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18-2012, ksne, vol.13,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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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Vol. 13 No.3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금주의 주요 뉴스 국제결혼선교회 감사만찬 행사 갖어... 5Page 뉴욕 중심가에 위안부 포스터 붙었다. 7Page 알리미, 2월경 소설집 탈고 완료 예정 3Page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AAC 위원 선임 3Page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잘못된 5가지 상식 21Page NEWTON FREE LIBRARY WELCOMING RECEPTION 23Page 마틴 루터 킹 2세 의 날을 보내며 19Page 뉴잉글랜드 1,280 캠페인 본격 가동 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정확하 말하자면 1월 18일 수 요일 기준으로 24일이란 시간 밖에는 없다. 2012년 4월에 실시되는 대 한민국 총선에 재외국민으로 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 리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등 록 마감 시한이 2012년 2월 11일로 다가온 것이다. 이 시 간이 지나가면 유권자 등록을 마치지 않은 재외국민은 대한 민국의 선거에 참여하고 싶어 도 더는 참여할 수 없다. 지난해 국회입법을 통해 미 국에 거주하는 우리 재외국민 들에게 소중한 참정권이 주어 졌다. 즉 미국에 거주하면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회의 원과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직 접 선출할 수 있는 참정의 기 회가 주어진 것이다. 자의던 타의던 대한민국의 참정권이 주어졌다는 의미는 몸은 비록 외국에 있어도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직 접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재외국민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 2월 11일, 한달도 남지 않아... 미주 최고의 유권자 등록율로 뉴잉글랜드의 저력 발휘하자 1,280은 뉴잉글랜드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전체 유권자 12,800명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뉴잉글랜드 1,280 캠페인을 통해 두자리수의 유권자 등록율로 미주 전체에서 가장 단결된 우리 한인 사회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뉴잉글랜드지역의 10%대 유권자 등록율을 위해 뉴잉글랜드가 미주에서 가장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게 되면 우리의 조국은 우리 뉴잉글랜드에 강장 큰 힘을 부여하게 됩니다. NEW ENGLAND 1,280 Campain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단결된 저력을 보여줍시다. 주어졌다는 것과 이러한 참정 권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권리 를 투표를 통해 주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참정권을 통한 우리 의 주장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서는 먼저 우리의 힘을 보여 주 어야만 할것이다. 힘이 없는 목 소리에는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국 대한민국에 우 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 한 방법은 우리의 목소리가 대 한민국 정치 현실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높은 투표 참여 율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우기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뉴잉글랜드지역은 하버드, MIT와 같은 명문대가 위치한 세계 인재의 중심지이다. 리 대한민국도 이곳을 거쳐간 수 많은 정치인들이 우리나라 의 정치 일선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이런 뉴잉글랜드 한인사회 가 미주 전체에서 가장 높은 유 권자 등록율과 투표 참여율을 보여준다면 보스톤, 뉴잉글랜 드를 거쳐간 힘 있는 정치인들 이 이곳 뉴잉글랜드 한인사회 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스스로 앞장서 나갈 것이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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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Jan-18-2012, KSNE, Vol.13, No.3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Vol. 13 No.3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clarapaik.com

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비즈니스/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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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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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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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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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국제결혼선교회

감사만찬 행사 갖어...

5Page

뉴욕 중심가에

위안부 포스터 붙었다.

7Page

알리미, 2월경

소설집 탈고 완료 예정

3Page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AAC 위원 선임

3Page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잘못된 5가지 상식

21Page

NEWTON FREE LIBRARY

WELCOMING RECEPTION

23Page

마틴 루터 킹 2세

의 날을 보내며

19Page

뉴잉글랜드 1,280 캠페인 본격 가동

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정확하 말하자면 1월 18일 수요일 기준으로 24일이란 시간 밖에는 없다. 2012년 4월에 실시되는 대한민국 총선에 재외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등록 마감 시한이 2012년 2월

11일로 다가온 것이다. 이 시간이 지나가면 유권자 등록을 마치지 않은 재외국민은 대한민국의 선거에 참여하고 싶어도 더는 참여할 수 없다. 지난해 국회입법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우리 재외국민들에게 소중한 참정권이 주어졌다. 즉 미국에 거주하면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직접 선출할 수 있는 참정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자의던 타의던 대한민국의 참정권이 주어졌다는 의미는 몸은 비록 외국에 있어도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직접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재외국민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 2월 11일, 한달도 남지 않아...

미주 최고의 유권자 등록율로 뉴잉글랜드의 저력 발휘하자

1,280은 뉴잉글랜드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전체 유권자 12,800명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뉴잉글랜드 1,280 캠페인을 통해 두자리수의 유권자 등록율로 미주 전체에서 가장 단결된 우리 한인

사회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뉴잉글랜드지역의 10%대 유권자 등록율을 위해

뉴잉글랜드가 미주에서 가장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게 되면우리의 조국은 우리 뉴잉글랜드에 강장 큰 힘을 부여하게 됩니다.

NEW ENGLAND 1,280 Campain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단결된 저력을 보여줍시다.

주어졌다는 것과 이러한 참정권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권리를 투표를 통해 주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참정권을 통한 우리의 주장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힘을 보여 주어야만 할것이다. 힘이 없는 목소리에는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국 대한민국에 우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높은 투표 참여율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우기 보스톤을 중심으로한 뉴잉글랜드지역은 하버드, MIT와 같은 명문대가 위치한 세계 인재의 중심지이다. 우리 대한민국도 이곳을 거쳐간 수 많은 정치인들이 우리나라의 정치 일선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이런 뉴잉글랜드 한인사회가 미주 전체에서 가장 높은 유권자 등록율과 투표 참여율을 보여준다면 보스톤, 뉴잉글랜드를 거쳐간 힘 있는 정치인들이 이곳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스스로 앞장서 나갈 것이다.

(KSNE)

Page 2: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2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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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0일(화요일) 뉴잉글랜드한인미

국시민협회 이경해 회장이 아시안-아메리칸

위원회(Asian American Commission)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은 AAC

에서 5년간 활동해 온 김기자 씨의 추천과 MA

주 연방장관인 Galvin씨의 지명에 의해 AAC

의 위원으로 선임되었고 21명의 위원중 유일

한 한국인으로 AAC의 위원직을 수행해 나가

게 되었다.

AAC위원으로 선임된 이경해 회장은 AAC가

아시안계 미국시민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맣은 아시안계 미

국시민들이 이 단체의 활동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있어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이 단체

를 널리 홍보함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한국

계 미국시민은 물론 중국, 인도 등 아시안계

미국시민들이 미 주류사회나 정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AAC는 오래전에 조직되어 활동하여 왔으

나 2006년, MA주지사 드벌 페트릭에 의해 정

식 위원회로 발족함으로서 그 활동 영역을 확

대해 나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아시아계 미국

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는 단

체이다.

(기사: KSNE)

뉴잉글랜드 이북도민 연합회(회장 강 경신)에서는 매년 실

향민의 자립정신을 고취하고 고국의 평화통일과 번영에 기여

할 인재의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바, 올

2012년 임진년에는 평안남도 출신으로 매사추세츠 대학교 학

부에 재학 중인 강진영 군과 함경북도 출신으로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나오미 신 양이 선정되어 장학금을 전

달 받았다. 이들은 평소, 성실히 학업에 임하며 주변에 모범

이 되어 장학위원회에서 추천한 학생들이다.

한편 동 연합회에서는 2012년 춘계 실향민 모국 방문단 선

정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북 실향민 출신의 자격을 갖춘

분들의 추천을 바라고있다.

(기사제보: 이북도민연합회)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아시안-아메리칸위원회(AAC) 위원 선임

뉴잉글랜드 이북도민 연합회

2012년도 장학생 선발연방장관, William Francis Galvin의 지명으로 AAC위원에 선임 평안남도 출신자녀 강진영군과

함경북도 출신자녀 나오미신양

1) 구정맞이 떡국잔치를 위한 차량제공

구정맞이 경로떡국잔치를 베푸는 충청향

우회에서는 차량제공도 아래와 같이 한답니

다. 고마운 마음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012년 1월23일(월) 오전10시50분 정각 출발

출발장소:

성요한교회 2600 Mass Ave.Lexington

떡국잔치:Garden House (108 Winthrop Ave.

Lawrence,MA)

2)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에 티켓구입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가 1월28일 오

후 6시30분에 Woburn에 있는 Crest View(36

Montvale Ave) 에서 있습니다.

일시: 2012년 1월 28일(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Crest View (36 Montvale Ave. Wo-

burn, MA)

한미노인회 회원들에게 드리는 시니어 티켓

은 $ 30 이고 문앞에서만 판매 합니다.

많이 참석하시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617-388-9107 (회장)

보스톤한미노인회 공지사항

이북도민연합회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는 나오미신양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

January. 28. 2012. 6:30 PMCrest View (Woburn)

한국왕복항공권

HELLO 2012!

뉴잉글랜드한인회관 뒷편에 있습니다.

뉴욕 전문 밴드 특별 초청

Page 3: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한인회소식

한인회보 광고안내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광고문의 : 781-933-8822

www.bostonks.com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e-mail : [email protected]

금주는 조용하지만 다사다난한 한주가 되

었다. 학생대표들은 학생들이 그 동안 수행해

왔던 대한민국 알리미 홍보활동을 뉴잉글랜드

한인회 신년파티에서 이 지역 한인동포들 앞

에서 발표하기 위해 발표 원고를 만들고 계획

을 세워 전달하였으며, 1월 6일에 시작한 ESL

101 수업에 등록한 한인 여러분들의 도서 기

증이 시작되었다. 수업료가 무료인 대신 집

에서 안읽는 도서를 기증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 분들이 기증한 도서는 렉싱톤 공립

도서관에 이미 카다로그 시스템 시험도서로

입력이 되어있으며, 입력이 가능한지 결과는

조만간에 나올 예정이다. 또한 현재 한국에 있

는 2차 기증도서가 보스톤으로 선적을 시켜야

하는 과제도 남아있다.

다음은 렉싱턴 고등학교에서 대한민국 알

리미들에게 한국도서를 기증받기를 원한다는

소식을 전해와 우리 알리미들이 한국 도서를

기증하기로 약속하였다. 이 학교에 기증되는

도서에는 알리미들의 정식 기증도장이 찍히게

되고 이 공식 도장이 찍힌 도서 약 20여권이

1차로 기증될 예정이다. 또한 기증에 대한 협

의로 오랜 시간이 걸렸던 브룩라인 도서관에

도 드디어 책이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월 25일 공식 기증식을 갖게될

뉴튼 도서관에서는 우리 알리미들의 활동을

상세히 설명한 기사를 보스턴 지역 신문사에

전달했다. 기사의 내용에는 대한민국의 알리

미들이 대한민국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도서를

각 지역 도서관에 기증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

며 이 학생들이 직접 저술한 대한민국의 전래

동화집도 출판하여 지역 도서관 및 학교에 기

증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2월 25일 뉴튼도서관 한국도서 기증식에는

주보스톤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가 직접 참석

하여 축하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며 이 지역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니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여하여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많

은 격려를 해 주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한국전래동화집 제작

작업은 현재 학생들이 번역한 원고를 전문가

들이 리뷰하는 작업을 진행중인데이 리뷰 작

업은 2월 15일경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리

뷰 작업이 끝나면 대한민국 알리미들의 활동

초기에 최종 리뷰를 약속했던 전문 극 작가인

리오라 텍씨가 학생들이 집필한 소설들을 꼼

꼼히 감수를 해 줄 예정이다. 또한 소설책에

들어갈 삽화는 월넛힐에 다니는 미술전공의

한인학생(김정원 10학년)양이 담당하기로 하

였다. 이런 일련의 모든 작업이 2월 말 경에

마무리 되면 최종원고를 한국의 출판사에 넘

길 예정이다.

(박혜성, KSNE)

2월말 경 알리미들이 집필한

한국전래동화집 탈고 완료될 예정

지역 신문들에 소개될

알림들의 활동 기사

2월25일(토요일) 뉴튼도서관 한국의 날 행사 및 도서기증식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하여 우리 알리미들을 격려해 주세요...

대한민국 알리미 홍보대사 활동 보고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KCVO) Donates Books to the Newton Free Library,Welcoming Reception, Saturday, February 25, 9:30 am

The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KCVO) group is known under the Korean name of Ahl-li-mee which symbolizes their volunteers’ impact in both the New England and Korean so-ciety. Sponsored by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and the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Boston, they are engaged in projects such as donating gathered Korean books to local public libraries and high schools. Last summer a select group of students from KCVO contacted several donors and pro-cured 500 Korean books to donate to the Newton Free Library. The donors included book stores and publishers in Korea and the New England area Korean community. Now housed in the Korean language area on the second floor of the library (chil-dren’s titles are in the Children’s Room), the new collection has non-fiction and fiction books including best-sellers in Korea and the U.S., as well as titles for teens and children. There are also books in English about Korean history.

The students also spent time last summer translating Ko-rean folk tales in to English, writing on their favorite stories from childhood. The larger story collections contain analyses of the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European literature and are designed to enlighten the younger generation and other community members about the tales. Plans are underway for the collection to be published later this year with the hopes of attracting a larger group of interested readers to these important cultural, literary gems.

The Newton Free Library wishes to express its gratitude to KCVO and the students who worked so diligently on this proj-ect. A special reception will be held on Saturday, February 25 at 9:30 am to which the public is welcome. In attendance will be General Consul Kangho Park along with several of his consuls,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president, members of the Korean community and library staff. The students who worked on the project last summer will be giving a special presentation based on their research and work on the folktales. Families and children are especially welcome!

For more information call the Newton Free Library at 617-796-1360. All programs are free and open to the public, parking is free. The Newton Free Library is handicap accessible.

A Taste of Korean FolkloreWhen the Tiger Used to Smoke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Group

한국전래동화집 표지(가안)

Page 4: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4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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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활동에 지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요일(1월15일) 국제가정결혼선교회

(회장 이평원)는 지난 한해 국제선을 사랑하고

지원해주신 모든분들을 초청하여 그간 국제선

의 활동을 보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

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평원회장은 국제선에서 열

과 성을 다해 현재 센트루이스에 신축 중인 “

평화의 집” 건축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금

까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평화의 집”

신축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국제선 보스턴 챕터는 그 어느 지역보

다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어 타주의

국제선에 귀감이 되고 있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는 모두 국제선 보스턴 회원들의 노력

이며 국제선 활동을 지원해 주시는 모든분들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

장을 비롯해 미동북부연합회 안병학 회장, 보스

톤한미노인회 이학렬 회장, 시민협회 이경해 회

장, 이북도민연합회 강경신 회장 등 이 지역 주

요인사들이 참석하여 국제선 보스턴 챕터의 활

동 성과에 대해 함께 축하해 주었다.

(기사: KSNE)

희망에 찬 새날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감

사한 마음으로 2012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제결혼가정선교회를 사랑해 주

셔서 헌금과 기도로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

해 주시고 도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먼 이국땅에 오셔서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고 자랑스러운 한국인들로 “

네 이웃이 누구냐? 물어보시며, 네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서 그동안 여러모양으로 국제선

선교회를 도우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작은자들을 위하여 정성

을 다하여 섬기고 나누는 선한 일에 동역자

들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년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흘

러 넘쳐 이웃들과 나누며 보람되고 알찬 날

들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국제선교회 일동

국제결혼가정선교회, 감사만찬 행사 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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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청향우회 구정맞이, 경로 떡국잔치 개최

보스톤산악회 2012년 제1차 정기 산행 안내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진료 안내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는 민족의 명절 구정을 맞이하여

이 지역 노인분들을 모시고 구정 맞이 떡국잔치를 개최한

다고 한다.

일시:1월23일[월요일] 오전11:30

장소:garden house [108 winthrop ave. lawrence]

연락처: 총무 김창진[678-717-8800]

후원:garden house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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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PIERCE

국제선 “평화의 집” 신축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이평원 회장

Page 5: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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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명 바꿀 수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당이 새 출발을 한다는 차원에서 당명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당명은 여러분(국회의원과 당원)이 원하면 바꿀 것이고, 여러분이 원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당명 변경 작업을) 준비시키고 있다”면서 “다만 여러분이 원하지 않으면 바꾸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나서 당명 개정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박 위원장의 이전 입장보다 진전된 것이다. 당내 반대가 없다면 당명 변경을 적극 추진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당내 친이계와 쇄신파 의원들이 주장하는 ‘당 해산 후 재창당 방안’에 대해서는 “그것은 이미 정리된 사안”이라며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당명 변경과 정강정책 개정 등을 통한 당 쇄신은 가능하지만, 신당 창당까지는 안 된다는 의미다.

박 위원장은 “여당으로서 앞으로 돈 봉투 사건보다 더 큰 비리나 문제가 터질 수도 있는데, 그 때마다 재창당을 하자고 하면 선거를 어떻게 하려는 것이냐”면서 “더 이상 흔들림이 있어선 안 되고 시간도 없다. 견뎌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저에게 당을 맡겼는데 20여일 만에 다 뒤집고 당을 새로 하자고 하면 국민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안목과 판단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면서 “정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 중 하나가 사람이 줏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재창당을 고수하는 당내 세력들을 비판했다. 박 의원장은 ‘공천 물갈이’에 대해서는 “저도 물갈이식이라는 말이 싫다. 어디까지나 당이 다음 선거에서 이기자 해서 만드는 것이지 특정인을 물갈이를 하기 위해 쓰는 것은 싫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집)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가 16일 미

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 포기와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헌츠먼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서 가진 지지자 모임에서 “오늘 나는

대통령후보 경선전을 중단한다”면서

지금은 버락 오바마를 물리치기 위해

가장 준비된 후보를 중심으로 우리 당

이 뭉칠 시기”라고 경선전 참여 포기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일부 이슈들에 대한 우

리들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

바마를 물리칠) 그 후보가 롬니 주지

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헌츠먼의 낙마로 미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전은 롬니 전 주지사와 뉴

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론 폴 하원의

원,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 등 5파전으로 좁혀지

게 됐다.

중도성향의 헌츠먼이 경선을 포기

하고 롬니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롬니

대세론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롬니가 오는 21일 실시될 보수

성향의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

리(예비선거)에서도 승리할 경우 사

실상 공화당 경선전이 끝날 것이라고

미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롬니는 공화당의 텃밭인 남부지역

에서 처음 열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을 닷새 앞두고 이곳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롬니

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할 경

우 불과 3개 지역의 경선만으로 공화

당 후보 경선전이 사실상 끝날 수 있

다”면서 현 상태로는 이런 결과가 나

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출처:연합뉴스)

미국 연방 의회가 올해 첫 회기를 시

작한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의

사당 앞에서 정치권의 무능과 정경유

착에 항의하는 대규모 점령시위가 벌

어졌다.

월가점령 시위대의 한 분파인 ̀ 의회

를 점령하라(Occupy Congress)’ 시

위대 1천여명은 이날 오전 백악관 옆

프리덤 광장에서 의사당까지 행진을

벌인 뒤 의회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의사당 앞

에 모여 “우리는 99%(We are 99%)”

“우리는 변화를 원한다(We want

chage)” “DC를 점령하라(Occupy

DC)”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 시

위대는 의회에 대해 노골적인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특히 일부 시위대는 경찰이 설치한

플라스틱 방벽을 찢고 의회 정문 계단

앞까지 진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의회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시위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전국 각

지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시위대가

속속 의사당 앞으로 몰려들었으며, 비

가 그치자 인근 공원 등에 흩어져 있

던 시위대도 가세했다.

이날 시위 참여를 위해 미네소타주

(州)에서 왔다는 로버트 팔머씨는 연

합뉴스 기자에게 “의회 점령 시위를

위해 닷새 전에 워싱턴DC에 왔다”면

서 “우리가 주장하는 문제는 단지 미

국만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 인류가 맞

닥뜨리고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주

장했다.

의회는 시위 주최측이 이날 오전

일찍부터 시위를 예고함에 따라 경찰

100여명을 의사당 주변에 배치했으

며, 입구에는 철제 바리케이드를 설치

해 시위대의 진입을 차단했다.

주최측은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부

유층) 1%를 위한 의회에 진정한 민주

주의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이곳

에 모였다”면서 “모든 의원들은 월가

의 돈으로 의석을 샀다”고 주장했다.

주최측은 이날 시위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실

시간 중계하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시위대는 이날 하원이 의사 일정을

진행하는 오후 늦께까지 집회를 계속

할 예정이다. 상원은 공식 회기를 시

작하지 않고 임시회의 형식의 `프로

포마(pro foma)’ 세션만 열었다.

(연합뉴스 편집)

헌츠먼, 경선포기..롬니 지지 의회를 점령하라, 미의사당 대규모 시위

‘해산 후 재창당’엔 반대 입장 분명히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AP=연합뉴스, 자료사진)

Page 6: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6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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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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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일본 도쿄에 이어 뉴욕 중심가에도 일본군 위안

부 포스터를 부착했다.

서 교수는 13일 “현지 한국 유학생들의 도움

을 받아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맨해튼 소호·

타임스스퀘어·월스트릿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

리 곳곳에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알리는 포스

터 1500장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들리나요(DO YOU HEAR?)’라는 제목의 이

포스터는 지난해 12월 말 월스트릿저널(WSJ)

에 실린 전면 광고와 같은 것이다. 포스터 제작

비용은 김장훈이 후원했다.

서 교수는 “도쿄 거리에 포스터를 붙이자 많

은 일본인이 연락을 해 오는 등 관심을 보였다”

면서 “세계 각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뉴

욕에 포스터를 붙여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사

회의 여론을 환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도와 위안부 문제에 관한 영문 웹

사이트인 ‘다음 세대를 위하여(www.ForTh-

eNextGeneration.com)’에 포스터 원본 파일

을 올려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김장훈과 서 교수는 앞서 지난 3일과 4일 도

쿄 중심부에 같은 내용의 포스터 1500장을 부

착,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을 촉

구했다.

(기사출처: 미주중앙일보)

50대 한인 조모씨는 충치가

생겨 지난해 초부터 치과에서

이를 치료할 것을 권했지만 1

년 가까이 미뤄왔다.

건강보험이 없는 관계로 무

려 1,000달러에 달하는 치료

비를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경

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던 것

이다.

하지만 얼마 전 더 이상 미루

다간 멀쩡한 다른 치아마저 상

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에 더

이상은 치료를 미룰 수 없는 상

황에 처했다.

장기 불황에 따른 금전사정

이 악화되면서 조 씨처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오히려 병을

키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 연구전문기관인 맥키니

센터가 11일 발표한 미국 건강

시스템보고서에 따르면 2010

년 미국인의 의료비 지출이 개

인 당 8,402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09년도의 증

가율 23.8%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보고서는 의료

비 지출 증가폭이 2년 연속 둔

화된 것은 높은 실업률과 무보

험자 증가 등으로 인해 많은 사

람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추세

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인 의사들은 “한인 환자들

가운데에도 금전적 문제로 치

료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부지

기수”라며 “보험에 가입된 한

인 환자들 중에서도 본인이 부

담해야 하는 병원비용이 많아

지면서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경

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

했다.

하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당

장 진료비를 아끼려다 병을 키

워 훗날 더 큰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사출처: 미주한국일보)

라스베이거스에서처럼 결혼

허가(marriage license)를 신

청하는 즉시 발급받는 법안이

뉴저지주의회에서 통과됐다.

루이스 그린월드(민주·캠든)

하원의원이 지난해 11월 발의

한 결혼과 이혼절차 개정법안

(A4366)이 지난 9일 주 하원

과 상원을 잇따라 통과해 크리

스 크리스티 주지사의 서명만

을 남겨 놓았다.

현행 법에 따르면 뉴저지 주

민들은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

에 관계없이 배우자 두 명 가운

데 한 명의 주소지 관할 카운티

정부에 결혼허가를 신청해서

72시간의 대기기간을 거쳐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개정안에서는 결혼

식이 거행되는 카운티에서도

결혼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

으며, 72시간의 의무 대기시간

조항을 없애 신청 즉시 발급받

도록 했다.

현재 미국내 29개 주가 대기

기간 없이 결혼허가를 발급하

고 있지만 동북부 지역에서는

커네티컷주와 로드아일랜드주

만 대기기간이 없다.

결혼허가 발급이 쉬워지기는

했지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한

다는 조항은 변경되지 않았다.

한편 법의 개정과 함께 결혼

허가 발급 수수료도 대폭 인상

됐다. 현재 28달러인 수수료가

60달러로 오르게 된다.

지난해 5월 이민(

영주권) 사기와 세금

포탈 혐의로 유죄 판

결을 받은 마이크 최

변호사가 징역 30개

월을 선고받았다.

메리 E. 크라울리

검는 지난 12일 “최

씨는 한인 동포 사회

에서 잘 알려진 변호

사로서 자신의 위치를 남용하여 2만 달러에서

6만 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비용을 챙기는 7건

의 사건이 있었고 1건은 거부된 사실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오늘 같은 선고를 받을 이유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변호사로서 자신의 법률 라이선스를

이용해 정부를 속이고, 세금을 포탈한 사실 또

한 큰 죄여서 실형을 구형했다”고 말했다.

미 연방 필라델피아 지방 법원 피트레스 B.

터커 판사는 최 변호사에게 국세청(IRS)의 세

금 16만1538달러를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이

날 선고는 마이크 최 변호사 측이 요청한 한국

에서 온 증인 청문회 이후 발표됐다. 최 변호사

는 펜주 아시아자문위원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필라델피아 첼튼햄에 사무실을 두고 일해왔다.

최 변호사는 한국 전쟁의 ‘노근리 학살’ 사건 집

단 소송을 이끌기도 했다.

(기사출처: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심가에 위안부 포스터 붙었다 무보험 한인들

“아파도 참는다”

뉴저지주, 즉석 결혼 허용

이민사기·세금포탈 한인 변호사 실형

불경기 장기화에 병원비 감당못해

DO YOU HEAR?, 가수 김장훈·서경덕 교수 주도

마이크 최 변호사, 징역 30개월 선고

Page 8: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8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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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 소식

2010년 중년 여성인구 조사에서 많은 노년층 여성들은 Cape

이나 메사츄세츠 서부에 많이 밀집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Orleans나 Chatham과 같은 지역에서 중년층 여성이

최고로 많이 모여 있으며, Cambridge, Amherst, Boston,

Somerville은 아무래도 대학가이기 때문에 20-30대 여성들

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렉싱턴 고등학교의 교장 나탈리 코헨이 전격 사임을 전달하는

편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학부모들은

생각보다 침착함을 보였으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사임에 대

하여 적절한 시기에 내린 결정이라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렉싱턴 고등학교 교장선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갑자기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코요테때문에 주민들이 불

만 신고를 하지만, 타운에서는 적절한 대처방안을 내놓지 않아

서 난감한 지경이다. 현재 코요테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계

속 일어나고 있는데 메사츄세츠에 약 10000마리정도가 살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코요테를 잡을 수 없는 주정부의 입장이

다. 덫을 놓아 잡는 것은 동물학대에 해당하므로 이러지도 저

러지도 못하고 단지 주민들에게 “Sorry, nothing we can do.”

라고만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

지만, 벨몬트 타운에서는 http://www.town.belmont.ma.us/

public_documents/BelmontMA_AnimalCtrl/coyotecall 를

통해서 코요테가 출몰한 지역을 주민들이 표시할 수 있게되어

있다. 이 추적 웹사이트를 통해서 최근에 어디에서 코요테가

출몰했는지 알 수 있다.

(박혜성 KSNE)

알링톤 (Arlington)

렉싱톤 (Lexington)

벨몬트 (Belmont)

MA서부지역에 중장년 여성 거주비율 높아

렉싱턴 하이스쿨 교장 사임

렉싱턴 하이스쿨 교장 사임

보스톤 지역에 숙명여자대학교 동문회가 발족되어 처음으로 동문회를 갖는다고한다.이 지역 동문들이 서로 연결되고 교류할 수있는 가치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동문들의 참가를 기대하고있다.

일시: 1월 25일(수요일) 12-2pm장소: Cracker Barrel 1795 Andover St, Tewksbury, MA 01876문의 전화: 617 586 6982 혹은 508 633 5486

Please join us for a reception after the panel event to celebrate the photographic exhibit by members of the Harvard Korean Studies faculty.

January 23 (Monday), 4:00-5:30 p.m.Tsai Auditorium (S010), Japan Friends of Harvard Con-

course, CGIS South Bldg., 1730 Cambridge St.

“Succession in North Korea: Perspectives from Harvard”

Panelists:Carter Eckert, Yoon Se Young Professor of Korean HistoryMark Kramer, Program Director, Project on Cold War Studies, Davis Center forRussian and Eurasian StudiesAnthony Saich, Daewoo Professor of International Affairs; Director, Ash Centerfor Democratic Governance and InnovationModerator: Andrew Gordon, Lee and Juliet Folger Fund Professor of History, andDirector, Reischauer Institute, Harvard University

Welcome Remarks by: Sun Joo Kim, Harvard-Yenching Professor of Korean Historyand Director, Korea Institute

Presented by the Ash Center for Democratic Governance and Innovation, AsiaCenter, Davis Center for Russian and Eurasian Studies, Fairbank Center forChinese Studies, Kim Koo Forum on U.S.-Korea Relations at the Korea Institute,Weatherhead Center Program on U.S.-Japan Relations, and the ReischauerInstitute

보스톤 지역 숙명여자대학교 동문회 개최

Special panel discussion at Harvard about North Korea

H-Mart 벌링턴점유효기간표시 라벨 변조의혹에 위생검사 받아...

지난 주 H-mart 벌링턴점에서는 상품의 휴

효기간을 표시하는 라벨이 이중으로 부착되

어 상품 유효기간 변조에 대한 의혹으로 벌링

턴 보건 당국의 즉각적인 위생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H-mart 벌링톤점 이미미 지점장은

유효기간 라벨 부착시 이중 부착된것은 잘못

표기된 라벨을 띠지 않고 다시 새 라벨을 부

착하는 과정에서의 단순한 직원 실수임을 주

장했다.

또한 제품의 유통기간은 임으로 정할 수 없

는 것이기 때문에 고의적인 유효기간 연장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유튜브와 보스톤코리아 웹사이트

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고발한 소비자는 제품

의 상태가 위생적이지 못해 제품을 살펴보던

중, 이중라벨이 부착된것을 발견한 것이기 때

문에 단순 실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결과는 위생단국의 철저한 위생검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KSNE)

Page 9: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회 소식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

January. 28. 2012. 6:30 PM

Crest View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2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1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2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2년 1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Crest View (Woburn)36 Montvale Ave. Woburn, MA 01801

입장료 : 일반 $50.00

뉴잉글랜드한인회Woburn High School

Crest View

Main

stre

et

Exit 35

Exit 36

티켓구입 및 문의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HELLO 2012!

뉴잉글랜드한인회관 뒷편에 있습니다.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Montvale Ave

Woburn City Hall

한인회관

뉴욕 전문 밴드 특별 초청

일반 단체 : $40.00

시니어 단체 : $3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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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아이들 여럿이 거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무엇인

가를 열심히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가운데

에는 예쁜 강아지 한 마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지나

가던 어른이 물었습니다. “얘들아, 무엇을 그리 열

심히 의논하고 있니?” 아이들은 일제히 얼굴을 들

고 그 어른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저씨, 우리는 지금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그 중에 한 아이가 정말 굉장히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래, 글세 무엇이 그리 심각하단 말

이냐?” “아저씨, 여기 있는 이 강아지가 보이시지

요?” “그래, 아주 귀엽게 생긴 녀석이로구나!” “그

렇지요? 그래서 아저씨, 우리는요, 지금 이 강아지

를 누가 가져야 하는 지를 심각하게 의논하고 있거

든요.” 또 다른 아이가 진지하게 말하였습니다. “그

래? 강아지 주인 정하기가 어찌 그렇게 심각 하단

말이냐? ”

“우리는요, 모두 이 강아지를 서로 갖고 싶어하

는데 강아지는 한 마리이고 우리는 다섯명이거든

요. 그래서 의논하기를 우리 중에서 가장 거짓말을

잘 하는 아이가 갖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어요. 그런

데 누구의 거짓말이 제일인지 지금 각자의 거짓말

을 발표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이들은 여전히 심각

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얘들아, 나는 말이다, 너희만한 나이 때에는 거짓

말 같은 것은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너희들은 그래

할 짓이 없어서 “거짓말 내기”를 한단 말이냐? 아무

래도 너희들 혼 좀 나 봐야 하겠구나!” 아저씨는 엄

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정말 심각하게 바

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동의 한다는 듯이 고

개를 끄덕이며 한 아이가 아저씨를 향하여 단호한

음성으로 말하였습니다.

“OK, YOU CAN HAVE IT! 누구보다도 아저씨가

이 강아지를 가지실 자격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에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다는 어른의 말

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여기는 동네 아이들이 우

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우리 어른들도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거짓말”이란 말하는 이가 이미 거짓임을 알고 있

는 상태에서 듣는 이로 하여금 사실로 믿게 하기 위

하여 실제와 다른 발언을 말하는 일종의 심리 文化

語(?)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비밀이나 평판

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실을 부풀리기 위하여, 또는

감정을 감추거나 처벌을 피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행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예의, 수치, 공포,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요.

보통 사람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며 여자가 거짓말을

더 잘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남자는 하루6번,

여자는 3번의 거짓말을 서슴없이 한다는 집계가 나

왔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아무일 없어. 난 괜찮아.”가 제일 많

고. 그 다음에 남자의 경우는 “이것이 마지막 술잔

이야.”가하면서도 계속하여 슬을 마시고, 여자에게

는“이것 싸게 산 거야”라든가 “세일 가격에 산 거

야.” 등 쇼핑에 관한 거짓말이 흔한데 대개는 남에

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하얀 거짓말”이 많다고는 합

니다만, 우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정치 경제 문화

교육에서도 거짓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느낌

이 들 때가 많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유행하던 童

謠 풍의 “거짓말 송”에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

합니다.

“안돼, 거짓말. / 점점 커져요. / 한번 하면 열 번

이 돼요. / 사소한 거짓말이라 해도 / 누군가 꼭 상처

를 받아요. / 하지 마세요. / 겉잡을 수 없이 커져요.

/ 마음이 착한 친구들은 /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아

/ 안돼요, 거짓말!”

저는 한때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생활한 적이 있습

니다. 돈을 빌렸는데 기한 안에 갚지를 못하였습니

다. 거의 매일 이다시피 독촉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나중에는 갚지 못하는 이유를 말하기도 궁색해 졌

습니다. 전화벨 소리가나면 어린 딸아이에게 “엄마

없다고 해라.”고 일렀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엄마의

얼굴을 똑바로 보며 되 묻습니다, “엄마는 언제나

저에게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지금은 왜 나

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하시나요?” 그 때 어린 딸 앞

에서 제가 느낀 당혹감과 부끄러움을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후부터 저는 어린 딸 앞에서

매사에 조심스럽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면서. “어린

이는 어른의 스승”이라는 교훈을,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

지 못하리라”는 성경구절을 상기하게 됩니다. 그리

고 워즈 워즈의 시도 읊어 봅니다.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 내 가슴은 뛰누나.

내 어린 시절에도 그러했고 / 어른이 된 지금도

나 늙어져도 그러하거늘 / 아니면 내 목숨을 거둬

가소서.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원컨데 하루 하루가 아이들의 순수로 경

건히 살게 하소서. (2012/1/17).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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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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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연세가 들면서 점점 몸이 쇠약해지는 어머님을 뵈면서 삶과

죽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까지 어떻게 살다

어떻게 떠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라고 물어봅니다. 이 질

문에 대하여 정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분명

한 것은 이세상에 태어난 것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었다면 떠

나는 것도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에게 폐 끼치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지만 결코 바람직한 태도는 아닐 것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또 한차례

의 위기를 넘기셨습니다. 바

람 앞의 촛불처럼 언제 꺼질

지 모르는 상황이 호전되었습

니다. 수술을 마치고 한 달이

나 병원에 계셨는데 이제 퇴

원하여 집에 오셨습니다. 문

제는 어머니께서는 회복된 것

이 고마운 것이 아니라 부담

스럽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살리려는 자식들의 마음이 고

맙기는 하지만 너무 오래 살

아있다는 사실이 고통스럽습

니다. 전에는 자식들에게 미

안해서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어머니

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 더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 어머

님의 상태는 간난 아이와 비슷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화장실도 가시지 못합니다. 자존심이

강하신 분인데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받아드리실 수 있을 지 모

르겠습니다. 세상 떠난 분들을 부러워하시는 것을 보면 살아있

음이 결코 즐거운 것만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즈음 “존엄한 죽음”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최후의 순간

까지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살다가 떠나는 것입니다. 구차

하게 오래만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영원히 사는 인생이 아닌

데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합니다. 그런 죽음을 맞이하

기 위해서는 본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저 자신도 이런 죽음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 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말은 쉽지만 존엄한 죽음을 실천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식이 여럿이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아무리 본인이

품위 있는 죽음을 원해도 가족들이 반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에서 원목으로 일한 분은 신부와 수녀가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많이 보았답니다. 의사가 본인들의 건강 상태를

설명하면 불필요한 수명 연장을 위한 조치는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합니다. 말로만이 아닌 종이에 써서 서명해서 의사에게

전합니다. 본인도 곡기를 하여 최대한 자연스럽게 떠난답니다.

약 2년전에 한국에서 식물 인간 상태로 소생 가능성이 없는 환

자의 연명 치료를 중단해 달

라는 가족의 요청을 병원이

받아드리지 않자 소송한 일

이 있었습니다. 병원은 본인

이 아닌 가족의 요청을 받아

드렸다가 다른 사람이 나타

나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책임을 면

하기 위하여 그런 요청을 받

아 드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 고등법원은 10

개월간이나 의식 불명인 상

태에 있던 77세 할머니 가족

의 요청을 받아드려 인공호

흡기를 제거하라 판결했습니

다.

어떻게 이세상을 떠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말하기는 쉽

지 않지만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서의 생각은 살아 있는

이유를 찾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한 순간도 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면 남은 사람들

에게 깊은 상처를 줄 것입니다. 죽음을 아름답게 맞이하려면 생

명을 주신 분께 맡기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

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갈라디아서

2:20) 그는 이미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존엄

한 죽음에 대한 관심조차 없습니다. 자신에게 생명을 주신 분

이 아직까지 살아 있게 한다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살뿐입니다. 어머님 그리고 저 자신의 삶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최후의 순간까지 생명을 주신 분의 아름다움만이 드

러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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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존엄한 죽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 오전 08시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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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12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13: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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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월 1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Fish Market, Mini Super Market,Seafood Take-Out.

Location is off of a main street in a busy intersection and is part of a strip mall. There is plenty of parking for customers as well as a private parking lot in the back of the store.

This Seafood Super Market has three sections.1)Daily fresh whole fish, fillets, and live lobsters and crabs.2)Fish related cooking supplies and side dish food.3)Kitchen for take out seafood.

The capacity is 3,000 square feet and has a low monthly rent.Equipment is in excellent condi-tion.(Only 4 years old). Gross Income: Approx. $800,000.00/year.Asking Price: $299,000.00(Inventory NOT included in ask-ing price + No financing.)

Contact: Mr. Kim

(781) 223-7241

Located in Billerica, only minutes away from Burlington,

this restaurant offers a family friendly atmo-sphere.

Along with regular dining, there is a full bar, hibachi tables, and a sushi bar.

Located in a shopping plaza, there is plenty of parking. Gross Sales for 2011

was $1.8M. Please contact Jack at:

508-333-5757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781-489-5633

Linden Street barbers

Kim, barber(경력15년)

153 inden St. Wellesley, MA 02482

Business HourTUE~FRI : 7:00am to 6:00pm

SAT,SUN : 7:00am to 5:00pm (MON CLOSE)

Page 14: Jan-18-2012, KSNE, Vol.13, No.3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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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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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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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2년 1월 18 수요일 한인회보

Page 15: Jan-18-2012, KSNE, Vol.13, No.3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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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Apple was still there, In Spirit “I finally cracked it” Steve Jobs said in his biography regarding his idea of Apple TV. With the recent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the most advanced television tech-nology was presented from top-level companies including Samsung and Toshiba with their new 3-D technology with revolutionary-thin screens. However, due to Jobs’ words, how are people supposed to go out and purchase these new TVs? What will Apple come out with?

At this year’s CES, Apple gave no keynotes, no flashy booth, and launched no new products. They did not even official attend, but an entire wing of this year’s show was devoted to showcasing add-ons for Apple products. Its exhibit space? It sold out in a record-breaking time of two hours. With just its 80,000 square foot iLounge, Apple was the star around thousands of other companies.

Over 350 vendors were packed in the iLounge area, and hundreds more were set up throughout the show to play or work exclusively with the Apple ecosystem. The obvious accessories include cases, docks, speakers, and even apps, but the new toys are to die for. Ever heard of the iGrill?

From Canton, Conn. the iGrill (http://www.igrillinc.com/) debuted so that your iPhone can now be used as a meat thermometer. Chris Allen, founder, said that he thought of the idea seven months ago, and now it’s a production-ready appliance ready an Apple’s retail stores.

iDevices, the same company that brought the iGrill, also added the iShower (http://www.ishowerinc.com/) to their list. At one-hundred dollars, the gadget will be coming out in March, and will let you stream music from any Bluetooth-connected device located within 200 feet. At Apple, customers always return their phones due to water damage rea-

sons, therefore this was the perfect solution, says iDevices chief financial officer Jonathan Cornelias. Other unreleased gadget on show at CES included iDevices appliances, but the company is working to enable other outside manufactures to i-work. Many requests are coming in, and Cornelias said, “everyone has ideas they want to explore.” With all of the creative add-ons now though, the OhMiBod has taken the iPod to the extreme. The 99-cent app has an integrated personal massage device letting users coordinate the vibe from an iOS-device. It even syncs to the beat on a playlist.

Launched in 2007, the OhMiBod has caught on and was recently debuted with Real Housewives of Atlanta cast member Kandi Burruss. According to CES attendees, the reaction was “Oh my gosh, oh my gosh.”

However, aside from Apple, LG caused traffic jams with their 3-D wall. A digital soccer ball came out flying when, dozens of people ducked and flinched. Intel’s ultrabook demo also drew crowds of customers to test drive the cousin of the MacBook Air. Samsung’s gadget temple? It was just packed: with devices as well as people. Also, as will Micro-soft’s Windows Phone, they haven’t made the smallest impression, but with their launch at CES, the sleek phone had visual flair and was eye catching with their image tiles and data streams. Even Justin Bieber was there for his demo of the TOSY Robottics’ dancing mRobo toy. He alone caused a stampeded along with other celebrity appearances.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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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Dear Ducky, I don’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gain back time”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s smart. She’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Good luck!Ducky

Dear Ducky, I play the oboe, and have been playing for two years now. I am one of the best in my school, but my start was just a leap of faith. I always listened to Ennio Morricone’s Ga-briel’s Oboe from the Mission and decided one day that I wanted to learn to play it. I had watched the movie in class two years ago. I begged my parents that I wanted to play the oboe instead of the piano, and now here I am. I am very fortunate to be able to play the oboe, but I have one wanted desire. I really would love to see actually live concerts in this area. My parents are not interested in bringing me along to these magnificent performances. They are very supportive parents, but they are most defi-nitely going to say no if I say I want to go to a concert. I really do not want to deal with the despair. Why do my parents not let me listen to these concerts live? Sincerely,Live Oboes

Dear Live Oboes,Many concerts are very expensive, and if your parents do not have the schedules or websites they are never informed of which artists come at what day. Try to help your parents find dates of concerts of which you would love to listen to. I am sure if your parents allowed you to start playing oboe, because you wanted to, they will let you go to concerts as well. Just make sure to find a source for your parents to find concert listings!Have fun!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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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Page 18: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18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Page 19: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마틴 루터 킹 2세의 날을 보내며... 몇년전에 아틀란타에서 개최한 학회에 간적이 있었다. 그때 필자가 강의하던 과목중에 인간의 발전과 문화라는 수업이 있었다. 이 수업은 학생들에게 multiculturalism과 교육학에 관한 내용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인종차별주의 부터 시작하여 다문화권 관련 정치, 교육, 문화를 교사입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그내용을 교육자로써 어떻게 수업에 적용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있었다. 수업 특성상 아시아문화, 미국 원주민인 인디언 문화, 흑인 문화, 유대문화등 다문화주의의 전개및 시민사회에 관한 자료를 학생들에게 접하게 하는일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학회에 갈 때 마다 수

업내용에 관련될 만한 장소에 가서 자료를 가지고 오곤 했는데,이때에도 어김없이 한곳을 선정해서 다녀왔었다. 지난 월요일은 마틴 루터킹 2세의 날이어서 그런지 그 당시 방문한 곳이 생각난다. 그곳은 바로 The King Center와 그 옆에 있는Ebenezer Baptist 교회였다. 이 센터와 침례교회의 모든 것인 마틴 루터킹 목사는 미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흑인 인권 운동 및 권리 신장 운동가로서 미국내 흑인 인권 운동의 지도자로 손꼽히며, 1964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물론 그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운운하는이들도 있지만, 우리에게 알려진 킹 목사는 보스톤 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적극적인 사회참여적 신앙을 펼치게 된다. 그의 활발한 사회운동은 미국의 우파를 자극하기에 이르러 당시 FBI의 후버 국장은 그의 활동 내역을 감시까지 하게 된다. 결국 1968년 4월 4일에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모텔 발코니에서 극우파 백인 제임스 얼레이의 총에 맞아 암살되었으며, 이후 미국에서 매년 1월 세번째 월요일을 마틴루터킹 2세의날로 정하여 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임진년 1월 16일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필자는 예전에 방문했던 The King Center를 회고해보면, 첫느낌은 어둡고 쓸쓸한 주변환경 탓인지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아마도 그날 날씨까지 흐리고 어두워서 더욱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마틴루터킹이 백인이었다면, 킹센터 주변환경은 어떻게 변화되어있었을까? 아마도 지금의 킹센터보다는 주변환경이 더 개선이되어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물론 워싱턴 DC에도 새로운 기념관이 세워져서 더 많은 방문객이 킹목사를 느끼고 배울 수 있지만, 그래도 아틀란타의 킹센터와 침례교회에 대한 첫느낌은 필자가 킹목사의 발자취가 깃들어있는 곳을 방문했다는 단순한 이유로 들떠있는 마음상태를 가지고 있어서그런지 그 밝은 마음에 비하면 현실에 보이는 면은 매우 어두웠다.

하지만, 들떠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의 연설을 다시 듣고 난 후 다시 주변을 돌아보았을 때 암울한 현실속에서 희망을 주는 장소라는 생각과 함께 주변환경에 대한 불안감은 사라지고 경건한 마음으로 바뀌었다. 이방인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시간이 마치 1968년 당시로 멈춰버린 듯한 킹센터에서 필자도 그당시로 시간여행을한 흑인이 되어 대화를 풀어나간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필자는 더이상 관광객도 이방인도 아니었다. 그 유명한 I have a dream을 외치던 킹목사가 걸어온 길에 대해 대화를 하면서 그들에게서 느낀점은 마치 온돌방에 들어온 것 같은 인간적인 정겨움, 그리고 한국의 할머니와 같은 훈훈함이 느껴졌는데, 이는 남쪽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훈훈함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그 따뜻함은 44년전 킹목사의 비폭력사상에서 나온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 그곳에 대한 마지막 인상은 킹목사의 연설이나 그의 사회운동에서 느끼는 비장함을 뒷받침하고 있는 따뜻함과 훈훈함이었다.

1963년 워싱턴 DC의 링컨기념과 앞 광장에서 20만명의 군중들 앞에서 “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그들의 피부색깔이 아닌 인격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평가를 받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사람들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로 부터 생명, 자유, 행복추구등의 어느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받았다는 토마스 제퍼슨의 말을 우리가 진심으로 인정할 수 있게 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이 모두 형제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신념으로 현재 우리앞을 가로막고 있는 절망의 산에 희망의 터널을 뚫겠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어제를 광명의 내일로 바꾸겠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아이들이 흑인이건, 백인이건, 유태인이건 비유태인이건, 개신교도이건, 카톨릭교도이건, 손을 잡고, “자유가 왔다, 자유가 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흑인 영가를 부를 수 있는 날을 만들수 있습니다 (연설 축약). ”라고 연설한 킹 목사. 그가 있기전에 흑인들은 유색인종이라는 푯말앞에서 물을 마셔야 했으며 흑인 전용화장실만 사용해야했다. 그리고 백인들이 모인곳에서는 모멸감을 당해야만 하는등 평등이란 말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자유또한 이들에게 찾아볼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희생으로 인하여 인종분리법은 사라지게되었다.

잠깐 여기에서 간단하게 킹센터에대하여 부연 설명하자면, 킹센터는 1968년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미망인 코레타 스콧 킹 여사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킹목사

의 인권운동의 발자취를 그대로 옮겨놓아 흑인들에게는 성지요, 많은 이들에게는 한 역사 인물의 사적지로써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2012년 민권의 전당 헌액자로 결정되의 그의 족적이 이 기념관의 국제 민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1월 6일에 헌액식이 있었던 곳이다. 즉,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정의를 위한 도전과 투쟁이 킹 목사의 사상과 비슷하므로 그의 용기와 지도력을 높이사 헌액이 결정된 것이다. 정의를 위한 도전과 투쟁이라. 이는 킹목사의 진보주의와 연결이 되는데 이쯤에서 아직도 킹목사가 살아있었다면, 그의 사회를 향한 진보주의가 지금의 우리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라는 질문을 킹목사에게 한다면 그의 대답은 어떨까? 그가 근본주의적인 신앙에서 진보적인 신앙으로의 변화를 주장하는등 기독교적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왔기 때문에 그의 답을 더 절실히 들어보고 싶다. 그의 글중에 “인간의 영혼을 갉아먹는 빈민가, 인간의 영혼을 억압하는 경제적인 조건, 인간의 영혼을 짓누르는 사회적인 조건에는 무관심한 채 인간의 영적인 구원에만 관심을 갖는 종교는 사멸하게 된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종교를 갖고 있는 많은 신자들은 과연 우리가 어떻게 종교를 믿어야하는 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또한 신자로써 사회참여와 각 종교가 현재 지향하고 있는 방향에 대하여 깊게 생각을 해봐야할 내용이다.

또한 킹목사는 이웃을 위해 사는 삶을 세상을 바꾸는가치로서 중요하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인정받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위대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이걸 깨달아야 합니다. 가장 위대한 이는 다른 이들을 섬기는 사람이라는 걸 말입니다. 이야말로 위대함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모든 사람은 위대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섬길 수 있으니까요. 섬기는 데는 대학교 학위가 필요 없습니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에 관해 알 필요도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몰라도 섬길 수 있습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밝아야 섬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은혜로 충만한 마음, 사랑으로 움직이는 영혼입니다. 당신은, 우리 모두는 섬기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필자는 모든사람을 섬긴다는 말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섬김에는 본인의 희생이 따르기 마련인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버리고 이 위대한 섬김이라는 철학을 행할 수 있단말인가? 인간의 마음이 섬김을 행하기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이 매우 힘들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섬기는 것보다 섬김을 받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킹목사는 이웃을 위해 사는 삶을 실천함으로써 “섬김”을 행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킹센터는 어둠을 밝혀주는 빛의 장소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든다.

그 빛을 향해 몰려드는 이들 또한 킹 목사의 믿음과 섬김을 그려본다. 그러다보니 갑자기 십여년전 11세 소년 트레버가 시작한 “*Pay it Forward (PIF)”운동이 생각난다. 한 사람이 세사람을 도와주고, 그 세사람이 다시 각각 세사람을 도와주고, 그 아홉사람이 다시 세사람을 도와준다는 운동인데, 이때 자신에게 돌아올 댓가를 바라지 않은 도움을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한 운동이다. 여기에는 킹목사가 말한 것처럼 학식, 학위, 배경 아무것도 필요없다. 단지 사랑으로 충만한 마음과 실천력만 있으면 된다.

2004년 부터 필자는 Pay it forward를 미네소타에 있을 때 나름대로 동참한 적이 있는데, 이는 보이지 않는 선행공동체를 통해 좋은 생각, 따뜻한 마음이 계속 보존되어가게 하는 운동이다. 그 당시에는 이 운동은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운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길에서 달리는 차를 보면 가끔 Pay it forward 범퍼 스티커를 부착한 차를 자주 보게된다. 시간은 걸렸지만, 그래도 꾸준히 운동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킹목사의 사회운동이후 50-60년이 지나서 세상은 많이 변했다. 그리고 트레버스의 운동이후 약 10여년이 지났다. 거대한 계획을 세워서 할 수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주위에서 아주 조그마한 일이라도 찾아서 따뜻한 마음으로 섬기고 pay it forward를 실천해보도록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박혜성,KSNE)

우스터 한국학교 2012 봄학기 개강 안내

장소 : 114 Main St., Worcester, MA 01608 / 우스터한인교회 내

508-373-6480

우스터 한국학교에서 2012년 봄학기 학생을 모집합니다.

봄학기 첫 수업 : 2012년 1월28일(토요일) 오전 9:00시 ~ 12:00시 (15주 수업)

OPEN HOUSE :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오픈 하우스날에는 무료 한국 문화 체험 ( 민속놀이, 공예, 전통 음식 맛보기 등)의 순서가 있습니다

등록문의 : [email protected]

Page 20: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20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뉴잉글랜드 공명선거 자원봉사단을 모집합니다.2012년은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재외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는 역사적인 해 입니다.

깨끗한 선거 ! 즐거운 선거 ! 정직한 선거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이 지켜나갑니다.

공명선거 실천에 뜻이 있는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은 지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활동 : 공명선거 홍보활동 및 선거법 위반행위 감시

참가신청 :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 [email protected]

주택 모기지를 조정해 페이먼트를 줄여준다

는 감언이설에 속아 수수료를 날리고 주택까지

빼앗기는 한인 등 주택소유주들의 피해 사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연방 및 주정부가 부서별

공동 수사단을 조직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섰다.

연방 재무부는 연방소비자보호국과 공동으

로 ‘모기지 재조정사기 단속부서’(SIGTARP)를

신설해 피해 사례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 중

이다.

SIGTARP는 이미 인터넷을 통해 모기지 재조

정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던 125개의 웹사이트

를 단속해 폐쇄 시키는 한편 17명을 관련 법규

위반으로 체포했다.

뉴욕주정부도 지난해 주 기업위원회(State

Corporation commission)과 법무부 산하에 모

기지 사기 전담 ‘특별단속반’을 출범하고 ▲모

기지 허위신청 ▲재융자 관련사기 ▲불법 모기

지 융자관행 등을 뿌리 뽑기 위한 강력한 단속

을 펼치고 있다. 이들 특별단속반은 10명 내외

의 전담 검사를 배치, 선불요구 및 차압, 서류

관련사기와 허위 및 과장 광고 등으로 팀을 나

눠 단속 중이다.

당국은 특히 언어소통이 어려운 한인등 소수

계 커뮤니티에서 이같은 사기행각이 만연한다

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퀸즈 베이사이드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

씨는 모기지 재조정 신청을 해준다는 융자 브로

커의 말을 믿고 선불금조로 1인당 5,000달러

내외의 금액을 지불했으나 재융자를 받지 못했

다며 법정 소송을 제기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SIGTARP측은 “연방정부의 HAMP 등 대부

분의 모기지 페이먼트 재조정 프로그램은 무료

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신

청에 필요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단체나 업체가

있다면 일단 의심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모기지 재조

정업체와 일부 변호사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하

기보다는 공신력 있는 비영리단체들을 적극 활

용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전세계 재외공관장들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

운 통합 성과평과 시스템이 도입됐다.

한국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재외

공관장의 업무성과를 투명하게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재외공관장 통합성과 평가지침’에 따른

새로운 통합평가 시스템이 이번 주부터 가동된

다.외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다소 모호했던 공

관 활동평가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이고 명확하

게 규정해 공관장의 실적을 보다 종합적이고 객

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가는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단계

로 구분된다. 우수 공관장에게는 보직 발령과

예산 지원 등의 인센티브 등이 주어지며, 성과

가 미흡할 경우 경고조치와 함께 경우에 따라

조기 소환하는 등 실적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게 된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 국무부가 올해 여름 한국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에 참가할 학생 외교단을 선발한다.

최근 미 국무부는 오는 5월부터 한국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에서 미국관 운영을 도울 40여명의 학생 외교단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외교단 선발은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미국내 대학과 칼리지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외교단은 미국관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정부 관계자들을 보조하는 동시에 행정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여수세계박람회내 미국관은 주 7일 하루 12시간씩 운영되며, 외교단은 최소 주 4일 근무해야 한다.

합격자들에게는 여수행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며, 숙박, 식사비도 제공된다. 또한 학점도 인증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자는 미국 시민이어야 하며, 한국어에도 능통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미 국무부 해당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같은달 20일에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106개 국가와 9개 국제기구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행사는 오는 5월 12일~8월 12일까지 전남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풍부한 자원보전과 미래지향적 활동에 대한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 국무부 사이트 http://www.state.gov/에 접속하여검색창에서 YEOSU를 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기지 조정 사기 연방·주 특별단속

재외공관장 통합성과 평가 도입

미 국무부, 여수 세계박람회, 미국관

학생 외교단 선발

온라인 영업 125곳 폐쇄...돈 날리는 한인 피해 잇달아

Page 21: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대학 입시에 대한 5가지 잘못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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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T 고득점은 고등학교 때부터 준비해도 충분

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SAT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로 11학년이 되는 여름 방학을 선택하고 있습

니다. 하지만 SAT 2000점이 넘는 학생들 대부분은

7-8 학년부터 단어 외우기 등등 시작 합니다.

물론 개인별 능력 차이가 있겠지만 특히 공립학

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학교 GPA가 4.0에 가깝다고

해서 SAT에서도 자동적으로 고득점이 나올 것으로

생각 해서는 안됩니다.

GPA는 또 college prep 수업을 듣게 되면 학생마

다 성적에 AP 듣는 학생들 보다 좋은 점수 받기 유

리 하기 때문 입니다. SAT는 내신과는 별도로 준비

를 해야 하는 시험 과목입니다.

2. 아이비 리그 같은 사립 대학교는 부자만 갈 수

있다.

공부를 잘해도 사립 대학교는 비싼 등록금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한 통

계에 따르면 2009년도 하버드 대학 등록금, 기숙사

비 등을 합치면 거이 5만 달러의 금액이 나옵니다.

하지만 하버드 같은 명문 대학들은 동문이나 여러

기관으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기부금을 받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과 보조금 혜택이 다른

보통 사립 대학보다 어마어마하게 크죠. 그리고 연

방 정부에서도 부모의 재산 및 수입에 따라 학생들

에게 학자금 보조를 합니다.

이러한 각종 혜택을 고려해 보면 하버드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개인적으로 충당해야 할 비용은 평

균 $12,834입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같은 사

립 대학들이 주립 대학 보다 너무 비싸기 때문에 처

음부터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립 대학교들이 뛰어난 학생들을 끌어 들이

기 위해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곳도 많

으므로 원하는 대학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3. AP 시험은 AP과목을 이수한 학생만 볼 수 있다.

AP는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 고등학교

에서 대학교 수준의 수업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AP 2-3 과목 정도 공부해

도 아이비 리그 수준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었지만 요

즘은 어느 정도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졸업하기

전에 6-7정도의 AP 과목을 듣습니다.

그 만큼 대학 입시가 치열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

다. AP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해도 5월 말

에 실시되는 AP 시험(5점 만점)에서 3점 이상이 되

어야 대학교에서 AP 학점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

학교마다 다름)

그리고 학교에서 AP 수업을 듣지 않아도 AP 시

험도 보고, 학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교 학점

도 미리 따고, 입시 경쟁에서도 우위를 인정 받을

수 있는 AP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에게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다만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아

이비리그 학교 진학 하기 위해서 기본으로 AP 수업

을 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

마 전 뉴스에서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더이상 AP

5점을 맞아도 college credit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

한 적이 있었어요)

4. 좋은 GPA, SAT 고득점이면 원하는 대학교를 갈

수 있다.

매년 입시철에 하버드 대학에 지원하는 고등학

교 수석 졸업자 5명 중에서 4명은 낙방합니다. 또

한 SAT 만점을 받은 수백 명이 하버드 대학 입학

에 실패 합니다. 최고의 GPA나 만점에 가까운 SAT

도 명문 대학의 합격 통지서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지 못하거나 SAT

에서 만점을 받지 못해도 하버드 같은 최고의 대학

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그 비결 중의 하나가 col-

lege essay입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신입생

원서 평가 시간의 1/3을 지원자들의 essay를 읽는

데 할애 한다고 합니다.

한 장의 essay가 GPA나 SAT 성적 못지 않게 당

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Essay에

학생의 생각과 경험 등등을 철저하고 잘 정리되어

있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5. 다양한 과외 활동이 대학 입시에 매우 유리하다.

미국 대학 입시 특성 중의 하나가 과외 활동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성적인 부모님들은 빠

르면 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악기 레슨, 스포츠 활동,

자원 봉사, 더 나아가 해외 선교 등 나름대로 과외

활동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입니다.

문제는 앞에서 열거한 이런 과외 활동이 천편일

률적이어서 입학 사정관들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뉴욕 타임즈에 보스톤 지역의 한 고등학생

이 미국 고등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격투기 클럽을

설립한 과외 활동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즉, 대

학에서 원하는 과외 활동은 구색을 맞추기 위한 과

외 활동이 아닙니다. 그 학생만의 취미나 흥미 혹은

특기를 심화시킨 창의성이 부여된 것이라면 개성을

중요시하는 입학 사정관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22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주택 투자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CNN머니는 2007년 부동산 거품 붕괴 이후 주

택 투자자들이 단기간 주택 매매(Flip over)

를 위한 투자에 집중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렌

트비 수익 및 장기 전망을 보고 투자하는 방향

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단기간 주택매매는 단기 시세차익을 보고 투

자하는 것으로 차압됐거나 숏세일 등 시세보

다 싸게 나온 집을 사 수리한 후 단기간에 되팔

아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보통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나오는 차압주택 수가 점점 감

소하고 있는 데다 할인율도 이전처럼 높지 않

아 투자자들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 2~3

년 전만 해도 차압이나 숏세일 주택은 시세보

다 30~40% 이상 싸게 구입이 가능했다. 따

라서 수만달러를 투자해 수리한 후 시세보다

10~20% 정도 싸게 팔아도 10% 이상 수익을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할인율이 낮아지면서 이러

한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아진

것. 더욱이 주택 시장 침체가 당초 예상보다 길

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택 구매 심리가 약

화된 데다 융자기준 강화로 실수요자들의 주

택 구입이 어려워졌습니다.결국 단기간 시세

차익을 노리고 주택에 투자하는 방식의 리스

크가 높아진 것입니다.

투자 환경이 이렇게 변하자 부동산 투자자들

도 장기 투자로 바꾸고 있습니다. 렌트 수요

는 꾸준해 렌트비는 상승세로 돌아선 만큼 주

택을 구입해 렌트를 줘도 10% 가까운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더욱이 장기 전망을

보면 여전히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는 판단입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의 앤소니 샌더스 부동산학

교수는 “막대한 현금을 손에 쥐고 쇼핑카트에

넣듯이 주택을 구입하던 투자자들이 점점 사

라지고 있다”며 “이제는 장기적 전망을 보고

보다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하고 있다”고 전

했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email protected])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

다. 국책모기지 기관인 프레

디맥은 29일 30년 고정 모기

지 이자율이 4주 연속 하락하

며 4.01%까지 떨어졌다고 밝

혔습니다.

이는 지난 주의 4.09%보다

0.08%포인트가 하락한 것으

로 지난 1971년 모기지 이자

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저

수준이고 장기 모기지가 20

년이나 25년에 불과하던 지

난 1951년의 이자율과 비슷

합니다.

모기지 재융자 옵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3.28%로 역시 역대

최저치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연동

되어 있는 10년 만기 국채가

지난 주 1.74%로 1962년 조

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후

2% 가까이로 오른 것을 감안

하면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전문가들은 10년 국채의 상

승에도 모기지 이자율은 하락

세를 이어간 것은 지난주 연

방준비제도이사회가 장기 모

기지 이자율을 좀 더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

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

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주택투자 ‘단기’ 에서 ‘장기’ 투자로 모기지 또 사상 최저30년 고정 4.01%

Page 23: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특집기사

The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KCVO) group is known under the Korean name of Ahl-li-mee which symbolizes their volunteers’ impact in both the New England and Korean society. Sponsored by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and the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Boston, they are engaged in projects such as donating gathered Korean books to local public libraries and high schools. Last summer a select group of students from KCVO contacted several donors and procured 500 Korean books to donate to the Newton Free Library. The donors included book stores and publishers in Korea and the New England area Korean community. Now housed in the Korean language area on the second fl oor of the library (children’s titles are in the Children’s Room), the new collection has non-fi ction and fi ction books including best-sellers in Korea and the U.S., as well as titles for teens and children. There are also books in English about Korean history.

The students also spent time last summer translating Korean folk tales into English, writing on their favorite stories from childhood. The larger story collections contain analyses of the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European literature and are designed to enlighten the younger generation and other community members about the tales. Plans are underway for the collection to be published later this year with the hopes of attracting a larger group of interested readers to these important cultural, literary gems.

The Newton Free Library wishes to express appreciation to KCVO and the students who worked so diligently on this project. Join them at this special reception to which the public is welcome. In attendance will be General Consul Kangho Park along with several of his consuls,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president, members of the Korean community and library staff. The students who worked on the project last summer will be giving a special presentation based on their research and work on the folktales. Families and children are especially welcome!

Saturday, February 25 9:30 am Druker Auditorium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Welcoming ReceptionCelebrating the Donation of 500 Korean Books to the Newton Free Library

Newton Free Library330 Homer Street, Newton Centre, MA 02459 • 617-796-1360

www.newtonfreelibrary.net

Page 24: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24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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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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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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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세들의 가정폭력이 1.5세와 2세 가정

으로 대물림하고 있는 현상이 보고된 가운데 가

정폭력으로 인해 추방 통보를 받는 한인들의 케

이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정법과 이민법 변호사들에 따르면 최근들

어 가정폭력 기록을 갖고 있는 이민자들이 해외

여행 후 미국에 재입국할 때 입국심사 과정에

서 이민법원 출두명령서(NTA)를 발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습적인 구타나 학대 케이스가 아니

라 부부싸움 도중 경찰에 신고된 단순 케이스

까지 모두 이민법원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해

외 여행을 계획중인 해당 한인들은 주의가 요

망되고 있다.

가정법 전문 변호사는 “배우자와 말다툼중 폭

력을 행사하다 또는 부부싸움하던 중 무심코 경

찰에 신고했다 기록이 남아 가정폭력 혐의가 적

용돼 추방조치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며 가

정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알렸다.

이 변호사는 “이전까지만 해도 단순 부부싸

움 기록을 가졌다는 이유로 미국에 재입국하는

영주권자에게 이민법원 출두명령서를 주는 케

이스가 거의 없었다”며 “지금은 가정 폭력 기록

이 있거나 어린이 학대나 방치 기록이 있는 이

민자들은 물론, 단순 부부싸움을 했다고 인정한

이민자들에게까지 100% 출두명령서를 주고 있

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민법 변호사들은 “미국의 불법

체류자에 대한 조치가 완화된 반면 범죄기록을

갖고 있는 이민자에 대한 재입국 조사가 강화

됐다”며 “특히 가정폭력의 경우 엄격하게 적용

하고 있는 만큼 해당 범죄 기록이 있는 영주권

자나 합법 체류자들은 해외여행시 주의해야 한

다” 고 조언했다.

한편 이민법에 따르면 마약이나 매춘관련 범

죄자로 1년 이상의 실형을 복역한 범죄자와 도

덕성 여부와 관계없이 2번 이상의 범죄를 저질

렀을 경우 가정폭력 등으로 유죄혐의를 받으면

추방대상 범죄자로 분류된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올해 주택 시장이 드디어 바닥을 치고 반등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됐다.

USA투데이는 16일 전문가들의 전망을 통해

경기침체 이후 5년 동안 가파른 내림세가 계속

되던 주택시장이 올해 매매와 건설이 활기를 띠

면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아직 차압주택 처리가 남아 있어

회복세가 크지 않고 주택가격 역시 하락할 것으

로 보이지만, 건설주에 대한 투자가들의 투자가

늘면서 주택 건설주 상승을 부추겨 주택시장의

회복을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지난

해 기존 주택 매매율이 2% 증가한데 이어 올해

는 12%가 증가할 것이며 지난해 진저리를 쳤던

신규 주택 매매율은 올해는 74% 급상승할 것으

로 무디스 어낼리틱스가 예측했다. 또한, 지난

해 8% 하락한 단독주택 건설이 올해는 37% 증

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건설업계 최고 경영자들의 전망은 더욱 낙관

적이다.

가정용 주택건설업체인 레나의 스튜어트 밀

러 CEO는 주택시장이 낮은 가격과 기록적인 저

이자율로 인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겨울을 맞아 미주 한인들 사

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노

스페이스 패딩 점퍼 때문에 한

국에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력까지 발생하는 등 특정 상

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사회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노스페이

스 사에서 제작한 패딩 점퍼는

최근 한국의 중^고등학교 학생

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겨

울용 의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한 교실에서

수 십 명의 학생들이 모두 노스

페이스 점퍼를 입고 있는 모습

을 인터넷에 올리며 한국에서

노스페이스 패딩 점퍼의 인기

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또 명

동에는 이 점퍼를 입은 학생들

로 넘쳐 난다고 전했다.

이모(16)군은 “노스페이스

점퍼는 이젠 거의 유니폼 같은

존재”라며 “부모님을 조르거

나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점

퍼를 사지만 일부 학생들은 힘

이 약한 학생들로부터 점퍼를

뺏는다”고 말했다.

LA타임스는 이 점퍼가 청소

년 범죄의 원흉이 되는 이유가

미화 200달러에서 600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 때문이라며,

일부 고교생들은 다른 학생들

을 괴롭혀 중고 점퍼를 사게 만

든 뒤 그 점퍼를 빼앗아 자신이

입고 다니는 현상까지 벌어지

고 있다고 소개했다.

점퍼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고 보긴 힘들지만, 점퍼를

뺏는 행위를 포함한 일련의 학

교폭력으로 인해 수 명의 청소

년들이 자살하자 한국의 학교

측과 치안 당국은 점퍼를 강제

로 뺏는 청소년들 및 학교 폭

력을 저지르는 청소년들을 검

거하기 위해 사복 경찰을 투입

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처하는 법을 따로 교

육하는 등, 웃지 못 할 일들까

지 벌어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또 이같은 과열로 인

한 한국가정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한국의 교육당국 관계

자들이 이미 특정 상품에 편중

된 지나친 인기로 인한 부작용

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줄잇는 가정폭력, 추방통보 한인 급증

올 주택시장 드디어 바닥

‘노스페이스’점퍼가 뭐길래 부부싸움 단순 케이스도 이민법원에 보내져...

5년 내림세 반등 예상

▲ 한국에 위치한 대형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패딩 점퍼 광고 간판을 내걸고 전품목 세일을 알리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LA타임스>

Page 25: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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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살은 젊을 때의 비만과 다르다. 식사를 똑같이 하거나 양을 줄여도 살이

찌고, 일단 찐 살은 예전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다. 살이 찌면서 팔뚝이나 배의 피

부가 늘어지는 것도 나잇살의 특징이다. 나잇살은 찌는 유형이 남녀가 조금 다

르기 때문에 빼는 방법도 다르다.

남성 나잇살

>> 30대 직장인: 아

침식사 거르지 말아

남성 복부비만 형

성에 간여하는 호르

몬인 테스토스테론

은 30세 전후부터

감소하는데, 대부분

의 남성은 이 시기

에 사회생활을 시작

해 음주와 늦은 식사

를 이어간다. 어쩔 수 없이 저녁을 늦게 먹거나 술자리에 가게 되면 생선 요리나

된장찌개·순두부찌개·두부김치 등 콩으로 만든 고단백 저열량 메뉴를 고르는 게

나잇살 방지에 도움된다.

아침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직장인은 하루 총 섭취 열량의 절반 이상을

해가 진 뒤에 섭취하는 ‘야간식이증후군’ 패턴이 흔해 낮에는 뇌에 세로토닌이

부족해져 단것을 찾게 되고, 이는 나잇살을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

>> 40~50대 관리직: 마른 비만 체크하고 스트레스 막아야

40대 이후의 나잇살은 흔히 마른 비만 형태로 나타난다. 마른 비만은 겉보기

엔 날씬하지만 배만 나오고 체지방율이 25%가 넘는 상태이다. 불어나는 체중을

운동은 하지 않고 굶어서 빼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런 사람은 고기, 생선, 달걀보다 국수, 빵 등 밀가루 음식과 술을 좋아하기

깨문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줄이는 식단 변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직장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푸는 것이 나잇살 관리에 중요하다. 스트레스

가 지속되면 부신에서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티솔은

식욕을 부추기고 복부에 지방을 쌓는 작용을 한다.

>> 퇴직 이후: 우울감 느끼면 나잇살 촉진돼

퇴직이 닥치면 삶이 공허해지면서 우울감을 느끼게 되는데, 우울한 심리 상태

도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나잇살에 일조한다.

비만 전문의들은 성격이 우울한 사람은 비만이 다른 사람보다 많다고 말한다.

퇴직 전후 우울한 감정을 느끼면 식사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기분을

전환하되 소식(小食)하고, 운동을 생활화해서 체력 유지와 함께 밝은 기분을 유

지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적은 양의 탄수화물도 바로 지방으로

변하므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여성 나잇살

>> 출산 직후: 모유 수유하고

체형 교정해야

남성 나잇살의 출발점이

술과 고기 위주의 회식’이라

면, 여성 나잇살의 출발점은

출산이다.

임신 중에는 태아 보호를

위해 복부에 지방이 많이 축

적되는데, 이 때 쌓인 지방

중 1~4㎏ 정도는 아기를 낳

은 뒤에도 배출되지 않고 남

는다. 이 때문에 출산 후 여

성은 복부지방이 늘어지고 근육은 팽창한다. 이렇게 처진 피부와 근육에 중년

이후 뱃살이 붙으면 나잇살이 심하게 나타난다.

모유 수유를 하면 ‘출산 나잇살’ 방지 효과가 있다. 산모는 하루 700~800㎉

를 모유 수유에 쓰는데, 이 중 300㎉는 복부를 중심으로 지방이 연소되면서 나

온다. 임신 비만은 배·엉덩이·허벅지 등 특정 부위에 집중되므로, 아기를 낳은

뒤 요가·필라테스 등으로 이런 부위의 체형을 바로잡아 놓으면 나중에 나잇살

이 덜 붙는다.

>> 중년 전업주부: 다이어트 할 때도 고기 먹어야

중년 전업주부는 집에서 맨밥과 남은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은 복부비만의 지름길이고, 단백질 부족은 근육량을 감소

시켜 팔뚝 등의 피부가 늘어지게 한다. 식구가 남긴 음식을 대충 먹지 말고, 스

스로를 위한 음식을 균형있게 만들어 먹어야 한다.

나잇살을 없애려고 식사량을 줄이면 우리 몸은 저혈당 상태가 된다. 그러면

인체는 근육의 단백질을 녹여 혈당을 만들어 공급하기 때문에 근육량은 더 줄

어들고, 기초대사량이 따라서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껍질 벗긴 닭고기, 기름기 없는 소고기(안심, 사태살, 홍두깨살) 등으

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하루 한 숟가락 정도의 견과류로 내장지방을 흡수

한 혈관을 깨끗이 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 폐경여성: 일상생활 활동 강도 30% 높여야

폐경기가 되면 체내 여성호르몬 감소와 함께 나잇살이 본격적으로 붙는다. 갱

년기(폐경이행기)에 들어선 여성은 1년에 평균 0.8kg 정도 체중이 는다. 갱년

기는 보통 4~7년 지속되므로, 이 기간동안 나잇살이 3~6kg 정도 찌게 되는 것

이다.

폐경 이전처럼 전체적인 열량 섭취는 줄이되 단백질 보충에 신경쓰는 식단을

유지하면서 저지방우유로 칼슘을 보충해야 한다. 폐경 여성의 나잇살은 여성호

르몬이 줄어드는 요인과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늘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식단 조절과 함께 일상생활의 활동 강도를 30%만 높여도 나잇살을 충분히 방

지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나이들면 생기는 나잇살! 건강에도 미모에도 좋지않은 나잇살 이렇게 빼자

Page 26: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26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The Grey (2012) Man on a Ledge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감독: Joe Carnahan출연: Liam Neeson, Dallas Roberts, Dermot Mulroney장르: 스릴러, 서스펜스개봉: 1월 27일

감독: Asger Leth출연: Sam Worthington, Jamie Bell, Elizabeth Banks, Edward Bruns장르: 스릴러, 액션, 로맨스, 어드벤쳐개봉: 1월 27일

어느 추운 겨울날, 정유회사

직원인 Ottway (Liam Neeson)

와 동료들은 기름을 운반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하지만 이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비행기와 함께 알

레스카 한복판에 추락하고 만

다.

사방이 온통 얼음으로 뒤덮힌

알레스카에서 아무것도 없이 버

려진 이들은 살아 날 방법을 찾

아야만 한다.

이들은 추락으로 인해 부상자

들도 보살펴야 하고, 또한 살을

가르는 지독한 추위도 이겨내야

만 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찾아

온 시련은 부상과 목숨을 위협

하는 날씨가 끝이 아니었다.

굶주린 늑대 무리 또한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들의 생존 가

능성은 점점 희박해지지만 이들

은 살아날 방법을 찾아야만 한

다.

이 영화는 Ian Mackenzie

Jeffers의 단편소설 “Ghost

Walker”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옛 경찰 Nick Cassidy (Sam

Worthington)는 다이아몬드 절도

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

옥에 갇히게 된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스스로 증

명하기 위해 감옥을 탈출한다. 탈

출에 성공한 Nick은 사람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아찔한 호

텔 옥상의 지붕 난간에 올라 간다.

뉴욕시티의 모든 사람들은 한 발

짝이면 옥상에서 떨어지는 Nick

의 위태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

Nick이 왜 옥상에 올라가 있는

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를 지켜보고만 있고, 신고를 받

고 현장에 도착한 NYPD는 Nick

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NYPD는

Nick를 설득하기 위한 협상에 들

어가는데, 경찰은 Nick이 중요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을 알아

차린다.

더불어 Nick의 악명 높은 집

안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과연

Nick의 비밀은 무엇이며 그의 운

명은 어떻게 끝이날 것인가?

Page 27: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American Idiot

Kelly Clarkson: Stronger Tour 2012

Toys & Games

브로드웨이에서 만들어진 뮤지컬인 American Idiot은 Green day라는 가수의 노래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세명의 친구들이 그들의 꿈과 열정에 관한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이라고 한다. 이 공연에서는 “21 Guns”,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등 Green Day의 히트곡들이 배경음악으로 쓰여질 것이다.

▶공연날짜: 1월 24일 화요일 오후7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00 982 2787

세계적 슈퍼스타인 Kelly Clarkson이

이번 그녀의 5번째 앨범인 Stronger를

기념하며 2012 투어를 연다. Stronger

은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바 있으며 많

은 상을 탄 작품이라고 한다. 이번 그

녀의 콘서트에서는 Matt Nathanson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연날짜: 1월 26일 목요일 오후7시

▶공연장소: Citi Performing Arts

Center: Wang Theatre, Boston, MA

▶입장료: $39.50-$79.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866 348 9738

George Lopez

Art show of Tatiana Roulin

The Voice Of The Turtle

George Lopez는 미국의 코미디언이

자 배우이다. 그는 토크쇼 “Lopez To-

night”을 직접 만들어 진행해 많은 사

람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번 그

의 쇼케이스 에서는 그가 현재까지 했

었던 작품들과 George Lopez만의 재

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월 21일 토요일 오후8시

30분

▶공연장소: Wilbur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1940년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로

맨틱 코미디는 당시 있었던 전쟁과 사

랑을 담은 작품이다. 어느 한 군인이 우

연히 젊은 여배우 집에 도착하며 생긴

일을 잘 묘사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작

품은 특히 전쟁 당시의 상황을 잘 파악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공연날짜: 1월 21일 토요일 오후4시

▶공연장소: Merrimack Repertory

Theatre, Lowell, MA

▶입장료: $24-$6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654 4678

이번 주에는 신선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Green Day의 곡중 하나인 American Idiot을 바탕으

로 만든 뮤지컬 버전,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Kelly Clarkson의 콘서트 Stronger Tour 2012, 배우이자 코메디언으로 이름을 날린 George Lopez의 쇼케이스,

1940년대 있었던 전쟁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 연극 The Voice of the Turtle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현실적인 묘사를 바탕으로한 Tatiana Roulin

의 작품전시회와 시중에 팔지 않는 장난감들과 게임을 전시한 Toys & Games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한 아티스트

인 Tatiana Roulin이 이번 전시회를 통

해 그녀의 작품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작품들 속엔 현실적인 묘사가

바탕이 되었으며 많은 수상 경력이 있

는 작품들이라고 한다. 유화와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동원해 만든 작

품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낄

수 없게 해준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월 22일 일요일 오전7

시부터 오후9시까지

▶전시회장소: Perks Coffeehouse,

Norwood,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현재 시중에는 나와있지 않은 장난감들과 게임들을 진열 한 전시회인 Toys & Games는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시회중 하나이다. 재밌고 유쾌한 게임 고유의 느낌과 더불어 앤티크한 분위기까지 결합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월 21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5시▶전시회장소: Brickbottom Gal-lery, Somerville, MA▶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776 3410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28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 현현절 말씀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1:18)

Epiphany: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the unique One, who is himself God, is near to the Father’s heart. He has revealed God to us. (John 1:18, NLT)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mail protected]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Page 29: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공명 정대한 대한민국 재외선거를 위한

뉴잉글랜드 1,280 Campain임진년 2012년, 대한민국 재외선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뜻 깊은 해 입니다 !!!

영주권자가 아닌 대한민국 국적의 단기 체류자 (유학생, 교환교수, 연구원, E-2비자 소지자 등)는 우측 서류를 작성하여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단 여권 카피를 반드시 동봉하여 주셔야 하며여권 복사가 어려운 경우,여권을 스캔하여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영주권자는 영주권 카드를 소지하고 반드시 공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2월11일은 유권자 등록 마감일 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나의 참정권,

미주에서 가장 높은 유권자 등록율 및 투표율과 공명선거를 통해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미주는 물론 전세계 재외국민 중 가장 높은 유권자 등록율과 선거 참여율을 통해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단결된 힘과 저력을 보여 줍시다.

KOREA Consulate General in BOSTON

ONE GATEWAY CENTER #251NEWTON, MA 02458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담당자앞

늦기 전에 지금 신청하세요.

1,280은 뉴잉글랜드 전체 유권자 12,800명의 10%에 해당되는 숫자입니다.

보내실 곳

1,280 캠페인을 통해 두자리수의 유권자 등록으로 미주 전체에서 가장 단결된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 줍시다.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시어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권 카피 동봉)

뉴잉글랜드 전체 유권자 수 : 12,800명

목표 등록자 수 : 1,280명

2012년 1월 17일 현재

650명 (5%)

Page 30: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30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1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강승민 부부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우혁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

충청향우회 ($200)보스톤한미노인회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이승은,장영준가족($100)영차우루 ($1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봉식($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2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2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

이학렬($300)

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재옥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 부부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

이강원($80)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영호($6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J.W Kim($500)

윤광현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윤희경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영호 부부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조병민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남규 부부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병칠한상륜 부부한지동한지연 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김영기($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본 게시판은 2012년 1월 말까지 게시 됩니다.

2012 한인회 게시판한인회비 연$20 후원금

김금련 부부강석진 부부김봉식김원협김우혁 부부김종백 부부

김봉식($100)김원협($100)박석만($100)전진원($100)한지연($100)J.W Kim($500)

박석만 부부유영심유한선 부부윤영수전진원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최순용최정숙한병칠한지연

Page 31: Jan-18-2012, KSNE, Vol.13, No.3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Jan-18-2012, KSNE, Vol.13, No.3

Page 32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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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햇 삼치SPANISH SALTED MACKEREL

$4.29/13OZ 아씨 생연근LOTUS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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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고객 여러분 가내 평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릴라이어블 임직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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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8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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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YANGJI

$3.99/LB

갈은 돼지고기GROUND PORK

$2.99/LB

이씨네 쌀떡볶이떡RICE CAKE ((TOP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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