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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이 9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2019 제주-하이난 포럼 에참 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개혁발전연구원, 하이난성 관계자 150여명과 제주 제주연구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ICC 제주 JTO 제주상공회의소, 도의 회 등 7개 기관 53명이 참가한다. 제주와 하이난은 지난해 11월 제주에 제주도-하이난성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를 체결, 제주포럼과 보 아오포럼에 방문단을 상호파견하고 양 지역 간 경제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관광 마이스 학술 경제 통상 야별 대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 번 답방에서는 제주상공회의소와 하이 난공상업연합회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 양 지역 기관별 실무협력 교류방안 간담회가 이어진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을 비 롯한 제주도 방문단은 중국개혁발전연 구원과 제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2 019 제주-하이난 포럼 에참석후하 이난성 방송국 실무 협의, 인민정부 왕 썽 외사판공실 주임 등 관계자 면담을 진행하며 지방정부의 실질적 교류 추 진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조상범 국장은 9일 제주-하이난 포 럼 개막식 축사를 통해 실무 차원에서 의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강조할 계 획이다. 또한 왕썽 외사판공실 주임을 비롯 한 하이난성 주요 관계자들과의 면담 에 참석해 올해 5월 29일 예정중인 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청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전기차 및 블록체인 특구와 관련 의견을 교환 한다. 고대로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한국직업능력개 발원이 수행한 2018 제주도민 일자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는 지난해 8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만 18~74세 사이 제주도민 7165명을 대 상으로 진행했다. 본보는 청년 장년 중년 노년층 등 조사대상 연령 별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 을 심층 점검한다. 제주지역 청년들이 도내 일자리에 대해 무력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 해 제주를 떠나려는 성향이 강해지면 서 일자리 질 개선과 인재 유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018 제주도민 일자리 실태조사 결 과에 따르면 청년층(만 18~34세) 가운 데 취업자는 73.0%, 미취업자는 27.0% 로 나타났다. 미취업자에게 일자리 희망 여부를 묻자 긍정 응답이 48.6%에 그쳤다. 201 5년 조사에서 70.1%로 집계됐던 것과 비교해 크게 떨어졌다. 이유(복수응답)는 유학 진학 군대(6 2.0%), 임금 수준에 맞는 일자리가 없 어서(22.5%), 결혼 가사 육아 자녀 교 육(21.5%),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17. 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는 미스매칭과 다양하지 않은 직 종 등 지역 일자리 한계로 청년층이 도 내 취업을 포기하는 경향이 뚜렷해 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일자리 선택시 최우선 고려 사항은 나의 적성과 전공 흥미 능력 에 맞는 업무(64.3%) 가 꼽혔지만, 임 금근로자에게 교육수준 대비 일자리 의 수준 을 묻자 낮다 는 응답이 36.4 %를 차지했다. 취업이 어려운 경우 대처방법(복수 응답)에는 취업이 가능한 일자리에 일단 취업하겠다(36.1%) 고 말한 점도 제주청년들의 무력감을 방증했다. 임금근로자들의 종사 직종을 보면, 서비스종사자(23.1%), 사무종사자(22.6 %),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21.6%) 등 의 순으로 나타나 일자리 한계를 입증 했다. 도외로 취업하려는 청년들의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도내에 취업하려는 의지가 50.0%로 여전히 높지만, 2015년(64.1%)보다 크 게 감소했다. 또 제주 소재의 연봉 20 00만원 일자리 보다 수도권 소재의 연봉 3000만원 일자리 를 선택하는 청 년들이 2015년 30.1%에서 지난해 43.0 %로 증가세를 보였다. 중년층(만 35~45세)의 주요 종사업 종은 2015년 도매 소매업(13.1%)에서 지난해 건설업(12.7%)으로 변화했다. 중년층 월임금도 2015년 200만원 미만(48.5%) 가장 높았으나, 지난 해에는 200만~300만원(40.8%) 으로 달라졌다. 도 관계자는 청년층 취 창업 활성 화를 위해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 직 장체험 확대 지원 등 일 경험 프로그 램과 진로탐색 지원에 역점을 둘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로, 표본오차는 ±2.1%p다. 이소진기자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이 2기 청와대 참모진을 끌고 갈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 민(63) 주중국대사를 임명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충북 청주 출신 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 다. 민주당 소속으로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 실장은 2012년 대선 때부터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다. 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지 원조 친문 으로 분류된다. 문 대통령은 또 정무수석비서관에는 강기정(56) 전 국회의원,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에 윤도한(59) 전 MBC 논설위 원을 임명했다. 강 신임 정무수석 비서관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대동 고, 전남대 전기공 학과를 졸업했다. 제17대, 제18대, 제1 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민주통합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원회 의장을 지냈다.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와 고려대 사 회학과를 졸업했다. MBC 사회1부 부 장대우, 문화과학부장,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을 지냈다. 한편 문 대통령의 1기 참모진을 이 끈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20개월만에 자연인 신분이 됐다. 임 전 실장은 인 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 가 기틀을 잡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와대=부미현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4월부터 만 6세(72개월)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관계없이 매월 10만원의 아동 수당이 지급된다. 제주에서는 2019년 1월 31일 기준 2013년 2월 이후 출생아 3만5190 명(제주시 2만6863명, 서귀포시 8327 명)이 해당된다. 아동수당은 지난해 9월부터 부모의 소득 재산이 하위 90%에 해당되는 경 우에만 지급됐다. 그러나 지난 달 27일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확대 하는 것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 으면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 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 이션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신청했다가 소득이나 재산 기준에 의 해 탈락한 아동은 재신청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또한 2018년 11월 3일부터 11월 중순 출생 아동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인 이달 중순 전에 신청해야 소급을 적 용 받는다. 개정된 아동수당법 공포일 이전에는 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되며, 1월 부터 3월 신청 시에는 개정된 법이 시 행되는 4월에 일괄 소급 지급할 예정 이다. 오는 9월부터는 7세 미만의 아동으 로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할 방침 이다. 표성준기자 [email protected] 8773기사제보 750-2214 구독 750-2333 750-2828 2019년 1월 9일 수(음력 12월 4일) 라포커스 제주청년 일자리 찾아 타 지로 추위 속 꽃뜨린 홍매화 8일 계되는 한겨날씨 에 제주시 한림읍 돌마을공원에 식재된 홍매화나무가 을터려 지나 는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봄중 하나인 홍매화말은 고결 충실 결백 인내로 알려져 있다. 강희만기자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소통수석 9~10일 하이난성에서 2019 제주-하이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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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이 9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2019 제주-하이난 포럼 에 참

    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개혁발전연구원,

    하이난성 관계자 등 150여명과 제주

    도 제주연구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ICC 제주 JTO 제주상공회의소, 도의

    회 등 7개 기관 53명이 참가한다.

    제주와 하이난은 지난해 11월 제주에

    서 제주도-하이난성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를 체결, 제주포럼과 보

    아오포럼에 방문단을 상호파견하고 양

    지역 간 경제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관광 마이스 학술 경제 통상 등 분

    야별 대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

    번 답방에서는 제주상공회의소와 하이

    난공상업연합회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

    고 양 지역 기관별 실무협력 교류방안

    간담회가 이어진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을 비

    롯한 제주도 방문단은 중국개혁발전연

    구원과 제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2

    019 제주-하이난 포럼 에 참석 후 하

    이난성 방송국 실무 협의, 인민정부 왕

    썽 외사판공실 주임 등 관계자 면담을

    진행하며 지방정부의 실질적 교류 추

    진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조상범 국장은 9일 제주-하이난 포

    럼 개막식 축사를 통해 실무 차원에서

    의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강조할 계

    획이다.

    또한 왕썽 외사판공실 주임을 비롯

    한 하이난성 주요 관계자들과의 면담

    에 참석해 올해 5월 29일 예정중인 제

    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초

    청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전기차

    및 블록체인 특구와 관련 의견을 교환

    한다. 고대로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한국직업능력개

    발원이 수행한 2018 제주도민 일자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는 지난해 8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만 18~74세 사이 제주도민 7165명을 대

    상으로 진행했다. 본보는 청년 장년

    층 중년 노년층 등 조사대상 연령

    별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

    을 심층 점검한다.

    제주지역 청년들이 도내 일자리에

    대해 무력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

    해 제주를 떠나려는 성향이 강해지면

    서 일자리 질 개선과 인재 유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018 제주도민 일자리 실태조사 결

    과에 따르면 청년층(만 18~34세) 가운

    데 취업자는 73.0%, 미취업자는 27.0%

    로 나타났다.

    미취업자에게 일자리 희망 여부를

    묻자 긍정 응답이 48.6%에 그쳤다. 201

    5년 조사에서 70.1%로 집계됐던 것과

    비교해 크게 떨어졌다.

    이유(복수응답)는 유학 진학 군대(6

    2.0%), 임금 수준에 맞는 일자리가 없

    어서(22.5%), 결혼 가사 육아 자녀 교

    육(21.5%),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17.

    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는 미스매칭과 다양하지 않은 직

    종 등 지역 일자리 한계로 청년층이 도

    내 취업을 포기하는 경향이 뚜렷해 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일자리 선택시 최우선 고려

    사항은 나의 적성과 전공 흥미 능력

    에 맞는 업무(64.3%) 가 꼽혔지만, 임

    금근로자에게 교육수준 대비 일자리

    의 수준 을 묻자 낮다 는 응답이 36.4

    %를 차지했다.

    취업이 어려운 경우 대처방법(복수

    응답)에는 취업이 가능한 일자리에

    일단 취업하겠다(36.1%) 고 말한 점도

    제주청년들의 무력감을 방증했다.

    임금근로자들의 종사 직종을 보면,

    서비스종사자(23.1%), 사무종사자(22.6

    %),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21.6%) 등

    의 순으로 나타나 일자리 한계를 입증

    했다.

    도외로 취업하려는 청년들의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도내에 취업하려는 의지가 50.0%로

    여전히 높지만, 2015년(64.1%)보다 크

    게 감소했다. 또 제주 소재의 연봉 20

    00만원 일자리 보다 수도권 소재의

    연봉 3000만원 일자리 를 선택하는 청

    년들이 2015년 30.1%에서 지난해 43.0

    %로 증가세를 보였다.

    중년층(만 35~45세)의 주요 종사업

    종은 2015년 도매 소매업(13.1%)에서

    지난해 건설업(12.7%)으로 변화했다.

    중년층 월임금도 2015년 200만원

    미만(48.5%) 이 가장 높았으나, 지난

    해에는 200만~300만원(40.8%) 으로

    달라졌다.

    도 관계자는 청년층 취 창업 활성

    화를 위해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 직

    장체험 확대 지원 등 일 경험 프로그

    램과 진로탐색 지원에 역점을 둘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로, 표본오차는 ±2.1%p다.

    이소진기자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이 2기 청와대 참모진을

    끌고 갈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

    민(63) 주중국대사를 임명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충북 청주 출신

    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

    다. 민주당 소속으로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 실장은

    2012년 대선 때부터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다. 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지

    내 원조 친문 으로 분류된다.

    문 대통령은 또 정무수석비서관에는

    강기정(56) 전 국회의원,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에 윤도한(59) 전 MBC 논설위

    원을 임명했다.

    강 신임 정무수석

    비서관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대동

    고, 전남대 전기공

    학과를 졸업했다.

    제17대, 제18대, 제1

    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민주통합

    당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원회 의장을 지냈다.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와 고려대 사

    회학과를 졸업했다. MBC 사회1부 부

    장대우, 문화과학부장,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을 지냈다.

    한편 문 대통령의 1기 참모진을 이

    끈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20개월만에

    자연인 신분이 됐다. 임 전 실장은 인

    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

    가 기틀을 잡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와대=부미현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4월부터 만 6세(72개월)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관계없이 매월 10만원의 아동 수당이

    지급된다. 제주에서는 2019년 1월 31일

    기준 2013년 2월 이후 출생아 3만5190

    명(제주시 2만6863명, 서귀포시 8327

    명)이 해당된다.

    아동수당은 지난해 9월부터 부모의

    소득 재산이 하위 90%에 해당되는 경

    우에만 지급됐다. 그러나 지난 달 27일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확대

    하는 것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

    으면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

    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

    이션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신청했다가 소득이나 재산 기준에 의

    해 탈락한 아동은 재신청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또한 2018년 11월 3일부터 11월 중순

    출생 아동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인 이달 중순 전에 신청해야 소급을 적

    용 받는다.

    개정된 아동수당법 공포일 이전에는

    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되며, 1월

    부터 3월 신청 시에는 개정된 법이 시

    행되는 4월에 일괄 소급 지급할 예정

    이다.

    오는 9월부터는 7세 미만의 아동으

    로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할 방침

    이다.

    표성준기자 [email protected]

    제8773호 기사제보 750-2214 구독 750-2333 광고 750-2828 2019년 1월 9일 수요일(음력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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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청년들 일자리 찾아 타지로 엑소더스

    추위 속 꽃망울 터뜨린 홍매화 8일 계속되는 한겨울 날씨 속에 제주시 한림읍 돌마을공원에 식재된 홍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려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봄꽃 중 하나인 홍매화의 꽃말은 고결 충실 결백 인내로 알려져 있다. 강희만기자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소통수석

    9~10일 中 하이난성에서

    2019 제주-하이난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