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세알 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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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_ 89호 기름 바른 듯 윤이 나는 푸른 잎이 나뭇가지마다 무 성한 늦은 오후, 주영이와 주하를 만나러 흥덕지 구로 갔습니다. 초행이라 헤맨 기자를 초등학교 4학 년 주영이와 2학년인 주하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영이와 주하는 떡 강좌 강사님이자 한살림 이사인 배성순 조합원의 자녀들입니다. 처음 떡을 시작한 계 기는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는데 1년 동안 전통음식 연구소에서 정식으로 배우셨답니 다. 뭐든 잘 먹는 주영이와 주하를 만나볼까요? (2면에 계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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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성남용인 소식지 좁쌀세알 89호(2012년 0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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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좁쌀세알 89호

2012년 6월_89호

기름 바른 듯 윤이 나는 푸른 잎이 나뭇가지마다 무

성한 늦은 봄 오후, 주영이와 주하를 만나러 흥덕지

구로 갔습니다. 초행이라 헤맨 기자를 초등학교 4학

년 주영이와 2학년인 주하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영이와 주하는 떡 강좌 강사님이자 한살림 이사인

배성순 조합원의 자녀들입니다. 처음 떡을 시작한 계

기는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는데

1년 동안 전통음식 연구소에서 정식으로 배우셨답니

다. 뭐든 잘먹는주영이와주하를만나볼까요?

(2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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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좁쌀세알 89호

기자▶홍동공동체에서무엇이기억이나니?

주영▶헌책방요. 피아노도있고작았어요.

기자▶책도샀니?

주영▶‘로빈슨, 중국에가다’요. 이천원이었어요.

기자▶다른재미있었던것있니?

주영▶흔들그네요.

주하▶연못도있었어요.

주영▶건물 옆에 닭과 멧돼지도 봤고요. 고등학교에 그런 게

있어서신기했어요.

기자▶그렇겠다. 고등학교에그네라.

기자▶그랬구나. 엄마가 해 주신 반찬 중에 제일 맛있는 게

뭐니?

주영▶무말랭이김치랑쪽파김치요.

기자▶오호~. 쪽파는맵지않니?

주영▶아뇨, 맛있어요.

기자▶엄마가해주신떡중에서제일좋아하는것있니?

주영▶황토색떡요.

엄마▶아~.찹쌀가루로 만든 인절미에 콩가루를 묻힌 거 말하

는구나.

기자▶콩가루가황토색이긴하지. 특이한떡을많이먹어보았

을것같은데다른떡은?

주영▶개성우메기요.

기자▶그게뭔데.

주영▶도너스모양인데. 과자를튀긴맛이에요.

엄마▶찹쌀과멥쌀을섞어서낮은온도에서천천히기름에지

지는떡인데겉은바삭하고안은쫄깃해요.

기자▶주영이는한살림하면뭐가떠오르니?

주영▶몸에좋은것파는데요. 여기마인드맵에다있어요.

기자▶그러네. 유기농, 땀, 농부, 껍질 안 까고 먹는 과일...주

하는?

주하▶난나무가생각나요. 히히히.

기자▶주영이는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린다고 그

러던데 보여줄

수있니?

주영▶(스케치북을 주

며) 이건 2학년

때고 이번에상받은건학교에있어요.

기자▶다람쥐가정말멋진데......

기자▶주하는뭘좋아하니?

엄마▶주영이가 책 읽는 걸 좋아

한다면 주하는 만드는 걸

좋아해요.

기자▶집안에 책도 많은데 어떤

책을좋아하니?

주영▶해리포터와어린이과학형

사대CSI요.

기자▶과학동화를좋아하는구나.

주하는?

주영▶겨우겨우읽어요. 요즘은‘안녕, 자두야’읽어요.

책을 좋아하는 주영이의 책장 앞에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

고돌아왔습니다. 말 잘하고때론엉뚱하고야무진주영이와

미소가 예쁜 주하는 친구처럼 지내는 자매였습니다. 사진촬

영중에도서로의환한미소를위해간지러움을태우며장난

을쳐보는내내흐뭇한시간이었습니다. 맑고밝은주영이와

주하가자라어른이된다면어떤동요처럼우리들이사는세

상은더좋아지겠죠.

한살림에서 이게 제일 좋아요!!02

좁쌀세알 89호 2012 6

생산지 이야기03

02 한살림에서이게제일좋아요!!

03 생산지이야기

04 이런일저런일

06 생산자와함께

08 핵없는세상을위하여

09 핵없는세상을위하여 / 생명버스를타고

10 가까운먹을거리생활실천운동

11 가공품위원회활동

12 좁쌀세알이만난사람

14 마을모임이야기

15 매장이야기

16 새내기명단·이사회보고

17 6월 활동안내

18 행사안내

20 알림

목차

∷글·사진_윤춘희 (조합원 기자)

∷글·사진_주영달 (생산자연합회 충북북부 사무국장)

< 1면에이어서 >

개나리, 벚나무, 생강나무, 앵두, 살구나무, 진달래등은먼저꽃이피고잎이나지요.

잎과꽃이함께피는나무가대부분인데말이죠. 사과나무는잎과꽃이함께피고, 배나무도거의동시에핍

니다. 하지만복숭아나무는꽃을먼저피운답니다. 잎이벌을방해하기때문일까요. 아마초봄에수분을해줄곤충

을유인하기위해꽃을먼저피운것일겁니다. 하지만이런생물학적인이유보다, 아래의시처럼서정적인이유가

나은것같아요.

충주공동체에서는한살림에가장많은분이복숭아를공급하고있습니다. 전체9가구가31,300평에서한살림에공

급할복숭아를키우고있습니다. 이제7월이되면복숭아를한살림에공급하기시작할것입니다. 그때되면꼭확인

해주시기바랍니다. 복숭아꽃은여러분을사랑하기에먼저꽃을피웠고, 그결실로열매로보답을하고있노라고.

봄이면꽃이먼저피는복숭아나무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로는

벚나무, 목련, 진달래, 산수유, 개나리, 복숭아, 매화 등이 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황량한 겨울의 끝자락에서 꽃이 먼저 피는 것이다

인생은 그래도 살아갈 만한 소중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희망만은 언제나 놓지 않아야 한다며

벚꽃 떨어진 자리에 푸른 싹들이 푸릇푸릇 며 바깥세상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꽃이 먼저 피는 이유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꽃이먼저피는이유는백창훈

그동안 사과와 포도 생산지도 방문하고 딸기도 따는 등 부지런히

한살림 행사에 참여한 주영이와 주하. 최근에 방문한 홍동공동체에

대해물어보았습니다.

Page 3: 좁쌀세알 89호

좁쌀세알 89호 2012 6

0504

축구를하는아들과우유를먹지않는

딸아이를둔엄마로서한살림미숫

가루가맛있고영양가가높다는것을알게되어한살림매장을찾아갔던것이4월중

순무렵이었습니다. 여러가지먹을거리와체험활동의설명, 소식지를접하면서한살

림조합원으로가입하였습니다. 지난5월4일. 가정의달5월을맞이하여수지활동방

카네이션만들기강좌에참여했습니다. 양희진선생님의자상한설명을들으며, 손끝

하나하나에정성을담아만들기시작했습니다. 서로도와주고가르쳐주면서, 어느새

완성된카네이션을보니, 마음이풍성해지고시어머니와친정어머니께감사하는마

음을한번더가지게되는날이었습니다. 한살림덕분에많은조합원들과두런두런

이야기도나누고, 여러가지정보도얻을수있어서더욱감사한마음을전합니다.

집앞에가까이있는데도모르고지냈던‘수지활동방’에가보니, 발빠른정보들이가

득하여. 저처럼세상물정모르고사는사람에게는정말샘물같은곳이었답니다. 앞으로도자주들러서재미있고신나는일

들을많이해보고싶어요. ‘수지활동방’은조합원이아닌지역주민도편하게오셔서이야기나눌수있는동네사랑방입니

다. 함께어울리며두루두루세상사는이야기를하면서즐겁게삽시다. 많이들찾아오세요~!!

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

된장, 간장, 고추장!! 내가지금까지먹어오고식구들에게먹이면서도직접만들어볼생각을해본적이없

었는데결혼9년차에관심이가게되더군요.

어릴적엔늘장독에있는것으로만여겼고, 결혼하고는얻어먹거나사서먹으면되는존재였는데마음한쪽에

서“나도한번…??”이라는생각이고개를들었답니다.

고맙게도김경자님께서4월10일장을가른다는이야기를듣고방문을했답니다. 장담그기부터배워야하지

만시기적으로늦었으니장가르기(장담근날+50일후)라도잘배워보려고요.

요즘우리입맛이서구화가많이되면서쌀보

다 밀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아무리 시중

보다좋은재료로쓴다지만유크림(버터)이며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우유, 초콜릿 등은 큰 근심으로

다가왔지요. 무조건안먹을수는없고, 다른것으

로대체해야겠단생각에떡강좌를찾게되었답니

다. 떡은쌀이외에팥, 단호박, 흑임자, 대추, 녹두,

콩, 쑥등우리몸에좋은다양한부재료와유기농

원당(대용으로 꿀), 천일염을 쓸 수 있어 아이에게

접하기어려운재료를맛있게먹일수있는좋은방법이랍니다.

떡가루는쌀을8시간이상불려서물기를뺀다음, 천일염과함께방앗간에가져가서가루를내면, 손쉽게고슬고슬맛난습

식쌀가루를얻을수있답니다. 떡을만들때가장중요한것이물조절이더라고요. 그것만잘맞추면정말밥하기보다쉬워

요. 제일마음에들었던것은떡케이크강좌였어요. 자색고구마보라색, 흑임자가루검정색, 흰색이렇게삼색으로했는데,

색이너무곱고예뻤습니다. 고급과정에서나배울수있는꽃장식은, 백년초가루를이용해고운분홍색꽃을만든후, 쑥으

로녹색을내어잎을장식해서멋진떡케이크를완성할수있습니다. 이번스승의날에솜씨발휘를해서유치원에보내드렸

는데너무좋아하셨어요. 카스테라나팥고물을내어서, 아이들과함께쟁반에동글동글굴려가며경단도만들어먹게되었

고요. 다음떡강좌도너무너무기대되네요!

우리쌀로만든떡드세요~!!

장가르기 앞전까지작업한항아리에서메주를건져내서으깨버무린건된장, 남은것은간장

❶메주7덩어리로담가놓은장을 채로 건져냅니다(올해는조금부숴졌다고하네요).

❷메주만 모두 건져내어 덩어리를으깨놓습니다.

❸보리가루 3kg을 준비해주세요(불려서 방앗간에서 빻아놓으셨어요. →정성가득!!).

❹건진 메주에보리가루를분량대로넣어주세요.

❺메주가루3kg을준비합니다(메주무게가지역마다조금씩 다르니 그것에 맞추어주세요).

❻건진 메주에 메주가루를 분량대로넣어주세요.

❼건지면서 들어간 간장이 기본간이됩니다.

•싱거우면소금을넣어주세요.•재료가섞이게골고루섞어주세요.(양이많아두그릇에했답니다.)

•숙성시키면서수분이날아가니너무되지않게해주세요.

❽버무린 된장을 사용하던 된장 독에 채워주세요(위에 공간을 남겨놓아야 숙성하면서올라올때넘치지않아요. 맨위에소금을뿌려주세요).

❾된장이완성되었답니다.

구경만했는데도뿌듯하네요. 이된장이맛있게익어서식탁에오르기를바랍니다. 본것으로끝나지않고내

년엔장담그기해봐야겠죠?

밥하기보다쉬운떡케이크만들기 ∷글_박병화 (조합원)

카네이션만들기 ∷글_김귀녀 (조합원)

진한냄새만큼이나깊은정성이담긴된장가르기 ∷글_표은순 (조합원)

이런 일 저런 일 이런 일 저런 일

Page 4: 좁쌀세알 89호

5월14일부터 15일사이 1박2일동안논농사체험

단 <모내기>를 하러 홍천 주음치에 다녀왔습니

다. 지난 4월에 파종한 볍씨가 그사이 파란 싹이 돋

아있네요.

신발 벗고 바지 걷어붙이고 모내기를 시작했습니다.

논에처음들어간우리딸내미, “엄마나뭔가밟은것

같아. 꿈틀거리는데...”

논생물이얼마나많은지맨발로첫만남을했지요.

논 줄에맞춰서한번에 4~5포기씩모내기를하는데

논바닥에 온몸을 던지고 노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빨리 마치고 새참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나리부침개,

어묵, 오이, 그리고막걸리...이순간누군가외치셨습

니다. “농사는막걸리!!”

제대로심은건지, 잘 자라줄지... 기대반, 우려반으

로모내기를마치고주음치여성생산자분들의수고로

꿀맛 같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논살림위원회의 논

생태 교육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별로 논생물 그림

도 그리고 발표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논생물 이름을

알게된귀한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엔생산자분들과어울림마당을가지며“생명을살

리는밥상”에대한이야기를나누었습니다.

밤하늘의별들은어찌나많은지, 개구리소리는음악처

럼들리고, 1박2일의묘미가바로이런게아닐런지요.

올라오는 길에는 <홍천자연문화 연구공원>에 들러서

지역생태문화탐방을했습니다.

‘저희들의벼가잘자라줄까요?’

‘그건 하늘만이 안다

고... 농사는 하늘이

하는 거라고 그러시

네요.’

하늘의순리를따라서

사는 것 그것이 자연

이라고합니다.

생산자와 함께06 생산자와 함께07

좁쌀세알 89호 2012 6

땅한뼘에담긴농부의마음∷글·사진_김희영 (조합원)

와~~~~!”

모두의입에서동시다발로나온소리, 충북영동의조

정환생산자분의정원에들어서면서터져나온탄성이다. 잔

디로덮인너른앞마당과어우러진멋진2층집. 시골의농가

를생각하고온나는시골살이가꽤괜찮은모양이다했다.

그런우리의휘둥그레진눈을보시곤조정환님께서말씀하신

다. 땅이도로공사에수용이되면서보상을좀받아지으신

거라고…그때가2005년인데지금도완공하지못한지지부

진한공사를보시면서그동안그땅에농사를짓지못한안

타까움이말씀하시는눈에가득하다. 땅한뼘놀리는것이

죄짓는것처럼느껴지는것이농부의마음인가보다.

먼저농가와밭을천천히둘러보기로했는데, 정원에지천으

로핀야생화에우리눈은더바쁘다. 할미꽃이지고난뒤

하얗게머리를풀어헤친모습을보게되는데그것이할미꽃

씨앗이되어흩날리는준비를하는거란다. 우리는도농교류

가아닌마치야생화견학온유치원생처럼조정환님을따

라다니며‘이건뭐에요, 저건요?’하며질문을해댔다. 이어

저온저장고에도들어가보고, 조정환님이처음농사와함께

시작하셨다던축사도돌아보고, 최근에지으신육계시설까

지... 즐비한농기구와시설을돌아보았다. 산 쪽으로향한

사과밭을둘러보시면서이상기후로작년에도생산량이거

의바닥수준이었는데올해는어떨지하시면서작은한숨을

쉬신다.

매장에사과공급이금방끝나버려투덜댔던내가슴이뜨끔

해지는순간이다. 포도밭으로이동해서적과작업을설명듣

고우리가준비해간도시락을나누어먹으며이야기는계속

되었다. 점심후사과와포도적과작업을하며조금이나마

일손에보탬이되고자했다. 계

속이어진간담회에서는조정환

님의농업철학, 농민운동을하

며겪으셨던일들, 자연농법을

꾸준히실천하신모습, 그리고

한살림운동까지놓칠수없는

귀중한말씀을들을수있었다. 우리동아리의

서애숙님은유기농업이얼마나힘든것인지이제는비싸다,

못났다소리하면안될것같다며연신고개를끄덕이신다.

소비자입장에서의조합원이아닌생산자입장에서바라보

면우리에게제공되는하나하나가소중하지않은것들이없

다. 그러니문득, 귀농본부의안철환님께서하신말씀도떠

오른다. “한살림조합원들이우리농사꾼이생산한것10년

을사먹었으면이제당신들도농사를지어야한다.”

도농교류동아리인원이많진않지만기회가된다면참여하

는체험위주의관행적인교류가아닌여러조합원들의밀착

된교류가이루어졌으면한다. 그래서생산지의일들을우리

도시에조금더전파시켜이땅에농부야말로이시대의영

웅으로존경받기를바라며가능한생산지에꼭가볼것을권

한다.

도농교류동아리

∷글·사진_안성윤 (조합원)

논농사가족체험단모내기체험

※도농교류 동아리에서는 지속적으로 참여할 조합원을 모집

중입니다. 관심있는분들의많은참여바랍니다.

문의전화 : 031-778-7778(내선4번)

“우

농사는하늘의순리

Page 5: 좁쌀세알 89호

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08

좁쌀세알 89호 2012 6

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 / 생명버스를 타고09

아이들과함께한촛불켜는밤

골프장건설은싫어요!

조합원과함께한탈핵이야기

준호(7세남), 우린(4세여) 두아이의엄마입니다.

지난여름, 이모집에서근사(?)하게다기세트로차

를마시고온후, 아들이너무좋았던지언젠가“우리도차

마시기 하자!”합니다. 아들의 요청으로 시작된 우리들의

‘차마시기’입니다. 집에있는소소한차들을모두찾아서

요일마다마시는차도정해두었답니다. 준호는너무나소

중히보물상자에아껴두었던자신의초도몇개가져옵니

다. 엄마는오늘하루를마무리하며불을끄고차마실준

비를합니다. 즐거웠던일과속상했던일들을조근조근이

야기하기를 유도하나 딸은 아직 대화가 안 되고, 아들은

‘응’대답하는둥마는둥하고불장난물장난삼매경입니

다. 이번에는‘후쿠시마원전폭파와핵, 전기’에대해서아

들에게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런뒤며칠이지난어느날

저녁아빠가오랜만에일찍온다며집앞이라5분이면도

착한다고전화가왔어요. 아빠마중가자고아이들내복바

람에슬리퍼신겨서나가려는데아들이한마디합니다.

준호 : 엄마불끄고가야지!

엄마 : 우리바로올거야.

준호 : 그래도전기는아껴써야하잖아!

엄마 : 그렇지만 나갔다가 바로 올 건데. 껌껌하면 너 무서워하

잖아.

준호 : 전기는 핵 발전소에서 나오는 거고 핵은 무섭잖아. 그러

니까끄고가자.

엄마 : 그래그래. 엄마가그건생각을못했네. 불끄고가자.

순간부끄러웠고아들이대견스러웠습니다.

우리는생명버스를타고원주구학리에다녀왔다. 그곳

은골프장건설을하려는것을반대하는공동체가있

었다. 그때우리앞에있는아름다운산과자연이골프장이

된다는것은꿈에도상상못할일이라고생각했다. 보호종인

삵, 까막딱따구리, 도롱뇽이살고있는곳에골프장이들어

온다는생각을하니, 동물들이너무불쌍했다.

어떤분이“이싸움은이기는싸움이니물러서면우리의목

숨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원주에 골프장이

들어온다는것은돈을벌때만잠깐좋지, 우리모두에게아

픔을더해주는것뿐이다. 이젠, 41개말고도더많은골프장

을만들기위해, 돈있는사

람들이 돈을 더 벌기 위해

골프장이 만들어진다는 것

은 용납할 수 없어서 열심

히 반대활동에 노력해야겠

다! 골프장은 죽음이다! 골

프장은물러가라!

핵오염의그늘에서조합원과생산자가함께지구를살리는먹을거리운동의방향은무

엇일까?

표고버섯방사성물질검출로한살림조합원도, 생산자도시름이깊어졌다. 한살림에서

앞으로어떻게이일을대응해나갈까, 지난5월21일성남시청에서조합원들이함께머

리를맞댔다. 우미숙이사장의방사성물질검출에관한경과보고와함께유억근생산

자연합회부회장, 조합원을대표해서표은순까치마을지기의토론, 그리고하미나단국대의대교수의전문가로서

의자문을듣고, 여러조합원들이의견을나누었다. 아이들의건강에대한고민으로말문을꺼낸조합원들은의견

교환을통해물품의안전은농업이지속가능해질때가능할수있다는사실을확인했다. 나아가우리의땅과공기,

물을더이상오염시키지않기위해서모든핵발전소, 핵무기, 핵실험은지구에서사라져야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우리가누리고있는풍요에대한성찰과탈핵을향한생활실천에나서야한다는의지를다졌다. 또한탈핵을위한

선거의중요성, 정보공유의당위성, 핵에대한정확한이해를위한교육의필요성도중요하게거론되었다.

원자력발전소가없이도발전이가능함을2012년5월5일모든원전을멈춘일본이보여

주었다. 우리나라도충분히가능한일이다.

5월26일오후2시. 5가족15명이참석한태양에너지체험프로그램‘태양아, 사랑해’에

서대안에너지의필요성과가능성을함께찾았다. 조합원들의관심이가장많았던햇빛

장난감을아이들과함께만들고, 움직여보았다.‘핵없는세상은어떨까‘? 상상하며종

이와풍선에그림을그리고원전폐쇄의의미를담아큰비닐에노란풍선을담는퍼포먼

스도해보았다.더많은조합원과함께하기를바라는맘가득하다.

5월

핵없는사회를위한행사안내6월

“물품의안전은농업이지속가능해질때가능”‘방사성물질검출과한살림의 응’조합원공개토론회

1

2

한살림성남용인에코가족출발합니다. =3=31

조합원과함께하는‘지구를위한하루’2

6명의소중한조합원이에코가족이되었습니다. 6월에는사전모임과캔들나이트행사를진행할예정입니다.

같이참여하실분들은신청해주세요.̂ ^

내용 : 촛불켜는밤

일시 : 2012년6월22일(금) 저녁8시~ 9시30분

장소 : 수지활동방

일시 : 2012년6월 16일(토) 오후2시

장소 : 정자동한살림성남용인사무실

※6월‘촛불켜는밤’은‘지구를위한하루’행사와함께합니다.

∷글_신선희 조합원

∷글_임석환 (김은경 조합원 자녀) 사진_기획홍보팀

은폐된방사능그림- 박정준(임현숙조합원자녀)

태양에너지체험프로그램‘태양아, 사랑해’

Page 6: 좁쌀세알 89호

한살림성남용인가공품위원회에서는, 지난5월16

일 한살림 막걸리 생산지인 장인정신의 이진태

생산자를모시고조합원들과함께전통주담그기를하

였습니다.

만드는과정에앞서서우리나라전통주에대한이야기

를들으면서, 술한잔에담긴철학과우리의정서를이

해할수있는뜻깊은시간을가졌습니다. 우리나라전

통주야말로, 가장“슬로푸드”적인음식이아닐까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참석한 조합원들과 함께 고두밥에 누룩을 비벼 넣는

‘밑술만들기’를하고서, 일주일후에다시모여, ‘덧술

빚기’를 하면서 각자 전통주 담그기 강좌에 참석하게

된이야기를나누었는데요. 대부분남편이막걸리를좋

아하기때문에내손으로만들어서주고싶다는이야기

가많은것을보고, 한살림댁들은남편에게도더없이

살가운현모양처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

지금도, 사무실의교육장한켠에있는술독에서는, 막

걸리가익어가는냄새가솔솔풍기고, 뽀글뽀글막걸리

가숨쉬는소리가들린답니다. 어찌나신통방통한지,

항아리뚜껑을한번씩열어볼때마다기분이좋아지곤

한답니다.

이렇게 조합원들이 조물조물 빚은 막걸리는, 다음 달

13일에‘술거르기’를해서완성될예정입니다. 새로나

오는 메밀가루로 부침개도 부쳐 먹으면서, 맛깔 나는

이야기들도함께곁들이면너무좋을것같아요. 잘익

은막걸리, 개봉박두~!!

∷글·사진_최명진 (가공품위원회)

막걸리가숨쉬는시간전통주담그기강좌

좁쌀세알 89호 2012 6

가공품 위원회 활동11가까운먹을거리 생활실천운동10

족의 건강과 환경을 살리

는실천, 베란다텃밭’시도

해보셨나요?

도시텃밭은가장적극적인가까운

먹을거리 생활실천입니다. 햇빛,

바람, 물과작은관심만함께한다

면, 많은 조합원이 작은 도시텃밭

에서수확되는안전하고신선한채

소를드실수있을것입니다.

이번 <도시텃밭 가꾸기>에는 베란

다에서모종을키우는, 성남까치마

을 심은희 님과 아들 류시훈 군이

함께글과사진을올려주셨습니다.

“베란다모종키우기, 어렵지않아요~~”

가까운먹을거리생활실천

여섯번째이야기

∷글·사진_이소영 (식생활교육위원장)

21세기 음식문화의절대화두는건강

이아닌가생각해봅니다. 전세계어디

에서나건강한음식, 깨끗하게자란식

재료, 이것들을가능케하는친환경농

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묵묵히이런실천들을함께해왔던한

살림성남용인의 자매 결연지 중 하나

인 홍천에서 모종을 보내주셨습니다.

5월 12일 이 모종들로 엽채류 모종나

누기행사를했습니다. 서현매장과수

지 매장에서 이루어졌던 모종나누기

행사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셔서

모종도 심고 이야기도 나누며 신나는

주말을 보냈답니다. 조합원 자녀들과

함께그림그리기행사도진행했습니다. 그날의생생한현장우리함께보실까요?

이날행사에참여해주신모든분들께감사드립니다.

다음 7월호에실릴가까운먹을거리이야기제7탄, <제철음식먹기>를기대해주세요~

이번 공모에서는 조합원 심은희 님이‘우수실천 사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김승현,

남동주, 정승재, 김민지, 마진경, 한송이어린이에게는‘멋진그림상’을드렸습니다.

‘가

우리집 베란다에서 키우는

상추와 치커리입니다. 모

종을 심고 키운 지 한 달이 채 되

지않았는데, 너무 잘 자라서벌써

2번이나 수확해서 먹었답니다. 햇

빛 좋은 곳에서 2~3일에 한 번씩

물을 충분히 주었더니, 잘 자라서

키우기가 수월했습니다. 우리 집

올 여름 쌈채소는 베란다에서 해

결하겠네요 ^̂

가까운먹을거리‘모종나누기’뒷이야기

김승현 남동주 정승재

김민지 마진경 한송이

그림그리기행사당선작

Page 7: 좁쌀세알 89호

좁쌀세알이 만난 사람12

좁쌀세알 89호 2012 6

좁쌀세알이 만난 사람13

새소리, 바람소리, 파릇파릇한풀내음을즐기며사는

오승옥조합원님

봄비가아스라이오는날이아니었습니다. 주

룩주룩 내렸습니다. 봄비 덕분에 벚꽃이랑

개나리랑 진달래랑 모두 져버리는 바람에 기분이

우울했습니다.

그런데 오승옥 조합원님 댁 현관에 들어서는 순

간, 제 눈이동그래졌습니다. 화사한꽃들이올망

졸망하게 식탁에도 피어있고, 주방 선반 위에도

피어있고, 베란다 꽃밭에는 주황색, 노랑색, 하얀

색꽃들이만발하게피어있었습니다.

“제취미가꽃가꾸는거예요. 베란다에한번들어

서면이것저것만져보고닦아주고물도주고흙도

덮어주고하느라시간가는줄몰라요.”

과연 베란다 정원은 얼마나 세심하게 돌보시는지

흐트러진 곳 하나도 없이 깔끔했습니다. 오승옥

조합원은일흔여섯의연세에도, 외로워하거나무

료할 틈이 없다고 하십니다. 참으로 나이가 느껴

지지않을정도로건강하시고명랑하셨습니다.

“집에서는 베란다 꽃밭을 돌보고요. 토요일 일요

일 월요일에는 텃밭에 가서 채소를 키우고요. 도

자기도배우러가요. 또구역법회도하고. 한달에두번친구들모임이있어요. 이번에워킹댄스를배우

러노인대학에등록했어요. 아이들은제집주변에살아요. 자주만나서이야기도나누지요.”

오승옥 조합원은 2003년부터 한살림을 이용하셨답니다. 어떻게 한살림을 이용하게 되었는지 여쭤보

았습니다.

“친구가권유해서알게되었지요. 내몸건강하게하려고먹으려는건아니었어요. 시름시름아파서자식

들을힘들게하지말아야겠다는생각이더컸지요. 아이들이다크고나서서울에서이사오면서먹게되

었어요.”

한살림이 다른 유기농 매장보다 좋은 이유는 가격이 늘 일정하기 때문이랍니다. 장마철 같은 시기에는

채소값이비싸지는데, 한살림은그렇지않다고하셨습니다. 또같은채소라도한살림채소는그맛이다

르답니다.

“그런데안좋은점이있어요. 제가이용하는곳이수지매장인데, 가기전에는이만큼만사야지하고가

는데, 직접가서눈으로보면사고싶은게많아서, 자꾸사게돼요.”

오늘은장대비가온다하니, 텃밭의상추를비닐로덮어야한다고하셔서같이나섰습니다. 텃밭으로가

는길에벚꽃나무가빗속에서도꽃을흐드러지게달고있었습니다.

“텃밭을하기전에는조금만시들어도다따버리고했지요. 그런데텃밭을하고채소를내손을키우니

까, 한살림농부님들의마음을알게되었어요. 아까워서좀시든거는그냥먹고정말누렇게뜬것은전

체를따버리지않고그부분만따서버려요.”

오승옥조합원의따뜻하고화사한말소리와빗소리, 바람소리를들으며, 고즈넉하게시간을보내고왔습

니다. 자극적이지않고담백하게머리를식히고왔으니, 오승옥조합원이좋아하신다는두부와콩나물을

사다가입이랑뱃속도담백하게만들어볼랍니다.

∷글·사진_양미화 (조합원 기자)

“텃밭을하고채소를내손으로키우니까, 한살림농부님들의마음을알게되었어요.

아까워서좀시든거는그냥먹고정말누렇게뜬것은부분만따서버려요.”

좁쌀세알은조합원의생활이야기를공모하고있습니다. 덥

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 7월의 주제는‘비 때문

에...’입니다. 6월 20일(수)까지 [email protected]

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때 조합원명과 연

락처를 꼭 적어주세요. 선정되신 분께는 한

살림감자전분과부침가루를드립니다.

조 합원생활이야기공모

Page 8: 좁쌀세알 89호

매장이야기15

좁쌀세알 89호 2012 6

14

조합원을초대합니다.매장개장기념일에

조합원들이함께하는즐겁고활기찬매장에오셔서맛있는떡을나누며함께축하해요.

매장개장을기념하여이용촉진물품을 10% 할인판매합니다.

매주 금요일엔 구미매장 빵 이야기에서 각기 다른 빵을

10% 할인하여다양하게맛보실수있습니다.

구미매장빵데이

6월 1일(금) 곡물건강빵

6월 8일(금) 흑미버터빵

6월 15일(금) 옥수수식빵

6월 22일(금) 아침빵

6월 29일(금) 블루베리크림빵

수지동천동마을모임

수지 동천으로 이사 온 후 제일 먼저 알게

된 한살림 마을모임. 모임을 통해 이

웃과 환경을 위한 작은 몸짓을 느

끼면서 동참하고 싶어졌고, 생

산지 방문이라는 다소 낯선

경험도 해보고 싶다는 용기

가 생겨 신청을 하게 되었

다.

아침 일찍만나충북괴산에

있는 두레식품에 먼저 들렀

다. 1996년부터 한살림에 공

급을 시작한 두레식품은 오래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살림 축

산물품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을 책임

지고 있었고, 축산물품의 다양화와 위생

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었다. 냉장육과 냉

동육을 처리하는 곳을 차례대로 둘러보면서 위생적인

시설에 일단 놀랐다. 우리 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살림

사골은 200인분의 가마솥에서 끓여진 진국이었다. 앞으

로 돼지껍데기와 돈피묵도 출시될 예정이며 족발도 연

구 중이라는 소식에 모두들 콜라겐으로 재생된 자신들

의피부를상상하면서기대만발한표정이었다.

두레식품에서 나와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눈비산 유

정란 생산지를 가보았다. 이름처럼 예쁜 눈비산 마을의

조희부 생산자를 만났다. 30년 이상 오로지 한 길만을

달려온 듯, 올곧은 성품이 그의 얼굴과 온 몸에서 느껴

졌다. 6개의 커다란 양계장 안의 닭들은, 활짝 열리는

지붕을 통해 햇볕과 바람을 맞으면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다. 자연통풍이 되고 햇볕이 잘 들어서 그런지 양계

장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았다. 수탉이 7마리에 암탉

100여 마리가 8평짜리 1칸에 들어가 있었는데, 주변에

서 키우는 옥수수, 콩깻묵, 밀기울과 어분, 소금 그리고

작은돌을섞은사료를만들어닭들에게먹이고있었다.

병아리들을 사육하는 계사는 어미닭의 품같이 따뜻하게

바닥에 전기장판이 깔려있는 곳도 있는데, 병아리들이

이리저리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삐악거리는 모습이 참

평화로웠다. 건강하게자라다가 120일쯤되면알을낳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작은 알을 낳다가 점점 알이 커진

다고한다. 일주일에 세번공급을하고, 선별 기준에 미

달이 된 알들은 구운 달걀로만들어지고.

등외란은 유정란 전병을 만들 때

쓰거나, 한살림 빵 재료로 보내

진다고 한다. 전병으로 쓰고

남은 껍질은 땅에 뿌려져

토양의 산성화도 방지하

고, 닭의 소화를 돕고 계

란껍질을 만드는 데 필요

하기 때문에 잘게 부수어

닭에게 다시 먹이기도 한

다. 버려지는 것 없이 다시

재활용되고 버려지더라도 자

연에서 재생산되는 과정이 뿌

듯하게다가왔다.

조희부 생산자 댁 넓은 마당에는 아름

다운 나무와 꽃들이 있어서, 더할 나위없는 쉼

터가 되었다. 그 곳 평상에서 먹은 아카시아 꽃 튀김과

괴산 막걸리는 환상적인 궁합이었다. 구름도 그 곳에서

쉬어 가는지 조각구름 하나가 한동안 마당 위에 머물다

갔고, 주변의 눈비산과 옥수수, 채소밭들이 어우러져 놀

라운예술작품으로보여져안구정화는물론심신이정

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시이불견 청이불문(視而不見 聽

而不聞)이라 했던가. 이제껏 스쳐지나갔던 풀들과 나무

들도 눈 여겨 보고 귀 기울여 들어보니 제각각 이름을

갖고자기의역할을묵묵히해나가는모습에이모든것

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큰 공동체구나 생각하는 시

간이었다.

한달동안있었던마을모임소식을들려드릴게요!

건강함이자라나는공동체, 눈비산마을탐방기∷글·사진_김영희 조합원

구 미 밥풀과자(소) 오리양념불고기

서 현 오미자원액, 오곡미초 나물무침, 곤드레나물밥

야 탑 매실음료 나물류

정 자 야채샐러드, 팝콘 야채전

판 교 쌀로만가스 오미자원액, 오곡미초

동 백 물냉면, 비빔냉면 산야초

수 지 물냉면, 비빔냉면 콩국물

신 갈 메밀전 우뭇가사리묵

신 봉 훈제오리 콩국물

죽전보정 간장, 발효드레싱소스 포도주

5월의매장별물품시식

5월 28일(월)5월 14일(월)

성남

용인

야탑매장8주년(4일)

3주년(12일)

1주년(21일)

서현매장

동백매장

일시 : 6월4일(월) 10시~20시

이용촉진물품 : 훈제오리, 맛간장

일시 : 6월12일(화) 10시~20시

이용촉진물품 : 채소액,

어린이홍삼액, 한우불고기

일시 : 6월21일(월) 10시~20시

이용촉진물품 : 훈제오리, 오미자원액

물품명 날짜 매장명 생산자명

목이버섯6월 1일(금) 10시 판교매장

샛별농원6월 8일(금) 10시 신갈매장

쌀로만가스6월 11일(월) 10시 판교매장 하이즈쌀너비아니

채소액 6월 12일(화) 10시 서현매장 하늘빛

훈제오리,6월 18일(월) 10시 동백매장 선농생활양념곱창

문의 : 한살림성남용인매장사업팀(031-778-7778 내선5번)

생산자와함께하는물품시식

마을모임 이야기

Page 9: 좁쌀세알 89호

좁쌀세알 89호 2012 6

새내기 명단·이사회 보고16 176월 활동 안내

성남지역운영회의 (10:00) 6월 11일 (월) 정자동사무실

성남마을지기모임 (10:00) 6월 5~6일 생산지탐방으로대체함

용인지역운영회의 (10:00) 6월 11일 (월) 죽전보정매장

용인마을지기모임 6월 1일 (금) 수지활동방

수지지역활동모임 (10:00) 6월 27일 (수) 수지활동방

마을모임

6월활동안내마을모임(오전 10:30)

위원회 활동안내

성남

책읽기첫째, 셋째(월) 오전 10시 한살림서현매장 2층

숲놀이매주금요일오후 3시중앙공원 (문의: 017-767-2576)

꽃원예‘집에그린’6월 21일 (목) 오전 10:30 한살림성남용인사무실디쉬가든만들기

(※회원모집: 동아리지기김효덕010-5756-4282 / 강사문은숙010-2082-7643)

비폭력대화매주월요일오후 7:00 정자동미켈란쉐르빌한살림성남용인사무실 (문의: 010-6340-3127)

(진행박기원, 참가비3천원, NVC 1단계수료자대상, 비폭력대화워크북으로진행)

기흥

담쟁이네책읽기 6월 28 (목) 13:00 / 용인여성회관 / 진행: 허진희조합원 / “책 대책”두거장의울림속으로~~ (문의: 010-6676-6597)

동백꽃동아리 6월 29 (금) 10:00 / 장소: 동백매장담쟁이모임방 / 진행: 임현숙조합원 / 천연화장품“수분크림”만들기

(재료비별도, 문의010-4305-3573)

참말로 동아리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 장소: 신갈매장 옆 새천년4단지 도서관 / 진행: 나가열 조합원 / “비폭력대화”책을 읽고 일상에서 참

된말을연습하는모임 (문의: 010-6518-0716)

함께나누는브런치동아리 6월 20일 셋째 (수) 10:30 / 장소: 동백매장담쟁이모임방 / 진행: 김금숙조합원 (재료비별도, 문의010-6233-3947)

발도로프놀잇감동아리매월 1,3주 (목) 10:30 / 장소: 동백매장담쟁이모임방 / 진행: 고영인조합원

나를찾는여행(역할심리극)매주월요일 10:30~13:00 / 장소: 동백매장담쟁이모임방 / 진행: 장은희강사 (문의: 010-2504-3362)

수지

홈베이킹 (준비모임)홈베이킹경험이있고, 맛있는레시피를나눌수지지역조합원을모십니다. (문의: 010-5353-5801 / 010-9496-7500)

우크렐레동아리첫모임 6월 13일(수) 10:30~ / 장소: 수지활동방 (문의: 031-548-0170 / 010-3619-2004)

함박꽃합창단회원을모집합니다. (문의:031-548-0170 / 010-2669-3935)

한살림공동육아어린이집 (준비모임) 2013년 보정동에공동육아어린이집개소를목표로, 공동육아에대해함께고민하고, 공부하는모임입니다.

6월 13일(수) 오전 11시, 27일(수) 오후 3시 죽전중앙공원15가정모집중. (문의: 010-5017-4322) (4세~7세자녀를둔공동육아어린이집에관심이있는조합원)

성남 까치마을 6월 18일 (월) 건영빌라 612동401호 / 매실액담그고, 효소 이야기나누기매화목련마을 6월 4일 (월) 매화마을화성빌라 702동 202호 / 천연썬스프레이만들기(재료비별도)무지개마을 6월 4일 (월) 무지개마을주공12단지아파트 1206동 806호/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백현봇들마을 6월 26일 (화) 백현마을휴먼시아7단지 706동 2204호 / 김치담그기 (오이소박이또는열무얼갈이김치: 재료 사정에따라변동될수있음)상록느티 6월 20일 (수) 느티마을 3단지 308동 1504호 / 한살림물품을이용한요리법샛별마을 6월 4일 (월) 삼부@ 402동 805호 / 한살림물품공부(화장품), 천연 썬스프레이만들기 (재료비별도)서현동 6월 18일 (월) 나만의건강법나누기 / 율동공원책테마파크앞 / 컵, 물 개인지참신흥동 별도공지정든한솔 6월 20일 (수) 풍덕천동수지활동방 / 열무얼갈이김치담그기 (재료에따라변동될수 있음, 준비물 : 빈통)

접수 : 6월 13일 (수) 10시~ (☎031-778-7778 내선3)판교마을 6월 19일 (화) 판교원마을 11단지 1111동 1102호 / 천연 썬스프레이만들기 (재료비별도)한솔주공 6월 19일 (화) 한솔주공@ 510동 807호 / 모기퇴치스프레이만들기

용인 구갈동(10시) 6월 22일 (목) 구갈동한양@ 105동 1103호 / 장미꽃장식복분자떡케이크만들기동백동(9시) 6월 8일 (금) 생산지탐방동천동 6월 18일 (월) 삼성쉐르빌 105동 304호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보라공세(10시) 6월 12일 (화) 지곡동써니밸리 107동 2004호 / 천연화장품“썬스프레이”만들기 (재료비 100ml당 6,000원정도)보정동(10시) 6월 8일 (금) 신촌마을상록데시앙 103동 1202호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상현동 6월 15일 (금) 상현동벽산아파트앞체게티발레학원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신봉동 6월 20일 (수) 신봉매장모임방죽전동 6월 13일 (수) 죽전보정매장 2층 / 물품시식및이야기나누기풍덕천동 6월 19일 (화) 수지활동방 / 오이지만들기처인구 6월 14일 (목) 성남시청지역강좌듣고나누기“공부의달인, 호모 쿵푸스”

참여를원하는조합원은조합원활동실 (031-778-7778 내선3번)로문의바랍니다.동아리 활동안내

가공품위원회•6월 5일 (화) 물품심의•6월 18~19일 생산지탐방농산물위원회

•6월 12일 (화) 정기회의•6월 29일 (금) 작목회의논살림위원회

•6월 14일 (목) 논생물조사•6월 28일 (목) 정기회의생명학교위원회

•매주 (화) 정기회의식생활교육위원회

•6월 1일 (금) 식생활교육위원회연수•6월 7일 (목) 정기회의•6월 8일(금) 1차 신규강사모임•6월 4, 26일 (화) 용인지역강사모임•6월 22일 (금) 2차 신규강사교육및

지역강좌•6월 23일 (토) 녹색 식생활박람회

모두 711명(기간 : 2012년 4월 16일 ~ 2012년 5월 15일)

결정사항 - 조합원 843명 가입, 107명의 탈퇴를승인하다.- 새 물류센터태양광발전, 조합원참여운동을전개하기로하다.

한살림성남용인이사회소식 (2012년 5월)

한살림새식구가된여러분, 환영합니다

■ 4월 현재총조합원현황(승인기간기준)

가입

2,888,996,33428,929

신규

761 82 843 43

(단위 : 명, 원)

64 107 736

이관 총가입 탈퇴 이관 총탈퇴 (전체)

탈퇴 증가총조합원 출자금

강규남 강새롬 강수연 강순민 강영숙 강윤선 강정영신 강춘석 계정희 고금자 고정희 고춘자 공숙진 공정욱 곽순임구영희 구희성 권미자 권미지 권선희 권영애 권은아 권정안 권지연 권희영 기은미 김경단 김경란 김경미 김경신김경아 김경악 김경원 김경화 김경희 김고운 김광은 김군자 김귀녀 김귀옥 김금묵 김기정 김기향 김기호 김나연김나영 김나현 김난희 김남신 김남의 김남효 김류리 김명림 김명선 김명애 김명자 김명화 김문희 김미경 김미라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옥 김미현 김민경 김민서 김민선 김민혜 김보경 김복순 김상선 김선녀 김선미 김선미김선미 김선영 김선우 김선희 김선희 김성심 김성애 김성희 김세정 김세정 김세진 김소향 김소희 김수미 김수정김숙희 김승미 김승연 김신애 김신영 김아린 김애숙 김양진 김양희 김연우 김연정 김영기 김영미 김영미 김영숙김영진 김영찬 김영헌 김월진 김유석 김유진 김윤경 김윤영 김윤정 김윤희 김은경 김은숙 김은숙 김은실 김은영김은영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희 김을순 김이옥 김인숙 김인영 김인자 김자연 김정덕 김정란 김정범 김정선김정옥 김정호 김종진 김주미 김주언 김주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은 김진나 김진수 김창희 김춘희 김춘희김춘희 김태은 김해영 김현란 김현민 김현숙 김현숙 김현숙 김현아 김현영 김현영 김현정 김현주 김혜민 김혜수김혜숙 김혜영 김혜영 김혜영 김호웅 김희권 나금자 나지영 남궁지현 남미애 남승희 남원우 남현정 노미희 노수실노승자 노윤순 노은희 류단단 류용기 류형민 류화정 마미옥 마미자 마혜선 맹수진 모미영 문윤조 문해민 민경미민대찬 민선영 민은경 민혜선 박강희 박경옥 박교희 박동진 박미경 박미숙 박미현 박민선 박봉순 박서연 박선자박선정 박선혜 박선희 박성자 박소영 박소영 박소희 박숙희 박순희 박시영 박신영 박연미 박연미 박연선 박연진박영숙 박영욱 박영출 박영화 박예준 박유미 박은정 박은혜 박인숙 박인희 박정란 박정선 박주혁 박지연 박지은박진숙 박창순 박창원 박천영 박현숙 박혜경 박혜숙 박희정 방미라 방미현 방소연 방은미 방팔선 배길순 배미순배정순 배준연 배진환 백기륜 백민경 백수연 백영미 백은경 백정숙 백지은 백혜미 변옥연 서경주 서동숙 서명이서문용 서미정 서미화 서성자 서영민 서영숙 서윤희 서정아 서지선 서효원 선하연 성경희 성기원 성숙자 성유정소현경 손경미 손대화 손무현 손미경 손민식 손선희 손성혁 손수정 손영빈 손은영 손지영 손현수 손혜민 손희원송미용 송미화 송승아 송승현 송용자 송은자 송재이 신경화 신계숙 신미경 신미정 신미화 신성은 신수진 신종필신진복 신혜균 심정연 안경희 안민경 안소양 안영희 안재홍 안진아 안희진 양경화 양병우 양해숙 엄난경 엄선희엄주원 엄현아 염지희 오경순 오길순 오도연 오미연 오민정 오은진 오임수 오정애 오진실 오필란 우애경 우영희우윤희 우지호 우한나 우희영 유귀미 유미숙 유미자 유민영 유수진 유인목 유제인 유지연 유지이 유혜옥 윤경남윤경란 윤상호 윤세정 윤영숙 윤정희 윤진숙 윤차민 윤현희 이가영 이경민 이경숙 이경애 이경은 이경진 이경희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계림 이고은 이군화 이기선 이나미 이다유 이덕희 이도의 이동화 이말윤 이명남이명진 이명혜 이문정 이미경 이미란 이미선 이미선 이미숙 이미애 이미원 이미지 이민자 이복희 이상미 이상미이상희 이서연 이석영 이선희 이선희 이성련 이성진 이세미 이세용 이소연 이소영 이소향 이수림 이수정 이수진이숙희 이숙희 이순기 이순덕 이순영 이순옥 이슬기 이승연 이승희 이승희 이시연 이애영 이애영 이애자 이애진이연경 이연좌 이연주 이영은 이영일 이영희 이영희 이예린 이용범 이용선 이용숙 이용임 이우미 이유미 이유신이유정 이유진 이윤선 이윤희 이은숙 이은실 이은영 이은전 이은정 이은화 이인선 이인아 이인자 이인희 이임숙이장원 이재은 이정교 이정남 이정민 이정숙 이정화 이정희 이정희 이종예 이주미 이주영 이주은 이주형 이지선이지원 이지원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인 이지호 이지희 이진동 이진우 이찬영 이창원 이한별 이행복 이현경이현숙 이현정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호 이혜경 이혜경 이혜숙 이혜영 이혜영 이혜영 이호경 이효정 이휘린인지연 임경이 임미란 임미래 임소연 임소원 임영신 임영희 임은실 임은정 임지영 임진순 임홍규 장명옥 장묘희장복주 장순이 장승원 장연희 장영란 장옥선 장윤미 장은정 장해정 장향식 장혜린 장희라 장희준 전강진 전금옥전은숙 전향자 전혜원 전혜원 전혜진 전효진 전희연 정경미 정경숙 정경화 정경희 정다운 정명화 정미선 정백연정복순 정소연 정수경 정승아 정시연 정아연 정연주 정영선 정영숙 정영순 정영식 정옥지 정용선 정우경 정재원정지영 정지윤 정지은 정향란 정향숙 정현아 정현주 정현주 정혜경 정혜진 정혜향 조경희 조근옥 조난숙 조미한조보화 조소영 조신혜 조아리 조영애 조옥연 조옥임 조용현 조유정 조은별 조은아 조정주 조진숙 조현주 주경미주무영 주부영 주상희 지다영 지슬기 지연숙 지은영 진수연 진정예 진현정 진효선 차경아 차연옥 차영숙 차정혜천수경 천주은 천현진 최경인 최금순 최마리아 최문선 최미연 최민정 최복희 최봉진 최수미 최수일 최 숙 최순남최승은 최연수 최연식 최영옥 최영조 최영희 최윤정 최윤희 최은교 최은아 최은희 최인자 최재규 최정임 최정희최주희 최지나 최지은 최진숙 최현미 최현숙 최혜경 최호자 최희정 최희진 추은화 하순옥 하은애 하은희 하정연하현수 한미화 한미희 한보영 한복임 한상혁 한승주 한승혜 한영숙 한영화 한옥순 한용수 한정민 한정희 한형숙함귀옥 함민영 허 령 허미란 허새봄 허용미 허운선 허현자 허현주 현주연 홍경희 홍기천 홍덕희 홍민선 홍복현홍성란 홍성은 홍영주 홍원영 홍정웅 홍지희 홍희정 화혜옥 황금희 황미경 황선분 황세영 황수미 황현선 황현정황희정 신정마을사임당어린이집 죽전하나어린이집 튼튼리슈빌어린이집 파랑꿈어린이집 펀키즈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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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세알 89호 2012 6

행사 안내19행사 안내18

::재능 나누기 행복 더하기‘나도 강사’2탄 <지끈 가방 만들기>

1. 일 시 2012년 6월 27일 (수) 10시~

2. 장 소 정자동미켈란쉐르빌상가 2층한살림성남용인교육장

3. 강 사 권연주조합원

4. 참가비 6,000원

5. 접 수 2012년 6월 20일 (수) 10시~ ☎ 031-778-7778 (내선 3번) 선착순전화접수

매장 활동안내

야 탑 매 장 천연화장품 - 6월 21일 (목) 달팽이재생크림 (30g)

동 백 매 장 요리강좌- 6월 5일 (화) 통찹쌀인절미만들기 / 배성순조합원 / 재료비 5,000원

- 6월 13일 (수) 훈제오리만두와김치샐러드 / 김금숙조합원 / 재료비별도

동화강좌 - 6월 27일 (수) 엄마랑아이랑함께하는구연동화 / 이미라조합원 / 무료

죽전보정매장 요리강좌 - 6월 8일 (금) 토마토스프만들기 / 재료비 2,000원

천연화장품 - 6월 15일 (금) 모기스프레이, 버물리만들기 / 재료비각 2,000원

※ 문의는 매장별로 해 주세요.(오전 10:30)

지끈으로여름에들기좋은, 가방과바구니를만들어봅니다.

::<찾아가는한살림식생활교실> 지구와밥상을살리는

가까운먹을거리교육

1. 일 정 2012년 7월 9일 (월) ~ 20일 (금) 중

1회40분수업 (날짜와시간은협의가능)

2. 대 상 초등학생 4 ~ 6학년

3. 모 집 초등학교 5곳 (학교당, 한 학급만가능)

4. 교 육 비 무료 / 한살림식생활교육센터지원

5. 모 집 기 간 2012년 6월 11일 (월) ~ 선착순마감

6. 문의 및접수 한살림성남용인

(☎ 031-778-7778 내선 671번)

7. 주 최 한살림식생활교육센터

8. 주 관 한살림성남용인생협

먹을거리생산과밥상차림이기후변화에어떤영향을미칠

까요? 지구온난화로 우리의 먹을거리가 어떻게 위협받고

있을까요? 가까울수록 착한 먹을거리 이야기를 만나보세

요. 한살림식생활교육강사가, 학교로직접찾아갑니다.

환불규정 입금계좌시유의사항

3일전100%, 2일전50%, 하루전과당일은환불없음(반드시, 조합원본인이름으로입금)

(단, 대기자가정해진경우환불함)

※우리아이담임선생님께추천해보세요~!

::솜씨장터

1. 일 시 2012년 6월 16일 (토) 10:30~14:00 (14:30 까지 마감및정산)

전래놀이 (회당초등학생 10명) 11시, 13시 (2회 진행) / 별도 접수

2. 장 소 수지매장앞

3. 대 상 한살림조합원및지역주민누구나

4. 접 수 2012년 6월 4일 (월) 10시 ~ 선착순전화접수☎ 031-548-0170 (전래놀이별도접수)

5. 참가비 판매금액의 10% 기부 (이번기금은모아서강원도홍천골프장건설을반대하는생산자님들을후원합니다!)

6. 내 용 반찬, 악세서리, 쿠키와빵, 떡, 화장품, 비누 등본인이직접만든물품은무엇이든!

단, 반드시음식류는모든원산지및성분표기를원칙으로함.

배우고가꿔왔던솜씨를기부하고함께나누는엄마와, 전통놀이를하며신나게노는아이들의

잔치한마당!! 벼룩시장도함께열립니다. 많이놀러오세요~!!

::‘생명학교위원회’와 함께하는 놀이강좌1. 일 시 2012년 6월 26일 (화) 10시~

2. 장 소 정자동미켈란쉐르빌상가 2층한살림성남용인교육장

3. 주 관 한살림성남용인생명학교위원회교사

4. 재료비 1,000원

5. 접 수 2012년 6월 18일 (월) 10시~ ☎ 031-778-7778 (내선 3번) 선착순전화접수

::요리강좌

1. 날 짜 2012년 6월 19일 (화) 10:30 ~ 2. 접수일 2012년 6월 11일 (월) 10시~ 선착순전화접수 (12명)

“수.지.활.동.방”행사알림 문의및접수

☎031-548-0170 (수지매장에서30m, 구영춘당한의원건물2층)

건강에도좋고, 색깔도예쁜딸기잼과딸기즙을넣어서떡케이크를만들어봐요.

장소 : 수지활동방 준비물 : 개인앞치마 참가비 : 5,000원

1탄 떡강좌 - 딸기떡케이크

1. 날 짜 2012년 6월 21일 (목) 10:30 ~ 2. 접수일 2012년 6월 11일 (월) 10시~ 선착순전화접수 (12명)

이스트대신직접배양한발효종을넣고, 버터대신식물성오일을넣어만드는구수한통밀빵!

바쁜아침, 무기질과비타민이살아있는영양가득한통밀빵으로든든하게시작하세요~!!

2탄 건강베이킹교실 - 통밀빵

1. 날 짜 2012년 6월 27일 (수) 10:30 ~ 2. 접수일 2012년 6월 18일 (월) 10시~ 선착순전화접수 (12명)

3탄 부드럽고달달한병어감자조림만들기

수지활동방은용인지역조합원이편하게모일수있는사랑방입니다.

※솜씨장터에서는조합원들이직접정성껏만든물품들을준비해서판매합니다. 가꾸고익혀온솜씨를마음껏뽐내고, 정성이가득한물품구경하러오세요~

※전통놀이내용은추후공지합니다.

::한살림 꽃꽂이 동아리와 함께하는 2012년 세 번째새내기 만남의 날

1. 일 시 2012년6월 14일 (목) 10시30분~ 12시30분

2. 장 소 한살림교육장

(성남시정자동180 미켈란쉐르빌D동209호)

3. 대 상 가입한지1년이내새내기조합원

4. 참가비 없음

5. 접 수 2012년6월5일(목) 오전 10시~

☎031- 778- 7778 (내선1번)

::새내기 조합원 생산지 방문

농장에서보내는 하루는 어떨까요?

1. 장 소 충북괴산솔뫼농장

2. 일 시 2012년 6월 16일 (토) 오전8시30분

(수내동롯데백화점앞성남대로버스정류장 :

8시 30 분/ 수지매장 : 8시 50분)

3. 대 상 가입한지 1년 미만의새내기중

첫생산지방문

4. 참가비 9,000원 (농협 242-17-003280

한살림성남용인)

5. 접 수 2012년 6월 7일(목) 오전10시 ~ 선착순

전화접수☎ 031-778-7778 (내선1번)

::‘식생활 교육위원회’와 함께 하는 지역강좌

<선배가 들려주는 한살림 이야기>1. 일 시 2012년 6월 22일 (금) 10:30~12:00

2. 장 소 정자동미켈란쉐르빌상가 2층

3. 강 사 윤선주연합한살림감사

4. 대 상 한살림조합원누구나

5. 접 수 2012년 6월 11일 (월) 10시~

☎ 031-778-7778 (내선 3번) 선착순전화접수

충북 괴산에 있는 솔뫼농장에 갑니다. 농장구경도 하고,

감자도캐보고, 생산자님과농장이야기도함께나누는즐

거운하루가새내기조합원여러분을기다립니다.

함께모여한살림이야기도나누고, 맛난점심도먹고,

예쁜그릇에다육식물도심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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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보정매장 031)261-4844 / 동백매장 031)287-4321 / 수지매장 031)263-7763 / 신갈매장 031)895-4456 / 신봉매장 031)261-9044

구미매장 031)786-0610 / 서현매장 031)781-7737 / 야탑매장 031)701-4001 / 정자매장 031)718-4094 / 판교매장 031)702-3423

발행일 2012년 6월 1일 발행인 우미숙 발행처 한살림성남용인 sy.hansalim.or.kr/syblog.hansalim.or.kr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80 미켈란쉐르빌상가D동209호 전화 031)778-7778(대표) 팩스 031)778-7785 디자인·인쇄바우하우스

알림20

수지활동방 031)548-0170

1. 일시 및장소 아래표참고

2. 강 사 고미숙님 (감이당연구원/ 연구공간수유너머연구원/ 고전평론가/ 저서「공부의달인호모쿵푸스」, 「열하일기,

웃음과역설의유쾌한시공간」, 「동의보감몸과우주그리고삶의비전을찾아서」등)

3. 참가비 5,000원 (단, 1회 수강시 3,000원)

4. 접 수 2012년 6월 4일 (월) 10시~ ☎ 031-778-7778 (내선 3번) 선착순전화접수

5. 주 관 한살림성남용인조합원활동실

고미숙님이들려주는앎에대한열정과배움의기쁨으로내가행복해지는몸공부, 마음공부, 인생공부!!

강좌 일시 장소 제목

1강 2012년 6월 14일 (목) 10:30~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 공부의달인, 호모 쿵푸스

2강 2012년 6월 28일 (목) 10:30~ 용인시여성회관 2층 작은어울마당 몸과우주, 그리고삶의비전

:: 한살림요리홈페이지와애플리케이션에서는한살림식재료를이용한

다양한요리방법을알려드립니다.▶홈페이지 : http://yori.hansalim.or.kr/

앱 스토어에서“한살림”을검색하세요!

▶ QR코드 : 애플 안드로이드

:: 성남용인홈페이지, 블로그, SNS, 좁쌀세알을함께꾸밀조합원기자단을모십니다.̂ ^우리의목소리, 우리의모습을담은한살림성남용인의각종홍보매체의기획, 편집, 글쓰기등으로참여하실수있습

니다. 재능보다는나눔을실천해주실조합원이면누구나환영합니다. 참여하시는조합원에게는소정의회의비및

원고료가지급됩니다.

문 의 ☎ 031-778-7778 (내선 4번)

매실의계절이돌아왔습니다.

매실공급주간을맞이하여이젠매장에서도옹기를만나보실수있습니다.

큰항아리부터작은그릇까지다양하게준비되어있습니다.

특별품기간에미처옹기를공급받지못한조합원들께서는

이번기회에신봉매장에꼭들러주세요!

옹기공급기간 6월 11일부터 ~ 소진시까지

이미지사진이므로실제품목과다를수있습니다.

::인문학지역강좌 <공부의달인호모쿵푸스> 저자 고미숙선생 의몸ㆍ마음ㆍ인생공부

신봉매장 옹 기 특별전시판매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