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7-2011 ksne vol.12, no.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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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Vol. 12 No.46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김병현 보스턴행 가능성 열리나? 2003년 손가락 욕설, 여론과 언론이 가장 큰 걸림돌 김병현에게 보스턴에서 메이저리그 재 도전의 길이 열렸다. 보스턴 구단에서 적 어도 복귀를 위한 테스트는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시나리오는 보비 발렌타인 감 독의 보스턴행이 결정된 뒤 바로 터져 나 왔다. 미국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ESPN. com에 따르면 보스턴과 발렌타인 감독은 1일 계약을 한다. 최근 발렌타인 감독은 “감독이 되면 김 병현을 꼭 테스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고 한다. 발렌타인 감독 측근의 전언이다. 감독의 뜻이니, 성사 가능성이 크다. 다 만, 몇가지 걸림돌은 있다. ▶왜 김병현을 원하나 발렌타인 감독과 김병현의 인연, 98년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플로리다에 서 국가대표가 훈련을 했다. 성균관대 재 학중인 김병현도 함께 했다. 그 때 발렌타 인 감독은 메츠 사령탑이었다. 우연한 기 회에 김병현의 훈련과 연습경기를 지켜봤 다. 김병현의 구위에 반했다. 곧바로 구단에 요구했다. 김병현을 잡아 달라고 했다. 빠른 공을 뿌리는 잠수함 투 수는 그에게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협상 테이블이 차려졌다. 도장 찍기 직 전까지 갔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신생 팀 애리조나가 더 큰 계약금을 불렀다. 약 225만달러였다. 메츠에서는 약 135만달 러를 제시한 상황이었다. 김병현의 선택은 애리조나였다. 발렌타 인 감독의 실망은 컸다. 이후에도 발렌타인 감독은 김병현에 대 한 관심을 버리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감 독 복귀설이 나돌던 최근까지도 김병현에 게 미련을 갖고 있었다. 아직까지 메이저 리그에서 원포인트나 불펜으로 쓸만하다 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지바롯데 감독을 거치면서, 그 필요 성은 더욱 굳어진 듯 하다. ▶과거의 걸림돌 김병현의 보스톤행에는 여론과 언론이 라는 가장 큰 걸림돌이 있다. 김병현은 2003년 애리조나에서 보스턴 으로 트레이드 됐다. 이어 2004년에 2년 간 약 1000만달러의 대박 계약을 했다. 하 지만 2003년 오클랜드와의 디비전시리즈 경기 전 선수소개 때 ‘손가락 욕설’ 파문이 일었다. 자신을 야유하는 팬들에게 가운 데 손가락을 들어보인 사건이다. 지역언 론에서 난리가 났다. 여기에 구단과 보직 문제로 마찰까지 있었다. 이런 저런 문제로 그 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기까 지 했다. 그 사건후, 2년 계약을 했지만 비 난 여론은 여전했다. 이런 여론과 언론의 움직임이 문제다. 지금의 김병현을 어떻게 바라볼 지 알 수 없다. 여기에 2007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뛴 적이 없는 몸상태와 구위도 걸린다. 발 렌타인 감독이 “체크해보고 싶다”고 하는 이유다. 결국 발렌타인 감독의 영입의지 가 얼마나 강한지가 관건이다. 물론 전제 조건은 완벽한 몸상태다.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복귀의지는 강하 다. 현재도 복귀를 노리며 미국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재도 전의 기회, 과연 김병현에게 허락될까. 김 병현은 메이저리그 9시즌 동안 54승60패 86세이브, 방어율 4.42를 기록했다. 금주의 주요 뉴스 [사설] 선거참여로 우리의 권리 주장 4Page 대한민국 알리미 12월 REPORT 3Page 가상훈련에서 우리 최전방 뻥 뚤려 5Page 강열한 흡연패턴이 암 유발 증가 20Page 활동 나열 NO! 구체적 예시 YES! 21Page 총영사관 NE동포초청 간담회 2Page 내년 세금보고 준비 이렇게...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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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Dec-7-2011 KSNE Vol.12, No.46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Vol. 12 No.46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clarapaik.com

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BOPWorkers Comp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사업체/건물

[email protected]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508. 962.2689 Cell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ce, L.L.C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김병현 보스턴행 가능성 열리나?2003년 손가락 욕설, 여론과 언론이 가장 큰 걸림돌

김병현에게 보스턴에서 메이저리그 재

도전의 길이 열렸다. 보스턴 구단에서 적

어도 복귀를 위한 테스트는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시나리오는 보비 발렌타인 감

독의 보스턴행이 결정된 뒤 바로 터져 나

왔다. 미국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ESPN.

com에 따르면 보스턴과 발렌타인 감독은

1일 계약을 한다.

최근 발렌타인 감독은 “감독이 되면 김

병현을 꼭 테스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고 한다. 발렌타인 감독 측근의 전언이다.

감독의 뜻이니, 성사 가능성이 크다. 다

만, 몇가지 걸림돌은 있다.

▶왜 김병현을 원하나

발렌타인 감독과 김병현의 인연, 98년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플로리다에

서 국가대표가 훈련을 했다. 성균관대 재

학중인 김병현도 함께 했다. 그 때 발렌타

인 감독은 메츠 사령탑이었다. 우연한 기

회에 김병현의 훈련과 연습경기를 지켜봤

다. 김병현의 구위에 반했다.

곧바로 구단에 요구했다. 김병현을 잡아

달라고 했다. 빠른 공을 뿌리는 잠수함 투

수는 그에게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협상 테이블이 차려졌다. 도장 찍기 직

전까지 갔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신생

팀 애리조나가 더 큰 계약금을 불렀다. 약

225만달러였다. 메츠에서는 약 135만달

러를 제시한 상황이었다.

김병현의 선택은 애리조나였다. 발렌타

인 감독의 실망은 컸다.

이후에도 발렌타인 감독은 김병현에 대

한 관심을 버리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감

독 복귀설이 나돌던 최근까지도 김병현에

게 미련을 갖고 있었다. 아직까지 메이저

리그에서 원포인트나 불펜으로 쓸만하다

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지바롯데 감독을 거치면서, 그 필요

성은 더욱 굳어진 듯 하다.

▶과거의 걸림돌

김병현의 보스톤행에는 여론과 언론이

라는 가장 큰 걸림돌이 있다.

김병현은 2003년 애리조나에서 보스턴

으로 트레이드 됐다. 이어 2004년에 2년

간 약 1000만달러의 대박 계약을 했다. 하

지만 2003년 오클랜드와의 디비전시리즈

경기 전 선수소개 때 ‘손가락 욕설’ 파문이

일었다. 자신을 야유하는 팬들에게 가운

데 손가락을 들어보인 사건이다. 지역언

론에서 난리가 났다. 여기에 구단과 보직

문제로 마찰까지 있었다.

이런 저런 문제로 그 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기까

지 했다. 그 사건후, 2년 계약을 했지만 비

난 여론은 여전했다.

이런 여론과 언론의 움직임이 문제다.

지금의 김병현을 어떻게 바라볼 지 알 수

없다.

여기에 2007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뛴 적이 없는 몸상태와 구위도 걸린다. 발

렌타인 감독이 “체크해보고 싶다”고 하는

이유다. 결국 발렌타인 감독의 영입의지

가 얼마나 강한지가 관건이다. 물론 전제

조건은 완벽한 몸상태다.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복귀의지는 강하

다. 현재도 복귀를 노리며 미국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재도

전의 기회, 과연 김병현에게 허락될까. 김

병현은 메이저리그 9시즌 동안 54승60패

86세이브, 방어율 4.42를 기록했다.

금주의 주요 뉴스

[사설] 선거참여로

우리의 권리 주장

4Page

대한민국 알리미

12월 REPORT

3Page

가상훈련에서

우리 최전방 뻥 뚤려

5Page

강열한 흡연패턴이

암 유발 증가

20Page

활동 나열 NO!

구체적 예시 YES!

21Page

총영사관

NE동포초청 간담회

2Page

내년 세금보고 준비

이렇게...

9Page

Page 2: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2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

[공지] 2011년도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간담회 참석희망자 접수

뉴잉글랜드한인회, 동해표기 서명운동 벌여

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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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법대 졸업

메사츄세츠 변호사와 뉴욕 변호사가 함께 합니다.

여러분의 법적 문제 해결에진정한 도움이 되뎄습니다.

101 Tremont St. Boston, MA

617-230-0005

RED Line : Park Street역Green Line : Government Center 역ORANGE Line : Downtown Crossing Boston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연말 파티

주말 무료 의료진료 안내

재외동포문학상 시상식

주보스턴총영사관은2011년도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간담회를 12월 20일(화) 18:30

가야식당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저희 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는 금번 한인동포간담회에

뉴잉글랜드지역 거주 한인동포 60분을 아래와 같이 초청하고자 하오니, 동 간담회에 참석

을 희망하시는 동포께서는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는 이메일 접수선

착순으로 결정됨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2011년도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간담회 개요

ㅇ 일시 : 2011년 12월 20일(화) 18:30

ㅇ 장소 : 가야식당

- 주소 : 1924 Massachusetts Ave., Cambridge, MA 02140

- 전화 : 617-497-5656

ㅇ 행사내용

- 총영사 인사

- 공관 업무 브리핑

- 만찬

- 영사민원 소책자(재외선거 및 MA 운전면허교환절차, 재외동포비자 및 복수국적

보유 절차) 배포

- 영사민원사항 일대일 현장상담(민원담당영사 및 민원실 직원)

- 재외선거인등록(재외선거관 및 보조 직원)

2. 한인동포간담회 참석 신청방법

ㅇ 본인의 참석의사를 내용한 이메일을 작성하여 주보스턴총영사관(이메일 주소 : kc-

[email protected])으로 발송

ㅇ 접수 개시 : 2011년 12월 12일(월) 오전08:00부터 접수

ㅇ 참석자 선정 : 상기 접수개시 이후 접수된 간담회 참석희망 이메일에 대해 선착순 60

명 선정

※ 장소 제약으로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 모두를 모시지 못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끝.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는 미국이 우

리의 영해인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 수로국에 제출함에 따

라 이를 바로 잡고 우리 고유의 영해를 지켜 나

가기 위해 오는 2012년 1월 5일까지 “동해표기

서명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유한선 한인회장은 세계 역사에서 수천년간

동해로 표기되어 오던것을 일본의 한반도 침략

을 계기로 한순간에 일본해로 표기한다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며 이는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

하고 더 나아가서는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

장하기 위한 술책이 내포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앞장서 최소한 동해/일본해의 병기라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 동포들의 적극적인

서명 운동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동포들의 동해 표기 서명서는 국제 수로기구

및 미 국무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본지 29페이지의 동해표기 서명서에 서명한

후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회장 조온구)는 2011년도 연말 파티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뒤로 하고 보다 발전된 내일을 맞이하고자 개최되는 세탁인협회 파티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 바람.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Spinellis Function Facility 10 Newbury St Peabody MA,01960 문의 : 조온구 회장 508-826-5270 (회비 $60)

일시 :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오전 11시

장소 : 주 보스톤 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58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12월에도 무료 의료봉사 및 감기 예방주사를 실시한다.하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진료 : 감기 예방주사, 내과 진료, 치과 검진 문의 : 781-279-3270)

* 감기 예방접종은 진료시간 외에 오후6시 부터 8시까지 연장하여 진행됩니다.

* 교통편이 없는 분들은 미리 전화예약 하시면 교통편을 제공해 드립니다.

2012년 1월 5일까지 서명운동 벌여,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일시: 2011년12월10일 (토) 오전11시 ~ 2시30분

장소: 국제선교 교회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57 Peters St. N.Andover, Ma 01845

안건: 이사회에서 승인한 이학렬회장 연임 확정 및 공포

차량제공 :성요한교회에서 오전10시20분 정각에 떠남.

문의: 이학렬회장(617-388-9107)

이충선이사장(617-930-1406)

일시: 2011년 12월17일(토) 오전10시30분-오후12시30분

장소:유성자 감사님 자택 617-945-2764

1 Blanchard Rd.Cambridge,MA 02138

연락: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임시총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서예부 모임 안내

이학렬 회장 연임 확정 및 공포

Page 3: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알리미들의 한국 전래동화집, 한국의 출판사에서 출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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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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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지난 12월 3일 한인회관에서 대한민국 문화 알

리미 홍보대사 공식회의가 열렸다. 공식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1.출판사 선정: 고전 전래동화 번역 출판은 한국

사회조사연구소의 부속 출판사에서 학생들 책이

준비되는 데로 출판하기로 결정되었다.

2.번안책 제목 결정:” A Taste of Korean Folk-

lore….. When the Tiger Used to Smoke...옛날옛

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로 출판될 예정이

다. 이 책제목은 9학년 김유진 학생과 10학년 이

정민 학생의 아이디어로 결정되었다.

3.현재 원고는 계속 수정작업을 하고 있으며,

Leora Tec에게 전문가적 교정을 부탁하기 전에

Co-Captain인 11학년 김 유지니아 학생이 최종 수

정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4.후원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해 가장 많

은 후원을 해준 후원자 한분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다른 후원자들에게 한인신년 파티의 초

대장을 보내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학생들은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정식 보고 발표할 예정이다.

5.한국도서 보급을 확대하고자 지역 공공도서관에

한달에 소량의 도서를 꾸준히 보내줄 예정이며,

뉴튼과 브룩라인 도서관 이외에도 보스톤 공립 도

서관과 렉싱톤 도서관에서는 내년부터 한국도서

를 공급받기위한 내부절차 작업에 들어갔다. 자

세한 공급절차는 2012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6.뉴튼도서관의 기증된 한국도서 열람은 거의 반

이 끝났으며, 현재 기증된 어린이 도서는 이미 도

서관 서고에 진열되어 어린이들이 이미 열람하기

시작했다. 뉴튼 도서관 측에서는 책을 빌려갈때

어린회원들이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보스톤으로 도착할 도서를 더 받고

싶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하여 학생들은

흔쾌히 더 기증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어른

도서가 서고에 마련되자마자 공식적으로 기증식

행사를 갖기로 하였다.

7.한국의 2-3군데 도서출판사에서 약 500여권의

도서를 더 기증하기로 소식을 전해왔다.

8.2월내로 모두 완성되어 출판사로 넘겨질 예정

이다.

9.또한 공식웹사이트는 이 설지학생이 현재 계속

작업중이며 2주내로 완성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가 완성이되면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가 연결되어

공식웹사이트로 사용될 것이다.

10.거의 마무리 작업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학생들

의 마음은 싱숭생숭하기만 하다. 여태까지 노력

한 결과를 출판사를 통해서, 그리고 도서관을 통

해서 만날 수 있으며, 또한 출판한 도서를 읽는이

의 마음, 도서관에서 기증된 도서를 대여하여 읽

는이의 마음이 그 결과가 될 것이다.

(박혜성 KSNE)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 A Taste of Korean Folklore…..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옛날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로 출판될 예정이다

Page 4: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4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mail protected]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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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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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뉴스]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만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유권자등록 극히 저조, 뉴잉글랜드지역 모든 대상 유권자들은 빠짐없이 유권자 등록 하길....

사설

내년 4월 총선 때 처음 실시되는 재외국

민 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거인 등록 신

청이 뉴잉글랜드 지역은 물론 전 미주에 걸

처 매우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시

작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신청에서 유권

자 신청을 마친 신청자는 전체 대상 유권자

의 0.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

를 감안하면 신청 마감일인 내년 2월 11일

까지 최종 신청률은 2.5%~3.0% 정도에 그

칠 것으로 예상되어 재외국민 선거가 유명

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

는 실정이다.

이는 어렵게 얻어낸 우리 재외동포의 권

리를 우리 스스로 포기해 버리는 결과를 초

래할 수 있다. 다시말해 고국의 정치에 아

무런 관심도 영향도 주지않는 재외 동포들

에게 고국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재외 국

민들의 권익신장에 목소리를 낸다는 것 자

체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물론 재외국민 선거 등록 신청이 저조한

배경으로는 제도적 원인과 재외국민의 관심

부족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우

선 제도적으로는 국내 선거에서는 주민등

록을 바탕으로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는 반

면 재외국민 선거에서는 본인이 공관을 직

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을 해야만 명

부 작성이 가능하고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

는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유권자 등록을 위

해 반드시 공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

로움이 있다.

유권자 등록을 직접 해야 한다는것 자체

가 지리적으로 광활한 지역에 분포되어 사

는 이곳 미주 동포들에게 쉬운일은 아닐 것

이다. 이런 문제들은 재외선거 제도에 대한

입법시 부터 불거져 나온 사안이었지만 중

앙선관위는 선거 참여의 편의성 보다는 공

정성 확보에 더 많은 무게를 두었기 때문에

어쩌면 유권자 등록율이 저조하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앙선관위의 말 처럼 선거라는 것

은 참여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공정성이 담

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고 미주에 사는 우리 동포들도 선거의 공정

성에 시비가 일 수 있는 여러 편의성을 억지

로 만들어 내는것 보다는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우리의 불편함을 극복해 내는 저력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선관위 또한 공정성을 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외국민들이 편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 내야 할 것

이다. 이를 위해중앙선관위는순회영사를 활

용한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제 도입, 공관 미

설치 국가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대상의 제

한적 우편투표제 도입, 공관 외의 장소에 추

가 투표소 설치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고 재외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신문ㆍ방송 광고, 인쇄물 배부,

방문 등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외국민

선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제 첫 걸음을 내 딛은 재외국민 선거 제

도이다. 다소 불편함이 있고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극복해 내지 않으면 어렵게

도입된 재외국민선거 제도가 물거품처럼 날

아갈 수 있을 것이며 설혹 제도 자체가 없

어지지는 않는다 하여도 아무도 관심을 두

지 않는 이름뿐인 재외국민 선거가 되고 말

것이다.

어렵게 얻어낸 우리의 권리를 지켜나가

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할것이

다. 선거에 대한 권리는 한 국가의 소속원으

로 가장 중요하게 지켜나가야 하는 권리이

자 의무인것이다. 최소한 뉴잉글랜드 지역

에 거주하는 우리 재외동포들 만이라도 모

두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권리를 찿

아 나갔으면 한다.

나 하나쯤이란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라

는 생각으로 재외국민 대상 유권자들은 하

루라도 빨리 유권자 등록을 마쳐 우리의 소

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자.

유권자가 많이 있고 그 유권자들의 의사

가 선거를 통해 표출될때 우리는 우리를 위

해 노력해 달라는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

기 때문이다.

(한인회보 편집장)

한인회보 “연아 에세이” 수

필 칼럼 기고자인 김연아씨가

제13회 재외동포문학상에서

단편소설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소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

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아

름다운 이야기들을 수필 형식

으로 기고해온 김연아씨는 이

번 제13회 재외동포문학상에

서는 수필이 아닌 그의 전공분

야, 소설 부분에서 “하얀 세상”

이라는 단편 소설로 재외동모

문학상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

하게 되어 그녀에게는 더욱 값

진 상이 되었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김연아씨

의 소설은 http://blog.daum.

net/hynlee67/17951171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13회 동포문학상에

대한 시상은 12월 12일(월요

일) 오전 11시 주 보스톤총영

사관에서 있을 예정이니 많은

동포들의 축하 바란다.

(기사:한인회보)

서울대 동창회는 지난 일요

일 (12월 4일) 렉싱톤에서 연

말 파티를 가졌다. 소프라노

이상원 동문과 피아니스트 석

은희 및 이영숙 첼로의 mini-

concert 로 시작된 이날 모임

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에 뒤이

어 푸짐한 음식으로 60여명 동

문들간의 대화를 더욱 풍성하

게 하였다.

1948년에서 2005년 입학한

반세기에 걸친 동문들이 함께

모여 대선배님들의 지혜가 담

긴 회고담 및 동문회가 추진하

는 지역 사회 봉사 계획도 공

유하였다. 이상운 동문이 이끈

퀴즈 게임에 동문들간의 불꽃

튀기는 상식 과 재치의 대결로

이어졌고, 정성이 담긴 상품이

준비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

했다.

돌아 오는 임진년 용의 해에

는 동문들의 비상과 지역사회

에 더욱 봉사하자고 다짐하면

서 동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인회보 칼럼 기고자 김연아씨

제13회 재외동포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대상 수상

서울대 동창회 연말 파티

반세기에 걸친 동문들 한자리에 모여....

Page 5: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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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침투를 가상해 불시에 이뤄진 전시대

비태세 점검 훈련에서 강원도 지역 최전방 부대

들이 어이없이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새벽 1시15분쯤 경계근무 인원을 제외하

고 모든 병력이 잠자리에 들었던 강원도 모 부대

는 갑작스러운 폭발소리에 아수라장이 됐다. 북

한군으로 추정되는 중무장 장병 20명이 경계병

들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부대로 잠입해 무기고를

폭파하고 병영시설을 공격한 것이다.

급습당한 부대는 우왕좌왕하다 뒤늦게 침투자

수색에 나섰지만 이미 유유히 부대를 빠져나간

뒤였다. 이들은 합참이 북한군으로 가장해 투입

한 우리 특전사 요원들이었다.

같은 시간 합참은 핵심 간부와 위기조치반에

속해 있는 장교 전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전방

지역 부대에서 폭발음이 청취됐다는 상황을 긴

급 전파했다. 장성과 장교들은 부랴부랴 합참본

부로 복귀했고, 춘천과 철원 전방부대에는 국지

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

경계망이 완전히 뚫린 부대는 인근 부대와 함

께 공동수색을 나섰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

원해 침투한 적을 찾는 데 나섰지만 만 하루가 지

나도록 단 한 명의 ‘가상 북한군’도 찾아내지 못

했다.

만약 북한 특수부대가 실제 침투를 감행했다면

이 부대 무기와 병력에 타격을 입는 것은 물론, 우

리 군의 방어막이 뚫려 후방까지 큰 위험에 놓일

수밖에 없다. 훈련 대상이 된 곳은 5군단 예하로

강원도 철원과 춘천 지역 최전방 부대다.

이번 훈련은 정승조 합참의장 지시로 전방부대

의 실제 전투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지난 10월 26일 취임한 정 의장은 “적이 도발하

면 그들에게 위기가 되게 하고 우리에겐 호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최전선 부대 지휘관들에

게 상시 대비태세 강화를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9일까지 1군단과 2작전사령부 지역,

육군본부를 대상으로 비슷한 형태의 불시 침투훈

련이 실시된다.

가상 북한군 20명 침투훈련에… 강원도 최전방 ‘뻥 뚫렸다’

성추문 파문에 휩싸인 공화당 대선

주자 허먼 케인 전 ‘갓파더스 피자’ 최

고경영자(CEO)가 3일 선거운동을 잠

정 중단, 사실상 경선을 포기했다.

그는 경선 포기 여부는 명확히 밝히

지 않았지만 “내게는 플랜 B가 있다.

미국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내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말

해 중도 사퇴 쪽으로 가닥을 잡았음을

시사했다. 성추문 의혹과 관련해 케인

은 “그것은 내 아내와 가족, 그리고 나

자신과 미국인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살아오는 동안 많은 실수를 저질렀

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백

을 거듭 주장했다.

케인은 폴리티코 보도 후 성희롱 피

해자가 잇따라 등장하고 협회에 일자

리를 구하려다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

다는 여성까지 등장하면서 위기에 처

했다. 케인은 성추문은 경쟁후보들이

꾸민 음모라며 거듭 결백을 주장했으

나 지난달 28일 애틀랜타의 업계 지

인인 진저 화이트가 케인과 무려 13

년간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다고 폭로

해 정치적 치명타를 입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당은 6일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의 홈페이지(

원순닷컴)를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공격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의

배후 세력으로 한나라당을 지목하며,

한나라당 지도부 전원 사퇴와 당 해체

를 요구하는 등 공격 수위를 한껏 끌

어올렸다. 국가정보원이 디도스 공격

을 방치한 것 아니냐며 청와대 등 윗

선 개입 의혹도 제기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

서 “정당해산 처분도 받을 수 있는 국

기 문란 행위”라면서 “헌법에 따르면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질서에

위배될 때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정당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실제

로 해산될 수 있다.”고 압박했다.

민주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한나

라당 사이버테러 규탄대회’에 이어 의

원총회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

하기로 했다.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7

일 열리는 의총에서 한나라당 지도부

총사퇴와 해체 요구가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민주당은 사건 당일 국정

원 사이버안전센터의 늑장 대응 의혹

을 거론하며 정보통신이용촉진법뿐

만 아니라 공직선거법까지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을 적용

할 경우 청와대, 국정원 등 업무 관련

해당 공직자들에 대한 처벌이 가능해

진다.

(출처:노컷뉴스)

미국 순회 공연을 위해 뉴욕

에 도착한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팀이 월가 시위대를

방문해 피자 500인분을 대접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김어준 딴

지일보 총수, 김용민 시사평론

가, 주진우 기자 등 나꼼수 멤

버들은 미국 뉴욕 맨하튼의 주

코티 공원을 찾아 두 달째 이

곳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

는 월가 시위대를 방문했다.

이날 주코티 공원에는 미주

후원회를 비롯해 일반 팬들,

취재진 등 한인 150여 명이 몰

려 나꼼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

다는 후문이다. 현지에서 나꼼

수를 만난 한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나꼼수 멤버들이 500인

분의 피자를 제공하며 월가 시

위대를 격려했다는 소식을 전

해왔다.

누리꾼들은 “역시 나꼼수 팀

은 대인배” “피자 500인분이

라니.. 미국에서도 잊지 않고

‘깔때기’ 대셨군요.”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가 빠져 서운

하긴 하지만 세 분의 활약 기

대합니다”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출처: 헤럴드뉴스)

성추문 케인, 결국 경선 포기 민주 “사이버테러 한나라 해체하라”

미국 온 ‘나꼼수’, 월가 시위대에 피자 500인분 쐈다

가상 북한군으로 침투한 특전사 20명중 한명도 못 막아...

Page 6: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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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뉴잉글랜드 어린이 동요합창제

총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한국드라마 불법다운 단속

일파만파

지난 토요일(12/3) 제 10회 뉴잉글랜드

지역 어린이 동요합창제가 재미한국학교 뉴

잉글랜드지역 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주최로

브룩클라인에 소재한 보스턴 한국학교(보스

턴 한인교회)에서 총 7개 한국학교, 14개 팀,

약 3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

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최연식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

회식에서는 윤미자 회장의 환영사 및 장인숙

이사장과 박소연 교육영사의 격려사와 축사

가 있었다. 윤미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

대중 문화에 묻혀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동요를 사랑하고 많이 불러 동요속의 어린들

의 순수한 감정과 생각이 담긴 아름다운 이야

기들을 마음에 새겨 맑고 고운 동심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라며 동요를 통해 한글을 더

욱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으며, “ 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후원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곧 이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합창제에서

는 각 학교별로 동요 뿐만아니라 멋진 율동을

함께 보여주었다.

참가번호 1번으로 시작한 북부보스턴 한

국학교 고급반 팀은 여러 악기를 동원한 합

창을 보여주었고,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참

가 2팀은 다양한 율동을 동요합창과 함께 보

여줘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천주교

한국학교 합창 2팀은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

께 무대에 올라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각 학교별 참가팀은 멋진 무대의상과

율동을 보여주었다.

끝으로 임효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사

의 플릇 특별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총

7개 상(멋진 화음상, 최고 율동상, 멋진 리듬

상, 멋진 열창상, 멋진 인기상, 우수 감동상)

에 대한 시상식이 있은 후 주최측에서 제공한

김밥과 떡복기를 참가학생들과 가족들이 함

께 하며 제 10회 동요합창제는 막을 내렸다.

뉴욕 등 미주한인들을 대상

으로 유료 회원을 모집해 한

국 TV드라마와 영화 등을 제

공해 온 불법 웹하드 업체 운

영자가 체포<본보 12월2일자

A1면>된 데 이어 지난 주말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등 10

개가 넘는 인터넷 도메인이

한꺼번에 폐쇄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정부가 최근 미국정부

에 한국 드라마 및 영화 웹하

드 업체에 대한 단속을 요구

한 후 전격 이뤄진 것으로 업

계는 이번 단속이 자칫 무더

기 적발사태로 이어지지 않을

까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불법 사이트를 이용해오

던 한인들 사이에는 당국의

수사 대상에 포함될 지도 모

른다는 불안감이 팽배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불법사이트 무더기 폐쇄

5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인 웹하드 업체 ‘월드멀티

미디어 그룹’의 운영자 2명

을 저작권 침해혐의로 기소한

후 후속 조치로 이 업체와 연

계돼 운영돼 온 사이트와 스

마트폰용 앱을 비롯한 도메인

11개를 지난 2~3일에 걸쳐 모

두 폐쇄 조치했다.

폐쇄된 사이트 중에는 뉴

욕 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82movie.com, 007disk.com 등

과 스마트폰용 앱 itvwmg.com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사

이트에 연결하면 ‘연방 법원

의 압수영장에 의거, 도메인

이 압수됐다‘는 문구와 함께

’저작권 위반은 초범 적발시

5년 이하의 징역과 25만달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경

고문‘이 한글과 영어로 동시

에 게시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사에

대해 지난 9월 한국외교부가

미 무역대표부측에 한국 드라

마와 영화를 무단 유통시키고

있는 미국내 불법사이트를 단

속해 줄 것을 요청<본보 10월

1일자 A2면>한 데 따른 조치

로 미 정부가 한인 불법 다

운로드 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색출 작업에 나선 것으로 분

석하고 있다.

■‘불똥 튀나’ 불안감 확산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그간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즐

기던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들

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폐쇄된 사이

트를 이용해온 한인들은 당장

미리 납부한 회원비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앞

으로 수사과정에서 불법 다운

혐의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초조한 모습이

역력하다.

이번에 폐쇄된 사이트의

회원이라는 이 모(퀸즈 플러

싱)씨는 “지난 2일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수사당국의 경고

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매달 15달러씩의 이용료를

지불했기 때문에 불법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불

법 다운로드 사이트는 이용자

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불안할 뿐”이라고 말했

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현

재 미주에는 K, B, U 모등 10

여개의 한국 영상물 불법 다

운 사이트가 운영 중이며, 이

용자들은 패킷 또는 정액제를

통해 월 13~20달러의 회원료

를 지불하고 다운받아 시청하

고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Page 8: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8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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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구체적인 해결책이 먼저 필요하다는입장이 제기가 되

고있다.

캠브리지 (Cambridge):

St. Mark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힘을 합쳐서 MIT에

서 열린 종이접기 대회에서 화장실 휴지로 종이많이 접기

기록을 지난 일요일에 깼다. 약 10마일이 넘는 화장실 휴

지로 7시간 이상 걸려서 17명의 학생들과 수학선생님이 총

13번을 접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 작업을 하기위해 끝이없

는 복도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시작해서 저녁 7시 30분에

끝냈다. 이 수학선생님은 2002년에도 15명의 학생과 함께

한 종이로 몇번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지 도전하여 총 12번

을 접는 기록을 남겼다. 안타깝게도 현재 종이 반접기는 기

네스에 올라가 있지 않기때문에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시

켜달라는 신청을 한 상태이다.

벨몬트 (Belmont) :

많은 정치인, 작가, 음악가들이 벨몬트를 예전에 살고있었

거나 현재 살고있는 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중 David

E. Kelley (극작가), Mitt Romney(정치인), Joan Baez (

가수), Seth Justman (키보드 연주자), John Deutch (화

학자), Tom Perrotta (극작가), James Taylor (작곡가겸

가수), Winslow Homer (화가), Sebastian Junger (저널

리스트, 작가), 그리고 Yo-Yo Ma(첼리스트)가 있다. 그

리고 벨몬트를 대표하는 인물로 1위가 요요마가 뽑혔으며,

2위는 롬니, 그리고 3위는 제임스 테일러, 4위는 데이비드

켈리, 5위가 윈스로우 호머, 6위가 존 바에즈가 뽑혔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미주 한인들, 군대 안가려 국적 포기는다

꼬꼬면 내년에 미국 출시

병역회피 목적 등으로 한국 국적을 스스로 포기하는 국적상실자가 미국에서만 매년 1000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선천적 복수국적자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만18세가 되는 3월 말 이전까지 외국국적을 선택하는 국적이탈자도 올해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숫자는 병무청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약 3년4개월 동안 전세계에서 국적포기로 인한 병적제적자는 모두 1만2452명으로 스스로 국적을 포기한 국적상실자가 1만1813명 복수국적자로 외국국적을 선택한 국적이탈자가 639명이다. 이 가운데는 상당수의 병역기피자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고위 공무원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아들에게 해외국적을 취득하게 했다”며 “이 같은 현상이 최근 3년

간 약 1.5배 증가하고 힘있는 집안(재벌 학계 등) 아들이 대다수라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다. 국적포기로 인한 병적제적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이 기간 동안 국적상실자가 4141명 국적이탈자가 562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상실 3967명 이탈 11명)과 캐나다(상실 2083명 이탈 39명)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서는 호주와 뉴질랜드 프랑스 국적취득자가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만 매년 1000명 이상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상실 신고를 하고 있고 200명 이상이 대한민국 대신 미국 국적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미국 유학을 이유로 국외여행허가를 받는 병역연기자도 매년 400~500명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빠르면 내년 초부터 ‘꼬꼬면(사진)’이 미국 시장에 정식 진출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는 야심작인 꼬꼬면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20개국에 상표출원을 마쳤다. 출원 상표는 한글 브랜드명인 ‘꼬

꼬면’과 동일하며 영문 브랜드명도 함께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이미 유사 상품이 출현한 만큼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모방상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외 상표 출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꼬꼬면은 8월 2일 한국에서 발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하얀 국물 라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입소문이 미국 한인사회에도 퍼지면서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았지만 일부 한인 커뮤니티 웹사이트에서 ‘꼬꼬면을 빨리 수입해 달라’는 소비자 요청이 꾸준히 있어 왔으며 심지어는 일부 한인 수입 도매업체들에서는 불법 유통도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꼬꼬면 이후 삼양식품의 ‘나가사키 짬뽕’, 오뚜기의 ‘기스면’ 등 하얀 국물 라면이 속속 등장했으며 농심도 최근 샤부샤부 맛을 표방한 신제품 출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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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연말이 다가오며 내년 세금보고를 위한 준비도 바

빠진다. 세금보고에서 가장 중여한 사항은 다양한

세금공제나 크레딧 항목들을 꼼꼼히 챙기는 일. 매

년 납세자 4500만여명이 항목 공제로 1조달러 가

량, 9200만명이 표준 공제로 7000억달러 가량의

세금을 공제 받고 있다. 금융 관련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키플링거(Kiplinger)’는 세금공제 관련 유

의사항들을 소개했다.

▶배당금 재투자

돈을 투자해 둔 뮤추얼펀드에서 배당금이 나오면 이

돈은 펀드에 재투자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를 제대로 기록해 두어야 나중에 펀드를 팔 때 세금

을 두번 내는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 배당금이

나올 때 세금을 한번 납부했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펀드를 팔며 그 액수만큼에 해당하는

세금을 한번 더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자녀 학자금 융자 상환

부모가 자녀의 학자금 융자를 대신 상환해 준다면

해당 자녀는 상환한 금액에서 이자분을 2500달러

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IRS(국세청)에서는 부모가

학자금 융자를 대신 갚아주는 것을 부모가 그 돈을

자녀에게 주고 그 자녀가 융자금을 갚는 것으로 간

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의 학자금 융

자를 상환해 준다 해도 그 이자분에 대해 세금 공제

를 받을 수 없다.

▶아메리칸 오포튜니티 크레딧

대학의 학비와 관련 비용은 소득 규모에 따라 최대

2500달러까지 세금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다. 이

크레딧을 최대 한도까지 받으려면 조정후 총소득

(AGI)이 연 8만달러(부부 공동 보고는 16만달러)

이하여야 한다. 소득이 이 보다 많다면 크레딧 규모

가 줄어든다. 특히 다른 크레딧과 달리 이 크레딧이

내야 할 세금보다 많다면 그 차액을 리펀드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구직 비용

첫 직장이 아닌 이상 일자리를 찾는 데 사용한 비용

도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첫직장을 얻은 이들은

직장이 현 거주지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졌을 경우

이사 비용을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항공 여행 추가 비용

최근 항공사들이 다양한 수수료를 신설하고 운항 계

획을 변경하는 일이 잦다. 자영업자가 출장을 갔다

가 이런 일이 발생해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면 이 비

용을 여행 비용에 추가해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녀 탁아(Child Care) 크레딧

일하는 동안 13세 미만 자녀를 탁아 시설에 맡겨

야 한다면 그 비용의 20~35%를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의 메디케어

메디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자영업을 계

속 운영한다면 메디케어 파트 B와 파트 D 메디갭

등에 내는 프리미엄(보험료) 액수를 세금 공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용주 혹은 배우자의 고용주가 건

강보험을 제공한다면 해당되지 않는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내년 세금보고 준비는 이렇게대학 학비·비용 최대 2500달러 세금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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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10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12월은 “아기 예수”의 달 입니다. 구세주이신

예수께서 우리와 같은 육체를 입고 아기로 태어 나

신 달이기 때문입니다. 들에서 양치던 목자가 별을

보고 아기예수가 태어난 베들레헴의 마구간을 찾아

왔다는 성경 기록을 보고 혹자는 이스라엘의 12월

은 추운 겨울 인데 어찌 들에 양치는 목자가 있었겠

느냐며 의문을 제기 하기도 하지만, 예수 탄생 시기

에 대한 논란은 성경을 연구하는 전문 학자나 종교

가들에게 맡기고, 저희 같은 일반인들은 12월 25일

을 예수 탄생기념일 즉 聖誕節로 여기는 교회의 오

래된 관행을 따를 뿐입니다.

11월의 마지막 주간 추수감사절이 끝나자 마자

거리에는 캐롤이 넘쳐 흐르고 개인 집이나 상가의

윈도우는 성탄절을 상징하는 불빛으로 장식되지요.

저 역시 12월이 되면 성탄절 준비와 모임 등으로

바쁜 날들을 보내게 됩니다. 우선 멀리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보내는 카드 쓰기와 선물을 포

장 郵送하는 것은 빼 놓을 수 없는 연중 행사 입니

다. 형편에 따라 Christ mas Tree도 세우고 성탄 음

악도 준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탄절 노래 중에는 “silent Night”

이 있습니다 “.主 의 부모 앉아서 감사기도 드릴 때

아기 (예수) 잘도 잔다 아아기 잘도 잔다.”는 노래

를 들으면 무릎 꿇고 기도하기까지의 동정녀 마리

아와 시골의 평범한 청년 목수 요셉의 고뇌와 희생,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순종심이 감동적으로 느껴지

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

화”를 기원하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멜로디와 가

사는 아기들을 잠재우는 좋은 “자장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장가는 아이를 잠재우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로,

아이를 재우거나 달랠 때 노래(?)를 부르는 일은 동

서고금을 막론하여 인류에게 공통적인 행동으로 이

세상에는 민족마다 지역마다 독특한 자장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이 창 앞에 찾아 올 때가지 잘 자라는 염원이 담

긴 브람스의 자장가 / 아기가 평안하게 잠 자는 동

안 나비도 하느적 하느적 조용하게 춤 춘다.고 묘사

한 슈베르트의 자장가 / “앞 뜰과 뒷동산에 새들과

아가양도 다 들 자는데 “라고 노래하는 모자라트의

자장가 / 따뜻한 천사의 품에 안겨 쌔근 쌔근 꿈나

라 가는 애기의 모습을 그린 홍난파 선생님의 자장

가 등 각국 자장가의 노랫 말 속에는 아기가 평화롭

게 잠 자기 위하여는 자연 현상도 잠잠하여야 한다

는 바램이 농축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좋아하고 아이를 키울 때 많이 부른 자장가

는 “은자동아 금자동아”로 시작 되는 우리나라의 전

래 동요 입니다. “은자동아 금자동아 세상천지 으

뜸동아 / 은을 주면 너를 사랴 금을 주면 너를 사랴

/ 부모에겐 孝子 동이 / 국가에는 忠誠 동이 / 형제

간에 友愛 동이 / 일가 친척 和睦 동이 / 친구간에 信

義 동이 / 자장 자장 우리 아기 은자동아 금자동아 /

혈기 청청 보배동아 /은을 주면 너를 사랴 금은 주

면 너를 사랴 / 눈 진 산에 꽃이신가 석산 끝에 인삼

인가 / 알숭 달숭 단 참왼가 동글 동글 수박인가 / 자

장 자장 우리 아기 금자동아 은자동아 / 태산 같이

굳고 굳어 하해 같이 넓고 넓어 / 자장 자장 우리 아

기 /궁게 쥐도 잠을 자고 앞집 개도 잠을 잔다 /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은자동아 금자동아.”

은 보다 귀하고 금 보다 귀한 아기들, 그 아이가 자

라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부모나 같은 마음일 것 입니다. 형제간에

우애 있으며 이웃간에 화목하기를 바라는 것도 마찬

가지 입니다. 친구 간에 신의를 지키고 혈기청청 심

신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간절한 자장

가를 들으며 잠드는 아이는 그 부모의 바램 대로 자

라 주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자주 부르는 노래 말이

현실로 이루어 진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어려운

멜로디도 없이 그저 평안하게 반복하여 읊조리는 “

은자동아 금자동아” 자장가는 그 안에 담긴 여러 가

지 德目이 여러 종교에서 가르치는 교훈과도 일치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해마다 12월 성탄 절기가 되면 지금은 이미 成

年이 되어 집을 떠나 먼 곳에서 살고 있는 저희 집의

“은자동이 금자동이” 두 딸이 유난히 그리워 집니

다. 거리에서나 商街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리

면 성탄절 한 밤중에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웃

집 창문 밖에서 성탄 노래를 부르던 젊은 날의 기억

이 새롭습니다 특히 절기에 상관 없이 아이를 재우

며 자장가 삼아 부르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언

제나 제게 색다를 감회를 갖게 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은자동아 금자동아” 자장가 가사에 나오

는 “세상천지 으뜸동이”라는 표현도 이 세상의 주인

으로서 오신 “아기 예수”와도 맥이 닿는 표현이 아

닐까? 우리들의 자녀도 그만큼 귀한 존재라는 생각

을 하면서. 聖誕日이 있는 12월을 맞아 자녀를 키우

는 세상의 많은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자장가” 이야

기를 해 보았습니다.(2011/12/5)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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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

해를 준비하는 총회가 열렸습니다. 각 부서를 책임진 분들은 한

해 동안 한 일들을 보고하였고 저도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보고서를 쓰면서 발견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다기보다

는 은혜로 주어진 것이 많았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새로

운 사역자들과 평신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신앙 공동체가 할

일은 무한합니다. 그 만큼 사람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

이 천하보다 귀한데 많은 분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얼마나

큰 복이고 은혜인지 모릅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깨달은 것은 연말

뿐만 아니라 매일 보고서를 작성하는 마음

으로 살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까지 이 세상에 머물게 될지 알 지 못합니

다.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이 땅을 떠날 수

도 있습니다. 매일 매 순간을 어떻게 살고 있

는 지 반성하고 평가한다면 순간순간을 가

치 있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

을 떠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

을 남겨줄 것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팻을 만

든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많은 사람

들이 그의 죽음을 아쉬워하는 것도 그런 이

유 때문입니다.

보고서를 쓰는 동안 떠오른 생각은 책임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을 평가

하고 보고서를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공립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자신이 생각

하는 과목별 점수를 주라고 요청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주는 점수가 적다고

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정직하게 평가해

보라는 것입니다. 가정이나 단체나 흔히 있

는 일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바보처럼 헌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은 전혀 기여할 생

각을 하지 않고 덕만 보려는 사람들도 있습

니다. 후자가 현명한 것 같지만 헌신하는 사람이 누리는 기쁨

과 보람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에는 아무도 성적표를 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자기가 알아서 올바로 살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 지를

반성해야 합니다. 더 이상 점수로부터 자유로워서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좋지만 헌신함이 없이 산다면 이 세상을

떠날 때 아쉬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바보처

럼 자기가 가진 그리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열정을 가

지고 헌신하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 분

들을 제가 섬기는 공동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큰 복이 아

닐 수 없습니다.

보고서를 쓰면서 깨달은 또 다른 사실은 겉으로 나타난 결과

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숫자적으로는 최고의 점수를 받

았다고 해도 알맹이가 없고 거짓된 것이라면 높은 점수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사람들로부터는 박수를 많이 받았는데 절대

자한테는 전혀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좋은

성적은 거품이고 헛된 것입니다. 컨닝을 해서 만점을 받았는데

들켜서 낙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기보다는 그 반대가 훨씬 나을 것입니다. 사람들로

부터는 낙제점수를 받고 절대자로부터 칭찬을 듣는다면 그것

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식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해가 지난 후에 결과가 좋아 보여

도 그 결과가 참이 아닐까 두렵습니

다. 모든 것이 그 분의 은혜였다고 말

하는 것조차 거짓된 것은 아닌지 묻

고 또 물어봅니다.

한해의 보고서를 쓰면서 또 다른 깨

달음은 평가해 보아야할 분야가 공동

체에 관련된 것만이 아니라는 것입니

다. 남편으로써, 아버지로써, 아들로

써,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그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일년동안의 삶

도 평가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동체에서는 최고의 점수를 받은 사

람이 가정에서는 빵점이라면 바람직

한 삶이 아닐 것입니다. 모든 분야에

서 탁월할 수는 없지만 균형 있는 삶

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세월을 아끼십시오”

(에베소서 5:16) 라고 말했습니다. 영

어성경 Living Bible 은 이 말을 이렇

게 번역했습니다. “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you have for

doing good.” 모든 기회를 사용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권합니다. 이 말은

신앙과 관련 없이 모든 사람이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사는 순간은 한번 지나가면 두 번 다시 돌아오

지 않습니다. 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도 다릅

니다. 가치 있게 사용한 순간은 우리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다

른 사람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기업하는 사람들은 연말에 손익 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만듭

니다. 2011년 동안 나의 손익 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숫자가 아닌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절대자가 보기에 가치 있는 한 해였기를 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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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1부 : 오전 08시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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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12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무료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1월6일 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1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email protected] 혹은 [email protected])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email protected]

Page 13: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 T) 781-933-8822 /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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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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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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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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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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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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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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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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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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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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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조 978)263-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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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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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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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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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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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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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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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2월 07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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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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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New Light

KSNE – Looking at new concepts, this bizarre-looking glass structure of glass, liquid and tubes may one day bring a whole new meaning of natural light. With new biologi-cal ways of creating light, the new “bio-light” concept designed by Dutch electronics company Philips can create light in the same way as bioluminescent living organisms such as glow worms or fireflies can light up their surroundings. Bioluminescence is created by a chemical reaction in where luciferase, an enzyme interacts with a light-emitting molecule called luciferin. As in luminescent reactions, light is produced by the oxidation of a luciferin or a pigment. The reaction releases carbon dioxide and is extremely slow until it catalyzed by luciferase.

In the earlier collection of bio-light hand-blown jars, each contains a measure of bioluminescent bacteria in which green light glows within the steel frame which it is held in when the collection is fed methane gas. In this case, individual silicon tubes are router through a household waste digester. With these biological techniques, Philips declares that it may be able to redefine energy consummation in homes.

“Designers have an obligation to explore solutions which are by nature less energy-

consuming and non-polluting,” says Clive van Heerden, senior director of design-led innovation at Philips Design. “We need to push ourselves to rethink domestic appli-ances entirely, how homes consume energy and how entire communities can pool their resources,” he continued.

Continuing with idea, Jim Haseloff, a plant biologist from the UK’s University of Cambridge also said that bio-light is a very stimulating idea.

“It’s appealing because it brings two things together which you wouldn’t normally associate,” said Haseloff. “I don’t think you want to imagine that everyone’s going to start putting bacterial cultures into their own home for lighting but as a way of ex-ploring the idea it’s quite interesting,” As a wider action for sustainable technologies, Haseloff says that he doesn’t see bioluminescent lights competing with LED and other low-energy lights in the future.

“When you move out of the normal lighting area, illuminated walkways and things like that – where things could essentially be growing and delivering light for free, that’s where you’re going to have applications.”

The idea of the Microbial Home Probe project consists of an ecosystem that con-ventionally creates solutions to cycling energy, cleaning, food, preservation, lighting and human waste. The idea was fueled by the “warning signals” that the world outputs including global warming as we disturb its equilibrium. The Probe is trying to go back to nature in order to move forward. Taking a step back from our busy lives, the project is a proposal for an integrated cyclical ecosystem where each other’s output is another’s input. The home itself has been viewed as “a biological machine to filter.”

Finally, to wrap up the idea, the electro-mechanical age may be blamed to have caused the problem, but what if it was also used to find the solution? It could, through technological development, enable a procedure to mimic nature’s processes and take the generation into the Biological Age and every material could repair them, waste would fuel other systems, and live through this time of change. Failure to adjust our own thinking may influence Mother Earth in the long run.

Eugenia Kim, KSNE

뉴잉글랜드세탁인협회이사장 대행 : 조봉준, 회장: 조온구, 부회장: 권기성

2011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연말 파티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연말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희 세탁인 협회는 세탁인들의 권익신장과 불황을 이겨내는데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추운날씨와 비즈니스 불황으로 움츠림 마음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푸짐한 상품도 타가세요..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Spinellis Function Facility 10 Newbury St Peabody MA,01960

문의 : 조온구 회장 508-826-5270

회비 : $60

http://www.spinellisfunction.com/pages/directions.html

오시는 길은 Spinellis Function Facility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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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I’ll make it real quick!”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OL-ing” or “TTFN-ing”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naggy’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glory days”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Why?” You’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Dear Ducky,My younger brother always eats with his hands. When my mom tells him to eat with his fork he uses his fingers to push the food onto his fork, and slightly later uses his hands to take the food off the fork and flies the food into his mouth. He definitely eats a lot, but isn’t this considering play-ing with your food? My parents never ever, never ever ever let me eat with my hands. I am an older sister, and girls are supposed to proper and lady-like at the dinner table, but my brother does this at all three meals and my parents excuse his behavior after one warning. Their warning isn’t even re-ally a warning; it’s just simply a comment. Why do I have to mind my manners when what my brother is doing is plain rude and I got scolded for it when I was younger. It’s not fair!Broccoli

Dear Broccoli, Your parents definitely want to teach you manners because first you are older, and second your brother may be taught man-ners later in life. If your brother is a lot younger than you, maybe when you were that young you were not the neatest per-son at the dinner table either! Sometimes getting food onto a fork is hard, so your brother is trying his best by using his hands. As he gets older, his table man-ners will improve. If he doesn’t, as your parents when they are going to get him to eat properly because if you remember cor-rectly, you definitely did not eat like him when you were that age. Ducky

Dear Ducky, My parents and I are going to Korea over winter break but for the long plane ride my parents got me a business seat. My parents are flying coach though, and I don’t want to be on the plane alone. I actually would rather be in coach then in the greatly ap-preciated business class. I don’t like the idea of falling asleep near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and I also just don’t want to be sitting next to some stranger when I could be sitting near my parents. I have talked to my parents about it, but they say that I should just take the opportunity and sit in the business class. It’s true that I have never been on a plane before, but with a long plane ride as my first, I don’t want to be that far apart from my parents. Also, do you have any advice on first plane rides? Plane Freak

Dear Plane Freak, Business class in most planes is much better for a long plane ride like to Korea, but also on international flights they are even better. The service is a few hundred times better, and so your parents are right, you should take this opportunity, but if you still think that riding business is a bad idea, then you can tell you parents exactly what you are worried about and even give the seat to one of your parents. Also, a first time in a plane may be dif-ficult or perfectly fine depending on the person because it really only depends on how strong your stomach is. On planes, motion sickness is the number ruining factor of great plane rides. Base your de-cision on where you are going to sit on how confident you are that coach will be a perfectly good plane ride. Ducky

Ducky wants to know! What do you think of the new planet that is habitable? If you’re not sure, make sure to Google it and learn about this new alien planet! Send in your responses along with questions to [email protected]!

Ask Ducky! ([email protected])

ASK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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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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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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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강렬한 흡연패턴이 암 발병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정상근 (방문교수, 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School)

담배를 약하게 들여 마시는 흡연 패턴에 따라서 암 발생 확률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

한국계 남자 미국인들의 흡연율은 미국일반인구

집단 남자의 평균 흡연율보다 훨씬 더 높고, 담배관

련 암 사망율도 아시아계 미국인들 중에서 가장 높

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 연기속에 4000여가지

이상의 인체에 유해성분과 80여가지의 발암물질들

이 들어 있다. 한 마디로, 흡연은 다양한 종류의 암

(특히, 폐암, 두경부암-인후암)을 발병시키는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한국에서는 수년 전부터 흡연자들이 소위 ‘독한

담배’보다 ‘순한 담배’를 찾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

다(Euromonitor international 조사보고서, 2011

년). 이러한 경향은 미국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

한다. 그런데, 순한 담배가 건강에 더 좋다라는 일

부 오해가 있다.

미국보건부산하 국립암연구소 보고(2001년)에

따르면, 이전에 피우던 담배보다 약한 담배를 피우

는 경우에, 동일한 니코틴 농도를 유지하기위해서,

흡연자들은 담배를 훨씬 더 자주 빨게 되고, 더 깊게

들이마신다. 최근 독일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담배

를 약하게 피고 담배연기를 약하게 들이마시는 흡

연자가 세게 피고 깊게 들이마시는 흡연자보다 발

암위험성이 조금 더 적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비흡

연자들과 비교했을 때, 흡연자가 흡연으로 인한 암

발병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즉, 흡연이 암이 발병

시킬 위험성이 높고, 담배를 더 세고 길게 피우고

담배연기를 더 깊게 들이마실수록 암 발병 위험성

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보고이다. 그렇지만, 가능

한 한 빨리 금연하는 것이 암 발병 위험성을 더 감

소시킬 수 있다.

인후암 등의 암 발병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첫 단

계로서, 흡연패턴(담배연기를 들이마시는 습관)의

변화가 고려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암 발병 위험성

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최선책은 금연이다 (참

고문헌: Ramroth 등의 논문, 2011년).

금연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을 위한 금연동기와

의지가 필요하고, 니코틴의존도가 높은 경우에 니

코틴패치 등의 사용과 함께 금연전문가의 도움을 받

는게 효과적이다.

흡연에 대한 갈망을 줄여주는 단순한 방법들이 몇

가지 있다: 첫 째, 3내지 4분간 시계를 보면서 흡연

충동을 참고 버텨라. 둘 째, 의자에 앉아서 또는 누

워서 편안한 자세로 가능한 한 천천히 복식호흡을

5회 실시하라. 복식호흡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심신의 건강을 좋게한다. 셋 째, 물을 천천히 들이

마신 후 잠깐 입안에 물을 머금은 후 삼켜라 – 충분

한 수분섭취는 체내 노폐물을 배설하여 혈액을 맑

게 한다. 넷 째, 3내지 4분간 담배 생각이 나지 않게

끔 하는 무엇이든지 하라 – 손, 발을 함께 움직이면

서 집중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 게임 등을 하라. 또

한 평소에 흡연을 대신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건전한 운동과 취미, 그리고 충분한 영양 섭취

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건

강을 위해 가능한 한 스스로 금연하고, 남의 담배연

기도 멀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금연은 자신과

가족, 친지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돈을 절약시켜

주며, 자녀들의 흡연 위험성을 줄여준다.

필자소개: 한국의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

신과교수, 정신과전문의, 의학박사. 현재 Univer-

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School 방문교수.

현재 흡연자의 흡연 패턴을 연구중임.

Smoking Pattern Study 성인 흡연 행태에 대한 연구

Adult Men are needed for a UMMS research study. You will be asked to smoke with a device that automatically monitors your smoking pattern. Compensation will be provided.

유매스 메디칼 스쿨에서 성인 남성들의 연구참여를 원하고 있습니다. 흡연 형태를 자동적으로기록하는 기계를 이용하여 담배를 피시는 것입니다.

* 연구 참여시소정의 사례를 드립니다.

To be eligible, you must be a White or Asian man between the ages of 18 and 65.

이연구는18-65 세의 아시안인 혹은 백인 남성만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For more information, Call at 774-288-0025, or e-mail at [email protected] Docket H-14204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전화 774-288-0025 혹은이메일 : [email protected]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age 21: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활동 나열 NO!… 열정+구체적 예시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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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학입시를 앞둔 김모 양(18)은 요즘 고민이 많다. “개성이 돋보이는 에세이를 써라” “점수는 높을수록 좋다” 등 합격 가능성을 높인다는 가이드라인은 많지만, 이런 뜬구름 같은 가이드 라인 말고 진짜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학생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선발하는지 궁굼하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김 양의 사례를 통해 미국 대학들 특히 명문대학들이 낙점 짓는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Student(학생): Female at Public School(사립고3 여학생)Nationality(국적): South Korea(한국)Intended Major(희망 전공): Economics(경제학)GPA(내신성적): 3.9SAT I: 2100SAT II: Biology(생물) 600/Math II(수리2) 65

[평가] 김 양의 SAT I과 II 점수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생들의 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매우 우수한 내신 성적이 SAT 성적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00점대의 SAT 성적으로도 명문대에 합격한 사례가 있다. 점수 자체에 집착하지 말고 전체 포트폴리오에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 교내외 활동 목록, 에세이 등에 추가하도록 한다.

Extracurricular Activities(과외 활동):Mission trip to India for two weeks(2주간 인도 선교활동)/ Worked as a tutor in school for younger kids for three months(3개월간 어린 학생들에게 공부 지도)/ Worked as an interpreter in a company for total two weeks(2주간 한 회사에서 통역관으로 활동)/ Helped my middle school whenever I could;total one month(중학교에서 봉사활동)/ Have helped a girl in Congo by offering some amount of money through one organiza-tion since 2007(2007년부터 자선단체를 통해 콩고의 불우아동에게 기부활동)

[평가] 교내외 활동 목록을 통해 이 학생의 관심사가 지역사회 봉사라는 점을 정확히 알 수 있다. 꾸준히 다양한 경로로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일관성이 돋보인다. 바쁜 학기 중에도 봉사활동에 시간을 할애했다는 점은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EssaysEssay 1: Common Essay Prompt: Eval!uate a significant experience, achievement you have faced and its impact on you(중요한 경험이나 자신이 거둔 성과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In April of 2007, I had the opportunity to go on a mission trip to India. At first, I was unsure about the trip.(중략) However, as I spent time with the natives, I realized how foolishly I was living(2007년 인도에 선교활동을 갔다. 인도 사람들과 지내면서 내가 얼마나 어리석게 살아왔나 깨달았다). There was more to life than money and possessions, which were my sole purpose for life.(인도에 가기 전엔 돈과 재산만이 내 인생의 유일한 목표였다.)…(중략).

[평가] 어떤 활동을 통해 배운 점을 쓰는 에세이(Extracurricular activity essay)는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요구하는 공통사항이다. 그만큼 잘 써야 한다. 이 에세이의 핵심은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이다. 마지막 문장은 매우 위험하다. 종종 학생들은 경험, 교훈을 통해 ‘변화된 나’를 강조하기 위해 ‘과거의 나’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묘사한다. 이런 내용은 입학사정관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긴다. ‘특정 종교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돈을 아낄 줄 몰랐다’처럼 도덕적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은 가급적 쓰지 않는 게 좋다.

The World Vision is an association, in which people contribute a certain amount, to help a child in need. Through the program, I came to help a girl named Kakudji Pierrette. I was able

to help save a life by saving up on one single dinner. Through helping the child, I felt a new kind of happiness; sharing. The beauty of giv-ing was what I never have felt before and it helped me to set a new life goal: To study and reach a point, where I could effectively help those in need. (이하 생략)

(World Vision이라는 아동구호단체를 통해 콩고의 한 소녀를 도왔다. 한 끼를 굶고 그 돈으로 기부금을 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에 대해서 배웠으며 새로운 인생 목표로서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졌다.)

[평가] 기부금을 보내 해외 불우아동을 도왔고, 이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행복을 배웠다는 내용이다. 어려운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공부하겠다는 목표도 담겨있다.

전체적으로 구체적인 예시가 부족하다. 소녀와 편지를 주고받은 경험 또는 편지 내용의 일부를 적고 배운 점 또는 느낀 점을 쓴다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목표에 대해 적었지만, 어떤 계기에서 이런 목표를 갖게 됐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자신의 목표와 경영학과에 지원한 이유를 연관지어 설명했다면 더 좋은 에세이가 될 것이다. 예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고 싶은가. 창의적으로 표현하라. 상당수의 학생이 ‘다양한 분야의 학문에 관심이 많다’고 쓴 뒤 이런 저런 활동을 죽 나열한다. 지난해 미국 다트머스대에 입학한 한 학생은 달랐다. “내 책장엔 환경보호에 대한 연구논문, 디자인책,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조지오웰의 ‘1984’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꽂혀있다”며 자신의 열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미국대학지원서,‘경험으로 뭘 배웠나’ 밝혀야… ‘과거의 나’ 부정적 내용 금물

Page 22: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22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칼럼

5년간 침체를 거듭하던 주택시장이 드디어 최악의 상

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되

는 경제예측 기관들의 내년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가 긍

정적 전망 입니다. 보고서들은 하나 같이 내년도 주택가

격과 거래량이 동시에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최

근 전망들은 내년이 주택시장 회복의 발판이 되는 동시

에 올해가 주택시장의 바닥임을 확인하는 해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기관별 전망

파이서브(Fiserv)

2010 년 말 올해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던 경제예측 기관 파이서브사가 내년에는 주택시

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파이서브사

는 내년 전국의 384곳 대도시 지역 중 약 95% 이상의 지

역에서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년 주택시장을 전망

했습니다.

매크로 마켓(Macro Markets)

경제예측 기관 매크로 마켓도 내년에 주택가격이 소폭 상

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매크로 마켓이 최근 부동산

및 경제 전문가 1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내

년 주택가격에 대한 전망은 올해보다 약 0.25% 상승할 것

이라는 답변이 대다수 였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를 바탕으

로 주택 가격은 향후 5년간 약 1.1% 상승할 것이라고 조

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답변 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역시 최근 내년도 주택시

장에 대한 장alt빛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협회는 지난달

개최한 컨퍼런스를 통해 내년도 재판매 주택의 거래량과

신규주택의 거래량이 각각 약 4~5%, 23%씩 늘어날 것이

라는 예측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신규주택 착공 건수도

올해 예상치(58만3,000채)보다 약 8% 증가한 약 63만채

를 기록할 것이라고 협회는 내다봤습니다.

*시장 주체별 내년 대처법

바이어:‘다운 사이즈’에 초점

전문가들은 내년 주택구입 계획이 있다면 소형주택에

관심을 가져 보라고 조언합니다. 내년에도 소형주택에 대

한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소형 저가대 매물의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매물 검색 사

이트인 트룰리아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건

평이 2,600평방피트 이상인 대형주택을 구입하고 싶다

는 응답자는 고작 18%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응답 비율

은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전망으로 이제 대형 주택에 대

한 인기가 시들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주택건설

업협회(NAHB)가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서도 주택의 평균 건평은 2015년에는 지난해 평균보다

약 10% 줄어든 약 2,152평방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

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의 약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

산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를 당분

간 지탱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들은 식당, 병원, 샤핑센터 인근에 위치한 주택을 선호하

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가급적이면 이들 편의시설 인근 주

택을 구입하라고 조언합니다.

셀러: 리스팅 가격을 정해라

만약 내년 중에 집을 팔아야 한다면 리스팅 가격을 적

절히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격 및 주택 수요

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리스팅

가격에 욕심을 내면 주택판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

니다. 주택시장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높은 가격에 집

을 내놓았다가는 시간만 허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

야 합니다.

부동산 중개인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약 75%에 해당하는 주택 소유주들은 주택 가치가 중개인

이 제시하는 적정 시세보다 높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또 이같은 응답을 한 주택 소유주 2명 중 1

명은 주택가치가 중개인이 제시한 가격보다 약 10% 이상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트룰리아에 따르면 등록매물 4채 중 1채 꼴로 한

차례 이상 가격을 내리고 있으며 평균 가격 인하폭은 약

8%인 것으로 조사돼 많은 셀러들이 적정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집을 내놓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매물을 리스팅

한 후 가격을 인하하면 바이어들에게 매물에 대한 부정적

인 인상을 줄 수 있어 주택판매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

다. 이같은 실수를 피하려면 욕심을 피해 최초부터 리스

팅 가격을 적절히 정해야 합니다.

*주택 소유주: 재융자로 융자 상환기간을 줄여라.

당장 집을 팔 계획이 없는 주택 소유주들은 재융자를 통

해 페이먼트를 줄이는데 나서고 만약 재융자를 통해 융

자 상환기간을 줄일 수 있다면 적극 실시합니다.

최근 15년 고정 모기지의 이자율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낮아져 융자 만기 기준으로 이자액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월 말 15년 고정 모기지의 이자율인

3.45%로 25만달러를 재융자할 경우 같은 기간 30년 고

정 모기지 이자율(4.2%)보다 융자 만 때 약 12만달러의

이자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융자 상환기간을

단축시키면 물론 매달 납부해야 하는 페이먼트 금액이 상

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앞선 예의 경우 두 모기지 간 매달 약 560달러의 페

이먼트 차이가 발생하는데 만약 이 금액이 부담이 된다

면 20년 고정 모기지를 고려하고 이자율은 30년 고정보

다 낮고 월페이먼트 간 차이도 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

다. 만약 주택 에퀴티가 20%가 넘지 않아 재융자가 불가

능하다면 ‘캐시-인’ 재융자 옵션에 나서보라고 전문가들

은 조언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5년 내에 주택을 팔 계획이 없고

어느 정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은행에 자금을 묵혀두

는 것보다 캐시-인 재융자를 통한 재테크가 가능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email protected])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더 이상 바닥은 없다, 내년부터 기지개”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23: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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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선발 시 인종 고

려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한인등 우수

아시안 학생들이 타인종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입학이

가능 하는 등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4일 미국에서 아

시안의 인구 비율은 6%에 불

과하지만 아시안 학생들의 명

문대 입학 비율은 이를 훨씬 상

회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아

시안 학생들은 다른 인종 그룹

의 학생들보다 훨씬 높은 점수

를 획득해야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실정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할 때 불이익을 받

지 않기 위해 아시아계라는 사

실을 숨기거나 밝히지 않는 경

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는 대

학들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아

시안 학생을 ‘개인’으로 평가하

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우수한 수

천명의 아시안 학생들끼리의

경쟁 비교로 학생들을 선발하

고 있기 때문이다. 즉, 입학시

험에서 아시안이라는 사실을

밝힐 경우 불이익을 당할 확률

이 높아지는 셈이라는 것이다.

프리스턴대 사회학자인 토머

스 에스펜세이드가 지난 1997

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명

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1,600

점 만점의 SAT에서 백인은

1,410점, 흑인은 1,100점이

필요하지만 아시아계 지원자

들은 만점에 가까운 1,550점

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때문에 일부 아시안계 학

생들은 지원서의 인종란을 아

예 비워두고 있다. 실례로 예일

대의 경우 2만6,000명이 지원

해 1,300명이 입학허가를 받

았는데 이 중 10%는 인종란을

비워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학생 선발 때 학생들의 인종을

묻지 않는 대학교들의 아시안

비율은 월등히 높다.

인종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UC버클리에서 아시안의 비율

은 40%를 넘고 있으며 이는 선

발 요소에서 인종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법 시행 전의 20%보

다 2배나 증가한 것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1996년 소수계 우대정책인 ‘

어퍼머티브 액션’을 폐지하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209가 통

과되면서 주립대를 포함한 공

립학교에서 학생 선발 때 인종

이나 성별 등을 고려하는 게 공

식적으로 금지돼 있다.

스티븐 슈 오리건대 교수는 “

현 입학 정책이 아시아계 학생

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비판하

면서 “이같은 정책이 유지된다

면 아시아계 학생들이 정체성

을 밝히는 것을 피하는 현상은

점점 더 흔해질 것”이라고 우

려를 나타났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도 UC

와 칼스테이트 등 주립대의 신

입생 입학 사정 때 인종을 고려

할 수 있도록 법 규정을 변경

하는 내용의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했지만 제리 브라운 주지

사가 지난 10월 거부권을 행사

해 시행에 들어가지는 않았지

만 계속해서 논란이 끊이지 않

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마주한국일보)

퀸즈 플러싱과 맨하탄 32가 일

대 한인상가에 따르면 연말 샤

핑이 본격화된 지난달부터 또

다시 위조지폐 유통이 급증하

면서 피해업소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견되는 위폐는

100달러, 50달러 짜리 등 고액

권이 대부분이었던 종전과 달

리 20달러, 10달러 등 소액권

도 적지 않아 업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업계 관

계자들의 전언이다.

위폐범들의 주요타깃은 점

심과 저녁시간대 바쁘게 돌아

가는 마켓과 델리, 식당, 주점

등 현금거래가 잦은 소매점들.

위폐 피해가 늘어나자 일부 업

소에서는 계산대에 ‘위폐 감별

요령’까지 붙여놓고 직원들에

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는 실

정이다.

퀸즈 플러싱의 D업소의 한

관계자는 “매달 평균 2~3장에

그쳤던 위폐가 지난달부터 갑

자기 늘어나 매주 2~3장씩 들

어오고 있는 것 같다”며 “고액

지폐에 대해서는 조심하는 편

이지만 20달러, 10달러 짜리

까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쉽

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맨하

탄의 한인 식당가도 얼마 전부

터 위폐가 극성을 부리면서 몸

살을 앓고 있다. 32가 한인타

운 한 식당 관계자는 “피해 사

례를 보면 주로 고객들이 많이

몰리는 바쁜 시간대에 정신없

는 틈을 타 100달러, 50달러

짜리 고액권 위폐로 음식값을

계산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면

서 “겉으로는 정장을 차려입은

번듯한 손님이어서 별 의심없

이 받았다가 당하는 경우도 많

다”고 설명했다.

피해 업소들에 따르면 최근

유통 중인 위폐는 육안으로는

진짜 돈과 구별하기 힘들기 때

문에 정교한 판독없이는 분간

이 어렵다. 특히 50, 100달러

짜리 지폐는 식별펜 등을 이용

해도 유통된 지 오래되거나 종

이재질에 따라 감식이 힘들다

는 단점이 있어 꼼꼼히 확인하

는 수밖에 없다.

(출처:마주한국일보)

한인 학생들 명문대 차별 심화타 인종보다 더 높은 점수 받아야 입학 가능 ?

연말 쇼핑시즌 맞아 뉴욕일대 한인상가에 위조지폐 주의보

한인상가에 나돌고 있는 위조지폐

Page 24: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24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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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과 돈봉투의 시즌? 여기에서?

며칠전의 일이다. 우리아이 운동 코치가 하는말

이 필자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싶다고 하면서 하

는 말이 “아시안들은 모두 돈으로 사람을 사려고 하

느냐? 그것이 문화인지 물어보고 싶다”라고 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해서 답변을 “아시안? 글

쎄, 사람마다 다르겠지.”라고 했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다른 코치는 내가 한국인이므로 아시안으로 모

두 묶어서 말하는 것이 미안했던지, 지나가면서, 한

국인이 아니라 중국사람들이 원래 돈으로 사람을 사

려는 경향이 있다로 강조하였다.

그들에 의하면, 중국인들 부모들이 할로윈때, 추

수감사절때, 크리스마스때, 공휴일마다 꼬박꼬박

선물을 사들고 온다는 것이었다. 거절을 하면, 자

신의 아내에게 몰래 선물을 하고, 아내까지 거절하

면, 5세인 어린아이에게까지 선물을 한다는 것이었

다. 그래서 그는 화가나서 선물을 돌려주었지만, 선

물공세는 계속된다는 것이었다. 맨처음에는 순진

하게 받았지만, 결국 give and take이므로 자신이

공평하게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게되었다는 것이

다. 그래서 양심에 가책이 되어서 그 이후로는 선물

을 절대로 안받는다고 했다. 그래야 떳떳하게 가르

칠 수 있기때문에.......

이 대화를 하면서 나는 마음이 답답해져왔다. 왜

냐하면, 얼마전에 한국부모들 또한 상당금액이나

명품가방, 시계를 교사들에게 선물하면, 몇몇 선생

님들은 학생들의 편의를 봐준다거나 실력과 상관없

이 오케스트라의 좌석을 배치할 때 조정을 해준다거

나 한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의 촌지 습관이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

서도 만만치 않게 일어난다고 생각하니 미국에서 교

육시키는 학부모의 입장으로 돌아갈때 “제발 좀 촌

지를 주지마세요.”라는 호소를 하고싶다. 물론 위

에서 언급한 것 같은 소문들 때문에 아이들이 불이

익을 당할까봐 촌지를 한다면, 그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하고싶다.

사람이 사는 곳이므로 어디에든지 이상한 사람들

이 많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스스로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는 공평하게 대해주는 곳이 이곳의 교

육환경이다. 특히 메사추세츠에서는 교사가 50달

러이상의 선물을 개인적으로 받았다면, 불법이므로

벌금을 내야한다. 또한 단 1달러를 받고서라도 특

정 학생의 편의를 봐주거나, 성적을 높게 준다거나,

추천서를 잘 써주는 경우, 그 또한 뇌물로 인정되어

불법으로 간주된다.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나 학년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10-20불 내외의 선물을 하면 교사들은 더욱더

그 선물을 갚지게 받을 것이다. 그리고 이 금액은

정말 꼭 하고싶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안해도 그만

이다. 학생들이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참고로, 매년 각 지역마다 사립학교나 공립학교에

서 기부금에 관한 편지가 많이 올 것이다. 기부금

과 촌지는 성격이 다르다. 기부금은 학교에서 요청

해서 학교 재정과 교사 교육등에 쓰이지만, 촌지는

그야말로 “in my pocket”으로 들어가는 뭔가 뒤를

바라는 순수함과 거리가 먼 개인돈이 된다. 어떤 학

교는 감사를 표시하고 싶은 선생님 앞으로 제한 금

액내에서 현금으로 기부할 수있도록 시스템으로 만

들어 놓아서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제

도적으로 만들어 놓고있다. 또는 선생님들이 공

식으로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려면 10

불 이내로 해야한다거나, 학교에서 공식문서로 제

한 금액을 편지로 보내기도 한다. 학부모로써 이러

한 제도가 있다는 것은 참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이

다. 많은 부모들이 학생들을 한국에서 이곳까지 보

내서 교육시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어떤사람들은 세상모르는 소리하지 말라는 이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의 기부금 문화와 한국

의 촌지문화가 만나서 어떤 곳에서는 교사들의 한

국 부모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하는말도 나오

기 때문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언어가 안되서, 모든

학생들의 학습 지도및 입학준비를 담당하는 유학원

들 또한 상당금액의 기부금을 낼 것을 종용하는 유

학원들도 나타나고 있고, 개인 컨설팅하는 컨설턴

트도 있다. 명문 사립학교나 미국대학교에서는 졸

업생기부금 비율과 학교 명성과 정비례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만일 기부금을 내고 싶은데, 얼마를 내

야할 지 모를경우 전년도 기부금 명세를 참조하여

평균적인 금액을 보내면 될 것이다.

필자가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점은 기부

금은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학생이 기부금을 냈다고

해서 학생이 특별히 이익을 얻거나 혹은 안냈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촌지에대해서 언급하자면, 촌지는 받는 사

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촌지를 보내서는 안된다는 것이 필자

의 의견이다.

그리고 정말 자녀를 도와주고 싶다면, 자녀가 열

심히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도와주

고, 그래도 뭔가 순수한 마음으로 학교를 위해 하고

싶다면, 방법이 한가지 정도 있다. 가능하면 언어가

안되는 한이 있어도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하거나 학부모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더욱더 자녀를 돕는일이다. 물론 고학년에 올

라갈 수록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

은 희박하지만, 학교 학부모회에 가입하여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전보다 더 관심을 같는 것

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언급한 중국부모들의 모습! 그들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정

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만일 이곳에서 교육을 시키

기 위해서 한국에서 자녀를 보낸 학부모라면, 왜 이

곳으로 자녀를 보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도록 하자

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고싶다.

(박혜성, KSNE)

박혜성 (KSNE)

삽화출처: 동아닷컴 삽화

Page 25: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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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새 식구가 들어왔다. 이름은 Puff다. 새

식구의 엄마인 울 막내가 cheese puff처럼 통통하

게 생겼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어주었다. 모자

간이어서인지 Puff와 울 막내는 서로 닮았다. 앙증

맞으면서, 까만 눈동자가 아주 진지해 보이지만 가

만히 들여다보면 장난기가 새어나오는 눈 빛… Puff

의 태어난 날짜를 알지 못해 우리집에 들어 온 12월

4일을 생일로 정했다. 지금은 겨우 5센티 정도 될까

말까한 크기지만 내년 제 생일을 맞이할 즈음이면

꽤 많이 커있겠지… Puff의 엄마도 Puff가 훌쩍 커

버리면 아스라이 서운한 생각이 들까? 울 막내가 자

꾸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느끼는 감상처럼…

내년 Puff의 생일날, 한번 물어봐야겠다.

사실은 햄스터인 Puff대신에 우리집에는 아놀리

가 들어오기로 했었다. 그런데 모든 것에 그렇듯 인

연은 따로 있나보다. 아놀리는 막내네 교실에서 과

학 프로젝트로 번식한 도마뱀이다. 입양할 가정을

찾는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막내는 흥분을 감

추지 못하고 제 아빠한테 소식을 알려 흔쾌히 승낙

을 얻어냈다. 아놀리를 입양하기위해 집과 먹이를

사러 Petco에 갔을 때, 우리 부부는 예상치 못한 문

제를 발견했다. 열대동물인 아놀리는 항상 섭씨 30

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해주어야 하며 햇볕을 쐬야

건강을 지키기때문에 자외선 전등을 켜주어야 한단

다. 낮에 켜주는 등과 밤에 켜주는 등도 달라야 하

고… 그것까지는 괜찮았는데 아놀리는 살아있는 메

뚜기만을 먹는다고 했다. 즉 아놀리를 기르기 위해

서는 메뚜기도 먹이를 주면서 함께 길러야 한다. 그

과정이 번거롭기도 했지만 나는 조금 야릇한 기분

이 들었다.

집에서 기르는 것은 메뚜기가 되었든 도마뱀이 되

었든 결국 우리에게는 같은 pet이 되는데 pet을 길

러 pet의 먹이로 삼는다는 것이 모순이란 생각이 들

었기 때문이다. 물론 세상에는 먹이사슬이 있고 그

과정에서 천적이 존재하지만, 그리고 나도 물론 육

식을 하지만, 애써 기른 생명을 또다른 생명의 먹잇

감으로 희생시키고 싶지는 않았다. Pet이란 입장에

서 보면 어떤 것이 더 우선일 수 없고, 모든 생명은

고귀함을 가졌으니까…

어쨌거나 pet이라고는 작은 열대어밖에 길러본 적

없는 우리에게 아놀리는 양측 모두에게 부담이었

다. 그 사실을 잘 이해해 준 막내는 도마뱀을 포기

하는 대신 햄스터를 사달라고 했다. 햄스터에게서

는 약간의 냄새가 난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지만 그

정도쯤이야 감수해야 해서 드디어 puff가 우리집에

입양된 것이다.

안정이 되려면 며칠 걸린다는 말은 들었지만 거주

지를 낯 선 곳으로 옮긴 Puff는 눈에 띄게 불안해 보

였다. 처음에는 탈출이라도 하고 싶은지 1센티 간격

으로 연결된 케이지의 쇠살을 연신 올라타다가 떨

어지고 떨어지더니 나중에는 구석으로 숨어들었다.

쳇바퀴에 올라 탈 생각같은 건 아예 못한 채 그 조그

만 몸뚱이를 바르르바르르 떨기만 했다. 음악을 좋

아한다기에, 취향에 맞는지 모르지만, 클래식을 틀

어주고, 식구대로 다정하게 인사하고, 그것도 한국

말로 했다가 참 너 영어쓰니? 하면서 영어로 말해주

고… , 푹 자라고 거실 불도 평상시보다 일찍 꺼주었

다. 그렇게 Puff의 첫 날이 지났다.

오늘은 둘째날, 식구들이 모두 나가고 조용해진 1

층에서 녀석은 움막같은 제 집 안에 틀어박혀 잠을

잔다. 보슬보슬한 털이 나있는 등을 동그랗게 웅크

린 채 무슨 꿈을 꾸는지…?

기르던 강아지가 죽은 후,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고 며칠간을 앓아누웠던 친구 가 있었다. 병에 걸

렸는데, 신장투석을 해야한다해서 거금을 들여 치

료도 해주었지만 강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났고 그

녀는 우울증세까지 일으켰다. 친척어른 한 분도 그

리 애지중지하던 개가 죽었을 때 너무 슬픈 나머지

다시는 개를 기르지 않겠다며 비탄해 하시던 모습

이 떠오른다.

Pet이란 그런 존재인가 보다. 그래서 자식처럼 입

양한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리라. Pet 은 많은 이들

에게 가족이고 때로는 삶의 동반자로서 함께 한다.

Puff도 우리에게 곧 그런 대상이 되리라.

녀석이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깼는지 눈을 빠꼼히

떴다가 내가 다가가자 후추알처럼 생긴 눈을 꼭 감

아버린다. 그리고는 내가 멀어지면 눈을 뜨고 다가

가면 눈을 감기를 반복한다. Puff는 지금 정말 낯설

고 외로운가 보다. 비록 말썽을 부리더라도 활발하

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지, 축 늘어져 있으니 어

디 아픈가,해서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것은 아이들

이나 햄스터나 마찬가지다.

우리집 새식구 Puff가 빨리 안정을 찾아 곧 쳇바

퀴를 타거나 플라스틱으로 이를 갈거나 앙증맞은 발

을 이용해 털을 닦아내면서 하루종일 부산을 떨어대

는 모습을 어서 보고싶다!

우리집 새 식구

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Yunah Essay

Page 26: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2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 한인사회

Alvin and the Chipmunks: Chipwrecked (2011)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감독:Mike Mitchell목소리: Justin Long, Jesse McCartney, Matthew Gray Gubler, Anna Faris장르: 가족, 코미디, 애니메이션개봉: 12월 16일

감독: Guy Ritchie출연: Robert Downey Jr., Jude Law, Jared Harris장르: 어드벤쳐, 미스터리, 액션개봉: 12월 16일

Alvin and the Chipmunks

의 세번째 속편이 12월 16일

개봉한다.

세번째 편 ‘Chipwrecked’

에서는 Alvin과 친구들, Si-

mon, theodore, 그리고 여자

다람쥐들이 럭셔리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항상 그래왔듯이 다람쥐들

은 크루즈 배를 그들의 놀이

터전으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재미도 잠시, 풍랑에

배가 난파되어 한 외딴 섬에

다다르게 된다.

다람쥐들은 집으로 다시 돌

아갈 방법을 찾아내려 노력한

다.

그러는 동안, 다람쥐들은 이

섬에 자신들이 혼자가 아니라

는 것을 알아내는데...

이 세번째 속편 또한 Alvin

과 그 친구들은 가족 모두에

게 즐거운 춤과 노래를 선사

할 것이다.

코미디영화의 대명사 Amy

Poehler과 Christina Ap-

plegate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크리스마스에 커다

란 인기를 몰았던 Sherlock

Holmes가 다시 돌아온다.

배경은 1891년, Holmes

(Robert Downey Jr.)는 Mori-

arty 교수 (Jared Harris)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자신의 본능이 맞다면 교수는

엄청난 악당일 수 밖에 없는데...

Holmes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간다.

또한 Holmes의 뛰어난 조수

이자 친구 Watson(Jude Law)

은 자신의 부인 (Kelly Reilly)와

의 관계도 잘 유지하고 Holmes

의 목숨도 살려주느라 숨 쉴 새

가 없다.

이번 속편에서는 Holmes의 형

Mycroft (Stephen Fry)도 만나

볼 수 있는데....

과연 Holmes는 어떻게 이 사

건을 풀어나갈 것인가?

첫번째 편에 Irene Adler역으

로 등장했던 Rachel McAdams

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Page 27: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La Cage Aux Folles

Boston Baroque: Handel’s ‘Messiah’

“New Visions”

La Cage Aux Folles는 1983년도에 처음으로 브로드웨이에 소개되었던 작품이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약 4년간 Tony Awards를 수차례 수상하였다고 한다. 이 작품의 배경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한 나이트 클럽이며 동성애를 현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공연날짜: 12월 10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iti Performing Arts Center: Shubert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13세 이상

Carnegie Hall과 European capitals

에서 수차례 공연된 Hendel의 작품인

Messiah가 이번 보스턴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도 공연될 예정이

다. Opera Today에서 극찬을 받은 소

프라노 Ava Pine 수차례 Grammy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공연날짜: 12월 10일 토요일 오후7

시30분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9-$71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4 9200

Arabian NightsArtful Local Work for the

Holidays

A Christmas Story

13세기 문학작품인 Arabian Nights가

이번에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소개된다.

이번 공연에는 멋진 연기를 하는 배우

뿐 아니라 세세한 무대 장식에도 많이

시선이 갈 것이다. 페르시안 미니어쳐

들과 페르시안 고유 무늬의 커턴을 이

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것이

라 예상된다.

▶공연날짜: 12월 10일 토요일 오후3

▶공연장소: Central Square Theater,

Cambridge, MA

▶입장료: $15-$4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A Christmas Story는 1940년 인디아

나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는 Ralphie라

는 아이의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야기

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Di-

ego Arciniegas가 총감독을 맡을 것이

며, 떠오르는 스타인 Andrew Cekala

가 Ralphie역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

▶공연날짜: 12월 11일 일요일 오후1

▶공연장소: Arsenal Center for the

Arts, Watertow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923 7060

이번 주에는 창의적이고 희소성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수차례 Tony Awards를 수상하고 브로드웨이에서도 많은 인

기를 끌었던 La Cage Aux Folles, 여러 곳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인 Ava Pine이 함께 공연하는 헨델의 Messiah, 13세기 문학이라고 잘 알려진

Arabian Nights의 연극버전, 그리고 Ralphie라고 불리는 한 아이의 크리스마스에 관한 기억을 담은 A Christmas Story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

분에는, 사진작가인 David Hawkins와 믹스미디어 아티스트인 Hope Ricciardi의 추억과 미래를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전시회인 New Visions, 마지막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미술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Artful Local Work for the Holidays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빈티지한 차량과 멋진 레이레이셔널 차

량, 화려한 유리공예품들을 미술 작품

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평판인

쇄술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Alex

Gerasev와 그외 많은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보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들

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2월11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전시장소: Gaga Gallery, Swamp-

scott,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사진작가인 David Hawkins와 믹스미디어 아티스트인 Hope Ricciardi가 준비한 전시회인 New Visions에는 옛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을 바탕으로 한 사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나간 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미래를 잘 계획하자는 취지가 돋보인다.

▶전시회날짜: 12월11일 일요일 오후12시부터 6시까지 ▶전시회장소: Arsenal Center for the Arts, Watertow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923 0100 ext.309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28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

마가복음�

�1장�

�3절�)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mail protected]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제2기 성경파노라마 매주화요일 오전10시 초급반 성경공부 매주 수요일 오후8시중급반 성경공부 매주 토요일 오후8시 영어권 성경공부 매주 화요일 오후8시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광고

<판공성사> 12/4(주일) 교중미사 / 청년미사 전, 중, 후

12/11(주일) 교중미사 / 청년미사 전

<성탄 전야> 12/24일(토) 8pm

<성탄절>

12/25(일) 4pm (성탄절 행사-1pm)

<송년미사>

12/31(토) 10pm

<천주의 모친 성모마리아 대축일> 1/1(일) 11:30am, 4:30pm

Page 29: Dec-7-2011 KSNE Vol.12, No.46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상기 양식에 서명하시어 한인회 사무실로 송부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보내실곳 : 뉴잉글랜드 한인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문의 : 781-933-8822

동해는 2천년 이상 사용되어온 우리 바다의 이름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동해를 지켜냅시다. 미국이 우리의 영해인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기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국제수로기구(IHO)에 제출한 서한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 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담았으며 국제수로기구 IHO가 이를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는 국제수로기구(IHO) “해양 경계” 실무그룹 의장이 동해 표기에 대한 공식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미국에 이어 영국도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IHO는 1929년과 1937년 등 3차례에 걸쳐 바다이름 표기 규정을 채택했으며 일제치하와 한국전쟁을 거치는 동안 동해는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됐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1992년 8월 정부차원에서 “East Sea”를 동해의 공식 영문 명칭으로 결정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병기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작되는 영문지도와 서적 등에는 “East Sea”만을 표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고있던 과정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해방 후에는 다시 동해라고 정정해야 하는것이 마땅합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데에 힘을 보태려고 이제는 동해를 일본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셰계역사에서 수천년 간 동해로 표기되어 오던것을 한순간에 일본해로 표기한다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동해로 단독 표기하는것이 정당하지만 한일 양국간의 충돌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국제적으로 동해/일본해를 동시에 표기하도록 하는데 동포 여러분들의 도움을 구하며 여러분들의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우기는 것도 터무니 없는데 동해까지 자신의 영해라고 하는것은 참으로 안쓰러운 억지주장일 뿐입니다.

저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우리의 애국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을 지키고 싶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청원 서명은 국제수로기구에 전달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들의을 동해 청원 서명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동해를 지켜 나갑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 유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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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보스톤한미노인회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이승은,장영준가족($100)영차우루 ($1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윤희경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

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상륜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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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Dec-7-2011 KSNE Vol.12, No.46

Page 32 2011년 12월 07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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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이천쌀 (햅쌀)RHEE CHUN RICE(NEW CROP)

$23.99/40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갈은 고기 GROUND PORK

$2.99/LB

이씨네 신고배 SHINGO PEARS

$11.99/5PCS

이씨네 만두피 DUMPLING WRAPPER

$1.59/14OZ

아씨 맛굴비 FROZEN CROAKER

$8.99/2.75LBS

아씨 부산어묵 FRIED FISH CAKE

$4.39/900G

서울 명태 코다리FROZEN ALASKA POLLOCK

$3.39/62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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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농협 녹차김GREEN TEA SEAWEED

$10.99/BOX

한국미 현미 쌀HANKUKMI BROWN RICE

$16.99/20Lbs

홍삼차KOREAN GINSENG TEA

$6.59/50PKGS

아씨 해물맛 우동SEAFOOD UDON

$2.39/15.3OZ

기코만 간장KIKKOMAN SOY SAUCE

$4.99/946ML

농협 북어채 DRIED ALASKAN POLLACK, SLICED

$9.99/200G

아씨 웰빙 김치,멸치쌀국수RICE NOODLE SEAFOOD & KIMCHI

$8.99/8PKGS(90G)

이 품목들 외에도 연말 연시를 맞아 많은 세일 품목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팽이 버섯ENOKI MUSHROOM

2 FOR $1.00(100G)

이씨네 쌀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 LB

밥솥ZOJIRUSHI RICE COOKER/WARMER

$79.99

참이슬CHAMISUL(ORIGINAL)

$5.99/375ML

아씨 매운 불타는 군만두COOKED VEGETABLE DUMPLING

$8.99/2.6LB

해태 오예스OH YES (SWEET POTATO)

$2.39/12PACK

양지YANG GI

$3.99/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