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165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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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1세기 지속가능한 교통 실현을 위해 차기정부에 바란다 특별기획 08 교통대란 왜 일어났을까? 지속가능한 교통 14 사람을 위한 교통 _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16 친환경적인 교통 _ 자동차연비의 오해와 진실 _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출족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삶터 22 녹색시론 _ ‘나는 초록에 투표 합니다’ 켐페인 24 알아봅시다 _ 겨울철 안전한차량관리 우리들의 이야기 26 쉽지만 큰 보람 _ 봉사활동 소감문 28 _ ‘녹색교통 음악교육’ 봉사활동 후기 30 광고 사무처 이야기 31 이런 일을 했습니다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32 살림살이 33 고맙습니다 편집인 송상석 편집간사 김광일 박명종 발행처 녹색교통운동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나루’4층) 전화 744-4855 팩스 744-4844 홈페이지 www.greentransport.org email [email protected] 등록번호 서울라-6755 디자인•인쇄 새터(2266-3008) ✽이 책자는 회원님들의 소중한 회비로 제작하였습니다. 2012┃1112┃165호 녹색교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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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1세기 지속가능한 교통 실현을 위해 차기정부에 바란다

특별기획

08 교통대란 왜 일어났을까?

지속가능한 교통

14 사람을 위한 교통 _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16 친환경적인 교통 _ 자동차연비의 오해와 진실

_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출족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삶터

22 녹색시론 _ ‘나는 초록에 투표 합니다’ 켐페인

24 알아봅시다 _ 겨울철 안전한차량관리

우리들의 이야기

26 쉽지만 큰 보람 _ 봉사활동 소감문

28 _ ‘녹색교통 음악교육’ 봉사활동 후기

30 광고

사무처 이야기

31 이런 일을 했습니다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32 살림살이

33 고맙습니다

편집인 송상석

편집간사 김광일박명종

발행처 녹색교통운동

(서울시마포구성산동249-10시민공간‘나루’4층)

전화 744-4855

팩스 744-4844

홈페이지 www.greentranspo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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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서울라-6755

디자인•인쇄 새터(2266-3008) ✽이책자는회원님들의소중한회비로제작하였습니다.

2012┃11•12┃165호

녹색교통 • 1

교통문제는 이제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2012년 현재 이미

1천8백만 대를 돌파한 우리나라의 급격한 자동차 증가는 교통체계나 각종 시설, 제도, 행정체계 등의 부적응과

부조화를 일으키면서 사회적 낭비와 손실도 갈수록 증폭시키고 있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서

교통문제는 이미 관건적 사항이 되었으며, 국민생활을 돌보기 위한 정치의 영역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

교통문제는 개혁 차원에서의 접근이 요구되며, 건설 및 물량의 목표 설정 보다는 개혁의 방향과 원칙,

방법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공개념’에 입각해서 지역간 교통문제와 대도시 교통난을 풀어나가야 하며

대중교통이 갖는 잠재력을 최대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선진국들의 경험을 우리 상황에 창조적으로 적용해,

급격한 자동차화(motorization)가 빚어내고 있는 자동차 증가 → 도로용량 부족 → 혼잡/정체 → 도로 등

자동차 위주 시설투자 확대 → 대중교통 서비스 저하 , 개인 자동차 이용 증가/혼잡 가속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벗어나는 과감한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

교통문제의 개선을 위해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교통계획과 정책의 균형감각을 회복하여, 모든 교통참여자가

존중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하고 교통의 형평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자동차 위주 및 소통

중심의 교통을 사람을 존중하고 안전을 우선하며 대중교통과 환경을 배려하는 교통으로 개혁해야 한다.

자가용 승용차의 우대에서 벗어나 보행과 자전거 등 녹색교통과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인간 존중의

교통개혁을 이루어야 한다. 아울러 운수근로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없이 국민대중의 형평성 있는

교통권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부분의 획기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교통에 있어서의

수익자·오염자 부담 원칙이 지켜져야 하며 친환경적·생태적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혁이

21세기 지속가능한 교통 실현을 위해 차기정부에 바란다

이루어져야 한다. 성장, 개발 위주의 국토계획으로 인하여 교통, 환경, 에너지 대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적인 차원에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지 못하다. 인구의 50%, 전체 자동차의

60%가 과밀 되어 있는 수도권에 계속해서 신도시를 건설하여 교통수요를 유발하고 이렇게 발생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는 악순환의 반복이 되는 수도권 문제가 대표적 사례가 되고 있다.

새로운 도시가 건설되기 위해서는 교통, 환경, 에너지 대책 등 통합적인 사전 검토 작업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우선 신도시를 개발, 공급 하다보니 당연히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이 미흡할 수밖에 없고 이는 자가용 이용

증가로 이어진다. 결국, 교통량 증가로 인해 새로운 도로 건설계획이 나오게 되고 기존 도로 옆에 또 다른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중복투자 문제, 환경파괴 문제가 발생한다.

도로 건설 위주의 교통투자는 승용차 이용을 부추겨 승용차의 대당 운행거리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게는 2

배 이상 높고 수송부분의 에너지 소비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도 악화된다. 따라서, 기존의 성장위주, 개발위주의 국토관리 계획에서 탈피하여 교통, 환경, 에너지, 토지

이용계획을 통합하여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국토환경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교통시설특별회계는 방만한 재정운영과 도로 중심의 건설과 중복투자 문제, 무분별한 도로건설로

인한 환경파괴 등 투자 타당성 입증의 불철저성을 드러내 교통전문가들로부터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받아온

것이 현실이다. 꼭 필요한 교통투자는 그 타당성 입증으로 특별회계가 아닌 일반회계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 현실임을 직시해야 한다.

세출제도로서의 교통시설특별회계 만이 아니라 세입제도로서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의 개선이 필요하다.

환경세적 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하기위해 탄소세적 성격을 강화하여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사람이 그 비용을 치르도록 하는 오염자부담원칙(Polluters Pay Principle)을 실현해야 한다.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97%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의 과다 이용으로 인한 교통혼잡, 대기오염 악화,

에너지 낭비 및 온실가스 배출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과제이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주요도시에서 수송분담율이 20%대인 나홀로 자가용이 전체도로의 80%를 차지하여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런던, 스톡홀롬, 로마, 등 선진국 도시들에서는 교통정체 개선, 대기오염 저감,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이미 자동차 이용억제를 통한 차량 통행제한 제도를 시행 중에 있다.

런던의 경우 2003년부터 혼잡통행료 제도를 시행하여 30%이상의 교통혼잡 감소, 대중교통 이용자 증가,

교통사고 감소, 대기오염 및 소음 등 생활여건의 개선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따라서, 이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도시에서도 에너지절약 및 대도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강력한

교통수요관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녹색교통운동

2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3

혼잡통행료 등 강력한 승용차 통행제한 제도 도입,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강화, 불법주차 단속

강화와 도심지 주차료 인상, 대중교통 전용로 확보,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통합적인 교통수요관리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7위에 해당하며 프랑스, 호주보다도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일본, 영국, 이탈리아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차 의무감축국에 참여해야한다는 국내외적인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유럽연합의 경우 국가 간의 자발적 협약을 통하여 자동차 세제를 CO2 배출량을 기준으로

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중과세하고 있다.

자동차 세제를 CO2 배출량을 기준으로 개편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자동차에 대한 중과세 제도를 도입할

경우 정책적으로는 유럽의 사례에서처럼 상대적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경,

소형차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의 입장에서는 세계 자동차

시장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자전거를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자전거는 더 이상

저발전 시대나 가난한 사람의 교통수단이 아니며 레져활동 도구로만 이해되어져서도 안되며 자동차로 점령된

도로교통의 혼잡 정체와 사고위험, 대기환경의 악화를 극복하고 도시의 평화와 도시인들의 건강을 살려낼

생활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 교통과 환경, 평화와 건강을 위한 깨달은 사람들의 교통수단이다.

유럽과 일본의 선진 도시들은 이미 자전거 수송분담 10~40%를 현실화하고 있다. 우리도 하천변의 레져

자전거나 좁은 인도 위의 무늬만 자전거도로라는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자전거가 생활교통수단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집과 직장의 생활공간에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전거도로망이 필요하다.

교통사고가 감소한다지만, 교통사고 피해실태는 아직도 OECD국 중 가장 심각한 상태로 남아 있다. 특히,

보행자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40%가까이를 차지하여 사람이 자동차로부터 보호 받지 못하는

후진국 교통사고의 전형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제 교통안전문제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교통안전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정부에는 그 책임부서와 책임자가 분명하게 설정해야 하고,

교통안전이나 운영에 관한 소프트웨어 투자는 적은 비용으로 교통개혁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투자를 대폭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자동차로 인한 생명파괴를 줄이고 교통평화를 되찾는 것은 우리가 생활에서 인간다움을 되찾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집 주변과 등하교 길에서 발생하는 현실은 우리의

도시와 교통시설들이 보행자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증거가 된다. 세계에서 가장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도로 등 교통시설과 기타 모든 도시 시설들은 이제 약자를 기준으로, 그들의

접근과 이용이 배제되지 않도록 장애 없이 설계(universal design)되고 시설되어야 하며, 아울러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 강화와 같은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우리의 도로교통 전반은 ‘자동차 위주’에서 ‘자동차와 사람의 공존’으로 도로 운영의 기본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 우리의 교통정책 전반에서 모든 사람들의 교통권이 존중되어야 한다.

보행자는 쾌적한 보행환경과 안전한 공간을 누릴 권리를 가지며 자전거 역시 불안한 상황 속에서 교통사고의

위협에 시달리지 않고 도로 공간을 할애 받을 권리가 있다.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의 의무가 보다 강조돼야

한다. 쾌적한 보행환경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로는 그 자체로 미래 도시의 경쟁력이 되고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될 것이다. 교통의 우선순위는 ‘보행자-자전거이용자-대중교통이용자-자가용승용차’의

순서로 부여되어야 한다. 보행자와 자전거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자가용 이용자에

비해 적다.

이것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대중교통 이용자들 이 교통의 우선순위를 갖는 근거이며, 이는 도로 공간의

재분배, 교통투자나 안전정책의 수립 등 구체적으로 적용돼야 한다.

교통문제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에게 있어서 더욱 심각하다.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정책 부재로 인해

길을 나서는 순간부터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추세에도 노인층 교통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지하철 이용에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교통약자를 위해 설치하였다는 이용 편의시설들도 전문적인 고려와 디자인 설계가 결여되어 편의성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장애인도 마찬가지 실정이다.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 노약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버스는 저상버스와 같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버스를 확대 보급해야

한다.

지하철의 경우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가 확대되어야 하고, 이동 동선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도록 시설설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외에도 장애인이나 노인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교통수단 서비스를 확충하고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에 있어 장애인학교 및 재활작업장에서 운전교육을

실시토록 배려하고 휠체어 등 보조 장구가 적재된 장애인용 차량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통사고 피해자 및 피해가정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함께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및 아이들에 대한 지원제도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

최근 우리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진정한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서도 한순간 사회적 약자와 보호의 대상이

되어버린 교통사고 피해 가정에 대한 지원이야 말로 가장 필요한 사회복지의 한 영역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4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5

교통대란 왜 일어났나?

| 조직기획팀 |

교통대란 왜 일어났을까?

택시가 왜“대중교통수단”이 되어야 하는가?

|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무이사 홍명호 |

지난 11월 15일과 21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으나, 버스업계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대중교통에 택시가 포함되면 자신들이 지금까지 혜택 받아 오던 재정지원이 축소되고

택시의 버스전용차로 진입으로 교통이 혼잡해질 것이라 주장하며 동법안의 통과시 운행중단까지 불사하겠다고

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택시의 대중교통수단에 포함은 택시업계가 17대 국회 이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대정부, 대국회 건의와

여러차례의 공청회 등을 통하여 논의하여 왔으나 이해단체의 반대로 무산된 택시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난 6월 20일 유래 없이 전국에서의 택시 전면운행중단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7만명의 개인·법인택시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절규한 인고의 산물이기도 하다.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해 달라는 요구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적자보전과 같이 단순히 택시업계의

재정적자를 보전해 달라는 것이 아니다. 택시는 개인택시 운행형태 등 그 특성상 준공영제 실현이 어렵다고

판단한다. 다만, 현재 버스에만 적용되고 있는 대중교통비 년말소득공제, 지하철 환승할인, 도시개발계획시

환승주차장 설치와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전국 통합교통카드 이용 등을 택시에도 적용하여 모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수요부족으로 경영난에 처해 있는 택시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택시의 버스 대비 공로여객 수송분담율은 약 40%에 이르고 있고 전국에서 1일 1천만명 이상의 여객을 Door to

Door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송하는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수단의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는 공공재임과

2012년 11월 22일 운행중단 선언 후 두 시간만에 철회된 전국 버스파업.

전국 고속도로의 마비를 불러올 뻔했다가 가까스로 연기된 택시업계의 상경투쟁.

최근 불거졌던 버스와 택시업계의 갈등은 가까스로 파업을 모면하면서 한고비를 넘겼지만

문제는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국회는 연말 예산 국회 이전까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요청한 상태지만 두 업계를 모두 만족 시킬 해법은 여전히 요원한 상태로 남아 있다.

택시·버스 두 업계의 첨예한 이권과 소비자 편의라는 숙제를 동시에 풀어야 할 정부와

국회. ‛공익을 위한 소신’을 어떻게 발휘할지가 주목되며, 현재까지의 상황은 시민들의

불안을 가져오고 있다. 현재 대선 이후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생활

교통의 문제인 만큼 시민들의 생각이 충분하게 반영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양 측의

입장에 대하여 글을 실어 보았다.

찬성 입장

6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7

교통대란 왜 일어났나?

택시 대중교통법 제정의 문제점, 해결방안

|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황병태 부장 |

대중교통육성법은 자가용을 가질 수 없거나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수용할 도로도 주차장시설도 확보가 어려운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에서 교통혼잡, 교통사고,

에너지소비, 대기오염 등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송비용이 저렴하고, 수송효율이 좋은 교통수단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태동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육성법은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교통편의와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증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은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를 갖추고 다수의 사람을 운송하는데 이용되는 수단으로 노선버스,

지하철, 여객철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택시는 특정 개인이 높은 이용요금을 감수하고 자가용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경우에 선택하는

고급·개별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육성법에서 정의하는 대중교통수단과 상충되며, 그 특성상 근본적으로

대중교통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고급·개별교통수단인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하여 육성하고 이용을 촉진했을 때 교통약자의 교통권을

보장할 수 있는지, 사회경제적으로 교통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교통혼잡 등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해야 하나, 이는 교통전문가가 아니라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 알고 있고, 사회적인 공감대 속에서

제정된 대중교통육성법의 취지와 목적에도 맞지 않습니다.

아울러 대중교통육성법에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에 대한 지원 및 우선통행 조치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른 운송수단의 보완재 또는 대체재 성격을 띠고 있는 반면에 택시요금은 공공요금으로 통제되고 있어

일본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3분의1 수준이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교통수단을 공공교통수단(Public Transport)과 개별교통수단(Private Transport)

으로 구분하여 택시를 버스, 지하철과 함께 공공(대중)교통수단 범주에 포함시켜 통합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있는데 비하여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여 택시경영개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버스업계가 우려하는 버스전용차로에 택시진입에 대하여는 이미 택시는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지

않겠다고 버스업계 대표들에게 수차례 공표한 바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하여서는 ‘도로교통법’ 개정이

선행되어야함을 버스업계도 잘 알고 있음에도 버스업계는 언론에 이법이 통과되면 마치 버스전용차로에 택시가

자동으로 진입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이는 자칫 잘못하면 택시와 버스업계가 운송수단간 균형발전과

공정한 서비스 경쟁을 통한 국민 편의증진은 외면한 채 기득권만을 주장하는 집단이기주의처럼 국민들에게

보여질까 안타깝다.

앞으로 택시업계는 구조조정 및 경영개선 등을 통하여 버스기사임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택시기사의

근로환경을 해소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좀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품택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택시와 버스는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양대 축으로 오랜 기간 국가경제 및 사회발전에 함께 기여한

동반자라로서 지금은 업종간 기득권 다툼을 지양하고 지하철, 버스, 택시 등 연계운송수단 간 균형발전을 통한

국민 편의 증진과 업종간 상생을 위해 서로 지혜를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반대 입장

8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9

택시가 다수의 인원을 수송하는 버스와 같이 전용차로를 이용하게 되어,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국민

대다수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게 됩니다,

버스업계는 이러한 관점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대중교통육법 개정안을 철회하여 줄 것을 수차례

촉구하였습니다.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버스업계는 물론이고 정부와

교통전문가들도 한목소리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도 택시가 대중교통수단이

될수 없다는 점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택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수단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용을 촉진하고 육성할 교통수단은

분명 아닙니다. 택시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제공할 수 없는 고급·개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정해진 노선이 없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므로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보완역할을 하는 교통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서로 상생 발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버스업계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완화와 택시근로자의 처우개선의 필요성과 그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나 금번과

같이 국가 대중교통의 근간을 흔드는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며, 현재 국회 본회의 상정 대기중인 대중교통육성법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택시의 문제는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하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택시자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감차지원, 구조조정 지원 등

정책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며, 열악한 택시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별도의 대책을 모색하여야 할 것입니다.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에 정부와 지자체에서 택시에 대한 지원을 해야하는

하고, 택시가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하게 됩니다.

버스와 택시의 사업면허권이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원주체는 지자체가 됩니다. 현재도

버스에 대한 지원이 적자노선 운행유지, 환승할인·학생할인 등 공적손실에 대한 보전이며, 이마저도 대부분의

지자체가 재정여건이 열악하여 100% 손실보전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에서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포함되면

한정된 지방재원에서 고급·개별교통수단인 택시까지 지원하게 됨으로 인해 버스 지원금이 축소될 수 밖에

없어 적자노선 운행중단 및 요금인상이 불가피해지므로 결국 대중교통 이용불편 및 효율성 저하로 사회적

비용만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우선 통행 조치의무로 택시의 버스전용차로 진입을 거부할

명분이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택시의 버스전용차로 진입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현재도 이미 택시의

버스전용차로 진입을 허용하는 법률개정안이 국회에서 심사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정해진 차로를 이용해서 다수의 사람을 수송하는 버스가 신속히 통행하도록 설치’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신속성과 정시성을 보장함으로서 일반차량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자가용

이용수요를 흡수하여 대중교통 이용촉진을 유도하고 에너지절약, 대기오염감소, 도로혼잡을 줄이기 위한

취지입니다. 택시가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게 되면, 승객 확보를 위한 잦은 진·출입으로 인해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고, 버스전용차로가 포화상태가 될 때까지 다수의 택시가 진입하게 되어 버스전용차로의

의미가 퇴색하고,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시의 예를 들면 약 9천대의 버스가 매일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 5만5천대의 택시가

버스전용차로를 진입하게 되므로, 전용차로의 의미가 없어지게 될 것 자명합니다. 또한 소수의 인원을 수송하는

교통대란 왜 일어났나?

10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11

서울시 대중교통 고객만족도 모바일 웹 조사결과

● 녹색교통운동은 “타고싶은 대중교통 만들기”앱 개발의 일환으로 만 18세~25세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에 대한 고객만족도 모바일웹 설문조사를 11월~12월 약 한달간

실시하였습니다.

●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기존에 조사된 서울시 대중교통 고객만족도 조사보다 종합만족도에서 버스는

10.41점, 지하철은 13.5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으로 대표되는 젊은층의 경우는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교통환경에너지팀 심현일

● 현재 승용차 위주의 교통은 보행권 침해, 교통안전 위협, 환경오염 등의 각종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에 승용차 이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강력한 교통수요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정책은 반드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동반되어야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본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생층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낮은 것은 상당히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이 이용자들이 장래 승용차 이용자(구매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교통수요관리정책 시행과, 대중교통의 서비스 질 향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대중교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 더불어 우리 녹색교통도 “타고싶은 대중교통 만들기”앱 출시를 시점으로 대중교통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등 대중교통 만족도 향상을 위해 쉼없이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수단

버스

지하철

(A)-(B)

10.41

13.5

서울시 고객만족도 조사

74.26

종합만족도(A)

80.7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

378

표본수

510

63.85

종합만족도(B)

67.2

사람을 위한 교통

12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13

또한 같은 차량이라 하더라도 국산차와 미국 생산차의 엔진 배기량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더욱 국내 문제로

비화되는 것은 경계할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로 이번 문제의 발단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약 3년 전 미국에서 발생한 도요타 리콜 사태는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내었고 도요타에게는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주어 각종 후유증을 나타내었다. 물론 발생

배경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자동차 부품의 불량, 소비자 배려에 대한 부족, 여기에 미국 정부와 일본

정부의 공군기지 이전에 대한 앙금이 큰 상태에서 종합적으로 발생하여 그 배경에 대한 말이 많았다고 할 수

있다.

그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한 각 메이커는 소비자 배려는 물론 조그만 문제라도 발생하게 되면 즉각 조치하는

등 더욱 조심스런 행보를 하는 관행이 생기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시행한

사후테스트에 대한 결과는 근본적으로 현대차그룹의 실수로 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나 적용방법 및 처리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을 했는지에 대하여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후 테스트를 위한 메이커와 기종 선정은 물론 공정하게 미국 자국산 차량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지도

확인하여 형평성과 보편타당성에 대한 분석이 현대차그룹은 물론 정부 차원에서도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음모설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삼성과 애플의 특허논쟁 등 자국 산업 보호에 대한 움직임을

심도 깊게 분석하여야 한다. 넷째로 국내 시장에서의 관행이다.

지금까지 산업적 발전만을 강조하다보니 소비자 배려와 보호가 부족한 것이 국내의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

소비자 배려 측면에서 미정부기관이 움직이는 소비자 중심의 시스템이 운영된다는 측면에서 우리도 이제는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물론 현대차그룹의 경우도 전체적인 소비자 보호제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고 전향적으로 보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국내 연비 측정법에 대한 개선을 위한 고민도

함께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공인된 연비에 대한 사후 테스트의 경우도 차종 중 매년 3~6%의 점검 수준에서

더욱 획기적으로 올려 비율을 높이고 검증절차를 강화하여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미국발 현대차의 연비논란에 대한 국내 문제로의 확대 재생산을 경계하며, 더불어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소비자의 보호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으면 한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의 현대차 연비 과장 논란이 캐나다는 물론 국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즉각 미국과 캐나다의 현대차 구매자 약 102만명에 대한 소비자 피해사례에 대한 보상을 발표하였으나 이전

유사한 소송 문제까지 부각되면서 여러 사례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국내의 일부 시민단체를 비롯한

소비자들은 국내 연비에 대한 문제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심지어 자기인증제 등 제도적 부분까지 거론하는 등

정도를 넘는 불확실한 정보 재생산까지 나타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몇 가지 측면에서 정확히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우선 각국의 연비측정법을

보면 미국을 비롯한 각국과 우리나라의 연비측정법은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자동차 발전사에 따라

독자적으로 구축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역에 따라 공인연비와 실제 연비의 차이가 존재하고 피부로 느끼는

연비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연비와 상당한 차이가 나는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을 반영하여 정부에서는

새로운 연비측정법을 제시하여 올해 4월부터 신 연비측정법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예전의 연비방법으로는 공인연비와 실제연비가 30% 이상 차이가 났으나 신 연비측정법은 약 15% 정도

강화되면서 실제 연비와의 차이가 많이 줄었다고 할 수 있다. 아직 도읍 초기 단계로 전체 차량은 아니나

내년에는 전체 차량이 신 연비측정법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불만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로 며칠 사이에 미국 시장에서의 현대차 연비 문제가 국내로까지 확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경계할

부분이 있다고 하겠다. 미국 연비측정법과 국내 연비측정법은 완전히 별개라는 것이다. 즉 각각의 발전방안을

찾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자동차 연비 논란의 오해와 진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

사람을 위한 교통

14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15

자전거 이용자 혜택, 없어도 너~~~~~~무 없다.

녹색교통의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왜 시작되었는가?

우리가 잘 아는 승용차 요일제(평일 5일 중에 하루“만”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제도)는 가입만 해도

자동차세 5%할인, 공영주차장 20~30%할인에 혼잡통행료 50% 할인, 거주자 우선주차 가점부여,

교통유발부담금 20% 할인 등등 그 혜택이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정작 온실가스를 하나도 내뿜지 않는 자전거로 매일매일 자출하는 자출족과 환승족, 자전거 통학

학생들은 현재까지 정부나 지자체에서 아무런 혜택이 없다. 5일 중 하루“만” 승용차 운행 안하는 사람이 1주일

내내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보다 혜택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이다.

녹색교통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승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에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2011년 11월 19일 안드로이드용 출시 이래 약 14,000여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으며

친환경적인 교통

1년간 시민들이 참여한 자전거 켐페인 효과를 수치로 제시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하 녹색교통)에서는 생활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운영한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의 1년 성과로 자전거 이용의 효과를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하였다.

자전거 이용의 효과를 연구 사례로 분석하여 기준값을 제시한 경우는 많았으나 시민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국 단위의 자전거 켐페인의 이용 효과를 객관적 수치로 제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년 동안 운영한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의 성과를 종합하면, 총 4,932명이 참여하여 자전거를 이용한 총

이동거리는 166만km로 지구 약 42바퀴를 돌수 있는 거리이며, 온실가스 CO2 감축량은 36만6천kg으로 2년생

소나무 약 3,4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자전거 대신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총 유류 소모량은 15만6

천리터로 유류비로는 약 3억 2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2012년 11월 30일 기준)

녹색생활 실천하는 자출족은 찬밥?

교통환경에너지팀

녹색교통운동,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운영 1년 성과 발표

총 4,932명 참여, 온실가스 366 ton 감소 및 유류비 3억 2백만원 절약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전거 이용의 효과를 객관적 수치로 제시

16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17

활용해야 한다. 이미 가정·상업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 포인트 제도(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가 전국적으로 운영중이다.

녹색교통의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는 현재 적립된 포인트를 자전거 안전용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아직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에는 민간단체의 운영만으로는 부족하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교통·수송분야의

인센티브 제도를 정책으로 도입하고 기업에서는 에너지절약·온실가스 감축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재원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함께 연계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2012년 8월에는 제작사(라람 인터렉티브)의 재능 기부를 통하여 아이폰용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앱을 출시하여

현재 총 5,950여명이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켐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자전거를 매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지원책이 필요

정부나 지자체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환경친화적 에너지 절감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종합계획, 국토해양부, 2011.12.29 보도자료 인용)

지금 현재,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여기에 더불어

자전거 이용자도 승용차 이용자처럼 정부나 지자체에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혜택을 받아야 한다. 말로만 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그만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마일리지 제도등을 적극

현재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홈페이지(www.aboutbike.net) 에서는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중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친환경적인 교통

18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19

친환경적인 교통

▲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주요 참여자

[ 첨부.1 ]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참여 기초 데이터

[ 첨부.2 ]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희망광고

▲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일별 이동거리 (2012년 1월~4월 데이터는 시스템 개선 과정에서 누락됨)

▲ 시간대별 마일리지 참여자 비율

20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21

녹색시론

‘나는 초록에 투표 합니다’ 캠페인

크리스마스를 한 달이나 앞두고 광화문 일대에 산타들이 나타났다. 그 것도 빨간색이 아닌 초록색 옷을 입고.

그리고는 녹색 책갈피에 사탕을 곱게 끼워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이렇게 외친다, “초록을 선물하세요~!”라고.

계절은 가을을 넘어섰고 어딜봐도 초록은 없는데 왜 지금 초록일까?

대선이 이제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저런

정책을 펼치겠다는 내용들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네거티브에 묻혀,

후보단일화에 묻혀 각 후보가 여러

이슈에 대해 어떤 관심을 가지고 어떤

공약을 발표했는지 사람들 역시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지켜만 보기엔

다음 정부에서 새롭게 선택해야 할

중요한 이슈들이 너무나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초록 정책들이다.

이명박 정부는 4대강을 살리겠다며 우리 강의 생태계를 처참하게 망가뜨렸다. 강은 호수로 변했고, 물 색은

녹조의 녹색이 되었으며, 죽은 물고기들이 곳곳에 떠올랐다. 파낸 모래는 계속 쌓이고 있고 보는 조금씩 허물어져

매년 1조원의 추가적인 유지관리비가 우리의 세금으로 투입되어야 할 상황이다. 이런 4대강을 그대로 두는 것이

과연 타당할까?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세계는 탈원전으로 나아가고 있다. 독일, 일본을 비롯한 많은

선진국들이 안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지 않은 원자력발전을 점차 줄여가며

재생가능에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원자력이 미래의 먹거리"라며 새로운 원전 건설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런 정책으로 과연 한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까?그래서 다음 정부의 초록 정책이 너무나

중요하다.

한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라도 후보들은

이전과 다른 방향의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래서 초록산타들이 나타났다. 당신이 선택한

초록 투표가 결국 당신에게 큰 선물로 돌아올

것이란 메시지로, 초록 정책을 공약한 후보들에게

투표하겠다는 약속도 이끌어내면서 말이다.

만약 광화문에서 초록 산타들을 만난다면

당신의 초록을 맘껏 보여주길 바란다.

초록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약속 서명은

필수고, www.vote4green.org

방문은 옵션이며, SNS로 초록 산타를 소개하는

것은 덤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신이 받은

사탕처럼 달콤하게 돌아올 것이다.

환경운동연합

22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23

알아봅시다

눈길·빙판길 안전운행요령과

자주 발생하는 차량 문제 대처법

눈길 빙판길 안전운행 요령

•안전거리 확보 및 서행 운전(방어운전)

- 눈길과 빙판길에서는 운전자의 시야에 각종 사물에 대한 인식이 어려워질 수 있고 마른 노면과 비교해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등 운행 중 위험요소가 증가한다. 따라서 반드시 앞 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하는 것이 제1원칙이다.

•급제동 금지와 엔진 브레이크 활용

- 눈길에서의 급제동은 차량의 조향력을 잃기 쉽다. 아무리 고급 사양의 안전보조장치가 장착된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급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가급적 감속 시에는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고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 확보를 통해 서서히 멈추는 것이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는 미리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서 상태를 확인하고 주위 차량에도 주의를 주는 것이 좋다.

•스노우 체인 및 스노우 타이어 사용

- 부득이한 눈길·빙판길 운행 시에는 스노우 체인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고 사용하거나 미리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여 운행하는 것이 좋다. 4계절용 타이어보다는 아무래도 주행 능력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소음 발생이나 연비가 저하되는 단점도 일부 있을 수 있다.

•핸들 등의 과조작(급차선 변경·급가속 등) 금지

- 핸들을 급격히 조작하는 급차선 변경은 평소 마른 노면에서의 운전 조건보다 어려움이 많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매우 위험한 상황을 유발하므로 금지해야 할 행동 중에 하나이다.

•2단 출발(HOLD기능 사용)

- 바닥이 미끄러운 눈길·빙판길에서는 기어 1단에서의 출발은 미끄러짐을 유발할 수 있다. 저속에서는

바퀴에 전달되는 힘이 크므로, 마찰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동변속기 차량은 2단 출발,

자동변속기 차량에서는 HOLD기능을 활용해 기어 2단과 3단에서의 운행을 통해 미끄러짐 예방과 서행

운전을 할 수 있다.

•주간 전조등 점등

- 눈이 내리는 날에는 낮에도 맑은 날에 비해 어둡기 때문에 주위 차량에 대해 자신의 차량을 잘 인식시키는

것도 방어운전의 한 방법이다. 따라서 주간에도 전조등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운행 수칙이라 할 수 있다.

기온 -10℃이하라면 배터리 보호, 핸드브래이크는 가급적 피해야

아침 출근길,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대부분 배터리 방전이 원인이다. 배터리는 온도가 내려가면

자연 방전된다. 기온이-10℃ 이하로 내려간다는 일기예보를 접하면 배터리를 모포나 헝겊등으로 싸서 완전

방전을 막아야 한다. 야외에 차를 세워둘 경우 아침햇살이 차 앞으로 들어올 수 있는 방향을 찾으면 아침시동이

편하다. 눈길 운행을 한날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다면 주차 시 핸드브레이크를 풀어놓아야 한다.

핸드브레이크를 당겨 놓으면 브레이크 케이블이 얼어 꼼짝할수 없는 낭패를 당하게 된다. 눈길운행 후

염화칼슘 제거를 위해 물세차를 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핸드브레이크 풀어 놓아야 얼지 않는다.

서리 제거는 신용카드 사용, 문 안열릴땐 가장자루 두드리면 효과.

앞 유리창에 서리가 내릴경우를 대비해 신문지로 덮어두거나 보디 커버를 씌워두면 출근길이 편하다. 차창에

서리나 얼음이 얼었을땐 얼음 제거용 플라스틱 주걱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얼음을

털어내기 위해 차창을 세게 두드리면 문과 차체를 두르고 있는 고무재질의 웨더스트림이 뒤틀리거나 유리에

금이 갈 수 있다. 뿌리기만 하면 얼음이 제거되는 용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차 앞유리의 얼음을 제거할땐,

얼어붙은 와이퍼의 날을 억지로 떼어내지 말아야 한다. 자칫하면 와이퍼날이 상할수있다. 문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을 때는 억지로 손잡이를 잡아당겼다간 손잡이만 떨어져 나간다.

문이 열려도 고무재질의 웨더스트랩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일단 차 안에 들어가 히터를 틀어

실내온도를 높이면 얼음이 녹아 쉽게 열린다. 모든 문이 얼어붙었다면 손바닥으로 문의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얼음을 깬다. 용결제가 있다면 쉽게 문을 열수 있다.

자료출처 : 교통안전공단, 정보상(절약 운전습관 65가지)

조직기획팀

24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25

쉽지만큰보람 | 자원봉사자 활동후기

봉사활동 소감문

숙명여자대학교┃권현정

처음 봉사활동을 신청할 때만 해도 ‘교통사고 유자녀’는 내게 생소한 단어였다. 나는 내 주위에서 벌어지지

않은 많은 일에 대해 무지했고, 관심이 없었다. 녹색교통운동에서의 자원봉사는 이런 내게 더 넓은 시야를

선물해 준 고마운 사건이었다. 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비로소 교통사고로 해를 입어 힘들게 사는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을 후원해주는 따뜻한 손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곳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돕는 마음씨 좋은 분들의 명단을 정리하고 국외 여러 나라의 유자녀 후원 제도

현황을 조사하면서 나는 ‘가능성’을 보았다. 많은 사람이 전해주는 희망으로 유자녀들도 녹색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가능성. 그리고 이 싱그러운 초록빛이 더 멀리 퍼져 나갈 여지가 무궁히 남아있다는 가능성. 내가 하는

일은 이 가능성에 작은 씨앗 한 알을 보태는 것이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마지막 봉사 날 아이들에게 보낼 크리스마스카드를 썼던

시간이었다. 내가 아는 건 그 아이들의 이름 정도밖에 없었지만 한 명 한 명 얼굴을 상상해 보면서 정성스레

카드를 작성했다. 그 아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아직 앳된 티가 채 가시지

않았을 아이들이 벌써 큰 슬픔을 겪었을 것이란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그 아이들 입장에서도 얼굴도 모르는

언니·누나가 보내는 크리스마스 축하 인사일 테지만, 카드를 받은 아이들의 마음에 부디 따스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진심을 담아 글을 썼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라는 말이 있다. 학교에 다니고 책을 읽으며 온갖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있지만, 이렇게 봉사활동을 할 때면 내가 알던 것이 갇힌 지식이었음을 깨닫곤 한다. 녹색교통운동에서의

봉사활동은 진짜 배움을 얻어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교통사고로 아픈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다시 웃을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게 되기를. 작은 바람과 함께 이곳에서의 온정어린

기억을 갈무리해본다.

숙명여자대학교┃채지윤

처음에는 녹색교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학교와 가깝고 가능한 시간대가 있다는 것만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봉사 첫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신청했다는 부담감에 우물쭈물 사무실로 들어가던 제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런 저에게 다가와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사무실 분들이 아직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그렇게 녹색교통운동과 인연을 맺어 매주 월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녹색교통운동 봉사활동을 신청할 때 ‘교통사고 유자녀 찾기’와 ‘자전거 캠페인’ 두 종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자전거 캠페인 쪽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신청한 친구가 자전거를 못 타서 교통사고 유자녀

찾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교통사고 유자녀가 정확이 어떤 사람들을 가리키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신청을 한 것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저는 교통사고 유자녀가 교통사고 피해로 가족을 잃은

가정의 자녀들을 뜻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으며 어떤

지원들을 받고 있는지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돕기 위해서 학자금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들을 찾아서 정리하고 후원해주는 사람들의 명단을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으로는 미취학이거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어린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주었던 일입니다. 비록 얼굴은 본 적 없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카드를 작성했습니다. 장장 두 시간 여에 걸쳐서 크리스마스카드를 쓰는 작업이 다

끝났을 때 정말 뿌듯하고 보람찼습니다. 아이들이 받고서 기뻐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웠지만 좋아해줄

것이라고 믿으며 카드 쓰기를 끝냈습니다.

녹색교통운동 봉사활동을 통해 제가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교통사고

유자녀 문제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녹색교통이 무엇이며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작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녹색교통운동 뿐만 아니라 NGO단체 자체에도 흥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길을 제시해준 것입니다.

26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27

‘녹색교통 음악교육’ 봉사활동 후기

숙명여자대학교┃정지훈

처음 예상했던 봉사활동과 전혀 다른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문서를 정리하고 캠페인을 여는 활동을

신청하였는데 녹색교통에 직접 방문하고 담당 선생님과 얘기를 하면서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봉사 기회를 듣게

되었다.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음악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곳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악기를 배우고 지도를

하는 봉사 활동이었다. 때마침 기타가 집에 있었고, 재미와 보람을 모두 얻을 수 있는 봉사인 것 같아서 선뜻

하겠다고 자원했다. 대학로에 있는 합주실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3시간 동안, 악기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을 주축으로 하여 봉사를 하는 나를 포함한 선생님 2-3분, 그리고 6-7명의 학생들과 함께 음악교육이

이루어졌다. 나 역시 기타를 처음 배우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코드를 익혀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하고

선생님이자 언니, 누나로서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일단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밝은 아이들 덕분에 그 곳에 가면

오히려 내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아침 열시까지 가는 것이 힘들다가도 도착을 해서 악기 소리를 들으면

일주일 동안 힘들었던 일상이 잊혀지기도 했다.

내가 기관 안에서 전화를 받는 봉사를 했다면 받지 못했을 느낌들과 생각들이기 때문에 이 봉사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이 무척 소중했다. 이 계기로 처음으로 외부에서 봉사활동도 해보고 기타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봉사를 하는 입장이었는데 받는 것이 매우 많은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다. 아이들과

더욱 친해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이 봉사 기간이 끝나더라도 앞으로 개인적으로 찾아가도 되고 음악교육 뿐 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학습도움도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리고 녹색교통이라는 기관의 설립취지와 활동들이 매우 뜻 깊고 보람 있는 일임을 깨달았다. 많이 접하고

쉽지만큰보람 | 음악교육후기

들어본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시설과 달리 교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캠페인,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적인 교통 추구, 교통사고를 당한 분이나 유자녀들을 위한 지원이나 교육활동 들을 하는 “교통”이라는

특색을 가진 기관이라는 점이 처음엔 생소했지만 담당자분의 설명을 듣고 난 후엔 이런 기관이 꼭 필요하다는

중요성 또한 깨달았다.

또한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잘 대해주셨다. 선생님이라는 자리가 쉽지 않아 많이 부족했던 나에게

다가와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녹색교통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생님 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느낄수 있는

활동이었다.

28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29

친환경적인 교통을 모색하는 격월간 「녹색교통」광고 협찬

녹색교통운동은 친환경 교통의 실현,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교통사고유자녀돕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시사성 높은 교통·환경문제 및 회원소식을 담아 격월간으로

『녹색교통』잡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2,500여명의 녹색교통운동 회원들과 교통·환경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들에게 발송되고 있습니다.

현재 격월간 『녹색교통』은 심도 있는 교통·환경관련 기획기사, 시민여론을 담은 기사,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들과 그들을 돕는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4×6배판, 100페이지

내외로 발간되어 교통관련 전문지 및 회원과 일반시민에게 홍보잡지로서 그 역할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컬러광고를 게재해 후원자가 최대의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광고 협찬 내용

•발행시기 : 홀수월 1일

•광고크기 : 4×6배판, 컬러 또는 흑백

•광고단가

- 표지 4면(칼라) : 1회당 800,000원

- 표지 3면(칼라) : 1회당 500,000원

- 내부 마지막 페이지(흑백) : 1회당 300,000원

•광고협찬 : 1회 또는 연간 2회 ~ 6회까지 협찬 가능

※ 문의 : 녹색교통운동 박명종(010-5737-9115, 02-744-4855)

녹색교통운동www.greentransport.org

「사람과환경을생각하는교통」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

사무처 이야기

▶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4/4분기장학금및외부추천기관의장학금이지급되었습니다.

-수능을맞은교통사고유자녀에게응원의선물이전달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맞이하여초등학교이하의유자녀에게선물이지급하었습니다.

-매주토요일수도권지역유자녀를대상으로하는음악교육이진행되었습니다.

-12/15교육사업에참여하는유자녀를대상으로뮤지컬‘13’을관람하였습니다.

▶ 총무·회계

-상공회의소에서진행하는회계실무자교육에참석하였습니다.

-오랜기간회비납부를하지않는회원에게안내연락작업이진행되었습니다.

-연말정산간소화를위하여원하시는회원님들께자동신고동의를받고있습니다.

▶ 조직·홍보

-환경이슈를높이기위한‘초록에투표하기’캠페인에조직,참여하였습니다.

-대선투표율을높이기위한‘투표하고웃자’캠페인조직,참여하였습니다.

-대선,시민1000인원탁토론에조직,참여하였습니다.

-회원확대캠페인관련하여,정기적인(SNS,DM)을활용한홍보활동을진행하고있습니다.

-매월운영위원회를진행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했습니다!

조직기획팀

▶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매월외부추천장학금지급하겠습니다.

-상반기신규장학생을모집합니다.

-신규장학생에대한가정방문을진행하겠습니다.

-2013년교육사업에대한평가와새해계획을수립하겠습니다.

▶ 총무회계

-연말정산간소화교육을이수하겠습니다.

-연말정산관련하여회원님들의기부금영수증을발행합니다.

▶ 조직,기획, 홍보

-12월20일녹색교통운동송년호프행사를준비진행합니다.

-사무처평가회의를진행하겠습니다.

-2013년정책협의회와총회준비를위한이사회를추진하겠습니다.

-소식지에들어가는광고협찬을모집하겠습니다.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조직기획팀

광고 | 소식지 광고 협찬

30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31

사무처 이야기 | 고맙습니다

길은 원래 사람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길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이

길에서 천대를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밀리고, 치이고, 눈치까지 보아야 합니다.

배출가스로 숨쉬기조차 겁납니다.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기를 펴고 마음 놓고 숨술 수 있는

가슴 탁 트인 활기 넘치는 거리,

사람이 대접받는 인간다운 거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녹색도시, 녹색교통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녹색교통운동이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세요.

녹색교통운동 회원님~ 사랑을 모아주세요.

CMS로 변경 해주세요.

지로로회비를납부해주시는회원님!자동이체(CMS)로전환해주시면그만큼녹색교통운동이더많은활동을할수있는큰힘이

된답니다.자동이체는은행에가실필요없이녹색교통운동으로전화한통이면신청이됩니다.지로회원님~회원님!당신의능력을

다시한번보여주세요.회원한분한분이녹색교통운동의소중한밑거름입니다.회원님의전화를기다리겠습니다.예금주명과계좌

번호와주민번호를알려주시면됩니다.늘녹색교통운동을후원해주시는회원님들께항상감사드립니다.

회원님 정보 변경 을 알려주세요.

격월간녹색교통이매달20여통씩반송되고있습니다.사무실이이전되면서반송되는소식지가더많아졌습니다.반송되는소식중

에는연락을드려서변경하기도하지만대다수연락할방법이없어서회원님께전해드리지못하고있습니다.회원님의주소,전화

번호,계좌번호등이변경되셨다면홈페이지나전화를통해알려주세요.

녹색교통후원계좌

녹색교통운동회비:신한 100-008-954576(예금주:사단법인녹색교통운동)

유자녀후원회비:신한 100-013-748741(예금주:사단법인녹색교통운동)

지로후원:7605592(사단법인녹색교통운동)

문의 : 조직기획팀 02-744-4855

사무처 이야기 | 살림살이

녹색교통 2012 ‘9 ~ 10월 재정결산’

전월 이월금

회비수입

활동사업수입

차입금

특별회계운영비

합 계

인건비

일반운영비

회원사업비

활동사업비

연대사업비

차월 이월금

합 계

교통사고유자녀 특별회계 2012 ‘9 ~ 10월 재정결산’

57,203,744

9,902,000

5,456,800

160,500

72,723,044

12,093,920

2,256,180

600,180

58,720

2,928,060

54,785,984

72,723,044

전월 이월금

회비수입

후원금

활동사업수입

사업외 수익

합 계

장학사업비

교육사업비

일반회계대여

모금사업비

지원사업비

운영비

차월 이월금

합 계

13,330,822

20,786,674

43,061,520

2,928,060

80,107,076

13,861,600

4,715,433

88,440

50,900,043

1,694,800

8,846,760

80,107,076

회원의월/연회비,후원금

교통개선관련각종활동사업

단기차입

사무처활동가급여,퇴직급여등

각종공과금,소모품비,시민공간나루운영분담비,기타경비

회원관리,모임등행사경비및소식지발간비

녹색교통운동목적사업관련활동,조사연구비

연대기구분담금,연대사업활동비등

회원의월/연회비

일시후원금

예금이자,잡수입등

장학금,장학생선발관리비

캠프진행비,동아리활동비,문화공연체험비등

일반회계전출금

후원회원관리비,지료/CMS수수료

유자녀활동운영비

구분 항목 금액(원) 내 역

구분 항목 금액(원) 내 역

수입

지출

수입

지출

32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33

고맙습니다! - 회비 및 후원금 납부명단(가나다 순)

이기흥 50,000

김성기 5,000

박상우 10,000

심규인 50,000

이태주 10,000

최혜진 10,000

권기윤 10,000

김성범 5,000

박상위 10,000

심은영 5,000

이현상 10,000

표희수 10,000

신명식(고경옥)

10,000

김성수 5,000

박신자 10,000

안문수 5,000

이혜윤 10,000

하민석 10,000

하혜종 758,467

김성한 10,000

박완용 10,000

안진걸 10,000

이화순 5,000

하연관 10,000

김원자 20,000

김연규 20,000

박은영 5,000

안창규 5,000

이희승 100,000

한광희 10,000

신정인 10,000

김영구 5,000

박재근 5,000

엄성윤 10,000

임윤택(김외숙)

10,000

한기성 10,000

강광규 10,000

김영근 10,000

박정규 10,000

엄혜용 10,000

장미영 10,000

한동규 10,000

강두환 10,000

김영도 10,000

박정택 30,000

에너지나눔평화

10,000

장병호 10,000

한동규 5,000

강만옥 10,000

김영주 10,000

박종권 5,000

여광희 10,000

장성욱 10,000

한의근 10,000

강석훈 10,000

김용석 50,000

박종원 10,000

염흥섭 10,000

장세균 10,000

한정민 10,000

강신열 10,000

김윤주 10,000

박준형 10,000

오기숙 5,000

장영욱 10,000

한정철 10,000

강찬수 10,000

김익희 20,000

박진영 25,000

오종근 10,000

장조영 10,000

허성식 10,000

강혜정 10,000

김인철 10,000

박현창 10,000

우경선 10,000

전광민 10,000

허춘중 20,000

강희범 10,000

김장엽 10,000

방선재 5,000

우복순 10,000

전국민주택시

노조연맹20,000

현진필 5,000

고동철 10,000

김정수 5,000

배귀남 25,000

우신운수20,000

전영기 10,000

홍령범 5,000

고윤화 5,000

김종구 20,000

배규식 25,000

원구환 50,000

전의찬 20,000

홍석진 10,000

고혁 5,000

김종혁 10,000

배기덕 30,000

원성혜 5,000

전재완 25,000

홍순필 5,000

공민식 5,000

김주양 5,000

배동찬 10,000

유경수 20,000

전창억 10,000

황광우 10,000

공혁배 5,000

김준형 10,000

백남철 25,000

유용상 5,000

정기원 25,000

신필균 30,000

구민애 5,000

김중열 5,000

백만호 10,000

유재호 10,000

정동준 5,000

서울시버스노동조

합류근중50,000

구수영 20,000

김철수 5,000

범일운수지부

5,000

이권행 10,000

정영준 5,000

권규승 10,000

구자갑 30,000

김태갑 20,000

변정림 20,000

이규용 100,000

정은정 5,000

권기석 10,000

구자웅 10,000

김태호 5,000

삼양교통지부

20,000

이기혁 10,000

정재임 5,000

김용표 25,000

권미혁 10,000

김태희 10,000

서명찬 10,000

이명석 5,000

정현정 5,000

김원식 10,000

권선아 5,000

김학규 5,000

서민관 10,000

이미경 10,000

정희정 10,000

남세희 10,000

권영범 10,000

김현서 5,000

서현주 10,000

이병용 10,000

조강래 100,000

박종민 10,000

권오명 10,000

김현철 10,000

소인숙 5,000

이부원 5,000

조기완 10,000

안순철 10,000

권회준 5,000

김현화 5,000

손광복 30,000

이수욱 5,000

조남건 10,000

이광호 10,000

김갑식 5,000

김홍미 5,000

손기민 25,000

이수창 10,000

조민행 10,000

이문범 30,000

김경철 20,000

남성한 10,000

손혁재 10,000

이승진 10,000

조성규 50,000

이종일 10,000

김경환 5,000

남윤인순10,000

송용 10,000

이영기 50,000

조여근 10,000

이호무 10,000

김규한 10,000

노혜진 5,000

송정원 5,000

이영기 10,000

조윤미 5,000

이홍로 10,000

김근수 5,000

도성록 5,000

송현석 10,000

이영종 5,000

조형진 10,000

조성표 20,000

김기준 25,000

문보식 10,000

송혜진 5,000

이용상 20,000

진장원 30,000

최사욱 30,000

김기헌 10,000

문성진 10,000

신문철 20,000

이원영 10,000

천선화 5,000

한동교 10,000

김대호 10,000

문승식 10,000

신부용 50,000

이재훈 10,000

천정식 20,000

허동혁 10,000

김동일 5,000

민만기 100,000

신상목 50,000

이정아 10,000

최경자 10,000

김선영 5,000

김명신 10,000

박경식 50,000

신승환 5,000

이정현 20,000

최동숙 10,000

박예림 10,000

김미경 10,000

박광찬 15,000

신용곤 5,000

이정훈 20,000

최동호 25,000

이관우 5,000

김미정 10,000

박다현 10,000

신용인 10,000

이정희 10,000

최상호 30,000

이영원 5,000

김삼환 5,000

박대순 5,000

신종원 5,000

이종호 20,000

최승록 10,000

이용선 30,000

김석은 5,000

박민용 10,000

신한철 10,000

이진의 5,000

최연진 10,000

성수경 5,000

김선현 10,000

박병우 5,000

신현구 10,000

이진주 5,000

최진석 25,000

정현세 5,000

김선화 50,000

박보환 10,000

신희수 5,000

이창근 5,000

최창용 5,000

9월 녹색교통회비 납부 회원

9월 교통사고유자녀 회비 납부 회원

Agip 50,000

김영선 7,000

문흥철 10,000

송치형 20,000

이상훈 5,000

정재숙 10,000

강경실 10,000

김영인 20,000

박경하 10,000

송형석 20,000

이성호 10,000

정재윤 10,000

강경태 5,000

김영한 10,000

박계일 10,000

신미경 5,000

이수창 10,000

정정순 10,000

강문호 10,000

김옥경 5,000

박광규 10,000

신성창 10,000

이순아 10,000

정종택 10,000

강선덕 10,000

김옥남 5,000

박덕원 20,000

신소미 5,000

이순이 5,000

정초훈 5,000

강신재 10,000

김옥분 30,000

박미숙 5,000

신윤미 5,000

이승재 10,000

정춘식 5,000

강영돈 20,000

김용년 5,000

박복식 10,000

신은정 5,000

이양직 30,000

정태석 30,000

강은희 10,000

김우성 10,000

박상규 10,000

신이철 10,000

이영기 50,000

정태유 5,000

강정화 10,000

김웅태 10,000

박소영 5,000

신종락 20,000

이영례 10,000

정학균 10,000

강철원 10,000

김원정 5,000

박승년 20,000

신홍석 10,000

이영아 10,000

조규호 10,000

강철환 30,000

김유안 10,000

박영순 10,000

신희수 5,000

이영원 5,000

조미화 5,000

강희복 10,000

김윤아 5,000

박은영 40,000

안경자 10,000

이영종 5,000

조민지 5,000

고광화 5,000

김은성 20,000

박인숙 5,000

안선현 10,000

이영주 20,000

조수연 5,000

고도곤 10,000

김은철 10,000

박인순 5,000

안성준 10,000

이영주 5,000

조윤진 5,000

고재용 5,000

김익섭 10,000

박일영 10,000

안재은 10,000

이원우 5,000

조은혜 5,000

고제인 10,000

김인숙 10,000

박재석 20,000

안정배 5,000

이유순 5,000

조정희 10,000

고희명 10,000

김인호 10,000

박정미 10,000

양찬숙 5,000

이윤미 5,000

조지미 10,000

곽병준 10,000

김일종 20,000

박정열 30,000

양태우 5,000

이은미 5,000

주순화 20,000

교보AXA자동차보

험주식회사

1,000,000

김재곤 10,000

박종권 5,000

엄경남 5,000

이은정 10,000

진기호 10,000

구자억 5,000

김재원 10,000

박진영 5,000

엄은숙 10,000

사무처 이야기 | 고맙습니다

9~10월중 신규가입회원

최수연님, 박철한님, 오주석님, 박준철님

34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35

사무처 이야기 | 고맙습니다

10월 녹색교통회비 납부 회원

강광규 10,000

김영근 10,000

박정규 10,000

안문수 5,000

이현상 10,000

최진석 25,000

강두환 10,000

김영도 10,000

박정택 30,000

안진걸 10,000

이혜윤 10,000

최창용 5,000

강만옥 10,000

김영주 10,000

박종권 5,000

안창규 5,000

이호무 10,000

최혜진 10,000

강석훈 10,000

김용표 25,000

박종민 10,000

엄성윤 10,000

이홍로 10,000

표희수 10,000

강신열 10,000

김원식 10,000

박종원 10,000

엄혜용 10,000

이화순 5,000

하민석 10,000

강찬수 10,000

김윤주 10,000

박준형 10,000

에너지나눔평화

10,000

이희승 100,000

하연관 10,000

강혜정 10,000

김익희 20,000

박진영 25,000

여광희 10,000

임윤택 (김외숙)

10,000

한광희 10,000

강희범 10,000

김인철 10,000

박현창 10,000

염흥섭 10,000

장미영 10,000

한기성 10,000

고동철 10,000

김장엽 10,000

방선재 5,000

오기숙 5,000

장병호 10,000

한동교 10,000

고윤화 5,000

김정수 5,000

배귀남 25,000

오종근 10,000

장성욱 10,000

한동규 10,000

고혁 5,000

김종구 20,000

배규식 25,000

우경선 10,000

장세균 10,000

한동규 5,000

공민식 5,000

김종혁 10,000

배기덕 30,000

우복순 10,000

장영욱 10,000

한의근 10,000

공혁배 5,000

김주양 5,000

배동찬 10,000

우신운수 20,000

장조영 10,000

한정민 10,000

구민애 5,000

김준형 10,000

백남철 25,000

원성혜 5,000

전광민 10,000

한정철 10,000

구수영 20,000

김중열 5,000

백남철 200,000

유경수 20,000

전국민주택시노조

연맹 20,000

허성식 10,000

구자갑 30,000

김철수 5,000

백만호 10,000

유용상 5,000

전영기 10,000

현진필 5,000

구자웅 10,000

김태갑 20,000

범일운수지부

5,000

유재호 10,000

전의찬 20,000

홍령범 5,000

권규승 10,000

김태호 5,000

변정림 20,000

이관우 5,000

전재완 25,000

홍석진 10,000

권기석 10,000

김태희 10,000

삼양교통지부

20,000

이광호 10,000

정기원 25,000

홍순필 5,000

권기윤 10,000

김학규 5,000

서명찬 10,000

이권행 10,000

정동준 5,000

황광우 10,000

권미혁 10,000

김현서 5,000

서민관 10,000

이규용 100,000

정영준 5,000

권선아 5,000

김현철 10,000

서울시버스노동조

합류근중 50,000

이기혁 10,000

정은정 5,000

권영범 10,000

김현화 5,000

서울시버스운송사

업조합 100,000

이명석 5,000

정재임 5,000

권오명 10,000

김홍미 5,000

서울시버스운송사

업조합 100,000

이문범 30,000

정현세 5,000

권회준 5,000

남성한 10,000

서현주 10,000

이미경 10,000

정현정 5,000

김갑식 5,000

남세희 10,000

성수경 5,000

이병용 10,000

정희정 10,000

김경철 20,000

남윤인순 10,000

소인숙 5,000

이부원 5,000

조강래 100,000

김경환 5,000

노혜진 5,000

손광복 30,000

이수욱 5,000

조기완 10,000

김규한 10,000

도성록 5,000

손기민 25,000

이수창 10,000

조남건 10,000

김근수 5,000

문보식 10,000

손혁재 10,000

이승진 10,000

조민행 10,000

김기준 25,000

문성진 10,000

송용 10,000

이영기 10,000

조성규 50,000

김기헌 10,000

문승식 10,000

송정원 5,000

이영원 5,000

조성표 20,000

김대호 10,000

민만기 100,000

송현석 10,000

이영종 5,000

조여근 10,000

김동일 5,000

박경식 50,000

송혜진 5,000

이용상 20,000

조윤미 5,000

김명신 10,000

박광찬 15,000

신명식 (고경옥)

10,000

이용선 30,000

조형진 10,000

김미경 10,000

박다현 10,000

신문철 20,000

이원영 10,000

중부운수(주)

50,000

김미정 10,000

박대순 5,000

신부용 50,000

이재훈 10,000

중부운수(주)

50,000

김삼환 5,000

박민용 10,000

신승환 5,000

이정아 10,000

진장원 30,000

김석은 5,000

박병우 5,000

신용곤 5,000

이정현 20,000

천선화 5,000

김선영 5,000

박보환 10,000

신용인 10,000

이정훈 20,000

천정식 20,000

김선현 10,000

박상우 10,000

신정인 10,000

이정희 10,000

최경자 10,000

김성기 5,000

박상위 10,000

신종원 5,000

이종일 10,000

이임규 10,000

진상도 10,000

권달원 5,000

김재혁 5,000

박헌호 30,000

염명희 10,000

이재상 10,000

차원진 5,000

권미선 5,000

김재현 3,000

박현복 5,000

오영진 10,000

이재익 5,000

채연옥 5,000

권미숙 5,000

김정순 10,000

박호진 5,000

오재규 10,000

이재훈 10,000

채인식 10,000

권오용 10,000

김정진 10,000

배승환 10,000

오정식 30,000

이종근 10,000

채희순 3,000

권용은 10,000

김종경 5,000

배은주 3,000

오종근 30,000

이종대 10,000

최귀례 15,000

권태희 10,000

김종범 10,000

배지흠 10,000

오준환 15,000

이준희 20,000

최난숙 5,000

김강석 10,000

김종열 5,000

배태원 20,000

용인운전면허

시헙장 400,000

이지영 10,000

최동숙 10,000

김경철 20,000

김종현 60,000

백석주 20,000

우리물류(주)

50,000

이진각 10,000

최병민 10,000

김경태 5,000

김종현 10,000

백지원 10,000

우혜덕 5,000

이현정 10,000

최병수 10,000

김광호 5,000

김종호 10,000

백충현 20,000

유근춘 10,000

이현태 10,000

최보식 10,000

김길영 5,000

김준형 10,000

변재숙 5,000

유만재 10,000

이혜원 10,000

최사욱 100,000

김난영 5,000

김중열 5,000

변점례 10,000

유인순 5,000

이홍택 5,000

최성례 10,000

김남태 5,000

김진관 5,000

변학성 10,000

유재용 10,000

이훈희 5,000

최성호 10,000

김동연 10,000

김진만 10,000

상신엔지니어링

50,000

유현민 10,000

이희순 20,000

최수진 10,000

김묘숙 10,000

김진호 10,000

서경애 10,000

유현선 10,000

이희순 10,000

최영식 5,000

김미경 10,000

김찬호 30,000

서낙원 10,000

윤대원 5,000

이희승 100,000

최용원 13,000

김미숙 10,000

김철 5,000

서명수 10,000

윤동옥 10,000

인천운전면허

시험장 300,000

최원희 5,000

김미영 5,000

김치수 10,000

서명숙 5,000

윤미현 5,000

임균 5,000

최진홍 5,000

김민아 5,000

김태완 10,000

서성민 10,000

윤여표 5,000

임완빈 10,000

최훈선 20,000

김민영 30,000

김태종 5,000

서영경 10,000

윤정옥 3,000

임재현 10,000

코리안리

1,000,000

김민정 20,000

김태훈 5,000

서영미 10,000

윤정우 5,000

임지혜 10,000

표윤봉 10,000

김민태 5,000

김하용 10,000

서영창 30,000

이경영 10,000

임진식 10,000

하영원 5,000

김병욱 5,000

김한솔 5,000

서울메트로

성수승무소

100,000

이관구 10,000

장승훈 5,000

한세종 10,000

김병호 10,000

김현구 10,000

서재화 5,000

이광선 10,000

장정희 10,000

한장우 10,000

김복순 10,000

김흥기 10,000

서정민 30,000

이균식 10,000

장하수 10,000

허병우 10,000

김상묵 10,000

나진택 10,000

성수경 5,000

이근 5,000

장현미 10,000

허영란 5,000

김상수 10,000

남성종합모델

주식회사30,000

손미라 5,000

이덕주 10,000

전국개인택시

공제조합

200,000

현대모1,600,000

김상영 10,000

도로교통공단

200,000

손열승 10,000

이동규 (김명희)

5,000

전미란 5,000

현은경 40,000

김선영 5,000

도로교통공단

400,000

손종혁 5,000

이동찬 10,000

전상욱 5,000

홍석우 10,000

김선현 10,000

도로교통공단경

기지부 550,000

손태익 10,000

이무연 5,000

전연희 10,000

홍성식 10,000

김성만 10,000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250,000

송국진 10,000

이민수 10,000

전종선 10,000

홍순복 10,000

김성용 10,000

도성록 5,000

송도순 10,000

이범식 10,000

전창억 10,000

황선찬 5,000

김순임 10,000

도종구 20,000

송수연 10,000

이병문 10,000

정영훈 (정성진)

10,000

황수정 10,000

김승택 20,000

류기선 5,000

송수진 5,000

이봉수 10,000

정용일 20,000

황연하 10,000

김양길 10,000

류재용 5,000

송용철 5,000

이봉주 10,000

정유선 5,000

김양태 5,000

문성수 10,000

송주연 10,000

이상경 10,000

정유연 5,000

김영금 20,000

문우 10,000

송진이 20,000

이상익 10,000

정일호 10,000

36 • 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 • 37

사무처 이야기 | 고맙습니다

김진만 10,000

서낙원 10,000

윤대원 5,000

임완빈 10,000

최수진 10,000

김동연 10,000

김진호 10,000

서명수 10,000

윤동옥 10,000

임장성 10,000

최영식 5,000

김묘숙 10,000

김찬호 30,000

서명숙 5,000

윤미현 5,000

임장성 10,000

최영철 30,000

김미숙 10,000

김철 5,000

서성민 10,000

윤여표 5,000

임재현 10,000

최용원 13,000

김미영 5,000

김치수 10,000

서영경 10,000

윤정옥 3,000

임지혜 10,000

최원희 5,000

김민아 5,000

김태완 10,000

서영미 10,000

윤정우 5,000

임진식 10,000

최진홍 5,000

김민영 30,000

김태종 5,000

서영창 30,000

이경영 10,000

장승훈 5,000

최훈선 20,000

김민정 20,000

김태훈 5,000

서울메트로

성수승무소

100,000

이관구 10,000

장정희 10,000

춘천면허시험장

300,000

김민태 5,000

김하용 10,000

서재화 5,000

이광선 10,000

장하수 10,000

코리안1,000,000

김병욱 5,000

김한솔 5,000

서정민 30,000

이균식 10,000

장현미 10,000

표윤봉 10,000

김병호 10,000

김현구 10,000

성수경 5,000

이근 5,000

전국개인택시

공제조합

200,000

하영옥 30,000

김복순 10,000

김흥기 10,000

손미라 5,000

이덕주 10,000

전국택시운송사업

조합연합회

50,000

하영옥 30,000

김상묵 10,000

나진택 10,000

손열승 10,000

이동규 (김명희)

5,000

전국택시운송사업

조합연합회50,000

하영원 5,000

김상수 10,000

남성종합모델주식

회사 30,000

손종혁 5,000

이동찬 10,000

전미란 5,000

한세종 10,000

김상영 10,000

도로교통공단

400,000

손태익 10,000

이무연 5,000

전상욱 5,000

한장우 10,000

김선영 5,000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550,000

송국진 10,000

이민수 10,000

전연희 10,000

허병우 10,000

김선현 10,000

도로교통공단인

천지부 250,000

송도순 10,000

이범식 10,000

전종선 10,000

허영란 5,000

김성만 10,000

도성록 5,000

송수연 10,000

이병문 10,000

정영훈 (정성진)

10,000

현은경 10,000

김성용 10,000

도종구 20,000

송수진 5,000

이봉수 10,000

정용일 20,000

홍석우 10,000

김순임 10,000

류기선 5,000

송용철 5,000

이봉주 10,000

정유선 5,000

홍성식 10,000

김승택 20,000

류재용 5,000

송주연 10,000

이상경 10,000

정유연 5,000

홍순복 10,000

김양길 10,000

문성수 10,000

송진이 20,000

이상익 10,000

정일호 10,000

황선찬 5,000

김양태 5,000

문우 10,000

송치형 20,000

이상훈 5,000

정재숙 10,000

황수정 10,000

김영금 20,000

문흥철 10,000

송형석 20,000

이성호 10,000

정재윤 10,000

황연하 10,000

김영선 7,000

박경하 10,000

신미경 5,000

이수창 10,000

정정순 10,000

Agip 50,000

김영인 20,000

박계일 10,000

신성창 10,000

이순아 10,000

정초훈 5,000

강경실 10,000

김영한 10,000

박광규 10,000

신소미 5,000

이순이 5,000

정춘식 5,000

강경태 5,000

김옥경 5,000

박덕원 20,000

신윤미 5,000

이승재 10,000

정태석 30,000

강문호 10,000

김옥남 5,000

박미숙 5,000

신은정 5,000

이양직 30,000

정태유 5,000

강선덕 10,000

김옥분 30,000

박복식 10,000

신이철 10,000

이영례 10,000

정학균 10,000

강신재 10,000

김용년 5,000

박상규 10,000

신종락 20,000

이영아 10,000

조규호 10,000

강영돈 20,000

김우성 10,000

박소영 5,000

신홍석 10,000

이영원 5,000

조미화 5,000

강은희 10,000

김웅태 10,000

박승년 20,000

신희수 5,000

이영종 5,000

조민지 5,000

강정화 10,000

김원정 5,000

박영순 10,000

안경자 10,000

이영주 20,000

조민지 5,000

강철원 10,000

김유안 10,000

박은영 40,000

안선현 10,000

이영주 5,000

조수연 5,000

강철환 30,000

김윤아 5,000

박인숙 5,000

안성준 10,000

이원우 5,000

조윤진 5,000

강희복 10,000

김은성 20,000

박인순 5,000

안재은 10,000

이윤미 5,000

조은혜 5,000

고광화 5,000

김은철 10,000

박일영 10,000

안정배 5,000

이은미 5,000

조정희 10,000

고도곤 10,000

김익섭 10,000

박재석 20,000

양찬숙 5,000

이은정 10,000

조지미 10,000

고재용 5,000

김인숙 10,000

박정미 10,000

양태우 5,000

이임규 10,000

주순화 20,000

고제인 10,000

김인호 10,000

박정열 30,000

엄경남 5,000

이재상 10,000

진기호 10,000

고희명 10,000

김일종 20,000

박종권 5,000

엄은숙 10,000

이재익 5,000

진상도 10,000

곽병준 10,000

김재곤 10,000

박헌호 30,000

염명희 10,000

이재훈 10,000

차범식 10,000

교보AXA자동차보

험주식회사

990,000

김재원 10,000

박현복 5,000

오영진 10,000

이종근 10,000

차범식 10,000

구자억 5,000

김재혁 5,000

박호진 5,000

오재규 10,000

이종대 10,000

차원진 5,000

권달원 5,000

김재현 3,000

배승환 10,000

오정식 30,000

이지영 10,000

채연옥 5,000

권미선 5,000

김재호 10,000

배은주 3,000

오종근 30,000

이진각 10,000

채인식 10,000

권미숙 5,000

김정순 10,000

배지흠 10,000

오준환 15,000

이현정 10,000

채희순 3,000

권오용 10,000

김정진 10,000

배태원 20,000

용인운전면허시헙

장 400,000

이현태 10,000

최귀례 15,000

권용은 10,000

김종경 5,000

백석주 20,000

우리물류(주)

50,000

이홍택 5,000

최난숙 5,000

권태희 10,000

김종범 10,000

백지원 10,000

우혜덕 5,000

이훈희 5,000

최동숙 10,000

김강석 10,000

김종열 5,000

백충현 20,000

유근춘 10,000

이희순 20,000

최병민 10,000

김경철 20,000

김종현 10,000

변재숙 5,000

유만재 10,000

이희순 10,000

최병수 10,000

김경태 5,000

김종호 10,000

변점례 10,000

유인순 5,000

이희승 100,000

최보식 10,000

김광호 5,000

김준형 10,000

변학성 10,000

유재용 10,000

임균 5,000

최사욱 100,000

김길영 5,000

김중열 5,000

상신엔지니어링

50,000

유현민 10,000

임승완 10,000

최성례 10,000

김난영 5,000

김진관 5,000

서경애 10,000

유현선 10,000

임승완 10,000

최성호 10,000

김남태 5,000

10월 교통사고유자녀 회비 납부 회원

최동숙 10,000

김성범 5,000

박신자 10,000

신필균 30,000

이종호 20,000

최동호 25,000

김성수 5,000

박예림 10,000

신한철 10,000

이진의 5,000

최사욱 30,000

김성한 10,000

박완용 10,000

신현구 10,000

이진주 5,000

최상호 30,000

김연규 20,000

박은영 5,000

신희수 5,000

이창근 5,000

최승록 10,000

김영구 5,000

박재근 5,000

심은영 5,000

이태주 10,000

최연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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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녹색교통운동 활동보고서 / 2월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버스운전자 교육 활성화 방안 / 12월

수원택시 선진화 방안 연구 / 8월

우리나라의 합리적인 저탄소카 보급방향

(녹색교통운동 경차위원회, 자동차환경위원회 공동세미나 자료집) / 6월

2010 녹색교통운동 활동보고서 / 2월

교통기본법 제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 / 12월

교통기본법 제정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토론회 자료집) / 11월

자전거 바로알고 안전하게 타기(자전거 이용자 매뉴얼) / 11월

합리적인 우리나라의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저감대책은 무엇인가?

(녹색교통운동 경차위원회 자동차환경위원회 공동 세미나 자료집) / 6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자료집 / 4월

서울메트로 1~4호선 환승역 보행환경 서비스분석 연구보고서 / 3월

2009 녹색교통운동 활동보고서 / 2월

녹색교통운동 경차위원회 발족기념 세미나 자료집 / 9월

녹색교통운동 경차위원회 준비위 출범식 자료집 / 7월

2008 녹색교통운동 활동보고서 / 2월

신호대기시 운전자의 운전행태 조사 및 시민이 참여하는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방안 연구보고서 / 3월

2007 녹색교통운동 활동보고서 / 2월

보행환경 시민 모니터단 활동보고서 / 12월

자전거 타고 학교 가자! (자전거 통학 매뉴얼) / 12월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현황과 감축방안(녹색교통운동 15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자료집) /12월

2006 녹색교통운동 활동보고서 / 2월

2006 대중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 / 3월

경차이용실태분석 및 효과적인 활성화 대책 / 3월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과 경 소형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자료집 / 7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 자료집 / 11월

서울시 혼잡통행료 확대시행에 관한 토론회 자료집 / 11월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자료집 / 12월

2005년 녹색교통운동 활동보고서 / 2월

녹색교통운동 자동차환경위원회 발족기념 포럼 자료집 / 5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개선방향에 관한 토론회 자료집 / 12월

내 집 앞 대기오염 측정운동 활동보고서 / 12월

2004년 녹색교통운동 활동 보고서 / 2월

청소년 푸른하늘 지킴이 교육자료집 / 5월

청소년 푸른하늘 지킴이 활동 보고서 / 11월

서울시 자동차 공회전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 11월

서울시 나홀로 차량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 11월

내 집 앞 대기오염 측정운동 활동 보고서 / 12월

2005년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보고서 / 12월

2005년 지하철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도시철도공사) / 12월

서울시 보행환경 만족도 조사 / 12월

교통안전지역 지정방안 연구 결과보고서 / 12월

2003년 녹색교통운동 활동보고서 / 2004. 2

2004년 보행권 네트워크 1차 워크샵 자료집 / 2004. 5

청소년 대기환경학교 교육자료집 / 2004. 8

청소년 푸른하늘 지킴이 활동 보고서 / 2004. 11

지하철 자전거 이용자 및 비이용자 시민설문조사 결과보고서 / 2004. 11

교통안전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자료집 / 2004. 11

교통사고유자녀 희망나누기 사업 활동 백서 / 2004. 12

내 집 앞 대기오염 측정운동 활동 보고서 / 2004. 12

2004년 철도교통문화지수 조사 보고서 / 2004. 12

도시별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와 활용방안 세미나 자료집 / 2004. 12

2004년 대구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보고서 / 2004. 12

2004년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보고서 / 2004. 12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발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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