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빈익빈부익부 - 한라일보pdf.ihalla.com/sectionpdf/20181005-76872.pdf ·...

1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5 6일 도 내 학교 방과후과정이 휴강된다. 초등 돌봄은 운영되지만 부모 동반 하에 귀 가해야 한다. 4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한 제주 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경희 부교육감 주재로 재난담당관계 공무원들이 참석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진로와 피해 예상 규모, 학교 안 전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 등을 논의 했다. 이경희 부교육감은 오늘부터 내일,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만큼 기 상상황에 따라 조기 하교 등 안전대책 을 강구해야 한다 시설 피해방지 를 위해 배수로 정비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교육청은 태풍 직접 영향권 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5 6일 방과후 과정을 휴강 조치하고, 초등 돌봄은 부모 동반 하에 귀가조치 토록 했다. 과거 하천 범람 피해를 겪은 학교를 중심으로 하교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여수 지역을 체류하는 학생들의 안전도 각 별히 유의할 것을 해당 학교에 강조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회의 후 태풍 북 상상황에 따른 학교(기관)별 조치사항 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지속적으로 기상 특보를 모니터링 하면 서 기상 상황에 따라 2차 상황판단회 를 실시해 태풍 대비 조치사항을 점 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오은지기자 [email protected] 제 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전면 수렴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 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큰 불편이 예상되니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 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기상정보 오전 서귀포 80% 80% 80% 80% 90% 90% 90% 90% 간예보 내일 흐리고비 23/2521/24해뜸 06:31 해짐 18:14 달뜸 01:49 달짐 15:54 물때 만조 07:32 20:24 간조 02:00 13:44 <문의 ☎ 국번없이 131> 생활 안전 기상정보 자외선지수 식중독지수 관심 시장명 는날 시민속오2, 7 한림민속오4, 9 세화민속오5, 10 함덕오1, 6 4, 9 전통시장 갑시다!! 시장명 는날 서귀포향토오4, 9 성산1, 6 중문향토오3, 8 표선오2, 7 대정오1, 6 의날씨와 생활 10월 5금요음 8월 26(3물) 201810월 5금요5 감 잡았어 4시 연동 소재의 한 가정집에 심어나무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날아온 직박구리가 앉아 있다. 희만기자 태풍 …도학교 방과향후 5도학 생수 빈익빈 부익부 앞으로 5년 후에도 도내 과대 원도심 초 등학교의 학생수 빈익빈 부익부 현상 은 여전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원도심 학교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불구 하고 해소되지 않는 학생수 불균형 문제 를 해결할 보다 현실적인 특단의 대책마 련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확정한 2018~ 2023학년도 초등학교 중기학생배치계 을 살펴보면 일부 과대학교는 학생 들이 더 밀집되고, 원도심 학교는 소폭 상승에 그치며 원도심 학교 를 벗어 나지 못할 전망이다. 원도심 학교 는 원도심 지역 학교 1990학년도 이후 최대 학급수 대비 학급수가 50% 이상 감소한 학교로 도 해당학교는 제주시 5개교(제주남 제주북초 일도초 광양초 한천초), 서귀포시 3개교(서귀포초 서귀중앙 서귀서초) 등 총 8개교다. 중기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이들 원 도심 학교 별 전체 학생수는 올해 대비 2023년에는 최소 10명에서 최대 79명 늘 어나지만 학급수는 동결되거나 최대 4 개 학급이 증가하는 수준에 그치며 여전 원도심 학교 타이틀을 유지한다. 학생수의 경우도 현재 소폭 상승이 전망 됐지만 향후 전출 등 여러 변수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제주시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1485명이 넘는 과대학교인 아라초의 경우 2018년 1599명 53개(학생수 학급 수)에서 2023187164개로, 외도초 1519명 53개에서 1589명 55개로 더 거대해진다. 올해 학생수가 1824명으 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한라초의 경우 2023년에 1590명으로 감소하지만 여전 히 과대학교 타이틀을 유지한다. 특히 삼양초(2018년 873명→20231033명)와 도련초(793명→1266명), 새 서귀초(809명→1039명)의 경우 택지개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으 로 학생수가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출 생률이 감소하며 학령기 아동도 줄고 있지만 개발로 인해 밀집되는 곳은 밀 집되고 공동화지역은 학생수가 줄고 있다 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최근들어 다양하고 풍부한 기능성 성 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풋귤이 과일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 난 8월 15일부터 지난 9월 15일까지 한 달간 농약 안전성 검사를 거쳐 유통된 풋귤이 950.4t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통된 풋귤 중 제주시농협 등 11지역농 감협을 통해 335.7t이 계통출하 됐고, 개별유통으로 614.6t이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산 풋귤 출하량은 2017년산 475 t에 비해 갑절가량 증가했으며, 제주자 치도가 설정한 출하 목표 1000t의 95% 수준이다. 풋귤의 ㎏당 평균가격은 개별유통의 경우 2500~2700원선이며, 계통출하는 1 200~1800원선으로 완숙감귤 평균가격 관(3.75㎏)당 4000~5000원임을 안할 때 비교적 높은 가격이다. 풋귤 출하에 따른 농가 조수입은 2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풋귤청 담그기 등 소비 시장내 풋귤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하나 로마트 및 대형마트 등 6곳에서 25곳으 로 판매처 확대, 출하 농가별 박스비 및 잔류농약검사비 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 로 풋귤 출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풋귤청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풋귤의 기능성 성분의 효 과로 출하가 전년과 비교해 갑절 가량 늘었다. 조만간 풋귤이 과일 틈새시장 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한다 면서 로운 산업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 추진했던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 에는 전문 풋귤가공시설 지원은 물론 가공물량과 판매처 등을 확대해 출하 목표를 2000t으로 늘려 농가소득을 높 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조상윤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5일까지 관광 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 수강 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까지 2달간이 다. 교육대상은 오는 11월24일 예정된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응시 예정자 다. 교육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 지 내 J-Academy에서 가능하다. 이번 개설되는 관광통역안내사 자 격증 면접대비반 은 한국관광통역안내 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마지막 과정으 로 중국어 면접대비반과 영어 면접대 비반으로 진행된다. 이상민기자 매년 노인이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이 는 사고가 1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 훈(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의원 이 경찰청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3∼2017년 5년간 매년 1만건을 넘었다. 또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6 년(11425건)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 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에는 1만24 8건, 2014년 1만825건, 2015년 11532 건, 2016년 11425건, 2017년 11977 건이다. 최근 5년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4551명으로 연평균 9 00명을 넘는 수치이다. 2013년 951명, 2 014년 919명, 2015년 909명, 2016년 866 명, 2017년 906명이 숨졌다. 여기에 부 상자를 더한 피해자수는 최근 5년간 누적 5만6684명에 육박한다. 손정경기자 [email protected] 인보자교매년 1만5간연평균 900명 이상사

Upload: others

Post on 17-Jul-2020

2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TRANSCRIPT

Page 1: 생수 빈익빈부익부 - 한라일보pdf.ihalla.com/sectionpdf/20181005-76872.pdf · 제25호태풍콩레이 북상에56일도 내학교방과후과정이휴강된다.초등 돌봄은운영되지만부모동반하에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5 6일 도

내 학교 방과후과정이 휴강된다. 초등

돌봄은 운영되지만 부모 동반 하에 귀

가해야 한다.

4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한 제주

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경희 부교육감

주재로 재난담당관계 공무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진로와 피해 예상 규모, 학교 안

전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 등을 논의

했다.

이경희 부교육감은 오늘부터 내일,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만큼 기

상상황에 따라 조기 하교 등 안전대책

을 강구해야 한다 며 시설 피해방지

를 위해 배수로 정비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교육청은 태풍 직접 영향권

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5 6일 방과후

과정을 휴강 조치하고, 초등 돌봄은

부모 동반 하에 귀가조치 토록 했다.

과거 하천 범람 피해를 겪은 학교를

중심으로 하교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여수

지역을 체류하는 학생들의 안전도 각

별히 유의할 것을 해당 학교에 강조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회의 후 태풍 북

상상황에 따른 학교(기관)별 조치사항

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며

지속적으로 기상 특보를 모니터링 하면

서 기상 상황에 따라 2차 상황판단회

의 를 실시해 태풍 대비 조치사항을 점

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오은지기자 [email protected]

제 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의

전면 수렴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

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큰

불편이 예상되니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

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기상정보

오 전 강 수 확 률 오 후

제 주

성 산

고 산

서귀포

80%

80%

80%

80%

90%

90%

90%

90%

주간예보

내일 흐리고 비 23/25℃

모레 구름 많음 21/24℃

해뜸 06:31

해짐 18:14

달뜸 01:49

달짐 15:54

물때만조 07:32

20:24

간조 02:00

13:44

<문의 ☎ 국번없이 131> 생활 안전 기상정보

자외선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관심

전통시장명 장 서는 날

제주시민속오일장 2, 7

한림민속오일장 4, 9

세화민속오일장 5, 10

함덕오일장 1, 6

고성오일장 4, 9

전통시장 갑시다!!

전통시장명 장 서는 날

서귀포향토오일장 4, 9

성산오일장 1, 6

중문향토오일장 3, 8

표선오일장 2, 7

대정오일장 1, 6

오늘의 날씨와 생활 10월 5일 금요일 음 8월 26일 (3물)

사 회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5

감 잡았어 4일 제주시 연동 소재의 한 가정집에 심어진 감나무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날아온 직박구리가 앉아 있다. 강희만기자

태풍 북상… 도내 학교 방과후 과정 휴강

향후 5년도 학생수 빈익빈 부익부

앞으로 5년 후에도 도내 과대 원도심 초

등학교의 학생수 빈익빈 부익부 현상

은 여전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원도심

학교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불구

하고 해소되지 않는 학생수 불균형 문제

를 해결할 보다 현실적인 특단의 대책마

련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확정한 2018~

2023학년도 초등학교 중기학생배치계

획 을 살펴보면 일부 과대학교는 학생

들이 더 밀집되고, 원도심 학교는 소폭

상승에 그치며 원도심 학교 를 벗어

나지 못할 전망이다.

원도심 학교 는 원도심 지역 학교

중 1990학년도 이후 최대 학급수 대비

학급수가 50% 이상 감소한 학교로 도

내 해당학교는 제주시 5개교(제주남

초 제주북초 일도초 광양초 한천초),

서귀포시 3개교(서귀포초 서귀중앙

초 서귀서초) 등 총 8개교다.

중기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이들 원

도심 학교 별 전체 학생수는 올해 대비

2023년에는 최소 10명에서 최대 79명 늘

어나지만 학급수는 동결되거나 최대 4

개 학급이 증가하는 수준에 그치며 여전

히 원도심 학교 타이틀을 유지한다.

학생수의 경우도 현재 소폭 상승이 전망

됐지만 향후 전출 등 여러 변수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제주시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1485명이 넘는 과대학교인 아라초의

경우 2018년 1599명 53개(학생수 학급

수)에서 2023년 1871명 64개로, 외도초

는 1519명 53개에서 1589명 55개로 더

거대해진다. 올해 학생수가 1824명으

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한라초의 경우

2023년에 1590명으로 감소하지만 여전

히 과대학교 타이틀을 유지한다.

특히 삼양초(2018년 873명→2023년

1033명)와 도련초(793명→1266명), 새

서귀초(809명→1039명)의 경우 택지개

발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으

로 학생수가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출

생률이 감소하며 학령기 아동도 줄고

있지만 개발로 인해 밀집되는 곳은 밀

집되고 공동화지역은 학생수가 줄고

있다 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최근들어 다양하고 풍부한 기능성 성

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풋귤이 과일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

난 8월 15일부터 지난 9월 15일까지 한

달간 농약 안전성 검사를 거쳐 유통된

풋귤이 950.4t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통된 풋귤 중 제주시농협 등 11개

지역농 감협을 통해 335.7t이 계통출하

됐고, 개별유통으로 614.6t이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산 풋귤 출하량은 2017년산 475

t에 비해 갑절가량 증가했으며, 제주자

치도가 설정한 출하 목표 1000t의 95%

수준이다.

풋귤의 ㎏당 평균가격은 개별유통의

경우 2500~2700원선이며, 계통출하는 1

200~1800원선으로 완숙감귤 평균가격

이 관(3.75㎏)당 4000~5000원임을 감

안할 때 비교적 높은 가격이다. 풋귤

출하에 따른 농가 조수입은 2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풋귤청 담그기 등 소비

시장내 풋귤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하나

로마트 및 대형마트 등 6곳에서 25곳으

로 판매처 확대, 출하 농가별 박스비 및

잔류농약검사비 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

로 풋귤 출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풋귤청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풋귤의 기능성 성분의 효

과로 출하가 전년과 비교해 갑절 가량

늘었다. 조만간 풋귤이 과일 틈새시장

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한다 면서 새

로운 산업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 추진했던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

에는 전문 풋귤가공시설 지원은 물론

가공물량과 판매처 등을 확대해 출하

목표를 2000t으로 늘려 농가소득을 높

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조상윤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5일까지 관광

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 수강

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까지 2달간이

다. 교육대상은 오는 11월24일 예정된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응시 예정자

다. 교육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

지 내 J-Academy에서 가능하다.

이번 개설되는 관광통역안내사 자

격증 면접대비반 은 한국관광통역안내

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마지막 과정으

로 중국어 면접대비반과 영어 면접대

비반으로 진행된다. 이상민기자

매년 노인이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이

는 사고가 1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

훈(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의원

이 경찰청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3∼2017년 5년간 매년

1만건을 넘었다.

또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6

년(1만1425건)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

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에는 1만24

8건, 2014년 1만825건, 2015년 1만1532

건, 2016년 1만1425건, 2017년 1만1977

건이다.

최근 5년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4551명으로 연평균 9

00명을 넘는 수치이다. 2013년 951명, 2

014년 919명, 2015년 909명, 2016년 866

명, 2017년 906명이 숨졌다. 여기에 부

상자를 더한 피해자수는 최근 5년간

누적 5만6684명에 육박한다.

손정경기자 [email protected]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매년 1만건

5년간 연평균 900명 이상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