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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미디어크리에이트 전종건 대표 2013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 2013년 BTL업계 현황조사 자이언트스텝 하승봉 대표 Vol.268 2013.07 ADVERTISING TREND AD Curation Magazine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현대자동차 쏘나타 ‘빗방울’편 - 이노션 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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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미디어크리에이트 전종건 대표

2013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

2013년 BTL업계 현황조사

人 자이언트스텝 하승봉 대표 Vol.268

2013.07

ADVERTISING TREND

AD Curation Magazine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현대자동차 쏘나타 ‘빗방울’편 - 이노션 월드와이드

Column

사례 1. 2007년 2월 14일 시카고 케네디 국제공항에 갑

자기 폭설이 내려 활주로로 향하던 제트블루(Jet Blue) 비

행기 10여 대는 거의 9시간 동안 비행장 활주로에 갇혀 있

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승객들은 비행기 안에서 자세한

안내 없이 거의 탈진 상태를 경험해야 했고, 공항으로 다

시 돌아온 이후에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접한 제트블루의 데이비드 닐

먼(David Neelman) 사장은 신속하게 회사의 실수를 인정

하면서 진심으로 사과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이용했다. 특히 다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

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고객 권리장전’의 형

태로 발표했다. 여론은 이러한 신속하고 과감한 사과와 수

정행위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고객의 충성도도

이전보다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사례 2. 2011년 4월 12일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가 신라

호텔 뷔페레스토랑을 들어가려다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

로 저지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호텔 입장에서는 뷔페레스

토랑의 특성상 한복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

고 넘어지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출입을 제한한다

는 자체 규정을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 사건은 유명 한복

디자이너의 아들이 그날 12일 저녁 트위터를 통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고, 신라호텔의 태도를 비난하

는 글들로 인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다. 사건이 계속 확

대되자 이부진 대표이사는 다음 날 직접 디자이너를 찾아

가 사과해야만 했다. 신라호텔은 다음날 홈페이지에 사과

문을 게재하기는 했지만, 회사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없었

기 때문에 기민하게 공중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어려

움을 겪었다. 삼성그룹 전체 트위터를 이용하여 사과하기

도 하고, 며칠이 지난 후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여 사과하

기도 했지만 이미 사람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에는 시간

이 지난 후였다.

사례 3. 2010년 1월 12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진

도 7의 대지진이 발생하여 최소 2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150만 명의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前 일리노이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

•前 하버드법대 협상프로그램 풀브라이트 방문교수

•現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학회장

글 | 김영욱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Vol.2682

하지만 정부의 재난 대책은 미미했고, 사회 인프라가 갖추

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구호활동은 원활하게 이루어지

지 않았으며, 국제사회가 주는 도움의 손길에 의존해야만

했다. 이런 구호활동을 조직화하는 데는 소셜미디어의 영

향이 크게 작용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트위터를 통해서 사

람들은 아이티의 참상을 속보로 알릴 수 있게 되었고, 국

제 사회가 제공하는 구호 노력을 조직화하고, 자원봉사 캠

페인을 전개할 수 있었다. 특징적인 일은 어떤 조직이 중심

이 되어 구호 캠페인을 벌인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발적

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조직화를 이루고 가장 효과적

으로 아이티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었다는 것이다.

위의 사례 1과 2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조직에게 소셜미디어는 양

날의 칼이라는 점이다. 소셜미디어 시대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

의 의사를 신속하고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매체가 생

겼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예전 같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안들

이 쉽게 위기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 4월 미

국 도미노피자 직원이 피자를 만들면서 햄을 코에 넣는 등의 온

갖 엽기적인 장난을 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세상을 놀

라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도미노피자가 유튜브에 사

과문을 올리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속하게 반응함으로써 일

단락되었지만 여전히 가장 엽기적인 위기로 소개되고 있다. 이런

사건을 살펴보면 소셜미디어 시대 위기관리의 성격이 그대로 드

러난다. 예전 같으면 크게 주목을 받기 어려운 사건이 이제는 매

우 쉬운 방법으로 전 세계적인 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신속하

게 퍼져나가는 만큼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안을 잠재우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사안은 쉽게 관리 영역

을 떠나 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소셜미디어 시대 위기관리는 신속한 대응이 관건이다.

2012년 3월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의 알칼리 환원수 유

해 논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라

든지, 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푸드가 CJ그룹 계열사라는 루머로

오해를 사게 되자 CJ측에서 대응한 것은 신속 대응의 원칙을 잘

지킨 것이다. 채선당 임산부 폭행 사건 때도 신속하게 사과한 채

선당의 대응은 박수를 보낼 만하다. 하지만 신속성과 함께 중요

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

션의 일관성은 위기 상황을 맞은 조직의 입장에서 사실에 바탕

을 둔 완벽한 이야기(story)를 구성한다는 의미다. 이번 윤창중 청

와대 대변인의 성희롱 위기에서도 보았듯이, 위기를 맞은 조직은

일관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지

할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은 그것을 다시 구성하는 과정에서 신뢰

에 상처를 입게 되고, 점점 더 커뮤니케이션의 주도권을 상실하

게 된다. 위기 이후에 이야기를 구성할 때는 진실성은 기본이고,

사람의 향기를 불어넣는 것 또한 중요하다. 흔히 학계에서 소셜

미디어의 속성으로 상호작용성, 근접성, 반응성, 대화성 등을 든

다. 이러한 모든 속성들이 지향하는 점은 결국 얼마나 사람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일방적인 상황 설명,

사람들과 공감할 수 없는 사과,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지 않은 수정행위는 모두 의미공유(meaning

sharing)의 실패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셜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는 위에서 든 사례 3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셜미디어의 확산을 새로운 뉴미디어의 등

장으로 보면서 기술적인 속성에만 주목하는 것은 큰 그림에서 현

상을 바라보는 것을 오히려 방해한다. 이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사람들은 조직화를 이루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기존의 조직이

하지 못하던 일들을 거침없이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중동의 민주

화 바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사회적인 약자들은 소셜미디

어를 통해서 힘을 모으고 사람을 동원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

었다. 더 이상 사회적인 약자는 개별화된 약자로 남아 있지 않는

다. 소셜미디어 시대는 공식적인 조직의 의미, 대상으로만 바라

보던 공중의 의미, 기득권으로서 권력의 의미가 혁명적으로 변화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갑과 을의 전쟁은 소셜미

디어가 일구어낸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반영한다. 기업을 포함한

기존 조직의 입장에서는 소셜미디어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사회

적인 경향, 정치적인 역동성, 권력에 대한 견제를 조직 경영활동

의 화두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어쩌면 소셜미디어 시대

에 가장 필요한 선제적인 위기관리 예방책이라고 할 것이다.

2013 JULY 3

소셜 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한국광고협회, 교사대상 광고연수 참여교사 모집 外

광고활용교육(AIE) 제 2라운드, 새로운 밑그림 그려야…

스마트광고와 광고산업

전종건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이사

2013년 광고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

연간기획 ① 빅데이터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용 (II)

트렌드 발굴과 마케팅 방향 수립

2013 BTL업계 현황조사

인력의 묘목심기에 소홀해진 광고계, 사상 최대의 인력난이 시작 된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빗방울’편

고객에게 사랑받는 글로벌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온라인 동영상, 광고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론과 실무의 접점을 제공하는 광고학계 학술세미나

人 자이언트 스텝 하승봉 대표

개화기, 단발령과 함께 등장한 모자 광고

모바일 인 게임 애드(In Game AD)와 컨텐츠 연계 광고 전략

발행인_ 이순동 발행처_ (사)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

주소_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 한국광고문화회관 호 전화_ - 팩스_ -

편집인_ 김춘희 취재편집_ 박성재, 김정은 디자인_ - 발행일_ 년 월 일

등록일_ 년 월 일 -

구독 및 기사 제보, 광고협찬은 광고계동향 편집실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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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동향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한 것입니다.

2013년 광고계동향 편집위원

권오성 SK플래닛 M&C부문 CP3팀 팀장

김 영 MBN AD마케팅국 기획팀장

김인주 SBS 광고관리팀 부장

신석철 NBP DA기획실 실장

신원일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과장

심의섭 HS애드 Chief Copy

이원두 커피리닷컴(주) 대표

이정은 제일기획 홍보팀 팀장

정지안 레드카펫크리에이티브 대표

제시화 조선일보 AD본부 차장

최성근 오뚜기 마케팅실 광고팀 팀장

최수경 CJ E&M 광고사업본부 전략기획국 국장

황호진 유달리커뮤니케이션 대표

류연근 한국광고협회 사무총장

Vol.268 2013.07

Vol.2684

한국광고협회, 교사대상 광고연수 참여교사 모집

한국광고협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013 광고제작

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주제로 초·중·고 교사대상 광고연수

를 실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광고연수과정은 2차로 나뉘어 진

행되며 총 5일 연수기간 중 3일은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집합교

육이, 1박 2일은 양평 남한강연수원에서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전국의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 2

차 과정에서 총 80명을 모집한다. 한편, 협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및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청소년 진로교실(19회) 및 광고특강

(10회), 광고캠프(1회)를 7월부터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고정

보센터 아카데미(http://edu.adic.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한국광고협회 사업개발팀 (02-2144-0768, 0767)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 4년 연속 두 자리 수 증가

부산국제광고제(ADSTARS)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올해 59

개국 12,079편이 출품되어 지난해 대비 16%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총 24개 부문에 걸쳐 출품이 진행

되었는데, 인쇄(Print) 부문이 2,584편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했고 그 뒤를 이어 옥외(Outdoor) 부문과 TV 부문이 각각 1,456

편, 1,173편 출품되었다. 지역별로는 국내 2,868편(23.7%), 해외

9,211편(76.3%)이며, 특히 중국에서만 지난해에 비해 158% 늘어난

1,855편이 출품되었다. 미국은 지난해 대비 23% 출품이 증가하

였고, 싱가포르, 태국의 출품률도 증가했다. 접수된 1만 2천여 편

의 광고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작을 가리게 된다. 이들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본선

심사 후 최종 수상작은 광고제 마지막 날인 8월 24일(토) 발표되

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News Brief

제 26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시행

HS애드가 대학 및 대

학원(석사과정)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26회 HS

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의 공모 요강이 홈페이

지(http://www.hsad.

co.kr)를 통해 발표됐

다. 올해는 IMC-D(기획

서 부문), CREATIVE-

D(크리에이티브 부문)

2개 부문에서 총 24개

과제에 출품 가능하며, 과제로는 LG, LG전자 디오스 냉장고, LG

생활건강 빌리프, LG유플러스 LTE, LG화학, 대한항공, 동원F&B

참치/리챔, K2, 교촌치킨, 메르세데스벤츠, 복권위원회 등의 광고

캠페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개인 및 팀(최대 4명)으로 접수하되

출품작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심사기준은 광고업의 본질인 ‘남과

다름(The Difference)’이다. IMC-D(기획서 부문)와 CREATIVE-

D(크리에이티브 부문) 부문 대상에는 각 300만원 등 총 1,6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2013년 겨울방학

중 인턴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광고대상은 7월 1일(월)부터

온라인 공모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7월 19일(금)이다.

문의) HS애드 경영정보팀 김성호 부장 (T. 02-705-2554)

이노션, 해외 광고제 연이어 수상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 미국법인은 지난 5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New York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

에서 설립 이래 첫 본상을 수상하였다. 이노션 미국법인은 글로

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디지털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엘

란트라 <Driveway Decision Maker>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 캠

페인은 구글의 스트리트뷰를 이용해 3종의 엘란트라(국내명: 아

반떼)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디지털 캠페인이다. 또한 미국

법인은 지난 6월에 열린 미국 광고협회 주관 ADDYⓇ Awards에

서 현대자동차 광고로 4건을 더 수상했다.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Walking Dead'는 Integrated Campaign 부문 은상, 아제라(국내

명: 그랜저) ‘Modern Life’, 싼타페 ‘Don't Tell’, 쏘나타 ‘Why’가 각

각 TV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이노션은 캐나다 대표 광

고제 Applied Arts Ad Awards에서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

‘Gaspocalypse’, 기아자동차 포르테 ‘8 Bit’등 총 3편의 광고로 상

을 받으며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3 JULY 5

News Brief

리서치애드 ‘광고알람’ 앱 오픈

리서치애드는 지난 5월 29일 ‘광고알람’ 앱(app)을 정식 런칭했다.

‘광고알람’은 등록한 관심 광고주와 브랜드들이 인터넷 노출형 광

고 집행이 있을 때, 그 집행 여부를 설정한 알람 주기에 따라 모바

일 혹은 이메일로 알려주는 모바일 앱(app) 서비스이다. 또, 모바

일앱/모바일웹/모바일+유선DA의 광고주 순위를 주간 단위로 제

공해 그 동안 PC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리서치애드 인터넷

노출형 광고 데이터를 제한적으로나마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리서치애드로 검색하

여, ‘광고알람’ 앱(app)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546-9692, [email protected]

SK플래닛 M&C부문 ‘디지털 커뮤니케이터’ 육성 교육 실시

SK플래닛 M&C부문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테크놀로지 기

반의 새로운 마케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사내 디

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D-spar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10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D-spark’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브랜드 플랫폼, N-스크린, 컨텐츠 마케팅, 브랜드 디지털 혁신 전

략 등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한 최신의 융복합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략가, 융합 전문가,

뉴미디어 아티스트 등 업계 최고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를 초빙해 다양한 학문과 산업이 융합되는 시대에 걸맞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한 최근 사례 중심의 심도 깊은 교육과 토

론의 장을 펼쳤다. 또한 본 교육은 SNS 채널을 통해 외부에도 공

유되어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는 특징이 있다.

대홍기획, 제30회 DCA대학생광고대상 개최

대홍기획이 「제30회 DCA(Daehong Creative Awards)대학생광

고대상」을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석사)

재학생이며, 잡코리아, 칠성사이다, 엔제리너스, 위니아만도 딤채,

라베스트, 가나초콜릿, 청하, 롯데백화점, 남영비비안, 롯데하이마

트 등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해 응모과제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획서 및 작품(TV/인쇄/인터랙티브)부문 외에 공익

과제 부문을 신설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제는 ‘차별없는 다양성 존

중을 위한 광고 아이디어’로 성별/문화/장애/세대 중 마음에 드는

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홍기획

공모전 홈페이지(http://dca.daeh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

며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1, 2차 예비 심사와

학계 및 광고계 권위자를 심사위원

으로 하는 본심사를 거쳐 대상 2편,

금상 4편, 은상 7편 그리고 다수의

동상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외에도

공익과제 부문에서 대상 1편과 금

상 2편을 따로 선정해 총 1,6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

작은 8월 26일 발표한다.

문의) 02-3671-6175

한컴, Y&R과 함께 Creative Jury Session 개최

한컴은 지난 5월 9일과 10일,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Y&R과 함께

Creative Jury Session을 개최했다. 이 세션은 한컴 임직원들과

Y&R 아시아 지역 대표인 Matthew Godfrey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Y&R China의 Creative 총괄이자 각종 국제광고

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Nils Anderson이 방한해 국내외 트렌

드와 글로벌 성공캠페인을 공유했다. 이에 앞선 지난 3월, 한컴은

중국 상해에서 열린 Y&R 전략 Planning 워크숍에 참석했고, 4월

에는 한컴의 기획, 제작인력이 Y&R Asia의 본사인 싱가폴 사무실

을 방문하여 실무와 관련된 교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컴은 현재

Y&R의 전략 툴인 OCTA

를 전사차원에서 도입,

활용하고 있으며, 지속

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Creative 및 전략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농심기획,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우수상 수상

지난 5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 주관하는 '제7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3)' 시상식에서 농심기획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KOREA STAR AWARDS는 패키징 산업

기술인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패키징 산업의 기술성과 및

산업발전 기여도에 대한 정부포상으로, 농심기획은 농심과 함께

신라면블랙컵을 출품하여 전

자레인지(1000W)에서도 조리

가능한 종이용기 신기술 구

조·개발로 패키징 기술력 발

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본상을 수상하였다.

Vol.2686

코바코, ‘201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 공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2013 대

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작품은 일반부와 학생

부 각각 TV, 인쇄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학생 대상 캠페인 기

획서 부문이 신설되었다. 출품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

psafestival.or.kr)에서 모집요강, 출품규정을 확인한 후 공모전 접

수메뉴를 통해 응모신청을 하고 작품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TV,

인쇄부문은 다양한 주제의 공익광고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자유

주제로 출품을 받으며, 캠페인 기획서 부문의 경우 지정 주제는

‘다문화, 이해와 소통’이다. 작품 공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 진행되며, 직접 방문, 우편 접수

는 받지 않는다. 출품된 작품은 심

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 은, 동, 장

려상 등 총 30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

된다.

문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익광고팀 (02-731-7436~39)

2013년 2분기 국내 총광고비,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한 2조 5,177억원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분기별로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dex-

Q(Korea advertising expenditures-Quarterly, 6대 매체 분기별

추정광고비)에 따르면, 2013년 2분기 6대 매체 광고비는 2조 725

억원으로 전망되며, 그 중 지상파TV가 5,593억원, 신문이 3,931

억원, 케이블TV는 3,988억원, 인터넷은 5,433억원으로 전망된다.

Kadex-Q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총광고비는 2조 3,066억원으

로, 전분기 대비 12.5% 감소하였다. 같은 기간 6대 매체 광고비

는 1조 7,557억원으로 산정되었으며, 그 중 지상파TV가 3,830억

원, 신문은 3,666억원, 케이블TV는 3,401억원, 인터넷은 4,916억

원으로 산정되었다. 한편, 2013년 총광고비는 9조 8,565억원으로

2012년 총광고비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C)' 출범식 개최

서울시는 크리에이터들의 모바일 집단지성인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C)'를 카카오 아지트에 개설하고 지난 6월 1일(토) 서울시청 신청

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C)는 약칭 ‘싱크’(SYNC)로 불리며, ‘SYNC’는 Seoul&You Networking of Creative를

뜻한다(이하 싱크). 싱크는 지난 1월 13명의 광고홍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위촉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지난 2월부터 인터

넷 공모, 추천 등을 통해 회원을 모집했다. 광고업계와 학계전문가, 광고관련학과 대학생 등 창조적인 일에 종사하는 시민 300명으로 구성

된 싱크는 보육 대책과 같은 의제부터 아름다운 맨홀 뚜껑 만들기 등 생활 속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올리게 된다.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제외대상 확대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14일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규정

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의료기기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

정에 따라 의료기기 광고사전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대상은 ▲

허가·신고한 내용을 그대로 광고하는 경우 ▲수출용으로 허가·

신고한 의료기기의 외국어 광고 ▲심의 받은 내용과 동일한 외국

어 광고 등은 광고사전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간 광고사전심

의 제외 대상은 허가ㆍ신고사항 중 ‘제품명, 제품의 사진, 치수, 중

량, 포장단위 및 사용목적과 사용방법’을 광고하려는 경우에만 일

부 적용됐다.

또한 광고주가 의료기기 광고심의 제외대상을 광고하려는 경우에

심의기관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의무 통보하도록 한 규정을

자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완화했다. 광고사전심의가 면제되더라

도 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의료

기기 거짓ㆍ과대광고는 상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철저히 단속된다.

세계신문협회(WAN-IFRA) 총회, 태국 방콕서 개최

전 세계 100개국, 1,000명 이상의 신문발행인, 편집인, 광고인이

함께하는 세계신문협회(WAN-IFRA) 총회가 지난 6월 2일(일)부터

5일(수)까지 나흘간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제20회

편집인포럼', '제23회 광고포럼' 등의 행사도 마련돼 급변하는 미디

어 산업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적 지식과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

리가 되었다.

'혁신, 영감, 그리고 상호작용'의 세 가지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

이 벌어진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언론이 직면한 당면과제와 새로

운 언론 비즈니스모델의 구축, 수익창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

의되었다. 세계 편집인 포럼에서는 데이터 저널리즘과 스토리텔링

도구 등 많은 신기술이 선보였으며, 세계 광고인 포럼은 신문사와

광고인들이 디지털 및 인쇄 전체에서 광고 수익의 성공적인 전략

을 공유하고, 광고주들에게 어떻게 하면 광고효과를 극대화해서

보여줄 수 있는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2013 JULY 7

월간 광고계동향은 독자들의 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고자 50자 내외의 독자

투고를 받습니다. 광고계동향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황조사, 기고문, 편집실에

대한 의견이나 개선사항 외에도 광고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받아 다음

호 독자 코멘터리 코너에 게재합니다. 무기명 투고도 가능하오니 독자 여러분

들의 많은 활용 바랍니다.

T. 02-2144-0765 F. 02-2144-0759 [email protected]

한컴, 최규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화그룹은 계열 광고대행사 한컴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규현 前 하쿠호도제일 대표이사를 6월 10일자 선임했다. 한컴 최규현

대표이사는 한국외대 포르투갈어학과와 동 대학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고 한컴의 전신인 삼희기획 공채 1기로 광고계에 입문

했다. 최 대표는 금강기획과 제일기획 광고본부장을 거쳐 하쿠호도제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유공광고인 장

관상을 수상한 전문 광고인으로서 KT Show, 웅진 씽크빅 등 다수의 성공캠페인을 기획한 바 있다.

맥켄 코리아, 신임사장에 김성중 전무 선임

맥켄(McCANN) 코리아는 지난 6월 1일 김성중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나라기획을 거쳐, 20여 년간 맥켄 코리아에서

근무한 김성중 신임 사장은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NEXEN, 아이나비 등 국내외 광고주들과 함께 성

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이끌어 왔으며, 모멘텀 코리아 (이벤트 마케팅/세일즈 프로모션)와 엠알엠 월드와이드 (온라인/CRM)

를 설립하여 맥켄(McCANN) 코리아의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증진시켜왔다.

한국소통학회 회장에 이시훈 계명대 교수 선임

한국소통학회는 지난 6월 1일 서울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를 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촉식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6월 10일(월)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김이환 중앙대 신문

대학원 객원교수(위원장)와 이승선 충남대 교수, 김민기 숭실대 교수, 양동복 나사렛대 교수, 김윤택 전 한국방송협회 정책실장, 박현수 단국

대 교수, 안보섭 숙명여대 교수, 윤희웅 변호사, 서동규 회계사, 한은경 성균관대 교수,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부소장 등 모두 11명이 방송

광고균형발전위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

라 구성됐으며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네트워크 지역지상파방송사업자와 중소지상파방송사업자 지원 이행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조정, △방송광고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의 성과, △그 밖에 방송광고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

할을 수행한다.

News Brief

Vol.2688

Close Up 1

광고활용교육은 2005년 한국광고학회 학술대회에서 이희복 교수가 “광고를 활용한 미디어교육(AIE)”이라는 논문을 발표하

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광고활용교육과 AIE의 개념이 소개되었다. 광고활용교육은 광고를 교육적 도구로 이용하여 학생

들로 하여금 창의력, 사고력, 표현능력, 비평능력, 커뮤니케이션능력 등 다양한 역량의 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미디어교육

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광고활용교육은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광고를 통한 다양한 이해, 광고의 적절한 활용 등

으로 광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복 상지대 교수는 우리나라 교육기본법 1장 9조 3항 “③학교교육은 학생의 창의력 계발 및 인성의 함양을 포함한 전인

적 교육을 중시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는 조문을 들면서 광고활용 창의력 교육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광고활용교육은 광고

의 창의적(creative)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의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라는 것이다. 광고 창의

성은 생각의 장을 넓혀주고 새로운 발상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며,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토론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또한 광고 창의성을 글쓰기에 활용한다면 논술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희복 교수에 따르면 광고활용교육의 기본 모델로는 2004년 진행된 ‘영상을 활용한 교육(VIE, Visual In Education)’을 꼽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영화진흥공사가 한국 최초의 영화교과서라 할 수 있는 <영화읽기>를 발간하여 학교현장에서 활용한 교

육이다. 광고활용교육과 유사한 사례로는 TV를 활용한 교육인 TIE(Television in Education)를 들 수 있다. 이는 TV를 교육 콘

텐츠로 활용하는 교육방식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영상 해독 능력, 창의력 및 논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세

대 교육 방법이다. KBS는 2006년부터 당시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KBS의 우수 방송프로그램을 활용한

대국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KBS TIE’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광고활용교육(AIE) 제 2라운드,새로운 밑그림 그려야…

글 | 장우성 한국광고협회 연구원/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지난 5월 24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는 <광고를 활용한 창의력 교

육의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AIE 관련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총 4가지 주제의 논문이 발표

되고 토론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는 “광고활용교육의 현황과 과제(이희복 상지대 교수)”, “광고활용 창의력

교육 사례(차유철 우석대 교수)”, “광고를 활용한 창의력 교수학습모형 사례(최석현 경남정보대 교수)”, “국내 광

고활용교육의 실태 진단 및 향후 개선을 위한 방향성 제안(한규훈 숙명여대 교수, 김지은 숙명여대 박사과정)”

등의 연구가 발표되었다.

se Up 1

5월 24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는 <광고를 활용한 창의력 교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AIE 관련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총 4가지 주제의 논문이 발표

토론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는 “광고활용교육의 현황과 과제(이희복 상지대 교수)”, “광고활용 창의력

사례(차유철 우석대 교수)”, “광고를 활용한 창의력 교수학습모형 사례(최석현 경남정보대 교수)”, “국내 광

2013 JULY 9

Close Up 1

경남정보대의 최석현 교수는 광고를 활용한 창의력 교수학습모형 사례를 소개했는데,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

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인문사회계열 부문 대상인 교과부장관상

을 수상한 '창의력 신장을 위한 AIE(Advertising in Education) 활용 교수-학습모형' 사례이다. 이 교수학습 모형은 세 가지의

구성 요소를 갖고 있다. 첫째, ‘about'은 기존의 교수학습방법인 강의법이며, 둘째, ‘through’는 광고 그 자체 특히 광고물을

활용하는 사례 중심학습을 의미하며, 교수자의 설명 위주로 전개되는 ‘about’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습자의 적극적인 탐구활

동을 유도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셋째, ‘from’은 학습자의 참여 학습을 강조하는 협동학습을 의미한다(<그림 1> 참조).

<그림 1> AIE 활용 교수-학습 모형

최석현 교수는 이러한 교수 학습 모형을 적용한 광고론 과목을 통해서 첫째, 기존 교육방식인 강의법에 의존하였던 ‘광고에

대한(about)’ 수업 방식을 개선하여 ‘광고를 통한(through)’ 사례중심학습과 ‘광고로부터(from)'의 협동학습을 추가로 반영하여

광고 교육의 새로운 인식 전환을 학습자에게 제시하였고, 둘째, ‘광고를 통한(through)’ 사례중심학습은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

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셋째, ‘광고로부터(from)'의 협동학습은 학습자 스스로가 실무적인 지식과

기능을 익히는 참여 교육을 통해 주어진 업무를 능동적으로 해결해 가는 자기주도형 실무교육의 병행을 통해 학습자들의 실

무 역량을 강화하였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차유철 우석대 교수는 중학교에서 실행한 광고활용 창의력 교육 사례를 발표하면서, 광고활용교육의 기대효과를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첫째, 학생이 얻을 수 있는 효과로써 교육기본법에서 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고, 보다 다

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통해 학습능률이 제고될 수 있으며,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둘째, 교사의 측면에

서 학생의 집중력과 주의력이 증대되기 때문에 교육이 용이하고, 보조자료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력이 높아져서 교육효

과가 증대되며, 창의적인 수업준비가 가능하다. 셋째, 광고업계 및 학계에서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광고에 대한 호의적 인

식을 구축할 수 있으며, 광고 관련 인재풀이 확대되고 광고전공의 인기가 재상승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이를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와 광고계의 연결이 중요하며, 여기에서 한국광고협회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차교수는 주장했다.

Vol.26810

한규훈 숙명여대 교수와 김지은 숙명여대 박사과정은 ‘광고활용교육의 실태와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

다. 연구는 한국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광고활용교육 교사연수(공식적인 과정명은 ‘광고제작을 활용한 교수학습법 교사연수

과정’)를 받고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 광고활용교육을 시행하고 있거나 과거에 시행한 경험이 있는 교사들 7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심층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다음과 같은 광고활용교육의 핵심 당면과제 8가지를 도출하였다. 첫째, 광고

활용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기관이나 협의체 설립, 둘째, 교육자료의 확충 및 교사 간 정보 공유를 위한 플랫폼 구축,

셋째, 정부와 학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여건 마련, 넷째, 광고활용교육의 효과 검증 및 결과 공유, 다섯째, 교사 대상 광고

활용교육 연수체계 재정비, 여섯째, 학교등급(초·중·고교)과 교과목에 따른 학습목표 및 교안 세분화, 일곱째, 상업광고의

교육적 활용성에 관한 논의와 지침 마련, 여덟째, 광고활용교육의 자리매김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수립 등이다. 이러한 당면

과제들은 독립적으로 수행될 것이 아니라 상호연계성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추진이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실천적 추진의 기

반이자 원동력이 되는 것은 광고활용교육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신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한규훈 교수는 이제 광

고활용교육에 관한 논의와 실무적 추진은 제2라운드로 접어들 시기이며, 새로운 라운드는 도입과 제안의 단계를 넘어선 실

행과 확산의 단계라고 평가하고 있다. 즉 필요한 과업을 위해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고, 노력의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야

하는 단계라는 것이다.

2005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AIE, 즉 광고활용교육이 10여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실행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 광고활용교육기관인 한국광고협회는 2013년 AIE 사업을 교사연수에서 청소년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협회는 9년째 개

최되는 ‘교사대상 광고연수’와 함께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교실’과 ‘광고캠프’를 개최, ‘광고특강’강사를 전국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생용 ‘광고활용교육’ 인쇄교재를 개발하여 전국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처럼 광고활용교육은 일선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의 연수를 통해 2차적으로 학생들에게 광고를 접하

고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이제는 직접적으로 학생들과 광고를 연결시켜주는 계획을 실행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활용교육은 앞서 차유철 교수의 주장대로 학생들에게 광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대학 이전부터 광고를 학습하게 하여 더 풍부한 예비 광고인을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

을 것이다.

광고박물관 견학 → 광고 전문가 특강 → 광고 기획회의 → 광고 제작 체험 → 완성된 광고 →제작 발표회

▲ 청소년 대상 광고진로직업체험교실 장면

2013 JULY 11

Close Up 2

얼마 전 서울시내 버스정류장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터치하니 스크린 속 모델이 내게 말을 걸어온 것이다. 모델이 묻는 질문에 스마트폰 검색을 이용

하여 답변을 하니 ‘역시 검색은 구글이네요’라며 마무리 하는 멘트가 나왔다. 구글의 검색엔진을

홍보하는 ‘양방향 광고’였던 것이다. 뒤늦게 광고인줄 알았지만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는 유쾌한 경

험이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해외에서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호 소통하는 양방향 맞춤형 광고가 증가

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탑승객이 정해지면 개인정보 마케팅社의 DB를 통해 탑승

객의 소비습관을 분석한 뒤, 비행기 좌석 앞 모니터를 통해 탑승객이 좋아할 만한 광고를 개별적으

로 제공한다고 한다. 기존에 매스 미디어를 이용하여 단방향으로 전달하던 광고가 이제 이용자의

성향이나 취향에 맞는 광고를 선별하여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광고의 진화는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앞 사례에서 보듯이 이제 광고는 단순히 판촉을 목적으

로 했던 기존 기능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 사례를

봐도 마찬가지다. 광고는 한 국가의 생활수준, 소득규모, 소비생활 등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선

진국으로 갈수록 GDP 대비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더불어 한국은행에 따르면 광고산업의 생산유

발효과는 168개 산업 중 3위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타 산업에 대해 높은 경제적, 전략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제 광고는 단순히 기업의 마케팅 기능을 수행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높

은 수준의 경제적 가치창출과 함께 국가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광고와 광고산업미래부,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에 팔 걷어

글 | 최정규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산업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산업정책과장 (’13~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미디어부장 (’10)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채널정책과장, 편성평가정책과장 (’0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진흥정책과장 (’08)

Vol.26812

하지만 최근 10년간 우리 광고시장의 성장률은 4.1% 수준에서 머물며 GDP 성장률 5.8%에 비해

1.7%p나 하회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둔화에 따른 광고수요 감소와 시장내 경쟁확대 등의 어려움으

로 향후 시장 전망도 그리 밝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기존 광고매체의 저성장 추세와 달리,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와 같은 스마트기기가 확산됨에 따라 이들 수요층을 겨냥한 스마

트광고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디어 이용 행태가 변하면서 양방향 맞춤형 특성을

가진 스마트미디어가 주요 광고 수단으로 성장한 것이다. 실제로 2012년 인터넷, 모바일 광고 매출

은 이미 지상파 방송 3사의 광고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제 스마트미디어는 실시간 방

송, 신문, 잡지 등의 이용을 대체하며 새로운 핵심 광고 플랫폼이 된 것이다.

▲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시간 변화 추이 (단위 : 분)

출처 : 2012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문화체육관광부)

시장 전망도 고무적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스마트광고 시장이 연평균 15.3%씩 성장하여 2017년까

지 시장규모가 두 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젊은층이 선호하는 창의적 일자리도 4,300여 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광고를 창의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좋은 아이디어

만으로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분야라고 언급하며, 1인 창조기업 및 벤처기업 등의 창업도 활발

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스마트광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최근 발표한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전략’이 그것이다. 미래부는 국내

스마트광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

선 2013년 9월 일산에 완공될 ‘빛마루’(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에 스마

트광고 제작시설을 구축하여 중소광고회사가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광고 제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1인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사무·제작 공간, 전문교육,

경영·법률자문, 창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1인 창조기업이나 소규모 광고회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013 JULY 13

Close Up 2

▲ 스마트광고 제작기반 조성 체계도

더불어 미래부는 스마트광고의 인적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교육기관을 육성하고 교육과정의 전문

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형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을 강화한다. 아울러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 전문기관 연수와 국내 우수광고사 인

턴십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부는 스마트광고가 중장기적으로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광고 표준화 추진위원

회’와 ‘광고효과 지표개발위원회’ 등의 운영을 통해 공신력 있는 이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스

마트광고 산업의 정확한 규모와 현황 파악을 위해 신유형 광고에 대한 새로운 분류체계 도입을 추진하여

통계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민간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효과 높은 광고의 공급은 필수 조건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광고의 육성

과 확산 노력이 국내 광고산업 성장에 촉매로 작용하여 국가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본다.

빛마루 시청자미디어센터

•광고 제작시설 장비 활용 지원

중소광고제작 업체

광고협회

•광고제작 컨설팅

•광고주 연계 등 광고 집행 지원

광고제작산업박람회

•제작 신기술 상품화

•사업연계 기회 제공

KOBACO 등

•창업·비즈니스 공간 제공

•교육·법률·경영자문

기술발전

시간

•노출광고

•AV기반 노출광고•홈쇼핑 광고•VOD 광고

•검색 광고•메일 광고•디스플레이 광고•소셜미디어 광고

•웹 광고•맞춤형/양방향광고•N-스크린 광고•위치기반/지역광고

•실감형 광고•가상체험 광고/쇼핑•스마트TV앱 광고

스마트TV디지털사이니지

모바일(N스크린)

인터넷

방송인쇄옥외

Vol.26814

Interview

미디어크리에이트, No.1 토탈 미디어 마케팅 컴퍼니를 꿈꾸다 전종건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이사

인터뷰·정리 | 박성재 팀장·김정은 기자

2008년 11월, KOBACO의 방송광고 독점판매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여를 끌어오던 미디어렙

법안이 지난해 2월 국회를 통과하면서 민영미디어렙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리고 그 해 8월, 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미디어크리에이트의 허가가 승인되었고, 우리나라에 첫 민영미디어렙이 탄생했다. 방송광고판매시장에 본격

적인 경쟁체제가 도입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미디어크리에이트는 공영미디어렙과의 차별성 있는 상품개발을 위해 어떤

노력과 고민을 하고 있을까? 광고계동향 7월호에서는 미디어크리에이트 전종건 대표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2013 JULY 15

“영업을 개시하고 1년이 지나는 동안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일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방통위 허가를 획득하고, 안정적으로

런칭해 시장 신뢰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초기 과제를 성공적으

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은 영업개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친화적 수수료 정책 도입과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서 경영 측면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

다. 또한, 시장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서비스 개선 수요 조

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민영 미디어렙의 존립가치를 확인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시장가치를 반영한 광고요금개선은 필수

광고계가 미디어렙에 기대하는 것은 시장의 가치와 수급이 반

영되는 기본요금체계의 확립, 방송광고의 효율성 제고 방안 제

시, 지상파 방송광고의 나눠주기식 청약 관행 타파 등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크리에이트는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미디어크리에이트는 설립 단계부터 프로그램의 시장가치를 반

영한 광고요금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이를 해결하

기 위한 방법으로 시장조사를 통해 TV광고요금에 시장의 수요

가치를 반영하는 탄력요금제를 도입함으로써 매월 프로그램의

가치가 광고요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고

요금이 프로그램 가치에 부합하게 조정이 이루어지면 이를 구

매하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프로그램 구매가 가능해집

니다. 따라서 광고효율성 역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좋은 캠페인은 광고주, 광고회사, 제작사, 미디어렙사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미디어 크리에이트는 말뿐인 고객지향이 아니

라 판매 정책 및 상품에 대한 고객의견 조사와 반영을 통해 좀

더 고객 지향적인 상품을 내놓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한

다.

“시장에 긍정적인 선순환 고리가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습니다. 판매제도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구매자 의견

청취 및 조사를 통해 구매자 친화적인 판매제도(업프론트)를 마

련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광고판매제도를 전면적으

로 개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

니다.”

최초의 민영미디어렙, 방송광고시장의 새로운 판을 짜다

미디어크리에이트의 CI를 보면 크리에이트(CREATE)의 에이트

가 숫자 ‘8’로 보이기도 하고, ‘뫼비우스의 띠’ 같기도 하면서 눕

혀놓으면 무한대(∞)가 되기도 하는 형태로 표현되어있다. 전종

건 대표는 CI에 대해 ‘소멸하지 않는 무한한 순환과 성장을 의미

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크리에이트는 2012년 1월 1일부터 영업

활동을 개시해 그 해 8월, 방통위로부터 미디어렙 허가를 획득

하고, 현재 SBS와 KNN을 비롯한 9개 지역민방, OBS 등 지상파

11개사, SBS Plus 등 SBS 미디어넷 케이블 7개 채널의 광고 판

매를 대행하고 있다. 미디어 가치의 무한창조를 위해 대행 매체

사와 고객에게 가장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는 전종건 대표에게 그간의 성과에 대해 들어보았다.

Interview

Vol.26816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고객 니즈(Needs)에 한 발 더 다가가

미디어크리에이트에서는 2012년 11월 업계 최초로 크로스미디

어 상품을 출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통합 마케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광고계에서 미디어와 광고 시장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미디어크리에이트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지 물었다.

“광고주가 과거와는 달리 통합적인 IMC적 관점에서 광고를 집

행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에 발맞추어 다양한 매체

를 통합적으로 판매해 광고주의 마케팅 활동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방송광고판매대행에관한법률상 저희

는 지상파와 CATV이외에 이종매체에 대한 광고영업은 금지되

어있지요. 원칙범위 내에서 지상파와 CATV 두 매체의 크로스판

매를 추진하는 동시에 계속적으로 광고주 설문과 판매안에 대

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예

산 등의 이유로 지상파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광고주에게 지

상파의 매력을 입증시키고, 크로스를 통해 광고효율이 높아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용자관점을 중

심으로 다양한 조사, 연구를 하면서 온라인, 모바일, IPTV 등 사

업동향에 주목해 미래시장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탄생 자체로 방송광고 판매의 경쟁시장을 만들어낸 미디어크

리에이트는 시장주의원칙을 중시하며 광고주들의 다양한 니즈

(Needs)를 경청해 그 눈높이에 맞는 고객지향적 판매안을 제시

하고 있다. 광고주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미디어크리에이트

만의 다양한 업프론트 패키지 특성에 대해 물어보았다.

“우선, 상품 설계에서부터 민영 미디어렙으로서 고객의 니즈

(Needs)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고객과의 소통을 넓혔습

니다. 광고회사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

으로 기존에 획일적이었던 지상파 업프런트 판매제도에서 벗어

나 ‘광고 효율성’, ‘프로그램의 퀄리티’및 ‘집행 변동 탄력성’을

중심으로 획기적인 상품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2013년 봄시즌

SBS-TV 업프런트 판매안의 슬로건이 ‘360° Evolution’이었는데

미디어 솔루션의 혁신적 진화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

습니다. 2012년이 상품의 차별화와 고객 선택권의 확대에 중점

을 두었다면, 2013년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입체적인 혜택

설계에 주력하였습니다.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솔루션 제공할 것

올해 미디어크리에이트의 사업목표는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시

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종건 대표는 영업 경쟁력과 고객관점의 마케팅 전략 기

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신사업 발굴 및 시장영역 확대, 조

직역량 강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디어크

리에이트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내부적으로는 3P관점 즉, Product, People, Process에 대한 끊

임없는 개선으로 시장의 만족을 높이는데 전 임직원이 합심하

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No.1 Total Media

Marketing Company>를 지향하고 있고, 이를 통해 광고시장 확

대와 광고산업 발전, 대행 매체의 콘텐츠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인 경영재원 확보에 기여하고, 내부적으로 효율적 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전종건 대표이사 Profile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

•現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이사

•OBS 경인 TV 부사장 ('10~'11)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처장 ('07~'09)

•MBC애드컴 대표이사 ('05~'06)

•MBC 비서실, 경영정책팀장, 광고기획부장, 사장 비서실장 ('86~'04)

•제일제당 ('82)

•한국방송광고공사(現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81)

•한국연합광고 ('77)

2013 JULY 17

Special Issue 1

2013년 광고시장, 전년대비 약 2% 성장한 9조 9천억 원대 전망

2013년 상반기 광고시장 결산 및 하반기 전망

글 | 황학익 프로 (제일기획 미디어디자인팀장)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Northwestern Univ. Kellogg Executive Program('04)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08)

•삼성 공채32기(제일기획16기) 입사(‘92.1)

•영업기획팀 근무(‘92~’93)

•국내 광고팀 AE(‘94~’99)

•인터넷마케팅팀장(‘99~’02)

•미디어 플래너(‘02~’08)

•미디어 디자인 팀장(‘09.1~)

2013년 상반기는 경제가 저성장률 시대에 진입하면서 우리의

광고시장도 전체 시장규모에서는 경제성장률과 연동되는 저성

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매체소비행태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예상되었듯이 매체별로는 매우 다른 성장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전통적인 매체는 역성장 또는 정체하고 있는 모양을 보여

주고 있는 반면, 인터넷, 모바일 매체 및 종합편성채널은 차별

화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상파 TV를 포함한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 모바일, 인터넷 매체보급

의 확대와 소비행태의 변화로 야기되는 매체간의 소비점유율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경쟁의 양상은 2013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를 정리하고 특별한 이슈가 보

이지 않는 하반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4대 매체 광고 시장의 2013년 1~6월 상반기 성장률은 2012년

동기간 대비 약 8%의 역성장을 기록하여 2조원 시장에 못미치

는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체 4매체의 월별 패턴은 월별 광고비가 축소된 형태로

산봉우리 모양의 기본적 패턴과 유사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4매체 내에서도 지상파 방송과 신문광고의 성장률은 차이를 보

여주고 있어 매체간의 차별화가 전통매체와 디지털 매체간의

차별화에서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즉, 다양한 매체의 등장과 융

복합화에 따른 적합한 컨텐츠의 성장, 특히 동영상 컨텐츠의 소

비자 수요확대에 따른 광고시장의 변화로 전선을 더욱 더 확대

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Vol.26818

케이블 TV광고 시장은 4월을 정점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5월부터 CJ, MBC, KBS, SBS 등 주요 MPP를 중심으로 전

년동기 대비 4~5%의 역성장을 보였는데 유일하게 KBS는 성장

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성장률과의 상관관계보다는 디지털 미디어처럼 높은 효율

성과 이슈로 성장률을 견인해온 케이블TV는 이제 지상파는 물

론이고 종합편성채널과도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는 거친 한

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블TV광고는

방송광고의 확실한 한 축을 담당하며 치열한 시청률 경쟁과 인

터넷과의 결합상품 등 광고판매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 2013년 1~6월 주요 MPP 월별 광고비 Trend (단위: 억원, %)

열탕과 냉탕을 오고 갔던 종합편성채널은 올해 상반기 시청자

의 냉정한 판단을 받으면서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것, 시청률

은 컨텐츠의 경쟁이면서 동시에 시청자의 습관과의 경쟁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듯하다. 종합편성채널은 기대와는 달리 작

년 방송광고 시장에 활력을 주지 못하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선

정성 등 부정적인 뉴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 40

대 이상을 대상으로 각 채널마다 적합한 컨텐츠를 개발하면서

시청률 경쟁에서 연령대가 많은 타겟을 대상으로 명확하게 자

리를 잡아나가는 한 해가 되고 있다. 전년동기대비 월평균 광고

주 수가 330개에서 470여 개로 증가하였고, 시청률, GRP 등 모

든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1,000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0

3,000

4,000

5,000

(E)

2011년 2012년 2013년

0

TV 라디오 신문 잡지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9,000

10,000

2012년 (1~6월)

2013년 (1~6월) (E)

▲ 2013년 1~6월 4매체 월별 예상광고비 (단위:억원)

지상파 광고시장은 예상처럼 2013년 상반기에는 KOBACO, 미

디어크리에이트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올림픽

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이벤트가 없는 상황에서 방송광고 시장

의 활성화가 제한적이고, 경제저성장의 영향으로 역성장 폭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약 5% 정

도의 역성장을 보여 신문광고 대비 선방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월에 기존보다 다양한 차별적 판매제도가 포함된 업프

런트가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들어서 1분기보다 성장

률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로 하반기에는 역성장률이 높아질 가

능성도 존재한다. 이런 추세는 지상파 광고시장이 판매제도의

다양성보다는 경기의 영향을 더욱 더 밀접하게 받고 있음을 보

여주고 있다. 또한 전년과 달리 올해는 파업이나 전산시스템의

영향 등 광고외적인 요소로 인한 변동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예

상된다. 라디오 광고는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10% 이상의 역

성장이 예상된다.

신문광고는 전년동기대비 10% 이상의 역성장률을 상반기에 보

여주었고 잡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4매체 중에서는 상대적으

로 역성장폭이 가장 작아 전년보다 약 1% 정도 역성장을 한 것

으로 예상된다.

▲ 2013년 1~6월 4매체 광고집행 예상실적 (단위 : 억원)

12년 13년

1월

12년 13년

2월

12년 13년

3월

12년 13년

4월

12년 13년

5월

12년 13년

6월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매출액 성장률

-20.0%

-15.0%

-10.0%

-5.0%

0.0%

5.0%

10.0%

-2.9% -2.4%

0.9%

4.3%

-7.0%

-15.1%

(E)

2013 JULY 19

Special Issue 1

▲ 2012~13년 1~5월 종합편성채널 Trend

*닐슨, 수도권, 개인기준.

인터넷광고는 네이버, 다음, SK컴즈 등 주요 포털을 중심으로 전

년대비 11%의 성장세를 보여 약 9,600억으로 추정되는데 다음과

네이버가 성장한 반면, SK컴즈는 역성장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국내에서 특히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유튜브, 페이스북 광고의 비약적인 성장을 고려한다면 이미 상반

기에 1조원 이상의 광고비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광고유형으로는 검색광고보다는 노출형 광고가 성장을 이끌고

있는데 이는 인터넷에서의 검색횟수의 정체가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모바일이 기존 인터넷 매체의 소비행태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 광고 시장은 100% 이상 성장한 약 2,000억원으로 상반기

에 이미 전년의 연간 규모와 비슷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

된다. 모바일에서도 검색광고의 시장 규모가 약 2배 정도 더 크기

는 하지만 노출형 광고가 훨씬 더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 2013년 1~6월 주요 포탈 광고 예상실적 (단위 : 억원)

2013년 상반기 업종별 4대 매체 광고비를 살펴보면 컴퓨터 정

보통신과 금융, 보험 및 증권업종이 각각 2천억을 넘는 광고시

장을 형성하여 1, 2위를 차지하였고 식품, 패션, 화장품 및 보건

업종이 그 뒤를 기록하고 있다.

성장률로는 컴퓨터 정보통신, 음료 및 기호식품, 가정용품, 가정

용 전기전자 업종의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10% 이상의 성장률

을 보여주고 있다.

▲ 2013년 1~5월 업종별 전년동기대비 광고비 수준(4매체) (단위 : 억원)

2013년 하반기는 글로벌 경제 양적 완화의 축소가능성 및 일본

경제의 변동성 등 거시적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 국내

경제 및 광고시장의 전망도 밝지 않은 편이다. 이런 상황 속에

서 매체 소비행태의 변화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

다. 지하철 등 이동 및 대기 시간에서의 사람들의 소비행태, TV

를 시청하면서 모바일을 동시에 활용하는 등 매체 소비행태의

변화는 기존의 광고매체의 가치 창출 구조를 해체 및 재구조화

시켜나가고 있다.

지상파TV, 신문 등은 올해 초의 연간 역성장률 예측치인 2~5%

수준보다 상반기에 조금 더 높은 역신장률을 보여 주고 있는 반

면 인터넷 광고비의 성장률은 연초 연평균 예상치 6.4%보다도

높은 성장률을 상반기에 보여주었는데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

져 유/무선 인터넷이 광고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

된다. 케이블에서의 종편채널 광고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

로 예상되는 반면 케이블 TV광고시장은 소폭의 하락 또는 정체

가 예상된다. 결국 올해 하반기 광고시장은 전통매체의 약세와

케이블의 주요 PP의 정체 대비하여 종편채널의 성장추세의 지

속, 모바일 등 인터넷 광고시장의 지속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2013년의 광고시장은 전년 대비 약 2% 성장한 9조 9

천억 원대의 총 광고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8,200

8,400

8,600

8,800

9,000

9,200

9,400

9,600

9,800

2013년 (E)

2,500

2,000

1,500

1,000

500

-

2011 2012

가정용

전기전자

가정용품

건설건재

부동산

관공서

단체

교육

복지후생

그룹

기업광고

금융보험

증권

기초재

산업기기

서비스

수송기기

식품

유통

음료

기호식품

정밀기기

사무기기

제약

의료

출판

컴퓨터

정보통신

패션

화장품

보건용품

화학공업

2013

35,000

30,000

25,000

20,000

15,000

10,000

5,000

-

0.160

0.140

0.120

0.100

0.080

0.060

0.040

0.020

-

GRP (Gross Rating Points)

평균시청률(%)

0.145

0.084

Vol.26820

Special Issue 2

연간기획① 빅데이터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용 (Ⅱ)

트렌드 발굴과 마케팅 방향 수립

글 | 신도용 다음소프트 더마이닝컴퍼니 전략기획팀장

•前 이엠넷 전략기획팀 팀장

•前 엔투비 전략기획실 과장

•맥킨지(McKinsey) Digital Marketing External Expert

•Coleman Research Group Expert

•비즈델리, 한국생산성본부 강사

•디지털마케팅 컨퍼런스/세미나, 기업강의 다수

인류 최고의 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언어'는 인간이 향유하고

있는 고도의 지적 활동이다. 이러한 언어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텍스트화되어 기록되고 저장되고 검색된다. 특히

모바일의 확대와 소셜미디어의 확산은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생

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되

면서, 소비자들의 의견과 생각의 기록들을 '빅데이터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가 'Big'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한 사람이 생성하는 데

이터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생성해내는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지나간 흔적은 발자국이 되지만 여러 사람이 지나간

흔적은 길이 된다. 그리고 그 길을 볼 수 있다면 사람들이 어디

를 향해 가는 것인지, 왜 그 방향으로 가는지를 이해할 수 있고

예측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소비자를 읽는 도구로서의 빅데이

터는 마케터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인 셈이다.

한 달을 기준으로 블로그에서는 약 30만 건, 트위터에서는 약

500만~1천만 건의 데이터가 생성되며 '빅데이터'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이렇게 쏟아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의

기록은 그 양이 워낙 방대해서 사람이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범

위를 초과한다. 하지만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통해 자연어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면 수억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고, 그

안에 담긴 인간의 희로애락과 잠재된 욕망, 사회 트렌드와 같은

다양한 면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의도나 목적에 따라 '빅브라더'

의 사회 통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도 있지만, 사람을 보다 잘 이

해해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에 초점을 맞추면 '빅데

이터'는 우리에게 다양한 효용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검색데이터를 기반으로 독감을 미리 예측해주는 구글의 독감

트렌드 서비스는 빅데이터 활용의 실질적 효용의 대표적인 사

례로 꼽히지만, 이전 호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맥락적 이해가

결여된 상태에서의 분석은 현실을 호도할 수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그래서 상황적인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분석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 트위터나 블로그, 페이스북과 같

은 소셜 빅데이터는 텍스트 행간에 담긴 의미에서 맥락적 이해

를 통해 소비자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할 수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미래의 범죄를 예측해 사전에

방지하는 범죄예방시스템이 나오는데, 최근 범죄 예방은 아니지

만 자살의 징후를 미리 예측해서 경보를 해주는 자살예보시스

템이 소개되었다. 바로 얼마 전 5월, 삼성서울병원에서 구축한

세계 최초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살예보시스템’이다. 물가, 실

업률, 주가지수, 기온, 유명인 자살 등 자살률과 관련 있는 환경

적 요소와 1억 5천만 건의 SNS 빅데이터를 결합하여 자살률을

분석해 보았는데 '죽고 싶다', '짜증난다', '불쾌하다', '꿀꿀하다', '

슬프다', '아프다', '서럽다', '힘들다', '자살' 등 다양한 단어 중 실

제 자살률과 밀접한 상관율을 가지는 단어가 '힘들다', '자살'이라

는 두 단어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자살률 상승 징후를 포착하

여 '자살 경보'를 발령하는데 활용할 예정인데, 실제 자살률과 예

측 시스템의 정확성이 79%를 나타내었다.

2013 JULY 21

그 외에도 사람들의 기분과 감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며 그러

한 상관율을 분석하여 주가지수를 예측하는 등 빅데이터의 감

성 정보는 현실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

한 데이터는 과거로부터의 경향성을 볼 때 가치가 배가되며 미

래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몇 가지의 트렌드 변화 예시를 살펴보자

Housing Trend - 집, 새로운 커피문화의 중심에 서다.

일상에서 가장 밀접한 장소인 '집'에서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무엇이 있을까? '집'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살펴

보자.

▲ ‘집에서’ 연관어 변화

'집에서 ~~ 한다'라는 언급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연관 키워드

의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커피와 관련된 연관어가 급증하는 것

을 알 수 있다. 이제는 집에서 식사하는 것보다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에 가까운 행위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 ‘집’ - 가전/가구 연관어 변화

이러한 집에서 향유하는 커피 소비문화의 확산은 '집' 공간에서

가전/가구의 위상을 변화시키는데 TV 앞보다 식탁이 더 일상에

가까워지고 에스프레소머신은 급격하게 증가하며 필수적인 가

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는 또한 자연스럽게 홈카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집에서 즐기는 커피 문화의 확산을 견

인하고 있다.

Special Issue 2

Vol.26822

30

홈카페

검색횟수를 주간으로 합산하여 조회 기간 내 최대 검색량을 100으로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Outdoor Trend - 캠핑,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다

주거 트렌드 외에 아웃도어에서는 어떠한 트렌드를 찾아볼 수

있을까?

아웃도어 활동에서 등산과 캠핑과 낚시의 변화를 살펴보자. 네

이버 트렌드를 이용해서 보면 캠핑은 점차적으로 관심이 늘고

있는 반면 등산은 완만한 하락세, 낚시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

고 있다. 캠핑은 2009년 등산을 추월하고 2012년에는 낚시를 추

월하며 아웃도어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이 데이터를 보

면 캠핑은 4월부터 점차적으로 관심이 형성되었다가 7월 중순

에 정점을 찍고 9월 말 이후에는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즌성은 마케팅전략을 언제 준비해야 하고 언

제 집중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데 단초를 제공해준다.

검색횟수를 주간으로 합산하여 조회 기간 내 최대 검색량을 100으로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51

낚시

16

등산

17

캠핑

그런데, 캠핑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검색 빅데이터로 확

인할 수 있으나 캠핑에 대한 인식이나 캠핑에서 무엇을 소비하

는지 등은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에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캠

핑과 관련된 상품, 브랜드, 제품의 연관도 변화를 살펴보게 되

면 고기, 라면, 맥주, 김치와 같은 먹는 음식들이 급격히 증가하

는 것을 알 수 있다. 캠핑에서 먹는 것을 소비하는 행위가 부상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보면 캠핑 식재료가 충분히

니즈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 요소를

발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 먹방(먹는 방송) 트렌드와 캠핑의 트렌드를 절묘하게 섞어

놓은 캠핑요리 버라이어티 '두 남자의 캠핑쿡' 프로그램도 이러

한 트렌드를 잘 살린 사례로 볼 수 있다.

▲ ‘캠핑’의 연관 키워드 변화

캠핑과 등산에 대한 감성적 인식에서도 캠핑은 재미있고 신나

고 릴렉스를 추구하고 자랑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반면에

불편하고 때로는 춥다고 느껴지는 점은 캠핑에서 주로 나타나

는 부정적 감성이기 때문에 편리함을 강조한 캠핑도구나 추울

때 입을 수 있는 캠핑룩을 강조하는 것이 캠핑용품의 소구 포인

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13 JULY 23

Special Issue 2

Beauty & Fashion Trend

- 수분크림, 성분과 느낌이 소구포인트

수분크림, 영양크림, 아이크림에 대한 관심의 변화를 살펴보면

수분크림은 2010년 이후 아이크림을 추월하며 급증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시즌성이 강해 여름시즌에 관심도가 급격히

하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크림과 영양크림보다는 높

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분크림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구매고려요소는 무

엇일까? 수분크림과 함께 언급되는 연관 키워드를 살펴보면 수

분크림은 메이크업과의 연관도는 감소하고 있고 바르는 느낌과

성분이 중요한 고려요소로 떠오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분크림

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좋은 성분과 좋은 느낌이 주효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은 이렇게 말했다.

"바람과 파도는 항상 유능한 항해사 편에 선다".

이 말은 바꾸어 이야기하면 유능한 항해사는 바람이 부는 방향

을 보며 돛을 세우고 파도가 치는 흐름을 잘 타면서 배가 동력

을 덜 들이고도 쉽게 간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유능한 마케터라면 세상이 변화하는 패턴을 읽고

소비자들의 생각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흐름을 이용할 줄 알아

야 한다. 바로 트렌드 리딩 능력과 트렌드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인데, 트렌드를 포착하고 발굴하는 영역은 전문가에게

의지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

면서 트렌드를 읽는 새로운 방법으로서의 빅데이터가 부상하고

있다. 트렌드는 빅데이터가 가져다 주는 큰 선물인 셈이다.

No. 2008 2009 2010 2011 2012 1 7,681 15,393 27,996 34,074 24,175 2 6,791 13,697 24,549 32,188 23,824 3 6,562 12,883 23,252 30,770 21,867 4 5,012 10,388 19,427 24,833 18,490 5 4,683 7,973 14,900 17,231 12,017 6 3,825 6,628 12,250 15,543 11,469 7 3,665 6,535 11,625 14,180 11,466 8 3,333 6,254 11,372 13,430 9,170 9 3,120 5,879 11,189 11,965 8,586

10 2,771 5,143 10,034 11,912 8,224 11 2,658 5,054 8,767 10,617 7,846 12 2,496 4,672 8,647 10,477 7,517 13 2,469 4,585 8,247 10,345 7,472 14 2,346 4,458 7,815 9,311 6,750 15 2,315 4,018 7,478 9,144 6,508 16 2,212 3,917 7,210 8,434 6,462 17 2,206 3,754 6,722 8,044 6,159 18 1,910 3,605 6,514 7,990 5,918 19 1,884 3,573 6,182 7,968 5,842 20 1,876 3,503 6,161 7,892 5,702 21 1,799 3,370 6,114 7,779 5,610 22 1,784 3,350 6,098 7,736 5,495 23 1,713 3,285 6,032 7,425 5,484 24 1,693 3,274 5,919 7,378 5,478 25 1,631 3,270 5,811 7,137 5,126

4,860

▲ 수분크림과 함께 언급되는 연관 키워드 변화

Vol.26824

2013년BTL업계

현황조사

2013 JULY 25

국내 이벤트산업은 광고 시장과 맥을 같이하여 규모가 점차 증

가하고 있다. 전 세계 광고시장에서 BTL(직접 대면 커뮤니케이

션 활동)의 규모는 빠르게 상승하여 2004년 ATL(매체를 통한

직접 광고활동)의 규모를 넘어섰다. 그렇다면 국내의 이벤트 산

업의 시장규모는 얼마나 될까? 우선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

류에 의하면 전시 및 행사대행업(75992)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시장규모는 약 1조 3천억 원, 종사자는 2만 5천 명으로 되어 있

다. 하지만 실제로 이 보다는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다른 근거로는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로 1조 6천억

원에서 2조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KIET, 2010). 이에 대한 근

거는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행사 규모가 7,277억 원(2009, 안

전행정부), 국내 광고시장은 연간 9조 3,116억 원(코바코, 2008)

정도인데 이 중 10~15% 정도인 9,000억 원~1조 3,000억 원을

더한 금액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용역으로 수행한 ‘2012

이벤트 산업 활성화 방안연구’에 의하면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이벤트개최현황을 합했을 때 총 5조 3천억 원의 규모를 보이고

있다(2012, 한국관광공사).

이처럼 국내의 BTL산업은 날로 양적 팽창과 실적 향상을 통해

조만간 국내의 대표적인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Research

BTL업계 2013년 주요 이슈와 전망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으로 커다란 변곡점 맞을것

글 | 엄상용 이벤트넷 대표

•경기대학교 이벤트국제회의 박사(’11)

•한국이벤트산업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부회장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이벤트넷(http://www.eventnet.co.kr) 대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어 닥친 불경기와 경제민주화의

환경 속에서 여러 가지 풀어가야 할 과제가 생겼다. 이에 다양

한 각도에서 BTL산업의 2013년 주요 이슈와 전망을 알아본다.

혹여나 다소 주관적인 관점이 있을 수 있으니 독자들의 양해를

구한다.

경제민주화의 영향, 공공행사의 경우?

최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경제민주화가 사회의 쟁점이 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하여 정부 각 부처에서 중소기업

우대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BTL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

다. 정부출범을 알리는 대통령 취임식은 그 동안의 관행을 깨고

중소기업이 직접 수행했다. 그 동안 대통령 취임식 행사대행업

체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제한 경

쟁을 통해 선정해왔다. 국내 경제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굴지의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가 수주를 하고, 협력관계로 있

는 이벤트회사가 연계되어 모든 일을 수행했다.

이번에도 처음에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3곳을 대상으로 제한 경

쟁을 하긴 했다. 그런데 기획서 마감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갑

자기 계획을 철회하고 이벤트회사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회사

들을 대상으로 경쟁을 실시하여 한 곳을 선정해 실행을 마쳤다.

정부 측 행사관계자들도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여하튼 취

임식을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맡겼다는 매스컴 기사 덕분인지

이벤트회사의 위상이 올라간 것은 확실하고 이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여기저기서 감지됐다.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었다. 국가

에서 정하는 지식서비스산업인 전시 및 행사대행업(74992)에서

중소기업의 범위는 ‘300인 미만 혹은 연간 매출 300억 원 미만’

이므로 국내의 이벤트회사는 100%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2012

년 이벤트회사 중에서 가장 매출액이 높았던 곳이 650억 원인

데 인원이 100명이 안되므로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최근 발의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조치법’이나 ‘정부조

달 중소기업 우선참여제도’가 대표적인 중소기업 보호제도라고 할

수 있다. 2억 3천만 원 미만의 물품·용역 공공사업입찰에 참여하

는 경우 중소기업만이 참가를 할 수 있으며 필수적으로 중소기업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공공행사 입찰의 경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법률’과 ‘지자체

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법률’에 의거하고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

등의 예규에 의해 계약자 조건 등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형태이다.

Vol.26826

작년만 하더라도 일부 행사입찰 조건에 있어 방송국 자회사, 대

기업에 유리한 조건들이 많았는데, 올해 공고되는 내용을 보면

중소기업을 우대한다는 내용이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시청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예전처럼 방송사 자회사, 광고대행사 등에

서 수주해 이벤트회사가 수행하는 형태인 공동도급을 금지하거

나 점수 배점 중에서 중소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직접

적인 수혜를 주고 있다. 앞으로는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방자치

단체 등에서 중소기업을 더욱 우대하는 기류가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경제민주화의 영향, 일반기업의 경우?

삼성, 현대, LG그룹 등에서 직접발주 시스템을 이미 가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는 1,780억 원을 외부업체에 나눠

줬는데 ‘2014년형 쏘나타 프로모션’의 경우도 3개의 중소업체가

경쟁을 벌여 중소대행업체가 수주를 했다. 이에 그 동안 참여기

회조차 없었던 일부 중소 이벤트회사들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

다는 희망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경제민주화라는 것은

일부에게는 좋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광고대행사에는 협력업체 제도라는 것이 있다. 여타 산업군도 마

찬가지겠지만 광고대행사는 각 부서별, 업무별로 전문회사를 협

력업체로 지정하여 각 사안별 적정한 회사를 선정해서 일을 하고

있다. 계열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발주를 하자 광고대행사의 협력

업체로 등록되어 있던 이벤트회사에 불똥이 떨어졌다. 일부는 그

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협력회사에 들게 되면 일정정도의 물량

을 보장받을 수 있고 대외적으로 신뢰의 가늠자가 되기에 협력회

사 군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그런데 이들이

피해를 받는 형국이 되었다. 직접발주를 시행하는데 있어 계열 광

고대행사를 배제하다보니 자연적으로 협력업체 군에 있는 회사도

배제하게 된 것이다. 협력사의 선정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전

문성, 안정성 등 나름대로는 업계에서 일정정도 기준 이상이 되는

회사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 동안은 광고대행사와 협력회사 간

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에게 윈-윈(win-win)이 되는 사슬구조였

는데 직접발주시스템이 긍정적인 결과일지 부정적 결과일지는 두

고 봐야할 것이다. 물론 협력회사에 들지 않은 회사에게는 또 다

른 기회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직접발주를 하더라도 회사의 규모, 실적, 전문성, 브랜드

등이 기준이 될 것인데 결국은 혜택을 받는 회사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도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이벤트회사와 컨벤션회사와의 경쟁심화

소위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은

정부지원을 받는 거대산업이다. 일부 학자나 업계관계자들은

MICE에 ‘Exhibition & Event’라고 하여 이벤트 산업을 포함하기

도 한다. 하지만 이벤트학에서는 컨벤션을 회의이벤트라고 하여

이벤트의 범주에 두고 있다(2002, 이경모). 호주의 경우도 국내

에서 얘기하는 MICE를 ‘비즈니스 이벤트’라고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벤트와 컨벤션을 다른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컨벤션은 이벤트에 비해서 학제적 연구가 먼저 시작되었고 정

부와의 유기적인 관계로 컨벤션산업법률도 이미 오래전에 생겼

으며 권익 단체도 이벤트보다 앞선 것은 확실하다.

최근 이벤트회사와 컨벤션회사의 경쟁이 잦아지고 있다. 이명

박 정부 때는 ‘국가 17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이 될 만큼 국

가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었고 또한 ‘아셈정상회의’, ‘G20 정상회

의’등 굵직굵직한 국제회의가 개최되어 국격을 높이는데 일조를

했다. 행사규모가 커지고 비즈니스 가치가 생김에 따라 이벤트

회사를 비롯하여 광고대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컨벤션회사 입장에서도 그 동안 축적한 국제회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결

국 양자 간에 일부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서로가 서로의 영역을

노리는 경쟁관계가 된 것이다. 메가이벤트가 늘어남에 따라 이

벤트회사, 컨벤션회사의 영역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규모의 경쟁보다는 내실이 중요한 시점

우리나라에는 몇 가지 특성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외형’

을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어쨌든 큰 회사를 선호하는 것은 사실

이다. 간혹 필자가 행사주최자로부터 문의를 받는 경우가 있는

데 다짜고짜 ‘큰 회사순으로 5위 안에 드는 회사’를 소개시켜달

라고 한다. 물론 기준점으로 볼 때 ‘자금력이 좋은 회사’, ‘건실

한 회사’, ‘성실한 회사’ 등 정성적 판단보다는 정량적 판단이 명

확하긴 하다. 어떤 공기관은 1억 원 정도의 행사에 큰 회사를 소

개시켜 달라기도 하고 모 다국적 회사는 1억도 안 되는 행사에

큰 회사를 요구하기도 한다.

최근의 이벤트회사는 양적, 질적 성장으로 직원 규모 100여 명

에 취급액이 수백억 원 이상인 회사도 여럿 있다. 행사대행만으

로 그만큼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3 JULY 27

‘평준화’라고 할까? 이제는 규모에 의해 행사성과가 보장되고

과정이 순탄한 시대는 거의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규

모는 작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용역을 수행하는 회사가 매

우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규모가 큰 회사의 과장이 책임자가 되

어 하는 경우와 소규모회사의 대표가 직접 수행하는 경우는 뭔

가 다를 것이다. 큰 회사에서 십 수 년간의 경험을 가진 소규모

회사의 대표는 그야말로 목숨을 바쳐서 한다. 결과는 좋을 수밖

에 없고, 광고주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다. 그만큼 책임감과 열정

을 가지고 일하는 회사가 많아졌고, 용역에 임하는 인식과 자세

가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무조건 큰 규모를 기준으로 하기보

다는 내실과 실력을 중시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벤트회사의 수익률 저하

통상적으로 이벤트회사의 대행형태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

다. 직접 수주와 간접 수주이다. 직접 수주는 말 그대로 광고주

(공공행사주최자, 일반기업)로부터 직접 수주를 받는 형태이고,

간접수주는 광고대행사나 방송사 자회사 등을 통해서 받는 경

우이다. 전자의 경우는 대행료의 요율이 점점 낮아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고, 후자의 경우는 저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이중

고를 겪고 있다.

이벤트의 경우에는 광고대행만큼 수수료가 높지 않으며 광고주

에 따라 고무줄이다. 최근 ‘갑의 횡포’라고 일컫는 대표적인 것

이 바로 ‘수수료 협상’이라고 보면 된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

니 결국 가격이 당락의 기준점이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특히

공공행사의 경우 낙찰예정가의 80%선이 되는 것이 관례가 되

고 있다. 특히, 방송사 자회사, 소수의 광고대행사로부터 시작된

저가 가격 경쟁이 전 업계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무엇보다

대기업의 책임이 요구되고 있지만 쉽게 개선되지는 않을 전망

이다. 낮은 수익률로 경쟁해야 하는 시대에 수익률 방어가 최우

선의 과제다.

보릿고개를 넘겨야

작년에는 여수세계박람회가 있어 이벤트 회사들에게는 큰 도움

이 되었다. 적게는 수 억 원에서 많게는 백 억 원이 넘는 행사를

수주해서 운영하였다. 수익을 떠나 자금회전을 통해 조직을 운영

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여수

세계박람회와 같은 메가 이벤트가 거의 없는 편이다. 몇몇 지방

박람회의 경우 100억 원이 넘는 입찰규모였지만 수혜를 받은 회

사는 극소수이다 보니 대부분 회사의 매출손실이 불가피 하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

다. 보험사, 은행 등 영업조직을 위한 행사를 하는 곳이나 VVIP

를 위한 행사를 하는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행

사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있다. 최근 이벤트회사 대표들을 만나

보면 불경기가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부분 적자를 염

두에 두고 경영전략을 짜고 있는데, 몇몇 회사는 구조조정을 시

행중이라는 소문도 있고, 어떤 회사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그대

로 유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을 정도다. 또한 최근 들어서 계

획했던 행사를 취소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이벤트산업은 경기에 매우 민감하다. 예산 절감이 필요하면 가

장 먼저 삭감을 하고, 경기가 살아나는 경우에는 가장 늦게 추

경을 한다. 매년 예측하기 힘든 시장이었지만 올해는 더욱 어려

워질 전망이다. 지혜로운 경영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행사주최자 환경의 변화,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할 때 BTL업계에는 커다란 변곡점이 될 것으

로 여겨진다. 지난 1998년 IMF을 맞았을 때 Inner Promotion에

서 Consumer Promotion시장으로 변화를 이뤘고 지방자치제도

의 본격적인 실시, 지방박람회 및 지역축제의 활성화 등으로 공

공행사가 비중이 높아지는 시기도 있었다. 경제는 늘 주기적으

로 변화한다고 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이벤트회사에게는

긍정적인 점이기도 하지만 영원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어떤 사

회적 이슈와 변화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외부적

환경으로 잠시 힘든 상황이지만 과거를 돌이켜보면 위기가 기

회가 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각각의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행사라는 수

단이 필요하다. 또한 국제적 교류, 사회·경제적 발전, 국민의

수준제고 등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은 BTL(직접 대면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장기적으로 보면 더욱 활성화될 것이고

이에 따른 산업의 규모도 확장될 것이다.

올해는 다소 어려운 환경이 부담은 되지만 BTL업계를 이끌고

있는 관계자들의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서 대한민

국 지식서비스 산업으로서의 정착과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

는 계기가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search

Vol.26828

회사명 부서명부서설립시기

총 인원(명)

부서구성 해당 부서의 업무 영역

직급별 인원 직종별 인원

그레이월드와이드코리아

G2 2000.05 42

전무 1, 상무 2, 이사 1, 국장 3, 부장 2, 차장 9,대리 14, 사원 10

AE 23, 크리에티브 19

·BTL 영역 : 모든 광고주의 SP, SD 전략과 제작 개발 (3-D 디자이너들 내부 구성)·사아트 실행은 선정된 파트너들 통해 진행 - G2에서 직접 품질 및 진행 관리·'shopper marketing' 특별팀은 하이퍼마켓 중심으로 프로모션 및 SD 기획 개발

금강오길비 오길비 액션 2007.01 10임원1, 국장1, 차장2, 대리3, 사원3

CS 2, AE 5, CR 3

오길비 그룹 내 기존 ATL 광고 조직과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최근 부상하는 social media 등 새로운 매체 환경 및 수 많은 새로운 시장 환경에 부합하도록 media nuetral한 마케팅 솔루션 등을 제공

·Buzz Marketing·Social Media를 활용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Brand Entertainment Solution·e-solution (e-commerce, e-retail전략 등)·다양한 on-off promotion 등

농심기획 인터랙티브팀 2010.12 5국장 1, 차장 2, 대리 1, 사원 1

총괄팀장 1, 리서치 1, 캠페인기획 2, 온라인매체플래너 1

·온라인/오프라인 프로모션기획 및 집행·IMC캠페인 기획 및 집행, 온라인 매체플래닝, 조사를 기반으로한 마케팅 플랜

대홍기획

BTL프로젝트전략팀

2011 7팀장 1, 선임 4, 대리 1, 사원 1

7·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공공프로젝트·대규모 전시/컨벤션/문화행사 등의 복합프로젝트·연간 및 단일 기업 국내외 프로모션 등

프로모션전략팀 1984 6팀장 1, 수석 1, 선임 4

6 ·일반기업 및 브랜드 프로모션/이벤트, 컨벤션, 엑스포, 전시회, 지역 축제 등

스포츠마케팅팀 2010 4팀장 1, 선임 2, 대리 1

4·골프 대회 운영, 스포츠 매니지먼트, 스포츠 스폰서십, 야구단 광고 대행·스포츠 프라퍼티 개발, 스포츠 이벤트 등

스페이스마케팅팀

2008 5팀장 1, 선임 3, 대리 1

5 ·일반기업이벤트, 분양이벤트, 컨벤션, 전시회, 지역 축제 등

BTL미디어팀 1984 10팀장 1, 수석 4, 선임 3, 대리 2

10 ·옥내외광고 미디어 집행, 제작, 기획 등

덴츠코리아Sales Promotion

Team- 5

국장 1, 차장 3, 대리 1

-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 기획 및 Promotion, Event 등 기획, 실행

레오버넷 ARC Korea 2005 27 - -

·Digital Consulting & Marketing·Website & Mobile App. Creation ·eCRM & Relationship Marketing·Total Commerce·Digital Media Buying·Shopper Marketing : In-store Material Development, Package Design·Brand Space Design·Promotion / Event·Ambient

맥켄에릭슨&유니버설맥켄

코리아

모멘텀(momentum)

2003 5국장 1, 차장 1, 대리 1, 사원 2

- ·Sales Promotion, Event Marketing, Sponsorship, Shopper marketing, Branded Contents

상암커뮤니케이션즈

인터렉티브팀 - 6부장3, 차장2, 사원1

AE 6 (오프라인 4, 온라인2)

< 오프라인 > ·ISM(In Store Marketing) : In Store Promotion, P.O.P. , Sampling·프로모션: 이벤트,전시, 공공 커뮤니케이션 ·스포츠 마케팅·PR

< 온라인 >·온라인 프로모션 : 온라인 이벤트, 바이럴 프로그램, 모바일 프로모션,·SNS 마케팅·온라인 광고

SK플래닛M&C 부문

BRAND EXPERIENCE

본부

2008.052013.02

46 -

·SP : 이벤트 프로모션, 스포츠마케팅, 세일즈프로모션, PR이벤트, PPL 등·SD : 스페이스 디자인, 전시, 인테리어, CI, POP 등·인터랙티브 마케팅 : 온라인 광고, 디지털 Display 신규사업 등·제작 : 영상, 출판(광고회사 내 출판제외), 포스터 제작 등

HS애드 BTL 프로모션팀 2009.04 15국장 1, 부장 3, 차장 4, 대리 5, 사원 2

-

·공공기관(정부기관 및 지자체) 관련 프로젝트·엑스포(박람회), 도시마케팅, 대형 행사, 홍보, 컨벤션, 국제행사 유치, 영상 등·Megasports·기업프로모션

오리콤

The 프로모션팀 1977 4본부장 1, 국장1,부장 2, 차장 1

- ·SP, SD, 제작

프로모션캠페인팀 1977 3본부장 (1), 국장1,부장 1, 대리 1

- ·SP, SD, 제작

스포츠마케팅팀 2011 3본부장 (1), 부장1,대리 1, 사원 1

- -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부서 현황 ①

2013 JULY 29

회사명 부서명부서설립시기

총 인원(명)

부서구성 해당 부서의 업무 영역

직급별 인원 직종별 인원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 전략본부 2008.09 - - -

·스폰서십 마케팅 및 프라퍼티 사업·스포츠마케팅 및 컨설팅·신유형광고(간접,가상광고) 기획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협찬, 영화 컨텐츠 마케팅 ·로열티(멤버십) 마케팅 및 제휴사업

익스피리언스 이노베이션 본부

2005.05 - - -

·현대,기아자동차 신규 차종 런칭 및 BTL 전략 수립·기업브랜드 런칭 및 BTL 전략 수립·딜러초청 등 Hospitality 기획 및 운영·국내외 모터쇼 기획 및 운영·기/준공식 행사 기획 및 실행·정부/지차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도시마케팅 기획 및 실행

비쥬얼 커뮤니케이션본부

2011.12 - - -

· Visual Brand Development & Management (CI/BI/SI 전략 수립, 기획, 내/외부디자인 및 인테리어 시공 등 총괄)

· Space Business & Development (공간 사업 기획 및 개발사업)· Space Planning & Execution (전시홍보관, 상업 및 문화 Complex, 도시계획 컨설팅)· Shoproom & Corportate Identity 제품 개발 및 공급·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 : 컬렉션 아이템 개발 및 유통,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총괄· 브랜드 콜라볼레이션 & 공동마케팅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디지털사이니지 컨텐츠 기획 및 운영, 디지털 연계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이미징 이노베이션팀

2011.10 - - -·BTL 전반의 영상 제작 총괄(기획 및 영상 디자인 수립) ·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모션 영상 진행

JWT애드벤처 기획 본부 2007.11 6국장 2, 차장 3, 사원1

Digital 3, BTL 3

·이벤트, 프로모션·온라인 및 모바일 매체 광고·전시 및 행사 진행·지자체 연구용역

제일기획

Global 디지털마케팅본부

2007 - - -

·디지털 마케팅: 해외향 디지털 캠페인 기획, 제작, 집행 및 운영· 소셜 미디어 마케팅: 해외향 광고주의 소셜 미디어 채널 및 커뮤니티 관리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구글 플러스, 핀터레스트 등 10여개 채널 관리)

· 크리에이티브: 소셜미디어 채널에 특화된 스토리 및 그래픽 디자인· 분석: 디지털 캠페인, 소셜 미디어 캠페인의 효과 분석 및 효율 개선

디지털본부 2008 - - -

· 디지털 중심의 통합 솔루션 제공 : 디지털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획 및 실행, 운영· 소셜미디어 전략수립과 운영 : 소셜 미디어 전략, 운영 및 솔루션 제공· 디지털 플랫폼 기획, 운영 : 기업 웹사이트 등 브랜드 플랫폼 기획, 운영· 디지털 신규 서비스 : 신규 플랫폼 및 디지털 Tech 활용한 솔루션 제공

리테일마케팅그룹

2011 - - - · 삼성전자 리테일 마케팅 대행

마케팅서비스본부 2013 - - -

· 이벤트마케팅 : 국내외 이벤트, 프로모션 등 BTL 통합 캠페인· 스페이스마케팅: 국내외 전시, 인테리어, 환경디자인, 엑스포전시관 · PR : PR, 홍보/마케팅 제작물, 출판, 국내외 홍보영상/행사영상 · 스포츠마케팅 : 국내외 스포츠 스폰서십 마케팅 등· 크리에이티브 : 디자인기반 컨설팅, 디지털 디자인, CI, 스토리디자인/AP 지원

코마코IMC Planning

Team2009.01 4

국장 1, 부장 1, 대리 2

총괄 1, Interactive 2, Promotion 1

·Digital Campaign 플래닝 및 실행·온/오프 통합 프로모션 전략 수립 및 집행

TBWA코리아

BTL 사업팀 2011 4국장 2, 수석 1, 차장 1

BTL Planner2, Space Designer 1, Interactive Consultant 1

·BTL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컨설팅·Brand Activation, Experiential Communication

IBC본부 (Integrated Brand

Communication 본부)

27

임원(본부장) 1, 국장 2, 부장 7, 차장 2, 대리 5, 사원 10

-·브랜드 전략 및 컨설팅, 리서치 및 커뮤니케이션 플래닝.·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및 실행.·TBWA Global의 Brand 관리 모델 연구/전파 및 Client 서비스 실행.

하바스월드와이드코리아

Retail Channel Marketing Team

2002 4팀장 1, 대리 2, 사원 1

-

·IT 리테일 마케팅 서비스 기반 ;- IT 유통 전문 마케팅 전략 기획 및 컨설팅 - 리테일 분석 및 관리, 교육 대행 - 세일즈 프로모션, 브랜딩, 이벤트, 제작물

Healthcare 2006 3국장1, 차장1, 대리1

-

·Healthcare brand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및 마케팅 서비스 ;-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 및 컨설팅- 전략 실행을 위한 세일즈 프로모션, 제작물, 이벤트, 행사- 의사, 환자, MR를 대상으로 한 메디컬 컨텐츠 개발

한컴BTL전략팀 /

스페이스마케팅팀

2010.02(부서명변경)

19임원 1, 팀장 2, 매니저 16

BTL전략팀 11, 스페이스 7

·BTL(SP/SD) - BTL 전략 수립(IMC)- 이벤트 / 전시 (국가 및 지자체 프로젝트 및 엑스포, 기업행사 등)- 이벤트프로모션, Sales Promotion, Sports Marketing 등

·제작 - 영상(기업홍보영상 및 이벤트 관련), 출판(기업관련 브로슈어 및 각종 인쇄물)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BTL팀 1997 6팀리더1, 디렉터4, 주니어1

기획 6

·BTL 전략수립 및 실행- 국내외 광고주 SP 및 SD, 이벤트의 기획 및 실행업무- 정부 및 지자체 공공이벤트, 박람회의 플래닝과 실행업무- 국내외 광고주, 경기단체의 스포츠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대행

Research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부서 현황 ②

Vol.26830

국내 프로모션 및 BTL전문회사 현황

회사명부서설립시기

총 인원(명)

부서구성

해당사 업무 영역

직급별 인원 직종별 인원

네오다임 1998.09 40

대표이사 1, 국장 2, 실장 1, 팀장 5, PRO AE 9, AE 8, PRO 웹 디자이너 3, 웹 디자이너 1, 개발자 1, PRO 그래픽디자이너 3, 그래픽디자이너 1, 경영관리국 2, ADMIN 1

기획 24, 디자인 9, 개발2, 경영(지원) 5

·기획 - 프로모션 이벤트, 광고기획, 전시기획, 국제회의·디자인 사업 - 출판 및 인쇄 ·인터넷사업 - 웹프로모션, 사이트운영, SW개발

네오코래콤 1991 15 임원 3, 직원 12 -· 종합광고대행, 드라마 및 연예오락프로그램 제작지원 및 PPL, TV/케이블/종편채널

대한에이앤씨 1993 80임원 5, 국장 4, 부장 9, 차장 20, 선임대리 6, 대리 14, 사원 22

Planner - 광고기획 5, VMD기획 3, 공간기획 4, 이벤트기획 5,

Creator - 카피라이터 4, 그래픽 16, 인테리어 18, VMD 디자이너 12,

R&D - 브랜드전략개발 4, 리서치 4

브랜드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조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명확한 insight를 제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역량이 집결된 Hyper Blending System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 마케팅 관점에서 Blending된 IMC Solution을 제공함.· Identity Solution - CI, BI, SI 등· Visual Solution - Key Visual, 광고, 패키지, 영상, 브로슈어 등·Space Solution - 매장 인테리어, VMD 등·Experience Solution - 전시, 프로모션, 이벤트, 홍보관 등·Digital Solution - 웹, 모바일, 인터렉티브 등

덱스터스(DEXTERS)

2010.04 - - -SP - 세일즈 프로모션 기획.대행 / 이벤트 프로모션 기획.대행전시 기획. 대행판촉물 제안. 대행

밸류포인트 2007 120 임원 4, 실장 4, 과장 12, 대리 38, 사원 62기획디자인 52제작시공 25

·ISP·Sign·POP·Design·Digital Printing(Indigo)

브랜드엠에스 2007.01 5 임원 1, 국장 1, 부(차)장 1, 대리 1, 사원 1기획 2, 크리에이티브 2,온라인 1

브랜드별 특성 및 타켓 동선에 적확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개발 및 크리에이티브 개발, 통합실행(이벤트, 세일즈프로모션, PPL, PR, 전시, POP, 영상 및 기타 각종 제작물)

BTL LAB t 2004.04 5 - 캠페인 디자이너 5

·t.- 브랜드 캠페인 컨텐츠 개발 및 전략 수립- BTL 컨설팅 및 교육- Shopper Marketing : 세일즈 프로모션 / 매장현장 조사 / 인스토어 매체 제안 등

- CSR / 대의마케팅 (Cause Related Marketing) 기획·M : POSM / Sales Material / Novelty

알리자닷컴 2001 13 이사 1, 실장 1, 차장 2 과장 2, 대리 2, 사원 5 BTL 8 , 디자인 5

·제품 및 서비스 (브랜드) 매체 프로모션 기획, 대행·기업 및 지자체의 PR 컨설팅, BTL 기획, 대행·공중파 및 영화 제작지원, 방송협찬, PPL 대행· CGV,프리머스(전국) 영상 및 옥/내외 매체운영 및 프로모션 대행·세종문화회관 내 매체운영·모바일애드(스마트폰 광고) 매체운영 및 광고영업·평택스튜디오(드라마, 영화 세트장) 임대 사업 운영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1989 79 임원 5, 직원 74 BTL 79 ·기업 프로모션, 정부·공공기관행사

유니원 커뮤니케이션즈

1997.07 150 - -· 이벤트ㆍ프로모션, 광고기획, 전시기획, 국제회의 기획 및 대행, 공연기획 및 제작, 실내건축, 영상미디어, 온라인 사이트 구축 및 운영 등

커피리닷컴

2011. 072011. 11

11 임원 3, 부장 1, 차장 3, 대리 1, 사원 3 SP기획 4, SD기획 2, 제작 4, 개발 1

BTL,뉴미디어 전문 광고대행사 이벤트,PR,PPL,옥외,전시,스포츠마케팅,인스토어마케팅,온라인,SNS,모바일 광고 기획 및 제작/ 브랜드 마케팅과 SALES PROMOTION 컨설팅모바일광고 비즈니스 BBC와 K-WAVE 컨텐츠& 광고 활용 전자책,디지털 매거진 출판, 브랜드 앱&웹 제작, 광고 시청 REWARD 비지니스 플랫폼, 모바일 브랜딩, 소셜 CRM 컨설팅 및 광고 대행 , 기타 광고활용 무료 전자책 출판 비지니스

크리스마스

트리트리 2011.02 9 이사 1, 실장 2, 팀장 1, 선임 5 기획 2, 개발 4, 디자인 2 ·미디어플랫폼 개발, 영상제작, 인터랙티브 전시 기획

ppw코리아 35 - - ·Event 및 Brand Promotion 전반(SP)

희준커뮤니케이션 2007.01 28회장 1, 부회장 1, 부사장 2, 대표 1,이사 2, 본부장 1, 부장 1, 팀장 2, 차장 5, 과장 3, 대리 4, 사원 5

임원 5, 경영지원 3,이사 2, 본부장 1, 부장 1BTL프로모션 8,스포츠마케팅팀 8

· Golf Marketing : Golf Tournament, corporate golf Marketing, VIP golf Service program

· Sports Marketing : Sponsorship, agent, Promotor, Property, consulting 등

· IMC, OOH, 세일즈 프로모션, 기업프로모션, 컨벤션, 전시, 콘서트, MPR, CPR, Hospitality, 대형문화행사, 공공이벤트, 공공캠페인, 영상, 포스터제작 등

2013 JULY 31

그레이월드와이드코리아

부서명 : G2

2012년 주요 실적

· 하이네켄 : 음악 관련 연속 행사 실행; 주요 바/클럽 리디자인 프로젝트들

· 던힐 : 전세계 DJ 축제 행사 스폰서십> 피엔지: 팬틴, 페브리즈 및 질레트 연간 주요 행사들

· 던힐 Tastemaker 행사 실행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 하이네켄 : SENSATIONS 공연 스폰서십 및 실행; 대규모 음악 캠페인

· 네슬레 : 돌체구스토 매장 리디자인

· 피엔지 : 팬틴, 페브리즈 및 질레트 연간 주요 행사들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한국에 2005년에 최초 전문적인 shopper marketing 팀을 설립

· 최초 P&G 에이전시 네트워크중 한국 지사가 shopper marketing 아시아 hub로 선정

· 크리에티브팀에 모든 디자이너들 2-D 및 3-D 시안 가능함

· 특별 아시아퍼시픽 소매 리서치 활용 - Eye on Asia Retail 및 MVI Insights

(글로벌 유통 대기업 시스템 리서치)

· 글로벌 소비자메트릭 Pathfinder 전략 모델 활용"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2014년에 오길비 BTL조직과 합병 후 WPP 슈퍼 BTL 에이전시 재론칭 예정

금강오길비

부서명 : 오길비 액션

2012년 주요 실적

유한킴벌리 화이트 - “깨끗하게 I DO” 자신감 프로젝트

•시즌1. 이미지 메이킹

•시즌2. 영어 프레젠테이션

·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참여

·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 좋은느낌 캠페인 ‘휴 클래스’, ‘웰빙클래스’ 월별 진행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 좋은느낌 오가닉코튼 런칭행사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 휴콘서트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 스키니핏 리테일행사

·유한킴벌리 애니데이 : 333 클래스 3회

·필립스 - 1차 더하기 프로젝트

·캐나다 관광청: AFFC_The Party Promotion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 리그 4강,결승 프리이벤트

·Double A : NCP 싸이 프로모션

·디아지오 스미노프 : 홍대 street 어택 프로젝트

·나이키 : 우먼스 레이스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유한킴벌리 화이트 “화이트 흡수과학 lab” 샘플링

·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참여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 좋은느낌 수퍼롱 샘플링 프로모션

·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 좋은느낌 오가닉코튼 샘플링 프로모션 in 서울재즈페스티벌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 좋은느낌 ‘무비살롱’ 캠페인

·필립스 - 2차 더하기 프로젝트

·Double A / (좋은 직장 만들기 만들기 운동본부 캠페인 일환)

·Double A Lucky Box Photo Booth Event

· 디아지오 스미노프: 스미노프 2013 디스트릭트 칼리지 어택 street 프로젝트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Win The Last Mile™ (Instore Marketing 전문집단)

· 구매 접점에서 일어나는 소비자의 행동을 연구하고 세일즈 전략을 수립

·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 사이의 거리를 뜻하는 The Last Mile™은 우리의 독창적인 마케팅 툴

로서, 소비자(consumer)를 쇼핑객(shopper)으로, 쇼핑객을 구매자(buyer)로 전환시킵니다.

즉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연구하여 직접적인 세일즈 창출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국내 광고주에게 “Last Mile™ Analytics” 마케팅툴을 소개 및 활용 추진

·전문적인 IMC 마케팅 집단으로 내부 역량 강화"

농심기획

부서명 : 인터랙티브팀

2012년 주요 실적

IMC 캠페인

· 알리안츠원컴서비스 캠페인 - 시스템구축 및 페이스북, 강연, 오프라인 파티 등

· 클리오 인터랙티브 캠페인 - TVCM, 홈페이지/페이스북구축 및 프로모션, 클럽파티

· 후루룩칼국수 인터랙티브 캠페인 - TVCM(극장,CATV), 홈페이지구축, 후루룩송제작,

후루룩팬미팅, 페이스북 이벤트)

이벤트

· 블랙야크 - 블랙야크 S/S 스타일뷰, 블랙야크 F/W패션쇼, 블랙야크 용인물류센터 오픈식

·농심 - 농심사랑나눔콘서트

·알리안츠 - 알리안츠 비전선포식

전시

· 농심 - 여수엑스포 농심홍보관, 메가마트 내 농심홍보존, 코리아푸드쇼 농심홍보관

· 태경농산 - 코리아푸드쇼 태경농산홍보관

프로모션

· 오프라인 - 쌀국수짬봉 스키장 프로모션, 신라면블랙 프로모션

·온라인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신라면블랙 프로모션

조사

·농심 전 브랜드 API조사

·제2서해안 고속도로 인지도조사

·댕기머리 광고효과조사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IMC 캠페인

·새우깡 이종석 통합프로모션

이벤트

·블랙야크 40주년 기념식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식

Research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관련부서 실적 및 주력분야 ①

Vol.26832

전시

·코리아푸드쇼 농심홍보관

프로모션

·신라면블랙 시즌 프로모션 (여름:해변 / 겨울:스키장)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BTL의 각 분야별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에 의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 제공

(조사부터 실행까지)

· BTL, Digital, mobile, 옥외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통합 서비스 제공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완전히 새로워진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의 다양한 접점을 고려한

IMC 솔루션 개발

·모든 프로젝트의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서비스 제공

대홍기획

부서명 : 프로모션전략팀

2012년 주요 실적

·2012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롯데멤버스 프로모션

·제3회 한일대학생패키지디자인공모전

·2012 롯데건설 분양 프로모션

·2012 IBK기업은행 참! 좋은 음악회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제주롯데리조트 아트빌라스 그랜드오프닝

·롯데 피트인 그랜드 오픈

·롯데리아 글로벌원정대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

·세정 피버그린맨 프로모션

진행 예상

·2013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롯데멤버스 프로모션

·2013 IBK기업은행 참! 좋은 음악회

·2013 WTTC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IMC에 입각한 전방위적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전국적 지사망을 활용하여 지역적 특색에 맞는 프로모션 기획

·프로모션 컨셉에 적합한 전문 외주사와의 협업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국가 및 지방자지단체에서 주관하는 프로모션 개발

·New Biz 모델 개발

·現 광고주 관리 및 프로모션 기획 제안

부서명 : BTL프로젝트전략팀

2012년 주요 실적

·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스타에비뉴 팬미팅 등 연간프로모션 수행

·롯데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

·롯데 뉴커머스데이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사전행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개관식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롯데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

·롯데 뉴커머스데이

·롯데면세점 연간 팬미팅 등

진행예상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 롯데면세점 글로벌 프로젝트(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중국, 괌) 등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엑스포, 국제행사, 컨벤션등의 프로젝트 입찰 및 실행

· 롯데면세점, 인재개발원등 롯데 주요계열사의 연간 브랜드 마케팅 수행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공공기관의 브랜드를 컨설팅하는 전문 IMC 통합마케팅 수행

·대규모 국제행사, 복합프로젝트 등의 발굴 및 유치 참여

·New Biz 모델 개발

부서명 : 스페이스마케팅팀

2012년 주요 실적

·2012여수세계박람회 롯데관

·2012Chinaplas 롯데케미칼관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2012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롯데역사관 전시공사 및 운영

·로티★로리 체험관 전시공사 및 운영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2013Chinaplas 롯데케미칼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나뚜루 SI 신매뉴얼 개발

· Café Cantata, 롯데금융센터, 헬로 그래피 등 로드샵 매장 인테리어

·The global summit 2013 I.ZONE 롯데관 전시시공 및 운영

진행 예상

·2013롯데마케팅포럼 패키지디자인 전시회

·연구소 인테리어 및 공장견학시설

·초콜릿 카페 SI 개발

·땅끝순례문학관 건립 등

2013 JULY 33

Research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지자체 엑스포 및 상설, 비상설 전시관 구축을 위한 설계/디자인 분야 전문인력 보유

· 공간을 기반으로 한 IMC 기획 및 시설물 운영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전시분야의 지자체 사업 강화

· 유통회사의 자산을 기반으로 한 테마시설 등 New Biz 모델 개발

부서명 : 스포츠마케팅팀

2012년 주요 실적

·롯데마트 여자오픈 골프 대회

·롯데카드 스마트 미씨 아마추어 골프대회

·롯데자이언츠 출정식

·롯데자이언츠 사직 구장 광고 대행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베트남 슛돌이 방송 프로그램 제작

·롯데주류 고객 초청 골프대회

·아시아시리즈 광고 대행

·LPGA 롯데 챔피언십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LPGA 롯데 챔피언십

·롯데자이언츠 출정식

·롯데마트 여자오픈 골프 대회

·롯데카드 스마트 미씨 아마추어 골프대회

·롯데자이언츠 사직 구장 광고 대행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베트남 슛돌이 방송 프로그램 제작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 대회

·롯데주류 고객 초청 골프대회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그룹사 스포츠 Property 활용 및 개발

· LPGA 및 KLPGA 대회 주관을 통해 골프 대회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 보유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그룹사 스포츠 & 글로벌 마케팅 영역 개발 및 확장

·신규매체 & 테크놀러지 활용 스포츠 컨텐츠 개발

·비그룹사 대상 골프 마케팅 영역 확장

부서명 : BTL미디어팀

2012년 주요 실적

·2012 롯데그룹 계열사 옥내외 광고 총괄 집행

·코엑스 내 롯데면세점 애드벤치 설치

· 롯데홈쇼핑, 파스퇴르 횡성공장 채널사인 및 옥상광고 교체공사 진행

·롯데시네마 시네마광고 집행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 예상

·동대문 롯데피트인 전광판 광고

·롯데월드 수퍼타워 미디어개발 중

·하이마트 BTL미디어 광고 집행 예정

·롯데멤버스 시청역 라이트박스 프로모션 집행

·TGIF, 크리스피크림도넛 크리에이티브 쉘터 집행 예정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BTL미디어팀內 크리에이티브 셀 구성으로 광고주 영업력 극대화

· BTL미디어 현황조사 및 미디어리포트를 통해 광고주 유대 강화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반기별 BTL트렌드리포트 작성

·뉴미디어개발

· 각종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전시회 참가로 미디어 정보력 강화

덴츠코리아

부서명 : Sales Promotion Team

2012년 주요 실적

· LEXUS : 2012 부산모터쇼 렉서스 부스, 신차발표회(GS, ES, LS), 고객 및 기자시승회,

Exculsive Camp, 각종 관련 전시 참가, 딜러컨벤션 등

· TOYOTA : 2012 부산모터쇼 토요타 부스, 신차 발표회(Camry, Prius, Toyota86, Venza),

고객 및 기자시승회, 각종 관련 전시 참가, 딜러컨벤션 등

·Canon : 2012 P&I Show, Canon C500 런칭

·기타 : 2012한일축제한마당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LEXUS : 2013 서울모터쇼 렉서스 부스, 딜러컨벤션 등

· TOYOTA : 2013 서울모터쇼 토요타 부스, 신차발표회(RAV4), 기자시승회, 딜러컨벤션 등

·Canon : 2013 P&I Show

진행예상

· LEXUS : 신차발표회(IS)고객 및 기자시승회, Hybrid Fair, 딜러컨벤션 등

· TOYOTA : 신차발표회(Avalon), 고객 및 기자시승회, 딜러컨벤션 등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덴츠의 IMC2.0, Cross Media 전략에 기반한 Brand 전략 차원에서 프로모션이 기획, 실행됨

· SD 영역에서도 Brand Essence에서 출발한 브랜드 차원의 컨셉을 기획, 구현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브랜드 전략에 기초한 기획을 지속하며, IMC2.0, Cross Media 차원의 기획, 실행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임.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관련부서 실적 및 주력분야 ②

Vol.26834

레오버넷

부서명 : ARC Korea

2012년 주요 실적

·Breboxyl digital marketing

·P&G Whisper / Emartmall instore digital marketing, POS

·Diageo loyalty program (Windsor, Ballantine's, etc.)

·Fiat Korea Launch digital marketing

·P&G Whisper FMOT design for in-store

·CENOVIS (Sanofi Korea) Package design renewal

·P&G PANTENE FMOT design for in-store

·Philip Morris brand space designs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McDonald's digital Marketing (Annual)

·P&G SK-II CRM

·Breboxyl digital Marketing

·Chrysler Digital Creative

· 우결 Global편 Branded Contents 사업 (광고주 스폰서쉽, PPL, 유투브 채널 운영 등)

·P&G Oral B FMOT design for in-store

·P&G BRAUN FMOT design for in-store

·P&G PANTENE FMOT design for in-store

· P&G PANTENE Haircare Road Show 기획/인테리어/영상작업

·P&G Whisper FMOT design for in-store

·CENOVIS Pro(Sanofi Korea) Package design

·CENOVIS KIDS(Sanofi Korea) Package design

·CENOVIS KIDS(소아과 전용라인) Package design

·CENOVIS Pro BI Guide(약국전용라인)

·CENOVIS KIDS BI Guide

·CENOVIS COSTCO Channel-exclusive package

·Icon design for CENOVIS product brochure

·베타딘 가글(Mundipharma Korea)Package design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On / Offline 연계를 통한 통합적 Solution 제공

· Digital marketing, Event Promotion, Shopper marketing 연계

·Campaign focus 전략적 CRM

·In-store관련 tool의 개발과 디자인

·Package design

·Promotional event기획 & 디자인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BTL 통합 운영을 통한 마케팅 서비스 제공

·App.개발 및 Branded Digital Contents 개발

· Shopper Marketing 전반적인 기획과 디자인의 통합 서비스 제공

·Package Design전문 부서로의 영역 확장

맥켄에릭슨&유니버설맥켄코리아

부서명 : 모멘텀(momentum)

2012년 주요 실적

·CoCa-Cola

GLACEAU vitaminwater “Label Play” Camapign/BIFF Sponsorship Promotion

Schweppes Launch Promotion

·Blizzard

G-Star2012 Blizzard Pavilion / World of Warcraft 'MOP' Launch Event

DiabloIII Launch Campaign

·Agrosuper

Campground Tour / Global Pork Festival / E&D Channel Promotion

·기타

KFC Zinger Burger Launch Promotion

Oreo Promotion / Subway Promotion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 CoCa-Cola : GLACEAU vitaminwater 2013 Camapign / Burn Energy Drink 2013

Campaign / Mate Tea Launch Promotion

·Intel : Intel Retail-tainment Campaign

·Agrosuper : Campground Tour Season IIng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모멘텀은 Momentum Worldwide와 McCANN World Group의 유기적인 Global Network를

바탕으로 Sponsorship, Music & Entertainment, Events, Promotions, Retail Market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No.1 글로벌 에이전시로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창조하며 고객사의

브랜드를 이끌어가고 있음.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모멘텀의 국내 서비스는 Event Marketing과 Promotions이외에도 현재 전문 노하우를 갖춘

Shopper Marketing Agency로 급성장.

·Momentum is the leader in Phygital! (physical + digital)

·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고객사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통합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서명 : 인터렉티브팀

2013년 주요 실적

· 대상 : 청정원-밸런스워터 론칭이벤트, 순창고추장, 쌈장 판촉이벤트 자연주부단-쿠킹

클래스 월간진행

· 금호타이어 : 시즌판촉 프로모션

· 아시아나 항공 : 드림윙즈

2013 JULY 35

Research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예상

· 대상 : 청룡영화상 협찬이벤트 진행, 홍초 제주도 중국인 프로모션, 미원 국제컨퍼런스

자연주부단-연말파티

· 금호타이어 : 중앙연구소 개소식이벤트

· 아시아나 항공 : 드림윙즈, 교육기부박람회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ON, OFF 연계를 통한 BTL Solution 제공

· 대행사 BTL 부서중 유일하게 통합 셋업을 통한 BTL Communication 대행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통합적 ISM(Instore Marketing) 대행 시스템 구축

·BTL 신규 비즈니스 모색

SK플래닛 M&C 부문

부서명 : Brand Experience 본부

2012년 주요 실적

· 여수엑스포 'SK기업관/거리공연/수상공연/대서양관', 해외홍보마케팅

·SK차이나 홍보관 제작

·SK하이닉스 출범식

·SK이노베이션 GT 홍보관

·SK텔레콤 'LTE를 LTE답게 즐겨바라' 캠페인

·삼성엔지니어링 홍보관

·IFC Mall D-OOH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완도군청 '보길 윤선도 관광정보센터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충주 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

·K-Pop Digital Showcase

·글로벌 K-FOOD Fair

· 기아차 모바일 레이싱 게임 IMC 캠페인 / 글로벌 커먼부스 디자인 개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풀무원 기업PR 캠페인

·천안 국제 웰빙 식품 엑스포

·한국 잡월드 전시/체험관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프로모션 영역별 전문 인력 및 네트워크 확보

· 특화 영역(스포츠 마케팅, 스마트폰 및 Date & Convergence, 공공 등)에 대한 전문성

· SK플래닛의 자산(OK캐쉬백, 기프티콘, I-프로슈머, 플랫폼 등 다양한 마케팅 TOOL)을 활용

하여 새롭고 경쟁력 있는 솔루션 제공 가능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 가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성장 가능성 및 전략적 밸류가 있는 특화 영역에 대한 전문화

· 전통적인 프로모션 영역에서 벗어나 신규 비즈니스 창출 추진

(문화, MICE, Digital Communicaion 등)

· 공공 부문 등 Non-Captive 영역 개발 활성화

HS애드

부서명 : BTL프로모션팀

2010년~2012년 주요 실적

·공공기관 관련

- G20정상회의 리셉션 및 오만찬 회의,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2010상해엑스포 한국관 상설공연/행사/홍보 대행,

2012여수세계박람회 해외홍보마케팅 대행, 송도테크노파크 사이언스빌리지 內

스트리트몰 분양 홍보마케팅, 파주 유비파크 운영총괄 대행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

2012여수세계박람회 LG관 총괄대행, 서울핵안보정상회의 문화행사 및 리셉션

·기업 프로모션 관련

- 한국지엠 쉐보레 BTL 연간 대행

- LG전자 휘센 BTL 연간 대행

2013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공공기관 : 2013인천아시아실내&무도대회 개폐회식

·기업 프로모션 : LG전자 휘센 손연재 갈라쇼

진행 예상

·공공기관

: 2013년도 -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숙박,식음,교통,통관 총괄 운영대행

: 2014년도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총괄대행,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총괄대행

·기업프로모션 : 대한한공 BTL프로모션

자사 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엑스포(박람회), 도시마케팅, 컨벤션, 정부 및 지자체 프로젝트, 영상 제작 등

·Megasports

오리콤

부서명 : The 프로모션팀

2012년 주요 실적

· 두산 중공업 Power-Gen Series (Europe, International, Asia, India 등)

· 두산 중공업 창립 50주년 행사 (기념식, Power Relay 걷기대회, 가족음악회)

· 두산 Campus Recruiting, Job Fair

· 두산 신입사원 welcome dinner

· 두산타워 크리스마스 장식

· 골프존 소비자 프로모션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 두산 중공업 Power-Gen Series

· 두산 Campus Recruiting

· 두산 신입사원 Welcome Dinner

· 두산타워 크리스마스 장식

· 2013 바다의 날 기념식

· 스포츠 토토 경기장 체험 행사 및 스포츠 캠프

· 골프존 골프원정대 프로모션

· 외환은행 홍보영상

· 삼양 큐원 홈메이드 요리대회, 사랑의 호떡 프로모션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관련부서 실적 및 주력분야 ③

Vol.26836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국내/ 해외 전시

· 소비자 Sales Promotion

· 기업 연수 행사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비계열 광고주 영입

부서명 : 프로모션캠페인팀

2012년 주요 실적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국내외 전시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국내외 전시

·두산인프라코어 공장 준공식

·(주)두산 모트롤 해외 전시

·두산중공업 신입사원 관련 행사

·동화약품 지산락페스티벌 프로모션 외 다수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국내외 전시

·두산중공업 신입사원 관련 행사

진행 예상

·두산인프라코어 해외 전시

·글리코해태 신제품 프로모션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강점 : SP, SD, 제작 등 업무영역의 제한 없는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운영 노하우

·주력분야: SP, SD, 제작 전체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계열사 외 신규 광고주 비중 확대

부서명 : 스포츠마케팅팀

2012년 주요 실적

· 2012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 2012 디 오픈 챔피언십 / 2012 빅터 코리아 오픈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 2013 빅터코리아 오픈

진행 예상

·2013 디 오픈 챔피언십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강점 :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 확보

·주력분야 : 골프 마케팅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자회사 업무이외 다양한 업무 영역을 넓히고자 함

이노션 월드와이드

부서명 : 컨텐츠 전략본부

2012년 주요 실적

[엔터테인먼트 분야]

· 현대자동차: SBS<K-POP Star>, <런닝맨> KBS<1박2일>, <빅> 등 제작지원, PPL

· 기아자동차: MBC<무한도전> SBS<패션왕>, <짝> 등 제작지원, PPL

·팬택: MBC <무한도전> 제작지원, PPL

·소망화장품: On Style <Get it Beauty> 제작지원, PPL

· 가상광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팬택, KCC, 한국타이어, 현대해상

(골프, 야구, 축구, 농구, 2012 런던 올림픽 Package)

· 영화광고 : <반창꼬>, <나는 공무원이다>, <점쟁이들>, <피에타> 등

[스포츠 분야]

· UEFA EURO2012 현대/기아자동차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 2012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 2012 현대자동차 ICC 크리켓 월드컵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2012 현대자동차 FIS 스키 점핑 스폰서십 대행

· 2012 기아자동차 아시안 X-Game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2012 현대자동차 EPGA 발렌타인 챔피언십 스폰서십 대행

· 2012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자동차 경주대회 개최 및 운영

·2012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개최 및 운영

·2012 기아자동차 프로야구 스폰서십 대행

·2012 현대자동차 대한축구협회 스폰서십 대행

·2012 한국타이어 글로벌 딜러 호스피탈리티 기획/운영

[엑스포사업 분야]

·2012여수세계박람회 회장/전시관 총괄 운영

·2012여수세계박람회 스폰서십 마케팅 총괄

·2012여수세계박람회 현대자동차그룹관 운영

· 2012여수세계박람회 에너지파크 친환경차 홍보존 조성 및 운영

·2012여수세계박람회 현대·기아자동차 여수시내 브랜딩

[BRM 분야]

· 현대자동차: 차종별 특화프로그램 PYL(벨로스터, i40, i30) 및

Honors(에쿠스, 제네시스, 제네시스프라다) 연간 기획 / 운영

- PYL 테마별 티켓프로모션 및 회원 초청행사

: 티켓프로모션 : 워터파크(여름), 스키장(겨울)

: 회원 초청행사 : GMF 2011, 오토씨네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2 초청 레이싱 아카데미

- Honors 카테고리별 고객 초청 행사

: 골프 (회원 해외초청 골프), 건강(명의 강연회), 문화 (공연 초청 관람)

· 기아자동차 : K9 특화멤버십 프로그램 연간 기획 및 운영

: 회원초청행사 : 문화공연 초청(3회), 전국투어 골프원포인트레슨, 여수엑스포&요트 체험 초청

· 공통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멤버십 마케팅 기획 및 운영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엔터테인먼트 분야]

· 현대자동차: SBS<그 겨울 바람이 분다>, <런닝맨> KBS<1박 2일>등 제작지원, PPL

·기아자동차: KBS<아이리스2> 등 제작지원, PPL

·팬택: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지원, PPL

·불스원: XTM<탑기어 코리아> 제작지원, PPL

· 가상광고: 기아자동차, KCC, 한국타이어, 잡코리아, LG 탭북(야구, 농구)

·영화광고 : <7번방의 선물>, <신세계>, <눈의 여왕>, <몽타주>

·브랜디드 프로그램: 현대자동차 TvN <Play Guide>

2013 JULY 37

Research

[스포츠 분야]

· 2013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 2013 현대자동차 EPGA 발렌타인 챔피언십 스폰서십 대행

· 2013 기아자동차 월드 익스트림 게임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3 자동차 경주대회 개최 및 운영(1~3라운드)

· 2013 현대자동차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기획/운영

[문화사업 분야]

·현대자동차

- PYL 연간 기획 및 운영 / 테마별 티켓프로모션 및 회원 초청행사

: 회원 초청행사 : 포토트래블 1회, 오토씨네마1회, 프리미엄레이싱1회

- Honors 연간 기획 및 운영 / 카테고리별 고객 초청 행사

: 골프 (회원 해외초청 골프 1회), 건강(힐링데이 1회), 문화 (공연 초청 관람1회)

- THE CLASSIS VVIP 프로그램 런칭 및 연간 기획 및 운영 / 고객초청행사

: 프로암 골프라운딩 1회, 남양연구소 투어 1회

·기아자동차 : K9 특화멤버십 프로그램 연간 기획 및 운영

: 회원초청행사 : 문화공연 초청, 골프대회

· 공통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멤버십 서비스인 BLUE, Q 멤버스 기획 / 운영

: BLUE members, Q members 관련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등 BTL 진행

진행예상

[엔터테인먼트 분야]

·현대자동차: SBS <런닝맨> KBS<1박2일>, MBC<여왕의 교실> 등 제작지원, PPL

· 기아자동차: MBC<무한도전>, <아빠 어디가> 등 제작지원, PPL

·한국타이어: XTM<탑기어 코리아> 제작지원, PPL

·현대해상: XTM<탑기어 코리아> 제작지원, PPL

· 가상광고: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잡코리아, 하나은행, 도미노피자, 디즈니 (골프, 야구)

·영화광고 : <숨바꼭질>,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등

[스포츠 분야]

· 2013 현대/기아자동차 FIFA 대륙간컵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 2013 현대자동차 ICC 챔피언십 트로피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 2013 현대자동차 FIS 노르딕 월드 스키 챔피언십 스폰서십 대행

·2013 현대자동차 FIS 스키 점핑 월드컵 스폰서십 대행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3 자동차 경주대회 개최 및 운영(4~7라운드)

·2013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개최 및 운영

·2013 기아자동차 프로야구 스폰서십 대행

·2013 현대자동차 대한축구협회 스폰서십 대행

· 2013 현대자동차 충주조정선수권 대회 스폰서십 대행 및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운영

[문화사업분야]

·한국타이어 2013인도네시아 파트너스데이 행사 진행

·현대자동차

- PYL 연간 기획 및 운영 / 테마별 티켓프로모션 및 회원 초청행사

: 회원 초청행사 : 포토트래블 2회, 오토씨네마3회, 프리미엄레이싱1회

- Honors 연간 기획 및 운영 / 카테고리별 고객 초청 행사

: 골프 (회원 해외초청 골프 1회), 건강(힐링데이 1회), 문화 (공연 초청 관람1회)

- THE CLASSIS VVIP 프로그램 런칭 및 연간 기획 및 운영 / 고객초청행사

: 프로암 골프라운딩 1회, 해외연구소 투어 1회

·기아자동차 : K9 특화멤버십 프로그램 연간 기획 및 운영

·공통 : 현대•기아자동차 2013인천실내&무도대회 및 2014인천아시안게임 후원 업무 대행

BLUE members, Q members 관련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진행 예정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엔터테인먼트 분야]

· 신유형광고(간접, 가상광고) 및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담당 전문 인력 구성

[스포츠 분야]

· 스포츠를 활용한 IMC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A-Z 전문성 보유

·해외 주요 스포츠단체(FIFA, UEFA, PGA 등)와의 네트워크

·글로벌 프라퍼티 DB 구축

[문화사업분야]

· 엑스포, 국제행사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한 마케팅 전문 노하우 보유

· 회장운영, 전시관, 그룹관, 스폰서십 등 통합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한 대형 사업 추진 능력

보유

· 고객관계관리의 체계화/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통한 재판매율 강화 등 고객-브랜드 간

감성적 관계 구축을 통한 브랜드 파워 증대에 기여

· 차종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PYL, Honors, K9) 기획과 운영으로 차량 구매자의 Loyalty 증대

를 통한 브랜드 재구매 유도

·VVIP 마케팅 영역의 확대 및 타사대비 진입장벽 형성

부서명 : 익스피리언스 이노베이션 본부

2012년 주요 실적

[전시 분야]

· 2012 부산모터쇼 현대자동차관 / 기아자동차관 / 현대 상용관 / 기아 상용관

·2012 북경모터쇼 현대자동차관 / 기아자동차관

·2012 광저우모터쇼 현대자동차관 / 기아자동차관

·2012 브라질 상파울루모터쇼 현대자동차관

·2012 모스크바모터쇼 현대자동차관

·2012 CES 기아자동차관

·2012 산업기술 R&D 전시회 현대하이스코관

·2012 나눔문화축제 현대자동차 그룹관

·2012 현대 SIMTOS 현대위아관

·에쿠스 F/L 쇼룸

[이벤트 분야]

현대자동차

·올 뉴 싼타페 런칭 프로모션

·i40 Saloon 런칭 프로모션

·PYL 런칭 캠페인 (PYL 유니크 스타일쇼)

·벨로스터 터보 런칭 프로모션

· 현대자동차 카운트다운 행사 'Happy New year, Happy New Thinking'

·현대자동차 브라질 공장 준공식

·2012 에쿠스 골프 클래식

기아자동차

·K9 / K7 / K3런칭 프로모션

2012 전세계 조리사 대회

부산세계 불꽃 축제 K-Pop 콘서트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전시 분야]

· 2013 서울모터쇼 현대자동차관 / 기아자동차관 / 현대상용관 / 기아상용관

·2013 서울모터쇼 현대모비스관

·2013 상해모터쇼 현대자동차관 / 기아자동차관

·2013 OTC 현대제철관

·2013 CES 현대자동차관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관련부서 실적 및 주력분야 ④

Vol.26838

[이벤트 분야]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문화행사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폐막식

·현대자동차

- PYL 유니크쇼 시즌2 '모터쇼 나이트 파티

- 더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 카운트다운

- 벨로스터 Beats Special Edition 런칭 프로모션

- 아반떼 쿠페 미디어 시승회

- 현대자동차 무빙 페스티벌

·기아자동차

- 카렌스 미디어 시승회

진행예상

·하반기 현대,기아자동차 신차 런칭 및 BTL전략 수립

· 기업브랜드 관련 시즌 이슈 프로모션(오토캠프 등)기획 및 운영

·2013 성도모터쇼 현대상용관

·2013 동경모터쇼 현대상용관

·2013 두바이모터쇼 현대자동차관

· 2013 광저우모터쇼 현대자동차관 / 기아자동차관 / 현대상용관

·2014 CES 기아자동차관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BTL 각 분야별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에 의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 제공

· 국내외 대규모 차량 런칭모터쇼 및 기/준공식 행사 진행으로 전문 글로벌 네트워크 보유

· 도시 마케팅 차원의 대형 행사 및 엑스포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부서명 : 비쥬얼 커뮤니케이션본부

2012년 주요 실적

[S.I분야]

·현대자동차 글로벌 CI, SI 공급

·기아자동차 글로벌 CI, SI 공급

·디지털 프로모션 아이템 개발 공급

[스페이스분야]

·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대자동차그룹 기업관 건축 및 전시

·현대자동차 마북연수원 그룹홍보관(Vision Hall) 기획 및 운영

·현대자동차 선행디자인스튜디오 인테리어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견학 시설 개선 사업

·현대 위아 공장 환경 개선사업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브랜드 변경

·기아자동차 CI 고급화 개선

·전북현대모터스 CI Renewal

·현대캐피탈 인천 M-park 포토부스

·현대자동차 Global Dealership Space Identity 개발

·현대자동차 브랜드 콜라볼레이션 1, 2호점 개발 (with 커피빈)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S.I. 분야]

·프리미엄존 공급 및 개발

·현대자동차 Global Dealership Space Identity 아이템 개발

·기아자동차 글로벌 CI, SI 공급 및 개발

·현대자동차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 Worldwide Master Agency

·현대·기아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개발 및 해외 공급, 디자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현대자동차-카림라시드 등)

·디지털사이니지 컨텐츠 개발, 유지

·카마스터용 테블릿 디지털컨텐츠 개발

·이벤트/프로모션용 디지털아이템 기획 및 운영

[스페이스분야]

·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대자동차그룹 기업관 건축 및 전시

·현대자동차 마북연수원 그룹홍보관(Vision Hall) 기획 및 운영

·현대자동차 선행디자인스튜디오 인테리어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견학 시설 개선 사업

·현대 위아 공장 환경 개선사업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브랜드 변경

·기아자동차 CI 고급화 개선

·전북현대모터스 CI Renewal

·현대캐피탈 인천 M-park 포토부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환경개선사업

진행예상

[S.I. 분야]

·브랜드 컨텐츠 사업 실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진행

·현대자동차 GDSI 표준품 개발 및 공급

[스페이스사업분야]

·현대자동차 브랜드 콜라볼레이션 3호점 개발

·KMS 공장견학로 환경개선사업

·현대오일뱅크 윤활류 브랜드 개발

·현대 위아 테크센터 홍보관 개발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S.I. 분야]

· 내외관 디자인 및 인테리어 가구 아이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

· 기술 및 브랜드 부분의 해외 최고 수준 딜러 쇼룸 CI, SI 공급 업체 보유

·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확한 이해를 통한, SI집기 기획 및 공급 (글로벌 지역별 요구사항에

따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실현을 위한 SI 아이템 개발 공급)

·브랜드 통일성을 위한 글로벌 CI 디자인 공급 능력

·브랜드간 콜라볼레이션 프로젝트 수행 능력

·디지털마케팅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한 전문인력 보유

·디지털아이템 인플리멘테이션 기획 및 공급 능력

[스페이스분야]

· 공간 개발 사업을 구현하기 위한 기획, 건축, 전시/인테리어, 환경 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

· 사회 이슈와 미개척 분야들의 사업분석을 통해 새로운 공간 사업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유용한 인프라를 가공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개발

·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부지 분석, 장소/ 타겟의 선정 및 포지셔닝 등,

스페이스에 대한 진단 및 사업성 검토 등의 서비스를 제공

· 브랜드 콜라볼레이션 기획, 연관 아트 컨설팅, 컨텐츠 개발 및 운영 (큐레이터 전문인력 보유)

· 기술 및 브랜드 부분의 해외 최고 수준 딜러 쇼룸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업체 파트너십

보유

부서명 : 이미징이노베이션팀

2012년 주요 실적

·2012여수세계박람회 현대자동차 기업관 내 영상 제작

·현대자동차 마북 연수원 비전홀 영상 제작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영상 제작

·현대자동차 산타페 블루링크 관련 영상 제작

·현대자동차 더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행사 관련 영상 제작

·KISNON(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관련 영상 제작

· 칸 국제광고제 출품 관련 영상 제작(현대자동차: Carfe편, Wishball편)

2013 JULY 39

Research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부산모터쇼 영상 제작

·상해모터쇼 영상 제작

·LG PT 영상 제작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PT 영상 제작

·2014 인천아시안게임 PT 영상 제작

·강남역 미디어폴 1/4분기, 2/4분기 정기전 및 기획전 집행

·강남구청 홍보물 제작

· 칸국제광고제 출품 관련 영상 제작.(현대자동차그룹-Hyper Matrix편, 현대자동차-Wishball편)

진행 예상

·M STAGE 관련 구조물 설치 및 영상 컨텐츠 개발

·국내외 모터쇼 관련 프로모션 영상 제작

·이노션 ID PLATFORM 구축

·기아 Youth Marketing 영상 제작

·시몬느 0914 관련 가림막 제작

·강남역 미디어폴 3/4분기, 4/4분기 정기전 집행

·강남역 미디어폴 공모전 집행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스페이스 및 프로모션을 포함 전체적인 BTL 분야에서 전반적인 BTL 영상 관련 통합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JWT애드벤처

부서명 : 기획 본부

2012년 주요 실적

·크리넥스 40주년 디자인 공모전

·포드 UEFA 프로모션

·제6회 정관장 심나는 건강한걸음

·2012 부산국제모터쇼 포드관

·Lincoln Invitational Korea 2012

·포드 브랜드 캠페인

·Fusion Media Launching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포드 Dealer Conference

·2013 서울국제모터쇼

·Lincoln MKZ Media Launching

진행 예상

·포드 하반기 프로모션 및 브랜드 캠페인

·유한킴벌리 프로모션

·Brand USA 온라인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IMC를 통한 프로젝트 실행

· BTL, Digital, Mobile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통합 프로모션 활동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디지털 및 뉴미디어 등 각 분야별 전문화된 인력 확충 및 광고주 확대

· 전통적 프로모션 영역 외 다양한 채널과 솔루션을 통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제일기획

부서명 : Global 디지털마케팅본부

2012년 주요 실적

· 삼성노트북, 삼성카메라, 삼성앱스, 삼성챗온 글로벌 소셜채널 운영

· 앱솔루트 코리아 소셜채널 운영

· 삼성전자 mobilepress 웹사이트 운영

· IFA, CES 등 글로벌 행사 소셜컨텐츠 제작 및 배포

· 삼성전자 신제품 마이크로사이트(모바일, 노트북, 카메라 등 다수)

· 글로벌 포토 앰버서더 관리, 운영

· 신라면세점 온라인 마케팅

· 2012 인스브루크, 유스올림픽 디지털 캠페인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삼성 세탁기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삼성 GALAXY S4 Zoom 글로벌 트위터 캠페인

· 삼성카메라 NX300 글로벌 디지털캠페인 (우사인볼트 주니어 포토그래퍼, 스피드 패스)

·삼성전자 Allshare 디지털캠페인

·한국타이어 글로벌 디지털전략 및 배너

진행중

· 삼성전자 삼성노트북, 삼성카메라, 삼성앱스 글로벌 소셜채널 연간 운영

·앱솔루트 코리아 소셜채널 연간운영

·삼성전자 mobilepress 웹사이트 연간 운영

·한국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 연간대행

·글로벌 포토 앰버서더 관리, 운영

진행 예상

·소치 올림픽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삼성전자 세탁기, 청소기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디지털 마케팅 분야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

· 웹사이트, 모바일 등에 국한되지 않은 통합 디지털 캠페인에 특화

· 소셜 미디어 운영 전략과 콘텐트 개발에서 국내외 최고의 효과를 자랑

· 제일기획 해외 네트워크 및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솔루션 효율 극대화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포함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환경 구현

· 기존 디지털 채널(웹/모바일/소셜)을 뛰어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구축

부서명 : 디지털본부

2012년 주요 실적

· 삼성전자 골드러시 통합 캠페인

· 삼성 갤럭시S3 올림픽 통합 캠페인

· 열정락서 시즌 3 통합 캠페인

· 삼성직업멘토링 시즌 2 통합 캠페인

· 마몽드 꽃초 세럼 '유리와 시원의 꽃집' 통합 캠페인

· 피죤 ""울트라피죤"" BTL 프로모션 진행

· 코웨이 2PM 한뼘정수기, 스스로살균 캠페인

· KT LTE WARP IMC캠페인

· 동서식품 카누카페 IMC캠페인

·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브랜드 론칭 캠페인

·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캠페인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관련부서 실적 및 주력분야 ⑤

Vol.26840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갤럭시 노트2 '나도감독이다' 캠페인 시즌1,2

· 갤럭시 S4 '나와 S4이야기' 통합 캠페인

· 삼성전자 홍보 CES 'SMART Lounge & Studio'

· 열정락서 시즌 4 통합 캠페인

· 삼성직업멘토링 시즌 3 통합 캠페인

· 라네즈 오리지널 에센스 화이트 플러스 리뉴 글로벌 통합 캠페인

· 빙그레 ""붕어싸만코"" BTL프로모션

·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글램핑페스티벌

· 삼성생명 생명의 다리 IMC 캠페인

· 에버랜드 로스트벨리 런칭캠페인

· CJ Psygo Bibigo 글로벌 IMC 캠페인

진행 예상

· 갤럭시 노트3 통합 캠페인

· KB국민카드 20' LIST캠페인

· 코웨이정수기 '물 성장 프로젝트'

· 신한생명 My Kids in the World 캠페인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디지털 중심으로 오프라인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창출이 가능한 최고 전문가로 구성

· 캠페인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Tech 관련 전문 인력과 역량 확보

· 다양한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를 기반, 최적화된 솔루션 도출이 가능한 노하우, 역량 보유

· 국내-글로벌 통합 캠페인 기획 및 실행 역량 보유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디지털 중심으로 통합적 솔루션을 도출하는 방법론의 고도화

· Hi-tech와 접목한 솔루션 제시로 차원이 다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도출

부서명 : 리테일마케팅그룹

2012년 주요 실적

·삼성전자 Global Shop Identity Guide 개발 및 확산

· 삼성전자 브랜드별 Flagship Product display 전략 및 Guide 제공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삼성전자 Global Shop Identity Guide 개발 및 확산

· 삼성전자 브랜드별 Flagship Product display 전략 및 Guide 제공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삼성전자 리테일 마케팅 전략 및 디자인, Roll-out 등 리테일 전반에 걸친 통합 Solution 제공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리테일 통합 사업 대행

부서명 : 마케팅서비스본부

2012년 주요 실적

·여수엑스포 공식행사(개폐막식 등), 주제공연 해상쇼, 삼성관

·삼성전자 IFA, CES 등 국내외 전시관

·삼성전자, 런던올림픽 프로모션

· 삼성그룹, 2012 열정樂서, 슈퍼스타S-Ⅱ 및 2012하계수련대회

·삼성전자 딜라이트샵

·수원삼성블루윙즈 연간 캠페인

·동서식품 ‘카누’ POP_UP STORE 운영

·동아제약,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 중/완료

·삼성그룹, 2013열정樂서, 슈퍼스타S3 및 2013하계수련대회

·삼성전자, 2013 밀라노 가구전

·삼성전자 IM사업부, World Tour 1

·삼성전자, 첼시 Dream the Blues 캠페인

·삼성전자, Crufts Dog Show 2013

·삼성전자, 수원 R5 홍보관 기획/운영

·삼성전자, Galaxy Note Day

·삼성전자, Samsung Innovation Forum

·삼성전자, Galaxy S4 Unpacked

·삼성전자, Samsung Forum

·2013 서울 국제 모터쇼 쉐보레관 제작, 운영

진행 예상

·동아제약,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삼성전자, All That Skate 2013

·삼성전자, IFA 2013 삼성관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분야별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로 구성

· 광고주의 국내외 이벤트, PR, 전시,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 해외 네트웍을 통한 통합 Solution 제공으로 커뮤니케이션 효과 극대화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광고주에게 통합 Solution을 제공하여 브랜드 가치 극대화, 타겟 행동을 유발하는 행동브랜딩

실현

코마코

부서명 : IMC Planning Team

2012년 주요 실적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Digital Campaign 연간 수행

·동국제약 연간 Viral 마케팅 수행, Cross-Media 집행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팔도 남자라면 Youtube Viral 마케팅

·팔도 비빔면 레시피 Promotion

·한국야쿠르트 주요 품목별 IMC 캠페인 전략 제안 및 실행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ATL과 BTL을 융합하는 IMC 전략 수립

· SNS, Cross Media 등 Digital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경험 중심의 Promotion 전략 수립 및

실행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SNS, Mobile, Digital Signage 등 Digital Media를 활용한 효과적 IMC Campaign 집행 기반

확립

·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Digital Campaign 집행 역량 강화

2013 JULY 41

Research

TBWA코리아

부서명 : BTL사업팀

2012년 주요 실적

·여수 엑스포 거리 문화 공연, 여수 엑스포 K pop Festival 등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

· 천안 홍대용 과학관 상설 전시, SK텔레콤, 오리온 브랜드 Activation

진행 완료

·Heineken UCL Global Campaign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이벤트, 스포츠 마케팅, 프로모션, 스페이스 브랜딩 , 패션 마케팅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Branding Activation Business 강화

부서명 : IBC본부 (Integrated Brand Communication 본부)

2012년 주요 실적

·한국암웨이 스토리컨텐츠 전략

·SC은행 사회공헌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한국닛산 큐브런팅 통합 캠페인

·한국존슨앤존슨 아큐브 캠페인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통합 캠페인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 완료

·한국존슨앤존슨 클린앤클리어 IMC캠페인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PR캠페인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통합 캠페인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앱 활성화 캠페인

·신한금융지주 브랜드컨설팅

진행 예상

·SK텔레콤 LTE통합 프로모션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고객과 브랜드와의 Relationship 단계에 따른 최적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기획 및 효율적인 집행 / 관리

·고객과의 접점에서의 다양한 Experience MKT 기획 및 수행

·고객 접점에서의 효과적인 PR 방안 수립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고객과 브랜드와의 관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총체적인 브랜드 행동을 기획 / 집행 / 관리

하바스 월드와이드 코리아 (舊 유로넥스트)

부서명 : Retail Channel Marketing Team

2012년 주요 실적

·IT 유통 10개 채널 개발 및 협력 강화

·2012년 5000명 이상의 '브랜드 메시지' 교육 대행

·2012 인텔 'Ultra book & Touch' 스토어 런칭 프로모션

·2012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 리테일 프로모션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토어 런칭 및 프로모션 진행 중

·인텔 '울트라북& PC 리프레시' 리테일 프로모션 진행 중

·IT 유통 영업 매장/사원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 IT 유통 채널 PC 분야 마케팅 서비스 - 판매 분석 및 각종 리포트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글로벌 IT 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유통 채널 개발 파트너로서 시장 조사에서

컨설팅, 리테일 매니지먼트, Coop Marketing까지 전략적 기획과 운영 노하우 보유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IT 유통 채널 전문 마케팅 시스템 구축

·신규 비즈니스 분야로 업무 영역 확대

부서명 : Healthcare

2012년 주요 실적

·Healthcare brand의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지원

·당뇨병 환자/의사 대상 웹사이트 개발

·의료진 대상 디지털 컨텐츠 개발

·환자 대상 메디컬 교육 컨텐츠 개발, 홍보물 제작

·학회/심포 등 행사 지원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 의료진 대상 Medico-Marketing을 위한 브랜딩, 컨텐츠 개발, 심포지움 지원 중

·의료진/환자 대상 앱 개발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문적 인력과 글로벌의 다국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브랜드에 대한 통합적인 온/오프 전략 기획 및 실행 노하우를 보유

한컴

부서명 : BTL전략팀 / 스페이스마케팅팀

2012년 주요 실적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금융네트워크 연도상 시상식

·2012 한화금융클래식

·한화솔라 캠페인

·2012 사이언스 챌린지

·그린그루브페스티발

·한화교향악축제

·2012 아시아 뮤직마켓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관련부서 실적 및 주력분야 ⑥

Vol.26842

·한화 솔라 국내외 전시회

·여수세계박람회 한국해운항만관 전시 및 운영

·여수세계박람회 한화홍보관 및 솔라트리 전시 및 운영

·화학산업대전 한화케미칼 파빌리온 전시 및 운영

·AUVI'S 한화/화약 전시 및 운영 등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한화생명 제29회 연도상 시상식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관

·채용박람회

·한화이글스 개막행사 등

진행중

·2013 사이언스챌린지

·여수국제 청소년 축제

·한화금융클래식2013 등

진행예상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IMC에 의거한 통합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접근

· 국가, 지자체 및 엑스포 등의 대형 행사 경험을 통한 안정적 프로젝트 수행

·계열사 활용을 통한 스폰서십 및 홍보 활용 가능

·국제 전시 경험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보유 등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기업 및 제품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IMC 기반 확립

·뉴미디어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BTL 제안

·국가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외부 역량 강화

· 글로벌 광고대행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활용 및 노하우 공유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부서명 : BTL팀

2012년 주요 실적

[한국 GM] 연간대행

·부산모터쇼 쉐보레관 디자인-시공-운영

·쉐보레 런칭 2주년 기념행사

·뽀로로파크 연계 연간 전시행사

·차량별 프로모션(스파크, 캡티바, 콜벳&까마로등)

[SK텔레콤] 연간대행

·4G LTE 캠퍼스를 즐겨바라 행사

·4G LTE 해변 프로모션

·프로야구 연계 프로모션

[삿포로맥주] 연간대행

·POP UP 스토어

·삿포로 원정대 행사

[대웅제약 우루사] 연간대행

·K리그 공식후원 업무

·연간 세일즈 프로모션(간때문이야 IMC)

[2012 여수엑스포]

·부제관(기후환경관), 에너지파크 전시 시공

·일본 정부관 홍보 대행

[기타]

·BGF 골프대회

·골프존 비전 런칭 행사

·E1 김연아선수 연계 프로모션 등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GM 쉐보레]

·런칭 2주년 프로모션

·쉐보레 차량별 프로모션

·2014 스파크 EV차량 시승회

·제4회 RV차량 캠핑행사등

[E1]

·김연아 선수 팬미팅

[SK텔레콤]

·T만의 착한 5월(대학캠퍼스 연계 행사)

·무한포텐 콘서트 1(서울 올림픽공원)

진행 예상

[GM 쉐보레]

·차량별 프로모션

[SK텔레콤]

·무한포텐 콘서트 2(부산광안리)

·하반기 연간 프로모션

[삿포로맥주]

·소비자 판촉 프로모션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 부응하는 BTL 전략 수립 및 실행

·국가 및 지자체 대형 이벤트의 기획 및 실행에 주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기업 광고주 중심의 통합 프로모션 플래닝 기능 강화

· 디지털, SNS를 기반으로 한 신규 프로모션 개발

· New Media 기획

2013 JULY 43

Research

네오다임

2012년 주요 실적

· Adobe CS 6 Launching, NetApp Innovation Day, Microsoft Developer Conference

·Microsoft Hackathon,Microsoft Private Cloud 신제품 발표회

· HP KOREA FY13 Kickoff, KT 2012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 KDB 학생미술대전,

Google Hackfair, Micosoft New Office Launching, Daum DevOn 2012

· 현대자동차 잡페어(상,하반기 2회), 삼성 스마트 프린터 프로모션

· 오리온 베트남 프로모션, LG그룹 기술협의회 R&D Awards, CJ 헬로우 모바일 캠페인,

Teradata Universe 2012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Cisco Connect 2013 Korea, Microsoft Surface Luanch, Microsoft Picnic day, HP-PPS 한마

음 체육대회, SAS Forum Korea 2013, 2013 현대자동차 상반기 잡페어, 오리온 참붕어싸만

코 프로모션, PTC Live Tech Forum 2013, Microsoft 2013 Imagine Cup 국가대표 선발전,

Microsoft Windows 8 카페베네 프로모션, Microsoft KT Office 365 프로모션

진행 예상

· Aobe Create Now Tour, 서울시 앱 페스티벌, Microsoft Developer Conference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글로벌, 국내 다양한 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실행,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전시 및 샘플링, 광고, 디자인 대행 등 통합 마케팅 서비스 가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글로벌, 국내 다양한 산업의 클라이언트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가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

네오코래콤

2012년 주요 실적

· 치킨마루 : <차칸남자> PPL 및 드라마 제작지원, 하림 : 방송협찬광고 대행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세종특별자치시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 KBS1도전골든벨 세종시출범1주년기념 특집 세종시

도전골든벨 집행, 치킨마루 -SBS-T <그겨울바람이분다> 제작지원 및 PPL진행

진행 예상

· 경북봉화군 은어축제 라디오 광고 집행, 윈플러스 : TV 및 라디오광고 집행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대한민국 최초의 방송협찬광고 전문 대행사이며 협찬광고 마케팅 국내 최초회사로 방대한

협찬광고데이타와 차별화된 보고서와 오랜 노하우와 협찬광고의 산역사로 방송협찬광고 및

PPL을 주력하고 있음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종합편성채널의 협찬광고 활성화와 드라마와 각종 예능 오락프로그램의 제작지원 및 PPL활

성화

대한에이앤씨

2012년 주요 실적

·국민은행 - 북경 홍보관

·프로스펙스 - 한국/중국 매장 스페이스 디자인

·LG Optimus - BI, Key Visual, POP

· 삼성화재 - KTX역사 종합 홍보관, 마트 내 파이낸스 카페 스페이스 디자인

·한국타이어 - 글로벌 Office Identity / Store Identity Guideline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SK2 : POP-Up Store

·LS/KIHU : Brand Identity / Store Identity Guideline

·LG 전자 : Global VMD Guideline, Key Visual

·Aveeno : POP-Up Store

·Disney : 서울모터쇼 디즈니관

·부천대학교 : 홈페이지, 모바일 웹사이트 개발

진행 중

·할리스 커피 : 중국 매장 스페이스 디자인

·현대자동차 : Visual Brand Management

·아큐브 : Trade Conference

·모뉴엘 : Point PC 극장 광고 영상

· LG전자 러시아향 세탁기 Ziant : Key Visual / Special POP / 홍보 영상

진행 예상

·현대자동차 : 홍보관

·에뛰드하우스 : 중국 매장 스페이스 디자인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브랜드 개발에서 체험을 유발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분절된 아웃소싱이

아니라 실질적인 One-Stop 토털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

· 창립 후 20년 동안 글로벌 기업의 BTL사업에 매진, 글로벌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전문가와

노하우 확보

· 융합 R&D 센터의 면밀한 조사 분석 및 실질적인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전략 수립과 사후

효과측정

· 해외 지사 운영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수립과 전략을 현지화 시킬 수 있는 Infra 구축

(중국3개 지사 운영)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SNS 매체와 Off-Line BTL 매체를 통합하는 크로스 미디어 컨텐츠 개발에 주력

·글로벌 마켓을 대비한 해외지사 확장 및 각국 인프라 구축

덱스터스(DEXTERS)

2012년 주요 실적

·2012 P&I 후지필름 홍보관 운영

·후지필름 세일즈 프로모션 및 홍보 프로모션 진행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각종 프로모션 기획.대행 / 판촉물 제안.제작 / 인력 대행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기존 클라이언트 중점으로 SP업무 진행

밸류포인트

2012년 주요 실적

·홈플러스 ISP 연간 대행사 선정

·LG생활건강 연간 디자인 협력사 선정

·더페이스샵 POP 연간 협력사 선정

·하이마트 디자인 협력사 선정

·LG전자 베스트 POP 디자인 협력사 선정

·olleh kt-VI(Visual identity)연간 인쇄매체 디자인 협력사 선정

·CJ 그룹 hello mobile 인쇄매체 및 통합 디자인 협력사 선정

국내 프로모션 및 BTL전문회사 실적 및 주력분야 ①

Vol.26844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LGU+ 2013~14년도 POP부문 연간 대행사 선정

·롯데백화점 2013년도 ISP 연간 대행사 선정

·롯데슈퍼 2013년도 Sign부문 연간 대행사 선정

·롯데세븐일레븐 2013년 Sign부문 연간 대행사 선정

·홈플러스 ISP부문 연간 대행사 선정

·CJ제일제당 인쇄 판촉물 대행사 선정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기획 및 디자인에서 부터 아크릴가공, 실사출력, 사인물 제작 등을 95%이상 내부시스템에

의해 제작되어 신속성과 고퀄리티 보장

· 종합 BTL 실행사로서, 다수 영역의 많은 노하우로 클라이언트로부터의 만족도 고평가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유통사 ISP 및 Sign 업무 확장

·이동통신사 POP Design 및 제작 업무 확장

·전자부문 Design, ISP 부문 업무 확장

·스마트명함 사업 추진

브랜드엠에스

2012년 주요 실적

·코오롱워터, 프로셉코오롱, LG 하우시스 등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LG 하우시스 Zea 마루 및 벽지 통합 커뮤니케이션, LG 하우시스 '공간 사랑' 스토리텔링

진행 중

· LG 하우시스 고성능 소재 사업부 6개 브랜드 및 B2C 10개 브랜드 스토리텔링

진행 예상

· 황해컵 국제요트대회, LG 하우시스 통합 브랜드 스토리텔링, 헬스케어 뉴미디어 사업 등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각 브랜드별 특성과 타켓그룹의 특성에 적확한 채널을 개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시너지

창출 가능(전략수립,각종 크리에이티브 개발, 실행 등 원스톱 서비스 가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ATL 및 BTL의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초스

피드로 변화해 가는 커뮤니케이션 환경(타켓 오디언스 및 채널의 다양화 등)에 가장 효과적

으로 대응하고 마케팅 자원의 효율성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입체적, 유기적 통합화 모델의

구현

BTL LAB t

2012년 주요 실적

· 한국식품전 매일유업관

·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런칭 프로모션

· 매일유업 까페라떼 슈퍼주니어 콘서트 프로모션

· 일룸 문화마케팅

·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호주관

· 호주정부관광청 업계 컨퍼런스

· 호주정부관광청 캠페인 런칭 이벤트

·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업계 컨퍼런스

· 크레앙 리뉴얼 컨설팅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호주관

·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델타항공관

· 호주정부관광청 글로벌 유스 캠페인 런칭 기자회견

· 호주정부관광청 업계 컨퍼런스

진행예상

· 매일유업 제로투세븐 10주년 co-op 캠페인

· 아모레퍼시픽 shopper marketing consulting

· 라이프하이트 런칭 캠페인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해 이용자가 개입할 수 있는 Interactive한 아이디어를 찾아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BTL 전략모델인 '소통점'과 효과분석모델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계량화된 전략 수립 및 효과분석을 시행. 구매자 입장의

마케팅 전략인 Shopper Marketing 을 개발 실행.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캠페인 컨텐츠 개발에 중심을 두고 지속가능한 마케팅(CSR)업무 및 쇼퍼의 심리나 실제

행동을 중심으로 한 쇼퍼마케팅을 강화 할 계획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를 준비하는 포럼 개최 및 교육 시행

알리자닷컴

2012년 주요 실적

·CGV, 프리머스 전국 영상 및 옥/내외 매체운영 및 프로모션

·세종문화회관 매체운영

·기업 및 지자체의 PR 컨설팅, BTL기획, 대행

·평택 스튜디오 임대 사업운영 등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 완료

·CGV 영상 옥/내외 매체 광고

·평택스튜디어 임대사업운영(몬스타 등)

·모바일애드 매체 광고영업(바롬클리닉 등)

진행 예상

·영화 관련 영상광고 / 방송 PPL 간접광고 진행 예정

·기업 및 지자체 PR컨설팅(크린토피아, 아이소이 등)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100번을 생각한 후에 매체전략 제시

· 1997년 방송홍보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개발. 멀

티플렉스 극장매체, PPL 등 방송홍보, 해외 옥외광고와 스마트폰 광고에 이르기 까지. 광고주

의 마음 속에 자리한 Needs와 Wants를 찾아서 100번을 생각해서 매체를 개발하고 제안 함.

100개의 달걀을 구별하는 눈

· 15년의 경험으로 시장의 작은 변화와 소비자의 숨겨진 욕구를 찾아냄. Coverage의 환상 보다는

Reach의 정확함을 추구. 최고의 IMC 전략은 찾아 드리지 못해도 최고의 BTL Solution을 찾음.

100년을 함께 가는 동반자

· ‘거래’보다는 ‘관계’를 중시.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광고주의 작은 요구도 크게 듣고

크게 봄. ‘No.1 Ability, No.2 Mind’ 광고주를 만나는 저희의 Partnership Slogan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방송 PPL 광고 대행 및 CGV관련 옥외 매체운영 / 스마트폰 및 온라인 관련 광고대행 확장 등

2013 JULY 45

Research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2012년 주요 실적

·F1그랑프리 운영

·2012 삼성전자 딜라이트 연간대행

·2012 교보고객만족대상

·2013 여수엑스포 알제리 파빌리온 제작 및 설치

·2013 여수엑스포 벨기에 파빌리온 제작 및 설치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2013 삼성전자 딜라이트 운영 연간대행

·2013 경방 타임스퀘어 운영 연간대행

·2013 신한은행 종합업척 평가대상 시상식

·2013 교보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BTL업계 1세대로서 다수의 전문인력을 보유

· 삼성전자, BMW, 제일기획, 교보생명, 경방 등 기업 프로모션과 여수엑스포, F1그랑프리,

국제올림피아드 등 정부/공공기관 행사가 주력분야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기존의 기업 프로모션은 단발성 계약에서 연간대행 계약으로 전환하여 안정된 매출을 꾀하고,

정부/공공기관 행사는 적극적인 영업을 통하여 매출증대

유니원 커뮤니케이션즈

2012년 주요 실적

· 여수세계박람회 총괄 운영 대행 / 한국 MICE 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안성세계민속축전

· 세븐럭 카지노 문화행사 연간대행

· GM코리아 콜벳 미디어 런칭

· 우리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 OECD 글로벌 지식경제포럼

· 아태지역 사회보장포럼

· Concept Korea 외 다수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 완료

· 숭례문 복원 기념식

·2013 종묘대제 의전

·한국지엠 스파크CVT 신차발표회

·한국지엠 트랙스 미디어 런칭

·인제오토피아 개장기념 프로모션

·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 총회 외 다수

진행 예상

·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2013 실내&무도 아시안 게임 개폐회식

·건군 제 65주년 중앙경축기념행사

·2013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아시아 에너지 장관회의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블루원리조트 Summer Promotion

·KSP 전파세미나

·2013 아태지역 국세청장회의

·2013 Concept Korea 외 다수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제품 및 서비스 프로모션 기획,대행

· 기업, 브랜드 PR 프로모션, 매체 Publicity 기획, 운영

· 국가행사, 정부관련 프로젝트, 지역 축제 등 기획, 운영

· 스포츠 대회 유치 및 기획, 운영

· 박람회, 엑스포, 국내외 전시 기획, 대행

· 국제회의 기획, 제작, 대행

· 웹 모바일 프로모션 기획, 운영, 온라인 광고 등

· 국내외 공연기획, 제작, 투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흥행전시 기획 제작 투자 등

커피리닷컴&크리스마스

2012년 주요 실적

· NHN 한게임 기자발표회, 현대캐피탈 조수미 파크 콘서트 및 부산,대구 콘서트, 범부처 신약

개발 사업단 CI개발 및 출범관련 제작물

· BBC, K-CULTURE 등 컨텐츠 공급계약 체결 및 전자책 서비스 개발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현대카드,조선일보 아시아 리더십 컨퍼런스 공간 브랜딩 및 서비스운영, 현대카드 컬처 프로

젝트 제이슨므라즈 IN BUSAN, 다이어트 브랜드 14일동안㈜ 브랜드 전략 컨설팅, BBC PLAY

BOOK, 강남과외 등 교육용 앱 제작 및 모바일 마케팅, 애드몬 등 광고 비즈플랫폼 및 브랜

드마케팅 컨설팅

진행 예상

·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 및 컬처 프로젝트, 현대캐피탈 파크 콘서트, 대한체육회 연계 올림픽

마케팅,프랜차이즈 브랜드 'THE PAGE'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및 광고, NHN 한게임 프로젝

트, K-CULTURE 디지털 매거진 중국출시 및 광고 비지니스, BBC 동물대백과 및 힐링 북 등

광고활용 무료전자책 비지니스, 광고 시청 Reward 모바일 광고 플랫폼 출시, 삼성전자 제휴

BBC 전자책,앱북 출시 예정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TBWA BTL마케팅 본부장 출신의 대표적인 BTL 업계 리더 'COFFEE LEE' 대표 중심으로

TBWA 제작출신 CD 등 강력한 CREATIVE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부터 모바일,

소셜 마케팅까지 BTL, 뉴미디어 광고의 솔루션을 줄수 있는 BTL 전문 광고 대행사 커피리

닷컴(주), 그리고 웹,모바일 광고 및 컨텐츠 전문가 들이 함께 설립한 크리스마스㈜를 통해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 모델(BEM) 기반의 'Social Marketing' 서비스가 가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국내외 광고주들이 고민하고 있는 ATL광고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BTL, 뉴미디어, 모바일

광고에서 기존의 대행사 또는 기존의 PR,이벤트 회사 등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통합적인

BTL,뉴미디어 서비스로 사회적인'화제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는 전문 광고회사로서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시대 광고 대행사의 미래가 될 컨텐츠,

플랫폼을 소유한 광고,마케팅 회사로 성장 시켜 나갈 계획. BBC와 K-CULTURE 등 글로벌

컨텐츠를 세계시장에 서비스 하면서 얻은 노하우로 국내 컨텐츠회사와 광고회사의 글로벌

마케팅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

국내 프로모션 및 BTL전문회사 실적 및 주력분야 ②

Vol.26846

트리트리

2012년 주요 실적

· 여수엑스포 대우조선해양 로봇관 전시영상 기획 및 AV시스템 설계 컨설팅

·H사 인재개발원 미디어플랫폼 개발 컨설팅, 개발시작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여수엑스포 대우조선해양 로봇관 전시영상 제작 및 AV시스템, 민주통합당 대선 홍보영상 제작

진행예상

·H사 인재개발원 미디어플랫폼 개발 완료예정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기술과 디자인, 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뉴미디어 솔루션을 제공

· 동아제약 박카스, LG전자 X-Note, 삼성 하우젠 등 다수의 TV CF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스토

리텔링에 중점을 둔 전시 영상,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 제작

·미디어플랫폼 개발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트리트리는 TV CF, Motion Graphic, New Interactive Media, Media Façade, Mobile

Applications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

· 미디어아티스트 집단과 협업을 통해 기존 미디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미디어를

창조.

· 사람과 공간, 그리고 디바이스간의 소통,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젝트 수행경험

과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경험의 탁월한 개발 능력, UX 인사이트를 통해서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

PPW코리아

2012년 주요 실적

· 삼성카드 멤버쉽& 갈라디너, LG전자 3D월드 페스티발, 2012 CES(Consumer Electric Show),

2012 JTI Korea Kick-off Meeting, 롯데제주아트빌라스 그랜드오픈, LG하우시스 BTL 연간대

행, 2012 JTI Aisa Football Championship, 한국세무사회 50주년 기념식, 2012 부산국제모터

쇼 벤틀리관 전시운영, BAT Korea 신제품 로드쇼, 신한금융투자 창립10주년기념 진품명품

전시회, NESCAFE Trade Event & Sales Conference, 2012 롯데마케팅포럼, 동아제약 창립

80주년 기념식, Z:IN Window Energy Saving Seminar, E-Mart와 함께하는 Cinderella

Project, 제28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삼성SDS관 전시제작 및 운

영, GE ETC(Energy Techonogy Center) Grand Opening,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황혼

의 춤바람" Silver Wave, 2012 GE ETC(Energy Technology Center) Grand Opening, 2012

GE Korea Emplyoee Day, 2012 PR인의 날 기념식, 신한따뜻한사랑나눔캠페인

2013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3 CES LG전자 전시운영, 지엔트 6기 해단식, 제23회 BeFE(베이비페어) 필립스/아벤트관

전시 및 운영, 2013 JTI Kick-off Meeting, Bentley Busan Grand Opening, 삼성 수퍼스타S3,

동아제약 출범기념식,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발, 2013 서울국제모터쇼 Audi관 전시운영,

Audi Korea CEO Media Conference, BAT National Sales Conference, Audi A4 Test Driving,

G9 탄생 기념 지구인 초청 미니콘서트, 롯데패키지디자인공모전

진행예상

· 제29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 전체 운영, 신한 따뜻한사랑나눔캠페인, Audi 연간 프로모션,

GE Sumit, GE Day, 벤틀리 신차 런칭 外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BTL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One Stop Solution이 구축되어 있으며, 특히

Brand Promotion과 Event 분야에 특화된 강점. 18년 이상의 노하우와 수많은 성공경험을 통

해 모든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면서 BTL 업계에 메이저 기업으로 포지셔닝. 특히 외국계,

금융계 클라이언트에 강점이 있으며, 대규모 Internal Promotion과 업계 Leading Brand의 연

간대행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전시운영의 성

공적 수행을 통한 노하우를 보유.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다양한 분야의 Leading brand BTL 연간대행과 글로벌 전시 및 운영을 회사의 특화된 강점으

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아울러 축적된 BTL 분야의 성공경험과 역량을 통해 Synergy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기위해 끊임없이 노력.

희준커뮤니케이션

2012년 주요실적

· 임진한프로와 함께하는기아자동차 고객초청 원포인트 레슨 & 프로암

· 임진한프로 끝장 레슨단과 함께하는 K9 마스터즈 시즌

· 우리투자증권 프로 골프단 운영

· 프로골퍼 김민휘 매니지먼트

· KIA Design Media Conference

· K9 VIP Showcase

· K9 Media Test Drive

· K9 홍보대사 위촉식

· 2012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 통장 면접/약정식

·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개통식

· 한국가스공사 신사옥 착공식

2013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3 World IT Show 골프존 전시·운영 및 SP

· 2013 AutomationWorld 골프존 전시관 운영 및 SP

· 제23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 잠실 및 문학 야구장 OOH

진행 예상

· MLB 국내 투어 기획 및 유치

· 프로골프 토너먼트 유치

· 프로골프단 창단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상업적인 목적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최적의 Marketing Tool을 찾아 제시하고, 실행함으

로써 Client가 얻고자 하는 최상의 마케팅 효과과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스포츠마케팅을 기반으로 BTL 프로모션 기능 확대 및 클라이언트 개발

· 글로벌 프로 스포츠 토너먼트 및 아마추어 토너먼트 기획 및 유치

· 프로 스포츠 선수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확대

· 기업 프로모션 및 관공서 공공 사업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 PR 전문 대행 확대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2013 JULY 47

기타 프로모션 및 BTL 전문업체 및 제작업체 현황

회 사 명 대표자 전화 번호 주요 사업 내역 (중점 사업분야)

101커뮤니케이션즈 조동철 02-3785-2390 SP

그리삼 김종열 BTL 전문 디자인 부띠끄

금성 조철승 02-546-7575 제작 (출력 및 패키지)

나무 이우형 011-237-1511 전시 부스 디자인 및 제작

니즈스페이스디자인 구본준 02-575-4337 SD 전반

다이렉트미디어 모바일 전문 기업(개발, 전자책 서비스 등)

달커뮤니케이션 지병주 02-514-5114 SP - 온/오프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

더블클릭 02-595-1130 무대 디자인/제작

더썸컴퍼니 임정수 02-521-5534 SP - 온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더와이즈 신동호 02-713-5505SP-이벤트,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프로모

션, 전시, 박람회

디디웍스 김승한 02-554-9714 스페이스 마케팅 전문 기업

디아이 남궁운 019-665-9125 행사 영상 및 음향, 영상제작

디자인랩 장종국 02-3288-3524 SD

디자인재이 박태원 02-502-3368 SD

라온 커뮤니케이션 이용원 02-549-5325 SP-온라인 마케팅, Viral

원플러스 김은석 02-533-6999 SP-이벤트,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프로모션

리더피엠씨 조성제 02-2056-5161 SP

메가 컴 박재삼 이벤트,웹 연계 마케팅 전문 기업

뮤지엄 컨텐츠김연수, 강최희 02-546-2286 제작 (영상광고제작)

미래세움 최석중 02-540-4488 SD

브레인트러스트 윤찬성 070-4646-4353SP-이벤트, 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 프로모션SD-스페이스 디자인, 전시, 인테리어등

블루인마케팅서비스 양홍석 02-2057-1089 SD

비주프린팅 김순임 02-2052-1909 제작 (출력 및 패키지)

빅엔컴인 최중진 02-545-0062 SP

성신문화인쇄 이득용 02-2268-8037 제작 (출력 및 패키지)

성원 애드피아 정대원 02-6262-5555 제작 (출력 및 패키지)

세컨넘버원 김광종 010-3424-7284 행사 전자 물품 렌탈

시너지이십일 이동훈 02-3287-3083 SP-온/오프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

신영비전 박세철 02-322-6134이벤트,광고 영상 제작, 중계, 편집 등 종합

영상 서비스

실버에이전시 김은미 010-5287-5035 행사 도우미 에이전시

아이오 김승희 02-3443-1400 SP 전반

애플트리마케팅서비스 장원 02-3142-8250 SD

어퓨커뮤니케이션즈 최광덕 02-3496-7888 SD

에스프로 박태건 02-3288-7876 SP (이벤트 및 프로모션)

에이맥엔터테인먼트 김임중 02-528-0880 SP 전반

에이앤에이컴퍼니 곽종헌 02-555-7515 SD

연하나로 송태일 02-6939-7700 SP, SD

오드나인커뮤니케이션즈 김병목 02-333-2787 SD

유래커뮤니케이션즈 차재윤 02-577-6550 SD

이노마스 김은철 02-583-6040 SP, Event, In Store Design

이데일리곽재선외1

방송 및 골프대회 및 박람회

이원전시기획 이수형 02-3476-7870 SD 전반

이젠다 모바일 서비스,전자책 개발

이즈피엠피 황광만 02-3475-2628 SP & SD 및 BTL(도시마케팅) 전체 대행

이프 김진호 02-540-2584 제작 (출력 및 패키지)

인디커뮤니케이션즈 정지철 02-516-6114 SP 전반

인터라인컴 김대달 02-452-7228 SP-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프로모션, 전시

회 사 명 대표자 전화 번호 주요 사업 내역 (중점 사업분야)

인투 강명효 031-798-2941 SD (구조물 및 POP 제작)

밸류포인트 윤영택 02-6347-3004 SP, SD, VMD

브랜드엠에스 박문서 02-547-4751SP, SD, 제작 등 BTL 통합 솔루션 서비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에프씨네트워크 황정우 02-3471-3755 SP

이엑스포테인먼트 류주한 02-356-4309 골프전시회 및 스포츠마케팅

참살이 김지영 지역축제 및 월간축제 잡지 참살이 발행

지컴 최성식 02-581-6989 SP, Event, SD

차이크리에이티브 김정훈 070-4351-5051SP-이벤트, 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 프로모션SD-스페이스 디자인, 전시, 인테리어등

코어박스 이상구 02-514-3120 SP&SD

큐스컴 김강호 02-554-6401 SD

킹스맨코리아 김영진 031-785-1114 SD

태용인쇄 양태복 032-672-5493 제작 (출력 및 패키지)

투비디자인 이재용 02-516-9404 SD

트리니티 신희곤 02-516-5022 SP-온/오프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

파인닷 송훈주 02-548-9980 SD (구조물 및 POP 제작)

팬텀플러스 김태헌 02-6052-9484 행사 제작물 출력

퍼틸레인 김진 02-546-7377 SP-온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프러덕션 모멘텀 권오정 02-6203-1182 영상제작

프로메티안 02-579-0490 엠블럼, 인쇄물

프리모 신도성 스페이스 마케팅, 이벤트 전문 기업

플랜스토리 서경석 02-3143-6016 SP 전반

플랜웍스 김한석 02-422-6200 SP 전반

한솔 PNS 유화석 02-6005-5700 제작 (출력 및 패키지)

휴먼커뮤니케이션즈 박명구 02-549-1442 SD 전반

ANA 컴퍼니 곽종헌이벤트, 스페이스 마케팅, 모바일,웹 등 통

합 서비스 가능

BNS 이정우 02-2205-8025 SD (구조물 및 POP 제작)

E&J 정종현 02-6925-3812 SP-이벤트,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프로모션

Eigen 차진선 02-323-1909 SD (구조물 및 POP 제작)

EMC Plan 김홍업 02-553-8566~7 SP&SD

HSMG코리아 장종환 02-3461-6285 SP

IMPR 강병우 02-553-1637 SP (이벤트 및 프로모션)

Insync 김진섭 02-514-4332 SP, SD

iPrint 이항수 031-903-2273 제작 (출력 및 패키지)

ISE Commerce 김응수 02-2191-3500 SP - 온라인 마케팅, Viral

Madeby Twincommunications

박형준 070-7587-3307 SP&SD

Mesign 한명윤 02-3290-7300 SD (구조물 및 POP 제작)

Plan P 홍창성 02-2051-5402 SP

PMG Korea 고영하 02-595-2963 SP&SD

PNA 오수돈 02-2052-5360 SD (구조물 및 POP 제작)

s-miles 구성규 02-323-2959 SP&SD

SP LAB 안용남 02-336-0990SP-이벤트, 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 프로모션 등

tcr 커뮤니케이션 신승용 02-515-7407 SP, Event, SD

UL스테이지 02-584-7236 디자인/제작

WNP 김태희 02-538-3996

SP-이벤트, 스포츠마케팅, 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 프로모션

SD – 스페이스 디자인, 전시, 인테리어, CI, POP 등

•SP - 이벤트, 스포츠마케팅, 세일즈프로모션, PPL, 이벤트 프로모션 등

•SD - 스페이스 디자인, 전시, 인테리어, CI, POP 등

•제작 - 영상, 출판(광고회사 내 출판제외), 포스터 제작 등

Research

Vol.26848

Focus

인력의 묘목심기에 소홀해진 광고계, 사상 최대의 인력난이 시작 된다

사람이 없다 VS 갈 곳이 없다

취재·정리 | 김정은 기자

“옛날에는 인재가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력이 부족합니다.”현업에 있는 광고인들은 입을 모아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규모가 큰 회사들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중소광고회사들은 인력자체를 유지하기가 힘들다. 더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사람을 뽑아 와야 하거나 신입사원을 뽑아 가르치며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 인력마저도

일정 정도 경력이 쌓이면 다시 대기업으로 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 열심히 스펙을 쌓아도 갈 데가 없어요. 사람을 뽑는 곳이 거의 없거든요.”요즘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이력서는 화려하다. 하지만 높은 학점, 토익점수, 어학연수, 자

격증, 인턴경험, 공모전 수상 등 이른바 고스펙으로 무장한 학생들은 이 화려한 이력서를 가지

고도 취업을 하기가 어렵다. 이유는 광고계에 사람을 뽑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큰 회사,

좋은 회사만을 바라보는 것도 아니다. 중소광고회사는 상시채용이 거의 없을뿐더러 가물에 콩

나듯 올라오는 채용공고를 보아도 한두 명 뽑는데 그친다.

광고계에서 신입을 뽑아 어느 정도 일을 믿고 맡길 수 있을 만

큼이 되려면 보통 3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 한 명이 일

당백을 해야 하는 작은 회사들은 신입을 키울만한 여력은 없고,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직원이 절실하다. IMF 이

후 거듭되는 불황을 겪은 광고계는 광고물량 축소, 인력감축 등

으로 더 깊은 불황에 빠졌다. 그러는 동안 선배, 동기들이 하나

둘 광고계를 떠나거나 원치 않게 이른 퇴직을 하는 것을 우리는

보아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아직 사회에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학과 선배들이 보여주는 쉽지 않은 광고인의 삶을 보며 광고회

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 인

력의 묘목심기에 소홀해진 광고계는 사상 최대의 인력난을 겪

게 된다. 경기불황, 불안정한 직업이라는 광고인에 대한 인식,

힘든 일을 기피하는 사회현상까지 맞물린 작금의 인력난을 당

장에 해결할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는 지금 없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대한민국대

학생광고경진대회(이하 KOSAC) 지역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

광고협회가 인력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KOSAC은 광고를 전공한 학생들을 실무형인재로 양성하기 위

한 산학협동 프로젝트이다. KOSAC이 인력난을 해결해줄 도깨

비방망이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인력을 실무에 바로 투입해야

하는 업계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

다는 데는 큰 의의가 있다. 또 인력난이 심화되던 시기인 2005

년 탄생한 KOSAC은 현재까지 광고계 인력의 산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고를 전공하는 학생들이라면 꼭 한 번 거쳐야 할 관문이 된

KOSAC은 수상자들의 채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고회

사 인사담당자들을 본선대회에 초청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가늠

해 볼 수 있도록 하며,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수상자들의 인력

풀을 관리해 인턴 및 신입 추천 요청 시 수상자들을 우선적으로

추천해주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교수님, 선배가 추

천하는 공모전으로 KOSAC을 손꼽는다.

▲ 대전충청 지역대회 금상 발표에 환호하는 수상자들

▲ 부산경남 지역대회 PT심사에서 발표하는 참가자

2013 JULY 49

Focus

또한 실제 광고를 만드는 과정과 아주 가까운 체험, 예를 들어

논리적인 사고, 열정적인 몰입, 짓누르는 압박, 고된 작업, 성취

의 쾌감,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의 상실감 등을 통해서 막연

했던 자신감이 수상 후 좀 더 확신을 얻어 광고에 대해 현실적

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광고회사에서 채용공고를 하면 엄청난 양의 지원 서류를 받게

되는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적힌 학점, TOEIC 점수로는 알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창의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

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광고계에 꼭 필요한 보석 같은 인재들

을 양성하고, 선발하는 KOSAC은 그런 의미에서 가치가 있다.

오는 9월 6일에는 코엑스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업

계 전체가 지금이라도 인력의 묘목 심기, 기르기에 관심을 갖는

다면 5년, 10년 이후에 같이 광고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후배

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광고인들이 지적 노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을 때

재능 있는 많은 후배들이 광고계로 올 것입니다.”

Q. 최근에는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도 많지 않고, 광고계 입문

이후에도 과다한 업무, 여가시간 부족 등으로 오래가지 않아 포

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도제식교육이 일반적인 광

고계에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런 현상에 대한

이유와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저는 보다 근본적인 데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는 외국과 달리 피(fee) 제도가 아니라 커미션(Commission) 제

도이기 때문에 지적인 노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고 있

지 않죠. 외국광고주들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그리고 인력이 투

입된 만큼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일을 줄 때에도 신중하다고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연간베이스로 합의한 fee를 초과할 것

같으면 광고회사가 광고주에게 알리고, 광고주가 그에 따라 비

효율적인 업무지시를 내리지는 않았는지 리뷰를 거쳐 서로 조

정해간다고 합니다. 선제안을 할 때도 전략과 아이디어의 개요

를 먼저 제시한 후, 개발해보라는 광고주의 요청이 있을 때에

만 작업이 시작됩니다. 한국의 대형광고주 입장에서 보면 중소

광고주와 똑같은 TV-CM을 하나 만들게 해서 10배 20배의 돈

을 벌어주는 것이므로 보상심리가 생깁니다. 때문에 까다로워지

고, 요구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지요. 광고

회사에서는 더러 안 해도 될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지

나칠 정도로 스스로 일을 벌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안 제시

를 하면서 편집 녹음 하는 일 등이 예삿일이 되어버린 거죠. 그

래도 규모의 경제를 누리는 회사들은 괜찮습니다. 200억 대형

광고주 한곳을 대행해서 얻는 수익을 30억 중소광고주 대행으

로 얻는다고 생각해보면 일곱 군데는 해야 합니다. 컨텐츠의 종

류나 질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 단순 계산으로 일의 양이 7배쯤

늘어나게 됩니다. 일이 많으면 돈도 많이 벌어야 하는데 비례관

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한국의 광고회사들은 취급액이

큰 광고주를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외국처럼 매체가 분리되고,

광고회사들은 오직 크리에이티브로, 지적인 노동으로 돈을 버는

Fee제도가 되면, 오히려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게 되어 크리에

이티브의 질은 더 높아지겠죠. 물론 일이 무조건 줄어든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효율적인 일이 줄어드는 것이고, 일이

늘어난다고 해도 그에 비례해 수익도 늘어나게 되니, 고단해도

즐거운 거겠죠. 광고주 입장에서도 매체 buying power 등을 고

려한 광고회사 선택을 안해도 되고 순수하게 아이디어가 뛰어

난 회사에 일을 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

까? 외국처럼 멋있는 광고회사들이 끝도 없이 생길 수 있는 환

경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재능 있는 많은 후배들이 다

시 광고계로 올 거라 믿어요. 지금은 고생해도 그다지 성공할

비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입문을 꺼리는 겁니다.

Q. 업계가 학계에 바라는 교육이 있다면?

A. 학계에 바라는 교육이 있다면 보다 펀더멘털(Fundamental)을 세우

는 교육을 해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광고업의

본질은 무엇인지, 어떤 태도로 해야 하는 일인건지, 과거는 어떻

게 흘러왔으며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변하지 않는 전통

과 변하는 방법론은 무엇인지 등 광고라는 산업 자체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스킬(Skill)은 그

이후에 알아도 늦지 않죠. 심리학을 가르치고 철학을 가르치고

경영학을 가르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광고 또한

하나의 학문으로 택했다면 그에 맞는 학문적 깊이와 체계를 갖

춰야죠. 편협한 시각을 부추기는 교육이 되서는 곤란하다고 봅

니다. 학교가 직업인 양성소가 되어서도 안 되겠고요. 광고에 대

한 바른 이해를 돕고 적합한 소양을 키우고 전문성의 바탕을 마

련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광고라는 마라톤을 지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기초체력과 마인드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장승은 TBWA KOREA CD (2013 KOSAC 서울대회 심사위원장)

Vol.26850

“인력채용 기회가 지금보다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Q. 학교에서 느끼시는 학생들의 취업난은 어느 정도 입니까?

A. 어렵습니다. 요즘은 인턴을 통해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규직으

로 전환되기도 어렵지만 인턴자체도 경쟁이 심합니다. 큰 광고회사

에서 적극적으로 많이 뽑지 않는 추세라 경쟁이 더 치열하죠. 인력

채용 기회가 지금보다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도 이에 대

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

움이 많습니다. 광고회사에 취업한다고 해도 오래 일하기 어렵고,

선배들에게 밤새고 일하는 이야기만 듣다보니 학생들이 꺼려하기

도 합니다.

Q. KOSAC과 일반 공모전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전국단위로 진행되고 규모가 크다는 점이 다른 공모전들과 다릅니

다. 또 학생들이 KOSAC에 참여하는 목적이 1차적으로 개인 커리어

를 쌓는 것도 있지만 더불어 학교대표라는 자부심도 느끼는 것 같

습니다. 또, 지역대회, 본선대회를 통해 다른 뛰어난 학생들의 PT를

공개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효규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2013 KOSAC 전국집행위원회 위원/수업연계 참가)

“ 광고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계속 준비해도 되는 걸까? 하는

걱정이 들어요.”

Q. 광고계에 구인구직난이 심각합니다. 예비광고인으로서 느끼시

는 취업난은 어느 정도입니까?

A. 정말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함께 준비하는 사람들도 그렇

고 광고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계속 준비해도 되는 걸까? 하는

걱정이 들 만큼 말이죠. 꼭 광고가 아니어도 다른 분야도 넓게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Q. 2013년 지역대회에 출전하는 참가자가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의

PT를 보기 위해 광주에서 서울까지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의 각오로는 멀리서 오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참관을

하게 된 이유, 계기는 무엇입니까?

A. 2012년 KOSAC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족할만한

결과는 얻지 못했어요. 열심히 한 만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한

동안 속상해 했죠. 그리고 내년에는 기필코! 하고 마음을 다잡았

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도전했지만 역시나 실패! 광고의 세계

는 언제나 나를 도전하게 하는 구나 싶으면서도 얼마나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궁금한 마음에 보러왔어요. 또 다른 학생들의

PT를 보면서 배울 점도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Q. KOSAC과 다른 공모전들에는 얼마나 참여를 하셨으며, 특히

KOSAC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KOSAC 외에 제일기획 공모전, 신한카드 공모전 등 광고/브랜드

이미지제고 공모전 등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KOSAC은 다른 공

모전보다 여정이 길고, 광고를 중심에 두고 진행된다는 느낌에서

광고하고 싶은 사람으로서는 더욱 자극되는 공모전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승부욕과 열정, 열의를 얻은 것 같습니다.

신 해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4학년 (2012 KOSAC 참가자)

2013 JULY 51

The Best Creative

6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광고

자동차에 감성을 더하다현대자동차 쏘나타 ‘빗방울’편,

광고 같지 않은 광고의 매력이 돋보여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빗방울’편이 선정되었다.

‘빗방울’편은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프로덕션 ‘플랜잇 프로덕션’이 제작하

였으며, 6월 4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고회사 CD 10인으로

구성)에서 최종심사를 거쳐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작은 5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400여 편을 대상으로 영 크리에이터 패널 및 광고산업발전위원회

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결정되었다.

‘후두둑’하는 소리와 함께 빗방울이 번진 유리창. 인상파 화가의 그림을 들여다보듯

차창에 맺힌 빗방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6월 최종선정작인 현대자동차 쏘나타

의 ‘빗방울’편은 비오는 날의 정경을 드뷔시 ‘달빛’의 선율과 함께 아름답게 그리며

선정위원들의 감성까지도 매료시켰다. 본 광고는 자동차 광고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질주 컷, 차종의 모델명과 성능 등을 알리는 모델이나 카피도 없었기에 어떤 상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궁금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힐링의 창구를 제공하듯 컷마다 알듯 모를 듯한 차체 부분만 비와 함께

거스름이 없는 일상의 풍경으로 편안하게 다가올 뿐이다. 보는 이의 감성을 흡족하게

자극할 때 후반부에 등장하는 ‘쏘나타는 그렇게 타는 겁니다.’라는 카피에는 상품의

자신감이 가득 묻어난다. 선정위원회는 이와 같이 여유라는 한마디로 설명될 수 있겠

지만 더 중요하게는 국민자동차가 된 상품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광고 같지 않은

접근으로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 이번 선정작은 오랜

세월 동안 함께한 이들에게 감성의 힐링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에 갖고 있던 상품

의 존재감을 새로이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SK이노베이션의 'innovation 흔한 단어

입니다’ 편은 사명을 신선하게 활용하여 세상에 화두를 제시함으로써 기업 철학을 인

상 깊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오리온 참붕어빵의 ‘선생님 저 어떤가요?’편은 제과 광

고 중에서도 돋보이는 유니크함과 재미있는 카피, 표현방식으로 제품에 대한 호기심

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Vol.26852

심사위원장 심사평

서용민 CD (제일기획)

여행을 위해 짐을 싸다보면 늘 가방이 부족합니다. 가져가고 싶은 것은

많고 가방은 한정되어있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브랜딩을 짐꾸리

기에 비유합니다.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가는 지혜와 불필요한 것을 과감

하게 내려놓는 용기가 함께 필요하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러나 짐꾸리기의 고수는 따로 있습니다. 크지 않은 가방인데 꼭 필요

한 것을 최소화하고 남은 공간을 취향으로 채웁니다. 한번은 커피를 내

리는 핸드드립 세트를 가지고 다닌 분도 보았습니다. 어딘가 여유도 있

어보이고 호감도 생깁니다.

이번 달에는 소나타 광고를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했습니다. 여유

로움에 점수를 준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 치밀함을 높게 평가했습니

다. 이런 광고 하나만으로도 가방에 생필품만 잔뜩 들어있는 것보다 훨

씬 멋있어 보입니다.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것이겠지요. 매력을 갖는 것

보다 중요한 브랜딩이 있을까요?

이 멋진 광고를 만들기 위해 패션쇼 무대 뒤의 스탭처럼 부산하게 움직

였을 제작팀의 노력에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더불어 쉽지 않았을 과

정을 잘 이끌어 온 플래너들과 높은 안목을 지닌 클라이언트께도 박수

를 보내드립니다. 매력학과라도 나오셨나요?

심사위원 심사평

홍윤주 CD (상암기획)

이번 달에는 이거다 싶게 확 두드러지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한 편이

있었다기보다는 고만고만한 '굿 크리에이티브' 여러 편이 사이좋게 지분

을 나눠 갖고 있는 형국이었다. 저마다의 장점과 아쉬운 점을 조금씩 드

러내며.

그래서인지 참석했던 심사위원 6명의 의견도 꼭 그 지분만큼 사이좋게

갈렸다. 특히 마지막까지 후보작으로 거론됐던 세 편의 광고_참붕어빵,

SK이노베이션, 소나타_에 대해서는 2:2:2의 균형이 좀처럼 무너지지 않

으며 도돌이표를 돌다가 독한 세일즈 메시지로 무장한 일반 광고의 틀에

서 조금 벗어나 보이는 소나타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아마도 소나타 정도 되는 브랜드이기에 시도할 수 있었을 '메시지의 여

유' 와 여백이 개인적으로 부럽고 좋았던 걸 보면 우리 광고인들도 모두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자극' 에 조금씩 지쳐 있었던 모양이다. 여러분도 이

글을 읽으며, 다만 30초 정도라도 쉬어갈 수 있기를.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사단법인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크리에이티브 광고상. 매달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에 대해 디렉터 급 이하의 젊은 크

리에이터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터 패널의 1차 평가를 거쳐 후보작이 추출된다. 이후, 한국광고협회 ‘광고산업발전위원회’ 소속 약 200명의 전문가 2

차 투표 및 추천을 거쳐 국내 주요 광고회사의 디렉터급 크리에이터 10명이 최종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매달 수상된 작

품들은 매해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광고제인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작으로 자동 상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간 베스트 영 크리에이터 패널 안내

한국광고협회는 ‘크리에이티브’라는 무형의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재평가를 통해 광고 크리에이티브 발전을 도모하고 광고인들

의 자긍심을 진작시키고자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하고 있다. 영 크리에이터 패널은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에 재직 중

인 ‘디렉터급 이하 크리에이터’로 구성되며,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의 최종 선정위원회에 앞서 최초 심사과정에 참여하게 된

다. 패널 참여를 원하는 젊은 광고인들은 광고정보센터 內 ‘영 크리에이터 패널’ 코너/담당자 전화 문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문의 : 한국광고협회 조사연구팀 유리나 (02-2144-0791/[email protected])

영 크리에이터 패널 (가나다 순)

강나일(DDB KOREA), 권은혜(대홍기획), 권혁민(SK플래닛 M&C부문), 김미선(상암커뮤니케이션즈), 김민석(오리콤), 김윤미(엘베스트), 김지원(DDB KOREA), 김항래(제일기획),

김혜지(TBWA KOREA), 류지민(대홍기획), 맹미호(SK플래닛 M&C부문), 문성훈(이노션 월드와이드), 박상준(김앤에이엘), 박상준(SK플래닛 M&C부문), 배은영(SK플래닛 M&C

부문), 서은경(대홍기획), 서하영(상암커뮤니케이션즈), 승해건(TBWA KOREA), 안소현(오리콤), 이동석(HS Ad), 이성하(제일기획), 이용준(DDB KOREA), 이태환(웰콤), 임유정

(TBWA KOREA), 전재림(DDB KOREA), 전지현(엘베스트), 정길홍(HS Ad), 정모아(웰콤), 정해평(HS Ad), 최가홍(이노션 월드와이드), 최승혁(엘베스트), 최현정(이노션 월드와

이드), 황영태(DDB KOREA)

2013 JULY 53

원준연 CD (SK플래닛 M&C부문)

어떤 차의 광고여도 되는 크리에이티브지만, 그 차가 소나타라면... 소나

타만이 할 수 있는 접근으로 수긍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우리나라에도 이

런 빅브랜드 크리에이티브를 알아주고 집행하게 한 담당자들에게 박수

를 보낸다. 다른 빅브랜드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길 바라며... 이런 빅브

랜드 어프로치가 효과로도 입증되길 기대해 본다.

김은정 CD (TBWA코리아)

모든 창작물엔 개인적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다. 85억이 넘는 리히텐슈타

인의 '행복한 눈물'을 보고도 좋고 싫음이 있는 것이 당연한데 흔하디 흔

한 TV광고를 보고 왜 안그렇겠나. 끊임없이 생산되는 TV광고야말로 너

무나도 가볍게 좋다고도, 싫다고도 말해지는 "쉬운 creation"일까.

이번 달은 심사위원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달이었다. 반대로 절대

강자가 없었다고 말해도 될까. 심사위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몇 개

의 광고 중에 현대자동차 소나타 "비오는 날엔 시동을 끄고"편이 이 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었다. 때때로 강한 자극보다 가랑비처럼

젖어드는 감성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마침 이번 달이 그렇게 바삐 달려

온 2013년 중 쉼이 필요한 때였나 보다.

자동차광고에도 더 빨리, 멋지게 달리기보다는 선루프를 통해 빗방울도

보고 소리도 듣고 하며 쉼이 필요한 때였나 보다. 이번 달의 어떤 자동차

광고보다도 눈길을 멈추게 하는 울림이 있는 광고였다. 자동차를 보여주

지 않고도 자동차를 더없이 멋지게 각인시킬 수 있다는 광고주와 제작진

의 자신감에도 박수를 보낸다. 한 자동차디자이너에게 들었던 말이 생각

난다. 자동차는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넘어 도시나 자연의 한 부분으로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해야할 것이라고…. 며칠이면 다가올 장마, 나

도 지하주차장이 아닌 지상주차장에 차를 세워 볼까?

개인적으로는 SK 이노베이션의 "ASK"편에 점수를 주었더랬다. 아무리

설명해줘도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를 것같은 회사. 회사이름에 A를 붙

여 SK 이노베이션은 ASK라고 말하는 회사. 명쾌해졌다. 이전 광고보다

새롭게 기억할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어려울 수밖에 없는 기업광고에선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늘 쉽게 선언하고 시작하는 광고 뒤에는 어

떻게 이어나가야할지 후속편에 대한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런 고

민은 일단 나중에 ASK하고 묵은지를 새김치처럼 만든 솜씨에 감탄하고

볼일이다

이성훈 CD (웰콤)

이 광고는 "여유"를 말하는 듯 했지만 그것은 전쟁 속에서 살아남은 듯한

치열함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급 경쟁차량들의 위협에 아랑곳하지도 않는 국민들의 소나타이기 때

문에 여유롭게 만들 수 있었던 광고는 아니었을 겁니다.

만드는 사람 그리고 결정하는 사람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실은 죄송스럽게도 이래서 우수하다 생각했고 저

래서 손을 들었다 어찌어찌한 무엇무엇을 어찌어찌하게 표현하여 멋지

게 크리에이티브로 승화시켰다라는 식의 건설적인 평은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그냥 좋았습니다."

그냥 CM한편 만들어 온에어 시키기도 힘든데 무장해제하고 보면 뭐랄

까, 비는 내리지만 포근해지지 않습니까? ^^

어쩌면 지금 한번쯤은 있어야할 자동차 광고 같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황범상 CD (대홍기획)

‘6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광고’는 이렇게까지 치열했던 적이 있었나 싶

을 정도로 아주 박빙의 차이로 선정되었다. 심플한 라인 일러스트에 반

전의 유머가 담긴 오리온 참붕어빵. 기업의 철학과 현재의 모습을 ‘ASK’

라는 화두를 통해 세련된 영상미로 표현한 SK이노베이션. 차를 탄다는

행위에 감성적 가치를 더해준 소나타. 심사 자리에 모인 CD분들의 의견

이 이 3편을 사이에 두고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던 것이었다. 마음 같아

선 3편 모두에게 상을 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소나타가 다른 2편보다 조

금이라도 더 점수를 받은 이유는 감성 소구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광

고의 스팩트럼을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확장시켰다는 것에 있다. 우리는

간혹 광고주께서 짜놓으신 틀 또는 우리 자신이 스스로 만든 틀에 갇힐

때가 있다. “자동차 광고엔 시원하게 질주하는 컷이 나와야지”. “그런 어

프로치는 광고주께서 안 좋아하셔”. 그러나 좋은 크리에이티브는 이런

틀을 깨트릴 때 비로소 나오는 것임을 소나타 광고가 새삼 깨닫게 해주

었기에, ‘5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광고’의 영예를 드린다! 참고로 홍초

밸런스 워터, 웅진 코웨이도 참 아까운 크리에이티브였다! 5월에 태어난

것을 원망해야 한다..^.^

<심사의 풍경> (제일기획 서용민 CD)

남이 만든 광고를 평가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현직에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심사과정에는 각종 수사가 난무합니다. 하지만 다들 경험 많은 CD들

이라 체인지업으로 이야기해도 돌직구로 알아듣습니다. 그 와중에 '너무 광고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광고가 광고스러운건 좋은 건가요? 부정적인 뜻일까요?

'광고스럽다'에는 두 가지 함의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은 판매 목적이 너무 노골적이라는 뜻일 것입니다. '골라골라'를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 노점에는 어울리지만 백화점에서는

어색한 것처럼 아직까지는 방송광고의 위상이 판매 메시지가 너무 노골적인 광고에는 맞지 않다는 뜻일 것입니다.

좀 더 주의 깊게 봐야할 대목은 일종의 광고 문법의 답습입니다. '광고스럽다'에는 많은 광고들이 따르고 있는 문법이라는 뜻이 숨어있습니다. 광고규칙의 마지막 항목이 늘 '규

칙을 무시하라'인 것처럼 주류가 된 광고문법이라면 벗어나야할 규범입니다. 달리 이야기하면 광고스럽다는 다른 광고들과 다르지 않다는 뜻입니다.

광고스럽다를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 것이 광고에 대한 부정으로 보여 조금 불편하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광고의 숙명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고 보니 광고교과서에도

나와 있군요. 원더풀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면 원더풀해지지 않는다고. 광고스러울수록 광고답지 않은 광고의 운명. 그것이 또한 광고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The Best Creative

Vol.26854

❶ ❷ ❸ ❹

❻ ❼ ❽ ❾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 소감

<현대카드 make your rule>캠페인이 1월의 베스트크리에이티

브로 선정되어 기분 좋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2013년의 반 토막을 떠나보내는 6월에 다시금 반가운 소식을

한 번 더 전해주셔서 저희 팀원들 모두 즐겁고 감사한 마음입니

다. 더구나, 이번 쏘나타 <빗방울>편은 아이데이션부터 콘티보

고, 촬영, 후반작업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공을 들였던 작업이

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얘기같지만, 긴

시간 한마음이 되어 고생한 기획팀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했

을 프로젝트라 생각합니다.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 발굴 과정(컨셉 등)

‘어쩌면, 세상 모든 자동차 광고는 다 거짓말이다…’ 회의시간에

나온 얘기였습니다. 서울 같은 도시에선 도무지 절대로 불가능

할 175마력의 질주.

탁 트인 풍광을 배경으로 코너를 잡아먹을 듯 쇄도하는 드라이

브. 멋진 환상일진 모르나, 보통사람인 우리들은 그렇지 않기 때

문이지요.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가 막히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길 위에 서있고, 비가 오면 차 안에서 물끄러미 창

밖을 바라보는 그런 사람들이니까요.

차가 주는 판타지에서 벗어나, 운전자들의 진짜 인사이트를 담

아보자.

사람들이 잊고 있던 진짜 즐거움, 차를 타는 진짜 맛을 깨닫게

해주자. 이 캠페인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광고 기획 및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차가 아닌, 차를 타는 즐거움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 게 이번

광고의 의도인 만큼, 이리저리 카메라로 훑어가며 보여주는 차

컷은 최대한 배제하려 했습니다. 자동차광고인데 자동차가 안나

오는 자동차광고. 7년이 넘도록 자동차광고를 해오면서 가장 짜

릿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대행사가 아닌, 광고주입장에

선 더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리라 생각하는데, 현대자동차 광고

주께서 무척 용감한 선택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온-에어까지 진행하면서 있었던 어려움

빗방울과 소리만으로 30초를 채우기란 퍽이나 고단한 작업이

었습니다. 빗방울 촬영을 위해 미국 특수효과팀과 수차례 회의

를 하고, 장비를 만들고 동선을 체크하느라 빡빡한 프리-프러덕

션기간 내내 마음 졸였던 기억이 납니다. 촬영장에서 하루 종일

비를 뿌리며 촬영을 하는 통에 촬영 내내 우산 쓰고 모니터를

들여다보던 기억도 나고요.

소재가 방송국에 전달되어 온에어 되었을 때, 공들여 작업한 오

디오의 디테일들이 다 낮춰진 채 방송되어, 한바탕 난리를 치르

며 다시 오디오를 가다듬고 소재교체를 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입니다.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수상사 인터뷰

현대자동차 - [이노션 월드와이드] “사람들이 잊고 있던 진짜 즐거움, 차를 타는 진짜 맛을 깨닫게 해주자”

[제작 : 김정아CD팀] CD 김정아 / CW 김세희, 신여름, 강석경 / ART 권성철, 황영호, 임훈 / PD 김배성

[기획 : 1본부 캠페인1팀] AE 양수경, 이영진, 이정미, 문보성

•인터뷰 대상: 이노션 월드와이드 제작본부 김정아CD팀

김정아 CD(수석국장)

①이정미 AE, ②임훈 AD, ③문보성 AE,

④이영진 AE, ⑤김배성 PD, ⑥황영호 AD,

⑦김정아 CD, ⑧권성철 AD,

⑨강석경CW, ⑩신여름 CW

2013 JULY 55

앞으로 진행될 광고/크리에이티브 전략 및 방향

쏘나타 안에서 고객들이 만나게 될 다양한 감성에 대해 좀더 얘

기하고 싶습니다. 마력과 연비, 속도가 아닌, 차에 담긴 인사이

트를 소재로, 쏘나타만의 이야기를 써나갈 것입니다.

이번 광고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물론 오디오입니다. 빗방울이 주는 영상미와 더불어, 비오는 날

차 안에서, 혹은 길 위에서 듣는 빗방울 소리를 섬세하게 표현

해내고 싶었습니다. 쏘나타의 썬루프와 차체, 윈도우, 미러 등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정교하게 담고자, 실제로 쏘나타 차 한

대를 분해해 하나하나 사운드를 채록하였고, 유리잔, 우산, 와이

퍼, 신문가판대, 등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재현해내기 위해

LA 사운드 스튜디오와 작업했습니다. 비오는 날의 풍경을 추상

화처럼 표현하고자 했던 비주얼은 LA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야외세트장에서 촬영되었으며, 특수 고안된 장비들로 각각 다른

굵기의 빗줄기를 뿌려가며 찍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만으로 평가하는 이 광고상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티브로 인정받을 때가 가장 행복한 거

다.’라고 1월의 인터뷰에 썼더랬습니다. 팀원들이 그대로 다시

쓰라네요. ^-^

해당 팀만의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 방법, 철학

재미있는 광고를 만드는 것입니다. 끝내주게 웃기는 광고도 재

밌는 광고고, 눈물 쏙 빼는 슬픈 광고도 재미있는 광고이지요.

우리 팀원들은 뭐든 ‘재미있겠다’ 싶은 촉이 오는 아이디어들

을 좋아합니다. 더불어, 심플한 것을 좋아하고요. 아트디렉터들

이 특히 고생이 많은데, 기본 아이디어만 담긴 콘티를 팔기보다

는, 자막 레이아웃과 서체, 컬러톤까지 계산한 키컷 한 장을 콘

티에 넣기 위해 날밤을 새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토리보드 보고

때 들어있던 키 비주얼 컷들이 고스란히 온에어버전 그대로 서

체 하나도 안 바뀌고 옮겨지는 경우가 많지요. 카피라이터들도

보고가 끝난 원안의 카피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찍고 편집하면

서 카피를 다시 써보고 이리저리 바꿔보고… 온에어 될 때까지

손을 놓지 않는 팀원들이 있어 전 매우 운이 좋은 CD입니다.

Q. 이번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비 오는 날’편은 광고 같지 않은 접근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입니다. 상품의 성능 등 광고주로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있었을 텐데 과감히 생략하게 된 가장 큰 이유

는 무엇이었습니까?

A. 쏘나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굳이 쏘나

타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에 대해서 광고를 통해 강조하지 않더라도 28

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검증된 브

랜드로서 신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신뢰와 자신감을 바탕으

로, 쏘나타를 새롭게 볼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고자 하였습니다. 오랫

동안 사랑 받아온 브랜드라는 이면에는 너무나 익숙한 브랜드로서의

새로움, 희소성 등의 가치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광

고에서는 쏘나타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차별적인 광고를 제작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라이프 타임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Live Brilliant” 캠

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대표브랜드로서 이러한 기업 브랜

드 방향성과 일관되게, 단순히 잘 달리고 잘 멈추는 자동차 본연의 기

본 속성이 아닌, 자동차를 타면서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접근이 소비자

들에게 신선하고 새롭게 평가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며, 향후에도 쏘나

타 광고를 통해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

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Q. 함께 작업하신 광고회사/CF프로덕션 등 담당 크리에이터들에게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A. 쏘나타의 시장에서의 위상, 현대차에서의 역할 및 중요성,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고려할 때, 당사 브랜드 중에서 광고하기 가장 어려운 브랜드

가 쏘나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차종을 광고회사(이노션)내

동일한 기획팀, 제작팀 및 프로덕션 멤버들과 3년 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품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자동차 광고를 의기투합하여 용

기있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그간 쌓아온 서로 간의 신

뢰와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주 못지

않은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기획팀,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뿐

만 아니라, 전략가다운 냉철한 사고를 겸비한 제작팀, 마지막으로 언제

나 놀라운 열정을 끊임없이 보여준 프로덕션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깊

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터뷰 : 광고정보센터(adic)

인터뷰 속의 인터뷰 ‘광고주에게 묻는다’

[현대자동차] 국내광고팀 유지영 차장

The Best Creative

Vol.26856

요즘 나오는 신제품들 중에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물건은 극히 드물다. 눈에 보이는 패키지들은 하나같이

세련되고 그럴 듯하지만, 제품의 개성이나 기능들은 큰 차별이 없어보인다. 개성의 평준화랄까? 나도 뭐좀 구

입하려고 하면 다 좋아 보이거나 다 비슷해 보여서 선뜻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많은

수의 비슷한 제품들 중에서 어떻게 구입할 제품을 고르는지 궁금할 정도다.

제품의 특징이 차별화가 되지 않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Benefit을 찾을 수 없을 때, 크리에이티브의 강력한 임

팩트를 요구하는 소리는 더 거세진다. 늘 이 한 방의 임팩트를 찾다가 건강을 잃고 한 방에 훅 간 크리에이터

들을 많이 보았다.

각설하고, 강력한 임팩트를 가진 크리에이티브를 현실화할 때 필요한 게 있다. 바로 용기이다. 그리고, 뻔히 아

는 내용을 다르게 전달할 줄 아는 직관이다.

여기 너무 익숙하고 친근해서 그냥 스쳐지나가게 되는 동네슈퍼같은 초콜릿 브랜드가 있다. 바로 ROM이라는

루마니아의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이다. 루마니아 사람들에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개 아는 가나초콜릿과 같

은 존재인가보다. 그 국민 브랜드에 가까운 루마니아의 초콜릿 브랜드가 소비자의 관심을 되찾기 위해 어떤 임

팩트 있는 한 방을 쳤는지 리뷰해보았다.

글 | 홍경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ECD (Executive Creative Director)

KT, CJ 컨디션, 쿠쿠, 더 페이스샵 등의 광고를 만들었고

‘골드미스 홍병장의 독립만세’라는 저서를 출판하였고,

조선일보 일사일언 코너의 집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글로벌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Global Creative

2013 JULY 57

나를 부인함으로 새 생명을 얻다 – 루마니아의 ROM초콜릿

루마니아의 대중적인 초콜릿 ROM은 패키지 디자인도 루마니아의 국기이다.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친숙했던

초콜릿 브랜드이지만, 루마니아의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젊은이들의 국가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이 줄어들게

되자, 루마니아의 국기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채택한 ROM초콜릿까지도 국민들에게 외면당하는 일이 벌어졌

다. 그래서 ROM초콜릿 사에서는 파격적으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나라, 미국의 국기로 초콜릿의 패키지를 전

면 바꾸고 커뮤니케이션 하기를, “쿨하게 미국 국기로 패키지도 바꾸고, 맛도 쿨해졌다”고 광고를 했다. 그러자

ROM초콜릿에게서 관심이 멀어졌던 젊은 층들과 대중들로부터 반감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 저기에서 많은 이들이 ROM초콜릿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하고 자신들의 국가인, 루마니아에 대한 애국심

을 표현하는 바이럴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기도 하고 ROM 초콜릿을 되찾자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

도 하며, ROM초콜릿은 루마니아의 젊은 층과 대중들에게 다시 관심의 중심이 되었다. 그래서 ROM초콜릿 회

사에서는 본래대로 다시 ROM초콜릿의 패키지 디자인을 루마니아 국기로 바꾸었고, 다시 국민들에게 사랑 받

는 브랜드가 되었다는 일련의 성공 캠페인이다.

나는 이 캠페인의 설명 동영상을 보면서 꽤 놀랐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젊은이들에 맞춰, 미국 국기로 패

키지 디자인을 과감하게 바꾼 것도 놀랍고, 그것이 오히려 국민들에게 각성을 일으키고 애국심까지 불러 일으

키는 운동이 되고 다시 매출신장과 브랜드 호감도까지 올리는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이 된 것에 감탄했다. 정

말로 나를 부인하자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는 크리에이티브한 전략이 아닌가!

대개 애국심을 강조해서 국민 브랜드로 포장하는 경우는 많은데 이렇게 파격적인 어프러치(approach)는 처음

본다. 역시 임팩트있는 전략의 핵심은 허를 찌르는 용기인 것 같다.

Global Creative

▲ 파격적인 캠페인으로 불매운동을 거쳐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재탄생한 루마니아의 ‘ROM 초콜릿’

Vol.26858

서로 사랑하라, 그럼 커피가 공짜가 되리니 – Metro St James Cafe

수 많은 이들이 기업이나 제품은 소비자에게 러브마크(Lovemark)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실행에 있어 ‘러브’를 진실하게 보여주는 기업이나 제품은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 아직도 폐쇄적이며 고루하고 옛스럽다. 길거리의 10대들과 20대 초반

의 젊은이들만이 적극적일 뿐, 아직도 공식적으로 사랑을 표현할 땐 상당히 적당한 선에서 포장되어 전달한다.

여기 호주의 시드니에 위치한 한 까페가 재기발랄하고, 생명력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프로모션한 것이 있다.

커플이 까페에 들어왔을 때 진짜 사랑하는 사이라면 진짜 키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모습을 보여준 커플에

게는 커피값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프로모션이다. Pay with a Kiss – ‘키스로 지불하라’는 내용의 프로모션

인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시간을 정해두고 한 것 같다.

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이용하는 장소인 까페에 참 잘 어울리는 프로모션이다. 아

마도 키스로 저 까페에서 커피값을 대신한 경험을 했던 고객들은 저 까페를 마음 속의 잊을 수 없는 추억, 무

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장소로 기억할 것이다.

고객에게 사랑받고 고객의 마음 속에 일등이 된다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기억을 갖게 함으로써 제품이나 기업이 고객의 한 부분이 되게 하는 것. 그것은 아마도 고객을 더 많이 사랑하

고 더 많이 관찰하고 연구함으로써만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말과 지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을 진심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연구하면 그 사람

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 호주 Metro St James Café의 프로모션 “키스로 지불하라(Pay with a Kiss)”

2013 JULY 59

Media Insight

온라인 동영상,

광고를 어떻게 볼 것인가?글 | 권순홍 NHN Business Platform, EM센터 부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석사

•前 유니버셜맥캔, LG애드 근무

요즘 온라인 광고, 특히 DA 업계 종사자들은 DA시장의 성장성

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최근의 모바일 DA 시장의 성장세

가 높긴 하지만, 지난 10년간 PC DA 시장이 보여주었던 수준의

고성장을 장담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기 때문이다.1

DA 광고시장을 위 그림과 같이 공급자(매체)의 재원(inventory)

과 수요자(광고주)의 니즈(광고 목적) 차원으로 단순화해 볼 때,

근 10년간의 DA 시장 성장은 ①영역 중심이었다고 볼 수 있다.

1 예를 들면, "커지기도 전에 성장세 주는 모바일 광고 시장…새 비즈니스 모

델 시급", 전자신문, 2013년 1월 8일

즉, 네이버나 다음 등의 메인 화면과 같은 소위 ‘프리미엄 인벤

토리’에 노출 자체가 집행 목적이 되며 노출량(impression)에 따

라 과금이 이루어지는 ‘브랜딩형’ 광고가 DA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2 반면 넌-프리미엄(non-premium) 인벤토리를 기

업 이미지와 연관된 브랜딩에 활용하거나(②영역), 비싼 프리미

엄 인벤토리를 퍼포먼스 기반 광고에 활용하는 것(③영역)은 개

념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가 않다.3

따라서, 넌-프리미엄 인벤토리를 퍼포먼스 목적의 광고에 활용

하거나(④영역), 기존의 성장 섹터였던 ①영역을 좀 더 확장시

키는 것이 앞으로의 온라인 광고 업계의 주된 사업 방향으로 볼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①영역을 확대시키는 것이 DA 시장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인다. ④

영역은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Ad Exchange를 통한

RTB(real-time bidding) 광고나 이용자의 방문이력을 활용하는

리타겟팅(re-targeting) 광고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국내 DA 광고

시장의 여건상 이 영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4 ①영역의 확대를 위해서는 매체 입장에서는 프리미

엄 인벤토리가 추가로 확보되어야 하고, 여기에 광고주가 브랜

딩 광고를 집행하여야 한다. 아마도 온라인 동영상 광고는 이러

한 전략에 매우 잘 들어맞는 광고 포맷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광고는 향

2 이러한 CPM 기반 광고를 퍼포먼스 기반 광고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엄

밀히는 퍼포먼스 광고의 일종으로 보기 어렵다.

3 기업들은 콘텐츠의 퀄러티가 보장이 안되는("brand-safe 하지 않은") 지

면에는 브랜딩 광고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②영역 시장이 활성화

되기는 어려우며, ③영역의 경우 프리미엄 인벤토리의 높은 광고 단가로

인해 일반적으로 퍼포먼스 광고 단가(CPC 등)에 비해서 비용효율성이 떨

어지는 편이다.

4 매우 긴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퍼포먼스 중심의 광

고 사업은 피(fee)가 아닌 매체 커미션(commission)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국내 광고 시장에서는 기존의 업계 참여자들을 통해서 활성화되는데 많

은 난관이 존재한다.

매체사(공급자) 재원 측면

퍼포먼스(전

환, 가

입 등

)

광고주(수

요자) 니즈 측

넌-프리미엄(Non-Premium )

인벤토리

프리미엄인벤토리

브랜딩

Vol.26860

후 3년간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 내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광

고 포맷으로 예상된다. ‘15년에 1,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

망되는 미국 광고시장에서 전체 온라인 광고는 520억 달러 규

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중 온라인 동영상 광고의 비중이

13.4%(DA시장에서는 30.1%)가 되어, DA 시장의 핵심 광고 포맷

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전체 미국 광고 시장의

3.4%에 해당 하는 것으로 금액으로는 약 60억 달러 규모이다.5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기획 광고연

감 자료에 따르면, ‘05년부터 ‘12년까지 7년간 국내 광고 시장(제

작비 제외)에서 온라인 광고의 비중은 9%에서 25%로 거의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지상파 TV의 비중은 31%에서 20%로

11%p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TV형 광고’ 즉, 지상파 뿐 아니라,

케이블TV, IPTV, 위성TV, DMB 등 TV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동

영상 콘텐츠와 동영상 광고를 내보내는 매체의 광고비를 합쳐

보면 그 비중은 42%에서 38%로 단지 4%p가 감소했을 뿐이다.

즉, 동영상 포맷의 광고 시장은 온라인 광고의 급성장기에도 크

게 감소하지 않았고,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도 충분히 개척되지

못한 영역으로 아직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통신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온라

인에서 소비되는 콘텐츠의 포맷이 급속도로 ‘동영상化’되고 있

는 추세도 긍정적이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6, ‘11년 이후, PC

5 특히 2016년에는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DA의 비중이 45.6%가 되

어 44.2%의 SA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Marketer, 2012년 9월

6 "2013년 미디어 이용 행태 변화 및 전망", 코리안클릭, 2013년 1월

와 모바일을 이용한 동영상 서비스 이용 시간이 지속적으로 증

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TV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모바일 앱

(App)의 도달률도 증가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MTV, CBS, FOX,

NHK, TBS 등 전 세계 주요 방송국들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 자사 채널을 열고, 자신들의 주요 방송을 실시간 송

출하고 있으며, 일례로 지난해 미국 대선 때에는 CBS, PBS 등

이 유스트림을 활용해 대선 개표 방송을 동시 다발적으로 생중

계하기도 했다.7 대형 방송국뿐 아니라, 개인 혹은 소형 콘텐츠

제작사들도 온라인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유통시키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 가령, '네이버뮤직'에서 생중계된 가수 콘서트

의 경우, 적게는 10만명 안팎, 많게는 25만명에 이르는 이용자들

이 시청하기도 하였다.8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온라인 광고 사업자와 동영상 콘텐츠 제

작자뿐 아니라 광고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술한 코리안클릭의 보고서에 따르면 4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2000년 대 중반 이후 평균 TV시청시간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

가하고 있는 반면, 광고주의 주요 마케팅 대상인 10~30대 연령

층에서는 TV시청시간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이

들이 TV대신에 스마트폰 등 신규매체를 이용한 동영상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9, 광고주들에게 익숙한 동영상 광고 포맷으로 접

근할 수 있는 타겟층이 유지-확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동영상 광고'는 지난 10년간 DA광고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프리미엄 인벤토리 -브랜딩 광고] 시장을 더욱 확장

시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모

바일에서의 수익모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

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업계와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은 경쟁보다는 디바이스를 초월한 ‘동영상 포맷 광고의

시장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전향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10

7 "인터넷 방송이 한류열풍을 견인... 방송의 패러다임이 변한다", 동아일보,

2013년 3월 21일

8 '제이슨 므라즈'와 '샤이니'의 공연은 약 12만명, 조용필의 경우는 25만명이

시청 (자료원: 네이버 뮤직 서비스)

9 "2013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 방송통신위원회 & KISDI, 2013년 1월

10 일례로, 2012년 12월 6일, NHN과 SBS의 자회사 SBS콘텐츠허브가 ‘전

략적 파트너십 제휴 협약’을 맺어, 온라인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송 콘

텐츠 저작권 보호, 신규 사업 발굴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3 JULY 61

AD Essay

이론과 실무의 접점을 제공하는

광고학계 학술세미나

글 | 장우성 한국광고협회 연구원 /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마케팅의 4P 중 프로모션(promotion)의 수단 중 하나인 광고가

시대의 변화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해지면서, 이제는 매출을 올

리기 위한 제품정보전달 기능을 넘어 소비자와의 긍정적인 커

뮤니케이션을 수행하기 위한 통로로써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따

라서 학계에서도 광고에 대한 연구가 경영학 혹은 마케팅적 접

근에만 국한되지 않고 커뮤니케이션학적 접근을 통해 이루어지

고 있다. 다양한 분야, 예를 들어 소비자학이나 심리학에서도 광

고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표적인 광고학자들의

커뮤니티를 들자면 한국광고학회와 한국광고홍보학회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광고 실무자 출신 학자들의 커뮤니티인

광고PR실학회도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본고에서는 한국광고학회와 한국광고홍보학회의 연구

동향 및 연구 활동 현황을 둘러보기로 한다.

1989년 출범한 한국광고학회는 “광고가 기업경영의 발전 과정

에서 마케팅 일환의 판매촉진수단으로서 또 현명한 상품구매와

소비로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경제발전과 사회문화발전에 이바

지하기 위해... 광고 관련 학자와 광고실무 전문가들이 뜻을 모

아 설립했다”는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있다(한국광고학회 홈페이

지). 그래서 학회의 목표 중 첫 번째로 “광고의 이론과 실무에

방송통신융합이라는 단어가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 및 정보통신기술의 변화가 급물살 타듯 빨라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창조경제와 상생이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면서 “광고산업이야말로 창조적인 중소기업들이 좋은

아이디어만으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분야”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으로 광고계도 상생협력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감당해야

하는 과제를 끌어안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 속에서

광고계를 선도하는 중요한 축 중 하나인 학계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관련된 연구”를 꼽고 있다. 한편 1998년 출범한 한국광고홍보학

회는 광고홍보를 현대 사회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인

식하고 이에 관련된 사회학적 연구 및 소비자 교육을 통하여 건

전한 광고문화를 창달함으로써 광고홍보와 사회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 및 발전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한국광고

홍보학회 홈페이지).

이러한 대표적인 두 광고관련 학회의 비정기 특별 세미나를 중

심으로 광고학계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또, 구체적으로는

2012년 5~6월부터 2013년 6월까지의 기간 동안 비정기 특별

세미나와 2012년 추계 및 2013년 춘계 정기학술대회의 특별 세

션을 중심으로 연도별 연구주제 와 학회별 연구유형 및 발표유

형을 탐색했다. 정기학술대회의 일반 세션은 상대적으로 학술지

게재를 위한 이론적 연구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본

고에서는 시대적 변화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비정기 특별 세미나

및 정기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1년 여간 학회 홈페이지의 학회소식에 소개된 세미나를 중

심으로 분석해 본 결과 두 학회에서는 총 26건의 특별 세미나

및 특별 세션이 개최되었다. 구체적으로 총 91개의 논문이 발표

되었으며 165명의 토론자가 토론에 참석해서 평균 논문 1편 당

Vol.26862

2명 내외의 토론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나 주제를

분류해 본 결과 스포츠마케팅, 광고교육, 국정홍보 및 정부광고,

광고활성화, 스마트/모바일/SNS, 광고매체 및 환경, 방송광고판

매제도 그리고 기타 개별적인 주제들이었다.

우선 연도별 세미나 주제를 분석한 결과 2012년에는 기타 주제

를 제외하고 스마트/모바일/SNS, 광고매체 및 환경, 방송광고판

매제도 등의 비중이 다소 높았으며, 2013년에는 광고교육, 국정

홍보 및 정부광고, 광고활성화, 스마트/모바일/SNS 등의 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

나 시기별 연구 동향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결과라 할 수 있겠

다. 즉 2012년 하반기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분리

등 방송 및 통신 제도 및 환경의 변화와 맞물린 주제들의 세미

나가 주를 이룬 반면, 2013년 상반기에는 새정부 출범이라는 정

치사회적 변화에 부응하여 특히 국정홍보 및 정부광고 관련 세

미나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두 시기 모두 스마트/모바일/SNS 등과 관련된 주제의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미디어 환경 변화

에 민감한 광고계의 요구를 반영해 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표 1> 연도별 특별세미나 주제 현황

구분스포츠마케팅

광고교육

국정홍보/정부광고

광고활성화

스마트/모바일/SNS

광고매체/환경

방송광고판매제도

기타 전체

2012년1 0 1 0 3 3 2 4 14

7.1% 0.0% 7.1% 0.0% 21.4% 21.4% 14.3% 28.6% 100.0%

2013년1 2 3 2 2 0 0 2 12

8.3% 16.7% 25.0% 16.7% 16.7% 0.0% 0.0% 16.7% 100.0%

전체2 2 4 2 5 3 2 6 26

7.7% 7.7% 15.4% 7.7% 19.2% 11.5% 7.7% 23.1% 100.0%

다음으로 두 학회별 발표 및 연구 유형을 분류해 보았다. 우

선 한국광고학회는 교수 등 학계 연구자의 발표와 광고 실무자

의 발표가 비슷한 경향을 보인 반면,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실무

자의 발표에 비해 학계의 발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

다. 이는 앞서 설립취지를 통해 살펴본 두 학회의 아이덴티티

를 반영하는 결과로 여겨진다. 즉 한국광고학회는 광고 관련 학

자와 광고 실무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하였으며, 이론과 실

무를 동시에 추구하는 연구를 하는 것을 첫 번째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자들을 발표에 많이 참여시키는 것이라 파악

된다. 분석결과에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한국광고홍보학회의 경

우 토론자에 실무자들을 많이 참여시키고 있다. 그러나 실무자

들의 논문 발표량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한국광고학회가 상대적

으로 실무의 비중을 다소 높게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

편 연구 유형을 살펴본 결과 한국광고학회는 현황 및 전망 연구

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 반면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전략 및 개선

방안 관련 연구가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한국광고학회가 환경변화 및 패러다임 변화와 관련된

주제의 세미나가 주를 이루어 현재 광고계의 현황 및 향후 전망

을 가늠해 보는 연구 유형이 많았던 반면,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정부부처 및 재단, 공사, 방송사 및 광고대행사 등 기업들의 후

원 및 공동 세미나의 비중이 다소 많아서 각 실무단체들이 고민

하는 전략 모색이나 개선방안 연구 유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

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표 2> 학회별 특별세미나 발표유형 및 연구유형 현황

구분

발표유형 연구유형

학계발표

실무발표

공동 및 외국인

전체현황/

전망연구사례연구

전략/방안연구

전체

전체60 24 7 91 42 13 36 91

65.9 26.4 7.7 100.0 46.2% 14.3% 39.6% 100.0%

이처럼 광고학계를 대표하는 한국광고학회 및 한국광고홍보학

회의 특별 세미나를 통해 살펴본 결과 학계 역시 학교 연구실

을 벗어나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방

식으로 이론과 실무와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다. 최근 들어 실무자들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 진학률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리고 학계에서도 업계 현실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광고 환경

의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더 이상 학계와 실무업계가 동떨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지와 요구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제까지 이론과 실무의 장벽 혹은 학자와 실무자의 거리감은 마

치 제논의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패러독스’1처럼 허물기 힘든

것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시대적 변화 속에서 ‘상생’하기 위

해서는 서로간의 이해와 동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학

술대회나 세미나는 이를 위한 하나의 접점을 제공하는 장이라

할 수 있다.

1 제논의 아킬레우스와 거북이의 역설(Achilles and the tortoise paradox):

운동이 실재한다고 가정한 다음 아킬레우스와 거북이가 경주를 할 때, 거

북이가 A만큼 앞서 출발한다면 아킬레우스가 A만큼 갔을 때 거북이는 다

시 B만큼 더 가게 되며 아킬레우스가 B만큼을 갔을 때 거북이는 다시 C

만큼 더 가 있을 것이다. 결국 아킬레우스는 거북이를 따라 잡을 수 없

는 일이 벌어진다.

스마트/모바일/SNS

3

21.4%

2

16.7%

5

19.2%

2013 JULY 63

광고人

좋은 작품을 만나 아이디어를 최상의 퀄리티로 표현해냈을 때 가장 짜릿해 자이언트 스텝(GIANTSTEP) 하승봉 대표

다음(DAUM)의 인기 웹툰 ‘미생’을 보면 바둑의 한 수 한 수처럼 펼쳐지는 인턴 장그래의 직장생활 적응기가 그려져 있다. 이

야기는 숨 돌릴 틈 없이 펼쳐지는 종합 상사의 직장생활이 신입사원 장그래와 일 중독 오 과장, 든든한 멘토 김대리를 중심

으로 펼쳐진다. 아직 살아 있지 못한 ‘미생’에서 언젠가 도달할 ‘완생’을 향해 오늘도 한 수 한 수 걸어가는 대한민국 직장인

들, 그 중에서도 우리 광고인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는가? 월간 광고계동향에서는 인적자원이 전

부인 광고계의 구성원 ‘사람(人)’에 초점을 맞춰 업계 각 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 광고인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아보고자 한다. 본 코너는 릴레이 추천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 다리만 건너면 다 안다는 좁은 광고계에서 이들

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 광고계동향의 쉼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7월호에서는 지난 6월

호 주인공이었던 제플린 안흥준 감독의 추천으로 포스트 프로덕션 ‘자이언트 스텝’ 하승봉 대표를 만나보았다.

인터뷰·정리 | 김정은 기자

광고계 입문 계기는?

1998년부터 시작했으니까 올해로 만 15년째입니다. 처음에는 아

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죠. 영상편집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그 당

시 가수 서태지,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

었어요. 그리고 6년차쯤 되었을 때 실제로 같이 일을 했습니다.

두 분 모두 계속 같이 일해주기를 원하셨는데 결국에는 광고계

로 다시 왔어요. 일의 매력도로 봤을 때 광고만한 것이 없고, 잘

하는만큼 그에 대한 보상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력 있는

분들이 이쪽에 많습니다. 바로 이것이 광고 CG가 다른 어떤 분

야보다도 퀄리티가 높은 이유입니다.

그간 포스트 프로덕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업무가 잘 알

려지지 않았습니다. 업무 영역, 업계규모(업체수, 인력 등)

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자이언트 스텝’을 비롯한 포스트 프로덕션은 촬영, 편집 이후

Vol.26864

방송국에 내보내기 전 마지막 공정을 하는 회사입니다. 자막

을 넣거나 컬러톤을 바꾸는 것처럼 단순한 작업도 있고, 흐린

날 촬영했을 때 맑게 바꾸어주거나, 모델의 잡티를 제거하는 것

같이 난이도가 높지 않은 작업부터 CG 컴포지팅(Compositing),

3D VFX와 같은 어려운 작업까지 다양합니다. VFX는 영상 제작

에서 '시각적인 특수효과(visual effects, visual F/X)'를 말하는 약

칭으로 실제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나 촬영 불가능한 장면, 또

는 실물을 사용하기에는 경제적으로나 안전에 문제가 있는 장

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용되는 기법과 영상 결과물을 통틀어 말

합니다.

저희와 같은 포스트 프로덕션은 규모가 큰 회사들이 15개 미만

이고, 소규모는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을 편집하고

플레이해서 리얼타임으로 볼 수 있는 고가의 슈퍼컴퓨터를 구

비해야 하기 때문에 업체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얼마 전 포스

트연합회(KVA) 모임에 참석했는데 300명 남짓 되더군요. KVA

는 업계에서 자발적으로 근무환경개선에 대한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업계홍보에도 힘쓰고

있고요.

광고계 전체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입니

다. 메이저 회사에서 최종 패키징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프로젝

트 매니저가 되려면 빠른 경우 6년 정도 걸리는데 인력풀이 많

지 않습니다.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진행하는 업무의 매력을 말씀해주신

다면?

광고는 프로젝트가 워낙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재미로는 다

른 분야가 따라갈 수 없어요. 성과가 바로바로 눈에 보여 성취

감도 강하죠. 온에어된 작품들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동

종업계에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 파트너들이 인정을 해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는 이 일이 성격에 맞았어요. 좋은

작품을 만나 업무파트너가 표현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최상의

퀄리티로 표현해냈을 때 가장 짜릿합니다. 저희가 삼성전자 갤

럭시S 스마트폰 광고를 초기부터 거의 다 하고 있는데 데이터

가 쌓여 가는 걸 보면 뿌듯하고, 그만큼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저희는 솔루션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가끔 비

현실적인 이미지를 찾거나 만들어 내야하는 난관에 부딪힙니다.

하지만 그걸 해냈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더라고요.

업무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또, 가장 어려운 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퀄리티,

둘째도 퀄리티, 셋째도 퀄리티입

니다.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직

원들도 저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일 하는 만큼의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게 가장 힘들죠. 앞으로 이 일을 하

게 될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플린 안흥준 감독님께 추천 받기로 힘든 광고계에 든

든한 큰형처럼 사람들을 이끌어주는 놀라운 인간성의 소

유자이고, 실력도 국내 최고이지만 함께 일하는 파트너를

편안하게 해주어 현재 광고계에서 가장 핫한 회사들을 이

끌고 계시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

계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진정성과 신뢰죠. 어릴 적부터 들어온 저희 아버님 지론이 “내

가 조금 참고 힘들면 남이 편하다.”예요. 그래서 항상 상대방 입

장을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정해진 기한이 있어

서 기본적으로 신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또 제가 부

족하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아

요. 실력을 쌓기 위해 남들 한 시간 할 때 저는 두 세 시간 했죠.

언젠가는 빛을 발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중도포기하지 않고 참

고 버텼죠. 그 시절이 자산이 되어 지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늘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파트너들이 제가 한다고 했을 때 믿고 맡

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광고의 퀄리티가 높게 나오려면 장인, 쟁이들에게 믿고 맡겨야

합니다. 믿고 맡겨야 더 좋은 광고가 나올 수 있고, 그래야 이 일

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 것입니다. 후배들이 계속해

서 이 일을 할 수 있게 합당한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국내 최고 실력으로 현재 광고계에서 가장 핫한 회사들을 이끌고 있으며, 든든한 큰형처럼 파트너를 이끌어주는 놀라운 인간성의 소유자”

6월호 광고人 : 안흥준 감독(제플린 대표)

광고人릴레이 추천인터뷰(한 줄 추천이유)

2013 JULY 65

AD History

개화기, 단발령과 함께 등장한 모자 광고

“ 상투 자르고 모자 쓰고 양장하니 신사 숙녀로다”

글 | 신인섭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

현대경제일보(한국경제)/일요신문 광고부장

희성산업(HS애드) 이사

한림대학교 객원교수/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

저서 : 『한국, 중국, 일본 광고사』, 『Advertising in Korea』 등

지금으로부터 117년 전 건양(建陽) 원년 (1896) 1월 1일은 단발령

(斷髮令)이 나온 날이다. 즉 상투를 깎으라는 정부의 명령이 내

려진 것이다. 내부대신(內部大臣) 유길준은 관리들에게 가위를

들고 거리나 성문에서 백성들의 상투를 깎으라고 명령했다 한

다. 그런데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 말하자면 신

체와 머리털과 피부를 모두 부모한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해

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라고 배워 상투 깎기란 부모에게

죄를 저지른다는 것이었다. 대단한 저항이 있었다. 그러나 솔선

수범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임금님 고종이었다. 단발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물결이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1909년에는 옥호서림 (玉虎

書林)이라는 모자 상점의 대대적인 광고가 1909년 8월 대한매

일신보에 게재되었다. ‘옥호서림 광고(玉虎書林廣告)’라는 팻말

을 두 손에 들고 양장을 한 신사 숙녀가 등장한 광고였다. 신문

1면이 아래위로 7단이던 무렵에 절반 가까운 3단으로 광고를 냈

으니 크기도 대단했다. 팻말을 든 남녀 그림을 포함해 모두 13개

의 그림이 있는데 모자가 7개, 목도리, 토수(토시) 그리고 모자

를 씻는 남자 그림이 있고 아울러 가운데에는 비둘기표 상표가

있다. 상표는 솟아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하고 날개를 편 비둘기

그림인데 그 밑에 영어로 TRADE MARK, THE HEAVEN DOVE

그리고 한글로 ‘비닭이(비둘기)’라고도 썼다. 기발한 아이디어라

할 것이다.

▲ 그림 1. 옥호서림의 1909년 광고

▲ 그림 2. 옥호서림의 1910년 광고

Vol.26866

모자란 당시로서는 개화와 진보의 상징이었을 터이다. 7가지 모

자는 운동모자, 중산모자, 중절모자, 학도 모자, 예복 모자, 부

인 모자, 상복 모자이고 목도리와 팔에 끼던 토시 (토수라 했다)

도 아울러 팔았다. 2단의 그림 밑에는 카피가 있는데 전매특허

를 받은 날과 등록한 날을 적었다. 그런데 카피의 태반은 한글

로 쓴 것이 특이하다. 한문을 잘 모르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듯

한데 제품 가운데는 여성용품이 있었다. 한글로 자세히 쓴 카피

에는 혹시 먼 곳에 있는 구매자의 경우 모자가 구겨지는 경우에

대한 설명이 있다. 모자가 더러워질 때 씻는 방법도 글과 그림

으로 보여 주었다.

첫 광고가 나간 이듬해인 1910년 5월이 되자 벌써 판매망을 넓

힌 광고가 나오는데 크기를 2단으로 줄이며 1단은 그림 그리고

그 밑에는 제품이 더 좋아졌음을 알리면서 국내의 9개, 미국과

러시아의 각각 1개씩 지점 이름이 나왔다. 동시에 새로 나온 ‘미

▲ 그림 4. 옥호서림 광고에 나온 멋진 남녀 그림과 상표 ▲ 그림 5. ‘미리견’ 모자와 학생 모자

리견 모자’가 등장했는데 ‘미리견’은 American이고 한문으로는

미리견(米利堅)이라고 썼다. 또한 화폐, 명함, 담배 갑 따위를 넣

는 액세서리 갑도 팔기 시작했다. 아마도 사업이 번성한 증거라

고나 할까. 이미 100여 년 전에 외국에 지점을 차렸으니 대단한

일이었다.

모자가 히트 상품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장사가 잘 된 것은

틀림없는 듯한데 1910년 봄에는 또 다른 모자 상점 광고가 나왔

다. 크기는 1단의 절반 정도이고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 모

자를 주로 파는 상점이었다. 학생 모자는 그 뒤 1980년대 초 교

복 자유화 때까지가 전성기였는데 남학생의 검은 모자에는 흰

줄이 있어 학교를 식별하는 표지이기도 했다.

상투, 단발, 가위 들고 상투 깎는 관리, 한편으로는 상투가 사라

져 허전해진 머리에 모자를 쓰라고 하는 상인, 개화기 풍경의

그림 같은 한 토막이었다.

▲ 그림 3. 학생용 모자 상점의 광고

2013 JULY 67

Consumer Insight

CRM을 뛰어 넘는 초연결의 시대,

우리의 고객이 사라지고 있다.

과거 Coupon, 소비자 경품, 현상공모, MGM(Member Get

Members)1 Tool 등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 기법들이 그루

폰 등 소셜 커머스의 50% 할인 시스템, 포스퀘어 같은 GPS 연

계 콘텐츠 등으로 인해 사라져 가고 있는 지금 고객들은 이제

Feature & Benefit의 고객 유인 시스템에 쉽게 반응하지 않는다.

감성적인 카피에 반해 제품을 기억하고 구매하는 것도 쉽지 않

은 일이 되었다. 고객들은 보다 즉흥적이고 상황에 따라 반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과 더불어 100세 시대의 절대빈곤층이

1 기존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자신이 이용하는 상품을 권유하여 판매로 이

루어지면 기존 고객 또는 기존·신규 고객 양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인센

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방식

되지 않기 위해 미래를 위해 소비를 줄이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광고로 고객의 지갑을 열기는 좀더 난해해진 상황이 도래했다.

설득해야 할, 광고로 매력을 느끼게 해야 할 우리의 고객이 사

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것은

바로 고객화와 Customer Share다. 누가 기존고객을 브랜드 충

성고객으로 오랫동안 CONNECT(Lock-in) 하고 경쟁브랜드로부

터 Churn-in2 할 수 있는가가 브랜드 생존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 되고 있다. 당신의 회사, 당신의 브랜드는 고객과 CONNECT

하고 있는가?

2 타사로부터 고객 전환 유치

글 | 이원두

COFFEE LEE/이원두뉴미디어/BTL 전문광고회사 커피리닷컴㈜/

대표모바일 콘텐츠&미디어 벤처 크리스마스㈜ 대표

고려대 E-MBA

前 TBWA KOREA BTL 마케팅 본부장

초연결, CONNECTION의 시대소비자가 즐거워할 때 연결된 브랜드가 성공한다.

모바일 인 게임 애드(In Game AD)와 컨텐츠 연계 광고 전략

브랜드가 불안해하고 있다. 짧아지는 Product Life Cycle, 점점 떨어지는 광고효과, SNS 등 뉴미디어 광고의 실패 부담… 늘어

나는 광고인의 스트레스와 달리 소비자들은 광고인이 원하는 미디어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 광고의 위기가 아니라 브랜

드, 생존수명이 짧아지는 기업의 위기다. 한시라도 고객의 손을 놓치면 경쟁브랜드나 생각지도 못했던 경쟁자에게 고객을 뺏

길 것만 같다. 당신의 광고는 고객의 손을 잡고 있는가? 색다른 즐거움에 빠진 고객과 연결되어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커피리닷컴㈜/

Vol.26868

TV, PC를 넘어 모바일로 가는 소비자

최근 조사 자료를 보면 특히 10대~30대는 이미 TV, PC를 넘어

급격히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 이용 빈도뿐만 아니라 닐슨 코

리아의 2013년 6월 25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3월 한 달 간 TV,

PC, 모바일 기기를 모두 이용하고 있는 전국의 7~69세 759명

의 미디어 이용행태를 측정한 결과 일일 평균 모바일 기기 203

분, TV 180분, PC 86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

일의 경우 10~20대는 커뮤니케이터 및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

트 서비스, 40~50대는 게임서비스 이용시간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 연령별 미디어 이용빈도(매일 이용자 기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13.5

또한 최근의 홈쇼핑 업계의 근황에 따르면 향후 1년 내 모바일

커머스가 e-commerce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되며 급성

장 중이라고 한다. 이러한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세에 반해 모바

일 광고는 키워드, 디스플레이 외 차별화된 광고형태가 제대로

도입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드라떼 등 보상기

반 광고 플랫폼은 ‘cherry picker’들의 장이라는 오해(?)로 인해

초기의 성장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카카

오톡, 라인 같은 모바일 플랫폼들이 플러스친구 등 모바일 광고

상품들을 통해 광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광고뿐만 아니라 커

머스 측면에서도 게임콘텐츠 구매 외에 저관여 제품군, 심지어

화장품, 패션브랜드 중심으로 사실상 즉각적인 소비자 구매 액

션(Action)이 가능하게 되어 광고, 프로모션의 대체재로서 역할

을 하고 있다. 광고인들이 느끼지 못하는 순간, 말 그대로 ‘시나

브로’ 광고시장이 잠식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모바일 게임이나 콘텐츠에 빠져드는 순간

광고는 고객과 단절된다.

앞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하루 평균 203분 소비자들이 모바일

로 빠져드는 순간 광고는 고객과 단절된다. 그 틈을 파고 든 모

바일 플랫폼, 미디어 기업들이 광고대행사, 매체사의 역할을 대

신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가처분소득이 한정되어 있는 고객

들이 콘텐츠 구매에 더 투자를 많이 하거나 플랫폼 내에서 광

고 노출 없이 구매함으로써 고객과 CONNECT해야만 하는 많은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의 전문가들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이용 인구가 급증하고 특히 모바일 게

임 등 콘텐츠 소비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그 성장세가

놀랍다.

심심한 스마트폰 소비자들의 가장 편한 친구,

모바일 게임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스트레스에 소비자들은 방황하고 있

다. 버냉키의 출구전략 검토 발언이 전 세계의 주식시장을 폭락

으로 몰고 가고 경기불황 스트레스가 기업과 직장인 심지어 취

업을 하려는 학생들에게까지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찾게 만들

고 있다. 특히 인간수명 100세의 시대를 눈앞에 둔 고령화, 초고

령화 사회에서 일자리를 잃은 노년층,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

머에게 심심타파의 역할을 해줄 친구는 역시 스마트폰이다. 인

근 중국의 경우에도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최근 급증하며 모바

일 게임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두두차이나와 네오윈게임즈가 개

최한 ‘중국 모바일 게임 세미나’ 발표 자료에 의하면 중국 스마

트폰 이용자는 전년대비 1.7억명 증가한 4.2억명으로 분기마다

10% 이상 성장(1일기준 46만 5천명 증가) 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2013년 1분기 3.1억명으로 1년 만에 1.2억명 증가

했다. 게임콘텐츠 매출 또한 2013년 중국앱시장 290억 위안(한

화 5조3천억원) 중 96억 위안 (1조 8천억)으로 30%를 차지한다.

이 매출은 2014년에는 141억 위안(한화 2조4천5백억원)으로 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1년

단위억원

2012년 2013년

202.18

470.38375.2

105.08

455.08

1063.39

1290.66

484.91

2271.66 2270.3

726.87

광고대행사 플랫폼사 매체사 기타

▲ 사업체별 국내모바일 광고 규모

자료출처·협조 = 탭조이, 방송통신위원회

1061.22전년대비

184% 성

장 전년대비 93%

성장예상

2.159억원 4.160억원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세 이상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44.9

35.8

68

52.5

38.1

84.3

66.3

55.1

72.7 70.2

52.3

25.1 24.9

13.2

85.190.6

5.74.6

TV 라디오 신문

N=6,441명, 단위 : %

PC/노트북 스마트폰

2013 JULY 69

새로운 광고 미디어로서의 가능성,

천만명이 즐기는 모바일 게임

필자는 스타크래프트가 정식 출시된 1998년 광고주에게 스타크

래프트 MAP에 광고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가 괜한 소리를 한다

며 구박(?)을 받은 기억이 있다. 그리고 2002년 이후 세계 최초

의 인게임애드 기업들이 탄생되었다. 2008년 시장이 급성장하

여 WPP 등 세계적 광고그룹이 중국의 In Game AD Interactive

를 인수하고 한국의 경우에도 IGA Works가 20억의 투자를 벤처

캐피탈에서 유치하는 등 활성화되면서 한국게임들과 함께 중국

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당시 국내 인게임

애드 시장이 800억을 돌파할 거라는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인

게임애드 시장은 광고주들이 ROI(Return on Investment)에 한계

를 느끼며 침체의 길로 접어들었다. 온라인 인게임애드는 동시

접속자의 한계(리니지의 경우에도 최고 30만 수준)로 인해 광고

효과가 제한적이어서 성장성에 태생적인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카카오톡 게임 런칭 이후 애니팡, 윈드러너, 다함께 차차차 등이

1천만 다운로드를 넘고 일간 방문자(Daily Active User)가 최고

400만에 이르면서 인게임애드 CPM이 200원 이하로 떨어지는

등 광고매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게 되자 모바일 게임은 새

로운 광고미디어로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 드래곤플라이트 & 스팸_스팸을 에너지를 내는 아이템으로 활용

모두의 게임 & OK체크인_40만 앱 다운로드 기록

카페베네 & 아이러브커피_카페베네 매장 게임 내 구현 및 쿠폰 연계

망설이는 광고인, 진화하는 모바일 콘텐츠 내 광고

모바일 인게임애드를 비롯한 콘텐츠 내 광고는 끊임없이 진화

하고 있다. 맥도날드부터 싸이까지 심지어 모바일커머스에 집

중하고 있는 쇼핑몰들도 윈드러너, 다함께 차차차 등 DAU(Daily

Active User; 일간 방문자)가 100만 이상 나오는 모바일게임에

서 브랜드노출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미션을 부여하는 소

비자 참여형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이러한

흐름에 광고대행사가 리더십을 가지고 광고전문가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콘텐츠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주로 광

고주와 게임사 간의 협의가 직접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게임애드 솔루션만을 보유한 인게임애드사들이 광고주 유치

에 실패해 시장이 제대로 인정받거나 형성되지 못하고 6개월~1

년 정도의 짧은 게임수명으로 인해 쉽게 매체로서의 매력을 잃

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고객들이 모바일 콘텐츠나 게임

에 빠져드는 순간 우리의 브랜드나 광고인은 아쉽게도 ‘고객과

의 단절’을 겪게 되는 것이다.

▲ 모바일 인게임애드_맥도날드 & 애니팡 / 싸이, AUCTION & 윈드러너 /

다함께 차차차 & 롯데백화점, G마켓

오프라인쿠폰/앱다운 연계

게임내 미션부여/대회개최

친구추천메일, 선물 MGM

•광고주 매장에 쿠폰 비치하여 게임내 아이템 획득•게임내에서 쿠폰/앱 다운로드

•게임 내에서 브랜드가 주는 미션을 달성 시 아이템 획득•게임내 별도의 게임대회를 개최하여 브랜드 ACTION에 참여 유도

•Member Get Members 형식의 게임아이템 증정 메일등을 통해 브랜드 행사 참여 유도

Push mail/게임 MAP내노출

공지사항/스킨/아이템내 노출

광고주 제휴 게임 공동개발

•게임유저 아이템 증정메시지•플레이 중인 게임 내 옥외광고 형식으로 노출

•메인 팝업에 브랜드 노출•기존 아이템 대신 광고주 제품, 브랜드 노출

•게임 개발 단계에서 부터 story개발에 광고주 참여하여 Naming, Store구현 등 다양한 형태로 노출

모바일 인 게임 애드(In Game AD)와

콘텐츠 내 광고의 미래

중국 시장의 경우 한국시장과 달리 인게임애드 외에도 전자책

내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 70%의

콘텐츠 시장이 게임 외 전자책, 앱 등으로 형성되고 있다. 2015

년 이후 국내에서도 전자 교과서와 Device가 전 학생들에게 보

급되면 게임뿐만 아니라 전자책, 앱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에

브랜드와 고객 간의 CONNECTION이 시도될 것이다. 우리 광고

인들이 시대의 흐름과 CONNECT되어 있다면 우려할 바는 아니

나 또 다른 광고 플랫폼 & 미디어 기업들이 탄생된다면 기존의

광고업계에 타격은 불가피하다. 필자가 월드컵, 프로야구, 콘서

트와 PPL 등 다양한 콘텐츠 연계 광고를 하다 보면 항상 느끼

는 성공 철학이 있다. 그것은 소비자들은 항상 그들이 즐거워하

는 TPO에서 함께 놀아주는 브랜드를 가장 사랑한다는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가 서비스업이 되는 초연결, 모바일의 시대, 브

랜드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원한다면 Creative Contents로

Customer와 Connect 하라.

Consumer Insight

Vol.26870

한국방송진흥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하반기 종합지수는 111.3으로 나타나 상반기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결과는 하반기에 내수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

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광고주의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110.1, 케이블TV 104.5, 라디오 106.2, 신문 95.4,

인터넷 122.4로 나타나, 신문을 제외한 전 매체에서 100 이상을 보이고 있다

(그림1).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가정용품, 여행 및 레저 등 업종

은 높은 증가세가 전망되는 반면, 제약 및 의료, 건설·건재 및 부동산, 증권

및 자산운용 등 업종은 부진이 예상된다(그림2).

한편, 7월 종합지수는 96.2로 나타나,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지속되던 증가세

가 처음으로 100 이하로 떨어지면서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국

내 광고시장이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인 7월에 진입하고 있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92.7, 케이블TV 95.1, 라디오 97.4, 신문 88.0,

인터넷 109.8로 나타나 인터넷을 제외한 전 매체에서 100 이하를 보이고 있다

(그림3).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초산업재, 식품, 화장품 및 보건용품, 가정용품, 금융 및

보험, 여행 및 레저, 서비스,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 등의 업종은 광고가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들은 부진이 예상된

다(그림4).

AD Data

하반기 국내 광고시장 상반기보다 좋을 듯종합 KAI 111.3, 지상파TV 110.1, 라디오 106.2

자료제공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그림1] 2013 하반기 매체별 광고경기 전망

[그림2] 2013 하반기 업종별 광고경기 전망

[그림3] 7월 매체별 광고경기 전망

[그림4] 7월 업종별 광고경기 전망

종합 기초산업재

식품 음료 및기호식품

제약 및의료

화장품 및보건용품

출판 및교육

패션 전기전자 및정보통신

111.3 96.4 153.2 151.5 35.0 97.2 115.7 125.1 102.5

종합 기초산업재

식품 음료 및기호식품

제약 및의료

화장품 및보건용품

출판 및교육

패션 전기전자 및정보통신

96.2 110.3 141.9 79.5 51.2 115.9 98.4 86.2 74.6

종합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111.3 110.1 104.5 106.2 95.4 122.4

종합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96.2 92.7 95.1 97.4 88.0 109.8

수송기기 가정용품 건설·건재 및 부동산

유통 금융 및 보험

증권 및자산운용

여행 및레저

서비스 공공기관 단체 및 기업광고

124.9 156.4 71.8 96.8 111.2 62.0 163.8 97.8 137.2

수송기기 가정용품 건설·건재 및 부동산

유통 금융 및 보험

증권 및자산운용

여행 및레저

서비스 공공기관 단체 및 기업광고

78.0 147.0 48.3 86.6 113.2 36.4 157.2 112.0 142.5

2013 JULY 71

자료 : 리서치애드 자료 : 리서치애드

매체별 인터넷 노출형 광고현황 (2013년 5월)

광고주별 인터넷 노출형 광고현황 (2013년 5월)

(단위 : 건, 천원, %) (단위 : 건, 천원, %)

AD Data

Vol.26872

업종별 인터넷 노출형 광고현황 (2013년 5월)

업종별 광고비현황 (2013년 5월)(단위 : 천원, %)

자료 : 리서치애드

자료 : 닐슨코리아

(단위 : 건, 천원, %)

2013 JULY 73

AD Data

회사별 4대 매체 광고비 순위

● TV SPOT : net국은 부산·대구·대전·광주·전주·마산의 6개국만 집계. 단 전국 spot은 전국요금 계산

● TV 광고시간 : net국의 수효에 관계없이 1회분의 초수만 계산

● RADIO SPOT : 지방국 요금은 제외

● 신문·잡지 : 무단 게재분. 특약 단가에 의한 게재분도 일괄 정상가로 집계. 단가는 회원사 거래가 중 높은 쪽을 적용.

100대 광고주별 매체비현황 (2013년 5월)

(단위 : 천원)

자료 : 닐슨코리아

Vol.26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