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로부터 큰 변화를

이끌어 내길 기대하며…

희망차게 시작했던 2014년도 어느덧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되돌아 보니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특히 얼마 전 발표한 3사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여,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우리의 역량,

조직 구성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커다란 목표를 좇다 보니 작은 것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는 사소한 것부터

챙겨보아야 합니다. 특히, 현재 감당해 내기 어려운 일도 그 시작은

작고 쉬웠을 것입니다. 힘든 때 일수록 작은 일부터 그리고 나부터

시작한다면 결과적으로 큰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개개인의

작은 변화로부터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활기찬 내년을 기약하며,

2014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