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13-2012 ksne vol.13, no.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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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Vol. 13 No.22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금주의 주요 뉴스 백악관, 한인사회에 정책 브리핑 5Page 고 박경민 박사 추모 글 6Page 2기 대한민국 알리미 선발 완료 3Page 해도 너무한 항공 수수료 19Page 충청향우회 알리미에 후원금 전달 2Page 준비하는 사람 21Page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12Page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박경민 전 뉴잉글랜드 미주한 인이민 백주년기념사업회 회장이 지난 6 월8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경민 박 사는 서울 보성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3년 서울대 의과대학에 입학, 1959년 동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마취 과 수련의 활동을 시작했다. 1962년에서 1965년까지 군의관으로 근무하며 육군대위로 전역한 후 1967년 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의대 부교수 및 서울대 병원 수술실장을 역임한 후 1969년에 도 미하였다. 도미 후 박경민 박사는 2000까지 매스 제너럴병원, 매트로웨스트병원등에서 마 취과장을 역임하면서 그의 의술을 베풀어 왔다. 박경민 박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의 술을 베푸는 동안에도 뉴잉글랜드 한인사 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 다. 19997년에는 뉴잉글랜드지역 서울 대학교 동창회를 조직하고 초대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창립멤버, 노인대학 학장, 뉴잉글랜드 미 주 한인이민 백주년기념사업회 회장, 이 북도민회장, 성인대학/보스톤봉사회 창립 멤버, 뉴잉글랜드한인회 이사장으로 활동 하며 뉴잉글랜드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후 말년에는 모든 직함을 내려 놓고 한인 2,3세들의 민족정신을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뉴잉글랜 드 한인회보를 통해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를 한회도 빠짐 없이 71회를 연재하며 우리 동포 자녀들 에게 민족과 역사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한편,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은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한인사회의 발전 을 위해 한 평생을 헌신한 고 박경민 박사 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해왔다. 고 박경민 박사의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WAKE:2012년 6월14일(목) 오후 6~9시 2012년 6월 15일(금) 오후 6~9시 장소 : DucKett Funeral Home, 656 Boston Post Rd. (P.O. Box660) Sud- bury, MA 01776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16일 (토)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렉싱턴, MA) 장지: Linwood Cemetery, Western, MA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이민 백주년기념사업회, 박경민 회장 별세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몸 바쳐 헌신한 한인사회의 큰별, 향년 77세... 故박경민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뉴 잉글랜드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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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June-13-2012 KSNE Vol.13, No.22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Vol 13 No22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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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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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백악관 한인사회에

정책 브리핑

5Page

고 박경민 박사

추모 글

6Page

2기 대한민국 알리미

선발 완료

3Page

해도 너무한

항공 수수료

19Page

충청향우회

알리미에 후원금 전달

2Page

준비하는 사람

21Page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12Page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박경민 전 뉴잉글랜드 미주한

인이민 백주년기념사업회 회장이 지난 6

월8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경민 박

사는 서울 보성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3년 서울대 의과대학에 입학 1959년

동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마취

과 수련의 활동을 시작했다

1962년에서 1965년까지 군의관으로

근무하며 육군대위로 전역한 후 1967년

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의대 부교수 및 서울대

병원 수술실장을 역임한 후 1969년에 도

미하였다

도미 후 박경민 박사는 2000까지 매스

제너럴병원 매트로웨스트병원등에서 마

취과장을 역임하면서 그의 의술을 베풀어

왔다

박경민 박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의

술을 베푸는 동안에도 뉴잉글랜드 한인사

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

19997년에는 뉴잉글랜드지역 서울

대학교 동창회를 조직하고 초대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창립멤버 노인대학 학장 뉴잉글랜드 미

주 한인이민 백주년기념사업회 회장 이

북도민회장 성인대학보스톤봉사회 창립

멤버 뉴잉글랜드한인회 이사장으로 활동

하며 뉴잉글랜드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후 말년에는 모든 직함을 내려 놓고

한인 23세들의 민족정신을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뉴잉글랜

드 한인회보를 통해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를 한회도 빠짐

없이 71회를 연재하며 우리 동포 자녀들

에게 민족과 역사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한편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은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한인사회의 발전

을 위해 한 평생을 헌신한 고 박경민 박사

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해왔다

고 박경민 박사의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WAKE2012년 6월14일(목) 오후 6~9시

2012년 6월 15일(금) 오후 6~9시

장소 DucKett Funeral Home

656 Boston Post Rd (PO Box660) Sud-

bury MA 01776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16일 (토)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렉싱턴 MA)

장지 Linwood Cemetery

Western MA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이민 백주년기념사업회 박경민 회장 별세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몸 바쳐 헌신한 한인사회의 큰별 향년 77세

故박경민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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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잉글랜드 한인회

Page 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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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회장 이규관)가 개

최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후원

골프대회가 화창한 봄날씨 속에서 기대 이상의

많은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

난 일요일(6월3일) 뉴햄프셔에 위치한 Granite

Fields Golf 클럽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아침부터 충청향우회 회원들은 물론 이

지역 골프 애호가들이 골프대회에 참석하기 위

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골프대회를 치루

기에는 최고의 날씨이기에 대회에 참가한 골프

애호가들이나 대회를 준비한 주최측이나 모두

골프를 통해 즐거운 마음을 나누는 화기 애애

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경기를 소화해 내었다

이날 골프대회는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

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후원하

기 위해 개최된 대회로 한인회의 활동에 앞장서

서 후원하는 모습 속에서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

해 노력하고자 하는 모든 단체들의 귀감을 이룬

의미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많은 참석자들의 호

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김영곤씨가 80타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안경자씨가 90타로 여

자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결과

챔피온 김영곤 80타 안경자 90타(여)

A조 1등 김성배 2등 김우근 3등 유대근

B조 1등 고영수 2등 김진동 3등 손광희

C조 1등 김용희 2등 하경남 3등 전옥현

여자부 1등 이봉옥 2등 김정숙 3등 안성숙

시니어 1등 안남열 2등 박영찬 3등 김영기

장타상 남자- 하경남 여자-김정숙

근접상 남자- 서강석 여자- 안미정

(기사 KSNE)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는 지난 일요일(6월10일)에 Granite

Fields Golf 클럽에서 개최한 한인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을 뉴

잉글랜드한인회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

사들에게 전달하였다

충청향우회 이규관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ldquo평소 청소년

들이 알리미 활동을 통해 우리의 고국 대한민국을 미국 주류사

회에 알려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을 위

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rdquo고 전

한뒤 ldquo특히 이들 청소년들이 힘을모아 한국 도서들을 지역 공공

도서관에 기증하고 한국의 전래동화를 영역하여 미국 청소년들

에게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알려나가는 활동에 뉴잉글랜드 청소

년들을 사랑하는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

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수 있도록 이번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dquo고 말 했다

또한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히 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

한 행사가 아니라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활동에 적

극 후원하는 의미로 개최된 만큼 뉴잉글랜드 한인회를 중심으

로 한인사회가 화합 단결하고 발전하는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총 $1930불 이고 남

자부 장타상을 수상한 하경남씨와 남자부 근접상을 수상한 서

강석씨가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그자리에서 알리미 후원금으로

쾌척하여 주었다 또한 평소 한인사회의 모든 잔치에 물심 양면

으로 후원해 주시는 심완섭씨 부부의 아들 심재승씨가 알리미의

활동에 쓰여지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함께 전달해 주었다

이로서 이날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관련하여 알리미들에게 전

달된 후원금은 총 $2230이다

(기사 KSNE)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기대 이상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수익금전액 대한민국 알리에 전달

남자부 김영곤씨(80타) 여자부 안경자씨(90타) 우승 차지

골프대회 참석자들(상단) 남자부 우승 김영곤씨(하단 좌측) 여자부 우승 안경자씨(하단 중앙)시니어부 우승 안남열씨 (하단 우측)

대한민국알리미 이설지 양에게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는 충청향우회 이규관 회장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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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617-23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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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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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 주최 봄맞이

경노행사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림니다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선발 완료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평소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 박경민 박사의

별세와 그에 따른 장례일정으로 한인회 경노행

사를 일주일 연기한 6월 23일 (토요일)에 개최

한다고 공지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고 박경민 박사는 이곳 뉴잉

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우리

모두의 어른으로 박사님의 죽음을 함께 애도하

는 의미에서 부득이 행사 일정을 연기 했다rdquo고

전한 뒤 갑작스런 행사 일정 변경에 이곳 어르

신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부탁했다

(기사 KSNE)

지난 6월 9일 (토요일) 대한

민국 알리미 2기 청소년 홍보

대사 선발을 위한 11 인터뷰

가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진

행되었으며 인터뷰 결과와 알

리미 활동계획을 서술한 지원

학생들의 에세이를 토대로 지

난 월요일(11일)에 알리미 선

발 심사위원들이 모여 최종 합

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합격된 학생들은 개

별적으로 합격 통지를 받았으

며 발대식은 총영사관에서 6월

20일 오전 11시 30분에 치뤄

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첫회의는 6월

22일 오전 11분에 한인회관에

서 있을 예정이다 현재 대부

분의 학생들이 여름 캠프를 떠

나기 때문에 발대식 이후 첫번

째 회의를 바로 갖기로 하였다

첫번째 회의에서는 향후계획

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이 소그

룹으로 나뉘어 프로젝트 회의

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발대식 안내

일시 2012년 6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주보스톤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85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16일 (토요일)

노인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스톤의 명

소 찰스리버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봄맞이 경노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봄맞이 경노행사는 한인회가 치루는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서 어르신 공경의 정신이야

말로 우리 한인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가장 큰 덕목중의 하

나라고 생각한다rdquo고 전하며 의례히 형식적으로 치루는 행

사가 아닌 공경의 마음이 듬쁙담긴 행사이니 만큼 모든 어

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

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일시2012년 6월 23일(토)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

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

1115-1215Charles River Tour

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뉴잉글랜드 미주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 박경민 박사의 장례

일정으로 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를 일주일 연기합니다

자발적 참여의식과 창의력 협동심 희생정신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알리미활동의 최적인원 선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변경된 일정 2012년 6월 23일 (토요일)시간과 장소 및 모든 행사 내용에는 변경이 없습니다

Page 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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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1) 서예부Line dance사물놀이 태권도 모임은 무더운 7월

과 8월은 쉬고 9월에 다시 모입니다

2) 뉴잉글랜드한인회 경로행사가 6월23일(토)로 연기되었

습니다

한인회보광고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 617-388-9107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00 ~ 1200

장소 Harvard Medical School

The Joseph B Martin Conference Center

77 Avenue Louis Pasteur Boston MA 02115

주최 주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바이오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Crystal Spring Golf Club에서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 에서

북부보스톤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용환) 남선교

회(회장 김동원집사)가 주관하는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 대회가 (경기 진행은 샷건)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부터 ) Crystal Springs

GC(Haverhill MA)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골프대회는 ABC조여

자부시니어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 $100(그린피카트점심저녁포

함) 부부 $180이다 Crystal멤버는 할인 된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단기

선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 9회째를 맞이

하는 대회는 북부보스톤 교인뿐만 아니라 보스톤

전지역에서 골프애호가가 참여해 왔으며 전 한인

에게 개방되어있다

문의처 김동원집사(617-888-3400) 박성근집

사(603-244-9170)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

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

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

이 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7월 4일

(수요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을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한국바이오협회와 저희 KABIC 이 다음주에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BIO Convention 2012 를 참관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한국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을 공동 주최합니다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시는 한국 관계자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주최 한국바이오협회 amp KABIC주관 한국무역협회

시간 6월 20일 수요일 530pm - 830pm장소 Westin Boston Waterfront Harbor Ballroom III 세미나 (530pm - 715pm)1 한미 양국 바이오산업 동향 및 비교분석 - Dr Maik Klasen Frost amp Sullivan2 미국의 특허 및 신약 인허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분쟁 접근 방법 - 김공식 변호사 Edwards Wildman Palmer LLP3 국내 제약과 바이오 산업 현황 - 이종승 변리사 남amp남 국제특허법률사무소4 Massachusetts 주와 바이오 산업 - Pamela Norton Massachusetts Life Sciences Center

만찬 (715pm - 830pm)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웹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등록을 하시기 바라고 등록은 무료입니다

httpkabicorgEventseventId=506792ampEventViewMode=EventDetails

KABIC(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

한국바이오협회와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 개최

일시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샷건)

장소 Crystal Spring Golf Club (Haverhill MA)

참가비 $1001인 (부부 $180) Crystal Member 할인

참가문의

김동원 집사 678-888-3400박성근 집사 603-244-9170

일시 2012년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샷건)

장소 Green Meadow GC (59 Steele Road Hudson NH)

참가비 $801인 (부부 $150)

대형 LED TV (2대)우승 트로피 및 푸짐한 부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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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초 한인사회 백악관 브리핑

한층 높아진 한인 위상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OPE)이 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워싱턴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한인 대표들을 초청해 진행한 lsquo국정브리핑rsquo에 참석했

던 한인위원회(CKA) 마이클 양 회장은 아주 기쁜 표

정으로 lsquo코메리칸들의 밝은 미래rsquo를 화두에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브리핑은 백악관이 미국내 한

인들만을 위해 처음으로 특별히 마련한 행사였다는

게 CKA의 설명이다

워싱턴DC와 보스턴 시카고와 서부 로스앤젤레스

실리콘밸리 애리조나 등 미국 전역에서 한인커뮤니

티를 대표해 참석한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황를 이뤘다

참석자에는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CKA 양 회장

과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

는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Survivor)rsquo의 아시안

최초 우승자이자 방송인 권 율씨 컨설팅middot홍보기업인

`버슨마스텔러rsquo의 에스더 리 마케팅middot뉴 비즈니스 총

괄책임자 CKA디렉터를 맡고 있는 보스턴 시의원 출

신의 샘 윤 노동부 정책고문과 lsquo북한 탈출rsquo의 저자 마

이크 김 씨 등이 포함돼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난 뒤 별도로 가진 기자회견 내내

흥분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악관에서도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북한담당관과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 선임고

문 크리스토퍼 루 대통령 보좌관을 비롯해 고흥주 국

무부 법률고문(미국명 헤럴드 고) 등 미 행정부 각 부

처의 고위middot실무급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한미동맹 현안을 비롯해 탈북

자 등 북한 관련 이슈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교

육이나 이민 관련 사안들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주

로 설명했다

특히 미국내 한인커뮤니티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

대돼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인들이 보다 적극적

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에 진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미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양 회

장은 전했다

lsquo지역발전을 위한 한인교회rsquo의 임혜빈 대표는 ldquo100

년이 넘는 한인들의 미국 이민사에서 오늘은 그야말

로 역사적인 날rdquo이라면서 ldquo1세들의 수고가 오늘을 만

들었으며 그동안의 과거가 힘들었다면 우리의 미래

는 밝을 것rdquo이라고 강조했다

CNN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던 에스더 리 총괄책

임자는 ldquo미국 대선이 핵심이슈로 부상했지만 한인들

을 대변할 언론전문가들이 보이지 않는게 오늘의 현

실rdquo이라면서 ldquo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결집이 절실하다rdquo고

말했다

CKA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주류사회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

난 2010년 9월 15세와 2세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초당파적 비영리단체다

CKA의 롤 모델은 미국 주류사회에서 이미 lsquo파워 그

룹rsquo으로 활동중인 중국계 미국인 지도자들의 단체인

lsquo100인 위원회(Committee of 100)이다

이번 브리핑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큰 역할을 한 것

으로 알려진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은 ldquo앞으

로 한인들의 활약을 기대해보라rdquo며 기자회견장을 떠

났다

최 전 회장은 ldquo백악관에서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

한 이슈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역사적인 의

미가 크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에서 한인사회에 대

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rdquo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는 시카고에서 최재경 전

코윈 회장 박현주 변호사 헬린 장 전 시카고한인변

호사협회장 데이빗 남궁 씨 등이 참석했다 데이빗

남궁씨는 남궁연 한인회관재산관리 위원장의 아들로

12명의 CKA 보드멤버 중 한사람이다

또 워싱턴 DC에서 Corporation for National amp

Community Service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존 김도

자리를 함께 했다 크리스토퍼 강 백악관 선임법률고

문과 고홍주 연방법무부 법률고문 등 워싱턴 DC에

서 활약하는 한인들도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어갈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CKA회원 및 백악관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남궁연 전 회장의 아들 데이빗 남궁(사진 윗줄 우측 두번째)과 전 보스톤 시의원 샘윤도 이날 회의에 CKA 멤버로 참석 했다

7일 미주한인위원회(CKA) 관계자들이 백악관과 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샘 윤 디렉터 권 율 부회장 마이클 양 이사장 에스더 리 부회장 데이비드 남궁middot리지 김 회원

Page 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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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작은 거인rdquo고 박경민 박사 영전에 올리는 글

지난 6월 8일 새벽 4시에 존경하는 박경

민박사가 오랜 투병생활을 마감하시고 우

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박회장님을 뵙기는 뉴햄프셔 한인

회장을 하면서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를 통해서 입니다

구태여 고생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뉴잉

글랜드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서 당신 몸을

희생하시면서 거창한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하시기 위해서 분골쇄신 하시고 음악

회 그리고 무엇보다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

사 책까지 만드신 공로는 누구나 인정하고

남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원과 자금부족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

었지만 꿋꿋하게 특유의 지도력을 가지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셨고 노인대학 설립 역사문제 연구회 운영

등 굴직 굴직한 사업을 순수한 봉사정신으

로 희생하였습니다

제가 볼때 앞을 내다보는 식견과 추진

력은 물론 대인관계의 원만함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구는 작으시지만 나무도 보고 숲도 볼

수 있는 대인의 기질이 있으셔서 저는 감히

박경민 회장님을 ldquo작은 거인rdquo 이라고 별명

을 부치렵니다

무엇보다도 대인관계에서 가급적 양보

하셨고 늘 겸손하게 처신하시면서도 결단

력있게 매사를 빈틈없이 야무지게 처리하

셨습니다

저는 이곳 한인사회에서 아무리 수 십

년간 뒤져봐도 박회장님 만큼 큰 일을 하신

분은 찿을 수 없어 박회장님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봉사단체의 책임자들이 그게 무슨 큰 감투

이고 명예라고 목에 힘주고 오만 방자한 모

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박회장님은 그걸 늘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런 그이기에 늘 당신 스스로 모범을

보이셨고 한마디로 공인의 모습으로 한평

생을 보내셨습ㄴ니다

의사로서 인술을 펴시는 틈틈이 기회가

있을때 마다 주위의 여러분들을 도와주시

고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시는 매개체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제 ldquo작은 거인rdquo 박경민 박사님은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당신께서 하신 일 하

시고자 했던 일 그리고 당신의 모든 말씀

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

박회장님 (저는 이렇게 호칭하는게 좋

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짐 내

려 놓으시고 영원한 안락소에서 평안히 계

십시요

근심 걱정 안하셔도 박회장님의 그 뜻

후배들이 이어가겠습니다

누구나 이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와

서 죽음을 맞이할 때 빈손으로 가게 되지만

사는 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절대자

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이 사는 방법 이렇게 살

아가야 한다는 표본을 보이셨다는 점에서

저는 박회장님이 더욱 더 존경스럽고 살아

계실 때 더 잘 보필해 드리지 못한것이 이

내 죄송하고 한스러울 뿐입니다

박회장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

셨습니다

주님 성모님 박회장님의 영혼의 안식

을 위해서 특별히 간청하오니 따뜻한 보살

핌을 내려 주소서

이 모든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으로 기도드리옵니다

-- 아 멘 --

2012년 6월 11일

역사문제연구회 임원 일동

서일 (역사문제연구회 회장)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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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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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가져

재미 한인장학기금 장학생

15일 신청 마감

지난 6월 9일 (토)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은

Granma Moses Museum을 방문하려던 예정

을 변경하여 뉴햄프셔 서남부에 위치한 ldquoCA-

THED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

녀 왔다

CATHEDRAL of THE PINES는 이차 대전

중에 전사한 이들을 포함하녀 여군 간호병 등

미국을 건설하는데 목숨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

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ldquo평화rdquo를 도모한다는 뜻에서 설립된 소나무 숲

속에 있는 성스러운 공원이다

ldquo화합과 평화rdquo 라는 콘셉으로 열린 이번 모

임에는 ldquo한인사회의 화합rdquo을 모토로 출범하여

그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유한

선 한인회장이 한인 회보 발행인 자격으로 참석

하여 필자인 민유선씨와 독자들에게 격려의 메

시지를 전하는 등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

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린 의미 있

는 행사로서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의 공로를 기리는 것과 아울러 공원

안에 있는 聖프란치스코 GARDEN도 둘러 보

며 ldquo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으소서rdquo라는

그의 詩 정신을 상기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민유선씨 (부부)는 독

자들을 위하여 대형 BUS와 음식 그리고 간식

과 음료수는 물론 정성스런 선물로 아낌 없는

후원을 하여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는 각

오를 다졌다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가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주미대사관이 매년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The Ko-

rean Honor Scholarship)의 2012년도 장학생 신청을 위한

접수 마감일이 오는 15(금)일로 다가왔다 장학금 신청자는

접수 후 보스턴총영사관 심사 주미대사관 심사를 거쳐 선

발되며 올해 9월경 장학금($1000)이 지급된다

일반 장학생(대학학부생)지원서는 첨부파일로 다운로드 받

아 보스턴총영사관에 지원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되

고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 교육관

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전 1년간 GPA 40기준

35 이상(예능계 30)인 한국계 대학(원)생은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 중 한사람이 한국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입양된 동포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과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필요한 서류는

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

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일시 2012년 6월 16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Page 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781-654-774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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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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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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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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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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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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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생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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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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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 617-348-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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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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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OPEN EVENT 5월 (MAY) 말 까지 등록하시는 분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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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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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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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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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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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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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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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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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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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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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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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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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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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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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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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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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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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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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rsquoS DAY

Page 2: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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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회장 이규관)가 개

최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후원

골프대회가 화창한 봄날씨 속에서 기대 이상의

많은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

난 일요일(6월3일) 뉴햄프셔에 위치한 Granite

Fields Golf 클럽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아침부터 충청향우회 회원들은 물론 이

지역 골프 애호가들이 골프대회에 참석하기 위

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골프대회를 치루

기에는 최고의 날씨이기에 대회에 참가한 골프

애호가들이나 대회를 준비한 주최측이나 모두

골프를 통해 즐거운 마음을 나누는 화기 애애

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경기를 소화해 내었다

이날 골프대회는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

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후원하

기 위해 개최된 대회로 한인회의 활동에 앞장서

서 후원하는 모습 속에서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

해 노력하고자 하는 모든 단체들의 귀감을 이룬

의미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많은 참석자들의 호

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김영곤씨가 80타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안경자씨가 90타로 여

자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결과

챔피온 김영곤 80타 안경자 90타(여)

A조 1등 김성배 2등 김우근 3등 유대근

B조 1등 고영수 2등 김진동 3등 손광희

C조 1등 김용희 2등 하경남 3등 전옥현

여자부 1등 이봉옥 2등 김정숙 3등 안성숙

시니어 1등 안남열 2등 박영찬 3등 김영기

장타상 남자- 하경남 여자-김정숙

근접상 남자- 서강석 여자- 안미정

(기사 KSNE)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는 지난 일요일(6월10일)에 Granite

Fields Golf 클럽에서 개최한 한인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을 뉴

잉글랜드한인회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

사들에게 전달하였다

충청향우회 이규관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ldquo평소 청소년

들이 알리미 활동을 통해 우리의 고국 대한민국을 미국 주류사

회에 알려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을 위

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rdquo고 전

한뒤 ldquo특히 이들 청소년들이 힘을모아 한국 도서들을 지역 공공

도서관에 기증하고 한국의 전래동화를 영역하여 미국 청소년들

에게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알려나가는 활동에 뉴잉글랜드 청소

년들을 사랑하는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

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수 있도록 이번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dquo고 말 했다

또한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히 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

한 행사가 아니라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활동에 적

극 후원하는 의미로 개최된 만큼 뉴잉글랜드 한인회를 중심으

로 한인사회가 화합 단결하고 발전하는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총 $1930불 이고 남

자부 장타상을 수상한 하경남씨와 남자부 근접상을 수상한 서

강석씨가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그자리에서 알리미 후원금으로

쾌척하여 주었다 또한 평소 한인사회의 모든 잔치에 물심 양면

으로 후원해 주시는 심완섭씨 부부의 아들 심재승씨가 알리미의

활동에 쓰여지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함께 전달해 주었다

이로서 이날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관련하여 알리미들에게 전

달된 후원금은 총 $2230이다

(기사 KSNE)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기대 이상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수익금전액 대한민국 알리에 전달

남자부 김영곤씨(80타) 여자부 안경자씨(90타) 우승 차지

골프대회 참석자들(상단) 남자부 우승 김영곤씨(하단 좌측) 여자부 우승 안경자씨(하단 중앙)시니어부 우승 안남열씨 (하단 우측)

대한민국알리미 이설지 양에게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는 충청향우회 이규관 회장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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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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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 주최 봄맞이

경노행사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림니다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선발 완료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평소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 박경민 박사의

별세와 그에 따른 장례일정으로 한인회 경노행

사를 일주일 연기한 6월 23일 (토요일)에 개최

한다고 공지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고 박경민 박사는 이곳 뉴잉

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우리

모두의 어른으로 박사님의 죽음을 함께 애도하

는 의미에서 부득이 행사 일정을 연기 했다rdquo고

전한 뒤 갑작스런 행사 일정 변경에 이곳 어르

신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부탁했다

(기사 KSNE)

지난 6월 9일 (토요일) 대한

민국 알리미 2기 청소년 홍보

대사 선발을 위한 11 인터뷰

가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진

행되었으며 인터뷰 결과와 알

리미 활동계획을 서술한 지원

학생들의 에세이를 토대로 지

난 월요일(11일)에 알리미 선

발 심사위원들이 모여 최종 합

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합격된 학생들은 개

별적으로 합격 통지를 받았으

며 발대식은 총영사관에서 6월

20일 오전 11시 30분에 치뤄

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첫회의는 6월

22일 오전 11분에 한인회관에

서 있을 예정이다 현재 대부

분의 학생들이 여름 캠프를 떠

나기 때문에 발대식 이후 첫번

째 회의를 바로 갖기로 하였다

첫번째 회의에서는 향후계획

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이 소그

룹으로 나뉘어 프로젝트 회의

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발대식 안내

일시 2012년 6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주보스톤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85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16일 (토요일)

노인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스톤의 명

소 찰스리버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봄맞이 경노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봄맞이 경노행사는 한인회가 치루는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서 어르신 공경의 정신이야

말로 우리 한인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가장 큰 덕목중의 하

나라고 생각한다rdquo고 전하며 의례히 형식적으로 치루는 행

사가 아닌 공경의 마음이 듬쁙담긴 행사이니 만큼 모든 어

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

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일시2012년 6월 23일(토)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

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

1115-1215Charles River Tour

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뉴잉글랜드 미주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 박경민 박사의 장례

일정으로 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를 일주일 연기합니다

자발적 참여의식과 창의력 협동심 희생정신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알리미활동의 최적인원 선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변경된 일정 2012년 6월 23일 (토요일)시간과 장소 및 모든 행사 내용에는 변경이 없습니다

Page 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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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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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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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예부Line dance사물놀이 태권도 모임은 무더운 7월

과 8월은 쉬고 9월에 다시 모입니다

2) 뉴잉글랜드한인회 경로행사가 6월23일(토)로 연기되었

습니다

한인회보광고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 617-388-9107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00 ~ 1200

장소 Harvard Medical School

The Joseph B Martin Conference Center

77 Avenue Louis Pasteur Boston MA 02115

주최 주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바이오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Crystal Spring Golf Club에서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 에서

북부보스톤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용환) 남선교

회(회장 김동원집사)가 주관하는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 대회가 (경기 진행은 샷건)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부터 ) Crystal Springs

GC(Haverhill MA)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골프대회는 ABC조여

자부시니어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 $100(그린피카트점심저녁포

함) 부부 $180이다 Crystal멤버는 할인 된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단기

선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 9회째를 맞이

하는 대회는 북부보스톤 교인뿐만 아니라 보스톤

전지역에서 골프애호가가 참여해 왔으며 전 한인

에게 개방되어있다

문의처 김동원집사(617-888-3400) 박성근집

사(603-244-9170)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

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

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

이 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7월 4일

(수요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을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한국바이오협회와 저희 KABIC 이 다음주에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BIO Convention 2012 를 참관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한국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을 공동 주최합니다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시는 한국 관계자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주최 한국바이오협회 amp KABIC주관 한국무역협회

시간 6월 20일 수요일 530pm - 830pm장소 Westin Boston Waterfront Harbor Ballroom III 세미나 (530pm - 715pm)1 한미 양국 바이오산업 동향 및 비교분석 - Dr Maik Klasen Frost amp Sullivan2 미국의 특허 및 신약 인허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분쟁 접근 방법 - 김공식 변호사 Edwards Wildman Palmer LLP3 국내 제약과 바이오 산업 현황 - 이종승 변리사 남amp남 국제특허법률사무소4 Massachusetts 주와 바이오 산업 - Pamela Norton Massachusetts Life Sciences Center

만찬 (715pm - 830pm)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웹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등록을 하시기 바라고 등록은 무료입니다

httpkabicorgEventseventId=506792ampEventViewMode=EventDetails

KABIC(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

한국바이오협회와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 개최

일시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샷건)

장소 Crystal Spring Golf Club (Haverhill MA)

참가비 $1001인 (부부 $180) Crystal Member 할인

참가문의

김동원 집사 678-888-3400박성근 집사 603-244-9170

일시 2012년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샷건)

장소 Green Meadow GC (59 Steele Road Hudson NH)

참가비 $801인 (부부 $150)

대형 LED TV (2대)우승 트로피 및 푸짐한 부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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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초 한인사회 백악관 브리핑

한층 높아진 한인 위상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OPE)이 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워싱턴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한인 대표들을 초청해 진행한 lsquo국정브리핑rsquo에 참석했

던 한인위원회(CKA) 마이클 양 회장은 아주 기쁜 표

정으로 lsquo코메리칸들의 밝은 미래rsquo를 화두에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브리핑은 백악관이 미국내 한

인들만을 위해 처음으로 특별히 마련한 행사였다는

게 CKA의 설명이다

워싱턴DC와 보스턴 시카고와 서부 로스앤젤레스

실리콘밸리 애리조나 등 미국 전역에서 한인커뮤니

티를 대표해 참석한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황를 이뤘다

참석자에는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CKA 양 회장

과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

는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Survivor)rsquo의 아시안

최초 우승자이자 방송인 권 율씨 컨설팅middot홍보기업인

`버슨마스텔러rsquo의 에스더 리 마케팅middot뉴 비즈니스 총

괄책임자 CKA디렉터를 맡고 있는 보스턴 시의원 출

신의 샘 윤 노동부 정책고문과 lsquo북한 탈출rsquo의 저자 마

이크 김 씨 등이 포함돼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난 뒤 별도로 가진 기자회견 내내

흥분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악관에서도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북한담당관과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 선임고

문 크리스토퍼 루 대통령 보좌관을 비롯해 고흥주 국

무부 법률고문(미국명 헤럴드 고) 등 미 행정부 각 부

처의 고위middot실무급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한미동맹 현안을 비롯해 탈북

자 등 북한 관련 이슈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교

육이나 이민 관련 사안들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주

로 설명했다

특히 미국내 한인커뮤니티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

대돼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인들이 보다 적극적

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에 진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미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양 회

장은 전했다

lsquo지역발전을 위한 한인교회rsquo의 임혜빈 대표는 ldquo100

년이 넘는 한인들의 미국 이민사에서 오늘은 그야말

로 역사적인 날rdquo이라면서 ldquo1세들의 수고가 오늘을 만

들었으며 그동안의 과거가 힘들었다면 우리의 미래

는 밝을 것rdquo이라고 강조했다

CNN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던 에스더 리 총괄책

임자는 ldquo미국 대선이 핵심이슈로 부상했지만 한인들

을 대변할 언론전문가들이 보이지 않는게 오늘의 현

실rdquo이라면서 ldquo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결집이 절실하다rdquo고

말했다

CKA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주류사회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

난 2010년 9월 15세와 2세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초당파적 비영리단체다

CKA의 롤 모델은 미국 주류사회에서 이미 lsquo파워 그

룹rsquo으로 활동중인 중국계 미국인 지도자들의 단체인

lsquo100인 위원회(Committee of 100)이다

이번 브리핑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큰 역할을 한 것

으로 알려진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은 ldquo앞으

로 한인들의 활약을 기대해보라rdquo며 기자회견장을 떠

났다

최 전 회장은 ldquo백악관에서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

한 이슈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역사적인 의

미가 크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에서 한인사회에 대

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rdquo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는 시카고에서 최재경 전

코윈 회장 박현주 변호사 헬린 장 전 시카고한인변

호사협회장 데이빗 남궁 씨 등이 참석했다 데이빗

남궁씨는 남궁연 한인회관재산관리 위원장의 아들로

12명의 CKA 보드멤버 중 한사람이다

또 워싱턴 DC에서 Corporation for National amp

Community Service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존 김도

자리를 함께 했다 크리스토퍼 강 백악관 선임법률고

문과 고홍주 연방법무부 법률고문 등 워싱턴 DC에

서 활약하는 한인들도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어갈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CKA회원 및 백악관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남궁연 전 회장의 아들 데이빗 남궁(사진 윗줄 우측 두번째)과 전 보스톤 시의원 샘윤도 이날 회의에 CKA 멤버로 참석 했다

7일 미주한인위원회(CKA) 관계자들이 백악관과 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샘 윤 디렉터 권 율 부회장 마이클 양 이사장 에스더 리 부회장 데이비드 남궁middot리지 김 회원

Page 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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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작은 거인rdquo고 박경민 박사 영전에 올리는 글

지난 6월 8일 새벽 4시에 존경하는 박경

민박사가 오랜 투병생활을 마감하시고 우

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박회장님을 뵙기는 뉴햄프셔 한인

회장을 하면서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를 통해서 입니다

구태여 고생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뉴잉

글랜드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서 당신 몸을

희생하시면서 거창한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하시기 위해서 분골쇄신 하시고 음악

회 그리고 무엇보다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

사 책까지 만드신 공로는 누구나 인정하고

남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원과 자금부족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

었지만 꿋꿋하게 특유의 지도력을 가지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셨고 노인대학 설립 역사문제 연구회 운영

등 굴직 굴직한 사업을 순수한 봉사정신으

로 희생하였습니다

제가 볼때 앞을 내다보는 식견과 추진

력은 물론 대인관계의 원만함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구는 작으시지만 나무도 보고 숲도 볼

수 있는 대인의 기질이 있으셔서 저는 감히

박경민 회장님을 ldquo작은 거인rdquo 이라고 별명

을 부치렵니다

무엇보다도 대인관계에서 가급적 양보

하셨고 늘 겸손하게 처신하시면서도 결단

력있게 매사를 빈틈없이 야무지게 처리하

셨습니다

저는 이곳 한인사회에서 아무리 수 십

년간 뒤져봐도 박회장님 만큼 큰 일을 하신

분은 찿을 수 없어 박회장님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봉사단체의 책임자들이 그게 무슨 큰 감투

이고 명예라고 목에 힘주고 오만 방자한 모

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박회장님은 그걸 늘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런 그이기에 늘 당신 스스로 모범을

보이셨고 한마디로 공인의 모습으로 한평

생을 보내셨습ㄴ니다

의사로서 인술을 펴시는 틈틈이 기회가

있을때 마다 주위의 여러분들을 도와주시

고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시는 매개체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제 ldquo작은 거인rdquo 박경민 박사님은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당신께서 하신 일 하

시고자 했던 일 그리고 당신의 모든 말씀

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

박회장님 (저는 이렇게 호칭하는게 좋

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짐 내

려 놓으시고 영원한 안락소에서 평안히 계

십시요

근심 걱정 안하셔도 박회장님의 그 뜻

후배들이 이어가겠습니다

누구나 이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와

서 죽음을 맞이할 때 빈손으로 가게 되지만

사는 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절대자

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이 사는 방법 이렇게 살

아가야 한다는 표본을 보이셨다는 점에서

저는 박회장님이 더욱 더 존경스럽고 살아

계실 때 더 잘 보필해 드리지 못한것이 이

내 죄송하고 한스러울 뿐입니다

박회장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

셨습니다

주님 성모님 박회장님의 영혼의 안식

을 위해서 특별히 간청하오니 따뜻한 보살

핌을 내려 주소서

이 모든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으로 기도드리옵니다

-- 아 멘 --

2012년 6월 11일

역사문제연구회 임원 일동

서일 (역사문제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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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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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가져

재미 한인장학기금 장학생

15일 신청 마감

지난 6월 9일 (토)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은

Granma Moses Museum을 방문하려던 예정

을 변경하여 뉴햄프셔 서남부에 위치한 ldquoCA-

THED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

녀 왔다

CATHEDRAL of THE PINES는 이차 대전

중에 전사한 이들을 포함하녀 여군 간호병 등

미국을 건설하는데 목숨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

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ldquo평화rdquo를 도모한다는 뜻에서 설립된 소나무 숲

속에 있는 성스러운 공원이다

ldquo화합과 평화rdquo 라는 콘셉으로 열린 이번 모

임에는 ldquo한인사회의 화합rdquo을 모토로 출범하여

그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유한

선 한인회장이 한인 회보 발행인 자격으로 참석

하여 필자인 민유선씨와 독자들에게 격려의 메

시지를 전하는 등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

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린 의미 있

는 행사로서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의 공로를 기리는 것과 아울러 공원

안에 있는 聖프란치스코 GARDEN도 둘러 보

며 ldquo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으소서rdquo라는

그의 詩 정신을 상기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민유선씨 (부부)는 독

자들을 위하여 대형 BUS와 음식 그리고 간식

과 음료수는 물론 정성스런 선물로 아낌 없는

후원을 하여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는 각

오를 다졌다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가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주미대사관이 매년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The Ko-

rean Honor Scholarship)의 2012년도 장학생 신청을 위한

접수 마감일이 오는 15(금)일로 다가왔다 장학금 신청자는

접수 후 보스턴총영사관 심사 주미대사관 심사를 거쳐 선

발되며 올해 9월경 장학금($1000)이 지급된다

일반 장학생(대학학부생)지원서는 첨부파일로 다운로드 받

아 보스턴총영사관에 지원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되

고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 교육관

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전 1년간 GPA 40기준

35 이상(예능계 30)인 한국계 대학(원)생은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 중 한사람이 한국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입양된 동포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과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필요한 서류는

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

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일시 2012년 6월 16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Page 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781-654-774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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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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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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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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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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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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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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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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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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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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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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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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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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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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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품 413-586-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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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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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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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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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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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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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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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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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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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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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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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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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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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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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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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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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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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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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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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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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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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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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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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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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 주최 봄맞이

경노행사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림니다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선발 완료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평소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 박경민 박사의

별세와 그에 따른 장례일정으로 한인회 경노행

사를 일주일 연기한 6월 23일 (토요일)에 개최

한다고 공지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고 박경민 박사는 이곳 뉴잉

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우리

모두의 어른으로 박사님의 죽음을 함께 애도하

는 의미에서 부득이 행사 일정을 연기 했다rdquo고

전한 뒤 갑작스런 행사 일정 변경에 이곳 어르

신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부탁했다

(기사 KSNE)

지난 6월 9일 (토요일) 대한

민국 알리미 2기 청소년 홍보

대사 선발을 위한 11 인터뷰

가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진

행되었으며 인터뷰 결과와 알

리미 활동계획을 서술한 지원

학생들의 에세이를 토대로 지

난 월요일(11일)에 알리미 선

발 심사위원들이 모여 최종 합

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합격된 학생들은 개

별적으로 합격 통지를 받았으

며 발대식은 총영사관에서 6월

20일 오전 11시 30분에 치뤄

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첫회의는 6월

22일 오전 11분에 한인회관에

서 있을 예정이다 현재 대부

분의 학생들이 여름 캠프를 떠

나기 때문에 발대식 이후 첫번

째 회의를 바로 갖기로 하였다

첫번째 회의에서는 향후계획

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이 소그

룹으로 나뉘어 프로젝트 회의

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발대식 안내

일시 2012년 6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주보스톤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85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16일 (토요일)

노인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스톤의 명

소 찰스리버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봄맞이 경노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ldquo봄맞이 경노행사는 한인회가 치루는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서 어르신 공경의 정신이야

말로 우리 한인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가장 큰 덕목중의 하

나라고 생각한다rdquo고 전하며 의례히 형식적으로 치루는 행

사가 아닌 공경의 마음이 듬쁙담긴 행사이니 만큼 모든 어

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

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일시2012년 6월 23일(토)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

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

1115-1215Charles River Tour

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뉴잉글랜드 미주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 박경민 박사의 장례

일정으로 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를 일주일 연기합니다

자발적 참여의식과 창의력 협동심 희생정신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알리미활동의 최적인원 선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변경된 일정 2012년 6월 23일 (토요일)시간과 장소 및 모든 행사 내용에는 변경이 없습니다

Page 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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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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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예부Line dance사물놀이 태권도 모임은 무더운 7월

과 8월은 쉬고 9월에 다시 모입니다

2) 뉴잉글랜드한인회 경로행사가 6월23일(토)로 연기되었

습니다

한인회보광고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 617-388-9107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00 ~ 1200

장소 Harvard Medical School

The Joseph B Martin Conference Center

77 Avenue Louis Pasteur Boston MA 02115

주최 주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바이오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Crystal Spring Golf Club에서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 에서

북부보스톤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용환) 남선교

회(회장 김동원집사)가 주관하는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 대회가 (경기 진행은 샷건)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부터 ) Crystal Springs

GC(Haverhill MA)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골프대회는 ABC조여

자부시니어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 $100(그린피카트점심저녁포

함) 부부 $180이다 Crystal멤버는 할인 된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단기

선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 9회째를 맞이

하는 대회는 북부보스톤 교인뿐만 아니라 보스톤

전지역에서 골프애호가가 참여해 왔으며 전 한인

에게 개방되어있다

문의처 김동원집사(617-888-3400) 박성근집

사(603-244-9170)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

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

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

이 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7월 4일

(수요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을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한국바이오협회와 저희 KABIC 이 다음주에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BIO Convention 2012 를 참관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한국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을 공동 주최합니다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시는 한국 관계자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주최 한국바이오협회 amp KABIC주관 한국무역협회

시간 6월 20일 수요일 530pm - 830pm장소 Westin Boston Waterfront Harbor Ballroom III 세미나 (530pm - 715pm)1 한미 양국 바이오산업 동향 및 비교분석 - Dr Maik Klasen Frost amp Sullivan2 미국의 특허 및 신약 인허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분쟁 접근 방법 - 김공식 변호사 Edwards Wildman Palmer LLP3 국내 제약과 바이오 산업 현황 - 이종승 변리사 남amp남 국제특허법률사무소4 Massachusetts 주와 바이오 산업 - Pamela Norton Massachusetts Life Sciences Center

만찬 (715pm - 830pm)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웹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등록을 하시기 바라고 등록은 무료입니다

httpkabicorgEventseventId=506792ampEventViewMode=EventDetails

KABIC(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

한국바이오협회와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 개최

일시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샷건)

장소 Crystal Spring Golf Club (Haverhill MA)

참가비 $1001인 (부부 $180) Crystal Member 할인

참가문의

김동원 집사 678-888-3400박성근 집사 603-244-9170

일시 2012년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샷건)

장소 Green Meadow GC (59 Steele Road Hudson NH)

참가비 $801인 (부부 $150)

대형 LED TV (2대)우승 트로피 및 푸짐한 부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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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초 한인사회 백악관 브리핑

한층 높아진 한인 위상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OPE)이 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워싱턴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한인 대표들을 초청해 진행한 lsquo국정브리핑rsquo에 참석했

던 한인위원회(CKA) 마이클 양 회장은 아주 기쁜 표

정으로 lsquo코메리칸들의 밝은 미래rsquo를 화두에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브리핑은 백악관이 미국내 한

인들만을 위해 처음으로 특별히 마련한 행사였다는

게 CKA의 설명이다

워싱턴DC와 보스턴 시카고와 서부 로스앤젤레스

실리콘밸리 애리조나 등 미국 전역에서 한인커뮤니

티를 대표해 참석한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황를 이뤘다

참석자에는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CKA 양 회장

과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

는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Survivor)rsquo의 아시안

최초 우승자이자 방송인 권 율씨 컨설팅middot홍보기업인

`버슨마스텔러rsquo의 에스더 리 마케팅middot뉴 비즈니스 총

괄책임자 CKA디렉터를 맡고 있는 보스턴 시의원 출

신의 샘 윤 노동부 정책고문과 lsquo북한 탈출rsquo의 저자 마

이크 김 씨 등이 포함돼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난 뒤 별도로 가진 기자회견 내내

흥분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악관에서도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북한담당관과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 선임고

문 크리스토퍼 루 대통령 보좌관을 비롯해 고흥주 국

무부 법률고문(미국명 헤럴드 고) 등 미 행정부 각 부

처의 고위middot실무급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한미동맹 현안을 비롯해 탈북

자 등 북한 관련 이슈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교

육이나 이민 관련 사안들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주

로 설명했다

특히 미국내 한인커뮤니티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

대돼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인들이 보다 적극적

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에 진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미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양 회

장은 전했다

lsquo지역발전을 위한 한인교회rsquo의 임혜빈 대표는 ldquo100

년이 넘는 한인들의 미국 이민사에서 오늘은 그야말

로 역사적인 날rdquo이라면서 ldquo1세들의 수고가 오늘을 만

들었으며 그동안의 과거가 힘들었다면 우리의 미래

는 밝을 것rdquo이라고 강조했다

CNN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던 에스더 리 총괄책

임자는 ldquo미국 대선이 핵심이슈로 부상했지만 한인들

을 대변할 언론전문가들이 보이지 않는게 오늘의 현

실rdquo이라면서 ldquo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결집이 절실하다rdquo고

말했다

CKA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주류사회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

난 2010년 9월 15세와 2세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초당파적 비영리단체다

CKA의 롤 모델은 미국 주류사회에서 이미 lsquo파워 그

룹rsquo으로 활동중인 중국계 미국인 지도자들의 단체인

lsquo100인 위원회(Committee of 100)이다

이번 브리핑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큰 역할을 한 것

으로 알려진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은 ldquo앞으

로 한인들의 활약을 기대해보라rdquo며 기자회견장을 떠

났다

최 전 회장은 ldquo백악관에서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

한 이슈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역사적인 의

미가 크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에서 한인사회에 대

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rdquo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는 시카고에서 최재경 전

코윈 회장 박현주 변호사 헬린 장 전 시카고한인변

호사협회장 데이빗 남궁 씨 등이 참석했다 데이빗

남궁씨는 남궁연 한인회관재산관리 위원장의 아들로

12명의 CKA 보드멤버 중 한사람이다

또 워싱턴 DC에서 Corporation for National amp

Community Service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존 김도

자리를 함께 했다 크리스토퍼 강 백악관 선임법률고

문과 고홍주 연방법무부 법률고문 등 워싱턴 DC에

서 활약하는 한인들도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어갈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CKA회원 및 백악관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남궁연 전 회장의 아들 데이빗 남궁(사진 윗줄 우측 두번째)과 전 보스톤 시의원 샘윤도 이날 회의에 CKA 멤버로 참석 했다

7일 미주한인위원회(CKA) 관계자들이 백악관과 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샘 윤 디렉터 권 율 부회장 마이클 양 이사장 에스더 리 부회장 데이비드 남궁middot리지 김 회원

Page 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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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작은 거인rdquo고 박경민 박사 영전에 올리는 글

지난 6월 8일 새벽 4시에 존경하는 박경

민박사가 오랜 투병생활을 마감하시고 우

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박회장님을 뵙기는 뉴햄프셔 한인

회장을 하면서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를 통해서 입니다

구태여 고생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뉴잉

글랜드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서 당신 몸을

희생하시면서 거창한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하시기 위해서 분골쇄신 하시고 음악

회 그리고 무엇보다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

사 책까지 만드신 공로는 누구나 인정하고

남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원과 자금부족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

었지만 꿋꿋하게 특유의 지도력을 가지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셨고 노인대학 설립 역사문제 연구회 운영

등 굴직 굴직한 사업을 순수한 봉사정신으

로 희생하였습니다

제가 볼때 앞을 내다보는 식견과 추진

력은 물론 대인관계의 원만함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구는 작으시지만 나무도 보고 숲도 볼

수 있는 대인의 기질이 있으셔서 저는 감히

박경민 회장님을 ldquo작은 거인rdquo 이라고 별명

을 부치렵니다

무엇보다도 대인관계에서 가급적 양보

하셨고 늘 겸손하게 처신하시면서도 결단

력있게 매사를 빈틈없이 야무지게 처리하

셨습니다

저는 이곳 한인사회에서 아무리 수 십

년간 뒤져봐도 박회장님 만큼 큰 일을 하신

분은 찿을 수 없어 박회장님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봉사단체의 책임자들이 그게 무슨 큰 감투

이고 명예라고 목에 힘주고 오만 방자한 모

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박회장님은 그걸 늘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런 그이기에 늘 당신 스스로 모범을

보이셨고 한마디로 공인의 모습으로 한평

생을 보내셨습ㄴ니다

의사로서 인술을 펴시는 틈틈이 기회가

있을때 마다 주위의 여러분들을 도와주시

고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시는 매개체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제 ldquo작은 거인rdquo 박경민 박사님은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당신께서 하신 일 하

시고자 했던 일 그리고 당신의 모든 말씀

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

박회장님 (저는 이렇게 호칭하는게 좋

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짐 내

려 놓으시고 영원한 안락소에서 평안히 계

십시요

근심 걱정 안하셔도 박회장님의 그 뜻

후배들이 이어가겠습니다

누구나 이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와

서 죽음을 맞이할 때 빈손으로 가게 되지만

사는 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절대자

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이 사는 방법 이렇게 살

아가야 한다는 표본을 보이셨다는 점에서

저는 박회장님이 더욱 더 존경스럽고 살아

계실 때 더 잘 보필해 드리지 못한것이 이

내 죄송하고 한스러울 뿐입니다

박회장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

셨습니다

주님 성모님 박회장님의 영혼의 안식

을 위해서 특별히 간청하오니 따뜻한 보살

핌을 내려 주소서

이 모든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으로 기도드리옵니다

-- 아 멘 --

2012년 6월 11일

역사문제연구회 임원 일동

서일 (역사문제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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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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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가져

재미 한인장학기금 장학생

15일 신청 마감

지난 6월 9일 (토)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은

Granma Moses Museum을 방문하려던 예정

을 변경하여 뉴햄프셔 서남부에 위치한 ldquoCA-

THED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

녀 왔다

CATHEDRAL of THE PINES는 이차 대전

중에 전사한 이들을 포함하녀 여군 간호병 등

미국을 건설하는데 목숨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

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ldquo평화rdquo를 도모한다는 뜻에서 설립된 소나무 숲

속에 있는 성스러운 공원이다

ldquo화합과 평화rdquo 라는 콘셉으로 열린 이번 모

임에는 ldquo한인사회의 화합rdquo을 모토로 출범하여

그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유한

선 한인회장이 한인 회보 발행인 자격으로 참석

하여 필자인 민유선씨와 독자들에게 격려의 메

시지를 전하는 등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

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린 의미 있

는 행사로서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의 공로를 기리는 것과 아울러 공원

안에 있는 聖프란치스코 GARDEN도 둘러 보

며 ldquo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으소서rdquo라는

그의 詩 정신을 상기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민유선씨 (부부)는 독

자들을 위하여 대형 BUS와 음식 그리고 간식

과 음료수는 물론 정성스런 선물로 아낌 없는

후원을 하여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는 각

오를 다졌다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가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주미대사관이 매년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The Ko-

rean Honor Scholarship)의 2012년도 장학생 신청을 위한

접수 마감일이 오는 15(금)일로 다가왔다 장학금 신청자는

접수 후 보스턴총영사관 심사 주미대사관 심사를 거쳐 선

발되며 올해 9월경 장학금($1000)이 지급된다

일반 장학생(대학학부생)지원서는 첨부파일로 다운로드 받

아 보스턴총영사관에 지원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되

고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 교육관

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전 1년간 GPA 40기준

35 이상(예능계 30)인 한국계 대학(원)생은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 중 한사람이 한국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입양된 동포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과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필요한 서류는

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

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일시 2012년 6월 16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Page 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781-654-774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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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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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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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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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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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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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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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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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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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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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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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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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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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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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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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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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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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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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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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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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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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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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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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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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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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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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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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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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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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rsquoS DAY

Page 4: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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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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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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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예부Line dance사물놀이 태권도 모임은 무더운 7월

과 8월은 쉬고 9월에 다시 모입니다

2) 뉴잉글랜드한인회 경로행사가 6월23일(토)로 연기되었

습니다

한인회보광고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 617-388-9107

일시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00 ~ 1200

장소 Harvard Medical School

The Joseph B Martin Conference Center

77 Avenue Louis Pasteur Boston MA 02115

주최 주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바이오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Crystal Spring Golf Club에서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 에서

북부보스톤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용환) 남선교

회(회장 김동원집사)가 주관하는 제9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 대회가 (경기 진행은 샷건)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부터 ) Crystal Springs

GC(Haverhill MA)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골프대회는 ABC조여

자부시니어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 $100(그린피카트점심저녁포

함) 부부 $180이다 Crystal멤버는 할인 된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단기

선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 9회째를 맞이

하는 대회는 북부보스톤 교인뿐만 아니라 보스톤

전지역에서 골프애호가가 참여해 왔으며 전 한인

에게 개방되어있다

문의처 김동원집사(617-888-3400) 박성근집

사(603-244-9170)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

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

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

이 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7월 4일

(수요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을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한국바이오협회와 저희 KABIC 이 다음주에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BIO Convention 2012 를 참관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한국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을 공동 주최합니다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시는 한국 관계자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주최 한국바이오협회 amp KABIC주관 한국무역협회

시간 6월 20일 수요일 530pm - 830pm장소 Westin Boston Waterfront Harbor Ballroom III 세미나 (530pm - 715pm)1 한미 양국 바이오산업 동향 및 비교분석 - Dr Maik Klasen Frost amp Sullivan2 미국의 특허 및 신약 인허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분쟁 접근 방법 - 김공식 변호사 Edwards Wildman Palmer LLP3 국내 제약과 바이오 산업 현황 - 이종승 변리사 남amp남 국제특허법률사무소4 Massachusetts 주와 바이오 산업 - Pamela Norton Massachusetts Life Sciences Center

만찬 (715pm - 830pm)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웹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등록을 하시기 바라고 등록은 무료입니다

httpkabicorgEventseventId=506792ampEventViewMode=EventDetails

KABIC(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

한국바이오협회와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 개최

일시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샷건)

장소 Crystal Spring Golf Club (Haverhill MA)

참가비 $1001인 (부부 $180) Crystal Member 할인

참가문의

김동원 집사 678-888-3400박성근 집사 603-244-9170

일시 2012년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샷건)

장소 Green Meadow GC (59 Steele Road Hudson NH)

참가비 $801인 (부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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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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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초 한인사회 백악관 브리핑

한층 높아진 한인 위상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OPE)이 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워싱턴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한인 대표들을 초청해 진행한 lsquo국정브리핑rsquo에 참석했

던 한인위원회(CKA) 마이클 양 회장은 아주 기쁜 표

정으로 lsquo코메리칸들의 밝은 미래rsquo를 화두에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브리핑은 백악관이 미국내 한

인들만을 위해 처음으로 특별히 마련한 행사였다는

게 CKA의 설명이다

워싱턴DC와 보스턴 시카고와 서부 로스앤젤레스

실리콘밸리 애리조나 등 미국 전역에서 한인커뮤니

티를 대표해 참석한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황를 이뤘다

참석자에는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CKA 양 회장

과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

는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Survivor)rsquo의 아시안

최초 우승자이자 방송인 권 율씨 컨설팅middot홍보기업인

`버슨마스텔러rsquo의 에스더 리 마케팅middot뉴 비즈니스 총

괄책임자 CKA디렉터를 맡고 있는 보스턴 시의원 출

신의 샘 윤 노동부 정책고문과 lsquo북한 탈출rsquo의 저자 마

이크 김 씨 등이 포함돼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난 뒤 별도로 가진 기자회견 내내

흥분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악관에서도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북한담당관과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 선임고

문 크리스토퍼 루 대통령 보좌관을 비롯해 고흥주 국

무부 법률고문(미국명 헤럴드 고) 등 미 행정부 각 부

처의 고위middot실무급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한미동맹 현안을 비롯해 탈북

자 등 북한 관련 이슈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교

육이나 이민 관련 사안들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주

로 설명했다

특히 미국내 한인커뮤니티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

대돼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인들이 보다 적극적

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에 진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미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양 회

장은 전했다

lsquo지역발전을 위한 한인교회rsquo의 임혜빈 대표는 ldquo100

년이 넘는 한인들의 미국 이민사에서 오늘은 그야말

로 역사적인 날rdquo이라면서 ldquo1세들의 수고가 오늘을 만

들었으며 그동안의 과거가 힘들었다면 우리의 미래

는 밝을 것rdquo이라고 강조했다

CNN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던 에스더 리 총괄책

임자는 ldquo미국 대선이 핵심이슈로 부상했지만 한인들

을 대변할 언론전문가들이 보이지 않는게 오늘의 현

실rdquo이라면서 ldquo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결집이 절실하다rdquo고

말했다

CKA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주류사회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

난 2010년 9월 15세와 2세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초당파적 비영리단체다

CKA의 롤 모델은 미국 주류사회에서 이미 lsquo파워 그

룹rsquo으로 활동중인 중국계 미국인 지도자들의 단체인

lsquo100인 위원회(Committee of 100)이다

이번 브리핑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큰 역할을 한 것

으로 알려진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은 ldquo앞으

로 한인들의 활약을 기대해보라rdquo며 기자회견장을 떠

났다

최 전 회장은 ldquo백악관에서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

한 이슈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역사적인 의

미가 크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에서 한인사회에 대

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rdquo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는 시카고에서 최재경 전

코윈 회장 박현주 변호사 헬린 장 전 시카고한인변

호사협회장 데이빗 남궁 씨 등이 참석했다 데이빗

남궁씨는 남궁연 한인회관재산관리 위원장의 아들로

12명의 CKA 보드멤버 중 한사람이다

또 워싱턴 DC에서 Corporation for National amp

Community Service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존 김도

자리를 함께 했다 크리스토퍼 강 백악관 선임법률고

문과 고홍주 연방법무부 법률고문 등 워싱턴 DC에

서 활약하는 한인들도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어갈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CKA회원 및 백악관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남궁연 전 회장의 아들 데이빗 남궁(사진 윗줄 우측 두번째)과 전 보스톤 시의원 샘윤도 이날 회의에 CKA 멤버로 참석 했다

7일 미주한인위원회(CKA) 관계자들이 백악관과 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샘 윤 디렉터 권 율 부회장 마이클 양 이사장 에스더 리 부회장 데이비드 남궁middot리지 김 회원

Page 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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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Shin

ldquo작은 거인rdquo고 박경민 박사 영전에 올리는 글

지난 6월 8일 새벽 4시에 존경하는 박경

민박사가 오랜 투병생활을 마감하시고 우

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박회장님을 뵙기는 뉴햄프셔 한인

회장을 하면서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를 통해서 입니다

구태여 고생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뉴잉

글랜드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서 당신 몸을

희생하시면서 거창한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하시기 위해서 분골쇄신 하시고 음악

회 그리고 무엇보다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

사 책까지 만드신 공로는 누구나 인정하고

남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원과 자금부족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

었지만 꿋꿋하게 특유의 지도력을 가지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셨고 노인대학 설립 역사문제 연구회 운영

등 굴직 굴직한 사업을 순수한 봉사정신으

로 희생하였습니다

제가 볼때 앞을 내다보는 식견과 추진

력은 물론 대인관계의 원만함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구는 작으시지만 나무도 보고 숲도 볼

수 있는 대인의 기질이 있으셔서 저는 감히

박경민 회장님을 ldquo작은 거인rdquo 이라고 별명

을 부치렵니다

무엇보다도 대인관계에서 가급적 양보

하셨고 늘 겸손하게 처신하시면서도 결단

력있게 매사를 빈틈없이 야무지게 처리하

셨습니다

저는 이곳 한인사회에서 아무리 수 십

년간 뒤져봐도 박회장님 만큼 큰 일을 하신

분은 찿을 수 없어 박회장님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봉사단체의 책임자들이 그게 무슨 큰 감투

이고 명예라고 목에 힘주고 오만 방자한 모

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박회장님은 그걸 늘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런 그이기에 늘 당신 스스로 모범을

보이셨고 한마디로 공인의 모습으로 한평

생을 보내셨습ㄴ니다

의사로서 인술을 펴시는 틈틈이 기회가

있을때 마다 주위의 여러분들을 도와주시

고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시는 매개체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제 ldquo작은 거인rdquo 박경민 박사님은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당신께서 하신 일 하

시고자 했던 일 그리고 당신의 모든 말씀

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

박회장님 (저는 이렇게 호칭하는게 좋

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짐 내

려 놓으시고 영원한 안락소에서 평안히 계

십시요

근심 걱정 안하셔도 박회장님의 그 뜻

후배들이 이어가겠습니다

누구나 이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와

서 죽음을 맞이할 때 빈손으로 가게 되지만

사는 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절대자

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이 사는 방법 이렇게 살

아가야 한다는 표본을 보이셨다는 점에서

저는 박회장님이 더욱 더 존경스럽고 살아

계실 때 더 잘 보필해 드리지 못한것이 이

내 죄송하고 한스러울 뿐입니다

박회장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

셨습니다

주님 성모님 박회장님의 영혼의 안식

을 위해서 특별히 간청하오니 따뜻한 보살

핌을 내려 주소서

이 모든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으로 기도드리옵니다

-- 아 멘 --

2012년 6월 11일

역사문제연구회 임원 일동

서일 (역사문제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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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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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가져

재미 한인장학기금 장학생

15일 신청 마감

지난 6월 9일 (토)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은

Granma Moses Museum을 방문하려던 예정

을 변경하여 뉴햄프셔 서남부에 위치한 ldquoCA-

THED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

녀 왔다

CATHEDRAL of THE PINES는 이차 대전

중에 전사한 이들을 포함하녀 여군 간호병 등

미국을 건설하는데 목숨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

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ldquo평화rdquo를 도모한다는 뜻에서 설립된 소나무 숲

속에 있는 성스러운 공원이다

ldquo화합과 평화rdquo 라는 콘셉으로 열린 이번 모

임에는 ldquo한인사회의 화합rdquo을 모토로 출범하여

그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유한

선 한인회장이 한인 회보 발행인 자격으로 참석

하여 필자인 민유선씨와 독자들에게 격려의 메

시지를 전하는 등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

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린 의미 있

는 행사로서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의 공로를 기리는 것과 아울러 공원

안에 있는 聖프란치스코 GARDEN도 둘러 보

며 ldquo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으소서rdquo라는

그의 詩 정신을 상기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민유선씨 (부부)는 독

자들을 위하여 대형 BUS와 음식 그리고 간식

과 음료수는 물론 정성스런 선물로 아낌 없는

후원을 하여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는 각

오를 다졌다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가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주미대사관이 매년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The Ko-

rean Honor Scholarship)의 2012년도 장학생 신청을 위한

접수 마감일이 오는 15(금)일로 다가왔다 장학금 신청자는

접수 후 보스턴총영사관 심사 주미대사관 심사를 거쳐 선

발되며 올해 9월경 장학금($1000)이 지급된다

일반 장학생(대학학부생)지원서는 첨부파일로 다운로드 받

아 보스턴총영사관에 지원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되

고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 교육관

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전 1년간 GPA 40기준

35 이상(예능계 30)인 한국계 대학(원)생은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 중 한사람이 한국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입양된 동포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과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필요한 서류는

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

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일시 2012년 6월 16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Page 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781-654-774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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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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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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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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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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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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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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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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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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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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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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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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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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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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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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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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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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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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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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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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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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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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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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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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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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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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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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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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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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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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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초 한인사회 백악관 브리핑

한층 높아진 한인 위상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OPE)이 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워싱턴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한인 대표들을 초청해 진행한 lsquo국정브리핑rsquo에 참석했

던 한인위원회(CKA) 마이클 양 회장은 아주 기쁜 표

정으로 lsquo코메리칸들의 밝은 미래rsquo를 화두에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브리핑은 백악관이 미국내 한

인들만을 위해 처음으로 특별히 마련한 행사였다는

게 CKA의 설명이다

워싱턴DC와 보스턴 시카고와 서부 로스앤젤레스

실리콘밸리 애리조나 등 미국 전역에서 한인커뮤니

티를 대표해 참석한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황를 이뤘다

참석자에는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CKA 양 회장

과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

는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Survivor)rsquo의 아시안

최초 우승자이자 방송인 권 율씨 컨설팅middot홍보기업인

`버슨마스텔러rsquo의 에스더 리 마케팅middot뉴 비즈니스 총

괄책임자 CKA디렉터를 맡고 있는 보스턴 시의원 출

신의 샘 윤 노동부 정책고문과 lsquo북한 탈출rsquo의 저자 마

이크 김 씨 등이 포함돼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난 뒤 별도로 가진 기자회견 내내

흥분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악관에서도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북한담당관과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 선임고

문 크리스토퍼 루 대통령 보좌관을 비롯해 고흥주 국

무부 법률고문(미국명 헤럴드 고) 등 미 행정부 각 부

처의 고위middot실무급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한미동맹 현안을 비롯해 탈북

자 등 북한 관련 이슈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교

육이나 이민 관련 사안들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주

로 설명했다

특히 미국내 한인커뮤니티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

대돼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인들이 보다 적극적

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에 진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미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양 회

장은 전했다

lsquo지역발전을 위한 한인교회rsquo의 임혜빈 대표는 ldquo100

년이 넘는 한인들의 미국 이민사에서 오늘은 그야말

로 역사적인 날rdquo이라면서 ldquo1세들의 수고가 오늘을 만

들었으며 그동안의 과거가 힘들었다면 우리의 미래

는 밝을 것rdquo이라고 강조했다

CNN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던 에스더 리 총괄책

임자는 ldquo미국 대선이 핵심이슈로 부상했지만 한인들

을 대변할 언론전문가들이 보이지 않는게 오늘의 현

실rdquo이라면서 ldquo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의 결집이 절실하다rdquo고

말했다

CKA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주류사회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

난 2010년 9월 15세와 2세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초당파적 비영리단체다

CKA의 롤 모델은 미국 주류사회에서 이미 lsquo파워 그

룹rsquo으로 활동중인 중국계 미국인 지도자들의 단체인

lsquo100인 위원회(Committee of 100)이다

이번 브리핑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큰 역할을 한 것

으로 알려진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은 ldquo앞으

로 한인들의 활약을 기대해보라rdquo며 기자회견장을 떠

났다

최 전 회장은 ldquo백악관에서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

한 이슈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역사적인 의

미가 크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에서 한인사회에 대

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rdquo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는 시카고에서 최재경 전

코윈 회장 박현주 변호사 헬린 장 전 시카고한인변

호사협회장 데이빗 남궁 씨 등이 참석했다 데이빗

남궁씨는 남궁연 한인회관재산관리 위원장의 아들로

12명의 CKA 보드멤버 중 한사람이다

또 워싱턴 DC에서 Corporation for National amp

Community Service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존 김도

자리를 함께 했다 크리스토퍼 강 백악관 선임법률고

문과 고홍주 연방법무부 법률고문 등 워싱턴 DC에

서 활약하는 한인들도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어갈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CKA회원 및 백악관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남궁연 전 회장의 아들 데이빗 남궁(사진 윗줄 우측 두번째)과 전 보스톤 시의원 샘윤도 이날 회의에 CKA 멤버로 참석 했다

7일 미주한인위원회(CKA) 관계자들이 백악관과 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샘 윤 디렉터 권 율 부회장 마이클 양 이사장 에스더 리 부회장 데이비드 남궁middot리지 김 회원

Page 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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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작은 거인rdquo고 박경민 박사 영전에 올리는 글

지난 6월 8일 새벽 4시에 존경하는 박경

민박사가 오랜 투병생활을 마감하시고 우

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박회장님을 뵙기는 뉴햄프셔 한인

회장을 하면서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를 통해서 입니다

구태여 고생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뉴잉

글랜드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서 당신 몸을

희생하시면서 거창한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하시기 위해서 분골쇄신 하시고 음악

회 그리고 무엇보다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

사 책까지 만드신 공로는 누구나 인정하고

남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원과 자금부족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

었지만 꿋꿋하게 특유의 지도력을 가지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셨고 노인대학 설립 역사문제 연구회 운영

등 굴직 굴직한 사업을 순수한 봉사정신으

로 희생하였습니다

제가 볼때 앞을 내다보는 식견과 추진

력은 물론 대인관계의 원만함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구는 작으시지만 나무도 보고 숲도 볼

수 있는 대인의 기질이 있으셔서 저는 감히

박경민 회장님을 ldquo작은 거인rdquo 이라고 별명

을 부치렵니다

무엇보다도 대인관계에서 가급적 양보

하셨고 늘 겸손하게 처신하시면서도 결단

력있게 매사를 빈틈없이 야무지게 처리하

셨습니다

저는 이곳 한인사회에서 아무리 수 십

년간 뒤져봐도 박회장님 만큼 큰 일을 하신

분은 찿을 수 없어 박회장님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봉사단체의 책임자들이 그게 무슨 큰 감투

이고 명예라고 목에 힘주고 오만 방자한 모

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박회장님은 그걸 늘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런 그이기에 늘 당신 스스로 모범을

보이셨고 한마디로 공인의 모습으로 한평

생을 보내셨습ㄴ니다

의사로서 인술을 펴시는 틈틈이 기회가

있을때 마다 주위의 여러분들을 도와주시

고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시는 매개체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제 ldquo작은 거인rdquo 박경민 박사님은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당신께서 하신 일 하

시고자 했던 일 그리고 당신의 모든 말씀

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

박회장님 (저는 이렇게 호칭하는게 좋

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짐 내

려 놓으시고 영원한 안락소에서 평안히 계

십시요

근심 걱정 안하셔도 박회장님의 그 뜻

후배들이 이어가겠습니다

누구나 이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와

서 죽음을 맞이할 때 빈손으로 가게 되지만

사는 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절대자

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이 사는 방법 이렇게 살

아가야 한다는 표본을 보이셨다는 점에서

저는 박회장님이 더욱 더 존경스럽고 살아

계실 때 더 잘 보필해 드리지 못한것이 이

내 죄송하고 한스러울 뿐입니다

박회장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

셨습니다

주님 성모님 박회장님의 영혼의 안식

을 위해서 특별히 간청하오니 따뜻한 보살

핌을 내려 주소서

이 모든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으로 기도드리옵니다

-- 아 멘 --

2012년 6월 11일

역사문제연구회 임원 일동

서일 (역사문제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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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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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가져

재미 한인장학기금 장학생

15일 신청 마감

지난 6월 9일 (토)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은

Granma Moses Museum을 방문하려던 예정

을 변경하여 뉴햄프셔 서남부에 위치한 ldquoCA-

THED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

녀 왔다

CATHEDRAL of THE PINES는 이차 대전

중에 전사한 이들을 포함하녀 여군 간호병 등

미국을 건설하는데 목숨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

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ldquo평화rdquo를 도모한다는 뜻에서 설립된 소나무 숲

속에 있는 성스러운 공원이다

ldquo화합과 평화rdquo 라는 콘셉으로 열린 이번 모

임에는 ldquo한인사회의 화합rdquo을 모토로 출범하여

그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유한

선 한인회장이 한인 회보 발행인 자격으로 참석

하여 필자인 민유선씨와 독자들에게 격려의 메

시지를 전하는 등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

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린 의미 있

는 행사로서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의 공로를 기리는 것과 아울러 공원

안에 있는 聖프란치스코 GARDEN도 둘러 보

며 ldquo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으소서rdquo라는

그의 詩 정신을 상기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민유선씨 (부부)는 독

자들을 위하여 대형 BUS와 음식 그리고 간식

과 음료수는 물론 정성스런 선물로 아낌 없는

후원을 하여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는 각

오를 다졌다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가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주미대사관이 매년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The Ko-

rean Honor Scholarship)의 2012년도 장학생 신청을 위한

접수 마감일이 오는 15(금)일로 다가왔다 장학금 신청자는

접수 후 보스턴총영사관 심사 주미대사관 심사를 거쳐 선

발되며 올해 9월경 장학금($1000)이 지급된다

일반 장학생(대학학부생)지원서는 첨부파일로 다운로드 받

아 보스턴총영사관에 지원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되

고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 교육관

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전 1년간 GPA 40기준

35 이상(예능계 30)인 한국계 대학(원)생은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 중 한사람이 한국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입양된 동포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과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필요한 서류는

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

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일시 2012년 6월 16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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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781-654-774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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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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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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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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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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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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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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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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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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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OPEN EVENT 5월 (MAY) 말 까지 등록하시는 분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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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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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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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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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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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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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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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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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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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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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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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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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YOUNG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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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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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냉면NAENG M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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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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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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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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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6: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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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Shin

ldquo작은 거인rdquo고 박경민 박사 영전에 올리는 글

지난 6월 8일 새벽 4시에 존경하는 박경

민박사가 오랜 투병생활을 마감하시고 우

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박회장님을 뵙기는 뉴햄프셔 한인

회장을 하면서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를 통해서 입니다

구태여 고생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뉴잉

글랜드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서 당신 몸을

희생하시면서 거창한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하시기 위해서 분골쇄신 하시고 음악

회 그리고 무엇보다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

사 책까지 만드신 공로는 누구나 인정하고

남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원과 자금부족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

었지만 꿋꿋하게 특유의 지도력을 가지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셨고 노인대학 설립 역사문제 연구회 운영

등 굴직 굴직한 사업을 순수한 봉사정신으

로 희생하였습니다

제가 볼때 앞을 내다보는 식견과 추진

력은 물론 대인관계의 원만함이 없었다면

실현되기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구는 작으시지만 나무도 보고 숲도 볼

수 있는 대인의 기질이 있으셔서 저는 감히

박경민 회장님을 ldquo작은 거인rdquo 이라고 별명

을 부치렵니다

무엇보다도 대인관계에서 가급적 양보

하셨고 늘 겸손하게 처신하시면서도 결단

력있게 매사를 빈틈없이 야무지게 처리하

셨습니다

저는 이곳 한인사회에서 아무리 수 십

년간 뒤져봐도 박회장님 만큼 큰 일을 하신

분은 찿을 수 없어 박회장님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봉사단체의 책임자들이 그게 무슨 큰 감투

이고 명예라고 목에 힘주고 오만 방자한 모

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박회장님은 그걸 늘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런 그이기에 늘 당신 스스로 모범을

보이셨고 한마디로 공인의 모습으로 한평

생을 보내셨습ㄴ니다

의사로서 인술을 펴시는 틈틈이 기회가

있을때 마다 주위의 여러분들을 도와주시

고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시는 매개체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제 ldquo작은 거인rdquo 박경민 박사님은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당신께서 하신 일 하

시고자 했던 일 그리고 당신의 모든 말씀

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

박회장님 (저는 이렇게 호칭하는게 좋

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짐 내

려 놓으시고 영원한 안락소에서 평안히 계

십시요

근심 걱정 안하셔도 박회장님의 그 뜻

후배들이 이어가겠습니다

누구나 이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와

서 죽음을 맞이할 때 빈손으로 가게 되지만

사는 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절대자

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이 사는 방법 이렇게 살

아가야 한다는 표본을 보이셨다는 점에서

저는 박회장님이 더욱 더 존경스럽고 살아

계실 때 더 잘 보필해 드리지 못한것이 이

내 죄송하고 한스러울 뿐입니다

박회장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

셨습니다

주님 성모님 박회장님의 영혼의 안식

을 위해서 특별히 간청하오니 따뜻한 보살

핌을 내려 주소서

이 모든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으로 기도드리옵니다

-- 아 멘 --

2012년 6월 11일

역사문제연구회 임원 일동

서일 (역사문제연구회 회장)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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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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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가져

재미 한인장학기금 장학생

15일 신청 마감

지난 6월 9일 (토)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은

Granma Moses Museum을 방문하려던 예정

을 변경하여 뉴햄프셔 서남부에 위치한 ldquoCA-

THED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

녀 왔다

CATHEDRAL of THE PINES는 이차 대전

중에 전사한 이들을 포함하녀 여군 간호병 등

미국을 건설하는데 목숨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

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ldquo평화rdquo를 도모한다는 뜻에서 설립된 소나무 숲

속에 있는 성스러운 공원이다

ldquo화합과 평화rdquo 라는 콘셉으로 열린 이번 모

임에는 ldquo한인사회의 화합rdquo을 모토로 출범하여

그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유한

선 한인회장이 한인 회보 발행인 자격으로 참석

하여 필자인 민유선씨와 독자들에게 격려의 메

시지를 전하는 등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

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린 의미 있

는 행사로서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의 공로를 기리는 것과 아울러 공원

안에 있는 聖프란치스코 GARDEN도 둘러 보

며 ldquo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으소서rdquo라는

그의 詩 정신을 상기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민유선씨 (부부)는 독

자들을 위하여 대형 BUS와 음식 그리고 간식

과 음료수는 물론 정성스런 선물로 아낌 없는

후원을 하여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는 각

오를 다졌다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가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주미대사관이 매년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The Ko-

rean Honor Scholarship)의 2012년도 장학생 신청을 위한

접수 마감일이 오는 15(금)일로 다가왔다 장학금 신청자는

접수 후 보스턴총영사관 심사 주미대사관 심사를 거쳐 선

발되며 올해 9월경 장학금($1000)이 지급된다

일반 장학생(대학학부생)지원서는 첨부파일로 다운로드 받

아 보스턴총영사관에 지원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되

고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 교육관

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전 1년간 GPA 40기준

35 이상(예능계 30)인 한국계 대학(원)생은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 중 한사람이 한국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입양된 동포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과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필요한 서류는

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

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일시 2012년 6월 16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Page 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781-654-774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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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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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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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800-82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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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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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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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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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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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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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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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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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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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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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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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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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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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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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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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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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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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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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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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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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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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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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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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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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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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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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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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7: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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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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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가져

재미 한인장학기금 장학생

15일 신청 마감

지난 6월 9일 (토)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은

Granma Moses Museum을 방문하려던 예정

을 변경하여 뉴햄프셔 서남부에 위치한 ldquoCA-

THEDRAL of THE PINESrdquo로 일일 여행을 다

녀 왔다

CATHEDRAL of THE PINES는 이차 대전

중에 전사한 이들을 포함하녀 여군 간호병 등

미국을 건설하는데 목숨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

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ldquo평화rdquo를 도모한다는 뜻에서 설립된 소나무 숲

속에 있는 성스러운 공원이다

ldquo화합과 평화rdquo 라는 콘셉으로 열린 이번 모

임에는 ldquo한인사회의 화합rdquo을 모토로 출범하여

그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유한

선 한인회장이 한인 회보 발행인 자격으로 참석

하여 필자인 민유선씨와 독자들에게 격려의 메

시지를 전하는 등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

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린 의미 있

는 행사로서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

친 사람들의 공로를 기리는 것과 아울러 공원

안에 있는 聖프란치스코 GARDEN도 둘러 보

며 ldquo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으소서rdquo라는

그의 詩 정신을 상기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민유선씨 (부부)는 독

자들을 위하여 대형 BUS와 음식 그리고 간식

과 음료수는 물론 정성스런 선물로 아낌 없는

후원을 하여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는 각

오를 다졌다

3-4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80세 이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 50여명이 참가

민유선의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독자 모임

주미대사관이 매년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The Ko-

rean Honor Scholarship)의 2012년도 장학생 신청을 위한

접수 마감일이 오는 15(금)일로 다가왔다 장학금 신청자는

접수 후 보스턴총영사관 심사 주미대사관 심사를 거쳐 선

발되며 올해 9월경 장학금($1000)이 지급된다

일반 장학생(대학학부생)지원서는 첨부파일로 다운로드 받

아 보스턴총영사관에 지원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되

고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 교육관

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전 1년간 GPA 40기준

35 이상(예능계 30)인 한국계 대학(원)생은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 중 한사람이 한국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입양된 동포학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과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필요한 서류는

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

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일시 2012년 6월 16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Page 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781-654-774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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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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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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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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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OPEN EVENT 5월 (MAY) 말 까지 등록하시는 분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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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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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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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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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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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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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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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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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2 FOR $100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8: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1115-1215Charles River Tour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일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781-654-774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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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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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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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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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OPEN EVENT 5월 (MAY) 말 까지 등록하시는 분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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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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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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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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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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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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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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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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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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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2 FOR $100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9: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고국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두환 할아버지lsquo29만원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큰 집에 사세요rsquo

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

전두환middot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못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과 관련해 논란

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초등

학생의 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lsquo29만원 할아버지rsquo라는 제목의 시는 서울연희 초

등학교 5학년생 유승민군이 지은 것으로 지난 5월

열린 lsquo518 32주년 기념 -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rsquo

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전 전 대통령에게 궁

금한 점을 묻고 있다 유 군은 ldquo할아버지는 29만 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rdquo ldquo

할아버지 집 앞은 왜 허락을 안 받으면 못 지나 다

녀요rdquo ldquo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어요rdquo 등의 질문을 전 전 대통령에게 던

진다

마지막엔 ldquo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

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

세요rdquo라며 훈계도 한다

네티즌들은 ldquo상식적 반응이 lsquo개념rsquo으로 읽히는 세

태가 안타깝다rdquo ldquo상을 준 보훈청장도 대단하다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초등학생이 쓴 시의 전문이다

29만원 할아버지

우리 동네 사시는 29만원 할아버지

아빠랑 듣는 라디오에서는 맨날 29만원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셨으면 할아버지네 집앞은

허락을 안받으면 못 지나다녀요

해마다 5월18일이 되면 우리 동네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것도 할아버지 때문인가요

호기심 많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죠

너무나 끔찍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군인들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하셨

어요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벌 받을까 두려워 그 많은 경찰아저씨들

이 지켜주는 것인가요

29만원 할아버지

얼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물론 그런다고 안타깝게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지

는 않아요

하지만 유족들에게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대답해보세요

29만원 할아버지

- 서울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면서 지난 1년 새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도 23조

7683억원 감소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8일 현재 전국 1만6206개 아

파트단지 704만8066가구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역시 서울로

작년 상반기 707조4755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348 감소했다

전국 동별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다 잠실동 아파트 시가총액은 26조5821

억원으로 서울 강서구(25조7016억원) 충북(25조

178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과 서

초동 강남구 대치동이 잠실동 뒤를 이었다 2008

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lsquo교육 1번지rsquo 대치동이 확고

한 1위였지만 재건축을 마친 새 아파트가 속속 입주

한 잠실동과 반포가 최근 5년 새 신흥부촌 이미지

를 다지고 있다

개별 단지 시가총액 1위는 총 6조1734억원을 기

록한 lsquo잠실 파크리오rsquo가 차지했다 잠실시영을 재건

축해 2008년 입주한 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6864

가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가총액이 다소 줄

었지만 입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

포주공1단지 반포자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엘

스 잠실리센츠 래미안반포퍼스티지 등도 시가총

액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란middot반란죄로 실형을 살았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1일 ldquo국립묘지

법이 지난 2월 17일 개정돼 국가유공자

법 제 79조 1호부터 4호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rdquo며 ldquo전두환 노태우 두 전

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법 제 79조 2호

lsquo내란죄rsquo에 해당돼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rdquo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7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실장

을 지낸 고 안현태 실장이 국립대전현충

원 안장됐다 국가보훈처는 안 전 실장이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복권 됐

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

했으며 1968년에 벌어진 1middot21사태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

여한 점을 고려했다는 명분으로 안장을

강행 처리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안 전 실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자 lsquo전

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립묘지에 안

장 되는 것 아니냐rsquo는 우려가 지속 돼 왔

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관련 우려

는 모두 불식될 전망이다 전두환 노태

우 두 전직 대통령은 1996년 대법원에서

군사반란 등 죄명으로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확정 받았다

또한 12middot12 군사반란과 5middot18 민주화운

동에 대한 무력진압의 책임으로 2006년

서훈이 모두 취소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ldquo시rdquo 인터넷에서 화제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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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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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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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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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OPEN EVENT 5월 (MAY) 말 까지 등록하시는 분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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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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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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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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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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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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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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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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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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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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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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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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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10: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1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독자들과 ldquo一日旅行rdquo 을 다녀 왔습니다 며칠

을 두고 오락 가락 하던 비 구름이 물러가고 맑은 햇

살이 빛나는 축복된 날씨였습니다

여행의 콘셉은 ldquo평화ldquo 평화rdquo는 우리 모두가 꿈

꾸는 바람직한 삶의 상태 입니다만 우리는 과연 진

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하늘 아래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과

거에도 없었으며 현재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목표를 향하여 끊임 없이 노력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본질이 아닐까

기독교 (천주교) 역사상 성인으로 추앙 받는 프

란치스코가 ldquo평화의 기도rdquo라는 詩를 써 가면서까지

평화를 기원한 것은 이상적인 평화를 이루지 못하

는 세상의 불완전한 속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dquo평화의 기도rdquo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dquo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의 답사 코스 중 하나인 St Francis of

Chapel and Garden에서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읽고 새

삼스럽게 감명을 받았다는 어느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의미 깊은 글을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聖 프란치스코가 쓴 詩입니다

ldquo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줍시사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 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즐길 수 있게 모든걸 달라고 기도 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

다rdquo

ldquo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입니다rdquo

이 詩의 제목처럼 제가 부족하나마 오랜 세월에

걸쳐 한인회보에 글을 써 온 것도 제가 받은 축복 중

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올 해의 ldquo일일

여행rdquo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의 후원과 가족(남편)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으

면서 저 역시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dquo일일 여행rdquo에서 제가 수확한 落穗 즉 밭고

랑에 ldquo떨어져 있는 이삭rdquo으로 제 삶에 무엇보다 귀

한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2012년 6월12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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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8) 내가 얻은 落穗(낙수)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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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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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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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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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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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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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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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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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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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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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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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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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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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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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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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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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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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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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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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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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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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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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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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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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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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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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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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rsquoS DAY

Page 11: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최근에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끊임없이 떠오르

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ldquo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 걸까rdquo라

는 물음입니다 ldquo떠난 분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 뭔가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걸까rdquo

등의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겠

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확실히 알면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

을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닌 미국 그

것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Gordon College 에서는 연합감

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가 열렸습니다

연회는 메인 주부터 시작해서 커네티컷

주에 이르는 6개주 안에 있는 연합감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

의 모임입니다 연회에서는 지난해의 사

역을 보고하고 여러 가지 일을 토의하고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6월 7일 저녁에

는 안수 예배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보

스톤 지역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원들과 보스톤 한인합창단원들이 노래

를 불렀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인교회들의 연합성가대

가 초청을 받아 폐회예배에서 노래를 불

렀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 모였던 많은 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들과 평신도 연회 대표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상기된 표정이

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연회에

처음 참석한 저는 그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마치 합창을 처음 들어 본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알고 보

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교

인들은 수십 명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래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

다 뉴잉글랜드 연회 안에 있는 미국 교회들은 규모가 크지 않

습니다 성가대가 없는 교회도 많고 있어도 대원수가 많지 않

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을 듣자 가슴

이 벅차 오른 것입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인감리교

회들의 성가대원의 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교회 성가

대원들이 모여 부르니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인들

이 부르는 합창 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미국인들이 기뻤던 것

은 당연합니다

연회 기간 중에 피터 위버 감독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 자

리에서 한인 목회자들도 ldquo평화의 기도rdquo를 불렀습니다 2년 연

속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뉴잉글랜드 연회에 가서 찬양

하고 난 후에 한인들에게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은 이 지역에 사는 미국인들에게 노래로 그들의 삶을 부요하

게 하는 것입니다 꼭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영어로 부르

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 전통의 노래를 들려주어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를 경험하게 하

는 것입니다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극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문화

를 통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한 한인교회는 해마다 크

리스마스 연극을 공연합니다 뉴욕에 있는 교회도 영어로 연극

공연을 합니다 이런 자리에 다양한 민족들이 관람하러 옵니

다 무료 공연이 아닌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극을 통하여 교

회가 바라는 목적이 외에도 다른 민족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

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

과가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K-pop 의

인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늘을 찌릅니다 소녀시대

를 비롯하여 춤추며 노래 부

르는 젊은이들은 만나고 싶

은 우상입니다 브랙 댄스 구

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이 해외 공연을 하러 가면 공

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

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문화로 돈을 벌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야

말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를 통하여 기여

할 때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의 원주민들을 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듣고 하나

님은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는 무관심한 분처럼 오해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을 버리고 원

주민들의 신앙을 좇을까 우려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123) 이와 같은 사명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

여금 다른 민족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느 지역에 살든 사람마다 사는 목적은 다르

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보다 큰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은 것은 이 지역에 사는 다

른 민족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어 그들에게 복이 되라는 것입니

다 먼 훗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인들에게 ldquo우리의 이웃

이 되어서 고맙다rdquo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뉴잉글랜드에서 사는 이유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장지 Linwood Cemetry Western MA

유족

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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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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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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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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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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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래방 617)782-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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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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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미용실 617-913-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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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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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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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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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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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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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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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조 978)263-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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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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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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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타운 973)45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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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OPEN EVENT 5월 (MAY) 말 까지 등록하시는 분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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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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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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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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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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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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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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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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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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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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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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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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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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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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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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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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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rsquoS DAY

Page 12: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1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경제

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

미국 중산층의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보유

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

다 이에 반해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같은 기

간 꾸준히 늘어났다

금융위기가 미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빈부

격차를 더 확대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 발표한 소비자

금융 설문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중산층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12만

6400달러에서 7만7300달러로 무려 38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자산가치

는 199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중산층의 순자산가치는 2001년 10만

6000달러 2004년 10만7200달러 2007년 12

만64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계층

은 소득 상위 20 미만~40 이상 구간에 해

당하는 가계들이다 이들의 순자산가치는 2007

년 21만5700달러에서 2010년 12만8600달러

로 무려 404 줄어들었다 소득 상위 60 미

만~80 이상에 해당하는 계층도 2007년 3만

9600달러이던 자산이 2010년에는 2만5600달

러로 35 줄었다

중산층 소득이 3년 새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것과 달리 최상위 소득 10 이내 부자들의 자

산은 2010년 119만4300달러로 같은 기간 오

히려 18 늘어났다 이는 최하위 20 계층

의 자산 중간치 6200달러보다 무려 192배 많

은 금액이다

두 계층의 재산 격차는 2007년의 138배

2001년의 106배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가치 감소가 특별히 크게

나타난 것은 중산층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차지

하는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유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상대적

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ldquo금융자산이나 주가 하락

이 이 기간 재산 감소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재

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것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ampP) 케이스실러지수 기준으로 미

국 주택가격지수는 23 하락했고 뉴욕주식시

장에서 SampP500지수는 14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인 비중이 2007년 당시보

다 67포인트 줄어들어 394 수준으로 떨어

졌다 신용카드 부채 중간값도 2007년 3100달

러에서 2010년 2600달러로 161 감소했다

부채가 있는 가계 비율은 2001년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7~2010년 사이에는 이

비율이 21포인트 줄어 749로 낮아졌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 비율도 3년 사

이에 28포인트 낮아져 151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미

국 가계는 전체의 213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ldquo지난 3년 동안 진행된

금융위기는 미국인들이 20년 동안 벌어야 할

소득을 날려버렸다rdquo면서 ldquo특히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다rdquo고 분석했다

(출처 매일경제)

집값 하락으로 3년간 재산 40 줄어

큰 사랑과 존경을 받으시던 우리의 지도자 원로 의술인 박경민 박사께서 2012년 6월8일오전 1시경 운명 하시었습니다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창설 초대 회장이신 고인께서 본 동창회 외 지역사회에 쌓으신 드높은 공적을 기리고자 ldquo본 동창회 장(

葬)rdquo으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WAKE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2012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9시 (예배 8시~9시)Duckett Funerak Home656 Boston Post Road PO Box 660Sudbury MA 01776 (전화 978-443-5777)

발인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요한교회 Lexington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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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 장정렬장남 재현(David) 자부 황상은 손 세원(Andrew) 세훈(William)차남 재범(Robert) 자부 윤성혜 손 세현(Edward)삼남 재진(James) 자부 Kristine 손 세준(Conor) 세희(Ripley) 세비(Lara)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알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백린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한장례위원 정태진 김병곤(이상 우인) 이재신 성낙호 정정욱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이상 동창회장상임이사) 신영각 서일(이상 역사연구회) 송남수 윤은상(이상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손정안 김한수(이상 성요한교회)

연락처 508-740-9188 heekyoonhotmailcom

박경민 박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장례위원회故

한미FTA 100일 평가

수출기업 73 긍정적

수출기업과 국민 다수가 발

효 3개월째인 한미자유무역협

정(FT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

출기업 400개사와 국민 500명

을 대상으로 lsquo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rsquo를 조사한 결

과 기업의 726가 lsquo기업경영

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rsquo고

응답했다 또 국민의 668는

lsquo경제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주

고 있다rsquo고 답했다

한미FTA 혜택을 묻는 질

문에 기업들은 lsquo수출상담 증

가rsquo(591)를 가장 많이 꼽았

다 다만 미국 진출을 확대했

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지를 묻

는 질문에는 438가 lsquo그렇다rsquo

고 응답해 lsquo진출계획이 없다rsquo는

응답(562)보다 적었다

중소기업에 FTA 활용과 관련

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lsquo

원산지 증명 및 관리가 어렵

다rsquo(715)는 응답이 가장 많

았다 이어 lsquo미국시장 진출노하

우와 네트워크 부족rsquo(524) lsquo

미국시장 진출 소요자금과 인

력 부족rsquo(486) lsquo미국 측

바이어가 수입확대에 소극

적rsquo(329) 등 응답이 뒤를 이

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FTA 활

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

원시스템 활용도 미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의 FTA 활

용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lsquo있다rsquo는

응답이 346에 그쳤다

국민들은 한미 FTA 주

요 혜택으로 lsquo상품선택 폭 확

대rsquo(443) lsquo수입품 가격

하락에 따른 생활물가 안

정rsquo(227) lsquo개방 확대에 따

른 경제시스템과 서비스 향

상rsquo(189) lsquo수출middot투자증대에

따른 일자리증가rsquo(141) 등

을 들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

장은 ldquoFTA는 내수나 대기업

에 의존하는 우리 중소기업들

이 국제화할 좋은 기회rdquo라며 ldquo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 등에

산재된 다양한 FTA 지원역량

을 결합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

아가 애로를 직접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쳐야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미FTA 3개월 효과와 활용애로 조사

국민 69 우리 경제에 도움된다고 생각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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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800-82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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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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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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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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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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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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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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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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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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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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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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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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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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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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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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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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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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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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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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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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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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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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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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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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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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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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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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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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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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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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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월 1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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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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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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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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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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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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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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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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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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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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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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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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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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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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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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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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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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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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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1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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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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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14: June-13-2012 KSNE Vol.13, No.22

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회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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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OPEN EVENT 5월 (MAY) 말 까지 등록하시는 분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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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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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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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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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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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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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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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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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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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2 FOR $100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15: June-13-2012 KSNE Vol.13, No.22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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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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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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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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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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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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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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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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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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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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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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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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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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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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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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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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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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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2 FOR $100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16: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1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New Resolution Apple Peace to be found rather than tragedy at DMZ

With technology continu-ously moving forward the new innovations are what fuel com-petition to create faster thinner laptops with greater defined screens Apple has been using their own time to create Face-Time video over cellular net-works instead of solely WiGi and even a smarter Siri as your personal assistant With these changes there were still not upgrades to Apple TV which are what many were wait-ing for However even without this change Apple will be giv-ing their users a whole new set of gifts which were presented during a keynote presentation Monday at their annual devel-opersrsquo conference Starting with the new MacBook the new product will have a high-resolution display with 5 million pixels 3 million more than an HD television While be-ing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Mac that has ever been built Tim Cook continued on to cre-ate a new retina display measur-ing 155 inches across and Intel quad-core i7 processor With up to 16 GB of memory and up to 768 GB of internal flash storage the marketing VP Phil Schiller told the attendees that the sale would start this week Monday Users will get up to 7 hours of battery life with the high-est resolution display available Similar to the newest iPad the new computerrsquos display will be on a 07 inch thick laptop weighing less than 45 pounds Being about the size of a Mac-Book Air the prices will start at $2199 for a model with 8 GB of memory Also the proces-sors will be 60 faster and the 13-inch model will sell starting from $1199 These started ship-ping Monday as well These same retina-displays were not discussed over the

MacBook Air Apple continued to describe redefining the future and devel-opers were impressed Also on Monday the new and improved Siri is coming to the iPad as part of its mobile oper-ating system First Siri your personal assistant is going in-ternational as it speaks Spanish Italian Korean Mandarin and Cantonese as Apple is becoming increasingly great in China Users will be able ask Siri for their status on Facebook post to Twitter and even launch an ap-plication Siri will even deliver scores statistics and can even tell you which basketball player in taller in height FaceTime video chat is an-other improved feature over cellular networks However speaking of networks Apple is developing their own GPS-based mapping application to replace Google Maps in iOS6 Using its own mapping system Siri will be able to offer voice-controlled navigation similar to a modern-day GPS The GPS like many of Applersquos Applications will be adorned with many features The Apple maps will not only include 3-D imaging of popular cities with a Flyover feature the Apple maps will include local search feature Yelp integration and 100 mil-lion business listings Even though the event runs through this week Friday is where Cook began his keynote with many stats about Applersquos impressive growth Then the App Store now has 400 million accounts with some 650000 apps Very impressive growth for Apple was shown at this key-note and as always Apple con-tinues to grow both aesthetically and in innovational success

Eugenia Kim KSNE

The RHS Chelsea Flower Show was recently held in May in the UK At the worldrsquos biggest flower show also known as a stage of dreams for garden artists Korean artist Hwang Ji-hae received the Gold Prize in the category of large garden with the work ldquoQuiet Time DMZ Forbidden Gardenrdquo Hwang depicted the primitive beaut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put the natural vegetation of the DMZ in her garden At the world-famous flower show held by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she touched judges and visitors with the story about the DMZ contained in her work One British garden magazine said ldquo lsquoQuiet Time Korean DMZ Forbidden Gardenrsquo gained Gold for its sheer quality and the excellence of the design but its remarkable feature was the fact that it has powerful and accessible emotional contentrdquo The magazine also added ldquoA discussion of reconciliation and heal-ing which clearly came from the heart and made the rest of the show look pretty and shallowrdquo North and South Korea entered into a state of ar-mistice in 1953 In the same y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was formed between the countries and the DMZ was also established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DL As the DMZ contains the meaning that it secured provisional peace the value of the Korean DMZ is recognized as a tool or symbol for maintaining peace Starting from the bottom of the Imjin River the 248-kilometer MDL continues to Goseong in Gang-won-do (Gangwon Province) The DMZ is two ki-lometers width on each side south and north mak-ing a total width of four kilometers In the DMZ no troops or weapons are allowed In this 907-square-kilometer no-manrsquos land no one has been allowed to enter for more than 60 years its natural ecosystem has been maintained as it was for over a half cen-tury Known as a repository of a natural ecosystem the ecological value of the Korean DMZ has been highly praised worldwide The DMZ is also one of the most-wanted tour-ist destinations among foreign nationals visiting and residing in Korea It welcomes around 62 million visitors a year more than a million of whom are for-eign tourists From May 19 to 21 six cities around the DMZ held the International Peace and Life Festival which was organized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life and peace in the demilitarized zone The festival in-cluded such events as the Peace amp Life Concert the DMZ Peace Bike Competition and the DMZ Eco-Tour Program Hoping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more than 2000 participants including foreign nationals enjoyed the meaningful festival Since 2010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the Pyeonghwa Nuri-gil Trail a hiking path near the DMZ Connecting the

four cities in Gyeonggi-do including Gimpo Goy-ang Paju and Yeoncheon the Pyeonghwa Nuri-gil (meaning lsquopeace world pathrsquo) is being built to repre-sent Korearsquos wishes for a peaceful world and an end to the war in the nation Along the trail visitors can appreciate the natural environment around the DMZ and witness various historical sites that show the tragic national division such as fortresses columnar joint cliffs and ancient ferries Imjingak located only seven kilometers away from the DMZ symbolizes the realities of the divid-ed Koreas It is frequently visited by Korean people cut off from their hometowns in the North follow-ing the Korean War Imjingak Pyeonghwa-nuri was constructed in 2005 with some parks and structures as part of the Global Peace Festival held in the same year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Among the various arts and culture programs held there along with eco-tour programs around the DMZ the one-day program PEEP Your DMZ (Pri-mary Eco Experience Program) has become popular among children The program includes a nature visit around the DMZ including the Imjin River and the Chopyeongdo wetland to see nature and learn of the history within Moreover from February to Novem-ber a bike tour is held on the last Sunday of every month as well as various movie screenings on week-days in July and Augus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planning to build the DMZ Ecology and Peace Park in Cheol-won Gangwon-do Starting this year it will arrange routes and locations for the park and in 2013 it will establish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s Through an operational consultation group with the participation of local citizens it will also prepare detailed measures such as to secure the safe-ty of visitors and make reservations for visits ldquoWersquoll build an observatory that enables viewing of the DMZ or trails that allow an ecological hik-ing so that the DMZ Park can be a world-renowned place for national security and ecologyrdquo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said As the year of 2013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MZ local govern-ments in Korea have been busy conducting various projects and programs to transform the DMZ into a place that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visit to wish for peace Imjingak will be equipped with more facilities such as a promotion room for foreign visitors and one of the surrounding villages of the DMZ will be selected to offer an ecological educa-tion program for visitors More information about the DMZ and tour pro-grams can be found at httpdmzgggokrENGindexasp and httpwwwkorea-dmzcomencmmain_enasp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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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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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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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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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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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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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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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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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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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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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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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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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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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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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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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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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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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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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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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17: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donrsquo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ldquogain back timerdquo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rsquos smart Shersquo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ldquoChuckrdquo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ldquoJanerdquo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rsquo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rsquo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rsquo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rsquot know what to do I donrsquo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rsquo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rsquo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ldquoChuckrdquo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rsquot like her doesnrsquot mean that he canrsquo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rsquo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rsquo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Ducky

Dear Ducky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rsquo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squo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rsquo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rsquo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rsquo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rsquo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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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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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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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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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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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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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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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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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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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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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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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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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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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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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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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RHEE CHUN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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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20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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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18: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1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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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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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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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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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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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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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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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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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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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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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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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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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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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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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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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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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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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19: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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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한 항공 수수료

대부분 항공사 첫 수화물 최저 25달러 요금 부과 구

간별 다른 항공사 티켓 구입시 각기 다른규정으로 추

가요금 지불 짐 줄일 수 없으면 호텔 프로모션 등 이

용도 바람직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능 음료는 항공사

정한대로 돈내고 마셔야

전 세계 주요항공사들이 고유가와 만성적인 경영

난을 이유로 과거에는 무료였던 각종 서비스에 온갖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

속 유지된다면 앞으로 국제선 탑승을 위해 김밥과 오

징어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자조 섞

인 전망도 나온다

수화물

항공 관련 수수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바로 수화물 수수료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 이후 유류비 절감을 위해 대부분의 항공사들

은 첫 수화물에 대해 최저 25달러의 기본요금을 책

정하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대개 첫 번째 체크인 수화물에 25

달러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해서는 35달러의 수수료

를 부과한다 무게(50파운드)나 길이와 너비 및 높이

의 합이 62인치가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lsquo유나이티드 콘티넨탈rsquo(United Continental)과 델

타항공은 올해 미국-유럽 노선의 두 번째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50달러에서 70~100달러로 인

상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노

선에 대한 수수료도 현행 70-100달러로 함께 인상

했다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대형 가방도 기내에 들

고 타려는 승객이 늘면서 스피릿 얼리전트 등 저가

항공사들은 휴대 가방에도 20~30달러의 요금을 물

리고 있다

이처럼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하면

서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입했다가 각기 다

른 수화물 규정 때문에 탑승 수속 과정에서 곤란을 겪

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JFK공항에서 근무하는 앨

리 강씨는 ldquo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수속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수화물 수수료 때문에 얼굴을 붉히

는 손님들이 자주 있다rdquo라며 ldquo출발지에서는 수화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타항공사로 갈아타면서

왜 2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지 화를 내는 손님들을 납

득시키는 게 쉽지 않다rdquo고 말했다

기내식과 스낵

기내식과 스낵이 유료화 되면 탑승 입구에 설치된 자

판기에서 샌드위치를 뽑아 타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

하지 않은 풍경이 될 전망이다 프런티어 버진아메

리카 등은 음료에 2~6달러의 돈을 받고 있으며 US

에어웨이는 물을 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맥주나 알

콜 음료에 대해선 거의 모든 항공사가 돈을 받는다

액체는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구입

이 불가능해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책정한대로 돈을

내고 음료를 마시는 수밖에 없다

담요middot헤드폰과 명절수수료()

젯블루는 담요 베개 사용료로 7달러를 받는다 대

부분 항공사들은 헤드폰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어 돈

을 안내면 기내 영화나 오락 방송도 볼 수 없다 항공

사들은 또 추수감사절과 신년 연휴 등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명절 수수료 명목으로 10달러를 부

과하고 있다 예매 뒤 취소middot변경 수수료로 200~300

달러 영수증 요구 시 20달러 등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델타항공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4인치 정도

공간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뒤로 젖혀지는 lsquo이코노미

컴포트rsquo 좌석을 내놓았으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은

아예 같은 개념의 lsquo이코노미 플러스rsquo 좌석의 연간 업

그레이드 티켓을 425달러에 파는 신상품을 내놓기

도 했다 US에어웨이는 똑같은 좌석이라도 앞자리

창가 등 선호좌석에 따라 추가 요금을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절약법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큰 짐은 아예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있는 방법이 없지 않다 만약 60

파운드의 짐을 뉴욕에서 LA로 보낼 경우 페덱스 홈

딜리버리 요금은 67달러 정도지만 주요 항공사의 수

화물로 처리하면 115달러(25달러 수화물 기본요금

및 90달러 무게 초과 요금)를 부담해야 한다 웹사이

트(airfarewatchdogcom)를 참고하면 요금을 비교

저렴한 방법을 택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킴

튼호텔(Kimpton Hotel)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

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을 100

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특정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콘티넨탈

항공의 lsquo체이스 원패스 플러스rsquo나 델타항공의 lsquo골드

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를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가방

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만일 수화물을 줄일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체

크인을 하면 5-10달러를 줄일수 있다 델타 항공은

남미 아시아 중동 노선에 대해 2번째 수화물 수수료

로 75달러를 요구하지만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 60달

러로 할인한다 유럽노선은 공항에서 100달러 온라

인체크인의 경우 8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헤드폰 담요도 사용료연휴는 추가요금 부과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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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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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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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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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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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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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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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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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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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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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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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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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rsquoS DAY

Page 20: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2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참가비

상품내용

시상내용

참가신청

후원단체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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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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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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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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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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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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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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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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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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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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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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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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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21: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준비하는 사람hellip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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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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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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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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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새학년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학교생활을 하던 학

생들에게 어느덧 긴 휴식의 즐거움과 그동안 미뤄

두었던 하고싶은일을 체험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중엔 올가을 대

학입학이 정해진 senior들도 합격된 대학에 최종

성적표를 제출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

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똑같이 주여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동안 미뤄온 여행이나 학교투어를 해보며 철

학적인 issue도 고민해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

체화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가운데 자아를 찾으

려는 학생들 자신의 특기나 감성을 풍부하게하는

운동악기 미술등의 재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테마 캠프에도 참여함으로써 조직이 이뤄내는 아

름다운 결과를 체험해보며 한 차원 upgrade시킬 계

획에 있는 학생들 연구실이나 부모님의 일터 또

는 Volunteering 관심있는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보고 느끼며 또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배워보려는 학

생들 이번 방학에는 모자란 과목을 보충하거나 입

시준비에 집중해야겠다는 학생들hellip 이 모두 학생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자발적인 의도에 의해 추진

되는 일이며 여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인의 관

심과 지지가 있으면 이런한 일들을 행하는 자신들

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자신

감이 배가되어 더 효과적이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선 구상하던 어떤 일을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말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오래

전부터 집중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는것이며 가급적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선

행되어져 온 것으로 일단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단 한국학생들보다는 더 넓고 방대한 기

회를 가질수 있다고 하겠다 환경적으로 좀더 구

체적이고 세부적이며 매우 구조적인 체계를 가질수

있으므로 실현불가능해보이는 일들도 장기적 계획

을 세워 하나하나 본인의 적극성으로 또는 주변 멘

토의 도움을 받아 큰 규모로 추진 발전 되어 질 수

있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작은 의미든 큰 의미든 lsquo성공rsquo 이라고

일컫게 되는데 이 lsquo성공rsquo은 lsquo동기rsquo(motivation)와 lsquo

집중rsquo(Concentration)그리고 lsquo인내rsquo(Patience)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

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hellip 가장 쉬워보이나 가장

힘든 일이지 않는가 사소해보이는 작은 행동도 계

속하다보면 언젠가 큰 힘이 기회가 되서 뜻을 이

루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여러차례 보아 왔다 이는

단순히 ldquo그 사람은 나와 달라서rdquo ldquo운이 좋아서rdquo만

은 아닌 것이다

세상엔 배울 대상이 가득하다 오랜시간 구하

지 못하던 답을 천진남만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서 찾을 수도 있다 여행지나 주변을 통한 직접 경

험 아니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주위를 보는

눈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 체험을 통한 lsquo깨달음rsquo이란 가장 중요한 호

기심의 출발점인 lsquo동기rsquo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성

취해보려고 lsquo집중rsquo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노력의 진

솔한 과정이 lsquo인내rsquo라는 단어로 다가올 때 그결과

는 비로소 lsquo보람된 미소rsquo로 답례할 수 있게 되는것

이다

이번 여름에 대한 계획이 아직없다면 평소 생각

해왔던 꿈을 구체화시킬 방안을 연구해보자 우선

남들에게는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이역시 lsquo집중rsquo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다 그것을 이룬다면 그다음엔 더 원대한 꿈을 세

우고 더높은 희망을 향해 나가며 세상을 배워가자

이학박사 이주연 원장님은 대학교와 중고교

교육경력이25년이 되시며 현재는Eduwell Boston

Academy의Chief Consultant로서 자녀는MIT에

재학하고 있으며 Harvard MIT 및유명대학출신

석박사급 우수 내외국인 강사진 10여명과 35년 교

직경력의guidance counselor 와 전 입학 사정관들

로 구성된 입시전략팀을 수년째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외국학생들까

지 찾아오는 신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Eduwell만

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만나보십시오

(대표전화 617-795-0879)

Eduwell Boston PhD 이주연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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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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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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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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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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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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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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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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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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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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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rsquoS DAY

Page 22: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집을 매매하는 과정중에서 바이어는 홈 인스펙션

을 하게됩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바

이어들은 전문가를 고용해서 구입하려는 집의 상

태를 점검하기위해서입니다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

이 발견되면 셀러한테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수리

를 요청하게 되고 홈오너들이 주택 시설물이 갖춰

야할 최소한의 안전규정을 알고 사전에 조치를 취

해준다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거래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게이트

1991년 1월이후 설치된 모든 자동 게이트는 lsquo

리버스 세이프티rsquo(게이트가 닫힐때 사람이 지나가

면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것) 장치를 설치해야 됩니

다 이러한 안전코드는 게이트가 닫히고 열릴때 어

린이가 지나가거나 예기치 못할 일로 해서 사람이

게이트 아래에서 쓰러졌을때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

해서입니다

스모크 디텍터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

리도록 하는 장치다 보통 방이나 복도 등에 설치되

며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스모크 디텍터는 커버에 달린 버튼을 눌렀을때 삐

~ 소리가 나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만약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리를 해주거나 새것으로 교체

해줘야 합니다 일부 홈오너들은 배터리가 나갔을

때 삐~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예 천정에서 뜯어 놓

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

주택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경보

를 해주는 장치이고 스모크 디텍터와 비슷한 모양이

며 원리도 같습니다

집안의 워터 히터는 개스로 작동되는데 연소된 일

산화탄소가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실내로 유입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는 과거 한국에서 겨울이면

발생하는 연탄가스 중독사고시 발생하는 같은 유독

성 물질입니다

카본모노사이드 디텍터(carbon monoxide de-

tector)라고 불리는 이 탐지기는 층마다 1개씩 설치

해야 됩니다

단독주택은 2011년 7월1일이후부터 다세대 건물

은 2013년 1월부터 이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거

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탐지기는 1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홈오너나 에이전트 조차도 설치에 대한 의

무조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장소지

만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안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997년이후에 지어지는 단독주택내 수영장은 아

래 조건중 하나의 안전장치를 갖춰야 준공 허가가

떨어집니다 97년 이전에 완공된 주택도 안전장치

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영장 둘레에 높이 60인치이상의 펜스를 설치해

야 된다

-수영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커버를 설치해야 된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집안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자동으로 닫

히는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바닥에서 최소 54인치높

이의 잠금해제장치를 설치해야 된다

-이외에 홈오너가 개인적으로 설치하려는 보호장

치는 빌딩amp안전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

워터 히터

모든 주택에 설치된 워터 히터는 반드시 지진발생

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되고 쇠줄로 묶여져

있어야하고 또한 홈오너는 집을 팔때 워터 히터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공개해야 됩

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되어 있다면 셀러는 바이

어게 전달하는 TDS(Transfer Disclosure State-

ment)의 워터 히터 항목에서 lsquoanchored braced or

strappedrsquo에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워터 히터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드시 설치

해주고 팔아야 합니다

주택내 안전장치

방범을 목적으로 집안의 창문등에 설치된 세이프

티 바(safety bar)는 화재시 탈출을 위해 쉽게 풀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프티 바가 설치된 문이 비상시 밖으

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해제장치를 설치하

지 않아도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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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인스펙션 주요 규정-1년전부터 lsquo일산화탄소 탐지기rsquo 설치 의무화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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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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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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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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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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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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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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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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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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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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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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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rsquoS DAY

Page 23: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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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건국 하신 고 이승만 대통령 께서는

해병대를 일컬어 사랑하는 내 자식들아

그대 들은 무적이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 하셨다

해병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군대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고산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격할 때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

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해안 으로부터 수십 km나 떨어져 있고 1000m 고지 이

상의 높은 산이 산재해 있는 태백 산맥 지역에서 전투를 했다면 믿겠는가 그

런데 실제 해병대 제1연대는 6 25 전쟁 중 도솔산 일대에서 전투를 벌여 혁혁

한 전과를 세운 사실이 있다

그 내막을 살펴보면 대단히 의미 깊은 전투 사가 숨어있다 도솔산 은 625 전

쟁 당시 우리 해병대의 신화를 창출했던 곳으로 24개의 목표고지를 점령 미국

해병 1 사단장으로부터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전투가 치러졌다

도솔산 주변은 산에 큰 바위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lsquo대암산rsquo 과 산에

돌이 많아 lsquo돌산령 고개 등이 위치한 매우 험난한 곳이다 당시에 도솔산은 양

구인제 사이의 태백산맥 중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

이상이다

또 양양~철원을 삼각의 저변으로 하고 원산을 그 정점으로 하고 중동부의 삼

각산악지구 에서 가장 중심이 되므로 군사적 가치 또한 매우 컸다 도솔산에

배치된 북한군은 북한에서도 최강 을 자랑하는 제5군단 제12사단 제32사단

이였다 625 전쟁 당시 최초 도솔산 일대에 대한 공격은 미 해병 사단이 담

당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 해병대와 임무를 교대하였다

1951년 6월 4일 아침 8시를 기해 시작된 한국 해병 1연대 (연대장 김대식)

의 공격은 9일간의 격전으로 15개 목표고지를 점령하는 성공을 거뒀다 공격

기간 중 해병대의 손실도 컸는데 이는 지형이 험난해 공격에 난관이 많았고 특

히 계속되는 강우와 짙은 안개로 야포 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해병대의 뛰어난 전

투능력 때문이다

이후 제2단계 작전으로 발전해 6월 19일 도솔산에 대한 마지막 야간공격으

로 정상을 정복했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한국 해병대 참모장 김성은 대령과 김대식 대령에게 미국

은성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작전에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리 해병대의 이름이 또다시 국내 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후 혹한과 싸우면서 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병대는 1952년 3월 17일

수도 서울을 방어를 위하여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시여 ldquo무적해병rdquo의 휘호

를 하사하시고 1951년 8월 19일 제1연대의 부대표창을 하였다

625 와 해병대 그리고 도솔산 고지 전투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 ldquo무적 해병rdquo (도솔산 방문하신 이승만 대통령과 김대식 제1 연대장)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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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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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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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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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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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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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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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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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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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24: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24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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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E-3 Korearsquo 신설 재추진 전망

동국대lsquo신정아 소송rsquo 예일대에 패소

연방정부가 lsquo한국인 특별취업비자rsquo(E-3 Ko-

rea) 신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

가 주목된다

백악관은 지난 7일 한인 차세대 지도자 150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lsquo국정 브리핑rsquo 행

사에서 제기된 E-3 Korea에 대한 신설요구에

대해 ldquo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rdquo고 약속했던 것

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E-3 Korea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인만을 위해 배하는 비자 제도로 지

난 3월15일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연간 1만

5000개의 쿼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백악관 lsquo국정 브리핑rsquo을 공동 주관한 lsquo한인위

원회rsquo(CKA)는 이날 행사에서 ldquo미국과 FTA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모두 특별비자를 제공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만 제외된 것은 불합리한

조치rdquo라며 재추진해 것을 강력 요청했고 백악

관은 이에 대해 ldquo행정부 차원은 물론 연방의회

와도 적극 협력해 E-3 Korea를 신설하는 방안

을 검토하겠다rdquo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CKA 측

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정부는 FTA 체결국인 캐나다에는

무제한 멕시코 5500명 싱가포르 5400명 칠

레 1400명씩 매년 특별 취업비자 쿼타를 책정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도 한미 FTA

를 체결하면서 E-3 Korea 도입을 추진해왔으

나 연방의회가 lsquo취업비자 쿼타배정은 의회 고

유권한rsquo이라며 신설을 막은데다가 미경제가 여

전히 침체돼 있다는 이유로 한middot미 정부간 FTA

이행법안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제외됐다

신정아 가짜 학위rsquo 사태로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이 기각했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박사학위 취득 사

실을 확인해준 것을 믿고 신씨를 미술사 교수

로 임용했다가 신씨의 학위 위조사건으로 명성

이 훼손됨으로써 수천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봤

다며 소송을 냈다 동국대는 lsquo신씨 스캔들rsquo 이후

정부 보조금과 동문회 기부 로스쿨 건축 비용

등 5000만달러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예일대

가 이 액수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네티컷 연방법원의 터커 멜란컨 판

사는 지난 8일 재판에서 ldquo악의가 있다고 볼만

한 증거가 적다rdquo는 이유로 동국대가 제기한 명

예훼손과 부주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측 변호인인 로버트 와이

너는 ldquo우리는 이번 결정에 지극

히 놀랐다rdquo고 밝혔다

백악관 국정 브리핑서 긍정 검토 약속

악의가 있다고 볼만한 증거 없어 기각

우선수속일자 새롭게 설정

10월이나 개선될 듯

취업 2순위 문호

3년 6개월 후퇴 충격

쾌속순항을 지속해오던 취

업이민 2순위가 무려 3년 6개

월이나 후퇴하면서 해당 한인

이민 대기자들에게 충격을 안

겨주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1

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부문

에 우선 수속일자가 새롭게 설

정돼 2009년 1월1일로 공지됐

지난 6월 영주권 문호까지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꺼번에 3년 6개월가량 뒷걸

음친 셈이 된다 이로써 취업 2

순위 신청자들도 영주권 취득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4

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

번 사태는 최근 취업영주권 쿼

타를 요구하는 이민신청자들

이 급증하면서 이미 예상lt본

보 5월24일자 A1면gt됐던 것

으로 2013회계연도가 시작되

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회복되

거나 대폭적인 진전이 있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과 5년

이상 경력 대졸자들이 해당되

는 취업 2순위는 영주권 취득

이 빨라 통상 6~7년 걸리는 3

순위보다 인기가 높아 최근 한

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가장

몰리고 있어 이번 후퇴사태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취업 3순위는 숙련공과 비

숙련공 부문은 모두 우선수속

일자 2006년 7월22일로 전월

대비 6주씩 개선되며 비교적

순탄한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가족이민은 대부분 2주

진전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영주권자의 배우

자 미성년자 자녀인 2A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10년 2월

15일로 전달에 이어 또 한 번

6주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 한인 대상 국정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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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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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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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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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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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SESAME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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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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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기BBQ 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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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냉면NAENG M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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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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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SAPPORO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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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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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RHEE CHUN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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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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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25: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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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로

800억원 세수확보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 최재혁군

국제 작곡 경연대회 2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회사에 다닐

때 벌었던 해외소득 수백억 원을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세금을 피해 자식

들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재산이었으나 지난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세청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

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때문이다

지난해 A씨가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에

게 물려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상속세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고 과태료로 계좌잔액의 최

고 50를 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덕분에 얻은 세수는 약 792억원 규

모다

A씨처럼 해외에 몰래 소득을 숨겨뒀던 개인

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면서 그동안의 소득

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거나 해외금융

계좌를 기한 내(6월 30일)에 신고하지 않은 미

신고 혐의자들을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둔 세금이다 A씨처럼 순수히 자진 납세로 거

둬들인 세수는 170억 원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

지 622억 원 정도는 38명을 세무조사하면서 확

보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시

행된다 국세청은 7월 2일(월)을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30일

이 토요일인 탓에 미뤄졌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은행이나 증권

계좌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지난해 단 하루

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

하게 된다

신고대상자의 수는 제도 특성상 알기 어렵다

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기한 내

에 신고한 건수는 525건으로 신고 계좌 수는

5231개 총 신고금액은 11조 4800억 원에 달

했다 미신고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

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강화된

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

우 올해부턴 과태료가 3~9에서 4~10로 상

향조정된다

그나마 수정신고하거나 기한이 지난 후에 신

고한 경우엔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를 신

고한 경우엔 최대 1억 원 이하까지 포상금이 지

급된다

국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신고기한이 끝난 후

국가 간 정보교환으로 선정된 21명에 대해 조

사하는 등 미신고자 적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

보스턴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최재혁(17middot사진)

군이 귄위있는 국제 작곡 경연

대회인 lsquo파이크스 피크 국제 작

곡가 콩쿠르rsquo(PPYC)에서 2위

를 차지했다

최군은 18세 이하의 젊은 작

곡가를 대상으로 이달 1일 열

린 이 대회에서 16~18세 학생

들이 겨룬 실내악 부문에서 현

대음악 앙상블 6중주(Trio for

Flute Violin and Cello)로 당

당히 2위에 입상했고 플룻과

바이얼린 첼로를 위한 3중주

곡으로 우수상까지 동시 거머

쥐었다 젊은 작곡가를 위한 대

회로 정평이 나있는 PPYC에

서 한국인으로는 첫 입상자로

기록되었다

최군은 과천 중학교 3학년 재

학 중 월넛힐 예술 고등학교로

유학와 현재 작곡과 11학년에

재학중이며 뉴잉글랜드 컨서

버토리 예비학교 과정을 동시

에 수학 중이다

이번 대회 수상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미음악교사협회(MTNA)

주최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미

동부지역 1위를 차지하며 내셔

널 파이널리스트의 영예를 안

았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이 낳

은 세계적 현대 작곡가인 진은

숙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

어 진 작곡가의 지도를 받고 있

으며 그중 뛰어난 5명의 학생

에게만 주어지는 프랑스 작곡

가 파스칼 뒤사팽의 마스터클

래스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가

졌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시 상속세 50에

과태료로 계좌 잔액의 50 물어야

국제작곡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최재혁 군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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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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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26: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26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Your Sisterrsquos Sister (2012) Bel Ami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Lynn Shelton출연 Emily Blunt Mark Duplass Rosema-rie Devitt장르 드라마개봉 6월 15일

감독 Declan Donnellan Nick Ormerod출연 Robert Pattinson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Christina Ricci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래피개봉 6월 8일

Jack (Mark Duplass)는 일년

전 형을 잃은 후부터 우울증

을 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

인 저녁식사에서 Jack은 그동

안 쌓아왔던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슬픈 상태로 빠져

버린다 Jack을 도와 주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형의 죽음 당시

형의 여자친구였던 Iris (Em-

ily Blunt)는 그에게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가서 휴

식을 취할 것을 제안한다 그

오두막 집에는 Iris의 여동생

Hannah (Rosemarie DeWitt)

이 있고 그녀 또한 남자친구와

해어지고 나서 감정적인 휴식

을 취하기 위해 오게 된 것이

다 Jack과 Hannah는 슬픈 감

정들을 털어놓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Jack

과 Hannah는 이 사실을 비밀

로 감추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Jack은 Iris와 더욱 더 가까워

지게 되고 Iris에게 사랑의 감

정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Bel Ami는 프랑스의 대

표 작가 모파상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19세기 자연

주의 작가 가운데서 가장 뛰

어난 단편 작가로 작가 생

활 10년 동안에 300여 편

의 단편소설과 여섯 편의 장

편소설 그리고 수많은 희

곡을 발표 하였다 Guy de

Maupassant(Robert Pat-

tinson)은 프랑스 파리의 가

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

지만 그는 곧 높은 사회계층

으로 올라가는데 그 비밀

은 바로 높은 계층의 여자

들에게 있다 Maupassant

은 높은 사회 계층의 부유한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함

으로 인해 권력과 파워를 쥐

게 된다 Twilight 시리즈로

유명한 Robert Pattinson과

다른 유명한 배우들 Chris-

tina Ricci Uma Thurman

Kristin Scott Thomas 그리

고 Colm Meaney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을 보여주는 영

화이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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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rsquoS DAY

Page 27: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박지성 후계자rsquo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이 훨훨 날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

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브

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인 레바논과 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포함 2골

을 터뜨린 김보경의 원맨쇼와 구자철의 쐐기골

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한 그대로였다 레바논은 전

반 초반부터 잔뜩 움츠린 채로 수비 진영을 벗

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레바논의 밀집수비의 빈

틈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

격 빈도에 비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한국은 예기치

않던 변수를 맞았다 lsquo중원 사령관rsquo 기성용이 허

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구자철

과 교체 아웃된 것 이후 레바논은 전반 23분 아

흐메드 즈레이크가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강력

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침착함을 잃지 않던 한국은 지난 카타르와 1

차전서 대승을 쏘아올렸던 이근호-김보경 콤비

가 멋진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레바논의 골망을

힘차게 흔들었다

선제골을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은 한국은 더

욱 거세게 레바논을 몰아붙였다 35분 왼쪽 측

면에서 올라온 염기훈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

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2분 뒤에는 이동국이 오

른발 아웃사이드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준

것이 이근호의 머리에 닿았다

연이은 한국팀의 골로 그물망처럼 촘촘했던

레바논 수비진을 허물어지고 월드컵 아시아 예

선을 진두지휘하는 최강희호는 레바논전 30의

완승을 이루어 냈다

보스톤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부상 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마쓰자카는 1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워싱

턴과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안

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

수가 됐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2-4로 패했다

마쓰자카는 직구 최고구속이 150까지 나오

는 등 1년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었음에도 나

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

냈고 투구수 80개 중 52개가 스트라이크일 정

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마쓰자카는 2회 솔로홈런을 허용하긴 했지

만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그

러나 4회 1사 1middot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1타

점 2루타 이안 데스먼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마쓰자카는 경기 후 ldquo재활 등판때보다는 훨씬

더 좋아진 것 같다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구속

을 꾸준히 유지한 것과 변화구 컨트롤이 잘 됐

다는 점은 긍정적이다rdquo라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

했다 당시 마쓰자카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팀

들이 경쟁이 붙었지만 입찰액으로 무려 5111

만1111달러(약 600억원)를 적어낸 보스턴의

차지가 됐다 보스턴은 마쓰자카와 6년간 5200

만달러(약 610억원)라는 특급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17승을 거뒀으나 방어율은 440에

그친 마쓰자카는 이듬해 18승3패 방어율 290

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잔 부상에 시

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 5월 볼티모어전

에서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 매달려왔다

MC 유재석의 다정다감한 일

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

시판에는 lsquo유재석 재밌는 일화rsquo

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가지

일화가 게재됐다

이는 유재석이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주민이 겪은 일화인

한 여자 주민은 유재석과 처

음 맞닥뜨렸을 때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의 팬이었던 이 여

성은 ldquo팬이에요rdquo라고 소리치

며 재석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하지만 자주 마주치게 되자

처음과는 달리 무덤덤한 반응

을 보였고 어느날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ldquo이젠 내가 안 반갑

냐rdquo며 친근하게 농담을 던졌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화에서는 길거

리를 지나는 한 학생을 보고 유

재석이 반갑게 말을 걸며 연예

인으로서가 아닌 이웃 주민과

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 일화공개에 네

티즌들은 ldquo역시 유느님rdquo ldquo유

재석의 훈훈한 일화 공개rdquo ldquo유

재석은 실제로도 다정한 스타

일인가보네rdquo ldquo유재석 일화 공

개된 거 보니 믿음이 간다rdquo등

의 반응을 보였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밀집수비 레바논 3-0 격파

보스턴 레드삭스 마쓰자카1년 만의 복귀전서 아쉬운 패전

유재석 일화공개 다정다감 옆집 삼촌 포스

금주의 골프 유머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

하는 다섯가지 이유]

1물이 없다 (No Water)

2풀(잔디)이없다 (No gress)

3건드리지 못한다 (NO touch)

4너무 크다 (Too big)

5 누구의 공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Too generouse)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아홉가지 이유]

1 모든 홀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샤프트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명 또는 spauddl gkaRpgksek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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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2 FOR $100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28: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28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amp College Group)장소 Newton Lexington 지역 언제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윤지순 권사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amp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이오네시모 목사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찾아간 서울손님 앞에는

쪽 떨어지고 허물 벗겨진 밥상위에

때 끼고 깨져 꽤맨 바가지에

소복이 담아 올린 고구마

푸른 보시기에 풋김치가 전부인

지지리도 융통성 없던

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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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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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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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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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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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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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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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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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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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2 FOR $100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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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Certificate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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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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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ORIENTAL 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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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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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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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29: June-13-2012 KSNE Vol.13, No.2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고추를 심으면서

일곱번째 돌다리 건너

밀밭 보리밭 고랑도 지나

여우가 둔갑한다는 골짜구니

수양버들 늘어진

우물가에 앉아

머리 이 잡던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가 쪄준 고구마 생각이 난다

겹겹 산자락

찌그러진 초가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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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그 곳에 살고 계실까

질겁해서 앙앙 울던 소녀는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옛 생각을 더듬으며 가방을 싼다

묵은 잡초 뽑아내고

모종 사다 심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돈다

가마솥에 보리밥

함지박에 담아 이고

꼬불꼬불 논두렁에 풀어 놓은 시장끼

모내기 품앗이하며 새참 먹던

이웃사촌들 입속에 불을 지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는 언제쯤

고향 툇마루에

옛 동무들 모아 놓고

푸성귀 가득한 밥상 차려

유년의 꽃다발 펼치게 될까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시인 이 금 자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깻잎 SESAME LEAF

2 FOR $100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배추NAPPA CABBAGE

$19991BOX

우나기BBQ EEL

$7996OZ 모듬 사시미SASHIMI

$9991 PACK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6월 15일(Fri)~6월 2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9일(토요일) 6월 10일(일요일)에는 불고기 및 매운양념삼겹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겹살SAMGYEPSAL

$399LB

아씨 냉면 육수COLD NOODLES MEAT BROTH

3 FOR $200

아씨 쌕쌕 포도ASSI SAC SAC GRAPE

$699238ML X 12

한국 모종 판매

Gift Certificate Available

삿포로 맥주SAPPORO BEER

$8996 BOTTLES

뚝배기 구이팬KOREAN STYLE PAN

$3399

이천쌀RHEE CHUN RICE

$229940LBS

한국미 현미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참외ORIENTAL MELON

$15991BOX

CJ삼호 부산어묵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냉동 물 오징어FROZEN SQUID

$199LB

미나리KOREAN wATER CRESS

$099LB

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499LB

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 FISH

$799453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29400G

HAPPY FATHERrsquoS DAY

Page 30: June-13-2012 KSNE Vol.13, No.22

Page 30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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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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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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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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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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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HanSun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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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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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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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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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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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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