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달려온 만민, 하나님께 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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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907호(주간) MANMIN NEWS 교회 대표전화 02-818-7000 www.manmin.org 907호 2019년 10월 27일(주간) 04 | 인터뷰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시리즈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사랑의 차원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 는 먼저 ‘오래 참음’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만민을 만나 제 삶은 변화됐어요!” 생명의 제단으로 인도받아 질병과 연약함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주를 향한 참된 소망으로 살아가는 스웨덴, 일본 성도의 간증. 믿음으로 담대히 주의 길을 가는 교회 창립 37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한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미국 목회자들이 고백하는 만민의 사역. 오직 주의 은혜라~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 및 축하 행사가 진행되어 만민과 함께하 시며 친히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03 간증 01 교회소식 02 생명의 말씀 04 인터뷰 지난 10월 13일 주일, 만민중앙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 및 축하 행사가 성황리에 마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영적외교단체’ 부회장 마크 바잘 레프 목사, 이스라엘 하이파 영광의 왕 교회 담임 다니엘 마짜쉬 목사 등 세계 18개국 내빈들과 교계 인사들이 참 석해 교회 창립을 축하했으며 러시아, 온두라스, 인도네 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된 이날 행사는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 어, 태국어, 스페인어, 불어, 몽골어, 베트남어 총 9개 언 어와 수어로 동시통역 되었다. 1부 기념 예배 시 주현권 목사(원로회 회장)는 ‘주 안 에서 하나 되는 비결’(빌 2:1~5 ; 골 3:12~14)이라는 제 목으로 오직 믿음으로 이뤄온 37년의 역사에 대해 전하 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어진 2부 축하 공연은 ‘Amazing Grace’(부제: 만민 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1982년, 어린아이 4명을 포함한 13명의 성도로 시작한 만민중앙교회가 세계적인 교단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 정과 시험 환난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달려온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의 향을 올려 드렸다. 예능위원회(위원장 이지영 전도사)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공연은 찬양전문 닛시오케스트라와 연합성가대 등 200여 명의 출연진을 비롯해 공연전문 스태프들이 조명 과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을 맡아 수준 높은 기독문화 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영국 런던만민교회 인다르짓 찬도케 성도(65, 여)는 “지금까지 이처럼 아름다운 공연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만 민중앙교회를 방문하니 모든 것이 감동입니다. 성도님들 을 보면 아주 행복하고 은혜롭습니다. 제 삶에서 이런 분 들을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태국 방케교회 프라서트 테프작 목사(70, 남)는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별 히 축하 공연은 매우 감명적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예 의 바른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었지요. 저는 만민중앙교 회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 만민과 협력해 저 희 교회를 성장시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회 앞마당에는 떡, 과일, 솜사탕, 꽈배기 등 다 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었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 는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지난 10월 11일 금요철야예배 2부 시에는 창립 37주년 전야행사가 ‘하나 된 만민의 찬양’이라는 주제로 열려 예 능위원회의 공연과 함께 회중찬양으로 지난 37년간 눈 동자처럼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 국내 지교회, 지성전 주소 및 연락처 공주만민교회 충남 공주시 번영1로 34 ☎041)881-7000, 010-3030-7025 광주만민교회 광주광역시 서구 하남대로 550번길 39-33 ☎062)513-2455, 010-8888-0727 구미만민교회 경북 칠곡군 북삼읍 금오대로6길 30 ☎054)920-4512, 010-3343-1537 김해만민성결교회 경남 김해시 삼정동 43-15 메디피아 4층 ☎010-6218-0703 남포항만민교회 경북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 409-15 ☎054)281-2468, 010-9773-7017 대전만민교회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로 26 ☎042)625-1205, 633-6283, 010-5434-3927 마산만민교회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0-6 ☎010-8741-2073 목포만민교회 전남 목포시 용당로 281, 종원빌딩 ☎061)284-3133, 010-2629-8275 무안만민교회 전남 무안군 해제면 해제지도로 167-82 ☎061)452-7443, 010-3153-1723 밀양만민교회 경남 밀양시 시청서길 36 ☎055)353-9192, 010-9382-2073 부산만민교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 168 ☎051)805-3898, 010-9140-4194 사랑만민교회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374 ☎042)841-0091, 010-7195-1099 서산만민성결교회 충남 서산시 무학로 1895 ☎010-6306-9798 속초만민교회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3383 ☎033)637-0271, 010-7733-1327 순천만민교회 전남 순천시 조례못등길 27 ☎070-4028-2515, 010-2536-2515 아산만민교회 충남 아산시 번영로169번길 22 ☎041)546-1537, 010-2672-0244 여수만민교회 전남 여수시 둔덕3길 11-2 ☎061)652-8311, 010-2325-1228 익산만민교회 전북 익산시 평동로2길 6 ☎063)853-0675, 010-3637-0263 전주만민교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절길 30 ☎063)223-9991, 010-4202-1537 제주만민교회 제주시 절물 2길 32 해피하우스 701호 ☎064)712-0058, 010-2689-2332 진주문만민교회 경남 사천시 사천읍 선인길 17, 2동 3호 ☎055)852-5815, 010-9196-3927 천안만민교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1길 5 ☎041)577-7077, 010-3447-7077 청주만민교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길 71 ☎043)293-7077, 010-8291-7173 춘천만민성결교회 강원도 춘천시 옥산포길 17-7 ☎010-2090-7710 충주만민교회 충북 충주시 용산동 1210 ☎043)845-0617, 010-2447-9217 해운대만민교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76 ☎010-8020-7333 강동지성전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508, 호유빌딩 지하 ☎02)489-3766, 010-2201-0542 검단지성전 인천시 서구 완정로 162 ☎010-3232-7504 구리지성전 경기도 구리시 안골로 46, 광명빌딩 5층 ☎031)552-7397, 010-8163-1537 부평지성전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112, 5층 ☎010-7118-5730 북부지성전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172 ☎02)995-9951, 010-8947-7017 분당지성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95 ☎010-2208-5719 수원지성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로 150번길 26 2, 3층 ☎031)202-8480, 010-4820-1700 안산지성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광덕산2로 22, 은성빌딩 3층 ☎031)485-9143, 010-2213-2073 의정부지성전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483, 2층 ☎031)840-2906, 010-4710-9649 이천지성전 경기도 이천시 이섭대천로 1177번길 12 ☎031)635-9103, 010-4115-1127 인천지성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20 백세빌딩 10층 ☎032)863-9857, 010-8927-2073 일산지성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 18, 아원B/D ☎031)905-2419, 010-3430-3312 주일 대예배, 주일 저녁예배, 금요철야예배를 서울 만민중앙교회NSS-6를 통해 동시 화상예배로 드립니다. “믿음으로 달려온 만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만민중앙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 및 축하 행사 창립 행사에 참석하면서 지난 37년간 만민중앙교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의 기 적이자 축복이었습니다. 많은 물질과 사람, 영향력 등을 얻는다 해도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지 못한다면 성공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만민중앙교회의 성장 과정을 보 면 교회가 수적으로만 부흥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분야 등에 있어서도 크게 성장을 거듭해 온 것을 깨달으며 만민중앙교회에 축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민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음이 제게는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만민 위에 축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마크 바잘레프 목사 (미국 영적외교단체 부회장)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만민 의 한 가족임에 큰 뿌듯함을 느 꼈습니다. 창립 축하 공연은 매 우 훌륭했으며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지요. 특히 피날레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찬 양할 때는 누구나 마지막에 느낌표를 여러 개 찍을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만민과 함께하는 모든 교 회와 목회자들은 만민의 사역을 보며 매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마지막 때 권능의 역사를 나 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민의 사역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만민을 통해 역사되는 하나님의 일을 보며 이런 큰 사역을 이뤄가는 만민 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이뤄 가길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크 라이나의 교회들을 대표해 만민중앙교회 창립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만민에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과 권능의 역사가 있습니다! 유리 코노발로프 목사 (우크라이나 드네프로페트롭스크 시 천국의 문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축하 공연 은 매우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공연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감동이 이어져 영적인 황홀함에 빠졌 습니다. 가장 제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하나님 권능이 힘차게 선포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무너지 고 하나님 권능이 승리하는 순간이었지요. 또 은혜 받은 분야는 출연진들이 대부분 젊은이였고 심지어 어린 학생들도 있었다 는 사실입니다. 바로 만민은 어른부터 아이 까지 하나님을 섬기는 건강하고 미래가 있 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만민 사역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민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 니다. 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어려움과 연단을 겪고 있는 시 기이지만 성도님들은 주 안에서 굳건히 서 있고 어려움을 믿음으로 잘 대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큰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려움 가운 데 있지만, 그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그 중 심에서는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평강 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만민중앙교회에 하나님 은 혜가 임하심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교회가 하나 님께서 임재하시는 거룩한 성소입니다. 만민은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크 게 승리하여 하나님께 좋은 열매를 낼 줄 로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민을 사랑하 시기에 저희는 만민을 사랑하고 존경합니 다. 만민의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 는 너무도 귀한 사역입니다. 믿음 위에 굳건히 서서 주의 길을 가는 만민, 멋집니다! 다니엘 마짜쉬 목사 (이스라엘 하이파 영광의 왕 교회)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축하 공연 ‘Amazing Grace’ (부제: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 어린아이 4명을 포함한 13명의 성도로 시작해 부흥을 거 듭하며 생명의 말씀과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어떠한 시 험과 연단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늘 믿음으로 승리 해 온 만민, 그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Amazing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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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믿음으로 달려온 만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news.manmin.or.kr/2012/kr/pdf/Kr_907.pdf · 2019. 10. 25. · 통해 생중계 된 이날 행사는 영어,

2019년 10월 27일 907호(주간)

MANMIN NEWS교회 대표전화 02-818-7000

www.manmin.org

제907호 2019년 10월 27일(주간)

04 | 인터뷰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시리즈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사랑의 차원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오래 참음’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만민을 만나 제 삶은 변화됐어요!”

생명의 제단으로 인도받아 질병과 연약함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주를 향한 참된 소망으로 살아가는 스웨덴, 일본 성도의 간증.

믿음으로 담대히 주의 길을 가는 교회

창립 37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한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미국 목회자들이 고백하는 만민의 사역.

오직 주의 은혜라~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 및 축하 행사가 진행되어 만민과 함께하시며 친히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03 간증01 교회소식 02 생명의 말씀 04 인터뷰

지난 10월 13일 주일, 만민중앙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 및 축하 행사가 성황리에 마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영적외교단체’ 부회장 마크 바잘

레프 목사, 이스라엘 하이파 영광의 왕 교회 담임 다니엘

마짜쉬 목사 등 세계 18개국 내빈들과 교계 인사들이 참

석해 교회 창립을 축하했으며 러시아, 온두라스, 인도네

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된 이날 행사는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

어, 태국어, 스페인어, 불어, 몽골어, 베트남어 총 9개 언

어와 수어로 동시통역 되었다.

1부 기념 예배 시 주현권 목사(원로회 회장)는 ‘주 안

에서 하나 되는 비결’(빌 2:1~5 ; 골 3:12~14)이라는 제

목으로 오직 믿음으로 이뤄온 37년의 역사에 대해 전하

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어진 2부 축하 공연은 ‘Amazing Grace’(부제: 만민

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1982년, 어린아이 4명을 포함한 13명의 성도로 시작한

만민중앙교회가 세계적인 교단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

정과 시험 환난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달려온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의

향을 올려 드렸다.

예능위원회(위원장 이지영 전도사)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공연은 찬양전문 닛시오케스트라와 연합성가대 등

200여 명의 출연진을 비롯해 공연전문 스태프들이 조명

과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을 맡아 수준 높은 기독문화

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영국 런던만민교회 인다르짓 찬도케 성도(65, 여)는

“지금까지 이처럼 아름다운 공연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만

민중앙교회를 방문하니 모든 것이 감동입니다. 성도님들

을 보면 아주 행복하고 은혜롭습니다. 제 삶에서 이런 분

들을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태국 방케교회 프라서트 테프작 목사(70, 남)는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별

히 축하 공연은 매우 감명적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예

의 바른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었지요. 저는 만민중앙교

회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 만민과 협력해 저

희 교회를 성장시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회 앞마당에는 떡, 과일, 솜사탕, 꽈배기 등 다

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었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

는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지난 10월 11일 금요철야예배 2부 시에는 창립 37주년

전야행사가 ‘하나 된 만민의 찬양’이라는 주제로 열려 예

능위원회의 공연과 함께 회중찬양으로 지난 37년간 눈

동자처럼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

국내 지교회, 지성전 주소 및 연락처

● 공주만민교회 충남 공주시 번영1로 34 ☎041)881-7000, 010-3030-7025● 광주만민교회 광주광역시 서구 하남대로 550번길 39-33 ☎062)513-2455, 010-8888-0727● 구미만민교회 경북 칠곡군 북삼읍 금오대로6길 30 ☎054)920-4512, 010-3343-1537● 김해만민성결교회 경남 김해시 삼정동 43-15 메디피아 4층 ☎010-6218-0703● 남포항만민교회 경북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 409-15 ☎054)281-2468, 010-9773-7017● 대전만민교회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로 26 ☎042)625-1205, 633-6283, 010-5434-3927● 마산만민교회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0-6 ☎010-8741-2073

● 목포만민교회 전남 목포시 용당로 281, 종원빌딩 ☎061)284-3133, 010-2629-8275 ● 무안만민교회 전남 무안군 해제면 해제지도로 167-82 ☎061)452-7443, 010-3153-1723● 밀양만민교회 경남 밀양시 시청서길 36 ☎055)353-9192, 010-9382-2073● 부산만민교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 168 ☎051)805-3898, 010-9140-4194● 사랑만민교회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374 ☎042)841-0091, 010-7195-1099● 서산만민성결교회 충남 서산시 무학로 1895 ☎010-6306-9798● 속초만민교회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3383 ☎033)637-0271, 010-7733-1327● 순천만민교회 전남 순천시 조례못등길 27 ☎070-4028-2515, 010-2536-2515 ● 아산만민교회 충남 아산시 번영로169번길 22 ☎041)546-1537, 010-2672-0244● 여수만민교회 전남 여수시 둔덕3길 11-2 ☎061)652-8311, 010-2325-1228● 익산만민교회 전북 익산시 평동로2길 6 ☎063)853-0675, 010-3637-0263

● 전주만민교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절길 30 ☎063)223-9991, 010-4202-1537● 제주만민교회 제주시 절물 2길 32 해피하우스 701호 ☎064)712-0058, 010-2689-2332● 진주문만민교회 경남 사천시 사천읍 선인길 17, 2동 3호 ☎055)852-5815, 010-9196-3927● 천안만민교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1길 5 ☎041)577-7077, 010-3447-7077● 청주만민교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길 71 ☎043)293-7077, 010-8291-7173● 춘천만민성결교회 강원도 춘천시 옥산포길 17-7 ☎010-2090-7710 ● 충주만민교회 충북 충주시 용산동 1210 ☎043)845-0617, 010-2447-9217 ● 해운대만민교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76 ☎010-8020-7333

● 강동지성전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508, 호유빌딩 지하 ☎02)489-3766, 010-2201-0542

● 검단지성전 인천시 서구 완정로 162 ☎010-3232-7504● 구리지성전 경기도 구리시 안골로 46, 광명빌딩 5층 ☎031)552-7397, 010-8163-1537● 부평지성전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112, 5층 ☎010-7118-5730● 북부지성전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172 ☎02)995-9951, 010-8947-7017● 분당지성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95 ☎010-2208-5719● 수원지성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로 150번길 26 2, 3층 ☎031)202-8480, 010-4820-1700● 안산지성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광덕산2로 22, 은성빌딩 3층 ☎031)485-9143, 010-2213-2073● 의정부지성전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483, 2층 ☎031)840-2906, 010-4710-9649● 이천지성전 경기도 이천시 이섭대천로 1177번길 12 ☎031)635-9103, 010-4115-1127● 인천지성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20 백세빌딩 10층 ☎032)863-9857, 010-8927-2073● 일산지성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 18, 아원B/D ☎031)905-2419, 010-3430-3312

주일 대예배, 주일 저녁예배, 금요철야예배를 서울 만민중앙교회와 NSS-6를 통해 동시 화상예배로 드립니다.

“믿음으로 달려온 만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만민중앙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예배 및 축하 행사

창립 행사에 참석하면서 지난

37년간 만민중앙교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의 기

적이자 축복이었습니다.

많은 물질과 사람, 영향력 등을 얻는다

해도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지

못한다면 성공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만민중앙교회의 성장 과정을 보

면 교회가 수적으로만 부흥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분야 등에 있어서도 크게 성장을

거듭해 온 것을 깨달으며 만민중앙교회에

축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민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음이

제게는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만민 위에 축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마크 바잘레프 목사 (미국 영적외교단체 부회장)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만민

의 한 가족임에 큰 뿌듯함을 느

꼈습니다. 창립 축하 공연은 매

우 훌륭했으며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지요.

특히 피날레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찬

양할 때는 누구나 마지막에 느낌표를 여러

개 찍을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만민과 함께하는 모든 교

회와 목회자들은 만민의 사역을 보며 매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마지막 때 권능의 역사를 나

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민의 사역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만민을 통해 역사되는 하나님의

일을 보며 이런 큰 사역을 이뤄가는 만민

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이뤄

가길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크

라이나의 교회들을 대표해 만민중앙교회

창립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만민에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과 권능의 역사가 있습니다!

유리 코노발로프 목사 (우크라이나

드네프로페트롭스크 시 천국의 문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축하 공연

은 매우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공연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감동이 이어져 영적인 황홀함에 빠졌

습니다.

가장 제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하나님 권능이 힘차게 선포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무너지

고 하나님 권능이 승리하는 순간이었지요.

또 은혜 받은 분야는 출연진들이 대부분

젊은이였고 심지어 어린 학생들도 있었다

는 사실입니다. 바로 만민은 어른부터 아이

까지 하나님을 섬기는 건강하고 미래가 있

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만민 사역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민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

니다. 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어려움과 연단을 겪고 있는 시

기이지만 성도님들은 주 안에서 굳건히 서

있고 어려움을 믿음으로 잘 대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큰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려움 가운

데 있지만, 그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그 중

심에서는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평강

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만민중앙교회에 하나님 은

혜가 임하심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교회가 하나

님께서 임재하시는 거룩한 성소입니다.

만민은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크

게 승리하여 하나님께 좋은 열매를 낼 줄

로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민을 사랑하

시기에 저희는 만민을 사랑하고 존경합니

다. 만민의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

는 너무도 귀한 사역입니다.

믿음 위에 굳건히 서서 주의 길을 가는 만민, 멋집니다!

다니엘 마짜쉬 목사 (이스라엘 하이파 영광의 왕 교회)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축하 공연

‘Amazing Grace’(부제: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

어린아이 4명을 포함한 13명의 성도로 시작해 부흥을 거

듭하며 생명의 말씀과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어떠한 시

험과 연단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늘 믿음으로 승리

해 온 만민, 그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Amazing Grace

Page 2: “믿음으로 달려온 만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news.manmin.or.kr/2012/kr/pdf/Kr_907.pdf · 2019. 10. 25. · 통해 생중계 된 이날 행사는 영어,

| 032019년 10월 27일 907호(주간) | 03

사랑은 오래 참고“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고린도전서 13:7 -

당회장 이재록 목사

02 | 생명의 말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시리즈 3

를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으로서 로마의 시민권을 가질 정

도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고 당대 최고의 교법사였던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교육을 받아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율법적인 자기 의가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에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그는

많은 연단을 받아야 했고, 그 시간들을 통해 자기 의와

모든 지식이 깨어지고 나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

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갈 6:14).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택하여 모든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권능을 받

아 큰일들을 이뤄가는 중에 옥에 갇히기도 여러 번 했으

며 매도 수없이 맞았고 여러 번 죽을 뻔하는 등 많은 핍

박과 환난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이

런 일들을 통해 자신을 온전하게 만들고 계시다는 사실

을 믿었기에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모든 연단을 인내

로써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

으며 그 뜻에 기꺼이 순복하였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도 그를 마음껏 다듬을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는 마지막까지도 온전히

죽어지는 것, 곧 로마에도 복음을 전하고 순교하는 것이

었습니다. 그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

백하며 기쁨으로 순종하였지요(행 20:24). 이를 통해 사

도 바울이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맞추어 갈 수 있는 사

람으로 변화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4. 사랑의 첫 관문인 오래 참음을 이루어야

우리가 하나님 사랑의 차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또한

사랑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오래 참음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린도전서 13장 7절에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말씀한

대로 소망 중에 모든 것을 믿으면 모든 것을 견딜 수 있

게 되어 오래 참을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을 참는다’는 것은 사랑장에 임해 있

는 진리의 말씀과 위배되는 것, 다시 말해서 사랑에 위배

되는 모든 것을 참을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모

든 것을 참음에 있어서 모든 것을 믿어 주는 믿음이 있어

야 합니다. 믿음 안에 소망을 이루고 소망 안에서 사랑을

나누게 되니 모든 것을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었지만 하

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인해 구원의 은총이 임할 수 있었

던 것처럼, 우리도 상대방이 비록 부족할지라도 그의 모

든 것을 믿어 주어야 합니다. 이는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

한 일이며, 이러한 사랑으로 상대를 믿어 줄 때 모든 것

을 바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오

래 참으심으로 기대하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사랑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픔도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을

잘 견딤으로 영적인 사랑의 첫 관문인 오래 참음을 멋있

게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든 분야를 진리로

참아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 안에 깃들어서 누

구에게나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대개 ‘오래 참음’이란 많은 시간을 지루함 속에서 기다

리는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랑함으로 오래 참는 것

은 결코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상

대를 위해 오래 참는 것도 즐겁고,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

던 만큼 그 기쁨과 행복 또한 크게 느끼며 더욱 진한 사

랑으로 승화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들을 향한 하나

님의 사랑이 이와 같습니다(벧후 3:8).

1.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사랑

사람들은 사랑한다 하면서도 상대가 자기에게 맞춰

주지 않으면 이내 마음이 변해 미워하고, 상대가 사랑할

만한 사람일 때는 자신을 아끼지 않고 내어 주다가도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으면 미련 없이 떠나 버리기도 합니

다. 기쁜 일로는 함께하지만 힘든 일에는 함께하기를 원

치 않고,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라면서 상대를 힘

들게 하고 고통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께서 이처럼 자기 유익

을 구하고, 썩어지고 변질되는 사랑의 모습을 보실 때에

어찌 참다운 사랑이라고 인정해 주시겠습니까? 이러한

육적인 사랑은 헛된 사랑이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랑의 범주에 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상대의 유익을 구하며 하나님 말씀인

진리 안에서의 사랑입니다. 바로 이것이 참사랑이요, 영

적인 사랑이지요.

고린도전서 13장 4~7절에는 영적인 사랑에 대한 정의

가 15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

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

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여기에 비추어 몇 가지만 놓고 보아도 자신에게 얼마

큼 사랑이 있는지, 어느 정도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행하

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랑을 이룬 정도에 따라 1%

에서 100%까지 나눈다면 100%가 되어야 온전한 하나님

사랑의 차원에 이르렀다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1% 지키면 1%만큼, 50% 지키면 50%만큼 영적인 사랑

이 임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사랑

을 이룬 만큼 그 은혜와 은총도 다르며 권능 또한 다르게

나타납니다(요 14:21).

2. 영적인 사랑의 기초가 되는 ‘오래 참음’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영적인 사랑의 정의에서

‘오래 참음’이 가장 먼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온전히 이

루기 위해서는 오래 참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피조물의 입장인 것이고, 창조주 하나

님의 입장에서 오래 참음이 가장 먼저 전제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모든 오래 참음은 하나님의 인내

하심을 나타내 주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참음이란, 화가 날 일이 생겼을 때 억

지로 화를 누르며 참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

나님 말씀에 오래 참으라고 했으니까 힘들지만 꾹 참아

야지’ 하면서 의무적으로 참아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참

음은 모두 악 속에서 참는 경우입니다. 결국 한계에 이르

면 폭발해 버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각종 질병에 걸리

기도 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오래 참음은 영적인 참음입니다. 하

나님께서는 악이 전혀 없으시므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시니 참을 일 자체가 없습니다. 다만 육

을 입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오래 참으신다고 표

현한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없었다면 우리 인간 경

작도 오늘날까지 지속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들

이 악을 행할지라도 선으로 변화되기까지 기다리셨으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가증한 우상을 섬길지라도 다시금

하나님만이 참신이심을 나타내 보이시며 돌아오기를 기

다리셨습니다. 이처럼 사람을 창조하시고 한 사람 한 사

람을 연단해 참 자녀를 얻으시기까지 영적인 오래 참음

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인내하심 속에서 그토록 원하시

던 참 자녀들을 얻으실 수 있었고, 지금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그와 같이 기대하시며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

리하여 창세 이래 지금까지 이 땅에서 경작을 받고 천국

에 이른 사람들은 각자가 얼마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

종했는지에 따라서 천국에서 큰 자 또는 작은 자의 자리

에 앉고, 큰 상 또는 작은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사도 바울을 통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오래 참음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경작하시는 동안

시대마다 큰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원하시는 중심을 소

유한 사람을 택해 쓰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단지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하나의 도구로써만 사용하실 목적이었다면 택하신 사람

에게 무조건 큰 능력과 권세를 주어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이룰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실 뿐 아니라 바로 그 일을 이루게

될 사람이 하나님을 온전히 닮은 참 자녀가 되어 이 땅에

서 일을 다 마친 후 천국에 이를 때 영원토록 행복을 함

께 누리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래 참

으심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한 자리로 이끌어 가시

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방인의 사도였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해 죽이기까지 하였으며, 그들

을 결박해 옥에 가두는 일에 누구보다도 열심을 가지고

앞장섰습니다(행 9:1~2).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

며 나타난 예수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이라고 여

겨서 바울 나름대로 자기 의 속에서 행한 일이었지요.

이러한 사도 바울이 주님을 만난 후로는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

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는 고백을

통해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에 가깝게 이르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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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철야예배 1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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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찬양예배 [청년·가나안] 8:30 PM

수요찬양예배 [빛과소금] 9:00 PM

토요찬양예배 [중·고등부] 4:00 PM

다니엘철야 기도회 9:00 PM (매일/ 단, 금요일은 제외)

새벽예배 5:00 AM (매일/ 단, 토요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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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약을 달고 살던 제가 만민을 만난 뒤 건강합니다!

만민중앙교회에서 아주 따뜻한 사랑을 마음 깊이 느

끼며 행복했습니다. 공연도 멋있고 아름다웠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

이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것을 표현한 무대였습니다. 철옹성과 같은 여리

고 성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만민교회에 온 뒤로 아프지 않았고 지금 일흔 두 살의 나이에도 건강합니다. 7

개월 만에 미숙아로 태어났기에 어릴 때부터 너무 연약해 병원에 자주 다니고 약에 의

지해 살았는데, 지금은 병원에 가지 않음은 물론 약을 전혀 먹지 않고도 건강하지요.

20년간 이처럼 건강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었던 것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으로부

터 성결의 복음을 듣고 제 마음이 변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회장님께서 풀어주시는 생명의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성결 되라’,

‘악을 버리라’ 하시는 가르침이 좋지요. 천국이 분류되어 있고,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

살렘이 있다는 것 등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말씀에 큰 은혜를 받으며 일본어

로 발간된 당회장님의 신앙 서적도 모두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당회장님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감명 깊게 읽었

습니다. 병 창고였으나 하나님을 만나 단번에 치료받은 당회장님, 그분의 신앙의 깊이

가 매우 훌륭해서 책을 읽는 내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혼육』 책을 읽으면서도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에 감탄하였지요.

저는 GCN방송을 통해 각종 예배를 드리고, 매일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기도하며 만

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읽는 순간부터 제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모린 라스폭 성도 (47세, 스웨덴 가정교회)

고마츠 토모꼬 권사 (72세, 일본 아사히가와만민교회)

만민중앙교회에는 벌써 다섯 번째 방문인데, 이번에

는 마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있는 것처럼 편안하고 행

복했습니다. 아름다운 축하 공연도 인상적이었는데, 너

무 좋아서 공연이 끝나지 않기를 바랄 정도였지요.

2008년에 제가 처음 만민중앙교회에 왔을 당시 암과 피부병으로 아팠고, 게다가 섬

유근육통을 앓아 24시간 내내 통증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도착해 성전

에 들어가기 위해 계단을 오를 때 모든 통증이 사라진 것입니다. 더욱이 방문하기 전만

해도 무릎에 물이 차고 발과 다리가 무거워 계단을 오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그날은

전혀 힘들이지 않고 계단을 오를 수 있었지요. 그리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

은 뒤에는 모든 질병이 치료되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당회장님의 신앙 서적을 통해서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도』, 『천

국』, 『지옥』, 『믿음의 분량』, 『일곱 교회』, 『나의 삶 나의 신앙』 등은 제 믿음이 성장하

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옥』 책을 읽을 때에는 제 자신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깨우쳐져 그때부터 제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또 『천국』 책을 읽으며 나

의 본향인 천국을 마음으로 그리게 되었지요.

제게 있어 당회장님은 아버지와 같으신 분입니다. 저의 영적인 눈을 열게 해 주신 분

이기 때문입니다. 저로 하여금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과 사랑의 주님을 잘 알게 해 주셨

고, 제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이 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하며 열심히 봉사하니 지금은 50명 정도의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는 인터넷으로 만민중앙교회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

에 참석하며 응답과 축복을 받아가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전야 축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