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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한국진출기업 동향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III. 베트남 지방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 프로젝트 베트남사무소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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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III. 베트남 지방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 프로젝트

    베트남사무소

    2014.10.17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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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삼성물산, 베트남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MOU

    ▶ 베트남 김치시장 고속성장 '눈길'

    ▶ 한국, 내년 베트남에 100개 부품소재 기술 전수

    ▶ 경남기업, 베트남서 292억 규모 하수도 건립사업 계약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정부, 中·베트남·뉴질랜드 FTA 연내타결 추진한다

    ▶ 베트남·일본, 영유권 분쟁 등 전방위 공조 합의

    ▶ 스타벅스, 하노이 4호점을 오픈 현재 베트남에 모두 12개 점포 운영

    ◈ 베트남기업 동향

    ▶ 요금 인상 인가, 국영 전력 정부에 호소

    ▶ 중소기업 개발 위해 2조 동 지원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 중앙은행, 베트남 동화 평가절하 않는다

    ▶ 동나이성, 금융 성장률 전국 평균 웃돌아

    ▶ 베트남, 하노이에 대규모 공단 조성…투자유치 박차

    ▶ 베트남산 비료용 기름, 대만서 식용으로 '둔갑'

    ▶ 베트남 경제, 3분기 5.62% 성장…각종 지표 호전

    ▶ 베트남 국방, 중국 방문…국방협력방안 협의

    ▶ 공단 투자 환경 개선과 새로운 투자 촉진을, 계획 투자성 장관 인터뷰

    ▶ 베트남:2014년 섬유 수출, 250억 달러 돌파

    ▶ 대출 금리 인하 거듭 요청, 베트남 중앙 은행

    ▶ 베트남 플라스틱 제품 연간 수출 26억달러 전망

    ▶ 세계 은행, 2014년 GDP 성장률 +5.4%로 동결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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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품 우선 사용 장려 강화

    III. 베트남 지방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 프로젝트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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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삼성물산, 베트남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MOU

    ○ 삼성물산이 베트남 정부와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발전사업에 나섬

    ○ 삼성물산은 14 일 수도 하노이의 베트남 산업무역부 청사에서 최준석 프로젝트

    사업부 상무와 레 뚜언 퐁 산업무역부 부총국장이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을 위한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총 24 억 달러의 사업비를 투입, 베트남 중북부 하띤성에

    1천 200㎿ 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됨

    ○ 이번 발전사업은 민간 투자자가 건설, 일정기간 운영하고 나서 정부에 기부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시행됨

    ○ 삼성물산은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사업 주체 간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주요

    사업 진행일정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함

    ○ 보 킴 꾸 하띤 성장은 삼성물산의 발전소 건설사업이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변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삼성물산은 앞으로 사업 타당성(FS) 검토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설계·조달·

    시공(EPC)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2017년 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임

    ○ 이에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6월 삼성물산이 제출한 발전사업 투자제안서를 최종

    승인한 바 있음

    * 출처: Yonhapnews, 10.14

    베트남 김치시장 고속성장 '눈길'

    ○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김치를 찾는 베트남인들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베트남의 김치 시장이 급속 확대되고 있음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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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유일의 김치 전문 생산업체 '김앤김(Kim&Kim)'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김치를 판매, 지난해 약 220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는 300만 달러의 매출 달성을 낙관하고 있음

    ○ 지난 2005 년 2 월 호찌민에서 가족형 기업으로 출범한 김앤김은 '가장 한국적인

    김치'를 앞세워 베트남 시장을 꾸준히 공략, 매년 평균 40∼5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베트남에 상당한 규모의 시장을 형성함

    ○ 최근에는 베트남의 64 개 성 가운데 50 개 성 1 천여개 점포에 김앤김의 김치가

    공급될 만큼 사세가 확대됨

    ○ 내년에는 수도 하노이에 1 일 생산량 5t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 전체로 500 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임

    ○ 김앤김이 하루 생산하는 김치는 대략 7t 규모로 베트남인 고객 비중이 전체 고객의

    97%를 차지함

    ○ 홍보와 마케팅 전략 등이 한국 교민이 아닌 베트남인 고객 위주로 짜여지는 이유임.

    이곳에서 생산되는 김치에는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산악 휴양도시 달랏에서 재배되는

    배추가 사용됨

    ○ 나머지 재료 역시 현지 농산물을 이용하지만 유독 고춧가루는 한국산을 고집한다.

    베트남산 고춧가루가 있지만, 맛이 달라 김치맛을 제대로 내기 어렵기 때문임

    ○ 베트남 전쟁(1965∼1975 년) 당시 한국군 주둔지역을 중심으로 보급되던 김치가

    현지화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 김치와는 다른 맛을 내는 것도 한국산 고춧가루를 고수한

    배경이 됨

    ○ 김태곤 김앤김 대표는 "베트남의 일부 지역 주민들은 김치라는 단어 자체를

    베트남어로 잘못 알고 있다"며 심지어 베트남 행정관청에서 사업허가를 받을 때에도

    '김치'가 아닌 '한국 김치'로 분류가 이뤄졌다고 말함

    ○ 김 대표는 한국의 토종 김치가 베트남인들에게는 다소 맵지만, 호기심으로 한국

    김치를 먹어본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강조함

    ○ 김앤김은 베트남에 이어 태국 등 다른 동남아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 '한국

    김치' 공급을 본격 확대할 계획임

    * 출처: Yonhapnews, 10.15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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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내년 베트남에 100개 부품소재 기술 전수

    ○ 한국이 내년에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100 개 이상의 기술을 베트남에 전수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함

    ○ 베트남소리방송(VOV)은 자국 산업무역부를 인용, 한국 산업기술진흥원이 이 기간에

    기계제작과 의류, 섬유, 신발, 전기전자, 자동차 부문의 기술을 교류협력 대상으로

    제시했다고 전함

    ○ 이들 기술은 대부분 한국이 시행한 각종 연구개발(R&D)사업의 성과물로 특히

    베트남의 부품소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산업무역부는 기대함

    ○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등 외국업체들은 고질적인 인프라 부족 외에 취약한

    부품소재산업으로 인해 생산비 부담이 늘어나는 고충을 겪고 있음

    ○ 실제 삼성전자는 베트남 중소기업들에 약 90 개의 현지화 대상 품목을 제시하고

    참여를 요청했으나 일정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협력업체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의 부품 현지화 비율은 지난 8 월말을 기준으로 약 39%에 그치고

    내용면에서도 포장용기 등 단순한 기술이어서 베트남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됨

    * 출처: Yonhapnews, 10.15

    경남기업, 베트남서 292억 규모 하수도 건립사업 계약

    ○ 경남기업은 14 일 베트남 푸토상수도공사(Phu Tho Water Supply Joint Stock

    Company)에서 발주한 약 292 억원 규모의 ‘비엣찌 하수도 건립사업’ 공사 계약식을

    현지에서 가졌다고 밝힘

    ○ 이날 계약식 행사에서 레 홍 번 비엣찌인민위원회 회장, 응웬 번 붓 푸토상수도공사

    회장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처인 도안 키 킴 꾸이 푸토상수도공사 사장과

    시공사인 경남기업 장해남 사장이 상호 계약서에 서명함

    ○ 장해남 경남기업 사장은 인사말에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비엣찌 및

    푸토성의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경남기업이 베트남 내 환경 보전 및 안정적 수질

    공급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향후에도 베트남의 사회, 경제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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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베트남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상호간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함

    ○ 이번에 수주한 ‘비엣찌 하수도 건립사업’은 푸토성(하노이시에서 북서쪽 약 70km에

    위치) 내 관로공사를 포함해 하수처리장 2 개소 및 중계펌프장 17 개소를 건립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 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의 안정적 재원으로 추진됨

    ○ 특히 베트남 북부권인 푸토성은 홍강의 시발지역으로 지리학적으로 하수처리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한 곳이기도 함

    ○ 베트남은 상·하수도 인프라가 열악해 앞으로 수처리시설과 관련한 프로젝트의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남기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교두보를 마련하게

    ○ 한편 경남기업은 지난 1967 년 ‘반 메토 외과병원 공사’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첫

    진출했으며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4·5공구’,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4공구’,

    ‘노이바이 국제공항~낫탄 교량 간 연결도로 5공구’ 등 지난 48년 동안 베트남에서 약

    16억 달러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음

    * 출처: Etoday.co.kr, 10.14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정부, 中·베트남·뉴질랜드 FTA 연내타결 추진한다

    ○ 정부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타결을 추진할 방침임

    ○ 정부는 16일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들 FTA 와 관련해 협상에서의 실질적 진전을 통해 연내 타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힘

    ○ 한·중 FTA 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 13 차 협상에서 전자상거래,

    위생·검역을 포함한 모두 4 개 부분이 타결되며 진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공산품 및

    농수산물 등 상품분야는 여전히 쟁점으로 남은 상태임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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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우리 농수산물 등 취약분야를 보호하고 한국 공산품 등에 대한 중국 시장

    개방을 통해 우리의 실질적 이익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임

    ○ 한·베트남 FTA는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이 방한한 응웬 푸 쫑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자리에서 양측 공동으로 연내타결 의지를 재확인함

    ○ 뉴질랜드와의 FTA 와 관련해서 한국은 15 일부터 서울에서 9 차 협상을 시작함.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정리한다는 결정도 내림

    ○ TPP는 2015년까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는

    다자간 FTA로 현재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은 TPP참여 문제를 검토해 옴

    ○ 아울러 정부는 중소기업이 FTA 를 수출에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증자료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연말까지 개발, 무료 보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힘

    ○ 회의에서는 또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정시퇴근 운동을 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공립 시설을 중심으로 야간

    연장개방을 확대하기로 함

    ○ 정부는 아울러 제대군인의 취업을 돕고자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 지원금 지급

    대상에 제대군인을 포함하고, 조기 전역하는 중기복무제대군인(복무기간 5∼9 년)

    에게는 전역 후 최장 6개월까지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

    * 출처: Etoday.co.kr, 10.16

    베트남·일본, 영유권 분쟁 등 전방위 공조 합의

    ○ 베트남과 일본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등 공조를 과시함

    ○ 11일 베트남소리방송(VOV)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부총리는 전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예방,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분쟁 등

    역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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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푹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이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해 유엔해양법협약(1982년)

    등 국제법에 따라 갈등을 해소하려는 베트남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함

    ○ 그는 그러면서 아베 총리가 앞서 영유권 분쟁의 해법으로 제시한 무력·강압 배제 등

    3개 해결 원칙을 환영한다고 말함

    ○ 아베 총리는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대화'에서 국제법에 입각한

    권리 주장, 무력·강압 배제, 평화적 수단을 통한 분쟁해결 원칙을 주창한 바 있음

    ○ 최근 동중국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를 놓고 중국과 마찰을

    빚는 일본은 지난 8 월 베트남에 486 만 달러 상당의 초계함 6 척을 제공키로 하는

    협정에 서명하는 등 국방공조를 대폭 강화하고 있음

    ○ 양측은 또 영유권 분쟁 외에 경제통상 등 다른 부문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함. 푹

    부총리는 이번 일본 방문기간에 오부치 유코(小淵優子) 경제산업상과도 만나 일본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과 석유천연가스 부문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함

    ○ 이와 관련해 오부치 경제산업상은 일본기업들이 베트남의 자동차·관련부품 산업에

    관심이 있으며 베트남과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의사가 있다고 화답함

    ○ 양국은 이밖에 통상과 투자, 농업 부문의 협력증진과 행정개혁 지원,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도 집중 협의함

    * 출처: Yonhapnews, 10.11

    스타벅스, 하노이 4호점을 오픈 현재 베트남에 모두 12개 점포 운영

    ○ 미국 커피 체인 업체 스타벅스는 7일 하노이 시에 동시 4호점이 되는 새 점포를

    오픈했다. 하노이 4호점 소재지는 "인도 차이나 플라자 하노이"(241 Xuan Thuy St.,

    Cau Giay Dist., Ha Noi)의 1층임

    ○ 동시 내의 각 점포에서는 신규 점포 개장을 기념하여 각종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으며

    음료 구입 시에 머그 잔이나 텀블러를 지참하면 1만 VND 할인 행사도 있음

    ○ 스타벅스는 현재 세계 64개국에서 2만 30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13년 2월에 호치민시 1구에 베트남 1호점을 오픈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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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월에는 하노이시에서 3 개 점포를 일제히 열었다. 2014 년 10 월 시점에서

    호치민시와 하노이시에 총 12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음

    * 출처: Vinhanin.com, 10.11

    ◈ 베트남기업 동향

    요금 인상 인가, 국영 전력 정부에 호소

    ○ 적자 확대로 어려워 하는 국영 베트남 전력 그룹(EVN)은 중앙 정부에 전기 요금

    인상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함

    ○ EVN의 부사장은 올해 제 1분기(1~3월)에 2조동(9,300만 미국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또 지난해까지 누적 적자가 8조동에 이르는 것이다, 또 발전 연료의 석탄과

    가스 등의 폭등으로 1~3월에는 최대 7조동의 비용 증가를 맞았던 점을 강조. 이러한

    곤경에 대처하려면 가격 인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음

    ○ 다만, 최종 결정권은 정부에 있다고도 말했다. 이 회사는 연초 정부에 전기 요금

    인상을 신청했지만 정부는 기각한 바 있음

    ○ 한편 이달 2일에 응웬 떤 중 수상이 상공성과 가진 회합에서는 적자 외, EVN의 낮은

    노동 생산성도 문제가 됨

    ○ 수상은 회의 석에서 EVN의 노동 생산성이 다른 동남아 국가의 전력 회사에 비해

    매우 낮다고 불만을 표명함

    ○ 또한 EVN 의 사장도 6 만 7,000 명인 이 회사 직원들 대부분은 요금 때문에 각

    가구의 전력 사용량을 기록하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인정했다고 함

    ○ 다만 이 발언이 언론 보도에서 문제화되면서 EVN 은 4 일"전력 사용량의 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종업원은 6 만 7,000 명 가운데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라고 보도된

    사장의 말을 수정하는 성명을 발표함

    * 출처: Vinhanin.com, 10.12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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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개발 위해 2조 동 지원

    ○ 최근 계획투자부는 중소기업개발 기금의 조직과 활동에 관한 정관을 제정함.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개발 기금의 법정자본은 국가 예산에 의해 지원되는 2조 동(VND)임

    ○ 구체적으로 국가 예산은 기금설립일(2014 년 9 월 29 일)부터 3 년에 걸쳐서 2 조

    동의 자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처음 2년간은 매년 5,000억 동 씩, 그 후 3년째에

    1조 동을 지급할 것임

    ○ 중소기업개발기금은 금융기관의 모형에 따라 활동하고, 재정 자율성의 원칙을

    지키고, 자본금을 보전해야 한다. 기금은 법률의 규정에 따라 각종 세금과 국가납부금

    면제를 받을 수 있음

    ○ 기금은 베트남 개발은행이나 시중은행에 위탁하는 방법을 통해서 중소기업에 1개

    프로젝트 당 300억 동(VND)까지 대출할 수 있다. 단, 기금은 대출할 때 자체로 결정할

    수 있지만, 리스크를 부담해야 함

    ○ 이 정관에는 대출에 관한 조건을 자세히 규정하였다. 이에 의하면 대출조건은 아래와

    같음

    ○ ‘중소기업은 기금에 의해 지원받을 수 있는 분야의 프로젝트나 시행가능성이 있는

    사업방안을 제출해야 함’, ‘중소기업은 프로젝트이나 방안을 시행하기 위한 자금의

    20%이상 자본금을 소유해야 함’ 등임

    ○ 또한 기금은 프로젝트나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자금의 70%를 초과하지 않도록

    기업에게 대출할 수 있지만, 300억 동을 초과할 수 없음

    ○ 대출 기간은 프로젝트나 사업방안 별 계약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7년을 초과할

    수 없음

    ○ 생산 주기가 길어서 장기간 대출이 필요한 특별한 경우에 기금은 계획투자장관에게

    보고하여 장기간 대출이 가능하지만, 10년을 초과할 수 없음

    * 출처: Vietnam-Korea Times, 10.14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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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중앙은행, 베트남 동화 평가절하 않는다

    ○ 베트남 중앙은행의 응웬티홍(Nguyễn Thị Hồng) 부총재는 지난 10 월 6 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은행 간 평균 환율(USD/VND)을 조정하지 않겠다고 밝힘

    ○ 응웬티홍 부총재에 따르면 10월초에 은행 간 평균 환율은 상승세(베트남 동화평가

    절하)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 은행 간 거래에 적용되는 평균 환율이 중앙은행의

    규정에 의한 환율 상한선보다 훨씬 낮음

    ○ 중앙은행 부총재는 “이러한 환율 움직임의 이유는 중앙은행에서 동화의 평가 절하를

    하겠다는 소문에 의한 심리적 요인이다” 라고 설명함

    ○ 또한 응웬티홍 부총재는 “지난 6월 19일에 동화에 대해 1% 평가절하를 단행한 후에

    외환시장이 안정되고 있고, 현재 환율이 상승되었지만 중앙은행 규정에 의한

    상한선보다 훨씬 낮다” 라고 언급함

    ○ 지난 9월말 기준 은행 간 평균 환율은 2013년 말 대비 0.5%만 상승하였고, 실제로

    환율은 외화의 수요 공급에 따라 변동됨

    ○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외화의 수요와 공급은 안정되고 있고, 지난 9 월의

    무역수지 역시 흑자를 유지하였고, 지난 9개월 무역흑자가 약 110억 달러에 달하였다.

    또한 조직이나 개인의 외화매입 수요가 많지 않음

    ○ 다른 한편으로 그 동안 저금리로 인해 일부 신용조직들은 외환보유액의 마이너스

    상태를 피하기 위해 외화를 매입하였지만, 그것은 환율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 중앙은행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의 외화 거래액은 하루에 9 억 달러내지 10 억

    달러의 수준으로 외화의 유동성은 큼

    ○ 은행들은 조직이나 개인의 외화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중앙은행은 지난

    6월에 평가절하를 단행한 후에도 외환 비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화를 많이 매입해옴

    ○ 중앙은행의 응웬티홍 부총재는 향후 베트남 중앙은행에서 국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금융정책을 계속 수행하면서 외환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필요시 환율의 안정을 위해 한정된 범위 내에서 개입할 수 있다고 강조함

    * 출처: Vietnam-Korea Times,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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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나이성, 금융 성장률 전국 평균 웃돌아

    ○ 베트남 중앙은행 동나이 지부 쩐꾸옥뚜언(Trần Quốc Tuấn) 지부장은 지난 9 월

    30 일까지 베트남 동나이 지역의 총 대출이 87 조 동 이상에 달해 2013 년 말 대비

    7%가 증가하였다고 전함

    ○ 동나이성의 총 대출 성장은 전국 금융 성장률보다 높다.(2014년 8월 말까지 계산,

    전국 금융 성장률은 5.8% 기록)

    ○ 공업과 건설 산업에 대출이 55조 동으로 총 대출의 63%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높임

    ○ 상업은 16 조 동으로 전체의 18.5% 차지, 농임수산업은 8 조 동으로 9.34%를

    차지하였으며 일반 가계 대출 및 기타 채권은 7조 4,000동으로 8.6%밖에 되지 않음

    ○ 동나이 지부 중앙은행 지부장에 따르면, 동나이 지역의 자금 흐름은 기업이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긍정적인 구조로 조정되었다. 이 중에는 성과 산업의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 우대 산업에 금융 투자가 집중되었으며, 금리 또한 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폭 인하됨

    ○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동나이성 지역의 금융 기관들은 4,000억 동 가까이

    조정된 채무액의 346 명 고객의 상환 기간을 조정하였고, 1 조 4,600 억 동 이상의

    390명 고객의 채무를 재조정하였다. 또한 114명 고객의 이자율을 낮춰 50억동 가까이

    되는 이자수익이 감소함

    ○ 한편, 국영 상업은행은 농업 농촌 대출 영역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현재까지,

    국영 상업은행의 대출은 9조 1,390억 동 이상에 달하며, 지역 농업농촌 대출의 64%를

    차지한다. 이 중 무담보대출은 1조 9,990억 동으로 전체 대출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금융의 질적인 측면으로 현재 동나이 지역의 금융기관의 2-5 그룹의 총 연체금은

    3조 동이다. 이는 총 대출의 3.55%를 차지하며, 작년 동기 대비 1.85% 감소, 올해 초

    대비 0.6%정도 감소함

    ○ 그러나 악성부채 문제는 여전히 동나이 금융기관의 걱정거리이다. 악성부채(3-

    5그룹의 부채)는 약 2조 5,000억 동으로 총 대출의 2.87%를 차지함

    ○ 자본손실 가능성이 있는 대출(5그룹)은 1조 5,00동 가까이 되며, 총 대출의 1.8%를

    차지함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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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해야 할 점은 자본손실 가능성이 있는 대출이 동기 대비 1.12% 증가하였고, 이는

    올해 초 대비 0.49%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그룹은 이미 파산한 기업이나 부채상환

    능력이 없는 기업들임

    ○ 위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중앙은행 동나이 지부는 각 금융기관에 중앙은행

    총서 19 를 시행하도록 요구하였다. 빠져나가는 기업의 자산 처리, 채권 환수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 기업의 자산을 청산하도록 사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도록 함

    ○ 더불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은행은 계속해서 지원 방법을 모색하며, 채무이행과

    생산 활동 재개를 위해 대출을 할 것임

    * 출처: Vietnam-Korea Times, 10.14

    베트남, 하노이에 대규모 공단 조성…투자유치 박차

    ○ 그동안 삼성과 노키아 등 글로벌 업체들을 대거 유치한 베트남이 수도 하노이 주변에

    산업공단을 추가로 조성,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 박차를 가함

    ○ 베트남통신(VNA)과 일간지 사이공자이퐁 등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인용, 오는 2020 년까지 하노이 주변에 13 개 공단이 신규

    조성될 것이라고 13일 보도함

    ○ 이는 면적 기준으로 6천 ha(6천만 ㎡)를 웃도는 방대한 규모로 기존의 공단의 수에

    비해서는 무려 300%나 증가한 수치임

    ○ 하노이 일대에는 올 들어 9월까지 10개 공단이 새로 들어섰으며 이들 가운데 4곳은

    현재 입주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됨

    ○ 지난 3 분기 이들 공단의 토지 임대료는 작년 동기보다 2.1% 떨어진 ㎡당 평균

    217만 동(102달러, 세전 기준)으로 조사됨

    ○ 하노이 주변의 기존 공단에는 부품산업과 기계, 전자 등 양질의 인력을 요구하는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 21개 업체가 입주한 것으로 집계됨

    ○ 이들 공단이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모두 47 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음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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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시먼앤드웨이크는 하노이의 공단용지 공급이 남부 경제수도 호찌민보다 많을

    것이라며, 호찌민은 현재보다 80% 늘어난 3 천 ha(3 천만㎡)의 부지가 추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힘

    ○ 이와 관련해 쿠시먼앤드웨이크는 상당수 외국업체가 값싼 노동력을 보고 앞다퉈

    베트남에 진출하는 만큼 가까운 장래에 창고 등 물류시설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출처: Yonhapnews, 10.13

    베트남산 비료용 기름, 대만서 식용으로 '둔갑'

    ○ 대만 장화(彰化)지방검찰은 대만의 유지 제조업체인 딩신(頂新)그룹이 량전이

    (楊振益) 다싱푸(大幸福) 중개무역회사 대표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베트남의

    비료 제조용 기름 2 천여 t 을 들여와 식용으로 불법 가공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연합보(聯合報) 등 대만 언론 매체들이 13일 보도함

    ○ 딩신그룹의 관계자는 검찰 조사에서 다량의 베트남 비료용 기름과 소량의 식용

    돼지기름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가짜 식용유를 제조했다고 진술함

    ○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署)는 딩신그룹의 불법 가공 식용유를 사용한

    식품가공 업체 명단 및 54개 해당 제품 이름을 공개하고, 14일 오후 12시 이전까지

    관련 제품을 전면 회수하도록 조치함

    ○ 한편, 대만 남부의 자이(嘉義)지방검찰도 다른 유지 제조업체 3곳에서 딩신그룹과

    유사한 방식으로 식용유를 불법 제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 출처: Yonhapnews, 10.13

    베트남 경제, 3분기 5.62% 성장…각종 지표 호전

    ○ 베트남 경제가 올해 3 분기(7∼9 월)에 작년 같은 기간의 실적을 훨씬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은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자료를 인용, 이 기간 베트남

    경제가 지난해 동기 5.1%보다 호전된 5.62%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16일 보도함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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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Z는 베트남 경제가 올해 전체로 5.6%의 성장률을 보이고 이어 내년에도 소폭

    상승한 5.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봄

    ○ 이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5.5%와 세계은행의 추정치 5.4%를 모두 웃도는 수치임

    ○ 다만 산업생산(IP) 지수는 작년 동기보다 다소 둔화할 것으로 예측됨. 그러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꾸준히 상승, 지난달 51.7%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됨

    ○ 여신 증가율은 지난 8월 4.33%에서 9월에는 7.26%로 다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음.

    아울러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유동성이 풍부한 것으로 조사됨

    ○ 이밖에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실적도 신고액 기준으로 76억 4천만 달러, 기존

    프로젝트의 자본금 확충이 35 억 4 천만 달러로 모두 111 억 8 천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이들 FDI는 특히 제조업 부문에 집중돼 향후의 수출 전망도 밝을 것으로 전망됨

    * 출처: Yonhapnews, 10.16

    베트남 국방, 중국 방문…국방협력방안 협의

    ○ 풍 꽝 타잉 국방장관이 이끄는 베트남의 고위급 군사사절단이 사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양국 간의 군사협력 방안을 협의한다고 베트남 언론이 17일 보도함

    ○ 베트남 인민군보 등은 타잉 장관이 창완취안(常万全) 중국 국방부장의 초청으로 전날

    고위급 군사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다고 전함

    ○ 양측은 타잉 장관의 방문기간에 핫라인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예정임

    ○ 군 소식통들은 타잉 장관이 창 부장과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관계의 핵심축인 기존의 군사협력도 재확인할 것이라고 말함

    ○ 아울러 주변지역과 국제사회의 안보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임

    ○ 그러나 파라셀 군도(황사, 중국명 시사군도)와 스프래틀리 군도(쯔엉사, 난사군도) 등

    남중국해 일부 도서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긴장 해소 방안이 논의될지는 공개되지

    않음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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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은 지난 5 월 중국이 파라셀 군도에 원유시추를 일방적으로 추진하자

    연안경비대 등을 동원해 물리적으로 저지했으며, 이 과정에서 베트남 감시선 27척과

    15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음

    ○ 최근에는 중국이 스프래틀리 군도의 존슨 산호초(각마, 중국명 츠과자오) 등 일부

    분쟁도서에서 진행 중인 준설공사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음

    * 출처: Yonhapnews, 10.17

    공단 투자 환경 개선과 새로운 투자 촉진을, 계획 투자성 장관 인터뷰

    ○ 베트남의 Bùi Quang Vinh 계획 투자 장관은 최근 베트남·경제 뉴스(VEN)의

    인터뷰에서 가동률의 침체가 이어지는 베트남의 공업 단지에 대해 "자본을 불러들이기

    위해 투자 환경 개선과 새로운 투자 촉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함

    ▲ 베트남에는 현재 289의 공업 단지가 있고, 중 189이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공단의

    가동률은 낮은 상태이다. 이 상황을 어떻게 보는가?

    ○ 100% 의 가동률을 자랑하는 하노이시 탄롱 공단, 90%의 가동률을 자랑하는 박닌,

    빈즈엉, 하이퐁, 광아이(Quảng Ngãi), 각 성의 베트남 싱가포르 공단(VSIP) 같은 공업

    단지를 더해도 전체적으로 가동률은 떨어지며. 이는 수송 상의 문제나 빈약한 인프라

    투자자의 요구와의 불일치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함

    ▲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공 단의 낮은 가동률은 정부나 자치 단체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계획 투자성은 몇가지 법률과 초안을 제안하고 있음

    ○ 2012 년 정부는 경제 특구, 공단 운영 조직을 개편, 사업 효율을 개선했다. 계획

    투자성은 관련 단체와 제휴 하면서, 가동률 향상을 위해 모든 계획을 수정해 옴

    ▲ 달리 해결책은?

    ○ 계획 투자성은 정부로부터 투자 촉진 방안 개선 명령을 받고 있다. 시기가 오면

    우리는 지역마다 뚜렷한 목적을 가진 조직을 구성 할 것. 각각의 지역 특성이나 능력,

    강점에 따라 그 지역에 걸맞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그들의 요구에 따라 갈 수

    있도록 노력함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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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세나 관세, 토지 확보, 법인의 설립 같은 행정

    절차에 대해 정부는 대폭 간소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대응과 지역의 노력에 따라

    전략적 투자가를 보다 많이 끌어들일 수 있을 것임

    * 출처: Vinahanin.com, 10.14

    베트남:2014년 섬유 수출, 250억 달러 돌파

    ○ 베트남 섬유 공단(Vinatex)에 따르면 2014년 섬유 수출은 연간 계획의 16% 증가를

    달성해 250억 미 달러에 달할 전망임

    ○ 연초부터 9개월간에서 섬유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72억 미국 달러.

    기존 시장은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15%), EU(19%증가),일본(14%증가),

    한국(32%증가)임

    ○ 또 베트남 최대 면 공급국은 미국이지만 그 뒤를 잇는 곳은 중국 대신 인도가 됐다.

    연초부터 9개월간에서 베트남은 55만 t, 11억 미 달러 상당의 면을 수입하고 있다.(그

    중 5억 달러가 미국, 3억 달러가 인도)임

    * 출처: Vinahanin.com, 10.12

    대출 금리 인하 거듭 요청, 베트남 중앙 은행

    ○ 베트남 현지 언론등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 은행은 최근 기존 대출도 포함한 대출

    금리 인하를 각 은행에 다시 요청함

    ○ 국가 은행에 따르면 9월 30일 시점의 화폐 유통량은 2013년 말에 비해 10.73%

    늘면서 예금 잔액도 11.01%증가했다. 이 중 베트남·동의 조달 자금은 12.37%증가,

    외환은 2.78%증가함

    ○ 각 은행 유동성은 계속 안정되고 은행 간 거래 시장 금리는 낮은 수준으로 안정되어

    있음

    ○ 은행 시스템 전체의 대출 잔액은 작년 말에 비해 7.26%증가, 신용 구조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형태로 각 우선 분야로 옮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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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은행은 상한 예금 금리(동,외화)및 일부 우선 분야에 대한 단기 상한 금리(동:

    VND)은 안정되어 있다는 것임

    ○ 또 동 예금 금리 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에 비해 0.5~1.5% 하락하여 생산, 경영의

    어려움 해결에 기여했다고 분석. 한편 인플레 억제 목표로 외환 시장 안정도 여전해

    확보되고 있다고 평가함

    ○ 또 기존 대출에 대한 대출 금리도 인하되고 있으며 9월 중순 시점에서 동 대출의 연

    15%이상의 비율은 전체의 4.25%로 지난해 말 6.3%로부터 축소. 연 13%이상의 비율도

    지난해 말 19.72%에서 12.16%로 축소됨

    * 출처: Vinahanin.com, 10.12

    베트남 플라스틱 제품 연간 수출 26억달러 전망

    ○ 베트남 플라스틱 협회(VPA)에 따르면 2014 년 9 개월간 베트남의

    플라스틱·플라스틱 제품 수출액은 추계 2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9%증가임

    ○ 대부분의 시장에서 늘어났고 특히 대 미얀마(78.28%증가)-벨기에(69.19%증가)-

    스웨덴(67.73%증가)이 현저함

    ○ 이 업종의 연간 수출액은 26 억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6.5% 늘어날 전망임. 협

    회장에 의하면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은 일본으로 9 월까지 수출 총액의 24.79%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5.2% 늘었음

    ○ 플라스틱 제품 20여종을 수출하고 있지만 운송, 포장, 집기들에서 사용되는 제품이

    메인으로 올해 대일 수출액은 13%가량 늘어날 전망

    ○ 2위의 수출 시장은 총액 12.65%를 차지하는 미국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9%증가.

    판자, 시트 필름 등 건설·수송·포장 업계에서 사용되는 것이 특히 많아 2014년의 대미

    수출액은 11~1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덤핑 과세로 주품목이던 봉투의

    수출액은 낮아진채임

    * 출처: Vinahanin.com,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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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은행, 2014년 GDP 성장률 +5.4%로 동결

    ○ 세계 은행(WB)는 6 일 발표한 " 제 2 회 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상황

    리포트"에서 2014 년의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성장률 예상치를 정부 목표 치

    +5.8%에 밑돌 +5.4%로 동결했다. 또 2015년 및 2016년 GDP성장률을 각각+5.5%,

    +5.8%로 예상하고 있음

    ○ WB 는 2014 년의 베트남의 거시 경제는 안정되고 경상 수지가 개선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서 억제되고 있는 것에 대해 평가하고 있음

    ○ WB 의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의 성장은 수출 증가가 이끌어 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베트남의 수출이 더욱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 성장도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단, 국영 기업의 개편, 금융 업계의 구조 개혁의 진척의 느려짐이 경제 성장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향후 경제 성장은 이 진행 여부에 달렸다고 밝힘

    ○ 덧붙여 WB는 동 아시아 지역 전체의 GDP성장률이 2013년 +7.2%에서 +6.9%로

    둔화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음

    * 출처: Vinhanin.com, 10.11

    국산품 우선 사용 장려 강화

    ○ 베트남 국민들에게 국산품의 우선 사용을 호소하는 운동의 과거 5 년간의 결과를

    총괄하는 회의가 11일 하노이시에서 개최됨

    ○ 이 운동의 중앙 지도 위원회 위원장인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 위원회 의장은

    "수입품의 품질은 항상 국산품 보다 뛰어나다"는 종전의 외래품 신봉을 바꿀 수

    있었다고, 운동의 성과를 강조함

    ○ 위원장은 또 이 운동은 국민의 수입을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하고 또

    소비자가 국산품을 구입하면 생산자 일자리가 늘고 고용을 창출하고 노동자의 수입이

    늘어나지만 수입품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안 된다고 설명함

    ○ 다만 위원장은 여러 지방에서는 이 운동에 관심이 아직 부족 하다고 지적했다. 전국

    63 개 성 시에 지도 위원회가 설립된 지 5 년이 경과하고 있는데도 실시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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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되지 않은 지방이 39개 성 시가 있다. 또 26개 중앙 부처 가운데 계획을 작성한

    것은 불과 4개밖에 없음

    ○ 위원장은 "모든 지방 정부와 중앙 부처, 특히 상공성은 2015 년의 행동 계획을

    작성해야 한다. 그 계획에 따라 조국 전선도 활동 계획을 작성할 것이다 "라고 말해

    운동의 보급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출처: Vinahanin.com,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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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 베트남 지방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 프로젝트

    PROJECTS CALLED FOR INVESTMENT IN QUANG NINH PROVINCE

    PERIOD 2014-2016 AND ORIENTATION TO 2020

    INTEGRATED RESORT WITH CASINO

    1. Location: In Van Yen Commune, Van Don District, Quang Ninh Province.

    2. Objectives: To build an integrated resort of international standard and high quality in Van Don District.

    3. Scale: Land use area: 1,800 – 2,000 hectares.

    4. Land status: Hills, productive forest land with no inhabitants.

    5. Estimated total investment capital: around USD 4-5 billion

    6. Investment form: JV or 100% investor’s capital.

    7. Project progress: 2014 – 2018

    8. Current status: The project has been included in the Master Plan of Van Don Economic Zone;

    Investment has not been formulated.

    9. Basis for project formulation:

    - Decision No.1296/QD-TTg dated 19th August 2009 of the Prime Minister approving the Master

    Plan of Van Don Economic Zone (of Quang Ninh Province) to 2020 and with vision to 2030.

    10. Expected socio-economic impacts: On completion, the project will be an important driving

    force to promote the socio - economic development of the region. A chain of tourism products and

    services of high quality will be created to meet the needs for entertainment, leisure and shopping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tourists.

    11. Preferred investors: Qualified investors with financial capability and experience in building,

    managing and operating casinos.

    12. Advantageous factors:

    Van Don Economic Zone is being considered by the Central Government for approval to become

    the first Special Economic Zone of the country.

    13. Preferential policies:

    1. Land rental cost: the Investor is exempted from land rent during construction period and 11 years from the date the project is completed and put into operation.

    2. Tax policy:

    - Corporate income tax: Preferential corporate income tax rate is 10% for 15 years; exempted for 04 (four) years and reduced 50% for 09 (nine) following years.

    - Export and import tax: The Investor is exempted from import tax for goods imported to create fixed assets of the project and 5 year tax exemption for materials and supplies which cannot be produced domestically imported for production.

    - Personal income tax: Vietnamese and foreign people working for the project will enjoy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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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 income tax reduction for the income subject to tax.

    14. Commitments of the Province:

    1. Site clearance: To hand over the cleared site to the Investor.

    2. Technical utilities: To ensure the provision of water, electricity and communications for the project.

    3. Labor: Support in labor recruitment.

    4.Administrative procedures: To proceed all procedures via “one-stop shop” mechanism and provide the most support to the Investor dur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