 론도가

자유투 1점을 추가해 93-91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종료 버저와 함께 드웨인 웨이드

가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갔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ㆍ6리바운드ㆍ 2

스틸)와 라존 론도(15득점ㆍ5리바운드ㆍ15어

시스트) 케빈 가넷(17득점ㆍ14리바운드ㆍ3어

시스트ㆍ5블록)이 공격을 주도했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9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양팀의 5차전은 6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

겨 열린다

타이거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부활의

샷을 날렸다

우즈는 3일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

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

를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이번 시즌에서 2승째 PGA 투

어 통산 승수는 73승으로 늘었다

한인 선수 중에는 lsquo맏형rsquo 최경주가 존 허와 함

께 공동 19위(2오버파)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노승열과 위창수는 공동 52위(7오버파)에 머

물렀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는 스테이시 루

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

함해 통산 3승째다

한인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로 공동 5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다 세계랭

킹 2위 최나연은 세계 1위인 청야니와 함께 3언

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출처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쓴 책

사인회를 앞두고 ldquo이렇게 어색

한 스케쥴은 처음rdquo이라고 난색

을 표했다 어디서나 자신만만

한 태도를 보여왔던 이효리로

선 다소 의외의 반응인 셈이다

이효리는 4일 오후 트위터

에 ldquo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rdquo

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

는 ldquo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

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rdquo라

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과의

만남과 동거를 다룬 에세이집 lsquo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

하는 이야기rsquo의 저자로서 서울

홍익대 인근 KTampG 상상마당

에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동

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에 기부될 예정이다

북한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선수가 한국 토크쇼 중 최초

로 SBS lsquo힐링캠프 기쁘지 아

니한가rsquo(이하 힐링캠프)에 출

연한다

4일과 6일 나눠 방송하는 lsquo힐

링캠프rsquo 정대세편은 정대세 선

수의 집과 모교가 위치한 일본

나고야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

영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국적

과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

기들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

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북한 국가대표가 된

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밝힌

것 이어 힘들게 북한국가대표

가 됐지만 극심한 정체성 혼란

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눈

물을 회상하며 경기가 시작하

기도 전에 펑펑 울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

번 방송에서는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lsquo세상에

서 제일 잘 생긴 정대세 선수rsquo

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는

가 하면 한혜진에게 ldquo자고 가

라rdquo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

기도 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보스턴 셀틱스 연장전 마이애미 격파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2승2패 원점

타이거 우즈 우승hellip시즌 2승째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당당한 그녀 당황한 이유

힐링캠프 출연한 정대세 북 대표 정체성 혼란

금주의 골프 유머

[골프 사자성어]

1 폼도 좋고 스코아도 좋

으면 금상첨화

2 폼은 좋은데 스코아가

나쁘면 유명무실

3 폼은 나빠도 스코아가

좋으면 천만다행

4 폼도 나쁘고 스코아도

나쁘면 설상가상

[유형별 골퍼의 특징]

90대 골퍼 남을 못가르쳐 안달이다

80대 골퍼 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골퍼 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 골퍼 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자동차와 골프의 공통점]

와이프에게 가르쳐 주려다 부부사이에 금이갈 확률이 크다

주말에 나가면 항상 밀려서 기다리거나 천천히 갈수밖에

없다

중간에 휴대전화를 받다가 많이 망가진다

해가 지면 라이터를 켜거나 중단하는것이 현명하다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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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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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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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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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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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69F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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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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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1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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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세트TRA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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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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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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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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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28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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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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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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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원에 다니시며 양로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지켜 볼 때마다 예수

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

는 늘 ldquo네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물론 네 주위에 있는 노인들을 네 부모님처럼 공경하

고 사랑하는 것rdquo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도 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겼기 때문일 것입니

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구하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선교사의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는 것 또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정에 멘토가 되어 주신 우리 부

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풋 배추YOUNG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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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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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599640G

아씨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399282OZ

팔도 비락 콩국PALDO COOL BEAN SOUP

$29960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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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돈까스소스

BULLDOG VEGETABLE amp FRUIT SAUCE

$499169FLOZ

단팥빵

SAMLIP RED BEAN

BREAD

$239240G

참소주

CHAMSOJU

$15991750ML

한국 모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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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세트TRAY SET

$1299

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8996PIECE

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275LB

나또NATTO

$199150G

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2991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249600G

CJ생 오이 물만두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조선고추KOREAN LONG HOT PEPPER

$15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아씨 소면ASSI SOMEN NOODLES

$3493LBS

Page 29: June-6-2012 KSNE Vol.13, No.21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clubshearts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hearts clubsSIM MIDDLETON yongsim7gmailcom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

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야고보서 127)

우리 가족은 625전쟁 중 14 후퇴 때 북한의 진남

포항에서 목선을 타고 위험한 경로를 통해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천에 정착해서 살았습

니다 그 때는 대개가 그랬지만 가난에 쪼들려서 살

아가는 대 가족이었지요

우리 부모님과 4남매 같이 학교 다니며 살다가 함

께 피난 온 사촌오빠 동해안을 통해 월남 한 큰 아버

지 아버지께서 데리고 내려왔던 3명의 전쟁고아였

던 오빠와 언니들 그렇게 이루어진 대 가족은 가진

것 없었지만 화목하게 살았 습니다

그 시절 아버지는 여학교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수님을 믿지 않으셨지만 믿는 사람들보다 더 긍휼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늘 도와 주셨고 당신의

친 자식들보다 더 귀히 여기시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사셨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신 어머니는 아

버지께서 월급을 단 한 푼 집으로 안 가져 오셨어도

말없이 아버지를 도우시며늘 말씀과 기도로 저희들

을 키우셨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셨습니다

두 분은 그 시절부터 ldquo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rdquo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보여 주셨고 우

리 형제들은 그 삶을 보고 신앙을 배웠습니다 예수

님의 삶을 본받아 이웃을 자기 몸 처럼 사랑하신 두

분을 우리 자식들은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이 세상

부모 중 그 누가 자기가 난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

니까 하지만 자기가 낳지 않은 자녀들을 자기나 낳

은 자식들과 똑 같이 혹은 더 사랑하며 돌보는 부모

들이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은

더욱 드물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바로 그런 분들이셨습니다 늘 그런

사랑의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며 사신 분

들입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lsquo가족rsquo과 lsquo식구rsquo를 구분

짓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셨습니다

가족(家族)이란 혈연과 혼인관계로 이어진 사람

들입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친척과 형제 배우자

와 자녀들 그들이 바로 가족인 것이지요 하지만 식

구(食口)는 다릅니다 글자만 보아도 확연히 다르지

요 같은 지붕 아래에 살면서도 lsquo같이 밥을 먹는 입rsquo이

바로 식구입니다 혈연이나 법적 관계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인 부모님

과 4남매보다 늘 군식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식구들과의 일상생활을 통해 부모님은 가족과 식구

의 구분을 없애셨고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일하는 언니들에게도 자식들처럼 대해 주

시며 언니들을 야간 학교에 보내 주시고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결국 그 분

들은 우리 부모님을 아버지어머니라고 부르며 평생

의 가족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 철없던 나는 그런 부모님들이 얼마

나 야속하게 느껴졌던지요감사한 것은 늦게라도 두

분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부모님의 사신 길을 나

도 모르게 따라 살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

사한 것은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을 통해 우리들의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게 하신 일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80이 훨씬 넘으셨음에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을 실천하고 계십니다북한에 빵공장을

세워 매일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먹이는 일과

썩어져가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개혁시

키시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어머니는 현재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평생 어

린이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노년에는 작년까지 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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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노인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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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두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목적 있는 삶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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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임을 백하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도 머

리와 입으로만 하는 것은 바리새인보다 못한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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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큰 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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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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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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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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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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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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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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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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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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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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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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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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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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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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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June-6-2012 KSNE Vol.13, No.21

Page 3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6월 6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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