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교스승의날이색행사‘다채’pdf.kjdaily.com/sectionpdf/201505/20150515-07.pdf( ,...

1
بݧझ۞ एبח 길상사 천불모연문 송광사 광주 포교당 길상사 도제 합장 인등접수안내:인등비는 월1만원입니다. 연납은 10만원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로 5번길 7(산정동) T.062)955-4407 ■1불:1,000,000원 ■땅 1평 불사:1,000,000원 되는 불상을 만들었다. 이 때 비로소 남섬부주에 불상이 두 분 있게 된 것이다. 훗날 부처님께서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 오시게 되었다. 우전왕은 붉은 전단나무로 된 부처님상을 모시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모든 중생을 자비로 감싸시는 분이시여, 부처님의 형상을 만든 사람은 어 떠한 복을 누릴 수 있나이까?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 하셨다. 살아서 눈이 밝고 죽어서 천안을 얻 으리라. 흰 동자와 검은 동자가 분명한 것은 부처님 형상 만든 공덕이니라. 몸은 항상 구족하고 마음 또한 미혹하지 않아 남보다 뛰어난 힘 얻으니 부처님 형상 만든 사람이니라.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천상에 태어나 하늘을 다스리는 임금 되나니 부처님 형상 만든복이니라. 헤아릴 수 없는 복을 누리고 그 이름 온 세상에 두루 펴지리니 부처님 형상 만든 복이니라. 부처님께서 한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사위성 기원정사에서 33 천으로 가셨다. 천상에 계신 어머니 마야부인을 설법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오랫동안 부처님을 뵙지 못한 파사익왕과 우전왕은 부처님이 뵙고 싶 어 병을 앓게 되었다. 우전왕의 신하들은 왕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하여 부처님의 형상을 만들기로 하였다. 그 말을 들은 왕은 기뻐하면서 나라 안의 유명한 조 각가에게 명령하여 붉은 전단나무로 높이가 다섯자 되는 불상(佛像)을 만들어 모셨다. 파사익왕은 우전왕이 부처님상을 만들어 공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 국의 이름난 조각가를 불러 명령하였다. “나는 부처님의 형상을 만들고자 하니 너희들은 준비하라.” 그리하여 파사익 왕은 부처님 몸이 황금처럼 빛남을 생각하고 자마금(紫磨金)으로 높이 다섯자 도제스님 ᥠ⯩⯔ ➽䆴ばᯜ 초사흘 법회 (음력1~3일) 길상사 예불안내 관음재일 법회 (음력24일) ·입재:매월 음력 1일 오전10시 ·회향:매월 음력 3일 오전10시 ·법사:주지스님(예불문) 오전 11시 법문 ·새벽예불:오전 4시 30분 ·사시예불:오전 10시 사시 예불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금강경강의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기본교리 9기 ·일시:매월 음력 24일 오전10시 오전 11시 법문 ·법사:주지스님(금강경) 지장재일 법회 (음력16~18일) 길상사 길상명찰 순례 안내 길상사 500배 수행정진 기도 ·입재:매월 음력 16일 오전10시 ·회향:매월 음력 18일 오전10시 ·법사:주지스님(생활법문) 오전 11시 법문 ·일시:매월 셋째주 토요일 7시출발 <변경 될 수 있음> 동참금 4만원. 점심제공 ·문의:길상사 종무소 010-3640-5465 <순례회회장 김효수> ·일시:05월 15일 셋째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어린이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3시) 길상사 목련 합창단 모집 일요가족 법회 (오전11시) 길상사 봉사 단체 활동 ·일시:매주 수요일 오후1시~3시 ·대상:노래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지도:도제스님 ·지휘자:강숙향 ˏ매월 첫째주:유식학 강의 ·일시:오전11시 ·법사:도제스님(길상사 주지) ˏ매월 둘째주:유식학 강의 ·일시:오전11시 ·법사:도제스님(길상사 주지) ˏ매월 셋째주:법구경 마음다스리기 ·일시:오전11시 ·법사:석화스님(송광사) ˏ매월 넷째주:불교문화 ·일시:오전11시 ·법사:최성렬(조선대교수님) ˏ매월 다섯째주:태극권과노자 ·일시:오전11시 ·법사:보리 민웅기 선생님 ˏ보현회소식 ·일시:매월 둘째주 토요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쉼터 ˏ문수회소식 ·일시:매월 넷째주 토요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쉼터 ˏ수자타회소식 ·일시:매월 첫째주 화요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쉼터 ˏ연화회(김치봉사) ·일시:매월 셋째주 송광종합사회복지관내 김치봉사 26가구 ˏ부루나소식 ·일시:매주 화요일 10시 수완동 황솔촌 밑반찬 봉사 ⠱⯔⒤ 䂐ᨀ 䂀⸌ ⢬ 䆀ㄩ䂑Ḍ1 아시아밝음공동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인권법률상담 상담내용:임금체불 체류자격 산업재해, 민형사사건 출입국 관련문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글학당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4시 ł⠱⯔ㅨ ᯀᴼ㊀ Ử⋱ ⢨㟀Ḁ㊀ ᜨ䁤ᜨ 㣑⓴䂄 ヸ ⢰㊸Ḁ㊀ ⓶㉨ ἁ㝠✼⊵Ḍ1Ń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7 (제6445호) 사회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 지킵시다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외식업중앙회서구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 광주신세계 등과 함께 14일 오전 광천동 종합터미널 광장에서 븮제14회 식품안전의 날븯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단체 관계자들이 안 전한 식품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근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전남지역 일선 학교와 대학가에 서 스승의 날의 참 의미를 되살리는 다 채로운 이색 행사를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전 남고는 스승의 날인 15일 황의헌 교장이 직접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교사들을 위한 연극 공연으로 보답한다. 또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뛰며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체 육행사도 갖는다. 전남고 황의헌 교장은 “스승의 날의 진짜 스승은 우리 아이들이다”며 “어디 서든 우리 아이들이 섬김 받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발을 닦아주는 세 족행사를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완중의 경우 아침에 출근하는 선생 님들을 학생들이 교문에서 안아주는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학 생들이 교사를 찍은 사진을 100자 사연 과 함께 제출해 경연하는 ‘스승의날 기 념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두암중은 15일 오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5·18 신묘역에서 묘역 주변 정리도 하고 묘비에 걸레질도 하는 등 5·18 광 주민주화운동의 참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갖는다. 신가중은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위해 기념영상을 제작해 상영한다. 영상에는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평소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학생들이 교 사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목포홍일중학교는 교직원, 학 생, 학부모 등 60명은 재량 휴업일로 정 한 15일 스승의 날에 목포시종합사회복 지관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어르신 점심식사 도우미, 말벗 해드리 기, 손·발 마사지, 레몬청 만들기, 복지 관 내·외부 청소, 다과 제공 등을 할 예 정이다. 교직원장학회 기금으로 만든 기 부금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 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간 화목을 다 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우현 교장은 “대우받는 선생님이 아니라 사랑과 나눔을 함께하는 선생님 이 되고자 올해도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봉사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마련했 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대학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동신대 운동처방학과 신입생들과 편 입생들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에 출신 고등학교를 방문해 담임선생님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옛 스 승 찾아뵙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동신대 운동처방학과 교수 들은 학생들이 옛 스승에게 드릴 카네이 션 꽃바구니와 기념품을 직접 마련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중철 운동처방학과 학과장은 “현재 의 스승도 중요하지만 이번 스승의 날에 는 옛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 기자는 차원에서 교수들과 학생들이 마 음을 모았다”면서 “학과 교수들 입장에 서는 좋은 학생들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 하다는 마음을 담아 옛 스승 찾아뵙기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박은성 기자 [email protected] 지역 학교 스승의 날 이색 행사 ‘다채’ 세족식·프리허그·사진콘테스트븡옛 스승 찾아뵙기 등 눈길 사제간 스킨십 통해 기념일 제정 참의미 느끼는 기회 기대 동거녀에게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받 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북한이 탈주민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동거녀와 다 툼을 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을 폭행한 북한이탈주민 김모(41)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3일 밤 11시45분께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주 차장에서 동겨녀 박모(52)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모(47)경위의 얼굴에 침 을 뱉고 폭행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01년 가 족과 함께 중국으로 탈북해, 지인소개로 같은 탈북자 박씨를 만나 동거해온 것으 로 드러났다. 또한 김씨는 전과 7범으로 지난 2012 년에도 경찰관을 폭행해 징역 4개월, 집 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 다. /광산=주형탁 기자 출동 경찰 때린 새터민 구속 교사들 대다수가 최근 사기 저하를 토 로했으며 과중한 행정업무를 가장 힘들 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1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협회(이하 교 총)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 교원 2천208명을 대상으로 한 온 라인 설문조사 결과 ‘본인과 동료교사 의 사기가 최근 1-2년 새 떨어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75%에 달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같은 응답률은 2010년의 63.4%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다. 명예퇴직 신청이 급증하는 이유에 대 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55.8%)이 ‘교권 추락과 생활지도 어려움에 대한 대응 미 흡’을 꼽았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따른 불안감’ (34.7%)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적었 다. 교직에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교 직에 대해 스스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 낄 때’(28%), ‘학생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20.2%), ‘학부모나 주변에서 교직에 대한 존중을 받을 때’ (13.9%)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설 참교 육연구소도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교 조합원 1천2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 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직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학생이 교사에게 무례하게 대할 때’(4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교사 절반 이상 “명퇴 이유는 교권추락” 교총, 초중고 교원 2천208명 설문 조사 교원 75% 뷺최근 1-2년새 사기 떨어져뷻 전남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 입시 지원전략 및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를 동·서부권역으로 나눠 개 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5일 전남도청 옆 전남여성플라자에서, 16일 순천 청 암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신원동 서 울대 입학사정관과 윤기영 서울 충 암고 교사가 전남지역 교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새롭 게 바뀐 대학입시에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많 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 록 오후에 설명회를 연다. 안병창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는 대입제도 3년 예고제에 따라 입학전 형의 내용이 지난해와 크게 바뀐 것 이 없지만, 새로운 수시 전형을 만든 대학 등이 있다”며 “변화된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의 이해 를 돕기 위해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며, 참석 자 전원에게는 2016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 안내 자료가 무료로 제공 된다. /박연오 기자 [email protected]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 꼭 오세요” 전남교육청, 15·16일 ‘대입·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 국가인권위원회는 제12회 한센인의 날을 맞아 15일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 센인과 한센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인권 순회상담을 한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 장이 참석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 한센 인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들을 예정이다. 인권위는 2005년에도 국립소록도병원 에서 인권순회상담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인권위, 오늘 ‘한센인의 날’ 소록도 인권상담 CMYK

Upload: others

Post on 27-Jul-2020

3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TRANSCRIPT

  • 길상사 천불모연문

    송광사 광주 포교당 길상사 도제 합장

    ▶인등접수안내:인등비는 월1만원입니다. 연납은 10만원입니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로 5번길 7(산정동) T.062)955-4407

    ■1불:1,000,000원 ■땅 1평 불사:1,000,000원

    되는 불상을 만들었다. 이 때 비로소 남섬부주에 불상이 두 분 있게 된 것이다.

    훗날 부처님께서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 오시게 되었다. 우전왕은 붉은 전단나무로 된 부처님상을

    모시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모든 중생을 자비로 감싸시는 분이시여, 부처님의 형상을 만든 사람은 어

    떠한 복을 누릴 수 있나이까?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 하셨다. 살아서 눈이 밝고 죽어서 천안을 얻

    으리라. 흰 동자와 검은 동자가 분명한 것은 부처님 형상 만든 공덕이니라.

    몸은 항상 구족하고 마음 또한 미혹하지 않아 남보다 뛰어난 힘 얻으니 부처님 형상 만든 사람이니라.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천상에 태어나 하늘을 다스리는 임금 되나니 부처님 형상 만든복이니라.

    헤아릴 수 없는 복을 누리고 그 이름 온 세상에 두루 펴지리니 부처님 형상 만든 복이니라.

    부처님께서 한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사위성 기원정사에서 33

    천으로 가셨다. 천상에 계신 어머니 마야부인을 설법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오랫동안 부처님을 뵙지 못한 파사익왕과 우전왕은 부처님이 뵙고 싶

    어 병을 앓게 되었다. 우전왕의 신하들은 왕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하여 부처님의

    형상을 만들기로 하였다. 그 말을 들은 왕은 기뻐하면서 나라 안의 유명한 조

    각가에게 명령하여 붉은 전단나무로 높이가 다섯자 되는 불상(佛像)을 만들어

    모셨다. 파사익왕은 우전왕이 부처님상을 만들어 공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

    국의 이름난 조각가를 불러 명령하였다.

    “나는 부처님의 형상을 만들고자 하니 너희들은 준비하라.” 그리하여 파사익

    왕은 부처님 몸이 황금처럼 빛남을 생각하고 자마금(紫磨金)으로 높이 다섯자 도제스님

    ▶ 초사흘 법회 (음력1~3일) 길상사 예불안내 관음재일 법회 (음력24일)

    ·입재:매월 음력 1일 오전10시·회향:매월 음력 3일 오전10시·법사:주지스님(예불문) 오전 11시 법문

    ·새벽예불:오전 4시 30분·사시예불:오전 10시 사시 예불·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금강경강의·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기본교리 9기

    ·일시:매월 음력 24일 오전10시 오전 11시 법문·법사:주지스님(금강경)

    지장재일 법회 (음력16~18일) 길상사 길상명찰 순례 안내 길상사 500배 수행정진 기도

    ·입재:매월 음력 16일 오전10시·회향:매월 음력 18일 오전10시·법사:주지스님(생활법문) 오전 11시 법문

    ·일시:매월 셋째주 토요일 7시출발 동참금 4만원. 점심제공·문의:길상사 종무소 010-3640-5465

    ·일시:05월 15일 셋째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어린이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3시)

    길상사 목련 합창단 모집 일요가족 법회 (오전11시) 길상사 봉사 단체 활동

    ·일시:매주 수요일 오후1시~3시

    ·대상:노래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지도:도제스님

    ·지휘자:강숙향

    매월 첫째주:유식학 강의·일시:오전11시·법사:도제스님(길상사 주지)

    매월 둘째주:유식학 강의·일시:오전11시·법사:도제스님(길상사 주지)

    매월 셋째주:법구경 마음다스리기·일시:오전11시·법사:석화스님(송광사)

    매월 넷째주:불교문화·일시:오전11시·법사:최성렬(조선대교수님)

    매월 다섯째주:태극권과노자·일시:오전11시·법사:보리 민웅기 선생님

    보현회소식·일시:매월 둘째주 토요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쉼터

    문수회소식·일시:매월 넷째주 토요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쉼터

    수자타회소식·일시:매월 첫째주 화요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쉼터

    연화회(김치봉사)·일시:매월 셋째주 송광종합사회복지관내 김치봉사 26가구

    부루나소식·일시:매주 화요일 10시 수완동 황솔촌 밑반찬 봉사

    아시아밝음공동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인권법률상담상담내용:임금체불 체류자격

    산업재해, 민형사사건 출입국 관련문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글학당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4시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7(제6445호) 사회

    안전한먹거리로건강지킵시다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외식업중앙회서구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 광주신세계 등과 함께 14일오전광천동종합터미널광장에서븮제14회식품안전의날븯행사를가졌다.이날참가단체관계자들이안

    전한식품관련구호를외치고있다. /김영근기자[email protected]

    광주·전남지역 일선 학교와 대학가에

    서 스승의 날의 참 의미를 되살리는 다

    채로운 이색 행사를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전

    남고는 스승의 날인 15일 황의헌 교장이

    직접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교사들을 위한 연극

    공연으로 보답한다. 또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뛰며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체

    육행사도 갖는다.

    전남고 황의헌 교장은 “스승의 날의

    진짜 스승은 우리 아이들이다”며 “어디

    서든 우리 아이들이 섬김 받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발을 닦아주는 세

    족행사를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완중의 경우 아침에 출근하는 선생

    님들을 학생들이 교문에서 안아주는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학

    생들이 교사를 찍은 사진을 100자 사연

    과 함께 제출해 경연하는 ‘스승의날 기

    념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두암중은 15일 오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5·18 신묘역에서 묘역 주변 정리도

    하고 묘비에 걸레질도 하는 등 5·18 광

    주민주화운동의 참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갖는다.

    신가중은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위해

    기념영상을 제작해 상영한다. 영상에는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평소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학생들이 교

    사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목포홍일중학교는 교직원, 학

    생, 학부모 등 60명은 재량 휴업일로 정

    한 15일 스승의 날에 목포시종합사회복

    지관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어르신 점심식사 도우미, 말벗 해드리

    기, 손·발 마사지, 레몬청 만들기, 복지

    관 내·외부 청소, 다과 제공 등을 할 예

    정이다. 교직원장학회 기금으로 만든 기

    부금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

    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간 화목을 다

    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우현 교장은 “대우받는 선생님이

    아니라 사랑과 나눔을 함께하는 선생님

    이 되고자 올해도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봉사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마련했

    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대학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동신대 운동처방학과 신입생들과 편

    입생들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에

    출신 고등학교를 방문해 담임선생님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옛 스

    승 찾아뵙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동신대 운동처방학과 교수

    들은 학생들이 옛 스승에게 드릴 카네이

    션 꽃바구니와 기념품을 직접 마련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중철 운동처방학과 학과장은 “현재

    의 스승도 중요하지만 이번 스승의 날에

    는 옛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

    기자는 차원에서 교수들과 학생들이 마

    음을 모았다”면서 “학과 교수들 입장에

    서는 좋은 학생들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

    하다는 마음을 담아 옛 스승 찾아뵙기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박은성기자[email protected]

    지역학교스승의날이색행사 ‘다채’세족식·프리허그·사진콘테스트븡옛 스승 찾아뵙기 등 눈길

    사제간 스킨십 통해 기념일 제정 참의미 느끼는 기회 기대

    동거녀에게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받

    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북한이

    탈주민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동거녀와 다

    툼을 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을 폭행한 북한이탈주민 김모(41)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3일 밤

    11시45분께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주

    차장에서 동겨녀 박모(52)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모(47)경위의 얼굴에 침

    을 뱉고 폭행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01년 가

    족과 함께 중국으로 탈북해, 지인소개로

    같은 탈북자 박씨를 만나 동거해온 것으

    로 드러났다.

    또한 김씨는 전과 7범으로 지난 2012

    년에도 경찰관을 폭행해 징역 4개월, 집

    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

    다. /광산=주형탁기자

    출동 경찰 때린 새터민 구속

    교사들 대다수가 최근 사기 저하를 토

    로했으며 과중한 행정업무를 가장 힘들

    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1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협회(이하 교

    총)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 교원 2천208명을 대상으로 한 온

    라인 설문조사 결과 ‘본인과 동료교사

    의 사기가 최근 1-2년 새 떨어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75%에 달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같은 응답률은 2010년의 63.4%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다.

    명예퇴직 신청이 급증하는 이유에 대

    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55.8%)이 ‘교권

    추락과 생활지도 어려움에 대한 대응 미

    흡’을 꼽았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따른 불안감’

    (34.7%)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적었

    다.

    교직에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교

    직에 대해 스스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

    낄 때’(28%), ‘학생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20.2%), ‘학부모나

    주변에서 교직에 대한 존중을 받을 때’

    (13.9%)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설 참교

    육연구소도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교

    조합원 1천2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

    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직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학생이

    교사에게 무례하게 대할 때’(4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교사절반이상 “명퇴이유는교권추락”교총, 초중고교원 2천208명설문조사

    교원 75% 뷺최근 1-2년새 사기 떨어져뷻

    전남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

    입시 지원전략 및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를 동·서부권역으로 나눠 개

    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5일 전남도청 옆

    전남여성플라자에서, 16일 순천 청

    암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신원동 서

    울대 입학사정관과 윤기영 서울 충

    암고 교사가 전남지역 교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새롭

    게 바뀐 대학입시에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많

    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

    록 오후에 설명회를 연다.

    안병창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는

    대입제도 3년 예고제에 따라 입학전

    형의 내용이 지난해와 크게 바뀐 것

    이 없지만, 새로운 수시 전형을 만든

    대학 등이 있다”며 “변화된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의 이해

    를 돕기 위해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며, 참석

    자 전원에게는 2016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 안내 자료가 무료로 제공

    된다. /박연오기자[email protected]

    “대입지원전략설명회꼭오세요”전남교육청, 15·16일 ‘대입·서울대입학전형설명회’

    국가인권위원회는 제12회 한센인의

    날을 맞아 15일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

    센인과 한센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인권

    순회상담을 한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

    장이 참석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 한센

    인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들을 예정이다.

    인권위는 2005년에도 국립소록도병원

    에서 인권순회상담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인권위, 오늘 ‘한센인의날’ 소록도인권상담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