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밀가루와두유로 승부 - jndn.compdf.jndn.com › sectionpdf › 20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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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6일 금요일 5 소상공인 유 택 대표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빵과 디저트 만들 것 씹을 수록 고소하고 깊은 맛 소화도 잘돼 학생 직장인등 손님도 각양각색 인기만점 남구 백운동 먹자골목 석산고등학근에 위치한 0807점은 유기농 밀가루와 두으로 차별성둬 연령불 문 남녀노의 사랑한몸에 받있다. 2000년대 초반 막대한 자본력내세형 프랜이즈 집이 호황누리면골목설곳잃게 됐다. 근에는 디저트를찾는사람이 늘나면집이 나둘 겨나추세다. 하 하는 소규모 경쟁력이 없으면 오래 버티지 못하는현실이다. 남구 백운동 먹자골목 석산고등학교 인 근에 위치한 0807과자점 (사장 유택)유기농 밀가루와 두유로 빵을 구들사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유 사장은 빵집보다는 좀더전이미지를 강조하기 위과자점이라는표 을사용했다. 통상 제빵사가 인빵오픈할 때 이름어빵집이 작명, 유사장은 사랑하는 의 생일인 8월7일을 빵집간판으로 내걸 어가족적 이미지를 강다. 보통 물를써 빵을 만든다면, 이 0807과자점은 두유용해 차별화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씹을수록 고 소하고 깊은 맛이강하다. 통상 빵은 밀로 만들기 문에 소화가 어려울 수있, 유 사장의 오랜 노하성과정까지 거 면 부드럽고 소화가 잘는 빵으로 생한다. 0807과자점은 학교와 음식택가 등 상권에 위치다양한 연령의 손님들 이 북적인다. 맛을 좋아하는 학생들 사에서는 초코 ▲초코스콘 인기가 다. 씹을수록 달콤하고 맛에 짭짤 함이 학생들에게큰사랑을 받고 있다. 20~30대, 40대 사에는 크림 스 콘 ▲올리브 바게트등 사대의빵인기다. 특히 올리브 바게트는 직장인들 사반응이 뜨겁다. 올리브는기름진 맛과 맛을 고 있는데, 두유로 만든 빵과 만 나면 감칠맛과 고소한맛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케이크도 유 사장만의 노하들어있다. 이곳 크림은동성생크림 써진하고 농하다. 신선를 높이해 광주와가지역용했다.이곳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캐모 일과, 유기농 루이보스, 유기농 로차, 아메리카노와 이면 빵의 풍미더욱 깊어다. 이외에도 15~20가빵과 10가지 종류 케이크를 한가에만볼수있 다. 0807 과자점 빵은 한 먹어보면 잊혀지 지않문에 한번 발길을 들인 손님들 은 자연스럽게 객이 된다. 0807 유택 사장은 렌드발맞춰 변 화하고 고은 빵을 먹을 수 있 도록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이 찾아 와맛은 빵을 맛봐 달라말했 다. /이나라 대인의 각과 맛의 트렌드를 접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빵과 디저트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 남구 백운동에 지난 2월 0807과자점 오픈해 영중인 유택 사장(38).학창시절 가에서 맡게 된 냄새가 유 사장의 인생을 바꾼 기가 다. 유 사장은 은동데그 지나칠때 맡은빵 냄새너무 좋아 제빵사의 꾸게 됐 그 몇 초간 맡냄새인생 를 제방사로 하고 대학도 조리 학과로 학하게됐당시를 회다. 대학을 졸업이후 을운하고 유 사장에게 혹독시련이 찾아왔다. 2000년 초반 기로 대형프랜 이즈 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기서동 집이 나 둘 폐업을 하는 상황이었 다. 이러상황에서 집안에서는 빵사의 다. 유 사장은 당시 집에서 식당을 하고 있 어서, 영업의사을잘 너무나 있다보니 반대가 심했그러나 에 대한 열정수 없어 서울 그리 전주 등에서 빵에 대한 나갔말했다. 유 사장은 졸업이후 경기도의 한 대형마 에서 일을 처음 시작이후 울광화문, 청담,광화문 등지를 돌며 익혔다. 이후 대기베이커리팀으로 빵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하나 쌓아갔 다. 운대, 전주, 용인등베이커리브런레스토랑에서 일하빵에 대한 열정계속 키워나갔다. 유 사장은 빵에 대해 알면 알아 갈,제실력에 대한 갈증채울 수 없어 다양한 을다니며 익혔에도 가이 끝나면, 제빵과 관련 한서연구를 놓지 않고 있다 보였다. 인과 함께 광주에서 타르 타르 브랜드 2론칭 한장 기도 하, 이제는자이름 고고맛있고 성있는 빵을 선보이다는 생각에 과게를 오픈게됐다. 유 사장은 연치 않게 닿아 광 에서 브랜드 2론칭 했데, 나만의 게를 다는 생각이 강했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해 오픈말했다. 여름철 두고 시원먹을 수 있는 마카롱 이나 슈에대연구하메뉴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말했다. /이나라 (4) 0807과자점 유기농 밀가루와 두유로 소상인연700만 소상인비소상인 생계형 적업종 특별제정 인연회(회재)인생계형 적업종 제정 700만 소를오12일 의도 국민행앞에서 개최키다. 인연인생계형 적업종 추진원회(김임용) 3구소인연회회의에서 , 4월 임시국회내법의 조속 제정기로 다. 들은 는 16~17예정된 국회 자위 소위 상정이후의산자위 전체회에서 제정을촉기위 들의 총의를모기로 모았다. 이를 12일 오후 1시여의도 국민행앞에서 전국3,000여 업체 대표들이 모이는대규모 집회를 갖는다. 2011년부터 시행8년차를맞고 있는 소기업적업종제 도는 73개 품목을 지정해 권고사관리 영해 왔다. 그러나, 2016년부터 적업종 해제 품이발시작, 2017년에는 제조업 49개 품목의 간이 료됐며, 올해 현재 제과점등서비스업 19개 품목을 포함한 24개품만유 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연회최재회장은 의일방적인소업종 침탈막아낼 수 있는 한의 울타리종특이라강조하고, 들의 다양한 를통 해 건전경제 태계가유지될 수 있는 공정 경제기위도 4월 임시국회내 특제정이 반드시 이뤄져 한다 밝혔다. /연뉴스 진흥근공단 본부 2강당에서,본 부임원 전원이 참석한 례조회 공직선거법교진행했다. 김흥빈 이사장은 인과 이보족할 수있 도록,현장의 수요 및시를 파악하고 장의 목울여야 한다 강조했다. 례조회끝난 후 6 13 지방선거를 비해 공직선거법교 실시했다. 상공진흥2층 대강당서, 본부 임직원 전원이 참 석한 가운데 월례조회 및 공직선거법 육을 진행했다. 소상, 례조회 선거배댈앱 중 배달민족이 업체사한 홍보 사에1위지했다. 5일 앤리치의 2018 배달앱 효율따르면 전국배달업주 1,000을대으로 한 연구 사에배달민족경쟁 배달앱물론, 전단지, 포털 검고등치고 가성비, 매출 도등 목에긍정적다. 매출얼마나 실질적움이 되지를 측정하는 사에배달음식 업주들은 배달민족에 가장 한 점수를줬다. 배달민족은 100점 만점에 78.1점으로 1위 지했, 포털 검고가 70.1점, 전단지는69.3다. 배달앱 B, C 비스는 하위머물렀다. 배달민족 어도1자영업자 긍정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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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유기농밀가루와두유로 승부 - jndn.compdf.jndn.com › sectionpdf › 201804 › 0406-05.pdf · 2018-04-05 · 소상공인 2018년4월6일금요일 5 유택대표 어디서도맛볼수없는빵과디저트만들것

2018년 4월 6일 금요일 5소상공인

유택대표 어디서도맛볼수없는빵과디저트만들것

씹을수록고소하고깊은맛 소화도잘돼

학생직장인등손님도각양각색인기만점

남구백운동먹자골목석산고등학교인근에위치한 0807과자점은유기농밀가루와두유로만든빵으로차별성을둬연령불

문남녀노소의사랑을한몸에받고있다.

2000년대초반막대한자본력을내세운

대형프랜차이즈빵집이호황을누리면서

골목길동네빵집은설곳을잃게됐다.최

근에는 디저트를찾는사람이늘어나면서

동네빵집이하나둘생겨나는추세다. 하

지만개인이운영하는소규모동네빵집은

경쟁력이 없으면 오래 버티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남구백운동먹자골목석산고등학교인

근에위치한 0807과자점 (사장유택)은

유기농밀가루와두유로빵을구워소비자

들사이에서큰사랑을받고있다.

유 사장은 빵집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이미지를강조하기위해과자점이라는표

현을 사용했다. 통상 제빵사가 개인빵집

을 오픈할 때 자신의 이름을 넣어 빵집이

름을 작명하지만, 유사장은 사랑하는 아

내의생일인8월7일을빵집간판으로내걸

어가족적이미지를강화했다.

보통물과우유를써빵을만든다면, 이

곳 0807과자점은두유를사용해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씹을수록 고

소하고깊은맛이강하다.통상빵은밀로

만들기 때문에 소화가 어려울 수 있지만,

유사장의오랜노하우의숙성과정까지거

치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빵으로 탄

생한다.

0807과자점은학교와음식점주택가등

의상권에위치해다양한연령층의손님들

이북적인다.

단맛을좋아하는학생들사이에서는▲

초코 소보루 ▲초코스콘 등이 인기가 좋

다. 씹을수록 달콤하고 뒷맛에 오는 짭짤

함이학생들에게큰사랑을받고있다.

20~30대, 40대 사이에는 ▲생크림 스

콘 ▲올리브 바게트 등 식사대용의 빵이

인기다.

특히올리브바게트는직장인들사이에

서 반응이 뜨겁다. 올리브는 기름진 맛과

짠맛을품고있는데,두유로만든빵과만

나면 감칠맛과 고소한맛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딸기케이크도 유 사장만의 노하우가

들어있다. 이곳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

을써진하고농후하다.신선도를높이기

위해 광주와 가까운 지역의 담양 딸기를

사용했다.이곳에서판매하는유기농캐모

마일과,유기농루이보스,유기농감로차,

아메리카노와곁들이면빵의풍미는더욱

깊어진다.

이외에도 15~20가지빵과 10가지종류

의케이크를저렴한가격에만나볼수있

다.

0807 과자점빵은한번먹어보면잊혀지

지 않기 때문에 한번 발길을 들인 손님들

은자연스럽게고정고객이된다.

0807 유택사장은 트렌드에발맞춰변

화하고고객들이맛좋은빵을먹을수있

도록 늘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면서 많

이찾아와맛좋은빵을맛봐달라고 말했

다. /이나라기자

현대인의 감각과 맛의 트렌드를 접목

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빵과 디저트를

만들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광주시 남구 백운동에 지난 2월

0807과자점 을 오픈해 운영 중인 유택

사장(38). 학창시절 학원가에서 우연히

맡게된빵냄새가유사장의인생을바꾼

계기가됐다.

유사장은 학원근처에작은동네빵집

이있었는데그빵집을지나칠때맡은빵

냄새가너무좋아제빵사의꿈을꾸게됐

다 면서 그몇초간맡은냄새가내인생

의 진로를 제방사로 정하고 대학도 조리

학과로 진학하게 됐다 고 당시를 회고했

다.

대학을졸업이후빵집을운영하고싶은

유 사장에게 혹독한 시련이 찾아왔다.

2000년초반대형자본을무기로대형프랜

차이즈빵집이우후죽순으로생기면서동

네 빵집이 하나 둘 폐업을 하는 상황이었

다. 이러한 상황에서 집안에서는 당연히

제빵사의꿈을 반대했다.

유사장은 당시집에서식당을하고있

어서,자영업의사정을잘 너무나잘알고

있다보니반대가심했다 면서 그러나 빵

에대한열정을포기할수없어서울그리

고전주등에서취직해빵에대한꿈을이

어나갔다 고말했다.

유사장은졸업이후경기도의한대형마

트내 빵집에서 일을 처음 시작한 이후 서

울광화문, 청담동, 광화문등지를돌며기

술을익혔다.

이후 대기업의 베이커리팀으로 이직해

빵에대한다양한지식을하나하나쌓아갔

다. 이어 부산 해운대, 전주, 용인 등지의

베이커리와 브런치레스토랑에서 일하며

빵에대한열정을계속키워나갔다.

유 사장은 빵에 대해 알면 알아 갈수

록, 제빵실력에대한갈증을채울수없어

다양한 곳을 다니며 기술을 익혔다 면서

요즘에도가게일이끝나면, 제빵과관련

한서적을읽으며연구를놓지않고있다

고웃어보였다.

지인과함께광주에서명성높은 타르

타르 와 밀당 브랜드 2곳을론칭한장

본인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이름

을 걸고 고객에게 맛있고 감성있는 빵을

선보이고싶다는생각에과감하게가게를

오픈하게됐다.

유사장은 우연치않게기회가닿아광

주에서브랜드 2곳을론칭했는데,나만의

가게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면

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해 오픈을 했다 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을 앞두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마카롱

이나 슈에 대해 연구하며 메뉴개발에도

힘쓰고있다 고말했다. /이나라기자

(4) 0807과자점

유기농밀가루와두유로승부

소상공인연합회 700만소상공인비대위총회

소상공인생계형적합업종특별법제정촉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최승재)는소상공인생계형적합업종

특별법제정촉구를위한 700만소상공인비대위총회 를오는

12일여의도국민은행앞에서개최키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위원회(위원장김임용) 3차회의를서울동작구소재소

상공인연합회회의에서열고, 4월임시국회내에특별법의조속

한제정을위해총력을모으기로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16~17일 예정된 국회 산자위 법안소위 상정과

이후의 산자위 전체회의 과정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

해소상공인들의총의를모으기로의견을모았다.

이를 위해 12일 오후 1시 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전국의

3,000여업체대표들이모이는대규모집회를갖는다.

2011년부터시행돼 8년차를맞고있는중소기업적합업종제

도는 73개품목을지정해권고사항으로관리 운영해왔다.

그러나, 2016년부터 적합업종 해제 품목이 발생되기 시작,

2017년에는제조업 49개품목의권고기간이만료됐으며, 올해

현재제과점업등서비스업 19개품목을포함한24개품목만유

지되고있는실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대기업의 일방적인 소상공

인업종침탈을막아낼수있는최소한의울타리가바로적합업

종특별법 이라고강조하고, 소상공인들의다양한창의를통

해건전한경제생태계가유지될수있는공정경제의토대를만

들기위해서라도4월임시국회내특별법제정이반드시이뤄져

야한다 라고밝혔다. /연합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최근공단본부 2층대강당에서, 본

부 임직원전원이참석한가운데월례조회 공직선거법교육을

진행했다.

김흥빈이사장은 소상공인과시장상인이보다만족할수있

도록, 현장의수요및시대변화를파악하고현장의목소리에귀

기울여야한다 고강조했다.

월례조회가끝난후 6 13 지방선거를대비해공직선거법교

육을실시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최근 2층대강당에서, 본부임직원전원이참

석한가운데월례조회및공직선거법교육을진행했다.

소상공인공단,월례조회 공직선거법교육

배댈앱중배달의민족이한리서치업체가조사한업소광고

홍보수단만족도조사에서 1위를차지했다.

5일리서치앤리서치의 2018배달앱효율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전국의배달업주 1,000명을대상으로한연구조사에서

배달의민족은경쟁배달앱은물론,전단지, 포털검색광고등을

제치고가성비, 매출기여도등모든항목에서긍정적인평가를

받았다.

업소매출에얼마나실질적인도움이되는지를측정하는 매

출기여도 조사에서도배달음식업주들은배달의민족에가장

후한점수를줬다.배달의민족은100점만점에78.1점으로1위

를차지했고, 포털검색광고가70.1점, 전단지는69.3점을받았

다.배달앱B, C서비스는하위권에머물렀다.

배달의민족어플만족도1위…자영업자긍정적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