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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가늠자 첫 모의평가 시행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 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모의평가가 7일 시 행된다. 광주에서는 5만2천544명, 전남에 서는 4만5천49명이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에 응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전국 2천54개 고등학교와 420개 지정학원에서 수능 모의 평가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을 앞두고 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모의고사 중 하 나다. 특히 오는 11월15일에 시행될 2019 학년도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 원이 주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꼽힌다. 평가원은 6월과 9월 두 차례 공식 모의평 가를 치러 수험생에게 문항에 적응할 기회 를 주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수능에 반 영한다. 특히 교육청 주관으로 재학생들만 치르는 학력평가와 달리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졸업생도 가세하기 때문에 수험생 각자의 수준을 파 악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전국 수험생 59만2천 374명이 참여하며 이 중 재학생은 51만6천 411명, 졸업생 등은 7만5천963명이다. 광주에서는 고1 1만4천674명, 고2(58개 교) 1만6천865명, 고3(62개교) 1만9천 484명, 재수생 등 학원 1천521명 등 모두 5 만2천544명이 응시한다. 전남지역 응시 생은 고1 1만3천177명, 고2 1만5천15명, 고3 1만6천641명, 학원생 216명 등 4만5 천49명이다. 광주 전남에서 모두 9만7천 593명이 이번 모의평가에 참여한다. 영역별로는 국어영역, 수학영역 가형 형, 영어영역, 사회탐구영역, 과학탐구영 역, 직업탐구영역, 제2외국어 한문영역 등 이 있으며 한국사는 필수다. 시험시간은 실제 수능과 같다. 1교시 국어 영역(오전 8시40분~10시)을 시작으로 ▲2 교시 수학(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영어(오후1시10분~2시20) ▲4교 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오후 2시 50분~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오후 5시~5시40분)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확성기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자제해달라고 중앙선거관리위 원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문제 정답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0 일 오후 6시까지, 심사기간은 11일부터 19 일까지로 최 정답은 19일 오후 5시에 발표 한다. 채점 결과는 28일까지 수험생에게 통 보된다. 이윤주기 [email protected] 전남 9만7천명 등 전국 고교 생 59만명 응출제경향 준 파악…채점결과 28일까지 통보 6일광주광산구 신~운로에서 단위 전지작업한창다. 광주시가 건강한 길 조성 계획으로 매년 봄 실하는 수 가지도시미관을 살리예방각종 로표 판, 신호식별 등일거삼득(一擧三得) 효져오있다. 세옥기 dk 5 3 25 @hanmail.net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드는 6월에는 폭 염, 폭우(장마), 전기감전, 자전거사고 등 을 주의해야 한다. 광주시는 6일 6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 전사고 유형을 선정, 피해예방을 위해 시민 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6월에는 기후변화 등으 로 폭염 등 때이른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 기 쉽다. 지난해 6월 고온현상은 1973년 이 래 평균 최고기온이 최고 2위를 기록할 정 도로 무더웠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폭염대책 기간에 무더 위 쉼터 지정 확대(1천72개소→1천286개 소) 및 냉방비(2억6천만 원) 지원, 우산형 그늘막 쉼터(200개) 설치, 5개 자치구 2천 605명의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 영, 다중 밀집지역 주변도로 살수차를 운영 한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온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노약자와 영유아는 야외 활동을 삼가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또 이달에 장마와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 발 생 위험이 높은 만큼 많은 비가 내리기 전에 주택의 하수구와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 고, 대형공사장이나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붕괴 위험 등 안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전기감전사고 발생이 가장 많 고, 특히 6월은 장마 전의 고온 다습한 날씨 등으로 감전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비가 오 거나 습한 날씨에는 가로등이나 신호등을 포함한 에어컨 실외기 입간판 등과의 접촉 을 피하고, 전기기기를 정비할 때는 전원을 차단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6월은 연중 자전거 사고 발생이 가 장 많은 시기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반드시 안전모를 쓰고, 다른 자전거와 속도 경쟁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훈기 ytt 7788 @daum.net 폭염 폭우 전기 주의하세 시, 6월 중점 관리 재난안전고 유형 선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주 의가 요구되고 있다. 광주시는 6일 폭염으로 인해 각종 감염병 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 를 당부했다. 지난달 광주시 관내 의료기관에 신고된 수두 환자는 297명,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는 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각 각 96%, 78% 증가한 수치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이 1주일 가량 이어지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 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 의 30~40%가 귀밑 침샘부위가 붓고 1주일 가량 통증을 호소한다. 기침 시 분비되는 침 방울로 전파될 수 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을 제 때하면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 다. 또 5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열과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수족구병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족 구병은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중증 질환이 동반될 수 있고 아직까지 예방백신 이 없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지 면서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등 수인성 감 염병이나 유행성각결막염 등도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훈기 ytt 7788 @daum.net 른 무더 광주 한 달새 2 배 급증 7 2 01 8 년6 월 7일 요일 맑음 뜸05:18 짐19:45 뜸 01:07 짐12:42 동네예보 광주 오후 오후 오후 19 31 18 26 19 27 0 10 확률 0 10 0 10 오후 오후 오후 19 30 16 30 19 30 0 10 0 10 0 10 산도 오후 오후 오후 18 28 17 28 16 23 0 10 0 10 0 10 광주전남은 대체로 운데 내륙을 심으로 덥겠다. 광주 아침 최저온은 16,낮최온은 31되겠다. 보통 8일() 9일() 10일(일) 11일(월) 12일() 13일() 18 / 30 18 / 30 19 / 25 19 / 25 17 / 28 17 / 29 날씨 ※오전 기준 ※오전 기준 ※오전 기준 ※오전 기준 ※오전 기준 해마다 여름이면 일본뇌염이 유행한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증상이 발현 되는 환자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급성 뇌염으로 진행되면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더라도 현재까지는 보존 치 료 외에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2013~2016년 최근 4년간 한해 평균 27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 다. 매년 일본뇌염 환자 가운데 2~4명은 사 망에 이른다. 최근 4년간 발생한 환자의 90% 이상은 40대 이상 성인이며, 일본뇌염 으로 사망한 환자도 모두 40대 이상 중장년 층이다. 야외활동이 잦은 1971년생 이전 출생자라면 성인이라 하더라도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6월 말 유행시기에 앞서 예방접 종을 챙기는 것이 좋다. 본뇌염 9 0 % 4 0 대이 구 등 각종 감염병주로수 전지작업 一擧三得 전남도소방본부는 무분별하게 쇄도하는 생활민원성 119신고를 긴급 비긴급 으로 선별 대응해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 119 생활안전활동 출 동 기준 을 마련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전남소방은 생활안전출동 기준을 , 잠재긴급 , 비긴급 으로 구분해 도 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사항의 경우 곧바로 119가 대응키로 했다. 반면 위 험성이 없는 단순 문 잠김이나 동물 퇴치 등 의 경우 110으로 이관해 유관기관에 이첩 또는 자체 처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소방본부의 지난해 구조 건수는 총 3만 1천735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59%인 1만 8천734건이 단순 생활안전활동으로 분 석됐다. 이에따라 8월 말까지 비긴급성 신 고 자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119 생활안 전활동 출동 기준 에 따라 선별 대응 출동 을 시범 운영한다. 이후 결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 보완한 후 9월부터 본격 시 행할 계획이다. 태기 jtsun 7 [email protected] 11 9 고선 별 대응 전남소방, 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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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수능가늠자 첫모의평가시행

올해대학수학능력시험의출제경향과난

이도를가늠할수있는모의평가가 7일시

행된다. 광주에서는5만2천544명, 전남에

서는4만5천49명이올해첫수능모의평가

에응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7일전국2천54개

고등학교와420개지정학원에서수능모의

평가를동시에실시한다고6일밝혔다.

이번모의평가는수능을앞두고평가원이

6월과9월두차례실시하는모의고사중하

나다.특히오는11월15일에시행될2019

학년도수능출제기관인한국교육과정평가

원이주관하는시험이기때문에출제경향과

난이도를파악할수있는중요한시험으로

꼽힌다.

평가원은6월과9월두차례공식모의평

가를치러수험생에게문항에적응할기회

를주고, 개선해야할점을찾아수능에반

영한다. 특히교육청주관으로재학생들만

치르는 학력평가와 달리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주관하고졸업생도

가세하기때문에수험생각자의수준을파

악할수있다.

이번모의평가에는전국수험생59만2천

374명이참여하며이중재학생은51만6천

411명,졸업생등은7만5천963명이다.

광주에서는고11만4천674명,고2(58개

교) 1만6천865명, 고3(62개교) 1만9천

484명,재수생등학원1천521명등모두5

만2천544명이응시한다. 전남지역응시

생은고1 1만3천177명, 고2 1만5천15명,

고3 1만6천641명, 학원생216명등4만5

천49명이다. 광주 전남에서 모두 9만7천

593명이이번모의평가에참여한다.

영역별로는국어영역,수학영역가형 나

형, 영어영역, 사회탐구영역, 과학탐구영

역,직업탐구영역,제2외국어 한문영역등

이있으며한국사는필수다.

시험시간은실제수능과같다.1교시국어

영역(오전8시40분~10시)을시작으로▲2

교시 수학(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영어(오후1시10분~2시20)▲4교

시한국사및사회/과학/직업탐구(오후2시

50분~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오후5시~5시40분)순으로진행된다.

교육부는영어듣기평가가진행되는오후

1시10분부터25분간확성기등을이용한

선거운동을자제해달라고중앙선거관리위

원회에협조를요청했다.

문제 정답이의신청접수기간은오는10

일오후6시까지,심사기간은11일부터19

일까지로최정답은19일오후5시에발표

한다.채점결과는28일까지수험생에게통

보된다. 이윤주기자[email protected]

광주 전남9만7천명등전국고교 재수생59만명응시

출제경향 난이도 수준파악…채점결과28일까지통보

6일광주광산구신가~운남간도로에서고단위가로수전지작업이한창이다.광주시가건강한가로수길조성

계획으로매년봄실시하는가로수가지치기는도시미관을살리고정전사고예방과각종도로표

지판,신호등식별등일거삼득(一擧三得)효과를가져오고있다. 오세옥기자[email protected]

본격적인여름철로접어드는6월에는폭

염, 폭우(장마), 전기감전, 자전거사고등

을주의해야한다.

광주시는6일6월에중점관리할재난안

전사고유형을선정,피해예방을위해시민

들에게각별한주의를당부했다.

광주시에따르면6월에는기후변화등으

로폭염등때이른이상고온현상이발생하

기쉽다.지난해6월고온현상은1973년이

래평균최고기온이최고 2위를기록할정

도로무더웠다.

이에따라광주시는폭염대책기간에무더

위쉼터지정확대(1천72개소→1천286개

소) 및냉방비(2억6천만원) 지원, 우산형

그늘막쉼터(200개)설치, 5개자치구2천

605명의폭염취약계층보호재난도우미운

영,다중 밀집지역주변도로살수차를운영

한다.폭염특보가내려지는등온도가높은

날은가급적한낮의뜨거운햇볕을피하고,

노약자와영유아는야외활동을삼가는등

각별히주의해야한다고시는당부했다.

또이달에장마와함께국지성집중호우발

생위험이높은만큼많은비가내리기전에

주택의하수구와집주변의배수구를점검하

고, 대형공사장이나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붕괴위험등안전상태를확인해야한다.

여름철에는전기감전사고발생이가장많

고,특히6월은장마전의고온다습한날씨

등으로감전사고위험이높으므로비가오

거나 습한 날씨에는 가로등이나 신호등을

포함한에어컨실외기 입간판등과의접촉

을피하고,전기기기를정비할때는전원을

차단하는등안전수칙을지켜야한다.

특히 6월은연중자전거사고발생이가

장많은시기로,안전한자전거이용을위해

반드시안전모를쓰고,다른자전거와속도

경쟁을하지않아야한다고시는강조했다.

류성훈기자[email protected]

폭염 폭우 전기감전사고주의하세요광주시, 6월중점관리재난안전사고유형선정

때이른무더위가기승을부리면서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등각종감염병에대한주

의가요구되고있다.

광주시는6일폭염으로인해각종감염병

이증가할것으로예상된다며각별한주의

를당부했다.

지난달 광주시 관내 의료기관에 신고된

수두환자는 297명, 유행성이하선염환자

는 96명으로집계됐다. 이는전월대비각

각96%, 78%증가한수치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이1주일가량이어지며물집성병변에

직접접촉하거나호흡기분비물의공기전파

를통해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환자

의30~40%가귀밑침샘부위가붓고1주일

가량통증을호소한다.기침시분비되는침

방울로전파될수있다.

수두와유행성이하선염은예방접종을제

때하면감염병발생을사전에막을수있

다.

또 5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열과 수포성

발진이나타나는수족구병도각별한주의가

필요하다. 6월에가장많이발생하는수족

구병은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등중증

질환이동반될수있고아직까지예방백신

이없어감염예방에만전을기해야한다.

각종세균과바이러스의활동이왕성해지

면서식중독,비브리오패혈증등수인성감

염병이나유행성각결막염등도주의가요구

되고있다. 류성훈기자[email protected]

때이른무더위 광주한달새수두2배급증

72018년6월7일목요일 사회

맑음

해뜸05:18 해짐19:45 달뜸01:07 달짐12:42

생활지수

동네예보

광주 목포 여수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19 31 기온 18 26 19 27

0 10 강수확률 0 10 0 10

순천 나주 광양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19 30 16 30 19 30

0 10 0 10 0 10

완도 고흥 흑산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18 28 17 28 16 23

0 10 0 10 0 10

광주와전남은대체로맑은가운데내륙을중심으로덥겠다.광주아침최저기온은16도, 낮최고기온은31도가되겠다.

자외선 매우높음 미세먼지 보통 식중독 경고

8일(금) 9일(토) 10일(일) 11일(월) 12일(화) 13일(수)

18 / 30 18 / 30 19 / 25 19 / 25 17 / 28 17 / 29

주간날씨 ※오전기준

※오전기준※오전기준※오전기준※오전기준

해마다 여름이면 일본뇌염이 유행한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가진모기에물리면

99%이상은증상이없거나열을동반하는

가벼운증상을보인다.하지만증상이발현

되는환자의경우치명적일수있다. 급성

뇌염으로진행되면20~30%가사망에이를

수있다.감염됐더라도현재까지는보존치

료외에특별한치료제가없는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2013~2016년 최근 4년간

한해평균27명의일본뇌염환자가발생했

다.매년일본뇌염환자가운데2~4명은사

망에 이른다. 최근 4년간 발생한 환자의

90%이상은40대이상성인이며,일본뇌염

으로사망한환자도모두40대이상중장년

층이다. 야외활동이 잦은 1971년생 이전

출생자라면성인이라하더라도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6월말유행시기에앞서예방접

종을챙기는것이좋다. 뉴시스

일본뇌염 주의보…환자90%가40대이상

수족구등각종감염병주의

가로수전지작업 一擧三得

전남도소방본부는무분별하게쇄도하는

생활민원성119신고를 긴급 과 비긴급

으로선별대응해도민안전지킴이역할에

보다충실하기위해 119생활안전활동출

동기준 을마련해시범운영에들어갔다고

7일밝혔다.

전남소방은 생활안전출동 기준을 긴

급 , 잠재긴급 , 비긴급 으로구분해도

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사항의

경우곧바로119가대응키로했다.반면위

험성이없는단순문잠김이나동물퇴치등

의경우 110으로이관해유관기관에이첩

또는자체처리를유도한다는방침이다.

전남도소방본부의지난해구조건수는총

3만 1천735건에달한다. 이가운데59%인

1만8천734건이단순생활안전활동으로분

석됐다. 이에따라 8월말까지비긴급성신

고자제홍보활동을펼치면서, 119생활안

전활동출동기준 에따라선별대응출동

을시범운영한다. 이후 결과를분석하고,

문제점을개선 보완한후9월부터본격시

행할계획이다. 선정태기자 [email protected]

119신고선별대응

전남소방,출동기준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