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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입후보자 오차범위에서 접전 한국교회 장로교단이 9월 정기총 회를 앞두고 차기 총회를 이끌어갈 총회 임원 입후보자들에 대한 공약 검증을 위한 토론회가 대신총회를 필두로연이어열리고있다. 이와관련하여예장대신총회(총회 구문회목사)는1 6일 새중앙교회 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양경진목 사) 주관으로제4 2회 임원입후보자 정책토론회를개최했다. 이날정책토론회에참석한입후보 자들은 대신 교단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정체성 확립과 신학교육의정상화를꼽았다. 총회장입후보자고창곤목사(영락 교회)는“가장중요한것은신앙, 목 개척정신, 대신의 역사성을 살리 는것”이라면서“신학교를정상화시 키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에 총력 을다하겠다”고밝혔다. 고목사는또한노회강화, 선교사 지원확대, 목사영성재교육, 청소년 문제 연구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주요정책도발표했다. 고목사는“단번에 슈퍼맨이 되어 무엇을 무리하게 처리하려고 하지 않겠다”면서“한걸음씩전진을위한 초석을 놓는 비전2 0 1 0운동을 적극 펼쳐 희망있는 교단의 미래상을 제 시하겠다”고강조했다. 고목사는또한“새로운전도패러 다임을구축해3천교회운동을적극 전개할방침”이라면서“한국교회를 향해 향도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이 되도록하겠다”고강조했다. 이어목사부총회장입후보자기호 1번김명규목사(은평교회), 기호2번 황수원목사(대신교회), 장로부총회장 입후보자 오형석장로(동산교회)를 비롯한 임원 입후보자들이 정견을 발표했다. 기호 1번 김명규목사는“뉴 패러 다임으로 2 1세기 변혁을 주도하는 총회공동체를만들겠다”면서“이를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일부터 시작 하겠다”고말했다. 김목사는특히‘2 1세기를이끌힘 있는총회’라는 슬로건을바탕으로 창조적 총회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 한전략과역동적총회공동체로변 혁하기위한정책을제시했다. 이를위해총회회관건립기틀마 련, 대신공동체세계화, 대신의정체 성회복, 새로운패러다임선교프로 그램개발, 신학교육발전방향연구, 영향력있는지방노회와농어촌교회 에힘을모을것, 총회유지재단사업 활성화, 교역자전문인력육성화, 총 회공동체 역동성을 위한 비전과 도 약의발판놓을것을구체적으로밝 혔다. 김목사는“하나됨을 이루는 교단 이되고자한다”며“회개기도전도 운동을 전개해 총회를 하나로 뭉치 는역할을감당하겠다”고피력했다. 기호 2번 황수원목사는“교단의 정체성을정립하는것은신학교육에 있다”며“신학교육을정상화시키고 같은 선후배간의 갈라진 마음을 어 우르는데주력하겠다”고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회 연합운동 및 중소교단적극영입등대외정책강 화와 총회 기독실업인회 설립, 인재 인력은행 설립, 총회 유지재단 양성 화, 농촌, 어촌, 산촌교회자립 기틀 마련및자매결연사업, 전도패러다 임전환, 역동성있는선교사역지원, 신학교 정상화 등 대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를 기점으로 부 총회장 입후보자들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있다. 이와관련하여이날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총대들을 대상으로 어떤 후 를선호하느냐는질문에가장우선 적으로 총회를 위해 적극 헌신할 수 있는후보에게표를행사하겠다고밝 혔다. 한편이날토론회에서유덕식목사 (대신증경총회장)가참석입후보자 들에게 격양된 어조로 총회와 신문 사및화합등에관해질의참석자들 에게빈축을샀다. CDN 실시간 기독 뉴스 w w w . i c d n . t v 크리스천데일리뉴스 2 0 0 7 8월 2 5일 WEEKEND 제1 6호 www.icdn.tv / 광고0 3 1 - 4 2 9 - 1 6 7 4 P P P 십자가대행진‘성황’ - 2면 주하나교회글로벌영어캠프 - 3면 뮤지컬마리아마리아 - 8면 김성갑목사초청 성령, 치료, 은사 축복성회 성회 문의 0 1 0 - 9 9 9 1 - 8 2 9 1 성령으로 뜨겁게 말씀으로 새롭게 은사로 강하게 대신 총회 필두 각 교단 입후보자 정책토론회 공약 집중 검증, 후보자들 총대 표심 잡기 안간힘 순복음총동문회(회장정원희목사) 가교단산하전국 1 6개신학교의동 문들의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총동문회는 1 6일 레스호텔에서 총동문회 기수별 및 학교별대표들모임을갖고그 동안 인정해왔던각신학교별동창회활동 을총동문회로통합키로했다. 특히 실행위원회에서‘각 신학교 동문회를인정하지않는다’는 원칙 을재확인했다. 또한더이상이문제 에대해거론하지않기로했다. 이에따라순복음총동문회는대조 동신학교의 기수로 통일 일원화 처 리된다. 한참석자는“학교별동창회를인 정하다보니총동문회를이끄는데어 려운점이많았다”면서“신학교자체 모임이 자칫 파벌과 붕당을 조직할 위험이있다”고지적했다. 또다른참석자는“오는 1 0월이면 교단대통합을선언하게되는데선배 와 타교단과의 정치 완력싸움의 원 인을미연에방지해야한다”고말했 다. 이날모임에서는또한각신학교 에비상연락을위한연락대표를선 임해인준했다. 이와 함께 총 동문회의 재원 마련에 동문들 이 적극 동참키 로했으며, 한마 음체육대회를 개최해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원희목사가 1천만원 후원, 통장을 개설했으며 동문들 의적극적인협조를당부했다. 또 신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동 문회 입회비를 일괄 납부키로 결의 했으며, 각 신학교별로 협조를 요청 했다. 회장 정원희목사는“순복음의 동 문들이 하나되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면서“장학사업, 경조사, 미자립 교회지원등을적극펼쳐나갈생각” 이라고말했다. ㄴ한편 이날 모임은 총무 이삼용 목사의 사회로, 김종남 총회장의 기 도, 함동근목사의경과보고, 정원희 목사의 회의 진행, 이재창목사의 마 무리기도로마쳤다. “각 신학교 동문회 인정 않는다” 순복음 신학교 동문 통합 운영 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 8·15 광복절기도회가 1 7일 C C M M 빌딩1층코스모홀에서열렸다. 3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 데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국가 의정치적안정과 1 2월대선을위해 (장질수목사)△아프가니스탄의피랍 자 석방을 위해(김병호목사)△민족 복음화와세계선교를위해(장창윤목 사)△ 2 0 0 7 펜사콜라한국대성회를 위 해(김신관목사)△ 2 0 0 7베니힌한국대 성회를위해(정바울목사)△ 0 8건국6 0 주년평화통일기도대성회를위해(장 사무엘목사) 기도하는시간을가졌 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고충진목사 사회로 정마암목사의 기도, 장광 영목사의설교, 이용규목사엄신형목 사의 축사, 손학풍목사 박요한목사 의격려사등이진행됐다. 장목사는‘신앙과환경의회복’이 란제하의설교를통해“나라와민족 을 이끄시는분은하나님이시다”면 서“하나님의의가이땅에나타나길 기도해야한다”고말했다. 장목사는 또“환경회복은 하나님 께서원하시는일”이라면서“하나님 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가꾸고 보호 하는것도피조물인인간이해야할 역할”이라고강조했다. 예배서는 특히 환경회복운동총연 합 창립감사예배와 위촉식이 함께 거행됐다. 환경을살리는기업(주)EM 두진 문 대표이사는 이날 총재 나겸일목 사, 대표회장 고충진목사 및 대표이 사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범 교계적인 환경회복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표회장 고충진목사는“제6 2주 년광복절을맞아민족을위한기도 회를개최하게됐다”면서“회원들이 함께 한국교회의 복음화를 위해 기 도하는시간이됐다”고말했다. 고목사는또“기도하는민족은언 제나 소망이 있다"면서 "위정자들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교회들이 기도해 야할때"라고피력했다. 환경회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운동연합 창립 본격 활동, 8.15기도회 2007평양국제대성회 준비금식기도회 나라와 민족, 북한선교 위해 눈물로 간구 2007 평양국제대성회준비를 위한금식기도회가대규모로개 최됐다. 이와관련하여평양국제대성 회조직위원회(위원장김기수목 사)가6일부터9일까지 곤지암 신성수양관(부원장김동근장로) 에서 2 0 0 7 평양국제대성회금식 기도회를개최했다. 이번기도회는한국교회성령 1 0 0주년을맞아오는9월평양 에서개최되는국제대성회를위 한준비기도회로마련됐다. 특히 목회자와사모, 전도사, 평신도, 북한선교사명자3 0 0명 이참석해대규모금식기도회로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 부흥 을다짐했다. 준비위원장엄신형목사의사 회로시작된개회예배는김성영 목사의 기도, 김기수목사의 설 교, 민승목사의축도순으로진 행됐다. 김기수목사는설교를 통해 " 민족의하나됨과남북의복음통 일을위해한국교회가기도해야 한다"며" 1 9 0 7 년의성령의역사 가 이자리에서도재현되길바 란다"고말했다. 기도회에서참석자들은모두 베옷을 입고 에스더와 같이죽 으면죽으리라는각오의기도로 뜨겁게기도했다. 이와함께요나처럼나를 던 지는결단의기도를통해 무릎 으로나아가는시간을가졌다. 특히새벽예배를시작으로오 전, 오후 저녁 시간에 3시간씩 기도회가엄신형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회지도자급 목회자들이강사로대거등단해 메시지를전했다. 참석자들은3일동안오직기 도에매진하며경배와찬양, 감 동의메시지, 사도적선교의삶 을 살아온 사명자들의 눈물의 간증등영적은혜의시간을가 졌다. 또한 성령충만 집회와 개인 기도의 시간등이 다채롭게 펼 쳐졌다. 준비위원장엄신형목사는"하 나님이기뻐하시는금식기도로 회개와부흥을다짐하고나아가 북녘에그리스도의복음을전해 야 한다"면서 "우리는 먼저 그 나라와의를구하고사명자로서 그청기지역할을 감당해야 한 다"고밝혔다. 엄목사는 이와함께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북한복음화를위해최선을다해 야할것"이라며"북한땅에그 리스도의 푸른 복음의 계절이 오기까지기도와전도에힘써야 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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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C D Ncdntv.co.kr/include/product/photo2/16.pdf · 한국교회장로교단이9월정기총 회를앞두고차기총회를이끌어갈 총회임원입후보자들에대한공약 검증을위한토론회가대신총회를

부총회장 입후보자오차범위에서 접전

한국교회 장로교단이 9월 정기총

회를 앞두고 차기 총회를 이끌어갈

총회 임원 입후보자들에 대한 공약

검증을 위한 토론회가 대신총회를

필두로연이어열리고있다.

이와관련하여예장대신총회(총회

장 구문회목사)는 1 6일 새중앙교회

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양경진목

사) 주관으로 제4 2회 임원입후보자

정책토론회를개최했다.

이날정책토론회에참석한입후보

자들은 대신 교단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정체성 확립과

신학교육의정상화를꼽았다.

총회장입후보자고창곤목사(영락

교회)는“가장중요한것은신앙, 목

회 개척정신, 대신의 역사성을 살리

는것”이라면서“신학교를정상화시

키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에 총력

을다하겠다”고밝혔다.

고목사는또한노회강화, 선교사

지원확대, 목사영성재교육, 청소년

문제 연구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주요정책도발표했다.

고목사는“단번에 슈퍼맨이 되어

무엇을 무리하게 처리하려고 하지

않겠다”면서“한걸음씩전진을위한

초석을 놓는 비전2 0 1 0운동을 적극

펼쳐 희망있는 교단의 미래상을 제

시하겠다”고강조했다.

고목사는또한“새로운전도패러

다임을구축해3천교회운동을적극

전개할 방침”이라면서“한국교회를

향해 향도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이

되도록하겠다”고강조했다.

이어목사부총회장입후보자기호

1번김명규목사(은평교회), 기호2번

황수원목사(대신교회), 장로부총회장

입후보자 오형석장로(동산교회)를

비롯한 임원 입후보자들이 정견을

발표했다.

기호 1번 김명규목사는“뉴 패러

다임으로 2 1세기 변혁을 주도하는

총회공동체를만들겠다”면서“이를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일부터 시작

하겠다”고말했다.

김목사는특히‘2 1세기를이끌힘

있는 총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창조적 총회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

한전략과역동적총회공동체로변

혁하기위한정책을제시했다.

이를위해총회회관건립기틀마

련, 대신공동체세계화, 대신의정체

성회복, 새로운패러다임선교프로

그램개발, 신학교육발전방향연구,

영향력있는지방노회와농어촌교회

에힘을모을것, 총회유지재단사업

활성화, 교역자전문인력육성화, 총

회공동체 역동성을 위한 비전과 도

약의발판놓을것을구체적으로밝

혔다.

김목사는“하나됨을 이루는 교단

이되고자한다”며“회개 기도전도

운동을 전개해 총회를 하나로 뭉치

는역할을감당하겠다”고피력했다.

기호 2번 황수원목사는“교단의

정체성을정립하는것은신학교육에

있다”며“신학교육을정상화시키고

같은 선후배간의 갈라진 마음을 어

우르는데주력하겠다”고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회 연합운동 및

중소교단적극영입등대외정책강

화와 총회 기독실업인회 설립, 인재

인력은행 설립, 총회 유지재단 양성

화, 농촌, 어촌, 산촌교회 자립 기틀

마련및자매결연사업, 전도패러다

임전환, 역동성있는선교사역지원,

신학교 정상화 등 대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를 기점으로 부

총회장 입후보자들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있다.

이와관련하여이날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총대들을 대상으로 어떤 후

보를선호하느냐는질문에가장우선

적으로 총회를 위해 적극 헌신할 수

있는후보에게표를행사하겠다고밝

혔다.

한편이날토론회에서유덕식목사

(대신증경총회장)가 참석 입후보자

들에게 격양된 어조로 총회와 신문

사및화합등에관해질의참석자들

에게빈축을샀다.

C D N실시간 기독 뉴스

w w w . i c d n . t v

크리스천데일리뉴스 2 0 0 7년 8월 2 5일 WEEKEND 제1 6호 www.icdn.tv / 광고 0 3 1 - 4 2 9 - 1 6 7 4

P P P 십자가대행진‘성황’- 2면 주하나교회글로벌영어캠프- 3면 뮤지컬마리아마리아- 8면

김성갑목사초청

성령, 치료, 은사

축복성회

성회 문의 0 1 0 - 9 9 9 1 - 8 2 9 1

성령으로 뜨겁게

말씀으로 새롭게

은사로 강하게

대신 총회 필두 각 교단 입후보자 정책토론회공약 집중 검증, 후보자들총대 표심 잡기 안간힘

순복음총동문회(회장 정원희목사)

가교단산하전국 1 6개신학교의동

문들의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총동문회는 1 6일 팔

레스호텔에서 총동문회 기수별 및

학교별대표들모임을갖고그 동안

인정해왔던각신학교별동창회활동

을총동문회로통합키로했다.

특히 실행위원회에서‘각 신학교

동문회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원칙

을재확인했다. 또한더이상이문제

에대해거론하지않기로했다.

이에따라순복음총동문회는대조

동신학교의 기수로 통일 일원화 처

리된다.

한참석자는“학교별동창회를인

정하다보니총동문회를이끄는데어

려운점이많았다”면서“신학교자체

모임이 자칫 파벌과 붕당을 조직할

위험이있다”고지적했다.

또다른참석자는“오는 1 0월이면

교단대통합을선언하게되는데선배

와 타교단과의 정치 완력싸움의 원

인을미연에방지해야한다”고말했

다. 이날모임에서는또한각신학교

에비상연락을위한연락대표를선

임해인준했다.

이와 함께 총

동문회의 재원

마련에 동문들

이 적극 동참키

로했으며, 한마

음체육대회를

개최해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원희목사가 1천만원

을 후원, 통장을 개설했으며 동문들

의적극적인협조를당부했다.

또 신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동

문회 입회비를 일괄 납부키로 결의

했으며, 각 신학교별로 협조를 요청

했다.

회장 정원희목사는“순복음의 동

문들이 하나되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면서“장학사업, 경조사, 미자립

교회지원등을적극펼쳐나갈생각”

이라고말했다.

ㄴ한편 이날 모임은 총무 이삼용

목사의 사회로, 김종남 총회장의 기

도, 함동근목사의경과보고, 정원희

목사의 회의 진행, 이재창목사의 마

무리기도로마쳤다.

“각 신학교 동문회 인정 않는다”

순복음신학교동문 통합 운영

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

8·15 광복절기도회가1 7일 C C M M

빌딩1층코스모홀에서열렸다.

3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

데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국가

의정치적안정과 1 2월대선을위해

(장질수목사)△아프가니스탄의피랍

자 석방을 위해(김병호목사)△민족

복음화와세계선교를위해(장창윤목

사)△2 0 0 7펜사콜라한국대성회를 위

해(김신관목사)△2 0 0 7베니힌한국대

성회를위해(정바울목사)△0 8건국6 0

주년평화통일기도대성회를위해(장

사무엘목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

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고충진목사

의 사회로 정마암목사의 기도, 장광

영목사의설교, 이용규목사엄신형목

사의 축사, 손학풍목사 박요한목사

의격려사등이진행됐다.

장목사는‘신앙과환경의회복’이

란제하의설교를통해“나라와민족

을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면

서“하나님의의가이땅에나타나길

기도해야한다”고말했다.

장목사는 또“환경회복은 하나님

께서원하시는일”이라면서“하나님

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가꾸고 보호

하는것도피조물인인간이해야할

역할”이라고강조했다.

예배서는 특히 환경회복운동총연

합 창립감사예배와 위촉식이 함께

거행됐다.

환경을살리는기업(주)EM 두진

문 대표이사는 이날 총재 나겸일목

사, 대표회장 고충진목사 및 대표이

사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범

교계적인 환경회복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표회장 고충진목사는“제6 2주

년광복절을맞아민족을위한기도

회를개최하게됐다”면서“회원들이

함께 한국교회의 복음화를 위해 기

도하는시간이됐다”고말했다.

고목사는또“기도하는민족은언

제나 소망이 있다"면서 "위정자들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교회들이 기도해

야할때"라고피력했다.

환경회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운동연합 창립 본격 활동, 8.15기도회

2 0 0 7평양국제대성회 준비금식기도회

나라와 민족, 북한선교 위해 눈물로 간구

2007 평양국제대성회준비를

위한금식기도회가대규모로개

최됐다.

이와관련하여평양국제대성

회조직위원회(위원장김기수목

사)가6일부터 9일까지 곤지암

신성수양관(부원장김동근장로)

에서2 0 0 7평양국제대성회금식

기도회를개최했다.

이번기도회는한국교회성령

1 0 0주년을맞아오는9월평양

에서개최되는국제대성회를위

한준비기도회로마련됐다.

특히 목회자와사모, 전도사,

평신도, 북한선교사명자3 0 0명

이참석해대규모금식기도회로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 부흥

을다짐했다.

준비위원장엄신형목사의사

회로시작된개회예배는김성영

목사의 기도, 김기수목사의 설

교, 민승목사의축도순으로진

행됐다.

김기수목사는설교를 통해 "

민족의하나됨과남북의복음통

일을위해한국교회가기도해야

한다"며" 1 9 0 7년의성령의역사

가 이자리에서도재현되길바

란다"고말했다.

기도회에서참석자들은모두

베옷을 입고 에스더와 같이죽

으면죽으리라는각오의기도로

뜨겁게기도했다.

이와함께요나처럼나를 던

지는결단의기도를통해 무릎

으로나아가는시간을가졌다.

특히새벽예배를시작으로오

전, 오후 저녁 시간에 3시간씩

기도회가엄신형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회지도자급

목회자들이강사로대거등단해

메시지를전했다.

참석자들은3일동안오직기

도에매진하며경배와찬양, 감

동의메시지, 사도적선교의삶

을 살아온 사명자들의 눈물의

간증등영적은혜의시간을가

졌다.

또한 성령충만 집회와 개인

기도의 시간등이 다채롭게 펼

쳐졌다.

준비위원장엄신형목사는"하

나님이기뻐하시는금식기도로

회개와부흥을다짐하고나아가

북녘에그리스도의복음을전해

야 한다"면서 "우리는 먼저 그

나라와의를구하고사명자로서

그청기지역할을 감당해야 한

다"고밝혔다.

엄목사는 이와함께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북한복음화를위해최선을다해

야할것"이라며"북한땅에 그

리스도의 푸른 복음의 계절이

오기까지기도와전도에힘써야

한다"고강조했다.

Page 2: C D Ncdntv.co.kr/include/product/photo2/16.pdf · 한국교회장로교단이9월정기총 회를앞두고차기총회를이끌어갈 총회임원입후보자들에대한공약 검증을위한토론회가대신총회를

남북의복음통일을위한기도대성

회가대규모로개최됐다. 이와관련,

홀리파이어(대표회장 엄바울목사)는

1 5일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한민족

통일기도대성회를 갖고, 민족복음화

에더욱힘쓰기로했다. 특히참석자

들은 세계인류평화와 한민족 통일,

나라와민족을위해기도하는사명자

들이될것을다짐했다.

이날행사는1부 기도회와2부예

배, 3부 타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

다. 기도회서는운영위원장안병양목

사가세계인류평화및나라외민족을

위해, 운영위원장번찬옥목사가한민

족 통일을 위해, 운영위원장 최창순

목사가한국교회와미자립교회를위

해특별기도했다.

이어대표회장엄바울목사의사회

로드려진예배서는준비위원장김춘

자목사의인사말, 진행위원장정상업

목사의기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

표회장엄신형목사의설교, 한기총증

경대표회장김기수목사, 이재정통일

부장관, 이명박 장로의축사, 준비위

원장한장석목사의구호제창등의순

서를가졌다.

엄신형목사는 설교를 통해“광복

의의미를되살리는한국교회가되어

야한다”면서“6 2주년광복절을맞아

모든억압과 매인것을 향해 진정한

자유를선포하고전파하는한국교회

가되도록최선을다해야할것”이라

고피력했다.

엄목사는 특히“한국교회와 성도

들은정체성을 회복하고이 땅에하

나님의나라가 도래할수 있도록힘

써야할것”이라고강조했다.

기도회와 관련하여 엄바울목사는

“8·15 해방의 기쁨의 여세를 몰고,

특히6 . 2 5의동족상잔의슬픔을잊지

않기위해성령님이함께하시는기도

의자리를마련하게됐다”면서“홀리

파이어소속의목회자와많은국내외

귀빈들이하나님께간절히기도하는

역사가있길바란다”고말했다.

엄목사는이와함께“지금 북한은

많은경제적정치적문제들로몸살을

앓고있고, 또한북한국민들은식량

난으로굶주리다못해분노가폭발직

전에 놓여 있다”며“하루라도 빨리

평화통일이이뤄지기를기도해야할

것”이라고역설했다.

또한“군인, 법조인, 정치인, 경제

인, 학자들은물론이고, 특히모든종

교지도자들이 합심하여 이 나라 이

민족을위해 기도할때 그 상승효과

가 최대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나라와민족을위한기도회를지속적

으로개최할 것과전도를 위해앞장

설것”을밝혔다.

<하은진 기자>

2 2 0 0 7년 8월 2 5일 토요일 제1 6호 교 계 크리스천데일리뉴스

2007 부산, 판문점, 평양을잇는십

자가대행진이 1 6일 임직각에서 1천

여성도들이참석한가운데뜨거운기

도와통일의염원을기원하며열렸다.

남한에서의마지막대회인이날대

행진에서참석자들의십자가로남북

통일을이루게해달라는기도소리는

용광로의 쇠를 녹이는 불길보다 더

뜨거운열기로가득했다.

특히건너지못하는자유의다리에

서통곡의 기도를드리고 넓은 임진

각을 4 0키로의십자가를지고한바

퀴도는대행진을펼쳤다.

대표회장 김영진장로는“오늘 집

회가남한에서는마지막집회로이제

통일의 염원을담고 9월 1 - 3일까지

평양에서대회를열게됐다”면서“미

국 L A에서9월 1 5일, 미국오랜지카

운티에서 9월1 6일에 십자가대행진

을갖는행진이계속될것”이라고말

했다. 김장로는 또 성공적인 평양집

회가이뤄지기위해서계속적인기도

를부탁했다.

제1부 PPP 찬양축제및영상보고

는 장욱조목사, 이광희선교사, 이정

림집사등의복음가수들이은혜로운

찬양으로분위기를돋았다.

2부판문점평화통일기원예배는

이상열 국회의원(민주당)의 사회로

정병학목사(한일기독의원연맹 공동

회장)의 개회선포, 진요한목사(조국

평화통일협의회 대표회장)의 기도,

최선자권사( P P P십자가준비위원장

탈렌트)의 성경봉독, 김삼환목사

( P P P명예대회장)의‘오직십자가뿐

입니다’란제하의 설교등의순서를

가졌다.

이어 김영진장로(십자가대행진 대

회장) 도이류이치의원(한일기독의원

연맹 일본 측 대표회장)이 기념사를

했으며, 황우여장로(한일기독의원연

맹 공동회장), 노승숙장로(국민일보

회장), 아사호란도선교사(일본), 프레

드나일 목사(호주기독민주당 총재) ,

레리그랜트 총재(마틴루터킹재단 총

재)가 축사에 이어 김삼환목사에게

감사패를증정했다.

참석자들은특히△한반도평화통

일을위해(전동석회장) △동서화해

를위해(김명규장로) △한일간용서와

일치를위해(백종윤목사) 기도했다.

조직위원회는이날대행진에앞서

1 0일서대전시민공원내야외음악당

에서대전PPP 출정식예배를거행했

다. 김암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출정

식은대전광역시박성효사장, 노영근

목사와오종탁장로의기도에이어엄

신형목사(한장연 대표회장)가‘성령

의 대역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

했다.

엄목사는 설교를통해“지금은새

로운부흥이필요한시점이다”며“이

땅에 부흥과 평화, 통일을 가져오는

PPP 대행진이될것"이라고말했다.

예배서는또일본에서사죄와화해

의사절로 이땅을 밟은아사호란도

선교사가사죄와화해의메시지를전

했다. 예배후가진대전시가지퍼레

이드는 서대전 야외음악당-서대전

사거리-충남도청-대고5거리-대흥

동4가-갤러리아동백점-홍명상사-

대전역-삼성4거리-대전삼성성결

교회로각각행진했다.

경찰의호위아래대전최중심부로

펼쳐진십자가행진단이행진할때수

많은시민들이함께행진에동참했으

며참석자모두큰도전의시간이됐

다. 이어저녁에는대전삼성성결교회

에서통일기원성회를개최했다. 성회

에서는대회장김영진장로의PPP 대

회사와PPP 영상자료방영후탤런트

문희원장로가간증의시간을가졌다.

또한피종진목사(PPP 고문)가‘성

령의계절’이라는 주제로말씀을전

했으며, 대전광역시 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이축사했다.

피목사는설교에서"PPP 대행진은

성령의대행진이며우리의소원인통

일에 이르는 대행진"이라고 피력했

으며, 김교육감은“진정한십자가정

신이회복되는계기가 되길바란다”

고말했다.

PPP 화해와 부흥 그리고 통일기원

이 사 장 엄신형 사 장 김동근 부 사 장 김마리아 주 필 엄바울 편집국장 김의선

■431-080 , 경기도안양시동안구호계동1029-6번지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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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 크리스천데일리뉴스

홀리파이어 한민족통일기도대성회남북의 복음통일 이뤄지길 기도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화

석목사) 부흥사회(총재유흥옥목사,

대표회장임재수목사)는 전국교회

목회자와평신도들을초청‘예성1 0 0

주년기념 제2 4차 여름산상부흥성

회’를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산상부흥성회는‘예

성이여일어나자’라는주제로6일부

터9일까지안양성결대예성8 0주년

기념관에서새벽5시 3 0분, 오전 1 0

시 3 0분, 오후2시3 0분, 저녁7시3 0

분으로매일4회집회를가졌다.

준비위원장 임종탁(번성교회) 목

사의 사회로 시작된 첫째날 성회는

대회총재 유흥옥(신암교회) 목사의

환영사와대회장임재수(우리제일교

회) 목사의개회사, 부총회장백병도

(성화교회) 목사의기도, 부총회장이

종훈(학의동교회) 장로의 성경봉독

순으로이어졌다.

총회장신화석(안디옥교회)목사는

‘선교 2세기를 맞이한 우리 성결교

회 정체성을 강화하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총회가 사회로부터 외면

을당하고있는현실을말하며언어

와행실과믿음, 그리고사랑과순결

한 마음으로 본이 되어 성결교회가

말그대로성결한교회가되어야한

다"고역설했다.

한편이번성회기간중부총재정

연동(평안교회), 공동회장 김문식(신

리교회), 지도위원 나세웅(신림동중

앙교회) 목사가 새벽기도를 인도했

으며, 오전성회에는전도간증사역자

구순연 집사, 대의그룹회장 채의승

장로, 직장선교훈련원장 김금주 선

교사가나섰다. 또오후성회에는대

회총재 유흥옥, 부흥사회연수원장

김순갑(동광제일교회), 대표회장 임

재수 목사가, 저녁성회에는 총회장

신화석, 대회고문 고용복(신월동교

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장경동 목

사가각각말씀을선포했다.

예성부흥사회는교단분열로심각

한침체에빠져있던 7 0년대초교단

의 보수적 정통성과 긍지를 상실하

지않고교단을하나로결집하기위

해서는 먼저 성령충만해야 한다는

절박한 총회적 요구에 의해 태동하

게됐으며, 그후 1 9 8 3년제6 2회총

회5월실행위원회에서마침내부흥

단신설이인준됐다.

또 예성 부흥사회의 부흥성회는

격동의 혼란기에도 한 번도 중단됨

없이 오늘날까지 계속적으로 교단

부흥성회를개최함으로현재타교단

에도큰귀감이되고있다.

예성부흥사회산상부흥성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총

무와세계교회협의회(이하WCC) 샘

코비아 총무가 아프가니스탄 피랍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1 4일 분당

샘물교회를방문했다.

코비아 총무는 한국교회 대부흥

백주년기념대회행사중하나인'한

반도 평화통일 국제심포지엄' 주제

강연을 위해 참석 중이며 피랍자들

의 무사귀환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

기위한목적이라고밝혔다.

코비아 총무는 이 자리에서

“W C C는사건이후세계모든회원

교회와 교인들에게 이 문제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고 기도하고

있다”고말했다.

박은조목사는“피랍자가족중기

독교신앙을갖고있지않는이들이

었지만, 코비아 총무의방문과교회

의관심에힘이됐다”고말했다.

코비아총무 피랍자가족방문박은조목사“교회에큰 힘 됐다”

2007 부산-판문점-평양십자가대행진

광복 제6 2주년을 맞아 한기총이

기념예배를 갖고 북핵 폐기와 평화

체제구축및자유민주주의·시장경

제 수호와 공명선거 등을 내용으로

한성명서를발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

표회장이용규목사)는1 2일저녁봉

천성결교회에서제6 2주년광복절기

념예배를가졌다.

한명국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이날예배는김득연장로(공

동회장)의 대표기도와 전성원 장로

(여성위원장)의 성경봉독으로 길자

연목사(명예회장)가‘변화의길목에

선사람’을제목으로설교했다.

길목사는“하나님의명령으로고

향 갈대아 우르를 떠났던 아브라함

과 같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도 변

화의중대한길목에서있다”며“제

6 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교회와 성도

모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

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전진해야

할것”이라강조했다.

이어원봉현목사(부회장)가‘나라

와민족과한국교회를위하여’김범

렬 장로(평신도위원장)가‘한반도의

평화와통일을위하여’각각특별기

도를 인도하고 유광현 장로(감사)가

성명서를낭독한후 이강호 목사(前

공동회장·봉천성결교회담임)가축

도했다.

이날한기총은성명서를통해“대

한민국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근간으로한민주공

화국”임을밝히고“광복절의의미는

되찾은 주권 수호”즉“대한민국의

헌법과 정체성 수호”와 더불어“주

권자인국민의권리가침해받는일

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또한“광복절의의미는되

찾은주권의수호에두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6 2주년광복절기념예배

북핵폐기, 공명선거성명서발표

한국교회 진정한자유선포

총회 발전 위한 특별기도

Page 3: C D Ncdntv.co.kr/include/product/photo2/16.pdf · 한국교회장로교단이9월정기총 회를앞두고차기총회를이끌어갈 총회임원입후보자들에대한공약 검증을위한토론회가대신총회를

제1 6호 2 0 0 7년 8월 15일 토요일 3선 교크리스천데일리뉴스

예수님은 당신이 가는 길에 언제나 동행하고 계십니다.

대전 평화교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대전시 서구 정림동 566번지 ☎042-585-3992, 586-3992

대한예수교장로회평화교회담임 목사 김진성

이랜드복지재단은 1 5일 남북나눔

과 함께 미리 제작한 긴급구호키트

3 , 0 0 0개(시가 4억 5천만 원 상당)를

집중호우로피해를입고있는북한에

보내기로했다.

구호품은 40ft 컨테이너 2대 분량

으로북한으로보내질예정이다.

이번에보내지는구호키트는이랜

드임직원및가족 3 0 0여명이지난6

월미리제작하였으며4인가족이일

정기간동안생활할수있는생필품

1 8점으로구성됐다.

국내 최초로 2 0 0 3년부터 시행된

이랜드긴급구호키트는재해발생후

1 2시간내현장에도착하는것을목

표로매년진행하고있다.

이랜드는작년북한수해피해때에

도40ft 컨테이너5대분량의물품(판

매가4 0억상당, 기증가4억4천만원)

을남북나눔을통해보낸바있다.

이랜드는남북나눔을통해밀가루,

분유, 감자등을북한에지원하고있

으며 앞으로도 긴급구호와 의류 지

원, 젖소목장지원등다양한지원활

동을펼칠계획이다.

또한 이랜드는 구호키트 3 , 0 0 0개

외에도이천일아울렛사업부와연계

하여 판매가 1 5억, 기증가 3억 상당

의 추가 구호품(의류, 생필품)을 4 0 f t

컨테이너2대분량으로지원할예정

이다.

이랜드는 2 0 0 3년부터 감자, 젖소,

결핵패키지, 의류등을N G O와협력

하여 지속적으로 북한에 지원해 왔

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급식을

통해 영양을공급하기 위해 양구빈

리협동농장에젖소및요구르트설비

와 제반시설을 지원하고있고 밀가

루, 분유, 의류를지원하고있다.

또연해주고려인들의생활과자립

을돕기위해감자를지원하고있다.

한편 대북지원단체 굿네이버스(회

장 이일하)도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4 0년만에최악의상황을겪고있는

북한수해피해지역에긴급구호물자

를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장춘용 대북협력부장

은지난 1 3일, 개성에서만난북측민

족화해협의회 참사를 통해 북한 큰

물피해상황을직접전해들었다.

참사에의하면평양을가로지르는

두개의강중에서보통강은이미물

에 잠겼으며, 평양 중심지역에 위치

한 대동강이 거의 침수될 위기라고

한다.

그는 4 0년평생평양에이런큰물

은처음 보았다는말을 전하기도했

다.

이에굿네이버스는수해시빈번하

게발생하는전염병, 피부병등의치

료를위한항생제, 해열제등의의약

품과식료품 및재해복구를 위한물

자지원을검토하고있다.

국내 NGO 단체북한 수해지원

북한구원을위한기독교공동체들

과공동체교회들이한국기독교공동

체협의회(가칭)로연대해오는2 0일

부터 2 3일까지 예수원에서 제1 2회

공동체세미나를개최한다.

‘공동체와 (북한)선교’란 주제로

열릴이번세미나에서는공동체와선

교(김현진 목사), 사랑방교회 공동체

와북한선교의비전(권혁신목사), 예

수원공동체의사역과선교(권요셉형

제), 민들레공동체사역과선교(김인

수대표), 예수민족이루다(고왕인박

사), 예수마을공동체의사역과선교

(강동진목사), 가정교회 공동체 사역

과부흥운동(손종태목사), 북한선교

와 공동체(벤 토레이 Ben Torrey 신

부), 선교전략으로서 기독교 공동체

와 선교(용어네일 박사 Dr. Jan

Jongeneel), 예수원공동체의삶과비

전(제인토레이Jane Torrey 사모) 등

의강의가진행된다.

특히 공동체와 놀이 실습, 공동체

교회, 생활공동체, 수도공동체, 사역

공동체들의 상호 교제 및 네트워크

형성의시간이마련된다.

한국기독교공동체협의회는“한국

의기독교공동체들과공동체를지향

하는교회들이서로연합하여사랑의

공동체로서의교회의본질을회복하

고자한다”면서“기독교공동체들이

이 사회의 고통당하는이웃과 더불

어 함께하는 삶을통한나눔과 섬김

의삶으로지역사회선교에밑거름이

되길바란다”고말했다.

협의회는 또한“북한을 위시하여

북방에있는 구공산권국가에게 개

인주의, 자본주의적방식으로접근하

는 선교 방식을지양하여공동체 삶

을통한선교가가장적합한선교방

식으로사료되어한국의기독교공동

체들과공동체교회들이합력하여공

동체선교를 온전한북방선교의 기

틀을마련하고자한다”며“공동체를

통한진정한 교회갱신과부흥및 선

교사역을함께감당했으면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기독교공동체협의회 1 2회 세미나

‘공동체와 북한선교’주제

성경적인교육으로글로벌시대리

더를집중양성하고있는시엠립은혜

국제학교(교장 이원철)가 한국에서

영어캠프를개최했다.

공주주하나교회(김종우목사)의초

청으로 이뤄진 이번 영어캠프는 1 5

일부터 2 1일까지6명의현지인교사

들과 5 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세계

를품고 2 1세기꿈을키워가는시간

을가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된 수업에서는 영어찬양과성경공

부, 현장영어회화, 선교영어등의다

채로운프로그램이이어졌다.

특히교사와학생들이직접준비하

고공연한영어뮤지컬춘양전을통해

영어교육과문화적접근을시도해큰

호평을받았다.

또한 교사와 학생간의 1:1 대화의

시간을충분히마련해외국인과의대

화에대한부담감을 없애고 쉽고재

미있게영어를공부할 수있는길을

제시했다.

김종우목사는“지역사회학생들에

게꿈과 비전을 심어주기위해교회

차원에서 영어캠프를 마련하게 됐

다”면서“가정형편이어려운학생들

에게배움의기회를제공하는기회가

됐다”고말했다.

김목사는또한“꿈이있는세계적

인인재양성, 선교에뜨거운마음을

불어넣는 계기됐다"면서“지속적으

로이러한사역을펼칠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캠프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영어전문선생님들을통해자신감

을 갖는 계기가 됐다”면서“영어 찬

양을배워너무도좋았다”고말했다.

또다른학생은“학원에서배우는

것보다너무도흥미롭고유익했다”

면서“영어에대한자신감을갖는시

간이이었다”고강조했다.

영어캠프에자녀를보낸한학부모

는“교회차원에서무료로소중한시

간을만들어주신것에대해 너무도

감사를드린다”면서“가정형편상영

어학원과어학연수를생각지도못했

는데이번에참여해영어공부를 하

는아이를보고너무도기뻤다”고말

했다.

한편 시엠립은혜국제은혜학교는

전문교사진들을중심으로미국식커

리큘럽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경적

교육을바탕으로글로벌인재를양성

하고있다.

특히현지교사진들의경우인도의

유수한 대학 출신의 현지 교사들이

포진해학생들을지도하고있다.

시엠립은혜국제학교 설립자인 정

원일선교사는 "하나님의 심장을 가

지고절대신앞에복종하는삶을 사

는 리더자를 양육하기 위해 학교를

설립하게됐다"면서"각과목을통해

전인교육을시키고언어와학문의소

양이함께어우러져학습하는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

다. 무엇보다캄보디아정부로부터정

식인가를받은정규학교이면서도거

품없는유학비용으로최적의환경에

서수준높은교육을받을수있는것

이특징.

또한영어연수를위한ELS 프로그

램도마련되어있어청년대학생, 일

반인들의어학연수에도큰도움이될

것으로기대를모으고있다.

이원철교장은 " 2 1세기는 능력과

경쟁력을개발하여책임감있고갖추

어진세계리더로세우는교육이필요

하다"면서"아시아문화적가치와미

국의교육시스템을혼합한최고의커

리큘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 t t p : / / s g i s 0 6 . c o m

주하나교회 글로벌 영어 캠프외국인 교사, 영어에대한 부담감 해소

김종우 목사 정원일 목사

현장 영어 교육‘인기’캄보디아 시엠립은혜국제학교

필자는 먼저 故배형규 목사님

의 순교를 안타까워하며 인질로

잡혀있는2 2명이조속한시일내

에가족과 교회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간절히기도한다. 이

같은비극앞에서나는한국교회

의 대이슬람권 선교와 관련하여

몇가지의주요한현안을생각해

보고자한다.

첫째, 20세기까지는 기독교문

명이 세계를 제패했다면 2 1세기

는이슬람이세계를제패하게된

다.

2 0 1 0년에가면높은출생률과

공격적인 포교활동으로 인해 무

슬림들의수가개신교인구를앞

질러2 1세기는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충돌이본격화될것이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이에 대비

할필요가있다. 이를위해무슬림

문화와선교의전문가양성이시

급한데본교의선교학과및기타

전공에서도 이런 시대적 흐름을

알고 2 1세기 상황에 맞는 복음

전문가양성에힘을쏟을필요가

있다.

둘째, 전통적인양적선교보다

는질적선교로의전환이필요하

다. 현재한국교회는 1 7 0여나라

에약 1 6 , 0 0 0명의선교사를파송

함으로 약 4 0 , 0 0 0명의 선교사를

보내고있는미국에이어선교사

파송2위국가가되었다.

하지만1 1세기말의십자군전

쟁이래현재도계속되고있는기

독교와 이슬람간의 적대적 관계

로 인해 아마추어적이고 게릴라

방식의 선교는 오히려 무슬림들

의감정을자극하게되어장기적

으로부정적인결과를낳을수밖

에없다.

이 때문에 한국교회는 그동안

해왔던 일방적인 공급자 중심의

선교가아닌수요자중심의선교

로전환할것을제안한다. 마음대

로시도때도없이아무나보내는

아마추어식

선교가 아니

라 무슬림들

이 도움을

절실히 필요

로 하는 고

급 분야 즉,

의료, 건축, 농업, 경제, 스포츠,

예술, 기술, IT, 과학분야등에서

선교역량을지닌훈련받은전문

인을 파송함으로 현지에서 장기

적으로 또 안정적으로 선교하는

방식이바람직하다.

전할 메시지나 열정은 바뀌어

서는안되지만방법과실행은시

대와상황에따라변경할필요가

있다. 특히무슬림들의복음에대

한저항성은그어떤집단보다높

기에 아마추어적인 단기사역보

다 성숙한 중장기사역이 효과적

이다.

셋째, 국내에들어와있는이슬

람권 이주노동자들을 향해 한국

교회가좀더따뜻한관심을보이

며그들을위한선교에힘을쏟을

필요가있다. 이주노동자들이우

리한국인과한국사회에대해갖

는이미지는매우부정적이다. 선

교의큰걸림돌이되고있다.

한국교회는이미우리곁에와

있는저들을믿게한후훈련시켜

자국으로 파송하는 것은 바울과

사도행전교회가이미그효과를

증명해준탁월한 선교전략이며

경비나시간적인면에서많은장

점을지니고있다.

넷째, 한국의 교회, 교단, 선교

단체간의 극심한 경쟁적인 선교

심지어 현지에서의 한인 선교사

간의멈추지않는불화와경쟁은

제2, 제3의아프칸피랍사건을야

기해세계의교회앞에서한국교

회의 미성숙함과 수치를 드러내

게될것임으로이번사태를계기

로자성하고협력선교의체제를

구축해나가야할것이다.

▣ 시급히요청되는 선교방식의 변화

아프간 피랍사태를 보며

김승호교수/ 한국성서대학교 선교학전공

한국교회는 그동안 해왔던 일방적인

공급자 중심의 선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선교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이랜드•굿네이버스

창립 1주년 기념예배교회성장선교회

교회성장선교회(총재 조용기목사,

회장 정충시장로)가 1 0일 오후 7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조

용기목사를강사로창립1주년감사

예배를드렸다.

교회성장선교회는 교회성장연구

소(이사장 조용기목사, 소장홍영기

목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설립된

평신도지도자훈련단체로서조용기

목사의4차원영성원리를 국내외에

보급하며, 한국교회의건강한부흥을

도모하기위해설립됐다.

Page 4: C D Ncdntv.co.kr/include/product/photo2/16.pdf · 한국교회장로교단이9월정기총 회를앞두고차기총회를이끌어갈 총회임원입후보자들에대한공약 검증을위한토론회가대신총회를

4 2 0 0 7년 8월 2 5일 토요일 제1 6호 논 단 크리스천데일리뉴스

'예배’를나타내는말로가장빈번

히사용된헬라어는‘프로스쿠네오’

(προσκυνεω)이다. 이 말은‘누구의손

에입맞추는것’또는‘존경의표시

로다른사람앞에엎드려절하다’는

뜻이다(마18:26, 요4:22-25, 계5 : 1 4 ) .

이단어를한문에서는‘예도례’(禮) ,

‘절 배’(拜)자를 써서 그 의미를 잘

반영하고있다.

학자들마다예배를달리정의하지

만“예수그리스도안에서자신을보

여주신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인간

의응답”이라고말한폴훈(P. Hoon)

교수의 정의가 적절한 것이라 생각

된다.

예배란그리스도를통하여우리에

게 접근하시는 하나님의 계시에, 다

양한 말, 행위, 감정, 물질을 통하여

그 하나님께 합당하게 반응하는 것

이다.

신약에서의 예배는 구약의 것과

달리 먼저 장소의 변화가 일어났다.

예수님은‘어디에서 예배드려야할

지’예배의장소를물었던사마리아

여인에게“이산에서도말고예루살

렘에서도 말라”고(요4:21) 하심으로

장소의 중요성을 말씀하지 않으셨

다. 이것은당시성전과회당을예배

의중요한장소로여겼던유대교입

장에서는 충격적인 언급이었다. 예

수님 부활 승천이후 사도들 시대에

도 유대인과 초기 이방인 그리스도

인의예배장소는주로성전과회당

이었으나 이것이 점차로 유대인과

구별되어제3의장소가되었다.

즉집이나다른평범한곳이예배

장소로이용되었다는뜻이다(행2 : 4 2 ,

1 7 : 5 - 9 ) .

예배일도 바뀌었다. 안식일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안식

후첫날이기독교인의예배날이되

었다.

이날이요한계시록1장 1 0절에서

는‘주의날’(κυριακη?μερα)로표현되

었고 오늘의 주일이 되었다고 본다.

신약성경외의가장권위있는초기

문서중‘1 2사도의교훈집’이라불

리는‘디다케’( D i d a c h e )와‘사도적

전승’(The Apostolic Tradition)에도

정해진이날에모여예배했다는기

록이있다. 다음은내용의변화가있

었다. 신약에 나타난 예배의 요소로

는말씀, 기도, 찬송, 방언, 헌금, 세례,

성찬, 교제, 권징, 축도 등이 있었는

데이것은구약의예배내용과큰차

이를보인다. 특히세례와성찬은주

님이 친히 제정하신 것으로 사도들

이 성실히 수행했던 중요한 예배의

요소가 되었다. 이것으로 인하여 초

대교회의예배는말씀과성찬이라는

2부 구조(two-part structure)를형성

하게 된다. 이처럼 신약에서의 예배

는장소나, 예배일그리고그내용에

있어서 구약의 것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그렇다면 이런 성경적 예배

를 근거로 현대 우리교회의 예배가

어떠해야하는지살펴본다.

주님이예배의장소보다예배자의

심령상태를 강조하셨듯이(요4 : 2 3 -

25), 우리의예배도장소의거룩성을

강조하기보다 어디에서 예배하더라

도‘신령과진정으로예배함’이필요

하다. 늘진리에입각하여성령의인

도를 받아 예배하도록 노력해야 한

다. 또한 안식일에서 주일에로의 연

속성을 잘 이해하여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하겠다. 주 5일 근무제로 인

하여 다른 날을 예배일로 계획하지

만청교도들처럼조금은고집스럽게

주일성수를강조할필요가있다.

아무튼 성경에 근거한 예배로 인

하여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어 세세

무궁토록 그분에게만 영광 돌리는

바른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

여 현대 지상교회의 예배가 요한계

시록4 - 5장에나타난천상예배화되

어야하겠다.

뜰문에서 예수를믿기로하고 성

막안으로들어오게되면마주대하는

것이 번제단입니다. 번제단의 단은

히브리어로“미쯔하바”라고하는데

짐승을 잡아 죽이는 곳을 의미합니

다. 즉짐승을잡아번제로하나님께

올려드리는단이번제단입니다.

이 번제단은 높이가 3규빗( 1 . 5미

터), 장과광이각각5규빗( 2 . 5미터)이

됩니다. 번제단은 조각목에 놋으로

싸서만들고모퉁이에4개의뿔을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5개의 보조기구

를놋으로 만들어서 번제단곁에 두

라고하셨습니다. 즉고기담는대야,

재담는통, 부삽, 고기갈고리, 불옮

기는그릇입니다.

번제단은예수님의십자가를보여

주면서동시에그리스도의몸인교회

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번제단에는

제물의 피가있고 제물을태우는불

이있이있어야 하고죄인이 붙잡는

뿔이있어야합니다. 이세가지는모

든교회가가지고 있어야할 교회의

요소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예수의피가있어

야하고회개케하는성령의불이있

어야하며죄인임을고백하는구원받

은그리고구원받을사람들이있어야

합니다.

번제단에는5가지부속기구가있

는데이것들은예수님의사역이면서

교회를섬기는성도들의다양한모습

들입니다.

첫째, 놋으로 만든 부삽이 있습니

다. 부삽은제물이타고나면재가떨

어지게됩니다. 이재를청소하지않

으면성막에바람이불때면재가날

려 하나님의 집이 더러워집니다. 성

막이더럽혀지지않도록재를긁어내

는것이부삽입니다.

예수님은우리의삶속의질고의재

를 긁어내신 분이십니다. 교회에도

여러 가지좋지 않는 재가떨어집니

다. 이때이교회의재를청소하는성

도가필요합니다.

둘째, 재를담는통이있습니다. 아

무리 재를긁어낸다고해도 재를담

아멀리버려야하는통이없다면소

용없는것입니다.

예수님은우리의죄와질고와슬픔

을 지고홀로 골고다 언덕까지올라

가셨습니다. 교회에도성도의신앙생

활에 악한영향을끼치는 나쁜재를

담고몸부림치며기도하고애쓰는성

도가있어야합니다. 부삽과재담는

통과같은성도는교회에서중보기도

사역을 감당하는 자입니다. 교회는

중보기도사역자들을통해서어려운

문제들을해결해나갈수있습니다.

셋째, 고기갈고리가 있습니다. 제

물을 번제단에서 태울 때에 고기와

고기를연결하여떨어지지않도록묶

어주는 것이 고기 갈고리입니다. 예

수님은하나님과죄인사이를연결하

는 사랑의 고리입니다. 교회에서도

성도와 성도 사이를 연결하는 고기

갈고리가필요합니다.

새신자가앞문으로들어와뒷문으

로 다나가버리면교회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새신자가 교회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도와주고시험든자가교

회에서빠져 나가지못하도록잘 연

결하는성도가필요합니다.

넷째, 놋대야가 있습니다. 제물을

잘라서 손에 들고 번제단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제물은 이 놋대야에

담아 가지고 번제단까지 와서 제단

위로 올려 놓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우리의제물이 되셔서단 위에서 불

살라죽으셨습니다. 교회에는부지런

히 제단에 제물을옮겨 놓는성도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성도는 전도하

는 사역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라면누구나전도해야하겠지만특별

히 전도의 사역자가 있습니다. 전도

특공대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성도

는놋대야같은성도입니다.

다섯째, 불옮기는그릇입니다. 번

제단에서제물을태우는불은사람이

만든 불이 아닙니다. 레 9 : 2 2 - 2 4에

이불은 하나님이내려주신 불입니

다. 번제단의제물을태우는불은반

드시이불을사용해야만합니다.

솔로몬이성전을세우고하나님께

제사를올릴 때에역시하늘에서 불

이내려왔습니다. (대하7:1) 이불은

BC 586년 유다가 바벨론에 완전히

멸망당하기전까지꺼지지않았습니

다. 성막에는세곳에불이있습니다.

번제단, 금등대, 분향단에불이 있는

데이 금등대와분향단의불은 번제

단에 내려주신 불로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번제단을옮길때에불이타오르는

단을통째로 옮길수가없기 때문에

불씨를옮기는 불옮기는그릇이 필

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제물을태우

는회개의 성령의불을보내 주셨습

니다. 교회에서도 성령의 불을 옮기

는불씨같은성도가있어야합니다.

이 영국의 웨슬리에게 직접적인 영

향을 주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1 5 4 6년 루터의 사후에 독일은 계속

되는 정통주의 논쟁의 시대였습니

다. 이러한정통주의논쟁은1 6세기

와 1 7세기를 거쳐가면서 기독교의

모습은외적이고교의적인껍데기만

남았습니다. 루터가 가르친 신자와

하나님 사이의 생동적 관계는 주로

교리 전체를 수용하는데 필요한 신

념으로대치되었습니다.

평신도의 역할은 수동적이었습니

다. 그들은정통적교리를받아들이

며, 성례에참가하기만 하면되었습

니다. 강단에서는 회개에 대한 열정

적 호소나 영적체험에 대한 설교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교리들의 정통

에대한강조에편중하여성결과그

리스도인의 영성에 관한 교리들을

등한시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개

신교 스 콜 라 주 의 ( P r o t e s t a n t

S c h o l a s t i c i s m )의반동으로일어난운

동은크게두가지입니다. 그것은합

리주의와 경건주의인 것입니다. 합

리주의는 이미 새로운 운동은 아니

었지만, 영국과 프랑스에서 더욱 꽃

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정통주의에

보다더강한반동으로일난것은 1 7

세기의 경건주의였습니다. 다시 말

하면 독일에서 만연(蔓延)된 냉랭하

고형식적인루터교회의정통주의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운동입니다. 경

건을 추구하는 일단의 신앙인들이

최대교회의뜨거운경건을회복시키

려는 안간힘과 결속력(結束力)을 모

은 운동이었습니다. 이러한 경건주

의 운동의 핵심적인 강조는 개인의

회심, 거룩한 생활, 친밀한 교제, 전

도의책임등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건주의 운동의 주된

지도자는 필립 스페너(Philipp J.

Spener; 1635-1705), 아우구스트프

랑케(August Hermann Francke;

1663-1727) 및 니콜라우스 진젠돌

프(Count Nicolaus Ludwig von

Zinzendorf; 1700-1760) 백작이었습

니다. 그러나이들에게경건주의 운

동의 일차적인 자료를 제공한 사람

은 그들보다 약 1세기 이전의 사람

요안 안트(Johann Arndt: 1555-

1 6 2 1 )였습니다. 안트는 목회에서보

다는 저술로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

고 무엇보다도 경건주의 운동의 지

도자들에게지대한영향을끼쳤습니

다. 특히네권으로구성된그의『참

된기독교』는하나님형상의회복을

통한 경건을 강조하여, 후에경건주

의 운동을 고취(鼓吹)시키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필립 스페너는

3 0년전쟁의혼란과환멸을알고있

는루터교목사로서자기가살고있

는도시및독일전역에서기독교적

생활이 쇠퇴하고 있음을 알았습니

다. 그는「경건한 소원」( P i a

D e s i d e r i a )에서 자신의 소망과 취지

를요약해놓았습니다. 그는이책에

서당시의도덕생활의쇠퇴를지적

한후, 정치가들및평민들의결점들

을상세하게 기록하면서, 그에대처

할수있는원리들을제안했습니다.

웨슬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상으로 독일 경건주의와 모라비

안을빼놓을수없습니다. 클라이드

( C l y d e )는 헤른후트의 모라비안들

성기호목사 새에덴교회 요 1 4 : 1 2∼14 단상

1. 예수라는 이름의 기원

부모님들은 자기의 아이가 태

어난후그아이가남자인지여자

인지를 알고나서 이름을 짓습니

다. 남자는 돌림자를 따서 여자

는 그냥 예쁜 이름으로 작명(作

名)을하는경우가많습니다.

예수님의 경우는 태어나시기

전, 아니잉태되기도전에천사가

이름을지어주었습니다. “천사가

일러가로되마리아여무서워말

라네가하나님께은혜를얻었느

니라 보라 네가 수태(受胎)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눅 1:30) 하였고 마리아와

약혼한 요셉에게도 천사가 꿈에

나타나“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저에게잉태된자는성령으

로된것이라아들을낳으리니이

름을 예수라 하라”(마 1 : 2 0 - 2 1 )

고명하였습니다.

2. 예수라는 이름의 뜻

예수라는 말은‘여호와는 구

원’이라는 뜻입니다. 구약에서

여호수아와같은의미입니다.

요셉에게 나타난 천사의 말에

의하면“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죄에서구원할자이심이라”

(마 1 : 2 1 )고 예수님의 이름의 뜻

을해석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이 구원하시는 분으로

세상에 태어나실 것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 개개인과 세상을 구원하

실구원자이십니다.

유대인들에게 이름이란 그가

누구인가를밝히는성명(姓名) 정

도가 아닙니다. 그 이름의 소유

자에대한인격, 그가한일등을

포함하는그사람의전체를나타

내는말입니다.

따라서‘예수님의이름을믿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했을 때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구속의

사역이바로나를위한것이라는

것을믿음으로구원에이르게됨

을말합니다.

3. 그 이름의용도(用途)

(1) 하나님께기도할때

공로 없는 우리들이 기도해도

예수님의이름때문에공중에권

세잡은마귀(엡 2 : 2 )가방해하지

못하고하나님께상달됩니다. 우

리의 기도는‘예수님의 공로로’

나‘십자가의공로’가아니라‘예

수님의 이름으로’드려져야 할

것입니다. (요14:13)

(2) 사람을축복할때

공예배의끝에목사가축도(祝

禱)할때성삼위하나님의이름으

로복을빕니다. 즉“주예수그

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과성령의교통하심이”성도들에

게있기를축복할때(고후 1 3 : 1 3 )

예수님의이름을사용합니다.

(3) 귀신을쫓을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권위로

귀신을 쫓으셨습니다. 즉“내가

네게명하노니그아이에게서나

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막

9:25) 하시니즉시귀신이쫓겨났

습니다. 그러나제자들은예수님

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습니

다(마 7:22, 막 16:17, 눅 1 0 : 1 7 ) .

사도 바울도“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내가네게명하노니그

에게서 나오라”(행 16:18) 명할

때 즉시 귀신이 쫓겨났습니다.

귀신의왕마귀를이기신예수님

의이름앞에귀신은굴복합니다.

4. 결론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

원을 받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으며, 예수님의이름

으로기도합니다. 우리는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

님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신앙적

인삶을살아야하겠습니다(벧전

4 : 1 1 ) .

예수님의이름

신귀철목사 뉴욕 퀸즈은혜성결교회 부목사교육

웨슬리의신앙교육-경건주의의영향

남성종목사 세계성막비전연구소 소장 출 27:1-8, 38:1-7성막 강해

번 제 단

이정현목사 소망교회신학

신약성경에비추어본 우리의예배

Page 5: C D Ncdntv.co.kr/include/product/photo2/16.pdf · 한국교회장로교단이9월정기총 회를앞두고차기총회를이끌어갈 총회임원입후보자들에대한공약 검증을위한토론회가대신총회를

제1 6호 2 0 0 7년 8월 2 5일 토요일 5오 피 니 언크리스천데일리뉴스

8월을들어교

계 여러 단체가

오두산 통일전

망대, 도라산 전

망대등여러장

소에서 8.15 광

복 제6 2주년 기

념감사예배또는민족통일특별기도

회등 각종행사를실시하고 있습니

다. 남과북이복음안에서하나되고,

예수님의사랑과성령안에서하나되

기를간절히바라는마음으로민족복

음통일을위해간절히부르짖어기도

하며하나님의도우심을바라고있습

니다.

하나님은모든사람들이주안에서

하나되기를원하시고, 독생자예수님

을보내사십자가로 원수의담을무

너뜨리시고모든죄를소멸하시므로

하나님과하나되는역사를이루셨습

니다. 그러므로성도는“할수있거든

너희로서는모든사람으로더불어평

화하라”(롬 1 2 : 1 8 )고 하신말씀과같

이, 먼저하나님과화목을이루고(욥

22:21), 교회에서성도간에화목한가

운데하나되어하나님의뜻을성취하

며, 가정에서도 가족간에 신앙 안에

서 하나되어 가정의 행복과 번영을

이루고, 모든 사람들과도 하나 되어

하나님의은혜안에서화목을이루어

야합니다.

우리가 하나가되기위해서는“너

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1 2 : 2 7 )고 말씀하신

대로, 성도로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안에서지체의식(시 1 3 3 : 1 ,

고전12:27, 골 2 : 1 9 )을가지고, 하나

님이 우리를부르신그 부름에합당

하게 행하여모든불의와 죄악을버

리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온유와

겸손과 인내와 관용으로 옷입으며,

서로 돕고 협력하는 자세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것을힘써 지켜야합

니다.

서로 물고 뜯으면 피차 멸망하게

됩니다(갈5:15).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여 서로

사랑으로 종노릇하며(갈 5 : 1 3 - 1 4 ) ,

온유하고겸손하신예수님의마음을

품고(빌2:3-5), 자기보다남을낫게

여기며, 약한자의짐을담당하여대

신지고피차서로힘이되어주며(롬

15:1-2), 서로의일을돌아보아협력

하고, 서로의 유익과 기쁨을 도모할

줄 아는지혜와넉넉한 마음을소유

해야합니다.

또한하나님이싫어하시는악한생

각과 사상과 이념을 버리고, 하나님

의 말씀에 입각한 신앙관을 확고히

하고, 불의와모든악과결코타협하

지않으며, 진리안에서참된것을말

하고하나로통일되는그날까지성령

의역사하심을 따라힘을 다해 역사

해야합니다.

우리가하나되는목적은하나님의

일을성취하기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예수님안에서마음을같

이하고같은사랑을가지며뜻을합

하고 한 마음을 품어(빌 2:2) 하나님

의일에총매진해야합니다. 한영혼

을천하보다귀히여기시는하나님께

서 우리를 먼저 불러주심은 우리를

통하여불신영혼들이하나님과화목

하게 되어 천국의 영생복락을 누릴

수있게하기위함입니다.

우리는이직책을부여받은자로서

(고후5:18) 예수님의지상명령인복

음전파(행1 : 8 )에총력전진하므로, 이

나라 이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되고,

온세계가복음으로하나되는역사가

일어나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하나님이주신 복을따라 힘

을다해물질을드리며, 온마음과정

성을다해기도에힘쓰고, 맡은바직

분감당에충성해야합니다.

우리가하나님을경외하는신앙안

에서마음과뜻을모아하나될때, 하

나님안에서온전하게되어그리스도

의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

르게되고(요17:23, 엡4:13), 점점더

발전하고성장하여번성하게됩니다

(골2:19).

또한한마음으로연합하여승리의

큰역사를이루게되고(전4:12), 세운

목적과 뜻을 이루며(요 1 7 : 2 1 - 2 3 ) ,

자손대대로형통한복과하나님이주

시는 사랑과 은혜와 평강의 복(시

1 2 8편, 133편)을누리고, 우리 다 함

께민족의오랜숙원인남북복음통일

의기쁨을누리게됩니다.

어느부자노인이있었습니다.

그는젊어서부터열심히일해서많

은 돈을 모았습니다. 그에게는 장성

한자녀들이있었지만자녀들에게는

한푼의재산도물려주지않은채홀

로 외로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은

행에 많은 돈이 예금되어 있었지만

정작 자신은 겨우 일용할 것만 가지

고살았습니다. 그런데이노인의일

과중가장중요한것이하나있었습

니다. 그것은아침일찍은행문이열

리기가무섭게달려가통장을창구에

내밀고잔액을조회하는것이었습니

다. 그는통장에찍혀있는수십억대

의숫자들을바라보면서얼굴에만족

한미소를떠올리곤했습니다. “밤새

내돈이잘있었구나. 이게얼마지?”

즉, 이노인의기쁨의대상은돈이었

습니다. 돈이 그

노인에게는 힘이

되었고 주인이었

던것입니다.

“主”라는 말은

히브리어로‘아도

나이’라고합니다.

‘아도나이’라는 말은‘나의 주권

자, 나의왕, 나의하나님, 나를마음

대로지배하는사람’을‘아도나이’라

고 말하며 영어로는‘My Lord'라고

해서’나의주‘하고합니다.

당신이의식하는그것이바로당신

의 주인입니다. 돈을 의식하면 돈이,

명예를의식하면명예가주인자리를

차지하고앉습니다.

때로는 다른 그 어떤 사람이 당신

의주인이되고, 정욕과육체의즐거

움이 주인이 되어 이성은 힘을 잃고

책임질수없는것에메이게됩니다.

당신의주인으로무엇을삼든지그

것은자유입니다.

하지만피조물은당신을책임질수

없습니다. 피조물이 삶의 주인이 되

면파멸하게됩니다.

사람은다른피조물에게소유권을

건네줄수없는까닭입니다.

당신 스스로도 주인이 될 수 없는

것은 마치 안개가 안개의 주인이 될

수없는것과같습니다.

(사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이제말씀하시느니라이

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

명하여불렀나니너는내것이라”

대 한 예 수 교 장 로 회

생 명 수 교 회표어:주님맞을준비하여라(마25:1-13)

생명수교회는 지역사회와 타문화권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교회입니다.생명수교회와 함께 민족과 열방을 향한 선교 비전을 실천해

가는 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담임 김마리아목사

교회전화:031-251-0167

hp: 011-9760-9929

www.smsc.or.kr

수 원 개 혁 신 학 연 구 원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1.학사과정 -20명

2. 신학과정- 50명

3. 연구원과정-20명

4. 학술원(전문분야)

과정

■모집학과■ ■지원자격■

신학부: 학년제한 없음

대학원부

1.4년이상 신학과정

졸업 또는 이수자

2.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

*전 교생 전학과 장학

제도 적용 운영

수원 개혁신학연구원은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자 열정을 갖고 충실하게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말씀과

은사, 믿음과 능력, 사랑과 겸손 을 갖추게하는 선지

신학교입니다.

■목 적■

■특 전■1. 계절학기를 통하여 조기 졸업이 가능함.

2. 각종 장학혜택으로 누구든지 신학 할 수 있음

3. 편입생은 타 신학교에서 수업한 일수를 인정함.

4. 학술원 졸업자는 본교 교수로 활동할 수 있음.

5. 원하는 나라에 선교사로 파송 할 수 있음.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연 총회 인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55-11번지 ☎031-268-7750, 9750/ www.sinhak.org

학장 김마리아 목사(Th.D)

저는 평소 알고 지내던 甲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甲소유의 토지에 근

저당권을 설정하였으나, 그 직후 乙

은 위 토지에 대한 점유취득시효를

원인으로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완료

하였습니다. 그런데 乙은 위 점유취

득시효의 소급효를 주장하며 시효기

간 중에 甲으로부터 설정 받은 근저

당권은 효력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구제받을수 있는방법은 없는지요?

민법제2 4 7조제1항에는취득시

효로 인한 권리취득의 효력은

점유를개시한때에소급한다고규정

하고 있으나, 이 규정상의 소급효는

연속된사실관계를그대로권리관계

로인정함으로써사회적안정을꾀하

려는취득시효의취지에서나온것으

로서 제3자와의 관계에서는 예외적

으로취득시효의소급효를제한하여

원소유자에의하여이루어진법률관

계는 그대로 유효한 것으로 됩니다.

즉, 시효기간 중에 시효취득자가 취

득한 과실(果實)은 정당한 소유자로

서취득한것으로보아야하고, 시효

기간 중에시효취득자가 한임대 그

밖의 처분은 유효한 것으로 되지만,

시효기간중에원소유자가한처분이

무효로되는것은아니라고해석하여

야할것입니다. 판례도토지를 2 0년

간소유의의사로평온, 공연하게점

유한 자는 등기를 함으로써 비로소

그 소유권을 취득하는 것이므로, 점

유자가원소유자에대하여점유로인

한취득시효기간이만료되었음을이

유로취득시효완성을원인으로한소

유권이전등기청구를하는등그권리

행사를하거나원소유자가취득시효

완성사실을알고점유자의권리취득

을방해하려고 하는등의 특별한사

정이없는한, 원소유자는점유자명

의로 소유권전등기가 경료되기까지

는 소유자로서 그 토지에 관한 적법

한권리를행사할수있습니다.< 0 3 1 - 4 0 4 - 0 0 3 5 >

안상준 사관 구세군 개운교회쉼터

언젠 부터인가 여름이나 겨울

이되면늘상적으로다가오는집

회들이있다.

학생시절에는그런집회를통

해많은사람들을만나고이야기

하고집회참여를통해조금씩흥

분되기도했다.

청년이 되어서는 집회를 통해

참석하는 것과 봉사자로 나서는

빈도가어느정도비율이맞더니

얼마 전부터는 봉사자로서 참여

하는빈도가늘어나고있다.

7월에는 여름성경학교와 그를

위한교사강습회와모임들8월에

는청소년캠프와장년캠프및부

흥회등등

7 - 8월집회를위한답사와준

비모임등을위해분주하게움직

이고 연습하고 자료들을 모으고

재정을위해기도하고여러가지

일들을위한모임등을통해나날

이새로워지는느낌을받게된다.

참여자로서의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진행되는 일들이 무척이나

기대되기도했다.

다음 프로그램은 무엇이고 다

음에는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

어떻게하면좋은참여자가될수

있을까?

그러나 진행자나 혹은 봉사자

로서의임무가교대가되면반대

로참여하는분들을위한섬김의

자세로 변화되어 불편함이 보이

는일들을해결하고도와주고싶

은 강한 욕구를 느낀다. 아울러

그런일들을통해나의존재감과

무엇인가를 이루어냈다는 뿌듯

함이느껴지곤했다.

아울러더잘하지못한후회와

섬기는 자로서의 반성이 뒤따라

오는것을숨죽여느끼는시간들

도있었다.

이제 7 - 8월이 지나가고 있다.

우리의 섬김의 시간과 그리스도

를닮아가는훈련을하는시간들

이지나가고있다. 참으로아쉽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시간들이

지나가고있다. 할수만있다면시

간을 붙잡고 쉽다. 비가 오면 비

소리를들으면예배를드리고찬

양을드리며기도하는이시간이

너무나소중하다. 식당에서 주차

장에서 음향과 미디어 부분에서

각자의애쓰는섬김의손길이너

무나 아름답다. 아 이제 화려한

여름이지나가고있다.

아울러 각자의 삶으로 되돌아

가는발걸음이가벼워지고있다.

대중집회와개인영성당신의주인은누구혹은무엇입니까?

엄신형목사 중흥교회 엡 4 : 1 - 4지상설교

엄바울목사 새비전교회신앙칼럼

하나되는 역사

김마리아목사 생명수교회 벧전 4 : 1 6 ~ 1 9신앙칼럼

법률상담 오대현 변호사

믿음을지킨아브라함을의인이라로마서4장은기록하고있습니다.

롬4:24 = 곧예수우리주를죽은자가운데서살리신이를믿는자니

라하신말씀처럼예수그리스도를믿으면의인이라지칭한다고하십

니다. 과연의인은누구일까요?

1. 불같은 시험을 이상히여기지않는 자를 말합니다.

즉믿음을가진자, 믿음을지키는자를의인이라말합니다. 주님께서

믿음의선물을값없이은혜로주셨습니다. 믿음은언제쓰러지게되는

가? 하나님께서약속했던약속의말씀을믿지못하고시험이올때믿

음은쓰러지게됩니다.

벧전1 : 9절말씀에는믿음의결국은영혼구원이라고말씀합니다. 여

기서말하는결국이란열매를맺는것을말합니다. 우리는의인이라면

반드시불같은시험을이겨내야합니다. 우리는믿음이있노라, 의인이

라말하면서불같은시험을이기지못할때가많습니다. 고후1:8-9 =

형제들아우리가아시아에서당한환난을너희가알지못하기를원치

아니하노니힘에지나도록심한고생을받아살소망까지끊어지고우

리마음에사형선고를받은줄알았으니이는우리로자기를의뢰하지

말고오직죽은자를다시살리시는하나님만의뢰하게하심이라말씀

에서는 사도바울은살소망까지 끊어졌고마음의사형선고까지받는

불같은시험을하나님만의지하므로이겨낸것을볼수있습니다.

주님께서마지막날에는믿음을보겠노라고말씀하십니다(눅18:8).

하나님께서각사람에게나눠주신믿음의분량대로지혜롭게생각

하라(롬1 2 : 3 )고하셨으며, 또한히2:18 = 자기가시험을받아고난을

당하셨은즉시험받는자들을능히도우시느니라불같은시험이올때

하나님께서믿음을시험하신다고생각한다면전혀이상히생각하지않

을것이며, 시험을넉넉히넘길수있을것입니다.

믿음을잃지말고불같은시험을이상히여기지않는자들이되어서

“나는정말의인입니다. 나는겨우구원받고싶지않고넉넉히구원을

받고싶다”고입술로시인하는모든분들이되시기를주님의이름으로

부탁을드리겠습니다.

2. 넉넉히 시험을넘기는자를 말합니다.

나한테왜시험이올까이상히여길때나의믿음을시험하는가보다,

사랑을 시험하는가보다 생각한다면 시험을 넉넉히 넘어갈 것입니다.

넉넉히넘어간다는것은몸과마음그리고행동까지말하는것입니다.

우리의믿음은어디에맞추어야할것인가? 나는과연의인인가, 죄인

인가? 믿음을가진자는예수님께서주신말씀에순종해야될것이며,

믿음을지켜야할것이며, 사랑은행해야할것입니다. 모든것을참고

견디는자가의인일것입니다.

사도바울은고후12:15 = 내가너희영혼을위하여크게기뻐함으로

재물을허비하고또내자신까지허비하리니너희를더욱사랑할수록

나는덜사랑을받겠느냐고고백했으며, 선을행함으로고난받는것이

하나님의뜻이라고(벧전3:17) 말씀하고있습니다.

우리는가정의고난, 자신의고난등등고난과환난을주실때깨달아

야합니다. 고난주시는것을깨달을때까지불같은시험을하나님께서

주신다는것을알고시험이올때넉넉히넘길줄알아야합니다.

우리는선으로악을이기고, 진리의말씀으로혈과육을죽이며, 어떤

불같은시험도능히이겨내어주님이오실날에칭찬받는모든분들이

되시기를주님의이름으로부탁을드리겠습니다.

나는의인인가죄인인가?

공탁보증보험제도 AQ

Page 6: C D Ncdntv.co.kr/include/product/photo2/16.pdf · 한국교회장로교단이9월정기총 회를앞두고차기총회를이끌어갈 총회임원입후보자들에대한공약 검증을위한토론회가대신총회를

6 2 0 0 7년 8월 2 5일 토요일 제1 6호 정 책 크리스천데일리뉴스

보건복지부는1 6일매년 O E C D에

서 발표하는‘OECD Health Data

2 0 0 7’의 주요지표를 발췌해 다음과

같이우리나라의보건의료실태를분

석·발표했다.

◈ 의료기관 이용 수월2 0 0 5년우리나라국민1인당의사

에게 외래진찰을 받은 회수는 연간

1 1 . 8회로 1 9 9 9년( 8 . 8회)보다 3회가

늘어났으며, OECD 회원국 평균 외

래진찰 6 . 8회보다크게상회했다. 일

본 1 3 . 8회( 2 0 0 4년), 체코1 3 . 2회등은

OECD 평균보다많은국가이다.

우리나라의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1 3 . 5일( 2 0 0 3년)로 2 0 0 0

년1 4 . 0일보다줄었으나, OECD 회원

국의평균입원일수 9 . 9일보다는많

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의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2 0 0 0년

1 0 . 6일에서2 0 0 5년9 . 9일로감소했다.

◈ 의료 인프라 선진국보다 앞서2 0 0 5년우리나라의총병상수는

인구 1 0 0 0명당 7 . 9병상으로, 2000년

( 6 . 1병상)에 비해 1 . 8병상이 증가해

OECD 회원국의평균총병상수 5 . 6

병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병상수가 많은 나라는 일본 1 4 . 1병

상, 적은나라는멕시코, 터키는3병

상미만이었다.

◈국민건강상태크게호전

2 0 0 5년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2 0 0 0년( 7 6 . 0세)에비해 2 . 5년이늘어

난 7 8 . 5세로, OECD회원국의평균수

명 7 8 . 6세와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일본은 8 2 . 0세, 스위스 8 1 . 3세

로높은반면, 터키는 7 1 . 4세, 헝가리

는7 2 . 8세로평균수명이낮았다.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 0 0 0명당 6 . 2명( 1 9 9 7년)에서 5 . 3명

(2002년)으로 0.9명 감소했으며,

OECD 회원국평균인 5 . 4명보다 0 . 1

명낮았다.

◈ 공공부문의 국민의료비지출 비율 크게 증가

2 0 0 5년우리나라국민의료비지출

중 공공부문에 의한 지출 비율은

5 3 . 0 %로 2 0 0 0년 4 6 . 8 %보다 증가,

1 9 8 9년 전국민 의료보험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으며, OECD

회원국의평균지출비율은 7 2 . 5 %로

나타났다.

2005년 공공부문 지출 비율은

2 0 0 0년보다 6 . 2 % p가 증가했으며,

O E C D의0.6%p 증가보다크게증가

한것으로나타났다.

2 0 0 5년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은 경상 G D P의6.0% 수준으로

2 0 0 0년( 4 . 8 % )에비해 1 . 2 % p가증가,

OECD 회원국의 평균 지출 수준은

9 . 0 %인것으로나타났다.

2 0 0 5년우리나라국민1인당국민

의료비 지출(PPP, 미달러 기준)은

1 3 1 8달러로 2 0 0 0년 7 8 0달러에비해

1 . 7배가 증가, OECD 회원국의평균

1인당국민의료비지출은 2 7 5 9달러

로 2 0 0 0년( 1 9 8 2달러)에 비해 1 . 4배

증가했다.

국민1인당국민의료비지출이많

은 나라는 미국 6 4 0 1달러, 룩셈부르

크 5 3 5 2달러( 2 0 0 4년)였으며, 적은나

라는터키 5 8 6달러, 멕시코 6 7 5달러

였다.

◈ 건강한 사회와 삶을 위해술, 담배 줄여야

2 0 0 5년 1 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

은 2 5 . 3 %로 2 0 0 1년( 3 3 . 5 % )보다

8 . 2 % p가감소했으나, OECD평균흡

연율2 4 . 3 %보다높게나타났다.

한편우리나라주류소비량은성인

1인당 8 . 1리터로OECD 평균소비량

9 . 5리터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사회와삶을위해서정기적인

운동과함께음주로인한 각종사고

와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예방을

위해서올바른음주습관정착과지속

적인금연이필요하다.

정부나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서 사

회복지시설을운영하는사회복지법인은이사의1 / 4

이상을시·도사회복지위원회, 시·군·구지역사

회복지협의체, 시설운영위원회등외부기관이추천

하는사람으로선임해야한다.

또사회복지법인을설립해등기한후3개월이지나

도기본재산을출연하지않는경우에는해당법인의

설립허가가취소된다.

보건복지부는7일열

린 국무회의에서 이같

은내용이포함된사회

복지사업법 개정(안)이

정부(안)으로 통과됐다

고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

회복지법인의 이사정

수가5명이상에서7명으로늘어나며보조금을받는

법인은감사1명을법률이나회계전문가로선임해

야한다.

법인은이사회개최한후회의록을의무적으로공

개해야 하며, 대통령령으로 정한 사항은 비공개가

가능하다. 한편 법인의임원이불법행위로인해조

사또는감사를받고있는경우, 복지부장관이해당

임원의직무를정지시킬수있도록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운영위원회 구성시 시설종사자

대표도 포함되며, 위원수도 5 ~ 1 0명에서 7 ~ 1 5명으

로 확대된다. 시설장은 운영위원회에 시설의 회계,

예·결산및후원금사용내역을보고해야한다.

사회복지분야가 전문화되는경향에 따라 전문사

회복지사제도가 신설되며, 기존의 3급 사회복지사

자격은폐지된다.

전문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1급 자

격자로서 관련분야의

경력을 갖추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복지부는“사회복지시

설생활자의삶의질을

향상시키고 권익을 보

호하기위해사회복지법인운영의투명성과개방성

을확보하는차원에서이번개정을추진했다”고설

명했다.

또한“그동안각종사회복지단체및법인대표등

과수차례의공청회, 간담회등의견수렴절차를거

쳤으며, 입법과정에서단체의요구사항을반영하기

위한노력을기울였다”고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우리나라 보건의료 실태 분석 발표

보건복지부는가임기여성의출산

과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2 0 0 5년

부터여성금연캠페인을전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여성과 금연을문화 예

술적시각으로접근한아트체험전을

통해여성들의흡연을예방하고금연

을촉진할계획이라고밝혔다.

이번전시회는8월 1 4일부터 1 0월

22일까지 서울 조선일보 미술관

(8.14.~26.), 부산 디자인센터

(9.3.~11.),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10.2~9.), 하 남 문 화 예 술 회 관

( 1 0 . 1 6 ~ 2 2 . )에서 진행되며 회화, 설

치, 판화, 도예, 미디어등여러분야에

서 활동하고 있는 1 0명의 작가들의

작품이전시된다.

또한쌈지를비롯해고운세상피부

과, 인스타일, 씨너스, 텐바이텐, 토

즈, 레드망고, 베이직하우스, 홀리스

커피, 한국소비자연맹 등 여러 기업

체와단체들도동참할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동캠페인을통해최

근증가하고있는 여성흡연율에 대

한사회적관심을유도하고, 여성흡

연예방및금연유도를위해주제별로

다양한문화적접근을지속적으로추

진해나갈계획이다.

모든 학생이 자기 능력과 소질에

맞는학습기회를갖고만족스러운학

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에

학년개념이사라지고대학교처럼원

하는과목을 신청해수강하는‘무학

년제’와‘학점이수제’가도입된다.

또 가정에서부모의지도 아래받

는학습을 학력으로인정하는‘홈스

쿨링제’를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되

고경제적으로어려운학생도자신의

능력을개발할수있도록최저교육복

지비가지원될전망이다.

이밖에교원이학생과학부모로부

터 신뢰받을수 있도록 일정기준을

만족하지못하는경우교사자격증을

상실하는교사자격갱신제와교대와

사범대를 대신할 교원전문대학원을

도입하는방안도검토된다.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는 이

같은내용의중장기적교육과제를담

은‘미래교육비전과전략(안)’보고

서를 1 6일발표했다. 이보고서는참

여정부 및차기 정부가 추진해야할

향후1 0 ~ 1 5년의교육정책방향및정

책과제를제시하기위해작성된것으

로전문가토론회, 공청회등을거친

뒤다음달말최종확정돼정부에제

출될예정이다.

미래교육비전과전략은큰틀에서

보면‘가르치기중심’의공급자관점

에서 학습권을 가진 교육 수요자의

‘배우기중심’으로교육패러다임을

전환하는것이다. 교육공급주의에서

학습지원주의로전환해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고 학제개편및 학년제유

연화, 학습시간과공간다양화등경

직된시스템을유연하게바꾸는것을

핵심으로하고있다.

이를위해▲유·초·중등교육다

양화 ▲고등교육역량강화 ▲평생

학습생활화와인적자원활용▲사회

통합과균형발전등네가지정책목표

아래세부정책과제들이제시됐다.

보고서에따르면학생의발달과학

습수행 특성에 따라여러 개의학년

을 하나의단위로묶어 운영하는학

년군제가 2 0 1 0년 시범운영을 거쳐

2 0 1 5년제도화된다.

고등학교에 도입될 무학년제는

2 0 1 5년 시범운영을 거쳐 2 0 2 0년 도

입된다.

또 대학처럼 수업을골라 듣는학

점이수제도시범운영을거쳐2 0 1 5년

제도화된다.

학년구분 없는 홈스쿨링2 0 1 5년 시범 운영, 2020년제도화

각계와의 파트너십 형성 중요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 개발 업무

를총괄할인적자원정책본부가1 7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

어갔다.

교육인적자원부는이날오전서울

종로구수송동코리안리빌딩에마련

된인적자원정책본부사무실에서한

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현

판식을가졌다.

교육부는이달1일직제개편을통

해국가인적자원개발정책의수립·

총괄·조정 및 평가 기능을 효율적

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존의 인적자

원정책국을 국가인적자원위원회의

사무국인‘인적자원정책본부’로 확

대개편했다.

교육부는현판식을통해'인적자원

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인적자원정책본부의 출범

을대내외적으로공표했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신

일교육부총리, 유기홍국회의원, 국

가인적자원위원회 민간위원(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안승준 삼성전자 인

재개발연구소장), 정홍섭교육혁신위

원장, 이원덕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

장등이참석했다.

이자리에서한덕수총리는“국가

인적자원위원회(위원장 대통령)의

출범은과학기술혁신과함께참여정

부국가발전전략의양대축을완성

했다는점에서매우뜻깊은일”이라

고 언급하면서"이를계기로우리나

라 인적자원이 한 단계 도약·발전

하기를바란다"고말했다.

참석자들은 국가간 무한경쟁시대

에 인적자원개발은 국가 차원에서

이제‘선택이아닌필수’아젠더라는

점에공감했다.

특히이러한인적자원정책의성공

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정책과

연구·고용·산업, 복지정책의유기

적인연계와사회각계와의파트너십

형성이중요하다고공감했다.

앞으로 인적자원정책본부(본부장

김광조)는인력충원과관련, 다른부

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의 공개채

용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고,

중장기 국가 인적자원개발 비전 수

립과함께성장과복지를함께구현

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역할을수행할계획이다.

국가인적자원위원회가 산자부·

국방부·여성부 등 각 부처 장관들

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만큼

사무국역할을수행하는인적자원정

책본부도 범부처 차원의 인적자원

개발업무를두루담당할것으로보

인다.

교육부인적자원정책본부본격 가동

“인적자원 한 단계 도약·발전하길”

국민건강 상태 크게 호전

의료 인프라 선진보다 앞서

사회복지법인 임원제도 개편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

여자! 담배를 말하다여성과 금연 아트 체험전

Page 7: C D Ncdntv.co.kr/include/product/photo2/16.pdf · 한국교회장로교단이9월정기총 회를앞두고차기총회를이끌어갈 총회임원입후보자들에대한공약 검증을위한토론회가대신총회를

제1 6호 2 0 0 7년 8월 2 5일 토요일 7오피니언크리스천데일리뉴스

필자가주창하는것중에역기능적

가정자녀들을집단 상담을함에있

어서 결과적인 향상을 주시는 분은

성령에 의한 역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상담의궁극적인해결의중

심에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집단상담의상담자는하나님중심의

상담이되어야함을인식하고출발하

여야할것이다. 이에동의하는기독

교상담학자인아담스는상담을인간

중심과심리학, 비성경적인도구들을

가지고상담하는것을멀리했다.

그는성경을중심으로‘권면적상

담’에대하여일관성있게저술과임

상상담을통하여개혁주의적인입장

에서있는학자였다. 하나님의말씀

은정확무오한것으로 믿고성경이

유일한 규범이라는 것을 알렸다. 따

라서그는인지의변화도있어야겠지

만행동의변화에관심을 두었던 것

이다.

필자는일반적으로역기능적인가

정자녀집단 상담의 이론과실제는

역사적발전의산물을두 가지로 나

눌수있다고생각한다. 하나는미국

이직업지도 운동이다. 이것은 1 9 0 6

년에발간된파아슨스(Frank Parsons)

의 저서『직업의 선택』(Choosing a

V o c a t i o n )이 나온 뒤에 시작되었다.

두번째는정신건강운동이다. 이것

은1 9 0 8년발간된비얼스(C. Beers)의

저서『마음의 실상』(The Mind That

Found Itself)에서시작되었다.

이와같이정신건강운동의일환

으로출발한카운슬링이직업상담과

합류하여상담의독자적영역을구축

하게 되었다. 상담의 독자성을 띠고

활동에 들어간 것은 그로부터 3 0년

뒤인1 9 4 0년대에이르러서야활기를

보였다라고할수있다.

따라서필자는집단상담의중심에

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 집단 상담의 상담

자는위와같은점을인식하고철저

한 기도와 성령의 도움을 요청하는

마음이선행되어야할것이다.

이와같은노력들이있다면분명히

집단 상담의 분위기와 내담자들의

역동성은힘있게움직일것으로사

료된다.

집단 상담의 행동적인 집중성

필자는 집단 상담의 여러 이론들

이 있지만 내담자들의 간에 필요한

것이행동적인모습으로표출되어야

한다고생각된다.

이러한원리들을받아들여상담을

하는행동주의자들은오직경험적인

과학적 지식의 사용을 주장한다. 대

표적인 학자들은 스키너(B. F.

S k i n n e r )와 프란시스 베이컨( F r a n c i s

Bacon), 왓슨(J. B. Watson)들이다. 초

기상담이론은 1 9 6 4년미국심리학

자 연 차 대 회 에 서 크 롬 볼 츠

( K r u m b o l t z )가공식적으로처음사용

하였다.

이러한행동주의적접근은파브로

브(Pavlov, 1849-1936)의고전적조

건형성이론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 9 5 0년대 초반에는 훌( H u l l )의 학습

이론을통해서정신분석에도전장을

냈었다.

그러나1 9 5 0년대중반에들어서서

스키너( S k i n n e r )의 인간은 환경의 산

물이다.

그는앉아서꿈을 분석한 것이아

니라실험실에서들어가비둘기들과

쥐들을가지고실험을했다.

결국행동주의적접근을낳게하였

다. 그래서이주축이되어정신분석

을비판하기도하였다.

이시기부터‘행동치료’라는용어

가사용되어행동주의적접근에많은

발전을가지고온시기였다.

필자는집단상담에서내담자들이

행동적인표현의방법들이있어야됨

을역설하고싶다. 자신들이담고있

는문제들을안으로만갖고 있지말

고집단상담의 과정속에서충분히

곁으로나타낼수 있는분위기가조

성되어야할것이다.

(단, 목회자세미나는참가비일체무료)※준비물/ 성경, 찬송가, 세면도구, 침구

▶ 수원흰돌산수양관찾아오시는길http://www.yonsei.or.kr 참고하십시오.경기도화성시봉담읍세곡리2 2 4T e l .0 3 1 ) 2 2 7 - 3 1 1 1

1 .선 등 록:1인5 0 , 0 0 0원(선등록방법:참석자전원은각성회7일전까지등록비를1 0 0 %입금해야함)

2 .당일등록: 1인5 5 , 0 0 0원※차량운행/ 흰돌산수양관입구(당하리)⇄수양관(월오전1 0시~ 오후6시)

성회등록방법

❶인터넷등록: 홈페이지(h i n d o l . y o n s e i . o r . k r)를통하여등록□등록절차: 온라인송금→인터넷으로등록→등록확인

❷인터넷등록불가능할경우: 전화(☎0 2 - 2 6 8 0 - 0 1 1 4 )를통하여등록□등록절차: 온라인송금→전화로등록→등록확인(안내원통화는0번)

☞송금할계좌번호: 우리은행 195-166295-13-006 농협100100-51-002787 예금주: 연세중앙교회(입금영수증은성회참여시필히지참)

☞ 인터넷뱅킹, ATM 기계송금시입금자기재 ☞ 등록을마친후반드시 등록확인해야함.

성회등록비용

•1차초교파중·고등부하계성회 _7 .23(월)낮~26(목)

•초교파어린이여름성경학교 _7 .26(목)낮~28(토)

•초교파장년부하계성회 _7 .30(월)낮~8 .2(목)

•초교파청년·대학연합하계성회 _8 . 6(월)낮~ 9(목)

•2차초교파중·고등부하계성회 _8 .13(월)낮~16(목)

•초교파직분자(제직) 세미나 _8 .20(월)낮~23(목)

•초교파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_8 .27(월)낮~30(목)

강사 l 윤 석 전 목사

■ 성회안내및등록문의:연세중앙교회선교부 T. 02)2680-0114 F. 02)2680-0179 ■w w w . y o n s e i . o r . kr ■ 수원흰돌산수양관T. 031)227-3111 주최연세중앙교회

강사 l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담임기 독 교

한국침례회

성회일정

최선목사 총신대사회교육원 교수집단상담조영호목사 기독일보씨디엔 사장성경칼럼

사사시대의이스라엘 집단 상담에있어서하나님중심

황화진목사 강은교회기고

화려한휴가, 화려한외출하나님의사람으로

사랑하며섬기겠습니다

공진향집사 대구정문교회간증문

정미가영화<화려한휴가>를보

고 와서나보고 "그때 그시절 내용

을아느냐? "고물었습니다. 알다마다

요. 10·26, 12·12, 5·18 등뭐역

사의격동기를쭉거쳐왔으니까요.

그때 나는 신학교에 다닐 때였습

니다. 아마현재50 안팎의나이라면

당시 주역들일겁니다. 전국 대학은

휴교령이내려졌고, 비상계엄령하에

세상은숨도제대로못쉬고살았던

것 같습니다. 신학대학생들은 시위

대열에 비교적 많이 가담하지는 않

았습니다.

벌써세월이많이지났습니다. 20

년이 훨씬 넘었으니 옛날 얘기처럼

됐습니다. 그 영화를엄마와 아빠가

같이가서보라고정미가예매를했

답니다.

"야, 임마! 나그거안봐도다알고

그현장에있던사람인데안볼란다."

정미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당일"오늘6시 2 5분. 알아서

들 준비 하시게나"하고 개그스럽게

문자를보내왔습니다.

내심 걱정이됐습니다. 그것은난

지금까지영화관에가본일이없거

든요. 중고등학교 때학교에서 단체

로본것몇편하고, 결혼하고몇년

지나서극장에한번끌려간것뿐. 그

러니까내평생에영화관에간것은

창피한얘기지만다섯번도안될것

같습니다. 영화에별취미가없고,

그럴마음의여유도없었고, 잘이해

하지도 못하는 편이라 그랬습니다.

그것뿐인가요. 만화도단한권도안

봤다면 믿을까요. 그런데 사실입니

다. 그게뭐잘했다는뜻으로하는소

리는아닙니다.

스포츠에도 전혀 흥미가 없습니

다. 남들은 야단인데난 무감각하니

뭐가 잘못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

다. 남자라면 운동도좋아하고뭣뭣

도해야하고그래야한다는데어찌

된일인지난하다못해윷놀이도할

줄모르니분명숙맥입니다. 그거한

번배워볼까하다가어려울거같아

서아예포기하고삽니다. 그시간에

인터넷에서다른정보하나더얻는

것이낫겠다싶은생각입니다.

영화를보면서정말그때그시절

이떠올랐습니다. 화도났습니다. 내

가 요새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을

군사정권에 비유했는데, 그 영화( <

화려한휴가> )가나오고'전사모' 측

에서 오히려 시민군을 보고 탈레반

과 같은폭도들이라고했다네요. 이

런 경우를 보고 적반하장이라고 해

야맞는건가요?

우리내외는그영화보고정미하

고정민인그아이들수준에맞는영

화를 본다고따로 들어갔습니다. 내

용도 내용이지만 가족이 함께 영화

나들이했다는데 나는 의미가 큰 날

이었습니다. <화려한휴가>를보기

위해서우리가족은실로오랜만에'

화려한외출'을했습니다.

제 신앙생활에 있어서 김성갑목

사님을 주안에서 뵙게 된 것은 큰

은혜요축복이요감사였습니다.

만남의축복을허락해달라고기

도하던중 신앙의큰 도전과힘 있

게 능력 있게 은사로 주님을 섬길

수있도록말씀과기도로승리할수

있도록이끌어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내마음에가시와쓴

뿌리견고한진들이무너지고오직

감사와오직사랑과충성으로주님

바라보고섬길수있는복된심령으

로변화시키셨고나는알지못하지

만내 모든몸의 질병과 고통을 아

시는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의 안수

기도를통해서숨어있는내몸의질

병을알게하셨고깨끗이치료하셨

습니다.

너무기뻤고감사했고우리가운

데거하시는좋으신하나님을찬양

하며 감사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심정으로한영혼한영혼

온전하게세워하나님의충성된좋

은일꾼으로좋은군사로또는사역

자로세워가시는목사님의모습속

에서하나님의사랑예수님의마음

을읽을수가있었습니다.

또 다른 내게 큰 충격과 감사한

것은부산베데스다기도원에서열

리는 김성갑목사님의 집회광고가

실린것을보고한번가봤으면하는

생각을주님은아시고갈수있도록

동역자를 붙이시고 이끌어 주셨습

니다.

말씀과기도찬양에은혜가넘쳤

고너무너무강한성령의기름부으

심과임재가크게느껴졌습니다. 찬

양에마음이열리고말씀에아멘.

은혜가 넘쳤고 기도시간 성령의

불같은강한 역사가내 마음내 심

령깊은곳까지터치했고목사님의

안수기도에 그동안의 나의 염려와

고민거리가 한꺼번에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잘못된 신체습관들

이굳어버려몸전체가균형이맞지

않아참보기싫어서고민하며매일

새벽기도갈때마다팔자걸음이온

전한 일자걸음으로 걷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노력하는 가운데 수년간

지내왔던 것이 목사님의 안수기도

를통해서알게하셨고저는목사님

을통해서일하시는하나님을만났

고 보았으며 경험했고 깨달았습니

다. 목사님과함께일하시는하나님

께서는영혼사랑하는목사님의간

절한 기도에 응답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으로깨끗이온전히고침을받

았습니다.

내모은염려아시고영혼과육체

와심령을새롭게변화시켜주신하

나님의 놀라우신 전지전능하신 능

력과큰은혜와사랑에감사감격하

며여호와는나의목자시니내게부

족함이 없으리로다 고백하며 찬송

합니다. 약한 나를 강하게 가난한

날부하게눈먼날볼수있게주님

내게행하셨습니다.

보잘것없고비천한나를존귀히

여기시고 사랑과 은혜를 돌봐주신

하나님께 이제 저도 한 영혼한 영

혼귀하게존귀한자로여기며하나

님의사람으로사랑하며섬기며영

혼구원에 힘쓰는 아름다운 전도자

의발이되고주님기뻐하시는선한

뜻을이루어드리고싶습니다.

한영혼한영혼을귀하게여기며

하나님의 심정으로 돌아보며 사랑

하고축복하며온전한하나님의사

람으로 세워가며 기도해주신 김성

갑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나에게 큰

은혜와 은사와 능력으로 찾아오신

하나님께감사와찬양으로큰영광

돌립니다.

가나안 정복이끝난 후이스라엘은 약 3 5 0

년간사사들에의해이끌어진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강력한 지도

자가뚜렷하게없이각지파족장들의연합지

도체제하에가나안정복이마무리된다.

유다가이스라엘지파중에서가장강력하였

고그족장이여호수아와함께가나안정찰후

긍정적보고를하여하나님으로부터여호수아

와함께가나안에들어올수있도록인정받았던갈렙이었던점을감안

하면여호수아사후이스라엘은갈렙에의해이끌어졌다고보아야할

것이다. 그러나갈렙도여호수아와같은시대사람으로서여호수아의

후계자가되기에는나이가너무많았을것이다.

여호수아생전에하나님의역사를목격하였던2세대들이살아있을

동안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며 안정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

다. (삿2;7)

문제는그세대사람들이열조에게다돌아간후부터발생한다. 하나

님을모르는세대들이하나님을버리고이방신을섬겼으며(삿2 ; 1 1 - 1 5 )

이로인해하나님의진노가이스라엘에임하였고, 이스라엘이하나님

께부르짖을때마다하나님께서사사를세우시어이스라엘을구원하시

는구원사역이반복된다.

첫번째사사는갈렙의조카이며사위가되는웃니엘로서마지막사

무엘까지이스라엘에는총 1 3명의사사가하나님에의해서세워진다.

사사들은하나님의도움으로이스라엘을외적으로부터구하고각지파

를이끄나강력한중앙집권적권한을가진것은아니었다. 오히려이스

라엘내부적으로는각지파간에분쟁이끊임없이발생되는혼란기이

었으며사람들이각각소견에옳은대로행하던시대이었다. (삿21;25)

그렇다면이러한혼란기는여호수아가후계체계를견고하게준비하

지못하였던데에기인되는것이었는가? 필자가보기에는결코그렇지

가않다. 그시대에는하나님께서이스라엘의지도자를직접세우시던

때이었고사사들도하나님에의해세워졌다. 하물며여호수아가인간

적으로후계구도를만든다는것은상상하기어려운일이었을것이다.

오히려이스라엘민족은아브라함때부터하나님의선민으로선택을

받아출애급과광야생활그리고가나안정복과정착을통해하나님의

역사를목도하였던2세대들이살아있을동안에이스라엘은하나님만

을섬기는신정체제를유지했던것으로보아야할것이다. (삿2;7) 어떻

게보면가장바람직한시절이었을것이다.

다만사사시대에는인간이악하여하나님을잊어버리고범죄하며이

방신을섬김으로서가장혼란해지고타락징계회개구원의역사가되

풀이되었다고보아야할것이다. 세워진사사들도인간적으로결점이

많은사람들이었다.

역할이두드러지어보이던사사들중 기드온은 신중하다기 보다는

겁이많다고보아야할정도이었고입다는기생의자식으로불량배이

었으며삼손은도덕적으로타락한인물이었다. 그들은오직하나님에

의해들여사용될때만역사가이루어졌을뿐이었다.

사사시대에하나님께서는백성들이고통을부르짖을때마다사사를

보내어이스라엘민족을구원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잊지않으시고이스라엘민족이고통속에있을때마다구원자를보내

셨다.

이러한모습들은영원한구원자이신예수그리스도를이땅에보내

신예표들로보아야할것이다.

고통속에있을때마다

구원자를보내셨다.

Page 8: C D Ncdntv.co.kr/include/product/photo2/16.pdf · 한국교회장로교단이9월정기총 회를앞두고차기총회를이끌어갈 총회임원입후보자들에대한공약 검증을위한토론회가대신총회를

8 2 0 0 7년 8월 2 5일 토요일 제1 6호 문 화 크리스천데일리뉴스

CTS 글로벌교육 기회 제공한국교회 추전학생에 장학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C T S기독교T V (사장 감경철)가 7일 C T S컨벤션홀에

서미국아주사퍼시픽대학( A P U )으로부터장학증서를받아한국교회로부터

추천을받은두명의학생에게‘아주사퍼시픽대학신학대학원’의3년전과

정의학비전액을지원하게됐다.

장학금을받게될두명의신학생들은대학원3년동안약 9 0 0 0만원에달

하는교육비를지원받게된다.

C T S를통해장학증서를전달하게된‘아주사퍼시픽대학( A P U ) '은미국의

1 0 6개 기독교대학가운데 가장 큰 명문 기독교 대학으로서 현재 전교생

1 0 , 0 0 0여명이고4 , 5 0 0명의학부생이있다. LA에위치한 A P U는 1 0 8년의역

사를가진대학으로4 0개대학프로그램과2 2개대학원프로그램이있다.

2 0 0 6년부터CTS USA와연계되어방송과교육분야에서꾸준히교류하며

미주지역에복음을전하는데힘쓰고있으며지난5월에는약 1 0 0여명의합

창단과3 0명의오케스트라가한국을방문해서울을비롯하여전국을순회하

며공연한바있다.

이번장학증서수여식은평소한국선교에대한존경심을갖고있는아주

사퍼시픽대학의닥터월리스총장이한국의신학생들에게미국의선진교

육을접할수있는기회를주고자마련됐다.

아주사의유일한한국인교수이자총장특별보좌관을겸임하고있는박성

민(John Park)부총장은C T S본사를방문해장학증서를전달하며“하나님먼

저라는모토를가지고있는아주사와순수복음방송만을위한C T S의만남에

는하나님의계획이있었다”며함께선한사업을할수있음에감사함을전

했다.

CTS 감경철사장은“한국의차세대목회자를위한프로그램을위해지속

적으로요청을했었는데이렇게함께할수있어서기쁨과영광이다.”라는말

로화답했다.

앞으로 C T S기독교T V는‘아주사퍼시픽대학’으로부터장학금을지원받

을두명의학생을선발해추천하게된다. 또한이후에도지속적인교류를

통해교육과방송이라는분야에서협력하여세계속에복음전파에힘쓰게

될것이라고밝혔다.

만성신부전환우 위한 라파의집무료혈액투석 및 휴양시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황승기)가 운영하는 만성신부

전환우종합휴양시설‘제주라파의집’이오는 2 8일개원예배를시작으로

문을연다.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에위치한라파의집은지하1층지상3층연건평

6 7 1평으로총 1 3 1명을수용할수있는숙소와 2 6대의투석기로1 5 6명의환

우가이용할수있는인공신장실을비롯예배실, 식당, 휴게실등으로이뤄져

있다.

건축비와의료기기를포함총4 1억이소요된제주라파의집은지난해 1 1

월 2 1일착공을시작, 오는8월2 8일환우 2 0여명을시작으로본격적인운영

에들어간다.

본부박진탁목사는“본부역시라파의집건립에소요되는막대한비용이

부담스러웠던것은사실이다. 하지만만성신부전환우를위해꼭해야할일

을한다는일념으로이일을시작했다”며“중간중간어려운일도있었지만

한국교회의응원과관심을보여준여러후원회원들이있었기에가능했다”

고소감을전했다.

라파의집이용대상은전국에서투석을받고있는모든만성신부전환우

로이용기간은1회참가시 1 5일, 30일이용을원칙으로한다.

투석치료및숙식은모두무료로, 항공료를포함한소정의참가비( 9 9 , 0 0 0

원)만내면된다.

이틀에한번씩투석을해야하는환우들의스케줄에맞춰하루는투석후

숙소에서휴식을취하고, 투석치료가없는날은본부직원의안내로유명관

광지를둘러보며여행을즐기도록할계획이다.

또한매주일오후에는인근교회의목회자를초빙해영적, 육체적갈급함

이있는환우들에게복음의메시지를전달할계획이다.

십일조 1 3 0억원 헌금설 '사실무근'

이랜드기업 이익 1/10 사회공헌최근논란이된이랜드박성수회장의십일조1 3 0억원헌금설에대해이랜

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 아시안미션이사실무근이라고일축했다.

이들은" 1 3 0억은개인십일조로교회에기부된것이아니다"면서"십일조

1 3 0억원이란설은최근몇년동안매년이랜드가공익재단에기부한금액들

가운데어느해의기부금을가지고말하는것"이라고밝혔다.

특히" I M F의위기를극복한 2 0 0 2년회사에서발표한10% 사회공헌은비

단기업의사회환원차원에서뿐만아니라땀흘려사회의소외된이웃을돕

고자하는직원한명한명의나눔실천의결과"라고설명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소중한기부금을잘사용하기위해각복지분야별전

문NGO 단체와협력하여전문적이고투명하게기부금을사용하고있다"며

"홈페이지를통해매월세입세출내역을실시간투명하게공개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십일조헌금을비정규직을정규직화하는데사용해야한다는주장에대해

서는"이랜드는비적규직이나일반직원몫을빼앗아서사회에선한일을하

는것이아니다"며"이것은사회의중요한구성원인기업이담당해야할사회

에대한최소한의책임"이라고밝혔다.

이와함께"국내외소외된약자를위해사용하는소중한돈이한개인의교

회십일조라는거짓설로가치가떨어져버린것이안타깝다"며"나눔의진정

한가치가흔들리는지금이순간에도세상의빛과소금이되고자하는이랜

드의나눔은계속된다"고덧붙였다.

비정규직과관련하여이랜드관계자는“냉철하게보아야한다”면서“경영

상황을고려치않고모든비정규직을정규직화하고일자리를늘렸다고한후

에만약그기업이무너지면그래도일자리창출자체에문제가생긴다”고말

했다.

이관계자는특히“비정규직을정규직화하면선이고비정규직으로놔두면

악이라는흑백논리는아주큰모순”이라면서“고용의유연성이떨어지면차

츰일자리가줄어들게되어정작비정규직을할수밖에없거나하고싶은사

람들조차도일자리를빼앗은꼴이될것”이라고덧붙였다.

한편박성수회장이자체적으로가지고있는재산의경우대주주로서소유

하고있는주식이전부인것으로알려졌으며, 현제전셋집에서살면서차는

화사소유의오랜된카니발을타고다닌것으로확인됐다.

구세군2007 Youth power camp구세군대한본영은6일부터9일까지영동백화산수련원에서구세군청년

학생6 8 0여명이참석한가운데2007 Youth Power Camp를열었다.

3박4일동안진행된이번캠프는천관웅목사의찬양시간(power praise)을

시작으로 V e n i f (예산영문찬양팀), A.F.O.S (전국청년연합찬양팀), Sally(서울

지방찬양팀)와함께열정적인찬양의장을마련했다.

또한Power wave 시간에는박수웅장로, 황성국목사의강의와문대식목

사, 하정완목사, 강영민목사의말씀을통해은혜받고뜨겁게기도했다.

특히8일달란트대회를통해총 1 7개팀이구슬땀을흘리며준비한뮤지

컬, CCD, CCM 등을선보이며열띤경합을벌였다. 대상은영천영문, 금상은

부천영문, 은상은오가영문, 동상은새성남영문이차지했다.

마지막날전광표사령관이인도한헌신예배서는5 0여명의젊은청학생들

이하나님께헌신했으며, 특별히캠프기간동안6 0여명의스텝과6 8 0여명의

참가자들이하나되어젊은이들이변화받는은혜의시간을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