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시민행동 다섯 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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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후원의 밤 다섯 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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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가면을 벗겨라

시민행동이 그 동안 감춰온 어두운 이면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시민행동 가면을 벗겨라 베스트 3

3 위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운동?

생태적으로 지속곤란한 작업환경!

시민행동 가면을 벗겨라 베스트 3

2 위

회원이 중심되는 시민운동?

회원이 변두리되는 조직운영!

시민행동 가면을 벗겨라 베스트 3

1 위

인터넷 시민운동의 선두주자?

인터넷 시민운동, 그 속엔 컴맹이 있다!

“생태적 가치를 존중하며,

회원의 목소리와 힘이 실리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상의 시민운동을

성실하게 벌여나가는

시민행동이 되겠습니다~”

에피소드 다섯살 이야기

장례식장에 가는 길에 큰애가 아내에게 묻는다. "엄마, 엄마는 만약에 다시 태어난다면요,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으음.. 나무.. 나무 중에서도 느티나무." "아빠는요?" "으음.. 아빠도 느티나무가 좋겠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늘도 만들어주고, 아늑하고... 윤호 너는?" "나는요, 그럼. 그 느티나무를 찾아오는 새가 될래요. 이를 테면 까치요."

나는 고모가 모두 6명이다. 그 가운데 제일 신식(?)인 순자 고모가 문자를 보내 왔다. 내용은... "민아 고모다 잘갔나 열심히 먹어라 먹는게 남는다"

“언제나 속닥속닥

즐겁게 이야기나누며

다정한 친구처럼 서로 돕는

에피소드와 시민행동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