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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베트남사무소

2014.03.28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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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기업, 베트남 304 억원 수처리시설 공사 수주

▶ 롯데마트, 베트남 하노이 1 호점 개점

▶ 롯데센터 하노이, 베트남 안전우수현장상 수상

▶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법인카드 시장 1위 사업자 선정

▶ 베트남 진출 1세대 태광, 1000만 달러 기부한다

▶ 베트남 경륜사업 건설공사 한국 업체가 맡아


▶ 베트남, 일본 ODA 사업 리베이트 수수의혹에 '발칵'

▶ 베트남 경제 브레인들, 과도한 FDI 유치에 우려 표명

▶ 노르웨이 기업 베트남 시장에 관심 집중


▶ 베트남 섬유 협회, 업계의 우수 기업 발표, 53개사 선출

▶ 많은 기업 꽝빈(QUANG BINH)에 투자 희망

▶ 베트남 은행들 또다시 예금금리 및 대출금리 인하


▶ 베트남 1 분기 경제지표 개선…낙관론 확산

▶ 동나이省, 2200억동 투자해 행정센터 건설 계획

▶ 정부, 베트남 가축질병진단센터 건립 지원

▶ 3월 CPI 전년 동월 대비 4.39%상승, 09년 11월 이후 최저치

▶ 베트남 최초 로지스틱스 분야 지수 공개

▶ 수출입 품, 전자세관 수속 절차

▶ 외국인 주식거래 베트남 동으로 실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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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베트남 304 억원 수처리시설 공사 수주

○ 경남기업은 베트남 푸토성 상하수도공사가 발주한 비엣찌 하수도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27 일 밝힘

○ 이 사업은 베트남 하노이시 북서쪽으로 80km 가량 떨어진 푸토성에서 관로공사를

포함한 하수처리장 2 개소와 중계펌프장 17 개소를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 개월임

○ 공사금액은 304 억원이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안정적인 재원으로 추진됨.

경남기업 관계자는 "베트남은 상·하수도 인프라가 열악해 수처리시설 관련 공사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수주로 향후 베트남 수처리시설 공사 추가 수주의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말함

* 출처: Yonhapnews, 03.27

롯데마트, 베트남 하노이 1 호점 개점

○ 롯데마트는 27 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동다점'을 연다고 25 일 밝힘. 하노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미펙 타워 1∼4 층에 1 만 2 천 814 ㎡ 규모로 들어서는 동다점은

롯데마트의 첫 하노이 시내 매장이자, 베트남 내 7 번째 매장임

○ 1 층에는 딤섬 전문 식당인 '호아롱', 원두커피 전문점 '트위터 빈즈 커피', 아이스크림

전문점 '스웬센'이 입점함

○ 2∼4 층에는 마트 매장과 별도로 의류, 화장품, 완구, 게임 센터,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섬

○ 하노이 2 호점은 현재 건설 중인 지상 65 층 높이의 롯데센터 하노이에 8 월께 개점할

예정임

○ 롯데마트는 2005 년 12 월 민반社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내 유통 업체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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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1 호점은 2008 년 12 월 호찌민에 연 '남사이공점'임. 김영균 동남아본부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지 10 년 만에 남부 호찌민에서 수도 하노이에 이르는 주요 거점에

유통망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출점과 함께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로 베트남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함


롯데센터 하노이, 베트남 안전우수현장상 수상

○ 롯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에 짓는 '롯데센터 하노이'가 베트남 보훈사회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안전우수현장상을 받았다고 26 일 밝힘

○ 현장 안전을 관리하는 윤갑덕(47) 롯데건설 책임은 하노이 인민위원회가 수여하는

우수안전관리자상 수상자로 선정됨

○ 롯데센터 하노이는 2010 년 10 월 착공 이후 42 개월 동안 단 1 건의 인명 사고 없이

지난달 20 일 기준으로 무재해 1 천만 시간을 달성함

○ 무재해 1 천만 시간은 1 천명의 근로자가 하루 10 시간씩 1 천일간 무재해 기록을

세워야 도달할 수 있음

○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둔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하 5 층, 지상 65 층의 초고층 건물로

백화점, 호텔, 업무시설, 전망대,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임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법인카드 시장 1위 사업자 선정

○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Visa 카드사에서 주최한 2013 년 Visa Annual

Leadership Awads 에서 Commercial Card(법인카드)부문 1 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 일(화) 밝힘

○ 베트남 Visa 카드사는 베트남 내에서 법인카드 시장을 선도해 온 신한베트남은행의

카드사업이 차별화된 전략과 수익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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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베트남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베트남에 설립된 법인으로 지난 2011 년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해 2014 년 2 월말 현재 누적 신용카드 발급좌수 2 만좌, 직불카드

발급좌수 6 만좌 등 총 8 만좌의 카드 발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

○ 또한, 기업금융은 물론 모기지론과 Car Loan(자동차 금융) 등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옴

○ 특히 사업초기부터 베트남에서 최초로 법인카드 사업을 시작해 현재 3 천여 기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베트남 기업들의 높은 법인카드 사용실적으로

영업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 신한베트남은행은 한국계 은행의 베트남 진출에서 한국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많이

가지고 있음

○ 한 베트남 수교와 함께 지난 1993 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호치민에 대표 사무소를

설치하고 1995 년 6 월 호치민 지점을 개설한 후 2009 년에는 한국계로는 유일하게

법인 전환에 성공하며 55 개 외국계 은행중 이익 규모 2 위를 차지할 만큼 현지에서

자리를 잡음

○ 신한은행이 베트남 시장 공략의 기반을 다진 것은 장기적인 관점의 현지화 전략이

있었기 때문임

○ 베트남이 외국에 금융시장을 개방한 1992 년 이래 지속적으로 투자와 영업활동을

확대하면서 현지 정부와 국민들의 신뢰를 쌓았으며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 내

최초의 금융권 M&A 인 신한베트남은행과 신한비나은행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음

○ 신한은행은 일본, 베트남,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금융 벨트를 글로벌 사업의

핵심시장으로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며 현지 법인 형태로 진출해 지역별로

현지화 역량을 추진하고 있음

○ 또한, 지점이 아닌 현지법인 위주의 진출로 좀 더디더라도 철저히 현지고객을

타겟으로 마케팅조직을 활성화하고 현지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리테일 시장 및 신용카드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해 외국계 은행뿐만 아니라 현지 은행들도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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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하다”며, “젊은 세대를 위한 신상품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함

* 출처: Shinhanbank.com, 03.25

베트남 진출 1세대 태광, 1000만 달러 기부한다

베트남 총리 “태광이 한국업체 진출 이끌어”

○ 베트남 현지 업계는 24 일(현지시간) 박연차 태광그룹 회장이 응웬 떤 중 총리 등

베트남 지도부를 예방하고 인력양성과 직업훈련학교를 설립하는 용도로 1000 만

달러(약 107 억원)를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함

○ 베트남 진출 1 세대 한국기업의 대표주자 박 회장은 “베트남이 제 2 의 고향인 만큼

여생을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 발전을 위해 바칠 것"이라고 말함

○ 박 회장은 “수교 직후 1994 년 베트남에 총투자비 5 조원대의 2 천 400MW 급

(1 천 200MW 2 기) 석탄화력발전소를 수도 하노이에 추진하는 등 사세를 확장했다”며

“베트남 정부의 배려와 관심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중 총리는 “한국업체들의 진출이 한창(455 원 ▽3 -0.66%)인 최근과 달리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던 개방 초기에 태광이 대규모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둬 본격적인 외국인

투자가 이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함

○ 중 총리는 “태광이 추진 중인 대규모 석탄화력발전 사업 등 각종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

○ 중 총리는 “베트남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산업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직업훈련학교 설립 필요성도 역설함

○ 박 회장은 “직업훈련학교에도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정부 무상원조기관 한국국제

협력단(KOICA)과 협력해 한국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 양국의 이해와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 태광(19,400 원 ▽50 -0.26%)은 남부 동나이성과 떠이닌성에 대규모 신발공장을

설립해 4 만명을 현지에서 고용할 만큼 사세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이키의 핵심

파트너로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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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베트남 명예 총영사를 역임한 박 회장은 2003 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을 가장

많이 들인 한국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국가친선우호훈장’이라는 최고훈장을 받을 만큼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꼽힘

* 출처: Etoday.co.kr, 03.24

베트남 경륜사업 건설공사 한국 업체가 맡아

○ 한국경륜의 베트남 수출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내년부터 베트남에 한국 경륜의 경주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베트남 경륜장 건설공사도 한국 업체가 맡음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베트남과 한국경륜 경주 영상 실시간 송출과

2019 년 하노이 아시안게임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 일 밝힘

○ 양해각서 체결 행사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초청으로 지난 11 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뤄졌다. 공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국 업체가 베트남 경륜장

공사를 맡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워 영국 등 타국 업체들의 참여를 막고 국내 건설업체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함

○ 올해 말까지 베트남 정부의 인허가 후 약 2 억 달러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인 하노이 경륜장은 2 만 명 수용 규모의 전천후 돔으로 건설되며 국내 광명

스피돔을 벤치마킹할 계획임

○ 정정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경륜 수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및 경정사업 국제화의 교두보 확보, 한·베트남 스포츠 교류협력을 기대한다.' 고

말함

* 출처: Vietnam-Korea Times, 03.24


베트남, 일본 ODA 사업 리베이트 수수의혹에 '발칵'

○ 최근 일본의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리베이트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베트남 관리들이 무더기로 조사를 받거나 파면되는 등 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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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음

○ 베트남 소리방송(VOV) 등은 사업 주체인 베트남 철도청이 차장급 2 명을

직위해제하고 해당사업 담당 책임자를 파면하는 등 관련자들을 잇따라 중징계했다고

25 일 보도함

○ 이들 관리는 일본의 철도 컨설팅업체 일본교통기술(JTC)의 ODA 사업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약 78 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

○ 철도청은 ODA 사업 리베이트 수수혐의와 관련해 응오 안 따오 차장 등 고위급 간부

2 명에 대해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내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힘

○ 아울러 '하노이 지하철 1 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짠 반 룩 사업관리국장은 파면했다.

이에 앞서 또 다른 사업 책임자 1 명 역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음

○ 철도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일체의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으며 나아가 JTC 가 관된

ODA 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와 관련해 응웬 응옥 동 베트남 교통부 차관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대표와

만나 관련 사건의 조사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함

○ 이에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讀賣)은 JTC 가 최근 5 년간 베트남 등의 철도 건설

관련 ODA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상대국 사업 담당자에게 수주액의 최대 4%를

뇌물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람 중에는 상대국

공무원들도 있어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 공여를 금지한 부정경쟁방지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함


베트남 경제 브레인들, 과도한 FDI 유치에 우려 표명

국내기업 역차별…"기술이전은 기대 못미쳐"

○ 최근 한국업체와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하는 동남아의 신흥 개도국

베트남에서 과도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정책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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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일 현지 일간지 탕니엔 등에 따르면 베트남의 싱크탱크인 경제관리중앙연구소

(CIEM) 등은 FDI 유치정책의 장단점을 따져볼 때가 됐다며 정책 전반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함

○ 특히 외국업체들에만 혜택이 주어지는 현행 정책이 자칫 국내 민간업체들에

어려움과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 응웬 딘 꿍 CIEM 소장은 현재 베트남의 총자본 형성에서 FDI 가 차지하는 비중이

국제 평균의 5 배인 25%까지 치솟았다며 이로 인해 베트남 경제가 리스크를 떠안을

소지가 있다고 지적함

○ 경제학자 팜 찌 란 역시 국가경제 발전을 외국업체에 의존할 수는 없다며

"투자가치가 더 이상 없다고 판단되거나 인센티브가 없다면 베트남을 떠날 수 있다"고

경고함

○ 그는 특히 지난 1997 년 태국에서 벌어진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단 철수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경제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이라며 FDI 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라고 말함

○ 란은 특히 "어떠한 국가도 베트남처럼 외국인 투자자에게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외국인들에 대한 과도한 인센티브를 줄이고 국내기업들에도 동등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함

○ 또 다른 경제학자인 부이 끼엔 타잉은 상당수 지방정부가 FDI 유치경쟁을 벌이면서

적잖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해당 프로젝트의 유용성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함

○ 타잉은 상당수 국내업체들이 외국업체들과의 경쟁에 밀려 시장에서 퇴출되고 일부

유명 브랜드 업체들의 경우 외국 경쟁업체에 인수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함

○ 반면에 외국업체들의 경제 기여도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지적됨. 이들

전문가는 기술이전 등 FDI 유치에 따른 실익도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값싼 노동력과 자원을 활용하면서 탈세 등 불법행위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됨

○ 한편 베트남의 올해 1,2 월 FDI 유치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한

11 억 2 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공식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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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기업 베트남 시장에 관심 집중

○ 베트남과의 전략적 협력에 있어서 노르웨이는 경제와 무역 분야 협력이 양국 간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영역이라고 했다. 노르웨이 기업들은 수력발전, 가스,

조선, 항해, 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베트남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

○ 북유럽 국가인 노르웨이는 풍부한 자원이 있는 나라로 특히 수력발전, 가스 에너지,

수산물과 숲이 풍부한 곳이다. 이 외에도 사회가 안정적이고, 고학력, 전문기술 인력들이

풍부하다는 것 또한 노르웨이가 산업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발판이 됨

○ 하지만, 노르웨이는 인구가 500 만 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내수 시장의 수요가 적어

경제 기반을 대외무역에 의존하고 있음

○ 노르웨이 기업들의 평가에 따르면, 수출시장 확대와 협력 상대를 찾는 베트남

입장에서는 노르웨이가 아주 적임자라고 한다. 지난 18 일부터 21 일까지 노르웨이

하콘(Haakon)황태자와 핀 크리스틴 아모트(Finn Kristin Aamodt) 노르웨이 혁신

회장의 베트남 방문이 있음

○ 방문이 있기 전 기자 회견에서 아모트 회장은 베트남과 노르웨이는 긴 해안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유사한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양과 바다에 관련된

산업에 함께 협력할 수 있다고 말함

○ 하지만, 현재 양국 간의 상업적 교류는 서로의 기대와 잠재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베트남이 노르웨이로 수출하는 총액은 약 3 억 2000 만 달러에 그치고

있고, 노르웨이가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수출 총액은 2 억 3000 만 달러 정도임

○ 아직 높은 무역 규모는 아니지만 향후 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노르웨이의 거의

모든 기업이 2006 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진입했으며, 현재는 베트남에서 경영활동을

확장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고 있기 때문임

○ 2002 년에 설립된 SN Power 재생에너지 회사는 Statkraft & Norfund 그룹의

자회사임

○ 이 회사는 수력발전 분야에 있어서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시장들이 가장 먼저 찾는

협력대상이다. SN Power 경영 부대표 키엘 마틴 그림멜란드(Kjell Martin

Grimelannd)씨는 5 년 전에 SN Power 가 베트남 시장에 발을 들였으며 계속해서

확장하여 2010 년에는 하노이에도 정식 사무실을 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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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이러한 시장 확장은 베트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여 기업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함

○ SN Power 는 베트남 수력발전 분야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놓고 적극적으로 연구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목표는 베트남 수력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며

장기 협력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함

○ 노르웨이 혁신 회장은 베트남 기업 또한 노르웨이 시장에서 많은 경영 및 투자

기회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함

○ 이에 대해서는 오슬로 무역센터에 속한 국제무역부의 스트리 소피 플라투(stri

Sophie Platou) 대표도 동의함

○ 그녀는 노르웨이가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은 아니지만 유럽경제지역(EEA)

회원국으로서 베트남 투자자들과 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주노르웨이 베트남 대사 레티뚜잇마이(Le Thi Tuyet Mai)씨는 베트남과 유럽자유

무역연합(EFTA)간의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당겨 양국 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보다 나은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함

○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노르웨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하며 협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함



베트남 섬유 협회, 업계의 우수 기업 발표, 53개사 선출

○ 베트남 섬유 협회는 최근 '제 8 회(2010-2013 년)베트남의 섬유 기업 선택

프로그램'의 결과를 발표함

○ 이것에 따르면 53 사가 섬유 업계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됨. 53 개의 우수 기업 선정

내역을 보면, "가장 우수한 기업"은 2 개로 "Viet Tien Garment Joint Stock

Corporation","Dong Xuan Knitting Company(DOXIMEX)"가 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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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기업은 13 개 사로."NHA BE GARMENT CORPORATION","Garment 10

CORPORATION JOINT STOCK COMPANY","PHONG PHU HOME TEXTILE JOINT

STOCK COMPANY"등이 선출됨

○ 또한 분야별 우수 기업으로서 "Duc Giang Corporation","Viet Thang Corporation"

등 38 개 사가 뽑힘

○ 베트남 섬유 협회의 레 티엔·츄옹 부회장은 "베트남의 우수한 섬유 기업을 선택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공성의 주최로 2004 년부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섬유

업계의 기업들이 서로 교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을 표창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선택된 기업에는 생산 효율 향상과 경쟁력, 환경 기준을 보전하고

브랜드 전략이나 사회적 책임 등 새로운 기준에 대한 대응이 기대됩니다"라고 말함

* 출처: Vinahanin.com, 03.27

많은 기업 꽝빈(QUANG BINH)에 투자 희망

○ 지난 3 월 19 일 꽝빈(Quang Binh)성 인민위원회는 베트남 투자개발 은행

(BIDV)과 함께 하노이 시에서 꽝빈 성의 잠재적 투자자들과 함께하는 만남을 가짐

○ 이번 회의는 꽝빈 성 인민위원회와 BIDV 은행이 4 월초 동허이 시에서 개최할

꽝빈 성 투자 촉진을 위한 준비 단계가 됨

○ 꽝빈 성 인민위원회 응우웬후호아이(Nguyen Huu Hoai) 위원장은 꽝빈 성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곳, 좋은 사업 투자처 중 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이야기 함

○ 지금까지 꽝빈 성에 등록된 전체 프로젝트 수는 267 개인데, 이중 투자허가 이후

투자가 실행된 프로젝트는 158 개이고 투자된 금액은 78 조 9 천억 동임

○ 응우웬후호아이 위원장은 기업이나 투자자가 꽝빈 성에 투자를 할 때에 특별한

우대정책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함

○ 구체적인 우대정책 내용으로는 토지 이용에 대한 세금우대, 토지 사용료, 토지

임대료, 수도세, 기업 소득세 우대 등을 들었음

○ 뿐만 아니라 꽝빈 성은 근로자 교육비에 대한 지원, 지역 환경미화, 구획정리,

기술적 인프라 등 투자 이외의 분야에 대해서도 지원정책을 적용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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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년에서 2015 년까지 꽝빈 성은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비즈니스 투자에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6 개 지역에 40 개의 프로젝트를 유치할 예정임

○ 특히 일반적인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산업단지 개발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한 투자,

무역 및 관광개발, 산업 및 농업 생산, 문화, 건강, 교육과 같은 21 개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


베트남 은행들 또다시 예금금리 및 대출금리 인하

○ 베트남 중앙은행의 공식발표에 의해 지난 3 월 18 일부터 6 개월 미만의 예금금리를

인하함

○ 이에 의하면 1 개월 미만의 예금금리를 현행 연 1.2%에서 1.0%로 하향 조정한다.

또한 1 개월에서 6 개월 미만 사이의 예금금리 상한선도 현행 7%에서 6%로 내려감

○ 중앙은행의 발표 뒤에 시중 은행들은 동시에 예금금리 및 대출 금리를 인하함. 지난

3 월 18 일 아침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에서 새로운 예금 및 대출 금리표를 공고함

○ 구체적으로 예금금리 상한선은 1 개월인 경우 연 5%, 2 개월인 경우 연 5.5%, 3 개월

내지 5 개월인 경우 연 6%, 6 개월 내지 11 개월인 경우 연 6.5%, 12 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임

○ 또한 무정기 예금 경우와 1 개월 이하의 예금인 경우 금리는 연 1%이다. 아울러

BIDV 은행은 대출금리 인하를 통보함

○ 이 통보에 의해 우대 금리혜택을 받는 경우에 베트남 동화 표시 단기 대출 금리는 연

8%임

○ 사콤뱅크(Sacombank)은행에서 5 천만 동(VND)미만 1 개월 기한으로 예금할 때 연

5.7%의 금리를 적용하고, 5 천만 동 이상 예금 시 연 5.8%의 금리를 적용함

○ 또한 이 은행에서 5 천만 동(VND)미만 2 개월 및 3 개월 기한으로 예금 시 연 5.7%,

같은 기한으로 5 천만 동 이상 예금 시 연 6%의 금리를 적용함

○ 군대은행(MB)도 역시 1 개월 이하의 예금금리를 연 1%로, 1~2 개월 예금인 경우 연

5.8%로, 3~6 개월 예금인 경우 연 6%로 적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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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피뱅크(Vp Bank)는 홈페이지에 공고한 금리표를 조정하지 않았지만, 3 월 18 일

당시 중앙은행의 지시를 준수하여 6 개월 이하의 예금금리를 기존 6.4%에서 6%로

인하함

○ 은행 관계자들에 의하면, 예금금리 인하는 은행의 자금조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또한 중앙은행의 결정에 의한 단기 예금금리만 낮추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장기예금 상품을 선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은행들은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 다른 한편으로 은행 고객들은 현재 다른 투자처들의 높은 리스크 때문에, 예금

금리가 다소 인하된다 할지라도, 여전히 상대적으로 안전한 은행 예금을 택할 것으로

보임

○ 공무원인 응웬튀리엔(Nguyễn)은 "예금금리가 1% 하향 조정된 것이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큰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장기예금을 선택 할 것이라"고 말함. 또한

응웬튀리엔은 "장기예금 금리가 높은 은행을 알아 볼 것" 이라고 덧붙임



베트남 1 분기 경제지표 개선…낙관론 확산

○ 베트남이 올해 1 분기 10 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3 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등 올 들어 경제 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 26 일 베트남 통계청(GSO)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이 기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증가한 333 억 4 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의 수입 실적은

12.4% 늘어난 323 억 4 천만 달러로 파악됨

○ 이에 따라 베트남은 1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0 년 이후 처음으로 10 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은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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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은 이와 관련, 무역흑자가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들에 의해 대부분

창출됐다며 FDI 업체들이 경제성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분석함

○ 베트남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이 기간에 4.96%의 성장률을 기록, 1 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최근 3 년 사이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냄

○ 업종별로는 서비스 부문이 5.9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제조업·건설 4.69%,

농림수산업 2.37%의 순임

○ 관측통들은 "최근의 취약한 시장 상황에서 1 분기 성장률이 직전 분기를 상회한 것은

투자와 소비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함

○ 이들 관측통은 특히 민간은행이 최근 투자 확대와 소비 신장을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그동안 극심한 침체에 시달리던 부동산 시장도 향후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함


동나이省, 2200억동 투자해 행정센터 건설 계획

○ 베트남 동남부 지역의 경제 중심도시 동나이(Dong Nai)省 건 설국은 최근 새로운

행정 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신행정 센터는 투자 총액 2 조 2000 억 동(약 1 천만

달러)으로 비엔화(Bien Hoa)시 탐푸억(Tam Phuoc) 마을 약 10~20ha 의 부지에 총

15 층 규모로 건설될 계획임

○ 계획에 따르면, 신행정 센터는 총 15 층 규모로 건평 12 만 2000 ㎡로 인민위원회,

공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 행정 기관의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완공 시기는 2025 년으로 예정하고 있음

○ 또한, 베트남은 현재 각 지방 정부에서 새로운 행정 센터 건설 안건이 진행되고 있음.

이 가운데 동남부 빙즈엉(Biinh Duong)성에서는 지난달 20 일 '새로운 빙즈엉

행정센터'가 오픈되었고, 중남부 해안 도시 다낭시의 새로운 행정 센터도 곧 완공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호치민시에서도 시내 주요 지역에 새로운 행정 센터들이 착공될

계획임

* 출처: Vnexpress.net,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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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 가축질병진단센터 건립 지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2017 년까지 총 28 억원을 들여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건립을 지원한다고 24 일 밝힘

○ 이는 베트남 정부 요청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농어촌공사는 질병진단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가축전염병

진단기술과 방역기술을 전수할 계획임

○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베트남의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질병 진단기술과 방역기술을 향상시켜 우리나라로의 질병 유입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함

* 출처: Fnnews.com, 03.24

3월 CPI 전년 동월 대비 4.39%상승, 09년 11월 이후 최저치

○ 베트남 통계 총국은 2014 년 3 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을 발표함. 이것에 따르면

3 월 CPI 는 전달보다 0.44% 하락하여 2008 년 12 월 이후 최저치였다. 또 전년

동월비로는 4.39% 상승했지만 이는 2009 년 11 월 이후 최저치가 됨

○ 3 월 CPI 가 전월 대비 마이너스가 된 원인으로,"식료품·음식 서비스"

에서 대폭 하락한 것임

○ 이 항목은 전월 대비 ▲ 0.96%로 전 항목 중에서 가장 하락하였다. 그 배경에는,

뗏(설날)를 기해 상승했던 상품 가격들이 뗏 대목이 끝남에 따른 가격 하락임

○ 조류 독감의 확대로 인해 소비자 간에 닭 구입을 꺼리는 경향이 강했던 것 등을 둘

수 있음

* 출처: Vinahanin.com, 03.27

베트남 최초 로지스틱스 분야 지수 공개

○ 지난 3 월 18 일 호찌민시에서 베트남 로지스틱스 기업 협회와 로지스틱스 연구

개발원이 로지스틱스(운송, 물류, 보관 서비스) 분야 지수 발표식을 가짐. 이번 발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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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틱스 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첫 번째 지수 발표임

○ 베트남 로지스틱스 협회 협회장 겸 아세안물류협회 회장인 Do Xuan Quang 회장은

세계 각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된 이 지수는 로지스틱스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재무적 투자자들의 투자 유치를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함

○ 또한 이번 발표는 베트남 로지스틱스 분야의 표준 정보 창출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함

○ 베트남 로지스틱스 규모는 년 200-220 억 달러로 전체 GDP 의 20.9%를 차지하여

베트남 경제 발전과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따라서 이번 지수 발표는 베트남 로지스틱스 분야의 전략적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

○ 로지스틱스 협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 약 1,200 여개의 로지스틱스 기업이 있고,

주로 운송, 배송, 보관, 하역, 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찌민 시와 하노이 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음

○ 민영화 중인 공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평균 설립 자본금 40~60 억 동이며 전문

인력 비율이 5~7%인 중소기업들임

○ 그렇지만 최근 몇 년간 로지스틱스 기업들의 자본금, 인력, 규모는 크게 개선된

상황이다. 베트남의 로지스틱스 기업들은 주로 외국 로지스틱스 기업의 각 단계별 업무

또는 에이젼트를 맡고 있음


수출입 품, 전자세관 수속 절차

○ 최근 재정부는 수출입 제품에 대한 전자 세관 수속 절차 규정에 대한 시행규칙을

공표하였으며, 이 규정은 오는 4 월 1 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함

○ 이 전자 세관 수속 규정이 적용되는 대상은 수출입품, 상품 거래 계약에 따른 수입품,

외국 상인과 가공계약을 실행하기 위한 수출입 품, 수출품 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입

형식의 수입품목, 생산제조 기업의 수입품목, 투자 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수출입 품, 역

수출을 위한 수입품들 등이라고 함

▲ 먼저 전자서명을 등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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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시행규칙에 따르면 결정서 170/2013/Nđ-CP 호에 따라 세관 신고인은

전자서명을 정식으로 등록해야 함

○ 전자서명을 공인해 주는 기업이 신고인 개인과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보증한

전자서명인 경우에만 전자 세관수속 절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됨

○ 세관 신고자가 수출입 위탁업체를 사용했거나 대리인을 통해 전자 세관 수속절차를

할 경우, 대리인이나 수출입 위탁업체는 세관에 등록된 자신의 전자서명을 사용하여야

함. 또한 세관신고자는 다음의 경우에는 반드시 세관에 전자서명 정보를 수정하고

보충하여야 함

○ 등록된 정보가 바뀌었을 경우, 개인 증명 기한이 연장된 경우, 개인 증명서명을

임시로 정지시킬 경우 등임. 세관 신고자가 등록한 전자서명은 전국의 세관

수속절차에서 사용할 수 있음

▲ 전자 세관 신고 기한

○ 규정에 따르면, 수출 품목은 물품이 정해진 지점에 모두 집결되었을 때 세관신고를

할 수 있지만, 운송 수단이 출국하기 최소 8 시간 전에는 세관에 통보를 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수입품은 물품이 세관에 도착하기 전이나, 도착한 뒤 최대 30 일 이내에

세관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함

○ 세관에 도착한 날짜는 물품수입신고서에 찍힌 세관의 도장에 나와 있는 날짜, 또는

운송 수단 신고 서류에 기재되어 있는 날짜라고 했다. 또한 수입 운송 수단이 전자

세관에 신고 되었을 경우, 세관에 물품이 도착한 날짜로 전자세관 수속절차 규정에 따라

실행된다고 함


외국인 주식거래 베트남 동으로 실행해야

○ 최근 베트남 중앙은행은 베트남에서 외국인이 간접투자(주식거래)를 하기 위한

계좌를 개설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통지서 제 05/2014/TT-NHNN 호를

발행함

○ 이 통지서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모든 주식 거래 활동은 반드시 베트남

동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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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베트남에서 외국인이 주식거래 활동에 관련된 모든 거래는 반드시 허가를 받은

은행에서 개설된 주식거래 용 계좌를 통해 이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주식거래 용 계좌에

들어있는 예치금은 금용기관이나 외국은행 지점에서 정기예금통장, 적금 통장 등으로

이체할 수 없다고 함

○ 통지서에는 베트남에서 주식거래를 할 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규정에 따라 합법적인

수입과 지출 거래를 하기 위해 반드시 허가 받은 은행들 중 한 곳에서 하나의 주식거래

계좌를 개설하여야 한다고 함

○ 만약 외국인 투자자가 한 은행에서 주식거래 용 계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은행에서 주식거래 용 계좌를 만들어야 할 경우에는 이전에 사용하던

주식거래 용 통장을 해지하고, 남은 모든 금액을 새롭게 개설하는 계좌로 옮겨야 하며,

그 이후로부터는 새로 만든 주식거래 용 계좌로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함

○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외국인 주식거래 방식. 통지서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거래 활동은 다음의 형식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함

1) 아직 베트남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기업

관리, 경영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단지 자금을 모아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

2) 증권시장과 등록거래시장(UPCOM)에 등재되어 있는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기업 관리와 경영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단지 자금을 모아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

3) 채권과 베트남 증권시장의 각종 증권들을 사고파는 방식

4) 베트남에서 유가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가 받은 기관이 공식적으로 발행한

유가증권을 사고파는 방식

5) 증권거래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금관리회사, 증권회사, 전문투자회사를 통한 투자

위임; 또는 중앙은행의 규정에 따라 투자 위임을 전문적으로 이행하는 신용기관과

외국은행 지점을 통한 투자 위임 방식

6) 증권 관련 규정에 따라 각 투자펀드와 자금관리회사를 통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으거나 자금을 양도하는 방식.

○ 이 통지서는 2014 년 4 월 28 일부터 효력이 발생하여 시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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