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3 2014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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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변호사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이민법, 상법, 형사법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 육군 심문관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TEL. 781-932-0400 FAX. 781-932-0403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공인회계사 C.P.A. 정진수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및 감사 IRS TAX ID 발급 / Payroll 서비스 TEL. 781-849-0800 / 508-580-3946(한인전용), Fax. 781-849-0848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뉴스타 부동산 주택/콘도 비지니스/건물 ClaraPaik.com [email protected] 617-921-6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 비자 사업체 무료 상담 1.800.867.9000 / Cell.508.962.2689 [email protected] 781-325-3406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Commercial BOP/Works Comp 아파트 Tenant Prescott&son Insurance Agency EXCELLENT RATES | LOW CLOSING COSTS | ADVICE YOU CAN TRUST Ezer Lee NMLS #859995 P (781) 591-2722 F (617) 395-6865 | 44 Trapelo Road, Belmont, MA 02478 [email protected] | www.mortgagemaster.com/elee MA LIC # MLO859995 Languages: English & Korean Call me today for a free pre-approval! Mortgage Master, Inc. NMLS # 4251 /MA Lender/Broker MC4251 #1 Lender in Massachusetts! April. 23. 2014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email protected] Vol.15 / No. 16 C) 781-724-0282 [email protected] STEVEN IN REALTOR 인승환 지나 최 [email protected] 978-866-3248 주택/콘도 비지니스 전문 Realtor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www.bostonks.com 세월호 참사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우리 동포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구조에 실낱같은 희망의 끈이라도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착한 바보들아.... 항상 시키는대로 따르기만 했던 착한 아이들아! 가만히 있으라면 가만히 있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누가 이쁜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니 !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따르면 괜찮을 거라고 굳게 믿고 마지막까지 침착하던 너희들의 모습..... 그러나, 일말의 책임감도 없는 몰염치한 어른들의 모습에 착한 바보들 앞에서 눈물이 무거워 고개를 들수가 없구나.... 4월30일자 한인회보는 4월의 5주차인 관계로 휴간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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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April 23. 2014 Vol.15, No.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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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Apr 23 2014 hanin all small

김연진 변호사Kim Law Office, L.L.CYeon J. Kim, Esq

이민법, 상법, 형사법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 육군 심문관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TEL. 781-932-0400FAX. 781-932-0403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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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s: English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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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gage Master, Inc. NMLS # 4251 /MA Lender/Broker MC4251

#1 Lender in Massachusetts!

April. 23. 2014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email protected] Vol.15 / No. 16

C) [email protected]

STEVEN INREALTOR 인승환

지나 최

[email protected]

주택/콘도비지니스 전문Realtor

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발행인 : 한선우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www.bostonks.com

세월호 참사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아울러 우리 동포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구조에실낱같은 희망의 끈이라도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착한 바보들아....

항상 시키는대로 따르기만 했던 착한 아이들아!가만히 있으라면 가만히 있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고....누가 이쁜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니 !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따르면 괜찮을 거라고 굳게 믿고마지막까지 침착하던 너희들의 모습.....

그러나, 일말의 책임감도 없는 몰염치한 어른들의 모습에착한 바보들 앞에서 눈물이 무거워 고개를 들수가 없구나....

4월30일자 한인회보는 4월의 5주차인 관계로 휴간함을 알려드립니다.

Page 2: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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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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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계가 경제불황으로 힘든 가운데 에서도 우리 모

두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매년하는 국제결

혼 선교회 모금만찬을 올해는 하지 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이럴때 일 수록우리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

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음으로 돌아오는 4월26일 토요일

6시에 다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 이국땅에 오셔서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

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네 이웃이 누구냐? 물어보

시며, 네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마

음판에 새겨서 그동안 여러모양으로 보스톤 국제선 선교

회를 도우시고 18년 동안 연중행사로 하는 모금만찬 (

평화의땅, 평화의집 선교쎈타)를 위한 자리에 오셔서 자

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작은자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섬기고 나누는 선한 일에 동역자들이 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일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쳐 이웃들과

나누며 보람되고 알찬 날들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기원드

리며,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보스톤 국제결혼선 교회 일동

장소: 887 Boston Rd. Ward Hill MA 01835

일시: April /26/ 2014

문의: 978-372-0441

4월 26일 (토) Ward Hill 에서

국제선교회 모금만찬 안내

지난 20일 전남 진도 해

상에서 일어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태와 관련, 한국 정부

의 위기관리 능력과 인재 가

능성을 외신이 집중 조명하고

있다.

미국 CNN은 “사고가 발

생한지 3일이 지났지만 정확

한 원인 규명이 이뤄지지 않

고 있다”며 “선장과 선원

들은 사고 당시 제자리를 지

키지 않았고 학생들을 포함

한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고

선실 안에서 자리를 지키라는

안내방송이 피해를 키웠다”

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즈는 “배에서 선

장이 가장 먼저 탈출했고, 구

명정 44개가 거의 사용되지

못했다”며 “생존 희망이 사

라지면서 인재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한국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인터넷을 통

해 전해지고 있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가 한국 정부의 위

기관리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또 ABC 방송은 가장 먼

저 배에서 떠난 이준석 선장

의 행동을 ‘코스타 콩코르디

아호’ 사건과 비교하며 “국

제해사기구(IMO)는 선장이

가라앉는 배에 남아있어야 한

다고 강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선장은) 배와 승객의 안전

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고 밝혔다.

2012년 4200여 명이 탑승

한 코스타 공코르디아호 사고

에서는 선장 프란체스코 스케

티노가 승객 300여 명을 버리

고 혼자 탈출했다. 재판은 아

직 진행 중이지만 직무유기죄

를 적용돼 2697년형을 구형

받은 상태다.

경제지 포브스는 “선장의

제일 중요한 책무는 제일 먼

저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고, 제일 먼저 배에서 탈

출한 것은 터무니없는 행동”

이라며 “세월호 참사는 한국

기업 총수들의 비겁한 리더십

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지적

했다.

한편 CNN과 영국 언론

BBC는 19일(현지시간) 이

선장이 구속되는 장면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CNN은 세월호의 침몰 이

유와 이 선장의 부적절한 처신

을 상세히 보도했으며, BBC

는 진도 해상에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해양 경찰과 실

종자를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의 모습을 방송했다.

세월호 참사는 선장의 비겁이 빚어낸 인재(人災)정부의 미숙한 초등 대처에 국민 분노 증폭

국제적 망신, 선장이 제일 먼저 탈출 한국 정부 위기관리 능력 집중 조명

2013년도 국제선 모금만찬 전경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

Page 3: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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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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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30주년오픈 태권도 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일시 : 5월 3일 (토요일)장소 : Brown University Pizzitola Sports Center (233 Hope St., Providence, RI)Registration : 8:00 amDemo Team Competition : 9:00 amOpen Ceremony : 10:00 am

5월 3일 (토요일) 브라운대학에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지

난 21일 저녁 Narraganset

Public Beach에서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

불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이동문 한인회

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국민

의례와 촛불 점화식, 홍지복 이

사장의 애도의 글 낭독 등의 순

서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희생자들의 넋

을 위로한 뒤, “빨리 돌아와

줘,” “ 기다릴게”등의 문구

를 적은 흰색 도화지와 촛불을

들고 혹시 있을 지 모르는 생존

자에 대해, 그들이 무사히 구출

되기를 간절히 빌었다. 참가자

들은 모두가 하나되어 노래 “

사랑으로”를 합창했고 이어

서 해 저문 백사장에서 모두가

손을 꼭 잡고 “아리랑”을 부

르기도 했다.

이날 모임은 갑작스런 모임

임에도 불구하고 URI (Uni-

versity of Rhode Island)와

Brown University 한인학생

들과 교수들이 대부분 참가하

는 등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우

리 모두가 얼마만큼 간절한 마

음으로 구조를 기대하는 가를

보여줬다.

이어서 3부 순서인 나눔의

시간에는 애타는 심정으로 자

식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동참하는 의미로

주먹밥과 보리차를 나누며 한

인사회의 따뜻한 정감을 나누

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

리에서 이동문회장은 이번 참

사를 위한 성금모금을 제안하

면서 일회성 성금보다는 커피

한잔이나 외식 후에 남는 작은

동전이지만 이를 볼 때마다 이

번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꾸

준히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성혁 민주평통 보스톤 협

의회장이 이날 모임을 마감하

는 기도를 한 뒤 기적 같은 소

식들이 전해지기를 고대하는

마음으로 이날 촛불모임을 마

쳤다.

하버드대학, 매사추세츠공

과대학(MIT), 보스턴대학 한

국인 학생들은 지난 18일 보스

턴 시내 한 광장에서 여객선 세

월호 승선자의 무사 구조를 염

원하는 촛불집회를 가졌다.

보스턴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한인학생 10여명은 전날 저녁

보스턴 시내 지하철역 부근에

서 실종자의 무사 구조를 기원

하는 피켓·촛불 집회를 연데

이어 이날 낮에도 이틀째 집회

를 계속했다.

사고 발생 직후 촛불집회를

제안한 보스턴대 재학생 박정

언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세월호의 안

타까운 소식을 알리기 위해 모

였다”고 말했다.

박씨는 집회를 하는 동안

날씨가 몹시 추웠다면서 “세

월호 어딘가에 있을 실종자들

이 얼마나 춥고 배고플지, 얼

마나 무서울지를 생각했다”

고 전했다.

아울러 집회 동안 행인, 학

생, 경찰관 등이 다가와 한국과

실종자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면서 아직도 차

가운 물속에 있을 실종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우

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뿐

이라며 안타까워했다.

RI한인회 세월호 희생자 추모 모임

하버드·MIT·보스턴대 한인학생 세월호 무사구조 염원 촛불밝혀

로드아일랜드 30주년 오픈 태권도 대회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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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히 성장해온 보스톤 한인합창단이 2014년 새단원을 모

집한다. 합창음악에 관심이 있고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

사회봉사의 창단취지를 함께 나누실 재능 있는 분들의 적

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첫 번째 리허설: 5월 6일 (화, 7시 반) 문의: 장수인 단장 (전화: 978-821-9434(C), 이메일: [email protected])

Page 4: Apr 23 2014 hanin all small

4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고국소식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글짓기 대회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콩팥 무료진료 안내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뉴잉글랜드 지부가 오는 5월3일(토요

일) 2시부터 6시 반까지 뉴튼에 있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에서 2014년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뉴잉글랜드 지역 한국학교에 재학하는 Pre-Kinder 이상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각 학교를 통해서 하면 되고 당일 등록도 가능

하다.

대회는 각 학년별로 이뤄진다. 그룹당 대상, 금상, 은상, 동

상 그리고 입선의 상이 주어진다.

9학년 이상 대상 수상자 가운데 최고 득점자 한 명에게는

보스턴 총영사상이 주어지고, 각 학년별 대상에게는 협의회

장 상이 주어진다.

참가문의:회장 한순용 ([email protected]), 총무

김현정 ([email protected])

의사들, 간호사들 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콩팥 무료진료를 제공합니다.

신분과 국적에 관계없이 무료로 주어지는 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소와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짜: 2014년5월4일 (일요일)

시간: 1시 부터 3시까지

장소: 문수사 (Korean Buddhist Temple)

231 Salem Street, Wakefield, MA 01880

5월 3일 (토)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서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email protected]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일

부 승무원들한테서 자신들만

아는 통로를 이용해 탈출했다

는 진술을 확보했다. 선장 등

이 승객 대피 의무를 어기고

배를 버린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승무원들이 승객들이

모르는 통로로 서둘러 탈출했

다는 진술까지 나와 법적 책

임과 도덕적 해이 논란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수사본부는 기관장 박아

무개(48)씨한테서 “조타실

에 있다가 선장의 퇴선 명령

을 듣고 기관실 선원들에게

전화로 퇴선 가능한 지점에서

준비하라고 지시하고, 선원들

만 아는 통로를 통해 3층으로

내려가 기관실에 있던 선원들

과 함께 퇴선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 등이 해경 경비정을 타고

탈출할 때쯤 이준석(69·구

속) 선장 등 10여명도 조타실

에 있다가 해경 경비정을 타

고 탈출했다. 이때 선내 방송

은 “제자리에 있으라”고 승

객들에게 반복 안내하고 있었

다. 

또 검찰은 조타수 조아

무개(55·구속)씨가 이전에

도 이번과 비슷한 조타 실수

를 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세월호의 원래 선장인 신아

무개씨는 “조씨가 (과거에)

인천대교 밑에서 급하게 조타

기(키)를 돌리는 (변침) 실수

를 한 적이 있어 입출항 때는

일을 맡기지 않는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

시 조타실에 있던 3등항해사

박아무개(26·여·구속)씨

는 ‘내가 할 일은 다했다’

는 취지로 변침 이유를 설명

하고 있으나 조씨는 “5도만

틀려고 했는데 100도 정도 돌

아갔다”며 기계 결함을 주장

한 바 있다.

신씨는 또 지난해 2월 일

본에서 들여온 선박에 승선

정원을 921명으로 117명 늘

리고 무게도 239t 늘리는 증

축을 해 취항한 세월호가 복

원력(기울었을 때 원상회복

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었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

사본부는 이날 배 개조 업체

관련자를 소환해 증축 과정의

문제점을 조사했다.

선장 이씨는 급변침 직전

인 오전 8시47분께 조타실에

서 방향을 5~6도 틀라고 지

시한 뒤 담배를 피우고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에 선체가

기울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

해졌다.

수사본부는 이런 상황을

종합할 때 승객 구호 의무를

저버린 책임이 탈출한 승무원

15명 모두에게 있다고 보고

처벌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

다. 수사본부는 이날 세월호

항해사 3명과 기관장 등 4명

을 체포했다. 수사본부는 이

들에게 유기치사와 수난구호

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세월호 선원들, 자신들만 아는 통로로 탈출

“가만 있으라” 방송 나오던 때 선장 탈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

우편접수마감 2014년 5월 2일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장: 장수인)에서

2014년도 장학생 약간 명

을 모집한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거

주하는 한인12학년/대학/

대학원 학생에게 1인당

$1000의 장학금을 수여하

며, 장학생 선발에는 재정적

보조가 필요한 개별 상황도

고려할 계획이다.

우편 접수 마감은 2014

년 5월 2일이며, 장학금은

6월7일 (토) 동창회 총회

에서 수여된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제

출 서류는 동창회 웹사이 트

(http://sites.google.com/

site/snuaane)에서 다운받

을 수 있는 장학금 신청서

를 참조하면 된다. 기타 문

의 사항은 같은 웹사이트를

통해 보낼 수 있다.

서울대 NE동창회, 장학생 모집

Page 5: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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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재단 공연안내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

한미문화재단이 작곡가 장재혁씨를 초청해 ‘축복의 한

(恨)’ 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6일 저녁 7시 반 브루크

라인 소재 보스톤한인교회 ECC Children’s Chapel 에서

2014 봄 컨셉 콘서트를 연다.

한국의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의 마음으로 정신으로 유

전돼 온 우리의 마음결이 보스톤 한인과 지역사회 그리고

예술가들과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만나 한마음으로 통하고,

깨닫고, 인정하면서 기다림과 소망 그리고 축복의 정서를

나누는 음악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일시 : 4월 26일 토요일 7:30 PM

장소 : ECC Childern’s Chapel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입장료 : $10 ( 학생, 어린이, 시니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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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봄 컨셉 콘서트 ‘축복의 한(恨)’4월 26일 ECC Children’s Chapel에서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는

지난 18일 뉴잉글랜드 보스톤

한인회 임원과 관계자들을 뉴

튼소재 영사관 관저로 초대해

저녁을 함께 하면서 지역 한인

회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

다.

엄 총영사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묵념

을 마친 뒤, 부임 후 약 2주 동

안 보스톤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이곳 저곳 돌아본 결과

보스턴이 교육도시일 뿐만 아

니라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엄 총영사는 보스턴에 부

임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

다고 말 한 뒤, 이 곳 교민들의

숙원인 인천 – 보스톤 간 직

항 개설 실현을 위해 함께 노

력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한인

회 회원 1,000명 돌파를 축하

하고, 그 동안의 한인회의 노

력을 치하했다.

한선우 한인회장은 보스톤

총영사 부임을 축하한다고 말

한 뒤, 독도 병기법 실현을 위

한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한 회장은 또 뉴잉글랜드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

도 부탁했다. 보스톤 총영사관

과 한인회가 한마음으로 협조

해 더 좋은 보스톤 사회를 만

들어 가자는 제안도 했다.

한인회 고문인 김은한 박

사는 지난 40여년 동안 보스

톤에 살면서 한인회가 지금처

럼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면서, 한인회 임원들

을 격려 한 뒤 앞으로도 더 열

심히 일하는 한인회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박재휘 부총영사는

한인회의 활동이 눈에 띠게 활

성화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

하고 우리 모두가 한인 사회를

잘 섬긴다는 자세로 총영사관

과 한인회 그리고 이곳의 모든

한인들이 모두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이 날 모임에는 한선우 회

장과 김은한 고문 외에도 한문

수 수석 부회장과 장수인 부회

장, 성기주 고문 변호사, 이정

수 마케팅 부장, 안병학 이사

장, 그리고 영사관 직원 대부

분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식으로 준

비된 저녁을 함께 하면서 유학

생에 대한 배려와 한인사회의

단합을 통한 한인들의 권리 신

장과 중고등학생들의 한국 문

화 알리미 활동 지원, 유학생

지원 방안 등 한인 사회 전반

적인 면에 대해 건설적이고 발

전적인 생각들을 주고 받았다.

보스턴-인천 직항 유치 노력엄 총영사, 한인회 임원단 초청 만찬행사 가져

Page 6: Apr 23 2014 hanin all small

6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소식

보스턴 한국 사랑회도 엄성

준 신임 총영사를 초대해 부임

을 환영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

리를 마련했다.

이 날 모임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 됐다. 엄 총영사는 묵념

으로 고인들의 넋을 기리자고

제안한 뒤 인사말을 통해 지역

동포들의 권익 향상과 영사 업

무 편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원 회장은 신임 총 영

사 부임 환영 인사와 함께 보

스턴 한국 사랑회의 활동을 소

개했고, 한선우 한인회장은 한

인사회 에서의 한인회의 위상

정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김현주 박사(하버

드대MS)는 보스턴 사랑회의

주된 관심사에 대해 설명했다.

김 박사는 북 핵 폐기와 종북

세력 척결에 대한 관심을 표명

한 뒤, 미주 한인 사회의 안보

의식 고취 노력에 대해 설명했

다. 김박사는 또 한인 동포들

이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안

보를 걱정하고, 미국에서 조국

을 도울 수 있는 힘을 모으는

것이 보스턴 사랑회의 목적이

라고 덧붙였다.

김박사는 또 최근 정상추라

는 익명의 단체가 생겨 북한의

입장을 옹호하면서 남한이 북

한을 흡수 통일을 하려고 한다

는 이야기를 날조해 퍼뜨리고

있다고 설명한 뒤, 대한민국의

통일 정책은 비난하면서 북한

의 주장에는 동조하는 반 정부

종북 단체에 대해 경각심을 가

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랑회 이강원 회장은 한국

의 젊은 세대들이 진보라는 허

울을 쓰고 활동하는 좌경 세력

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면서 대

한민국을 약화 시키고 있는 것

이 안타깝다고 밝힌 뒤, 북한

이 우리 국내의 내부적 혼란을

틈타 6.25 때처럼 남침을 시

도할까 걱정이 되고 또 그렇게

된다면 나이를 먹은 우리보다

는 젊은 청년들이 더 큰 피해

를 입을 것이라는 점을 젊은이

들이 알도록 깨우쳐주고 싶다

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참전 용

사에 대한 정부의 차별 대우

를 시정하도록 한국 정부에 건

의해 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6.25 참전 용사인 강경신 최

덕중 회원은 한국전 참전 유공

자에 대해서 그가 한국인인지

미국인인지에 따라 한국 정부

의 대우가 달라진다는 점을 지

적했고, 장명상, 정근화 회원

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경우

에도 한국 국적 유공자와 미국

시민권자인 유공자에 대한 혜

택이 일치하지 않다는 점을 지

적하고 시정이 필요하다고 설

명했다.

또 유한선 전 한인회장은

종북 성향 정당의 설립과 종북

국회의원이 가능할 수 있는,

현행 헌법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한 뒤,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악성 여론을 조성 하고 왜곡

기사를 날조해 퍼뜨리는 정상

추라는 단체의 활동에 대한 우

려를 표명했다. 유 전 회장은

복수 국적 간소화 등에 대해서

도 총영사와 의견을 나눴다.

엄성준 총영사는 사랑회 회

원들의 제안과 요구에 대해 잘

듣고 문제가 뭔지 이해했다면

서, 동포들의 관심과 바램, 애

로를 본국에 전하겠다고 약속

한 뒤, 앞으로 지역 단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다고 말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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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신임총영사, 보스턴 한국 사랑회 회원들과 상견례

지역 동포들의 권익 향상과 영사 업무 편의에 최선을 다 하겠다

Page 7: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Page 8: Apr 23 2014 hanin all small

8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각종 진료 및 테스트 하루 비용 4,293달러

미국 내 병원비가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국제건강플랜연합(IFHP)

이 17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말 현

재 미국에서 병원에 하루 동

안 머물면서 각종 진료 및

테스트를 받는데 드는 평균

비용은 총 4,293달러로 스

페인의 10배, 아르헨티나의

6배에 달했다.

심장우회수술(heart by-

pass surgery)의 경우 미

국에서는 평균 7만5,345달

러의 비용이 들지만 네덜란

드에서는 1만5,742달러, 아

르헨티나에서는 1만6,492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

났다.

MRI 비용은 미국의 경우

1,145달러지만 스위스는

10분의1 수준인 138달러

에 불과했다.

슬관절 치환술(knee re-

placement)에 드는 비용은

미국이 2만5,398달러, 스

페인은 8,100달러로 조사

됐다.

미국 환자들은 약값도 다

른 나라보다 더 많이 지출한

다고 IFHP는 공개했다. 일

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진

통제인 셀레브렉스(Ce-

lebrex)의 미국 내 평균가

격은 225달러지만 영국은

112달러, 캐나다는 51달러

에 불과했다. 항암제인 글리

벡(Gleevec)의 미국 내 평

균가격은 무려 6,214달러

로 뉴질랜드에서는 989달

러만 주면 이 약을 손에 넣

을 수 있다.

출산비용도 미국이 훨

씬 높다. 자연분만을 할 경

우 평균 1만2달러, 아르헨

티나는 2,237달러, 스페인

은 2,251달러가 들며 제

왕절개 수술 비용은 미국

이 1만5,240달러, 스페인

은 2,844달러였다. 하지

만 백내장 수술(cataract

surgery) 비용은 미국이

3,762달러로 호주의 3,841

달러보다 낮았다

미 병원비 세계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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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회의 위상과 발

언권을 높이기 위해서는 역시

단결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지역

사회에 등을 돌려서는 안 된

다고 생각 합니다.”

엄성준 신임 보스턴 총영사

가 교민 사회의 단결을 다시

한번 강조 했다. 엄 총영사는

지난 16일 브루클라인의 한

식당으로 지역 기자들을 초

대한 자리에서, 우리는 서로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

라면서, “생각이 다르면 다

른 대로 견해를 밝히고 의견

을 발표해야 한다. 의견이 같

든 다르든 우리는 자리를 같

이 할 필요가 있고 또 소수라

해서 말 없이 지내서도 안 된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 총영사는 앞서 한인회보

와의 인터뷰 에서도(본보 16

일자 3면) “뭉치면 살고 흩

어지면 죽는다”라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한

인 단체간의 단합과 협조를

강조했다. 엄 총영사는 지난

12일 시민협회 정치인턴 후

원 모금 만찬에서는, 뉴잉글

랜드 지역은 LA나 뉴욕 등에

비해 한인 수가 적은 만큼 더

욱 더 결속할 필요가 있고 그

래야 힘도 있다고 강조 한 바

있다.

엄 총영사는 부임 후 일정

에 대해, 뉴잉글랜드 5개 주

한인회와 단체, 한인 사회 원

로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현안과 업무 파악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총

영사는 지금 시행중인 월요일

연장 근무는 계속할 예정이라

면서 지역 교민의 영사 업무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 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재

휘 부총영사와 박윤주 영사,

박지영 영사 등 주 보스턴 총

영사관 직원 4명이 자리를 함

께 했다. (KSNE)

신임 엄 총영사, 기자 간담회 가져바쁜 일정 소화하며 ‘교민 사회 단결’ 강조 또 강조

Page 9: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보스턴 마라톤 소식

참가자 3만6천명, 관객 100만명 마라톤으로 상처 치유, 작년 부상자들 결승선 나와 희생자 추모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테

러 1주년의 상처를 딛고 21일

열렸다.

지난해 폭탄 테러로 3명이

숨지고 260여명이 부상한 탓

에 올해 대회는 삼엄한 경비

속에 치러졌지만 대회 참가자

와 관람객은 오히려 배로 늘

었다.

주최측은 마라톤 대회 참가

자가 지난해보다 9천명 이상

늘어난 3만6천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회 관람객은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불어난 100만명으

로 추산했다.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크

게 늘어난 것은 “적극적인

대회 참가와 응원으로 지난해

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분위

기가 확산한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됐다.

특히 마라톤 대회 분위기가

고조될 오후 결승선에는 지난

해 대회에 참가했다가 부상한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

다.

이들은 삼엄한 경비 속에 안

전장소에 있다가 지난해 폭탄

이 터진 오후 2시49분에 맞춰

결승선에 나와 희생자들을 추

모할 예정이다.

또 자신을 대신해 올해 대회

에 출전한 사람들과 함께 결승

선을 통과하는 퍼포먼스도 벌

일 계획이다.

지난해 마라톤을 완주한 뒤

결승선 근처에서 동료 출전자

를 기다리다 부상한 댄 머큐리

오는 “올해 대회에 다시 참

가하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

은 결정이었다”면서 “그러

나 상처를 딛고 완전히 정상

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

록 올해 대회에 다시 나왔다”

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와 관객들이 크

게 늘어났다는 것외에도 올해

대회는 ‘보안·안전 문제’

로 지난해와 다르게 시작됐다.

우선 대회 시작전인 새벽 6

시 100명이 넘는 보안요원들

이 마라톤 전 코스를 사전 답

사, 코스를 최종 점검했다.

오전 8시45분께는 지난해

테러로 숨진 대회 참가자 3명

과 테러범 추격 과정에서 숨진

경찰관 1명, 수백명의 부상자

를 위한 묵념이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휴스턴에서 왔다는 데이브 쇼

는 “지난해에는 보스턴 마라

톤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테러 소식을 듣고 오히려 ‘테

러에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올해 대회에 나

왔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측은 보스턴과 매

사추세츠주 경찰, 연방수사국

(FBI) 등에서 파견된 3천500

명 이상의 경찰 병력이 경비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관객들은 곳곳에 설치된 금

속탐지기와 보안견의 검색을

거친 뒤 소지한 배낭을 맡기

거나 투명한 비닐봉투에 옮겨

넣어야 마라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보스턴 주재 한국 총영사관

측도 지난해 대회 과정에서 한

국인 청년 1명이 부상한 점 등

을 감안해 만일의 사태에 대

비했다.

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올

해 대회에도 한인교포는 물론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건

너온 한국인이 적지 않을 것”

이라며 “대회 전 과정을 예

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올해 대

회가 ‘세월호 참사’가 일어

난 중에 열려 한인 교포들이

대회 참가 중에 추모 모임을

하는 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고 전했다.

테러 1년만에 다시 달린 보스턴 마라톤참가자·관객 2배로

보스턴 마라톤 특집

Page 10: Apr 23 2014 hanin all small

10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 마라톤 특집

한인회보 보스턴 마라톤 관전기

보스턴이 지난 해 테러의 악몽을 딛고 일어선 것처럼 우리도 이제 세월호의 충격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새

장을 시작했다. 테러로 얼룩졌

던 지난 해 불행을 딛고 힘차

게 새 출발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 21일 보스톤 일원

에서 펼쳐진 2014 보스턴 마

라톤은 성공적이었다. 치안 당

국의 철통 경비 덕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과 참가 선수 일반

참가자 모두가 힘과 기를 합

한 염원의 결과 이기도 하다.

테러는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보스턴의 의지의 승리를 보여

준 대회였다.

우선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대회보다 훨씬 만은 선수가

참가 했음이 그 반증이다. 대

회 조직위원회 집계로는 전 세

계 96 개 나라에서 엘리트 선

수와 일반 참가자 등 모두 3만

5천 7백여명이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걸고 참가 했다. 강화

된 보안 검색 등 까다로운 조

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회보

다 9천여 명이나 많은 숫자가

참가했다. 그 어느 누구도 테

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증

거이고 스포츠 정신은 결국 테

러를 압도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참가자들 가운데는 지

난해 테러 때문에 오히려 보

란 듯이 참가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거리의 응원단 또는 구경꾼

수도 100만 명이 넘는다고 경

찰 당국은 집계했다. 지난해의

두 배 이다. 테러는 어느 곳에

서나 일어날 수 있지만 아무도

테러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곳곳에서 통행을 제

한하고 소지품을 제한하는 등

보안 검색이 까다로웠지만 시

민들은 협조했다. 보스턴 시민

들은 그렇게 대회가 무사히 진

행되고 성공하는데 협력한 성

공의 주역들이기도 하다.

이번 보스톤 대회가 성공

적이라는데 대해 아무도 이의

를 제기하지 않는 것 같다. 당

연하다. 누가 봐도 이번 보스

톤 마라톤 대회는 대 성공이

보스턴 마라톤 성공은 시민의 승리

심재철 전 KBS 기자한인회보 자문위원

었다. 참가자 규모에서는 사

상 두 번째였고, 시민과 선

수 참여도 면에서는 사상 최

고였을 것이다. “We Run

as One!” 이라는 이번 대

회 준비기간 중 곳곳에 걸려

있던 이 표어에 걸맞게 선수

와 시민과 안전 당국은 합심

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함

께 달려 성공을 이끌어 냈다.

Boston Dream을 실현한 보

스턴 시민에게 축하를 보낸

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는 우

리 민족과 깊은 인연이 있는

대회임을 누구나 알 것이다.

해방 직후인 1947년 서윤복

선수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서 우승해 신생국 코리아를

전 세계에 알렸고, 한국전쟁

직전인 1950년에는 함기용

등 3명이 나란히 1, 2, 3 위를

차지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렸던, 우리에게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대회 이

다. 이런 역사를 생각하면 보

스턴 마라톤 대회는 우리에게

도 축제이다.

그런 보스턴 마라톤이 이

번에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빠진 가운데 치러

졌다. 수학여행길에 오른, 제

주도 여행의 꿈에 부풀어 전

날 밤에는 잠도 이루지 못했

을 듯싶은 어린 고등학생 4백

여명이 탄 배가 뒤집혔다. 어

른들은 도망갔고 아이들은 나

오지 못했다. 희생자가 몇 명

인지 조차도 아직 모르는데

어른들은 이들의 죽음을 놓

고 이익을 다투는 모습을 보

였다. 국가적인 슬픔을 놓고

정략적인 발언들이나 쏟아내

는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더

욱더 답답한데 … 이런 가운

데 이번 보스턴 마라톤 대회

가 열렸다.

사실 보스턴 마라톤은 우

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지난해 테러가 발생했을 때

미국 언론과 시민과 안전 당

국이 보여준 일사 분란한 모

습은 세월호 사태 직후 우리

모습과 비교해 볼 만하다. 우

리 언론이 시민이 안전 당국

이 그대로 배워야 할 모습들

을 그들은 지난해 보여준 것

인지도 모른다.

보스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도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

다.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지

만 우리는 다시 길을 가야 한

다. 보스턴이 지난 해 테러의

악몽을 딛고 일어선 것처럼

우리도 이제 세월호의 충격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We Run as One” 이

말은 보스턴이 우리에게 해주

고 싶은 말 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커다란 국가적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가

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말

은 미국의 우리 한인 사회에

도 그리고 보스턴의 한인 사

회에도 해당되는 말일 수 있

다. 보스턴은 우리에게 참으

로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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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3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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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편안한 플레이를 위한 TIP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

인 봄이 왔습니다. 담장에 개나리가

사랑을 받겠다고 노란꽃을 피우고 어

느집 마당에는 자색 목련이 봄의 우아

함을 드러내며 만개한 것을 보게 됩니

다. 우주 만물의 조화로움과 자연의

이치에 따라 우리에게 보여주고 느끼

게 해주는 봄을 만끽 하시면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도 이 자연의 흐름에 맏겨

보시면 경직된 몸의 근육이 이완 되는

것을 느끼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3월에 사진으로 백 스윙에 대하

여 간단하게 나누어 봤습니다. 이번에

는 봄과 함께 찾아온 골프 시즌을 맞

아 상세히 백 스윙 에 대하여 다루고

자 합니다.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에서 백스

윙은 클럽을 옆으로 해서 위로 올리

는 동작으로 골프스윙 에서의 시작을

말합니다. 스윙은 변하지 않는 연속

동작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한 부분

만 이라도 흐트러지면 전체적인 스윙

동작에 무리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초보자인 경우 백스윙에 대한 부담으

로 첫 시작부터 스윙에 큰 영향을 받

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연

습으로 극복 해야 합니다.

백스윙은 힘을 얻기 위한 것이 아

니라 임팩트를 정확하게 하기 위한 동

작이며 클럽을 정확한 출발전에 옮겨

놓는데 필요한 스윙 이므로 상체의 힘

을 발바닥으로 모이게 한 뒤 상체의

힘을 빼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어깨를

움직여 클럽을 올립니다.

왼팔과 클럽이 일직선이 되도록

영어 소문자 y 를 만들고 테이크 백은

백스윙이 시작되는 첫 단계로 그립을

잡은 손목의 움직임 없이 왼쪽 어깨

의 시작으로 백스윙이 시작될때 클럽

은 비구선 을 따라 20cm~30cm 따라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왼쪽

어깨를 돌리는 느낌으로 시작 됩니다.

이때 왼쪽 손등의 움직임이 없어야

비구선과 평행이 되며 정확한 테이크

백이 정확한 스윙 궤도를 만들기 때문

에 어드레스 때 양팔과 어깨가 만든

역 삼각형을 흐트러 뜨리지 말고 그대

로 유지 하여야 합니다.

역삼각형을 그대로 유지 하기 위

해서는 오른팔 뒤꿈치가 겨드랑이 뒤

쪽 으로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손등

을 그대로 유지하여 클럽헤드가 위로

향하지 않토록 초보자는 유의 해야 합

니다. 이 말은 오른손을 사용하여 클

럽을 들어 올려서는 안된다는 말과 같

습니다.

오른손의 쓰임이 많아지면 왼손

의 쓰임을 방해하여 골프의 원칙인 몸

의 왼쪽 방향으로 공을 타격해 나가는

스윙을 할 수 없게 되어 오른쪽 어깨

를 시작 으로 몸이 엎어지는 다운스윙

이 나오게 되며 공의 방향성 은 물론

해드업과 공을 뛰우기 조차 할수 없

게 되는 빈도 수가 많아 지게 됩니다.

그립도 어드레스 때와 전혀 달라

지지 않습니다 하반신도 어드레스 자

세의 모양인 채로 두고 왼쪽 어깨의

회전으로 가야 합니다. 백스윙에서 허

리는 45도 정도 상체는 90도 정도 돌

리면 하반신을 지점으로 하여 상체는

용수철을 감듯이 돌린다는 느낌 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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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가 턱으로 오게하는데 이

때 머리를 고정 시키려고 잡아 둔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머리를 잡아

둔다고 하면 백스윙시 머리와 목, 등

까지 힘이 들어가 결국 팔을 뒤로 잡

아 당기는 스윙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어깨가 턱 쪽으로 움직여져야 합니다.

이럴때 왼쪽 등이 목표를 향하게 됩

니다. 그립은 팔에 힘을 손으로 모아

왼손으로 단단하게 쥐고 오른손은 받

침대 역활을 할수있도록 잡습니다.

백스윙시 오른발 안쪽에 힘을 주어

야 몸이 스외이가 안되며 탑에서 샤프

트와 수평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이

것도 무리하게 수평을 만들려고 하면

팔로 오버 스윙을 하게되는 것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왼팔은 공을 가리켜야 하며 샤프트

가 목표선의 평행이 되며 클럽 페이스

는 팔의 각도와 같아 집니다. 스윙을

하는 동안 머리가 일정한 높이를 유지

하게 될 때 오른쪽 무릅과 허벅지 는 저

항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의 팊은 연습 하실때 W,A,P 클

럽을 잛게 잡으시고 왼팔로만 연습 하

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골프 하

실 때 왼팔 사용에 도움은 물론 임팩트

와 팔로후 스루. 체중 이동이 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요번 한주도 즐거운 일상이 되

시길 바라며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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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3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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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김덕기 목사 (교회협의회 회장/ 임마누엘연합교회 담임목사)

할렐루야!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립니다. 주안에서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시는 여러

분을 사랑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놀라우신 축복과

기적과 넘치는 은혜가 뉴잉글랜드지역 모든 교회들

위에와 이 시간 저와 여러분 위에 충만이 임할 줄

믿습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28장 1절로 10절 말씀으로

예수님의 부활의 체험과 증거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저는 부활절이 되면 28년 전에 한국 시골에서 목

회할 때 아는 목사님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 목

사님은 서울에서만 살다가 목회를 하기 위해 시골

에 가서 개척을 했는데 당시에 비닐하우스로 교회

를 지어놓고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을의 사

시는 분이 교회 앞에다 고추나무를 열 개쯤 심어주

셨습니다. 그런데 이 고추나무가 잘 자라다 어느 날

새벽기도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보니 고개

를 숙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은 물을 주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새벽 기도를 드리고 가보

니 어제보다 더 기울어 진겁니다. 그 때 생각하기를

무 교회 촌에 내가 들어와 교회를 세우면서 고추나

무 하나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 예수님 믿으라고 할

때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되어 기

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고추나무 위에 손을 얻

고 내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저주하고

명령하노니 너 사망은 물러가고 생명은 돌아올 지

어다 한참을 기도하고 눈을 떠보니 여전히 고추나

무는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에 교회에서 더 열심히 간절히 기도하고 또 고추나

무에 가서 기도하려고 보니 어제는 고개를 숙이고

있던 고추나무가 이젠 허리가 꺽여 있습니다. 그래

도 고추나무에 손을 얻고 기도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저주하고 명령하노니 사망은 물

러가고 예수이름으로 명령한다. 생명은 돌아올 지

어다 열심히 기도하고 눈을 떠보니 기도하기 전에

허리가 꺽여 있던 고추나무가 아 여전히 그대로입

니다. 그 목사님은 다시 다음날도 새벽기도를 마치

고 고추나무 앞에 가서 기도합니다. 내가 나사렛 예

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저주하고 명령하노니 너 사

망은 물러가고 생명은 돌아올 지어다 기도하고 눈

을 떠보니 아까 까지 허리가 꺽여 있던 고추나무가

허리를 쫙 펴고서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 고추나무 열매를 그 여름에 먹었다고 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이란 이론이 아니라 생활 속에 체

험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기 속에

다가온 신앙의 체험 이것이 우리 기독교 신앙의 위

대한 힘이요, 증거의 원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 지낸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

실은 과학적으로 역사적으로 논리적으로 얼마든지

확실하게 증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무

엇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삶에

서 체험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먼저 우리 영혼이 부활하는 것을 체험함으로 그

리스도의 부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보면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

리셨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

지 않는 사람을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은자”라

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이란 없

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죽음이란 없

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이 죽음으로 하나님과 교통

이 끊어졌다는 것을 성경은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

님과 교통이 끊어지면 인간의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눈이 먼 사람은

빛에 대해 인식할 수 없습니다. 고막이 터진 사람은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후각을 잃은

사람은 아무리 진한 향기라도 맡을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영이 죽어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진 사람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아무

리 자연만물을 통해 당신 자신을 제시하셔도 깨달

아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

람에게 아무리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고 증거 해도

소용없습니다. 이것은 눈이 먼 사람에게 무지개 색

깔을 설명하는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눈이

먼 사람이 무지개 색깔을 구분할 수 없듯, 영이 죽은

사람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인간은 영영 하나님을 알 수 없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죄와 허물로 죽은 인간을 살려 놓

으시는 길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

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써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

힌 죄의 담을 허시고 하나님의 성령을 보내주셔서

인간을 죄악의 잠에서 깨어나게 하셨습니다. 그 때

문에 에베소서 2장4-5절에서 긍휼에 풍성하신 하

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

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라고 말

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

로 믿으면 성령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죽은 영혼 속

에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이 영혼 속에 들어오면 영의 눈이 열리

고 영의 귀가 열리고 영의 입이 열려 영이 활동하기

시작하게 됨으로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것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이렇게 영이 살아나게 되면 하나님을

찬미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의 사업을

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물질적인 세계 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을 믿

게 되면 새로운 영의세계에 살게 됩니다. 이렇게 새

로운 영적 세계에 들어오면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

님의 지식과 지혜와 판단력을 얻어 주님 중심으로

사는 위대한 삶의 부활을 날마다 체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부활의 위대한 체험입니다.

또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강림은 끊을래야 끊

을 수 없는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는 승천하신 후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우편에 앉으

신 다음 그 증거로 성령을 제자들에게 부어주셨습

니다. 베드로는 사도행전 2장 32-33절을 통해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

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

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

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성령

으로 충만함을 받을 때 우리는 예수님이 부활 하셨

다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도

행전 19장 2절을 보면 바울이 에베소에 가서 처음

부터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라고 질

문했습니다. 우리가 성령충만함을 받으면 내가 주

안에 주가 내 안에 있는 것을 심령 속에 확실히 체

험하게 됨으로 어떠한 이론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도장이 우리 의식 속에 찍히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성령의 체험을 하고 나서,

모인 무리들에게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

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

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

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고 (

사도행전 2:38-39) 말했습니다. 이러므로 사랑하

는 성도 여러분 성령충만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흔

들릴 수 없고 부인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의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는 치료입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대부분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

다. 치료는 부활의 확실한 체험이 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미문 가에서 구

걸하던 앉은뱅이가 베드로와 요한에게 손을 내밀었

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우리를 주

목하라고 말한 다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

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고 말하면서 그의 손을 잡

고 힘껏 그를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그는 발과 발목

에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하나님을 찬미했습

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신기한 현상을 보고 감탄

할 때 베드로는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너희가 거

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

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

나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이처럼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가지고 믿음으로 앉은뱅이를 낫

게 했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치료는 예수

님의 부활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그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마다 하나님의

치료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

리스도 이름이 우리의 영혼을 치료해 줌으로 불안,

공포, 염려, 근심, 절망, 원한, 미움을 없애주고 육체

를 치료해 줌으로 모든 질병에서 놓여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오래전 한국 시골에서 경운기 사고로 발 복숭

아뼈가 조개를 엎어놓고 밟은 것처럼 부셔진 사고

를 당하신 분이 교회를 나오셨습니다. 이분은 당시

오십대 후반이셨는데 병원에서 너무 심하게 다쳐서

수술도 안 되고 수술을 해도 나이가 많아서 뼈가 붙

을 수 없다고 해서 절망가운데 교회를 나왔습니다.

얼마동안 목발을 짚고 부축을 받아가며 교회를 출

석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중에 전남광주 실내체육관

에서 광주시 교회 연합부흥회가 있어서 함께 은혜

받으러 전북에 있던 우리교회에서 2시간 가는 거리

를 승합차를 타고 함께 갔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돌

아오기 위해 빨리 화장실을 모두 다녀오시라고 하

고 저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발이 아프신 분이

화장실을 다녀와서 서계서서 아니 발이 괜찮으시냐

고 물었더니 그제야 어 발이 안 아프네 그러십니다.

그래서 한 번 더 걸어보시라 했더니 전혀 불편하지

않으신 겁니다. 그래서 언제 나았느냐고 했더니 아

까 말씀 듣는 시간에 갑자기 머리부터 시원 한 게 발

까지 내려갔는데 아마 그때 나은 것 같다는 것입니

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의 질병

을 위해 채찍에 맞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루는 약속 시간이 늦어서 이차선 고속도로를

과속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누

군가 급하게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계속 달리고 있는데 제복을 입고 서서 더욱

빨리 손을 흔드는 사람이 보니까 경찰은 아닌 것 같

고 그래도 조금 속도를 줄이면서 보니 깃발을 흔드

는데 참으로 안타깝게 멈추라고 깃발을 흔들고 있

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고속버스 기사 분이었습니

다. 속도를 줄이며 그 분을 지나쳐 커브 길을 막 돌

아서는데 바로 앞에 차들이 서있습니다. 저도 커브

길 돌자마자 겨우 멈춰 서서 앞을 보니 맨 앞에 한

쪽에는 긴 탱크로리 유조차가 서있고 한쪽에는 고

속버스가 타이어가 터져서 서로를 향해 기울어져있

어 그 사이를 차들이 한 대씩 겨우 지나고 있었습니

다. 그때 얼마나 놀랬던지 핸들을 붙잡고 하나님 살

려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

나님 제발 저 고속버스 기사님이 흔드는 깃발을 보

고 속도를 줄여서 제 뒤에 오는 차들이 사고 없이 서

게 해달라고 근 이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기

억이 생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시간에도 예수

님을 믿지 못하고 저 불지옥으로 달려가고 있는 여

러분의 이웃들은 없으십니까? 오늘 부활절 아침에

여러분도 구원의 깃발을 흔들어서 지옥으로 달려가

는 분들을 구원하시기를 바랍니다. 한분이상 전화

를 하거나 찾아가셔서 오늘 주님께로 인도해 부활

의 주님과 함께 그 생명으로 주님의 큰 기쁨이 되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이러므로 주

님을 믿는 우리는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항

상 증거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께

서 재림하실 날이 곧 다가옵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입니다. 이일에 전력을 다하

여 천국에서 큰 상급을 받는 뉴잉글랜드지역 모든

교회들과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부활하신 예수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활절 설교 (2014년 4월 20일 새벽 성요한 교회)

본 칼럼은 4월 20일 부활절에 성요한교회에서 있었던 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설교의 요약본입니다.

Page 15: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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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Apr 23 2014 hanin all small

16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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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1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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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Apr 23 2014 hanin all small

18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Critical Reading 실력향상을 위한 고전독서 4 >

역사란 무엇인가? III (What is history?1961) (에드워드 핼릿 카 Edward Hallett Carr, 1892년 6월 28일~1982년 11월 3일)

4. The Positivists, anxious to stake out their

claim for history as a science, contributed the

weight of their influence to this cult of facts.

First ascertain the facts, said the Positiv-

ists, then draw your conclusions from them.

In Great Britain, this view of history fitted in

perfectly with the empiricist addition which

was the dominant strain in British philosophy

from Locke to Bertrand Russell. The empirical

theory of knowledge presupposes a complete

separation between subject and object. Pacts,

like sense impressions, impinge on the ob-

server from outside and are independent of his

consciousness. The process of reception is

passive: having received the data, he then acts

on them.

<어휘> positivist 실증주의자.stake out 경계를

표시하다, 구획하다. cult 숭배. empiricist 경험주

의자. presuppose 전제하다. pact 계약, 협정. im-

pinge 부딪히다, 충돌하다. impingement 충돌, 충

격.

<해석> 실증주의자들은 역사에 대한 그들의 주장

을 한 과학으로서 구획하기를 갈망하면서 그들의 영

향의 무게를 사실에 대한 이 숭배 탓으로 돌렸다. 첫

번째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리고는 그것들로부터 결

론을 끌어낸다. 대영제국에서 역사에 대한 이 견해

는 로크로부터 버틀란드 러셀에 이르는 영국 철학의

주된 흐름인 경험적인 추가와 완벽하게 맞는다. 지

식에 대한 경험론적 이론은 주체와 객체 사이의 완

벽한 분리를 전제한다. 협정은 감각 인상처럼 외부

로부터 온 관찰자에게 충돌한다. 그리고 그의 의식

과는 독립되어 있다. 수용의 과정은 수동적이고 자

료를 받아들인 후 그는 그때 그들에 대해 작용한다.

5. The Oxford Shorter English Dictionary, a

useful but tendentious work of the empirical

school, clearly marks the separateness of the

two processes by defining a fact as ‘a datum

of experience as distinct from conclusions’.

This is what may be called the common-sense

view of history. History consists of a corpus

of ascertained facts. The facts are available to

the historian in documents, inscriptions and so

on, like fish on the fish monger’s slab. The

historian collects them, takes them home, and

cooks and serves them in whatever style ap-

peals to him.

<어휘> tendentious 경향을 나타내는, 목적이 있

는. corpus 전집, 집성. 도덕화하다. monger 상인,

---상, ---장수. slab 평석, 석판. 읊조리다, 영

창하다. incantation 주문, 마술, 마법. tiresome 지

치는, 지루한.

<해석> 옥스포드 대사전은 경험주의 학교의 유용하

나 경향성있는 작품인데 두 과정의 분리를 사실을

결론과는 다른 경험의 자료로서 명백하게 특징지운

다. 이것이 역사의 상식적 견해로 불린다. 역사는 확

인된 사실의 전집으로 구성된다. 사실은 서류들에

서나 비명 등등에 있어 생선장수들의 판 위에 있는

생선처럼 역사가에게 유용하다. 역사가는 그것들을

수집하여 집으로 가져가고 그에게 알맞은 방식으로

그것들을 요리하고 섬긴다.

6. Acton, whose culinary tastes were aus-

tere, wanted them served plain. In his let-

ter of instructions to contributors to the first

Cambridge Modem History he announced the

requirement ‘that our Waterloo must be one

that satisfies French and English, German and

Dutch alike; that nobody can tell, without ex-

amining the list of authors, where the Bishop

of Oxford laid down the pen and whether Fair-

bairn or Gasquet, Liebermann or Harrison it

up’.’

<어휘> culinary 부엌의, 요리용의. austere 엄격

한. 준엄한. 간소한.

<해석> 액톤은 다루는 맛이 엄격한데 그것들이 평

범하게 섬겨지기를 원했다. 첫 번째 캠브리지 현대

사의 기고자들에 대해 지시하는 그의 편지에서 그

는 우리의 와터루는 프랑스어와 영어와 독일어 및

네델란드어를 만족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즉 그 누

구도 저자의 목록을 조사하지 않고 어디에다 옥스포

드 주교가 펜을 내려놓았는지 그리고 페어베른 또는

가스켓과 리브만 또는 해리슨이 그것을 올려놓았는

지 아닌지를 말할 수 없다.

(제임스 한 목사 연락처: BIC SAT CLASS 617-

459-6479, [email protected])

교육

SAT I 지상강좌 16회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Page 19: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나만의 대학 리스트 만들기

미국 내에는 3,000개가 넘는 4년제 대학이 있

다. 이 많은 학교 중 어느 곳에 지원할 지를 결정하

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학교에 일일

이 다 지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따라서 많

은 대학 중에서 내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들을 추려

내는 작업은 힘들지만 꼭 필요한 작업이 된다. ‘나

만의 대학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몇 가지 팁을 제

안해 본다.

■어디에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원하는 것 써보기

대학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대학

의 어떤 면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가? 리스트를 만들

어보자. 예를 들어서 캠퍼스는 어떤 세팅이 좋고(도

심, 외곽, 아니면 근교?), 학교의 규모는 어느 정도

가 좋고(대형 강의? 소규모 그룹 클래스?), 집으로

부터 거리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부모 바로 옆? 혹

은 멀리 떨어진 곳?) 등을 적어 보자.

▲필요한 것 써보기

전공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 분야를 특화해서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지? 나

와 내 가족은 대학 학비를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

는지?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학

교 성적과 시험점수를 갖춰야 하는지? 등등을 생각

해 보자.

▲검색도구

칼리지 보드의 칼리지 검색 엔진(https://big-

future.collegeboard.org/college-search)을 사

용, 위에서 정리한 리스트를 바탕으로 원하는 대학

을 추려내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 다음은 어떻게?

▲칼리지 파일 만들기

노트나 파일 폴더 등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메모

를 갖춘 칼리지 파일을 만들면 여러 대학들을 비교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칼리지 웹사이트

어느 정도 리스트가 추려졌다면 해당 대학의 웹

사이트를 방문한다. 웹사이트가 매우 경직되고 공

식적인 느낌이 나는가? 아니면 매우 신선하고 재미

있는 느낌이 나는가? 이 또한 학생들에게 주기 원하

는 학교 측의 이미지라는 것을 기억하자. 이러한 웹

사이트의 느낌을 넘어서 그 안의 정보 역시 꼼꼼하

게 체크해야 할 것이다. 전공 및 각종 활동과 기숙

사 및 거주 정보, 학비보조 프로그램 등도 살펴보자.

▲칼리지 페어

칼리지 페어를 통해 학교를 대표하는 사람과 얘

기해 보는 것도 매우 유익하다. 지금까지 인터넷이

나 그밖의 수동적인 매체를 통해 학교에 대해 알아

왔다면, 칼리지 페어를 통해서는 살아 있는 사람과

직접 해당 학교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

회이다.

▲캠퍼스 방문

실제로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학교가 방학이 아닌 때를 이용

해야 직접 학생들과 얘기해 볼 수 있다. 그런 면에

서 봄방학은 캠퍼스 방문에 아주 좋은 때임을 기억

하자. 공식적인 투어를 예약하고 많은 질문을 하도

록 하라.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질문하는 것도 두려

워하지 말라.

■나만의 리스트 만들기

▲안전한 학교(Safety Schools)

최종 리스트에 안전하게 합격 가능한 학교 2~3

개 정도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 학교들은 나중에

다니게 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그런 학교

들이어야 한다. 나의 성적이 해당 학교 신입생들의

성적 평균보다 훨씬 위쪽에 있는 학교가 안전한 학

교임을 기억하자.

▲적합한 학교(Match Schools)

입학 가능성도 꽤 있고, 또 입학해서 다니게 될

경우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학교가 ‘적합한 학교’

이다. 나의 성적은 이러한 학교 신입생 평균 성적과

비슷할 것이다.

▲희망하는 학교(Reach Schools)

하버드나 예일과 같은 꿈에 그리는 학교들이 희

망하는 학교이다. MIT에 꼭 가고 싶지만, MIT에

지원하기에는 성적이 조금 모자라는 경우가 이런

경우이다. 하지만 나만의 리스트에 이런 학교들을

2~3개 추가하는 것을 잊지 말라. 대학 입학이 성적

만으로 결정나는 것이 아니니, 그 결과는 아무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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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스포츠

한인회보 독자 에세이

김철의‘보스턴에서 만난 세 남자’이야기 (3-1)

오래간만에 다시 찾은 보스턴에서

세 사람의 특별한 남자를 만났다. 스

콴토와 소로와 유길준을 만났다. 시대

는 달랐지만 유별난 생애를 살다간 사

람들로 모두 보스턴 인근에 살던 사

람들이다.

<셋째 이야기>

서울 송파구에 사는 동안에는 하남

시에 있는 검단산을 비교적 자주 찾았

다.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낯익은 이

름의 묘지를 만난다. 학교에서 배웠던

서유견문록의 저자 유길준 선생의 무

덤이다. 유길준, 보빙사 그리고 피바디

(Peabody)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는

방송과 신문을 통해서 들은 바 있었다.

이제 세 번째 남자 유길준을 만나러 갈

차례이다. 자동차로 시간여를 달리니

세일럼(Salem)에 있는 피바디 뮤지엄

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

라더니, 유길준 전시관은 내부공사로

일시 휴관중이라고 한다. 서운한 마음

이야 이루 헤아릴 수 없지만, 인터넷이

라는 정보의 바다가 있기에 선생의 흔

적을 찾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구한말 조선정부는 1876년 강화

도 조약 이후 근대문물의 유입에 큰 충

격을 받고 이를 적극 수용, 배워야 한

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짧은

기간에 걸친 일본의 놀라운 변화에 주

목한 조선정부는 이를 시찰하는 조사

시찰단을 일본에 파견하기로 결정하

였다. 이것이 일명 신사유람단이다. 조

사 시찰단은 정부의 공식적인 파견이

라는 형식이 아니라 명목상으로는 개

인적인 일본 시찰이라는 형식을 띠고

있었는데, 이때 파견된 사람들은 대부

분 2~30대의 젊은 층이었다. 유길준

은 조사 시찰단의 단장이던 어윤중의

수행원으로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조

사 시찰단은 4개월간 일본에 머물면서

일본 각지를 여행하고 정계 및 학계의

인사들과 교유하고 조선으로 돌아왔는

데, 유길준은 이때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그는 체류 중에 친분을 맺은 일

본개화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가 세운

학교 게이오 의숙에 머물면서 유학하

였다. 유길준은 후쿠자와 유키치로부

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의 저작물을

보고 자신도 언젠가는 이런 책들을 써

조선인들을 계몽시켜야겠다고 결심했

다고 한다. 후쿠자와는 일본 화폐 만 엔

권의 표지인물이 될 만큼 일본인들의

큰 추앙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882년 미국과 수호통상 조약을 맺

은 조선은 임오군란 이후, 격심해진 청

나라의 간섭을 막기 위해 미국에 보빙

사라는 이름의 친선 사절단을 파견하

였다. 정사는 민영익이었고 부사는 홍

영식이었다. 유길준도 보빙사 사절단

에 포함되어 있었다. 유길준은 정사인

민영익의 허락 하에 귀국하지 않고 미

국에 머물러 대학 진학을 준비하였다.

유길준은 미국의 어느 지역에 남아서

공부를 할 것인가 고민했다. 일본에서

부터 보빙사의 참사관으로 따라온 퍼

시빌 로웰은 유길준에게 에드워드 모

스 교수를 소개해줬다.

참 묘한 인연이다. 모스 교수는

유길준이 일본의 후쿠자와 유키치 집

에 머물 때 종종 만나던 인물로 도쿄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었

다. 1883년 11월 10일을 전후해 로

웰과 함께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시를

찾은 유길준은 2년여 만에 모스 교수

와 재회를 했다. 유길준은 일본에 1년

간 거주하면서 일본어를 배운 바 있

다. 그는 모스 교수와 일본어로 대화

했다고 한다. 모스 교수는 유길준을

덤머 아카데미(Governor Dummer

Academy) 교장인 퍼킨즈씨에게 소

개해 1894년 9월부터 공부하도록 했

다. 1763년 뉴잉글랜드 부지사 윌리

엄 덤머가 세운 이 학교는 미국 최초

의 기숙사립학교로 당시 동부의 수재

들이 다녔다. 이 학교 졸업생들의 상

당수가 하버드대학에 진학을 했다.

학비는 조선 정부에서 지원하였으므

로 유길준은 최초의 국비 유학생이 되

는 셈이다.

1년 정도 수학했던 기숙학교

에 관하여 위키피디아는 다음과 같

이 설명하고 있다. “The Gover-

nor’s Academy (formerly Gov-

ernor Dummer Academy) is an

independent school located on

450 acres (1.8 km2) in the vil-

lage of Byfield, Massachusetts,

United States (town of New-

bury); 33 miles (53 km) north

of Boston. The Academy enrolls

approximately 385 students in

grades nine through twelve, 70%

of whom are boarders. The school

was established in 1763 and is the

oldest continuously operating in-

dependent boarding school in the

nation.” 또한 그 학교의 홈페이지는

자랑스러운 동문 유길준을 다음과 같

이 소개하고 있다. “Yu Kil-chun,

Korean reformist and the first

Korean to study in the West, en-

tered the school in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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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1: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44회] 오늘은 내일의 씨앗입니다.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 한여름이라

는데, 일주일 전부터 이 산중에 매미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에서 노래나 부르며 사는 곤충이라고

부러워했더니 오래 사는 매미는 3주

일 가량 살다가 죽는 매미도 있답니다.

그러나 대부분 1-2주일 정도 살

다가 죽는다고 하며 매미가 되기 위해

서는 유충이 6-7년이나 흙속에 있어

야 한답니다. 겨우 1-2주 동안 가벼

운 날개를 달고 자유로이 날며 노래하

기 위하여 땅속에서 6-7년이나 긴 준

비의 세월을 보내야 한다고 하니 안타

깝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그만한 노력없이 무

슨 일이든 이룰 수 없다는 내용과 비

교가 되기도 합니다. 매미는 애벌레의

껍질을 벗고 탈바꿈 하여 자유로운 목

소리로 외치다 가는데 나는 죄업장의

허물을 벗지 못하고 이렇게 묵언으로

사는 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가뭄에 그늘진 떡갈나무 가지에 붙

어 목울대를 세우고 맹렬하게 우는 매

미소리가 나뭇잎 하나 까닥하지 않는

한여름의 더위를 더 뜨겁게 달구고 있

습니다.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귀명

창이 되고, 귀명창이 되어야 소리명창

이 된다고 하는데 매미소리는 아무리

신선하게 들으려 해도 더위 탓인지 시

끄럽게만 들립니다.

여름에는 보리밥에 열무김치를 넣

고 고추장으로 비벼먹어야 한다고 해

서 점심은 매운 고추에 고추장을 찍

어 먹으며 비빔밥으로 더위에 도전했

습니다. 어제는 소나기 한줄기가 시

원하게 스쳐가니 온 산중에 푸른 기

가 살아나고 산새들 목소리도 더 고마

웠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날씨와 주위환경을

즐기며 오롯이 자리하여 청정한 마음

을 내니 바람과 나뭇잎이 화답을 하는

듯 너울너울 공기를 더 싱그럽게 부추

깁니다. 한때는 실속있게 살고자 달

리는 말에 채찍하듯 다그치며 살았는

데 조실스님에게 치구심(馳驅心) 쉬

는 법문을 듣고부터 고삐를 늦추었습

니다.

오래 피는 꽃나무도 있지만 대부분

의 꽃들이 평균 활짝 피어있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특

수한 꽃나무를 제외하곤 대부분 꽃나

무가 일년 365일 가운데 고작 피어있

는 기간이 일주일 입니다. 꽃 한번 피

우기 위해 1년을 준비해야 하며 생명

수가 되어주는 빗물과 흔들어 키우는

바람, 양분을 공급해 주고 지탱해 주는

토양이 있어야 합니다.

태양과 비롯하여 달과 별 그리고

사계절의 변화가 있고 병충해의 시달

림도 있습니다. 또한 꽃들이 아무리

예쁘고 향기로워도 바람과 벌 나비가

정받이를 해주지 않으면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사람도 꽃에 관심이 없으면

꽃 옆을 스쳐도 꽃이 보이지 않으며 그

와 같이 이 세상 모두가 관계되어 있지

독립되어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 평균수명을 80으로 가정하

고 꽃나무에 비유한다면 일생동안 꽃

으로 피어있는 기간은 1년 남짓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많은 꽃중에는

백일홍같이 길게 피어 있는 삶도 있지

만 나팔꽃 같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

에 져버리는 삶도 있습니다. 꽃도 젊

은 나이에 또는 중년나이에 아니면 노

후에 핀 사람도 있으며 꽃 한번 피워

보지 못하고 가버린 삶도 많습니다.

그리고 꽃피어 있을 때 가까운 가족

들로부터 이웃을 비롯하여 이세상 얼

마나 아름다움과 향기를 공헌했는지

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와 같이 일

체 만물은 서로 상관관계 속에서 계속

적으로 생멸을 거듭하며 존재하고 있

습니다.

훌륭한 자식이 태어나기까지는 전

생의 좋은 인연이 있어야 했지만 자식

을 훌룽하게 키우기 위해선 부모의 정

성이 그만큼 필요로 합니다. 한 사람

이 성장하기 까지는 부모님의 넉넉한

뒷받침이 있어야 하고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하며 또한 본인의 노력이 절대

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생과 금

생으로 잘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기도

하는 염력이 뒷받침 돼야 합니다.

어제는 오늘의 거울이요 오늘은

내일의 찌앗이며 인과의 원칙과 연기

의 법칙이 일상생활을 벗어나지 않습

니다. 여름은 성숙하고 아름다운 하늘

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의 성년을 여름

에 비교한다면 무구에게나 그 시간이

너무나 짧을것 같습니다.

같은 시간도 괴로운 시간은 지루하

고, 즐거웠던 시간은 빨리 느껴지기 때

문에 더 그렇게 생각되나 봅니다.

토막 뉴스

나이지리아 대통령 딸 결혼식 하객에 황금 휴대폰 선물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딸의 결혼

식 하객들에게 황금 휴대전화(사진)

를 선물했다고 지난 13일 나이지리아

매체 나이지리안불레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2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

자 국립세계교회센터에서 굿럭 조나

단 대통령의 딸 페이스 엘리자벳 사퀘

가 갓스윌 오심 에드워드와 결혼식을

올렸다.

성대하게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는 최고급 선물이

든 쇼핑백이 전달됐는데 이 신혼부부

의 사진이 인쇄된 쇼핑백 속에는 24캐

럿 황금으로 장식된 아이폰도 들어있

어 하객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 아이폰을 제작한 디자이너

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금 아이폰 사

진을 공개해 이같은 사실이 외부로 알

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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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2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독자 칼럼

지난 4월 16일, 본국 진도 해역에

서 대형 선박 “세월호”가 침몰 되었

다는 뉴스를 들었다. 470여명의 승객

중 수학여행 길에 오른 안산 모 고등학

교 학생들이 3백명 이상이라고 한다.

구조 된 승객은 겨우 174명, 해양 경

비대와 해군 등 軍官民이 합동하여 실

종된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하여 우왕

좌왕 애쓰고 있는 가운데 270여명 실

종자 중에서 사망자가 점점 많이 발견

되어 온 나라가 슬픔과 근심에 젖어 있

다는데, 4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는 우

리들 “독자의 모임”을 해야 하는가?

苦心 끝에 歌舞를 하는 모임이 아니고

글 쓰기를 공부하는 배움의 장이라는

구차한(?)변명으로 우리들 독자의 모

임은 예정대로 실시 하였다.

모임의 발표자는 김철 회원으로 미

국 추수감사절의 유래가 된 스쾀톤과

월든 호수로 유명한 데이빗 헨리 드로

우, 그리고 최초의 유학생 유길준에 관

하여 쓴 “보스톤에서 만난 세 남자”

는 유명 대학의 경영학 박사다운 우수

한 두뇌와 시각으로 미국 초기역사를

꿰뚫은 작품으로 보스톤에서 오래 생

활해 온 다른 참석자들에게 모범아 돠

고 일종의 경각심을 갖게 하였다. 이

미 알고 있던 사실들을 다시 한번 리

마인드 시키고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

게 되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

인회보 “독자 에세이” 난에 실린 보

스톤에서 만난 세 남자 시리즈본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본국을 떠나와

미국에서 살고 있다 하더라도 본국에

서 일어난 비극의 사건을 외면할 수 있

으랴? 우리들의 실제 모임은 “세월호

침몰”을 話頭로 시작 되었다.

20여년 만에 일어난 가장 큰 해양사

고 “세월호 침몰”는 청해진 해운 소

속으로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을 종합

하면 “하인리히 법칙”을 무시한 人

災였음이 분명하다.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는 “하인리히 법

칙”은 미국의 보험 화사 연구직원 윌

리암 하인리히가 그의 저서에서 발표

한 “대형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그와

관련한 작은 사고와 징후가 반드시 나

타난다.”는 내용으로 작은 징후도 무

시하지 말고 시정하여야 한다는 경고

성 교훈인 것이다.

세계 제일의 造船國 이라는 우리

나라에서 20년이 다 된 일본의 낡은

여객선을 사다가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증축 개조한 선체의 결함 무분별

한 승객의 탑승, 제대로 결박하지 않

은 과적 수하물, 운항 미숙 등 세월호

침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분분하다

세월호의 잦은 이상 신호가 있었

음에도 안전 검사를 통과한 것도 모자

라 우수 船社로 4년간 선정된 형식적

검사를 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의 무책

임, 수익에 눈이 먼 세월호의 무리수

를 어찌하랴?

탑승객보다 본인의 목숨만 생각 몇

백명 승객들을 배 안에 남겨둔 채 먼

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은 어떠한 위험

속에서도 배와 운명을 같이 한다는 선

장의 명예로운 전통을 더럽혔다는 국

내외의 비난과 법의 처벌을 받아 마

땅하다.

그 뿐아니라 사고 직후 정부의 허

술한 위기 대응 시스템과 일관되고 강

력한 리더쉽의 부재. 좋은 매뉴얼이 있

어도 지키지 않으면 무슨 조용이 있을

까? “해수부 마피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해양 수산부, 해운 조합 등 안

전을 책임지고 엄격한 검사를 해야 할

관계 기관 들의 구조적 담합으로 줄줄

이 야기되는 비리와 안전 불감증은 비

단 해운계 뿐일까?

“책임을 다하지 못하거나 비리에 연

루된 공무원은 반드시 퇴출 한다”는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믿고 앞으로

는 더욱 정직하고 투명한 세상에 대한

희망을 걸어 본다

세월호 참사에는 수많은 선박과 헤

레콥더, 해저 수색을 위한 ROV, 그랩

스터 등 최신 로봇도 투입하고 어두운

밤바다를 밝히는 수백 개의 조명등,그

리고 오징어 잡이 배까지 동원하여 그

동안 軍官民 합동 구조대가 살아 있을

실종자 구조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총

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암흑 같은 물 속에 設置된 한 줄기

Life Line을 잡고 각가지 부유물을 헤

쳐가며 실종자를 찾아 헤매는 잠수부

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낱 같은 희

망의 끈을 부여잡고 항구를 떠나지 못

하는 실종자들 가족의 눈물이 떠나지

않는 곳, 진도에는 치약 칫솔 비누 티

슈 등 생필품과 빵과 음료 등 먹거리가

전국에서 답지하고 수천 명의 봉사자

가 모여 온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누가 한국인은 뭉치지 못하는 모래와

같다고 하는가? 세월호가 침몰한 국가

적 참사에 온 국민의 애도와 온정이

답지하는 우리 국민의 저력은 앞으로

더욱 향상되리라 믿는 가운데 구조자,

사망자, 실종자의 가족이나 친구들을

통하여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는 애절

한 사연들이 온 국민들을 더욱 안타깝

게 한다.

“너희들 먼저 내 보내고 나는 맨 나중

에 “라며 자신의 구명복을 벗어주고

끝내 사망한 승객 담당 직원 박지영 양

“엄마, 나중에 말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말한다 엄마 사랑해!” 아들이

보낸 문자.

“수협 통장에 돈 있으니 아이들 등록

금으로 쓰라. 미안해, 나는 학생들 구

조하러 가야 해” 서두르던 남편의 마

지막 음성.

“내 아들이 제자들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니 자랑스럽다.”는 사망 교사

의 부친의 의연함도 우리의 가슴을 아

프게 한다.

오늘은 세월호 침몰 일주일째, 탑승

객 476명 중 구조된 승객은 174명

뿐, 사망은 121명, 실종자 181이라고

하는데 그 수치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것이다. 사망자를 위한 애도와 실종자

가 살아서 돌아오기를 바라는 전 국민

이 “기적으로 태어났으니 기적처럼

돌아오라!.”는 촛불 집회와 노란 리

본 켐페인을 열고 있는 전 국민의 믿

음이 제발 “필리그램 효과”로 나타

내 주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참고 : 필리그램 효과란 무엇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미국의 교육자 로버트 로

젠탈의 실험 결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 하인리히 법칙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Page 23: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공인중계사)

금융위기와 주택시장 침체를 거치며

모기지 대출기준이 엄격해졌습니다.

그 중 대출자의 재정 건정성을 대변하

는 크레딧 리포트의 중요성이 크게 부

각됐습니다. 이제는 크레딧 점수가 웬

만한 기준을 넘지 못하면 대출 신청에

대한 꿈도 꾸기 힘들게 됐습니다. 재정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크레딧 리포트

를 정기적으로 발급받아 점검해야 하

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크레딧 점수 확인을 위해서는 개인 신

용평가 기관이 발급하는 크레딧 리포

트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크레딧 리포

트에는 대출자의 신용도를 대변하는

크레딧 점수 외에도 개인의 신용 역

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일반인

들은 크레딧 점수만 높으면 대출에 문

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은행 측

은 점수 외에도 신용의 내용을 더 중

시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대출

을 받으려면 크레딧 점수도 중요하지

만 신용의 내용을 더 깔끔하게 관리해

야 합니다.

◇ 개인 신용상태 ‘스냅 샷’

크레딧 리포트는 대출자의 현재 신용

상태를 대변하는 ‘스냅 샷’(snap

shot)입니다. 대출자의 신용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대

출자가 신용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지도 크레딧 리포트를 통해 확인 가능

합니다. 모기지 대출 은행은 물론 차

량이나 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신용 구

입할 때도 업체 측에서 구입자의 크레

딧 리포트를 발급받아 신용상태를 점

검한 뒤 신용 판매를 결정합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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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반면 대출자는 자신의 크레딧 리

포트 점검을 통해 자신이 현재까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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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증명하는 소셜시큐리티 번호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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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인적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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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의 경우 배우자 성명, 현재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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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돼 크레딧 리포트 검토자가 대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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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경우 신용평가 기관을 통해 정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현재 개설된 계좌

대출자가 현재 개설중인 각종 신용계

좌에 대한 내용은 크레딧 리포트 각 항

목 중 비교적 중요한 항목으로 여겨집

니다. 각 신용계좌의 현재 및 과거 연

체기록도 함께 포함되기 때문에 대출

은행 측이 세심히 살펴보는 항목입니

다. 신용계좌로는 신용카드 계좌, 차량

할부금 계좌, 또는 각종 소매업체 발급

신용 계좌 등이 대표적입니다. 각 계좌

의 잔금, 매달 상환해야 하는 금액, 계

좌 개설시기 또는 폐지시기 등의 사항

이 이 항목에 포함됩니다.

◇신용조회 횟수

대출기관이 실시한 신용조회 횟수도

크레딧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습니다. 대출기관은 대출 여부를 결정

하기 전 신용기관에 대출 신청자의 크

레딧 리포트 발급을 신청하게 되는데

이같은 조회 여부가 크레딧 리포트에

그대로 기재됩니다. 신용조회는 크게

‘하드 인쿼리’(hard inquiry)와 ‘

소프트 인쿼리’(soft inquiry)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이 중 하

드 인쿼리는 단기간 내에 조회기록이

너무 잦을 경우 크레딧 점수에 악영향

을 미칩니다.

◇폐지된 계좌

개설한 지 오래됐지만 현재 사용하지

않거나 이미 해지했으나 여전히 유효

한 것으로 기재된 신용카드 계좌 등도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개설 후 사용하지 않고 묵혀 두는 신용

카드로 소매업체 발급 신용카드가 많

습니다. 상품 구입 때 개설한 뒤 몇 번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이사를 하게 되

면 카드 발급 사실을 까마득히 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자녀용으

로 보증을 서준 크레딧 카드도 발급

후 몇 차례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

가 많습니다. 사용치 않는 카드는 반드

시 적절히 해지해야 크레딧 점수에 미

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

한 사실이 없는데 발급된 것으로 기록

된 신용카드 계좌는 특히 주의해야 합

니다. 신분도용 범죄 피해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각종 부채 현황

크레딧 리포트상에는 개인의 각종 부

채 현황이 자세히 기록되는데 대출심

사 때 은행 측이 주의 깊게 검토하는

항목입니다. 또 크레딧 카드 사용 한도

액 대비 부채 비율이 높을수록 크레딧

점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대출자 역시

관심 있게 살펴 봐야 할 항목입니다.

만약 크레딧 카드가 여러 개라면 한

도액과 부채액 합산을 구해 총 부채

비율을 계산합니다. 사용 한도액이 각

각 5,000달러씩인 크레딧 카드가 4개

인 신청자가 이 중 2개 크레딧 카드

를 사용, 각각 1,000달러씩의 부채가

있고 나머지 2개는 사용하지 않고 있

다면 부채 비율은 10%로 계산됩니다.

크레딧 점수 산정 때 정해진 크레딧 카

드 부채 비율 기준은 없습니다. 비율이

10% 미만이면 크레딧 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반면 40%가 넘을

경우 점수를 많이 깎아 먹는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Anna Jung : 617-780-1675)

크레딧, 점수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

Somerville $799,000Twonhouse

방 5 / 화 3 / 2145 sf.Davis Sq. T Station

Newton $1,599,000싱글 하우스 3523 sf.방 5 / 화 4.5 마루바닥

Newton South High School

Cambridge $760,000싱글 하우스 1876 sf.

방 3 / 화 2.5센트럴스케어역 3분 거리

Belmont $859,000싱글 하우스 2061 sf.

방 4 / 화 2.5Belmont High, Public T

Lexington $1,089,900Single Family

방 4 / 화 2.5 / 3827 sf.Burlington Mall, H-Mart

Somerville $539,900Condominium

방 3 / 화 2 / 1300 sf.Renovated kitchen

Page 24: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4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지난 회에서 감상한 레

오나르도 (Leonardo Da

Vinci, 1452-1519) 의 ‘

최후의 만찬’ 은 밀라노의

한 성당 (Santa Maria Delle

Grazier) 에 부속된 수도사

들의 식당 벽에 그려진 그림

인데 처음부터 사연이 많았

다. 성당 신부가 이 그림을

빨리 완성하라고 재촉을 자

주 해서 레오나르도의 비위

를 건드렸다. 마침 유다의 모

델을 찾고 있다가 그 신부를

모델로 해서 유다를 그렸다.

그림이 완성되기 전에 벌

써 그림 일부의 페인트가 벗

겨지려는 조짐이 있었다. 왜

냐하면 레오나르도가 예의

프레스코 방식을 쓰지 않고

새로 나온 세코 방식을 채택

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프레스코 (fres-

co) 방식은, 벽화를 그릴 때

벽에 회를 먼저 바르고 회가

마르기 전에 페인트를 칠하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14회: 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는 것이다. 젖었다 (fresh) 고

해서 프레스코라고 한다. 페

인트가 젖은 회에 스며들어 회

와 한 몸이 되기 때문에 회가

벽에서 떨어지지 않는 한 오래

간다. 화가가 하루에 그릴 수

있을 만큼의 면적에만 제자들

이 먼저 회를 바른다. 그래서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어

제 그린 부분과 오늘 그린 부분

을 분별할 수 있고 그래서 그리

는데 며칠이 걸렸는지 알 수가

있다. 마르기 전에 빨리 그려

야 하고 색을 뜻 대로 쓸 수 없

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세코 (secco) 방식

은 그 당시 새로 나온 오일 페

인트를 마른 회벽에 바르는 것

이다. 말랐다 (dry) 고 해서 세

코라고 한다. 언제나 새 것에

흥미가 많은 레오나르도가 프

레스코의 단점을 잘 알고 있었

기 때문에 세코 방식을 택하였

다. 그러나 세코 방식으로 그

린 페인트가 쉽게 베껴질 줄을

미처 알지를 못했다. 마치 화장

실의 페인트가 습기 때문에 벽

에서 벗겨지는 현상과 같은 것

이다.

그림이 완성된 후 몇년이 지

나지 않아서 부터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베껴진 곳을 새 페

인트로 메꾸었던 것이다. 나이

가 150세 정도 되었을 때 벽

을 뚫어 문을 만드느라고 그림

의 일부를 무자비하게 도려내

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또 고난

을 받으셨나니 테이블 아래로

뻗은 다리가 잘려 나간 것이다

(제1도). 이차 대전 때 나치 군

인들은 총 연습의 목표로 이용

했다. 비행기 폭격에 건물이 두

동강이가 되었다. 그러나 천만

다행으로 그 벽만은 무사했다.

대대적 보수작업에 들어갔

다. 이번에는 그동안 낀 때는

물론 개칠을 모두 베껴버렸

다.우표만한 곳을 베끼는데 하

루 온 종일 걸릴 때도 많았다.

20년이 걸렸다. 1999년에 개

관을 했는데 미리 예약한 사람

들을 한번에 20여명씩만 받고

관람 시간을 15분으로 제한하

고 있다.

제2도는 틴토렛토

(Tintoretto, 1518-94) 의

그림이다. 레오나르도의 대칭

적이고 정적인 구도와는 너무

다르다. 천사들이 위에서 아

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그들

의 눈에 보이는 광경이다. 테이

블이 옆으로 비스듬하게 보인

다. 원근법이 좀 심해서 앞 사

람과 뒷 사람의 크기가 심하게

차이가 난다. 그래서 입체감이

더 난다. 천정에 걸려 있는 등

과 예수님의 후광이 어두운 방

제1도: 레오나르도, 1495-8

제2도: 틴토렛토, 1592-4

제3도: 루벤스, 1630-1제4도: 놀디, 1909

을 비추고 있다. 모든 제자들의

머리 위에 후광이 있는데, 예수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유다 만

은 후광이 없다. 음식 날라오는

남자와 빈 접시 가지고 나가려

는 여인이 화면 중심에 크게

그려져 있다. 최후의 만찬이 무

엇을 뜻하고 있는지 모르는 무

식한 인간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틴토렛토는 르네상스 마지막

에 베니스에서 활약한 화가이

다. 그의 아버지는 물감 들이는

사람이었는데 아들이 그림에

재주가 있는 것을 알고 거장 티

션 (Titian) 의 스튜디오에 보

냈다. 티션은 틴토렛토가 훌륭

한 화가가 되리라는 확신을 가

졌지만 그의 그림이 너무 자유

분방해서 자신과는 맞지 않는

다고 생각하고는 열흘만에 돌

려 보냈다. 그러나 틴토렛토는

‘채색은 티션, 구성은 미켈란

젤로’ 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평생 티션을 존경했다.

그당시 어느 화가가 “내

가 3년 걸려 그릴 것을 틴토

렛토는 3일만에 그린다” 라

고 말했듯이 누구도 그의 속

도를 따르지 못했다. 더구

나 스튜디오를 엄청나게 크

게 짓고 도제를 많이 써서 큰

그림들을 신속하게 대량 생

산했다. 그리고 돈도 남들에

비해 덜 받았다. 양이 많았으

니 질이 떨어졌음은 물론이

다. 그래서 동료 화가들한테

서 비난을 받았다. 어느면에

서 요즈음의 중국 제품이랄

까. 그러나 그의 걸작들은 르

네상스와 매너리즘을 이어

받은 바로크 (Baroque) 화

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

었다.

제3도와 제4도는 바로크

의 루벤스 (Paul Rubens)

와 표현주의의 놀디 (Emil

Nolde) 의 만찬이다. 각자

해석해 보시기 바란다.

(계속)

Page 25: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독자 기고문

세번째 보따리에서 꺼내는 ‘혁신경영’ 이야기 (9)

이유택 교수 경영 칼럼이유택 교수보스턴대학 경영학과Boston University Business School

세번째 보따리에서 꺼낸 혁신경영

중에서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마지막 원고

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범위

와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

다. 간단하게 정리 하자면, 기업의 사

회적 책임과 관련되어 최근 가장 관

심을 끌고 있는 이론은 기업이 기업

활동을 하면서 기업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 할 수 있는 방법

을 찾자는 공유가치 창출 (Creating

Shared Value)이다.

과거, 기업의 가치가 우선이다라고

주장한 학자들이 있었다. 즉 기업이

살아야 그 다음에 기업의 사회적 공

헌을 논 할 수 있지 기업이 망한 다음

에는 그 기업에게 무슨 사회적 가치

가 의미가 있는가 라는 논리이다. 반

대로, 기업의 존재 자체가 사회적 필

요에 의해서 만들어 졌는데, 기업이

사회에 악 영향을 끼치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 그런 기업들은 최

출 시켜야 한다는 논리도 있었다. 두

극단적인 논리가 충돌하면서 대치가

지속 되어 오다가, 최근 기업이 혁신

적인 방법으로 기업의 가치와 사회의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수만 있다면 모

두에게 득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대두된 이론이라 아직까지는

현실에서 사례정도를 찾아 이론을 뒷

받침 하고 있는 정도이지만 매우 활

발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필자는

이 이론에 근거하여 2012년 성장의

정석 CSR (Corporate Social Re-

sponsibility)라는 책을 한국능율협

회 컨설팅을 통해 출판한 경험이 있

다.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

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여서 1년동안

자료를 모으고 내용을 정리해 놓았더

니 우연하게 기회가 찾아와 부끄럽지

만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그 책 속

에서 소개한 내용 중 하나가, 기존의

이론을 보다 발전시켜,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의 가치사슬 (Socially

Responsible Supply Chains)” 을

만들자는 주장이었다.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의 가치 사슬 만들기

옛날에는 한 기업이 작은 부품

에서 부터 큰 몸체까지 모두 만들어

내는 기업들이 많았다. 하지만 오늘

날과 같이 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되

고 있는 환경 하에서는, 하나의 제품

을 만들기 위해서, 중국에서 부품을

구입해 남미에서 조립하고 미국에서

포장하여 시장에 내어 놓는 등과 같

이 기업의 가치 창출도 세계화가 되

었다. 우리가 매일 입고 지내는 의류

제품의 가치 창출 활동을 보면, 제품

디자인에서 진열대에 제품이 놓이기

까지 산업 평균 약 8개월에서 12개

월이 소요된다. 빠르게 만들지 못해

서가 아니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보

다 저렴하게 제품을 만들려다 보니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기본적인 의

류들은 비용이 싼 중국이나 동남아시

아 혹은 남미 등지에서 생산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 물론 유행에 민감한

제품의 경우에는 비싸더라도 아직도

미국이나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

품이 있기도 하다. 산업혁명 이후에

영국에서 부흥했던 섬유 산업은, 우

리가 사는 미국 동부지역으로 옮겨왔

고, 그 이후 더욱 싼 노동력을 찾아,

일본으로 그리고 아시아의 4 용 (한

국, 대만, 홍콩, 싱가폴)으로 옮겨 갔

다가 이제는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

시, 등의 동남 아시아로 이동해 갔다.

심지어는 최근 더욱 싼 노동력을 찾

아 아프리카로 까지 기업의 가치사슬

이 확대되어 지고 있다. 의류산업의

경우 대부문의 큰 기업들은 미국에서

는 이제 디자인만 하고 제품의 생산

의 대부분 해외에서 협력사들을 통해

이루어 지고있다. 유행에 더 민감한

제품은 동남아시아 에서 생산하고 유

행에 민감한 제품은 조금 비용이 비

싸더 라도 거리가 가까운 남미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하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누가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의 가치

사슬을 (글로벌하게 퍼져 있는 협력

사들과의 결합)구축 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고 있다. 예를들어 젊

은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애플사의 아

이폰의 경우 세계적으로 마지막 조립

단계를 수행하는 협력사만 18개사가

있고,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

만 해도 240여개사가 된다. 그렇다

면 주요 부품을 만드는 240개의 협

력사에 원료나 기초 제품을 공급하는

2차 혹은 3차 협력사 까지 모두 합하

면 매우 많은 회사들이 조그마한 아

이폰을 만드는 가치 사슬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은 제품이 이러하

니 자동차와 같이 큰 제품들을 만드

는데 함께 일해야 하는 협력사들의

숫자는 어마어마 할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입고, 마시고, 타고,

사용하는 제품들이 이런 매우 복잡

한 기업의 가치 사슬을 통해 다양한

과정을 거처 만들어 지고 있지만, 우

리는 이러한 제품을 시장에 내다 팔

고 있는 거대한 기업의 광고나 브랜

드 이미지를 보고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까운 예를 들어 보

자. 필자는 작년 여름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던 도중 너무도 아름다운 비치

를 발견하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것

을 취소하고 그 비치에서 하루를 지

내기로 했다. 계획에 없던 비치에서

의 하루였기 때문에 물놀이를 할 수

영복이 없어 가장 가까운 월마트에

가서 반바지겸용 수영복을 하나 구입

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필자가 살고

있는 곳도 아니고 여행중 쇼핑을 해

야 하니 모두에게 잘 알려져 있고 가

격이 저렴한 월마트에서 구입하기로

한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2013년 4월 24일

방글라데시의 한 도시에서 8층 짜리

콘크리트 건물이 무너져 1000여명

이 사망하고 2,5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상자들은 그 건물에 입주해 있던

소규모의 의류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방글라데시의 최저임

금 수준은 한달에 $37 수준이고, 이

것은 캄보디아의 $61그리고 중국의

$150에도 훨신 못미치는 금액이다.

그리고 이 건물은 붕괴 위험이 있으

니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고,

의류 협력 업체를 제외한 은행과 다

른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당일

출근하지 않도록 조취를 취했다. 항

상 납품시간에 쫒기는 의류업체는 저

임금 노동자들에게 당일에도 나와 일

을 하도록 했고 그 노동력에는 다수

의 어린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필자가 여행중 구입한 수영복 하나

와 17시간이나 떨어진 지구 반대편

에 있는 방글라데시의 의류협력업체

와 무슨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인가?

만일 필자가 구입한 수영복이 사람들

의 최소한의 안전도 지켜지지 않는

사업장에서 만들어 졌다고 하자. 그

리고 돈이 없어 학교도 가지 못하는

미성년 어린 아이들의 손에의해서 만

들어 졌다고 하자. 그리고 다수의 거

대 기업들이 이러한 노동력을 구매하

고 통제하는 협력사들과 가치사슬을

구축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하

자. 그리고 사고가 나자 우리회사의

제품은 그곳에서 만들어 지지 않았다

고 발뺌을 한다고 가정하자. 우리는

이러한 가치사슬을 통해서 만들어진

제품은 구입할 것인가? 실제로 이곳

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우리가 들으면

알만한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도 다수 포함이 되어 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

드사가 불우한 아이들을 돕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감동적인 광고를 만들어 회사의 선

행을 소개하고 동시에 제품을 광고했

다. 그런데 그 회사의 제품을 만드는

지구 반대편의 협력사의 공장에서는

12세도 되지 않은 아동 노동력을 활

용했다고 하자. 그리고 제품에 들어

가는 원료가 몸에 해로워 그 공장에

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건강의 해치게

했다고 하자. 멋지고 감동적인 회사

의 광고를 보고 제품을 앞다투어 비

싼 돈을 주고 사고 있던 우리 소비자

들은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가?

기업의 책임은 멋지고 감동적

인 광고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기

업의 가치창출 활동에 참여하는 모

든 과정, 즉 가치사슬 전체를 관리하

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가치사슬을 만드는데 노력

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

는 것은 마치, 인체에 해로운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음식을 멋지게 포장하

여 식탁에 내어 놓는 것과 다르지 않

다. 나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라 그

재료가 어떻게 농장에서 키워졌는지

는 나에게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겠

는가? 훌륭한 요리사라면, 식재료가

어디서 공급되었고, 어떻게 생산 되

었으면, 어떻게 보관되고 전달 되었

는지 까지 세심하게 살필것이다. 훌

륭한 스님들이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

물에서 부터 입는 옷, 그리고 기거하

는 장소에 까지 생명의 존엄성과 인

연을 세심하게 고려하며 수행하여 득

도 한 후에야 비로서 중생들에게 설

파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모든 일련

의 과정이 불교의 가치를 세상에 전

달하는데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는것

처럼 말이다.

가장 최근 서울 출장에서 필자

는 한국의 대기업 중 영화를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

임 담당자를 만난것이 있다. 대화에

서 과연 영화 사업에서의 기업의 사

회적 책임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토론

이 있었다. 필자는 주저함 없이 생각

을 공유했다. 좋은 영화의 좋은 재료

란 어떤것이 있나요?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것이 좋은 영화 시나리오와 좋

은 배우들이라고 생각 되었다. 과연

귀사의 영화 제작에 시나리오는 쓰는

감독들은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활동

을 하는 사람인가요? 귀사의 감동적

인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거나 해외 원정 도박에

연루된 경우는 없나요? 영화를 제작

하는데 낭비되는 필름의 양은 얼마나

되나요? 귀사의 영화는 어떤 영화관

에서 상영되나요? 좋은 영화는 단순

히 영화관에서 감동적인 영상물을 제

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영상물은 제

작하는 모든 과정에서 감동을 제공할

수 있다면 정말 훌륭한 영화가 아니

겠습니까? 필자는 영화산업을 잘 모

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생각나는 정도

의 이야기를 했을 뿐이다. 시간이 지

나고 생각해 보니, 매우 드물게 발휘

되는 필자의 번득이는 기지가 발휘된

경우였던것 같다.

사실 자신의 단점 보다는 남의 단

점이 더 잘 보이는것이 일반적이다.

기업의 가치창출 활동에만 문제가 있

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과연 우리 개개

인이 어떠한 형태로든 하고 있는 가

치창출의 활동 속에서는 과연 이러한

문제는 없는가. 필자는 미래의 리더

가 될 학생들 앞에서 가치를 창출활

동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이

다. 과연 나의 가치창출 활동과정에

서의 부끄러움은 없는가 되돌아 본

다. 큰 사고가 날때마다 영웅들도 나

오고 정말 울화통이 터질정도로 화가

나는 행동을 한 연약한 인간의 모습

을 가진 자들도 나오게 마련인것 같

다. 영웅같은 행동을 하지 못하더라

고 너무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이

지 않는 나 자신이 되었으면 하는 바

램을 가져 본다.

생활속에서 찾는 경영 이야기

Page 26: Apr 23 2014 hanin all small

26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 Ash St. Newton, MA 02466617-558-2711,617-244-9685

[email protected]

성목요일 (4/17)

8pm-주의 만찬미사

성금요일 (4/18)

3pm-십자가의 길

8pm-수난예절

성토요일 (4/19)

9pm-부활 성야미사

부활절 (4/20)

3pm-부활대축일 낮미사 및

세례성사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담임목사 ㅣ 이규연부목사 ㅣ 신석준

보스톤성결교회

주일 예배 1부주일 예배 2부주일학교 중고등부성경공부 한글학교 수요예배 금요기도회새벽예배

오전 9시30분오전 11시오전 11시

오후 1시 (주일)오후 1시 (주일)

오후 8시 (수요일)오후 8시 (금요일)오전 6시 (월~토)

Boston Evangelical Church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T. 781-276-8233 ㅣ BostonChurch.com

전도사(교육) ㅣ 이성은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 [email protected]전화: 617-75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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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3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상륜 저,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

천부신검 (天符神劍) 제2편

제5장 고구려 제국 무술대회가 열리다. (3)

그날도 태왕은 진중광과 몇 사람

의 비무 만을 보고서는 왕궁으로 돌아

가 버렸다. 그날 본선은 매우 치열하

여 심사관들도 선발자 100명을 뽑느

라고 매우 애를 먹었다. 마침내 그날

저녁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서야 간신

히 100명의 선발이 끝났다.

무술 대회 3일째부터는 모든 백성

들이 열광할 정도의 대단한 무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날 오시

에 대성산 왕실 사냥터에서 최종 선발

자 100명은 태왕 및 호위 왕당 군사들

그리고 문무백관들과 함께 사냥을 마

음껏 하기 시작했다.

그 산에는 고구려 왕실이 국책으

로 숱한 사냥감들 특히 토끼, 꿩, 노루,

사슴, 늑대, 그리고 멧돼지와 표범 및

호랑이등을 방목하고 있었다. 그 짐승

들은 수백 만평의 울창한 삼림 속에

서 자기네들끼리 사냥감들을 거의 마

음껏 포식하며 배부르게 살았다. 하지

만 평균 4년에 한 차례씩 무술 대회가

열릴 때는 짐승들에게는 가혹한 고난

의 시간이었다.

약 300명의 사냥꾼들이 말을 달리

며 산속에서 마음껏 사냥하는 것은 보

기에는 매우 즐거워보였다. 그러나 그

것은 대회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태왕

과 문무백관들의 이야기였다. 우선 태

왕을 보호하고 있는 왕당 군사들은 언

제 어디서 태왕을 노리는 자객들이 출

현할지 몰라 두 눈을 항상 부릅뜨고 태

왕과 행동거지를 함께 해야 했기에 매

우 힘이 들었다. 게다가 무술 대회 참

석자들이 돌변하여 자객이 될 가능성

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했다.

무술 대회 참석자들은 전속력으로

사냥감을 찾아야 했는데 우선 크고 무

서운 짐승을 잡아야 큰 점수가 주어지

는 관계로 호랑이등을 만나기를 학수

고대했다. 그러나 호랑이는 특성상 겨

우 한 가족 정도가 한 산에 살기 때문

에 참으로 그런 큰 사냥감을 만나기가

어려웠다. 또한 자칫 잘못 화살을 쏘면

바로 호랑이에게 잡혀 먹힐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그렇다

고 해서 나타나는 토끼 등의 사냥감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닥치는 대로

사냥감을 잡아야 했기에 무사들은 2

시진 동안을 그야말로 정신없이 온 산

을 헤매며 사냥을 해야 했다.

결국 그날 사냥에서 역시 1등을 한

사람은 진중광이었는데 그는 큰 호랑

이 한 마리를 사로잡았으며, 표범 한

마리와 사슴 및 노루 3마리, 토끼 10

마리, 멧돼지 2마리, 꿩 10마리 등을

잡았다. 태왕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그의 사냥 결과에 너무 놀라 하품을

하였다. 나머지 9명도 상당한 사냥을

했는데 진중광의 반도 못되는 수준들

이었다.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았다. 우선

제1조의 진중광(부여선방)을 필두로

하여 제2조 강대찬(동부여부), 제3조

양밀각(동예부), 제4조 사마함(강소

부), 제5조 고필가(중부), 제6조 치차

랄(거란부), 제7조 테무차(말갈부),

제8조 칭한미르(부이르부), 제9조 저

선가(옥저부), 제10조 곽연추(하북

부) 등이 각 조에서 최종 선발된 무

사들이었다. 특이한 것은 조의선인들

이 거의 빠진 이번 대회에서 고구려를

이루고 있는 동서남북 중부까지의 모

든 부족들이 골고루 선발되었다는 것

이다.

그날 태왕 이하 모든 무술 대회 참

가자들과 구경꾼들인 백성들은 그날

사냥대회에서 잡은 사냥감들을 요리

하여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는 오늘의 마지막 볼거리인 10명의 무

술 시합을 숨을 죽이며 바라보고 있었

다. 심사관들의 대진표 조정에 따라 다

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제1조 진중광(부여선방) 대 제10조

곽연추(하북부)/ 제2조 강대찬(동부

여부) 대 제9조 저선가(옥저부) / 제

3조 양밀각(동예부) 대 제8조 칭한미

르(부이르부)/ 제4조 사마함(강소부)

대 제7조 테무차(말갈부) / 제5조 고

필가(중부) 대 제6조 치차랄(거란부)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자신이 가장

잘 쓰는 무기를 가지고 비무를 하는데

한 쪽이 항복을 하거나, 시합을 포기

하거나 심사관들이 위험하다고 판단

하여 시합을 중지시킬 때까지 계속 싸

워야 했다. 사실상 사생결단의 진짜 승

부였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은 그야말

로 일생일대에 보기 힘든 명승부를 보

게 되는 것이다.

순서에 따라서 제1조의 진중광(부

여선방)과 제10조 곽연추(하북부)의

비무가 먼저 시작되었다. 두 사람 다

장검 한 자루씩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

었다. 먼저 곽연추가 검을 진중광에게

겨누더니 숨 돌릴 틈도 없이 공격해 들

어갔다. 그의 검법은 지역적 특성상 당

나라의 본토와 가까워서 그 검법의 영

향을 받아 너무 현란할 정도로 검의 놀

림이 빨랐다. 하지만 진중광은 아무 미

동도 않고 요란한 그의 공격을 단 일

격에 무너뜨렸다. 즉 곽연추의 칼이 두

동강 나버린 것이다. 첫 시합은 진중광

이 싱겁게 승리했다. 참석자들 모두가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제2조 강대찬(동부여부) 대 제

9조 저선가(옥저부)의 시합은 장창과

쇠도끼의 대결이었다. 강대찬이 장창

으로 저선가의 하복부를 집중 공격하

자 저선가는 3장 정도를 공중으로 날

랐다. 그러더니 쇠도끼로 그의 머리를

공격하였다. 대단히 위험한 순간이었

다. 그러자 강대찬은 잽싸게 몸을 회

전하면서 장창을 머리 위로 찔러 땅

에 착지하는 저선가의 머리를 후려쳤

다. 이후 두 사람은 약 50합 동안 불꽃

을 튀기며 겨루어서 간신히 강대찬이

승리했다.

제3조 양밀각(동예부) 대 제8조 칭

한미르(부이르부)의 비무가 시작되자

태왕을 비롯한 왕당 군사들과 백관들

이 양밀각을 향해 박수를 치고 환호성

을 지르면 난리도 아니었다. 양밀각은

나이는 20대 중반 같았는데 머리는 박

박 깎아서 마치 소림사 중 같은 모양이

었다. 몸매는 여자처럼 호리호리하고

얼굴은 갸름하여 대단한 미남형의 인

물이었다. 눈매는 약간 찢겨 올라갔는

데 안광이 매우 번쩍였다. 칭한미르는

우둥퉁하여 마치 곰처럼 보였는데 머

리는 봉두난발을 하고 있었다. 양밀각

의 무기는 장검이었고 칭한미르는 쌍

칼을 쓰고 있었다.

칭한미르가 쌍칼을 무섭게 휘두르

며 공격을 개시했다. 쌍 칼에서 울려나

오는 무시무시한 소리가 양밀각의 귀

전에 윙윙거렸다. 양밀각은 그의 공격

을 막으며 갑자기 오른 발을 땅에 대

고 한 바퀴 빙 돌았다. 그러더니 왼 발

로 칭한미르의 정강이를 힘껏 걷어찼

다. 뚱뚱한 칭한미르는 그대로 앞으로

꼬꾸라졌고 양밀각은 바로 칭한미르

의 등에 장검을 들이대었다. 그것으로

상황은 끝이었다. 양밀각이 싱겁게 승

리한 것이다.

제4조 사마함(강소부) 대 제7조 테

무차(말갈부)의 싸움은 현란한 마상

에서의 장창 대결이었는데 역시 말을

잘 타는 데는 말갈부 사람만한 부족이

천하에는 없다는 말이 입증되었다. 약

35합을 겨루고 난 후 테무차가 말에

서 사라져 사마함이 당황해하는 사이

에 그가 사마함의 말 위에 뛰어 올랐

다. 그가 사마함의 명치를 갑자기 가격

하는 바람에 사마함은 그 자리에서 졸

도하고 말았다. 태왕을 비롯한 모든 참

석자들은 깜짝 놀라 모두 자리에서 일

어났고 곧 의원들이 사마함에게 응급

조치를 하여 겨우 소생을 시켰다.

제5조 고필가(중부) 대 제6조 치차

랄(거란부)의 대결은 마상 궁술의 결

투였는데 화살은 실전용을 그대로 쓰

고 있었다. 그들은 머리에 투구를 쓰

고 몸에는 화살이 그저 겉에 박힐 정

도의 갑옷을 입고 있었다. 두 사람의

마상술은 테무차 못지않았는데 말 위

에서 활을 다루는 솜씨가 비상하였다.

두 사람은 약 100장 정도(300m) 떨

어진 거리에서 서로를 행해 달려오며

화살을 날렸다. 그러나 화살이 몸에 닿

는 순간 말 위에 엎드려 화살을 잘 피

하는지 구경꾼들은 화살이 나를 때마

다 아! 하며 환호성을 질러댔다. 결국

여섯 번 활을 서로 쏜 끝에 중부의 고

필가가 치차랄의 가슴의 심장 부분을

명중시켜 승부가 끝났다. (계속)

한인회보는 본 소설의 저자 한상륜 작가의 기고를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하여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을 연재합니다. 본 소설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책으로 한인회보의

독자를 위해 연재를 허락해 주신 한상륜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KSNE 특별 연재 무협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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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33조

아내가 기뻐하는 것

제5회: 컴퓨터작업의 피로 풀기

와이프의 사용?

한 남자가 옆집 남자에게 메세지를 받았다...

"미안합니다. 선생님~제가 당신 와이프를 사용하 고 있는데, 밤에도 사용하고 낮에도 사용하고 있어 요.

당신이 집에 없을 때 주로 사용하고요. 솔직히 당신이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당 신이 나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메세지를 받은 남자는 퇴근후 집에 가서 와이프랑 대판 싸웠는데......

몇 분후 또 하나의 메세지를 받았다 ....

"죄송합니다. 선생님~오타가 났어요.

와이프가 아 니라 와이파이입니다."

이런... 세상에.....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면 몸에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생깁니다. 목, 어깨, 손목 등의 통증이 그것입니다. 책상, 의자, 컴퓨터 모니터의 높이 등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으면 그런 증세가 생길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다음은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손목과 어깨의 통증을 줄여주는 동작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두 팔을 하늘로 뻗었다 내리기 반복두 팔을 앞으로 펴서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한 뒤 천천히 하늘로 들어 올립니다. 두 팔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돼 두 손이 머리를 쓰다듬듯이 내립니다.

두 팔을 좌우로 곧게 뻗기이어 손바닥이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두 팔을 양옆으로 뻗습니다. 이 때 손은 팔과 직각이 되도록 꺾어줍니다. 이같은 동작을 두 세 차례 반복합니다.

두 팔을 반대 방향으로 뻗어주기왼팔을 앞으로 뻗은 뒤 오른손으로 왼 팔꿈치를 잡고오른쪽으로 당깁니다. 서너 차례 합니다.반대쪽으로도 합니다.

두 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 꺽어주기두 팔을 앞으로 뻗은 뒤 손가락이 하늘로 향하도록 위로 꺾었다가 다시 손가락이 아래로 향하도록 꺾습니다.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두 손 주먹 쥐고 안쪽 방향으로 돌려주기가볍게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려줍니다.

두 손 깍지 끼고 손목 풀어주기두 손을 깍지 끼고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손바닥이 물결치듯이 손목을 움직여 줍니다.

틈만 나면 항문에 힘을 주어라

출퇴근 할 때따분한 회의 중에은행에서 차례를 기다릴 때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정력 강화법이다.

틀림없이 아내가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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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3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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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 한선우

수석부회장 : 한문수

부회장 : 장수인

부회장 : 유현경

사무총장 : 강승민

재무 : 이재석

마케팅부 : 이정수

섭외부 : 김대식

봉사부 : 신보경

학생부 : 조장익

학생부 차장 : 양제희

학생부 차장 : 염승헌

노인복지부 : 강승민

체육부 : 조원상

체육부 차장 : 김형준

여성부 : 김금련

의료부 : 이주용

문화부 :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

$2,000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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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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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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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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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고영복권복태 부부권정자권한섭 부부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택운 부부김학주

김희옥남궁연 부부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진영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오병헌/오영수오진옥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이계영이근홍/원방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유택 부부이용일이재봉 부부이재형이정수이학렬 부부장성수/정능화장수인 부부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전진원/손영희정명분/이종순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자최덕중/최숙영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최상화/이윤자최현주최홍배/박두연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지연황성수/임규향

한인 동포 여러분 ! 우리의 작은 정성을 통해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오니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성금 보내실곳 : 보스턴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y to Order : KSNE

보스턴한인회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 모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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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3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April. 23.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email protected] TEL. 603-767-1356 Vol.2 / No.1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한인회 주최

무료 법률 세미나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각종 사고에 따른 보험청구와 권리 그리고 이민자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법적 혜택, 또한 이중국적법과 병역법을 통해 은퇴 후 한국 거주 등 여러 문제를 알리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법률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박중석 영사(보스턴 총영사관)

장우석 변호사

법률 세미나 강사

법률 세미나 내용

법률 세미나 아젠다 (장우석 변호사)

자동차/비즈니스 보험 청구, 이민자의 혜택. 한국의 국적법과 병역법

거주지역 관계없이 관심 있는 모든 한인들은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

뉴햄프셔 장로교회(N H Korean Presbyterian Church)주소: 508 Union St. Manchester NH 03104

[email protected]문의: 603)767-1356(박선우 회장), 603)644-1991, 553-1991(교회)

보험 (Motor Vehicle Liability Insurance law)1. 대물/대인 커버리지 및 항목에 대한 이해2. 클레임이란3. 사고 시 현명한 대처방법은

간식이 제공되며 오전 9:45에 오셔서 환담도 나누시기 바랍니다.

채무 (collection & bankruptcy protection law)4. 디폴트란 / 5. 퇴거 (이빅션)란 / 6. 저지먼트란

비지니스 매매 (Purchase & Sales Agreement and Closing)7. 전반적인 프로세싱 타임 / 8. P&S란9. Closing이란 / 10. 오너 파이낸싱시 유의할 점들

임플로이 (직원) (Employment law)11. 워크퍼밋 / 12. 페이롤

이민자 (Immigration law)13. 신분변경 / 14. 운전면허15. 미국 체류신분 없이 계속해서 살아가야 할 때 염려되는 부분

협찬 : 보스턴 총영사관

Page 32: Apr 23 2014 hanin all small

32 Wednesday, April. 23,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