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life times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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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9일 (금) 제186호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Tel 847-290-8282 Fax 847-290-9992 www.newlifetimes.net A 1 1981년 3.1절 예배에서 서울의 상동 교회가 교회창립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회의 신앙전통을 계승하며 해 외 동포사회에 기독교 문화를 정착시 킬 목적으로 교회를 개척한다’고 선 포 한 후 장순창 목사를 미주 초대 선 교사로 파송 함으로서 지금의 비젼교 회가 창립되어 지금까지 31년을 이어 오고 있다. 시카고 상동교회로 1981년 11월 문 을 연 현 비젼교회는 조부와 부친의 정 신을 이어받아 교회 생활에 민족의 얼 과 역사를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였으 며 개척 후 지금까지 매년 3.1절 기념 예배와 광복절 기념 예배를 드리고 이 날은 애국가로 예배를 마친다. 오는 11월 창립30주년을 맞은 비젼 감리교회는 지난 30년 역사를 정리하 는 작업으로’사진으로 보는 비젼교 회 창립 30년사’발행과 함께 11월 4 일 창립 축하 음악회와 홍성금 장로 은 퇴 및 원로 장로 추대식, 신령직분자 임직식(권사 2명, 집사 5명)을 이 교회 에서 훈련받고 목사된 이들 6명을 초 청해 축하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이달 25일부터 사흘간 류심현 목사 초청 심 령 대 부흥회를 준비하고 있다. 강사로 초청되는 부평 소명교회 류심현 목사 는 감리교 신학대학(서울, B.Th) 감리 교 신학대학 선교 대학원(M.M) 아세 아 연합 신학 대학원 Bible Covenant Seminary(M.Div)를 졸업하고 Calling World Mission Center 대표 방글라데 시 개별협회(KDBA) 이사장 일본 아 사카 성서 신학원 객원 교수 인천 성 서 신학원 객원 교수 감리교 중부연 회 부흥단 단장 역임 30여년간 국내외 1000여회 부흥회 인도한 경력을 가지 고 있다. 이교회 담임 장순창 목사는“성도들 의 성품이 온화하고 착한 교회”“부 자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일에는 넉넉 한 교회”,“이름 없는 사람들이 모였 지만 큰 일을 꿈 꾸며 실현하는 교회” 라고 비젼교회만의 특색을 자랑한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비젼 교회 는 세가지의 교회 비전을 소개했다. 비젼 교회 담임 장순창 목사는 과거 어린시절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지내 다 음악가가 되기를 원했으나 목사였 던 부모님의 강력한 권고로 1년 만에 부모님을 위해 순종하겠다는 마음으 로 신학대학에 입학했다.한의사였던 할아버지께서 한국의 초대 감리교 선 교사를 만나시며 예수를 영접하신 후 한의사의 직업을 버리고 전도사가 되 었다. 3대째 목사의 길을 걸어오는 장순창 목사의 목회 철학은 목사 안수를 받던 날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이 뿌리가 되 어 첫째, 굶어도 교회 재정부에 가서 가불하지 말것. 둘째, 목회하는 동안 개인의 재산을 소유하지 말것. 셋째, 여자와 명예심에 빠지지 말것. 네째, 설교에 생명을 걸을 것 이었다. 비젼 교회는 앞으로 건강한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 다. 목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부흥하는 교회가 되고, 초신 자에게 구체적으로 교회생활에서“ 예수는 이렇게 믿는 거야”라고 보여 줄 수 있는 지도자로, 또 전 교인을 주 님의 제자로 세우는 일, 교회안에서는 전 교인이 봉사자로, 교회 밖에서는 전 교인이 전도자로 말이다. 비젼 교회는 차세대를 위한 성전 건 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Long Grove에 구입한 27.4에이커의 대지를 통하여 신앙생활의 종합 센터 를 세우고, 구체적인 장소를 정하기 위 해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기도하고 있다. 미술 대학 입시 전문 (포트폴리오 반) Sun H. Choi Art Studio (773) 443-0757 www.yusrestaurant.com TEL: 847.882.5340 200 E. Golf Rd.,Schaumburg, IL 60173 M ANDARI N & S Z E C H W A N C U I S I N E Banquet room Online order Delivery available 유/스/만/다/린 해외 동포사회에 기독교 문화를 정착시킬 목적으로 세워진 비젼 감리교회 Golf Mill Dental Care 손님 한분 한분들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 친절하고 완벽한 치료를 해드리는 차희준 치과 Professional Building, Suite 925 Niles, IL 60714 847-635-8002 241 Golf Mill Center 미가 6:8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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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ife times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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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

2012년 10월 19일 (금)제186호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Tel 847-290-8282 Fax 847-290-9992 www.newlifetimes.net A 1

1981년 3.1절 예배에서 서울의 상동

교회가 교회창립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회의 신앙전통을 계승하며 해

외 동포사회에 기독교 문화를 정착시

킬 목적으로 교회를 개척한다’고 선

포 한 후 장순창 목사를 미주 초대 선

교사로 파송 함으로서 지금의 비젼교

회가 창립되어 지금까지 31년을 이어

오고 있다.

시카고 상동교회로 1981년 11월 문

을 연 현 비젼교회는 조부와 부친의 정

신을 이어받아 교회 생활에 민족의 얼

과 역사를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였으

며 개척 후 지금까지 매년 3.1절 기념

예배와 광복절 기념 예배를 드리고 이

날은 애국가로 예배를 마친다.

오는 11월 창립30주년을 맞은 비젼

감리교회는 지난 30년 역사를 정리하

는 작업으로’사진으로 보는 비젼교

회 창립 30년사’발행과 함께 11월 4

일 창립 축하 음악회와 홍성금 장로 은

퇴 및 원로 장로 추대식, 신령직분자

임직식(권사 2명, 집사 5명)을 이 교회

에서 훈련받고 목사된 이들 6명을 초

청해 축하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이달

25일부터 사흘간 류심현 목사 초청 심

령 대 부흥회를 준비하고 있다. 강사로

초청되는 부평 소명교회 류심현 목사

는 감리교 신학대학(서울, B.Th) 감리

교 신학대학 선교 대학원(M.M) 아세

아 연합 신학 대학원 Bible Covenant

Seminary(M.Div)를 졸업하고 Calling

World Mission Center 대표 방글라데

시 개별협회(KDBA) 이사장 일본 아

사카 성서 신학원 객원 교수 인천 성

서 신학원 객원 교수 감리교 중부연

회 부흥단 단장 역임 30여년간 국내외

1000여회 부흥회 인도한 경력을 가지

고 있다.

이교회 담임 장순창 목사는“성도들

의 성품이 온화하고 착한 교회”“부

자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일에는 넉넉

한 교회”,“이름 없는 사람들이 모였

지만 큰 일을 꿈 꾸며 실현하는 교회”

라고 비젼교회만의 특색을 자랑한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비젼 교회

는 세가지의 교회 비전을 소개했다.

비젼 교회 담임 장순창 목사는 과거

어린시절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지내

다 음악가가 되기를 원했으나 목사였

던 부모님의 강력한 권고로 1년 만에

부모님을 위해 순종하겠다는 마음으

로 신학대학에 입학했다.한의사였던

할아버지께서 한국의 초대 감리교 선

교사를 만나시며 예수를 영접하신 후

한의사의 직업을 버리고 전도사가 되

었다.

3대째 목사의 길을 걸어오는 장순창

목사의 목회 철학은 목사 안수를 받던

날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이 뿌리가 되

어 첫째, 굶어도 교회 재정부에 가서

가불하지 말것. 둘째, 목회하는 동안

개인의 재산을 소유하지 말것. 셋째,

여자와 명예심에 빠지지 말것. 네째,

설교에 생명을 걸을 것 이었다.

비젼 교회는 앞으로 건강한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

다. 목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부흥하는 교회가 되고, 초신

자에게 구체적으로 교회생활에서“

예수는 이렇게 믿는 거야”라고 보여

줄 수 있는 지도자로, 또 전 교인을 주

님의 제자로 세우는 일, 교회안에서는

전 교인이 봉사자로, 교회 밖에서는

전 교인이 전도자로 말이다.

비젼 교회는 차세대를 위한 성전 건

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Long Grove에 구입한 27.4에이커의

대지를 통하여 신앙생활의 종합 센터

를 세우고, 구체적인 장소를 정하기 위

해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기도하고 있다.

미술 대학 입시 전문 (포트폴리오 반)

Sun H. Choi Art Studio

(773) 443-0757

www.yusrestaurant.com

TEL: 847.882.5340200 E. Golf Rd.,Schaumburg, IL 60173

MANDARIN& SZECHWAN CUISINE

Banquet room Online orderDelivery available

유/스/만/다/린

해외 동포사회에 기독교 문화를 정착시킬 목적으로 세워진 비젼 감리교회

Golf Mill Dental Care손님 한분 한분들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

친절하고 완벽한 치료를 해드리는

차희준 치과Professional Building, Suite 925

Niles, IL 60714

847-635-8002

241 Golf Mill Center

미가 6�:8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A 2 |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전면광고

�2�0�1�2년� � � � � � � � � � � � � � 기독교방송� 공개� 후원

접수처�: �M�C�-�T�V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 �I�L �6�0�0�0�5 �/ 문의�: �8�47�-�2�9�0�-�8�2�8�2�(전화�)�, �8�47�- �2�9�0�-�9�9�9�2�(팩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개후원은 연말까지 계속됩니다.

�2�0�1�2년� � � � � � � � � � � � � 공개모금� 후원 �(목표액��1�2만불�,��1�0월��1�8일�현재��$�8�5�,�1�9�7�)

안영배 (James & Mary Ahn) $200

미션감리교회 $50

시카고 나눔교회 $1,000

양의문교회 $200

하늘문교회 $2,000

전하는교회 $400

종려나무교회 $200

천국가족선교교회(Rev.Paul Song) $100

시카고 빛된교회 $200

샘물연합감리교회 $300

아가페장로교회 $1,500

노스웨스트장로교회 약정 $500

엑소더스교회 $200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1,000

미드웨스트장로교회 $500

참빛 침례교회 $300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200

몽골교회 $200

복음장로교회 $200

비젼감리교회 $100

뉴비젼교회 $500

굳뉴스장로교회 $100

시카고 제일 연합감리교회 약정 $2,000

겨자씨교회 $200

갈보리 장로교회 $200

시카고 나사렛교회 $300

여수룬교회 약정 $500

약속의교회 약정 $600

임마누엘 장로교회 $300

시카고한인장로교회 $300

한인서부교회 약정 $500

은혜와진리교회 $100

헤브론교회 $1,000

시카고은목교회 $1,000

에버그린 커뮤니티교회 $500

트리니티 장로교회 $200

네이퍼빌 열린교회 $400

시카고 초대교회 $100

워키간 침례교회 $2,000

라이프크릭교회 500

한미장로교회 $500

이종성목사 떡 Valli Store 과일,물 Oba Shushi 식사 이미숙집사, 이순애장로

노갑준 내과 $100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소망회 $100

사랑 한의원 약정 $100

크리스쳔 비젼 선교회 $200

전흥제 내과 $200

차희준 치과 $200

KPCW $300

임형철 회계사 약정 $200

J&TJ Health Inc $100

훼어몬트 직원 $150

세광연합장로교회 에스더 & 한나 선교회 $200

갈보리교회 에덴 미션 $300

시온회 $500

영한방원 (윤기영 원장) $500

Pinky Nail $500

포스터 뱅크 $200

A-1 Schaumburg Auto Service $100

빛고을김치 $1,200

한인기독여성회 $100

노스웨스트안나선교회 $100

한미장로교회 사라선교회 $100

무명 $100

미주요한선교단 약정 $100

시카고장로선교회 장로 성가단 $360

호머건축 $100

뎀스터생선 $100

헤브론교회 제2 안디옥선교회 $100

스티브강 장학재단 $500

시카고은퇴목사회 약정 $200

나일스양로원 $200

시카고한인회 (김종갑회장) 약정 $300

변문수 연장자 보험 $200

서초가든 $100

시카고 한인여성회 $100

햇빛한의원 약정 $100

세탁인협회 약정 $200

시카고 한인 장의사 $200

황인석치과 $300

Angel Cleaner $100

중앙연합감리교회남선교회 $100

서이탁 변호사 $200

미중서부 한인 상고인 연합회 약정 $200

Only1 Printing $100

한미장로교회 여성중창단 $250

휍시바 워쉽센터 $50

iproperties & Assets $300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 $100

이홍미변호사 $500

Motor City Auto Sales $300

Gallery 41 $100

헤브론교회 제1 안디옥선교회 $100

골프밀꽃집 $100

제일연합감리교회 한나여선교회 $100

한상조소아과 $1,000

한국 교육원 $100

갈보리장로교회 여전도회 $300

마담조이 미용실 $100

한인사 출판 위원회 $100

육원자 $300

김수자 $200

서석수 $30

승기자 $120

윤동희집사 $50

남상원장로 $300

최기화 $100

장주야권사 $100

함성택장로 $50

마주해권사 $300

김용중장로 $200

지정희 $130

이중식 $100

김성원 장로 $100

김흥수 목사 $50

전금자권자 $100

무명 $1,000

사랑 한의원 약정 $100

강성로 장로 $100

석천환 집사 $50

임문상 장로 $100

샴버그노인아파트 $260

이순애 장로 $3,000

유부영 집사 $100

김인자 권사 $100

이원희 장로 $100

장세체 장로 $200

김현수 장로 $200

이재홍 장로 $100

조은우 권사 $100

김선권 집사 $2,000

김오순 집사 약정 $2,000

서정봉 장로 $100

송종민 장로 $100

최숙자집사 약정 $100

김영노 집사 $50

고연환 집사 $200

임영희 $20

송경숙 권사 $100

문영기 약정 $200

이영훈장로 $100

오옥주 $200

이진섭 & 이은희 $100

안기환 $50

송치홍장로 약정 $200

이길수 $100

Soo H. Kim $30

최영대/문선 집사 $300

조영재 $100

김영호 $100

강금례 $100

김종규장로, 김혜정집사 $1,500

조윤태장로 $100

무명 $100

김수환 장로 $50

신영숙 $30

현태선 $100

고애선집사 $200

조현강 $100

이창융장로 $100

한복선권사 $100

김창림 $100

이흥주집사 $50

김순자 $120

최병운목사 $500

김지영 $100

Kwang J. Lee $100

김희숙 $50

David Kwon 약정 $120

이영림 $50

최경수 $40

박재은장로 $200

이범훈목사 $120

최창규박사 $100

유춘성/유현임 $100

주옥희권사 $300

무명 $100

백금자집사 $100

장석웅 $100

강정자 $100

김태우 $500

김여혜집사 $100

천해도 장로 $100

Raymond Yi $2,000

한청자권사 $100

양만용 $100

김상열장로 $100

김명회장로 $100

Eric Jeong $200

이태원 $200

이지용 약정 $200

문정희권사 $100

강대진권사 약정 $100

고갑중권사 $120

김동윤장로 약정 $100

김혜숙집사 약정 $50

무명 $100

이춘화전도사 약정 $120

신흥식장로 약정 $120

김영순집사 약정 $100

제일연합감리교회 권사 $2,000

장호윤사관 $200

조영환목사 $100

최태강 $100

김두원장로 $100

고창환 $100

무명 $50

임무웅장로 $200

지영환장로 $100

곽지현 $50

무명 약정 $50

호머건축 $100

백영구장로 $200

김준복권사 $100

김상형장로/김미자집사 $240

한춘화 $300

김상희 $100

박선권전도사 $100

김한애 $50

김순섭 권사 $100

서원부 $300

유금상 $100

이용석/이미경 집사 $100

이근주 $100

이동현집사 $50

이순환권사 $100

김옥선권사 $100

손그레이스권사 $100

왕건미 $100

함덕자권사 $50

박관호 $50

구학림 약정 $50

박주호집사 $50

강현 $100

구종섭 $50

김성호 $600

김현재 $100

박영만 $100

Jeann & David Lee $200

김해선 $100

김정자 $100

박영란 $50

오찬석목사 약정 $200

김용익장로 $300

이상기교수 $500

한고은 $100

이수재변호사 $100

최선혜회장 $100

나봉순권사 (Na, Bong Soon) $120

무명 $120

고형석집사 $200

이영애집사 $100

김정숙권사 약정 $100

무명 약정 $100

심상원집사 $50

은인자권사 $100

김숙자사모 $300

박훈 $100

이영자권사 $50

장세현 $100

김종덕회장 $200

김은란 약정 $30

박정금 $60

장근순집사 $50

변종선/변기숙 $100

전흥상집사 $100

권필선 $100

김용운/구시내 약정 $100

백종훈집사 $50

Jenny Suh $100

양옥선 $50

이보한권사 $120

김정희 $20

이근무장로 $300

김남은권사 $100

정봉순권사 $50

권호연권사/권명섭집사 $200

이진집사 $100

무명 $100

조병규목사 $50

박성준 $100

서묘련집사 $100

Won Lee $100

Elizabeth Hwangbo $100

무명 $30

무명 $50

김원배집사 $100

한복희 $100

헌팅톤 아파트 $100

정태희권사 $100

융자 전문 이용일 장로 $200

양덕기집사 약정 $100

최진욱교수 $100

이경복회장 약정 $500

김전갑/김현숙 $200

강이성장로 약정 $100

김정숙집사 $100

구청자권사 $100

배부일장로 $200

Michelle Monica Marsha Hong $150

김기자집사 $100

박용순권사 $100

황웅희권사 $50

김선금권사 $100

이영화장로 $100

김미화목사 $100

김도석집사 $20

김문식집사 $100

홍숙자 $100

Samuel/Jane Kim $100

최순근집사 $100

무명 약정 $100

김정근 약정 $30

이상윤장로/이효섭집사 $400

김광호장로 $100

양은태장로 $500

한정옥 $50

고경애집사 약정 $20

오수길집사 $30

신혜순권사 $50

석경술 석남회 $30

무명 $2,000

강상규권사 $100

김순희권사 $50

조광철전도사 $100

박준희 $100

한민희 $50

박찬호장로 $300

박상화 $100

강노정권사 $200

전미경 $50

박미선 약정 $100

김용성집사/김승년집사 $100

김혜원 $100

문상무집사/문신희권사 약정 $100

최중길장로 $50

김경순권사 약정 $100

박태익집사 약정 $100

김석수권사 $100

유부자권사 $100

이기호 $50

이도규집사 $50

정남집사 $100

김성배장로 $100

김미자집사 $300

무명 $100

김경자권사 $100

김유순집사 약정 $120

임경선 $100

무명 $100

한인성 $100

김영문목사 $100

무명 $10

최항기전도사 $50

김형국집사 $120

강성안집사 $250

전복자집사 $50

이성배집사 $300

김광근장로 $200

전용삼권사 $100

김학성권사 $50

이현경 약정 $100

김광정장로 $100

무명 $100

신미란 $50

홍문표/홍양자 $150

지승연집사 $50

Harry Carr 약정 $50

김선희권사 약정 $50

김종득 $50

전범구집사 $50

조상매권사 $100

김홍연권사 $100

박학순 $100

김에스더 $100

최용애 $50

손대곤집사 약정 $100

조찬조 $100

배상균집사 $100

유효명장로 $300

홍두영장로 약정 $500

Yun Hui Gasior $50

윤승욱 $100

이기본 $20

Eunice Kim $50

함영순 $120

곽의자 $50

최규철 $100

무명 $150

윤학성/유영민 권사 약정 $120

이용수권사 $100

이명자집사 $10

무명 $30

무명 $300

김영길목사 $100

무명 $150 Julie Seo $30

양봉석 $100

김군자 $30

김천국집사 $100

유경숙 $77

John Kim $100

김정홍장로 $100

노덕성회장 약정 $200

디트로이트 조영화 한인회장 $300

교회

헌물

단체ㆍ업체

일반

A 3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시카고 소식

미주 요한 선교단은 여러 해 말씀 사

랑운동의 일환으로 성경통독과 암송

훈련을 실시해 오던 중 지난 2010년

12월 제 1회 성경 암송 대회를 시작으

로 작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성경 암

송대회를 개최했다.

여러 해 말씀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성경통독과암송 훈련을 실시해 오던

중 지난 10월 13일 토요일 한윤천 목

사가 담임하는 에버그린 장로교회에

서 오전 10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영

어권과 한어권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

행되었고,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공정

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심사 숙고하

는 심사위원와 진행위원들이 모습에

진지함이 가득했다.

작년 40여명이 넘었던 참여자에 비

해 올해는 영어권 8명, 한어권 13명 모

두 15교회에서 21명이 참여해 아쉬움

을 남겼으나7시간이 넘게 걸려 성경

암송대회의 참여를 위해 온 이들로 인

해도전을 받을 수 있었다.

영ㆍ한어권 종합 최우수상에 디트로

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신원경 자매

가 금메달과 함께 상금 1000달러를

수여 받았다. 영어부 1등에 그레이스

교회 서영민 군한어부 1등에는 락포

드새소망교회의 이문호 장로이입상

다. 최연소 7세의 어린이에서 최고령

78세의 연장자까지 나이와 건강에 상

관없이 말씀을 삶과 함께 걸어온 이들

의한 없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체험

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제 4회 성경암송대회는 내년 10월

12일 토요일 같은 장소, 에버그린 장

로교회에서 가질예정이다.

미주 요한선교단 성경 암송 대회 개최

투표를 통한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

장을 도모하는 한인유권자프로젝트

KA보이스가 이달 27일 가질 조기 투

표에서 한인유권자 1천명 투표 달성을

목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나일스의 한 식당에서 모

임을 갖고 2주 후에 열릴 한인 투표의

날에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참여할 것

을 당부했다.

한인유권자프로젝트정종하 회장은

27일 가질 단체 조기투표에 대해 설

명했으며 이날 조기 투표를 통해 1천

명의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인교회, 단체 협회등을 방

문 등록활동을 펼쳐왔으며 페이스북

이나카카오톡등SNS를 통한 홍보도

펼쳐왔다.

이번 조기투표는 대통령과 연방하원

을 뽑는 선거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

을 밝힐 필요도 없고 버락오바마 대통

령과 미트롬니 후보간 지지도가 갹축

을 보임에 따라 한인들의 관심도 덩달

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투표는 27일 글렌뷰 시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이 곳에서는 시카고를 제외한 쿡카운

티서버브에 거주하며 유권자 등록을

미 대선 조기투표 27일�, 글렌뷰시청 한인 천여명 투표 목표

“교회나 기관 단체등에서 일괄

적으로 접수 할 수 있었으면 합니

다.”“중서부지역 지상사협회원들

의네트웍을 통해 유권자 신청 등

록을 독려하겠습니다”.

지난 10일 시카고 한인회 주최로

열린 재외국민들의 선거 참여 독려

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한 이들은

자신의 네트웍크을 통해 보다 적극

적으로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재외국민들의 선거참여 독려를

위한 상호협조 사항을 논의하고자

주요한인업체 대표 및 봉사단체를

초청 간담회가 시카고 한인회 주최

로 아리랑 가든에서 열렸다.

약 25명 이상이 함께한 이날 시

카고 한인회 김종갑 회장은 미 3

대도시중 하나인 시카고가 투표

율이 저조하다는 소식 이 같은 자

리를 마련했다며 참정권을 행사

함으로 한인 동포들의 권익신장

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서에 따라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김문배 영사가 주 시카고 총 영사

관 관할 지역의 현재 신고, 신청 현

황에 대해 소개했다.

김영사는 이메일을 이용한 유권

자 등록과 가족의 대리 등록 등 10

월 2일 개정된 선거법에 소개했으

며 유권자 등록 편의를 위해 제공

되는 교통편 운용기준등에 대해

서도 설명했다.

김종갑 시카고 한인회장의 인도

에따라 참여한 이들은 등록률 향

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

했다. 함께 한 이들 중에서는 미 시

민권자로서 한국 투표에 대해 잘

몰랐던 점과 홍보 부족한 점에 대

해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말하며

과 저조한 투표율에 대해 안타까

움을 표했다.

이달 20일 유권자 등록이 끝나

면 11월 10일부터 5일간 명부 열

람과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 6일간 재외

투표가 진행된다.

내일 20일 마감�, 재외선거참여 독려

사전에 마친 시민권자가 자신이 속한

지역구에 상관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레익카운티 등 기타 지역 거주 한인

유권자들은 자신의 지역구에 마련된

조기투표소를 이용해야 한다.

정종하 회장은 2세들에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를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하며 아울러 현지사회에는 한인

들의 높은 투표 참여율을 알려야 한다

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A 4 |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시카고 소식

지난 13일 올해로 35회째 이어오는

연례건강검진 행사가 시카고 지역의

스웨디시 병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내과 안과 치과 그리고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한의학과를 포

함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 120여명이

함께했으며 혈액검사와 방사선검사등

다양한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270여명의 예약자와 50여명의

당일 접수자들이 검진센터를 찾았으

며 병력검사와 함께 키,몸무게,혈압을

체크한 접수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진료를 받았다.

의사를 만난 환자들은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를 의사들에게 상담했다. 건

강보험이 없거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한인동포들에게 이 같은 연례건

강 검진행사는 저렴한 비용과 함께 다

양한 검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환영 받았다.

올해로 7년째 연례건강검진에 참여

한 UIC치과대학교 Damian lee 교수는

한인들이 비용 때문에 치과에 안가는

점을 지적하며 꼭 치실을 사용하고 정

기적인 치과검진을 권했다. 한인사회

복지회 최인철 사무총장은 스웨디시

병원측과 자원봉사로 협력해준 의료

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을 전했으며 3-4주 후 검사결과는 개

별통지 되지만 특별히 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경우 특별히 병원과 연결하기

도 한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예방차원

에서 지원되는 복지회 교육 프로그램

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 전했다.

이민생활속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아볼 여유가 없고.. 비싼 의

료보험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한인동포들에게 이 같은 연

례건강진단 행사는 반가운 기다림이

였다고 참여자들은 입을 모았다.

제35회 연례건강검진 행사 성황

이민을 와서 모든 것이 생소한 외

국에 살다보면 답답한 것이 참 많습

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답답한것이

의사소통이 어려운 언어문제와 새

로운 곳의 법과 제도를 모르는데서

비롯되는 착오들일 것입니다. 미국

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저희

를 미국으로 초청하신 친지분께서

갓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저에게 몇

번이고 강조하신 당부의 말씀이 있

으셨습니다.

다름아닌 운전중에 경찰에 적발되

면 차에서 함부로 나오지 말고 가만

히 않아서 경찰의 지시에 따르라는

것 입니다. 미국에서 산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참 유

용한 정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늦은밤이나 외진곳에서 경찰

앞에서 함부로 행동을 하다가는 한국

과는 달리 커다란 사고를 당할수 있음

을 이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나라의 풍습이나 제

도를 모르면 낭패를 당할수 있는데

재정을 관리하는 면에서도 마찬 가

지 입니다. 그중에서도 심심치 않게

문의를 받는 것이 있는데 바로 70세

가 지나면 본인의 은퇴구좌에 있는

돈을 반드시 모두 찾아쓰지 않으면

IRS에서 그돈을 압류하거나 세금을

아주 많이 물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바로 흔히 말하는 RMD

(Required Minimum Distribution)관

한 질문 입니다. 맞는 부분도 있고 틀

리는 부분도 있는데 요즘들어 이민

1세대를께서 많이 은퇴를 하고 계심

으로 전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다가

요즘 심심치 않게 화제가 되는 것 입

니다. 비 전문가들을 통해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중요한 점을 위주로 간단

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RMD는 그동안 세금을 공제받고

불입한 (Pre-tax)은퇴구좌에서 70

세 반이 지나면 조금씩이라도 반드

시 꼭 찾아쓰기 시작하라는 제도입

니다.

이에 해당하는 구좌는 Traditional

IRA, SEP IRA, Simple IRA, 401(k),

403(b)등이 대표적인데 이 구좌에

불입하실때 이 금액에 해당하는 수

입에 대해서는 세금을 낸 적이 없고,

그리고 그동안 이 구좌들에서 한 푼

도 인출하지 않았다면 이자에 대해

서도 세금을 낸 적이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렇게 세금을 안

낸 돈에 대해서 세금을 걷기를 원

하는데 이를 위해 만든 법이 RMD

입니다. 이 룰은 70 ½이 되는 해에

IRS가 정해놓은 가이드라인에 의

거하여 산출된 최소한의 인출금

(Required Minimum Distribution

Amount)을 반드시 은퇴구좌에서

찾아쓰고, 찾아쓴 돈에 해당하는

인컴택스를 내라는 것 입니다. 이렇

게 하지 않으면 많은 은퇴자들이 돈

을 불리기만 하고 세금을 내지 않을

것 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70세 ½이 넘으신 분이 IRS

가 산출한 최소한의 인출금을 인출

하지 않으시고 세금을 내지 않는다

면 IRS는 찾아쓰지 않은 최소한의

인출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금으로 추징을 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분이 현재 71세 이시고 꼭 찾

아야 하는 RMD 금액이 $5,000 이

었을때 이 돈을 찾아쓰지 않으면

$2,500, 즉 50%의 세율을 적용받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나 IRS가 통상요구하는 RMD

금액은 전년도 연말 해당구좌의 밸

런스에서 아주 일부를 찾아쓰도록

하고 있음으로 은퇴자에게 과도한

세금 부담을 초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그 누구도 은퇴자

에게 은퇴구좌에 있는 돈을 일시불

로 모두 강제적으로 찾아쓰라고 하

지 않는 다는 점이고 다만 70세 ½

이 되면 각자의 은퇴구좌에서 일부

를 찾아쓰기 시작하도록 되어 있다

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금액은 나이와 구좌 금

액에 따라 모두 다름으로 본인의 재

정 상담가 또는 은퇴구좌를 관리하

는 회사에 문의를 하여 해당 금액을

찾아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은퇴구좌의 종류에 따라서

는 70세 ½ 지나도 안 찾아쓸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경우는 본인

의 은퇴구좌 관리자에게 문의를 하

시면 알아내실 수가 있습니다. 한가

지 도움말을 드리자면 은퇴를 하실

시점이 되면 가급적 은퇴구좌를 한

곳 또는 많아도 두곳 정도로 합쳐두

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 사회는 직장을 많이 변경하거

나 또는 여러 다른 투자기관에 은퇴

구좌를 개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각 구좌마다 70세1/2이되면 RMD

가 산출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인출

을 못하고 세금을 과도하게 물게 되

는 일이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설명드린 부분은 RMD

에 관해 아주 간추려서 설명을 드렸

습니다. 혹시 더자세한 안내가 필요

하신 분은 저희 사무실로 연락을 주

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

습니다. 문의 전화 847-486-9590

70세가 되면 은퇴구좌에서 돈을 다 찾아야 한다? �(�R�M�D�)

하재원ChFC CRPS공인 재정/투자 상담가

A 5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시카고 소식

2012 북미주 청년회의가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시카고 협의회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웨

스틴 호텔에서 열렸다.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해외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청년회의에

는 북미주지역 평통 협의회 차세대위

원들을 비롯 평통 사무처 김현욱 부의

장, 김영호 북미주부의장등 120여명

이 참여했다.

12일 오후 오리엔테이션과 김현욱

수석 부의장 주최 만찬에 이어 13일개

회식과 기조강연에 이어 본격적인 토

론회가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진안

순 시카고 협의회장, 허철 주시카고 총

영사 그리고 김영호 북미주 부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개회사에서 진안순 시카고 협의회장

은 250만 재미동포들은 미국과 대한

민국을 연결하는 다리라고 말하며 차

세대위원들은 고급 두뇌와 창의력, 세

계일류의 정보화 기반을 갖고 있으며

그 바탕 위에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인사했다.

또 김영호 북미주부의장은 글로벌

시대에 한국과 미국 지역사회를 연결

하는 고리역할을 하는 차세대위원들

이 통일한국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

고 당부했다.

순서에 따라“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청년세대의 역할”이라는 제목으

로 평통 사무처 김현욱 수석부의장이

기조 강연을 이어갔다.

김현욱 수석 부의장은 독일통일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통일은 어느날 갑

자기 우리앞에 다가올 수 있고 분단된

민족은 반드시 하나가 될 밖에 없다고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20여년전 독일에 비해 한국

은 훨씬 유리한 조건에 있으며 통일 비

용은 이차적인 문제로2천 4백만 북한

동포들의 인간구원과 생명에 관한 문

제를 인식, 최소한의 자유와 인간존엄

을 허락해주자고 한반도 통일의 시급

성을 강조했다.

독일의 리콜라이 교회에서 일어난

기도운동이 독일통일의 도화선이 되

었던 것처럼 통일기도운동이 일어나

야 한다고 한인 동포들의 기도 운동을

요청했으며 함께한 차세대위원들에게

는 국가의 시급한 통일문제를 풀기위

해 지혜와 새로운 길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회의는“강대국 대한민국 건설

을 위한 제언”,“남북통일에 따른 통

일 비용 추산”,”글로벌 코리아 차세

대리더의 역할과 비젼”이라는 제목의

다양한 특강과 함께 북미주 청년회의

세션별 주제발표와 분임토론의 시간

�201�2 북미주 청년회의 “평화통일 향한 차세대들의 역할 기대”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 박사는 말하기를

당신의 삶의 10%는 당신에게 일어

나는 사건들로 형성되고,그 나머지

90%는 당신이 그 사건들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결정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이 10%에 대해서 우리는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고장 나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지요. 일정을 엉망으

로 만드는 비행기가 연착하는 것을

우리가 막을 길이 없습니다. 어떤 운

전자가 내 차 앞에 끼어 드는 것 같

은 것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입니다. 이와 같이 발생하는 10%의

사건에 대해서 우리는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90%는 사정이 다릅

니다. 그 남은 90%는 당신이 좌우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당신

의 반응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신호등의 빨간 불을 조작할 수 없지

만, 빨간 불에 대한 반응은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족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딸이

커피 잔을 정장한 당신의 옷에 쏟았

습니다. 당신은 방금 일어난 일을 통

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일어날 일은 당신의 반응에 따라 결

정될 것입니다. 당신은 욕을 합니다.

커피 잔을 엎었다고 딸을 혼냅니다.

딸은 눈물을 흘립니다. 딸을 혼낸 뒤,

왜 컵을 식탁 가장자리에 놓았느냐

고 부인에게 야단을 칩니다. 이렇게

사소한 말다툼이 뒤따릅니다. 당신

은 발소리를 요란하게 내면서 2층으

로 올라가 옷을 갈아 입습니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 보니, 딸

은 우느라고 아침도 끝내지 못하고

학교에 갈 준비를 제대로 못했습니

다. 그만 통학버스를 놓칩니다. 당신

부인은 즉시 직장에 가야 합니다. 당

신은 차로 달려가서 딸을 학교에 데

려다 줘야 합니다. 당신은 늦었기 때

문에 시속 30마일 구간을 40마일로

달립니다. 15분이나 늦었는데, 속도

위반으로 60불이나 벌금을 물고 학

교에 도착합니다. 딸은 인사도 없이

학교로 달려갑니다. 당신은 20분이

나 지각하여 회사에 도착하여 보니

서류가방을 집에 두고 왔습니다. 당

신의 하루는 엉망으로 시작하였습

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악화된 것 같습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을 것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당신

은 당신의 부인과 딸 보기가 좀 어색

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당신이 오늘 아침에 보여준 당신의

반응 때문입니다.

왜 당신은 나쁜 하루를 보냈을까

요? 가) 커피가 원인입니까? 나) 당신

딸이 원인입니까? 다) 경찰관이 원인

입니까? 라) 당신이 원인입니까? 정

답은‘라’입니다.

당신은 커피로 인하여 발생한 사

건을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5초 동

안에 보인 당신의 반응이 당신의 나

쁜 하루를 만든 원인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할 수 있었고, 이렇게 했어야

했습니다. 커피가 당신 옷에 쏟아집

니다. 딸은 울려고 합니다. 당신은 다

정하게 말합니다.“괜찮아. 다음부

터 더 조심하면 돼.”그리고 타올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 옷을 갈아 입

습니다. 서류가방을 들고 내려옵니

다. 참 밖을 보니, 딸은 통학버스에

오르고 있습니다. 딸이 뒤돌아보더

니 손을 흔듭니다. 당신은 5분 일찍

회사에 도착하여 동료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차이를 느끼십니까? 두

가지 다른 시나리오 입니다. 둘의 시

작은 같으나, 둘의 결과는 다름니다.

왜 그렇습니까? 당신의 반응이 달랐

기 때문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

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

성공의 �90%는 나에게 달려 있다

김성득 목사노스웨스트 장로교회

들이 행사를 채워갔다.

행사를 준비한 래리윤 차세대 위원

은 이번 계기로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 역할들에 대해 생

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

감을 밝혔다.

A 6 |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전면광고

A 7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

지난 11일 시카고 한인 여성회는

“2102문학의 밤 행사”를글랜뷰에

위치한 redfield 에스테이트그로브에

서가졌다.

“가을밤에 기차를 탄다”로 시작하

는 자작시를 낭독한 여성회 이정순 문

화부장의 사회로 문학의 밤 행사가 시

작되었으며 안젤라권 부회장의 환영

사가 이어졌다.

기타리스트 이덕근씨가 산들바람,

가고파, 꽃 등 다양한 가을 노래를 선

사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진 2부

강연에서는 수필가 이며 재외동포문

학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영옥 교

수가 김현승 시인의“가을에는 기도하

게 하소서”서 중 겸허한 모국어가 뜻

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주제로 4편의

시를 나누었다.

이교수는 참여한 이들과 시를 함께

낭독하며 시에서 표현 한 내용을 전

했다. 특히 고두현 시인의“늦게 온 소

포”에서는 속엣것보다 포장이 더 무

겁게 담아 보낸 어머니의 소포. 그 안

들어있은 어머니의 겸허한 마음이 담

긴 편지..“철자법도 틀리고 삐뚤삐뚤

써 내려간 어머니의 사연이 자식을울

게합니다.”

시인 박제영씨의 늙은 거미를 시인의

육성으로 감상도 하고 재춘이의 엄마

라는 제목의 시를 통해 생활 속에 누

구나 시인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어머니는 항상 자식 뒤에 있고 자식이

라는 이름이 가장 행복하고 자랑스러

운 간판이라고 이야기할 때는 참여한

이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시카고 한인 여성들로 구성된 예지

마을문학모임의 강사와 학생들은 양

갈래 머리에 교복을 입고시를 낭독하

고 노래해 참여한 이들을 추억속으로

인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시를 통해 시심이 되살아나고 남만이

되살아 났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

사를 주최한 여성회는 단풍이 아름다

운 곳에서 노래와 함께 시를 접하며 가

진 문학의 밤 행사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회원들의 표정에서 보람

을 느낀다고 말했다.

질긴사람은 시를 쓰고 착한 사람은

시를 읽는다는 말을 소개한 이영옥 교

수는 모두 착한사람이되어 시를 감상

하며 행복한 가을 맞으라고 인사했다.

종 합

가을 단풍속 시와 음악속에 가진 여성회 문학의 밤 행사

한인과 타인종을 대상으로 이민

자 권익옹호와 투표 독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한

인 교육문화 마당집이 제 17회 연

례기금 만찬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몰톤그로브시빅센터

에서 열린 마당집 연례기금 만찬

행사는‘더불어 함께’(We Walk

One Path United)라는 주제로 열

렸으며 후원자 등 각계 인사 2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당집의 청소년 리

더그룹인 피쉬의퍼포먼스, 고현

선 이사장ㆍ손식 사무국장의 인사

말, 지난 1년간 마당집 활약 동영

상 상영, 사회정의상 및 청소년 지

도자상 수여식과 하상 어린이 풍

물팀‘꿈아’공연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사회정의상에는 드림법안을 위

해 활동하는 테레사 리, 한인사회

정치적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

는 KA VOICE, 한국문화 전수를

위해 노력하는 하상풍물학교에게

수여됐으며, 청소년지도상은 마당

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애

쉴리멀타스, 제시카우르치마양에

게 돌아갔다.

손식 사무국장은“마당집은 한인

사회와 함께 힘을 키우는 것을 목

적으로 하며 현지사회에서 한인이

당당한 주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라

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내는 한인

사회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인 교육문화 마당집제 17회 연례기금 만찬행사

탈북난민의 북송을 반대하는 3000

인 목사단(상임대표 김경원, 김영헌,

양병희, 이정익, 이종윤, 최성윤)이 결

성된다.

제2차 탈북난민북송반대 및 북한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에 강남구 대치동 서울교회에서 개최된

다. 이날에는 탈북난민의 북송을 반대

하는 3천인의 목사단, 장로단, 여성지도

자단의 결성대회도 함께 열린다.

김삼환 목사는“탈북난민 북송반대

운동은 기독교 운동을 통해 국내외의

여론을 환기시켜 중국정부를 압박하

는 일”이라며“이번 기도회와 3천인

목사단 발족을 통해 활발한 탈북난민

북송반대 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

고 인사말을 밝혔다.

김삼환 목사는 또한“기독교가 우선

적으로 해야 할 일은 통일을 대비해 기

독교가 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다는

의식의 전환”이라며 남북통일을 대비

한 북한구원의 운동으로 동참을 각

교회의 호소했다.

탈북난민북한구원한국교회연합(탈

북교연,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와 해

외 3천인목사단의 주최로 열리는 이

번 대회에서는 김삼환 목사가 대회사

를 전하며 이종윤 목사가 ‘선한사마

리아인’(누10:25∼37)을 주제로 설교

를 전한다.

탈북난민북송반대 3천인 목사단 결

성은 지난달 미국 북한자유를위한한

인교회연합(KCC) 대표간사 손인식 목

탈북난민 북송 반대 3000인 목사단 결성합동, 기감, 백석, 기성, 통합, 기하성 목회자 및 장로, 여전도회 참여

사의 요청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이후

몇 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탈북난민

북송반대북한구원 3천인 목사단>의

결성을 추진했으며 상임대표로 김경

원(합동), 김영헌(기감), 양병희(백석),

이정익(기성), 이종윤(통합), 최성규(기

하성) 목사 등 6개 교단의 목사를 추대

했다. 뉴스파워 정하라 기자

A 8 |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 � � � � � � � � � � � � � � � � � � � � � � � �C�h� �2�4�.�6� 주간방송� 스케쥴MC-TV

A 9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M�B�C� �D� �T�V� �C�h� �2�4�.�5� 주간방송� 스케쥴

CST 10/20 (토) 10/21 (일) 10/22 (월) 10/23 (화) 10/24 (수) 10/25 (목) 10/26 (금) CST

06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32 회(재)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33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57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58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59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60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61 회(재)

06

07 공감 특별한 세상 문화사색 스페셜 공감 특별한 세상 문화사색 스페셜 공감 특별한 세상 07MBC 프라임 (재)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장애인 희망 프로젝트함께 사는 세상

TV 특종 놀라운 세상 자원봉사 희망 프로잭트 나누면 행복

경제매거진 M 늘 푸른 인생

08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08아침드마스페셜

위함한 여자 24회아침드마스페셜위함한 여자 23 회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0909 자원봉사 희망

프로잭트(재)100 세 건강 닥터스(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58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59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60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61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62 회신비한 TV 프라이즈 1010 TV특종

놀라운세상(재) MBC 특별기획드라마선덕여왕 31 회

MBC 특별기획드라마선덕여왕 32 회

앙코르 드라마‘욕망의 불꽃’ 3 회

앙코르 드라마‘욕망의 불꽃’ 4 회

특별기획 드라마“발칙한여자들” 10 회

최강연습 퀴즈쇼 Q 1111 찾아라! 맛있는

TV(재)

특집다큐멘터리‘기운을 다스리는 힘’

해피타임! MBC 뉴스 데스크 1212

일밤 2 부

나는 가수다 Ⅱ(재)

win media NEWS tonight(시카고 로컬 뉴스)(재) 1313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 날’(재) MBC 여성토론위드 MBC 스페셜 MBC 네트워크 스페셜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우리는 한국인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14쇼! 음악중심(재) 세바퀴(재) 우리 결혼 했어요(재) 무한도전(재)

14 놀러와(재) 황금어장(재) 해피타임!(재)

환상의 짝궁15 15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33 회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34 회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재)

‘닥터 진’ 11 회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재)

‘닥터 진’ 12 회

주말특별기획드라마‘신들의 만찬’ 15 회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들의 만찬’ 16 회

뽀뽀뽀 아이조아 뽀뽀뽀 아이조아 뽀뽀뽀 아이조아 뽀뽀뽀 아이조아 1616시사매거진

2580(재)

특집다큐멘터리‘기운을 다스리는 힘’

아름다운 콘서트(재)문화사색 고향을 부탁해 히스토리 후 MBC 파워매거진

섹션TV 연예통신17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 57 회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 58 회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59 회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60 회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61 회

17쇼! 음악중심

최강연승 퀴즈쇼 Q(재)

MBC 월화특별기획‘골든타임’ 1 회

MBC 월화특별기획‘골든타임’ 2 회

수목시리즈(재)‘아이두 아이두’ 15 회

수목시리즈(재)‘아이두 아이두’ 16 회일밤 1 부

‘승부의 신’18 18

무한도전

100세건강 닥터스 아름다운 콘서트 찾아라! 맛있는 TV 공감 특별한 세상 출발! 비디오여행 1919

일밤 2 부

‘나는 가수다 Ⅱ‘세바퀴 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1 회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2회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3회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4 회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5 회 2020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58 회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59 회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60 회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61 회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62 회

21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데스크MBC 뉴스 데스크 (재) 21

지구촌 리포트 행복한 시간 , 숨

win media NEWS tonight(시카고 로컬 뉴스) 22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닥터 진’ 11 회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닥터 진’ 12 회

22

MBC 월화특별기획‘골든타임’ 1 회

MBC 월화특별기획‘골든타임’ 2 회

수목시리즈‘아이두 아이두’ 15 회

수목시리즈‘아이두 아이두’ 16 회

육원자의시카고 라이프

2323 금요와이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3

출발! 비디오여행 정글러브 놀러와 황금어장 MBC 100 분 토론

0000 앙코르 MBC 스페셜

한중 수교 20주년특집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시사메거진 2580 지구촌리포트 우리가락 우리문화

스포츠매거진MBC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재) MBC 스페셜 TV 특종

놀라운세상(재)공감 특별한 세상01 경제매거진 M(재) 01MBC 파워 매거진(재)

정글러브(재) MBC 특별기획드라마선덕여왕 31 회(재)

MBC 특별기획드라마선덕여왕 32 회(재)

앙코르 드라마‘욕망의 불꽃’ 3 회(재)

앙코르 드라마‘욕망의 불꽃’ 4 회(재)

특별기획 드라마(재)“발칙한여자들” 10 회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24 회(재)02 02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23 회(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TV 특종 놀라운 세상

0303장애인 희망 프로잭트(재)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재)

‘닥터 진’ 11 회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재)

‘닥터 진’ 12 회

주말특별기획드라마(재)‘신들의 만찬’ 15 회

주말특별기획드라마(재)‘신들의 만찬’ 16 회

MBC 특집 방송그린 실버 고향이 좋다(재)

고향을 부탁해(재) 일밤 1 부‘승부의 신’(재)

0404 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1 회(재)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2 회(재)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3 회(재)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4 회(재)일일시트콤 ‘스텐바이’

95 회(재)

무한도전(재) 일밤

나는 가수다 Ⅱ(재) 100 세 건강 닥터스(재)

통일 전망대 찾아라! 맛있는 TV(재) 다문화 희망 프로잭트 우리는

한국인(재)

늘 푸른인생(재) 0505

방송국 사정에 따라서 편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A 10 |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종 합

중학교에

들 어 가 면

초등학교와

의 가장 큰

차이는 수

업과 교사

가 전문화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즉 과목마

다 가르치

는 선생님이 다 다르고 결국 매일

다섯 내지 일곱 명의 다른 선생님

과 각각 다른 그룹의 학생들을 다

른 교실에서 만난다는 의미입니다.

학기가 시작하기 일 이주쯤 전에

수강 스케줄을 받게 되는데 거기에

는 수강 과목의 이름, 교사의 이름

과 교실 번호가 적혀 있으며 처음

몇 주간은 그 종이를 들고 교실을

찾아 다니느라 바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수업 하나가 40

분내지 50분간이고 종이 울리면

다음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까지

옮기는 데 5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

집니다. 공립학교와 같이 큰 학교에

서는 하루 종일 같은 시간표를 갖

는 학생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수강 스케줄을 받으면

친구들끼리 서로 연락해서 자기와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이 있는지,

점심 시간 스케줄은 어떤지 알아

보기를 좋아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서 아는 사람과 함께 수업을 듣거

나 같이 다음 수업을 하는 교실까

지 걸어가면 외롭지도 않고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이

수강 스케줄을 예쁘게 꾸미거나 컴

퓨터로 디자인하고 크게 새로 만들

어서 바인더 속에 잘 보이게 두기

도 합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모든 수업과 활

동이 한 교실(homeroom)에서 이

루어지고 각자 사물함에(주로 커

비-cubby라고 부르지요) 자기의

물건을 보관합니다. 그러나 중학교

에 가면 홈룸이라는 것은 별로 큰

의미가 없게 되며 커비 대신에 학교

복도에 있는 라커에 각자 자물쇠를

달아놓고 자기의 물건을 보관하게

되어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라커에 음식을 넣지

말라는 것이며(다른 물건에 냄새

가 뱁니다) 또한 정한 날에 일 주일

에 한번 정도는 라커 정리를 하라

는 것입니다. 간혹 코트나 가디건

같은 것을 입고 등교한 후에 라커

에 넣어 놓고 그냥 집에 오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는 옷들, 우

산, 체육복 등이 정리되지 않은 채

쌓여있기가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때에 비해서 홈룸에 있

는 시간은 거의 없지만 담임 교사와

홈룸은 매년 정해집니다. 홈룸에서

는 하루 수업 시작 전에 잠깐 몇 분

간 모여서 출석도 부르고 학교에서

알리는 사항을 스피커를 통해 듣거

나 텔레비전을 통해 봅니다. 어떤 학

교는 첫 수업 시간의 일부를 할애해

서 몇 분간 그런 시간을 갖고 그 대

신 첫 수업 시간이 다른 수업 시간보

다 약간 길기도 합니다.

학교에 관한 중요한 공지사항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학생 핸

드북입니다. 학교가 시작하기 얼마

전에 우편으로 받거나 수업 시작하

고 첫 주에 학생이 직접 받아오기

도 하는데 이 책자에는 학생의 출,

결석, 지각에 대한 주의 사항, 성적

매기는 방법, 눈이 오는 날에 대한

정보와 그 외에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많은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조금 귀찮고 또 학생이 협조를 안

하려고 해도 잠시 시간을 내어서 학

생과 함께 이 핸드북을 다 읽어보고

학생이나 학부모나 내용을 잘 아는

상태로 학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또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잘

교육해야 할 점은 귀중품에 대한 주

의입니다. 이 시기는 무엇으로든지

다른 학생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나

이입니다. 아이팟, 엠피쓰리, 핸드폰,

게임기 등을 자랑하고 싶어서 학교

에 가지고 가서는 잘 간수하는 것은

잊어버리는 어린 나이입니다.

제일 주의할 곳은 체육관 라커룸

입니다. 학생들이 가방을 그냥 놓

고 체육관으로 들어간 사이에 아

무나 와서 가방을 뒤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흔하기 때문입니

다. 귀중품이나 많은 돈은 아예 학

교에 가져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

며, 라커의 자물쇠 번호는 아무에

게도 가르쳐 주지 말아야 하고 가

방을 아무데가 놓고 다니지 말아

야 합니다.

그리고 수업에 늦게 들어가지 않

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물론

학기가 시작하고 처음 몇 일간은

간혹 늦는 학생이 있을 수 있고 선

생님들도 이해해 줍니다. 그러나 수

업 시간에 제 시간에 도착하는 것

은 학생의 의무입니다. 각 수업 사

이에 주어진 5분 정도의 짧은 시간

에 화장실을 갔는데 줄이 너무 길

수도 있고, 복도에서 만난 친구가

붙잡고 하소연을 늘어 놓을 수도

있고, 라커 자물쇠가 이상하게 안

열릴 수도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

었든지 변명을 늘어 놓으려고 하는

자세보다 학교의 규칙을 최선을 다

해서 따르려는 책임감 있는 태도를

학교를 다니면서 배워야 합니다.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

[email protected]

중학교 생활�(1�)

엔젤라 김교육 전문가

전/문/가/칼/럼

청소년 힙합 워십 댄스팀 M4G

(Move for God) 제 2회 정기 공연

2005년 God,s Image로 해 2년

전Move for God로 이름을 바꾸

고활동해 오고 있다

오는 11월 4일 (주일) 오후 6시에

아가페 교회(신광해 목사님시무)

에서 제 2회 정기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현재 중국과 북한

의 국경지역에서 힘들게 살아가

는 탈북어린이들과 그곳에서 탈

북 부모 사이에서 또는 중국인과

의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이들을

위한 선교 목적으로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Crossing Borders

라고 하는 선교단체를 통하여그

들을 돕고자한다.

M4G지난해 제1회공연때는 아

프리카 우간다에서 어린이 사역을

하고계시는 선교사님을 통하여 그

곳의 어린이들을 후원한 바 있다.

건전한 크리스챤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청소년단체인 M4G는 주로

댄스와 찬양을 통하여 공연을 하

고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

나님을 온 마음과 온 정성과 온 몸

으로 찬양하기를 원하는 주의 자

녀들이 모인 곳 M4G는 세상의 많

은 문화 속에서 분별없이 빠져드

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문화를 창조하며 전하는 귀한 사

명을 감당케 하는 아름다운 하나

님의 문화 공간으로 그사명을 감

당하고 있다.

M4G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

이며 종합적인 청소년 문화공간

을 만들어진정 하나님을 찬양하

는 크리스챤으로 성장하는 자녀

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

역이 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

고 있다.

M4G구성은 현재 단원은 모두

23명(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

교 11학년까지)과 디렉터와 댄스

선생님, 보이스(노래)선생님, 팀의

영성을 책임지는 전도사와 팀학

부모을 대표하는 팀맘으로 되어

있고 팀1, 팀2. 댄스팀(하이레벨)

으로 나누어져 있다.

M4G 디렉터 신혜정 사모는 이번

탈북 어린이 선교를 위한 공연 준

비 과정 속에서 미국에서 자라나

는 우리 자녀들은 북한에 대해서

도, 탈북이라는 의미도 모르고 자

라는데 Crossing Borders의 디렉터

이신 Dan 정 선교사님의 선교 보

고를 통하여 아이들이 그것에 대

해 알고 기도하며 돕고자하는동기

부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단원은 수시로 입단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30~5:30 까지

아가페 교회(신광해 목사님) 에서

연습합니다

문의 전화는 847-401-2895 (

디렉터), 847-414-6448(팀 맘)

�M4�G �(�M�o�v�e �f�o�r �G�o�d�) 제 2회 정기 공연

A 11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종 합

한국교회가 균형 잡힌 성장과 성

숙을 이룰 수 있도록 설립된 한국

교회발전연구원이 창립 1주년을

맞아‘한국교회, 미래 패러다임 어

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포럼

을 열었다.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교계

지도자들이 모인 이날 포럼에서

는 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 연합이 강조됐

다. 이와 함께 교회 연합 운동의

미래와 교회 공공성 회복 방안이

논의됐다.

장신대 임희국 교수는 발제에서

교회 연합 운동이 협의체 기구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나 최근에

는 기구 중심의 운동이 위축되고

있어 대안이 필요하다면서, 포럼

중심의 연합운동을 제안했다.

임희국 교수(장신대)는 “한국기

독교교회협의회는 이제부터 기구

가 아니라 포럼 중심으로 교회 협

력과 연합을 추진하면 바람직 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또 포럼 중심의 연합

운동은 사람과 사람의 연대와 연

합 활동으로 교파 의식과 교리 논

쟁을 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지형은 목사(

성락성결교회)는 한국교회가 대

형교회 담임목사직 대물림과 교

계 금권선거, 연합 기관 분열 등으

로 인해 공적 권위의 체계가 뿌리

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 목사는 과거 교계 진보 측은

민주화와 인권 운동에 헌신했고,

보수 측은 복음화에 기여했다면

서, 보수 신앙의 가치와 진보 신

앙의 독특한 가치가 무디어지기

시작하면서 기독교적 가치의 공

공적인 기능이 약해졌다고 진단

했다.

지 목사는“한국교회의 연합이

나 연대를 추구하는 것이 보수와

진보 양쪽의 독특한 기능을 약화

시키는 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현재의 한국교회

는 오히려 양쪽의 고유 가치를 다

시 벼려서 강화시켜야 될 상황으

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또, 분열된 한

국교회가 서로 연합하기 위해서는

각 교단과 교회마다 서로 다르게

진행하고 있는 예배 형식을 돌아

보고 예배의 본질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교회 공공성 회복 필요’한국교회발전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서 진단

예장통합 손달익 총회장 등 20여 개 교단장… 30여 명 총무 참석해 성황 이뤄

지난 10월3일부터 시작된 한인 문화

회관내부산정 공사가 상당히 빠른 속

도로 진행돼 오는 11월 30일 완공식을

앞두고 있다.

완공식에 앞서 공사진행 현황보고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문화회관에서열

렸다. 김진환 문화회관 고문 겸 부산정

프로젝트 책임자, 박주복 건축 책임자,

김사직 문화회관 회장, 강영희 문화회

관 이사장 등이 참석해 이번 공사에 대

한 전반적 설명을 함께 했다.

총예산 15만불(1억8천)의 예산을 들

여 완공될 부산정의 건립을 위해 누구

보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김진환 책

임자는“지금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지

만 지금은 계획대로 빠른 속도로 진행

되고 있어 11월30일 완공식까지 별 무

리 없을 것 같다며 부산시와시카고 한

인회와 한인 문회회관이모두 함께 이

뤄낸 결과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이 공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함께 일해 온 한국 글로벌 한

옥건설의 박주복 건축 책임자는“지난

2일 자재를 들여와 3일부터 공사가 시

작되어 11일 기둥 공사가 완성됐었으

며 지붕공사에 이어 18일부터 단청작

업을 시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이라는 특성상 바닥은

콘크리트 작업과 타일을 깔 예정이며

지붕도 전통 기와는 아니지만 완성되

면 매우 아름다울 것이며 한국의 멋이

시카고에 심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덧

붙였다.

한인문화회관 부산정 공사 빠른 속도로 진행

올해 새로 출범한 한국교회연합(대

표회장 김요셉 목사)이 서울 장충동 그

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2012 신임 교

단장, 단체장, 총무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분리

돼 새로운 연합기구로 출범한 한국교회

연합이 완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

10여개 주요교단으로 출범한 한교연

은 현재 27개 교단과 9개 단체가 가입

한 연합기구로 규모가 커졌다.

지난 달 열린 총회에서 주요 교단들

이 한기총을 탈퇴하거나 행정을 보류

하고 새 연합기구인 한교연 가입을 결

정한 것이 큰 힘이 됐다.

각 교단 지도부가 새로 구성된 뒤 열

린 한교연 신임 총회장, 총무 축하감사

예배는 성황을 이뤘다.

예장통합 손달익 총회장을 비롯해

20여개 교단에서 새로 선출된 총회장

들이 참석했고, 교단 행정을 책임진 총

무만해도 30명이 넘게 참석했다.

한교연은 이제 각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들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돼, 앞으로 한국교회 연합사

업에 상당한 탄력이 붙게됐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듯 한교연 김

요셉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화합과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집

사처럼 섬기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김순권 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은

설교를 통해연합사업은 교단이 각자

자기 목소리만 낼려고 하면 어렵다며

오케스트라와 같이 각 교단의 목소리

를 조율해 좋은 하모니를 이루는 게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임 교단장을 대표해 답사에 나선 예

장백석 정영근 총회장은 한교연이 한

국교회 전체를 아우르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역할할 수 있

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분

위기는 시종일관 활기 찬 가운데 진행

됐으며 신임원들에게 축하패를, 한교연

출범에 공을 세운 박위근 목사와 조성

기 목사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한교연이 각 교단에서 정식 인준을

받은 뒤 첫번째 진행한 행사는 한교연

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줬다. 박성석 기자

한교연�, 교단장 취임감사예배… 연합기구 진용 갖춰

A 12 |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전면광고

A 13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전면광고

A 14 |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게시판

게시판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 �n�e�wli�f�e�tim�e�s09�@gmail.com

가로풀이

1. 디두모라는 12제자중 하나 (요

20:24 )

2. 모세의 장인으로 미디안의 제사

장 (출18:12 )

4.“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 )라 하

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

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

6. 이스라엘의 제1대왕 사울의 부친

(삼상 9:3 )

7. 벧엘의 본 이름(창 28:19)

10. 아브라함이 하갈에게서 낳은 아

들 (창 16:11 )

11. 법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옮겨

올 때 악사로 예식에 참여한 레위인

(대상 15:18-20 )

13. 브노의 아버지 (대상 24:26-27 )

16. 바울의 전도로 믿고 온 가족이

침례받은 자(행 18:8 )

19. 집안의 혈통이나 계통을 적은 책

(창 5:1 )

20.“-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

)로 올라가라 - ” (수 8:1 )

22. 빚을 갚지 못할 것을 대비해 맡

기는 물건 (창 43:9 )

23.“( )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

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계2:8)

24.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 동북쪽 소

읍 (요 2:1-11 )

세로풀이

1. 도망치는 것 (행 7:29)

2.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

름하여 이기고 축복으로 받은 이름

(창32:22-28)

3. 호세아 선지자가 부정한 아내의

낳은 딸에게 준 불행한 이름 (호 1:6 )

5. 예수님이 우물 곁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남 (요 4: 4)

8. 소아시아 서남해 중에 있는 작은

섬 (행 21:1 )

9.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

해 낸 종교 지도자 (출 2:10)

10. 아모스의 아들이며 4대 선지중

가장 위대한 자 (사 1: 1)

12. 우뢰의 자식이라는 별명을 가진

자(막 3:17 )

14.“-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

가 (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20)

15.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

라는 것을 강조한 신약 20권째 성경

16. 시드기야의 부친 (왕상 22:11 )

17. 함의 손자요 구스의 아들 (창

10:7 )

18. 하나님의 창조하신 첫 사람 (창

2:19 )

21. 아밋대의 아들이요 12 소선지 중

하나(욘 1:1 )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

로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들

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교회‘

은혜’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임을 게

재합니다

임용재 장로

성 경 퀴즈 맞 추기

▨한미노회 노회 선교부흥회

·일시 : 10/20(토) 저녁- 10/22(월)

저녁 (주일예배제외)

·장소 : 한미장로교회

·강사 : 이필재목사(갈보리교회 담임)

부흥회에 전해 주실 말씀

10/20 (토, 저녁 8시)- 한국교회 부

흥의 역사적 조명

10/21 (주일, 새벽 6시)- 성장하는 교회

(주일, 저녁 6시) - 전도 사역의 방해

요소

10/22 (월, 새벽 6시) - 헌신자의 모습

(월, 저녁 8시) - 은혜가 임하는 사람

중서부 한미노회 (PC USA) 선교부

흥회 준비위 올림

▨한미장로교회 핸드벨 20주년 찬

양예배

·일시: 2012년 10월 26일(금) 오후 8시

·장소: 한미 장로교회 대 예배실

▨휠로쉽교회 창립41주년 기념부

흥성회

·주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강사: 양춘길 목사(뉴저지 필그림

교회)

”하나님께서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

고 계시는 지를 이번 부흥회에서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부흥회 일정

10월 26일(금): 저녁 8시

10월 27일(토): 저녁 7시

10월28일(일): 오전 8시30분, 오전 11

시 45분, 저녁 4시

▨탈북어린이선교를 위한 제2회 M

4G(청소년 Hip Hop 댄스)정기공연

·일시: 11월4일(주일) 오후6시

·장소: 아가페 장로교회 (308 E.

CampMcDonald, Prospect hts IL

60070)

·문의: 847-401-2985

▨종려나무 교회 일일 단풍놀이

·장소: Starved Rock State Park

·날짜 : 10월 21일 주일

·예배 8:15 AM 한.영 연합예배

·단풍놀이 소풍 9:30 AM 교회 파

킹랏 출발

▨선교훈련

주님의 대위임 (The Great Commis-

sion)을 수행하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원하는 신앙인들을 위해서

선교훈련코스를 진행합니다.

·훈련기간 : 12주, 8월 마지막 주간

부터- 11월 2째주간까지

오전반: 매주 화요일 : 오전 10-12

시 (ESF 다민족교회) 6050 Touhy Ave.

Chicago

·저녁반: 매주 수요일 : 오후 8시-10

시(로고스 루마니안교회) 7280 N.

Caldwell Ave. Niles

·강사: 홍귀표 목사 (중부개혁신학

교 학장, ESF 다민족교회 담임 )

노재영 목사(남침례교 일리노이 주

총회 다민족선교부 책임자, 신약 PhD.)

임무영목사 (다솜교회 교역자, 선교

학 PhD.)

박천규 선교사 (루마니아 선교훈련

원장,“생명의 샘”선교회 대표, 사회복

지학 DSW)

·문의: 박천규 선교사, Tel. 224-

636-7974, 847-219-0937, arad-

[email protected]

▨시카고 나눔교회

·10월29일 : 종교개혁주일 및 고아

나눔 주일

2737 Techny Rd. Northbrook. IL

60062

주일 예배시간 : 12:30

문의: 773-440-0191. nanoomc@

gmail.com

▨피아노 레슨

찬송가, 복음송 배우실 분

(무엇이든 시작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문의 : 847.873.2742

▨복지회, 한국어/컴퓨터강사 모집

한국어 강좌와 컴퓨터 강좌를 맡을

강사 구함. 이력서= yyoon@kacschi-

cago.org로 송부 바람

▨할렐루야 영광 문화 아카데미

(네이퍼빌지역)

ㆍ무료 영어교실 : (미국인강사의 개

인별 집중강의)

ㆍ미술 교실 : (School of art institu-

tion of Chicago 졸업 강사)

(어린이 부터 성인반, 대입시반)

성화, 유화, 아클릭화, 드로잉. 수채화,

Calligraphy,파스텔,등

ㆍ기도모임: 성막공부교실과 함께 하

는 초교파 모임

(성령 체험과 방언은사, 개인 상담, 문

제해결, 병자를 위한 집중 기도)

(미국정규신학교 졸업한 목회학박사

학위가진 목사인도)

ㆍ취미반: 무료 탁구교실

ㆍ무용반: (선교무용, 부채춤, 라인

댄스). 그외 성인을 위한 컴퓨터반과 한

글공부반, 음악 악기반(준비 접수중)

ㆍ문의 : (630) 670-3020

■시카고 국제 간호 학술대회

ㆍ일시:10월25일-27일

ㆍ장소:글렌뷰 윈담호텔

1400 N. Milwaukee Ave. Glneview

ㆍ등록:$200(학술대회 참석자)

$75(10월17일 장학기금 모금만찬 참

석자)

ㆍCEU (연장교육학점 취득):19.5hours

ㆍ문의: 김회숙 knachicago7@gmail.

com. 김미자([email protected])교

■가나한글동산 화요반

ㆍ교육 대상: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각반 정원 7명

ㆍ교육 과목: 한글, 한국문화, 동요,

연극.

ㆍ교육 시간: 매주 화요일 5:00-

7:00(PM)

ㆍ교육 기간: 9월 11일-1월 말까지(가

을 학기)

ㆍ주소: 9930 S. Capital Dr Wheeling

IL.60090(문화회관 내)

ㆍ원서 교부 : 문화회관 사무실, 현대

수퍼(윌로우 길) Foster Bank(골프 길)

ㆍ원서 접수 : 8월 20-9월 11일까지(

재학생이 있으므로 선착순으로 마감)

ㆍ원서 Mail 주소 : 733 Osterman

Ave #112 Deerfield IL.60015

ㆍ전화 문의: 847-942-7661 847-

345-3685 (육춘강)

■각종 Party Food 상담

각종 파티 음식상담 및 테이블 세팅

이경희 요리 연구가

ㆍ문의: 847-312-3934(C)

847-397-0114(H)

[email protected]

■컴퓨터 개인지도

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2고수 Mi-

chelle Nam)

■피아노 레슨

음악 교육과 졸업. 공립학교 음악교

사. 교회 피아노, 오르간 반주경력 15

년. 찬송가, 반주법 레슨 배우시는 자

들에게 특별 50% 할인

문의: 847-532-8887

■컴퓨터 핵심강의

과목(http://www.soojung.us참조)

ㆍ기초:인터넷, 이메일 한글

ㆍ초급: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디지

털 카메라

ㆍ중급: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엑

세스, 무비메이커, You Tube

ㆍ고급:홈페이지, 동영상 편집(DVD, 프

리미어, 베가스) 플래시, 아이폰, 아이패

드, 안드로이드 폰 기초부터 활용까지

ㆍ강의장소: 수정장로교회

(144 E. Palatine Rd., Palatine, IL

60067) 문의:847-704-2677

가로 풀이 1. 도마

2. 이드로

4. 예수

6. 기스

7. 루스

10. 이스마엘

11. 마아세야

13. 야아시야

16. 그리스보

19. 계보

20. 아이

22. 담보

23. 서머나

24. 가나

세로 풀이 1. 도주

2. 이스라엘

3. 로루하마

5. 수가

8. 고스

9. 모세

10. 이사야

12. 야고보

14. 아멘

15. 야고보서

16. 그나아나

17. 스바

18. 아담

21. 요나

성경퀴즈 정답

A 15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교회 안내

교회� 및� 선교단체� 안내 문의� �8�4�7�.�2�9�0�.�8�2�8�2

라이프크릭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담임목사 : 양성일

(414) 856-9456

시카고 초대교회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손요한

(224) 577-6414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세계선교에 동참하여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문의 : 허만춘 장로

(224) 636-2588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한인제일 장로교회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아가페 장로교회

23 W. 550 Hobson Rd. Naperville, IL 60540

900 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301 Ridge Ave. Elk Grove, IL 60007

308 E. Camp Mcdonald, Prospect Hts. IL 60070

주일 예배(KM 1부) 오전 8:00 (EM 2부) 오전 9:15 (KM 3부)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오추 8:30(매월 1,3,5번째 금요일)

매일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5:30,(토)오전 6:00

주일 1부예배 : 오전 8:00주일 2부예배 : 오전 11:00수요 예배 : 오후 8:00새벽기도회(월-금):오전 5:45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30주일 EM 예배 : 오전 9:30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5:30

주일 1부예배 : 오전 9:00주일 2부예배 : 오전 11:00금요찬양예배 :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오전 6:00

주일 예배(EM) : 오전 11:00 (KM) : 오전 11:00금요기도회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오전 5:30

담임목사 : 안창민

담임목사 : 서삼선담임목사 : 정영건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신광해

(630) 778-0101

(847) 299-1776(847) 292-1254

(847) 228-0008

포도원 장로 교회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0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15금요기도회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양현표

(630) 279-1199

두란노 침례교회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담임목사 : 이 준

(847) 858-4464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거니 커뮤니티 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주일 3부 예배 오후 2:00

수요 예배 오후 8:00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담임목사 : 김광태한국부 서득한 목사

(847) 541-9538(847) 660-4183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9:45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김태준

(847) 534-2826

여수룬 교회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주일 예배 오전 11:15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새벽 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전성철

(847) 483-9191

뉴라이프 교회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전 9:30

금요찬양 기도회 오후 8:00토요선교 기도회 오전 6:30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6:00

주일 예배 오전 11:45영어 예배 오후 2:00금요 기도 오후 8:00

매일 새벽 기도 오전 5:50

담임목사 : 장춘원

(847) 359-5200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주일예배 오후 1:20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담임목사 : 안세희

(224)656-7322

시카고 한인 교회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00주일 3부 예배 오후 12:00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오후 2:00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오후 5:00

영어예배 오전 10:00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서창권

(847) 359-1522

주일 예배 오후 12:30금요 기도 오후 8:00

화요제자모임 오후 8:00새벽예배 (화-토) 오전 6:00

양의문 교회

401 W. Dundee Rd. Buffalo Grove, IL 60089

담임목사 : 우민혁

(224) 587-9863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3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주일 4부 예배 오후 1:0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담임목사 : 김귀안

(773) 283-7799

새누리주님의 교회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담임목사 : 오찬석

(847) 212-0632

새벗 교회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주일 예배 오전 10:30Youth 영어 예배 오전 10:30

새벽 예배(월,토 제외) 오전 5:30금요찬양 예배 오후 7:30금요 Youth모임 오후 7:30

담임목사 : 조익성

(847) 551-9212

아름다운 교회

106 E. College Dr., Arlington Height, IL 60004

주일 오전예배 오전 10:30주일 오후예배 오후 1:3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담임목사 : 나성환

(847) 414-1264

www.NLchicago.org www.tkbc.net

www.fkumc.us

에버그린 교회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한국어 예배 오전 9시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담임목사 : 강민호(Steve Kang)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www.chicagocc.org

안디옥 교회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주일 예배 오전 11:00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곽성룡

(847) 537-9632www.iloveabc.org

www.hebron.org

헤브론교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 3부 오전 11:00 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847) 394-8454

굿쉐퍼드 교회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금요 AWANA CLUB 오후 7:30

담임목사 : 김재범

(630) 961-9777 (630) 975-8291

www.pure-church.org

www.kupc.org

www.salempeople.net

(847) 788-99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3부 청년 예배 오후 12:45영어 예배 오전 9:30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주일) 오전 6:00

담임목사 : 박규완

(847) 966-5290www.lakeview-kpc.org

한사랑 장로 교회

2090 W. Golf Rd. Mt. Prospect, IL 60025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후 10:30

금요 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유원하

(847) 357-0100www.hansarangchurch.net

라이프크릭 교회 시카고 나눔교회담임목사 : 양성일 담임목사 : 김영문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낮 12:00

찬양과 기도의 밤(2째주 금요일) 오후 7:3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주일예배 : 낮 12:30

어린이 : 낮 12:30

유스그룹 : 낮 12:30

2020 E. 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2733 Techny Rd. Northbrook, IL 60062

(414) 856-9456 (773) 440-0191www.lifecreek.org Chicago Nanoom Church

두란노 침례교회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예배 오후 1:00 영어 예배 오후 1:00 주일 학교 오후 1:00 매일 새벽예배 오전 5:50 화요중보기도 오후 8:00 금요 기도회 오후 8:00

(Shermer와 Harlem이 만나는 곳)431 S. Arlington Heights Rd. Arlington Hts. IL. 60005

(847) 858-4464www.tkbc.net

생명기도원베링톤에 위치, 호수를 낀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당회수련회,

제직수련회, 남,여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회의,

강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847)508-2799 (847)382-0055

담임목사 : 김건우

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10:00 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3부 오전 11:00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전 11:00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목요성경공부 오전 10: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오전 6:00

실버 선교회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665 Grand Cannyon St. Ho� man Estates, IL 60194(847) 612-8520

실버 선교 훈련 원장: 정운길

종려나무 교회네이퍼빌 열린교회담임목사 : 최선주담임목사 : 김재범

주일 한국어 예배 오전 8: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45 주일 한국어 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6:00 토요새벽기도 및 예배 오전 6:30

주일1부 전통예배 오전 9:00 주일2부 열린예배 오전 11:00 주일영어예배 오전 11:0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파수꾼기도회(매일) 저녁 8:00

545 Landmeier Rd. Elk Grove Village, IL 60007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847)312-5949(630) 961-9777www.palmtreechurch.comwww.yuhllin.org

노스웨스트 장로교회담임목사 : 김성득

주일 예배(EM) : 오전 11:00(KM) : 오전 11:00

금요기도회 :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 : 오전 5:30

301 Ridge Ave. Elk Grove, IL 60007(847) 228-0008

A 16 |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전면광고

A 17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전면광고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전면광고Nocutnews B 15

국제배구연맹(FIVB)은 끝내 김연경(

사진)을 흥국생명 선수로 인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FIVB가 아리 그라

샤 신임회장의 명의로 된 공문을 통해

김연경의 현 소속구단은 흥국생명이

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FIVB가 대한배구협회에 보낸 공문

에 따르면 김연경의 현 소속구단은 흥

국생명이며, 터키배구협회와 김연경은

페네르바체 이적에 대해 대한배구협

회 및 흥국생명과 협상해야 한다는 최

종 결정을 내렸다.

이번 논란의 쟁점이었던 김연경의 소

속에 대해 FIVB는 자체 규정에 근거

해 흥국생명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임대 이적이냐 FA 이적이냐를 두고 첨

예한 대립을 겪었던 김연경의 이적 논

란은 마침표

를 찍게 됐다.

FIVB의 결

정에 따라 김

연경은 임대

신분으로 페

네르바체와의

계약에 따라

2년간 활약하

게 됐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위해

서는 흥국생명으로 복귀해 V리그에서

2시즌을 소화해야 한다.

김연경과 에이전트가 주체가 되어

페네르바체와 맺은 계약도 흥국생명

을 주체로 하는재협상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해원 기자

종 합 Nocutnews2012년 10월 19일 금요일B 14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1 스

위스)가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겼다.

페더러는 16일(한국시간) 남자프

로테니스(ATP)가 발표한 세계 랭

킹에서 남자단식 부문 정상을 지

켜내 통산 300주째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TP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

스에서 4강까지 올랐던 페더러는

ATP가 발표한 10월 셋째 주 세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만 2165점

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페더러는

ATP투어 통산 871승195패를 기

록하고 있다. 메이저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US오픈)에서

23차례나 정상에 올랐으며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는 76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뉴시스

페더러 통산 300주 1위

FIVB “팀ㆍ배구협회와 이적 협상해야”… 페네르바체 2년 임대

‘사이클 황제’랜스 암스트롱

(41 미국)의 약물 복용 혐의가 마

침내 그 실체를 드러냈다.

AP통신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반도핑기구(USADA)가 암

스트롱의 약물 복용 혐의를 입

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

도했다.

암스트롱은 그동안 수차례 약

물복용 혐의를 받아왔다. 하지만

자신의 혐의를 극구 부인하며 명

백한 증거를 요구해왔다.

이에 USADA는 암스트롱은 자

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규정

을 크게 벗어나는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며 그의 혐의를 뒷받침

하는 2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

를 전격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전

동료 11명의 증언과 26가지 상세

한 실험 결과 및 증거 내용이 포

함돼 있다.

1998~2001년 US포스탈서비스

팀에서 함께 활동했던 테일러 해

밀턴은 암스트롱은 더 뛰어난 경

기력을 얻기 위해 약물에 의존했

고 그 힘을 빌려 수차례 우승을 차

지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암스트롱의 룸메이

트였던 해밀턴은 상당히 구체적

인 증언을 남겼다. 그는 1999년

투르드 프랑스 대회에서는 오토

바이를 탄 직원이 EPO가 가득

찬 보온병을 가지고 선수들의 뒤

를 따랐으며 하얀 도시락 안에 이

를 넣어 나눠주기까지 했다고 진

술했다. 트레비스 티가트 USADA

회장은 암스트롱은 스포츠 역사

상 가장 교묘하고 전문적인 방법

으로 약물을 복용해왔다며 지금

까지 도핑 의혹에서 벗어나기 위

해 다양한 속임수를 써왔지만 우

리는 마침내 그의 약물 복용 사실

을 증명할 확실한 증거를 잡았다

고 말했다.

암스트롱 측 변호인인 팀 허먼

은 이번 조사는 정부에 의해 편향

적이고도 고의적으로 진행된 마

녀사냥 이라고 항의했다. 뉴시스

약물 복용 “딱 걸렸어”USADA, 암스트롱 혐의 입증 보고서 공개

“김연경, 흥국생명 선수다”

한명기

교 수 는

무엇보다

광해군의

외교능력

에 주목

한다.

“왜란

탓에 아

버지 선

조가 최악의 경우 명나라로 귀순하

려 했던 때, 광해군은 왕세자로 전

장에서 국정을 수습하면서 전쟁의

비참함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국가

와 국가 사이 관계의 중요성을 체득

한 지도자인 셈이죠. 광해군은 고

려사를 많이 읽었어요. 고려에 압

력을 가하던 송, 금, 거란, 몽고 등과

의 외교정책에 관심이 많았죠. 그는

고려가 존재할 수 있던 데는 명분이

나 의리를 넘어선 현실 외교가 있었

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조선의 지배

층이 성리학적 명분론으로 대외 관

계를 보던 데서 벗어난 거죠.”

광해군의 외교력을 높이 사는 예

로 한 교수는 명나라의 장수 모문

룡과의 관계 설정을 들었다. 1621

년 청이 만주 지역을 장악하면서

조선과 명을 잇는 육로가 끊긴다.

이때 모문룡이 조선 압록강변에

주둔하면서 청을 자극하고, 명나

라가 모문룡을 적극 지원하자 조선

은 전쟁터가 될 위기에 놓인다. 이

때 광해군은 모문룡을 설득해 평안

도 철산 앞바다의 섬인 가도로 몰

아낸다.“광해군은 이런 식으로 명

과 청 사이에서 조선의 위험을 더

는 방식을 택합니다. 광해군이 폐위

된 뒤 인조는 모문룡을 너무 가까

이 하죠. 정묘호란은 후금이 눈엣

가시같던 모문룡을 제거하기 위해

벌인 전쟁입니다.”

한 교수는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을 둘러싼 국내외의 얽히고 설킨 정

세가 그의 인성까지 변화시킨 원인

이라고 추측했다. 대규모 궁궐 공

사 등 광해군의 실정으로 지목되는

일들도 그 연장선에 있다.“광해군

이 왜란으로 신음하던 백성들을 돌

보려 했던 모습은 곳곳에 나타납니

다. 동의보감을 만들고, 대동법을 경

기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점이

그렇죠. 16년간 왕세자를 경험한 준

비된 왕이었으니까요. 그런데 1613

년, 왕이 되고 5, 6년차 들어 소심하

고 예민한 성격이 병적으로 심해집

니다. 첩의 아들이라는 태생적 한계

에서 시작된 콤플렉스는 왕위 계승

의 적자인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역

모사건 등을 겪으며 극에 달하죠.”

이렇게 왕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되니 판단력이 흐려

지기 시작했고, 궁궐 공사 등으로

민심도 멀어졌다는 것이다.

한 교수는 광해군을 몰아내고 집권

한 인조 정권이 광해군을 파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를 뛰어넘는 데

는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광해군의

치적이나 실정에 집중하기 보다, 명청

교체기라는 동아시아의 격변기에 외

교로 국가를 지키려 한 인물로 광해

군을 평가할 때 현재의 역사적 가치

를 지닌다는 것이다. 이진욱 기자

1863년

소 설 가

쥘 베른

(1828~

1905)은

역작 20

세기파리

를 탈고

했다.이

소설에는 유리로 된 고층빌딩, 에어

컨, TV, 엘리베이터, 고속열차, 팩스

가 등장한다. 심지어 지금의 인터넷

과 비슷한 통신망까지 나온다. 놀

라운 점은 베른이 살던 시대는 갓

발명된 증기기관 덕에 산업혁명이

기지개를 켜던 때라는 것이다.

베른은 과학자들과 끊임없이 만

나면서 그들이 생각하는 미래상을

듣고 소설 속에 녹여냈다. 그 무렵

이뤄진 위대한 과학적 발견들에 대

해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가졌을

정도였단다. 그만큼 과학의 위력을

깊이 알아본 덕이리라. 그렇다면 지

금으로부터 100여 년 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론물리학계의 세

계적 석학인 미치오 카쿠가 쥘 베른

과 비슷한 방법으로 미래 엿보기를

시도한다. 신간 미래의 물리학 은

카쿠가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과학

자 300여 명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쓰였다. 이진욱 기자

동아시아 격변기 강대국 명ㆍ후금 사이에서 명분 탈피 중립 외교 펼쳐

광해군/한명기/역사비평사

미래의 물리학/미치오 카쿠/김영사

Interview 한 명 기 교수광해군 재평가 물꼬 튼 명지대 사학과

100년후 인간수명은 150살인공지능 의학 등 8개 분야 물리과학자 300명 인터뷰

광해군이 폭군?뛰어난 외교가!

조선 15대 왕 광해군(1575-1641)의 재평가에 물꼬를 튼 책 광해군,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2000년) 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000만 관객 돌파가 점쳐지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인기로 광해군에게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덕이다. 이 책을 쓴 한명기(50) 명지대 사학과 교수는 소명의식을 갖춘 지도자, 자주외교에 대한 사람들의 바람이 계속해서 광해군을 불러내고 있다고 했다.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연 예Entertainment B 13

여러가지 제약상 쉬고 있지만

마음은 정치에 있습니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한

강용석 변호사가 여전히 정치에 뜻

이 있다는 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강 변호사는 1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새 시사랭킹쇼 강용석의 고

소한 19 기자간담회에서 본업

은 변호사고, 마음은 정치에 있

다 며 방송은 부업에 가깝다 고

말했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 변호사는 19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했다.

강 변호사는 모두가 알다시피

여러 제약 때문에 정치를 못하는

상황 이라며 지금 하는 것은 쉬

는 동안에 여러 일을 하는 차원이

다.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뜬금없이 가수 싸이의 성공을

타산지석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강 변호사는 수많

은 비판과 비난 속에서도 지속적

으로 세상에 얼굴을 내비치는 자

신감과 관련해 저보다 싸이 씨

가 고생을 더 많이 하신 것 같다

며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저런 히트를 쳐

야겠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정치, 경

제, 시사, 문화 등 뜨거운 이슈만

골라 19개 랭킹으로 파헤치는 프

로그램. 정치 야사, 정치인의 깨

알 같은 뒷얘기 등 은밀한 이야기

를 시원하게 방출해 궁금증을 충

족시킬 예정이다. 19일 저녁 7시

첫 방송 된다.

김소연기자 [email protected]

송지효칼에장가못갈뻔김재중 너무망가져멤버배꼽잡을것

허당킬러송지효 액션기대해도돼요

조명이 없으면 저도 빛나지 않습니다. (웃음)

JYJ 김재중이 영화 자칼이 온다 로 스크린 데뷔식

을 치른다.실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이름을 알

리고 있는 김재중은 영화에서도 초특급 한류스타 최

현 역을 맡았다. 특히 영화 포스터의 자체발광 꽃미

모 여심킬러 란 카피는 영화 속 김재중이 아니라 실제

김재중을 떠올리게 한다.

김재중은 16일 저녁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자칼이 온다 제작보고회에서 실제 조명이 없으

면 저 역시 빛나지 않습니다 라고 웃음으로 답했다.

하지만 김재중이 연기한 최현은 킬러에게 납치당한

뒤 탈출하기 위해 철저히 망가지는 인물이다. 묶여 있

는 장면이 60%에 달할 정도다.

김재중은 망가지는 것에 대한 걱정은 전혀 안했다

며 촬영을 하면서 정말 스스로도 많이 웃었다. JYJ

멤버들이 보면 엄청 웃을 것 같다 고 변신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배형준 감독은 그런 김재중을 칭찬했

다. 배 감독은 재중씨가 부담감 없이 흔쾌히 응했고,

본인이 더 알아서 망가지더라 며 연기에 대한 집념

이 강하더라. 뭐를 하더라도 해낼 수 있는 친구 라고

칭찬했다.

송지효는 톱스타 최현을 납치하는 전설의 킬러 봉

민정을 연기했다. 말만 전설의 킬러지 실제 모습은 허

당에 가깝다.칼 다루는 솜씨도 어설프다.이에 김재중

은 칼을 다루다 잘못해 저한테 떨어지는 장면을 찍는

데 정말 장가 못가는 줄 알았다 며 송지효씨가 연습

을 많이 했다.믿어야죠 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인간적인 킬러 라며 전작에서 했던 캐

릭터들이 좀 어둡고 해서 가볍게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 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액션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의 에이스답게 액션 만큼은 제대

로 보여줄 모양이다. 그녀는 액션을 위해 두 달 정도

배웠다 며 킬러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관련 영화도

많이 봤다 고 밝혔다.

배 감독은 이번에 알게 됐는데 (송지효가) 국내 여

배우 중 액션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며 창틀을

타고 넘어오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손 쉽게 넘어와 깜

짝 놀랬다 고 추켜세웠다. 또 그는 제일 먼저 떠올렸

던, 제일 먼저 책을 줬던 여배우가 송지효 라며 허당

킬러로 소개되는 데 그게 전부가 아닌 반전 키워드를

지닌 인물 이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11월 개봉 예정.

황성운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이명진기자[email protected]

이미숙명예훼손소일부취하전소속사대표 일방적보도기자엔끝까지책임추긍

배우 이미숙(사진)이 전 소속사

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 중 일

부 소취하를 결정했다.

이미숙 측은 16일 오후 보도자

료를 통해 전 소속사 측의 대리인

이었던 법무법인에 대한 민사상 소

를 취하하기로 원만히 합의했다

고 전했다.

하지만 전 소속사인 주식회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대표이

사, 전 소속사의 일방적인 허위주

장을 그대로 보도한 기자 이상호,

유상우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면 끝까지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가

지난 6월 29일경 이미숙 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20억 원 손해배상

청구의 소는 인지를 납부하지 않아

8월 17일 소장이 각하되었음을 알

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숙과 법적 공방 중인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는 이미숙이

이혼 전 17세 연하의 호스트와 부

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고

일명 장자연 문건 과도 관련이 있

다고 주장한 바 있다.

장창환기자 [email protected]

선관위 용감한녀석들 선거법위반아냐

KBS 2TV 개그콘서트 의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 이 일부 시민

들에 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

하 선관위)에 신고 됐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용감한녀석

들 에서 정태호는 박근혜,문재인,

안철수. 오케이 라며 어젯밤에 내

가 꿈을 꿨다. 다들 모르겠지만 내

꿈 되게 정확하다 고 말했다. 하지

만 특정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기

전에 신보라와 박성광이 그의 입을

막았다.

선관위 측은 16일 용감한 녀석

들 코너에서 특정 후보를 나열하며

입모양으로 지지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으로 신고 접수가 있었다 며

하지만 해당 방송의 내용에 특정

후보자를 지지했다고 보기 어려워

선거법상 위반 행위는 아니라고 판

단했다 고 말했다.

KBS 측도 황당하다는 입장이

다. 홍보실 관계자는 개그는 그냥

개그로서 받아들여줬으면 한다 고

당부했다. 정병근기자 [email protected]

송지효

김재중

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0월 19일 금요일B 12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연 예Entertainment B 11

눈물로찍었다,눈물없이볼수없다

청소년성범죄실화

촬영내내분노 슬픔

추격자이상의연기

감독두여배우극찬

유선 남보라

김용한 감독

 단 하나 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의 심정은 어떨까. 또

법을 대신해 딸을 성폭행한 가해자들을 찾아 직접 응징에

나선 엄마의 복수는 타당한 걸까. 우리 사회에서 수없이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성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돈 크라이 마미 가 던지는 질문들이다.

 극 중 딸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스러워하다 직접 복수에

나선 유림 역을 연기한 유선은 15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돈 크라이 마미 제작보고회에서 실

제 엄마의 감정을 느껴보지 않아 극 중 유림의 감정을 설

득력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며 속내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엔 설정상 내가 할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오열하면서 대본을 보고 있더라

며 유림의 감정에 깊이 이입됐던 첫 느낌을 믿고 시작했

다 고 밝혔다.

 그렇다고 선뜻 선택하기엔 또 다른 고민이 있었다. 유

선은 그동안 어두운 정서의 역할을 많이 해서 벗어나고

싶었다 며 그런데 꼭 해야될 것만 같은 운명의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고 참여 배경을 전했다.

 만약 영화 속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그녀는 자식

을 가진 주위 부모들한테 질문을 했는데 한 친구가 분노

하면서 삼족을 멸할거다 라고 하더라. 부모로서는 가장

감당할 수 없는, 그 어떤 것과도 비할 수 없는 고통 이라

면서도 저는 신앙을 붙들고 회복하려고 노력했을 것 같

다 고 전했다.

 동급생들에게 끔찍한 사건을 겪게 되는 여고생 은아 역

을 열연한 남보라는 언젠가 한 번쯤 내 감정에 최고점을

찍어보고 싶었고,은하라면 가능할 것 같았다 고 선택 이

유를 전했다.

 김용한 감독은 작품을 함께 해준 유선과 남보라에게 감

사의 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영화 추격자 가 나왔을 때

다들 김윤석 하정우 연기가 기가 막히다 고 하더라 며

다른 건 몰라도 유선씨와 보라씨의 연기는 추격자 이상

이라고 극찬했다.

 유선과 남보라 외에 이날 자리에 함께 하진 않았지만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인 동호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동호는 은아를 함정에 몰아넣으면서도 어떤 죄책감도 느

끼지 못하는 조한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김 감

독은 동호한테 고마운 건 일반적인 아이돌이라면 이런

선택을 절대 하지 않았을 것 이라며 영화 속에서 파격적

인 연기를 잘 소화했다 고 전했다.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 때문인지 이날 제작보고회는 시

종 진지했다. 또 메가폰을 잡은 김용한 감독은 질문에 답

하면서 울먹이기까지 했다. 김 감독은 촬영 내내 슬펐던

것 같다 며 은하가 어떻게 당하는지 유선씨가 확인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못견디겠더라 고 전했다.

 또 그는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여자로서의 근원적 정

서가 표현된 것 같다 며 이 장면을 보고도 울지 않는다

면 사이코패스라 생각한다 고 자신했다.

 이처럼 민감한 소재를 영화화한 김 감독은 피해자한

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더

라.이를 잘 표현하면 단 한 건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

었다 고 의도를 전했다. 또 그는 극 중 엄마가 복수를 쉽

게 결정하지 않는다 며 복수를 하기까지 그 과정을 중점

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11월 개봉.

황성운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이명진기자[email protected] 뉴시스

깜짝출연웃음두배강철대오 로버트할리등감독전작배우총출동

1985년 미문화원 점거농성사건을 소

재로 한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이하

강철대오, 육상효 감독)에 육상효 감독

의 전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여주인공이었던 신현빈을 비롯해 신

정근, 방글라데시 출신의 방대한(칸 모

하마드 아사주드만)이 특별출연에 나선

것. 뿐만 아니라 로버트 할리, 돈의 맛

에 출연한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 등이 출

연해 뜻밖의 재미를 전한다.

먼저 신정근은 미문화원 점거농성에

나선 대학생들을 진압하러온 나쁜(?)경

찰로 분했다. 그는 카메오 출연을 위해

촬영지인 전주까지 내려오는 의리를 발

휘했다. 신현빈은 뉴스를 전하는 앵커,

방대한은 아랍 뉴스 앵커로 깜짝 출연했

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대오가 일하는

중국집 중화루의 단골 고객이자 대오의

연애코치인 쉐인 필립스 교수로 분했다.

그는 극중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 ,

프러포즈를 할 때는 죽느냐 사느냐 정신

으로 해야 되는 거 아냐! 등 영어 속담을

이용해 사랑에 빠진 대오의 용기를 북돋

아준다.영화 돈의 맛 에 출연한 바 있는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은 부드러운 카리

스마를 지닌 미국 문화원장 안드레이

역으로 출연했다. 이밖에 한지방 세가

족 의 아역배우,순돌이 이건주가 배고픈

투사 준철로 합류해 웃음을 안겨줄 예정

이다.

강철대오는 평균 미만의 중국집 배달

원 대오가 짝사랑하는 여대생을 뒤쫓다

뜻하지 않게 미문화원 점거사건에 동참

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감독 특유의 웃음

과 페이소스가 기대되는 코미디다. 25일

개봉 신진아기자 [email protected]

영 화20

아르고 웹툰탄생

배우실물과비교재미쏠쏠

드라마틱실화…31일개봉

벤 애플렉 감독 주연의

스릴러 아르고 가 31일 개

봉을 앞두고 제피가루(김

태건)가 작업한 웹툰을 공

개했다. 제피가루는 아리

동 라스트 카우보이 와 스

틸레인 등의 작품들에서

시의성 있는 주제를 묵직하

고 현실감 있게 전개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아르고 웹

툰은 영화가 가진 치밀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가 제피가루 특유의 역동적

인 그림체와 어우러지면서

영화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

킨다.

특히 벤 애플렉, 존 굿맨,

알란 아킨 등의 배우들은

실물과 절묘하게 닮아있어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아

르고 엿이나 처먹어! 등 제

피가루의 재치가 묻어나는

대사도 돋보인다.

아르고는 아르고라는 제

목의 가짜 영화 제작을 통

해 전 세계를 속이고 인질

을 구출하려는 CIA 역사상

가장 영리한 작전이자 30년

만에 공개된 드라마틱한 실

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

비틀기와 유머 등을 적절히

뒤섞어 드라마의 완급을 조

율하는 유연하고 센스 넘치

는 감독 벤 애플렉의 연출

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

리하고 근사한 스릴러! 심

장을 조이며 식은땀을 흐르

게 한다! 라고 평했다.

신진아기자

평범한회사원,알고보니살인청부업자이색설정

소지섭오피스액션짜릿…달콤매력여심흔들

빳빳하게 다림질한 흰색 와이셔츠에 깔끔

하게 떨어지는 슈트를 걸치고 단정하게 넥

타이까지 맸다. 사무실은 신분증이 없으면

출입이 불가능한 번화가의 고층빌딩에 자

리해있다. 내부는 그야말로 대기업의 한 부

서를 보는 듯하다. 직원들도 꽤 많다.이들은

서로를 대리니 과장,부장이라고 부르며 주

어진 업무를 깔끔하게 수행한다.

업무가 살인청부란 점을 제하면 평범한

회사와 다를 바 없다. 재수없는 낙하산 인사

도 있고 비정규직 알바생 도 있다. 누가 일

을 재밌어서 하나 그냥 하지 한 게 이 일이

라 계속하는거지 등 회사원이라면 공감할

대사를 툭툭 내뱉는다. 결정적인 차이라면

여기는 퇴직이 불가능하다.회사의 해고결정

은 곧 죽음을 뜻한다.

유능함을 인정받고 있는 10년차 지형도

과장(소지섭)은 어릴 적 자신을 보는 듯한

알바생 훈(김동준)을 쓰고 버려야할 순간,

망설임을 느낀다. 처음으로 회사의 뜻을 거

스른 그는 훈의 가족과 만나면서 평범한 삶

을 꿈꾸게 되고 이로 인해 회사의 표적이 돼

버린다.

회사원 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위장한 살

인청부업자란 기발한 설정으로 관심을 모았

다. 특히 오피스액션(?) 의 탄생은 꽤나 신

선하다. 총이 서류첩에 숨겨져 전해진다든

지, 산으로 단합회를 간 자리에서 한 여직원

이 단도를 습관적으로 휘두른다든지,결정적

인 순간에는 안내데스크의 여직원까지 총을

갈기는 모습은 지금껏 상상하지 못한 풍경

이다. 특히 회사원의 액션은 선수들끼리

의 대결이라 러시아 특수부대의 무술인

시스테마를 기본으로 했다. 이에 매우

정확하고 절도있는 동작이 특징이

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17층 액

션신은 오피스룩의 회사원들이 홍콩영

화를 방불케하는 총격신을 펼친다는

점에서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소지섭은 적격의 캐스팅에 걸맞게 소간

지 다운 매력을 맘껏 발산한다. 길게 쭉 뻗

은 팔다리로 절도있는 액션을 펼치다가도

알바생 훈의 엄마 미연(이미연 분)과 함께

있을 때는 여심을 흔드는 달콤한 매력을 발

산한다.

드라마 유령 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

곽도원은 소지섭을 괴롭히는 얄미운 상사로

흠잡을데 없는 연기를 펼친다. 제국의 아이

돌 출신 김동준은 생각보다 출연분량은 많

지 않으나 그럭저럭 제몫을 해낸다.

기발한 설정에 비해 극적인 전개는 아쉽

다. 마지막 회사와의 전면전까지 예상을 뒤

엎는 반전은 특별히 없다. 사장과 직원, 직

원과 직원 등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평범한

회사원들의 삶에 대한 어떤 은유를 담고자

한듯하나 무리한 대입은 곤란하다. 이들

의 업무가 살인이라는 점에서 현실

과의 갭이 느껴지기 때문. 어쨌

든 소지섭의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영

화다. 신진아기자

[email protected]

소간지니까…그래도반했다 소지섭이 액션신 촬영에피소드를 밝혔

다. 소지섭은 10일 노컷뉴스와 만나 여

배우와 액션신 찍을 때 진짜 집에 가고

싶었다 고 말했다.아무리 영화라지만 여

자를 때리는게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곤

혹스러웠던 것. 그는 가슴이나 팔 다리

등 맞아도 멍이 들지않는 부위는 실제로

서로 가격했다. 제 발차기 공격에 서대리

(장은아)가 너무 아파서 우셨다 고 회상

했다.

이어 하지만 어설프게 하면 티나니

까 살살 할 수도 없었다.정말 집에 가고

싶었다. 대단한 건 서대리가 울면서도

참고,끝까지 다 찍었다 고 감탄했다.인

터뷰에 잠깐 동석한 임상윤 감독은 제

가 지섭과 은아씨 둘 중 누구께 사과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고 웃은 뒤 여배우

캐스팅할 때 액션 오디션을 봤다. 운동

신경도 봤지만 그보다는 근성을 중요하

게 봤다 고 장은아의 근성을 높이샀다.

소지섭은 러시아 특공무술인 시스테

마 자체가 굉장히 빠른 액션이다 라며

머리로 순서를 생각하는 순간 늦기 때

문에 본능적으로 동작이 나오게 훈련을

거듭했다. 지금껏 액션신을 많이 찍었지

만 이번에는 정말 어려웠다 고 토로했다.

이에 임상윤 감독은 지섭씨가 운동을

해서 운동신경이 탁월했다 며 무술감독

이 이런배우 처음봤다, 스턴트하는 분들

보다 잘한다고 감탄했을 정도 라고 소지

섭의 액션에 만족해했다.그러면서 서로

젠틀하게 정장차림으로 넥타이 날리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고 오피스액

션 탄생의 이유를 전했다. 신진아기자

여자구타신…도망가고파

Review

영화 예매율 순위

순위 영화명 비율(%)

1 광해, 왕이 된 남자 38.48

2 회사원 15.08

3 루퍼 12.93

4 위험한 관계 11.61

5 점쟁이들 8.62

6 테이큰2 6.83

7 메리다와 마법의 숲 3.44

8 19곰 테드 1.31

9 프랑켄위니 1.13

10 우리도 사랑일까 0.56

이성욱 전처 인터넷매체법적대응

전부인 폭행 시비에 휩싸인 그룹 R.ef 멤

버 이성욱이 전처 이모씨, 이모씨를 인터뷰

한 인터넷 매체 D사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욱 측은 11일 법정대리인을 통해 아

이 엄마인 전처를 상대로 법적다툼을 하여

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망설였으나, 기사를

접한 모든 사람들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점을 보면서 더 이상 망설일 수 없게 됐다

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이

성욱과 전 부인 이모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

했다. 하지만 이성욱은 자신의 재혼소식을

접한 전처가 만취상태로 불러내 실랑이가

있었으나 털끝하나 건드리지 않았다고 주장

했다. 장창환기자 [email protected]

흥행 파죽지세를 보였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이하 광해)가 1000만 관객을 목전

에 두고 강력한 적수를 만났다. 소지섭 주연

의 회사원 이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선 여전히 광

해가 압도적 우세를 보였지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선 엎치락 뒤치락 중이다.누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섣불리 판단하기 어

려운 상황이다.

11일 오후 5시 맥스무비 기준,광해는 38.4

8%로 1위를 달렸다. 5주 연속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질 않고 있다. 뒤를 이어 회사원이 15.

08%로 2위에 올라 있다. 루퍼 와 위험한

관계 가 각각 12.93%, 11.61%로 3~4위를 차

지했다. 맥스무비만 놓고 보면, 1위 싸움이

아닌 회사원 루퍼 위험한 관계의 2위 싸움이

치열해 보인다.

하지만 통합전산망으로 넘어오면 이야기

는 달라진다. 같은 시간 통합전산망 기준,광

해는 31.6%로 31.3%의 회사원 보다 0.3% 앞

선 1위다. 한 때 회사원이 광해를 근소한 차

이로 역전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11일 내내

두 작품이 예매율 1위를 놓고 다투는 중이

다.루퍼와 위험한 관계는 통합전산망에서도

12.3%, 6.5%로 같은 순위를 지켰다.

팀 버튼 감독의 흑백 애니메이션 프랑켄

위니 는 굴욕적이다. 신규 개봉작임에도 1.1

3%(맥스무비), 1.4%(통합전산망)에 불과,

하위권에서 맴돌았다.황성운기자 [email protected]

광해 왕의행보 회사원 이막나 예매율 5주째광해 1위…통합전산망엎치락뒤치락

<소지섭>

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0월 19일 금요일B 10

올해 우리나라의 평화수준은 전 세

계 41위로 지난해 67위에서 26단계가

급상승했다. 이는 군사 외교 평화수준

이 크게 개선된데다 사회 경제 평화수

준이 다소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북한의 평화수준은 지난해 123위

에서 올해는 127위로 다소 낮아졌다.

북한은 정치 사회 경제 분야의 점수

가 낮을 뿐더러 군사 외교 분야에서

도 낮은 점수(138위)를 받았다.

세계평화포럼(이사장 김진현 전과

학기술부장관)은 10일 이 같은 내용

을 담은 세계평화지수(World Peace

Index) 2012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평화포럼은 서울에서 통계수

집이 가능한 세계 143개국의 전년도

평화 상태를 국내정치 군사외교 사

회 경제 부문을 종합 분석 평가해, 매

년 1월1일을 기준으로 한 세계평화지

수(WPI)를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평화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는 스웨덴으로 조사됐다.

스웨덴은 정치, 군사 외교, 사회경제

세 분야에서 골고루 고득점을 함으

로써 91.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

어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덴마크,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핀란

드, 몰타 등이 상위 10위권을 형성했

다. 유럽의 평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지만 독일(6위) 외에 유럽 주요 국

인 프랑스(27위), 이탈리아(33위), 스

페인(34위), 영국(40위) 등은 상위권

에 들지 못했다.

장기 내전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수

단이 143위(37.8점)로 최하위를 기록

했고 예멘, 이라크, 콩고민주 공화국,

남수단, 시리아, 미얀마, 에티오피아,

앙골라, 파키스탄 등이 하위 10위

권을 차지했다. 미국은 73위, 중국은

108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19위로 지

난해에 비해 6단계 하락했다.

박종환 기자

한국 평화수준 41위 북한은 127위군사 외교 불안 개선 지난해보다 26단계 상승… 1위 스웨덴 아이슬란드 순

한국인의 체중이 비만도가 심한

고도비만과 저체중으로 양극화 되

고 있다. 특히 비만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다이어트로 20~30대 여성

들의 저체중화가 빠르게 진행되면

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3회 비만예방의

날(11일)을 맞아 1998년부터 2010

년까지 한국인의 성별 생애주기별

체중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비만율은 정체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8

년 26%대였던 비만율은 최근 10년

간 30~31%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비만은 지속적으

로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고, 여성은 2001년을 기점으로

소폭 감소 추세로 반전됐다. 그러나

고도비만의 경우 지난 12년간 약 2

배(2.4%→4.2%) 증가했다. 남성은

1.7%에서 3.7%로, 여성은 3.0%에

서 4.6%로 증가했다.

저체중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지만 성별, 연령대별로 크게 달

랐다. 6~70대 이상에서는 남여 모두

저체중군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20~40대 젊은 여성의 경우

저체중군이 크게 증가했고, 이런 경

향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크게 나타

났다. 1998년에 12.4%였던 20대 여

성의 저체중군 비율은 2010년도에

17.8%로 5.4% 상승했다. 30대 여

성도 같은 기간 4.1%에서 8.3%로

4.2% 증가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오상우 동국

대학교 일산병원 교수는 젊은 여

성층에서의 저체중군 증가는 비만

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다이어트

때문으로 보인다며 저체중군은 골

다공증 등의 질병과 영양 불균형

의 위험이 높고, 저체중군의 사망

위험도도 비만군에 못지않게 높다

고 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서구형 고도 비

만의 증가 경향에 따라 고른 영양

섭취와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

천이 요구되고, 젊은 여성의 저체중

증가에 따른 적정 체중에 대한 인

식 개선도 필요하다 고 밝혔다.

안성용 기자

2030 빼빼녀↑… 체중 양극화

정부종합청사에 불을 지르고

투신한 김 모(61) 씨는 은행지점장

까지 역임했지만 명예퇴직 후 잇

단 사업실패로 사회적 외톨이로

전락했다.

문제는 김 씨와 같은 조기 퇴직

자들에 대한 재교육 등 사회안전

망이 턱 없이 미흡한 실정으로, 대

책 마련이 시급하다.

김 씨는 지난 2001년까지 한 시

중 은행의 서울과 수도권 지점에

서 지점장으로 일한 뒤 명예 퇴직

한것으로 파악됐다. 재직 당시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50세

에 명예 퇴직을 한 후의 삶은 이전

과는 달랐다.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 쉽지 않

았던 것. 건설 중기 운전과 주식

투자 등을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

고 우울 증세도 생겼다.

생계는 김 씨의 아내가 책임져야

했고, 김 씨는 갈수록 위축돼 외톨

이가 됐다.

문제는 김 씨처럼 많은 한국 직

장인들이 퇴직 이후 재교육 등

을통한 재취업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기준 한국 직장인

의 평균 퇴직연령은 53세로 미국

65.8세 유럽 61.8세보다 훨씬 빠

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명예퇴직자 역시 자

신의 처지를 가족, 친구 등에게 떳

떳이 알리고 스스로 극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홍영선 기자

명퇴→사업실패→외톨이종합청사 방화범은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종 합Nocutnews B 9

우리나라 청소년은 교사와 의사 등

안정적인 직업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하고 싶다는

학생도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해 중1~

고2학생 6291명을 대상으로 학생들

의 선호직업 조사결과를 분석해 1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희망직업 1순위는 남학생

은 공무원, 여학생은 초등학교 교사였

다. 남녀 공통으로 10위 안에 포함된

직업은 초중등교사, 의사, 요리사, 공

무원 등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연예와 체육 쪽

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전체 희망직업 순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또 지난해 일반계 고교

학생의 희망직업 순위를 보면 2001년

에 비해 비행기승무원, 약사, 요리사,

사회복지사, 연주가, 회계사 등이 20위

권에 새로 진입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희망하는 직업

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희망직업이 보

다 구체화는 추세도 보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세기에 다양한

직업세계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진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승진 기자

청소년 “공무원ㆍ교사 될래요”중고생 남녀 선호직업 1위… 연예인 운동선수도 10위안에 포함

12년새 20대 저체중 비율 5.4% 상승 17.8%

인류 역사 최초로 인간이 비행기구

에 의존하지 않고 맨몸으로 낙하해 음

속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오스트리

아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인 펠릭스

바움가트너(레드불 스트라토스 팀 소

속)가 15일(한국시간) 뉴멕시코 주 로즈

웰 상공 38.6km 성층권에서 뛰어내려

음속을 돌파해 마하 1.24를 기록했다.

바움가트너는 이날 대형 헬륨풍선에

매단 가압 캡슐을 타고 상승하기 시작

해 2시간 30분 만에 성층권에 도달했

다. 그 뒤 캡슐 출입구에서 손가락 경

례를 한 뒤 지상을 향해 자유낙하를

시작했다. 그는 낙하 초기 수평으로

몸이 회전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도 보

였으나 이내 자세를 안정시켜 음속을

돌파했다. 최고 낙하속도는 마하 1.24(

시속 1,344km)였다. 바움가트너는 4

분 19초간 자유낙하한 뒤 낙하산을 펼

쳤으며 그 뒤 4분 40여초에 걸쳐 지상

으로 내려왔다. 그는 음속을 돌파할 당

시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고 밝혔다.

이날 낙하로 그는 최고 고도 낙하와

최고 고도 유인 풍선 낙하기록을 함께

세웠다. 워싱턴=이기범 특파원

바움가트너 39㎞ 상공서 스카이다이빙

맨몸 낙하 음속돌파 성공

14일(현지시간) 사상 최초 음속 돌파 자유낙하에 도전한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3)가 성층권인 약 38.6㎞ 높이에 있는 캡슐에서 뛰어내리는 모습. 사진은 레드불이 제공했다. 로스웰(뉴멕시코)=AP/뉴시스

사상 최초 음속 돌파 자유낙하에 성공한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뉴멕시코 동부 사막의 착륙 지점에 무사히 도착한 후 손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0월 19일 금요일B 8

김관진 국방장관이 동부전선 북한

군 노크 귀순 사건과 관련해 15일 대

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10월 2일 동부지역에서 발

생한 북한군 귀순사건과 관련해 국민

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

한다 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이날

발표했다.

국방부는 동부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제22사단장과 56연대장, GOP(일반전

방소초) 대대장 등 3명의 보직을 이날

자로 해임하는 등 14명의 군 관계자들

을 징계 또는 수사의뢰했다.

최초보고 과정에서 허위보고 혐의가

있는 GOP 대대장과 상황보고 태만으

로 확인된 합참 지휘통제실 실무담당

관 2명은 상황관리 부실의 근본적 원

인을 제공한 점을 감안해 수사의뢰하

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경계작전 보강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국방부는 전 전선에 걸쳐 취약 지

역을 일제히 분석한 뒤, 이를 바탕

으로 경계근무 방법 개선과 초소 위

치 조정, 윤형철조망을 포함한 철책

과 인근 일대 장애물 보강, 추가적인

병력과 감시장비 배치 등 제반조치

를 최단시간에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계작전 보강대책도 함께 마련해 조

속히 시행에 들어가도록 했다.

김준옥 선임기자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종 합Nocutnews B 7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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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국방장관 ‘노크 귀순’ 대국민 사과 22사단장 등 14명 징계

천문학자들이 4개의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행성을 발견했으며 이는 사상 처음이라고 영국

BBC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사진=英BBC웹사이트

태양 4개 가진 행성 첫 발견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지난 2일 발생한 북한군 노크 귀순 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시스

최근 경찰과 검찰 등 수사당국의 아

동, 청소년 음란물 단속이 강화되고 있

지만 단속기준이 모호해 큰 혼란이 빚

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아동

청소년 음란물의 정의와 단속 대상 등

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교복입은 女등장하면 다 아동음란

물?= 경찰은 아동음란물의 개념을 ▲

아동, 청소년 또는 아동, 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

장해 ▲음란행위를 하거나 그 밖의 성

적행위를 하는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라고 정의했다.

필름, 비디오물, 게임물 또는 컴퓨터

나 그밖의 통신매체를 통한 화상, 영상

등의 형태가 모두 포함된다. 따라서 컴

퓨터로 주고받은 동영상 파일이나 카

카오톡 등으로 받은 사진 등도 아동음

란물이며, 만화나 애니메션도 아동음

란물 대상에 해당된다.

하지만 짱구는 못말려 처럼 단순히

등장하는 유치원생 캐릭터가 신체를

노출한다는 이유만으로 음란물로 보

진 않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음란

물의 등장인물이 교복을 입었다고 해

서 모두 아동음란물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경찰청 사이버

테러대응센터 윤영준 경감은 법에서

아동, 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

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내용과 상황을 종합해 아동청소년으

로 인식되기 어려운 경우는 아동음란

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운로드 후 삭제도 처벌= 경찰은 아

동음란물 단순 소지 행위 단속 범위에

대해서 컴퓨터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

PC의 하드디스크, 이동식 하드디스

크, USB 메모리, CD, DVD 등에 보관

하는 경우도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에서 아동음란물을 내려

받았다가 삭제한 경우에도 처벌 받을

수 있다. 윤 경감은 이처럼 도둑질을 하

고 다시 돌려줬다고 해도 도둑질한것

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라며 파일을

삭제했다고 하더라도 소지의 경우에

해당한다 고 말했다. 하지만 아동음란

물인지 모르고 내려받았다가 바로 삭

제한 경우는 처벌을 받지 않는다.

예컨대 ▲메신저로 재밌는 자료 라고

해 받은 파일이 아동음란물로 확인돼

바로 삭제했다거나 ▲이메일로 좋은

자료 라고 해 첨부된 파일이 아동음

란물로 확인돼 바로 삭제했을 때 ▲웹

하드에서 일반 음란물인 줄 알고 내려

받은 파일이 아동음란물에 해당해 바

로 삭제하는 경우는 처벌 받지 않는다.

웹사이트에서 게시된 아동음란물 사

진이나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본 경우

엔 소지 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처벌받

지 않는다. 단, 게시하는 방식에 따라

해당 사진이나 동영상이 컴퓨터에 저

장되면서 보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실을 알면서 보는 경우엔 소지행위

에 해당된다. 홍영선 기자

교복女=아동음란물? 단속 기준 뭘까“등장 인물 내용 등 아동ㆍ청소년 아니면 아냐” 경찰청 기준 발표… 다운로드 후 삭제도 처벌 서울대 대학원생들이 무보수로

교수의 개인비서처럼 일하거나

강요에 의해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등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서울대 캠

퍼스에서 서울대의 인권, 어디에

있나 심포지엄을 열고 대학원생

과 교수,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

3000여명을 상대로 벌인 인권실

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권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도한 업무량으로 학업에 방해

를 받고 있는 대학원생은 전체 대

학원생 응답자 중 32.5%였으며

27.5%는 일을 하고도 상응하는

보수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교수의 개인비서 처럼 업무지시

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도 11.1%

엿다. 심지어 연구비 유용지시를 받

은 적이 있다는 대학원생도 10.5%

에 달했다. 대학원생의 41.6%는 지

나치게준비 안된 수업을, 26.8%는

교수개인 사정으로 자주 변경되는

수업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비하 발언이나 폭언, 욕설을

들은 대학원생도 19%를 넘겼고

교수로부터 강제집합이나 행사

동원을 당한 대학원생도 28.1%

나 됐다. 하지만 많은 대학원생들

이 인권침해를 당해도 별다른 대

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권침

해에 무대응했다는 대학원생 중

29%는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이

싫어서, 22%는 대응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 21%는 불이익이나

2차 피해가 있을까봐 등을 이유

로 들었다.

대학원생이 인권침해를 당하는

이유로는 교수의 권한이 막강하고

진로에 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는 점 등이 꼽혔다. 박초롱 기자

대학원생이 교수 비서냐서울대 인권실태 조사… 과도한 업무 등 침해 심각

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0월 19일 금요일B 6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김용

준 전 헌법재판소 소장, 김성주 성주그

룹 회장,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대표

4명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

박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정치쇄신과 국민통합 그리고

국민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그 막

중한 시대적 책무를 국민과 함께 하며

해내실 수 있는 분을 모셨다 며 인선 배

경을 밝혔다.

김용준 전 헌재소장은 박 후보가 공

을 들인 스토리가 있는 외부 인사로, 3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지만 19살인 1960년 대구

지방법원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해 헌

법재판소 소장까지 지냈다.

대표적 여성 CEO로 꼽히는 김성주

회장은 박 후보의 취약 연령층인 2030

세대, 특히 여성 표심을 노리고 영입한

케이스로 보인다.

박 후보는 여성들이 활발히 사회 참

여, 경제활동을 참여하는 나라를이뤄

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고 계

시다 고 김 회장을 소개했다.

이들 4명의 선대위원장과의 캠프 운

영 계획에 대해 박 후보는 각 위원회

별로 책임을 맡으신 분들이 이끌어가

실 거고 그분들 생각을 같이 의견을 교

환할 필요가 있다며 일주일에 한 번이

라든가 시간 나는대로 회의를 열어, 제

생각도 말씀드리면서 꾸려 나갈 것 이

라고 말했다.

박 후보가 과거사를 사과하며 구성

을 약속했던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

장과 경제민주화를 비롯해 대선공약

을 실천하기 위한 공약위원회 위원장

은 박 후보가 직접 맡기로 했다.

당초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거론됐던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은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의 반발에

따라 같은 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 후보는 실질적으로는 그

분(한 전 고문)께서 다 이끌어 주실 것

이라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인요한 연세대 교

수,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매헌기념사업회 독립기념관 이사, 1차

인혁당 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인 김중

태 전 서울대 교수가 임명돼 눈길을 끌

었다. 위원 중에는 김용직 전 진실화해

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 부산미문화

원방화사건 당사자인 김현장 광주 국

민통합 2012 의장 등이 눈에 띈다.

기획담당특보로는 한 전 고문과 함

께 동교동계로 분류되는 김경재 전 민

주당 의원이 합류했다.

박 후보는 또 선대위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물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김무성 전 의원을 총괄본부장으로 임

명해 선거 실무를 맡겼다.

다만 비박계 좌장으로 박 후보와 대

립각을 세워왔던 이재오 의원은 이번

선대위 인선에서 빠졌다.

박 후보는 그분도 선대위에 모시려고

여러번 연락 드렸는데 연락이 안닿았

고 답을 못받은 상태 앞으로 계속 연

락 드려서 제의를 할까 생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윤지나 기자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종 합Nocutnews B 5

공인탐정강효흔해외도피 경제사범 색출전문

www. KoreanDetective.com

업무 실적● 이산가족 소재조사● 범인 . 증인수배● 민 . 형사 사건● 신원 정보 조사

● 대성그룹● 롯데그룹● 한일 병원 사건 해결 등● 대규모 경제사건 전문

Licensed Detective :IL 115-001532 WI-19616 TEL. 847-293-0909

성공스토리 김용준ㆍ비박 정몽준ㆍ2030 김성주ㆍ당 장악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후보 측에 거듭 제안… 안 측 “대통령ㆍ국회 일 구분”

단일화 조건격 개혁안 제시… “지역대결 기반 기득권 타파”

朴 선대위, 네박자 갖췄네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위 워크샵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함께 손뼉을 치고 있다. 뉴시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공

동정치혁신위원회 구성과 경제민주

화 2자회동 제안을 다시 한 번 진지

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안철

수 후보 측에 거듭 제안했다.

문재인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서

울 영등포당사에서 제안을 있는 그

대로 평가해달라. 문재인 후보도 진

정성과 진심만큼은 누구에게도 뒤

지지 않는다 며 이같이 밝혔다.

진 대변인은 먼저 김성식 본부장

이 후보단일화가 아니라 연대연합

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후보단일화

와 연대연합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보단일화가 아니라 연

대연합이라고 하면 후보단일화를

전제로 하지 않는 정치혁신위원회

공동구성에 왜 화답이 없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은 그동안 말로만 쇄

신과 경제민주화를 외쳤을 뿐 구체

적 의지나 구상을 찾아볼 수 없다

며 그래서 박근혜 후보를 포함한 3

자회동은 국민적 요구와 한참 동떨

어진 것이다 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국회와 대통령의 일을 구

분해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

으면 좋겠다 고 답했다.

유 대변인은 우선 여야가 만나는

문제라면 국회가, 양당이 합의해서

하루라도 빨리 합의될 수 있는 법안

과 정책들은 12월 19일 전에 협력해

서 법 통과까지 진전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조근호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후보

단일화의 조건격으로 제시했던 정

치혁신의 구체적 방안으로 국회의

원 특권 폐지 를 제시했다.

안 후보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

튼호텔에서 한겨레 신문사 간부들

과 좌담회를 갖고 어떻게 해야 정치

혁신이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멀리

볼 필요없이 국회 개원 당시 첫 번째

로 양당에서 (얘기)했던 게 국회의원

의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것이라

며 아무 결론도 없이 살짝 아무도 얘

기안하는 것이 저는 참 이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먼저 국회 자체적

으로 이야기를 꺼냈으면 그것부터

좀해결해주시는 게 맞는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안 후보가 출마선언 때 후보 단일

화 논의의 조건 격으로 제시했던 정

치혁신과 국민의 동의를 구체화시

켜 발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

서 그는 정치권을 향해 공천권 개혁

을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안 후보 측에서도 보다 구체적인

정치혁신 방안을 내놓는 모양새다.

안 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대

본부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

에 출연해 지역대결 기반의 기득권

구조를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공동선대본부장은 국민들은

다 알고 계신다. 정당들이 지역 대결

을 기반으로 한 기득권 구조를 이대

로 계속 끌고 가는 것에 대해문제를

삼고 계신다며 민주당이 보다 진정

성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뉴시스

文 “혁신위 다시 한번”

安 “국회의원 특권 폐지”

종 합 Nocutnews2012년 10월 19일 금요일B 4

올해 대통령 선거 국면도 대북

카드와 과거정부의 꼬리잡기로

맞불작전을 벌이는 양상을 보이

고 있다. 대통령선거를 치루는 선

거운동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여야 모두 비전없이 암투극으로

일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당

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북

방한계선) 포기발언 의혹을 제기

하면서 문재인 후보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에 민주통합당은 정수

장학회의 언론사 지분매각에 대

해 박근혜 후보에게 공세를 취하

고 있다.

민주당은 정수장학회 지분을 매

각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며 박 후보

를 겨냥하고 있다. 민주당은 특히

국정조사와 청문회 요구를 검토

하고 있고 국정감사를 전면적으로

보이콧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정수장학회 지분매각

에 이처럼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것은 이를 재원으로 해서 부산, 울

산, 경남지역에 복지사업을 벌이

겠다는 방침이 흘러나오면서부터

다. 이 지역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

입장에서는 안방으로 내줄 수 없

기 때문이다.

정수장학회로서도 사회 환원 압

력을 받아 온 만큼 민주당에 맞대

응한 것 치고는 너무 정치적이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의 강세지역이

란 점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

러나 정수장학회 소유 언론사 지

분을 정수장학회가 매각하는 것

에 대한 국민적인 반감은 크다. 그

리고 시점이 대선 상황이란 점에서

도 정직성을 의심받고 있다.

정수장학회를 이슈로 한 민주당

의 박근혜 후보에 대한 압박이 계

속되자 새누리당은 NLL(북방한

계선) 포기발언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간에 비공개 대화록에 대

한 국정조사를 거듭해서 촉구하

고 있다.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

담 한달 전쯤에 당시 대통령 비서

실장이었던 문재인 후보가 주도

해서 NLL(북방한계선) 대책회의

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는 문 후

보가 정상회담 대화록이 사실이

아니면 박근혜 후보가 책임지라

는 발언의 맞대응이다.

선거정국이 어려운 경제현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갈등을 조율

하고 해결해가는 상황이 아니라 국

민은 안전에 없고 자신들만의 말잔

치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들은 어려

운 경제현실을 극복할 비전을 고대

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의 힘을 앞세

운 극동아시아의 패권다툼에 대한

대응방안도 있어야한다.

식상한 대북카드, 과거정권 말꼬

리 잡기 등으로 국민을 위로할 수

없다. 성숙한 선거문화가 아쉽다.

대선 선거전략 미래 안 보인다

노컷시론

권주만 <CBS해설위원장>

김무성 “당선 후에도 어떤 임명직 맡지 않겠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에 선임된 김무성 전 원내대표는 12

월 19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

선되면 백의종군의 연장선상에서

그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말

했다.

김무성 본부장은 선거대책본부회

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말 비장한

각오로 저 스스로 지위를 낮추면서

이 자리를 맡았고, 지금부터 저 자

신부터 저를 버리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우리는 숙명적으로

정치적 배수진을 칠 수 밖에 없는 공

동운명체인데 계파가 무슨 의미가

있나며 우리가 통합된 힘만 모아주

면 박 후보는 반드시 승리할것 이라

고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역대 선거에서 이기는 선거

전략은 시대정신에 따라 국민의 눈

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 쇄신하

는 것 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경제민

주화와 정치 쇄신 등을 박 후보가 주

도적으로 선도해 나가야하고 당이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본부장은 박 후보는 쇄신과 통

합의 진정성을 가지고 있고 국정운

영 능력과 신뢰성도 그 어느 후보도

따라올 수 없다 며 필승 의지를 다

졌다. 그는 오늘부터 선거 대책본부

는 비상체제로 돌입하고 총괄본부

장 24시간 체제를 가동해 무슨 문제

든지 즉각 대응하고 시간에 관계없

이 즉각 결정해 선거 대책 활동 지

원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내일부터 당사에 야전

침대를 갖다놓고 거기서 생활하겠

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불출마한 전 의원들과

섭섭한 마음에 당을 떠난 동지들이

선대위 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

호를 활짝 열어두겠다며 전 현직 의

원과 당협 위원장들 모두 자기 관련

분야에서 직함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지나 기자

“대선 이후도 백의종군”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종 합Nocutnews B 3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5일 오전 경남 창원 경남대학교에서 경남지역 총학생회장단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사회복지학과

세미나실을 들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귀 기울인 박근혜

새누리당이 정수장학회의 언론

사 지분 매각 추진을 둘러싼 논란

에 대해 박 후보와 관련이 없는일

이라며 선긋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통합민주당과 무소속 안

철수 후보 측은 움직임의 이면에

박근혜 후보가 있다 며 공세를 강

화 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정수장

학회의 MBC 부산일보 지분 매각

논란과 관련, 지역(부산경남) 발전

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겠다는데 야

당이나 저나 법인에 이래라 저래

라 할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남도당 대통령

선대위 출범식에서 기자들과 만

나 그런 결정을 했다는 것을 보도

를 통해 알았고 정수장학회 이사

회에서 그렇게 결정했나보다. 저

는 관계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언론사 지분에 대한 매각이 바람

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 역시 제

가 상관할 일 아니라며 이사회에서

결정할 일, 바깥에서 법적으로 알아

서 하겠죠 라고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또 최필립 이사장의사

퇴 필요성을 묻는 질문은 제가입

장을 이미 밝혔으니까 더 말씀드

릴 필요는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

은 결자해지 차원에서 풀어야 할

문제 라며 박 후보에 대한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안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

부장은 15일 과거 자신의 비서였

던 최필립씨를 정수장학회 이사

장으로 임명하고 그 자리를 유지

하게 한데는 박 후보가 무관하다

고 할수 없다고 반박했다.

윤지나 기자

朴ㆍ安 정수장학회 대립각지분 매각 논란 朴 “난 관련 없다”ㆍ安 “이면에 朴 있다”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며 연

일 국정조사 압박 공세를 펴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나

쁜 정치본색 이라며 정면으로 반박

하는 등 여야간 NLL 공방이 가열되

고 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여의

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NLL을 지키다 호국용사들이 순국한

마당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에

대해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의 언급을

했다면 이것을 1급 비밀로 지정해 감

출 게 아니라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의

뜻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자료 보관하

고 있는 기관은 노 전 대통령이 NLL

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발췌, 공개해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이

라고 요구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으

로 정상회담 준비기획단장을 맡았던

문재인 후보는 당시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기 때문에 부정만 할 게

아니라 국정조사를 떳떳하게 받아야

한다고 문 후보를 압박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정수장

학회니 뭐니 여러 문제를 기회로 국정

감사 중단 운운하는 건 자해공갈단 같

다며 특전사 출신이 자해공갈단 책임

자라는 것도 우습다고 원색적인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대한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입

장은 단호하다. 문재인 후보는 새누리

당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토주권 포

기발언 의혹에 대해 선거 때마다 되풀

이되는 새누리당의 나쁜 정치 본색 이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에

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새

누리당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기가 막

히고, 어떻게 그런 정치가 지금도 계속

될 수 있는지 한숨이 날 정도 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추진위

원장을 맡았던 그는 역사적인 10 4

공동선언을 낳은 정상회담에는 당연

히 양측 배석자들이 있었고, 대화록

은 당시 국가정보원과 통일부에서 그

대로 작성했다며 별도의 배석자 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

장만의 회담이나 회동은 없었다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터무니 없는 주장이

버젓이 행해지는 정치가 제눈에는 정

말 좀 이상하게 보인다.

과거 전례를 보면 사실 규명이 되지

않은 채 선거에 써먹고, 선거 이후 사

실이 밝혀질 공산이 크다고 본다고 우

려했다. 도성해 기자

새누리 “자료 공개 국정조사 압박”… 문재인 “나쁜 정치 본색”

여야, NLL 넘나들기 아슬

투표권 찾기 공동행동 회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 발족 및 선거일 유급공휴일 지정, 투표 시간 9시로 연장 국민청원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투표시간 9시까지 연장하라”

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0월 19일 금요일B 2

지난해 후반기 이후 크게 늘어난

육군 종북교육의 일부 초빙강사들

이 지나치게 반(反)문재인, 반(反)안

철수 성향을 띠고 있다는 주장이 제

기됐다.

또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18

대 대통령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올

해 육군의 종북교육 강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안규백 의원은 17일

육군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안 의원은 정치적 편향성을 띤 대

표적인 강사로 노무현의 난(亂) 이

라는 책을 쓴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를 꼽았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은 노무현의 주적이었다. 그리하여

노무현은 대한민국의 주적이 되었

다 는 부제가 붙어있다.

김 대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종북(從北) 과 연계

시키는 듯한 글들을 올린 것으로도

확인됐다.

김 대표는 지난 9월초에는 한 종합

편성TV에 출연해 남노당 세력들이

64년도에 인혁당으로 명맥이 유지

됐다 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2012년 들어 지난 6월

말까지 올 상반기에 실시된 육군 종

북교육 강의 155회 중 30회나 강사

로 나섰다. 2011년에는 21중 5회를

담당했고, 2008년과 2009년 각각

1회씩 실시된 강의도 김 대표의 몫

이었다.

안규백 의원은 또 경찰청 치안 정책

연구소 선임연구관인 A씨가 군 종북

교육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

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A

씨는 공무원 신분이면서도 공개석상

에서 좌파정권 10년으로 부정적 이

미지가 만연됐다고 주장하면서 이

적활동한 단체에서 더 이상 대통령

과 총리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는 등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는 발

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다.

A씨는 2011년 실시된 21회의 육

군 종북교육 강의 중 11회에나 강사

로 초빙됐다. 올 상반기에도 2회에

걸쳐 육군 종북교육 강사로 나섰다.

이에 대해 A씨는 (자신은) 대한민

국의 헌법적 가치에 입각해 사실을

기초로 해서 북한의 대남전략 실태

와 종북세력의 실태 등에 대해 강의

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육군본부가 안규백 의원실에 제

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각각 1회씩 외

부강사 초청 종북교육을 실시했다.

2010년에는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

았다. 그러나 지난해인 2011년 21회

로 늘리더니, 올해는 6월말까지 무

려 155회나 실시했다.

2012년 상반기에 실시된 155회의

종북교육 강의를 부대 별로 보면, 1

군이 16회, 2작전사가 57회, 3군이

27회, 육군본부와 육직부대가 55회

였다. 김준옥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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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9일 금요일대표 847-290-8282Chicago B 1

우리측 �E�E�Z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선체 현측에 쇠창살(원안)을 장착하고 선체 전체를 철판으로 둘러싸 해경의 단속을 방해하며 위협하고 있다. 뉴시스

쇠창살 장착한 중국어선

軍 안보강연 특정후보 흠집내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