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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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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자 경향신문 기사 中, 지그문트 바우먼과의 인터뷰를 읽고 그의 생각을 그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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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토요일판에 나온 기사 하나에 담긴 정보가18세기에 살던 가장 똑똑한 어른이 평생 흡수하는 정보보다 많은 시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 Zygmunt Bauman 의 인터뷰 리뷰 -

원 저작권은 모두 경향신문에 있습니다. (제21357호 경향신문_2014.03.25(TUE)기사 내용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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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극의 형성

지식∙기술의 발전(PROGRESS)

시간(TIME)

Anxiety

RiskUncertainlyChaos

Destruction

Confusion

FearAbandon

Careless

“지그문트 바우먼은 불안은 세계화된 권력이 우리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쥐고 흔들만큼 강력해졌는데도 속수무책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정치의 ‘지역적 한계'에서 나온다고 역설하면서 더 이상 위기에 대해 논하지 말고 불안하게 만드는 실체를 파헤치자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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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위의 시대

과거 (PAST)미래 (FUTURE)

현재 (PRESENT)

“과거가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은 오늘날,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고,다가 올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조차 가지게 하지 않는 궐위(Interregnum)의 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의 도래는 우리를위험에 빠뜨리게 하고 이는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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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이 만드는 사회

-관계를맺을 때, 인간관계의 유대감 형성- -관계를끊을 때, 인간관계의 유대감 형성-

동의Agreement

결정Decision

HarmonyBalance

Coexistence

Corporate

Suggestion

PositiveOpinion

SingleSeparateMonopoly

Alone

Exclusive

Wide Narrow

SelfishIndependent

Independent

Co-work

Collaboration

유대감의 변화

“불확실성의 증가는 우리 시대 또 다른 불안감을 엄습하게 합니다. 이는 인간의 유대가 애당초 부숴지기 쉬운 상태로 받아들여 지게 만듭니다.불안감이 만들어주는 것은 인간관계의 유대감 변화를 살펴봐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처음 관계를 만들 때는 두 사람의 동의가 필요했지만,그 관계를 깨는 것은 한 사람의 결정만으로도 충분한 일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철저히 고립되고, 개인화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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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로 인한 안전감 결핍 증대

불확실한현실에서의안전감 결핍

자유

변화끌림

“자유화로 불리면서 등장한 규제 완화의 경향 속에서 개인을 연결하는 끈이 특정한 환경에 처하면서 옭아매는 힘이 약해짐으로써불확실한 현실에서의 안전감은 결핍되었습니다. 자유와 변화, 끌림의 이미지는 개인이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지만,개인은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책임의 무게감에 짓눌리게 되고 이러한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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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감 결핍 증대의 확장

개인

지역

세계

“위험과 고통의 내재화”

“개인의 안전감 결핍은 결국 지역 내에서의 안전감 결핍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가령, 도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은 지속적인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해결은 도시에 떠맡겨져 있고, 이는 고스란히 개인의 책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위험과 고통의 내재화는사회적으로 생산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책임으로 남겨지는 것이고 이런 내재화는 결국 밖에서 온 원인 때문인 것입니다.”

“결과에 따른 책임의 이동”

“세계화의 추세 및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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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온 원인, ‘ 권력과 정치의 이혼 ’

일이 되게 하는 능력

정치 (POLITICS)

개인

지역

세계

Divorce

BA

CK

GR

OU

ND

권력 (POWER)

일을 결정하는 능력

Interregnum의 시대 도래

“ 불과 4~50년전만 해도 국가적 차원에서 정치와 권력은 함께 존재하였으나 ‘인터레그넘’이라 부르는, 우리가 사는 요즘은 권력이지구전체에 작용하는 반면 정치는 전에 있던 영역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의회가 무언가 법적 효력을 결정한다 해도구속력은 해당 범위 내에서만 영향을 미칠 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상 다른 곳에서 뻗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권력과 정치가이혼한 상태에서는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기대감도 사라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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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스템의 변화를 원한다면, 제 관심은 어떤 종류의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데 있지 않고 누가 그것을 할 것이냐에 있습니다. 우리에겐 정치적인 조절로부터 벗어난 권력과권력의 부족 때문에 지속적으로 고통 받는 정치가 있어요.정부는 좋은 의도로 유권자의 요구를 시행하려고 하지만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권력이 부족하니까요. 그리고 만약에실행하려 한다면, 증권시장의 반격으로 즉시 무기력해질겁니다. 이 시점에서는 권력과 정치 둘 다 작동될 수 있는조건을 만드는 게 필수 입니다. 권력과 정치를 다시 재혼시키지않으면 시스템을 바꿔내겠다는 꿈은 그 일을 할 단위의 부재로무참히 깨져버릴 거에요.” – Zygmunt Bauman, 경향신문 인터뷰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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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과 해법, 그리고 미래

권력과 정치가 재혼하는 형태, 그리고 과연 시스템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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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ri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