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서초구민은 서초신문과 함께 ... · 201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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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추모 공원과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 주변 9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재추진한다. 서초구 신원동 본마을 등 9개 마을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으로 지정되기 이전부 터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개발제 한구역으로 묶여있다 2002년과 2006년에 해제되면서 제1종 전 용주거지역으로 결정됐다. 구(區)는 1998년부터 진행된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 68 번지 일대) 건립에 대한 보상차 원을 반영, 제1종 전용주거지역 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서울시에 요청(2011.12.2)했다. 그러나 서울시 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심의결과 해당지역은 개 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이라는 점과 더불어 용도지역상향(제1종 전용 주거 → 제2종 일반주거)은 바람 직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종상향 요청건을 보류했다. 사실상 불가 통보와 다름없다. 이후 해당 주민들은 종상향 약 속을 저버렸다는 불만과 함께 주 민들 사이에서도 종전대로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 지역으로 하는 종상향안과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 지역으로 하는 변경안으로 의견 이 대립해 한동안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구(區)는 주민들의 요구 에 따라 해당 마을별로 주민설명 회를 개최,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96%가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지 구단위계획안을 찬성해 재추진하 게 됐다. 종상향이 이뤄지면 용적률은 100%에서 허용용적률 133%, 상한용적률160%로 확대되고 건 물층수 기준은 2층 이하에서 4층 이하로 바뀐다. 또한 침수피해 방 지를 위해 지하층에 주거용도를 불허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8 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공람 을 실시하고 9월 중 서초구 도시 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 에 결정 요청 할 예정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서울시 에서는 그 동안 다른 자치구의 개 발제한구역 해제지역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용도지역 상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이번 지 구단위계획이 통과돼 내집 인근 에 혐오시설인 추모공원이 들어 설 수 있도록 동의하고 인내해준 원지동 주변 9개 마을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익기자> 한국지역신문협회회원사 한국ABC협회 회원사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서초구민은 서초신문과 함께” [ 대표전화 02-536-2233 FAX 536-2662 ] 月 8,000원 원지동 추모공원 주변 9개 마을 종(種)상향 추진 진익철 구청장, 추모공원 건립에 동의한 9개 마을 1천586세대 3천693명 주민 불만 해소 바란다. 창간 23 주년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추진 현2층 건물을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안)에 주민 96% 찬성 8월 16일~30일 주민공람 실시, 9월 중 서울시에 요청 예정 진익철 서초구청장과 원지동 주민들이 종 상향이 추진되는 추모공원 주변 9개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용도지역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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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추모공원과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 주변 9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재추진한다.서초구 신원동 본마을 등 9개

    마을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다 2002년과

    2006년에 해제되면서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결정됐다.구(區)는 1998년부터 진행된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 68번지 일대) 건립에 대한 보상차원을 반영,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서울시에 요청(2011.12.2)했다.그러나 서울시 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심의결과 해당지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이라는 점과 더불어 용도지역상향(제1종 전용주거 → 제2종 일반주거)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종상향 요청건을 보류했다. 사실상 불가통보와 다름없다.이후 해당 주민들은 종상향 약

    속을 저버렸다는 불만과 함께 주민들 사이에서도 종전대로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종상향안과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변경안으로 의견이 대립해 한동안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이에 구(區)는 주민들의 요구

    에 따라 해당 마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96%가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찬성해 재추진하게 됐다.종상향이 이뤄지면 용적률은

    100%에서 허용용적률 133%, 상한용적률160%로 확대되고 건물층수 기준은 2층 이하에서 4층

    이하로 바뀐다. 또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하층에 주거용도를 불허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9월 중 서초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 요청 할 예정이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서울시

    에서는 그 동안 다른 자치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용도지역 상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며 “이번 지구단위계획이 통과돼 내집 인근에 혐오시설인 추모공원이 들어설 수 있도록 동의하고 인내해준 원지동 주변 9개 마을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회원사한국ABC협회 회원사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서초구민은 서초신문과 함께” [ 대표전화 02-536-2233 FAX 536-2662 ] 月 8,000원

    원지동 추모공원 주변 9개 마을 종(種)상향 추진

    진익철 구청장, 추모공원 건립에 동의한 9개 마을

    1천586세대 3천693명 주민 불만 해소 바란다.

    창간23 주년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추진

    현2층 건물을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안)에 주민 96% 찬성

    8월 16일~30일 주민공람 실시, 9월 중 서울시에 요청 예정

    진익철 서초구청장과 원지동 주민들이 종 상향이 추진되는 추모공원 주변 9개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용도지역 비교표]

  • 서 초 신 문Seocho Newspaper2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구직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13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관내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아

    자동차 인사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 기업별 채용정보와 대기

    업이 원하는 인재유형 정보를 제공한 이날 특강에서는 최신 인재채용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기업의 인재상, 채용 일정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일문일답시간을 제공해 참석자가 직접 해당기업 인사담당을 지정해 전반적인 채용 사항을 문

    의하고 그 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인적사항, 원하는 기업체

    (중소기업 포함), 취업선호 및 성향 등의 설문지 작성을 통해 서초구 인재풀센터 등록의 기회도 제공했다. 서초구 인재풀센터는 참석자의 설문지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제출한 설문지 사항과 유사한 기업체를 연결해 주는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7월 27일 포항시청 4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주민대표 30여명과 포항시 주민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포항시 자매결연 협정서체결 조인식을 가졌다.서초구와 포항시는 지난 2012

    년 11월 경북 포항시의 자매결연 요청에 의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사전교류 협력의 단계로 2013년 포항시의 ‘구룡포 과메기 홍보행사’를 성공리에 개최,

    2013년 4월 29일 서초구의회의 승인을 거쳐 7월 27일 그 결실을 맺게 됐다. 포항은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 및 포항지능로봇연구소, POSCO 등 국가기간산업과 세계적인 연구시설을 갖춘 첨단도시이며 환동해 물류.경제 중심도시인 포항시와의 자매결연은 현재 서초의 역점사업인 양재 첨단 R&D센터 IT융.복합단지 건립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 등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도

    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포항시와

    의 자매결연 체결로 양 도시간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이고 행정.경제.문화.예술.교육 등 각 분야에서의 발전과 각종 축제 및 경축행사 상호방문,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지원, 우수 행정시책 벤치마킹, 민간 교류사업 등 상호협력으로 양 도시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포항시와 자매결연 조인식 체결

    ‘행복도시 서초’와 ‘첨단과학도시 포항’ 상생 발전 계기

    일자리가 곧 복지다!서초구,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특강 개최

    아름다운 서초 사람들

    인적 없는 이른 새벽

    안개도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바람 먼저 가고 싶은

    살기 좋은 서초구 몽마르트 공원.

    하늘을 치솟는 회색 빛 도시 건물 속에

    자연과 사람과 인연을 조화는 한불축제

    산책길에 신선한 아름다움을 마시는 숲

    이름도 성도 모른 풀잎 꽃잎들이 나를 반긴다.

    아침 바람은 가벼운 나의 발걸음을

    살기 좋은 서초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문화예술 행정 사법기관청이 숨쉬는

    전망 좋은 자리로 길을 부른다.

    아름다운 서초구 사람들과 행복한

    푸른 꿈을 가꾸어 나가리.

    청산/김안숙(서초구의원)

    2013년 8월 15일 (목) 제571호 구독료 月 8,000원

    지난 27일 서초구는 경북 포항시청에서 포항시와 자매결연 협정서체결 조인식을 가진 가운데, (왼쪽부터)서초구의회 최정규 의장, 진익철 서초구청장, 박승호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eocho Newspaper서 초 신 문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3

    강남역 일대 상습침수피해와 관련해 서울시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아닌 교대역에서 반포천까지 자연유하식 하수터널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추진하려고 하자 서초구민들이 들고 일어났다.강남역 상가와 서초구 주민자

    치위원회 회원 중심으로 구성된 ‘강남역 대심도 빗물저류시설 설치 촉구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수곤, 이원종)’은 12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강남역 일대의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대심도 빗물저류시설(터널)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서초구민 44만명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1만5천455명의 주민 서명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이날 이원종 공동대표와 위원

    30명 그리고 함께 동참한 주민들은 “강남역 일대는 일일 유동인구가 100만 여명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폭우시마다 주변지역 빗물이 한꺼

    번에 강물처럼 도로를 타고 강남역으로 유입되어 주택과 상가를 침수시켜 엄청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서울시에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서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이들은 “서울시에서는 교대

    역에서 반포천까지 자연유하식 하수터널을 설치하는 방법을 검토중인데 이 방식은 반포천 복개구간의 부족한 통수능력을 일부 분담할 수 있으나, 한강 홍수위(E.L 15.74m)까지 높아질 경우 반포천의 범람 위험을 키워 또 다른 반포권 주변(E.L 10.5~11.5m)의

    침수피해를 발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고 주장했다.주민 서명운동 추진위원회 이

    원종 공동대표는 “강남역 일대의 지형적 특성과 반포천 처리용량 부족을 고려할 때, 지난 2011년 8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발표한, 강남역에서 한강까지 40~50미터 지하에 대심도 빗물저류시설(Φ7.5m, 연장 3.1km)을 설치하는 것만이 강남역 침수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이라며, “서울시는 하루빨리 대심도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해 서초구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역 대심도 빗물저류시설 설치 촉구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12일부터 7월31일까지 총 20일간 강남역 상습침수 방지

    를 위해 대심도 빗물저류시설 설치를 촉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펼쳐왔다.

    '강남역 대심도 빗물저류시설 설치 촉구 추진위원회' 이원종 대표와 이종환 서초구새마을지회장 및 위원 30여명이 서초구민 11만5천455명이 서명한 주민서명부를 서울시에 접수하러 가고 있다.

    강남역 상습침수, ‘대심도 터널’로 해결하라!서초구민 11만5천455명 서명, 서울시에 근본 해결책 촉구

    강남역~한강까지 ‘지하 대심도 빗물저류시설’ 설치만이 유일한 대책

    여름방학에 자전거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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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9일부터 양재역에서 서초 네이처힐 5단지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 ‘서초18-1번’ 노선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서초구에 따르면 지난 2011

    년 12월부터 우면 2지구의 서초 네이처힐, 보금자리 등 대단위 신규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마을버스 18번 이용객 수가 급증한 탓에 우면 주공아파트 일대 주민들은 만차가 되어오는 버스를 몇 대씩 놓치는 등 버스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고자 ‘서초 18-1번’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게 된 것.서초구 김치원 교통운수과장

    은 “서초18-1번 노선이 운행될 경우 우면1지구에 사는 우면주공아파트, 한라.코롱아파트, 양재우성아파트 등 주민들 뿐 아니라 서초 네이처힐, 보금자리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버스 ‘18-1번’ 노선 신설 운행

    양재역~서초네이처힐 5단지까지 총 7km 구간

    함께 일하는 협동조합 동행 탄생 !

    이런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협동조합 동행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봉사를 희

    망하는 퇴직 공직자들과 언론에 종사하고 있

    는 사람들이 모여, 전 서초구청 전문위원으로

    은퇴한 이종환 위원을 조합이사장으로 서울시

    2013-08호로 승인 받은 협동조합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협동조합 동행은 국가단체나 종교단체와 같이

    봉사와 나눔으로 누구나 조합원이 돼서 함께 삶

    의 행복을 나누고, 주민들의 편의와 소외된 이웃

    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고자 시작하였습니다.

    협동조합 동행은 이런 일부터

    건물관리, 청소 용역, 인력파견, 개인서비스 제

    공, 어린이집 운영관리

    산모를 위한 산후조리원 운영관리(지역주민 최

    우선 최소경비 최고시설 서비스, 24시간 운영)

    서초구 방배동 769-3 로즈빌 4층 ☎ 02- 536-2233 협동조합 동행 이종환 조합이사장 외 직원일동

  • 서 초 신 문Seocho Newspaper4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은 9일 방배동 일대에서 실시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및 홍보 활동을 벌였다.서초구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

    에는 김안숙 서초구의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줄 것을 홍보하고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등을 벌였다.특히 학생 및 학부모 등 가족

    단위 참석자들은 방배본동(함지박~삼호아파트), 방배1동(방배

    역~내방역), 방배2동(대한건축센터~아구샤브샤브), 방배4동(내방역~함지박, 성령빌딩~뒷벌공원) 등 자신의 맡은 구간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최근 서울 강남교육지원청과 SH공사가 일방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보금자리 주택지구 중학교용지 폐지를 확정하자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원이 앞장서 중학교 신설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안종숙 의원은 “2010년 4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내곡동 보금자리 입주 예정자들은 지구 내 중학교가 설치 될 것을 믿고 입주 신청했음에도 관계기관에서 이를 무시하고 중학교 용지를 주택용지로 변경한 것은 주민들을 우롱

    하고 있는 처사일 뿐 아니라 행정의 신뢰성, 형평성, 일관성을 상실한 것”이라며 “주민들과 협의도 없이 철회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했다.

    안 의원은 최근 중학교 용지 존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으로 달려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서울시의회에 내곡동 보금자리 중학교 신설 약속 이행 촉구 청원을 제출했다.서울시의회에 낸 청원서를 통

    해 안 의원은 “만일 약속대로 중학교 신설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내곡지구 내 중학생들은 3~4km이상 떨어진 언남중학교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장거리 통학으로 인한 위험과 안전,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습환

    경 악화의 문제 등 심각한 우려가 제기된다”고 밝혔다.또 안 의원은 “지구 내 입주 완

    료 후에도 학생 숫자가 교육부의 적정 규모 학교수요 관리 지침에 있는 중학교 설립 기준에 못 미친다는 교육청과 SH, 국토부 등에서 제시한 근거는 내곡동 지역의 생활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탁상행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안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지구 사전입주예정자들은 우선적으로 지구 내 중학교 신설 약속에 대한 빠른 이행과 대책마련을 촉구한다”며 “만약 현재 시점의 물리적 상황에서 당초대로의 중학교 부지 확보가 어려울 경우, 대안으로 2014년 폐교 예정인 ‘언

    남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중학교 신설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한편, 내곡동 지역주민들은 ‘중

    학교용지 폐지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244명의 주민서명을 받은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중학교용지폐지반대 주민청원서’를 지난 2012년 10월 31일 강남교육지원청에 제출하는 등 중학교 신설을 강력하게 재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지난 7월 주민 1,409명

    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중학교 신설 약속 이행 촉구에 관한 청원’은 채택됐다.

    주소하나로 빠르고 편리하게 - 도로명주소

    내곡동 보금자리 주택지구

    중학교 신설 약속 이행 촉구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원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청원서 채택

    부지확보 어렵다면 대안으로 ‘언남초등학교’ 부지 활용해야

    김안숙 구의원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동참

    방배동에서 학생·학부모와 함께 쓰레기 수거 및 홍보활동

    서초구의회 이진규 의원이 지난 7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진규 의원은 강남구 광림교

    회(담임목사 김정석) 의료선교봉사단이 추진한 아프리카 남수단 의료봉사단에 동참해 일주일간 봉사단의 현지 환자 접수 및 영어 등 통역봉사 역할을 맡았다.환자들이 어디가 아픈지 얘기

    를 듣고 그에 맞는 과를 안내해 주는 통역접수봉사를 맡은 것.이 의원에 따르면 소아과, 이

    비인후과, 내과, 피부과, 영상의

    학과, 비뇨기과, 통증의학과 등으로 꾸려진 17명의 의료선교봉사단은 남수단의 보르 루알디트 초등학교에서 이틀간 의료봉사활동을 벌였으며, 320여명의 환자들을 접수하고 진료했다.이진규 의원은 “매년 광림교회

    가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의료 현실이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프리카 루완다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진규 의원은 이번 의

    료봉사활동 기간 중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엔평화유지군으로 참여해 다양한 대민봉사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한빛부대를 방문했다. 이 의원은 한빛부대가 의료선교봉사단에 숙박 등 여려 편의를 제공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부대원 모두에게 한국 과자를 전달했다.

    서초구의회 이진규 의원

    아프리카 남수단 자원봉사

    의료봉사단에서 영어 등 통역봉사와 환자접수 맡아

    안종숙 구의원

    이진규 구의원

  • Seocho Newspaper서 초 신 문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5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서초동 1005-6번지 일대의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고 8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안은 오는 8월22일

    까지 서초구 도시계획과 사무실 또는 방배1동, 방배4동, 서초3동, 반포4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계획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열람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9월

    에 서초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요청 할 계획이며 서울시에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서초구는 정보사 이전 계획에

    따라 남게 되는 부지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친환경 녹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 규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서울시와 시.구합동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지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적인 도시계획 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이 지역은 한강에서 서리풀공

    원을 지나 우면산에 이르는 녹지축의 중심이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호선 교대역, 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인접해 있다.또한 서초.강남 지역과 방배.

    동작 지역을 연결하는 정보사 터널이 개통되면 서초역에서 내방역

    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돼 서초대로 주변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방배.동작지역과 서초.강남을 연결하는 중심지로서 서초.강남권역에 마지막 남은 환경.교통의 요지이다.서초구는 정보사령부 일대 16

    만6,235㎡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이중 개발 가용지 9만6,856㎡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민간이 세부개발계획을 제안하여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

    구단위계획(안)은 녹지.문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 특별계획구역 면적의 30%는 공원, 도로 등을 조성하여 기부채납 하는 것”으로 했으며. “또한 아파트 등 주택은 불허 용도로 지정해 해

    당 지역이 일부 거주자에게 독점되는 것을 방지하여 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건축물 용도에 대하여 구체적

    으로 살펴보면 주민의 문화 참여 공간 확보를 위하여 건축물 연면적 3만2,200㎡는 지정용도로 전시장, 공연장 등을 계획하였고, 권장용도로는 정보사 부지를 관통하는 서초대로를 기준으로 북측은 예술관련 학교, 남측은 관광호텔, 도서관, 문화예술관련 상

    점 등을 지정하여, 인근의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과 연계된 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명실 공히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건축물의 높이는 자연경관영향

    을 고려하여 서초역에서 서리풀공원의 7부 능선 조망이 가능하도록 현재 지형을 기준으로 서초대로 북측은 29m~36m(10층~12층), 남측은 34m~50m(11층~17층)으로 계획했다.

    정보사 부지 ‘문화 메카’ 조성, 주민 품으로!전시장·공연장, 예술관련 학교, 관광호텔, 도서관 등

    진익철 서초구청장, 아파트 등 주택 건축 불허해 공공성 강화할 것

    궁굼하신 사항은 서울 서초우체국 금융팀 (02-3498-8021~2)로 문의하세요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내년 3월 지금의 서초동 영동중학교 이적지에 영동문화예술정보학교(가칭)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기존의 산업정보학교만으로는 직업교육 희망학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돼 신설되는 학교다. 또 서울 중앙과 동서남북 지역에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지정, 운영함에 있어 서초구에 영동문화예술정보학교(가칭)가 유치된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서초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는 총 3곳(관악, 아현, 종로)의 산업정보학교 시설이 자리 잡고 있지만 매년 늘어나는 지원자수를 감안한다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신설되는 영동문화예술정보학

    교(가칭)는 학급당 30명씩 총 8학급 규모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총 4개 코스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실용음악, 조리, 이미용, 정보컴퓨터 과정이 설치될 예정이다.학생들은 소속 일반 고등학교

    로 등교한 뒤 직업 교육과정 수업

    일정에 따라 산업정보학교로 등교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는다.서초구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고졸 취업 등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되면서 일반고에서 진학에 뜻이 없는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서울 지역 중 서초구에 영동문화예술정보학교(가칭)가 들어서게 돼 청년 실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초에 ‘문화예술정보학교’ 들어선다!내년 3월 영동중학교 이적지에 신설 예정

    8학급 운영-실용음악·조리·이미용·정보컴퓨터 총 4개 코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정보사 이전 예정지 지구단위

    계획, 침수방지대책 등 논의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7월부터 관내 18개 동을 방문,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얻고자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간담회를 통해 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정보사 이전 예정지 지구단위계획, 침수방지대책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서초구는 각 동별로 주민 맞

    춤형 주제를 선정하여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초권역 주민들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강남역 침수 등 침수피해에 대한 해결책, 반포권역 주민들에게는 재건축사업과 관련된 사항, 방배권역 주민들에게는 올해 11월 초에 개관 예정인 ‘방배열린문화센터’ 이용에 관한 사항, 양재권역 주민들에게는 노후된 동청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렇듯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현안을 주제로 하다보니 간담회는 항상 진익철 구청장과 주민간의 열띤 대화로 1시간 남짓한 시간이 부족할 정도이다.특히 오는 11월 1일부터 시

    행예정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만큼이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는데 김장철 등 일시적으로 쓰레기 발생이 많을 때의 대책, 음식물쓰레기통 크기의 다양화, 다세대 지역의 RFID 설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대란이 일어났던 타구의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우리 서초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 최선의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먼저, 통장 및 직능단체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추후 공동주택까지 단지별로 직접 방문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서초구, 18개동 순회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 서 초 신 문Seocho Newspaper6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2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우리동네 도로명주소 그림지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16일까지 수상작품을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 전시했다.

    ‘우리동네 도로명주소 그림지도 공모전’은 차세대 도로명주소 사용 주역인 초등학생이 부모와 함께 도로명주소를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초구 관내 15개교 초등학생들이 총 235작품을 응모했다.전시회에는 수상작 50점(대상

    1, 최우수상3, 우수상10, 장려상 36)외에 아쉽게 수상의 기회를 놓

    친 응모작품 30점도 함께 전시됐다.한편, 전시회장 한 편에는 가족

    캐리커처를 즉석에서 무료로 그려주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방학을 맞아 전시회를 찾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서초구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

    은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상작품을 도로명주소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우리동네 도로명주소 그림지도 공모전’

    수상작 등 총 80여점 전시, 캐리커처 이벤트 부스 운영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30일 서초구 보건소 및 구청 앞 광장 일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해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장애 체험 및 응급처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을 찾은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은 2개조로 나뉘어 번갈아가며 휠체어 체험과 시각장애인 체험을 했다.보건소 앞 광장에서는 휠체

    어를 탄 학생들이 방지턱과 언덕을 넘어보고 지그재그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등 손을 이용해 직접 휠체어를 움직여보며 장애의 어려움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구청 앞 광장에서는 2

    명의 학생이 짝을 이뤄 눈에 안대를 착용,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를 사용해 계단을 오르기도

    하고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을 따라 구청으로 진입하는 코스로 시각 장애 체험도 진행했다.더불어 심폐소생 응급처치 실

    습도 진행, 준비된 15개의 마네킹에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반복 실습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올바르게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험도 가졌다.서초구는 매년 방학 중 ‘청소

    년 장애 체험 및 응급처치교실’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최근 3년간 354명이 참여했다.서초구 보건소 권영현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 체험하고 예방교육도 받아요!

    서초구, 청소년 장애 체험 및 응급처지교실

    학생 50여명 휠체어 타고 방지턱, 지그재그 코스 체험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고자,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가구에 대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을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다.융자금의 종류는 사업운영자금

    으로 이용 가능한 주민소득지원금과 영세상행위, 자녀학자금으로 이용 가능한 생활안정자금 두 가지가 있다. 융자한도액은 주민소득지원금은 2,000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하이

    며, 지원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금리 연3%)이다.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주민등

    록이 되어 있고, 서초구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지원대상자 중 소득 및 재산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되며, 소득효과 및 경제성이 예상되는 사업이나 생활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등 융자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대하여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올해 3/4분기 신청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동 주민센터

    에 신청하면 된다.이미 융자금을 지원받은 가구

    중 미상환자, 노점상, 정부시책에 상반되는 사업 등 규제단속 대상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신청 전 개인담보능력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므로 우리은행 서초구청지점(☎ 02-576-8096, 내선311)에서 융자가능 금액확인 등 사전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자세한 문의는 관할 동주민센

    터 또는 서초구청 사회복지과(☎ 02-2155-6671)로 하면 된다.

    서초구, 주민소득지원·생활안정자금 융자

    가구당 2,000만원이하, 1,000만원이하 지원

  • Seocho Newspaper서 초 신 문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7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 서초구 방배4동 주민센터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서초구는(구청장 진익철)는 13일 방배4동 뒷벌 어린이공원 바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해 얼음 위에서 발이 시려운 가운데서도 씩씩하게 버틸 수 있는 인내심을 길렀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중.고등학생, 주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서초구 우면동 소재 SH네이처

    힐, LH스타힐스 등 신축아파트에

    는 각 단지별로 입주민들의 자원봉사에 의해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이곳은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웃과 만나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

    년들이 독서뿐만 아니라 마을지도 만들기, 목공, 도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책도 읽고 몸소 체험하며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각 단지별로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SH 2단지’ 도서관은 유치

    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요일별로 책읽어주기, 그림한자교실, 어린이 영화상영, 다빈치의 작업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SH 3단지’ 도서관에는 마을지도 만들기, 장난감 공작소, 녹색탐험대, 부모특강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또 ‘SH 4단지’에서는 ‘유아 책

    읽어주기’, 만 5세미만의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자녀를 이해하는 엄마 공감클럽’이 진행된다. ‘SH 5단지’는 도예체험과 내손으로 만드는 목공 교실, 직장인과 주부 청소년을 위한 소모임들이 운영된다.

    이밖에 ‘네이처힐 가든’ 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LH스타힐스’ 도서관에서는 초등생 종이접기교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천연에센스 만들기 교실 등을 운영한다.한편, 오는 8월 18일(일) 오후

    4~6시, 네이처힐 4~5단지 사이 중앙공원에서는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이웃과 교환하여 재사용하는 ‘녹색장터’가 열릴 예정인데, 어린이들도 직접 참여하여 쓰지 않는 물품을 나누는 ‘어린이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아파트 속 ‘작은 도서관’ 방학 프로그램 인기우면동 SH·LH 등 신축아파트 도서관

    그림 한자·책 읽어주기·마을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누가 누가 오래 버티나?서초구 방배골,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대회’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환경.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모집해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14:30~16:30) ‘환경.과학 독서특강’을 실시한다.반포4동 청소년아동복지위원

    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25일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교시를 시작했다.8월 1일 2교시에는 학년별로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도서를 읽은 후,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등 학생들 각자가 느낀 바를 자유롭게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중

    중학교 1학년은 「미래를 여는

    건축」, 2학년은 「얘들아, DMZ에서 공을 차자!」, 3학년은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여행」, 「우리 앞에 펼쳐진 세계화의 진실」, 고등학교 1학년은 「생물의 다양성과 황해」를 읽었다.8 월 8 일 3 교 시 에 는

    2011~2012년 선정된 환경 우수 독후감에 대한 토론을 하고, 마지막 8월 22일 4교시에는 환경부 주관 ‘2013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에 출품할 독후감을 작성하면서 이번 독서특강을 마무리 한다.앞으로도 반포4동 청소년아

    동복지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위해 방학기간 매주 과학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학생들을 과학특강 강의봉사자로 모집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환경·과학 독서특상 실시

    환경부 선정도서 읽고 독후감 쓰기 및 독서 토론

    작성한 독후감 ‘2013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 출품

    진익철 서초구청과 김학진 구의원, 김안숙 구의원 등이 서초구 방배4동 얼음위에 오래 서있기 대회에서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다.

  • 전 면 광 고Seocho Newspaper8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 Seocho Newspaper전 면 광 고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9

  • 서 초 신 문Seocho Newspaper10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외국인 관광객 천만명 시대, 이 중 80%가 서울을 방문한다. 특히 서초구는 강남역, 고속버스터미널, 신사역 등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 중심에 위치, 여름 휴가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서초구 관내 거주 외국인만 해

    도 5천500여명, 940세대를 이루고 있어 어렵지 않게 외국인을 만나게 되는 요즘,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진 외국인을 발견

    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은 물론, 휴가를 떠나는 가족 단위 구성원들이 스스로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영어로 배우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일반적인 응급처치교육과는 달

    리 4시간동안 100% 영어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파견된 강사가 쉽고 간결한 영어를 사용해 외국인 환자를 발견했을 때나 외국에 나가서 도움을 요청할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지난 2012년부터 서초구에서

    최초로 실시되고 있는 영어 응급

    처치 교육은 3월~12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4,5,6).중. 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 신청하여 참여 할 수 있다.이날 교육에 참가한 학생 및 가

    족들은 응급처치 이론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처치법을 배우게 된다.서초구 김영수 보건위생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는 서초구 주민들에게 영어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 더 많은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고 해외에 나가서도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초구 청소년들이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함께 7일부터 진행된 2박3일 일정의 ‘DMZ 평화누리길 도보여행’을 무사히 마쳤다.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주관으

    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20명과 다문화 청소년 10명, 청소년 지도자 1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DMZ 평화누리길 제3코스 연천군에서 신탄리, 군남을 거쳐 DMZ 평화누리길 제2코스 숭의전까지 30km를 걸으며 그곳에 온 여행자들에게 나라사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철원 북한노동당사, 백마

    고지, 열쇠전망대 등을 관람한 뒤 5사단 병영체험도 함께 가졌다.이번 도보여행 코스는 세계유

    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실상을 알기 위해 DMZ(평화누리길)를 중심으로 진행해, 반세기 넘는 분단 국가의 현실을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과 함께 깨닫고,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다 같이 하나가 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2박3일

    간 진행된 이번 DMZ 평화누리길 도보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다지고 6.25 정전 60주년을 맞는 해에 나라 사랑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청소년 DMZ 평화누

    리길 도보여행은 2013년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대한민국 다;가치 사업’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다;가치 사업’은 ‘대한민국 다문화의 가치:대한민국 다문화와 같이’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표로 다문화에 대해 긍정적 감정을 고양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다문화 가정 친구와 DMZ 평화누리길 도보여행

    분단 국가 현실 인식하고 통일의 중요성 깨달아

    서초구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함께 30km 걸어

    서초구, 영어로 배우는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 등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무료로 진행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방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13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먼저 참가자들은 충북 괴산

    군 칠성면 둔율올갱이 마을을 방문해 올갱이 잡기, 돌무지 민물고기 잡기 등 신나는 농촌체험을 가졌다.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마을

    을 따라 흐르는 달천강에서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올갱이가 많이 서식해 올갱이잡기, 돌무지 민물고기 잡기, 옥수수미로밭, 돛단배타기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 마을이다.이번 올갱이 농촌체험은 마

    을 어귀에서 돛단배를 타고 달천강을 건너 마을에 도착하여 풍경마차 타고 동네한바퀴, 시

    원한 물가에서 맨손으로 올갱이잡기, 돌무지 민물고기 잡기, 옥수수따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으로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해줬다.또한 참가자들은 방배2동 자

    매결연 지역인 충북 괴산군 장연면을 방문해 마을유례 및 지역 특산물인 고추, 인삼, 대학찰옥수수 등의 품종개량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방배2동 김천수 주민자치위

    원장은 “이번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그리고 서로간의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마랑~ 떠나는 신나는 자연여행!

    방배2동 주민자치위, ‘둔율올갱이 마을 농촌체험’

  • Seocho Newspaper서 초 신 문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11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5일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서초유

    스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수화노래, 가야금

    과기타협주 등 청소년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축시 낭송 등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센터 10년 역사와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 상영, 모범 청소

    년단체 및 지도자 시상식, 구립서초유스센터 캐릭터 조형물 세러모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본 공연으로 서초청소년오케스

    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렸는데 올해로 10회째인 연주회에서 슈베르트의 제8번 미완성 교향곡, 헝가리의 민속 무곡인 차르다시, 베토벤의 교향곡인 9번 합창의 4악장 등이 연주됐다. 또한 PBC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우면동 본당과 반포4동 본당 어린이 합창단, 무지카샤크라 소년 합창단,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는 구립서초유스센터에 소속된 음악동아리로 지역내 초.중.고.대학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5년 7월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구립서초

    유스센터 개관 10주년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선보임과 동시에 생동감 있는 클래식 연주를 즐기며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7월 1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4항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흡연자에 대해 3주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498명의 흡연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 전체 단속건수

    591건 중 84%를 차지하는 비율로 단속직원 18명이 매일 관내 음식점, 빌딩, 터미널 등을 점검한 결과이다.단속결과를 보면 음식점 흡연

    자 적발건수는 전체 적발건수의 0.6%에 그칠 정도로 낮은 비율을 보였는데, 서초구는 계도기간 중 음식점 금연에 대한 홍보가 충분

    히 이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서초구는 국민건강증진법이 시

    행된 지난 2012년 12월 8일부터 자체 제작한 금연음식점 스티커를 관내 음식점에 배부하고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해당 음식점을 일일이 방문하여 법시행 사실을 안내해왔다.한편 연면적 1,000㎡이상의 사

    무용건축물에서는 실내금연이 전면 금지됐지만 이번 단속을 통해 빌딩 내 흡연자 적발비율이 91.4%로 여전히 빌딩 내 흡연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흡연장소는 계단, 화장실 등이었으며, 관리주의 의무사항인 금연표지

    부착이 미흡한 곳도 많았다. 건물 내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서초구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20명을 활용하여 관내 2,469개소 건축물에 금연안내문을 배부하고 보건소에서 제작한 금연시설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건물관리주가 스스로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함으로써 자발적인 실내금연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PC방은 2013년 6월 8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고 계도기간을 거처 2014일 1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계도기간이라 하더라도 행정지도를 무시하고 계속 담배를 피

    운다거나, 고의적으로 재떨이를 제공하는 등 법규 위반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서초구는 계도기간 이지만 민원

    이 발생한 PC방을 불시에 찾아가 현장점검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2명의 흡연자를 적발했다. 더불어 금연구역 시설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PC방 업주에게 11건의 1차 경고장을 배부하고 미시정 업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정부의

    금연시책에 따라 적극적으로 흡연단속을 시행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실내흡연 498건 적발

    음식점은 흡연율 낮으나, 사무용 빌딩은 흡연율 높아

    구립서초유스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청소년 봉사동아리 공연, 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라 서초구 관내 등록된 중개사무소 중 지번주소로 기재된 등록증을 도로명주소로 새롭게 제작하여 교체한다고 밝혔다.서초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관

    내 총 1천312개 부동산 중개사무소 중 지번주소로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무소 86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중개사무소 등록증을 무료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사

    무소가 도로명주소를 가장 많이 활용한다는 것에 착안, 중개사무소 등

    록증 소재지를 도로명주소로 전환.제작하여 보다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자 현장방문에 나선 것. 동시에 구는 주간 권장 실내온도

    지키기와 심야시간 외부 간판 소등하기 등 대대적인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실시한다.서희봉 부동산 정보과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내년부터 시행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불어 여름철 절전운동 독려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찾아가는 캠페인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록증 소재지 도로명주소로 전환

  • 서 초 신 문Seocho Newspaper12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서초동에 위치한 우면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우면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나무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함은 물론, 다량의 피톤치드를 방출해 등산객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퍼진 참나

    무시들음병으로 잎이 누렇게 변해 말라 죽어가는 참나무가 늘어감에 따라 우면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구청 관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라는 매개충을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참나무에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서식하면서 등에 붙어 있는 라펠리아 병원균을 퍼트려 참나무 줄기의 수분 통로를 막아 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병이다.광릉긴나무좀은 겨우내 애벌레

    상태로 참나무에 서식하며 4월부터는 성충이 되어 나무와 나무를 이동,

    병원균을 퍼뜨리고 7~8월에 이르면 그 피해가 극심해진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의 피해사

    례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청계산에서 발생하여 우면산, 인능산, 서리풀공원 등으로 확산되어 산림 약 1,360ha 중 약72ha의 참나무에 피해를 준 바 있다.이에 서초구는 2012년 11월부

    터 올해 1월까지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청계산 일대의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 약800주에 대하여 벌채훈증 작업을 완료했다.벌채훈증작업은 이미 고사한 나

    무에 약품처리를 한 후 3개월간 비닐을 씌워 더 이상의 감염을 막고자하는 방제법이다.또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에

    대해서는 올해 6월 시비 3천4백73만8천원을 지원받아 1,467주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 살아있는 나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릉긴나무좀이

    다른 나무로 옮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끈끈한 테이프를 나무 표면에 감싸주는 방제작업도 벌이고 있다.서초구는 위의 두 가지 방제법을

    적극 활용, 전 인력을 동원하여 우면산 등산로 주변 및 주택가 연접지역부터 방제작업을 실시, 지금까지 서초구 관내 산림 중 약 25ha 면적에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완료했다.그러나 참나무시들음병이 전국적

    으로 확산되면서 그 피해가 광범위하게 나타나 반복적인 방제 작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림청에서는 신약개발 등 다양

    한 방제법을 연구하고 있으나 이를 적용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작업에 정부차원의 물적.인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서초구, 우면산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에 총력

    벌채훈증, 끈끈이롤트랩 설치 등 자체 방제 작업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인 ‘서초 소통캠프’를 새롭게 신설하고 지난 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1회 캠프를 운영했다. 하루 8시간 씩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서초 소통캠프’는 오는 24일 2회째 캠프가 열릴 예정이며, 학생들의 학습법 교육(맹자) 및 학부모들의 자녀 지도법을 교육(맹모)하는 ‘서초 맹자.맹모학교’에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서초 소통캠프’는 협동 작업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법,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표현하며 서로 더 깊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

    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서초 소통캠프’에는 초.중.고 학생 50명과 학부모 5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1기와 2기 모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마음의 숲 가꾸기’와 ‘소통의 공간 창조’가 바 로 그것이다.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

    눠 진행하며 그림 그리기, 요가, 움직임, 춤, 노래 등 표현활동과

    창과 문을 직접 만들어 대화를 시도하는 소통 기법을 통해 학생 스스로의 마음과 감정을 다루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협동 작업을 통한 만들기 수업도 준비돼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법도 익힐 수 있다.서초구 이원형 교육전산과장은

    “바쁜 일상과 학업 때문에 대화부족으로 소통이 단절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서초 소통캠프’

    협동 작업, 그림 그리기, 명상 등 교감 시간

    반포1동, ‘방송댄스’ 개강

    2.5대 1의 경쟁률 뚫고 선발된 수강생 30명

    K-pop 음악 접목 다양한 음악과 율동 선보여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5일 반포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방송댄스’ 개강식을 열었다.서초구에서 주민자치 프로그

    램으로는 최초로 ‘방송댄스’가 신설돼서인지 이날 개강식은 평소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수강생 30명은 댄스를 배우며 몸과 마음을 즐겁게 힐링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었던 것.방송댄스반에 참여한 40대 한

    수강생은 “출산하면서 몸이 많이 쳐져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춤을 배울 수 있어 즐겁고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라며 참여소감을 말했다.이날 개강식에는 전문 방송댄

    서 3명의 시범공연과 강사의 강의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최근

    K-pop으로 한국 댄스음악이 한류열풍을 타는 가운데 방송댄스 프로그램에도 K-pop 음악을 접목해 다양한 음악과 율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댄스’는 8월 5일부터 매주 월, 금요일 오후 3시 반부터 5시까지 반포1동 3층 반포아트홀에서 실시되며 반포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02-2155-7598)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반포1동

    이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댄스영역’까지 문화와 예술의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되었다”라며 “신규 프로그램 발굴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교육생이 아닌 바리스타로써 실력 발휘합니다. 바리스타가 만들고 이웃도 돕는 착한 커피 드시고 싶으시면 서초1동 주민센터로 오세요.”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5일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이날 운영된 일일찻집은 지난

    6월 10일 개강해 8주간 교육을 이수한 서초1동 자치회관 바리스타반 마지막 수료 과정으로, 수강생들은 자치회관에서 열심히 배운 솜씨를 발휘해 주민들과 나누고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

    는 기쁨 두 배의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바리스타반 1기

    수강생 20명과 김대기 지도강사가 참석했으며 시원한 아메리카노, 까페라테 등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만성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돕기에 쓰인다.이민우 서초1동장은 “이번 일

    일찻집 운영으로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주민, 그리고 커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다 함께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를 즐기며 이웃 간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주민화합의 잔치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초1동 바리스타반 수강생,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 독거 어르신 돕기 사용

    가족외식

    비즈니스접대

    회 식

    각종모임

    맛으로 기억되는 기분좋은 집,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정성껏 준비합니다.

    행복을 먹습니다 바른식!

  • Seocho Newspaper서 초 신 문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13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2일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광복회원 20여명을 초청해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서초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

    난 9일 생존 애국지사인 유흥수(93세, 우면동), 전상엽(93, 반포동), 황의선(90, 잠원동, 前광복군회장)지사의 자택을 방문하고 존경을 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유흥수 애국지사는 1939년 10

    월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함께 윤독회(輪讀會)를 조직해〈반딧불〉이라는 책자를 간행해 민족의식과 항일정신을 고취하고, 1941년 항일학생결사인 다혁당(茶革黨)을 결성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전상엽 애국지사는 1944년 1월

    에 일본군 평양사단 42부대에 강제 징병되어 그 안에서 집단항쟁을 계획, 학병항쟁 조직의 작전참모로 활약하며 평양사단 병영폭파

    를 하려 했으나 한인 헌병보조원의 밀고로 옥고를 치르다가 1945년 8.15광복으로 출옥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황의선 씨는 광복군 총사령부 경

    위대(警衛隊)에 입대하여 중경(重慶)에 있는 토교대(土橋隊)에 배속돼 광복군 총사령부 경비 및 임정요인의 호위 등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간담

    회는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애국지사와 유족, 광복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이며 “앞으로 안보의식 강의, 호국.보훈 감사편지 보내기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호국정신 고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여름방학을 맞아 14일 서초2동주민센터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어린이 경제교실’을 열었다.이날 어린이 경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이용,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무료로 생활에 유용한 경

    제 상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경제전문컨설팅업체인 위드에

    셋에서 주최 및 후원한 이날 강좌는 교육용으로 자주 사용된 이란 보드게임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서초구 유현숙 서초2동장은 “재미있는 어린이 경제교실을 통해 초등학교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용돈을 관리 하는 법을 배우고 저축의 필요성을 깨닫는 등 건전한 경제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드게임 통해 경제 상식 배워요!서초2동, ‘재미있는 어린이 경제교실’ 열어

    용돈 관리, 저축의 필요성 등 올바른 경제습관 습득

    서초구

    독립유공자에 감사의 뜻 전해

    유흥수, 전상엽 애국지사 등 광복회원 초청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4일 반포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50명이 참석해 친환경 아크릴 목욕용 수세미 뜨는 방법을 배우고 제작한 수세미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회원 20명은 학생들에게 수

    세미 뜨는 방법을 알려주는 1일 강사로 함께 참여했다.권병선 반포1동 자원봉사캠

    프장은 “이번 친환경 수세미 뜨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봉사와 더불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회원 참여

    친환경 목욕용 수세미 독거어르신에 전달

    서초2동 주민센터에서 14일 열린 ‘재미있는 어린이 경제교실’에서 한 어린이가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 상식을 습득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2일 양재우성아파트 관리동 어르신쉼터에서 양재우성아파트 마을공동체 ‘나누미’ 주관으로 김일성 전 주치의 김소연 박사를 초청해 효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주민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양재우성아파트 공동체 활동인

    ‘나누미’는 지난 2011년 6월 입

    주민 20여명이 모여 친환경 아파트 만들기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친환경 수세미를 비롯해 친환경 제습제, EM 비누, EM화장품과 샴푸 등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제품 만들기와 친환경 음식 나누어 먹기 등 주민축제를 열어 주민 간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아나바다 장터, 새우젓 함께 담그

    기 등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서초구 김명환 문화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 크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구, ‘김소연 박사 초청’ 효소 궁금증 해결

    양재우성아파트 주민과의 대화 개최

  • 서 초 신 문Seocho Newspaper14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시골 병원

    시골병원 의사가 서울에 급한 볼일로 출장을 가게됐다.

    병원문은 닫을 수 없는 처지라 조수에게 부탁을 했다.

    의사 : 가급적 내일 오라고 돌려 보내고 응급환자만 치료

    해줘라 알앗지?

    조수 : 녜

    서울 출장을 마친 다음날 시골병원으로 돌아온 의사가 조

    수를 불렀다.

    의사 : 어제 별일 없었지?

    조수 : 녜, 할 수 없이 3명의 환자만 치료했어요.

    의사 : 그래? 어떤 병으로 찾아온 환자들인데?

    조수 : 첫번째 환자는 속이 쓰리다기에 소화제를 주었고,

    두변째 환자는 넘어져 무릎에 피가나서 소독해 주고

    빨간치료약을 발라줬습니다.

    의사 ; 잘 했다. 그리고 또 한사람은?

    조수 : 저녁때, 어떤 여자가 갑자기 들어오더니 옷을 모두

    어 던지고 침대에 누워 외쳤어요

    " 선생님,남편이 집나간 후 6개월 동안 남자를 보지 못

    했어요. 미치겠어요! 남자를 보게 해주세요."

    의사 : 저런, 저런, 그래서?

    조수 : 눈에 안약을 들뿍 넣어줬어요.

    불행을 갖다 주는 사람

    남편이 심장발작 후 혼수상태에 빠진 몇 개월 동안,

    그의 아내는 매일매일 그를 간호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에게 좀 더 가까이 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하길,

    " 당신, 알아? 당신은 내가 나쁜 일을 겪었을 때마다 내

    곁에 있어 주었소.

    내가 직장에서 해고 당했을 때, 당신은 나를지원해 주었

    소, 내가 사업에 실패했을 때도 내 옆에 있어 주었고,

    내가 총을 맞았을 때도,

    그리고 우리가 집을 잃었을 때도 당신은 내 옆에 있어

    주었소..

    그리고 내가 이렇게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도 당신은 여

    전히 내 옆에 있어 주었소. 그거 알고 계시오?"

    " 오, 여보, 새삼스럽게 무슨말씀이세요. 당연한 도리죠."

    그 한마디에 그동안 고생이 스르르 녹아버렸다.

    그때 남편이 말을 이었다.

    그리서 말인데, 내 생각에 당신은 나한테 불행을 갖다

    주는 것 같아. "

    www.comedybank.com

    한번 웃어봅시다

    방배경찰서(서장 박채완)는 서울고등학교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윤지영), 자유총연맹 서초지회(사무국장 이미애)와 함께 13일 서초구 방배동 소재 두리하나 국제학교를 찾아 ‘북한이탈

    주민 학생들의 우리사회 빠른 정착을 위한 공감 솔루션’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관계자

    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북한이

    탈주민인 학생 강모군 등 45여명에게 우리 사회의 빠른 정착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방배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무료급식 봉사활동

    서울고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자유총연맹 서초지회 동참

    아리수 수질검사결과 일 발표 ( 2013.8.08 )

    우리구에 아리수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암사아리수정수센터의 수질검사결과 아래와 같이․ 먹는물 수질기준이내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은 크롬 등 , , 중금속과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음 을 알려드립니다.

    가 아리수 공급정수센터 . 서울시 개 아리수정수센터 만톤 생산( 6 , 400 / )日 ※

    정수센터구별 정 수 센 터 명

    강남구 암 사 아 리 수 정 수 센 터서초구 암 사 아 리 수 정 수 센 터

    나 수질검사기간 . : 2013. 7. 01 7. 31~

    다 수질검사결과 . (먹는물 수질기준 개 항목58 ) 단위 ( : /L)㎎

    구분 검사항목 수질기준검사결과

    구분 검사항목 수질기준검사결과

    암 사아리수정수센터

    암 사아리수정수센터

    미생물(4)

    일반세균 이하100 CFU/㎖ 불검출 사염화탄소 이하0.002 불검출

    총대장균군 불검출/100㎖ 불검출 디브로모 클로로프로판1,2- -3- 이하0.003 불검출

    대장균분원성대장균군/ 불검출/100㎖ 불검출다이옥산1,4- 이하0.05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

    부산물

    (10)

    유리잔류염소 이하4.0 0.58

    납 (Pb) 이하0.05 불검출 총트리할로메탄 이하0.1 0.027

    불소 (F) 이하1.5 불검출 클로로포름 이하0.08 0.020

    브로모디클로로메탄 이하0.03 0.006비소(As) 이하0.05 불검출디브로모클로로메탄 이하0.1 0.001셀레늄(Se) 이하0.01 불검출클로랄하이드레이드 이하0.03 0.0070수은 (Hg) 이하0.001 불검출디브로모아세토니트릴 이하0.1 불검출시안(CN) 이하0.01 불검출디클로로아세토니트릴 이하0.09 0.0028

    가크롬6 (Cr+ 6) 이하0.05 불검출트리클로로아세토니트릴 이하0.004 불검출

    암모니아성질소(NH -N)₃ 이하0.5 불검출 할로아세틱에시드 이하0.1 0.017물

    (11)

    질산성질소(NO -N)₃ 이하10 1.9

    (16)

    경도 이하300 48.2카드뮴(Cd) 이하0.005 불검출 소비량KMnO₄ 이하10 1.30

    보론(B) 이하1.0 0.010 냄새(odor) 무 취 0

    (17)

    페놀 (Phenol) 이하0.005 불검출 맛(taste) 무 미 0

    다이아지논 이하0.02 불검출 동(Cu) 이하1 불검출

    파라티온 이하0.06 불검출 색도(Color) 도이하5 0페니트로티온 이하0.04 불검출 세제(ABS) 이하0.5 불검출

    카바릴 이하0.07 불검출 수소이온농도(pH) 5.8 ~ 8.5 7.0트리클로로에탄1.1.1- 이하0.1 불검출 아연(Zn) 이하3 불검출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이하0.01 불검출 염소이온 이하250 12트리클로로에틸렌 이하0.03 불검출 증발잔류물 이하500 98.8디클로로메탄 이하0.02 불검출

    철(Fe) 이하0.3 불검출벤젠(Benzene) 이하0.01 불검출

    망간(Mn) 이하0.3 불검출톨루엔(Toluene) 이하0.7 불검출

    에틸벤젠 이하0.3 불검출 탁도 이하0.5NTU 0.047

    크실렌 이하0.5 불검출 황산이온 이하200 12디클로로에틸렌1.1- 이하0.03 불검출 알루미늄(Al) 이하0.2 0.038

    판 정 먹는물 수질기준 이내로 적합 라 수질검사기관 서울시 상수도연구원 및 암사아리수정수센터. :

    문의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강남수도사업소 : ( 3146-4745 4750)▶ ☎ ~

    이 수질검사결과는 서울특별시상수도사업본부 인터넷 홈페이지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water.seoul.go.kr) .※

  • Seocho Newspaper서 초 신 문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15

    오는 8월15일, 광복 68주년을 맞아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순국열사 김마리아선생 동상에 대하여 소개합니다.도심 속의 휴식 공간, 보라매공

    원 정문을 지나 보라매청소년수련관 방향으로 5분정도 걷다 보면, 청소년수련관 앞에 세워진 커다란 동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단정하

    게 안경을 낀 채 책을 펼쳐 들고 서 있는 동상을 보자마자 어떤 분이실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흔히 봐왔던 장군의 동상도 아니고, 한복을 입은 자태로 미루어 보아 조선시대 여인이거니 하면, 안경을 쓰고 있어 그것도 아닌 것 같기 때문입니다.

    동상의 주인공은 바로 20세기 초엽의 여성 지도자요, 교육자, 애국지사이시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신 순국선열 김마리아 선생이십니다. 김마리아 선생님은 모교인 정신여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일본으로 유학, 1919년 2.8독립선언에 참여하고, 귀국하여 3.1운동을 준비하였습니다. 부녀항일운동단체를 조직하는 중 일경에 체포 5개월의 옥고를 치르고 출감 하신 후에도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전국적으로 조직 활동하다가 다시 체포되어 3년 징역형을 받고 재수감 되셨습니다.스코필드박사의 주선으로 병보

    석이 된 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

    임시정부 황해도 의원 및 국민대표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다가 1923년 미국으로 재 망명 하신 김마리아선생님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은 민족단결과 실력양성이다’ 라는 큰 뜻을 품고 파크대학, 시카고대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며 1928년 2월 뉴욕에서 근화회를 조직, 항일여성운동을 통한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으셨으나, 옥고 중에 얻은 고문 후유증의 악화로 해방을 17개월 앞둔 1944년 3월 13일 53세로 생애를 마치셨습니다.여성의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았

    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위협을 무릅쓰고 활동하셨던 김마리아 선생님!오늘날 불필요한 이념 논쟁 등

    으로 분열되어 다툼을 일삼는 우리의 세태와 군국주의적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형국을 볼 때 선생님께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보라매공원 및 보라매청소년수

    련관에 들르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단정한 자태로 우리를 내려다보시고 계시는 김마리아선생님을 잠시 찾아뵙기를 바랍니다.

    뜨거운 여름, 여름휴가로 들떠 있는 요즘,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 얼마나 많은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 그리고 그 유가족의 희생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는 광복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서초소방서(서장 이한철)는 지난 30일 서초소방서 후정에서 글로벌 인턴 소방관 체험을 실시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영국인 인턴 스튜어트 콜린스는 굴절차량 탑승 체험과 방화복 공기호흡기를 착용해보는 체험을 가졌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주민 상호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를 운영 중이다.서초구는 8월 1일부터 9월 30

    일까지 두 달간, 주민 10명이상이 모여 구성된 모임으로부터 원하는 마을공동체 강좌와 시간.장소 등을 신청 받아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수강료 및 교육용 재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종류와 신청절차, 제안서 작성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모사업 신청 실무분야, EM발효액과 천연비누, 치약 만들기 등 친환경분야, 그리고 공동육아, 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자유제안분야로 나뉘며 주민들은 우리 마을에 필요한 맞춤형 강좌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모임 및 단체는

    서초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인터넷카페 ‘서초마을사랑방’(http://cafe.daum.net/maeulsaran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2155-6239)나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접수 후 신청서를 토대로 요건을

    충족한 모임의 경우, 접수 기간 중이라도 해당 신청 내역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장소 선정이 어려운 모임의

    경우에는 담당과에 문의하면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를 연결, 무료로 장소를 제공 받을 수 있다.서초구 김명환 문화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를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서초구 마을공동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 운영

    순국선열 김마리아 선생님을 생각하며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은희

    프렌닥터종함검진센터(양재역 환승주차장 2·5층)

    무료검진 문의 : (02) 556-0365

    건강보험공단 무료

    성인병·암 검진 기관

    주민 모임에서 원하는 강좌 및 시간·장소 골라 신청

    전문 강사 파견, 수강료·교육용 재료비 등 전액 지원

    KT&G(사장 민영진)는 저타르이지만 강한 맛이 특징인 담배 ‘더원 임팩트(THE ONE impact)를 더욱 고급스럽게 리뉴얼했다.패키지 앞면에는 더원 제품

    을 상징하는 원모양에 ‘하드 필터’ 문구를 배치하여 필터의 단단함을 표현하였으며, 뒷면은 홀로그램 패턴에 붉은색의 ‘임팩트 잎(Impact Leaf)’ 이미지를 적용하여 강한 맛을 가진 제

    품 특성을 강조했다.지난 2011년에 출시된 더원

    임팩트는 하드필터를 적용하여 입에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아 보다 깔끔한 흡연을 할 수 있으며, 담배 줄기 위쪽에서 햇볕을 충분히 받아 잘 익은 담뱃잎인 임팩트 잎을 원료로 사용해 저타르임에도 강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지난 3월 남성잡지 맥심(MAXIM)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한정판 디자인이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이를 제품에 반영하게 되었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더원 임팩트에 대한 20-30대 소비자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더원 임팩트의 가격은 기존

    과 같이 갑당 2,500원이며 타르는 1.0mg, 니코틴은 0.1mg이다.

    KT&G, 강력한 1mg ‘더원 임팩트’ 리뉴얼

    서초소방서, 글로벌 인턴 소방관 체험

  • 전 면 광 고Seocho Newspaper16 제571호 2013년 8월 15일 (목)

    참숯 한방효소욕의 입효체험 효능

    강재만 한의학 박사 개발

    ※ 혈액순환이 잘돼야 건강하고 예뻐집니다.

    피부미용 : 피부노화 방지, 주름제거, 미백, 보습강화, 탄력유지, 기미, 각질 등 | 다이어트 : 안전한 체지방 감소, 체중감량

    산후조리 : 산후풍 예방, 산후비만 해소, 체형보정, 손발저림(손발냉증) | 갱년기장애 : 혈행개선, 생리불순, 팔다리 어깨 쑤심

    만성피로 : 신진대사 활성화, 빠른 피로 회복 | 아토피・건선 : 체내 독소물질 강력 분해 및 배출기 타 : 순환장애(고혈압, 당뇨, 중풍, 전립선), 관절통, 신경통, 생리통, 요통, 오십견, 불면,

    교통사고 후유증, 물리치료를 요하는 분, 무좀, 각질, 풍(와사병, 중풍), 치질, 불임이신 분

    참숯 한방효소 찜질, 내 몸을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