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기록영화 전국 순회 상영: 1923 관동대지진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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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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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힘 있는 사람이 되면, 나는 제일 먼저 유대인을 몰살시킬 것이다. 내가 이것을 하게 될 만큼 힘이 생기자마자… (중략) 다른 도시들은 이 관행을 따라 독일 전체의 유대인을 모두 몰살시킬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기록영화 전국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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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은 경찰이 되어 집들을 두드리고 다녔다. “나가, 유대인은 나가” 한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다른 아이도 울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엄마가 손에 오줌을 누어서 그 아이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음료로 주었다. 경찰이 갔을 때 나는 그 엄마들에게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한 아이는 두려움 때문에 죽어있었고, 다른 엄마는 그녀 자신의 아이를 기절시켜 죽였었다.“ - 아브라함 말릭(Abraham Malik) “코브노(Kovno) 게토에서 경험 저술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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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학살, 테즈메이니아인 학살, 나치 독일의 제노사이드,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학살, 보스니아와 코소보의 인종 청소, 스탈린 치하의 정치집단 학살, 캄보디아 킬링필드, 프랑스의 알제리인 학살, 르완다 후투족과 투치족간의 학살, 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인 학살
- 제노사이드 학살과 은폐의 역사. 최호근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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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유대인 집단 살인은 현재 백과사전(홀로코스트 백과사전)으로 전세계에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로도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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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기록에 빠져있는 것이 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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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1923년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기록영화 전국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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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Forgive without forgetting. -홀로코스트 현장-
유대인의 기억들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자들의 과거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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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혐한 감정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직 눈감지 못한 넋들은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돌고 돌아 어디선가 별이 되어 빛나는데, 우리는 1923년의 6,661명을 기억할 것입니다.
한국, 일본인의 가슴에 닿아 서로 뜨겁게 손잡는 진원이 되길 바란다,
편히 잠드소서, 과오는 되풀이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보화종루 벽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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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국 사람입니다. 그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이름 앞에서는 우리는 모두 하나여야 합니다. 한국 사람으로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 인류를 향해 부탁합니다. “1923년의 6,661명을 기억해주십시오”
오충공감독 영화 상영회 및 사진 전시회
첫 번째 만남 2016년 10월 15일 오후 2시
청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5층
두 번째 만남 2016년 10월 16일 저녁 8시
대구 오오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