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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ORI NEWS <행복나누리>는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에서 발행하는 건강 소식지입니다 wellbeing newsletter of nanoori hospital 2014.09 vol.36 상해·주안병원 내년 오픈, 포춘쿠키 나누며 행운기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지난 9월 16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창 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1년, ‘10+1=The Beginning’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 사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들과 협력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국 투자회사인 상하이파인트리 투자펀드 이준걸(Li Jun Jie)대표 가 자리해 내년 상해진출을 앞두고 있는 나누리병원의 성공을 기원했다.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나누리병원은 그동안 성공이라는 정 상에 오르기 위해 쉼없이 걸으며 산을 넘고 또 넘어왔다. 그러나, 산은 하나의 산이 아니며 또다른 산으로 이어지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누리’라는 이름으로 하나되 어 병원의 발전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파인트리 투자펀드 이준걸 대표는 “나누리의 의료기술은 한국인들의 깊은 신뢰를 받으며 영향력 있는 척추전문병원으로 성장해왔다. 이제 우리가 중국 에서 새로운 척추전문병원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나누리와 함께 하는 우리의 노력이 반드시 성공할 것을 믿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내·외빈과 직원들은 기념 이벤트로 포춘쿠키를 나누며 그 안에 든 행 운의 메시지와 긍정 에너지를 공유했고, 내년 개원 예정인 나누리상해병원과 제5 병원(주안병원)에 대한 청사진을 보며 미래의 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누리상해병원 병원장 내정자인 나누리강서병원 배정식 과장은 “나누리병원이 그 동안 쌓은 의료기술과 경영 노하우로 중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중국진출의 첫 발걸음을 디디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상해병원은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이다. 이어 나누리병원 장진태 행정원장은 “제5병원(주안)은 나누리인천병원과 더불어 인 천 전역에 걸쳐 최상의 나누리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안병원은 의료와 공연문화가 결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공간까지 고려해 내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근속상 등 직원시상과 제7회 나누리병원 디자인 공모전 수상 자들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고, 저녁 만찬 후 가수 임창정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발행일 2014년 9월 25일 발행처 나누리병원 주소 135-816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31 발행인 장일태 총괄진행 홍보팀 tel. 1688-9797(1160~1166) fax. 02-6003-9769 www.nanoori.co.kr 인쇄 OK애드컴 “10+1,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 3 4 2 5 나누리병원 원장단이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서병원 박정현 병원장, 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 인천병원 오성훈 원장,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 김혜남 소장, 서울병원 임재현 병원장, 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 수원병원 하성일 원장, 나누리병원 장진태 행정원장. 강서병원 척추센터 배정식 과장이 내년 오픈 예정인 나누리상해병원에 대해 발표하 고 있다. 상하이파인트리 투자펀드 이준 걸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나누리병원 10년 근속상을 안은 영광의 얼굴들. 왼쪽부 터 원무팀 이철우 차장, 금보영 간호팀장, 최 지영 간호사, 관리팀 진익호 주임, 영상의학 과 주경호 대리, 운동센터 이미화 주임. 외빈들이 축하공연을 만끽하고 있다. 수 임창정이 축하공연 무대의 피날레를 화 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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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NANOORI NEWS · 상해·주안병원 내년 오픈, 포춘쿠키 나누며 행운기원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지난 9월 16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NANOORI NEWS<행복나누리>는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에서 발행하는 건강 소식지입니다

wellbeing newsletter of nanoori hospital

2014.09 vol.36

상해·주안병원 내년 오픈, 포춘쿠키 나누며 행운기원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지난 9월 16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창

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1년,

‘10+1=The Beginning’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

사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들과 협력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국 투자회사인 상하이파인트리 투자펀드 이준걸(Li Jun Jie)대표

가 자리해 내년 상해진출을 앞두고 있는 나누리병원의 성공을 기원했다.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나누리병원은 그동안 성공이라는 정

상에 오르기 위해 쉼없이 걸으며 산을 넘고 또 넘어왔다. 그러나, 산은 하나의 산이

아니며 또다른 산으로 이어지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누리’라는 이름으로 하나되

어 병원의 발전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파인트리 투자펀드 이준걸 대표는 “나누리의 의료기술은 한국인들의

깊은 신뢰를 받으며 영향력 있는 척추전문병원으로 성장해왔다. 이제 우리가 중국

에서 새로운 척추전문병원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나누리와 함께 하는 우리의

노력이 반드시 성공할 것을 믿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내·외빈과 직원들은 기념 이벤트로 포춘쿠키를 나누며 그 안에 든 행

운의 메시지와 긍정 에너지를 공유했고, 내년 개원 예정인 나누리상해병원과 제5

병원(주안병원)에 대한 청사진을 보며 미래의 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누리상해병원 병원장 내정자인 나누리강서병원 배정식 과장은 “나누리병원이 그

동안 쌓은 의료기술과 경영 노하우로 중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중국진출의 첫

발걸음을 디디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상해병원은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이다.

이어 나누리병원 장진태 행정원장은 “제5병원(주안)은 나누리인천병원과 더불어 인

천 전역에 걸쳐 최상의 나누리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안병원은 의료와 공연문화가 결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공간까지 고려해 내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근속상 등 직원시상과 제7회 나누리병원 디자인 공모전 수상

자들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고, 저녁 만찬 후 가수 임창정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발행일 2014년 9월 25일 발행처 나누리병원 주소 135-816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31 발행인 장일태 총괄진행 홍보팀 tel. 1688-9797(1160~1166) fax. 02-6003-9769 www.nanoori.co.kr 인쇄 OK애드컴

“10+1,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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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원장단이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서병원 박정현 병원장, 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 인천병원 오성훈 원장,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 김혜남 소장, 서울병원 임재현 병원장, 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 수원병원 하성일 원장, 나누리병원 장진태 행정원장.

①강서병원 척추센터 배정식 과장이 내년

오픈 예정인 나누리상해병원에 대해 발표하

고 있다. ②상하이파인트리 투자펀드 이준

걸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③나누리병원

10년 근속상을 안은 영광의 얼굴들. 왼쪽부

터 원무팀 이철우 차장, 금보영 간호팀장, 최

지영 간호사, 관리팀 진익호 주임, 영상의학

과 주경호 대리, 운동센터 이미화 주임. ④내

외빈들이 축하공연을 만끽하고 있다. ⑤가

수 임창정이 축하공연 무대의 피날레를 화

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Page 2: NANOORI NEWS · 상해·주안병원 내년 오픈, 포춘쿠키 나누며 행운기원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지난 9월 16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세계에서 척추, 관절 질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아마도 대한민국이 아닐까? 정

확한 통계는 없지만, 척추 관절 병원에 일하는 의사로써 그렇게 말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률이 세계 최고인 것과 관

련이 있을 것이다.

두 기기 모두 척추와 여러 관절에 안 좋은데, 그 양상은 좀 차이가 있다. 컴퓨터

를 장시간 할수록 일자목이 되고 등과 허리는 구부정해지며 허벅지 근육은 짧

아진다. 또한 손목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손목 터널 증후군도 유발한다. 스마트

폰을 장시간 사용할 때는 손가락(특히 엄지), 손목, 팔꿈치, 어깨 관절이 피로 하

게 되고 목은 일자목으로 변형이 온다. 허리와 다리는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자

세나 장소가 다양하므로 부담의 정도가 매우 다양할 수 있으나 역시 몸에 무리

는 받게 된다.

‘스마트 기기 증후군’ 다스리려면 목·어깨 스트레칭도 생활화 중요

그런데, 이런 양상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IT 기기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이 감소

하고 새로운 질환이 증가할 것이란 뜻이다. 그 이유는 바로 웨어러블 기기의 개

발 때문이다. 웨어러블 기기란 ‘wearable’ 즉, ‘입는 컴퓨터’를 뜻하는 신조어로

써 컴퓨터나 스마트 폰 기능을 장착한 안경, 조끼, 시계, 신발, 속옷 등을 일컫는

데, 상상이나 영화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현재 선진국에서 사용되

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보급이 확산될 기미가 농후하다. 스마트폰의 자리를 위협

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고통 받는 대신에 입는 IT 기기들로 인한

새로운 질병도 증가할 수 있다는 예측을 해볼 수 있다.

구글 글래스 같은 안경 컴퓨터로 인해서 시력 이상, 두통, 어지럼증 등의 안과나

신경과 증상이나 정신분열증이나 간질 발작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그 외 입는 IT 기기로 인한 질환은 아마도 크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모여 있던 기능을 흩어서 신체 각 부분에 배치한 격이라

서 여러 부분을 고루 사용하게 되므로 관절 건강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더 좋은 세상이 올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스마트폰을 몇 년 간은 더 사용할 것이다. 일 때문에, 공

부 때문에, 살림 때문에, 대인관계 때문에, 그리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도… 그

동안이라도 덜 아프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라는 뜻으로 ‘스마트 폰 증후군’을 다

스리는 목과 어깨의 체조를 소개하고자 한다.

02 2014.09 vol.36 nanoori hospital

신경호 소장의

신신당부 스마트 기기와 건강의 상관관계

스마트 기기 증후군을 다스리는 목·어깨 스트레칭

6 등 뒤로 수건 올리기

수건을 등 뒤로 잡고 안아픈 팔을 위로 올린다. 이때 상체를 고정한다.

10초유지 / 반복횟수 15회 / 운동 2세트

1 머리 뒤로 밀기

먼저 손가락을 깍지 낀 채 머리 뒤로 올린다. 손바닥은 고정하고 머리를

뒤로 민다. 이때 고개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6초유지 / 반복횟수 10회 / 운동 2세트

2 머리 앞으로 당기기

머리 위에 손을 얹는다. 힘을 주어 앞으로 당기며 숨을 내뱉는다. 이

때 목은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 숙인다.

15초유지 / 반복횟수 3회 / 운동 2세트

3 막대기 뒤로 들기

막대를 등 뒤로 잡고 팔을 편다. 안아픈 팔을 위로 당긴다. 이때 상체를

고정한다. 10초유지 / 반복횟수 15회 / 운동 2세트

5 막대기 잡고 밑으로 내리기

팔을 펴고 막대를 잡는다. 팔을 편 채 아래로 내린다. 이때 어깨가 들리지

않도록 한다. 10초유지 / 반복횟수 15회 / 운동 2세트

4 의자에 기대어 팔 돌리기(진자운동)

의자를 잡고 상체를 기울인다. 운동하고자 하는 팔에 힘을 빼고 내린

다음 원을 그린다. 60초유지 / 반복횟수 5회 / 운동 2세트

컴퓨터 일자목, 등허리 구부정, 손목에 무리, 허벅지근육 약화

스마트폰 엄지손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등 관절 피로, 일자목

척추관절 질환을 부르는

나누리인천병원 비수술센터 재활의학과

Page 3: NANOORI NEWS · 상해·주안병원 내년 오픈, 포춘쿠키 나누며 행운기원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지난 9월 16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국내에서 인정받은 의료실력으로 국제진료에 박차를 가

하고 있는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이 중동진출을 향

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을 필두로 한 국제진료

실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두바이 알 타다위 병

원(Al Tadawi Medical Center)에서 현지 아랍에미리

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향후 환

자 송출 협약에 관한 긴밀한 논의를 펼쳤다.

UAE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알 타다위 병원은 독일

등 해외 유수의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보다 나은 치료

를 위해 다수의 자국 환자들을 해외로 보내고 있다. 풍

부한 자본력에 반해 낙후된 의료기술로 연간 15,000

명 정도의 아랍에미리트 환자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

는 실정. UAE 정부는 의료시장 잠재성과 자국민의 마

음을 돌리기 위해 의료시설 확충 등 전방위적인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해 올해에도 약 160억 디르함(약

48000억원) 이상 투자하고 있으나, 단기간에 선진

의료기술을 따라잡기에는 아직도 많은 숙제들이 남아

있다는게 현지 상황이다.

모하메드 후세인 해외치료 전담 국장(Mr. Mohamed

Husain, Patient Services Administrator)은 “한

국의 뛰어나고 안전한 의료기술은 이미 널리 알려진 상

태다. 늘어나는 아랍의 척추, 관절 환자들을 위해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을 찾고 있었다. 앞으로 한국의 나누리

병원에서 우리 국민들이 최고의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욱 원장은 “환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생각한다. 우수한 의료기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에서도 즉각 대처가 가능한 전문 스태프를 두고 있는

등 외국인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답변했

다. 김진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누리병원과

UAE병원 간의 의료기술 교류 및 수술 후 정기적으로

현지에서 환자들을 만나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nanoori hospital 2014.09 vol.36 03국제진료 두바이 Al Tadawi Medical Center와 협의

나누리병원 중동진출 교두보 마련

“나누리병원에서 (UAE)국민들이 최고의 치료 받았으면”

의료기술 교류-정기적인 현지 방문으로 환자관리 약속

나누리인천병원, 인도에서 온 외과의사에게 척추파트 연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

욱)이 지난 9월 15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한 인도

의사에게 최신 척추수술법을 소개하는 등 연수 기회를 제

공했다.

인도 반갈로르에 위치한 비크람 병원(Vikram Hospital)

소속 외과의사 암브레트랄씨는“인도는 의료진의 수가 부

족해 질환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반면

한국은 의료진의 인프라가 인도보다 잘 갖춰져 있어 질환

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다”고 의료 환경에 대한 차이점

을 설명한 뒤 “특히 한국의 척추수술은 세계에서도 인정

받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 그래서 많은 인도 의사들이 연

수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며 한국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누리병원은 최신시설 등 의료 환경이 잘 조

성되어 있다. 그리고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

이 친절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면서 “참관한 수술 중에는 최소

침습 디스크 내시경술과 전방경유 척추 유합술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나누리인천병원은 지난달에도 베트남에서 온 의사

들에게 척추파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국적의

세계 의사들로부터 의료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알타다위 병원과 나누리병원의 교류를 기념하여 잇산 아흐메드 해외치료 전담 팀장, 홍선옥 국제진료 실장, 김진욱 병원장(왼쪽부터)이 사진촬

영에 임하고 있다.

김진욱 병원장이 CEO 압둘콰더(오른쪽)에게 나누리병원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진욱 병원장(가운데)이 진료상담에 앞서 아랍환자들의 병력에 대해

자세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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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한풀 꺾여 산책하기 좋은 요즘, 인근 공원

으로 가볍게 산책을 하다보면 다양한 운동기구들

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공원에 있는 운동

기구 한번쯤 경험해보셨지요?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들은 생김새만큼이나 사용

법도 다양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운동하는 것을 보고 대충 따라하거나 본인이 원하

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기구

에 대한 정확한 사용 지식없이 임의로 바꿔서 하

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

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아무 운동기구나 사용하면 척추나 관절에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운동기구를

골라 사용해야 합니다.

운동기구가 쉬워 보이긴 해도 충분한 스트레칭 없

이 갑자기 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

다. 그럼, 먼저 몸부터 풀어볼까요?

04 2014.09 vol.36 nanoori hospital

기획특집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 제대로 알기

우리동네 운동기구

운동 전 스트레칭 필수!스트레칭은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운동할 때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

를 넓혀주고 부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운동 전 필수코스입니다.

전신하늘걷기

1 손잡이를 잡고 양발을 발판

위에 올려 똑바로 선다.

2 평지를 걷듯 양발을 크게 벌

려 다리를 교차하며 흔든다.

팔굽혀펴기

1 손바닥을 어깨 넓이만큼 땅에 대고

몸을 직선으로 만든다.

여성은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한다.

2 가슴이 바닥에 닿을 정도까지 팔을

구부려 천천히 내렸다가 원래 상태

로 다시 돌아온다.

효과 스트레칭은 몸을 유연

하게 만들어 운동할 때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넓혀주고 부

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운동 전

필수코스입니다.

효과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가슴근

육과 팔 근육을 동시에 키워준다.

주의 상체와 엉덩이, 다리가 일직선

이 되도록하며 엉덩이가 올라가거나 허

리가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운동기구 사용법

뭐든지방법이 있어! 잘보고

따라해야지!

발목 무릎 허리 팔 목 근육풀기

올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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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ori hospital 2014.09 vol.36 05

철봉스트레칭

1 팔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철봉을 잡는다.

2 발을 땅에 붙인 상태에서 매달리거나 매달려 누른다.

3 서서히 발을 땅에서 떼었다가 다시 시작자세로 돌아온다.

사이드파도타기

1 양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양발을 가지런히 발판 위에 올린다.

2 허리와 상체의 움직임을 최대한 적게 하고, 양발을 좌우로

7~10회 반복적으로 흔들어준다.

허리돌리기

1 양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양발을 발판에 올린다.

2 최대한 상체는 움직이지 않으며 하체를 이용해 좌우로

30도 이내로 회전한다.

윗몸일으키기

1 발목을 발걸이에 고정하고 앉아, 두 손을 교차시켜 가슴위에 올린다

2 복부의 힘만으로 상체를 서서히 내렸다가 다시 시작자세로 돌아온다.

효과 철봉은 평소 중력에 눌려있던 허리를 펴주고 늘려준다. 쉽게 말하면

척추의 피로를 풀어주고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척추측만증 환자도

철봉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의 허리나 어깨가 좋지 않은 분은 2번까지만 시행한다.

효과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고 허리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주의 과도한 운동은 허리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서서히 운동 범위를 늘려 나가도록 한다.

효과 유연성, 민첩성을 높이며 허리와 복부의 근력강화에 좋다.

허리나 어깨가 좋지 않은 분은 2번까지만 시행한다.

상체의 움직임 최소화

허리건강에 도움되는 운동기구

척추질환 환자가 주의해야 할 운동

내려갈수있는 만큼만!

주의 최대한 허리를 돌릴수록 근육을

잘 풀어준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과도한

회전은 디스크를 경험한 사람들이나 노

약자에게는 통증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

로 주의해야 한다. 좌우로 허리를 돌리는

동작은 회전할 때 가해지는 힘이 고스란

히 허리에 전달되어 척추질환이 있는 사

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효과 복근의 전면운동으로 복근을 키우기 좋은 운동이다.

주의 허리에 무리가 될수있으며 어느정도 복근이 없으면 허리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몸을 일으키기 위해 깍지 낀 팔로 머리를 잡아당기는 행동은 목 건강에

치명적이다.

3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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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윤소영 작가

<오십견>누리 툰06 2014.09 vol.36 nanoori hospital

닥 터 누 리 S O S 건강상식 진실과 거짓

일반적으로 냉찜질은 차가운 냉기로 염증과 붓기를 가

라앉히고, 진통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타박상이나

발목이 삔 경우(염좌)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손상을 입

은 후 48시간 이내에 시행해주는 것이 좋고, 발목이

삔 경우라면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놓는 것

이 좋습니다.

온찜질의 경우,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관절이 삐었

을땐 처음 이틀정도는 냉찜질을 한 후에 온찜질을 시

행하여 손상된 부위의 회복을 돕는 것이 효과적입니

다. 특히 온찜질은 요통, 어깨결림, 퇴행성 관절염, 오

십견 등과 같은 만성통증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관

절에 물이 찼다거나 관절이 붉게 부어올랐을 때는 냉

찜질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섣불리 온찜질을 해

서는 안됩니다.

찜질을 할 때에는 손상부위 주변까지 넓게 찜질하는

것이 좋고, 피부 동상이나 화상 우려가 있으므로 적정

온도에서 2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냉 vs 온, 어떤 찜질이 더 좋을까?

나누리강서병원 관절센터 최준하 과장

‘허리디스크는 재발이 많다던데...’ 수술을 앞둔 환자

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증을 가졌을 법한 질문입니

다. 사실 맹장수술, 치질수술, 간수술 등 모든 수술이

재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재발하는 경우도 있

는데 유독 사람들에게 허리디스크의 재발률이 높게

느껴지는 것뿐이지요.

실제로 수술한 부위의 디스크가 다시 튀어나올 확률

은 많이 잡아야 1~2%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술 후 유

착증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4%. 물론 이 중 일부는 재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따져보

면 재수술의 경우는 2~3%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면 재발에 대한 걱

정은 접어두고 수술을 받는게 좋습니다. 만약 수술

이 필요한데도 계속 미루고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만

을 고집하게 되면 향후 디스크 재발은 필수적이라

고 볼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았기 때

문이죠.

또한 수술을 통해 병을 고쳐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증세가 재발할 수 있으니, 치료 후 환자들의 꾸

준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재발하지 않나요?

나누리서울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병원장 나누리서울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병원장

나누리강서병원 관절센터 최준하 과장

진통제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나누리수원병원 약제실 민성임 약사

진통제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나누리수원병원 약제실 민성임 약사

진통제를 계속 복용하다보면 약효가 줄어들고 결국

에는 내성이 생겨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다고 생

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진통제를 복용했음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통증 자체가 더 심해졌거나 본인이 그 진통제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는 단일성분 진통제와 복합성분

진통제가 있습니다. 단일성분의 진통제는 내성 또는

중독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이는 항생제처럼 우리 몸

의 병원체와 대신 싸워주는 약물이 아니라 염증이나

통증을 줄여주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합성분의 진통제는 진통효과가 있는 주성

분과 진통효과를 높이는 보조성분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

다. 보조성분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바로 카페

인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진통 성분

의 흡수를 도와 진통효과를 빠르게 내는 역할을 하

는데, 이런 종류의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하루 3번 이

상 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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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ori hospital 2014.09 vol.36 07건강먹거리

밥상 위 ‘ 사랑과 전쟁’사람과 사람 사이 잘 어울리는 인연이 있듯이 음식도 함께 하면 더욱 좋은 환상궁합이 존재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욱 건강한 우리주변의 식재료. 궁합이 잘 맞으면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영양도 건강도 배가 됩니다.

함께 먹으면 약이 될 수도, 반대로 독이 될 수도 있는 우리 주변의 음식궁합에 대해 알아봅니다.

tomato

carrot

orange juice

bean

spinach

토마토 아보카도

토마토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음식으로, 붉은 색을 띠는 라이

코펜 함유량이 많기 때문이다. 토마토 한 쪽과 단일 불포화지

방이 있는 아보카도 1/4쪽을 함께 섭취하면 라이코펜의 함

유량이 늘어나 우리 몸의 면역력을 더욱 증가시켜 준다.

당근 오징어

타우린 함량이 많은 오징어는 당뇨병 예방에 탁월하다. 그 외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오징어는 다른 영양소에 비해 비

교적 비타민A가 적어서 당근과 함께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비타민A를 보충할 수 있다.

오렌지주스 오트밀

오트밀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

시켜 심장병 위험을 낮춰주는 기능을 하는데, 비타민C가 많

은 오렌지주스와 함께 섭취하면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켜 최상의 아침 식단이 된다.

콩 미역

사포닌 함량이 많은 콩은 항암효과와 과산화지질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지만 체내에 흡수되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 균형감 있는 식단을 위해서는 미역이나 다시마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레몬

시금치는 철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막상 우리 몸

에 쉽게 흡수되지는 않는다. 이때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을 함

께 곁들이면 시금치의 철분구조를 변형시켜 우리 몸에 잘 흡

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est 최고의 궁합

토마토 설탕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서 먹게 되면 토마토 내에 있는 비타민

B가 설탕의 당분을 분해하느라 정작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

타민B 성분을 잃게 한다. 설탕보다는 소금을 살짝 뿌려먹는

것이 맛과 영양을 더욱 좋게 한다.

당근 오이

당근에는 혈액을 맑게 하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지만,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있어 오이와

함께 섭취하면 오이의 비타민C 성분을 파괴한다. 당근을 기름

에 살짝 볶으면 아스코르비나아제의 효력이 떨어진다.

오렌지주스 빵

전분으로 만들어진 빵은 침 속의 프티알린이라는 성분과 만

났을 때 소화과정이 일어나는데, 오렌지주스와 같은 과일주

스의 산성성분과 함께 빵을 섭취하면 프리알린을 파괴해 소

화를 더디게 한다.

콩 치즈

콩과 치즈가 만나면 둘은 상극으로 변한다. 콩에 다량 함유된

인성분이 치즈의 칼슘성분과 함께 만나면서 두 영양소가 결

합해 ‘인산 칼슘’을 만들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

출시킨다.

시금치 두부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의 옥산살이라는 성분

과 두부의 칼슘성분이 결합되면서 불용성 수산칼륨이 만들

어진다. 이는 우리 몸의 칼슘 섭취를 방해하고 결석을 유발

할 수 있다.

Worst 최악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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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14.09 vol.36 nanoori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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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31 강서 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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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현 부장, ‘퇴행성 관절염’ MBC아침방송 인터뷰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 관절센터 조기현 부장이 지난 9월

9일 오전 8시 MBC 아침방송 ‘모닝와이드’의 오한진 박사의 건강

프로젝트에서 ‘젊은층 사이에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방

송인터뷰를 진행했다.

조기현 부장은 방송에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퇴행성 관절염이 나이든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연골손

상 정도에 따라 조기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릎통증을 그대로 방치하

거나 잘못된 자세와 무리한 운동 등을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시키는 지름길로 꼽았고, 최근에는 젊은

층 특히 높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 중 조기 퇴행성관절염을 겪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상현 과장, ‘수술없이 치료하는 허리통증’ 외부강좌

나누리수원병원 비수술센터 통증의학과 차상현 과장이 지난 8월 27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위치한 AK 문화아카데미에서 ‘수술없이 치료

하는 허리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차상현 과장은 일상생활에 유익한 허리건강법을 소개했는데, ‘바르게

앉는 자세’와 ‘바르게 걷는 자세’를 직접 선보이며 알기 쉽게 설명해 이

해도를 높였다. 또한, “집에서 하는 윗몸일으키기가 허리건강에 좋은

가?”라는 질문에 대해 차상현 과장은 “허리에 무리가 가고 운동에 부담감이 느껴진다면, 윗배에만 힘이 들어

갈 정도로 숙여주는 것이 좋다”고 답하는 등 여러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줘 유익함을 더해줬다.

이광열 부장, ‘족관절 영역의 줄기세포 치료술’ 강연

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욱) 관절센터 이광열 부장이 지난 8월 31일

서울 건국대학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개원의 심포지움에 강연자로 참석해 족부·족관절 분야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광열 부장은 보존

적 치료(Conservative Treatment) 파트에서 ‘족부 및 족관절 영역에서의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술’이라는 주제를 다뤄 심포지움 참석자

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줄기세포치료는 최근 무릎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최신 의료기술로 특히 이광열 부

장은 줄기세포치료에 대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국내 손꼽히는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인천AG 홍보관·의료지원 ‘아시아와 함께 뛰는 나누리’

나누리인천병원이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의료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천 의료관광재단 주관으로 진

행된 이번 행사에서 인천지역 10개 기관과 함께 아시아 각국 선수 및 관

계자들을 대상으로 나누리병원의 의료기술을 알리는 병원 홍보를 진행

한다. 나누리인천병원은 참가한 병원들 중 유일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가 지정한 척추전문병원으로 척추교정술 등 고난도 수술에서 운동선수

재활까지 척추관절 토탈케어 시스템을 운영하는 병원이다. 한편, 나누리인천병원은 아시안게임 의료지원병

원으로 선정돼 핸드볼 경기에 전문 의료진을 포함해 총 1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한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간담회 “수준 높은 관절치료”

나누리인천병원이 지난 8월 28일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인천지역 협력

병원 및 기관들을 초청해 ‘척추전문병원에서의 수준 높은 관절치료’란 주

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욱 병원장은 “나누리병원이 척추전문병원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

던 것은 척추와 관절치료의 균형이 잘 유지되어 발전해왔기 때문”이라면

서 “인천지역 유일 척추전문병원이지만, 관절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

를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절센터 김민영 소장이 ‘나누리

병원의 특화된 관절센터 특징과 구성’에 대해 소개했고, 이광열 부장의 줄기세포치료와 이 암 과장의 ‘어깨수술

후 재활치료’에 대한 발표로 채워졌다.

나누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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