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고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09(수정) - kotra92302...

9230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357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92302


평가범주 지 표 명 평가방법 가중치 등 급

리더십

·전략

리더십(1) 경영진 리더십 6등급평가 3 A(2) 지배구조 및 윤리경영 6등급평가 4 B(3) CS 경영 6등급평가 3 B

전략(1) 비전 및 전략개발 6등급평가 3 A(2) 주요사업 추진계획 6등급평가 5 B

경영

시스템

주요

사업

활동

(1) 해외마케팅 지원 　　　 (1)-1 국내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적정성 6등급평가 4 B (1)-2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제고노력

의 적정성6등급평가 4 B

(2) 외국인투자 유치 　　　 (2)-1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종합적 노력 6등급평가 5 A(3) 해외진출 지원 　　　 (3)-1 국내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 지원 노력 6등급평가 4 B(4) 정보 조사 　　　 (4)-1 고객지향적 무역투자정보센터 역할 강화 6등급평가 3 C

경영

효율화

(1) 조직 및 인적자원 관리 6등급평가 3 A(2) 재무예산 관리 6등급평가 3 C(3) 보수관리 6등급평가 3 A(4) 노사관계 합리성 6등급평가 3 B(5) 성과관리 체계 6등급평가 3 B(6) 공공기관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 추진관리 6등급평가 2 B

경영

성과

주요

사업

성과

(1) 해외마케팅 지원 　　　 (1)-1 해외 유력바이어 발굴 실적 목표부여 4 4.000 (1)-2 지사화 수출지원 실적 목표부여(편차) 4 4.000 (2)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2)-1 투자유치 유망프로젝트 발굴 5년β분포 4 4.000 (3) 해외진출 지원 　　　 (3)-1 해외진출 유망프로젝트 발굴 목표대실적 3 3.000 (4) 정보 조사 　　　 (4)-1 정보이용건수 목표부여(편차) 3 3.000

고객

성과(1) 고객만족 개선도 목표부여 7 7.000

경영

효율

성과

(1) 노동생산성 목표부여(편차) 5 5.000

(2) 계량인건비 목표부여(편차) 3 3.000

(3) 계량관리업무비 목표부여(편차) 4 2.490

(4) 총인건비 인상률 목표부여 4 4.000

(5) 재무예산성과 목표대실적 2 1.954

(6) 정부권장정책 이행실적 목표부여 2 1.883

　　 득 점 　 100

❖ 총괄요약표

360 산업진흥

Ⅰ 리더십 / 전략

1. 리더십

(1) 경영진 리더십- 전년도 지적사항과 관련하여 4our KOTRA 운동을 전개하여 평가중심의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경영이념과 핵심가치를 재설정하

여 비전, 핵심가치, 경영이념, 중장기 전략 간의 연계성을 명확히 하고 이

해관계자별 차별화된 전파노력을 전개하였다.

- 경영이념과 비전 및 핵심가치 등을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하는 등 충분히 정교한 절차를

거친 점이 인정된다. 핵심가치와 신경영이념을 재설정하여 개별 가치체계

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수용도를 높였으며, 이들 경영가치들과 전략방향과

의 연계성을 명시적으로 표시하여 실행력과 전파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고 판단된다. 그러나 향후에는 경영가치를 성과관리시스템과 연결시켜 실

행가능성을 증대시킨다면 더욱 바람직하리라고 평가된다.

- 전년도에 비해 내부 구성원들의 비전 인지도가 향상된 점이 인정된다. 이

해관계자별로 차별화된 전파노력을 전개하여 이해수준을 높이면서 외부고

객의 비전에 대한 인지도와 타당도에 대한 조사 노력을 한 점이 인정되나

향후에는 몰입도, 타당도, 실천가능성 등의 차원을 확대하여 조사하는 것

이 피드백 과정에 더욱 유용하리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경영이념과 전략

방향을 재설정하였으며 비전은 새로 바뀌지 않았는데, 안 바뀐 것만 조사

하고 2009년 말에 바뀐 것을 조사하지 못한 점은 다소 미흡한 점으로 평

가된다.


- 창조적 역발상이라는 경영이념에 부합되게 역샌드위치론을 제창하고 양용

은 선수에게 KOTRA 모자를 씌워 홍보한 것이나 KOTRA 보증브랜드제

와 같은 솔선수범으로 구성원들에게 역할모델을 제시한 점이 인정된다.

특히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경영선진화 과제들을 1+1+α의 원칙에

따라 부문별로 최소 1개 이상의 과제를 추가하여 공기업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점은 타 기관에 앞서는 솔선수범의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상하이

김씨, 시드니 이씨와 같은 운동을 통해 현지화를 강조하고 탁상공론에서

벗어나서 중소기업들을 현장에서 지원하려는 일련의 사업들을 전개한 노

력들이 인정된다.

- 4대 경영현안이라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영진이 전방위적인 노력을 전

개하여 수출조기회복과 외국인투자유치 최대액 달성 및 고객만족도의 대

폭 향상과 같은 실적을 거둔 점과 항아리형 인력구조라는 문제점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를 취하여 성과를 거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Clean KOTRA, GWP KOTRA, My Future KOTRA, Team KOTRA로

구성된 4our KOTRA 운동을 전개하여 내부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통

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긍정

적으로 평가된다.

- 그러나 경영현안 선정과 해결 프로세스에서 구성원의 보다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확대하기 위해 피드백 강화와 4our KOTRA 운동 상호간 연계를

증대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번개팅과 해외방문회수가 적은 것은 아니지

만 화상회의 3회는 의사소통 횟수로서 다소 적은 것이라고 판단된다. 내

부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의사소통이 충분하다는 강한 긍정의 비율이 절반

정도로서 다른 항목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은 경영진과 내부

구성원 간에 의사소통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기에 이에 대한 추가

적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평가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당 기관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위한 정

부과제 외에 5가지를 추가한 경영효율화 10대 과제를 설정하여 선제적으

362 산업진흥

로 완료하면서 솔선수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자발적인 조직문화의 변화

운동을 시도하고 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및 수출조기회

복과 외국인 투자유치 증대 등에 진력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실

적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경영진 리더십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A”

로 평가한다.

(2) 지배구조 및 윤리경영- 전문성 있는 비상임이사 및 감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전년도 지적에

대해 비상임이사 추천을 위한 사전 전문가 예비 풀 DB를 구축하고 활용

하였으며, 감사 업무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분석하여 필요 역량별로 체계

적인 교육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윤리경영종합지수(KOTEX) 결과의 환류

노력을 강화하고 동 지수에 외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평가지표 구성요소를 부문별 실적에 따라 우수/취약 부

문으로 나누어 취약부문의 개선계획을 도출하고 차년도 운영계획에 반영

하였으며, 일부 평가영역에 대해서는 평가 주체를 내부직원에서 외부고객

으로 확대 실시하는 등 전반적으로 작년도 지적사항의 개선을 위해 노력

한 점이 인정된다.

- 심도 있는 안건 심의를 위해 안건의 단순 송부를 지양하고 사전 안건설명

회를 개최하는 등 입체적인 검토가 가능하도록 조치하였고, 순차적 발언

유도로 발언 집중도를 완화하였으며, 비상임이사 참석율 제고를 위해 사

전예고제를 도입하는 등 이사회의 역할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이 인정된다. 특히, 보수규정을 직원보수규정과 임원보수 규정으로 구분하

고 임원보수 규정 개정시에는 차수를 변경하여 비상임이사만으로 이사회

를 개최하였고, 기관장 경영계약 변경안을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하는 등

이해관계의 상충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인다.


- 다만, 해외지사의 추경사업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해 비상임이사에 대해서

별도의 경영공시 없이 기관 예산으로 해외 출장 경비를 지원하고 있는

바, 향후에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예산이 지원된 출장의 경우 이를 공

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이사회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예고제를 도입하였으나, 그 결과 이사회 안건이 다소 불

균등하게 배분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운영의 묘가

요망되며, 서면결의 비율이 아직 여타 기관에 비해 높은 수준인 점 역시

추후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으로 판단된다.

- KPI의 승인 및 평가권한을 집행부에서 감사 및 감사부서로 이관하여 감

사실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감사자문단을 구성하고 선진 감사기구와의 네

트워킹을 추진하는 등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보다 구체

적으로는 처분 양정기준의 내부운영지침을 마련하고, 감사 결과의 검색

및 다운로드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업무 인수인계시 감사 지적사항을 관

련서류에 명시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자체 감사 종합 평가회 개최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적절한 사후관리를 위해 e-감사시스템을 개선하고 해외

지사의 경우 실지감사 후 화상회의를 통해 개선결과를 확인하는 등 적절

한 내부감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청렴도 제고를 위해 위반행위의 징계를 강화하고, 해외파견/귀임자에 대

한 회계투명성 심층교육을 실시하는 등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외부 청렴도 지수가 2009년에는 9.06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기관 특성을 고려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해외

현지에서 전개함으로써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였다. 다만 장애인, 준

고령자,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확대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비율이 10개 기관 중 9위를 기록하였는바, 이는 추

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 아울러, 공공기관의 과다한 복리후생 등 방만경영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청렴도가 전체 조사대상 공직유관단체 중 중간 수준에

364 산업진흥

머물러 있고 내부 청렴도가 외부 청렴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며, 위탁 교육 관련 예산의 일부 부적절한 집행으로 외부의 지적이 있었

던 점 역시 향후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특히, 기관의 핵

심 업무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권장정책인 중소기

업제품 우선구매실적이 10개 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한 점은 앞으로 노력

이 필요한 부분으로 판단된다.

- 자체 경영공시 매뉴얼 제작을 통해 공시의 정확성을 제고하였고, 공시자

료 및 항목에 대한 감독 및 확인부서의 피드백을 실시하였으며, 경영공시

Q&A 게시판 신설 등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였고,

공시 내용에 대한 고객만족도 평가란을 신설하는 등 기관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경영공시시스템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된다. 아

울러 정보공개 요구시 업무처리 절차를 공지하여 정보공개 건수가 지속적

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홈페이지 고객제안제도를 통한 제안 건수가 증가

하고 있고 일부는 실제로 채택된 점도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 이사회 운영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를 차년도 이사회 운영계

획에 반영하고 이사회 활동성과를 계량화한 활동성 지수를 신규로 도입하

는 등 이사회 환류체계를 재정립하였고, 감사수용도 조사 및 회계담당자

설문조사를 통해 감사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개선과제를 주기적

으로 도출하고 있으며, 윤리경영 성과를 조직 단위 업적평가에 반영하는

비중을 확대하고 이를 개인단위 업적평가에도 반영하도록 그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배구조 및 윤리경영 개선을 위한 환류체계가 전반적으로

적절히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지배구조 및 윤리경영을 위한 기관의 노

력을 “B”로 평가한다.


(3) CS경영- CS 경영협의회, 서비스자문단의 개최 및 운영 실적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CEO 주재 CS 경영협의회를 3회, 서비스자문단 회의를 9회 개최하

고 서비스자문단의 인원수도 확대해 2008년도 486명에서 2009년도에는

555명으로 증가한 실적이 인정된다. 다만 회의 횟수와 시간에 비해 다수

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어 자문단이 활발히 참여하는 내실 있는 회의가 이

루어지기에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콜센터 기업도우미 역

할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따라 콜센터 고객상담 및 기능 분석을 통해 기

업도우미 역할을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고객담

당관제를 도입하고 수출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하여 2,944건의 상담을 실시

하는 등의 개선실적이 인정된다.

- CoP 등 커뮤니티 활동이 별로 활성화 되어 있지 못하다는 전년도 지적에

따라 팀별 CS 책임경영제(CSO) 요건을 강화해 해외지사에도 확대·적용

하였고 고객만족 영상메시지를 제작 및 배포한 실적이 인정된다. 또한 평

가결과가 포상제도와 연계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을 개선하고자 CS

STAR, CSO, 고객만족도 우수부서를 포상하고 고객담당관 CS 성과와 인

사고과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CS 보상을 체계화하고자 한 개선점이 인정

된다.

- 가치사슬 분석에 따라 가치생산, 가치매개, 가치소비 고객으로 고객개념을

확장하고 세분화하였다. 또한 해외협력기관/업체(가치생산고객), 중앙정부

(가치매개고객)를 새로운 고객으로 구분하고 해외고객(가치소비고객)을

새로운 핵심고객군으로 인식하였다. 세분화된 고객의 유형별 고객만족요

소를 도출하고 고객핵심가치를 정의하였다. 또한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

한 CS 전략체계를 재정립하고 CS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4대 전략

방향, 9대 전략과제, 24개 실행과제를 도출해냈다. 다만, 고객을 분류하고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가치영향 고객인 일반국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

므로 이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366 산업진흥

- KCSI 결과 정밀분석을 통해 중점 개선 대상 서비스 및 개선요소를 파악

하여 이탈가능 고객율이 높은 산업,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불만율과 서비

스별 불만사항, 타인추천의향도(NPS)를 분석하여 개선과제로 도출해 활

용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 니즈 도출을 위한 VOC 분석을 강화하였다고

판단된다. 파악되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수동적 개념에서 탈피하여

고객담당관, 사업부서, 고객제안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

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능동적인 VOC 수집활동을 전개하였다. 또 이를 통

해 고객담당관의 현장 고객의 소리(VOF) 수집실적이 목표했던 300건을

넘어 558건을 수집하는 성과를 달성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VOC를 분석하여 장단기 사업전략수립, 제도/프로세스개선, 신규사업개발

에 의사결정의 핵심 기본 자료로 활용하였다. 또한, 녹색성장 산업의 해외

진출 Initiative 확보, 국가 브랜드 제고로 인한 소프트파워 강화, 대규모

해외정부조달 시장 돌파, 고부가 지식서비스 산업 수출 기반 확립과 같은

전략사업 분야의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VOC를 적극 활용하

는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해외 고객에 대한 VOC 수집과 활용이 미흡하

다고 평가되므로 해외고객을 중요 고객으로 인식하고 국내고객 중심의 서

비스 구조에서 향후 해외고객 중심의 사업관리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

요하다.

- 기관의 고객접점이 어디인지 또 접점에서 발생하는 문제유형이 무엇인지

비교적 잘 정의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고객접점에

서 발생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예방시스템으로 고객서비

스 헌장을 전면 개정하여 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표준 및 기본적

인 이행 기준을 제시한 것, 품질인증을 통한 서비스 품질 표준을 정립하

여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룬 것 등도 긍정

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고객 불만 발생시 처리를 위한 일괄된 지침의

활용도가 낮은 점은 부정적으로 평가되므로 이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

하다.


- 고객의 눈높이와 맞추기 위해 영상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수행하였으며

CS 경영분위기 조성 및 동기부여를 위한 노력으로 전반적인 CS마인드가

향상된 것이 인정된다. 반면 영문으로 고객만족 영상메시지 4회를 제작하

여 최초로 해외현지 외국인 직원에게도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중요 고객접

점인 해외지사 현지직원에 대한 CS 교육 의무화 지침이 미비하고, 2009

년도에 실시한 내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응답률이 35.2%로 매우 저조하

여 내부고객의 만족도 조사 참여를 제고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 외부고객 만족도 평가결과를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VOC프로세스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해 체계적인 환류활동을 전개하였다는 점은 긍정적

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기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객 감동 사례에 대한

전사적인 공유활동은 미흡하다고 평가된다. 또한 2008년의 전화응대 모니

터링 결과가 95.3점인데 2009년의 목표를 90점으로 전년도의 실제 달성치

보다 상당히 낮게 설정하고, 또 실제로는 이 수치마저도 2009년에 달성하

지 못한 점은 부정적으로 평가되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전화응대 관리 전

략이 요구된다고 판단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CS 경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B”로 평

가한다.

2. 전략

(1) 비전 및 전략 개발- 해외 KBC의 핵심역할을 무역, 투자유치, 해외투자진출 등의 관점에서 3

개 군, 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역할에 따라 핵심사업 추진 및 성과관

리를 차등화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KBC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KBC를 통한 해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성과라

고 평가된다. 또한 추진과제와 성과의 실질적 연계성을 제고시키기 위하

368 산업진흥

여 KPI를 대표성, 측정 가능성, 비교 가능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재검토

하여 신설, 변경, 폐지하였고, 기관의 필요역량을 정의하는 등 전년도 지

적사항에 대한 개선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2010-2012년을 KOTRA의 향후 50년을 위한 ‘도약 모멘텀 기반 구축’ 기

간으로 인식하고 Pathfinder가 아닌 보다 적극적인 개념인 Developer로서

의 ‘선진강국을 이끄는 글로벌비즈니스 개척자’로 비전개념을 수정한 것은

글로벌비즈니스 종합지원이라는 고객요구와 녹색성장,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해외자원 확보, 국가 브랜드 향상, 한상 네트워크 구축, 한식 세계화

등 정부정책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가 대표 TPO로서의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적절한 개선이었다고 평가된다.

- Global-LEAD 2020 ‘무역 2조불 및 투자 1천억불’, ‘세계 TOP브랜드 지위

확보’, ‘세계 경제․무역 질서선도’라는 비전목표를 설정하고, Leap, Efficiency,

Achievement, Developer (LEAD) 전략방향에 따라 10대 전사 전략과제,

사업전략 관점에서 4개 부문(해외마케팅, 전략사업, 정보조사, 투자유치)

48개와 기능전략 관점에서 4개 부문(고객, 인사, 재무, 정보화) 43개 등 총

91개의 부문별 세부전략과제를 도출하였다. 세부전략과제가 각 부서 내에

서 부문위주로 도출되었기 때문에 전략방향과의 정렬성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노출되었지만, 전략방향과 전략부문 두 축을 갖는 매트릭스 형태

의 세부전략과제 도출이라는 의도는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된다.

- 전략-목표-사업-평가 연계를 통한 목표달성 및 과제 실행력을 제고시키

기 위하여 4대 전략방향을 2010-2012년 중기경영목표상 KPI로 구체화하

고 전략과제에 대한 수행주체를 결정, 2010년 사업운영 및 예산계획에 반

영하였다. 10대 전략과제별 핵심성공요인 분석을 통하여 KPI 풀을 설정하

고 대표성 측정, 가능성, 비교 가능성을 기준으로 하여 19개 KPI를 선정

하였다. 일부 KPI의 경우 10대 전략과제 사업의 수행여부(예: 실적건수

등)만을 측정하고 있어 사업결과의 품질수준 혹은 전략과제 목표의 실질

적 달성여부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보다 고도의 성과지표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나, 전반적으로는 KPI 선정이 적절하다고 평가된다. KPI 목표

수준은 정책 및 외부환경, 과거 성과분석, 내부역량, 기관장 의지 등을 종

합적으로 고려하여 충분히 도전적이면서도 도달 불가능하지는 않은 수준

으로 적절하게 설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 정치, 경제, 사회, 기술 등 외부환경, 일반고객, 공사서비스 이용고객 등

고객환경, 그리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무 및 예산, 조직․인적자원, 프로세

스 및 IT 등 내부환경을 분석하여 SWOT분석을 수행하였고, 이를 통해

공사의 새로운 지향점인 4대 전략방향 L.E.A.D, 그리고 10대 전략과제를

도출한 과정은 매우 긍정적 노력으로 평가된다. 다만 성과평가 결과의 피

드백 환류 과정을 통해 무엇이 어떻게 학습되고 학습된 내용이 어떻게 조

직내부로 통합되고 비전전략체계로 내재화되는지 그 프로세스가 보다 구

체화되고 체계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전년도 미흡한 점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별

공유목적, 방법, 효과를 정의하여 보다 체계적인 비전 및 전략 전파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인 수출기업의

비전 인지도는 68%로 공사의 경제위기 극복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기능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원의 비전 및 전략 인지도는

97%로 조사되었다. 특히 기관장의 대내 번개미팅(29회), 대외 언론 인터

뷰 및 기고(30회) 등 적극적인 대내외 비전․전략 공유 노력은 매우 긍정

적으로 평가된다.

- 설립목적과의 부합성, 중장기전략 LEAD와의 연계성, 그리고 변화된 사업

환경 등을 고려하여 기존 6대 핵심사업에 ‘무역투자 인프라’ 사업을 추가

하여 7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것은 공사의 해외 인프라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과 정부 공공기관 선진화의 일환인 해외마케팅 일원화 조치를 반영한

적절한 개선노력으로 평가된다. 산업수명주기상 도입단계의 산업지원 사

업과 신흥개도국 시장진출 지원사업의 비중확대는 공공성 및 신성장동력

확보라는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나, 가치사슬 전체 영역으로의

370 산업진흥

사업영역 확대는 모든 단계에 대한 종합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주어진 자원 하에서 고품질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단

점이 있다. 핵심사업과 부문별 세부전략과제(91개), 전략과제별 세부추진

과제 및 실행계획(80개)들과의 연계성이 보다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비전 및 전략개발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A”로 평가한다.

(2) 주요사업 추진계획 - 기관은 신규사업개발을 위한 스타시스템의 도입으로 사업선정에 있어 이

원화된 프로세스를 운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체계와 전략의 연계성이 미

약하다는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해 이원화된 사업계획 수립과정을 대폭 정

비하여 일관된 사업실행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기관이

단기 예산계획과 중장기 재무계획과의 연계성이 미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 프로세스를 정비하여 중장기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과제별

우선순위를 재설정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장기 재원투입방향을 결정하고

단기 예산계획에 반영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ERP 시스템을

활용하여 투입원가대비 성과를 분석한 결과가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분석횟수를 늘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기관은 예산집행 실적을 모니터링하여 경영진에 보고하고, 세부사업에 대한

투입대비 성과를 분석하여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 기관은 보다 체계적인 자원배분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전년도 지적사

항에 대해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자원배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조직개편 및 인력배치 등에 활용하였다. 기관이 선정한 성과지표의 미래

성과에 대한 예측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수행하는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사항에 대해 기관은 사업별 성공요인 개발과정을 통해 성과지표를 도

출하고, 목표부여 방식채택, 엄격한 성과품질 관리 등을 통해 성과지표의


합리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 기관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의 실행계획 프로세스를 체계적으

로 구축하고, 산업, 지역, 고객니즈 등을 반영하여 핵심사업의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기관은 핵심사업 실행계획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행계획 수립 시 사업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여 3

대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기관이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도출한 7대

핵심사업의 실행과제와 세부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정렬한 노

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기관은 MOU 체결대비 실제투자액이 저

조한 투자유치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계획을 더욱 강화하고, 무

역투자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전략방향과 주요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 기관은 핵심사업별 목표 및 세부추진계획 달성을 위한 재무․예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예산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합리적

예산배분을 위한 중장기 재무계획을 수립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기관은 단년도 예산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예산여건에 적극 대응하는 예산

편성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예산을 배정하고,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ERP 시스템을 통해 예산집행률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예산대비 결산분

석과 투입대비 성과분석을 강화한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예

산대비 결산실적이 84%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이 결과를 차년도 예산계

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은 다소 미흡하다고 평가된다. 아울

러 해외마케팅사업과 투자유치사업 예산중 중남미, 중동, CIS 지역에 대

한 예산 비중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이들 지

역에 대한 예산 비중을 높이기 위한 기관의 노력이 요구된다.

- 기관은 핵심사업별 중장기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인력 및 정보화자

원배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핵심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담보하기 위

한 자원배분계획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기관이 핵심사업의 추진전략을 효

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내조직의 신설․개편 및 개도국 중심의 해외

372 산업진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공사기능 및 사업확대 전략에 대응하는 적정

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한 점은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다만, 기관의 3급 이상

임직원의 비율이 전체 임직원의 약 81%에 해당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인력

구조의 직급별 불균형을 해소할 인력운영 실행계획이 요구된다.

- 기관이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성을 강화한 핵심사업별 성과지표를 도출

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핵심사업별 성공요인에 대응하는 핵심사

업별 성과지표 및 세부 평가항목을 설정하는 노력을 기울인 점은 긍정적

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기관이 목표부여(편차) 방식을 활용하여 예상성과

를 초과하는 체계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품질관리를 추진한 점은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 기관이 주요사업 추진활동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선정한 성과지표의 전

사적 성과목표를 하부조직 및 개인에게 전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개인

목표의 달성이 조직성과와 연계되도록 관리하는 노력을 기울인 점은 긍정

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기관에 부여된 미션 및 경영목표의 달성여부 등

주요사업 활동을 통한 기관의 궁극적 성과를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성과지표 및 세부 평가항목의 설정을 위한 노력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

가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B”로 평가한다.


Ⅱ 경영시스템

1. 주요사업 활동

(1) 해외마케팅 지원 (1)-1. 국내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적정성- 기관은 전년도 경영평가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OKTA(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지회 15곳을 기관의 지사로 운영하여 기관

의 해외조직망 부재 지역에서도 시장지원전략을 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글로벌바이어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일원

화 정책에 맞춰 해외바이어 중심의 사업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본사관리 중

심이 아닌 현장에서 활용이 용이한 바이어 관리시스템을 구현한 것은 긍

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바이어 관리시스템과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 글로벌 환경 변화에 발맞춰 IT융합, 항공우주, 물류협력, 중국공략 등의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미래 핵심영역에 대

한 전문성을 확보 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 분야에 대한

인적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신시장 직무 전문가를 확대 채용하고 IT 지

식동아리 운영, 국내외 직무연수 등을 통한 내부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IT 전문컨설턴트 네트워크 구축 등 성장동력 분야의 외부 전문가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인적 역량 강화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할 것

이다.

- 국내외 여러 동향에 따라 적절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해외 유력 바이어와

국내업체를 연결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374 산업진흥

기업 481개사를 유치하여 한국 중소업계와 연결을 통해 수출 직통로를 개

설하여 현지 에이전트의 경유 없이 글로벌 기업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여 R&D부터

경영 가치사슬의 전 단계에 걸쳐 글로벌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하고 있으

며,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통해 글로벌기업과 국내 중소산업간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점은 바람직한 노력으로 판단된다. 향후 글로

벌화 추세에 따라 각국간 FTA가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업별

FTA시장 진출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미래산업 선점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대형 기술협력 컨퍼런스

사업을 개최하여 상호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한국의 독

자기술인 DMB의 프랑스, 몽골시장 진출 성사시키고 한류를 발판으로 최

초로 할리우드 자본과 컨텐츠로 미국 인기시트콤의 공동제작을 실현시켜

국내 문화컨텐츠 산업의 해외 대규모 수출 기회룰 개척하는 등 미래산업

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측면에서의 노력은 긍정적이나 실질적인 성약의 횟

수 및 규모측면에서는 다소 미흡하므로 이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이 요구된다.

-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실적을 나타내는 성과지표로 해외 바이어 수를

중점 관리하고 있는데, 2009년 대부분의 사업에서 유치 바이어 수는 증가

하여 긍정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그러나 유치된 바이어의 수 이상으로 바

이어들의 품질이나 수준을 높이려는 노력이나 유치된 바이어가 실제로 달

성한 성약의 수준 등 질적인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은 1천만

불 이상의 바이어 수를 늘리려는 노력 정도에 그치고 있어 더욱 적극적인

분발이 요구된다. 또한 전략산업별 성과수준 및 전사 바이어 유치 목표달

성을 위한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자체적인 목표 대비 실적 수준을 제시

하였는데 본 지표이외에 좀 더 다양하고 심도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합리성을 제고하고 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다.

- 수출중소기업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참여업체 선정에 있어 그 평가가


옳게 이루어지지 않아 더 좋은 기업이 제외되고 적절하지 못한 기업이 선

정되어 지원을 받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참가업체의 공정한 선정을 위한

개선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국내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적정성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B”로 평가한다.

(1)-2.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제고노력의 적정성- 기관은 전년도 경영평가에서 해외마케팅 지원창구의 일원화 미흡이란 지

적에 대해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의 3개 해외 IT지원센터를 이관하여

해외마케팅 종합지원 기반을 확보하였으며 기관의 해외조직망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업계에 대한 One-Roof 지원기반을 확보하였

다. 대일역조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창출 노력이란 측면에서 대 일본 사

업 및 수출인프라 확대로 무역역조개선 기반을 구축하는 측면은 긍정적이

나 구체적인 대일역조 개선의 성과는 창출되지 않아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 기관은 해외 현지에 전문 물류서비스 업체를 선정하여 국내 수출기업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외공동물류센터를 20개로 확대하였으며 입주

업체도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유통의 원가를 절감시

키고 소량다품종 납품 업체의 수출을 장려하여 국내 기업의 적시납품

(Just in time)을 도와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점은 바람

직하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현지 유통업체와의 연계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신속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수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전자결제(KOPS)

시스템을 수출 절차를 원 체크(one-check)화 하고, 우체국 EMS 부가서비

스를 추가하여 수출 품목의 추적을 가능하게 하여 초기 샘플거래 및 거래

안정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중소 수출기업의 초기 시장진출에 기여하였

376 산업진흥

다. 온라인 수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온라인상의 수출상담회를 실시하였

는데 상담과 관련하여 평가가 좋지 않은 업체의 의견에 대한 적절한 사후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거시적 경제여건에 따라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국가

적인 수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수출비상시기에 초

대형 수출상담회인 Buy Korea를 개최하여 8.8억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

과를 보이고 이러한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체제를 통해 경제위기 시 중소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기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중소기업의 취약점인 브랜드 효과를 보완하기 위한 KOTRA 보증브랜드

사업을 2008년 30개 기업에서 2009년 20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확대

한 것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에게 Korea Discount

를 극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으나 KOTRA 보증브랜드 사업의

수출성과 기여도를 측정할 때 국가 평균 수출증감률을 이용하여 사업의

성과를 제시하였는데 해당 기업의 업종평균 수출증감률을 병행하여 비교

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기관은 “전 세계 바이어와 통하는 국가브랜드 지

원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본 사업이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제고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불분명하게 제시되고 있고 기관의 역할이 명확하게 들어나지

않고 있다. 특히 국가 브랜드 관리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목표 및 지표를

어떻게 측정하는지와 그것이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제고 노력에 어떻게 환

류되는지를 명확히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 “신기능, 신영역 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기

존 글로벌기업 대상의 부품공급으로는 부가가치 제고에 한계가 있음을 직

시하여, R&D부터 M&A까지 글로벌 기업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친 전략

적 제휴를 지원,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추진하여 세계시장 글로벌화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관의 매치메이킹 노하우를

더욱 업그레이드 한 점은 바람직한 기관의 노력이라 판단된다.


-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재 유치사업을 운영하여 중소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점은 긍정적이나 독자적으로 해외 전문

인력을 유치하기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우선적, 중점적으로 지원할 수 있

도록 사업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며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사후관리까지 포함하는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중소기

업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고부가가치 지식 영역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 전략 지역

별 전자정부 수출마케팅을 전개하고 국내 의료서비스 분야의 해외수출지

원을 확대하며 신 한류 마케팅 강화로 한국 대중문화를 수출하고 있는 점

은 바람직하다. 또한, 방산물자 교역 지원센터를 구성하여 기관이 정부간

거래 당사자로서 방산물자 수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본 지표 "신기능, 신영역 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의

성과분석을 위한 계량적 지표로 사업의 건수가 제시되었다(R&D 기술협

력 사업 1건, 인적 자원 유치 1건 등). 이와 같이 사업의 건수만이 성과지

표가 되면, 새로운 사업을 시도만 하여도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므로

새로운 성과지표 수립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제고노력의 적정성

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B”로 평가한다.

(2) 외국인투자 유치(2)-1.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종합적 노력 - 기관은 전년도 지적사항이었던 홈닥터 증원을 위해 청와대와 지경부의 건

의를 통해 증원 근거를 마련하고, Cash Grant 제도를 확대하려는 노력과

방한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투자환경인식도를 조사하여 방한 투자가의

한국 투자 연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였다. 또한 신규 지정된 FEZ

(경제자유구역)와의 업무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황

378 산업진흥

해 경제자유구역청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업무협력을 확대하는 등 대

체로 전년도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충실히 시행하였다.

- 미성숙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절충교역 제도를 개선하여 항공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은 국가 IPA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실적으로 보이며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투자유치 급감에 대한 대책으로

대형 투자유치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투자 유치액

74억불을 달성하여 국가 투자유치액 감소세를 방어함으로써 국가적 경제

위기 타개에 일익을 담당한 것은 높이 평가된다.

- 투자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등 투자유관기관의 프로젝트

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G4F)을 통해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각 프로젝트

별 관리자를 지정하여 PM(Project Manager) 운영위원회를 분기별 개최

하여 외국인 투자에 대한 자료 제공 및 업무지원을 실시하는 등 국내 외

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은 바람직하다.

- 일관성 있는 외국인 투자홍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

관별로 분산된 투자홍보 활동을 통합 조정하여 국가적 투자홍보 협의체계

를 구축한 노력과 평가된다. 심층 정보 확충으로 인프라의 질적 수준을

개선한 결과로 Invest KOREA의 홈페이지 페이지뷰가 2008년 대비 두 배

증가한 점은 바람직한 성과이나 단순 페이지뷰 증가에 의한 정량적인 측

정이외의 정성적인 평가도 병행하여 실시해야 할 것이다.

- 주력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를 위해 부품소재 전용공단 내

해외 부품소재기업과 항공우주(방위산업)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잠재적인

투자가 및 프로젝트 발굴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반면, 기관은 부품소재

기업의 방한 상담, 시찰 등을 진행하였지만 구체적인 입주 실적은 제시하

지 못하였고, 항공우주산업 투자유치의 경우 절충교역관련법 및 시행령,

방위사업법 및 시행령의 개정에 참여한 것만을 성과로 제시하고 있어 보

다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 금융, 물류·유통, 관광레저·지역개발 산업 등 고부가서비스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선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을 위해 국내기업과 글로

벌기업간의 중장기 투자유치사업을 추진하고, M&A형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벤처 캐피털, PEF 등 글로벌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글로벌 파트너링 및 M&A 분야의 투자유치 실적이 2008년 0.64억불이었

던 것이 2009년에는 9.7억불로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 외국기업이 한국 진출 시 겪게 되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

록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의 실질적인 고충처리 권한을 강화하여 외국인투

자기업 고충처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외국인투자 환경을 개선한 점은 긍

정적이나 권한 강화에 따른 추가적인 성과 모니터링 제도 도입을 검토해

야 할 것이다.

- 선진기업 유치에 유리한 행정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 외국

인투자기업 고충처리 인센티브를 조성하고 지자체의 고충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전년대비 39% 증가한 채용

성과를 올린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참가 외국인투자기업에서 제기한

애로사항(적합한 경력직 채용의 어려움, 참가기업에 따른 구직자 편중현

상 등)을 개선하기 위한 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종합적 노력을 위

한 기관의 노력을 “A”로 평가한다.

(3) 해외진출 지원(3)-1. 국내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지원 노력- 기관은 전년도 지적사항이었던 SOC 지원체계를 미개척 지역으로 확대하

기 위해 중남미 플랜트·건설수주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미개척시장 진출사

380 산업진흥

업을 확대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파나마 동광 개발프로젝트, 베네수엘라

정유플랜트 수주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지재권 보호를 위해 예산과

인력을 증대하고 지재권 보호 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하였으며, 국내 기업

의 현지 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톈진 등에 물류센터를 신설하

고 내수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전년도 지적사항을 개선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지식경제부 해외진출기업지원단과 기관의 해외진출지원처를 통합한 ‘해외

진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원스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해외진출 기업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해외진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기업 해외진출 협의회를 주도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공기업간의 협

력 및 소통을 돕고 있다. 이러한 기관의 노력은 SOC프로젝트 수주에 국

내 공기업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방안이 될 것이며 정부 파견공무원의 기

업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파악 및 이를 반영한 정책 개선의 가능성을 마련

하여 긍정적인 노력이라 평가된다.

- 신흥시장 진출 지원인프라 확충의 노력으로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뉴델

리와 프놈펜에 설치하여 한국-인도 CEPA 관련 사전 대비를 하는 등의

노력은 긍정적이나, 자원개발 관련 아프리카, 태평양 도서국 등 미개척 유

망시장 및 기업지원 수요지역에 대한 해외투자 지원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해외투자정보포탈

(OIS: Overseas Investment Information System)을 개선하여 실제 투자

사례의 Best Practice와 실패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해외투자사례 공모전

을 개최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기관은 해외진출지원 서비

스 고도화의 성과지표로 외부전문가 활용 전문 진출정보 생산건수를 사용

하였는데 정량적인 평가지표와 병행하여 정성적인 평가도 함께 실시하여

정보의 질적인 관리를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정보제공, 상담서비스

고객만족도 대비 마케팅 지원사업 서비스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부진하


여 이에 대한 만족도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

- 녹색산업을 국가의 대표적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내 기업의 해

외 진출을 돕기 위해 환경에너지 수출상담회와 세계 10대 그린 기업을 초

청하여 구매정책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녹색산업 국제화를 지

원하였다. 선진국과의 녹색기술 격차 해소하기 위해 선진기술 보유기업의

M&A를 통해 기술 획득을 지원하였으며 이러한 Green Hub Korea를 통

해 실제 상담액이 528억불에 달하는 등 국내 녹색산업의 국제화에 활력을

불어 넣은 점은 긍정적이나 발굴된 프로젝트의 관리 강화를 통한 성과 제

고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녹색기업의 M&A지원 뿐 아니라 M&A를 통

해 지속성장이 가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 및 산업을

발굴하여 M&A를 통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 파급효과가 큰 대형 국책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특히 한국형

원전 수출지원을 통해 UAE원전 수주에 공헌을 하였다. UAE원전 수주

과정에 이루어진 원전수주단 현지 활동을 지원하고 입찰제안서, 정기적

현지 원전동향 등의 정보를 한전에 제공하는 등 노력을 통해 400억불 규

모의 UAE원전을 한전이 따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기관은 이와 같은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주의 사전단

계에만 집중되지 말고 보다 광범위한 단계까지 확대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국내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 지원 노력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B”로 평가한다.

(4) 정보조사(4)-1. 고객지향적 무역투자정보센터 역할 강화- 기관은 전년도 경영평가 지적사항이었던 신흥시장의 정보수집 미흡을 보

완하기 위해 투자진출, 프로젝트, 비즈니스 환경 등 다방면에 걸쳐 신시장

382 산업진흥

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했다. 또한 고객정보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의견수렴 채널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시장조사’로의 전환을 통해 제공 정

보의 충실도 및 품질을 대폭 개선하는 등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해 전반

적으로 개선시키고자 하는 시도와 노력을 보였다. 그러나 본 지표와 관련

된 많은 부분의 주요 실적들이 전년도 경영평가의 개선사항을 반영한 차

원이어서 본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관의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

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 전년도 경영평가단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소비자들에게 특정품목 및 마케

팅 연계조사 통한 특정분야의 ‘돈 되는’ 고부가가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대 권역별 및 국별 수출유망상품의 조사를 통해 ‘1000대 지역별 수출유

망상품’을 발간하였다. 또한 정보조사와 마케팅형 사업을 연계한 결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컨설팅을 통한 One-to-One 해외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수출 붐을 조성하기 위한 비즈니스와 직결되는 정보를 생산

하는데 집중하였다. 고객의 정보수요 발굴 활동을 확대하여 고객이 원하

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으나 공익성과 수익성의 적절한

조화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 고객에게 정보 제공에 앞서 정보 수요자를 세분화 하여 세분화된 핵심고

객별 업무협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각각의 정보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정보 아젠다를 선정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정보형태를 체계화하고 신규 정보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맞춤형 정보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바람직하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신

사업 세부품목에 대한 세밀한 정보 생산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전년도 지적사항이었던 신흥시장 정보수집의 미흡함을 보완하기 위해 중

남미, 아세안, 동유럽, CIS,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을 세분화 하여 유

망분야 발굴 및 진출 방안을 제시하고 각각의 투자진출, 프로젝트, 비즈니

스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기관은 고객들에게 신흥시

장의 유망 산업에 대해 종합적인 정보를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


한 정보제공이 고객에게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적절히 제공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사후관리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감사원 감사결과

에서 지적되었듯이 외국 바이어들에 대한 기본정보인 인콰이어리가 2009

년 2월 이후 국내 수출업체들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이 요구된다.

- 기업들에게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수립방향을 제시하는 ‘세계시장진출전략

설명회’, 성장잠재력인 큰 시장인 ‘블루슈머’, 중국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유통지도’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비

자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고급 정보를 미시․거시적, 그리고 산업과 비즈

니스 환경에 대한 분야로 세분화하여 심층정보를 제시하고, 지역별 진출

전략 및 컨설팅 등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정보 생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나 정보사이트, 뉴스레터, 설명회 중심의

온/오프라인 정보전파 채널을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활동까지 확대하

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전략지역국인 중국과 일본 시장의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단을 신설하

여 진출 전략을 위한 정보조사 강화 및 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

고 있다. 국내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우 중서부 내륙경제 활성화에 근

거하여 내륙 내수 진출을 확대하고, 공공프로젝트시장의 진출, 유통망 연

계를 통한 소비재 진출, 부품산업 및 산업재 수출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대일역조를 개선하기 위해 부품소재 산업의

수출활성화, 유통시장의 진출화대를 통한 소비재 수출의 확대를 위한 노

력을 기하고 있으나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

울일 필요가 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고객지향적 무역투자정보센터 역할 강화

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C”로 평가한다.

384 산업진흥

2. 경영효율화

(1) 조직 및 인적자원관리- 처/팀제 도입 후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는 전년도 지적에 대해서 설문조사

를 실시하여 성과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별도의 성과지표

를 도입하여 관리하는 등으로 보완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처장

의 선임팀장 겸임으로 인한 추가적인 계층 신설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

으로 전결사항 명확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장

기 인력 운영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선제적 인력감축과 직급

구조 개선을 포함하는 혁신적인 성과로 대응하였다. 대내외 평가 다양화

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여러 대외평가에 참여하여 수상하는 실적

을 보였다.

- 기관의 기능변화와 경영전략 변경에 따라 7대 핵심 사업을 선정하였고 기

업의 글로벌화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의 가치사슬 전 단계에서 지원프로세

스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 무역투자진흥기관의 역할모델 변화

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인정된다. 전반적으로 기능과 전략에

따른 핵심 업무를 잘 정의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수용하기 위하여 고

객 개별 수요사업의 경우 풀형 서비스의 운영을 수행하고, 일반 사업의

경우 상시적인 On-Off시스템을 가동하여 갭을 파악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신규로 도입된 기능의 충실한 수행을 위하여 인력의 증원

과 직원의 전문성 보강을 위한 노력이 경영 효율화를 감안하여 수행되어

야 할 것이다.

- 국가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다마스커스, 시안 등 신흥·

전략 중점 4개 지역에 KBC를 신설하고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인프

라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One Roof라는 인프라 융복합을 통하여 시너지

를 창출하는 등 전략 실행과 효과적으로 정렬된 조직구조와 운영방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단위조직 수의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면


서 팀의 분화와 통합을 추진하여 중국 및 일본 사업단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팀을 분화하여 의료 바이오팀과 그린

사업팀을 신설한 것은 적절한 운영이라 판단된다. 향후 지방 중소기업 및

지자체의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인다.

- 정부기능 확대에 부응하여 내부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직무전문가 제도 및

장기근무자 제도 운영 등이 돋보이며 외부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

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외부 전문가 영입의 경우에는 조직에 조기

동화되어 전력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며 개방적이고 성숙한 조

직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활동 등을 개발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공정한 평가 제도를 바탕으로 우수인재에 대한 총 보상관점에서의

차별적인 대우가 이루어지고 있고 저성과자에 대해서는 역량 강화프로그

램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사항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나 우수인재에 대해서

는 구성원의 니즈를 총 보상 항목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

토하여야 하며 저성과자의 경우에도 교육 이후에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것

이 필요하다. 다양한 내, 외부 평가와 조사 활동을 통하여 인사제도 개선

에 환류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추가적으로 우수인재의 요구사항을 별

도로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다.

- 팀 수가 증가함에 따라 팀 간 이기주의의 완화와 업무조정 역할의 필요성

으로 2008년 처/팀제를 도입하였는데 설문조사에 따르면 효과성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처장이 선임팀장을 겸임하는 것이 조직계층

신설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추적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팀장

의 전결 권한비율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상시 점검을 통한 유지

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담당관제와 직무전문가 제도 등은 권한 위임에

따른 견제와 관리방안으로서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향후, 팀장 권한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코칭과 면담이 가능하도록 성과관리 프로세스의 고도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왜곡된 직급구조 개선과 상시 경쟁체제 도입을 목적으로 상위직이 80%에

386 산업진흥

달하는 전형적인 항아리형 직급구조를 안정된 피라미드형 조직으로 변화

시켰으며 또한 이해관계자 설득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사선진화

공동선언을 도출하는 등 변화관리도 바람직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

다. 조직운영방향의 변화에 따라 관리부서 인원을 축소하고 신기능·신산

업 기능으로 인력을 재배치하여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면서 기관 고유목적

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원산정 모형을 개선하여 선진국 시장 위

주의 인력감원을 실시하는 대신 신흥·유망시장 정원을 확대한 것은 긍정

적으로 판단된다.

- 체계적인 인재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년 인재

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내부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 또한 전년대비 상승

하였고 양적인 지표로서 교육훈련 시간이 증가하는 등 기관의 구성원 역

량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된다. 하지만 교육체계 수립의 기준이 되는 역

량과 인재상 및 인사평가를 위한 역량항목 사이에 일정한 수준의 정렬성

의 확보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교육의 효과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교육니즈로서의 역량과 인적자원관리 상의 역량을 연계하여 교

육을 전개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를 위한 보직경쟁시장의 운영은 경쟁 유도와 자기

개발을 위하여 긍정적인 제도로 판단되며 보직자뿐만 아니라 직원까지 직

위공모 대상을 확대하는 노력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다만 보직경쟁시장

체계는 직원의 CDP 입력과 팀장의 추천을 주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어

인력 개발의 시각에서 보면 적용 도구와 기준 등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구체적으로는 직원들이 CDP에 대한 관심유도와 교육 과정과의 연

계성 확보 등이 추가적으로 요구되며 경쟁 보직 공모 시 자격요건에 교육

이수 요건이나 역량기준, 경력 기준 등을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 기관에서 정하는 설립목적과 출자기관의 설립목적이 일치하는 것으로 판

단되며 기관과 출자기관의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


다. 2009년에는 이사회 참석률 개선, 실무자 회의 참석률 개선을 통하여

적극적인 출자기관 운영실태 점검으로 경영 참여와 관리감독을 강화하였

다고 보인다. 다만, 출자기관 관리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의견 반영이 부

족하다고 보이며 향후에는 외부 전문기관의 경영진단 실시를 통해 객관적

인 실태를 점검하여 이를 조직 관리에 환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조직 및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기관의 노

력을 “A”로 평가한다.

(2) 재무예산관리- 감사원 지적사항인 국고보조금 지원규모 결정시 자체수입에 해외무역관에

서 경상적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 환급액을 미산입한 부분은 2010년 국

고보조금 요구(2009년도 말)시에는 해외무역관 부가가치세 환급액 등 잡

이익 10억원을 포함한 영업외 수익 25억원을 자체수입에 포함하였다. 또

한 경영평가 지적사항인 해외항공권 발권에 있어서 특정 여행사에 대한

집중도 조정 및 투명성의 제고에 대한 권고에 대하여, 기관은 여행사 발

권내역을 항공사 자료와의 비교 분석하여 등록여행사를 평가하였고, 지정

여행사 선정절차를 투명하게 하여 등록여행사 8개사 중 4개사가 교체되었

다. 따라서 전년도 지적사항들에 대한 개선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리스크를 총괄관리하기 위하여 리스크관리 로드맵을 고도화하여 위기관리

업무지침을 개정하고, 총괄관리조직으로서 KBC 운영조정위원회와 리스크

관리위원회를 운영하여 해외조직망 운영 및 KBC 예산운용의 효율화를

제고하였다. 또한 환율변동에 대한 전사적 위기경영체제 운영을 통해

KBC를 포함한 전 조직의 예산절감을 통하여 환차손 230억원 전액을 자

체흡수하였는데, 이는 2008년도의 자체흡수율 76.8%에 비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환위험관리위원회를 운영하여 2009년 환위험을 분석하고 환위

험 관리계획에 따른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였으며, 특히 하

반기 환율예측의 결과를 분석하여 환헷지 계약체결을 보류하여 예산손실

388 산업진흥

을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은 높이 평가된다.

- 예산절감을 위하여 새로운 자금운용 프로세스에 따라 자금예치 건별 입찰

방식을 시행하여 이자수익률을 시중금리 대비 상대적 이자수익률을 개선

하였다. 또한 송금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시중은행 간 경쟁유도를 통해

2008년 대비 46% 절감된 86백만원의 송금비용 절감을 실현하였다. 모니

터링에 의한 최적시점 부채상환으로 장기차입금 12.3억원을 전액 상환하

여 하반기 평균환율 기준 6천만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나아가 전사적

예산절감에 의한 임직원 고통분담으로 732백만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취업

연계형 인턴제 시행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하였다. 위와 같은 기관의 예산

절감과 일자리창출 노력은 높이 평가된다.

- 기관은 KOTRA 중장기경영전략 G-LEAD 2020을 수립하고 도출된 4대

전략과제를 재무계획에 연계 반영하여 재무계획을 재설계하였다. 그러나

2020 경영전략과 중장기 재무목표 간에 연계가 다소 미흡하며, 중장기 재

무목표 설정근거의 제시와 실현가능성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하여 자체수입 확대와 자산확충을 통한 안정적 사업여건의 조성

및 항목별 부채관리를 통한 재무구조 건전성의 제고가 필요한 바, 장기적

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및 자산구입 추진을 위한 차입효과를 분

석할 필요가 있으며, 적정 부채비율 및 유동성 비율, 차입을 통한 자산확

충 타당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자산운용 개선을 위해 국내의 노후자산/비핵심자산을 매각하여 해외무역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

울였다. 해외중소기업 창구일원화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2009년도에 3

개 사무소를 통합하고, One-roof 체계구축의 확대를 위해 타당성 분석을

통해 수도권 전시인프라의 확대 및 국내사택의 매각을 완료하였다. 이러

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장기 재정기반의 안정화는 물론 네트워크 경쟁

력의 강화를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기관의 체

계적인 노력이 인정된다. 더불어 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임대수익을


증대하고 공익적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도 높이 평가된다.

- 예산편성 심의시 사업심의그룹과 검토그룹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하

여 심의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심의기능을 강화하여 사업별 예산을 장기적

으로 점진적 확대, 유지 및 점진적 축소로 구분하여 단기예산 배분에 반

영한 것은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위한 노력으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그

러나 예결산 분석과 사업심사 분석을 연 1회 개최함으로써 연중사업에 대

한 즉각적인 환류기능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예산투입 타당성

검토결과가 사업추진 여부 결정단계에서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 전담그룹을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환류시차를 단축할 수 있는 개

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사업예산계획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사업별로 투입원가와 창출성과를 분석

하여 단위사업 중심편제로 전략적 연계성을 강화한 것은 긍정적인 방향이

나, 전반적 사업예산축소로 인해 전략적 사업으로의 자원투입강화에는 한

계가 존재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국고예산의 투입 없이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략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 수익성 사업모델의 개발

을 확대하고, 사업다각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의 배분, 관리,

평가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즉,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하여 중기 재무

목표에 반영하고 자체수입 목표 설정 및 평가제도의 개선을 위한 기반마

련이 필요하다.

- 자본예산관리에 있어서 해외인프라, 국내인프라 및 정보시스템인프라로

구분하여, 확대․재구성 및 다운사이징을 하여 종합관리체계를 마련하였

다. 하지만 이러한 종합체계도를 도출하기 위한 장기투자수익성 분석 등

의 자본예산 타당성 분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다. 자본투자 대상으로

서의 KBC-수출인큐베이터-IT지원센터의 통합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통합

여건조사와 시너지 효과분석 등이 검토되어 적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

다. 국내인프라도 확대 혹은 비핵심자산 매각 결정의 근거가 되는 경제성

평가가 제시되어야 하고, 다운사이징을 통한 시스템인프라의 최적화도 프

390 산업진흥

로세스의 간소화와 시스템 경량화를 위한 비용과 그로 인한 편익에 의한

B/C분석 및 예산절감 효과 등의 근거가 제시되어야 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재무예산관리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C”

로 평가한다.

(3) 보수관리- 외화 급여에 대한 환리스크 대책 강화, 장기 학술연수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기준 개선에 관한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해 환리스크 원천관리, 해외

인건비 송금 이원화, 해외학술연수자에 대한 성과급 조정 등의 노력이 이

루어져 전반적인 개선 실적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2001년도 공공기관 최초로 선도적으로 전직원 연봉제를 도입하고, 업적

및 능력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연봉의 누적식 차등승급제를 운영하는 등

능력과 성과중심의 보수체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체 급여에

대한 성과급 비중은 25%이고, 동일 직급내 최대 213%의 성과급 차등이

이루어졌으며, ‘탄력적 정규분포형 성과배분방식’을 정착함으로써 성과연

봉배분방식을 심화·발전시키고 있다. 2008년 감사원 지적사항인 장기학술

연수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기준 개선사항도 성과급 지급률을 평균지급률

에서 직종/직급별 최저지급률로 조정하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 중점육성분야의 전문직무제를 운영하여 평가를 통해 직무전문가 수당을

차등지급하고 있으나 직무급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보수체계는 기본연봉(80%)과 성과연봉만(20%)의 단순한 보수체

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선택적 복리후생의 통합운영, 보수와 법정복리후생

의 통합관리 등의 노력이 이루어졌다.

- 2009년 총인건비는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였으며, 대졸초임삭감 및 임

원보수체계조정이 이루어졌다. 소득세법상 모든 항목을 포함하여 총인건


비 인상률을 계상하였으며, 경영평가 성과급을 예비비로 기본급의 480%

를 편성하고 정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304%를 집행하는 등 정부지침의

선제적 이행 노력이 인정된다.

- 법정 복리후생과 선택적 복리후생 외 추가적인 금전적 복리후생은 없으

며, 조직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탄력근무제, 동반휴직제, Refresh Day 등

비금전적 복리후생을 신규 도입하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졌다. 퇴직연금가

입 비율은 100%이고, 총 인건비중 비급여성 후생복리비를 포함한 복리후

생비는 15.7%를 차지하고 있으며, 3년 연속 복리후생에 대한 직원 만족도

는 향상되고 있다.

- 2009년도에는 현원 감축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정부와 협의되었으나, 현원

을 19명 감축 운영함으로써 인건비를 절감하였다. 나아가 임원보수체계

개편, 대졸초임 삭감을 통해 청년인턴 일자리 창출 재원을 100% 마련한

부분은 보수관리를 통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다만 민간부문에서 인구노령화 대책, 생산성과

임금상승의 연계성 강화, 중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목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있으므로, 기관도 이러한 취지에서 도입 검토가 요망된다. 외화

급여에 대한 환리스크 대책을 마련하여 환차손이 2억 1천만원 절감되었으

나 여전히 43억원의 환차손이 발생된바 환리스크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

리가 필요할 것이다.

- 보수관리 기능이 인사고과 및 내부평가 등과 적절히 연계되어 있으며, 21

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이 타결되어 노사공동으로 보수관리 노력이 성

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단 성과연봉 차등의 기준이 되는 업적평가가

현재 조직성과 65%, 개인성과 35%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향후 개인성과

의 비중을 확대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보수관리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A”로 평

가한다.

392 산업진흥

(4) 노사관계 합리성- 전년도 지적사항과 관련해서,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채널 유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공식 · 비공식 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단체협약과 인사규

칙의 중복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도 개선이 있었다.

- 지표비전으로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 창출’을 설정하고,

추진방향으로는 ‘노사관계 선진화 전략 보강’ ‘노사간 원활한 커뮤니케이

션 채널구축’ ‘노사관계 역량강화’ ‘노사관계 선진화 성과도출’ 등을 제시

하고 있다. 이는 전략보강-소통-역량강화-성과도출이라는 과정을 표현하

고 있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그러나 ‘지표관리 체계도’에서 ‘추진방향’으

로 표현된 내용들이 ‘지표의 체계적 이행 및 실행계획’에서는 ‘사업영역’으

로 표현이 바뀌고 있어 일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내용도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 기관차원의 집단적 커뮤니케이션 노력으로는 노사공동 조직·인력 효율화

추진 전담반, 노사관계선진화를 위한 노사공동워크숍, 노사공동 신명나는

일터운동, 노사공동 사회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다양성과 횟수를 증대시키고 현안해결 위주의 커뮤

니케이션을 벗어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 전체조합원의 40%가 해외에 근무하는 기관의 사정상 해외근무 직원들과

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이를 위하여 기관장이 99개 지사 중 30개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온라인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직원

들을 대상으로 하는 CEO 주관 번개모임이 2008년 10회에서 2009년 29회

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채널 구축은 전반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이라 할 수

있으나 화상온라인 회의의 대상 및 횟수가 제한적이고 대부분 기관장 주

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기관 차원의 노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2008년

경영평가시 커뮤니케이션의 내실화 및 활용도 제고를 권고 받았으나 집단


적 커뮤니케이션과 기관 차원의 개별적 커뮤니케이션 확장 노력을 더 기

울일 필요가 있다.

- 노사공동의 조직효율화 추진 전담반, 노사합동 워크숍 등을 시행, 지식동

아리 운영지원을 통해 업무와의 연관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 GWP 등 노

사협력을 통한 전사적 생산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지속적으로 개혁 실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

체적인 성과 내용과 이에 대한 평가가 보완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기관은 노조로부터 재정지원 차원에서 매점 및 커피전문점의 운영권을 이

양해 줄 것을 요구받고, 2009. 10월 커피전문점 등의 운영권을 노조에 이

양하였는바 이는 연간 약 1,800만 원의 영업이익을 사실상 지원한 것이기

때문에 시정이 요망된다.

- 노무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노무관리 교육체계 구축, 노무담당전문가의 체

계적 양성 등 노사공동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한 기반은 잘 구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외부 인사노무 전문가(변호사, 노무사 등)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으나 인사노무부문 담당자에 대한 중·장기 활용체계가 마련되

어 있지 않다.

- 2009년 10월 30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3일 임금협약을 체결하였는

바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기본급을 동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반

적으로 단협 절차와 시기는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조직특성을 반영

한 다중 소통 채널과 노사공동 조직구조 효율화 TF, 노사협의회 등 공

식·비공식 채널이 정보공유라는 측면에서 협약과 임금동결 수용을 촉진시

켜 단체교섭 및 협약 체결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 공사는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개

하여 1인당 노동생산성의 대폭 개선, 공사수출기여도 및 투자유치 목표의

초과달성, 서비스품질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등 긍정적

394 산업진흥

성과를 낳았다. 또한, 직급구조를 “피라미드형”으로 조정하여 3직급 자동

승급에서 경쟁을 통한 승진체계로 전환하여 인력을 감축하는 것은 선진화

와 기관목표의 연계성을 높인 조치라 할 수 있다.

- 직원제안제도를 통한 고충처리 및 의견수렴, 경영설명회를 통한 중·장기

경영전략 및 다면평가제도 개선 공청회, 메신저 및 온라인 매거진을 통한

대직원 소통, 온·오프라인 의사소통 채널 구축 등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설정되었으나 직원들의 수용도 조사 모니터링 및 피드백 과정을 보다 보

완할 필요가 있다.

- 기관의 핵심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노사 선진화 프

로그램과 연계시켜 구체적 실행계획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향후 노사관

계 선진화계획과 기관목표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의 확대개발과 함께 보다 이러한 연계를 분석하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전략적인 피드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노사관계 합리성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B"로 평가한다.

(5) 성과관리체계- 기관의 비전으로부터 시작하여 중장기 전략목표, 전략방향 및 전략과제,

핵심성공요소 (CSF), 전사 핵심성과지표 (KPI), 본부 KPI, 본사팀 및 해

외지사 KPI, 그리고 개인 MBO로 캐스케이딩되는 과정이 체계화되어 있

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과정 중 경영목표와 전사 KPI와의 인과관계 도출

을 위한 전략맵 구성, 핵심성공요인과 전사 KPI를 연계하고, KPI 풀에서

대표성, 측정가능성, 비교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군별 KPI를 선정하며, 조

직성과목표를 개인성과지표와 연계하고, 계층별 목표 부여 및 과정관리

하는 등 성과관리체계가 합리적으로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 중장기 경영목표와 연계된 평가지표 운영, 사업별 성과지표에 대한 평가

강화, 고객에 대한 평가 가중치 상향 조정, 전년도 평가결과에 대한 지표

별 영향도 분석을 통한 지표 조정, 평가지표수 축소 및 평가산식 단순화

로 이해도 제고, 계량지표 확대를 통한 평가결과의 예측 가능성 제고,

KOTRA Money 평가지표 활용 확대를 통한 투입부문의 효율성 제고, 시

장 여건을 반영한 평가군 조정, 지표 설계 과정 중 조직원 커뮤니케이션

확대 등을 통하여 평가지표의 적정성을 제고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

로 평가된다. 다만 평가지표의 합리성, 변별성, 객관성에 초점을 맞춘 개

선 노력이 더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 평가지침 수립, 사업목표 설정, 평가운영 및 실적 집계, 실적 확인, 평가

확정으로 이루어지는 평가 프로세스 운영으로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SEM/BSC 전략성과관리체계를 통해 평가를 시스템적으로 운영하고, 성과

관리시스템의 단순화 및 경량화를 통하여 사용자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있

다. 내부평가단의 외부위원 평가권을 확대하고, 객관성 제고를 위하여 지

표별 평가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며, 서비스 이용 고객이 직접 평가한 점수

를 반영하며, 팀평가와 개인평가의 조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이

의신청 처리절차 세분화로 평가 공정성을 제고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성과주의 중심 문화 정착을 위하여 업적평가결과를 100% 반영하여 상당

한 수준의 성과급 차등 지급을 실시하고 (팀장급의 경우 최대 213%p 차

등, 팀원의 경우최대 182%p 차등), 기본연봉 차등 승급에 업적 평가를

40% 반영하여 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평가결과의 비금전적 보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내외 학술연수 대상자 선정시 성적우수자를 우선하고,

승진평점 산정에 업적평가를 반영하며, 성적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하고,

평가결과를 반영한 공모제 운영을 통하여 우수 인력을 발탁하며, 저성과

관리를 본격화하여 저성과팀에 대한 개선 대책을 실시하는 등 성과결과와

보수․인사와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396 산업진흥

- 2008년에 비하여 평가지표 수의 축소, 평가산식 단순화 등 개선 노력을

하였으나, 성과관리체계를 구성하는 각종 지표 및 체계가 복잡하여 운영

상의 어려움이나 구성원들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며, SEM,

BSC, MBO, CRM, KM 등 평가 방법 및 지표의 중복으로 관리의 어려움

을 가져올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청된다. BSC 기

반 성과관리시스템을 IT기반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하여 개인 단위까지

인사관리, 보수관리, 재무관리, 사업관리와 연계함으로써 보다 발전된 성

과관리체계로의 전환이 요청된다.

- 기관장의 경우 외부평가를 100% 반영하고 있으며, 상임이사의 경우 외부

평가 30%, 외부평가지표에 연계된 경영계약 이행실적평가 70%를 반영하

고 있고, 조직의 경우 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비계량지표를 본사 각 팀

의 평가지표로 과제를 부여하여 달성을 유도하며, 계량지표는 본사 해당

팀 및 해외지사의 공통평가지표로 연계하여 가중치를 강화하고 있다. 개

인의 경우 외부평가와 연계된 팀평가 결과를 개인평가에 반영하며, 정부

의 경영평가에 따라 개인성과급을 차등 지급하여 전체적으로 외부평가와

내부평가를 연계하는 노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 환경, 경영전략, 보상체계, 지표 진단의 내외부 여건을 반영하여 평가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데, 환경의 경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고객

의 요구 및 기대 수준 증대, 경영전략의 경우 대표 성과지표에 대한 평가

강화, 지표 진단의 경우 지표별 변별력 확대 방안 도입, 다양한 직원 의견

수렴을 통한 개선, 보상체계의 경우 개인 MBO 평가의 가중치 상향 조정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성과평가 결과를 사업, 조직, 인사에 환류시키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성과관리체계에 대한 지속적 개선 및 성과결과의

환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 내부평가제도에 대한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설문조사가 실행되고 있는 것

은 바람직하나, 내부평가제도에 대한 수용도는 60.1점, 평가지표 설계의

합리성은 61.1점, 평가지표 제체의 합리성을 포함한 내부평가제도의 각 부


문별 수준은 50점대로 나타나 구성원들의 이해 및 지지를 충분히 얻지 못

하고 있은 것으로 평가되어, 수용도 및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노력이 요구

된다. 기관의 여러 가지 노력 (종업원들의 성과관리 과정 참여 등)과 고도

화된 성과관리체계에도 불구하고 수용도와 만족도가 낮을 경우, 성과관리

체계가 기관의 목표와 전략 달성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는 체계가 미흡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성과관리 체계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B”

로 평가한다.

(6) 공공기관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 추진관리- 기관의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 과제는 인력관리효율화, 보수체계효율화, 기

능조정효율화, 기타경영효율화, 자체경영효율화로 구분되고 있으며 각 분

야별 정부부여과제와 자체추진과제로 각각 구분하고 추가적인 자체경영효

율화로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여 각 과제별 성과지표를 설정하여 추진계

획을 수립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선진화에 대한 목표를 ‘경영체

질 개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로 설정하고 경영효율화 추진관리목

표를 합리적인 과제관리, 효율적인 과제관리, 과제수행을 통한 기대효과

달성으로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추진과정관리와 기대성과에 대한 점검

을 하는 방안을 함께 제시하였다. 그러나 경영효율화 과제 선정범위를 경

영관리 측면만 중점을 두고 있어 기관의 비전 및 전략과 연계된 주요업무

와 연계할 수 있는 과제발굴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경영효율화 과제를 추진하는데 있어 사장직속으로 경영효율화추진단을 구

성하여 경영효율화과제 발굴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였고, 노

사공동 조직효율화 전담반에서는 노사간 합의가 필요한 과제에 대한 사전

조율 및 의견을 교환하여 추진과정에 있어 발생될 수 부작용을 최소한 것

은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정기노사협의회, 노사간담회, 경영협의회 등

을 통해 추진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나 해외가 다수인 조직특성상 커뮤

398 산업진흥

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한계가 있어 주로 결정된 사항을 탑다운(Top

down)방식으로 구성원에게 전달되고 있어 보다 구성원이 공감하고 공유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개발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

- 2009년 경영효율화 세부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

유형별(근무여건 악화, 기능/조직재설계. 지분 및 매각, 인턴채용 자원확

보, 대규모 환차손발생 등) 장애요인과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한 노력은

바람직하다고 평가된다. 주/월/분기/연 단위로 팀/사업본부/확대간부/경영

진 등 회의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점검하는 방식은 바람직하다

고 판단되며, 추가적으로 구성원 및 과제별 관계부서(담당)가 진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2009년 경영효율화과제에 추진에 따라 현원 19명 감축, 직급구조 개편(상

급직 조정에 따른 전직원 50%를 직급하향)을 통해 상위직이 감축되어 항

아리형 조직을 피라미드형으로 전환, 대전 전시관 매각 공고, 예산절감 등

과 함께 청년인턴 194명을 채용하여 운영하였으며 현지에서 인턴취업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인정된다. BEXCO 지분매각을 위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내 매각 공고를 완료했으나 현재까지 신청자가 나타나지

않아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추가적인 대안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기관의

안전적인 사업수행 및 성장을 위해서는 전략과 연계된 선진화 및 경영효

율화 과제를 추가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공공기관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 추진관리

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B”로 평가한다.


Ⅲ 경영성과

1. 주요사업성과

(1) 해외 마케팅 지원(1)-1. 해외 유력바이어 발굴실적가. 평가 개요

지표산식 평가방법 목표치 실적치 평 점 가중치 득 점 등급구간

해외유력바이어수/평균인원

목표부여최고:1.524최저:1.109

2.767 100.000 4 4.000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국가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발굴한 실적을 평가

하기 위한 지표로서 본사 해외마케팅 관련 부서 및 국내외 KBC 인원 1

인당 발굴한 바이어 수를 목표부여로 평가한다.

- ’09년 1인당 해외유력 바이어 발굴실적은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여 “S”로

평가한다.

다. 항목별 원인분석

- 선진화 정책에 따른 정원 감축과 신기능 신설로 인해 해외마케팅부문 평

균인원이 3.4% 감소하였지만 유력바이어 수는 전년대비 92.9% 증가한

2,099사를 기록하였다.

- 이에 따라 ’09년도 1인당 해외유력바이어 발굴실적은 전년대비 99.7% 증

가한 2.767개사를 기록하였다.

400 산업진흥

(1)-2. 지사화 수출지원 실적가. 평가 개요


지사화수출지원실적 ÷ 지사화수출지원비용

목표부여(편차)

최고: 67.190최저: 7.397

68.165 100 4 4.000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지사화사업의 최종산출물인 수출실적을 지원비용과 비교하여

평가하기 위한 지표이다.

- 지사화수출지원 비용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10,907백만원을 기록한 반

면, 지사화수출지원 실적은 전년대비 59.4% 증가한 743,471천불을 기록하

여 “S”로 평가하였다.


- 지사화수출지원실적은 지사화 사업에 참여한 고객의 지사화사업 가입기간

또는 A/S 기간 중 발생한 수출실적 중 수출신고필증 또는 기타 거래입증

문서로 실제 거래 성사를 증빙할 수 있는 실적으로서, ’09년도 실적은

743,471천불을 기록하였다.

- 지사화수출비용은 지급수수료 및 운영비가 전년대비 각각 17.4%, 5.3% 증

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10.5% 증가하였다.

라. 추세분석

- 지사화수출지원 실적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09년에는 전

년대비 59.4% 상승한 743,471천불을 기록하였다.


- 중소기업수출지원비용 역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09년도

에는 전년대비 10.5% 증가한 10,907백만원을 기록하였다.

- 이에 따라 기관의 지사화수출지원 효율성은 전년대비 44.2% 향상하였다.

(2) 외국인투자유치 지원(2)-1. 투자유치유망프로젝트 발굴가. 평가 개요

지표산식 평가방법 표준치 실적치 평 점 가중치 득 점 등급구간

유망프로젝트발굴 건수 ÷ 평균인원

5년β분포

1.085 1.115 100 4 4.000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외국인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해 직원 1인당 유망프로젝트를

발굴한 실적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 ’09년도 1인당 유망 프로젝트 발굴 건수는 표준치 1.085건을 상회한 1.115

건을 기록하여 “S” 등급으로 평가한다.


- ’09년도 유망프로젝트 발굴건수는 전년대비 6.5% 증가한 863건을 기록하

였다.

- 항목별로 “S등급” 프로젝트는 전년대비 2.4%로 소폭 증가하였지만, “A”

등급과 “B” 등급 프로젝트가 각각 22.6%, 22.5%로 크게 증가하였다.

라. 추세분석

- 유망프로젝트 발굴건수는 ’05년에 763건, ’06년 564건으로 각각 전년대비

9.8%, 26.1% 감소하였다.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서 ’07년도에는 전년대비

14.2%, ’08년도 25.8%, ’09년도는 6.5% 상승하였다.

402 산업진흥

(3) 해외진출지원(3)-1. 해외진출 유망프로젝트 발굴가. 평가 개요


∑(유망프로젝트 발굴건수)

목표대실적 80 118 100 3 3.000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유망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한 실적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 ’09년도에는 당해 목표를 대폭 상회한 118건을 기록하여 “S”로 평가하였다.


- 항목별로 CDM 프로젝트는 58건, 플랜트 프로젝트는 60건을 기록하여 총

118건의 프로젝트 발굴실적을 기록하였다.

(4) 정보조사(4)-1. 정보이용건수가. 평가 개요


정보이용건수 ÷ 평균인원

목표부여(편차)

최고목표: 2,198최저목표: 996

2,262 100 3 3.000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가무역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 1인당 정보이용 실적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 ’09년도에는 목표치를 상회한 2,262건을 기록하여 “S”로 평가하였다.


- ’09년도 정보이용건수는 전년대비 23.4% 증가한 1,633,712건을 기록하였

다. 항목별로 “무역통상” 정보와 “GBR(Global Business Report)” 정보는

전년대비 20.0% 및 155.4%로 대폭 증가하였지만, “북한경제” 정보는 전년

대비 16.6%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23.4% 증가 실적을 기록하였다.

- 선진화 정책에 따른 정원 감축 및 신기능 신설로 인해 정보조사부문 평균

인원은 1.9% 감소하였다.

- 이에 따라 1인당 정보이용건수는 전년대비 25.9% 증가한 2,262건을 기록

하였다.

라. 추세분석

- 정보이용건수는 ’07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08년도에 소폭 감소하였

고, ’09년도에는 전년대비 23.4%로 크게 증가하였다.

- 평균인원은 ’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평균 하락율은

-1.87%를 기록하였다.

404 산업진흥

2. 고객만족성과

(1) 고객만족 개선도가. 평가개요

지표산식 평가방법 평 점 가중치 득 점 등 급

고객만족도 지수*0.4 + 고객만족향상도*0.6 목표부여 100 7.000 7.000 S

나. 평가내용

-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공기업․준정부 기관 고객만족도에 대한 평가로

’09년도 고객만족도지수 40%와 고객만족향상도 60%를 합산하여 평가

한다.

- ’09년도 고객만족도점수는 전년 대비 10.914점 상승한 93.883점이며, 고객

만족도 지수 및 향상도 모두 100%를 달성하여 “S"로 평가하였다.


- 전체고객만족도(PCSI)를 구성하는 만족지수 중 사회적 만족이 94.598점으

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요소 만족, 전반적 만족의 순서로 나타났다.

- 전체고객만족도(PCSI)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품질요소는 공감성이며 다

음으로 전문성, 지원성 순서로 나타났다.

라. 추세분석

- ’08년 고객만족도 점수는 전년대비 3.576점 하락하였으나 ’09년도는 전년

대비 10.914점 상승한 93.883점을 기록하였다.


3. 경영효율성과

(1) 노동생산성가. 평가 개요


평균인원부가가치 목표부여

(편차)최고:128.200최저:102.975

145.299백만원

100 5 5.000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기관의 1인당 노동생산성을 평가하여 효율적인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지표로서 부가가치를 평균인원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 실적치(145백만원/인)가 목표치(128백만원/인)를 크게 상회하여 “S”로 평

가하였다.


- 평균인원은 전년대비 0.8% 감소하였으나, 부가가치는 20.3% 증가한

164,367백만원을 기록하였다.

- 이에 따라 1인당 노동생산성은 ’08년 122백만원에서 ’09년 145백만원으로

상승하였다.

라. 추세분석

- 평균인원은 ’04년 이후 ’08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09년도에는

선진화정책에 의한 정원조정 등의 영향으로 0.8% 감소하였다.

- 노동생산성은 ‘04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상승

률은 8.0% 이다.

406 산업진흥

(2) 계량인건비가. 평가 개요

평 가 산 식 평가방법 목표치 실적치 평 점 가중치 득 점 등급구간

인건비/매출액목표부여(편차)

최고: 0.394최저: 0.464

0.365 100.000 3 3.000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인건비의 지나친 증가를 억제하고 적정 수준의 인건비 관리노

력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서 목표부여(편차)방식으로 평가한다.

- 매출액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220,509백만원을 기록하였으나, 인건비

는 전년대비 1.3% 감소한 80,438백만원을 기록하여 “S”로 평가하였다.


- 잡급에 대한 인건비가 1.6% 증가하였지만 급료/임금/제수당이 전년대비

9.1% 감소한 56,485백만원, 기타 복리후생비가 1.3% 감소한 10,413백만원

을 기록하여 인센티브 상여금을 제외한 인건비는 80,438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하였다.

- 매출액은 손익계산서상의 매출액에서 공사가 관리할 수 없는 특별사업비

및 BI 운영경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산출하며, 전년대비 13.0% 증가한


-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인건비는 ’08년 0.418에서 ’09년 0.365으로 하락하

였다.


라. 추세분석

- 인건비는 ’04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출액은 ’06

년까지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07년 4.7% 감소하였다. 이후 ’08년도 및

’09년도에는 각각 22.3%, 13.0%로 크게 상승하였다.

(3) 계량관리업무비가. 평가 개요


관리업무비/매출액목표부여(편차)

최고:0.504최저:0.584

0.534 62.245 4 2.490 B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매출액과 비교하여 관리업무비를 절감하여 적정 수준으로 유지

하도록 하기 위한 지표이다.

- ’09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220,509백만원을 기록하였고, 관

리업무비는 13.8% 증가한 117,762백만원을 기록하여 “B”로 평가하였다.


- ’09년도 판관비 및 제조경비가 전년대비 8.0% 증가하고, 차감항목인 감가

상각비, 교육훈련비가 각각 전년대비 2.8%, 20.7% 감소하여 평가 대상 관

리 업무비는 전년대비 13.8% 증가한 117,762백만원을 기록하였다.

- 매출액은 손익계산서상의 매출액에서 공사가 관리할 수 없는 특별사업비

및 BI 운영경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산출하며, 전년대비 13.0% 증가한


408 산업진흥

-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관리업무비는 ’08년 0.531에서 ’09년 0.534로 증가

하였다.

라. 추세분석

- 관리업무비는 ’04년 이후 '06년까지 매년 증가하였으나 ’07년에는 전년대

비 8.5% 감소하였다.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서 ’08년도와 ’09년도에는 각각

전년대비 34.7%, 13.8% 대폭 증가하였다.

- 매출액은 ’06년까지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07년 4.7% 감소하

였고,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서 ’08년도에 22.3%, ’09년도에 13% 증가하였다.

(4) 총인건비 인상률가. 평가 개요


전년대비 인건비인상율 목표부여 0% -0.523% 100 4 4.000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정부의 인건비 인상률 가이드라인 준수 노력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 기관은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 및 운용 등의 인건비 절감노력으로 정부의

인건비 인상률지침 0%를 준수하여 “S”로 평가하였다.


- ’09년도 평가 대상 인건비는 55,36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2.3% 상승하였으

나 보험요율 변동에 따른 효과를 제거하고, 호봉승급분 930백만원 및 증


원에 따른 인건비 585백만원을 차감하는 경우 총 인건비는 전년대비

0.523% 감소하여 정부의 인건비 인상률 가이드라인 0%를 준수하였다.

(5) 재무 예산 성과가. 평가 개요

평 가 산 식 평가방법 목표치 실적치 가중치 득 점 등급구간

예산집행액÷예산현액

목표대실적 100% 97.723% 2 1.954 S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예산 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이다.

- ’09년도 예산집행율은 97.723%을 기록하여 “S” 등급으로 평가하였다.


- ’09년도 예산현액은 306,440백만원이며, 인건비/경상경비/사업비 등의 지속

적인 집행률 점검을 통한 예산집행 노력으로 예산집행액은 299,461백만원

을 기록하여 97.723% 집행실적을 기록하였다.

(6) 정부권장정책 이행실적가. 평가 개요

평 가 산 식 평가방법 목표치 실적치 가중치 득 점

정부권장정책이행률 목표부여 100% 94.139% 2 1.883

나. 평가 내용

- 본 지표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 및 법령상 의무사항 이

410 산업진흥

행실적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 기관은 사회적 책임에 따른 인력 운용 노력과 법적 의무 및 권장사항에

부합하는 물품 구매 노력에 따라 94.139%의 실적을 달성하여 1.883점으로

평가하였다.


- 기관의 국가유공자 우선고용 및 청년인턴 채용 실적은 목표치를 크게 상

회하여 100점을 기록하였다.

- 장애인 고용비율과 준고령자 우선 고용비율은 정부 권장치를 초과 달성하

여 각각 56점, 20점으로 만점치를 획득하였지만, 취업 장애인 중 중증장애

인 비율은 15.7점을 획득하는 데 그쳐 장애인의무고용 실적은 91.7점을 기

록하였다.

-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실적은 인증신제품(NEP) 구매 목표 미달성으로

90점을 획득하였다. 친환경상품 우선구매 부문에서는 구매비율에서는 만

점치를 획득하였지만 전년대비 구매율 향상도 미달성으로 92점을 획득하

였다. 중증장애인상품 우선구매 지표에서는 다품목 평가항목 실적이 다소

미흡하여 89.41점을 획득하였다.

최종보고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09(수정) - kotra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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