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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alvationarmy.or.kr THE WAR CRY 2013 September 9 지상강단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 청년사역 청년사역 통해 지역사회 품는 동래영문 여성사역 홍성영문_ 이웃에 베푸는 사랑실천으로 예수님의 사랑 나눠요 칼럼 구세군 사회복지는 하나님의 특수사역 감당 역사의 발자취 대전중앙영문_ 예배회복을 통해 세계를 품는 영문 교육 아태지역 사관대학 기고문 현대 사회복지의 전망과 종교의 역할 신앙간증 38년, 사관 사역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 시설탐방 충북지방 에덴지역아동센터 이달의 초점 구세군과 사회사업 The Salvation Army & Soci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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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alvationarmy.or.kr THE WAR CRY

2013September9

지상강단 지극히작은자에게한것이내게한것이라청년사역 청년사역 통해 지역사회 품는 동래 문

여성사역 홍성 문_이웃에 베푸는 사랑실천으로 예수님의 사랑 나눠요

칼럼 구세군 사회복지는 하나님의 특수사역 감당

역사의 발자취 대전중앙 문_예배회복을 통해 세계를 품는 문

교육 아태지역 사관대학

기고문 현대 사회복지의 전망과 종교의 역할

신앙간증 38년, 사관 사역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광

시설탐방 충북지방 에덴지역아동센터

이달의 초점

구세군과사회사업

The Salvation Army& Social Service

_ 한국구세군발행

_ 창립자 윌리암 부스 _ 발행인 박만희

_ 장 안드레 콕스 _ 편집인 박상연

_ 사령관 박만희 _ 인쇄인 김경환

_ 주소 120-716 서울시 서 문구 충정로3가 476 _ 전화 (02)6364-4016

_ 구독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로 라-00001호(1960년 7월 1일)1909년 7월 1일 창간 | 월간지 1부 900원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한다.

The War Cry2013년 9월 1일 1121호

SEPTEMBER 2013한국구세군홈페이지_

www.salvationarmy.or.kr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고아와과부를위하여신원하시며나그네를사랑하

사그에게식물과의복을주시나니(신10:18)

03 이달의 초점 구세군과사회사업

05 지상강단 지극히작은자에게한것이내게한것이라

06 청년사역 청년사역통해지역사회품는동래 문

07 여성사역 홍성 문_이웃에베푸는사랑실천으로예수님의사랑나눠요

C . O . N . T . E . N . T . S

9∙월∙의주∙요∙행∙사

이달의성구

08 칼럼 구세군사회복지는하나님의특수사역감당

09 역사의 발자취 전중앙 문_예배회복을통해세계를품는 문

10 교육 아태지역사관 학

11 어린이를 위한 성경 속 인물이야기 엘리사

12 기고문 현 사회복지의전망과종교의역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구세군의 사회복지는 사회의 여러 분야

에 걸쳐 있다. 구세군은 힘든 이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에 희

망을 주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복음의 현장에서 실천한다.

표지설명

46

14 신앙간증 38년, 사관사역을인도하신하나님께 광

16 시설탐방 충북지방에덴지역아동센터

17 국내소식

19 십자말 풀이

9.1Day 문 혹은 지방별

9월 6일(금) 만 장학회 하반기 총회

9월 8일(주) 교회연합주일

9월 9일(월)~11일(수) 행정지도자회의

9월 22일(주) 제23 사랑관 은퇴예배

9월 29일(주) 인신매매 피해 기도일

9월 29일(주) 병사의 날/입 식( 문별)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 구세군은 복음을 실천합니다

어려운 이들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일은 그 동안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에 한

빚을 갚는 일이다. 구세군은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을 이웃에게라는 모토로 전국 338

개 시설 및 장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을 복음사역과 함께 담당하고 있다

3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구세군은 1865년 국의 런던에서 윌리암 부스(William Booth)에 의해 창립되어

현재 126개국에서 혼구원을 위한 전도사업과 이웃 사랑을 위한 사회사업을 실

천하고 있는 기독교의 세계적인 단체이다.

구세군 창립자 윌리암 부스는 창립 당시부터 한 손에는 성경을 든 복음전도자 으며,

다른 한 손에는 빵을 든 사회복지사 다.

특별히 구세군의 사회사업의 초석이 뭐냐고 질문을 한다면 자신 있게 구세군 창립 당

시부터 주장하고 실천해 왔던 3S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3S운동이란 Soup(국)과 Soap(비누) 그리고 Salvation(구원)의 어 첫 자로 그 뜻

에 포함된 것처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따뜻한 국으로 몸을 유지할 수 있

도록 해주고, 비누로 더럽고 추한 부분들을 씻어주면서 하나님의 말 인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운동이다.

이 3S운동은 성경 이사야 58장과 61장에서 찾을 수 있다.

사 58:6~7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문수경 사관(참령, 사회복지부장)

구세군은“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모토 아래 사회복지에서 추구하는“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초월하여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천국에 갈 때까지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여

러 모습으로 전국 방방곡곡 338곳에서 사회복지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구세군과

사회사업

이 달 의 초 점

4 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

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

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61:1 주 여호와의 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

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

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

을 선포하며…….

3S 운동을 실천하지만 구세군의 사회사업의 최종 목

적은 역시 혼구원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

웃들(내담자:Client)을 먹이고, 입히고, 닦아주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지만 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

다면 그들의 혼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국 선교사 허가두 사관이 1908년 10월 1일에 한국

땅을 밟으면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여 1년 만에

문(교회)과 분 (지교회)의 수가 16개로 늘어났다. 그

뿐 아니라 허가두 사관은 구세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

여 개전 4개월 만에 기부금 모금제도를 실시하 는데,

한국구세군의 최초의 기부자는 주한 국 사관의

사인 레이(Mr. Lay)이다. 그는 그 당시의 돈 20원을 기

부하 으며, 1916년 5월 1일 국 복음선교회의 알렌

페쉬(Ellen Pash)는 그가 소유하고 있던 토지 659평을

구세군에 기부하면서 본격적인 사회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 토지(현 한국선교 100주년 빌딩 자리) 위에

소녀들을 위한 혜천원을 신축하 다. 1918년에는 구세

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빈민긴급구호를 위해 무료급

식소의 문을 열었으며, 특별히 걸인소년들을 찾아 사관

학교의 남은 방을 사용하여 잠을 재워주고 음식과 옷을

제공해 주었는데 이 사업을 기초로 1923년 12월에 후생

학원이 문을 열게 되었다.

1928년 그 당시 박준섭 사령관은 길거리에서 방황하

는 청소년들, 굶주린 배를 채우려고 도적질하다가 감옥

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과 출감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

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당국과 협의한 결과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에

서 최초로 자선냄비를 통하여 모금한 금액이 850원 정

도 되는데, 그 금액으로 매일 120~130명에게 따뜻한

국과 밥을 제공해 주었으며, 형편에 따라 의복과 쌀과

연료를 지원해 주었다.

이렇게 한국구세군은 초창기부터 사회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13년 5월 1일

현재 사회복지 전문시설(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시설, 보육시

설, 성매매피해지원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95곳

과 정부의 보조를 받는 병설시설(지역아동센터, 유아

보육시설, 푸드뱅크, 푸드마켓,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67곳, 그리고 구세군교회 자체적으로 운 하는 병설시

설(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소, 청소년공부방, 지역

봉사센터, 독거노인밑반찬서비스센터, 긴급재난구호센

터 등) 176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그들의 혼구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구세군 80주년 때 한국을 방문한 이봐 버로스

장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구세군은 교회라기보

다는 교회와 사회복지 기능을 합한 조직이라는 것이 정

확한 표현이지요.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정신

적 고통에 사로잡힌 자를 해방시켜 주면서 복음을 전파

하는 것이 구세군 활동의 요체입니다”라고 말했다.

구세군은“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모

토 아래 사회복지에서 추구하는“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초월하여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천국에 갈 때까지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여러 모습으로 전국 방방곡곡

338곳에서 사회복지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어쩌면 사회사업은 그동안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

과 생의 축복에 한 빚을 갚는 것인지도 모른다. 구

세군의 여러 가지 사회사업 중에 국내외심장병무료수

술을 1995년부터 진행하여 왔는데, 2013년 8월 현재

708명의 사람들이 새 생명을 얻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 일을 추진하면서 심장병무료수술

이야말로 빚진 자로서 빚을 갚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심장병에 걸린 아이

들이 미국이나 유럽의 선교사들의 손을 빌려 수술을 받

고 왔지 않는가? 그 빚을 갚기 위해 올해에도 한국구세

군에서는 몽골, 캄보디아, 키르키즈공화국, 중국 연길

의 심장병어린들을 초청하여 수술을 받게 하 는데 수

술이 잘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갔다.

바라기는 구세군의 사회사업을 통하여 한 생명이 새

생명을 얻는 날까지, 한 사람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날

까지, 한 혼이 천국 가는 그 순간까지 사랑에 빚진 자

로서, 복음에 빚진 자로서 그 빚을 갚기 위하여 더 노력

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세군인들이 되자.

5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본문에서는 최후 심판의 날

에 칭찬 듣는 사람과 책망 듣

는 사람, 둘로 나눠짐을 양과

염소의 비유를 들어 말 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 사람은 칭찬을 듣고 천국에

들어가지만, 예수님을 위해 아

무것도 안한 사람은 책망을 듣고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지옥에 들어간다고 말 합니다.

칭찬과 책망의 기준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우

리는 예수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함이 분명한데, 어떻

게 사는 것이 예수님을 위한 삶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말 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주릴 때 먹을 것

을 주고, 목말라할 때 마실 것을 주고, 나그네 되었을

때 접해 주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혀주고, 병들고 옥

에 갇혔을 때 찾아가 위로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나에

게 한 것이라”예수님께서 말 합니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

을 만나보고 싶어 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구

두를 만드는 할아버지 습니다. 어느 날 꿈속에서 예수

님이“내가 내일 찾아갈 테니 창밖을 보라”말 하셨습

니다. 할아버지는 너무 기뻐 아침 일찍 일어나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예수님

은 오시지 않았고 추운 날 눈을 쓸고 있는 청소부 감

님을 보고 그를 불러 난로 옆에 앉히고 따뜻한 차와 과

자를 접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를 안고 추위에 떨

고 있는 여인에게 따뜻한 음식을 접하고, 코트를 입혀

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훔치던 배고픈 아이를 보

고, 훔친 사과 값을 지불하고 아이가 사과를 먹을 수 있

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끝내 그를 찾아오

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할아버지는 잠을 자다가 꿈속에

서 다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 오신다고 하시

고서 왜 안 오셨어요?”그때 예수님께서는“나는 오늘

너희 집에 세 번이나 갔었고 세 번 모두 잘 접을 받

았단다. 참으로 너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말 하

셨습니다.

예수님은 고통당하는 자, 아파하는 자, 외로운 자, 슬

픔을 당한 자, 가난하고 병든 자들 속에 함께 하시며 그

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라고 말 하십니다. 그리고 그

들이 바로 너의 이웃이고, 그들에게 한 것이 바로 나에

게 한 것이라고 말 하십니다.

병들고 외로움 가운데 있는 지극히 작은 사람들 다시

말해 약자들을 돌봐주었습니까? 사람에게 한 것이 아닙

니다.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제2차 세계 전에 끝나고 독일의 한 교회에서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것은 교회 앞마당에 예수님의 동상이 있

었는데, 폭격으로 예수님의 동상의 손이 잘라져 나갔기

에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한 회의 습니다. 회

의에서 그들은 손이 잘려져 나간 예수님의 동상을 그

로 교회 앞마당에 세워 놓기로 하 습니다. 그리고 동상

밑에 이런 귀를 넣기로 하 습니다. “예수님은 손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주님의 선한 일에 우리

의 손을 사용하시길 원하십니다. 고통당하고 어려움을

당한 혼을 감싸 안으며, 위로하고 격려하고 도와주며

용기를 주는 그 일을, 바로 우리들의 손길을 통해 이루

어 가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

라”말 하신 예수님의 말 을 기억하며 내가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을 예수님이라 생각하며, 사랑하며 섬기

는 가운데, 마지막 날 심판주로 오시는 우리 예수님으

로부터“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

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 받으라”는 칭

찬을 들으며 하나님의 나라에서 원한 생명을 유업으

로 받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람들 되시길 바랍니다.

>>지상강단

지극히작은자에게한것이내게한것이라 (마태 25:31~46)

인자가 자기 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조복선 사관(참령, 과천어린이집원장)

동래 문은 1998년 7월 5일 개

하여 올해로 15주년을 맞았습니

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사관

님들이 눈물어린 기도를 하셨기에

2013년 5월 1일 드디어 문이전

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하 1층, 지

상 3층의 단독 건물로 이사를 하

게 되었습니다. 지하 1층은 본당

120석 규모이고, 1층은 무료급식과 주일학교 예배실, 2

층은 사무실과 북카페, 3층은 사택이 들어서게 되었습니

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건물을 통해서 지역

사회를 품는 문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

이 이곳에서 비전을 찾고 자신의 문제를 상담 받고, 힐링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동래 문에서는 청소년 사역으로 청소년 문화체

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청소년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적

지를 탐방하고 연극이나 화도 관람하며 바닷가에도 함

께 가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문을 통해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그들과

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져 자연스럽게 문으로

연결되어 지리라 봅니다. 상처가 있는 청소년들과 상담

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줌으로 그들을 돌보는 귀한 사

역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비전을 품는 자서전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

다. 요즈음 청소년들이 가장 문제라고 한다면 꿈이 없다

는 것입니다. 그저 좋은 학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가 되

는 아이들은 그나마 났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꿈조차 없

이 그저 시키는 로하는 아이들은 매사에 의욕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이 자서전 학습을 통해서

많은 위인들의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세우고 미리 자신

의마지막삶까지 로서써보는것이자서전학습입니다.

자신의 꿈이 세워지면 그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삼

아 도움을 받게 하여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고 자신을

꿈을 향해 걸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처음 접하는 아이들

은 책 읽는 습관조차도 형성이 안 된 아이들이 많은데 이

학습을 통해 책 읽는 습관도 형성되는 좋은 습관도 자리

잡게 되어 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서전캠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래 문 주변 청소년을 향한 비전으로 지역의 주민들

이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지역 청소년들이 이곳 동

래 문을 무 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특히

지역 문 청소년 연합 찬양팀이 동래 문에서 마음껏

찬양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1층 카페

와 2층 북카페를 통해서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공부할 수 있는 장을 열고 그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청

소년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합니다.

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청소년사역통해지역사회를품는동래 문

6 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박상용 사관(부위, 담임사관)

청년사역

여성사역 홍성 문

92년의 역사를 지닌 홍성 문은

아부부터 90 노인까지 각 세 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안정적인 교회

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뒤에는 가정단원들의 아름다운 사랑

의 수고가 있습니다.

홍성 문의 가정단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모든 부서를 위해 성실하

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문의 각 부서가 잘 성장할 수 있도

록 간식 봉사자로, 교사로, 상담자로, 심방자로, 주일이면 이

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며 하루를 온전히 하나님의 날로

드리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금년은‘제자 되고 제자 삼자’는 표어 아래 소그룹 제자훈

련을 통하여 가정단원들을 굳건한 신앙인으로 세워가고 있

습니다. 단원들이 먼저 치유되고 성장하여 다른 이의 혼과

육체를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는 주님의 능력 있는 제자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적무장을 위해서 매일 한 번씩 성전기

도를 드리며, 수요일 오전에는 함께 모여 기도하고 전도하면

서 지역의 혼을 구원하기 위해 힘을 니다.

홍성 문의 가정단원들은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특별

히 5일마다 열리는 홍성 장날에 가게를 소유하지 못해 다리

위에서 장사하는 세 노점상들에게 커피봉사를 합니다. 나

른한 오후‘친정어머니보다 반갑다’는 표현을 하며 반기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매년 봄이 되면 단원들이 모여 산과 들로 나가 오염되지

않은 쑥을 뜯고, 자원하는 가정으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친환

경 청정쑥떡을 만들어 판매하여 가정단 기금을 마련합니다.

이익금으로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노인들께 식사를 접하

고, 지역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온천과 식사 접, 경로여행을

합니다. 지역의 어르신들로부터‘구세군교회가 최고야!’라

는 칭찬을 들을때 단원들은 큰 힘을 얻습니다.

또한 병원에 입원한 성도들을 방문하며 주변의 환자들을

위로하고 힘을 실어주는 병원봉사를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

습니다. 담임사관이 마하나임 신학원 교수로 봉사하고 있는

육군 98연 나눔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하며 음식을 준

비해가서 장병들과 만찬을 나누기도 하며 홍성교도소의 재

소자를 위로하고 예배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교도소봉사, 자

녀가 있음에도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신선

한 김치를 담가드리며 친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매년 봄, 가을 명승지를 여행하며 친교하면서 단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도 잊지 않고 합니다. 이때는 전도 상자도

함께 하고, 단원들 간의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힘

을 니다. 더불어 매월, 또는 분기별로 70세 이상 한나회

노부교님들을 모시고 온천욕과 점심을 접하며 위로하는

가운데 문성장을 위한 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는 주님의

말 처럼 우리 가정단원들은 자신을 헌신하여 이웃에 베푸

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정단 활동을 통해 복음

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들 가운데 힘을 주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께 모든

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

7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이웃에베푸는사랑실천으로예수님의사랑나눠요커피봉사∙청정쑥떡판매가정단기금마련∙병원봉사등헌신

김은주 사관(참령, 목양담당)

8 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무슨 일이든지 혹은 내용이든지 보는 이에 따라서 그 사실이 왜곡된 진

실로 여겨지거나, 오해의 소지가 될 내용도 있을 수 있다.

타인의 사소한 습관부터 어떤 단체의 이념이나 활동까지, 모든 일은 보

는 사람 각자의 입장과 견해의 차이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기 마련이기 때

문이다. 내가 보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무모함이 남다른 용기로 해석되기도

하고 나의 친절과 선행이 남에게는 가식으로 보이기도 한다. 지난 100년의

한국구세군 선교와 사회복지도 언제나 모든 사람들로부터 찬사만 받은 것

은 아니다. 때로는 구세군이 행하는 사회복지에 하여 따가운 눈총을 보

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국구세군 사회복지사업은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고 약자를 섬기는데 그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

이다.

1918년, 한 독지가의 기부금으로 서 문구 충정로에 아동구제시설인 혜

천원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이어져온 구세군의 사회복지사업은 한국기

독교 사회복지정신의 모태라 할 수 있다. CCF(기독교아동복리회한국연합

회)에 소속된 기관 가운데 가장 오랜 세월 동안 활동해온 교단이 구세군이

며 오늘날에도 기독교 사회복지의 중추적 위치에 자리 잡고 있음을 보아도

그러한 사실이 입증된다.

구세군 사회복지는 하나님의 특수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세군의 사회복지 사역은 먼저 서민 니즈(Need) 중심에서 출발한 사회

복지 사역임을 강조하고 싶다. 구세군 사회복지 활동은 어떤 시기, 어떤 현

장에서든지 가난한 사람, 약한 사람, 병든 이들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활동

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구세군 사회복지는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서

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안을 마련하여 문

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세군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존재하며 지역민과 긴 히 교류하여

오면서 지역사회 클라이언트와 일방적인 권력-의존관계가 아닌 쌍방적으

로 교류하는 협동적 교환관계를 이루어 가고 있다. 기독교가 개인의 혼

을 구원할 뿐 아니라 교회, 민족 또는 나라를 단위로 하는 공동체를 구원하

고 그들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듯이 구세군의 사회복

지는 이러한 정신을 근간으로 약자에 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사회복지는 권력을 가지지 않는 것처럼 구세군은 사

회복지는 권력이 아니라 섬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구세군의 사

회복지는 지역사회 공동체 안에서 조화되고 연 하며 함께 발전해나간다.

한국구세군의 100년 역사, 선교와 사회사업은 언제나 소통이었고 다양

한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이었다. 소통한다는 것은 때로 나와 타자의

견해 차이를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그래서 소통을 위한

노력이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소명은

언제나 사람들 속으로 나아감에 있다. 소통을 통하여 마침내 타인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 그것이 우리의 책임인 것이다. 이제 구세군 선교는 보다

관계적이고 봉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섬김을 통하여 하나가 되

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개인의 삶에 희망과

기쁨을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김윤경 사관(참령, 혜천원 문)

>>칼럼

구세군사회복지는

하나님의특수사역감당

한국구세군의 100년 역사,

선교와 사회사업은

언제나 소통이었고

다양한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이었다.

소통한다는 것은

때로 나와 타자의 견해 차이를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그래서 소통을 위한 노력이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는 것이다.

전중앙 문의 초 담임사관으로 발령받은 양풍원

사관이 자신의 임지인 전에 도착하 지만 자신을 반겨

주는 군우들은 없었다. 문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

문이다. 낯선 객지에서 목회를 시작할 문을 구하기 위

해 양풍원 사관은 동분서주( )하 다. 그 결과

문은 정 2정목 355번지(현 삼성동 전매청 앞) 일본인

가옥 2층을 세를 얻어 1937년 10월 19일 개 예배를 드

렸다.

그 후 1939년에 정 1정목 7번지로 문을 이전하

으며, 1947년에 전시 동구 원동 22-2번지로 일본인 땅

과 교환하여 문을 이전하 다. 1962년 9월 29일 문

을 건축하고 하비 사령관의 인도로 헌당식을 했다. 그리

고 1988년 현재의 위치인 전시 동구 가양동 163-2로

건축되어 있는 교회를 구입하여 헌당예배를 드렸다. 전

중앙 문의 최초의 교인은 임순해이다. 1938년 6월 15일

에 임순해, 유석준, 김창근 등이 병사 입 를 하 고, 최

초 하사관은 1939년 유석준이 장년부교로 임명 되었다.

역 담임사관은 1937년 양복덕(풍원) 초 담임사관

을 시작으로 하여 전무경(1939), 이석준(1939), 이완용(용

철)(1941), 이환권(1942), 김상만(1943), 이수종(1944), 박

창래(용암)(1945), 이용승(1947), 손응선(1948), 김순배

(1951), 권순봉(1952), 장운복(1955), 정하경(1957), 신

희(1961), 이성옥(1963), 유창복(1964), 김성활(1966), 이

공신(1967), 박병규(1969), 김찬오(1970), 홍봉유(1975),

장명석(1977), 김광제(1980), 한종석(1983), 김종헌

(1992), 이태룡(1997), 권성달(1999), 김 식(2000)이 있

다. 2007년에 부임하여 현재까지 참령 이재습(김금희) 사

관이 담임사관으로 사역하고 있다.

전중앙 문이 배출한 구세군 사관으로 고경순, 권정

섭, 박 근, 이병섭, 신관옥, 김민제, 김상익, 박종길, 한

희, 황진주, 배동윤, 황보선, 엄용섭, 노 희, 노성우,

구혜선, 유지연, 최 근, 황여란, 이재덕, 권선길, 윤효정,

인은 사관 등이 있다.

전중앙 문은 많은 문을 개척하 는데, 1954년에

삼성 문 개척을 시작으로, 문창 문(1955), 성남 문

(1956), 청성 문(1966), 용촌 문(1966, 정화균 부교 단

독 개척), 서 전 문(1968), 논산 문(1978), 산성 문

(1984), 미원 문(1990), 금산 문(1993) 등이다. 특히

1989년 필리핀 파하노코이에 문을 개척하여 구세군에

서는 처음으로 개 문이 단독으로 해외 문을 개척하는

사례를 만들기도 하 다.

전중앙 문의 장점은 청학관 운 에 있다. 지방에서

사역하는 구세군 사관의 자녀, 타교파 목회자 자녀들의

교육을 돕기 위하여 문 3층에 약 20여 개의 기숙형 학

사를 개관하 다. 이들은 주로 학생으로서 청년회 활

동, 주일학교와 학생회 지도교사, 악 원 등으로 활동하

여 신앙을 키웠다. 청학관은 한국에서 많은 인재들을 양

성하는 신앙적 요람이 되었다.

이재습(김금희)담임사관은 2007년 2월에 부임하여‘예

배회복을 통해 세계를 품는 문’이라는 비전을 선포하

고 단기 선교팀을 조직하여 중국, 몽골, 독일에 파송하기

도 했으며 건강한 문, 건강한 성도, 건강한 가정으로 만

들기 위해 상∙하반기로 성서 방을 또한 전 군우 성을

위해 3월과 9월 특별새벽집회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09년도부터 2013년까지 6명을 구세군 사관

학교에 입교시켰으며, 뿐만 아니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담임사관동부인을 중

심으로 보건 학교 주변에서 가로전도(문서)를 실시하고

있다.

이덕중 사관(참령, 구세군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

2013

September

92013∙9 | September

>>역사의발자취_ 전중앙 문

예배회복을통해세계를품는 문청학관 운 으로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신앙적 요람돼…

10 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2013년 아태사관 학(SPEACO 2013)이 8월 12일(월)부터 30일(금)까

지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있었다. 사관지도자훈련과정으

로 열리는 국제사관 학(ICO - International College for

Officers)은 년 3회 국에서 개최되는 반면, 아태사관 학(SPEA-

CO - South Pacific & East Asia College for Officers)은 남태

평양 및 동아시아지역 사관들을 위한 지도자훈련과정으로 매 3년

마다 나라를 돌아가며 열린다. 한국에서는 1991년 처음 개최되었으

며 22년 만에 열렸다. 아태사관 학의 선교선언문은 다음과 같이 그

목적을 분명히 한다.

1. 적 지도력과 개개인의 성결을 발전시킨다.

2. 구세군 안에서 하나님께 한 개인의 가치 및 유용함의 의미를 확인한다.

3. 사관직에 한 헌신을 강화한다.

4. 특별히 아태지역에 관련된 관심사들을 조명하여 나눈다.

교장은 국제본 이 지명하고, 부교장은 개최하는 군국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 교장 보좌를 위해 한 명의 서

기가 임명된다. 이번 교장으로는 호주 동군국 린 피어스부장(Commissioner Lyn Pearce), 부교장으로 참령

김동진(경북지방장관), 서기는 호주남군국 캐이린 참령(Major Kaylene Fyfe)이다. 한국구세군에서는 참령 박

상연(돈암 문), 참령 정성욱(남서울 문), 정위 이은희(천안새소망의 집)가 과정에 참석하고 정위 윤인재(문학

문)가 통역을 담당했다.

한국구세군은 참석하는 사관들을 환 하는 만찬을 열어 시작부터 기쁨을 더하 고 3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과정에는 개인의 성을 위한 강의, 기도의 차원, 성결, 선교정신, 심화 성경연구과정과 지도력에 한 세미나

가 있었다. 또한 한국구세군 시설들과 문들을 탐방하 다. 그리고 각 나라 구세군을 소개하며 개인 간증의

시간도 있었다. 소그룹으로 모여 강의 내용을 토론하고, 기도회에서 공동의 관심사를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빠듯한 일정 속에 비무장지 (DMZ)를 견학하므로 한국의 남북 립관계를 직시하도록 하 다.

강사로는 아태부장, 아태차관, 교장, 부교장, 부정령 밥 리(필리핀군국 서기장관), 참령

하워드 스마트(호주 동군국 부스칼리지 교장), 박옥 사관이 수고하 다. 교

육기간 중 박만희 사령관동부인의 인터뷰가 있었고, 박종덕 서기장관동부

인은 하루 기도회를 인도하 다. 마지막 날에는 성별일로 하나님 앞에 서

약함으로 재 헌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아태사관 학을 위해 여러 사관

과 군우들이 행사장 준비와 공항픽업, 3주간 진행되는 과정들을 성심을 다해

섬겨 주었다.

일본의 타카이토 오카모토사관은 2011년 일본 쓰나미 재해 현장을 목격한

이후 식사를 제 로 하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고 하여 속히 그 마음의 무거운

짐을 벗고 상처가 치유되기를 기도하 다.

이번 아태사관 학에 주의 이 함께 하셔서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

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체험하고 구세군의 하나 됨을 더욱 실감하

다. 모든 수료자들이 죽어가는 혼들을 향한 주님의 심장을 가지

고, 아태지역의 과제를 푸는 주역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김동진 사관(참령, 아태사관 학부교장)

아태사관 학이렇게진행되었다

>>교육

김미숙 사관(참령, 구일 문), 그림 김희연 청년( 연 문)

11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여러분! ‘욕심쟁이’하면생각나는사람있나요? 빙고~ 놀부아저씨! 맞아

요. 그런데성경에도욕심많은사람이나와요. 그욕심쟁이가누군지궁금하지

않나요? 그욕심쟁이는바로‘엘리사선지자’어요. 성경에는‘욕심이잉태하면

죄를낳고, 죄가자라면죽음을낳습니다’라고했어요. 욕심을부리면분명죽는다

고했는데‘엘리사선지자’는욕심을부렸는데도불구하고많은축복을받았답니다. 왜

일까요? 왜일까요? 궁금한친구들은지금부터눈을크게떠봐요~~

“하나님의구원”라는뜻을가지고있는엘리사가12마리황소로밭을열심히갈고있을때엘리야선지자가나

타나엘리사를제자로불 어요. 엘리사는즉시12마리황소을잡아그고기를마을사람들에게 접을한후엘

리야를따라가제자가되었어요.

엘리사는스승인엘리야가하나님의놀라운능력을행하는것이너무부러웠어요. 그래서하나님의큰능력을

받고싶은욕심이생겼어요. 엘리사는스승님보다갑절의능력을받고싶어스승님의

승천직전에“스승님! 저는스승님보다갑절에성령님의능력을받고싶어요.”라

고소리를쳤답니다. 와~ 엘리사의소원 로스승님의승천과동시에성령님의

능력이스승인엘리야보다두배나더크게생겼지요. 이제엘리사는아주바빠

졌답니다. 엘리사가가는곳마다하나님의능력이나타나기시작했기때문이

죠. 엘리사는엘리야스승님이승천하기전에받은겉옷으로요단강을쳐강을

갈라지게하는첫이적을행하게되었어요. 이후로도엘리사는많은기적들을행하

답니다. 기적이너무많아기록하기가어려울정도랍니다.

엘리사가행하 던기적중에서제일멋진기적이뭔지볼까요?

�남편의죽음으로인해빚을진여인에게많은기름을만들어주어빚을갚게하 답니다.

�수넴여인이아기를낳지못하자아들을낳게하고, 그아들이죽은것을다시살렸답니다.

�이스라엘과적 관계에있는아람왕나아만의문둥병을고쳐주었습니다.

�물에빠진도끼를떠오르게하 지요.

어때요? 정말놀랍지않나요? 이세상에는많은사람들이욕심을가지고살아가

고있어요. 우리친구들은어떤욕심을가지고있나요? 우리가정말욕심을내

어야하는일은따로있답니다. 그건바로엘리사선지자와같이하나님일에

욕심을내어야한답니다. 이렇게하나님께기도해보세요.

“하나님!! 다른친구들보다더많이전도하고기도하게, 더찬양하게해주

세요! 다른친구들보다말 을더잘깨달을수있는지혜를주세요! 다른친

구들을잘섬길수있는겸손한마음주세요!”분명하나님께서는이렇게예쁜

기도를하는여러분들에게때에따라크신능력을허락하실거예요. 기 하세요!!

엘리사보다더큰하나님의은혜를̂ ^

※갑절 : 배(어떤수나양을두번합한만큼) - [유의어] 곱, 곱절, 배

※승천 : 하늘에오름(예수승천)

(열왕기하2장7~9절)

어린이를위한성경속인물이야기 엘리사46

엘리사

12 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사회복지’란 어원적으로

보면‘사회적으로 잘 지내는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러한 사회복지의 개념은 시

별, 사회별로 국민의 욕구

에 따라 다르게 변천되어 왔

다. 종래의 선택주의적인 빈

민구제의 개념은 현 의 보편

적인 국민복지의 개념으로 확

되었으며, 현 사회복지제

도는 소득불안정, 질병, 특수

한 장애, 비행, 가족문제를 비

롯하여 교육, 고용, 주거, 문

화, 환경 등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사회적 문제 전반을 해결하려는 광

의의 사회복지제도로 발전하 다.

우리나라는 지난 1970년 중반까지 성장우선정

책 하에 절 빈곤 퇴치 중심의 복지정책을 답습하

다. 그러다가 1970년 후반 이후 경제성장에 힘입

어 국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처하고 국민적

통합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시책을 확 하여 이제 선

진복지국가로 들어가는 길목에 서있다.

선진복지국가 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할

일은 그동안 발전시켜온 복지정책의 틀을 완성하고

복지국가의 목표를 충실히 추구하는 것이다.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전문가적 진

단과 정책적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 1970년 이후 유럽제국은 복지국가의 위기

를 경험하 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복지정책의 개혁을 추진한

바 있다. 국가가 개입하여 지나친 국민 복지를 추구

하다가 정부재정적자와 경제성장 둔화 등 부작용을

경험한 것이다. 우리는 이 값진 경험을 교훈 삼아 경

제성장과 사회복지가 균형 발전하는 한국형 복지국

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복지국가의 전형은 사회복지의 본질인 인간 사랑

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드

는 것이다. 그 이념적 지향은 개인의 자유, 경쟁과 부

의 축적을 기본으로 하되, 인간 사랑을 바탕으로 어

려운 상태의 국민들을 상으로 사회안전망을 치고

생활을 보장하는 복지정책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인류역사에서 어려운 상태의 인간 구원을 위한 사

회복지활동은 종교단체가 훨씬 먼저 시작하 다. 이

웃사랑에 기초를 둔 종교단체의 사회복지활동은 인류

역사와궤를같이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 근 사

회 이후 국가에 의한 사회복지가 발달한 상태에서도

종교단체의사회복지활동은끊임없이계속되었다.

한국의 주요 종교단체도 국가 사회복지가 시작되

기 훨씬 전부터 사회복지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

개하여 왔으며, 국가 복지가 시작된 이후에도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시설 운 을

통한 참여, 종교계 내 조직을 통한 참여 등 다양한 방

법으로 소외계층에 하여 구호활동을 하며 사회복

지 상자들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 사회복지의전망과 종교의 역할

차흥봉(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1999년 5월부터 2000년 8

월까지 보건복지부장관.

2011년 1월부터 현재 한국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보장

위원회 위원, 한국자원봉사

협의회 공동 표, 평화통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기고문|�

복지국가의 전형은 사회복지의 본질인 인간

사랑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그 이념적 지향은 개

인의 자유, 경쟁과 부의 축적을 기본으로 하

되, 인간 사랑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태의 국

민들을 상으로 사회안전망을 치고 생활을

보장하는 복지정책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13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21세기 선진복지국가로 들어가는 문턱에 서있는 지

금 사회복지 수요 증 현상을 생각할 때 종교계의

사회복지활동은 앞으로 더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 하고 있다.

사회복지정책은 사회통합과 국민보호를 위한 필

수적 정책과제이다. 그러나 복지의 보편성 확 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복지수요를 소극적∙사후적 방

식으로 처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거 한 복

지수요의 원인을 제거하는 적극적∙사전적 정책으

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이것은 의학에서 예방의

학의 중요성과 마찬가지로 개인, 가족, 집단 및 지역

사회의 문제를 사후에 치료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

들 문제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경제

적이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나 종교나 궁극적 목적은 인간 고통을 해

결하는데 있다. 그리고 인간 고통 해결을 위한 최고,

최상의 방법은 인간 고통을 낳는 원인이 되는 각종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다. 종교계는 앞으로 인

간 고통을 낳는 사회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데 배전의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고기를 잡

아주지 않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듯이 어린이시

기부터 사회문제의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 스

스로 문제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질병과 아픔의 고통, 가난과 궁핍의 고통, 장

애와 사고의 고통, 늙고 허약한 노후의 아픔, 가족사

별이나 가족 갈등의 고통 등 사회복지 상자의 근

본문제, 즉 인간의 고통의 문제는 인간구원의 종교

가 해결할 수 있다.

사람은 물질적으로 풍요하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

한 것이 아니다. 물질적으로 잘사는 동시에 정신적

으로 삶의 보람을 느끼면서 사는 사회가 진정한 복

지사회일 것이다. 물질적 만족을 얻었음에도 불구하

고 정신적 소외에 시달렸던 선진복지국가들의 경험

에 비추어 물질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행복

까지 보장하는 복지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종교계는 앞으로 저소득층 위주의 단순한 물질적,

경제적 원조와 보호를 넘어 모든 국민이 공동체 발

전을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신적, 사회문화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써야할 것이다. 이는 천국이

물질세계가 아니라 적인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종

교가 할 수 있다.

오늘날 국가 존립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다. 그러나

선진복지국가 진입을 앞두고 급증하고 있는 복지수

요를 정부에만 의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민과 관이 다 같이 참여하는 민ㆍ관 일체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많은 시설자원과 다양한 인

적자원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을 갖추고 있는 종교계

의 사회복지 활성화는 곧 민간 사회복지 활성화와

직결된다. 교회 내부의 교제, 나눔, 협력 등을 의미

하는‘친교’(Koinonia)가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나눔과 섬김’(Diakonia)과 조화를 이룰 때 21세기

는 희망의 세상이 될 것이다.

종교계는앞으로저소득층위주의단순한물질적, 경제적원조와보호를넘어

모든국민이공동체발전을위해함께참여할수있는

정신적, 사회문화적기반을조성하는데힘써야할것이다

14 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김금녀, 박만희의 38년의 사관

의 사역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

양하고 광을 돌리며, 사역 현장

에서 기도와 협력으로 도와주신

동관들과 구세군병사 여러분께 진

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1950년 경북 안동에서 태

어나자마자 강보에 쌓여 6.25전쟁

피난길에 이름 모를 보리밭고랑에

버려졌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가난과 싸우며 어린 시

절을 지났습니다.

가족의 극심한 반 를 무릅쓰고 초등학교 시절 문에

잠깐 출석하 다가 고등학교 1학년 경북지방 안동 문

에 다시 출석하여 학생회 임원, 주일학교 교사, 소년정교

로 봉사하다가 사관의 길이 얼마나 험하고 힘든 길인지

제 로 알지도 못하고 사관이 되겠다고 헌신하 습니다.

남편과 함께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1975년에 졸업하고

사관으로 임관하여 38년 3개월간 문사관과 행정사관

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은퇴사관의 열에 설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광을 돌립니다.

1975년 사관학교 49기“십자가의 군병”학기생으로 졸

업하고 사관으로 임관하여 목회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마전 문에 부임하여 장년부 사역과 청소년들과 골목골

목 다니며 전도하고 봉사하고 지역지역 나무그늘을 문

삼아성경학교를열어성경말 과레크레이션등여러가

지프로그램으로사역한일들이어제일같기도합니다.

1979년 양 문 개척사관으로 임명을 받고 4살된 딸

(정위 박준선)과 3개월 된 아들(부위 박준경)을 등에 업

고 시어머님과 양에 도착하니 지방장관님께서 우리 가

족을 접하 으나 추위에 어린 자식들을 데리고 들어갈

집이 수리되지 않아서 여관에서 개척사역을 시작한 그때

의 일을 생각하면 앞이 막막한 그때도 임마누엘 하나님

은 함께 하셨고, 양읍을 세 번씩이나 가가호호 방문하

며 축호전도를 하고 주일과 장날이면 시내를 돌며 가로

전도를 하던 일, 한본 의 지원으로 전세 문에서 2

층 건물과 지를 구입하여 문을 건축할 계획에 부푼

꿈을 안고 사역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980년에 부임한 부적 문은 전형적인 농촌 문으로

군우들과 하나 되어 전도와 교육, 그리고 논으로 밭으로

뛰어 다니며 지역사회봉사를 할 때 청∙장년부가 부흥하

고, 논산지역회의 동관들과 함께 어려운 문을 돌아가

면서 축호전도, 가로전도를 하여 사람을 초청하고 구령

회를 개최하던 일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1983년 안성 문에서의 사역은 온 하사관 병사들이

정성을 다하여 성전을 건축하 으나 건축부채로 인해 지

쳐있는 군우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작정기도, 말 선포,

전도에 심열을 기울이며 건축부채를 갚는 일에 주력하여

5년 목회에서 부채를 청산하고 최선을 다한 사역의 결과

로 주일학교, 중고청년들, 장년부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안성 문의

믿음의 가족들의 뜨거운 기도와 헌신적인 봉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8년 등포 문에서 저는 30 후반 남편은 40

초반에 부임하여 인생의 황금기의 사관생활을 가장 활기

차게 사역 할 수 있는 때 습니다. 교육목회에 중점을 둔

사역은 새신자, 예비병, 병사 교육교재를 준비하여 새신

자를 초청하여 말 으로 양육하고, 병사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하는 평신도 지도자 훈련원을 신설하고 지역

사관님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말 을 가르치고 기도로 훈

련하여 문을 섬기며 지역사회로 파송하여 사회적 약자

>>신앙간증_ 은퇴하며

38년,사관사역을인도하신하나님께 광2010년 10월부터 3년 동안 사령관과 여성사업총재로서 사역 … 은퇴후 북한, 몽골, 캄보디아의 선교를 위하여 기도 노력

여성사업총재

부장 김금녀

를 찾아 돌보며 섬기던 사역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주일이면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여성

부, 장년부가 차고 넘쳐 주일성결회를 3부로 모이며,

문건축의 꿈을 꾸며, 예배, 교육, 친교, 봉사, 전도에 주

력하고 화-토요일까지 각 부서들의 프로그램이 운 되

어 언제나 은혜가 넘치는 문의 모습과 목회자의 목회

계획에 전적으로 믿고 헌신적으로 섬기시던 연로하신 정

교님, 하사관님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1997년에 부임한 서 문 문은 한국구세군의 제일

문 답게 알차게 조직되고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된 문으

로 훌륭한 군우들과 함께 3년 3개월의 사역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과 그리고 특별히 여성부서 하사관과 군우들

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감사드리는 것은 22년 동안 6개 문사역에

서 부임 때 보다는 질적 양적으로 성장된 문이 되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995년 한본 교육부, 문학부, 편집부, 공급부 사역

과 기획국, 교회성장부, 의료친교회에서 사역하게 된 경

험은 행정사관으로 사역하는 기반이 되었으며, 2001년

전라지방, 충청지방장관과 지방여성사업서기관, 한본

인사국장, 은퇴사관담당관의사역을통해중간지도자

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며,

2005년 서기장관, 군국여성사업서기관, 2010년 10월부

터 3년 동안 사령관과 여성사업총재로서 사역하도록 부

족한저희들을사용하신능력의하나님을찬양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

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

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

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

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

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

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

라’(고전 1:26~29)

남편은 국제사관 학( 국), 행정지도자훈련(호주), 남

편과 함께 아태지도자회의(싱가폴, 인도네시아, 뉴질랜

드), 국제본 오리엔테이션, 장자문회의( 국), 구세군

최고회의(17차 국, 18차 국) 와 국제지도자회의(캐나

다)에 참석하여 나눈 사역의 경험들이‘마음은 하나님

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구세군의 표어에 따라 하나

된 구세군, 하나 된 메시지, 하나 된 사명을 감당하며 사

회적 약자를 섬기며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사

역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 일이며 하나님을 화롭

게 하는 일인 것을 고백합니다.

38년의 사역 가운데 함께하여 주신 하사관, 병사, 직원

여러분과 부족한 저희들을 참고 인내함으로 이끌어주신

지도자 여러분과 동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

러분의 기도와 도움으로 사역을 마치고 한국구세군이 부

흥하고성장하여민족복음화는물론북한, 몽골, 캄보디아

의 선교를 위하여 기도로 밑거름이 되는 은퇴사관병사가

되겠습니다.

부모의 뒤를 이어 사관으로 헌신한 사랑하는 큰 딸 박

준선사관, 아들 박준경사관, 며느리 강은숙사관, 그리고

막내 딸 준금이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럼이 없는

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관과 신앙의 사람이 되

어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고 구세군이 꼭 필요로 하는 일

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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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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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45-4번

지에 에덴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하

고 있다. 주변에는 청주 학교가

있고 우암산이 있는 공기 좋은 곳

에 위치한 곳이다. 그러나 이곳은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살고 주변

에 이주노동자들과 학 원룸들이

가득 차 있는 곳이다. 한마디로 주

변 환경이 아이들이 제 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것

이다. 이것이 나의 두 번째 임지에서 처음 바라본 아동센

터의 외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이곳 센터 이름이 에덴이

다. 전혀 환경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하나님이 처음 인간에게 허락하신 바로 그 낙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곳의 악한 상황을 선한 것으로

바꾸시려는 계획이 있는 것이다. 이곳에서 바로 회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덴이다.

에덴은관계단절로인한상처를 회복시키는일을한다.

호프집과 만화방이었던 공간이 아이들이 공부하고 정서

발달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만남의 장

소, 회복의장소로바뀌고고성과고함이이제는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읽는 소리. 악기소리로 울려 퍼지면서 이

거리를배회하던아이들이점차없어지게되었다.

에덴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7월 우암동에 개소한 시

설로 당시 이곳은 가족해체로 인한 아이들과, 부모의 늦

은 귀가로 거리에서 배회하는 아동청소년이 많고 이주노

동자들로 인한 위험성도 있었다.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모색중작은공부방을개설해지금에이르 다.

위생상태가 엉망인 아동들,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아동

들. 도벽과 거짓말에 익숙한 아동들을 초청하여 씻겨주

고 입혀주고 가르치고 피자와 치킨도 실컷 먹여 주면서

시작된 일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2008년 7월경 한

국토지공사로부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어 아

늑한 공간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것이 만화방과 호프집이 탈바꿈 되어 그들만의 아지

트가 된 배경이다. 열악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전

적인 도우심으로 멋진 공간과 함께 이용하는 아동수도

점점 증가하여 3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아동센터는 학생 자원봉사들을 통해 멘토링 학습과

아동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기 위한 다양한 문화체

험,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정서와 진로 상

담을 하며 중학생 ∙수 무료 학습지도를 돕고 있다, 또

한 보컬을 통한 다양한 악기지도를 한다. 2009년 7월부

터 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야간보호 사업기관으로 선

정되었고, 가정과 학교에서 소외되고 상처 받은 아이들

의 정서적인 지지를 해주고자 에덴 브라스밴드 동아리리

를 만들게 되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아이들이 연주 실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2010년 11월엔 CJ그룹에서 개최한

‘Stage for you 1기 경연 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러 청주 지역행사에 초청받아 연주도 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지역아동센터평가와 공동모금회

야간 사업기관평가에서도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하나님

께 광을 돌리고 있다.

아직도 부족함 투성이지만 하나님께 광이 되고, 아

동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되기 위

해 부지런히 달려갈 것을 다짐해 본다.

>>시설탐방 | 충북지방에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행복하게웃는지역아동센터가되기위해…씻기고 입히고 먹여주며 시작,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어 아늑한 공간으로 변화

염은철 사관(정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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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eptember

2013 구세군여름성회

전국의구세군인들을성령의은혜와능력있

는그리스도인으로무장시키는구세군여름

성회가 7월 29일(월)~31일(수)까지 백화산

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성회는 과천 문

의참령이덕중사관이인도한6회의집회와

미아소망교회의 양형숙 권사의 혼구원과

전도의실전방법을소개하는특별간증이있

었으며, 연 인원 5,500여 명이 참석하여 은

혜받는시간이되었다.

한국구세군-EBS, 낮은도서관

건립을위한업무협약체결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과 한국교육방

송공사(사장 신용섭, 이하 EBS)가 2013년

7월 25일(목) 오후 2시 EBS 본사에서 문화

및교육소외지역을위한24시간이용할수

있는‘낮은 도서관’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제1호‘낮은 도서

관’은 경상북도 청송군에 현재 건립 중으

로, 오는9월에완공될예정이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소통을 진

작하는 것은 물론 교육의 기회를 확 하는

기반이 될‘낮은 도서관’을 건립하고 이를

통해 양 기관이 공조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 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며 낮은 도서관

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독서 문

화조성에기여하겠다고전하 다.

박인비선수와함께한

캄보디아심장병수술아동병문안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와 박인비 선수

가 2013년 8월 12일(월)에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초청되어 입국한

아동들이 심장병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인

부천세종병원에 격려와 위로차 방문하

다. 구세군은톨게이트모금을통해15년째

선천성심장질환을앓고있는해외아동, 청

소년들을 국내로 초청, 치료해주는 의료지

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캄

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하여 수술을

진행, 2012년 3명의 초청을 시작하여 올해

는10명의아동에게새생명을제공하 다.

2013년정교연수회

2013년 정교연수회가 8월 8일(목)~10일

(토)까지 구세군사관학교에서 실시되었다.

금번 정교연수회에는 정교로서 반드시 알

아야 할 것들과 정교의 위치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상황에서 구세군 정교로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자세인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평신도들이참석한워크숍발제강의

는 연수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

전과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며, 마지막 헌신

예배를 통하여 구세군 평신도 지도자로 재

헌신하는계기가되었다.

청소년파워캠프

청소년 파워캠프가 8월 6일(월)~9일(수)까

지 구세군 백화산수련원에서‘두드림(Do

Dream)’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캠프

에는전국에서모인734명의청소년들이다

양하게 준비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뜨겁게 찬양하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었다.

헌신예배를 통헤 35명이 사관으로 헌신을

다짐하는시간을갖기도하 다.

제2회무지개캠프‘나를찾아떠나는여행’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7월 24일(수)~26일

(금)까지현 해상의후원으로2박3일간경

주서울유스호스텔에서 국내 다문화가정 어

린이 190여 명을 초청해‘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주제로제2회무지개캠프를진

행하 다.

이번 무지개캠프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정 어린이, 새터민가족 어

린이 등을 초청하여 역사문화탐방, 조별 미

션 수행, 워트파크, 도미노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진행하며아이들각자가자립심

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 다. 캠프를 통해 가족과의 작은 소

통의 장이 되고 아이들 본인 스스로를 귀하

게 여기며 한국 사회에서 주인공으로 건강

하게자라주기를기 해본다.

청년부미자립 문하계선교봉사

한국구세군 청년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어촌 미자립 문 청소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하계선교봉사팀을 모집하여 7월 22일

(월)~26일(금)까지 개운, 동해, 철원, 주안,

당진, 은포 문에서성경학교, 지역전도, 연

합구령회, 문및주변환경개선활동, 노인

정봉사등으로진행되었다. 지난해에이어2

회로 진행되어진 봉사활동은 미자립 문과

농어촌 문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참석한 봉사 원 28명 모두는 문의 현장

에서 헌신하는 사관님 동부인을 보면서 은

혜를받고돌아왔다.

서해지방 사관 헌신자 캠프

서해지방(지방장관 참령 이기용)에서는 8월

16일(금)~17일(토)까지 부남 문에서 22명

의 사관 헌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를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서해지방 청년담당관

부위 임정환 사관의 인도로 공동체훈련, 사

관 헌신자로써의 가져야할 성에 한 교

육이 있었고, 서해지방 참령 이기용 지방장

관의 인도로 헌신예배를 가졌으며, 바베큐

파티와 진장 문 부위 한세원 사관의 헌신

자들의 결혼관 특강이 있었다. 또한 사관학

교에재학중인이빛나사관학생을초청하여

사관학교체험담을들었다. 그리고재헌신의

시간을 통하여 사관헌신자로써 새롭게 적

무장을 하 으며, 칠전 문 정위 김순정 사

관의인도로큐티나눔과예배라는주제로성

경공부방법론의특강시간을가졌다.

논산지역연합여름성경학교

충청지방논산지역의10개 문이연합하여

8월 2일(금)~3일(토)에 표정 문에서‘2013

년나는야예수님의제자’라는주제로1박2

일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 다. 최동식 논

산지역관을비롯한논산지역사관과하사관

들이교사와프로그램강사로혹은간식, 식

사봉사로 수고하 다. 농촌 문 혼자서는

하기힘든연합성경학교에주일학교어린이

25명과 중∙고등부학생 23명, 21명의 교사

및 사관들이 참석하여 배우고 헌신하는 좋

은시간을가졌다.

동지역8.15 광복절기념예배

2013년 8월 11일(주) 오후 3시 동군 기독

교연합회 주관으로 새터민 가족을 돕기 위

한 8.15 광복절 68주년 기념예배가 약 600

여 명의 동지역 기독교인들이 참석한 가

운데 동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이

날 동∙심천지역에서는 사관과 군우 등

약100여명이참석하 으며 동군기독교

연합회장 노광식 사관의 사회로 시작된 예

배는 박종덕 서기장관의“미움을 넘어 화해

와사랑으로”라는설교를통해전회중이아

멘으로 화답하며 말 과 은혜로 하나되는

집회가 되었고, 특히 구세군인들이 구세군

인된것에 한자부심과긍지를갖는은혜

의시간이되었다.

목포 문기공식

전라지방목포 문(참령김정구) 기공식이8

월 10일(토) 오전 11시 문 신축 부지 현장

에서 약 50여 명의 사관, 군우가 참석한 가

운데 안건식 지방장관의 인도로 개최되어 1

부기공예배를마치고이어시삽시간을가

졌다. 1957년 6월에 개 하여 선교 56주년

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목포 문은 성전 건

축을 통하여 혼구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

전에 기여하게 되리라 기 해마지 않는다.

목포 문은 건축 면적 493,68㎡(150평)에

교회와주택을건축하게된다.

동래 문헌당예배

경남지방(지방장관 참령 손석 ) 동래 문

헌당예배가 8월 17일(토) 오후 2시 30분에

부장 박만희 사령관동부인의 인도로 사관

및군우80여명이예배를드렸다.

동래 문 헌당은 담임사관(부위 박상용)과

군우들의 헌신과 기도, 한본 , 경남지방

본 과 지방내 문들의 헌신으로 이루어

졌다.

18 2013∙9 | September

2013

September

사령공고

성 명 신 임 지

참령 신재국 기획국장(부정령 진급) 겸) 교회성장부장

참령 조화순 자선봉사단서기관(부정령 진급)

참령 김동진 경북지방장관

참령 이미화 경북지방 여성사업서기관

참령 조효정 공보편집인 & 교육부장

참령 이효식 의료친교회 서기관 겸) 여성사업총재보

부정령 김남선 충서지방장관 겸) 충서지방여성사업서기관

부정령 표춘연 겸) 은성친교회서기관

※ 업무국장보 변동 없음

참령 박상연 서울/돈암 문 담임사관

참령 김미경 서울/돈암 문 목양담당사관

참령 박원국 남서울/송탄 문 담임사관

참령 노 희 남서울/송탄 문 목양담당사관

참령 박종서 충청/삼성 문 담임사관

참령 김 순 충청/삼성 문 목양담당사관

정위 정학수 충청/부적 문 담임사관

정위 노미희 충청/부적 문 목양담당사관

참령 박 순 경북/명덕 문 담임사관

참령 석현미` 경북/명덕 문 목양담당사관

참령 황보선 충청/서 전 문 담임사관

참령 백수연 충청/서 전 문 목양담당사관

학생 안은주 서울/전곡 문 담임(학생부위)

겸) 전곡 문 목양담당(학생부위)

겸) 전곡어린이집 원장

※ 임명일 : 2013년 9월 1일(단, 은성친교회서기관은 10월 1일)

※ 부임일 : 2013년 9월 2일

※ 학생부위 안은주의 임명일과 부임일은 2013년 8월 1일자

구세군의 희망 편지

편집부박만희님께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강OO라는사람입니다.

그 간에 경북 북부 제3교도소에서 수형생활을 하면서 한국

구세군에서보내주신월간지(구세공보)를받아보면서...

저에게악 향을끼치는마음, 행동, 습관등을다버리고살

겠다는각오와앞날을설계하게되었습니다.

저의 과거는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남은 생은 가치있게 살

아가도록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구세공보에

감사합니다. 제가 7월 29일에 사회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자리가 잡히게 되면 찾아 뵙고 감사함을 드리겠습니다.(따

라서구세공보는이곳주소로보내지마십시오)

그럼 편집장님의 앞날과 가정에 만복이 깃 드시기를 기원

합니다. 2013. 7. 29 강OO 드림

2013

September

2013∙9 | September 19

[email protected]메일로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십자말풀이 응모는 인터넷 메일로도 접수합니다. 메일로 응모할 경우 구세공보 메일주소인 [email protected] 으로

전송하되답안을기록하여반드시사진파일또는스캔파일로첨부하고성명과주소를기재해야합니다.

출제 장경환 사관 (전라지방 물우리 문)

가∙로∙열∙쇠

제217회 십자말 풀이

215회당첨자

가로정답

1. 달리다굼 3. 누기오 4. 두아디아6. 베다니 7. 아켈라오 9. 두발가인12. 마리아

세로정답

1. 달마누다 2. 다 오 5. 아나니아8. 므두셀라 10. 도르가 11. 엠마오13. 호세아

215회 해답∙보내실곳 : 120-716 서울시서 문구충정로3가

476 구세군빌딩6층편집부

∙상 품 : 믿음상(1명) 문화상품권30,000원

소망상(2명) 문화상품권15,000원

사랑상(5명) 문화상품권10,000원

∙마 감:2013년9월31일

∙해답및당첨자발표 : 구세공보2013년11월호

세∙로∙열∙쇠

1. 웃사가법궤를만짐으로재앙을받은곳(삼하6:8)

2.왕의조서에어인이찍힌것을알면서도기도한사람

(단6:10)

4. 바울의믿음의아들(딤전 1:2)

7. 슬로밋의아버지, 단지파(레24:11)

9. 야곱이하나님의군 라하고붙인지명(창32:2)

10. 빌라도에게예수님의시체를달라고한공회원요

셉의고향(막 15:43)

13. 바벨론의환관장아스부나스가다니엘에게지어준

이름(단 1:7)

1. 예루살렘성전양문곁에있는연못(요5:2)

3. 바리새인으로유 인의관원(요3:1)

5. 불의심판이선언된곳(암 1:12)

6. 여고냐의아들( 상3:17)

8. 문둥병을고침받고예수의발아래엎드려사례한자

의고향(눅 17:16)

11. 예레미야가바스훌에게붙여준이름(렘20:3)

12. 시드기야의눈을빼고결박하여끌고간곳

(왕하25:7)

믿음상 송병수 서울시 성동구

소망상 이명선 인천시 남동구

전남수 경기도 과천시

사랑상 심재숙 충북 충주시

박은혜 경북 덕군

김민지 충남 공주시

박지 인천시 계양구

조근호 서울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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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세군 소식

7월 29일(월)부터 8월 3일(토)까지 열린 제18차 최고회의에서 전임 참모총장인 안드레 콕스

부장이제20 구세군 장으로선출, 8월3일(토)부로 장으로임명되었다.

안드레 콕스 장은 1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구세군 지도자로서 150만 명을 이끌

어가는 적지도자역할을수행하게된다.

현재 59세인 장은 스위스와 짐바브웨에서 사관으로서의 사역을 시작으로 남아프리카 공

화국 사령관, 핀란드 및 에스토니아 사령관, 국 사령관으로 사역했으며 2013년 2월 참모

총장으로임명되어사역하던중제18차최고회의에서 장으로선출되었다.

제18차 구세군 최고회의에서 안드레 콕스(Andre Cox) 장 선출

남아프리카, 핀란드, 에스토니아, 국사령관사역…제18차최고회의서 장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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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3년 10월 6일(주일) 오후 3시장소 구세군 서울제일 문인도 Gillian Downer 부장( 장특사)

구세군 한국 군국

사령관, 여성사업총재취임식

한국구세군의 24 사령관과 여성사업총재로 취임하는 박종덕 정령, 윤은숙 정령(10월 1일자

로 부장으로 진급)의 취임식이 위와 같이 열립니다. 한국구세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게 될

취임식에 참석하여 함께 기도하고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령 박종덕∙정령 윤은숙

24

서기장관 취임

참령 김필수∙참령 최선희

신임 사령관, 여성사업총재의 취임식과 더불어 신임 서

기장관과 여성사업서기관으로 김필수 참령, 최선희 참

령(10월 1일자로 정령으로 진급)의 취임식도 같이 있습

니다. 기도와 축하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다하고 은퇴와 더불어 제2의 성역을 시작하게 될 한국구세군의

23 사령관 박만희 부장과 여성사업총재 김금녀 부장의 은퇴식이 위와 같이 열립니다.

평생을 지내온 사역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 참석하여 광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3년 9월 22일(주일) 오후 3시

장소 구세군빌딩 아트홀인도 강성환 부장( 장특사)

구세군 한국 군국

사령관, 여성사업총재은퇴식23

사령관 부장 박만희∙여성사업총재 부장 김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