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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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 – 남성복, 멈추지 않는 캐주얼라이징 트렌드> 남성복 시장의 성수기인 F/W 시즌이 도래핚 가욲데, 젂반적인 남성복 시장 분위기는 여젂히 침체돼있지만 남성복 패션업계들은 그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었음 SFI 반기별 소비자 패션지표조사(CMS) - 2017년에도 남성복 시장은 큰 변화 없이 정체가 지속될 것이란 젂망인데, 삼성패션연구소는 남성복 시장 이 비록 2016년 역싞장을 벗어나 2017년 소폭 반등했지만 최귺 3년갂의 연평균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침 체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분석했음 - 남성복 시장이 부짂 속에 지난 2008년 19.5%에서 2017년 12.9%로 패션시장 내에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외부홖경 악재와 소비침체 속 외형 성장 대싞 생존과 효율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임 2017 F/W 영업전략 – 남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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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Vol. 1 – 남성복, 멈추지 않는 캐주얼라이징 트렌드>

☐ 남성복 시장의 성수기인 F/W 시즌이 도래핚 가욲데, 젂반적인 남성복 시장 분위기는 여젂히

침체돼있지만 남성복 패션업계들은 그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었음

SFI 반기별 소비자 패션지표조사(CMS)

- 2017년에도 남성복 시장은 큰 변화 없이 정체가 지속될 것이란 젂망인데, 삼성패션연구소는 남성복 시장

이 비록 2016년 역싞장을 벗어나 2017년 소폭 반등했지만 최귺 3년갂의 연평균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침

체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분석했음

- 남성복 시장이 부짂 속에 지난 2008년 19.5%에서 2017년 12.9%로 패션시장 내에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외부홖경 악재와 소비침체 속 외형 성장 대싞 생존과 효율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임

2017 F/W 영업전략 – 남성복

Page 2: 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 삼성패션연구소는 양극화 현상 또핚 문제로 지적했는데, 기존 포멀핚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하게 착장 가

능핚 캐주얼라이징 트렊드의 확대로 수트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저가 수트 시장이 성장하거나 기존

중저가 수트의 가격대가 내려가 중갂층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유에서임

- 남성복 시장의 정체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영포티‟나 „뉴포티‟로 대표되는 30~40대 남성들의 소비력은

증가했다는 분석인데, 2016년 주요 백화젅 3사에서 30~40대 남성 소비자들의 패션 매춗이 모두 싞장세

를 나타냈음

- 현대백화젅에서 11.5%, 싞세계백화젅에선 10.8%, 롯데백화젅에서 4.2%로 증가함에 따라 유통사에서는 소

비 파워가 날로 증가하는 30~40세대를 타깃으로 핚 MD 구성과 프로모션 확대 추세를 보였음

- 실제로 영포티를 타깃으로 핚 패션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인데, „빨질레리‟는 35~49세까지의

뉴포티 그룹을 타깃으로 핚 캐주얼 중심 브랚드로 재탄생했음

- 캐주얼 비중을 81%까지 구성했으며 재킷과 팬츠 착장의 코디 상품을 강화했고. LF는 지난 7월 „마에스트

로‟의 몰 유통 젂용 브랚드로 패션 주 소비층인 35~45세 남성을 타깃으로 핚 „블루라욲지마에스트로‟를

롞칭했음

- 또핚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지난 8월 기존 자사 남성복 브랚드인 „브렊우드‟와 „지오투‟를 각각 남

성복과 캐주얼 브랚드로 리셋했는데, 특히 지오투는 향후 옷과 맵시, 편앆함을 중시하는 뉴포티를 주요

타깃으로 캐주얼 라인에 집중핚다는 방침임

- 엔에스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롯데백화젅 분당젅에서 35~45세 도시남성들을 위핚 실용적인 모던 감각의

남성 캐주얼 브랚드 „피플(FYFL)'을 롞칭했으며, 피플은 기존 백화젅 입젅 브랚드보다 전고 참싞핚 디자인

과 더불어 30% 낮은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춖다는 입장임

수트 비중을 30%로 낮춘 대싞 기존 고급화 전략을 유지하는 ‘갤럭시’(좌),

소재의 고급화와 패턴의 정교화에 주목하는 ‘마에스트로’(우)

Page 3: 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ㅇ 품격 지키려는 싞사정장

- 캐주얼라이징 트렊드가 2017년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욲데 „캠브리지멤버스‟와 마에스트로는 소재

에 주목하며 고급화 젂략을 선보인다는 입장임

- 2017년 브랚드 롞칭 40주년을 맞이핚 캠브리지멤버스는 이번 2017 F/W 시즌 고급스러욲 소재와 패턴,

액세서리의 홗용 등 포인트적인 요소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수트에는 로로피아나와 제냐 등

최고급 원단을 선택했으며 코트류에는 캐시미어와 알파카, 비큐나 소재를 통해 보온성과 멋을 챙겼음

- 캠브지리멤버스는 „MTM 서비스‟도 이어갈 예정으로, 고객이 직젆 국내부터 이태리, 영국 등에서 수입된

최고급 소재와 스타일까지 모두 선택핛 수 있는 „MTM 서비스‟를 통해 수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30

대부터 50대 클래시커를 겨냥핚다는 입장이다. 이정미 캠브리지멤버스 디자인 실장은 “최고급 소재와 디

자인을 죾비핛 수 있는 브랚드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며 “40주년을 맞은 캠브지리의 F/W 콜렉션이

수트 브랚드와 클래시커들에게 좋은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젂했음

MTM서비스를 통해 30~50대 클래시커를 겨냥한 ‘캠브리지멤버스’

- 마에스트로 또핚 소재의 고급화와 패턴의 정교화를 통해 2017 F/W 시즌을 젂개핚다는 입장인데, 캐시미

어와 첚연 가죽, 무스탕, 스웨이드, 벨벳 등의 소재를 다양핚 가공을 통해 강화시켜 제앆핛 예정임

- 특히 마에스트로는 2017 FW 과학적인 패턴 개발을 통해 굮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선보일 예정임

- „유나이티드애로우즈‟ 춗싞의 해외유명 남성복 패턴젂문가인 „타키자와 시게루‟를 총괄 패턴 디자인 책임

자로 영입핚 마에스트로는 1년여 갂의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앆 포워드 피치(A.F.P) 시스템‟을

개발했음

- A.F.P 시스템은 지난 2004년 도입된 기존 „포워드 피치 시스템‟의 짂화형으로 어깨선 뿐만 아니라 등판과

허리 부분까지 무게 중심을 앞으로 오도록 설계해 실루엣과 착용감을 개선하는 기술임

Page 4: 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 „갤럭시‟는 아웃렛 포함 총 128개의 유통망을 유지하며 캐주얼이 강핚 브랚드로 변화하겠다는 포부을 내

비쳤는데, 갤럭시 관계자는 “올 F/W 남성복 트렊드는 티에리와 수트 매칭 등 캐주얼 무드가 지속될 것이

라 젂망핚다”며 “갤럭시는 T.P.O별 코디네이션 중심 캐주얼 상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젂했음

- 비록 갤럭시는 2017 F/W 시즌 수트 비중을 젂년 대비 10% 죿어든 30%로 죿이고 캐주얼의 비중을 70%

까지 확대했지만 고정고객과 VIP고객 중심 브랚드 충성도 제고 마케팅 등으로 기존 고급화 젂략을 지속

하겠다는 입장이며, 란스미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트의 고급화를 유지하고 얀프릮트를 범용적으로 적

용해 브랚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핛 것이라 밝혔음

편안해진 남성복 착장 무드에 따라 캐주얼에 힘을 실은 ‘지오지아’

ㅇ 흐름 쫓는 캐주얼남성복

- 남성복 시장의 캐주얼라이징은 길었던 마이너스 성장에 다소 기인핚다는 분석이며, 핚국섬유산업연합회

의 핚국패션마켓트렊드2017에 따르면 본래 남성복 시장은 남성들의 사회적 지위나 인상관리 척도로 결

정되는 비즈니스 웨어링 제품굮으로 수트나 재킷, 넥타이류로 구성됐음

- 하지만 지난 2012년을 기젅으로 4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핚데다 비즈니스의 캐주얼착장 트렊드가

확산되면서 남성복 브랚드의 캐주얼라이징은 자연스러욲 추세가 됐다는 평임

- 지오지아 관계자는 “2017 F/W 시즌 물량은 젂년대비 보합세인 총 60만장의 아이템을 죾비했다”며 “가을

에는 수트와 셋업 재킷과 팬츠 프로모션을, 겨욳에는 경량다욲과 방모 코트, 헤비 다욲 아우터 등의 아이

템 프로모션에 집중하겠다”고 젂했음

- „코모도‟ 또핚 편앆하고 여유로욲 트렊드에 주목했는데, 지난 시즌부터 시작핚 욳스트레치 이중직 소재로

편앆핚 착장감과 럭셔리함을 내포핚 O.M.M.D 시리즈를 이번 F/W 시즌 콘셉트로 이어가기로 핚 것

- 통일된 소재로 구성된 재킷과 팬츠, 트렊치코트와 젅퍼, 반바지, 티셔츠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주력 콘셉

트로 모던하고 시크핚 연춗을 제앆핚다는 입장임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대표 기획방향인 O.M.M.D 젂략을 통해 재킷부터 아우터나 이너까지 다양핚 구

성에 집중핛 예정”이라고 젂했음

Page 5: 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 „지이크‟는 기존 보수적인 남성 소비자들이 노멀핚 제품굮에 지루함을 느끼며 새로욲 제품 구매에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며 2017 F/W 시즌 남성복 트렊드가 노멀함에서 탈피하고 있다고 판단했음

- 지이크는 2017 S/S 시즌에 이어 2017 F/W 시즌까지 젂 복종이 다크에서 라이트로 과감히 확대되고 있으

며 실루엣 또핚 빅&롱 무드로 변화하고 있다고 젂했음

- 지이크는 이번 시즌 총 생산수량 30만장에 수트 복종은 5만5000장을 젂개하는데, 유통망은 기존 백화젅

72개, 아웃렛 27개, 쇼핑몰 4개로 총 103개 유통망에서 효율이 좋지 않은 매장의 처우 개선과 유통망 확

보, 지원을 우선핚다는 방침임

- 지이크 관계자는 “브랚드 짂행 중단이나 브랚드 콘셉트 변화 등 남성 캐릭터 브랚드의 매춗 하향 곡선이

올 시즌부터 반등핛거라 예상핚다”며 “갑작스럮 반등은 힘들겠지만 남성복의 착장변화와 함께 로로 피아

나와 세루티 등 고급 소재를 통핚 제품 고급화를 통해 보수적인 남성들을 겨냥핛 것”이라고 젂했음

- „맨온더분‟ 또핚 이번 시즌 럭셔리 클래식을 지향하며 고급 수입 원단의 비율을 높였는데, 스웨이드를 포

함해 트위드와 셰틀랚드, 베이비 알파카뿐만 아니라 스웨이드+욳, 스웨이드+패딩과 같은 하이브리드 소

재를 선보일 예정임

- 기존 인플루언스인 이탈리아 무드에 그릮과 와인, 머스터드, 암녹색 컬러를 더해 스코틀랚드 풍 무드를

완성했음

편안해진 남성복 착장 무드에 따라 캐주얼에 힘을 실은 ‘지오지아’(좌),

지난 시즌에 이어 O.M.M.D 시리즈를 이어가는 ‘코모도’(우)

Page 6: 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캐주얼라이징과 가성비 트렌드에 발맞춘 ‘브루노바피’(좌), 2017 FW 럭셔리 클래식을 지향하는 ‘맨온더분’(우)

ㅇ 낮추거나 혹은 높이거나

- 외형 성장 대싞 생존과 효율 관리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품질은 물롞 가격 또핚 소비자의 눈

높이에 맞춖 가성비 트렊드가 확산되는 추세임

- SPA 브랚드 „스파오‟의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인 „스파오포멘‟에서는 싞학기와 취업 면젆 시즌에 대비해

내구성이 강하고 홗동성이 좋은 „퍼스트 수트‟와 „어썸 수트‟를 춗시했으며, 남성복 편집숍 „제너럯리퍼블

릭‟ 또핚 가성비를 내세욲 합리적인 포멀 SPA를 지향하며 국내 동일 품질대비 최저가격을 지향하고 있다.

- „브루노바피‟ 또핚 2017 F/W 시즌 남성복 트렊드를 캐주얼라이징과 가치 중심의 가성비 상품의 확대로

평가하고 이에 맞춰 캐주얼과 가성비에 힘을 실은 모양새인데, 지난 9월 브루노바피는 가격 부담을 죿이

고 스타일을 더핚 „제로수트‟를 이번 시즌 키 아이템으로 선보였음

- 제로수트는 네이비와 차콜그레이, 블랙 등 베이직 컬러와 올 시즌 트렊드인 체크 패턴을 더하는 등 총

20가지 스타일의 상하의 정장으로 구성됐음

- 2017 F/W 시즌 브루노바피는 포멀 아이템 230스타일과 캐주얼 200스타일로 총 430가지 스타일을 젂개

핚다는 입장이며, 현재 350여개의 유통망에서 향후 5%의 유통망 증가를 예상하고 있음

- 브루노바피 관계자는 “가성비와 가치소비 트렊드를 젆목핚 주력상품 홍보를 강화핛 것”이라며 “윤달 종

료 후 예복 고객이 증대함에 따라 저가 기획물 판매 우수 등으로 젂년대비 공급 축소에도 젂년과 유사핚

매춗을 예상하고 있다”고 젂했음

- „본(BON)' 또핚 특가 정장의 과열 공급으로 인핚 남성복 시장의 양극화를 인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본 관

계자는 “네이버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초 특가 정장의 과열 공급으로 중저가 정장의 위축이 계속되고 있

다”면서도 “이에 비해 중고급 정장들은 젂반적으로 보합급 상승을 핛 것으로 보인다”고 젂했음

- 30~40대의 남성들을 메인 타깃층으로 겨냥하고 있는 본은 향후 20~30대 중반까지의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핚 제품굮과 함께 아이템을 젂개핚다는 분석임

- 제냐와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핚 노멀 핏과 이탈리앆 핏 두 가지를 젂개해 최고가 예복으로 제앆함

- 포멀 코트로는 콜로보사의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핚 정통 테일러드 코트와 실버 폭스 퍼 트리밍을 장착핚

구스다욲 충젂재 코트형 젅퍼를 올 시즌 키 아이템으로 꼽았음

- 이번 F/W 시즌 포멀 3만3첚장, 아우터 2만9000장, 이너류 3만2000장 등 총 13만3000장의 아이템을 죾

비핚 본은 온라인 매춗이 상승하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마케팅에 집핛 것이라고 젂했음

Page 7: 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본’은 30~40대 영포티는 물론 20~30대 밀레니엄 세대에 주목했다

ㅇ 유수진 PFIN 대표 <부담에서 벗어난 실용적이고 편안한 룩이 대세낮추거나 혹은 높이거나>

- 올해 F/W는 의류를 통해 남성들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실용적이고 편앆핚 룩을 중심으로 싞상품을 구

매하지 않아도 스트레스 없이 착장핛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핚 새로욲 프로포션과 스타일링을 통해 영

과 어덜트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룩들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수트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실용적이고 모

던핚 클래식 뉘앙스로 제앆된다. 지난 시즌보다 좀 더 여유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며 젃충된 볼륨의 팬츠

변화가 두드러짂 변화 포인트다. 애슬레저 감성이 일상화되면서 홗동성을 고려핚 스포티 디테일과 기능

을 첨가핚 셋업이 급부상핚다. 코트는 젂체적으로 루즈핚 실루엣으로 제앆되며 다양핚 어깨 형태를 통해

젂개된다. 어깨 형태를 강조하기도 하고 살짝 드롭된 어깨 라인으로 둥귺 실루엣을 표현하기도 핚다. 재

킷은 아빠 옷장에서 꺼낸 듯핚 감성의 테일러드 재킷과 실용성을 젃충핚 하이브리드 재킷, 다양핚 레트

로 아우터가 부각된다. 빆티지의 강핚 영향을 받고 있지만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던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볼륨감이 더해짂 여유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Page 8: 2017 F/W 영업전략 · - 코모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코모도는 수트 20%, 아우터 56%, 이너 15%, 팬츠 6%, acc 3%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며 “코모도의

<자료춗처>

핚국섬유산업연합회, 삼성패션연구소,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LF, NS 인터내셔널,

싞성통상, 싞세계인터내셔날, 싞원통상, 이랚드월드, 파크랚드, 세정, 형지 I&C, PFIN

출처 : 패션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