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7-2012. ksne vol.13, no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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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Vol. 13 No.41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정진수 회계사 사무실이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공인회계사 C.P.A 정진수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사업체 법인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및 감사 IRS TAX ID 발급번호 (ITIN)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MBA) Pricewater House and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TEL. 781-849-0800 / 508-580-3946 (한인전용), FAX. 781-849-0848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주택융자, 재융자 Ezer Lee (NMLS# 859995) 신뢰와 성실로 끝까지 도와드립니다 781.591.2722 www.ARBCFinancialMortgage.com [email protected] Broker License # MB3066 선거인단 274명을 확보해 201명에 그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미국 국민의 선택은? 오바마... 미 언론, 오바마 롬니 제치고 재선 성공 일제히 보도 미 CNN 방송과 MSNBC, 뉴욕타임스 등은 오바 마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 11시 32분(한국 시각 오후1시32분) 현재 선거인단 274명을 확보해 201명에 그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 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선거인단은 대통령·부통령을 뽑기 위한 목적 으로 선출되는 사람들로 총 인원은 538명이다. 이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면 대선에서 승리하게 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대 격전지(Battle ground)’로 꼽혔던 오하이오주(선거인단 18명)에서 득표율 50% 를 기록하며 롬니 후보(49%)를 가까스로 눌렀다. 개 표가 74% 진행된 현재 오바마 대통령은 217만423 표를 얻었고, 롬니는 214만526표를 얻는데 그쳤다. 유력 격전지인 플로리다주(선거인단 29명)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90% 개표가 진행된 현재 50%의 득표율(395만7775표)을 기록하며 롬니(49%·391만 6544표) 후보를 아슬아슬하게 제쳤다. 플로리다주에 서도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시된다. 또 다른 격전지인 뉴햄프셔주는 개표가 42% 진행 된 현재 오바마 대통령이 5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6%에 그친 롬니 후보를 7%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 리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롬니 후보의 우세가 예상됐던 버지니아주에서도 오바마가 50%의 득표율을 얻으며 승리가 확실시되 고 있다. 전체 주민득표수(popular vote)에서는 롬니 후보 가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4182만2254표(49%)를 얻었고, 롬니 후보는 4254 만568표(50%)를 얻었다. 한편 미 상원은 민주당이,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 를 차지하는, 양분된 현 의회 구도가 계속 유지될 것 으로 CNN, 뉴욕타임스 등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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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Nov-7-2012. KSNE Vol.13, NO41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Vol 13 No41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clarapaikcom

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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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274명을 확보해 201명에 그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미국 국민의 선택은 오바마미 언론 오바마 롬니 제치고 재선 성공 일제히 보도

미 CNN 방송과 MSNBC 뉴욕타임스 등은 오바

마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 11시 32분(한국

시각 오후1시32분) 현재 선거인단 274명을 확보해

201명에 그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

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선거인단은 대통령middot부통령을 뽑기 위한 목적

으로 선출되는 사람들로 총 인원은 538명이다 이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면 대선에서 승리하게 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lsquo최대 격전지(Battle ground)rsquo로

꼽혔던 오하이오주(선거인단 18명)에서 득표율 50

를 기록하며 롬니 후보(49)를 가까스로 눌렀다 개

표가 74 진행된 현재 오바마 대통령은 217만423

표를 얻었고 롬니는 214만526표를 얻는데 그쳤다

유력 격전지인 플로리다주(선거인단 29명)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90 개표가 진행된 현재 50의

득표율(395만7775표)을 기록하며 롬니(49middot391만

6544표) 후보를 아슬아슬하게 제쳤다 플로리다주에

서도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시된다

또 다른 격전지인 뉴햄프셔주는 개표가 42 진행

된 현재 오바마 대통령이 5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6에 그친 롬니 후보를 7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

리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롬니 후보의 우세가 예상됐던 버지니아주에서도

오바마가 50의 득표율을 얻으며 승리가 확실시되

고 있다

전체 주민득표수(popular vote)에서는 롬니 후보

가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4182만2254표(49)를 얻었고 롬니 후보는 4254

만568표(50)를 얻었다

한편 미 상원은 민주당이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

를 차지하는 양분된 현 의회 구도가 계속 유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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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호 총영사 초청 특별 강연]

일시 2012년 11월 10일 (토) 11시30분

장소 청기와식당 (27-29 Riverside Ave Medford MA)

제목 한국경제 현황과 한미 FTA

강의 박강호 보스톤총영사

[서예부모임]

일시 2012년 11월17일(토) 10시 30분

장소 우번시니어쎈터 114 School St WoburnMA 01801

본 노인회에서는 회원여러분들의 이민경험담을 수집합니

다 1) 내용 이민오신 후손들에 꼭 알리고 싶은 내용으로 도

움이 될수있는 경험담 2) 시간 3 분 에서 5 분정도 3) 방법

미리 준비하시고 연락주시면 어디든지 만나서 사진기 앞에

서 말씀하시게 됩니다( 이름주소이민생활 몇년 그리고 경

험담) 4) 유투브(you tube)에 올릴 계흭이지만 먼저 함께 점

검을 할것입니다

2012년 11월26일부터 받습니다 준비하시고 연락 해주십시

요 감사합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11월 모임안내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LOGO CONTEST

뉴 잉글랜드 산사랑 110차 정기산행 안내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

ton)가 한국 예술을 보스톤 지역에 널리 알리며 전문 음

악 미술 문학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명으로 출범했습니

다 이 사명에 맞는 참신한 로고를 찾고 있으니 많이 응모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www

kcsbostonorg 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마감 11월 17일 (토) 자정

제출 format bmp png psd (1024x1024 pixel 이상)

제출처 moonecongmailcom

상금 우승 ($300) 장려 (2명 각 $50)

(제출된 file의 copyright은 협회에서 보유합니다)

산행지 South Hancock(4278ft)

산행일 11월11일 (일요일)

거리소요시간 약 41마일(약 6시간~7시간)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 S맨체스터 하나포드(7시 20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박천우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방풍의장갑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2012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 논문공모

lt2012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gt을 시상하고자 논문을 공모합니다 재외동포 조사연구 활

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 공모전에 국내외 신진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주최 재외동포재단

1 공모대상

ㅇ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1월 30일 사이에 국내외에서 발표 학위 수여 또는 심사완

료된 재외동포 관련 석박사 학위논문

ㅇ 선정된 후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에 게재 및 관련 학술대회에서 요약

발표가 가능한 논문

2 선정기준

① 학위논문의 학문적 완성도

② 정부정책 및 재외동포재단 사업과의 연계성

③ 논문주제의 시의적절성

3 입상자 발표 및 시상

ㅇ 2012년 12월중 입상자 개별통보 및 koreannet에 공지

ㅇ 시상내역

- 우수논문상(5편)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상장 및 학술장려금 각 3백만원

ㅇ 시상식 20121221(금) 예정

- 국외 거주자의 경우 재외공관에서 시상식 개최

4 응모방법

ㅇ 접수기간 20121016(화)~1130(금) 한국시간 기준

ㅇ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지도교수 추천서(별도양식) 학위증명서 원본

- 응모논문 원본 2부 및 PDF(이메일 제출) 요약본(선택사항)

ㅇ 제출방법 우편접수 또는 방문제출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번지 외교센터 102호 재외동포자료실

OKF Library 102 Diplomatic Center

2558 Nambusunhwanno Seocho-gu Seoul 137-072 Korea

ㅇ 문의처 강모세 과장 +82-2-3415-0093 mosesokforkr

5 유의사항

ㅇ 응모논문이 표절작으로 판명될 경우 시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조치함

ㅇ 제출된 논문은 반환하지 않음

ㅇ 참가신청서(양식) 지도교수 추천서(양식)은 koreannet에서 다운로드

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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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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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617-23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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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선 한인회장 미주 한인회장 초청 간담회 참석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은 지난 3일 시카

고 한인회 주최로 열린 미주 한인회장 초청 간

담회에 참석하여 독도와 동해 문제 재외국민

선거관련 현안 북한의 도발방지 등 한인사회의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돌아왔다

유한선 회장에 따르면 내년 초에 전미 한인회

가 중심이 되어 동해와 독도문제를 전담할 비정

부기구인 lsquo독도 동해 지키기 세계본부rsquo를 시카

고에 설립하는것을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미주 한인회장 회의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미주 지역 10여명의 현직 한인회장들

을 초청해 한인회장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간

담회를 통해 한인회장들은 독도동해지키기세

계본부를 시카고에 결성하고 국내 주요 도시에

도 지부를 설치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키로

하는 결의문을 작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

갑 시카고 한인회장과 LA뉴욕 보스톤(뉴잉글

랜드)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앤아버 중부미시

간 스프링필드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고 하와

이 시애틀 휴스턴 한인회장은 위임장을 제출

했다 시카고대와 노스웨스턴대 일리노이대 시

카고 아트인스트튜트 일리노이대 어바나-샴

페인 한인 학생회 대표도 간담회에 자리를 함

께 했다

시카고한인회 김종갑 회장은 이 자리에서 ldquo

국제수로기구 총회에 참석하고 난 뒤 동해 문제

등을 다룰 비정부기구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판

단해 미주한인회장들과 의논했다며 내년 상반

기중 단체가 설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dquo

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ldquo미주총연이라는 대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한인회장 회의에서lsquo독도 동해 지키기 세계본부rsquo시카고에 설치하기로 합의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 개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

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

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3년 새해

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장소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TEL 781-932-0999입장료 일반 $6000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사진 3일 열린 한인회장단초청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일 시카고 한인회관에서 열린 미주한인회장초청간담회에서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이 채택됐다

표기구가 있지만 전직 한인회장들이 많고 현직 한인회장중에서

독도와 동해 문제에 관심을 표명한 분들만 모셨다 다른 뜻은 하

나도 없다rdquo고 밝혔다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대표는 김 회장

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또 재외선거 홍보와 교통편 제공으로

재외선거 참여율을 높이고 연평도도발 2주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방지를 촉구하며 재외동포 이중국적 허용을 50세 이하로

낮출 것미주한인회장단이 공동으로 한국 대선 후보들에게 재

외동포정책을 묻는 공동질의서를 발송할 것 평통인선과 정부

포상시 한인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촉구 등의 내용

을 담았다 (KSNE)

Page 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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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태권도 주최 전 미주 60여개 도장 참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정선주)는 오

는 12월 1일 (토)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연말파티를 열 계획이다

특별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고 모두 참석할 수 있는 게임들

과 시간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서로 소개도 하고 연말 및 신

년 덕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다양한 상품 및 경품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일인당 $50 (부부 $90)이고 학생 및 포닥은

$20이라고 하며 음식 준비를 위해 전화 (978-729-8251)

나 email (snuaanegmailcom) 또는 동창회 website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의 lsquoCONTACT

USrsquo로 참석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Waltham St에 다른 Avalon 아파트가 있으

니 혼동하지 말고 참가 전 장소 확인을 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 연말파티]

일시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

참가비 일인당 $50 (부부 $90)

학생 및 포닥은 $20

문의 978-729-3251

이메일 snuaanegmailcom)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 연말 파티 안내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사진은 48학번부터 05학번까지 다양한 연배의 선후배들이

작년 연말파티에 다같이 모인 장면이다

2012 US MASTER 태권도 오픈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 당선자 발표

지난 11월 4일(일요일) Lowell High Gymna-

sium에서 안스태권도가 주최하는 2012 US

Master Open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미주 전역에서 개인도장에서 주최하는 시합

으로서 2번째로 큰 시합인 이번 대회에는 뉴잉

글랜드와 타주에서 60여개가 넘는 태권도 도장

들이 참여하여 장웅을 겨루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은 4살부터 78살의 시니어

에 이르기 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를 하였으며

2500명에 가까운 태권도인과 태권도 가족들이

참석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치루었다

또한 본 대회에서는 전 미주 모든 관장들과

사범님들 그리고 Lowell Mayor 박강호 주 보

스톤 총영사 박재휘 부총영사rk 참여하여 대회

를 빛내주었다

한편 매년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는 안스태

권도는 St Jude Children Hospital 에 charity

이벤트를 하여 작년까지 over $10000을 기부

하였고 이번 2012년 세라모니에서도 또 다른

기부금을 세라모니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미주 최대 한인 슈퍼마

켓 H 마트가 성황리에 수기공모전을 마감했다

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고객들이 참여

한 이번 에세이 공모전 당선자 확인은 H 마트

홈페이지(wwwhmartcom) 에서 확인 가능하

며 H 마트 지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H 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은 플러싱에

거주하는 임제인씨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노던156가 매장에서 가족 항공권 왕복 4인 티

켓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1등(30명)은 55 인치 LED

HDTV를 2등(30명)은 애플 iPad 를 3등(60

명)은 디지털 카메라를 부상으로 수여 받는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고객들의 정성과 감동이

담긴 수기들로 인해 4등 당첨자는 2200명으로

추가 수상하여 H 마트 $30 상품권을 받게 된다

그 외 수기공모전에 응모하였으나 당선되지 못

한 공모자들에게는 홍라면 한 박스를 참가상으

로 받게 된다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에 당선된 고

객들은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부터 다음과 같

은 H 마트 지점에서 신분증 확인 후 상품을 찾

아갈 수 있다

뉴욕(유니온) 뉴저지(릿지필드) 펜실베니

아(엘킨스팍) 메릴랜드(위튼) 버지니아(페어

팩스) 조지아(둘루스) 일리노이(나일스) 캘리

포니아(다이아몬드바) 텍사스(캐롤톤) 텍사스

(휴스톤) 메사추세스(벌링턴)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한인회 소속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은 지난 10월 27

일(토요일) 그들이 직접 영문으로 번안한 한국 전래동화집 lsquo호랑이 담배피던 시

절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이란 책을 출판하여 이를 한인들과 함께 기

념하기 위한 작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보스톤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 내외와 박지영 영사

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출판을 축하해 주었고 안병학 미 동북부한인회장 이경

해 시민협회 회장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 이학렬 한미보스톤노인회장 김병

국 보스톤한미예술협회장 등 이 지역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활동

을 격려하여 주었고 그외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한

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출판기념회를 함께 축하

해 주었다

특히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의 출판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영문 감수를 맡

아준 리오라텍과 뉴튼도서관의 낸시죤슨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대한민국 알리

미 활동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에 나선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출판을 위해 애

써준 알리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ldquo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통해 미국

내 한국을 알려 나가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 또한 향후 이민 차세대들을 이끌어 나

가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강호 총영사 역시 알리미들의 지난 활동과 업적을 높이 사

며 앞으로도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알리미들은 출판경과 보고 및 감사 인사 지난 활동 보고 앞으로의 활동

보고를 통해 최근 시를 번역하기 시작했고 책을 집필중이며 집필한 책을 바탕으

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 다고도 발표했다 또한 한국 전래 음악이나 동요 등을 연

주한 시디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도 밝혔다

[When the Tiger Used to Smoke의 저자 소개]

Authors Eugenia Kim) Yejin Kim Yoojin Kim Manjun Koh Erinn Lee Jenny

LeeJungmin Lee Seungmin Lee Illustrators Jungwon Kim and Chung-Ha

Lim (Walnut Hill School for Arts)

[대한민국알리미 후원자 명단]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

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출판기념회 가져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호랑이 담패피던 시절에) 를 통하여

미국 친구들에게 우수한 한국의 고유 문화와 전통을 알려 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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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주사 안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지난 20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고 약 70여 분의 한인들이 오셔서 무

료 독감 예방주사 혜택을 받았다

새생활 센터는 한인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이번주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

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

이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

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

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

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현대 기아차 연비 과장표기에 따른

소비자 보상 프로그램 운영

현대기아차가 일부 차량의 연비가 과장됐다

는 지적에 따라 해당차량에 대한 보상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기가 지적된 차량의 소

유주는 마일리지와 그 지역에 따라 보상을 받

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2011~2013년형 현대차 엘란트

라 쏘나타 하이브리드 엑센트 아제라 제네시스

투싼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렌토 리오 쏘울 스

포티지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총 13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

다 현대기아차가 마련해 놓은 웹사이트를 이

용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와 예상보상액수

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먼저 보상 프로그램 웹

사이트인 lsquowwwHyundaiMPGinfocomrsquo이나

lsquowwwKiaMPGinfocomrsquo를 방문한 뒤 사이트

하단에 자동차 고유번호(VINVehicle Identi-

fication Number)를 입력해야 한다

번호를 입력하고 해당 차량으로 분류되면 간

단하게 이름과 구입시 마일리지와 현재의 마일

리지를 게재하고 사는 지역(주)을 선택하면 보

상 예상 액수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고유번호는 차의 대시보드 옆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주에서 2500마

일 정도를 운행한 2013년형 소울의 예상보상

액수는 44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는 예상 액수이며 정확한 보상액

수는 인증된 현대기아차 딜러에서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상액은 메일을 통해 데빗카드 형태로 지급

될 예정이다

대상차종 한인 소비자 보상 받으세요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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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전격 합의 요동치는 대선구도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 단일화 3대원칙 제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상설특별검사제 도입 등

단일화에 맞선 박근혜 정치 쇄신안 발표

대선을 42을 앞둔 가운데 지난 6일 문재인 민주

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lsquo후보단일화rsquo에 전

격 합의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단일화가 공식 성사될 경우 대선구도는 이제 새

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의 양자구

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여야간의 승부가 본격화되면서 대선정국

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6일 오후 용산구 백범

기념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후보등록일(25sim26

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것을 합의했다

 두 후보는 lsquo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

화rsquo lsquo가치와 철학이 하나 되는 단일화rsquo lsquo미래를

바꾸는 단일화rsquo를 단일화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 방향 등을 담은 lsquo새정치 공동선언문rsquo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회담 전 인사말에서 ldquo저와 안 후보가

꼭 단일화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

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안

다rdquo고 말했다

 안 후보도 ldquo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rdquo며 ldquo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

고 열심히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

 이같은 야권의 단일화 카드에 다급해진 새누리

당은 ldquo원칙과 가치도 없는 야합이자 구태rdquo ldquo권모

술수와 국민 속임수의 선거전략rdquo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lsquo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rsquo에 나란히 참석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을 전제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ldquo대통령 선거용의 정략적 접근이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있

는 현재에 개헌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부

정적 입장을 내보였다

그는 또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과 관련 ldquo기

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rdquo

면서 ldquo기초자치단체의 장ㆍ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

원 후보 선출에 대해서도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

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하겠으며 상향식 공천

을 약속했고 비례대표 공천도 밀실공천을 없애겠다

고 말했다

또 ldquo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되는

경우 원인 제공자가 재보궐선거 비용을 부담하게 하

겠다rdquo고 약속하고 ldquo공천비리와 관련해 금품 제공자

나 수수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수수한 금품의 30

배 이상을 과태료로 물게하며 비리 전력자의 공무담

임권 제한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겠다rdquo고도 했다

박 후보는 이어 ldquo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공개기간을 4년으로 늘리겠다rdquo고 말했다

또 국회 개혁에 있어서는 ldquo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불체포특권 폐지를 추진하겠다rdquo면

서 국회 윤리위원회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ldquo전원 외

부인사로 구성하고 실질적 권한을 줘 건강한 시민

들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 윤리규범을 바로잡도록 하

겠다rdquo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예결위 상설화도 언급하면서 ldquo전문

적이고 상시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rdquo

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lsquo제왕적 대통령제rsquo의 폐해를 없애

고 민주적 국정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ldquo사문화 돼

있는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하고 장관

에게도 부처 및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권을 보장하

겠다rdquo고 밝히고 ldquo회전문인사 편중인사란 말이 나오

지 않도록 할 것rdquo이며 ldquo덕망과 능력이 있으면 여야를

떠나 발탁하겠다rdquo고 탕평인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정부패 척결 방안으로 대통령 친

인척 측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가 추천해 조사

권을 부여하는 특별감찰관제와 고위공직자 비리 수

사를 위한 상설특별검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Page 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146명 주소 확보오는 11월 16일 (금요일) MFA에서

서울시 해외도피

고액체납자 522명 추적 징수

서울시가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522명에 대해 주

소를 확보 징수활동을 할 방침

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

납자 522명의 전체 체납액은

207억원에 달한다 최고액 체

납자는 부동산 양도 및 종합소

득에 따른 주민세 6억9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외국민 조사를

통해 확보한 246명의 국외 거

주지를 분석 최근 3년간 외교

통상부 해외공관에 거주지를

신고한 33명을 상대로 납부 독

촉을 하기로 했다

 이들 33명의 체납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거주지 별로는

미국 21명(체납액 10억원) 캐

나다 6명(1억2000만원) 스위

스 3명 뉴질랜드 2명 호주 1

명 등이다

 시는 국외에 거주하는 체납

자를 상대로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등 국내 재산보유 여부

도 수시로 조사해 징수에 전력

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외

거주 체납자의 재외국민 거주

지 재등록 정보와 출입국 실시

간 현황도 수시로 점검할 방침

이다

한편 서울시는 5일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운데 146명의 주

소지를 확보해 강력한 추적 징

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해외 도피

성 한인 세금 체납자는 총 522

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207억 원(1896만 달러)에 달

한다 서울시는 우선 522명 체

납자 가운데 246명의 해외 주

소지를 확보한 상태다 시 측은

ldquo246명 가운데 미국에 살고 있

는 체납자가 LA 72명을 포함

146명이나 된다rdquo며 ldquo이들 146

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46억

5300만 원(426만 달러)rdquo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일단 주소가 확인

된 체납자 246명 가운데 33명

에 대해서 납부촉구문 및 행정

제제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측은 직접 해외체납자

가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가 현

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체

납자의 경제활동을 조사하고

직접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ldquo

한국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들을 동원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계속 발굴할 것rdquo이라며

ldquo해외 도피성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구

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보 보스톤 스케치한인사회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인회보에서는 보스톤스케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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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A 한국관 새 단장에 따른

KOREA FOUNDATION DAY 행사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16일(금요일)

새롭게 단장되어 다시 오픈하는 MFA (Muse-

um of Fine Arts) Korean Gallery(한국관) 개

장 날자에 맞춰 한국의 날 (The Korea Foun-

dation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FA의 Korea Foundation

Day행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대표와

MFA Malcolm Roger관장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등 한미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를 하게 된다

또한 ldquoKorea Art at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rdquo이란 제목으로 Jane Portal 아시

아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의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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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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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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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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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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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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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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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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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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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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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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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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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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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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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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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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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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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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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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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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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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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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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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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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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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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호 총영사 초청 특별 강연]

일시 2012년 11월 10일 (토) 11시30분

장소 청기와식당 (27-29 Riverside Ave Medford MA)

제목 한국경제 현황과 한미 FTA

강의 박강호 보스톤총영사

[서예부모임]

일시 2012년 11월17일(토) 10시 30분

장소 우번시니어쎈터 114 School St WoburnMA 01801

본 노인회에서는 회원여러분들의 이민경험담을 수집합니

다 1) 내용 이민오신 후손들에 꼭 알리고 싶은 내용으로 도

움이 될수있는 경험담 2) 시간 3 분 에서 5 분정도 3) 방법

미리 준비하시고 연락주시면 어디든지 만나서 사진기 앞에

서 말씀하시게 됩니다( 이름주소이민생활 몇년 그리고 경

험담) 4) 유투브(you tube)에 올릴 계흭이지만 먼저 함께 점

검을 할것입니다

2012년 11월26일부터 받습니다 준비하시고 연락 해주십시

요 감사합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11월 모임안내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LOGO CONTEST

뉴 잉글랜드 산사랑 110차 정기산행 안내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

ton)가 한국 예술을 보스톤 지역에 널리 알리며 전문 음

악 미술 문학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명으로 출범했습니

다 이 사명에 맞는 참신한 로고를 찾고 있으니 많이 응모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www

kcsbostonorg 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마감 11월 17일 (토) 자정

제출 format bmp png psd (1024x1024 pixel 이상)

제출처 moonecongmailcom

상금 우승 ($300) 장려 (2명 각 $50)

(제출된 file의 copyright은 협회에서 보유합니다)

산행지 South Hancock(4278ft)

산행일 11월11일 (일요일)

거리소요시간 약 41마일(약 6시간~7시간)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 S맨체스터 하나포드(7시 20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박천우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방풍의장갑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2012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 논문공모

lt2012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gt을 시상하고자 논문을 공모합니다 재외동포 조사연구 활

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 공모전에 국내외 신진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주최 재외동포재단

1 공모대상

ㅇ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1월 30일 사이에 국내외에서 발표 학위 수여 또는 심사완

료된 재외동포 관련 석박사 학위논문

ㅇ 선정된 후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에 게재 및 관련 학술대회에서 요약

발표가 가능한 논문

2 선정기준

① 학위논문의 학문적 완성도

② 정부정책 및 재외동포재단 사업과의 연계성

③ 논문주제의 시의적절성

3 입상자 발표 및 시상

ㅇ 2012년 12월중 입상자 개별통보 및 koreannet에 공지

ㅇ 시상내역

- 우수논문상(5편)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상장 및 학술장려금 각 3백만원

ㅇ 시상식 20121221(금) 예정

- 국외 거주자의 경우 재외공관에서 시상식 개최

4 응모방법

ㅇ 접수기간 20121016(화)~1130(금) 한국시간 기준

ㅇ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지도교수 추천서(별도양식) 학위증명서 원본

- 응모논문 원본 2부 및 PDF(이메일 제출) 요약본(선택사항)

ㅇ 제출방법 우편접수 또는 방문제출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번지 외교센터 102호 재외동포자료실

OKF Library 102 Diplomatic Center

2558 Nambusunhwanno Seocho-gu Seoul 137-072 Korea

ㅇ 문의처 강모세 과장 +82-2-3415-0093 mosesokforkr

5 유의사항

ㅇ 응모논문이 표절작으로 판명될 경우 시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조치함

ㅇ 제출된 논문은 반환하지 않음

ㅇ 참가신청서(양식) 지도교수 추천서(양식)은 koreannet에서 다운로드

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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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선 한인회장 미주 한인회장 초청 간담회 참석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은 지난 3일 시카

고 한인회 주최로 열린 미주 한인회장 초청 간

담회에 참석하여 독도와 동해 문제 재외국민

선거관련 현안 북한의 도발방지 등 한인사회의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돌아왔다

유한선 회장에 따르면 내년 초에 전미 한인회

가 중심이 되어 동해와 독도문제를 전담할 비정

부기구인 lsquo독도 동해 지키기 세계본부rsquo를 시카

고에 설립하는것을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미주 한인회장 회의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미주 지역 10여명의 현직 한인회장들

을 초청해 한인회장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간

담회를 통해 한인회장들은 독도동해지키기세

계본부를 시카고에 결성하고 국내 주요 도시에

도 지부를 설치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키로

하는 결의문을 작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

갑 시카고 한인회장과 LA뉴욕 보스톤(뉴잉글

랜드)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앤아버 중부미시

간 스프링필드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고 하와

이 시애틀 휴스턴 한인회장은 위임장을 제출

했다 시카고대와 노스웨스턴대 일리노이대 시

카고 아트인스트튜트 일리노이대 어바나-샴

페인 한인 학생회 대표도 간담회에 자리를 함

께 했다

시카고한인회 김종갑 회장은 이 자리에서 ldquo

국제수로기구 총회에 참석하고 난 뒤 동해 문제

등을 다룰 비정부기구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판

단해 미주한인회장들과 의논했다며 내년 상반

기중 단체가 설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dquo

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ldquo미주총연이라는 대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한인회장 회의에서lsquo독도 동해 지키기 세계본부rsquo시카고에 설치하기로 합의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 개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

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

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3년 새해

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장소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TEL 781-932-0999입장료 일반 $6000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사진 3일 열린 한인회장단초청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일 시카고 한인회관에서 열린 미주한인회장초청간담회에서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이 채택됐다

표기구가 있지만 전직 한인회장들이 많고 현직 한인회장중에서

독도와 동해 문제에 관심을 표명한 분들만 모셨다 다른 뜻은 하

나도 없다rdquo고 밝혔다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대표는 김 회장

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또 재외선거 홍보와 교통편 제공으로

재외선거 참여율을 높이고 연평도도발 2주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방지를 촉구하며 재외동포 이중국적 허용을 50세 이하로

낮출 것미주한인회장단이 공동으로 한국 대선 후보들에게 재

외동포정책을 묻는 공동질의서를 발송할 것 평통인선과 정부

포상시 한인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촉구 등의 내용

을 담았다 (KSNE)

Page 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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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태권도 주최 전 미주 60여개 도장 참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정선주)는 오

는 12월 1일 (토)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연말파티를 열 계획이다

특별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고 모두 참석할 수 있는 게임들

과 시간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서로 소개도 하고 연말 및 신

년 덕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다양한 상품 및 경품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일인당 $50 (부부 $90)이고 학생 및 포닥은

$20이라고 하며 음식 준비를 위해 전화 (978-729-8251)

나 email (snuaanegmailcom) 또는 동창회 website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의 lsquoCONTACT

USrsquo로 참석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Waltham St에 다른 Avalon 아파트가 있으

니 혼동하지 말고 참가 전 장소 확인을 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 연말파티]

일시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

참가비 일인당 $50 (부부 $90)

학생 및 포닥은 $20

문의 978-729-3251

이메일 snuaanegmailcom)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 연말 파티 안내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사진은 48학번부터 05학번까지 다양한 연배의 선후배들이

작년 연말파티에 다같이 모인 장면이다

2012 US MASTER 태권도 오픈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 당선자 발표

지난 11월 4일(일요일) Lowell High Gymna-

sium에서 안스태권도가 주최하는 2012 US

Master Open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미주 전역에서 개인도장에서 주최하는 시합

으로서 2번째로 큰 시합인 이번 대회에는 뉴잉

글랜드와 타주에서 60여개가 넘는 태권도 도장

들이 참여하여 장웅을 겨루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은 4살부터 78살의 시니어

에 이르기 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를 하였으며

2500명에 가까운 태권도인과 태권도 가족들이

참석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치루었다

또한 본 대회에서는 전 미주 모든 관장들과

사범님들 그리고 Lowell Mayor 박강호 주 보

스톤 총영사 박재휘 부총영사rk 참여하여 대회

를 빛내주었다

한편 매년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는 안스태

권도는 St Jude Children Hospital 에 charity

이벤트를 하여 작년까지 over $10000을 기부

하였고 이번 2012년 세라모니에서도 또 다른

기부금을 세라모니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미주 최대 한인 슈퍼마

켓 H 마트가 성황리에 수기공모전을 마감했다

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고객들이 참여

한 이번 에세이 공모전 당선자 확인은 H 마트

홈페이지(wwwhmartcom) 에서 확인 가능하

며 H 마트 지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H 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은 플러싱에

거주하는 임제인씨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노던156가 매장에서 가족 항공권 왕복 4인 티

켓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1등(30명)은 55 인치 LED

HDTV를 2등(30명)은 애플 iPad 를 3등(60

명)은 디지털 카메라를 부상으로 수여 받는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고객들의 정성과 감동이

담긴 수기들로 인해 4등 당첨자는 2200명으로

추가 수상하여 H 마트 $30 상품권을 받게 된다

그 외 수기공모전에 응모하였으나 당선되지 못

한 공모자들에게는 홍라면 한 박스를 참가상으

로 받게 된다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에 당선된 고

객들은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부터 다음과 같

은 H 마트 지점에서 신분증 확인 후 상품을 찾

아갈 수 있다

뉴욕(유니온) 뉴저지(릿지필드) 펜실베니

아(엘킨스팍) 메릴랜드(위튼) 버지니아(페어

팩스) 조지아(둘루스) 일리노이(나일스) 캘리

포니아(다이아몬드바) 텍사스(캐롤톤) 텍사스

(휴스톤) 메사추세스(벌링턴)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한인회 소속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은 지난 10월 27

일(토요일) 그들이 직접 영문으로 번안한 한국 전래동화집 lsquo호랑이 담배피던 시

절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이란 책을 출판하여 이를 한인들과 함께 기

념하기 위한 작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보스톤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 내외와 박지영 영사

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출판을 축하해 주었고 안병학 미 동북부한인회장 이경

해 시민협회 회장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 이학렬 한미보스톤노인회장 김병

국 보스톤한미예술협회장 등 이 지역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활동

을 격려하여 주었고 그외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한

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출판기념회를 함께 축하

해 주었다

특히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의 출판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영문 감수를 맡

아준 리오라텍과 뉴튼도서관의 낸시죤슨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대한민국 알리

미 활동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에 나선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출판을 위해 애

써준 알리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ldquo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통해 미국

내 한국을 알려 나가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 또한 향후 이민 차세대들을 이끌어 나

가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강호 총영사 역시 알리미들의 지난 활동과 업적을 높이 사

며 앞으로도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알리미들은 출판경과 보고 및 감사 인사 지난 활동 보고 앞으로의 활동

보고를 통해 최근 시를 번역하기 시작했고 책을 집필중이며 집필한 책을 바탕으

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 다고도 발표했다 또한 한국 전래 음악이나 동요 등을 연

주한 시디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도 밝혔다

[When the Tiger Used to Smoke의 저자 소개]

Authors Eugenia Kim) Yejin Kim Yoojin Kim Manjun Koh Erinn Lee Jenny

LeeJungmin Lee Seungmin Lee Illustrators Jungwon Kim and Chung-Ha

Lim (Walnut Hill School for Arts)

[대한민국알리미 후원자 명단]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

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출판기념회 가져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호랑이 담패피던 시절에) 를 통하여

미국 친구들에게 우수한 한국의 고유 문화와 전통을 알려 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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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주사 안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지난 20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고 약 70여 분의 한인들이 오셔서 무

료 독감 예방주사 혜택을 받았다

새생활 센터는 한인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이번주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

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

이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

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

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

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현대 기아차 연비 과장표기에 따른

소비자 보상 프로그램 운영

현대기아차가 일부 차량의 연비가 과장됐다

는 지적에 따라 해당차량에 대한 보상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기가 지적된 차량의 소

유주는 마일리지와 그 지역에 따라 보상을 받

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2011~2013년형 현대차 엘란트

라 쏘나타 하이브리드 엑센트 아제라 제네시스

투싼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렌토 리오 쏘울 스

포티지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총 13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

다 현대기아차가 마련해 놓은 웹사이트를 이

용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와 예상보상액수

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먼저 보상 프로그램 웹

사이트인 lsquowwwHyundaiMPGinfocomrsquo이나

lsquowwwKiaMPGinfocomrsquo를 방문한 뒤 사이트

하단에 자동차 고유번호(VINVehicle Identi-

fication Number)를 입력해야 한다

번호를 입력하고 해당 차량으로 분류되면 간

단하게 이름과 구입시 마일리지와 현재의 마일

리지를 게재하고 사는 지역(주)을 선택하면 보

상 예상 액수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고유번호는 차의 대시보드 옆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주에서 2500마

일 정도를 운행한 2013년형 소울의 예상보상

액수는 44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는 예상 액수이며 정확한 보상액

수는 인증된 현대기아차 딜러에서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상액은 메일을 통해 데빗카드 형태로 지급

될 예정이다

대상차종 한인 소비자 보상 받으세요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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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전격 합의 요동치는 대선구도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 단일화 3대원칙 제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상설특별검사제 도입 등

단일화에 맞선 박근혜 정치 쇄신안 발표

대선을 42을 앞둔 가운데 지난 6일 문재인 민주

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lsquo후보단일화rsquo에 전

격 합의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단일화가 공식 성사될 경우 대선구도는 이제 새

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의 양자구

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여야간의 승부가 본격화되면서 대선정국

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6일 오후 용산구 백범

기념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후보등록일(25sim26

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것을 합의했다

 두 후보는 lsquo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

화rsquo lsquo가치와 철학이 하나 되는 단일화rsquo lsquo미래를

바꾸는 단일화rsquo를 단일화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 방향 등을 담은 lsquo새정치 공동선언문rsquo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회담 전 인사말에서 ldquo저와 안 후보가

꼭 단일화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

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안

다rdquo고 말했다

 안 후보도 ldquo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rdquo며 ldquo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

고 열심히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

 이같은 야권의 단일화 카드에 다급해진 새누리

당은 ldquo원칙과 가치도 없는 야합이자 구태rdquo ldquo권모

술수와 국민 속임수의 선거전략rdquo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lsquo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rsquo에 나란히 참석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을 전제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ldquo대통령 선거용의 정략적 접근이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있

는 현재에 개헌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부

정적 입장을 내보였다

그는 또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과 관련 ldquo기

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rdquo

면서 ldquo기초자치단체의 장ㆍ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

원 후보 선출에 대해서도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

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하겠으며 상향식 공천

을 약속했고 비례대표 공천도 밀실공천을 없애겠다

고 말했다

또 ldquo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되는

경우 원인 제공자가 재보궐선거 비용을 부담하게 하

겠다rdquo고 약속하고 ldquo공천비리와 관련해 금품 제공자

나 수수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수수한 금품의 30

배 이상을 과태료로 물게하며 비리 전력자의 공무담

임권 제한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겠다rdquo고도 했다

박 후보는 이어 ldquo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공개기간을 4년으로 늘리겠다rdquo고 말했다

또 국회 개혁에 있어서는 ldquo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불체포특권 폐지를 추진하겠다rdquo면

서 국회 윤리위원회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ldquo전원 외

부인사로 구성하고 실질적 권한을 줘 건강한 시민

들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 윤리규범을 바로잡도록 하

겠다rdquo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예결위 상설화도 언급하면서 ldquo전문

적이고 상시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rdquo

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lsquo제왕적 대통령제rsquo의 폐해를 없애

고 민주적 국정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ldquo사문화 돼

있는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하고 장관

에게도 부처 및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권을 보장하

겠다rdquo고 밝히고 ldquo회전문인사 편중인사란 말이 나오

지 않도록 할 것rdquo이며 ldquo덕망과 능력이 있으면 여야를

떠나 발탁하겠다rdquo고 탕평인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정부패 척결 방안으로 대통령 친

인척 측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가 추천해 조사

권을 부여하는 특별감찰관제와 고위공직자 비리 수

사를 위한 상설특별검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Page 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146명 주소 확보오는 11월 16일 (금요일) MFA에서

서울시 해외도피

고액체납자 522명 추적 징수

서울시가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522명에 대해 주

소를 확보 징수활동을 할 방침

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

납자 522명의 전체 체납액은

207억원에 달한다 최고액 체

납자는 부동산 양도 및 종합소

득에 따른 주민세 6억9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외국민 조사를

통해 확보한 246명의 국외 거

주지를 분석 최근 3년간 외교

통상부 해외공관에 거주지를

신고한 33명을 상대로 납부 독

촉을 하기로 했다

 이들 33명의 체납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거주지 별로는

미국 21명(체납액 10억원) 캐

나다 6명(1억2000만원) 스위

스 3명 뉴질랜드 2명 호주 1

명 등이다

 시는 국외에 거주하는 체납

자를 상대로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등 국내 재산보유 여부

도 수시로 조사해 징수에 전력

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외

거주 체납자의 재외국민 거주

지 재등록 정보와 출입국 실시

간 현황도 수시로 점검할 방침

이다

한편 서울시는 5일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운데 146명의 주

소지를 확보해 강력한 추적 징

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해외 도피

성 한인 세금 체납자는 총 522

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207억 원(1896만 달러)에 달

한다 서울시는 우선 522명 체

납자 가운데 246명의 해외 주

소지를 확보한 상태다 시 측은

ldquo246명 가운데 미국에 살고 있

는 체납자가 LA 72명을 포함

146명이나 된다rdquo며 ldquo이들 146

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46억

5300만 원(426만 달러)rdquo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일단 주소가 확인

된 체납자 246명 가운데 33명

에 대해서 납부촉구문 및 행정

제제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측은 직접 해외체납자

가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가 현

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체

납자의 경제활동을 조사하고

직접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ldquo

한국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들을 동원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계속 발굴할 것rdquo이라며

ldquo해외 도피성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구

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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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A 한국관 새 단장에 따른

KOREA FOUNDATION DAY 행사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16일(금요일)

새롭게 단장되어 다시 오픈하는 MFA (Muse-

um of Fine Arts) Korean Gallery(한국관) 개

장 날자에 맞춰 한국의 날 (The Korea Foun-

dation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FA의 Korea Foundation

Day행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대표와

MFA Malcolm Roger관장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등 한미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를 하게 된다

또한 ldquoKorea Art at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rdquo이란 제목으로 Jane Portal 아시

아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의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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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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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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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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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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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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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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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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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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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Newton $29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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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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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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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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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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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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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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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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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3: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특집

Dr Brian H Yoon DMD

Dr Brian H Yoon DMDU-Penn Dental School

North Andover

820A Turnpike Street North Andover MA 01845TEL978-655-1583

wwwbrianyoondmdcom

한국어 서비스 978-409-0101

최고의 의술과 설비로 정성을 다하는

브라이언 윤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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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모든 보험적용

유한선 한인회장 미주 한인회장 초청 간담회 참석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은 지난 3일 시카

고 한인회 주최로 열린 미주 한인회장 초청 간

담회에 참석하여 독도와 동해 문제 재외국민

선거관련 현안 북한의 도발방지 등 한인사회의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돌아왔다

유한선 회장에 따르면 내년 초에 전미 한인회

가 중심이 되어 동해와 독도문제를 전담할 비정

부기구인 lsquo독도 동해 지키기 세계본부rsquo를 시카

고에 설립하는것을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미주 한인회장 회의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미주 지역 10여명의 현직 한인회장들

을 초청해 한인회장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간

담회를 통해 한인회장들은 독도동해지키기세

계본부를 시카고에 결성하고 국내 주요 도시에

도 지부를 설치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키로

하는 결의문을 작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

갑 시카고 한인회장과 LA뉴욕 보스톤(뉴잉글

랜드)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앤아버 중부미시

간 스프링필드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고 하와

이 시애틀 휴스턴 한인회장은 위임장을 제출

했다 시카고대와 노스웨스턴대 일리노이대 시

카고 아트인스트튜트 일리노이대 어바나-샴

페인 한인 학생회 대표도 간담회에 자리를 함

께 했다

시카고한인회 김종갑 회장은 이 자리에서 ldquo

국제수로기구 총회에 참석하고 난 뒤 동해 문제

등을 다룰 비정부기구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판

단해 미주한인회장들과 의논했다며 내년 상반

기중 단체가 설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dquo

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ldquo미주총연이라는 대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한인회장 회의에서lsquo독도 동해 지키기 세계본부rsquo시카고에 설치하기로 합의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 개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

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

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3년 새해

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장소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TEL 781-932-0999입장료 일반 $6000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사진 3일 열린 한인회장단초청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일 시카고 한인회관에서 열린 미주한인회장초청간담회에서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이 채택됐다

표기구가 있지만 전직 한인회장들이 많고 현직 한인회장중에서

독도와 동해 문제에 관심을 표명한 분들만 모셨다 다른 뜻은 하

나도 없다rdquo고 밝혔다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대표는 김 회장

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또 재외선거 홍보와 교통편 제공으로

재외선거 참여율을 높이고 연평도도발 2주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방지를 촉구하며 재외동포 이중국적 허용을 50세 이하로

낮출 것미주한인회장단이 공동으로 한국 대선 후보들에게 재

외동포정책을 묻는 공동질의서를 발송할 것 평통인선과 정부

포상시 한인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촉구 등의 내용

을 담았다 (KSNE)

Page 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안스태권도 주최 전 미주 60여개 도장 참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정선주)는 오

는 12월 1일 (토)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연말파티를 열 계획이다

특별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고 모두 참석할 수 있는 게임들

과 시간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서로 소개도 하고 연말 및 신

년 덕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다양한 상품 및 경품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일인당 $50 (부부 $90)이고 학생 및 포닥은

$20이라고 하며 음식 준비를 위해 전화 (978-729-8251)

나 email (snuaanegmailcom) 또는 동창회 website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의 lsquoCONTACT

USrsquo로 참석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Waltham St에 다른 Avalon 아파트가 있으

니 혼동하지 말고 참가 전 장소 확인을 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 연말파티]

일시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

참가비 일인당 $50 (부부 $90)

학생 및 포닥은 $20

문의 978-729-3251

이메일 snuaanegmailcom)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 연말 파티 안내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사진은 48학번부터 05학번까지 다양한 연배의 선후배들이

작년 연말파티에 다같이 모인 장면이다

2012 US MASTER 태권도 오픈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 당선자 발표

지난 11월 4일(일요일) Lowell High Gymna-

sium에서 안스태권도가 주최하는 2012 US

Master Open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미주 전역에서 개인도장에서 주최하는 시합

으로서 2번째로 큰 시합인 이번 대회에는 뉴잉

글랜드와 타주에서 60여개가 넘는 태권도 도장

들이 참여하여 장웅을 겨루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은 4살부터 78살의 시니어

에 이르기 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를 하였으며

2500명에 가까운 태권도인과 태권도 가족들이

참석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치루었다

또한 본 대회에서는 전 미주 모든 관장들과

사범님들 그리고 Lowell Mayor 박강호 주 보

스톤 총영사 박재휘 부총영사rk 참여하여 대회

를 빛내주었다

한편 매년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는 안스태

권도는 St Jude Children Hospital 에 charity

이벤트를 하여 작년까지 over $10000을 기부

하였고 이번 2012년 세라모니에서도 또 다른

기부금을 세라모니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미주 최대 한인 슈퍼마

켓 H 마트가 성황리에 수기공모전을 마감했다

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고객들이 참여

한 이번 에세이 공모전 당선자 확인은 H 마트

홈페이지(wwwhmartcom) 에서 확인 가능하

며 H 마트 지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H 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은 플러싱에

거주하는 임제인씨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노던156가 매장에서 가족 항공권 왕복 4인 티

켓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1등(30명)은 55 인치 LED

HDTV를 2등(30명)은 애플 iPad 를 3등(60

명)은 디지털 카메라를 부상으로 수여 받는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고객들의 정성과 감동이

담긴 수기들로 인해 4등 당첨자는 2200명으로

추가 수상하여 H 마트 $30 상품권을 받게 된다

그 외 수기공모전에 응모하였으나 당선되지 못

한 공모자들에게는 홍라면 한 박스를 참가상으

로 받게 된다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에 당선된 고

객들은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부터 다음과 같

은 H 마트 지점에서 신분증 확인 후 상품을 찾

아갈 수 있다

뉴욕(유니온) 뉴저지(릿지필드) 펜실베니

아(엘킨스팍) 메릴랜드(위튼) 버지니아(페어

팩스) 조지아(둘루스) 일리노이(나일스) 캘리

포니아(다이아몬드바) 텍사스(캐롤톤) 텍사스

(휴스톤) 메사추세스(벌링턴)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한인회 소속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은 지난 10월 27

일(토요일) 그들이 직접 영문으로 번안한 한국 전래동화집 lsquo호랑이 담배피던 시

절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이란 책을 출판하여 이를 한인들과 함께 기

념하기 위한 작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보스톤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 내외와 박지영 영사

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출판을 축하해 주었고 안병학 미 동북부한인회장 이경

해 시민협회 회장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 이학렬 한미보스톤노인회장 김병

국 보스톤한미예술협회장 등 이 지역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활동

을 격려하여 주었고 그외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한

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출판기념회를 함께 축하

해 주었다

특히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의 출판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영문 감수를 맡

아준 리오라텍과 뉴튼도서관의 낸시죤슨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대한민국 알리

미 활동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에 나선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출판을 위해 애

써준 알리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ldquo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통해 미국

내 한국을 알려 나가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 또한 향후 이민 차세대들을 이끌어 나

가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강호 총영사 역시 알리미들의 지난 활동과 업적을 높이 사

며 앞으로도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알리미들은 출판경과 보고 및 감사 인사 지난 활동 보고 앞으로의 활동

보고를 통해 최근 시를 번역하기 시작했고 책을 집필중이며 집필한 책을 바탕으

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 다고도 발표했다 또한 한국 전래 음악이나 동요 등을 연

주한 시디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도 밝혔다

[When the Tiger Used to Smoke의 저자 소개]

Authors Eugenia Kim) Yejin Kim Yoojin Kim Manjun Koh Erinn Lee Jenny

LeeJungmin Lee Seungmin Lee Illustrators Jungwon Kim and Chung-Ha

Lim (Walnut Hill School for Arts)

[대한민국알리미 후원자 명단]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

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출판기념회 가져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호랑이 담패피던 시절에) 를 통하여

미국 친구들에게 우수한 한국의 고유 문화와 전통을 알려 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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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주사 안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지난 20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고 약 70여 분의 한인들이 오셔서 무

료 독감 예방주사 혜택을 받았다

새생활 센터는 한인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이번주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

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

이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

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

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

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현대 기아차 연비 과장표기에 따른

소비자 보상 프로그램 운영

현대기아차가 일부 차량의 연비가 과장됐다

는 지적에 따라 해당차량에 대한 보상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기가 지적된 차량의 소

유주는 마일리지와 그 지역에 따라 보상을 받

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2011~2013년형 현대차 엘란트

라 쏘나타 하이브리드 엑센트 아제라 제네시스

투싼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렌토 리오 쏘울 스

포티지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총 13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

다 현대기아차가 마련해 놓은 웹사이트를 이

용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와 예상보상액수

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먼저 보상 프로그램 웹

사이트인 lsquowwwHyundaiMPGinfocomrsquo이나

lsquowwwKiaMPGinfocomrsquo를 방문한 뒤 사이트

하단에 자동차 고유번호(VINVehicle Identi-

fication Number)를 입력해야 한다

번호를 입력하고 해당 차량으로 분류되면 간

단하게 이름과 구입시 마일리지와 현재의 마일

리지를 게재하고 사는 지역(주)을 선택하면 보

상 예상 액수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고유번호는 차의 대시보드 옆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주에서 2500마

일 정도를 운행한 2013년형 소울의 예상보상

액수는 44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는 예상 액수이며 정확한 보상액

수는 인증된 현대기아차 딜러에서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상액은 메일을 통해 데빗카드 형태로 지급

될 예정이다

대상차종 한인 소비자 보상 받으세요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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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전격 합의 요동치는 대선구도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 단일화 3대원칙 제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상설특별검사제 도입 등

단일화에 맞선 박근혜 정치 쇄신안 발표

대선을 42을 앞둔 가운데 지난 6일 문재인 민주

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lsquo후보단일화rsquo에 전

격 합의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단일화가 공식 성사될 경우 대선구도는 이제 새

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의 양자구

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여야간의 승부가 본격화되면서 대선정국

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6일 오후 용산구 백범

기념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후보등록일(25sim26

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것을 합의했다

 두 후보는 lsquo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

화rsquo lsquo가치와 철학이 하나 되는 단일화rsquo lsquo미래를

바꾸는 단일화rsquo를 단일화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 방향 등을 담은 lsquo새정치 공동선언문rsquo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회담 전 인사말에서 ldquo저와 안 후보가

꼭 단일화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

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안

다rdquo고 말했다

 안 후보도 ldquo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rdquo며 ldquo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

고 열심히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

 이같은 야권의 단일화 카드에 다급해진 새누리

당은 ldquo원칙과 가치도 없는 야합이자 구태rdquo ldquo권모

술수와 국민 속임수의 선거전략rdquo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lsquo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rsquo에 나란히 참석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을 전제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ldquo대통령 선거용의 정략적 접근이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있

는 현재에 개헌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부

정적 입장을 내보였다

그는 또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과 관련 ldquo기

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rdquo

면서 ldquo기초자치단체의 장ㆍ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

원 후보 선출에 대해서도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

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하겠으며 상향식 공천

을 약속했고 비례대표 공천도 밀실공천을 없애겠다

고 말했다

또 ldquo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되는

경우 원인 제공자가 재보궐선거 비용을 부담하게 하

겠다rdquo고 약속하고 ldquo공천비리와 관련해 금품 제공자

나 수수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수수한 금품의 30

배 이상을 과태료로 물게하며 비리 전력자의 공무담

임권 제한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겠다rdquo고도 했다

박 후보는 이어 ldquo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공개기간을 4년으로 늘리겠다rdquo고 말했다

또 국회 개혁에 있어서는 ldquo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불체포특권 폐지를 추진하겠다rdquo면

서 국회 윤리위원회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ldquo전원 외

부인사로 구성하고 실질적 권한을 줘 건강한 시민

들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 윤리규범을 바로잡도록 하

겠다rdquo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예결위 상설화도 언급하면서 ldquo전문

적이고 상시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rdquo

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lsquo제왕적 대통령제rsquo의 폐해를 없애

고 민주적 국정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ldquo사문화 돼

있는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하고 장관

에게도 부처 및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권을 보장하

겠다rdquo고 밝히고 ldquo회전문인사 편중인사란 말이 나오

지 않도록 할 것rdquo이며 ldquo덕망과 능력이 있으면 여야를

떠나 발탁하겠다rdquo고 탕평인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정부패 척결 방안으로 대통령 친

인척 측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가 추천해 조사

권을 부여하는 특별감찰관제와 고위공직자 비리 수

사를 위한 상설특별검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Page 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146명 주소 확보오는 11월 16일 (금요일) MFA에서

서울시 해외도피

고액체납자 522명 추적 징수

서울시가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522명에 대해 주

소를 확보 징수활동을 할 방침

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

납자 522명의 전체 체납액은

207억원에 달한다 최고액 체

납자는 부동산 양도 및 종합소

득에 따른 주민세 6억9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외국민 조사를

통해 확보한 246명의 국외 거

주지를 분석 최근 3년간 외교

통상부 해외공관에 거주지를

신고한 33명을 상대로 납부 독

촉을 하기로 했다

 이들 33명의 체납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거주지 별로는

미국 21명(체납액 10억원) 캐

나다 6명(1억2000만원) 스위

스 3명 뉴질랜드 2명 호주 1

명 등이다

 시는 국외에 거주하는 체납

자를 상대로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등 국내 재산보유 여부

도 수시로 조사해 징수에 전력

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외

거주 체납자의 재외국민 거주

지 재등록 정보와 출입국 실시

간 현황도 수시로 점검할 방침

이다

한편 서울시는 5일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운데 146명의 주

소지를 확보해 강력한 추적 징

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해외 도피

성 한인 세금 체납자는 총 522

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207억 원(1896만 달러)에 달

한다 서울시는 우선 522명 체

납자 가운데 246명의 해외 주

소지를 확보한 상태다 시 측은

ldquo246명 가운데 미국에 살고 있

는 체납자가 LA 72명을 포함

146명이나 된다rdquo며 ldquo이들 146

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46억

5300만 원(426만 달러)rdquo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일단 주소가 확인

된 체납자 246명 가운데 33명

에 대해서 납부촉구문 및 행정

제제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측은 직접 해외체납자

가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가 현

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체

납자의 경제활동을 조사하고

직접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ldquo

한국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들을 동원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계속 발굴할 것rdquo이라며

ldquo해외 도피성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구

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보 보스톤 스케치한인사회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인회보에서는 보스톤스케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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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A 한국관 새 단장에 따른

KOREA FOUNDATION DAY 행사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16일(금요일)

새롭게 단장되어 다시 오픈하는 MFA (Muse-

um of Fine Arts) Korean Gallery(한국관) 개

장 날자에 맞춰 한국의 날 (The Korea Foun-

dation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FA의 Korea Foundation

Day행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대표와

MFA Malcolm Roger관장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등 한미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를 하게 된다

또한 ldquoKorea Art at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rdquo이란 제목으로 Jane Portal 아시

아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의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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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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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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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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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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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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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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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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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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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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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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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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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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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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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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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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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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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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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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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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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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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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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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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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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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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태권도 주최 전 미주 60여개 도장 참여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정선주)는 오

는 12월 1일 (토)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연말파티를 열 계획이다

특별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고 모두 참석할 수 있는 게임들

과 시간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서로 소개도 하고 연말 및 신

년 덕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다양한 상품 및 경품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일인당 $50 (부부 $90)이고 학생 및 포닥은

$20이라고 하며 음식 준비를 위해 전화 (978-729-8251)

나 email (snuaanegmailcom) 또는 동창회 website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의 lsquoCONTACT

USrsquo로 참석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Waltham St에 다른 Avalon 아파트가 있으

니 혼동하지 말고 참가 전 장소 확인을 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 연말파티]

일시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

참가비 일인당 $50 (부부 $90)

학생 및 포닥은 $20

문의 978-729-3251

이메일 snuaanegmailcom)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 연말 파티 안내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사진은 48학번부터 05학번까지 다양한 연배의 선후배들이

작년 연말파티에 다같이 모인 장면이다

2012 US MASTER 태권도 오픈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 당선자 발표

지난 11월 4일(일요일) Lowell High Gymna-

sium에서 안스태권도가 주최하는 2012 US

Master Open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미주 전역에서 개인도장에서 주최하는 시합

으로서 2번째로 큰 시합인 이번 대회에는 뉴잉

글랜드와 타주에서 60여개가 넘는 태권도 도장

들이 참여하여 장웅을 겨루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은 4살부터 78살의 시니어

에 이르기 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를 하였으며

2500명에 가까운 태권도인과 태권도 가족들이

참석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치루었다

또한 본 대회에서는 전 미주 모든 관장들과

사범님들 그리고 Lowell Mayor 박강호 주 보

스톤 총영사 박재휘 부총영사rk 참여하여 대회

를 빛내주었다

한편 매년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는 안스태

권도는 St Jude Children Hospital 에 charity

이벤트를 하여 작년까지 over $10000을 기부

하였고 이번 2012년 세라모니에서도 또 다른

기부금을 세라모니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미주 최대 한인 슈퍼마

켓 H 마트가 성황리에 수기공모전을 마감했다

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고객들이 참여

한 이번 에세이 공모전 당선자 확인은 H 마트

홈페이지(wwwhmartcom) 에서 확인 가능하

며 H 마트 지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H 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은 플러싱에

거주하는 임제인씨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노던156가 매장에서 가족 항공권 왕복 4인 티

켓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1등(30명)은 55 인치 LED

HDTV를 2등(30명)은 애플 iPad 를 3등(60

명)은 디지털 카메라를 부상으로 수여 받는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고객들의 정성과 감동이

담긴 수기들로 인해 4등 당첨자는 2200명으로

추가 수상하여 H 마트 $30 상품권을 받게 된다

그 외 수기공모전에 응모하였으나 당선되지 못

한 공모자들에게는 홍라면 한 박스를 참가상으

로 받게 된다

H마트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에 당선된 고

객들은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부터 다음과 같

은 H 마트 지점에서 신분증 확인 후 상품을 찾

아갈 수 있다

뉴욕(유니온) 뉴저지(릿지필드) 펜실베니

아(엘킨스팍) 메릴랜드(위튼) 버지니아(페어

팩스) 조지아(둘루스) 일리노이(나일스) 캘리

포니아(다이아몬드바) 텍사스(캐롤톤) 텍사스

(휴스톤) 메사추세스(벌링턴)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한인회 소속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은 지난 10월 27

일(토요일) 그들이 직접 영문으로 번안한 한국 전래동화집 lsquo호랑이 담배피던 시

절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이란 책을 출판하여 이를 한인들과 함께 기

념하기 위한 작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보스톤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 내외와 박지영 영사

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출판을 축하해 주었고 안병학 미 동북부한인회장 이경

해 시민협회 회장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 이학렬 한미보스톤노인회장 김병

국 보스톤한미예술협회장 등 이 지역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활동

을 격려하여 주었고 그외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한

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출판기념회를 함께 축하

해 주었다

특히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의 출판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영문 감수를 맡

아준 리오라텍과 뉴튼도서관의 낸시죤슨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대한민국 알리

미 활동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에 나선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출판을 위해 애

써준 알리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ldquo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통해 미국

내 한국을 알려 나가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 또한 향후 이민 차세대들을 이끌어 나

가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강호 총영사 역시 알리미들의 지난 활동과 업적을 높이 사

며 앞으로도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알리미들은 출판경과 보고 및 감사 인사 지난 활동 보고 앞으로의 활동

보고를 통해 최근 시를 번역하기 시작했고 책을 집필중이며 집필한 책을 바탕으

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 다고도 발표했다 또한 한국 전래 음악이나 동요 등을 연

주한 시디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도 밝혔다

[When the Tiger Used to Smoke의 저자 소개]

Authors Eugenia Kim) Yejin Kim Yoojin Kim Manjun Koh Erinn Lee Jenny

LeeJungmin Lee Seungmin Lee Illustrators Jungwon Kim and Chung-Ha

Lim (Walnut Hill School for Arts)

[대한민국알리미 후원자 명단]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

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출판기념회 가져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호랑이 담패피던 시절에) 를 통하여

미국 친구들에게 우수한 한국의 고유 문화와 전통을 알려 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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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주사 안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지난 20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고 약 70여 분의 한인들이 오셔서 무

료 독감 예방주사 혜택을 받았다

새생활 센터는 한인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이번주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

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

이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

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

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

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현대 기아차 연비 과장표기에 따른

소비자 보상 프로그램 운영

현대기아차가 일부 차량의 연비가 과장됐다

는 지적에 따라 해당차량에 대한 보상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기가 지적된 차량의 소

유주는 마일리지와 그 지역에 따라 보상을 받

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2011~2013년형 현대차 엘란트

라 쏘나타 하이브리드 엑센트 아제라 제네시스

투싼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렌토 리오 쏘울 스

포티지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총 13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

다 현대기아차가 마련해 놓은 웹사이트를 이

용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와 예상보상액수

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먼저 보상 프로그램 웹

사이트인 lsquowwwHyundaiMPGinfocomrsquo이나

lsquowwwKiaMPGinfocomrsquo를 방문한 뒤 사이트

하단에 자동차 고유번호(VINVehicle Identi-

fication Number)를 입력해야 한다

번호를 입력하고 해당 차량으로 분류되면 간

단하게 이름과 구입시 마일리지와 현재의 마일

리지를 게재하고 사는 지역(주)을 선택하면 보

상 예상 액수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고유번호는 차의 대시보드 옆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주에서 2500마

일 정도를 운행한 2013년형 소울의 예상보상

액수는 44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는 예상 액수이며 정확한 보상액

수는 인증된 현대기아차 딜러에서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상액은 메일을 통해 데빗카드 형태로 지급

될 예정이다

대상차종 한인 소비자 보상 받으세요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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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전격 합의 요동치는 대선구도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 단일화 3대원칙 제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상설특별검사제 도입 등

단일화에 맞선 박근혜 정치 쇄신안 발표

대선을 42을 앞둔 가운데 지난 6일 문재인 민주

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lsquo후보단일화rsquo에 전

격 합의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단일화가 공식 성사될 경우 대선구도는 이제 새

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의 양자구

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여야간의 승부가 본격화되면서 대선정국

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6일 오후 용산구 백범

기념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후보등록일(25sim26

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것을 합의했다

 두 후보는 lsquo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

화rsquo lsquo가치와 철학이 하나 되는 단일화rsquo lsquo미래를

바꾸는 단일화rsquo를 단일화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 방향 등을 담은 lsquo새정치 공동선언문rsquo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회담 전 인사말에서 ldquo저와 안 후보가

꼭 단일화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

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안

다rdquo고 말했다

 안 후보도 ldquo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rdquo며 ldquo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

고 열심히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

 이같은 야권의 단일화 카드에 다급해진 새누리

당은 ldquo원칙과 가치도 없는 야합이자 구태rdquo ldquo권모

술수와 국민 속임수의 선거전략rdquo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lsquo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rsquo에 나란히 참석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을 전제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ldquo대통령 선거용의 정략적 접근이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있

는 현재에 개헌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부

정적 입장을 내보였다

그는 또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과 관련 ldquo기

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rdquo

면서 ldquo기초자치단체의 장ㆍ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

원 후보 선출에 대해서도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

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하겠으며 상향식 공천

을 약속했고 비례대표 공천도 밀실공천을 없애겠다

고 말했다

또 ldquo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되는

경우 원인 제공자가 재보궐선거 비용을 부담하게 하

겠다rdquo고 약속하고 ldquo공천비리와 관련해 금품 제공자

나 수수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수수한 금품의 30

배 이상을 과태료로 물게하며 비리 전력자의 공무담

임권 제한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겠다rdquo고도 했다

박 후보는 이어 ldquo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공개기간을 4년으로 늘리겠다rdquo고 말했다

또 국회 개혁에 있어서는 ldquo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불체포특권 폐지를 추진하겠다rdquo면

서 국회 윤리위원회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ldquo전원 외

부인사로 구성하고 실질적 권한을 줘 건강한 시민

들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 윤리규범을 바로잡도록 하

겠다rdquo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예결위 상설화도 언급하면서 ldquo전문

적이고 상시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rdquo

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lsquo제왕적 대통령제rsquo의 폐해를 없애

고 민주적 국정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ldquo사문화 돼

있는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하고 장관

에게도 부처 및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권을 보장하

겠다rdquo고 밝히고 ldquo회전문인사 편중인사란 말이 나오

지 않도록 할 것rdquo이며 ldquo덕망과 능력이 있으면 여야를

떠나 발탁하겠다rdquo고 탕평인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정부패 척결 방안으로 대통령 친

인척 측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가 추천해 조사

권을 부여하는 특별감찰관제와 고위공직자 비리 수

사를 위한 상설특별검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Page 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146명 주소 확보오는 11월 16일 (금요일) MFA에서

서울시 해외도피

고액체납자 522명 추적 징수

서울시가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522명에 대해 주

소를 확보 징수활동을 할 방침

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

납자 522명의 전체 체납액은

207억원에 달한다 최고액 체

납자는 부동산 양도 및 종합소

득에 따른 주민세 6억9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외국민 조사를

통해 확보한 246명의 국외 거

주지를 분석 최근 3년간 외교

통상부 해외공관에 거주지를

신고한 33명을 상대로 납부 독

촉을 하기로 했다

 이들 33명의 체납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거주지 별로는

미국 21명(체납액 10억원) 캐

나다 6명(1억2000만원) 스위

스 3명 뉴질랜드 2명 호주 1

명 등이다

 시는 국외에 거주하는 체납

자를 상대로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등 국내 재산보유 여부

도 수시로 조사해 징수에 전력

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외

거주 체납자의 재외국민 거주

지 재등록 정보와 출입국 실시

간 현황도 수시로 점검할 방침

이다

한편 서울시는 5일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운데 146명의 주

소지를 확보해 강력한 추적 징

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해외 도피

성 한인 세금 체납자는 총 522

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207억 원(1896만 달러)에 달

한다 서울시는 우선 522명 체

납자 가운데 246명의 해외 주

소지를 확보한 상태다 시 측은

ldquo246명 가운데 미국에 살고 있

는 체납자가 LA 72명을 포함

146명이나 된다rdquo며 ldquo이들 146

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46억

5300만 원(426만 달러)rdquo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일단 주소가 확인

된 체납자 246명 가운데 33명

에 대해서 납부촉구문 및 행정

제제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측은 직접 해외체납자

가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가 현

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체

납자의 경제활동을 조사하고

직접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ldquo

한국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들을 동원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계속 발굴할 것rdquo이라며

ldquo해외 도피성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구

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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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A 한국관 새 단장에 따른

KOREA FOUNDATION DAY 행사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16일(금요일)

새롭게 단장되어 다시 오픈하는 MFA (Muse-

um of Fine Arts) Korean Gallery(한국관) 개

장 날자에 맞춰 한국의 날 (The Korea Foun-

dation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FA의 Korea Foundation

Day행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대표와

MFA Malcolm Roger관장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등 한미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를 하게 된다

또한 ldquoKorea Art at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rdquo이란 제목으로 Jane Portal 아시

아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의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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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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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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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800-77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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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617-35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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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 800-85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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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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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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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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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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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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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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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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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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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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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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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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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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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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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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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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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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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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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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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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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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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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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932-0999

Page 5: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한인회 소속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은 지난 10월 27

일(토요일) 그들이 직접 영문으로 번안한 한국 전래동화집 lsquo호랑이 담배피던 시

절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이란 책을 출판하여 이를 한인들과 함께 기

념하기 위한 작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보스톤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 내외와 박지영 영사

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출판을 축하해 주었고 안병학 미 동북부한인회장 이경

해 시민협회 회장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 이학렬 한미보스톤노인회장 김병

국 보스톤한미예술협회장 등 이 지역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활동

을 격려하여 주었고 그외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한

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출판기념회를 함께 축하

해 주었다

특히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의 출판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영문 감수를 맡

아준 리오라텍과 뉴튼도서관의 낸시죤슨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대한민국 알리

미 활동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에 나선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출판을 위해 애

써준 알리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ldquo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통해 미국

내 한국을 알려 나가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 또한 향후 이민 차세대들을 이끌어 나

가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강호 총영사 역시 알리미들의 지난 활동과 업적을 높이 사

며 앞으로도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알리미들은 출판경과 보고 및 감사 인사 지난 활동 보고 앞으로의 활동

보고를 통해 최근 시를 번역하기 시작했고 책을 집필중이며 집필한 책을 바탕으

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 다고도 발표했다 또한 한국 전래 음악이나 동요 등을 연

주한 시디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도 밝혔다

[When the Tiger Used to Smoke의 저자 소개]

Authors Eugenia Kim) Yejin Kim Yoojin Kim Manjun Koh Erinn Lee Jenny

LeeJungmin Lee Seungmin Lee Illustrators Jungwon Kim and Chung-Ha

Lim (Walnut Hill School for Arts)

[대한민국알리미 후원자 명단]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

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출판기념회 가져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호랑이 담패피던 시절에) 를 통하여

미국 친구들에게 우수한 한국의 고유 문화와 전통을 알려 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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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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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Auto Group을 오픈하였습니다

기아와 현대차에서 다년간 세일즈를 해 온 이정수(Ernest Lee)가

자동차 구입 문의 781 654 7744E-Mail BostonAutoGrouphotmailcom

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주사 안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지난 20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고 약 70여 분의 한인들이 오셔서 무

료 독감 예방주사 혜택을 받았다

새생활 센터는 한인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이번주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

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

이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

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

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

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현대 기아차 연비 과장표기에 따른

소비자 보상 프로그램 운영

현대기아차가 일부 차량의 연비가 과장됐다

는 지적에 따라 해당차량에 대한 보상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기가 지적된 차량의 소

유주는 마일리지와 그 지역에 따라 보상을 받

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2011~2013년형 현대차 엘란트

라 쏘나타 하이브리드 엑센트 아제라 제네시스

투싼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렌토 리오 쏘울 스

포티지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총 13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

다 현대기아차가 마련해 놓은 웹사이트를 이

용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와 예상보상액수

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먼저 보상 프로그램 웹

사이트인 lsquowwwHyundaiMPGinfocomrsquo이나

lsquowwwKiaMPGinfocomrsquo를 방문한 뒤 사이트

하단에 자동차 고유번호(VINVehicle Identi-

fication Number)를 입력해야 한다

번호를 입력하고 해당 차량으로 분류되면 간

단하게 이름과 구입시 마일리지와 현재의 마일

리지를 게재하고 사는 지역(주)을 선택하면 보

상 예상 액수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고유번호는 차의 대시보드 옆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주에서 2500마

일 정도를 운행한 2013년형 소울의 예상보상

액수는 44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는 예상 액수이며 정확한 보상액

수는 인증된 현대기아차 딜러에서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상액은 메일을 통해 데빗카드 형태로 지급

될 예정이다

대상차종 한인 소비자 보상 받으세요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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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전격 합의 요동치는 대선구도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 단일화 3대원칙 제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상설특별검사제 도입 등

단일화에 맞선 박근혜 정치 쇄신안 발표

대선을 42을 앞둔 가운데 지난 6일 문재인 민주

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lsquo후보단일화rsquo에 전

격 합의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단일화가 공식 성사될 경우 대선구도는 이제 새

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의 양자구

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여야간의 승부가 본격화되면서 대선정국

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6일 오후 용산구 백범

기념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후보등록일(25sim26

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것을 합의했다

 두 후보는 lsquo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

화rsquo lsquo가치와 철학이 하나 되는 단일화rsquo lsquo미래를

바꾸는 단일화rsquo를 단일화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 방향 등을 담은 lsquo새정치 공동선언문rsquo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회담 전 인사말에서 ldquo저와 안 후보가

꼭 단일화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

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안

다rdquo고 말했다

 안 후보도 ldquo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rdquo며 ldquo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

고 열심히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

 이같은 야권의 단일화 카드에 다급해진 새누리

당은 ldquo원칙과 가치도 없는 야합이자 구태rdquo ldquo권모

술수와 국민 속임수의 선거전략rdquo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lsquo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rsquo에 나란히 참석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을 전제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ldquo대통령 선거용의 정략적 접근이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있

는 현재에 개헌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부

정적 입장을 내보였다

그는 또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과 관련 ldquo기

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rdquo

면서 ldquo기초자치단체의 장ㆍ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

원 후보 선출에 대해서도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

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하겠으며 상향식 공천

을 약속했고 비례대표 공천도 밀실공천을 없애겠다

고 말했다

또 ldquo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되는

경우 원인 제공자가 재보궐선거 비용을 부담하게 하

겠다rdquo고 약속하고 ldquo공천비리와 관련해 금품 제공자

나 수수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수수한 금품의 30

배 이상을 과태료로 물게하며 비리 전력자의 공무담

임권 제한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겠다rdquo고도 했다

박 후보는 이어 ldquo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공개기간을 4년으로 늘리겠다rdquo고 말했다

또 국회 개혁에 있어서는 ldquo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불체포특권 폐지를 추진하겠다rdquo면

서 국회 윤리위원회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ldquo전원 외

부인사로 구성하고 실질적 권한을 줘 건강한 시민

들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 윤리규범을 바로잡도록 하

겠다rdquo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예결위 상설화도 언급하면서 ldquo전문

적이고 상시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rdquo

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lsquo제왕적 대통령제rsquo의 폐해를 없애

고 민주적 국정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ldquo사문화 돼

있는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하고 장관

에게도 부처 및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권을 보장하

겠다rdquo고 밝히고 ldquo회전문인사 편중인사란 말이 나오

지 않도록 할 것rdquo이며 ldquo덕망과 능력이 있으면 여야를

떠나 발탁하겠다rdquo고 탕평인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정부패 척결 방안으로 대통령 친

인척 측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가 추천해 조사

권을 부여하는 특별감찰관제와 고위공직자 비리 수

사를 위한 상설특별검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Page 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146명 주소 확보오는 11월 16일 (금요일) MFA에서

서울시 해외도피

고액체납자 522명 추적 징수

서울시가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522명에 대해 주

소를 확보 징수활동을 할 방침

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

납자 522명의 전체 체납액은

207억원에 달한다 최고액 체

납자는 부동산 양도 및 종합소

득에 따른 주민세 6억9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외국민 조사를

통해 확보한 246명의 국외 거

주지를 분석 최근 3년간 외교

통상부 해외공관에 거주지를

신고한 33명을 상대로 납부 독

촉을 하기로 했다

 이들 33명의 체납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거주지 별로는

미국 21명(체납액 10억원) 캐

나다 6명(1억2000만원) 스위

스 3명 뉴질랜드 2명 호주 1

명 등이다

 시는 국외에 거주하는 체납

자를 상대로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등 국내 재산보유 여부

도 수시로 조사해 징수에 전력

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외

거주 체납자의 재외국민 거주

지 재등록 정보와 출입국 실시

간 현황도 수시로 점검할 방침

이다

한편 서울시는 5일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운데 146명의 주

소지를 확보해 강력한 추적 징

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해외 도피

성 한인 세금 체납자는 총 522

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207억 원(1896만 달러)에 달

한다 서울시는 우선 522명 체

납자 가운데 246명의 해외 주

소지를 확보한 상태다 시 측은

ldquo246명 가운데 미국에 살고 있

는 체납자가 LA 72명을 포함

146명이나 된다rdquo며 ldquo이들 146

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46억

5300만 원(426만 달러)rdquo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일단 주소가 확인

된 체납자 246명 가운데 33명

에 대해서 납부촉구문 및 행정

제제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측은 직접 해외체납자

가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가 현

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체

납자의 경제활동을 조사하고

직접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ldquo

한국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들을 동원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계속 발굴할 것rdquo이라며

ldquo해외 도피성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구

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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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A 한국관 새 단장에 따른

KOREA FOUNDATION DAY 행사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16일(금요일)

새롭게 단장되어 다시 오픈하는 MFA (Muse-

um of Fine Arts) Korean Gallery(한국관) 개

장 날자에 맞춰 한국의 날 (The Korea Foun-

dation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FA의 Korea Foundation

Day행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대표와

MFA Malcolm Roger관장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등 한미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를 하게 된다

또한 ldquoKorea Art at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rdquo이란 제목으로 Jane Portal 아시

아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의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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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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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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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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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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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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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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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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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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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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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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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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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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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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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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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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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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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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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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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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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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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6: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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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Shin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Boston Auto Group을 오픈하였습니다

기아와 현대차에서 다년간 세일즈를 해 온 이정수(Ernest Lee)가

자동차 구입 문의 781 654 7744E-Mail BostonAutoGrouphotmailcom

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주사 안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지난 20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고 약 70여 분의 한인들이 오셔서 무

료 독감 예방주사 혜택을 받았다

새생활 센터는 한인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이번주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

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

이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

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

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

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현대 기아차 연비 과장표기에 따른

소비자 보상 프로그램 운영

현대기아차가 일부 차량의 연비가 과장됐다

는 지적에 따라 해당차량에 대한 보상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기가 지적된 차량의 소

유주는 마일리지와 그 지역에 따라 보상을 받

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2011~2013년형 현대차 엘란트

라 쏘나타 하이브리드 엑센트 아제라 제네시스

투싼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렌토 리오 쏘울 스

포티지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총 13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

다 현대기아차가 마련해 놓은 웹사이트를 이

용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와 예상보상액수

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먼저 보상 프로그램 웹

사이트인 lsquowwwHyundaiMPGinfocomrsquo이나

lsquowwwKiaMPGinfocomrsquo를 방문한 뒤 사이트

하단에 자동차 고유번호(VINVehicle Identi-

fication Number)를 입력해야 한다

번호를 입력하고 해당 차량으로 분류되면 간

단하게 이름과 구입시 마일리지와 현재의 마일

리지를 게재하고 사는 지역(주)을 선택하면 보

상 예상 액수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고유번호는 차의 대시보드 옆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주에서 2500마

일 정도를 운행한 2013년형 소울의 예상보상

액수는 44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는 예상 액수이며 정확한 보상액

수는 인증된 현대기아차 딜러에서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상액은 메일을 통해 데빗카드 형태로 지급

될 예정이다

대상차종 한인 소비자 보상 받으세요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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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전격 합의 요동치는 대선구도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 단일화 3대원칙 제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상설특별검사제 도입 등

단일화에 맞선 박근혜 정치 쇄신안 발표

대선을 42을 앞둔 가운데 지난 6일 문재인 민주

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lsquo후보단일화rsquo에 전

격 합의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단일화가 공식 성사될 경우 대선구도는 이제 새

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의 양자구

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여야간의 승부가 본격화되면서 대선정국

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6일 오후 용산구 백범

기념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후보등록일(25sim26

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것을 합의했다

 두 후보는 lsquo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

화rsquo lsquo가치와 철학이 하나 되는 단일화rsquo lsquo미래를

바꾸는 단일화rsquo를 단일화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 방향 등을 담은 lsquo새정치 공동선언문rsquo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회담 전 인사말에서 ldquo저와 안 후보가

꼭 단일화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

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안

다rdquo고 말했다

 안 후보도 ldquo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rdquo며 ldquo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

고 열심히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

 이같은 야권의 단일화 카드에 다급해진 새누리

당은 ldquo원칙과 가치도 없는 야합이자 구태rdquo ldquo권모

술수와 국민 속임수의 선거전략rdquo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lsquo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rsquo에 나란히 참석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을 전제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ldquo대통령 선거용의 정략적 접근이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있

는 현재에 개헌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부

정적 입장을 내보였다

그는 또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과 관련 ldquo기

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rdquo

면서 ldquo기초자치단체의 장ㆍ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

원 후보 선출에 대해서도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

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하겠으며 상향식 공천

을 약속했고 비례대표 공천도 밀실공천을 없애겠다

고 말했다

또 ldquo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되는

경우 원인 제공자가 재보궐선거 비용을 부담하게 하

겠다rdquo고 약속하고 ldquo공천비리와 관련해 금품 제공자

나 수수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수수한 금품의 30

배 이상을 과태료로 물게하며 비리 전력자의 공무담

임권 제한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겠다rdquo고도 했다

박 후보는 이어 ldquo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공개기간을 4년으로 늘리겠다rdquo고 말했다

또 국회 개혁에 있어서는 ldquo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불체포특권 폐지를 추진하겠다rdquo면

서 국회 윤리위원회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ldquo전원 외

부인사로 구성하고 실질적 권한을 줘 건강한 시민

들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 윤리규범을 바로잡도록 하

겠다rdquo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예결위 상설화도 언급하면서 ldquo전문

적이고 상시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rdquo

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lsquo제왕적 대통령제rsquo의 폐해를 없애

고 민주적 국정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ldquo사문화 돼

있는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하고 장관

에게도 부처 및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권을 보장하

겠다rdquo고 밝히고 ldquo회전문인사 편중인사란 말이 나오

지 않도록 할 것rdquo이며 ldquo덕망과 능력이 있으면 여야를

떠나 발탁하겠다rdquo고 탕평인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정부패 척결 방안으로 대통령 친

인척 측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가 추천해 조사

권을 부여하는 특별감찰관제와 고위공직자 비리 수

사를 위한 상설특별검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Page 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146명 주소 확보오는 11월 16일 (금요일) MFA에서

서울시 해외도피

고액체납자 522명 추적 징수

서울시가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522명에 대해 주

소를 확보 징수활동을 할 방침

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

납자 522명의 전체 체납액은

207억원에 달한다 최고액 체

납자는 부동산 양도 및 종합소

득에 따른 주민세 6억9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외국민 조사를

통해 확보한 246명의 국외 거

주지를 분석 최근 3년간 외교

통상부 해외공관에 거주지를

신고한 33명을 상대로 납부 독

촉을 하기로 했다

 이들 33명의 체납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거주지 별로는

미국 21명(체납액 10억원) 캐

나다 6명(1억2000만원) 스위

스 3명 뉴질랜드 2명 호주 1

명 등이다

 시는 국외에 거주하는 체납

자를 상대로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등 국내 재산보유 여부

도 수시로 조사해 징수에 전력

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외

거주 체납자의 재외국민 거주

지 재등록 정보와 출입국 실시

간 현황도 수시로 점검할 방침

이다

한편 서울시는 5일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운데 146명의 주

소지를 확보해 강력한 추적 징

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해외 도피

성 한인 세금 체납자는 총 522

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207억 원(1896만 달러)에 달

한다 서울시는 우선 522명 체

납자 가운데 246명의 해외 주

소지를 확보한 상태다 시 측은

ldquo246명 가운데 미국에 살고 있

는 체납자가 LA 72명을 포함

146명이나 된다rdquo며 ldquo이들 146

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46억

5300만 원(426만 달러)rdquo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일단 주소가 확인

된 체납자 246명 가운데 33명

에 대해서 납부촉구문 및 행정

제제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측은 직접 해외체납자

가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가 현

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체

납자의 경제활동을 조사하고

직접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ldquo

한국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들을 동원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계속 발굴할 것rdquo이라며

ldquo해외 도피성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구

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보 보스톤 스케치한인사회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인회보에서는 보스톤스케치라는

새로운 코너를 운영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보스톤스케치로 연락 주시면 한인회보의 전문 인터뷰 기자가 귀 사업장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통한생생한 정보를 독자 여러분들께 배달해 드립니다

귀하의 사업을 한인사회에 홍보하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은 주저없이 저희 한인회보로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 서울미디어 인터뷰 전문기자가 귀 사업장의 홍보를 적극 지원해 드립니다

인터뷰 문의 781-933-8822

한인회보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시고자 하는 사업자는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MFA 한국관 새 단장에 따른

KOREA FOUNDATION DAY 행사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16일(금요일)

새롭게 단장되어 다시 오픈하는 MFA (Muse-

um of Fine Arts) Korean Gallery(한국관) 개

장 날자에 맞춰 한국의 날 (The Korea Foun-

dation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FA의 Korea Foundation

Day행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대표와

MFA Malcolm Roger관장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등 한미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를 하게 된다

또한 ldquoKorea Art at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rdquo이란 제목으로 Jane Portal 아시

아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의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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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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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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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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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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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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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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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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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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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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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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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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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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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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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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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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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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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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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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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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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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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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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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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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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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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7: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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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전격 합의 요동치는 대선구도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 단일화 3대원칙 제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상설특별검사제 도입 등

단일화에 맞선 박근혜 정치 쇄신안 발표

대선을 42을 앞둔 가운데 지난 6일 문재인 민주

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lsquo후보단일화rsquo에 전

격 합의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단일화가 공식 성사될 경우 대선구도는 이제 새

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의 양자구

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여야간의 승부가 본격화되면서 대선정국

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6일 오후 용산구 백범

기념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후보등록일(25sim26

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것을 합의했다

 두 후보는 lsquo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

화rsquo lsquo가치와 철학이 하나 되는 단일화rsquo lsquo미래를

바꾸는 단일화rsquo를 단일화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 방향 등을 담은 lsquo새정치 공동선언문rsquo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회담 전 인사말에서 ldquo저와 안 후보가

꼭 단일화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

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안

다rdquo고 말했다

 안 후보도 ldquo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rdquo며 ldquo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

고 열심히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

 이같은 야권의 단일화 카드에 다급해진 새누리

당은 ldquo원칙과 가치도 없는 야합이자 구태rdquo ldquo권모

술수와 국민 속임수의 선거전략rdquo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lsquo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rsquo에 나란히 참석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을 전제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ldquo대통령 선거용의 정략적 접근이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있

는 현재에 개헌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부

정적 입장을 내보였다

그는 또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과 관련 ldquo기

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rdquo

면서 ldquo기초자치단체의 장ㆍ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

원 후보 선출에 대해서도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

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하겠으며 상향식 공천

을 약속했고 비례대표 공천도 밀실공천을 없애겠다

고 말했다

또 ldquo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되는

경우 원인 제공자가 재보궐선거 비용을 부담하게 하

겠다rdquo고 약속하고 ldquo공천비리와 관련해 금품 제공자

나 수수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수수한 금품의 30

배 이상을 과태료로 물게하며 비리 전력자의 공무담

임권 제한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겠다rdquo고도 했다

박 후보는 이어 ldquo정치자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공개기간을 4년으로 늘리겠다rdquo고 말했다

또 국회 개혁에 있어서는 ldquo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불체포특권 폐지를 추진하겠다rdquo면

서 국회 윤리위원회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ldquo전원 외

부인사로 구성하고 실질적 권한을 줘 건강한 시민

들이 직접 나서서 국회의 윤리규범을 바로잡도록 하

겠다rdquo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예결위 상설화도 언급하면서 ldquo전문

적이고 상시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rdquo

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lsquo제왕적 대통령제rsquo의 폐해를 없애

고 민주적 국정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ldquo사문화 돼

있는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하고 장관

에게도 부처 및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권을 보장하

겠다rdquo고 밝히고 ldquo회전문인사 편중인사란 말이 나오

지 않도록 할 것rdquo이며 ldquo덕망과 능력이 있으면 여야를

떠나 발탁하겠다rdquo고 탕평인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정부패 척결 방안으로 대통령 친

인척 측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가 추천해 조사

권을 부여하는 특별감찰관제와 고위공직자 비리 수

사를 위한 상설특별검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Page 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146명 주소 확보오는 11월 16일 (금요일) MFA에서

서울시 해외도피

고액체납자 522명 추적 징수

서울시가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522명에 대해 주

소를 확보 징수활동을 할 방침

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

납자 522명의 전체 체납액은

207억원에 달한다 최고액 체

납자는 부동산 양도 및 종합소

득에 따른 주민세 6억9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외국민 조사를

통해 확보한 246명의 국외 거

주지를 분석 최근 3년간 외교

통상부 해외공관에 거주지를

신고한 33명을 상대로 납부 독

촉을 하기로 했다

 이들 33명의 체납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거주지 별로는

미국 21명(체납액 10억원) 캐

나다 6명(1억2000만원) 스위

스 3명 뉴질랜드 2명 호주 1

명 등이다

 시는 국외에 거주하는 체납

자를 상대로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등 국내 재산보유 여부

도 수시로 조사해 징수에 전력

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외

거주 체납자의 재외국민 거주

지 재등록 정보와 출입국 실시

간 현황도 수시로 점검할 방침

이다

한편 서울시는 5일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운데 146명의 주

소지를 확보해 강력한 추적 징

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해외 도피

성 한인 세금 체납자는 총 522

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207억 원(1896만 달러)에 달

한다 서울시는 우선 522명 체

납자 가운데 246명의 해외 주

소지를 확보한 상태다 시 측은

ldquo246명 가운데 미국에 살고 있

는 체납자가 LA 72명을 포함

146명이나 된다rdquo며 ldquo이들 146

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46억

5300만 원(426만 달러)rdquo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일단 주소가 확인

된 체납자 246명 가운데 33명

에 대해서 납부촉구문 및 행정

제제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측은 직접 해외체납자

가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가 현

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체

납자의 경제활동을 조사하고

직접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ldquo

한국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들을 동원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계속 발굴할 것rdquo이라며

ldquo해외 도피성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구

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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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너를 운영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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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A 한국관 새 단장에 따른

KOREA FOUNDATION DAY 행사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16일(금요일)

새롭게 단장되어 다시 오픈하는 MFA (Muse-

um of Fine Arts) Korean Gallery(한국관) 개

장 날자에 맞춰 한국의 날 (The Korea Foun-

dation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FA의 Korea Foundation

Day행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대표와

MFA Malcolm Roger관장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등 한미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를 하게 된다

또한 ldquoKorea Art at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rdquo이란 제목으로 Jane Portal 아시

아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의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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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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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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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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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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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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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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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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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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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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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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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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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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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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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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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Newton $29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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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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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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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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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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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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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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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gto

n s

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8: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146명 주소 확보오는 11월 16일 (금요일) MFA에서

서울시 해외도피

고액체납자 522명 추적 징수

서울시가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522명에 대해 주

소를 확보 징수활동을 할 방침

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에 거주하는 고액 체

납자 522명의 전체 체납액은

207억원에 달한다 최고액 체

납자는 부동산 양도 및 종합소

득에 따른 주민세 6억9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외국민 조사를

통해 확보한 246명의 국외 거

주지를 분석 최근 3년간 외교

통상부 해외공관에 거주지를

신고한 33명을 상대로 납부 독

촉을 하기로 했다

 이들 33명의 체납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거주지 별로는

미국 21명(체납액 10억원) 캐

나다 6명(1억2000만원) 스위

스 3명 뉴질랜드 2명 호주 1

명 등이다

 시는 국외에 거주하는 체납

자를 상대로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등 국내 재산보유 여부

도 수시로 조사해 징수에 전력

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외

거주 체납자의 재외국민 거주

지 재등록 정보와 출입국 실시

간 현황도 수시로 점검할 방침

이다

한편 서울시는 5일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운데 146명의 주

소지를 확보해 강력한 추적 징

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해외 도피

성 한인 세금 체납자는 총 522

명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207억 원(1896만 달러)에 달

한다 서울시는 우선 522명 체

납자 가운데 246명의 해외 주

소지를 확보한 상태다 시 측은

ldquo246명 가운데 미국에 살고 있

는 체납자가 LA 72명을 포함

146명이나 된다rdquo며 ldquo이들 146

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46억

5300만 원(426만 달러)rdquo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일단 주소가 확인

된 체납자 246명 가운데 33명

에 대해서 납부촉구문 및 행정

제제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측은 직접 해외체납자

가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가 현

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체

납자의 경제활동을 조사하고

직접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ldquo

한국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들을 동원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계속 발굴할 것rdquo이라며

ldquo해외 도피성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를 구

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보 보스톤 스케치한인사회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인회보에서는 보스톤스케치라는

새로운 코너를 운영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보스톤스케치로 연락 주시면 한인회보의 전문 인터뷰 기자가 귀 사업장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통한생생한 정보를 독자 여러분들께 배달해 드립니다

귀하의 사업을 한인사회에 홍보하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은 주저없이 저희 한인회보로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 서울미디어 인터뷰 전문기자가 귀 사업장의 홍보를 적극 지원해 드립니다

인터뷰 문의 781-933-8822

한인회보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시고자 하는 사업자는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MFA 한국관 새 단장에 따른

KOREA FOUNDATION DAY 행사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16일(금요일)

새롭게 단장되어 다시 오픈하는 MFA (Muse-

um of Fine Arts) Korean Gallery(한국관) 개

장 날자에 맞춰 한국의 날 (The Korea Foun-

dation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FA의 Korea Foundation

Day행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대표와

MFA Malcolm Roger관장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등 한미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를 하게 된다

또한 ldquoKorea Art at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rdquo이란 제목으로 Jane Portal 아시

아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의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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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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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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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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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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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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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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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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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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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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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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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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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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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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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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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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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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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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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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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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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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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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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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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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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W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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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9: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 결정

영부인 특검 조사 소식 들은

청와대 `발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

화 논의와 관련 ldquo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rdquo라

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

린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

말을 통해 ldquorsquo퍼펙트스톰rsquo의 초대형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

의 영토 분쟁 등 내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

는 초긴장 상태rdquo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ldquo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

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rdquo

며 ldquo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

복을 지킬 유일한 길rdquo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quo국가간 약속도 뒤엎겠다는 세력 서

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없는 의

심세력에게 우리 국민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

나rdquo라며 야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o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야 한

다 표를 위해 편을 가르고 선동과 갈등을 조장

했다가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rdquo며 ldquo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제가 국

민대통합 강조하는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독회동 소식 이후 지지율이 오

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

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져 단일화 효과가 가

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5~6일 양일간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의 경

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p 떨어졌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

각 241 247로 03p 07p 상승했다

특히 양자구도에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뚜렷

해지고 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93로 박 후보(431)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안 후보는 전날에 비해 24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0p 떨어졌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박근혜-문재인 양자구도

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각각 455 460

의 지지율로 전날과 비슷했다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구도에선 여전히

문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전

날 19p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7p 상승폭

을 보이며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

보는 전날에 비해 03p 떨어진 405를 기

록 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다만 야권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

가 전날 13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

을 줄였다

이같은 지지율 변화는 안 후보의 지난 5일 단

독회동 제안 이후 단일화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여성대통령론으

로 맞불을 놓으며 정치쇄신안까지 내놓았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단일화라는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난 6일 저녁 회동 이후 후보등록일 이전 단

일화 합의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

후 지지율 변화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

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plusmn25포인트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

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

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 조

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ldquo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된 상태rdquo라

며 ldquo다만 조사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rdquo이라고 말했다이어 ldquo이 대

통령 내외가 해외순방을 앞두

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은

조사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

나rdquo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부

동산실명제법 위반여부와 땅

을 담보로 내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

사방법에 관해 대면조사와 서

면조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

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30일)이

연장되지 않으면 오는 14일까

지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하지

만 김 여사는 오는 7일부터 11

일까지 이 대통령과 함께 인도

네시아와 태국 순방길에 오른

 이에 따라 특검팀은 오는

1213일께 김 여사를 조사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

 이 특검보는 조사 시기가 12

일 이후가 될지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ldquo대면조사를

전제로 하면 그렇고 서면조사

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도 조사대상

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특검보는 ldquo대통령 관련 부분은

지금 할 말이 없다 오해의 소

지가 있다rdquo며 ldquo최종적으로 조

율이 끝나면 그때 공개하겠다rdquo

고 답했다

 한편 특검팀은 임태희 전 대

통령실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임 전 실장에 대

해 ldquo(임 전 실장을) 조사하는데

소환할 지 서면조사로 진행할

지 등에 대한 것만 남았다rdquo고

말했다또한 특검팀은 청와대

에 요청한 총무기획관실 회계

자료 사저부지 건물 철거 계약

서 차용증 원본파일 등을 이날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ldquo(청와대 경호

처에서) 오늘 중 추가로 보내

겠다고 했고 보낼 걸로 안다rdquo

며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는 ldquo오늘

자료를 받아봐야 알겠다rdquo고 답

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사저부지

원주인 유모씨 조사와 관련 이

특검보는 ldquo이메일로 서면질의

서를 보냈고 오늘 유선접촉을

다시 시도할 계획rdquo이라면서도

ldquo외국에 있는 사람을 소환하느

니 마느니 하는 건 현실적인 의

미가 없다rdquo고 말했다

박근혜 야권 단일화 맹 비판 ldquo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rdquo

벌써 단일화 효과박근혜 내리고 문재인 안철수 오르고

박 1 하락 문 안 03 07 동반상승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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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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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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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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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800-77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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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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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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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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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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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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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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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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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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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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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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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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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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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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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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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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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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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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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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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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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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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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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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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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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0: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1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大學路에 있는 까페 rdquo민들레의 영토rdquo에서 옛 文

友들을 만났습니다 대학로는 서울의 혜화동 로터

리에서 종로 五街 방향으로 가는 4차선 도로의 주

변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그 곳에서 우

리 나리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대학

이 1970년대 후반 구로구 신림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외 공연장과 풍류 마당 등 주로 젊은이들

의 공연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ldquo마로니에 공원rdquo이

조성 되면서 생겨 난 문화의 거리이지요 ldquo한국 문

예진흥원rdquo 건물이 그 권위를 자랑하고 서울 대학 병

원의 후문도 끼고 있는 대학로에는 수 많은 찻집과

갤러리 그리고 운치 있는 작은 음식점과 책방 등 특

색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서 나이에 상관 없이 문

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약 18 Km

가 되는 학문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자주 다니던 ldquo

민들레의 영토rdquo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이

해인 수녀 시인의 詩 제목이기도 한 ldquo민들레의 영

토rdquo는 길가의 민들레를 상징하듯 노란색 간판이 정

다운 황토 빛 4층 건물인데 요즈음 세상에 그 흔한

에레베이타도 없어 고색창연한() 나무 계단의 돌

기 마다에는 멍석과 절구통 놋대야 등 고향 냄새

가 물씬 풍기는 민속품들이 자리하고 가을 햇살 가

득 담긴 창호지 창살 사이를 흐르는 음률도 여전하

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니 하나 둘 그 모습을 나타내는 옛

문우들 길 거리에서 만났으면 몰라보고 그냥 지나

쳤을 만큼 변한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W IRVING

의 단편 소설 Ripbanwinkle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

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ldquo맆밴윙클rdquo은 맘씨는 좋으나 실

속을 차리지 못하는 성품으로 어느 날 영악한 마누

라의 잔소리를 피하여 산으로 올라 갑니다 산 속에

버려진 술병에 든 이상한 액체를 마시고 깊은 잠

을 자다가 깨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세월은 어느

덧 20년이 흘렀습니다 그가 산에서 잠을 자는 동

안 나라 안의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는 화폐의 단

위까지 변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잔소리꾼

마누라는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 당황한 ldquo맆밴윙클rdquo

이 변한 세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해학적으

로 전개 되는 이야기로서 마침 영국과의 독립 전쟁

을 끝내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미국의 변화하는 세

상을 비유한 일종의 환타지 소설인데 저는 그 소설

을 여고 시절에 읽은 것으로 기억하면서 이렇게 작

가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 후에는

현실화 되기에 作家 들의 예언적 상상력 속에 숨어

있는 힘을 실감합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고국의 문단은 마치 어

빙의 소설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문학

에로의 원대한 꿈을 일깨워 주시던 은사님들 중에

몇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으며 어느 선생님께서는

병환 중 이시라는 소식은 안타까웠으나 어린 아들

과 함께 대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박사학위를 따

서 지금은 대학 교수가 된 후배 유지화 논설 학원

원장이 된 벗 이혜숙 유명 컬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령씨 원로 수필가로 문단을 지키고 계

신 백 선생님 전공 분야를 바꿔 고전 무용의 기수

가 되신 유선진 선배님 그 중에는 아들을 자랑스러

운 대한 민국의 군의관으로 보내 놓고 뒤늦게 문필

가로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정해경씨 유명 출판사

를 운영하는 선우사장님 그리고 문화계의 조용한

로비스트 김철 PHD께서 합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

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 출간을 축하하며 아울러 ldquo책rdquo의 소중함을

논하였습니다

종이 신문보다는 전자 신문이 더 많이 읽히고 책

으로 인쇄 된 것 보다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는 세상 더구나 이제는 스마트 폰과 같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된 器機를 사용하며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문명의 利器를 사용하게 되

겠으나 인류의 역사에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과 책

으로 엮어진 철학 역사 문학 작품들의 가치는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론에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세상에서 Power(電氣)

가 없어지는 순간에 야기되는 끔찍한 일들을 상상

하며 모두들 전율 하였지요

그러나 특별히 이혜숙 원장을 비롯하여 대부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ldquo쓸데

없는 걱정은 말자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

록 비참한 처지로 만들지는 않으실 것rdquo 이라며 돌아

나오는 길 몫에 보이는 것 역시 低出産을 염려하는

주제의 연극 포스터였습니다

요즈음 뜻 있는 사람들의 화두에 심각하게 오

르내리는 ldquo長壽時代와 低出産 현상이 가져올 사회

적 경제적 부담rdquo도 쓸데 없는 염려일까 숙소인 강

남으로 오는 한강변에 성곽처럼 높은 아파트 군락

을 보니 문득 옛 詩人 박남수님의 ldquo우리 집rdquo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집

박남수 (1918-1994)

큰 길로 가다가

작은 길로 접어들면

숨 막히는 좁은 골목에

숨이 막히는 집이 있습니다

높은 집에 납작 눌려 코가 눌린

코 납작이 동네에

코 납작이 집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 찾으시면

쫄망 쫄망 조롱박 형제가 많아서

늘 엄마 목소리가 큰 집만 물으시면

거기가 바로 ldquo우리 집rdquo이죠

제가 感知한 ldquo맆밴윙클의 효과rdquo는 어찌 이뿐이겠

습니까 좋게도 그렇지 않게도 변한 고국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 다가온 大選 한치 잎을 예측할 수 없

는 빅뱅의 혼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도 ldquo윞밴윙

클rdquo처럼 산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2012 11 5)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제목 과거에서 미래로(5) 맆밴윙클 효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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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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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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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781-405-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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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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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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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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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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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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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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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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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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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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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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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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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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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어학원 617-960-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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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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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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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등록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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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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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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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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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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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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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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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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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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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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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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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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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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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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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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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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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1: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11월 6일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독자들이 이

글을 신문에서 읽을 즈음이면 당선자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승

리한 후보 진영은 축제 준비를 하기 분주할 것이다 이번 선거

는 어느 때보다도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후보

인 미트 롬니 간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해서 흥미진진할 것이

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미

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

인의 삶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

롯한 국제 사회에도 크게 혹은

작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구릅이든 단체든지 지도

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신

이 지도자가 된 이유를 분명히

알고 그를 돕는 전문가들이 많

을 때 그 구릅과 단체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지도자

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

터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는 태어난다기보다는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만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준비되

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할 때이다 나는 그 때 5학년이어

서 학생회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자꾸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타의로 학생회장에 출마했는데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

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 아버지께 연설 원고를 써 주십

사 부탁 드렸다 나 말고도 다른 친구도 그 분에게 부탁해 비슷

한 내용의 원고를 두 학생이 읽었다 얼마나 부끄럽던지 수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학생회장의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

인지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출마한 것이 큰 잘못이었다 옆

에서 출마를 부추긴다고 나선 내가 참으로 어리석었다 초등학

교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만이 준비 없이 된 일이 아니다 지난

일들을 회상해 보면 거의 모든 일들을 준비 없이 했다 결혼한

것도 자식을 낳은 것도 목회자가 된 것도 심지어 미국에 온

것도 충분한 준비가 되었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동네에 이

사온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만 보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김대중씨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을 때 자기는 ldquo준비된 대통

령rdquo 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했다는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국

민을 설득하기에 가장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

해서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니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던 사

람들도 그가 실무자 못지않게 사례에 밝고 학자 못지않게 해박

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부

분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의 태도에는 달라진 것이 없

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혼자서 이끌어가

는 지도자는 없다 특히 대통령

에 출마한 사람은 각 분야의 최

고 전문가를 통하여 집권 후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한다 누가

후보자가 되든지 방법이 다를

뿐 국민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

래서 자기가 상대 후보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여 표

를 얻으려고 한다 편견인지 모

르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과 미국의 지도자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지도자가 되려는 동기

가 서로 많이 다른 것 같다

말로는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한다고 하지

만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출세가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내

가 만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

이 훨씬 많았다 선출된 이전부터 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선출된 이후에도

그들의 태도는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보다 훨씬 겸손하다 그렇

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 선출될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 잘 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삶이

180도 바뀐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만

난 예수를 이렇게 소개한다 ldquo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

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

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

지 하셨습니다rdquo (26-7) 천지를 만든 분이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하여 이 세상이 오셔서 종이 되어 목숨까지 주셨다고 말한다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자신 한 공동

체의 지도자로써 얼마나 섬기는 모습이 있는지 궁금하다 ldquo가

장 강조하는 점이 그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이다rdquo 라는 말이 떠오

른다 오늘도 누군가를 기쁘게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

도한다 새로 선출되는 미국 대통령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을

내리는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된 대통령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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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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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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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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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 617-96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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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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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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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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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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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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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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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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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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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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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Newton $29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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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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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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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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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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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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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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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gto

n s

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2: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1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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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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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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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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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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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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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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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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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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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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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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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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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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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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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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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gto

n s

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3: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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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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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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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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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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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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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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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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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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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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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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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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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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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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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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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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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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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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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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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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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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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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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4: Nov-7-2012. KSNE Vol.13, NO41

광고 한인회보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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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 CAR 978)858-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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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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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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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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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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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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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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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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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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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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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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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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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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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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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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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5: Nov-7-2012. KSNE Vol.13, NO41

광고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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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933-8822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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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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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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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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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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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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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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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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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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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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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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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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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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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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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6: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1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R2-D2 the Mouse

Itrsquo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ldquoScore Choicerdquo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Carnegie Melon Universityo Colgate Universityo Columbia Universityo Cornell Universityo Georgetown Universityo Rice Universityo Stanford Universityo Syracuse Universityo Tuftso University of California o University of Pennsylvaniao Yaleo Others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rsquos application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o University of Minnesotao University of Wisconsino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rsquo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rsquo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rsquo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Eugenia Kim KSNE

At a time of national crisis with Sandy another hit came when Dis-ney purchased Lucasfilm for $405 billion After a decade since George Lucas said that Star Wars was finished Walt Disney will be releasing Episode 7 with Episodes 8 and 9 to follow The trilogy has been pre-dicted to continue with Luke Skywalker Han Solo and Princess Leia Disney will write a new Star Wars movie every two or three years Donrsquot worry though Lucas will serve as the creative consultant in ev-ery movie

The people of the world seem to say different Many people are horrified with Lucasrsquo decision but all Lucas the 68-year-old creator wanted was ldquoso that that films will have a longer liferdquo according an interview on YouTube Hersquos really excited because he ldquo[gets] to be a fan now I sort of look forward to itrdquo

Lucasfilm had already written an Episode 7 with extensive detail and Disney CEO Bob Iger has said that the movie is in early-stage develop-ment This decision was not sudden as the talk has been going on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dash but now Lucas wants to retire

Do you want Luke Skywalker and Han Solo to be like Mickey Mouse Buzz Lightyear Can Princess Lea be like Jasmine or Cinder-ella The reaction to this purchase has been mostly negative from the ldquogeeksrdquo of society

Although the announcement was a bit out of the blue Disney had an amounting pile of cash and many people wanted to know where it would go The mouse was very secretive about this whole affair But when the talk came out people were angry ldquoDisney has sanitized and homogenized so many things in the past few decades They merchan-dize like crazy Sure Irsquove had my share of fun at the Disney parkshellip but Disney applies a certain heavy-handed treatment on thingsrdquo says one public member on the issue

However there are many people excited about Darth Mickey as well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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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Newton LexintonBelmont BrooklineCambridge Boston기타 지역 다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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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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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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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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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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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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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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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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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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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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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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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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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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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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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7: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ldquoonlinerdquo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ldquobackrdquo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rsquo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rsquo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rsquot feel like buying donrsquot buy it

Itrsquos simple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rsquo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Have fun Ducky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ldquoIrsquoll make it real quickrdquo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rsquo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dquoLOL-ingrdquo or ldquoTTFN-ingrdquo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rsquo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lsquonaggyrsquo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rsquo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rsquo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rsquo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ldquoglory daysrdquo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rsquo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ldquoWhyrdquo Yoursquo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rsquo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rsquo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ldquo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rdquo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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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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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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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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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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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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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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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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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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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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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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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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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8: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1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TEST Prep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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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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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1117-1125)

2013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수년간 입증된 최고의 진학지도팀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3-수준 높은 독서토론과 Debate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SAT III ACT SSAT ISEE TOEFL-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및 분석

전현직 교수 명문고 교사 작가등의 전문 강사진

SAT III ACT AP TOEFL MCAT SSAT ISEE Essay Writing ESL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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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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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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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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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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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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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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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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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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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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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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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주 가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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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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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gto

n s

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19: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SPECIAL

막판 승부가른 3대변수hellip오바마 승리로 이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는 막판 변수가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TV토론과 실업률 허리케인

샌디가 바로 그 것이다

3번에 나눠 걸쳐 치러진 TV토론 첫 무대에서는 미

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선전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

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토론에서 만회에 나선 오

바마가 결국 다시 뒤집는데 성공한다

대선 나흘전 발표된 실업률은 공화당 롬니 후보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

음 8 아래로 내려온 실업률로 인해 오바마는 경제

에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큰 역할은 허리케인 샌디였다 복구작업 일선

에 나선 대통령을 본 미국인들은 오바마의 행동에 신

뢰감을 보냈다 심지어 정적이던 공화당원들까지 오

바마 지지를 선언할 정도였다

1차토론서 뒤집힌 지지율hellip그러나 잠시뿐

10월 3일 열린 첫 TV토론의 주제는 경제였다 공

격권을 쥔 것은 아무래도 롬니였다 롬니는 글로벌 금

융위기로 인해 망가진 미국경제를 화두로 삼았다 롬

니는 ldquo4년 동안 미국을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제 상

황으로 끌고 갔다rdquo라며 ldquo오바마 정부가 집권하는 동

안 2300만의 일자리가 줄었고 중소기업 창업 건수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했다rdquo고 날을 세웠

오바마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롬니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다 9월 17일 ldquo미국민의 47는 세

금도 내지 않는다rdquo는 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롬니는

일순간에 지지율을 뒤집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일이었다 롬니는 경제대통령 이미지

를 심는 데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오바마는 2차 토론부터때부터 아예 토

론준비에만 매달렸다 1차때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

던 오바마는 2차 사회문제 토론에선 공세적인 자세로

나왔다 오바마는 ldquo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rdquo고 비

난했다 2차전은 무승부라는 평가가 나왔다

3차 외교토론에서 달변가 오바마의 역량이 발휘됐

다 오바마는 롬니의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ldquo당

신은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것rdquo이라며 카운

터를 날렸다 토론 직후 CNN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는 48대 40으로 결국 승리했다

오바마 살린 미국의 실업률

1차 토론 당시 롬니가 오바마의 실정을 물고 늘어

질 수 있었던 데에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실업률이

있었다 올 들어 주택지표를 비롯해 다른 경제지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지표인 실업률은 한 동안 정체됐었기 때문

하지만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하면서 오바마

의 경제정책이 빛을 발했다 이는 오바마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롬니 지지자들

은 실업률 통계가 조작됐을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했

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했다

선거 나흘 전 나온 10월 실업률 수치는 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의 급증이 말해주듯 이는 어디까지나 취업준비자

수의 증가에 따른 것일 뿐 경기회복 움직임은 흔들

림이 없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가 경기회복에도 성공했다며 재선 가능성을 좀더 높

게 점쳤다

허리케인 샌디hellip정적도 친구로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뿐만 아니라 대선판도

를 뒤흔든 변수로 작용했다 복구현장을 찾아간 오

바마의 진심에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도 그를 칭찬하

기 바빴다

대표적인 인물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그는 10월 31일 오바마가 뉴저지를 찾자 그와 직접

동행 현장을 수행했다 그는 ldquo대통령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줬다rdquo라며 ldquo그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rdquo

라고 치켜세웠다 미 언론들은 오바마의 저격수였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친구가 됐다며 놀라

워 했다

공화당 출신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됐던 마이클 블룸

버그도 허리케인 사태를 겪으며 오바마 지지자가 됐

다 그는 이미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인 상태였지만

오바마와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왔던 정치인이었다

현지언론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대통령의 재선에 도

움을 줬다라며 대선에 적지 않은 이슈로 작용할 것이

라 전망해 왔다

재선된 오바마 국내외 해결해야할 현안 산더미 직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지만 산적한 현안으

로 인해 선거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 여유조자 없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

통령 당선자가 산더미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

장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할 일이 태산이

라고 전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크지만 둔화세를 보이는 경

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이란 핵개발 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중국과 얽힌 실

타래도 풀어야 한다

외교 과제도 쌓여 있다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해결

할지 방안을 찾아야 하고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도

매듭을 지어야 한다

또 안으로는 오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분열된 국론

도 다시 모아야 한다

재정절벽

가장 급선무는 역시 아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 1월1일 닥치게 될 재정절벽문제다

정치적 합의가 없으면 미 경제는 7조달러(약 7600

조원)에 이르는 세금 인상과 6070억달러 규모의 재

정지출 감축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middot공화 양측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

로 방산middot비방산 부문 지출 삭감 전임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의 감세 시한 만료 근로소득세 경감

시한 만료 실업수당 급여 기간 연장 메디케어 관

련 보상 문제 등에 대해 타협을 이뤄야 한다

이 가운데 일부 또는 전부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다른 정책으로 대체할지 이를 연기할지 아니면 모

두를 전부 폐기할지 등을 놓고 당선자와 정치권이 머

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결론은 경제 미국의 신용등급 미국

의 채무부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경기부양

일단 재정절벽 문제에서 숨을 돌리고 나면 바로 맞

닥뜨리게 될 문제가 경기회복이다

79 실업률에 2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성과

는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률 회복과 실업 해소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된다

여기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해법에 이견을 보인

다 공화당은 감세와 규제 완화가 성장률을 끌어올리

고 실업을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

당은 공공기반 시설 확충 신 에너지 자원 개발 학교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선자는 재정적자를 줄이되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긴축 정도를 조절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중국

이번 선거전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2위 교역

국인 중국과 얽힌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글로벌화로 중국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

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은 위안화 문제 역시 미middot중 간에 조율이 필

요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이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점은

칼자루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선자는 결

국 조용한 외교를 통해 무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 교체가 이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

용할지가 관건이다

이란 핵개발 중단

올들어 간헐적으로 유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

는 이란 핵개발과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미국과 유럽

의 공조문제도 가볍지 않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란 경제에 타격이 미치고 있지만 효과가 더디다는

게 문제다

이스라엘은 지난 9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유

엔 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

이나 유럽의 경제제재와 관계없이 내년 여름까지 협

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란에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세계의 석유저장고인 중동이 언제 다시 세계의 탄

약고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여서 당선자의 외교력

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V토론과 실업률 막판 샌디가 오바마 손 들어 주었다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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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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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SAT III ACT SSAT ISEE TOEFL-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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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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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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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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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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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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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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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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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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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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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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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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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W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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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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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0: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2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여

미 전역 뜨거운 투표열기 3시간 줄서고 SNS에 인증샷

미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투표하기 어

려울 정도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ldquo투표하러

가자rdquo는 독려 글이 잇따랐고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선 정전

을 뚫고서 투표소로 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SNS는 대선 열기를 달구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 610만명의 페

이스북 이용자가 투표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중 370만명의 SNS

이용자들이 투표일 전부터 ldquo꼭 투표를 하겠다rdquo ldquo다 같이 투표하러 가자rdquo고 다

짐했다 230만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lsquo버락 오바마rsquo에 대해 이야기했고 밋 롬

니를 언급한 사람은 100만명이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된 6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선 페이스북에 lsquo투표 인증샷rsquo

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ldquo투표하

고 왔다rdquo ldquo지금 투표소다rdquo 등의 글이 쏟아져나왔다 인스타그램에 6일 올라온

인증샷은 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가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일부 주에선 투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투표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해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 lsquo샌디rsquo의 여파로 5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길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ldquo난 단지 나의 시민

권을 행사하려는 것rdquo이라며 투표소로 향했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평소와 다르게 lsquo플래시rsquo로 사용하고 있다 정전으로 컴컴해진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바로 보기 위해서다 두 시간을 기다려 투표를 마쳤다는 한 남성은 ldquo세

번의 대선에 투표했지만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투표를 한 것은 처

음rdquo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교외에선 이날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장관을 이뤘다

한 초등학교 앞엔 투표하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

었다 뉴욕 롱비치에서도 수많은 유권자가 줄을 서서 lsquo누구를 선택할까rsquo를 고

민하는 듯 보였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철도 당국은 유권자를 위한 lsquo투표 셔틀rsquo을 운영하기

도 했다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에겐 셔틀이 공짜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저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사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의 유권자들이었다

차이점은 노동자 계층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롬니

를 선호했다는 점뿐이다

이처럼 뜨거운 lsquo투표 열기rsquo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당시 1억3100만명의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면 이번 대선에선 지난

번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오와 메릴랜드 몬태나 등지에선 이

미 2008년보다 많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대선에선 320만명의 사람이 메일을 통해 또는 감옥에서 조기 투

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운전 능통자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 전문대졸 이상

3 담당업무 총영사 차량운전 기타 총영사 관저관리 총영사 일정 관련 행정 및 행사업무 보조

4 보수조건 월 보수 2550 - 2700 미불 상여금 월 기본급의 100 지급 의료보험료 의료보험 가입시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실시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

6 선발일정 서류접수 2012 11 13(화) 까지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 근무개시일 2012년 11월 26일

7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최종학력증명서 운전면허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음

8 응모방법 E-mail jyyun07mofatgokr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총영사관 직원 채용공고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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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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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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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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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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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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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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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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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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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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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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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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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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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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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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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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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t

C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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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1: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lsquo사소한 실수rsquo가 입시 전체를 망칠 수 있다

입시준비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분명히

자신은 검토한 것 같은데 실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실수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

떤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수

롭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때문에 항상 검토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합

격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치고

지우며 주의하도록 하자

1 이메일 주소

입시에서 이메일은 대학과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

요한 수단이다 대학은 지원자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

으면 거의 이메일을 많이 활용한다

자녀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기가 그대

로 이메일 주소에도 나타난다 하지만 대학과 연결되

는 내용들은 모두 공적인 문서라고 봐야 한다 최소

한의 예의와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메일 주소

도 이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보기에 불쾌하

거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결코 바

람직하지 않다

2 소셜네트웍

웬만한 아이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웍을 이용한다 친구들과 장난스런 얘기나 사진

을 주고받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자신이 참여했

던 소셜네트웍 내용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리고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에 부적절한 것들 즉 대

학에서 봤을 때 실망 또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지워버리도록 하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나 사진 글 등

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3 지원서

- 마감일 지원서에서의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

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검토를

반복하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 엉뚱한 대학 이름 에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지

원하는 대학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A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에세

이에 B대학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았다고 가정해 보

자 A대학 입학담당자는 황당한 느낌과 함께 주의력

과 준비자세가 안 된 이 지원자를 그 자리에서 탈락

시킬 것이다

- 고교 카운슬러와 정보 공유 성적표나 추천서를 담

당하는 고교 카운슬러에게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어

디인지를 알려주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당연

히 카운슬러는 준비한 성적표 또는 추천서를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철자법과 문법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나

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실수가 발견되는 문제이기

도 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부적절한 에세이 토픽들

에세이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이유는 토픽을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오히려 시야와 판단을 좁

히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1 혐오감을 주는 토픽

마약이나 성 범죄 등과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게 좋

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자신에게 발전을 줬

는지는 몰라도 기본적은 고등학생은 학생다워야 한

2 영웅주의

에세이는 자신을 알리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자신

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지나친 자기자랑으로 일관

하는 것은 이를 읽는 사람들에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쉽다

3 민감한 사회 이슈

낙태 종교 등 민감한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토픽

으로 삼는 것은 자기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 지나친 유머

어쩌면 자신의 열린 마음 또는 편안한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런 토픽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유머와 농담은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기 쉽고 정작 중요하게 보여주어

야 할 것들이 뒤로 밀리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5 업적

사립대 지원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

전시켰고 이를 대학에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에세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을 나열하는

식으로 꾸며간다면 입학사정관은 전혀 흥미를 얻지

못할 것이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됨됨이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인지를 따지게 된다 제한된

공간을 일방적인 자기자랑으로 채우는 것은 옳지 않

다 어떤 과정이나 순간 기회 등을 통해 자신의 변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수없이 강조된 원칙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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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장난기 이메일 아이디 금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내용 미리 삭제 오자middot문법 잘못 반복 체크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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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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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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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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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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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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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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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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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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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gto

n s

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2: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2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들어 주택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콘도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콘도개발은 부지구입부터 완공까지 2년정도가 소

요되므로 2013년부터 시작하면 주택경기가 어느정

도 회복된 상태에서 분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콘도개발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부지구입

콘도 개발을 하려면 부지가 있어야 합니다

 빈땅을 찾아도 되고 기존의 주택이나 소형 유닛을

구입해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조닝이 콘도를 지을

수 있는 곳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틀 등기상 콘도를 지을 수 있는 R-3나 R-4

조닝이라고해도 지역에 따라 개발조건이 따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조건이란 시 정부에서 규

제하는 특별 항목입니다

 따라서 콘도 신축부지를 구입하기전에 반드시 시

청에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회사 선정

 부지구입이 완료 되었다면 다음순서는 본

격적인 개발 절차다 콘도개발은 lsquo서브 디비

전rsquo(subdivision) 프로젝트라고도 합니다

 토지를 구획 분할 한다는 뜻입니다 한개의 부지

를 각자의 APN(assessorrsquos parcel number재산세

산정을 위해 붙여진 넘버로 부동산의 법적인 주소라

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숫자와 길 이름이

명시된 일반 주소는 편의상 붙여진 것이고 실질적

인 주소는 APN이 됩니다)이 부여된 유닛으로 쪼개

어 개발하는 것이고 한개의 APN이 여러개의 APN

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특히 5유닛 이상 건물을 개발할때는 로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부동산국으로 부터 공공 보고서(Public Report)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타이틀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이뤄

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개발업자들은 부지를

사서 도면을 그리고 건축융자만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 디비전 작업과 부동산국으로 부터 퍼

블릭 리포트 서류를 받기위해서는 타이틀 보험회사

의 코디네이션 업무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틀 보험회사에서는 부지의 정확한 경계설정

과 개발에 필요한 모든 법적인 업무를 지원해 줍니

 또 개발업자는 서브 디비전 전문 변호사를 선정해

콘도단지의 CCampR(covenants conditions amp re-

strictions단지내 홈 오너들이 지켜야할 규약에 관

한 서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업자및 토목회사 선정

 건축회사를 통해 부지내에 지어질 콘도에 대한 도

면을 작성합니다 건축도면은 시에서 정한 건축및

토목공사 코드에 맞도록 설계 되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에서 부지의 기초를 파고 정지하는 작업

은 토목 기술자의 몫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접

촉해야 합니다

융자신청

 부지 취득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 작업이 완료되면

건축융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는 공사비의 1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일

정부분의 공사가 끝날때마다 융자금이 입금됩니다

융자가 승인되고 건축및 토목공사 도면이 시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융자가 힘들므로 현금으로 콘도를 짓는 경우

도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발급

 개발업자는 부동산국으로부터 퍼블리 리포트를

받아야 신축 콘도를 팔 수 있습니다 퍼블릭 리포트

는 바이어를 위한 것으로 개발될 부지에 대한 모든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블리 리포트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예비 리포트(Preliminary Public Report)와 최종

리포트(Final Public Report)다 예비 리포트는 핑

크색으로 되어 있어 핑크슬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으

며 최종 리포트는 하얀색이어서 화이트 슬립이라고

도 말합니다

 개발업자는 핑크 슬립으로 콘도에 대한 예약판매

는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면 화이트

슬립이 있어야 됩니다

개발업자는 바이어로부터 퍼블릭 리포트를 수령

했다는 서류에 반드시 사인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콘도개발은 이러한 주요 과정을 거처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퍼블릭 리포트가 늦게 나온다거나 허가를 제때에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그때

마다 잘 해결해야 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주택 매물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콘도 건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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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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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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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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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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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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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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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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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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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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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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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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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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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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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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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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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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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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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

장애인 올림픽과는 구별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

한국 2013년 동계 스페셜 올림픽 유치 ldquo오빤 촘스키 스타일rdquo

MIT판 강남스타일 화제

오는 2013129~25간 강원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第10회 冬季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

애인선수 등 113개국 1萬 2000여명이 참가하

며 지적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 향

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는

대규모 國際 스포츠행사이다

일반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되고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지적장애인(8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기 뿐 아니라 lsquo선수건강 프로그램rsquo

등 Non-Sports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스

포츠인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과는 구별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 冬季스페

셜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10여년만에 대

회를 유치하는 세계 8번째 국가(日ㆍ中에 이어

아시아 3번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참가규모면에서 페럴림픽(

장애인올림픽)을 능가하며 lsquo2009 미국 아이다

호 冬季대회rsquo와 lsquo2011년 그리스 아테네 夏季대

회rsquo에 이어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또한 경제유발효과가 1000億여원으로 내

수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그간 4大 국제스포츠행사를

모두 유치하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 國家브랜

드가 제고되었는데 스페셜올림픽 개최로 장애

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

는 lsquo복지 대한민국rsquo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

또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으로 사회

통합 효과가 기대되고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을

확대하여 2018 평창 冬季올림픽을 앞두고 장애

인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5년 뒤에 열리는 2018 평창 冬

季올림픽 전초전으로서 경기장ㆍ 숙소ㆍ대회

운영 등을 미리 시험해 보고 국제스포츠 대회

준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全세계 장애인들의 이

목을 집중시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國

格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全국민

이 합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는 나경원 위원장을 중심

으로 후원금 모금(168億원)에 매진하면서 김연

아 선수ㆍ히딩크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활동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다만 대회가 9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장

애인체육대회 특성상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여

텅 빈 관람석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대회

개최성과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관람석이 썰

렁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인 관람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더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

어 보이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미국 MIT대학

이 lsquo방점rsquo을 찍었다 싸이와 닮

은 것으로 유명세를 날린 한국

계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우

는가 하면 MIT 학생 수백명을

동원해 lsquo인해전술rsquo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간에

세계적인 석학 놈 촘스키(84)

가 등장해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부

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등장해 lsquo

오빤 촘스키 스타일rsquo이라고 말

하는 놈 촘스키 교수 동영상 공

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미국

MIT 학생들이 제작한 lsquoMIT

강남스타일rsquo(MIT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5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

는 실제 싸이와 흡사한 외모로

lsquoMIT판 싸이rsquo라 불리는 이 학

교 재학생 리처드 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타임지(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으로 뽑힌 석학 에릭 랜더 MIT

생물학과 교수가 등장해 학생

들과 열정적인 말춤을 춘다

특히 영상 중간쯤엔 언어학

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

는 놈 촘스키 교수가 등장해 정

적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잔

을 마시는 lsquo여유rsquo를 보여주더

니 갑자기 lsquo오빤 촘스키 스타

일rsquo이라고 직접 말해 눈길을 끌

었다 동영상은 연구실 체육

관 매점 등 학교 곳곳에서 촬

영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

이 MIT의 상징인 매클로린 건

물 앞에서 말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투 슈밀 MIT 입학사무

처장을 비롯해 도널드 새도웨

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출

연해 학생들과 함께 lsquo말춤rsquo을

췄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28만뷰(view)를 기록했다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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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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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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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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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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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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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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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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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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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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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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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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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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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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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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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W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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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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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4: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24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ldquo독도 명백한 한국땅rdquo고문헌고지도가 증명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하는 화산섬

으로서 동도와 서도 외에 주변에 크고 작은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나

라 땅이다

고대 이사부 장군이 독도를 신라에 편입한 이래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활동의 무대인

생활공간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토의 상징물이

됐다

일본은 2005년 이후 영토 침탈을 위한 망언을 조

직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독도를 방위백서

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바람에 한middot일 양국 관계

를 악화시켰다

이에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영토보전의 책무를 명시하

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밝힌 일본이 지

금까지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을 간추려 본다

한국영토로서 독도의 위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

해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으로 한

국영토라고 인식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한 번도 인

정한 적이 없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려면 한국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립된다 따라서 독도는 영

유권 분쟁지역이 아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분쟁지

역화를 위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봐야 한다

특정한 영토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영유권을 주

장한다고 해서 바로 분쟁지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법이 정하는 영토취득의 기준에 의한다면 영

토주권은 어느 나라 정부가 먼저 영토인식을 갖게 됐

고 이를 영토로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으

며 현재에는 누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에 의

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독도는 한middot일 양국 중에서 어느 나라 정부

가 먼저 영토로서 인식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왔고 현재 어느 국가가 관리하고 있느냐에 의해

영토주권이 결정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middot지리middot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현재 입법middot행정middot사법적으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

상이 될 수 없다

또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로 독도를 침탈한

데 이어 1910년부터는 조선총독부가 불법적으로 한

국을 통치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

하면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되찾았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직후 독도에 lsquo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리 1번지rsquo 주소를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했

지만 이에 대해 연합국과 일본은 아무런 의의제기도

하지 않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씨 부부가 거주하고 경찰

과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독도를 수호함과 동시에 등

대와 방사능감지기 등 여러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

고 있다

그리고 울릉도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선이 울릉도

와 독도사이를 운항하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독도를 찾는다

한국 정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

기 위해 1982년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336호 lsquo독도

해조류 번식지rsquo로 1999년에는 lsquo독도 천연보호 구역rsquo

으로 지정했다

이렇듯 한국 정부는 법적인 정당성을 토대로 독도

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일본정부는 1846년 판 lsquo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rsquo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인식했다는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판본에는 울릉

도와 독도가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다

17세기 중엽의 일본 문헌인 은주시청합기(隱州視

聽合紀)rsquo(1667)에는 lsquo일본의 서북쪽 한계를 오키 섬

으로 한다rsquo고 기록돼 있다 이것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노 다다타카(伊能忠敬)의 lsquo대일본연해여지

전도rsquo(1821)를 비롯한 일본의 관찬 고지도들은 울릉

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lsquo조선

전도(朝鮮全圖)rsquo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영토에 포

함시켰다

일본의 공식문서에도 1905년 일본이 독도를 불법

으로 편입하기까지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하

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일본외무성 관리가 조선의 사정을 조사한 후 제

출한 보고서 lsquo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rsquo(1870)는 lsquo죽도(

竹島울릉도)와 송도(松島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rsquo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내용을 기

록하고 있다

이는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인식

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1877년 당시 일본의 최고 권력기관이었던 태정관

은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 현의 지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질의한 내무성에 대해 17세기말 에도막부가

내린 울릉도 도해 금지조치 등을 근거로 lsquo죽도 외 일

도(一島독도)가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

하라rsquo는 지령을 내린다

일본의 일부학자들은 이 지령에 나오는 lsquo일도rsquo는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시마네 현이 내무성에

제출한 lsquo기죽도약도rsquo를 보면 이 lsquo일도rsquo가 송도 즉 독

도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또 일본은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

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한다

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

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울

릉도의 일부로 인식돼 왔다

세종실록 지리지(1454)는 lsquo우산(독도)과 무릉(울릉

도)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아니해 날씨가 맑으면 바라 볼 수 있다 신라 때

에는 우산국이라고 했는데 울릉도라고도 한다rsquo고 기

록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과 우산도가

우산국의 소속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우산도가 독도라는 기록은 lsquo신증동국여지승

람rsquo(1531) lsquo동국문헌비고rsquo(1770) lsquo만기요람rsquo(1808)

lsquo증보문헌비고rsquo(1908) 등 한국의 많은 관찬사료에서

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lsquo동국문헌비고rsquo와 lsquo여지고rsquo에는 울릉(울릉도)

과 우산(독도)은 모두 우산국의 땅이며 우산은 일본

이 말하는 송도(松島)라는 기술을 보면 우산도가 독

도라는 것이 명백하다

일본은 또 한국이 독도 영유권 근거로 인용하는 안

용복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은 lsquo숙종실록rsquo lsquo승정원일기rsquo

lsquo동국문헌비고rsquo 등 한국의 관찬사료와 lsquo죽도기사rsquo lsquo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rsquo lsquo인부연표rsquo lsquo죽도고rsquo 등 일본

문헌에도 기록돼 있다

1696년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 활동에 lsquo숙종실록rsquo

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마주친 일본어민에게 ldquo송도

는 자산도(子山島독도)이며 우리나라 땅이다rdquo라고

주장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의 침범에 항의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1696년 5월 울릉도에 일본인을 만났다고

한 안용복의 진술에 대해서도 도해금지령이 1월에 내

려졌다는 근거로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1월에 내려진 막부의 도해금지령은 오야(

大谷) 무라카와(村川) 두 가문에 즉각 전달되지 않았

다 조선에도 같은 해 10월에야 전달됐다 도해 금지

령이 내려진 것이 1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용복의 진

술이 거짓이라는 일본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것이다

이밖에도 일본은 1951년 9월 체결된 샌프란시

스코 강화조약은 일본이 포기해야 할 지역에 독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고 1952년 7월 미일행정협

정 합동위원회는 미일행정협정에 입각해 독도를 주

일 미군이 사용하는 폭격훈련구역의 하나로 지정했

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영토침략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서 패전으로 종결됐다 지금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일본제국주의가 침략하고 포츠담선

언에 의해 영토주권이 박탈된 한국의 합법적인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침해 행위다 따라서 이는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생성됐다는 역사적 측면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측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한다는 해양 측면 해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돼 있다는 측면에서 자원의 보고 등 바라보는 주체와 관점에 따라 그 특성이 표현되고 있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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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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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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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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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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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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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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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Boston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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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5: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건강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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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는 피하고 고기는 프라이팬에 익히는 것이 벤조피렌 피해 줄여

삼겹살 숯불구이 발암물질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

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

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

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

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다 생선구이middot삼겹살middot치킨middot팝콘middot

참기름middot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

킨과 팝콘에 든 벤조피렌 양은 당 평균 03 생선구이는 01~03 참기

름middot삼겹살은 008 정도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다 한국의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

하지만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기준치를 웃돈다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 남산 1

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다 흔히 안전하다 생각하는 한약 볶

은 커피와 땅콩 분유 제품 등에도 미량이지만 벤조피렌이 들어 있다(한약재 기

준치 5)

문제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 불

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middot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은 더욱 그렇다

벤조피렌은 지방 조직에 잘 저장된다 특히 신장middot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한다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

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킨다

물론 몸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체계와 해독기관이 있다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발

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은 높

아진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

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소

보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

았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

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

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

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

의학과 양미희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한 사람은 벤조

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

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삼시 세 끼 골고루 먹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lsquoOFFrsquo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다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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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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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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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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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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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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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gto

n s

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6: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26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Skyfall (2012) Lincol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Sam Mendes출연 Daniel Craig Naomie Harris Judi Dench Ben Whishaw장르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개봉 11월 9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Daniel Day-Lewis Sally Field Tommy Lee Jones Joseph Gordon-Levitt장르 드라마 역사개봉 11월 9일

007의 23번째 편

인 Skyfall에서 제

임스 본드 (Daniel

Craig)는 비밀 에이

전시 MI6를 타겟으

로 한 공격을 조사

한다

하지만 조사 중 자

신이 믿고 따르던 요

원 M(Judi Dench)

의 비밀과 과거에 대

해 알게 되고 M에

대한 충성을 의심하

게 된다 Skyfall은

영국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하

였으며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에서 상영을 하는 편

이다

또한 1962년 첫

편 DrNo 부터 시작

하여 50년을 맞는 기

념일에 개봉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

독의 영화 Lincoln은

Doris Kearns Good-

win의 미국 전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전기

를 바탕으로 촬영하였

다 링컨의 마지막 사

개월을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미국 내전

을 배경으로 링컨이

제 13번째 개정을 통

과 시키는 과정을 그

렸다 제 13번째 개정

은 노예 제도를 폐지하

는 것으로 그 당시 논

쟁이 심했던 법이다

영화 Lincoln은 아카

대미 상 수상자 Dan-

iel Day-Lewis 그리

고 수많은 상을 받은

Sally Field와 Tommy

Lee Jones 등 영화 인

셉션으로 유명한 Jo-

seph Gordon-Levitt

등 호화로운 캐스팅을

보여준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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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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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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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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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7: Nov-7-2012. KSNE Vol.13, NO41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2)가 오랫

동안 몸담았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보스턴이 마쓰자카

에게 lsquo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rsquo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보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원소속팀

이 그를 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계

약조건은 1년에 연봉 1천330만달러(약 145억

원)다 올 시즌 연봉 최상위 선수 125명의 급료

를 평균한 값이다

선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1년간 원 소

속팀에서 연봉 1천330만달러를 받고 뛰게 되

며 반대로 거절하면 FA가 돼 다른 팀과 협상

할 수 있다

보스턴은 FA 자격을 갖춘 7명의 선수 가운데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즈(36)와 2년간 2천

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마쓰자카 외야수 스캇 포세드닉middot코디 로스

오른손 투수 애런 쿡middot빈센트 파디야 1루수 제

임스 론니 등 나머지 6명에게는 lsquo퀄리파잉 오

퍼rsquo를 하지 않았다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한 마쓰자카는

둥지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다른 메이저구

단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본프로야

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마쓰자카의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로 메이

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

자책점은 828로 보스턴 선발투수 가운데 최악

이었다

거대 통신 기업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손

잡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해 온 KT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0구단 창단에 따른 KT 경기도 수원

시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동석한다

두 지방자치단체가 10구단 창단 지원middot추진 계

획을 공표하는 자리로 열 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을 주도해 온 KT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

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이 총출동 10

구단 창단 세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5일 ldquoKT 관계자가 배석

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rdquo

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말 경영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 인

수에 나섰다가 사외이사의 반발로 막판에 발을

뺀 KT는 이로써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와 인

연을 맺게 됐다 전라북도와 수원시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온 KT는 10구단의 연고지를 수원으

로 확정했다

야구계의 숙원인 10구단 창단이 현실로 다

가옴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러나 수원시와 KT가 기존 구단으로부터 10구

단 창단 관련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KBO는 6월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 논의

를 유보하기로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7월

이사회에서 창단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KBO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구단 창단의 lsquo공식 창구rsquo인 KBO

는 수원시는 물론 KT 어느 쪽으로부터도 창단

일정에 대한 언질은 물론 6일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공식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lsquo늑대소년rsquo이 100만을 돌파

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lsquo늑대소년rsquo은 지난 2~4일

전국 707개 상영관에서 103만

2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이러한 lsquo늑대소년rsquo의 주말 관

객수는 lsquo007 스카이폴rsquo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

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늑

대소년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

어지고 있으며 박보영과의 감

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lsquo늑대소년rsquo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개봉

한 영화 lsquo007 스카이폴rsquo은 581

개 상영관에서 45만9005명을

모아 lsquo늑대소년rsquo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lsquo광해 왕이 된 남자rsquo

는 27만2736명을 동원해 전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

로 떨어졌으며 류승범-이요원

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lsquo용의자Xrsquo는 10만824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마쓰자카 보스턴 떠난다 늑대소년 첫주 100만 돌파

1위 등극 007 제쳤다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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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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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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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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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예정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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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Page 30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West

Cum

min

gs P

ark

Hilton BostonWoburn

Washin

gto

n s

treet

Ceda

r St

reet

Salem Street

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8: Nov-7-2012. KSNE Vol.13, NO41

Page 28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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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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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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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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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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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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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4000

학생 단체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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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treet

Exit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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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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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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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부국강병

경제가 부흥하면 군사력도 막강해진다 부국강병

과 자주국방을 꿈꾸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꿈이 드디

어 이루어 졌다 이제 우리나라 육 해 공군의 군사력

과 최첨단 무기와 장비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북한 전역

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 된것도 우리에게는

부국강병의 큰 힘이 될것이다

해병대 또한 병력의 증강과 함께 최첨단 무기로 무

장했다 과거 고무 보트에 의존하던 해병대에 기동

헬기가 보급되었다 1973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

으로 통합한지 44년 만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공격헬기 1개 대

대를 더 창설하게 되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젠 해병대의 신속한 기동성과

귀신 같은 전투력을 갖추게 되어 북한군은 감히 도발

을 꿈꾸지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날 해병대 창설초기에는 왜식장비와 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해병대 정신 하나로 여순 반란과 진주

및 제주 공비 토벌 작전에도 성공하였으며 625전쟁

에 참전하여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대가 아니든가 백

번 싸워 백번을 이겼다 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그건

사실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가 창설됐다 해병대 병력이 늘었고 무기 또한 24 종

류의 신형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됐다 하늘과 땅 그리

고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 신속한

정보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한다

해병대는 두번 울지 않는다 한번으로 족하다 연평

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는 새롭게 태여나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전천후 해병대 한번 더 건

드리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충성명예 도전 해병대 정

신을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지난 18일 연평도 해병부대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 해병들의 사기는 중천에 떠있을 것이

다 참된 평화는 용기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

택이다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의 몫이다 왜냐하

면 사회가 분열되면 북한군이 오판을 하니깐 북한군

이 아무 때나 와서 구두발로 차고 도망 가면 우리는

좇아가 아주 작살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

가 할 일이다

현역시절 충성스러운 해병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를 흘렸고 지금은 저마다 사는 곳에서 땀을 흘리

며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을 사랑으로 꾸려나가고 있

다 우리 해병대 전우들의 바램은 강인한 해병대와

인재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해병대 사관학교가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잉글랜드 해병대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부국강병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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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만옥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용환 목사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2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시민협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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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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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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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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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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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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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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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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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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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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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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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창주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

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2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PLATINUM SUPPORTERS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GOLD SUPPORTERS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뉴잉글랜드한미노인회 SILVER

SUPPORTERS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

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

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

석 김학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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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781-654-7744(이정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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