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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0일 화요일 9 제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전 금의환향 제주도선수단이 지난 25~28사흘간 충북 원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에서 효자 종목 육상을 비롯한 보디빌딩 패러글라이딩 등을 앞세워 메달 67개(금 27 27 13)를 합작하며 선전했다. 제주수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에서 효자종목 상을 앞세워 메달 67개(27 은 27 동 13)를 수확하 금의환향 했다. 지난해 회메 달 현황은 47개(17 은 12 동 18) 로 이에 견줘 20개가 더 많다. 제주체육회는 지난 25~28일 사 흘간 충북 일원에서 열린 2019 국생활체육 대축전 에 26개 종목에 수단 692명을 파견해 우수한 성적 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메달 상에서 나왔다. 수 45명이 출 한 가운데 메달 49개(21 은 20 동 8)를 쓸어담으며 제주육기개 를 떨쳤다. 지승엽, 우병우, 김순자, 춘자, 허미영, 한경의, 오옥현 등 7명 (남 2 여 5)의대2관왕 도 배출해 통 효자종목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보디빌딩에서는 +60세부에 한 조귀현이 메달을 목에 걸 었고 고등부 +70kg급 강동현과 여 자피지크 유경희, -30세급 송상민이 은메달 3개를 합작하며 종합 3위쾌거를 올렸다. 우슈가 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를 획득했고, 요트에서도 메달 1개 와 은메달 2개가 나와 모두 종합 3위 이름을 올렸다. 패러글라이딩에 서도 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추 가되며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등산에서는 56~60세 남자부 메달 1개와 51~55세 여자부 동메달 1개가 각각 나왔다. 조에서는 지난 도 어르신회에서 발된 해안 경로당팀이 생활건강조부문에서 동 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 메달이 제주 수단첫 메달 수확 이다. 구 노장부에 출한신제주축회는 경기도와4강에서 막판 접 끝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 달에 그쳤다. 부평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활체육을 통해 흘린 땀방울만큼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생활체육체육의 선시스템 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백금탁기자 제주 남자좌식배구팀(총감독 임창 수)이 지난 27~28일 북 정읍에서 펼쳐진 14회 단풍미인기 전국 식배구회에서 우승했다. B조에 편성된 제주팀은 서울팀, 남팀, 수원팀 등을 차례로 압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 정읍시를 맞아 세트스코어 2-1로 승리 제주팀은 결승에서 나팀을 2-0으 로 이기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제주팀은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육대회를 비해 첫 전국대회에 출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오 는 5월 4~5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 체육관에서 열리는 4회 제주도지 사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 초청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된다. 임창수 총감독은 절기 날씨로 컨디션 난조 등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최을 다한 수 모두에게 감 사하다 라며 제주장애인좌식배 구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백금탁기자 데칸타타 여오픈 골프 제주서 개2019 9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소재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 을 올린다. 여자 프로골프회(KLPGA )투어인 이번 회에는 디펜딩 챔피 언 조정민을 비롯해 내 여자 프로 골퍼 및 니어 수 130여명이 참 가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조정민은 지난해 이 회에서 회 둘째 날 10언더파 62타로 코스 레코드를 작성, 1 2라운드 합계 17언 더파 127타로 KLPGA 투어 36홀 최 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또 3라운드 최 종합계 23언더파 193타로 KLPGA 투어 54홀 최소 스트로크기록도 갈 아치웠다. 지난해 1~3라운드 두를 줄곧 유지하며 우승한 조정민의대2연패 도목된다. 최 측인 롯데칠성음료는 골프회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으로 갤러리들을 맞는다. 기간 중인 토 일요일에 회장 연습 그린에서 퍼팅과 칩샷이벤트를 ,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골프용품 (퍼터, 우드 등)을 공한다. 또한 꿈나무 유소년 골퍼들을 초청해 유 명 프로수와 9홀 멘토링 플레이를 진행하는 등 골프 유망를 위한 지 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가 학상으로 유소년 꿈나무 성기 (10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백금탁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남자좌식배구팀이 지난 27~28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14회 단풍미인기 전국 좌식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제주시 구좌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가 많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도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양예 홍)이 최한 1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사이클회가 성황리에 막 을 내렸다. 지난 27일 제주시 구좌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회에는 전국 각시 장애인 사이클 수 및 임원 등 350여 명이 참가해 제주시 구좌읍 김녕~구좌 해안도로 일원에서 경기를 펼쳤다. 강원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인천장애인 사이클연맹과 부산장애인사이클연맹 등 2개 팀에게 돌아갔다. 경기도시각 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블루버드 사이클 두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양시 지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 회 등 두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 도자상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지회 이동은 지도자에게 졌다. 제주에서는 남녀 시각장애인(텐덤) 엘리트부 20㎞에서 문정(제주시각 장애인복지관)과 김지연(제주장애인 사이클연맹) 수가 3위에 입상했다. 남성 2부 도로 10㎞에서 강성화(제주 시각장애인복지관) 수가 3위로 골인 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순연(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수가 여성 4부 트랙시뮬레이터에 서 2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비장애인 부문 생활체육 남녀 도 로 10㎞에서 정충구와 유순임(이상 제주어울림자생활회) 가 모두 우승했다. 같은 팀 소속 조 민성 이상조 수가 남자부 2~3위, 김영순 김혜숙 수가 여자부 2~3위 를 각각 나눴다. 백금탁기자 호주교포 이민지가 28(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레미아 LA 오픈에서 우승한 후 트 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이민지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를 기록, 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교포 이민지(23)가 미여자프 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레미아 LA오픈(총상150만 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9일(한시간) 미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윌셔 컨트 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열린 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한 이민지는 10언더파 274타2위 김세영(26)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 상에 올랐다. 우승 상은 22만 5000 달러(약 2억6000만원)다. 내 기업인 하나융그룹 소속인 이민지는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투어 5승을 달성했다. 이번 회에서 한국선수로는 박 세리(42)에 이어 두 번째로 통산 20 승 고지를 노렸던 박인비(31)는 8언 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고진영 (24), 양희영(30) 등과 함께 공동 5 위로 회를 마쳤다. 1타 차 단독 두로 4라운드를 시 작한 이민지는 3라운드까지 단독 2 위에서 추격하던 나나 마센(덴마크) 이 이날 7번 홀까지 보기 4개를 쏟아 내며 일찌감치 무너지면서 여유 있 두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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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제주,전국생활체육대축전선전금의환향pdf.ihalla.com/sectionpdf/20190430-79192.pdf · 춘자,허미영,한경의,오옥현등7명 (남2여5)의대회 2관왕도배출해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9

제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전 금의환향

제주도선수단이 지난 25~28일 사흘간 충북 일원에서 열린 2019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에서 효자

종목 육상을 비롯한 보디빌딩 요트 패러글라이딩 등을 앞세워 메달 67개(금 27 은 27 동 13)를합작하며 선전했다.

제주도선수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에서 효자종목 육상을 앞세워 메달

67개(금 27 은 27 동 13)를 수확하

고 금의환향 했다. 지난해 대회 메

달 현황은 47개(금 17 은 12 동 18)

로 이에 견줘 20개가 더 많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5~28일 사

흘간 충북 일원에서 열린 2019 전

국생활체육 대축전 에 26개 종목에

선수단 692명을 파견해 우수한 성적

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메달

은 육상에서 나왔다. 선수 45명이 출

전한 가운데 메달 49개(금 21 은 20

동 8)를 쓸어담으며 제주육상의 기개

를 떨쳤다. 지승엽, 우병우, 김순자, 김

춘자, 허미영, 한경의, 오옥현 등 7명

(남 2 여 5)의 대회 2관왕 도 배출해

전통 효자종목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보디빌딩에서는 +60세부에

출전한 조귀현이 금메달을 목에 걸

었고 고등부 +70kg급 강동현과 여

자피지크 유경희, -30세급 송상민이

은메달 3개를 합작하며 종합 3위의

쾌거를 올렸다.

우슈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를 획득했고, 요트에서도 금메달 1개

와 은메달 2개가 나와 모두 종합 3위

에 이름을 올렸다. 패러글라이딩에

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추

가되며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등산에서는 56~60세 남자부

금메달 1개와 51~55세 여자부 동메달

1개가 각각 나왔다. 체조에서는 지난

해 전도 어르신대회에서 선발된 해안

경로당팀이 생활건강체조부문에서 동

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 메달이 제주

도선수단의 첫 메달 수확 이다.

축구 노장부에 출전한 신제주축구

회는 경기도와의 4강전에서 막판 접

전 끝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

달에 그쳤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생

활체육을 통해 흘린 땀방울만큼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선순환시스템

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백금탁기자

제주 남자좌식배구팀(총감독 임창

수)이 지난 27~28일 전북 정읍에서

펼쳐진 제14회 단풍미인기 전국 좌

식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

B조에 편성된 제주팀은 서울팀, 해

남팀, 수원팀 등을 차례로 제압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

정읍시를 맞아 세트스코어 2-1로 승리

한 제주팀은 결승에서 나주팀을 2-0으

로 이기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제주팀은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

육대회를 대비해 첫 전국대회에 출

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오

는 5월 4~5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도지

사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 국내 외

초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수 총감독은 환절기 날씨로

컨디션 난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 모두에게 감

사하다 라며 제주도 장애인좌식배

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

고 밝혔다. 백금탁기자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 제주서 개최

2019 제9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 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소재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

을 올린다.

한국여자 프로골프대회(KLPGA

)투어인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

언 조정민을 비롯해 국내 여자 프로

골퍼 및 주니어 선수 130여명이 참

가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조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대회 둘째 날 10언더파 62타로 코스

레코드를 작성, 1 2라운드 합계 17언

더파 127타로 KLPGA 투어 36홀 최

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또 3라운드 최

종합계 23언더파 193타로 KLPGA

투어 54홀 최소 스트로크의 기록도 갈

아치웠다. 지난해 1~3라운드 선두를

줄곧 유지하며 우승한 조정민의 대회

2연패 도전이 주목된다.

주최 측인 롯데칠성음료는 골프대

회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으로 갤러리들을 맞는다. 대회

기간 중인 토 일요일에 대회장 연습

그린에서 퍼팅과 칩샷이벤트를 진

행,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골프용품

(퍼터, 우드 등)을 제공한다. 또한

꿈나무 유소년 골퍼들을 초청해 유

명 프로선수와 9홀 멘토링 플레이를

진행하는 등 골프 유망주를 위한 지

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

을 대상으로 유소년 꿈나무 육성기

금(10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백금탁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남자좌식배구팀이 지난 27~28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14회 단풍미인기 전국 좌식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제주시 구좌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가 많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도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양예

홍)이 주최한 제1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막

을 내렸다.

지난 27일 제주시 구좌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 도의

장애인 사이클 선수 및 임원 등 350여

명이 참가해 제주시 구좌읍 김녕~구좌

해안도로 일원에서 경기를 펼쳤다.

강원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대상

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인천장애인

사이클연맹과 부산장애인사이클연맹

등 2개 팀에게 돌아갔다. 경기도시각

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블루버드

사이클 두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양시

지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

회 등 두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

도자상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이동은 지도자에게 주어

졌다.

제주에서는 남녀 시각장애인(텐덤)

엘리트부 20㎞에서 문정국(제주시각

장애인복지관)과 김지연(제주장애인

사이클연맹)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남성 2부 도로 10㎞에서 강성화(제주

시각장애인복지관) 선수가 3위로 골인

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순연(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선수가 여성 4부 트랙시뮬레이터에

서 2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비장애인 부문 생활체육 남녀 도

로 10㎞에서 정충구와 유순임(이상

제주어울림자전거생활협의회) 선수

가 모두 우승했다. 같은 팀 소속 조

민성 이상조 선수가 남자부 2~3위,

김영순 김혜숙 선수가 여자부 2~3위

를 각각 나눴다. 백금탁기자

호주교포 이민지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에서 우승한 후 트

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이민지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연합뉴스

호주교포 이민지(23)가 미국여자프

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프

레미아 LA오픈(총상금 150만 달

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

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

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열린 대

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한 이민지는 10언더파 274타의 2위

김세영(26)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

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

달러(약 2억6000만원)다.

국내 기업인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이민지는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투어 5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박

세리(42)에 이어 두 번째로 통산 20

승 고지를 노렸던 박인비(31)는 8언

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고진영

(24), 양희영(30) 등과 함께 공동 5

위로 대회를 마쳤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

작한 이민지는 3라운드까지 단독 2

위에서 추격하던 나나 마센(덴마크)

이 이날 7번 홀까지 보기 4개를 쏟아

내며 일찌감치 무너지면서 여유 있

게 선두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