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너지자원-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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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Vol.01 http://energia.mofat.go.kr Latin Energ y &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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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중남미에너지자원-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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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Energy & Resources

Page 2: 중남미에너지자원-01

Latin Energy & Resources 중남미에너지자원

(110-787)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37 1104-3 중남미자원협력센터 http://energia.mofat.go.kr

발행처 외교통상부 중남미국 Tel 02 2100 7227, 7686 Fax 02 2100 7955 편집처 유니베르덴

C O N T E N T SJuly 2011 Vol.01| 중남미 에너지∙자원 분야 현황 |

05 중국의 중남미 석유, 식품, 광물 자원 시장 진출 동향

08 브라질 희토류

10 멕시코 천연가스 수급 정책 동향

| 주요 국가의 투자 전망 |

13 브라질

14 멕시코

15 엘살바도르

| 입찰 정보 |

17 볼리비아, Cochabamba-Beni 고속도로

18 엘살바도르, 교량 보수∙보강 건설사업

19 우루과이, 국 석유공사(ANCAP) 2차 국제입찰

| 중남미 500 기업 소개 | 20

| 중남미 에너지∙자원 관련 주요 행사 | 21

| 특별초 - 부산외 중남미지역원 이상현 교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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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6

중국은 320억불 이상의 최 규모의 차관을 베네수엘라에 제공하고 베네수엘라는 이에

한 부채를 석유로 변제하는데 동의하면서 베네수엘라의 최 채권국으로 부상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일일 46만 배럴의 석유(전체 석유 수출량의 20%)에

한 중국 정부의 자금은 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을 통해 제공되기 때

문에 중국개발은행과 연계되어 있는 중국 석유 기업들은 베네수엘라에서 추진되는 지역

프로젝트에 한 특혜적 접근이 가능한 상황이다.

에콰도르의 경우, 중국 석유회사인 PetroChina가 2009년 10억불을 에콰도르 국 기업인

PetroEcuador에 제공하는 신 석유 생산품을 제공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0년 중국개발은행이 석유 상품을 통한 변제 조건으로 10억불의 차관을 에콰도르 정부

에 제공하 다. 또한, 브라질 석유기업인 Petrobras의 경우에는 중국 기업인 Unipec

Asia와 일일 2십만 배럴의 석유를 향후 10년간 중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중국개발은행으로부터 10년 상환의 100억불 상당의 차관을 확보하 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이미 진출한 미국 및 국 에너지 기업들을 체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중국 에너지 기업인 CNOOC이 현지 에너지 기업인 Bridas

Energy Holdings와 50 50 합작투자를 체결하고 BP가 소유하고 있던 Pan American

Energy 지분을 흡수하 으며, 2011년에는 Exxon Mobil의 아르헨티나내 지분 및 정유시

설, 주유소(700개 이상) 등을 구입하 다. 또한, 중국개발은행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Latin Energy & Resources JJUULLYY 22001111 05 +

중남미 에너지∙자원 분야 현황

중국은 규모 장기

차관으로 베네수엘라

의 석유를 공급받기

로 합의했다

1. 중국의 중남미 석유, 광물, 식량자원 시장 진출 동향

중국은 지속적 경제 성장을 위한 자원의 수요 급등과 3조불에 달하는 외환 보유고에 힘입

어 석유, 광물, 식량자원 등이 풍부한 중남미 시장과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자원부족 사태

에 한 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중국은 규모 차관 제공, 투자 및 여타 다른 재정적

방법 등을 통해 중남미 자원시장으로부터의 장기적 상품 구입 권한을 확보하고 있다. 2010

년 중남미 총 해외직접투자 유입액의 9%를 차지하며, 미국과 네덜란드에 이어 3위의 투

자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 2020년까지 국내 에너지 수요의 60%를 수입할 계획으로 현재 동 목표를 달성시킬

주요 시장으로 중남미 지역을 상정하고 있다. 표적인 사례로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및

브라질을 통한 석유 자원, 아르헨티나를 통한 식량( , 콩) 및 천연가스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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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라질 희토류

브라질 과학기술부는 매장량 조사, 채굴, 생산,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브라

질 광업에너지부와 공동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희

토류와 리튬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기본적으로

브라질 정부는 희토류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생산

과 판매는 민간부문이 맡아야 하지만 브라질 민간

기업들이 수익성에 한 우려로 희토류 투자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브라질 정

부측에서 브라질 최 철강기업인 Vale 社와 수차례

회의를 통한 협의를 벌 으나 희토류 생산투자에 미

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희토류 전세계 생산량의 97%를 중국이 점유하

고 있고, 나머지 3%를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 생산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는 중국은 다른 국가들의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희토류를

세계시장에 덤핑 판매 정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희토류 가격은 2009년 말 5

천불에서 1년 만에 10배 상승한 5만불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들은 여전히 희

토류 생산 투자에 소극적인 입장을 견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에 한 희토류 의존도는 심각한 수준으로 최근 중국이 생산의 1/3만

수출하고 나머지 2/3는 내수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희토류 공급이 수요를 충족

하지 못해 가격은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작년 9월 일본과 해상 유권 분쟁이

발생하자 희토류의 일본 수출을 금지하여 일본으로부터 양보를 받아낸 바, 희토류 독점

을 정치적인 목적으로도 악용하면서 외교적 분란의 소지도 잠재하고 있다.

중국인 연구원 Chen Zhanheng은 지난 1월 [Global rare earth resources and scenarios

of future rare earth industry] 보고서를 통해 브라질은 전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37%를

������Latin Energy & Resources

아르헨티나 중심부로 연결되는 화물 철도 연결 시스템 사업에 총 26억불 상당의 차관을

제공하 고, 중국의 Metallurgical Corporation은 철광석 개발에 8천만 불을 투자하 으

며, Beidahuang Group은 작물(옥수수, , 콩, 유제품) 생산을 위한 관개 인프라 개발에

14억불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중남미 시장 자원 확보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 동결 체결을 통한 중국 기업들의 장기

적 이익 확보 노력에 한 현지 사업자들의 비난 여론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2005년 칠레에서 20억불 상당의 합작투자를 통해 15년 이상 1파운드에 2.07불의 동

결 가격으로 매년 836,250 미터톤의 구리를 제공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현지 현재 1

파운드 당 4불의 가격으로 구리가 거래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중국은 시장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칠레의 구리를 최 규모로 구입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최 석유 매장지인 Cerro Drago、n에 한 40년 장기 50% 운 권

보유에 한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에 해 동 지역 지방 선거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진

바 있다.

브라질에서는 자국의 천연자원을 중국이 구매하는 신 중국의 신발, 섬유 등 저가의 공

산품이 유입되어 자국 국내시장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의견이 증가하고 있으며, 브라질

정부는 2011년부터 반덤핑 관세를 수입된 중국산 섬유제품에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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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 철강기업인 Vale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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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동 매장량 수치의 과장성을 감안하더라도, 브라질에 희토류가

많이 매장되어 있는 것은 추산되는 목이다. 브라질 내에서 희토류는 주로 아마존 북부지

역에 매장되어 있으나 여타 지역에도 분포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파울로주립

(USP)의 연구보고서에서 Oswaldo Serra 교수는 [Rare Earths - Braxil X China]에서

도 브라질은 이미 1950�60년 부터 민간 기업이 희토류를 생산한 경험이 있고, 관련기술

을 보유하고 있었다면서, 동 기술에 한 회복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렇듯 브라질 정부는 희토류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고, 현재

첨단기술과 많은 실험실을 보유한 독일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중이다. 이에

한 일환으로, 브라질 Santa Catarina 연방 학교와 독일의 연구소는 지난 4월 구 마

그네트 개발에 한 보고서를 공동 연구에 한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원개

발과 관련하여 외국기업들의 브라질 진출은 현행 법률상 브라질 기업이 최소 51% 지분

을 보유한 형태의 조인트벤처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브라질 정부

차원에서 외국기업들의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동 법률의 개정 필요성도

두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희토류는 전 세계적으로 전자제품과 여타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부상하고

있고, 현재 중국의 독점구조와 세계경제의 성장 추세를 고려할 때, 향후 공급부족 현상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국 정부 혹은 민간 기업들이 희토류 공급의 안정적 확

보를 위해 브라질 정부의 희토류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의 필요성이 높은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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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멕시코 천연가스 수급 정책 동향

2009년말 기준 국가 에너지 총량은 9,852,924 PJ로 이중 탄화수소 8,920,734 PJ(원유

6,058,734, 천연가스 2,775,567 등), 신재생에너지 607,808 PJ(지열 155,531, 바이오매스

349,408, 수력 95,202 등), 석탄 212,000 PJ, 원자력 112,745 PJ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

_멕시코 천연가스 수요 전망

2010년 7,747Mmcfd에서 2025년 10,779Mmcfd로 3,402Mmcfd,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3.5% 예상과 함께 연평균 2.4%의 가스 수요 증가 전망되고 있다. 최 수요분야는 전력

(1,853Mmcfd)과 석유(1,021Mmcfd)분야로 2025년 총수요의 85.6% 차지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_멕시코 천연가스 개발 및 생산 계획

2009년 멕시코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은 7,030Mmcfd 규모로 2010~2025간 계획된 국내 생

산 연평균 7,000Mmcfd와 비교할 때 생산량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멕

시코 국내수요 증가가 국내 생산 속도를 초과함에 따라 천연가스 수입비중은 점점 커질

Source: IMP, based on data from CFE, CRE, PEMEX, SENER and private companies.

� 섹터별 천연가스 수요 전망 (단위 : Mmc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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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으로부터 가스관을 통한 수입은 북부 Ensenada터미널에서의

LNG 수입증가로 인해 2009년 917Mmcfd에서 2014년 701Mmcfd 축소되다가 그 이후

2025년에 1,204Mmcfd 증가 추세에 있다.

2010 PEMEX 탐사 및 생산 사업계획의 전략(PEP)에 따르면 가스 공급을 위해 향후 15년

간 총 80개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구성된다. PGPB(PEMEX의 가스담당 자회사) 2010

�2025 투자계획은 연평균 천연가스 1.7% 이용량 증가에 맞추어 추진될 것이며, 연평균

3,150억 페소(약 300억불)를 투입 계획이다.

_천연가스 관련 제도 개편현황 및 계획

멕시코는 1938년부터 헌법에 의해 석유부문의 외국인 투자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 석유회사인 PEMEX가 석유, 가스의 Down Stream 및 Up Stream, 유통, 소매 등

전 과정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PEMEX의 자회사인 PGBP(PEMEX-GAS & BASIC PETROCHEMICAL)가

가스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현재 급격히 줄어드는 석유∙가스 생산량을 보충하고 석유부

문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8년 관련 법 개정 완료했다.

� 천연가스 상업화 동향, 2009�2025

Source: IMP, based on data from CFE, CRE, PEMEX, SENER and private companies.

(단위: 백만입방피트, 일산)

� 유전개발에 있어 외국기업에 한 서비스 공급계약을 허용하고 유전에

한 국가의 직접 소유는 유지하되 그에 상응하는 보수 지급

� 에너지부로부터 독립된 국가탄화수소위원회(Comisio�n Nacional de

Hidrocaburos)를 신설하여 석유산업에서 국제관행과 일치하는 생산, 탐

사관련 기술 지원

� 행정위원회내 회계투명성 위원회를 두어 PEMEX에 한 회계 투명성 확

보 및 감시 및 통제 체제 강화

� 멕시코 국민이 PEMEX 채권을 양도∙양수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수익

원을 창출하고 사회통제 시스템 구축 등

2008년 개정 법안의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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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ULLYY 22001111 13 +

사업비를 책정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고속도로와 항만에

한 투자가 각각 343억불과 115억불로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망치에는 2014년 월드컵 준비 기

간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 사업

운 권에 한 예상 사업비용은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인 민간 투자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민간 투자를 동반한 표적인

공항 운 사업으로는 Sa�o Goncalo

de Amarante 국제공항 운 사업(참고사이트 바로가기)이 있으며,

동 운 사업에 한 입찰은 이미 공고되어 금년 말 사업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 멕시코

_2013년까지 민간 수력 발전 용량 135% 증가 전망

멕시코 연방 정부전력청(CFE)와 멕시코 에너지 관련 규제 기관(CRE)은 현재 멕시코에

서 추진되고 있는 30MW 규모 이하의 민간 수력 발전 프로젝트들로 인한 수력 발전 설비

용량이 현재 123MW 규모에서 오는 2013년에는 289MW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FE와 CRE 관계자는 이러한 전망에 하여 현재 총 159MW 규모의 수력 발전소 9기가

건설 중에 있으며, 추가로 3개의 수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추진 계획 등이 이러한 전

망에 한 근거가 된다고 추가 설명했다.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신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한 발전 설비 용량의 10.4%가 수력을 이용한

발전 설비이며, 이러한 수치는 오는 2013년 9.07%로 떨어질 전망인데, 이는 멕시코 전역에

서 추진되고 있는 풍력 발전 단지 건설 사업이 점차 확 될 것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 브라질

_교통 인프라 시설에 2014년까지 700억불 민간 투자 전망

브라질 경제 전문 언론사인 Brasil Economico사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의 철도,

고속도로, 그리고 항만 인프라 시설 건설 등에 한 민간 부분 투자가 2014년까지 700억불

을 육박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브라질 개발 은행(National Development Bank, BNDES)의 교통 및 물류 담당

Adely Maria Branqinho das Dores 이사의 말을 인용하여 동 기간 교통 인프라에 투자

가 예상되는 총 사업비 1,890억불 중 약 37%에 달하는 재원이 민간 투자로 충당될 것이라

고 밝혔다. BNDES의 우선 투자 사업으로는 철도 분야 사업으로 426억불에 달하는 예상

주요 국가의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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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Energy & Resources

한편, 멕시코 정부는 2010년 27%에 불과했던 친환경 에너지원을 이용한 발전 설비를 오는

2025년에는 35%의 비율로 확 해 나갈 방침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_2030 Water Plan에 850억불 투자

멕시코 국가 수도 관리 위원회(Conagua)가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2030 Water Plan’

을 위해 향후 20년간 총 853억불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0년 3월 멕시코의 칼데론 통령에 의해 처음 공개된‘2030 Water Plan’은 수자원 보

호, 안정된 수자원 유지, 홍수 예방, 그리고 범국가적인 상수 공급망을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동 계획에 포함된 표사업으로는 Atotonilco 폐수 처리 시설 건설,

Mexico Valley 보존 사업, Queretaro II 상수 파이프라인 건설, El Realito 댐 건설,

Guadalajara주의 위생 시설 확충, 그리고 Jalisco주의

El Zapotillo 댐 건설 등이 표적인 것이다.

한편, Conagua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투자금액은 멕

시코 정부가 이전 발표한 상수 및 위생 시설에 한 투

자 금액에 2배에 달하는 금액이며, 예정된 사업의

재원 문제는 향후 사업별로 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 엘살바도르

_350MW급 신규 전력공급에 10억불 투자 예상

2016.7.1부터 350MW의 전력을 신규로 공급할 기업을 선정하는 입찰이 진행 중(참고사이트

바로가기)이며, 전문가들은 동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엘살바도르 전력 관련 투자 사상 최

JJUULLYY 22001111 15 + 1166

금액인 10억불 이상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5.20 개최된 350MW의 전

력을 신규로 공급할 기업을 선

정하는 입찰 설명회에 따르면,

동 프로젝트에는 재생에너지,

천연가스, 석탄을 이용한 발전

회사만 참여가 가능하며 디젤

및 벙커시유를 사용하는 화력발

전소는 제외된다.

발전소 건설비용 및 발전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동 프로젝트에 엘살

바도르 전력 투자 사상 최 금액인 10억불 이상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

며, 이는 2011년 정부의 공공투자 예산이나 2006년 이래 연평균 외국인직접투자액을 상회

하는 액수이다.

해당 입찰을 주관하고 있는 DelSur사는 2011.6.15 시행된 제2차 입찰 설명회에서 미주개

발은행(IDB)이 동 프로젝트 소요비용의 40%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프로젝

트 시행기업의 재원조달에 안정성과 확실성이 보장되어 프로젝트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본다고 발표했다. IDB측은 아직 상세 재정지원 조건을 명시하지 않았고, 구체적인

조건은 추후 낙찰자가 IDB와 직접 협상을 통해 확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계 다국적 발전회사인 AES Group의 Abraham Bichara 사장은 동 회사가 추진 중

인 230�240MW급의 La Unio、n 화력발전소 건설에 7억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상기 프

로젝트 총 투자액은 10억불 이상 소요될 것이라면서, AES Group도 La Unio、n 화력발전

소를 포함한 입찰 참가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AES는 석탄을 사용하는 La Unio、n 화

력발전소 전력생산만을 고려하여 부분 입찰을 추진하게 될지 아니면, 천연가스를 추가하

여 350MW 전체에 한 입찰을 추진할지의 여부에 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다.

입찰참가비: 2011.4.28�6.23간 $10,000+부가세(13%)

입찰제안서 제출: 2011.12.2 09: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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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처 : 볼리비아 국 고속도로청(Bolivia's National Highway

Authority, ABC)

시기 : 8월 예정

상지역 : 볼리비아의 남부 지역과 북부 지역을 잇는 Cochabamba-

Beni 고속도로 구간

총 예상 사업비 : 4.15억불

동 프로젝트의 재원 문제는 볼리비아 정부(83백만불)와 브라질개발은행

(BNDES, 3.32억불)간의 차관 약정에 한 양측 실무진들의 협의만 남은 상태

동 고속도로는 총 연장 길이가 306Km 달하고 3개 공구로 나뉘어 건설 예정

- 첫 번째 공구는 Villa Tunari지역에서 Isinuta지역에 이르는 47Km구간

- 두 번째 공구는 Isinuta지역에서 Monte Grande 지역을 잇는 177Km 구간

- 세 번째 공구는 Monte Grande 지역에서 San Ignacio 지역을 잇는

82Km 구간

ABC는 첫 번째 공구와 세 번째 공구에 한 환경 향 평가와 최종 설계 작

업에 하여서는 마무리 하 으나, 두 번째 구간에 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마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San Salvador주내 Troncal del Norte 고속도로의 El Tule 및 Colima 교

량의 보수∙보강’건설 프로젝트(Construccio�n del Proyecto : Reparacio�n

y Reforzamiento de Puentes El Tule(45.48Km) y Colima(47.45Km),

Carretera Troncal del Norte, El Paisnal, San Salvador)

발주처 : 공공건설부 (Ministerio de Obras Pu�blicas, Transporte y de

Vivienda y Desarrollo Urbano)

(503) 2528-3233 [email protected] www.comprasal.gob.sv

계약방식 : 단가계약(Unit Cost)

입찰시한 : 2011.8.10, 8:30�9:30AM(현지 시각)

입찰서 구매 : US$ 75 (2011.6.16�8.9, 7:30�15:30)

개찰 일시 : 2011.8.10, 10:00AM(현지 시각)

교량 위치

- El Tule 교량 : San Salvador주에서 45.48Km 떨어져 있으며

Acelhuate 강을 가로지름.

- Colima 교량 : San Salvador주에서 47.45Km 떨어져 있으며

Lempa강을 가로지름.

0011 0022 엘살바도르

교량 보수∙보강 건설사업 입찰 공고

공사명

입찰공고 개요

입찰공고 개요

상세 프로젝트

참고사항

교량건설 입찰공고

볼리비아

Cochabamba-Beni 고속도로 사업 8월 발주

입찰 정보

Page 10: 중남미에너지자원-01

JJUULLYY 22001111 19 + 2200

지난 6월에 발표된 Latin Business

Chronicle의 'Latin 500'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중남미 500 기업의 전체 매출은 2

조 2천억불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225억

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비 각각 21.5%,

37.3% 상승한 수치이다.

이들 기업 중, 1위를 차지한 기업은 브라질

국 석유회사인 Petrobras사로 2년 연속 1

위를 차지하 다. 그 뒤를 이어 멕시코 국

석유회사 PEMEX사가 순익의 적자폭

을 줄이면서 2위를 기록했고, 매출과 순익

부분에서 골고루 좋은 성과를 낸 브라질 광

업회사인 Vale사가 3위를 차지했다.

주요 국가별 10 기업 분포를 살펴보면, 각

국가별 산업구조의 특성상 기업의 분포가

상이하 으나, 부분의 국가에서 석유∙

에너지∙광업 분야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

러졌다. 또한, 전년 비 10위권내 기업의 변

동은 미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분야별 10 기업분포를 살펴보면, 각

분야별로 중남미 국인 브라질 기업들의

약진(최 9개사 순위권내 진입)이 두드러

졌으며, 각 분야의 1위 기업들은 작년과 동

일한 수준을 보이며 10위권내 기업들 간 순

위 변동은 거의 없었다.

외국계 상위 10 기업 분포를 살펴보면, 7

개국 6개 분야의 기업들이 순위에 포함되었

다. 특히, 자동차, 기술(정보통신), 유통 분

야의 기업들과 스페인, 미국 기업들이 약진

하 음을 알 수 있다.

<Latin Business Chronicle>을 바탕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발주처 : 우루과이 국 석유공사

시기 : 2011.9.7�8

상지역 : Punta del Este(아르헨티나와의 국경지역), Pelotas(브라질

국경에 근접)의 15개 광구

- 현재 Reflect Geophysical(싱가포르)社에서 해당 분지가 위치한

7,000Km에 한 2D 지진파 조사를 수행중

지진파∙전자기(electromagnetism) 조사 및 시추 등 세부 탐사 계획

사업자-우루과이 정부간 이윤 배분

ANCAP의 지분 참여 비중 등의 사

항을 감안

미국계 Exxon Mibil 및 El Paso

Corporation, 브라질계 Petrobras 및

Vale do Rio Doce, 인도계 ONGC

Videsh, 노르웨이계 Statoil, 국계

Perenco, 호주계 Karoon Gas, 이탈

리아계 Eni SPA 등이 관심을 표명

0033 우루과이

국 석유공사(ANCAP) 2차 국제입찰 계획

평가 기준

참고사항

입찰공고 개요

입찰 정보중남미 500 기업 소개

중남미 주요 국가별 10 기업

주요 분야별 중남미 10 기업

외국계 상위 10 기업

매출 기준 상위 10위 기업

크게 보기 ▶

Page 11: 중남미에너지자원-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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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최예정 행사

_제12차 브라질 지구물리학회 국제회의 & EXPOGEF (12th 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BRAZILIAN GEOPHYSICAL SOCIETY & EXPOGEF)

행사 기간 : 2011.8.15�18

장소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SulAmerica

컨벤션 센터

행사 개요

- 지구물리학회의 최 국제회의로 3년마다 개최

- 지구물리학의 기술(특히 지질탐사) 진화와 브라질 동부의 암염하층(pre-salt) 유전 탐

사∙개발에서의 적용 논의

- 지질탐사에 보완적인 비지질(non-seismic) 기술의 개발과 응용은 위험 감소에 중요한

바, 이에 따른 개발 방향 제시

등록 및 참가 문의사항

- 담당자 : Renata Vergasta - 전화번호 : (55) 21 2533-006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 http://congress.sbgf.org.br

_제12차 에콰도로 OIL & POWER 엑스포 컨퍼런스 2011

(ⅩⅩⅡ EXPO CONFERENCE ECUADOR OIL& POWER 2011)

행사 기간 : 2011.9.21�23 장소 : 에콰도르 키토

행사 개요 :

- 본 행사에는 100여개 석유 및 에너지 기업의 부스 설치 예정

- 에콰도르 탄화수소 분야 관련 프로젝트 전문가 컨퍼런스 개최되어 동 분야에 한 전망

과 기술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정책 방향 논의

등록 및 참가 문의사항

- 담당자 : Dolores Ron M. - 전화번호 : (593-2) 2521-801

- 팩스 : (593-2) 2521-801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 http://www.hjbecdachferias.com

1. 개최행사 요약

_제17차 LATIN OIL WEEK(5.25�27 개최)

장소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쉐라톤 호텔

참석자 : 35명 이상의 연사와 약 250명의 기업 관계자

행사 개요

- 제7차 라틴 석유: 전략 브리핑(5.25 개최)

Global Pacific & Partners 표이면서 세계적 전략가인 Duncan Clarke가 주제발표를

맡아, 중남미 지역 석유∙가스 upstream 개발 및 발전 전략에 해 심층 논의

- 제17차 라틴 upstream(5.26�27 개최)

①중남미 석유∙가스 주요기업, ②브라질: 석유, 가스 & 에너지의 미래, ③석유∙가스

지역 독립기관, ④중남미: 지역 에너지 개발, ⑤정부기관, 국 석유공사의 역할, ⑥중남

미내 세계 독립기관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

������Latin Energy & Resources

중남미 에너지∙자원 관련 주요 행사

Page 12: 중남미에너지자원-01

������Latin Energy & Resources JJUULLYY 22001111 23 +

1998년 집권한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통령을 필두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좌파

정치의 부상이 확연하다. 21세기 사회주의를 표방한 차베스 통령의 집권은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볼리비아의 모랄레스, 에콰도르의 코레아, 니카라과의 오르

테가, 아르헨티나의 키르치네르 부부, 파라과이의 루고, 브라질의 룰라와 그 뒤를 이은 호

세프 통령, 칠레의 라고스와 바첼렛, 우루과이의 바스케스와 무히까, 중미 과테말라의

콜롬과 엘살바도르의 푸네스 통령 그리고 정변으로 축출된 셀라야 통령, 가장 최근

선거에서 승리한 페루의 우말라까지 라틴아메리카의 좌파 정치의 열풍은 륙 전체에서

불고 있다. 이 은 21세기 들어 이렇게 거세게 불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좌파 정치의 원인

과 특징을 살펴보고 미래를 간략하게 전망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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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으로 다양하게 증가한 라틴아메리카 좌파정

치는 그 특징과 성격에 따라 분류가 가능하다.

표적인 분류로는 국내외 언론에서도 많이 사

용하는 급진좌파/실용좌파가 있으며 포퓰리스

트 좌파/사회민주주의 좌파, 자유방임주의적 좌

파/개입주의적 좌파, 맑시스트 좌파/포퓰리스트

좌파/사회민주주의 좌파 등 다양한 분류가 시도

되었다. 표적 분류인 급진좌파/실용좌파의 경

우 미관계, 경제정책에서의 국가의 역할 등을

주요 변수로 하여 급진좌파의 경우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볼리비아의 모랄레스, 니카라과

의 오르테가 등을 그리고 실용좌파의 경우 브라질의 룰라, 칠레의 라고스와 바첼렛 등을

표로 꼽고 있다.

19세기 초 독립국가가 된 이후로 라틴아메리카 정치사에서 좌파의 집권은 비교적 드물었

다. 특히 1980년 말 소비에트의 몰락과 1980년 경제위기를 계기로 라틴아메리카에 몰

아닥친 신자유주의적 경제구조조정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좌파 정치의 몰락을 예견

케 하 다. 그러나 전망들과는 달리 좌파는 21세기에 라틴아메리카 각국에서 보란 듯이

부상하 다.

이러한 21세기 라틴아메리카 좌파 정치 부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첫 번째 원인으로는 신자

유주의적 경제개혁에 한 피로와 실망을 들 수

있다. 즉 인플레이션 억제와 재정적자 축소, 그

리고 해외직접투자 유치 등을 통한 거시경제의

안정화라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 신자유주의적

경제구조조정이 약속한 경제성장과 빈곤축소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는 미미하여 유권자들

베네수엘라 까라까스의 차베스 지지자들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지지자들

특별초

21세기 라틴아메리카 좌파 정치의 부상 :

원인, 특징 그리고 전망부산외 중남미지역원 이상현교수

Page 13: 중남미에너지자원-01

������Latin Energy & Resources

의 불만을 가져왔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정치적 우경화에 한 반발을 들 수 있다.

즉 좌파 정당의 부상이 라틴아메리카의 많

은 국가에서 오랜 기간 이루어진 보수 정당

들 간의 권력독점에 한 반발에서 비롯되

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원인으로는 선거

정치의 활성화를 들 수 있다. 1980년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민주화를 경험하 는데, 이러한

민주화는 선거정치의 제도화로 이어졌으

며, 이러한 선거정치의 활성화는 좌파 정치

의 활동공간을 확 해 주었다. 네 번째 원

인으로는 정치참여의 확 , 특히 원주민, 여

성, NGO 등 새로운 사회세력에 의한 정치참여의 확 를 들 수 있다. 다섯 번째 요인으로

는 국제자원가격의 상승에 따른 자원민족주의 세력의 향력 확 를 들 수 있다. 중국과

인도 등 거 신흥국의 산업화로 인해 자원 가격이 상승하자 자원산업에 한 국가통제의

강화를 주장하는 좌파 자원민족주의 정치세력의 확 를 가져왔다. 마지막으로는 소위 브

라질리안 컨센서스로 불리는 룰라 정권의 성공을 들 수 있다. 빈곤타파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으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한 룰라의 성공은 많은 라틴아메리

카의 유권자들에게 좌파 정치에 한 긍정적 기 를 갖게 하 으며 이는 자국 선거에서

좌파 정당에 한 선호로 이어졌다.

이렇게 21세기에 등장한 라틴아메리카의 좌파정치는 눈여겨 볼만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우선 각국에서 등장한 좌파 정치의 집권이 각각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에 따른 개별 국가적

현상이 아닌 비교적 균일한 특징을 갖는 륙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21세기 좌

파 정치는 폭력을 수단으로 혁명을 지향했던 과거와는 달리 제도 특히 선거제도를 존중하

JJUULLYY 22001111 25 + 2266

는 비교적 온건한 이념과 행동을 보

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파업, 시위, 도로점거와 같은 투쟁의

경우에도 제도 내에서 시민불복종의

형태로 표출하고 있으며, 표적인

급진적 포퓰리스트인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마저도 선거와 제도를 존중하

는 모습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21세기 라틴아메리카 좌

파정치에 한 향후 전망을 내려 보

고자 한다. 우선 온건 또는 실용적

성향의 좌파 정치가 향력을 확

할 것이라고 예측해볼 수 있다. 특히

브라질의 룰라 정권으로 표되는 실용적 사민주의 좌파의 성공은 온건 또는 실용 좌파의

지역적 확산을 촉진시킬 것이다. 한편 1980�90년 이후 꾸준히 공고화되고 있는 라틴아

메리카의 민주화와 선거정치는 정치적 좌파의 이념과 행동의 온건화를 자연스럽게 추동

하고 있다. 결국 이런 추세 속에서 라틴아메리카 좌파 정치는 모든 선거를 이기는 것은 아

닐지라도 최소한 일정 기간 동안 라틴아메리카 선거 정치의 역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

지할 것으로 전망해볼 수 있다. 즉 현재 좌파 정치의 도약을 이끈 중 동원력과 상존하는

빈부격차와 같은 구조적 조건은 좌파 정치를 위한 지속적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며, 또한

세계화와 경제통합으로 인하여 군사쿠데타와 같은 반민주적 행동이 어려워진 국제적 요

소는 좌파 정치가 한동안 라틴아메리카 정치의 중요한 한 축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결국 라틴아메리카 각국에서 좌파 정치는 부패

와 분열에 한 극복 그리고 단지 반 가 아닌 실질적 안의 제시와 같은 과제의 해결에

그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중남미 정권 현황(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