뷺시각장애우의꿈븡희망을싣고달려요뷻pdf.kjdaily.com/sectionpdf/201403/20140307-07.pdf두바퀴사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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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3월7일 금요일 7(제6144호) 사회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
고 그저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매
주 토요일이 기다려집니다.”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정을
오직 두 바퀴로 나누고 소통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인공은 두 바퀴
사랑회(단장 박태우).
지난 2003년 결성 된 두바퀴사
랑회는 자전거를 이끄는 총 29명
의 회원들과 영광원 소속 시각장
애우 학생들까지 모두 포함해 67
명 모두가 회원이다.
‘두바퀴사랑회’는 시각장애우
들과 스포츠 여가활동으로 자전
거를 함께 타며 건강 및 자신감회
복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
해 시작됐다. 특히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1:1 멘토링 형성으
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 단장은 “두바퀴사
랑회는 시각장애우들은 다른 장
애를 갖고 있는 친구들에 비해 운
동량이 부족해 이를 극복시켜주
고자 만들어진 것”이라며 “우연
한 계기로 단장직을 맡고 9년이
흘렀지만 딱히 봉사활동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을 만나서 자전거
를 타러 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이어 “2인 자전거를 타면서 언
덕이 있으면 기어를 바꾸고 내리
막길은 함께 브레이크를 밟으면
서 소통을 한다”면서 “자연스럽
게 함께 페달을 밟고 나아가면서
대화를 많이 하게 돼 사회성도 길
러진다”고 덧붙였다.
두바퀴사랑회는 한달에 두 번,
매주 첫째·셋째주 토요일에 자전
거를 타고 1년에 한번은 1박2일
동안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
실제 지난해에는 ‘제7회 내 마
음에 행복한 길 찾기! 두바퀴로 달
리는 사랑’라는 주제로 회원 25명
과 광주 영광원 내 시각장애인 25
명,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구청에서 출발해 영암
까지 116㎞ 구간을 왕복으로 장거
리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또한 두바퀴사랑회는 자전거뿐
만 아니라 시각장애우들의 문화
생활을 돕고자 가끔씩 영화관을
찾거나, 공연을 보러 다니기도 한
다.
박 단장은 “시각장애우들에게
영화나 공연은 우리에게 라디오
를 듣는 것과 같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서 더
많은 문화생활과 경험들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혜수기자[email protected]
뷺시각장애우의꿈븡희망을싣고달려요뷻
<21>두바퀴사랑회
2003년 결성븣영광원 시각장애우 등 총 67명
1:1멘토링 및 자전거 일주로 정신·건강 도움
두바퀴사랑회는 지난 2003년 설립돼 시각장애우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성을 위해 시각
장애우들과 함께 자전거 종주를 펼쳐오고 있다.
뷺뻥이요~!!뷻 봄을 시샘하는 쌀쌀한 날씨를 보인 6일 산수유가 노랗게 꽃망울
을 터트린 광주 북구지역 한 아파트 입구에서 어린시절 추억을 떠
오르게하는 뻥튀기 장수가 튀밥을 튀기고 있다. /김영근기자[email protected]
강수량의 부족으로 광주·전남지
역 저수지 저수율이 심각한 수준이
다.
6일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전남지역
강수량은 167.6㎜로 평년대비 74%
에 불과, 전남지역 1천50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평년(77%)보다 11
.6%나 낮은 65.4%를 기록했다. 특
히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도
50개소에 이르는 등 봄철 가뭄이
우려, 농업용수 확보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요 댐 저수율만 보더라도 섬진
강 36.3%(평년 41.1%), 주암 44.7%
(47.6%), 장흥 38.7%(41.3) 등으로
36-45% 수준이다.
이와 관련,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관정 및
양수장비를 점검 및 정비하고 양수
장을 가동, 인근 강물을 해남 호동
제와 장흥 수동제 등에 양수해 영
농철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본부는 작년부터 물관
리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기상여건
에 따른 용수수요량과 실제 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배수장
실시간 가동수위와 저수량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과학적 물관
리로 가뭄이나 홍수상황에 대비
중이다.
김행윤 전남지역본부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에도 안
심하고 영농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봄 가뭄으
로 제한급수가 진행 중인 섬지역의
생활용수공급 및 밭작물 등에도 용
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광역적인 가
뭄대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
다. /박연오기자[email protected]
전남지역저수지저수율비상65.4% 평년比 11.6%↓븣전남농어촌公, 선제적대응돌입
전남도교육청은 전남도청, 광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같이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학교급식소 및 식
재료 공급업체 등 210개소를 대상
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
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활동을 위하
여 도내 22개 시븡군 자치단체 공무
원과 교육지원청, 민간감시원 등의
협조로 이뤄진다.
점검업무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과거 식중독 발
생학교와 부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식약처에서 지원한 학교 지하수
소독장치 시설 및 학교 매점에 대
해서도 점검을 병행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의 합동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
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학
교급식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되도
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연오기자[email protected]
道교육청,학교급식식재료들여다본다
광주시교육청이 중국 조선족 민
족학교에 한글도서를 지원하기 위
한 환송식을 개최한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
는 12일 한글도서지원센터(구 지
원중)에서 지원 환송식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이내에 인천항을 통
해 지원하게 될 한글도서를 운송할
예정이다. 올해 첫 지원하는 한글
도서는 광주 지역 초등학생들의 참
여를 통해 모아진 1만7천여권의 도
서 가운데 분류 작업을 거친 1만권
으로 중국 요녕성 무순시 ‘신화 조
선족 소학교’ 등 조선족 민족학교 2
2개교에 전달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해부
터 사단법인 우리민족과 함께 공동
으로 ‘한민족책나눔운동본부’를 구
성하고 동북아 한민족 어린이들을
위한 ‘책 한권에 꿈 더하기’운동을
전개해 왔다.
‘책 한권에 꿈 더하기 운동’은 중
국 조선족 민족학교, 러시아 한글
학교 등 한민족 교육시설과 광주지
역의 한글도서 필요 시설에 기증받
은 한글도서를 지원해 아이들의 꿈
을 키워주는 교육협력운동이며, 나
눔운동이다. /박은성기자[email protected]
조선족민족학교한글도서지원 븮눈길븯
올해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2
학년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돌봄
교실과 관련, 부실 운영 논란이 일
자 교육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돌봄교실
구축 진행상황 ▲돌봄전담사 인력 확
보 상황 ▲돌봄교실 희망학생 수요 및
반영 현황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관
한 사항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상
환관리반을 편성해 시·도교육청별로
돌봄교실 운영 현황과 민원 처리 현
황등을파악할방침이다. /연합뉴스
부실운영논란돌봄교실운영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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