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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호 Oct 13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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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이명박 대통령 15일 시카고 동포 간담회 시카고 한인교역자회 교단별 체육대회
(관계기사 A3면)
강민호목사의 가정문화 칼럼 밀알복지관 건립기금 마련 가을음악회 (관계기사 A4면)
곽성룡목사의 나침반 ‘TEE 성경공부 ‘한인서부교회서
(관계기사 A5면)
하재원의 경제칼럼(군중심리) 남미선의 재미있는 컴퓨터 이야기
(관계기사 A7면)
조현배의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관계기사 A9면)
MC-TV 편성표 (관계기사 A10면)
이경희의 매콤버섯 (관계기사 A10면)
노컷 뉴스
한국 무가지 신문중 최대/최다 배포
청와대, 정부부처, 국회등에 단독 배포
위대한 탄생 2…글로벌 엄친아 누가될까? (관계기사 B12면)
최강희, 맘대로 사는게 동안비결 (관계기사 B10면)
류시원, 2011 한류드림 페스티벌 (관계기사 B8면)
한국드라마 영화보고 탈북결심 (관계기사 B6면)
안철수 행보..여야 변수 (관계기사 B1면)
“영혼 깊은 곳에서 나오는 찬양…우주를 변화시키지요”
시카고 목사 부부합창단… 제7회 정기 연주회(관계기사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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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자비전도회 $300 팔천만 떡집 $100 Bajos Cleaner $100 루비헤어살롱 $100 계성고등학교 $120 시카고 교회 음악협회 $100 에스더 꽃집 $100 코코싸롱 $100 Pink Polish Nail $100 레익알링톤 거북이 마라톤 $50 YCBMC $200 시바워십센타 $100 시카고한인여성회 $200 시카고한국정원클럽 $200 Silver Mission 동문회 $120 Natural Health $1,000
Hair Art $100 성민언약장로교회(여전도회연합회) $100 장충동족발 $50 예담 한의원 $100 시카고한인회 $500 state farm $150 시카고장로선교회 장로 성가단 $360 헤브론교회 18구역 $120 B sales Trade Show $300 안디옥교회 시카고몽골목장 $100 증경회장단협의회회장 $200 어린이전도협회 $40 Omega Card $100 성민언약장로교회 여전도회연합회 $100 헤브론 교회 제2안디옥선교회 $100
2011 MC-TV공개모금 후원 (12만불 목표 10월 11일 현재 $ 76, 280)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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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카레라면 5 box장라면 5 box오동통 5 box오뚜기 옛날 미역 5 box
자연나라 도시락 2 box중외갤러리:시피이 식물 스테롤 (영양제) 5 bottle코코넛 오일(영양제) 6 bottle
Natural Health: 맛조아 채식조미료 판매 수익금유기농 가루간장 판매수익금
접수처: MC-TV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 IL 60005 / 문의: 847-290-8282(전화), 847- 290-9992(팩스)
2011년 공개 모금 후원 접수는 12월말 까지 계속됩니다. 목표액 달성을 위해 아직 작정하지 않은 분들의 동참을 꼭 부탁드립니다.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A2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11일
부터 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방미 마
지막날인 15일 오전11시 시카고 다
운타운 소재 페어몬트 호텔에서 시
카고 동포 간담회를 갖는다.
재임중 시카고를 처음 방문하는 이
명박 대통령 내외는 14일 워싱턴
DC를 출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일정을 가진후 오후(시간 미정) 오
헤어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지난 9일 오후 공식 보
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 시카
고 방문일정을 밝히고 “이 대통령
내외분의 시카고 방문은 국빈 방문
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더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시카고를
비롯한 미중서부 지역이 모국과 더
불어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중요
한 기틀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악관 소식통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11일-15일까지 미국 국빈
방문 기간중 워싱턴 방문을 마친
뒤 오바마 대통령과 미 자동차 산
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시를 방
문한다”고 밝히고, “디트로이트에선
한.미 간 산업협력과 공생발전을 보
여줄 수 있는 두 곳 정도를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덧붙혔다.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의 미국
내 도시 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이례
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대통령은 디트로이트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효과
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업을 방
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트로이트
에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
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 회사
본사와 주요 생산시설이 있고, 한국
기업으론 현대모비스의 자동차부품
공장과 현대자동차 연구소, LG화학
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공장 등도
있다. 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
본무 LG 회장,허창수 전국경제인연
합회장,현재현 동양그룹 회장，류진
풍산그룹 회장，어윤대 KB금융 회
장，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김
신배 SK그룹 부회장 등이 동행한
다. 미 의회는 한.미 정상회담 전날
인 12일 하원과 상원에서 한미 자
유무역협정(FTA) 법안이 모두 통
과되는 의사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 대통령은 다음날인 13일 미 의
회에서 한국어로 상.하원 합동연설
을 한다. 한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
서 상.하원 의원을 상대로 연설하는
것은 1998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
령의 국빈 방문 이후 13년 만이다.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은 오는 13
일 워싱턴 DC를 국빈 방문하는 이
대통령이 의회에서 연설하도록 공
식 초청한다고 7일 발표했다.
베이너 의장은 그동안 한미 FTA
비준을 위한 의회 절차가 모두 마
무리되지 않으면 이 대통령의 의
회 연설을 초청하기 어렵다는 입장
을 보여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디트로이트 방문
후 14일 오후 시카고로 이동해 람
임마뉴얼 시카고 시장 주최로 열리
는 양국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
석할 예정이며, 15일 오전에 시카
고 동포 간담회를 가진후 곧바로
귀국한다. 한편 이 대통령이 한인
들을 위해 개최되는 동포간담회에
는 약 300 명 정도가 초청될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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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역자회 체육대회
오전11시 다운타운소재 페어몬트 호텔14일,오바마 대통령과 디트로이트 방문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들이 운동
으로 하나된다.
시카고지역 한인 교역자회(회장
백성진목사)가 교단별 체육대회
를 17일 오전 9시부터 시카고 언
약 장로교회(구 가나안 비전센
터)에서 개최한다. 운동종목은
배구와 족구 경기를 펼친다.
교단별 체육대회에는 UMC, 남
침례교, PCA, PCUSA, 성결교,
미주한인예수교, 독립교단, 교단
연합(중소교단 연합)등이 참석
한다.
교역자 체육대회에는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강도사, 전도사, 목사등
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을 구심점
으로 삼아 상호 정보교환과 친선
도모를 비롯해 체력 단련의 기회
를 삼고 있다.
주소는 1240 Greenwood Rd,
Glenview, IL 60025이며, 연락
처=847-710-1005
여성 핫라인이 연례 만찬을 스
코키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
서 20일 개최한다. 이번 연
례행사에는 베키 마사키
(Beckie Masaki)가 연설자
로 초대된다. 베키 마사키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API
Institute(Asian & Pacific
Islander Institute on Do-
mestic Violence)에서 부 사무
국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베키 마사키씨는 아시안 여성
셀터를 창립해 21년간 사무국
장으로 일하면서 많은 아시안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도왔다.
여성 핫라인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베키 마사키씨를 초청해
시카고 단체와 개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가정 폭력
근절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773-583-1392
국빈방미 이명박 대통령 15일 시카고 동포 간담회
17일 시카고 언약 장로교회, 8개팀 참가
20일, 여성 핫라인 연례만찬스코키 소재 더블 트리 호텔서
”“
5725 State Bridge Rd. #104Johns Creek, GA 30022
행복이란 돈을 많이 가졌거나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에게만
가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학
벌을 가졌거나, 얼굴이 잘 생
기고 예쁜 외모의 소유자에게
만 가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
은 어떤 상황, 어떤 위치에 있
건 그렇게 선택한 ‘당신의 것’
입니다. 행복은 행복하기로 마
음먹은 만큼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은 바라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가지 않
습니다. ‘행복은 어쩌다 우연
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무
엇 무엇을 하면 행복할거야‘
하고 말하는 순간 당신은 절
대로 행복해 질 수는 없다. 미
국의 심리학자 리처드 칼슨의
말입니다.
1분 묵상
행복은 누구에게
건배>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11일 워싱턴시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A3Gener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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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목요일A4
2세들을 위
한 영어회
중 교회를
하면서 지
난 20여 년
동안 100여
쌍의 결혼
주례를 했
습니다. 그러나 교인들이 젊은 사람
들이어서 장례식 집례를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처음으
로 교인의 장례식을 집례하게 되었
습니다.
그녀는 우리교회에 보배와 같은 존
재였습니다. 유명한 성악가로 노래도
굉장히 잘하고, 여러 가지 탤런트도
많고, 신앙심도 좋고, 마음도 너무 상
냥해서 모든 교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교
회에서 찬양인도자로 봉사를 하였기
때문에 저와도 가깝게 지냈습니다. 5
년 전 그녀의 결혼식 때에 주례를 했
었고 아기를 갖기 위한 기도부탁을
받고 기도를 오랫동안 했습니다. 그
리고 원하던 대로 임신을 하게 되었
습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될 날을 손
꼽아 기다렸습니다.
아기를 낳기 위해 병원에 들어간 날
그녀와 아기를 위해 기도하며 기쁜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도 못하던 전화를 밤 11시가 넘어
서 받았습니다. 그녀가 아기를 낳다
가 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었습니
다. 출혈을 멈추지 못해, 33살의 나
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
이었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아이를 낳다가 이런 일이 어떻게 생
길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나면 여
러가지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 사
람을 다시 볼 수 없음으로 슬픔에 잠
깁니다. 무엇인가를 잘못한 것 같아
죄책감도 가집니다. 더 사랑해 주지
못한 후회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과 다른 사람들에게 화도 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처음에 오는 감정은 충
격과 혼동입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
람을 갑자기 잃으면 충격과 혼동이
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이
생기도록 허락하셨나? 왜 하나님께서
는 그녀를 살리시지 않으셨나? 왜 하
나님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기를 그녀
와 이별하게 하셨나?
성경에 욥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사
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많은 시련들을 허락하셨습니
다. 그는 자녀들을 잃는 아픔을 경험
했습니다. 모든 물질을 잃었습니다.
피부병으로 고생도 했습니다. 또 그
의 아내와 친구들로부터 멸시를 받
았습니다. 그는 당하는 일들을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께 여러 질문들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혼동 중에서도 하나님
을 믿는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욥기
16:9, 19:25) 그는 이 세상에서의 삶
은 언젠가 끝이 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님을 믿었습니
다. 그는 영원히 살 것이며 하나님 앞
에 설 날이 올 것을 믿었습니다. 모
든 것을 이해를 할 수는 없었지만 하
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그는 평화
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설사 인생의 모든 것을 안다고 해도
마음에 평화를 갖게 되는 것은 아닙
니다.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모
든 것을 이해는 못해도 하나님을 믿
기 때문에 마음에 평화를 가질 수 있
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여러 의
문의 해답을 지금은 다 알 수가 없겠
지만 훗날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우
리들의 의혹은 풀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먼저 이 세상을 떠난 사랑하
는 사람들을 다시 반갑게 만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나서
강민호 목사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가/정/문/화
한인교육 문화마당집이 10월
15일 시카고 노인 건강센터에
서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무
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진
행한다. 한인 교육 마당집은 “
무료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
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말하
고 ▶시민권 신청 자격 여부
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최근 연
방 소득세 환급 신청서류 ▶지
난 30일간의 급여 내역서 ▶실
업수당 수표와 편지(해당 되시
면) 또는 Link, Medical 또는
TANF 카드를 언제부터 그러
한 혜택를 받기 시작했는지의
날짜가 기록된 해당 기관에서
보내온 편지등을 지참해야 한
다. 한편 시민권 신청은 영주
권 취득후 최소 5년이 지나야
하며, 시민권자와 결혼후 3년
이 지나야 할 수 있다.
영주권 신청서 작성을 위해서
는 ▶영주권 ▶소셜카드 ▶주
정부 발행 ID(운전면허증) ▶
영주권 취득후 해외여행기록
▶5년간 거주 장소와 취업장소
기록 ▶배우자 관계기록 (기
혼자 일 경우 혼인신고 일자)
▶이혼자일 경우 (이혼일자와
사유) ▶체포관계기록등 남자
의경우는 Selective Service
등록번호와 등록일자 등이며,
내용이 불분명하면 847-688-
6888하면 상세히 알려준다.
한편 미국 정부가 징수하는
시민권 신청료는 수취인을
U.S.C.I.S로 하여 680달러 머
니 오더로 준비하면 된다.
장소는 5320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이며, 연락
처=773-588-9158
전도, 봉사, 계몽을 목표로 운
영되고 있는 시카고 밀알선교
단이 장애인 선교와 밀알 복지
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제8
회 가을 음악회를 16일 오후6
시 그레이스 교회(담임 원종훈
목사)에서 개최한다.
밀알복지관 건립 추진위원회
김인자 위원장은 “복지관이 설
립되면,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들이 마음껏 쉬고, 즐길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
하고,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공
동체 집 마련을 위해 개최되
는 가을 음악회에 많은 한인들
의 참여를 당부했다.
밀알복지관 건립은 장애인들을
전문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데
이케어 센터를 운용, 장애인들
에게 재활교육, 평생교육, 직업
교육, 정보교환등을 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
고 있다.
150만불을 목표로 건축예정인
복지관은 특수 목욕실, 체육
관, 진료실 , 점역실, 특수재
활 작업실등을 갖추어 장애우
들의 자립을 돕는 직업훈련소
등을 마련해 월요일부터 토요
일까지 오전9시-오후10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밀알 복지관 건립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기금 마련을 위해 7번
의 가을음악회와 거리 모금행
사,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150만
불 목표에 현재 27만불을 모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을 음악회 출연진은 소프라
노 곽경혜사모(총신대학교 성
악과 졸업, 횃불합창단 단원)
가 거위의 꿈, ll bacio(오페
라 아리아) 등을 부르며, 테너
전성진(노스웨스턴대학교 성악
과, 아메리칸 컨서바토리 음악
대학원 졸업 /독창회-12회, 아
메리칸 컨서바토리 교수)목사
가 ‘들어주소서’, ‘나사렛 예
수’ 등를 부른다.
바이올린에는 David Han
Marks(쥴리어드 음대 졸업, 독
주회 및 New York City Car-
nrgie Hall 연주 등)이 Leg-
ende by Wieniawski, Zi-
geunerweisen by Sarasate을
연주한다.
이날 2010년 2월 창단한 시카
고 기독합창단(지휘 전성진/반
주 이애림)이 ‘내주는 강한 성
이요’를 선보인다.
이날 티켓은 20달러이며, 자세
한 문의는 847-630-2979이다.
연주회 장소는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제8회 밀알 복지관 건립기금 마련 가을 음악회밀알 선교단, 16일 그레이스 교회서 개최
한인교육 문화 마당집
15일 노인건강센터
지난 6일 아시안 커뮤니티 봉사
단체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
였다.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은 한인
사회 복지회 본관에 모여 2014년
시행되는 Affordable Care 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White House In-
itiative on Asian Americans
and Pacific Islanders Round-
table on the Affordable Care
Act and AAPI Communities"
라는 제목으로 모였다.
이날 행사는 AAPIs의 커미셔너
인 송은미씨가 진행했다.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은 이자리에서
아시안들의 의료 접근성 한계점
및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연방정
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아시안들
의 요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
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General News
“연방정부. 주정부에 아시안 목소리 높히자 ”
쉽고, 재미있으며, 변화를 가져오는
‘TEE 성경공부’ 시카고서 처음 개최
변화를 가져오는 Tee 성경공부
W/S가 10월20-21일 양일간에 걸
쳐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
부한인교회(담임조현배 목사)에
서 개최된다. 준비모임에는 조현
배, 방철섭, 한권희, 신경섭 목사
가 맡는다.
시카고에서 처음 실시되는
Tee(Theological, Education
Extension)성경공부는 랄피 윈터
선교사가 과테말라 선교지에서 처
음 시작한 것이 일반 교회 성경공
부 사역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TEE는 지식과 행위와 성품변
화(Change)와 더불어 그리스
도(Christ)가 중심에 있고, 교회
(Church) 기초의 공동체(Com-
munity)를 지향하는 성경공부이
다. 이번 시카고 모임에서는 교제
에 나오는 '풍요로운 삶', '그리스
도의 생애' 등을 토픽으로 다루며,
강사는 김길 목사이다. 김목사는
TEE Korea 대표와 C&MA 한인
총회 감독을 역임했다.
TEE 성경공부는 쉽고(Easy
to Learn) 재미있으며(Fun to
Learn) 삶에 변화가 있어(Be
Transformed)한국의 크고 작은
교회에서 일대일 양육교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TEE는 성경 읽는
법, 기도하는 법등 다양한 신앙생
활에 필요한 것들을 아주 쉽고, 자
세히 알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주최측은 TEE 성경공부에 목사
와 사모가 함께 참여해 주길 바라
고 있다. 등록비(교재 대금 별도)
는 110달러이며, 신청자들에게는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를
사전 배포한다.
주소는 29 W. 376 Butterfield Rd.,
Warrenville, IL 60555
(Pay to TEE Korea)
문의: 224-622-9183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 한자리에 모여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흥미로운 글이 실
렸다. 제목이 “두려움도 인생의 일부분이
다”라는 것인데, 그 내용은 두려움을 긍
정적인 두려움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우
리가 두려움을 자꾸 피하려고만 하면 더
큰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마치
우리 속담에 고양이를 피하려다 호랑이
를 만난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일본의 스가와라 지호라는 이름의 선사
가 있었다. 선사가 어떤 여성의 집에 심
방을 갔는데, 그 여성이 식사 준비를 할
때 그만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다. 밥주걱
에 아이의 오줌이 묻고, 감기 걸린 여인
의 콧물이 밥 속에 빠졌던 것이다. 선사는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식사
를 거절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또 그 여성를 심방했다. 이번에
는 단술이 나왔다. 선사가 그 술을 맛있게 마시고 있는데 그 여인이 말
했다. “선사께서 지난 번에 밥을 많이 안 드시고 남기셨지요. 그 밥으로
오늘 이 술을 만들었는데, 맛있으면 더 드시지요?” 그 때 선사는 구역
질을 느끼면서 시를 한 수 지었다. “재난을 만나야 할 때는 재난을 만
나는 것이 좋다. 죽어야 할 때는 죽는 것이 좋다.” 잊지 말자. 두려움을
피하면 더 큰 두려움을 만난다.
2001년 9.11 테러 사건 이후 많은 미국인들이 두려움에 빠져서 비행기
여행을 취소했다. 그런데 그것이 더 큰 위험에 빠지게 했다는 통계가
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숫자가 비행기 사망자보다 3배가 더 많았
던 것이다.
신약성경 야고보서 1장 2절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너희가 여러 가
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만난다”는 말은 영어로
“Encounter” 이다. 예상하지 않은 만남을 의미한다. 갑자기 어려움이
닥치는 것이다. 이럴 때 우리의 태도는 기쁘게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병, 재정파탄, 인간관계의 어려움, 사고등을 만났을 때 긍정적인 태도
를 취하라는 것이다. 3절에 보면, 그 이유가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
들어 내고, 인내가 부족함이 없는 온전한 사람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
는 것이다. 어떤 어려움도 긍정적인 어려움이 될 수 있고, 낙관적 어려
움, 즐거운 시련, 기쁜 고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다. 이것이 인생을 받
쳐주는 삼각대이다. 그런데 이 세 가지를 온전히 완성하는 것이 ‘인내’
이다. 인내가 있는 믿음이 진짜 믿음이며, 인내가 있는 소망이 진짜 소
망이며, 인내가 있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그리고 그 인내는 시련을
통해서 주어진다. 시련이 망치 역할을 하여 단단한 믿음, 인내하는 소
망, 오래 참는 사랑을 만든다. 잊지 말자. 하나님은 우리를 망가뜨리려
고 시련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상 시키려고 시련을 주신다는
것을 (“God sends trials not to impair us, but to improve us). 폭풍
이 강한 나무를 만드는 것처럼, 시련이 강한 성품을 만든다. 다윗은 10
년 동안 사울의 칼날을 피하는 시기가 있었고, 요셉은 17년의 노예의
시기가 있었으며, 모세는 4년의 광야의 시기가 있었다. 이들이 오래 견
디고 성숙하고 굳센 믿음을 가지게 한 것은 ‘시련’이었다. 어려움을 피
하면 더 큰 어려움을 만난다. 오늘도 고난을 기쁨으로 받자.
“두려움을 피하면 더 큰 두려움이 온다 ”
곽성룡 목사
안디옥 교회 담임
나 침 반
10월20-21일, 한인 서부교회서
MAKI NOODLE B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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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N. Milwaukee Ave.Glenview, IL 60025
847.375. 9203´Japanese Cafe마누벤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A5
전면 광고
시카고한인 로타리 클럽 (회장 김병탁)
장학생 및 교환학생 모집공고The Rotary International is a worldwide organization of more than 1.2 million business, professional and community leaders.
Members provide humanitarian service, encourage high ethical standards in all vocations, and help build goodwill and peace within the community and throughout the world.
ROTARY CLUB OF CHICAGOLAND KOREAN - 시카고한인 로타리 클럽
★장학생 모집공고
★ 교환학생 모집공고
ANNOUNCEMENT OF 2011 SCHOLARSHIP 2011 년도 장학생 선발공고
ROTARY CLUB OF CHICAGOLAND KOREAN is pleased to announce its annual acceptance of applications for scholarships.
시카고한인 로타리 클럽에서 아래와 같히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후원과 응모를 부탁드립니다.
1. Qualification: High school juniors/seniors of Korean ethnic background in the Metropolitan Chicago Area
1. 지원자격: 시카고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국계 Junior 와 Senior 학생
2. Selection Criteria: Community service, Academic performance,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financial need
2. 선정기준: 봉사활동, 학교성적, 과외활동, 재정지원필요성
3. Required documents: Scholarship application form and its supporting documents (Maybe downloaded from www.chicagolandkoreanrotaryclub.org)
3. 지원서류: 지원서와 지원서에 명시된서류(www.chicagolandkoreanrotaryclub.org 에서 다운로드받으십시요.)
4. Application Deadline: October 27, 2011 4. 지원기한: 2011 년 10월 27일 까지
5. Announcements: Recipients will be announced by November 25, 2011
5. 선발발표: 2011년 11월 25일
6. Award ceremony: Mid-December 2011 6. 지급날자: 2011년 12월 중순
2012 Outbound Student Program Application 2012 년도 교환(해외거주) 학생모집공고
Rotary Outbound Exchange Program provides students between the ages of 16 and 18 the opportunity of a lifetime! Its a chance to spend time in another country learning the language and culture.
로타리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6 - 18.5 세의 학생들에게 장, 단기간 해외에 거주하면서, 그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게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좋은 경험이 될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후원과 응모를 부탁드립니다.
1. Qualifications: Must be a good student (top half of class) between 16 and 18 1/2 years old at the time of departure.
1. 지원자격: 우수한 한국계 학생, 출국시 기준으로, 16 세에서 18.5 세
2. Selection Criteria: Community service, Academic performance, Extracurricula activities, Selection/screening through interviews
2. 선정기준: 봉사활동, 학교성적, 과외활동, 로타리인들과의 인터뷰결과
3. Required documents: Application form and its supporting docu-ments (Maybe downloaded from http://csrye.org/info-53/
3. 지원서류: 지원서와 지원서에 명시된서류 (http://csrye.org/info-53/ 에서 다운로드받으십시요.)
4. Application Deadline (Supporting documents may be submitted later): October 27, 2011
4. 지원기한(증빙서류추가제출가능): 2011 년 10월 27일 까지
5. Announcements: Recipients will be announced in Spring of 2012 (Varies depending on type of programs).
5. 선발발표: 2012 년 1 월 에서 3 월 –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음.
6. Additional Information: Additional information and reference mate-rials are available at http://csrye.org/info-53/
6. 추가내용: http://csrye.org/info-53/ 를 방문 하십시요.
*연락처: Dr. John Kim (김종호) / Phone: 630-438-6600, E-mail: [email protected] James Hahn (한경진) / Phone: 847-858-7556, E-mail: [email protected]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A6
www.newlifetimes.net
어렸을 적 인기있는 텔레비젼 프로
그램중의 하나가 동물의 왕국이라
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National Geo-
graphic 에서 만든 것에 다 한국
말 더빙을 한 것 같은데 초등학생
부터 할아버지까지 가족 모두가 함
께 즐겼던 대표 프로그램 중의 하
나입니다. 이 동물의 왕국을 보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영상이 바로
얼룩말이나 산양 떼들이 커다란 무
리를 지어 달리는 장면입니다. 커
다란 먼지를 일으키면서 수백마리
의 짐승들이 한꺼번에 달리는 모
습은 장관이었습니다.
그럼 이들은 왜 이렇게 한 방향으
로 죽기를 다해서 뛰는 것 일까
요? 대부분 그들의 무리뒤에 사자
와 같은 맹수가 쫓아오기 때문입
니다. 한마리의 사자가 쫓아옴으
로 작게는 수십마리에서 수백마리
의 짐승들이 앞에 무엇이 있는지
도 모른 채 달리게 됩니다. 맨앞에
있는 짐승은 뒤에서 미니까 뛰게
되고, 중간에 있는 짐승은 앞에서
뛰니까 따라 간답니다. 그 수백마
리중 거의 대부분은 왜 뛰는 지를
모르고 그냥 모두 남이 뛰니까 같
이 뛰게 되는 것입니다. 이중에 사
자에게 진짜 잡혀 먹는 숫자는 한,
두마리에 지나지 않지만 아래의 사
진처럼 벼랑으로 떨어져 죽는 숫자
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이같은 짐승들의 군중심리를 미국
의 인디안들은 이미 만이천년전부
터 사냥에 활용해 왔다고 합니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늑대
와 춤을” 에서 나오는 장면처럼
몬타나와 와이오밍주에는 버펄로
가 많이 삽니다. 그것들의 평균 몸
무게는 약 이천파운드가 넘는다고
하며 점프를 하면 약 6 피트까지
한다고 하니 그 힘이 엄청납니다.
이렇게 엄청난 힘을 가진 버펄로를
사냥할 때 사람이 힘으로 제압하기
는 불가능한 일 입니다.
그래서 연구해 낸게 바로 이 버펄
로들의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것 입
니다. 버펄로 떼가 모여 있는 후방
으로 다수의 인디언들이 곰과 같
은 맹수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조
용히 다가 갑니다. 그리고 앞쪽의
주변에도 군데 군데 짐승가죽으로
변장을 한 인디언들이 잠복을 하
고 기다리게 됩니다. 신호가 가면
후방에 잠복했던 인디언들이 큰 고
함과 함께 버펄로 무리로 돌진을
시작하면, 편안히 쉬던 버펄로 떼
는 공포(Panic)상태에 빠져 앞으
로 본능적으로 내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의 앞길의 주변에는 또
다른 인디언들이 나타나 다른 길로
새지않고 앞으로 곧장 내달리도록
유도를 합니다. 살기위해 죽기 살
기로 내달리는 이들의 운명은 어
떻게 되었을까요?
그들의 앞에는 이미 인디안들이 유
도해 놓은 커다란 절벽이 있었고,
그 버펄로 떼들은 그 절벽으로 뛰
어내려 스스로 인디언들의 밥이 되
어 버리게 됩니다. 인디언들은 힘
에서 절대적으로 열세 였음에도 불
구하고 버펄로의 공포에 반응하는
군중심리를 이용해 손쉽게 이들을
포획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도 이 짐
승들과 별반 다름이 없는 것 같습
니다. 왜 달리는 지를 돌아볼 시간
없이 무조건 앞사람을 따라서 달
리는 것입니다.
친구가 집을 사니 집을 사고, 옆집
이 고급승용차를 사니 나도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날 질병, 죽음, 고독, 경
제파탄과 같은 벼랑을 만나 좌절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위에서
예를 든 버펄로 사냥으로 돌아가
서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버펄로 입장에서 자신들을 잡아먹
으려 하는 인디언들의 평균 몸무
게는 자신들의 십분의 일도 안되는
약 150 파운드 정도이며 그 힘은
자신들의 20분의 일도 안 될 것입
니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버펄로
가 훨씬 우세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압도적인 우세에도 불구하
고 이들이 패하게 되는 원인은 바
로 공포(Panic)라는 마음의 병 때
문입니다. 자신에게 다가온 위험을
실체보다 훨씬 과장되게 봄으로서
자신을 스스로 무너지게 하는 것입
니다. 만약 이들이 도망하지 않고
반대로 뭉쳐서 이 인디언들에게 돌
진을 했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
까요? 우리 삶에도 어떤때는 사자
가 따라오고, 때로는 인디언이 따
라 오기도 합니다. 그 위험들은 주
로 불경기, 전쟁, 자연재해등의 탈
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 살
고 있는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 수년간 지속된 금융위기와 부
동산 침체등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마치 벼랑으로
내 몰리는 것만 같습니다. 이때에
많은 사람들이 버펄로와 같이 스스
로 벼랑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당
장 눈앞에 닥친 어려움에 중심을
둔 나머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밝은 미래
를 포기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보다
는 어차피 벼랑에
떨어질 바에야 나
를 위협하는 무리
를 향해 한번 당
당히 한번 맞서
보는 것은 어떨까
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격언 처럼 온
가족이, 온 직원이 힘을 합쳐 한번
맞서보는 것입니다. 늙은 사자가
사냥개에게 지는 것은 늙어서 힘
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는 늙어서
힘이 없어서 질 것 같다는 공포감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사냥개보다
도 못한 존재로 만들기 때문인 것
입니다. 경제는 어차피 우리 삶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경제가 어렵
다고 삶의 전부를 잃어 버린 것 처
럼 벼랑으로 스스로를 내몰 이유
는 없습니다.
곰이 숲에 나타나면 공포는 우리보
고 빨리 달아나라고 합니다. 그러
나 전문가들은 그와 같은 행동이야
말로 곰을 자극해서 위험을 초래하
게 된다고 말합니다. 가능한 한 조
용히 침착하게 행동을 해야 한다
고 말 합니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
와, 주택시장, 주식시장등의 하락
을 경험할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
은 냉철하고 담담한 마음 가짐입
니다. 그리 할때에 현재 상황에 대
처할 가장 현명한 방법이 우리 마
음에 떠오르게 됩니다.
문의 전화 847-486-9590
군중심리 (Herd Mentality)
하재원CHFC 공인 재정상담가
전/문/가/칼/럼
가끔씩 2고수가 실시하는 주
간 컴퓨터 클래스 시간이 맞
지 않아서 퇴근후에 출장지도
로 컴퓨터를 배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며칠전 어떤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주 흐뭇
하신 표정으로 아예 노트북을
하나 새로 장만하셨다고 하십
니다. 며칠전에 구매하신 노
트북인지라 당연히 윈도우7이
인스톨 되어 있는 시스템이었
습니다.
전원을 켜고 부팅이 완료 되
었습니다.
제일먼저 한 일은 영문으로 되
어 있는 윈도우를 한글화하는
일이었습니다.영문컴퓨터를 한
글화하는 방법은 2gosoo.com
의 고객 게시판의 유용한 정
보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
니다,
제가 여쭈어 보는 모든 질
문의 답을 이미 다 해 놓으셔
서 컴퓨터 초보자가 아니신 듯
하다고 말씀드리니, 아이들이
다 해 놓고 가서…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분은 새로 랩탑을
구입했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
을 그냥 클릭만 하면 될 거라
고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방학
때 방문하는 아이들이 자기네
랩탑을 가지고 와서 사용할 때
보면 별다른 설정없이 그냥 쓰
던데, 왜 새로 산 랩탑에 인터
넷이 이렇게 안 되느냐며, 아
무래도 랩탑의 인터넷 연결부
분이 불량인 듯 해서 내일가
서 교환해 오겠다고 하십니다.
아이들이 집에 오면 티비 보
면서 소파에서 또는 부엌에서
자유 자재로 무선으로 인터넷
을 하는데, 왜 새로 산 랩탑
에서는 안되는 것이 이상하다
는 것이지요. 맞습니다. 안 되
는 게 이상한데 이제 이 그 이
유를 차근 차근 설명해 드려야
하는 일이 제 일이겠지요.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려
고 하면, 제일 먼저 오른쪽 하
단의 모니터 모양처럼 생긴 아
이콘을 클릭해서 연결하셔야
합니다. 초록색이 아주 선명하
게 신호가 잡히는 것이 우리집
에 설치되어 있는 무선 라우터
의 이름입니다. 2고수 무선 인
터넷 지역에 들어오시면 2고수
라는 이름의 무선 연결창이 뜨
게 됩니다.
그 무선 라우터의 이름을 클
릭해서 ‘연결하기’를 누르게
되면 wireless key 를 입력
하라는 창이 뜨게 됩니다. 내
가 사용하는 인터넷을 옆집에
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락을 해
놓은 것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해 놓으셔야 합니다.그런데 문
제는 그 무선키가 무엇인지 도
저히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
다. 왜냐하면 제일 처음 그 라
우터를 셋업한 사람이 알고 있
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때는
셋업을 해 놓은 분도 기억을
못하시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어느 가정을 가든지 제가 가
져 간 랩탑으로 인터넷을 접속
할라치면 무선 키를 물어 보는
데 아시는 분은 10분 중에 한
분 정도 입니다.별로 알 필요
도 없었고 말씀하신대로 다 알
아서 설치해 주었기 때문에 모
른다는 것입니다.
무선키 때문에 인터넷이 안된
다는 설명을 이해시켜 드렸더
니 아드님께 전화를 해서 물
어 보겠다고 하시는 걸 제가
해결해 드리겠노라 했습니다.
무선 라우터마다 제조사에 따
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라우
터 뒷면이나 앞면에 바늘구멍
보다 조금더 큰 구멍이 있습
니다. 잘 살펴보면 ‘리셋’ 이
라고 아주 조그마게 써 있는
걸 보실 수 있습
니다. 바늘로 리셋
버튼을 누른 후 5
초 정도 기다립니
다. 전원을 다 차
단한후 다시 전원
에 연결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
면 무선 라우터에
다시 불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
작합니다.
무선키를 어떻게 설정해 놓았
는지 알 수가 없으므로 아예
무선키를 없애 버린것입니다.
이제 인터넷 연결을 시도하면
키를 입력하지 않고 인터넷 사
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데 이제 이 무선 연결을 이웃
들에게 맘 좋게 나누어 줄 일
은 아니겠지요. 컴퓨터에서 라
우터로 들어 가서 무선설정에
서 다시 키를 만들어서 잠궈
주시면 됩니다.
이제 그 키를 잘 메모해 놓으
셨다가 집에 게스트가 랩탑을
들고 방문한다든지 하면, 키
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고
기를 잡아다가 드리는것 보다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드리
는 일에 2고수는 더 보람을 느
낀답니다.
‘무선인터넷 키를 분실했을때’
남미선2gosoo.com 대표
전문가 칼럼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A7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A8 www.newlife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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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A9www.newlifetimes.net
서른 살쯤 되었을 때, 예수님은 그리스
도 곧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의 사역
을 시작하셨습니다. 사가랴의 아들 세
례 요한은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였으며, 이 선포
는 유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요한이 사람들에게 세례를 많이 베풀었
으므로 그는 세례 요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졌습니다. 세례는 두 가지 의미
를 갖고 있었습니다.
첫째, 세례는 “동일시” 되는 것을 의미
했습니다. 세례라는 단어의 일반적 의
미는 당시 옷감의 염색 작업에서 유래
한 것입니다. 옷감을 염색하는 과정에
서 옷감을 염료 통에 담그면 물감이 배
어들어 동일한 색깔로 착색됩니다.
그 때 그 옷감과 물감은 색깔이라는 측
면에서 완전히 동일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유대인들이 하나
님의 말씀을 떠나 인간의 생각을 따
르는 것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였습니
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탈선을 깨닫
고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와
요한이 전한 회개의 메시지와 자신을
동일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둘째, 세례는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었
습니다. 요한은 모여든 바리새인과 사
두개인들을 향해 “독사의 무리”라고 부
르면서 “회개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세례 자체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받아
들여지는 사람으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죄에 대한 댓가는 오직 사망 뿐입니다.
세례는 단지 자기가 하나님의 메시지
에 동의하고, 자신을 구원하실 하나님
에 대한 믿음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
개적으로 시인하는 하나의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
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죄인이기
때문에 구세주가 필요해서 세례를 받
으신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완전하
신 분이시며, 예수님은 하나님과 완전
한 일치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요한을 선
지자로 인정한 모든 유대인에 대한 하
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
수님께서 세례를 받지 않으셨다면, 사
람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
종치 않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
는 요한의 세례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
른 것임을 예수께서 믿지 않는다고 했
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이 전한 의로운 삶의 메
시지와 자신을 동일하게 하는 뜻으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세례 요한이 전한 메시지가 진
리인 것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이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
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
둘기처럼 자기 위에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부터 한 음
성이 들려 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
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예수
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성부 하나
님께서 음성을 통해서 확인해 주신 것
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
신 분이셨지만 죄인들이 받았던 세례를
받으시고 우리의 죄를 십자가 위에서
친히 담당해 주셨습니다.
파푸아뉴기니아이 어느 부족 사람들은
그들이 세례를 받으면 그들의 죄가 씻
겨 나간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들
은 한 번 세례를 받으면 다시는 그 장
소에 가지 않았습니다. 세례받은 장소
에 갔다가 혹시 씻겨 나갔던 죄가 도
로 묻을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세례
는 내적으로 일어난 변화를 외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를 받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
으심과 연합한 자가 되고, 예수 그리스
도의 부활과 연합하는 자가 되었음을
사람들 앞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
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
하여 산 자임을 세례를 통해서 확인합
니다. 이제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은 우
리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드리지 말
고 의의 병기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
니다. 우리가 죄의 종으로 살 동안에는
부끄러운 열매를 맺었으며, 그 마지막
은 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죄
에게서 해방되었고 하나님께 종이 되
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고 영생
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
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
례를 받은 사람들의 삶입니다. 예수 그
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은
자아에 대해서 죽고 죄에 대하여 죽고
세상에 죽고 다툼과 허영에 대해서 죽
은 자입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
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
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
의 주요 또 우리를 온전케 하는 예수
님 만을 바라보면서 달려 가야 합니다.
자아에 대하여 죽은 자는 행복한 사람
입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사람은 행복
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음의 왕좌에 오셔
서 내 삶을 다스리시고 내 인생을 인도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회개
하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
접하고 영생을 얻으십시오. 하나님의
나라가 내 마음에 임할 것입니다.
아멘.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조현배 목사(한인서부교회 담임)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첫 번째 강의 - 소기천 교수(장로회 신학대)- 돈으로 평화를 산 히스기야
앗수르 산헤립 왕의 첫 번째 침입 당시, 히스기야 왕은
북이스라엘을 정복해 기세등등한 앗수르의 전력을 보
고는 기겁하고 만다. 그래서 사람을 보내 앗수르 왕 산
헤립에게 공물을 바치고 화친을 구걸한다. 히스기야는
앗수르 군대에 짓밟혀 죽느니 차라리 많은 재물을 주
고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진정한 평화는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만 가능한 것... 그러나 히스기야
는 돈으로 그 평화를 살 수 있을 거라 착각했던 것이
다. 히스기야의 재물을 통한 화친정책은 오히려 앗수
르 산헤립 왕의 기세를 올려주는데 한 몫을 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도 앗수르 사람들에게 능욕을 당
한 사건이 펼쳐진다. '돈으로 평화를 산 히스기야'의 삶
을 통해서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한다.
▼두 번째 강의 - 배정훈 교수(장로회 신학대)- 멸망의 씨앗을 뿌린 히스기야
히스기야 왕이 병에 걸려 죽게 됐다. 그러자 히스기야
는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연장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올렸고, 하나님은 이에 응답하셨다. 그리고 얼마 후, 히
스기야가 죽다 살아났다는 소식이 주변국에 퍼졌다. 그
때에 바벨론 왕이 사신을 보내 히스기야의 병문안을
온다. 히스기야는 대제국의 왕이 자신의 병문안을 위
해 사신을 보냈다는 데 순간 기분이 우쭐해진다. 그래
서 그는 바벨론 사신단에게 왕궁을 구석구석 다 자랑
하고 나라 안에 있는 보물을 선보이며 자신의 부강함
과 자신이 아직 건재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는 곧 하
나님의 진노를 샀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부함을 자랑할
게 아니라 자신을 부하게 하시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
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했던 것인데, 가장 중요한 일은
제쳐두고 자기의 건재함만을 자랑하는데 여념이 없었
기 때문이다. '멸망의 씨앗을 부린 히스기야'를 통해서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한다.
성서속 인물
히스기야
1) 히스기야는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는 뜻.
2) 유다 왕 아하스와 아비야 사이의 아들.
3) 25세에 유다 제 13대 왕으로 즉위, 25년간 통치.
4) 아들 므낫세가 왕위를 계승.
5)그리스도의 조상.
신앙을 회복시킨 남유다 13대왕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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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00 미션 인터뷰(재)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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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탈출작전
바이블 스토리(재) TV영어유치원(재)
원조탐험대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A10
■ 고형석 씨 다음 재판 일시:10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
장소: Skokie Court House (2층 206호실)
5600 Old Orchard Road .,
Skokie, Illinois 60077
■ 가을맞이 커뮤니티 헬스 페어 주최 : 아시안 휴먼 서비스(컴뮤니티 건강
프로그램)
일시:10월25일 오전10시-오후1시
주소: 4753 N. Broadway, Chicago IL 60640
무료 독감 예방, 콜레스테롤, 혈압검사 등
실시
금연, 영양, 치과 건강등에 대한 건강 정보
제공
문의: 773-293-8482
■ 재미 과학기술자협회 장학생 선발접수마감:10월31일
대상: 시카고 인근서 재학중인 12학년 한국
고교생중 대학에서 과학이나 공학 전공할 자
지원서류:지원서, 고등학교 성적표,
SAT&ACT 스코어
에세이(자유로 하되 과학과 공각에 연관된 진
로목표 관련)
자세한 내용: sss.kseamw.org
Jiyeon Han, Fermilab
Rochester Group P.O. B. 500, MS 318,
Batavia, IL 60510
전화:630-224-4578(dan.yoo@alcater-lucent.
com 유택근)
630-854-4962([email protected])
■ 시카고지역 한인 평화통일 협의회워크샵 개최
일시: 10월22일-23일
장소: 엘크 그로브 소재 쉐라톤 호텔
■ 시카고 한국 무용단 공연주제: 우리춤의 뿌리찾기
일시:10월22일 (토) 오후7시
장소:노스이스턴 대학(Auditorium)
5500 N. Saint Louis Ave., Chicago
티켓: $ 30
문의: 847-471-7997
■ 한울 종합복지관 무료 법률 상담일시: 10월20일(목) 오후6시30분
상담: 안젤라 권(이민, 가정법 전문)변호사
양수미(비즈니스, 상법 전문)변호사
장소:한울 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1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문의: 847-439-5195(담당자 유현우)
■ 김동길 박사 초청 강연회일시: 11월5일 오후 8-10시
장소: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주최: 시카고 지역 동창회 협의회
문의: 847-877-7269
■ 김선혜 떼꾸빠주 그림 전시회MC-TV 공개후원 모금 기금마련
일시: 10월30일
오전 10시-오후5시
장소: MC - TV 뉴라이프 문화원
주소: 262 E. Golf Rd.,
Arlington Hts IL 60005
문의: 847-290-8282
■ 김주성 제13회 개인전일시: 10월 1일 ~ 10월 25일
장소: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갤러리
문의: : 773-771-0827
■ 추방위기 가족 지원 핫라인 프로그램연락처:1-855-435-7693
24시간 가동
영어,스페니쉬, 한국어, 포르투갈어등 서비스
■ 컴퓨터 개인지도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
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2고수 Michelle Nam)
■ 청산, 이바울 태극권(타아치)시간:월, 금요일 오후7:30
장소: 시카고 문화회관
9710 S. Capitol , Wheeling
목회자 가족 Free/싱글마더 Free/ 시니어 단
체 50% off
문의: 224-392-4426(이바울)
■ 시카고 바둑협회 회원 모집주소: 350 E. Golf Rd. Arlington Hts.
문의: 847-640-6474
■ 여성회 무료대면 상담 상담자: 최영숙 목사
일시: 매주 월요일(셋째 월요일 제외)
아침 10시-오후 12시
장소: 여성회 사무실 (한인문화회관 내)
문의: 224-688-2788
■ 중서부 이북 5도민회 연합회 한국 이북5도 위원회에서 중.고.대학생을 대
상으로 추진하는 한국과 시카고 거주 1.5세
와 2세들의 상호교류를 위한 홈스테이 사업
에 동참할 지원자를 모집함.
문의: 홍승의 847-910-4715
임문상 847-219-7381
■ 태권도 지도전혀 태권도를 해보지 않은 왕초보님만
오십시오!
일시: 매주 주일 오후 6시-7시30분
장소: 로렌스 한인타운
Tabor Lutheran Church
(3542 W. Sunnyside Ave. Chicago)
문의: 201-673-4077
■ Top Music 아카데미 학생모집어린이 뮤지컬 클래스 모집
장소: 윌링 그레이스교회 옆 문화회관 첫번
째 건물
문의: 224-595-5600
■ 피아노 레슨음악 교육과 졸업
공립학교 음악 교사
교회 피아노, 오르간 반주경격 15년
찬송가, 반주법 레슨 (50% 할인)문의 : 847-532-8887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email protected],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General Bulletin
2. 궁전 3. 창대 4. 가마 6. 에베스 7. 갈대아
8. 한나10. 이삭12. 요람14. 아볼로16. 므낫세
17. 살구18. 메시야19. 호산나20. 야김21. 세금
24. 함정25. 광장27. 드다
1. 수궁 3. 창조 5. 전에 7. 갈대 9. 마가
11. 베로대12. 요나13. 보아스15. 아므람17. 살로메
19. 호세야21. 세구22. 시내산23. 김함25. 광야
26. 나드28. 건장29. 다소
성경퀴즈 정답가로풀이세로풀이
공인 탐정 강효흔해외도피 경제사범 색출전문
www. KoreanDetective.com
업무 실적● 이산가족 소재조사● 범인 . 증인수배● 민 . 형사 사건● 신원 정보 조사
● 대성그룹● 롯데그룹● 한일 병원 사건 해결 등● 대규모 경제사건 전문
Licensed Detective :IL 115-001532 WI-19616 TEL. 847-29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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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47-434-1544 (B)
847-254-2653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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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서울예고 졸
* Classic, Jazz, 찬송가 이론
* MTNA멤버
문의: 630-355-5980
■ 버펄로 그로브 양의문 교회교회 반주자 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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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A11
나은옥의 성악교실기초 발성법과 호흡법
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전면 광고
1차 기본 서류:
본인 이력서 1 부 및 사모 이력서 1 부
신앙고백과 목회철학 1부 (청빙 조건에 대한 의견 포함)
자기소개서 1부 (성장과정, 가족사항, 목회동기 및 경력사항 포함)
최종학력 증명서 및 안수증명서 1 부
추천서 2부 (목회자2 명) - 추천인 연락처 기재 (밀봉 날인 필수)
최근 6 개월내 설교 2회분 (CD, DVD 동영상 또는 web address)
본인 및 가족 사진 1매 (6 개월이내)
2차 제출 서류: Email개별 통지자에 한함
본인 및 사모 건강 진단서 1 부
교단 소속 증명서
★서류 제출 마감일: 2011년 11월 15일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비밀을 보장합니다)
주소: Pastor Nominating Committee (담임목사 청빙 위원회) Hebron Presbyterian Church P.O Box 7506, Prospect Heights, IL 60070 이메일: [email protected] (E Mail 접수를 선호함. 문서는 Word Doc 문서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담임목사 청빙 미주 한인 예수교장로회 (KAPC)에 소속된
시카고 근교에 소재하고 있는 헤브론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헤브론 교회를 위하여 선택해 놓으신 담임목사님을 모시기를 원합니다.
자격조건:
제출서류:
제출처:
헤브론의 변치않는 비젼을 승계 발전시킬 리더십과 영감있는 복음적 강해 설교의 은사를 가지시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1,000명 이상의 성도들을 사랑으로 목양하실 분
정규 대학과 본 교단에서 인정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신 분(M. Div 이상)으로 본 교단소속 (KAPC) 이나
혹은 본 교단에 법적으로 가입 하실 수 있는 분
한어 및 영어 소통이 가능한 분으로 담임 또는 부목사로 5 년이상 Full Time 목회 경험이 있는 분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A12
‘찬양선교’비전 품고 창단 시카고 한인 목사 부부합창단은 시카고지역에서
목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어려운 찬양 선교 차원에서 결성됐다. 소외된 이
웃을 찾아 찬양으로 위로하고, 소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을 갖고, 2005년 1월 17일 창단했다.
목사 부부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마다 모
여 찬양연습과 함께 대원간 상호 친교를 도모
하고 있다. 전 세계를 향한 찬양선교의 비전을
품고 준비하는 가
운데 홀사모 및 양
로원 방문, 북한기
아돕기, 동포사회의
봉사기관돕기 등을
위해 매년 1회 정
기 찬양연주회를
갖는다.
30여명의 단원매주 모여 연습 현재 시카고 목사
부부합창단 단원은
30여명으로 목사부부 및 전도사부부등으로 구성
됐다. 지휘에 조희현(연세대 음대졸/한소리 합
창단 지휘 /현 헤브론교회 지휘) 반주에 박혜숙
(이화여대 음대 졸/ 새롬장로교회 반주자) . 소
프라노에 헬렌정, 김사라, 정희정, 임복선, 양정
미. 엘토에 서정란, 홍진희, 송풍자, 신영순, 서
영순, 윤성분, 오사모, 테너에 서기곤, 이태영,
김성철, 이상한, 윤흥규, 최원근. 베이스에 홍기
일, 송태길, 정호영, 신중균, 허춘중, 박인혁, 임
재홍등이다. 초대단장으로는 시카고한 인서부교
회 조현배목사가 역임했다. 현재는 서기곤목사
가 단장을 맡고 있다.
서기곤 단장은 ‘찬양은 우주를 변
화시키고, 음악은 세계를 변화시킨
다.’면서 ‘우리 영혼 깊은 곳에서
부터 나오는 영원한 찬양의 샘물이
터져나올 때, 찬양의 능력이 시카
고지역과 온누리에 충만해질 것이
다’ 라고 힘주어 말한다.
23일,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서 공연벌써 일곱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연주회 디
너콘서트는 ‘내가 속히 그 한을 풀어 주리라’라
는 누가복음 18장 5절과 8절을 주제로 오는 10
월23일 주일
오후 5시30분,
윌링에 소재
한 시카고 한
인제일연합감
리교회에서 열린다. 티켓가격은 15불이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저 장미꽃 위에 이슬’과 같
은 찬송가와 ‘주의 보혈’, 성령님 내게 임하소
서’ 등과 같은 합창곡이 준비된다. 김정구, 조
혜옥, 유인영, 조미나, Isaiah Robinson의 특별
연주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
디너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한인서로돕기센터
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참고로 창립한지 26년
이 된 한인서로돕기센터는 매년 의료봉사활동과
어려운 가정에 음식제공하는 일, 무료법률상담
등을 통해 한인동포사회
와 미국내 어려운 가정에
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
이다. 시카고목사부부합창
단은 앞으로도 연주회 활
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
인동포사회를 위한 봉사활
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를 찬양으로 품고
사역을 펼치고 있는 시카
고 목사부부합창단은 2011
년 사업계획의 연장으로
2012년 1월 말경 하와이 순회 찬양연주
회를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그리스도 한
인연합감리교회, 아이와 한인연합감리교
회, 그리고 감람연합감리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예정이다.
단원가입, 사역자로 부르심 받은 자사부부합창단은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은
목사, 전도사, 선교사와 그리고, 사모라
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
한 단원가입에 대한 문의는 전화 847-312-3232(
시기곤단장)이나 847-204-8805(홍기일총무)나,
또는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 웹사이트 www.
cafe.daum.net/extollo 로 찾아 들어가면 된다.
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847-290-8282
사람,사람들시카고 로컬 채널 24-6/ 24시간 방송
“찬양선교…소외된 이웃찾아 소망 주지요”
Focus
바쁜 목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찬양에 대한
열망으로 벌써 6년째 활동을 해오고 있는 ‘
시카고 목사부부 합창단’.
오는 10월 23일 오후5시30분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를 갖는다. 공연을 앞두고 분주한 시카고
목사 부부합창단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평생 후원자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찬양팀: 총무-김유신*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시카고 목사부부 합창단 23일…한인서로돕기 센터 후원 공연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A13
Religion Bulletin
기독교 게시판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email protected]
가로풀이1. 도마뱀과 비슷하나 허리가 납작하며 머리
는 삼각형이고 꼬리는 뭉특하다 (레 11:30)
3. 아무것도 없는데서 천지만물을 있게 하신
하나님의 사역 (창 1:1, 2:3, 6:7)
5. “닭 울기 ( )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
라” (요 13:38)
7. 속이 빈 줄기가 마디로 연결되어 있는 키
가 큰 소택지의 풀 (사 42:3)
9. 예루살렘에 살던 마리아의 아들이며 바울
과 베드로의 동역자 (행 12:12)
11. 소바 왕 하닷에셀이 다스리던 성읍 (삼
하 8:8)
12. 사역초기에는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하였
으나 후기에 니느웨로 보냄을 받았던 선지자
(마 12:39-41)
13. 룻과 결혼하여 다윗의 할아버지인 오벳
을 낳음 (룻 2:1)
15. 요게벳과의 사이에서 아론, 모세, 미리암
을 낳은 사람 (출 6:20)
17.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이며 갈릴리에서
예수님의 처형장 골고다까지 따라간 여인 (
막 15:40)
19. 복구된 예루살렘 성벽 봉헌식을 인도한
유다 방백중 하나 (느 12:32)
21. 사울이 다윗과 사무엘의 소재를 물었던
장소 (삼상 19:22)
22. 이스라엘 종교에 있어서 획기적인 중요
성을 지닌 산으로 호렙산으로도 불리며 모세
가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은 장소 (출
3:1, 출 19:20)
23. 길르앗 사람 바실래의 아들 (삼하 19:37)
25. 황무지의 사막지역으로 애굽과 약속의
땅 가나안 사이에 위치한 땅 (신 32:10, 시
106:14)
26. 몰약과 유황과 육계와 함께 언급되었던
값비싼 향유 (요 12:3)
28. 몸이 크고 굳셈 (출 1:19, 창 49:14)
29. 사도 바울의 출생지 (행 9:11)
세로풀이2. 주로 왕이나 귀족들이 살던 거주지를 말
하며 성경에는 여러 곳에 언급됨 (창 12:15,
출 7:23, 삼하 7:1-2, 왕하 9:1 ,왕상 4:6,
단 4:4,29)
3. 수효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열어두어 극히
많은 민족으로 번성케 함 (창 9:27, 26:13)
4. 고기를 삶기 위한 그릇 (대하 35:13, 렘
52:18-19)
6.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 왕과 싸우기 위해
진친 곳, 다윗이 이곳에서 골리앗을 죽임 (
삼상 17:1)
7. 아브라함의 고향 (창11:31)
8.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의 아내요 사무엘의
어머니 (삼상 1:1-2:6)
10. 사도 바울이 친수로 양피지에 쓴 자신의
책을 보관시켰던 사람 (딤후 4:13)
12. 하닷에셀을 물리친 다윗의 승리를 축하
하는 하맛 왕의 사절로 보냄을 받은 자 (삼
하 8:10)
14. 고린도 교회의 분파주의자들을 따라 한
파를 만들었던 사람 (고전 1:12)
16. 야곱의 손자이자 요셉의 맛 아들 (창 41:51)
17. 다른 나무들이 개화하기 전인 1월 하순
경에 꽃이 피기 때문에 새 생명으로 상징되
며 아론의 싹난 지팡 이도 이 나무였다 (
민 17:8, 출 25:33-34)
18.“기름 부음 받은 자”란 뜻 (요 1:41)
19. 예수님께서 종려주일,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 군중이 외치던 말 (마 21:9)
20. 베냐민 지파 시므이의 아들 (대상 8:19)
21. “ ～ 각도의 ( )을 면제하고 왕의 풍부
함을 따라 ” (에 2:18)
24. 벗어날 수 없는 곤경이나 계략 (출 10:7,
잠 22:14)
25. 성읍중앙에 위치한 공공장소 (대하 29:4)
27. 메시야라고 주장하며 400여명을 설득하
여 그의 주장을 따르게 했던 유대인 폭동 선
도자 (행 5:36)
성 퀴경 즈 맞 추 기
*성경퀴즈 정답은 11 면에 있습니다.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로(강남 중앙침례교회 담임 피영민 목사 )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들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교회 '은혜'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임을 게재합니다
임용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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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토요 재정교실스코키 소금의 집
일시: 11월12일 오후7시-9시
주제: 하나님의 역할과 우리의 역량, 빛청산
예산, 저축, 소비, 정직, 기획, 돈벌기, 자녀교
육, 자족, 영생
강사:이종성목사
문의: 847-966-7996, 773-758-2177
■ 밀알 복기관 건립 기금 마련가을 음악회
일시: 10월16일 오후6시
장소:그레이스 교회
티켓: 20달러
문의: 847-630-2979
■ 장자 마음 나누기
주제 :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내용 : Paul Tournier의
남녀 이해 / 커플관계 고전 서적을 읽고 대화
강의 + 토론 형식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짐
(일종의 집단상담 -모임을 ‘마음 나누기 ’
로 표현)
일시 : 매주 수요일 4회 (10/12~11/2)
문의 : 224-622-9183(장자교회)
주소: 515 S. Frontenac St.,
Aurora IL 60504
(Village Baptist Church)
웹사이트:www.vbcaurora.org
■ 한사랑 장로교회10월15일(토) 교회 환경 미화의 날
10월16일(주일) 3/4분기 제직회
10월17일(월) 부서장 회의
10월23일(주일) 새가족 초대주일
■ 한미장로교회교육전도사 청빙
사역대상: 유초등부(1학년 -5학년) 담당
자격: 1.이중언어(영어, 한국어) 가능한 자
2. 어린이를 사랑하며 구원에 확신이 있으신 분
3. 차세대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으신 분
4. 정규 신학교 졸업 또는 재학 중인 자.
사역: 주일예배 인도/ 금요 오후 모임 인도/
교사 훈련 및 관리
제출서류: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접수
제출처:한미장로교회
1149 W. Bloomingdale Rd.
Itasca, IL 60143
Attn: 박일신 장로
문의: 847-843-9147, FAX; 847-843-8974
E-mail: [email protected]
■ 할렐루야 영광 문화 아카데미 (네이퍼빌지역) 무료 영어교실 : (미국인강사의 개인별 집중
강의)
미술 교실 : (School of art institution of
Chicago 졸업 강사)
(어린이 부터 성인반, 대입시반)
성화, 유화, 아클릭화,드로잉. 수채화, Callig-
raphy,파스텔,등)
기도모임 : 성막공부교실과 함께 하는 초교파
모임(성령 체험과 방언은사, 개인 상담, 문제
해결, 병자를 위한 집중 기도)
미국정규신학교 졸업한 목회학박사 학위가진
목사인도)
취미반 :무료 탁구교실
무용반 :(선교무용, 부채춤, 라인덴스 )
그외 성인을 위한 컴퓨터반과 한글공부반,
음악 악기반(준비 접수중),
문의 : (630) 670-3020
■ 시카고 언약 장로교회반주자 청빙
금요기도회+1부 예배 반주자
문의: 224-578-5771
■ 버펄로 그로브 양의문 교회 이전(구) 배링톤 양의문 교회
주일예배: 오후 12:30
주일예배 반주자 청빙
새주소: 401 W. Dundee Rd.,
Buffalo Grove IL 60089
문의: 224-587-9863
■ 주춧돌 교회 반주자 청빙
주일과 금요일 오후
피아노 전공자 환영
문의:847-622-1212
■ ATTORNEY BIBLE CAMPUS‘예수님을 그립시다(Drawing Class)’
일시: 매주 월 오후3:30-6시
강사: 이태영목사
에베소서 강의: 매주 화 오후7:30-9:00
강신웅목사
영어 성경강의: 매주 수 오후 7:30-9:30
김야곱목사
요한 복음강의: 매주 금 오전 10:00-12:00
강신웅목사
장소: 김종욱 변호사 사무실
8700 Waukegan Rd., Unite 222,
Morton Grove IL
문의: 847-322-9846
■ 새벗 교회 심령 부흥성회주제: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일시: 10월14일(금)-16일(일)
장소:새벗 교회(담임 조익성목사)
강사:김종현목사(구리 염광 성결교회 담임)
주소: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Hills
문의: 847-551-9212(교회) (yikscho@msn.
com)
■ 시카고 나눔교회10월16일 : 선교 대행진 출발
10월23일 : 양로원 방문
10월30일 : 나눔고아주일
2700W. Willow Rd., Northbrook. IL.60062
문의:(773)440-0191
■ 센츄럴 침례신학 대학원Online CE 맞춤영어, Online TE 신학영어,
Online 선교신학 디플로마
문의: 773-440-7099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A14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담임목사 : 양성일
(414) 856-9456
시카고 초대교회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손요한
(224) 577-6414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세계선교에 동참하여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문의 : 허만춘 장로
(224) 636-2588
생명 기도원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 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한인제일 장로교회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아가페 장로교회
23 W. 550 Hobson Rd. Naperville, IL 60540
900 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301 Ridge Ave. Elk Grove, IL 60007
308 E. Camp Mcdonald, Prospect Hts. IL 60070
주일 예배(KM 1부) 오전 8:00 (EM 2부) 오전 9:15 (KM 3부)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오추 8:30(매월 1,3,5번째 금요일)
매일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5:30,(토)오전 6:00
주일 1부예배 : 오전 8:00주일 2부예배 : 오전 11:00수요 예배 : 오후 8:00새벽기도회(월-금):오전 5:45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주일 예배 : 오전 11:00금요 예배 :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 : 오전 5:45
주일 1부예배 : 오전 9:00주일 2부예배 : 오전 11:00금요찬양예배 :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오전 6:00
주일 예배(EM) : 오전 11:00 (KM) : 오전 11:00금요기도회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오전 5:30
담임목사 : 안창민
담임목사 : 서삼선담임목사 : 정영건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신광해
(630) 778-0101
(847) 299-1776(847) 292-1254
(847) 228-0008
포도원 장로 교회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0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15금요기도회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양현표
(630) 279-1199
두란노 침례교회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담임목사 : 이 준
(847) 858-4464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거니 커뮤니티 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주일 3부 예배 오후 2:00
수요 예배 오후 8:00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담임목사 : 김광태한국부 서득한 목사
(847) 541-9538(847) 660-4183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9:45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김태준
(847) 534-2826
여수룬 교회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주일 예배 오전 11:15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새벽 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전성철
(847) 483-9191
뉴라이프 교회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전 9:30
금요찬양 기도회 오후 8:00토요선교 기도회 오전 6:30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6:00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후 2:00금요 기도 오후 8:00
매일 새벽 기도 오전 5:50
담임목사 : 장춘원
(847) 359-5200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주일예배 오후 1:20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담임목사 : 안세희
(224)656-7322
시카고 한인 교회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00주일 3부 예배 오후 12:00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오후 2:00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오후 5:00
영어예배 오전 10:00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서창권
(847) 359-1522
주일 예배 오후 12:30금요 기도 오후 8:00
화요제자모임 오후 8:00새벽예배 (화-토) 오전 6:00
버펄로 그로브 양의문 교회
401 W. Dundee Rd. Buffalo Grove, IL 60089
담임목사 : 우민혁
(224) 587-9863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3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주일 4부 예배 오후 1:0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담임목사 : 김귀안
(773) 283-7799
새누리주님의 교회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담임목사 : 오찬석
(847) 212-0632
새벗 교회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주일 예배 오전 10:30Youth 영어 예배 오전 10:30
새벽 예배(월,토 제외) 오전 5:30금요찬양 예배 오후 7:30금요 Youth모임 오후 7:30
담임목사 : 조익성
(847) 551-9212
www.NLchicago.org www.tkbc.net
www.fkumc.us
에버그린 교회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한국어 예배 오전 9시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담임목사 : 강민호(Steve Kang)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www.chicagocc.org
안디옥 교회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주일 예배 오전 11:00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곽성룡
(847) 537-9632www.iloveabc.org
www.hebron.org
헤브론교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 3부 오전 11:00 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847) 394-8454
굿쉐퍼드 교회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금요 AWANA CLUB 오후 7:30
담임목사 : 김재범
(630) 961-9777 (630) 975-8291
www.pure-church.org
www.kupc.org
www.salempeople.net
(847) 788-99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3부 청년 예배 오후 12:45영어 예배 오전 9:30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주일) 오전 6:00
담임목사 : 박규완
(847) 966-5290www.lakeview-kpc.org
한사랑 장로 교회
2090 W. Golf Rd. Mt. Prospect, IL 60025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후 10:30
금요 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유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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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파스타 200그램( 3인분 양) , 소고기 100 그램, 새송이버섯2개, 생 표고버섯 3개 , 느타리버섯 한주먹, 팽이버섯1팩, white crab 버섯 1팩, 긴호박 반개 , 매운 홍고추 큰것 2개, 마늘3쪽,
파스타 소스 : 맛간장 2큰술 반, 굴소스 1큰술, 청주 반 큰술, 설탕 반 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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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파티음식 상담 이경희 847)312-3934 [email protected]
1. 우선 파스타는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 오일
한두방울을 떨구어 8분에서 10분 정도 삶아 건
져 물기를 빼준다
2. 버섯은 종류대로 길게 썰거나, 찢어서 준비하
고 호박은 길죽하게 썰어서 사용한다.
3. 소고기는 얇고 길죽하게 썰어서 소금과 후추
로 밑간을 해 준다 .
4. 뜨거워진 팬에 우선 포도씨유를 넉넉히 뿌리
고 마늘과 매운 홍고추를 길죽하게 썰어서 넣고
빠르게 볶아 고추의 매운향과 마늘의 향이 나오
도록 한다
5. 그 다음에 고기를 넣고 거의 다 익으면 모든
버섯과 호박을 넣고 빠르게 조금 볶은 후 파스
타와 소스를 넣고 다시 섞어서 한번 더 볶아 접
시에 담아낸다.
만들기
간장은 맛간장이나 순 간장을 사용하며 소고기
밑간할 때는 사용하는 후추는 보통 후추보다는
Worcestershire 후추를 사용하면 고기의 맛을
더 좋게 해 준다. 미국마켓에 가면 후추파는 코
너에 있다. 버섯파스타를 만들때 버섯의 종류
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버섯을 사용
하면 된다. 소고기 대신 새우를 사용하여도 맛
있다. 버섯이 제철인 요즘 많이 넣고 맛있게 해
드시길 바란다.
매콤 버섯 파스타볶음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A16
전면 광고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A17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전면 광고B15
윤미래, 세계 女래퍼 톱12 뽑혀
“스킨십 잔뜩 기대 했는데…” 영화‘커플즈’제작보고회
美 MTV “탁월한 재능” 극찬…이달 아이튠즈 통해 신곡 발표
‘달인쇼’ ‘추노’ 국제 에미상 결선 진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폐지…라디오스타 단독체제
이·윤·지
활동중엔 연애 어려워…영화서도 못하다니 ㅠㅠ
김주혁 “뭘 따지겠어요…나를 좋아해주면 OK”
이시영 “운동 같이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면 굿”
11월 10일 ‘신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공형진,
오정세 등 영화 커플즈 의 출연 배
우들이 자신의 연애 경험을 들춰
냈다. 이상형을 비롯해 데이트 경
험 등 연애에 관련된 다양한 일화
를 전했다.
이윤지는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커플즈 제작보고회
에서 (작품) 활동 중에는 눈에 띄
지 않게 데이트를 할 수 밖에없다며
가벼운 스킨십도 못해봤다. 그래서
이번 영화에서 잔뜩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주혁 역시 기본적으로 연애하기
좋은 직업군은 아닌 것 같다며 저
역시 여자친구와 둘이 있을 때야 스
킨십을 하겠지만 밖에선 절대 못한
다고 거들었다. 연애를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도 전했다. 이윤지는
여느 28살과 똑같은 싱글 이라며 아
직 어리지만 30살이란 나이에 대한
압박이 조금 생긴다고 수줍어했다.
김주혁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빨리 결혼해야죠. 감을 많
이 잃었어요라며 저를 좋아해주면
된다. 뭘 따지겠는가 라고 말해 웃
음을자아냈다. 또 이시영은 말 잘
통하고, 재밌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며운동도 좋아하
고, 같이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커플즈' 는 서로 다른, 다섯 남녀가
예측불허의 우연과 필연을 거쳐 커
플이 되어가는 과정을 독특하게 그
린 로맨틱 코미디.
유석 역을 맡은 김주혁은 연애 초기
단계의 두근거림을 기억하면서 연
기하려고 노력했고, 그런 모습이
영화에 담겼을 것이라며 개인적으
로 그런 두근거림이 재밌었고, 기
분좋게 찍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귀여운 내숭녀 애연 역으로 스크
린 첫 주연을 맡은 이윤지는 영화
첫 촬영날 저 혼자서만 촬영했다.
적응을 위한 배려라고 하는데 혼자
서 감당하려니까 너무 힘들었다며
하지만 첫 영화로서 정말 감사했고,
애연 역이 은근히 쾌감 있더라고 소
감을 밝혔다.
쩨쩨한 로맨스, 부당거래, 방자전
등 감초 역할로 인기를 모은 오정
세는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복남 역
을 맡아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오
정세는 선한 인상과 선한 마음을 가
진 여성이 이상형이고, 실제 아내가
그에 가깝다고 자랑한 뒤 주연을 맡
게 돼 기분 좋다 고 짧은 소감을 전
했다. 홍길동의 후예, 원스 어폰 어
타임, 가문의 부활 등을 연출한 정
용기 감독은 이전 작품들이 상상 속
에 있을 법한 코미디라면 이번엔 로
맨틱 코미디이기도 하지만 스토리
가 현실적 이라며 이전 작품에 비
해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기 수월했
다 고 설명했다. 또 정 감독은 공형
진씨는 애드리브의 달인이었고, 이
시영씨는 시나리오 보다 훨씬 재밌
게 표현했다. 또 이윤지씨와 김주혁
씨는 구체적으로 준비한
애드리브를 선보였다고 애드리브의
향연을 예고했다. 11월 3일 개봉.
황성운 기자
가수 윤미래가 미국 음악채널
MTV가 선정한 세계의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윤미래는 MTV의 뮤직 웹사이트
MTV Iggy가 최근 선정한 전세계
최고 여성 래퍼(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em-
cees every where) 톱12 리스트
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최고의 여성 힙합아티스트로
꼽히는 윤미래는 이로서 힙합 음
악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서도 주
목하는 월드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됐다. MTV 측은 윤
미래에 대해 한국 힙합계의 여왕
이라 칭하며 미국서 태어나 소울
풀한 보컬 실력과 래퍼로서의 탁
월한 재능을 지닌 뮤지션 이라 극
찬했다. 아울러 한국 힙합계의 거
장 타이거JK와 결혼했다고 소개하
기도 했다. MTV 측은 톱12에 오
른 래퍼들에 대해 세계 각 지역에
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여성 뮤지션 이라며 전세계
실력파 여성 래퍼들을
차례로 소개 했다.
리스트에는 윤미래 외
에도 영국의 Lioness,
케냐 출신의 Muthoni
The Drummer Queen 등 세계적
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래퍼들
이 대거 포함 됐다. 윤미래는 이
달 중순 세계적인 음원 유통 사이
트인 아이튠즈를 통해 글로벌 프
로젝트 신곡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가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
미래가 언어의 장벽이 없는 만큼,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어서 이후 윤미래가
불러올 힙합씬의 K팝 한류 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차연 기자
KBS 달인쇼 와 드라마 추노가 제
39회 국제 에미상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3일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Mipcom에서 발표된 제 39회 국제
에미상 결선 진출작품 중 KBS는 김
병만을 주인공으로 한 달인쇼(연출
박중민, 조준희)가 비대본 엔터테인
먼트 부문에, 드라마 추노 (연출 곽
정환)의 장혁이 남우주연상 부문 결
선에 올랐다.
국제 에미상은 1969년 설립된 미국
국제TV 예술/과학기구(IATAS)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국제상이자 종
합 미디어 행사로, 이번 제 39회 국
제에미상에는 총 10개 부문에 40개
작품이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는 총 61개국에서 1,000여 작품
이 출품되었으며 67개국의 800여 심
사위원들이 3차례에 걸쳐 심사를 해
기록적으로 20개 나라의 작품이 결
선 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 에
미상 시상식 부문별 최우수상 시상
은 오는 11월 21일 미국 뉴욕의 힐
튼 뉴욕호텔에
서 개최된다.
김재윤 기자
영화 300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3D 블록버스터 신들
의 전쟁 이 11월 10일 전세계 최
초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신들의 전쟁 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한
하이페리온 왕(미키 루크)과 이에
맞서 신들에게 추대된 영웅 테세
우스(헨리 카빌)의 운명을 건 거
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 ‘
더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으로
화려한 영상 미학을 선보인 타셈
싱 감독의 연출력에 비주얼 혁명
을 일으킨 300 제작진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 된 3D 영상을 선
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레스, 포세이돈,
아테나, 제우스 등 그리스 신들의
황금빛 비주얼과 영웅 테세우스의
비장한 모습을통해 드라미틱한 이
야기와 거대한 서사에 대한 궁금
증을 불러일으킨다.
황성운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방송
5년만에 전격폐지된다.
지난 2007년 1월 3일 최민수 편이
첫 방송된지 5년만이다.
MBC 황금어장 의 박정규PD는 무
릎팍도사 는 5일 최종일 대표편에
이어 12일 출연진들의 인터뷰 하이
라이트 방송이 마지막이다라고 밝
혔다.
한편 무릎팍도사 가 폐지된 황금어
장 은 당분간 라디오스타 단독체제
로방송될 예정이다.
조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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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공주의 남자’로 수목극 경쟁에서
1위를 달리며 순항 중인 KBS 2
TV가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
진,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을 선보
인다. KBS측은 5일 오후 서울 논
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영
광의 재인’제작발표회를 열고작품
을 공개했다.‘영광의 재인’은 김영
광과 윤재인의 행복 여정기를 그
리며, 상처많은 주인공들이 자신
의 운명을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
는 과정을 통해 청춘들의 인생역경
과 거침없는 질주들을 진솔하게 담
아낼 예정이다. 특히 영광의 재인
은 지난해 50%에 육박하는 시청
률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제
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이정
섭PD가 다시 뭉친 하반기 기대작
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스팅
도 눈여겨 볼만하다. 천정명과 박
민영은 나란히 타이틀롤을 맡아 호
흡을 맞춘다. 천정명은 잘 나가는
4번 타자였다가 프로구단 입단 후
2군으로 떨어지는 등 인생의 고난
을 겪는 야구 선수 김영광 역을 맡
았다. 김영광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뻑 정신
만은 그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인
물로, 최악의 순간에도 옛날의 영
광을 재현하려는 용기를 잃지 않
는 캐릭터다. 또한, 박민영은 나이
팅게일을 목표로 삼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명랑하게 살아가는 간호
조무사 윤재인 역을 맡았다.
김재윤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이
하 위대한 탄생2 )가 갈수록 뛰어
난 참가자들과 멘토들의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첫 방송부터 매주 동시
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위대한 캠프로 가는 최종 관문
은 총 50여 개국이 참여한 글로
벌 유튜브 오디션으로 공개된다.
K-POP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참가자들은 그야말로 치열한 경합
을 펼칠 예정이다.
★ 글로벌 엄친아는 누구?위대한 탄생2 는 첫 방송부터 신예
림, 티타라우 등의 실력파 출연자들
을 등장시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애
니메이션 닥터슬럼프의 주인공 아
라레짱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
을 모았던 신예림은 멘토 박정현으
로부터는 절대음감 이라는 칭찬을,
윤일상으로 부터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 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달
23일에는 전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
선수 구자명이 가수 도전에 나
서 눈길을 끌었다. 또 영국 엄친딸
배수정에 이어 글로벌 엄친아 가 등
장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
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민 2세대로 미국 명문 보
스턴대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턴트로
활약중인 엘리트이자 인도 봉사활
동까지 하는 순수한 훈남인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을 사랑해서 무작정
한국으로날아온 이 아메리칸 순수
청년에 대해 멘토들은 음악하려고
태어난 친구 같아요 목소리 너무 좋
은데요.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등
의 말을 남겼다.
★ 시즌1에 이은 재도전자, 싱싱한 성대 여성도전자도 눈길시즌1에 도전했다 탈락의 아픔을 겪
은 재도전자도 출연, 시청자의 눈길
을 사로잡는다. 연세대 작곡과에 재
학하며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이
여성 도전자는 시즌1 당시 잘못된
편곡으로 멘토들의 독설을 받으며
탈락의 아픔을 켞은 바 있다. 시즌
2에 재도전한 그녀는 멘토들의 극
찬 속에 눈물의 합격장을 거머쥔다.
한 멘토는 결과를 떠나서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고 또
다른 멘토는 저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스페셜 멘토
휘성이 싱싱한 성대라는 평가한 한
여성도전자는 연기자 지망생에서
가수로 꿈을 바꾼 경우다. 춤이면
춤, 비트박스면 비트박스, 당당함을
무기로 내세운 그녀
는 멘토들의 짓궂은 질문과 타박(?)
속에서도 꿋꿋하게 다재다능한 끼
를 펼쳐 보였다는 후문이다.
멘토들은 기대가 없으면 얘기도 안
한다. 그만큼 기대되는 참가자 사람
을 보고 웃음 짓게 하는 그런 느낌
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2 는 이선희 이승
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이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휘성과 성시경은
스페셜 멘토로 위촉됐다.
신진아 기자
‘위대한 탄생2’ 글로벌 엄친아 누가 될까?50여개국 참여 실력파 대거 등장…시청률 1위 ‘기염’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B12
‘영광의 재인’ KBS 수목극 흥행 이어간다시청률 1위 ‘공주의 남자’ 후속
‘김탁구’ PDㆍ작가 뭉쳐 ‘화제’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전면 광고B11
알렉산드로 뒤마의 고전소설 ‘
삼총사 3D’가 3D 액션 블록버
스터로 재탄생됐다.
17세기 중반 프랑스를 무대로
한 고전소설이 원작이지만 최첨
단 기술과 시대를 뛰어넘는 상
상력으로 한층 새롭고 신선하다
는 느낌을 준다. 특히 레오나르
도 다빈치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제작된 비행선이 하늘을 날아다
니는 비현실적인 설정은 블록버
스터급 스펙터클을 연출한다.
삼총사 3D 는 줄거리 자체는
원작소설의 기본 뼈대를 따라
간다.
당시 프랑스는 영국 버킹엄 공
작의 정치적인 휘하 국가로 치
부돼 양국은 사사건건 대립 중
이었다. 프랑스의 리슐리외 추
기경은 어리고 철없는 루이13세
를 꼭두가시처럼 조정하며 스스
로 최고 통치자가 되기 위해 이
중 스파이 밀라디와 내통하며
교활한 음모를 꾸민다. 왕권 약
화로 설 자리를 잃은 근위대 삼
총사는 돈키호테처럼 무모하지
만 실력과 배짱을 갖춘 18살 시
골청년 달타냥의 등장으로 새로
운 활기를 얻는다. 네 사람은 왕
과 왕비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
해 버킹엄 공작, 리슐리외 친위
대와 맞서 싸운다.
삼총사 3D 는 액션 블록버스
터를 표방한 만큼 대규모 액션
장면과 시대극의 묘미인 화려
한 세트 및 의상으로 시선을 끈
다. 밀라디를 연기한 요보비치
는 삼총사의 로케이션 장소들
은 컴퓨터 그래픽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거대한 장관을 선
사한다고 영화사를 통해 밝혔는
데 이는 지나친 과장만은 아니
다. 14세기 웅장한 고성부터 화
려한17, 18세기 성들까지 독일
전 지역에서 이뤄진 로케이션은
3D로 담겨져 더욱 입체적으로
보인다.
레지던트 이블 에이리언 VS. 프
레데터 등 폴 W. S. 앤더슨 감
독은 액션영화에 두각을 드러
냈다.
삼총사3D 는 액션장면으로 영
화의 포문을 연다. 특히 첫번
째 액션 장면은 삼총사와 밀라
디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효과적
인 역할도 수행한다. 또 달타냥
의 검술실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파리시장 액션신도 시선을 잡기
에 부족함이 없다.
다양한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요보비치
가 연기한 밀라디다. 사랑도 비
지니스를 위해 깨끗하게 저버리
는 밀라디는 여전사와 팜므파탈
을 오가며 매력을 발산한다. 버
킹엄 공작을 연기한 올랜도 블
름은 등장분량은 많지 않지만
존재감은 새겼다. 마지막에 속
편을 예고한 만큼 그의 활약은
2편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듯
하다.
신 진 아 기자
“맘대로 사는 게 동안 비결”
재벌 3세를 만났지만 결코 신데렐라
는 아니다. 왕자님이라고 하기엔 약간
하자있는 바보온달을 만나 당당히 내
가 갑이다 를 외친 노은설. 대한민국
드라마사에서 전무후무한 이 캐릭터를
만들어낸 주인공은 최강희(34)다. 그
동안 최강희만큼 다양하고 스펙터클
한 인물들을 연기한 여배우가 있었던
가. 그녀의 말을 빌리자면, 나만큼 사
람 많이 죽인 여자는 없을 테고(영화
달콤 살벌한연인) 남자에 대해다 아는
척 하고(영화 쩨쩨한 로맨스), 모순덩
어리에 속물이지만 밉지 않은(SBS 드
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누군가가 앞
으로 나올 수 있을까 싶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도 한 건(?)했다.
지난 9월 29일 종영한 수목드라마 보
스를 지켜라 (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
현)에서 최강희는 보스를 지키는 비서
노은설로 분했다.
이 작품에서 최강희는 주특기인 로맨
틱 코미디의 매력을 십분 살리면서도
한 때 놀았던 날라리 싸움꾼에 88만원
세대, 불의에 대항하는 정의의 사도까
지 덧입었다. 평범하지만 평범치 않은
노은설 이란 옷을 이제 막 내려놓은
배우 최강희를 만났다.
드라마가 끝났지만 최강희는 여전히
은설앓이 중이다. 더 판타지적인 작품
을 했을 때도 끝나면 그들이 어딘가
에서 잘 살고 있겠지 싶었는데 이번에
는 안 그렇다. 노은설은 정말 꿈이 아
니었을까 싶다. 목소리 크고, 자기주
장 강하고, 싸움 좋아하고, 뒷일 걱정
안하는 우주 돌맹이는 나에게 있어 더
욱판타지다.
최강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88만원세
대를 대변했다.
라디오(KBS 2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를 통해 간접경험은 많이 했
었다. 회사에서 잘렸다고 하고, 오늘도
야근이라고 하고, 면접에서 또 떨어졌
다고 하는 청취자들을 봤으니까. 나중
에 생각해보니 연기를 하면서 직접 88
만원 세대를 만난 느낌이었다
88만원 세대를 만났지만, 최강희는노
은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더 정
확히 말하자면 노은설이 될 수 없었
다. 나와 노은설은 다르다. 나는 욕심
도 없고 생존력이나 전투력이 없는 사
람이다. 크게 소리치고 누군가와 싸워
본 적이 없다. 간절함이 없기 때문일
까. 노은설의 인생관과는 차이가 있지
만, 남자보는 눈은 일맥상통한다. 극중
무느님 이라 불리는 완벽한 남자 차
무원(김재중)과 빈틈많은 남자 차지헌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최
강희는 나역시 지헌을 외면하지는 못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만약 드라마처럼 두 남자 사이에 갈등
할 일이 생긴다면, 잠수를 탈 것이다.
원래 어려운 고민이 생기면 잠수타는
게 특기라(웃음). 근데 만약 잠수를 못
타게 된다면 은설이처럼 지헌을 선택
했을 것이다. 잘난 사람은 너무 어렵지
않나. 사실 뭐 나도 잘난 것도 없으면
서 잘난 척 좀 하면서 상대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게 좋다. 그녀의 필모그래
피는 어느 누구보다 개성이 강하다. 작
품을 선택하는 고집일까. 그렇지만 최
강희는 작품선택 기준이 아예 없다고
말했다. “나한테 들어오는 시나리오나
대본 중 내가 끝까지 읽은 작품은 모
두 내가 ,한 작품이다. 대본도 최소한
1, 2부를 끝까지 보고 결정한다. 내가
끝까지 봤다는 것은 최소한 단 한 명
이라도 끝까지 봐줄 사람이 있다는 자
신감일 테니까.
마지막으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이 들
었을 최강 동안의 비결을 묻자, 잠시
망
설이더니 노은설식 대답을 내놨다. “
꼴리는 대로 살아서그런가봐요. 하하
하.” 봉 준 영 기자
날라리 노은설과 아쉬운 작별
최·강·희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56)
가 지난 5일 사망한 가운데 국내스
타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SNS를
통해 애도물결을 보내고있다. 가수
보아는 6일 트위터를 통해 스티브
잡스… 슬픈 날이다.
우리는 당신의 위대한 업적을 잊
지 않을 것이다.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이라는 말로 명복을 빌었다.
가수 윤종신은 창작하는 사람들에
게 너무나 많은 생각을 던져주고
간 스티브 잡스 아저씨. 고마웠어
요.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고, 박
준형은 그는 경이로운 기술을 남긴
채 떠났다.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배우 김수
로는 동시대에 살아서 많은 감사를
받았습니다.
위인을 떠나보내는 마음! 이런 거
군요. 내 아이패드 2는 사랑의 마음
으로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라고 전했고, 배우 홍수현은 스티
브 잡스 편히 쉬세요. 아이폰에서
이 글을 쓰네라며안타까움을 드러
냈다.
가수 김원준은 내게 그는 과학자이
자 발명가 그리고 기술혁명가였는
데. 현시대에 함께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었습니다. 라고 존
경심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소설가 이외수는 그대는
갔어도 제 책상 위에 맥은남아 있
습니다.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고
방송인 백지연, NRG출신 가수 노
유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봉준영 기자
보아ㆍ윤종신등 국내스타SNS 통한 애도물결 출렁
“고마웠어요 잡스 아저씨”
고전 입고 화려한 볼거리로 중무장
독일 전지역에서 로케이션 촬영다빈치 비행선 등 눈길 사로잡아요보비치 전사ㆍ요부적 매력 발산
B10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전면 광고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B9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
무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
유, 제작 싸이더스 HQ)의 신세경
아역으로 출연하는 배우가 최근 화
제의 중심에 선 영화 도가니 의 김
현수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뿌리깊은 나
무는 한글창제를 둘러싼 비밀을 그
린 사극으로, 대장금 의 김영현 작가
와 영화 JSA 의 박상연 작가가 선덕
여왕 에 다시 한 번 공동집필에 나
섰다. 그리고 쩐의 전쟁, 바람의 화
원의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
다. 특히, 극 중 신세경이 맡은 소이
의 아역인 담이 역에 현재 큰 화제
속에 상영되면서 관객수 255만명(10
월 2일 영진위 집계)을 돌파한 영화
도가니 의 김현수가 출연해더욱 눈
길을 모으고 있는 것. 그녀는 영화
속 자애학원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영특한 소녀 김연두역을 맡아 열연
을 펼쳤다.
김현수의 어머니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 현수는 이번에 극 초
반을 책임진다는 생각에 더욱 열연
했다. 드라마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에 태어난
김현수는 2010년 영화 우리
만난 적있나요에서 윤소이
의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
했다.
김재윤 기자
2011년 10월 6일 목요일 B8
“장근석, 日서 잘될 줄 알았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최근 K-POP 붐
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류시원은 2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
시 호텔현대경주에서 진행된 국제팬
미팅에 앞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과거에는 한류 붐이 언론을 통해 부
풀려지기도 했지만, 요즘 아이돌 스
타들을 중심으로 한 K-POP의 인기
는 나도 피부로 느낄 정도다 라며
일본에서 TV를 틀면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가 항상 나온다. 실질적으
로 인기가 매우 높다 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이같은 K-POP의 인기원
인으로 우리나라 아이돌 스타들의
재능과 유례없는 연습생시스템을 꼽
았다.
류시원은 우리나라 아이돌 스타들
이 재능이 많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
도 훌륭하다라며 이는 연습과 훈련
을 통해서 이뤄진 부분도 있지만 기
본적으로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했다.
류시원은 원조한류스타로서 K-POP
붐에 대한 우려와 쓴소리도 잊지 않
았다. 류시원은 지금은 말그대로 붐
일 뿐이다. 한류가 붐으로 그치지 않
기 위해서는 문화적 교류가 필요한
데 지금은 쌍방향이 아닌 단반향으
로 흐르고 있다라며 영어는 방송에
서 나올 수 있지만 일본어는 나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연예정보 프
로그램에서 일본 현지 콘서트 장면
을 보여주고 싶어도 내보낼수가 없
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일본 아티스트들
께 관대해지고 문화적인 교류가 있
어야 한다. 또 단발성이나 일회성 행
사 보다는 제대로 침투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야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류시원은 자신의 뒤를 잇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연기자 장근석을
꼽았다.
류시원은 장근석이란 친구가 잘 될
줄 알았다. 일본에 잘 어울리는 친구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장근
석과 가끔 안부 전화를 하곤 하는데
서로 시간되면 콘서트에 참석하겠다
고 얘기하곤 한다 라는 일화를 전했
다.
이외에도 류시원은 과거 점찍어 놓
았던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큰 사랑
을 받고 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류시원은 예전에 일본 레코드사 관
계자들에게 한국에 소녀시대란 걸그
룹이 있다 고 이야기하곤 했는데 역
시나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방신기, 빅뱅, 카라도 마찬가지다
라고 후배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류시원은 향후 일본에서 발전가능
성이 높은 아이돌그룹으로는 투애니
원을 꼽았다. 류시원은 투애니원에
대해 굉장히 잘 될 것같고 무섭게
올라갈 것 같다 라고 예측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경상북도 경
주의 2011 한류 드림 페스티벌의 일
환으로 경주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
지에서 1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2011 한류 드림 페스티벌 은 한국방
문의 해 위원회,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 1일부터 3
일간 류시원 국제 팬미팅 을 비롯하
여 한류 신라역사 달빛기행 , 한류
드림 콘서트 , K-POP커버댄스 페스
티벌 등의 행사로 치러진다.
조은별 기자
2011 한류 드림 페스티벌
류·시·원
경주서 국제 팬미팅…해외서K-POP인기체감
우리나라 아이돌 재능 연습생 시스템 뛰어나
지속적 한류위해선 쌍방향 문화교류이뤄져야
전설의 강타자 , 오리궁둥이로
유명한 김성한 전 감독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영광의 재
인’에서 야구 감독으로 특별출
연한다.
김성한 감독은 영광의 재인 1회
방송분에서 천정명과 이장우가
속해있는 야구팀 거대 드래곤즈
의 1군 감독으로 열연을 펼쳐낸
다. 그는 야구 감독을 했던 경험
을 되살려 연기자보다 더 실감나
는 리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
다. 김성한 감독은 지난 20일 인
천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 촬영장
에서도 강한 감독 포스를 한껏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
보였다. 김 감독은 카리스마 넘
치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로 촬영
장 분위기를 긴장케 했다.
천정명과 이장우 또한 어린 시절
너무 좋아했던 타자인 김성한 감
독을 만나서 연기하게 된 것에
진심으로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김성한 감독은 영광의 재인에 참
여하게 된 것에 대해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야구 드라마를 만
든다는 것은 큰 기쁨이자 즐거움
이라며 대역을 쓰지 않고천정명,
이장우 두 연기자들이 직접 야
구 연기를 펼쳐내는 점이 놀랍다
고 밝혔다. 김재윤 기자
‘전설의 강타자’ 김성한 ‘영광의 재인’ 특별출연도가니 김현수, 신세경 어린시절 연기
영화 속 청각장애 소녀로 열연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담이 역“극 초반부는 제가 책임질게요”
걸그룹 미쓰에이가 중국 대륙에
진출한다. 미쓰에이는 페이, 지아
등 중국인 멤버가 포함돼 결성부
터 중화권 한류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던 걸그룹이다.
미쓰에이는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정규1집 음원과 음반을 공개했다.
10월에는 홍콩, 중국에서 미쓰에
이의 정규1집을 공개하고 대륙공
략에 나설 계획이다.
미쓰에이는 앨범 발매와 함께 하
반기 CGV와 함께 하는 앨범 발
매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유명 채
널 후난방송, 절강TV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들어간다.
데뷔곡 배드 걸 굿 걸 부터 브리드
, 굿바이 베이비 등 미쓰에이의 히
트곡도 모두 담겨 있어 팬들에게
는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
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연 기자
미쓰에이 “중국 대륙 접수하러 갑니다!”
대만ㆍ홍콩 등 정규 1집 발표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전면 광고2011년 10월 13일 목요일B7
지난달 13일 북한을 탈출해 일본에
머물던 탈북자 9명이 4일 항공편을
이용해 우리나라에 도착했다.
이들은 후쿠오카 발 대한항공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모
자와 선글라스, 마스크로 얼굴을 가
린채 게이트를 빠져 나왔다. 탈북자
9명은 남성 3명, 여성 3명, 아동 3
명이며 두 가족과 그 친척으로 알
려졌다. 이중 남성 1명은 북한 최고
인민회의의장을 지낸 동암 백남운
의 손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 표류해 온 지 3주
만에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건강에
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
려졌다. 이들은 경기도 시흥의 중앙
합동 심문센터로 이동해 정부합동
심문조로부터 탈북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탈북자들은 일본현지 조사에서 한
국의 TV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한
국의 삶을 동경했다고 말한 것으
로 전해졌다. 또 한국의 거리와 시
민의 생활을 알수 있는 영상을 보
고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
로 전해졌다.
앞서 일본 언론은 탈북자들이 북한
은 미래가 보이지 않아 탈출을 결
심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기도 했
다. 탈북자들은 지난달 8일 청진 부
근에서 목선을 타고 북한을 탈출
했고 지난달 13일 일본 이시카와
현 노토반도부근에서 발견됐다. 이
들은 그동안 나가사키의 입국 관리
센터에서 보호를 받아왔고 모두 한
국행을 희망해 왔다. 탈북자들이 동
해를 거쳐 일본에 도착한 뒤 국내
에 들어온 경우는 이번이 세번째다.
최 승 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가 공
식 선포된지 5일로 1년이 됐다. 체
벌 금지와 강제 야간자율학습 보충
수업 금지, 두발 복장의 자유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는 시범기간을 거
쳐 올해 3월 부터 모든 학교를 대
상으로 본격 시행됐다.
CBS가 지난 1년간의 변화와 파장
을 살펴봤다. 조례 시행 초기 아직
준비가 덜됐다 학교 현장의 혼란
이 야기된다등 반대의견도 많았지
만 새로운 움직임에기대를 거는 분
위기도 만만치 않았다.
1년이 지난 지금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6000여 명과 교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학생 84%, 교사 55%가 조례에 대
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조성범 경기
인권교육연구회 대표는학생들은 자
신의 인권을 스스로 존중하게 됐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하나의인격체로
여기기 시작했다며 올해 4월 까지
만 하더라도 하루에 10여건씩 체벌
야간 자율학습에 대한 신고가 들어
왔는데 6월 하반기 이후에는 거의
없어졌다고 말했다. 반면, 학생 인
권이 신장된만큼 교권이 하락해 학
생지도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의견
도 제시됐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
합회 남정권 정책대변인은 체벌 신
고가 봇물을 이루면서 사제간 신뢰
가 급격히 무너져 내렸다 며 간접
체벌까지도 막으면서 학생들에 대
한 지도에 한계가 다가왔다 고 푸
념했다. 조례시행 직후인 지난 3월
550건에 이르던 학교내 생활지도,
체벌, 복장 검사, 보충수업 등 민원
은 최근 50~60건으로 줄어든 것으
로 조사됐다. 학생들
도 각종 규제로 다니기 힘들었던
학교가 한결 수월해졌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하지만 학교 현장 일부에
서는 여전히 불만의 목소리와 함께
조례 개선 및보완요구가 계속 나오
고 있다. 수원의 한 중학교 교사는
체벌금지 이후 대부분 교사가 민원
을 우려해 학생지도를 사실상 포기
했다고 말했다. 일부 학부모와 학생
들도 도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효과
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박 슬 기 기자
‘인권 향상 vs 교권 추락’ 학생ㆍ교사 온도차인권단체 “체벌 야간자습 급감… 교육현장 새바람”교원단체 “신고부담 지도 포기 사제간 신뢰 무너져”
한국 드라마ㆍ영화보고 탈북 결심日표류 ‘보트피플’ 9명 한국 도착…男1명 “백남운 손자”
한미FTA저지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인근에서 한미FTA
저지를 위한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에 표류해 온 탈북자들이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美, 이행법안 제출… 비준 가속화한국, 28일 본회의 의결 가능성
한나라 “한미 FTA 이달 내 처리”
경기학생인권조례 시행 1년
한미FTA 저지 삼보일배
<전 최고인민회의 의장>
미 국 이 한 미 자 유 무 역 협
정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
출하면서 한나라당도 한미FTA를
이 달 안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남경필
위원장은 4일 한미FTA 비준안을
미국보다 빨리 처리하지는 않겠지
만 너무 시간을 끌어서도 안된다
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이어 국
정감사가 이번주에 종료되고 오는
17일 대정부질문이 끝나면 이후
전체회의를 열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비준안을
오는 18~19일 상임위에서 처리한
뒤 오는 28일 본회의 의결을 시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2008년 쇠고
기협상 때처럼 한미FTA를 정상
회담용 선물로 바쳐서는 안된다며
미국과 마지막 담판을 벌여야 한
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FTA가
현 상태로 발효되면 유통법과 상
생법 등이 모두 사문화돼 골목상
권은 외국자본에 의해 초토화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경필 위원장은 민주당
의 합리적인 요구를 최대한 수용
할 수 있도록 토론에 들어가겠다
면서도 재재협상을 어렵다 는 점
을 분명히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일오후 한미FTA 이행
법안을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한
미 FTA는 2007
년 6월 공식서명된 뒤 4년여 만
에 미국에서 먼저 비준될 가능성
이 높아졌다.
조근호 기자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A27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B6
전면 광고2011년 10월 13일 목요일B5
사원모집MC-TV(매일 24시간 방송)와
New Life Times(주간지)의 성장과 더불어
함께 꿈과 비전을 나눌 사원을 모집합니다.
847)290-8282262 E. Golf Rd.Arlington Hts, IL 60005
촬영.편집이 가능한분*구비서류 : 이력서 (이메일 송부) 이메일 :[email protected]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A29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圖們)에서
기차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칠보
산, 청진 등을 둘러보는 단체관광이
8일부터 시작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인 단체 관광
객 103명이 8일 투먼에서 기차를 타
고 북한의 남양시로 단체관광을 떠
났다고 9일 보도했다. 이들은 3박4
일간 북한에 머물면서 함경북도 칠
보산과 청진, 경성온천 등을 둘러보
고 공을 관람할
예정이다.
지린시가 북한 단체 기차관광을 시
작한 것은 북한과의 문화교류를 확
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린시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북한남양시 당일 관
광을 시작한 바있다. 베이징= 성기
명 특파원
10 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박원순 후보는 임
기중 서울시의 부채 7조원 감축과
2014년까지 초중등 무상급식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공약을 9
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을 바꾸는 희망셈
법 공약 발표회를 갖고 정치적 계
산이 아닌, 시민을 중심으로 계산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희망셈법 이란 더불어 사는 마을공
동체, 함께 잘사는 희망 서울이라
는 비전 아래 △희망더하기(+) △
불만덜기(-) △활력곱하기(×) △
행복나누기(÷) 등 4개의 시정목표
로 구성됐으며, 총 10개의 핵심정
책들로 이뤄졌다.
먼저 불만 덜기 는 △전시성 토건
사업 재검토, 지속 가능한 생태도
시 △기본이 바로 선 도시,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 감축, 재정혁신
을 통한 균형살림 프로젝트 등으
로 구성됐다. 특히 박 후보는 한나
라당 이명박, 오세훈 전 시장의 10
년 간 서울시 부채가 6조원에서 25
조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고 지적
한 뒤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 등
을 통해 부채를 임기 중 7조원 감
축하겠다고 공약했다.
희망더하기 의 구체적인 공약에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
트 △밥, 등록금 걱정 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들어
갔다.
이밖에 활력곱하기 는 △창조성과
상상력, 서울경제 Jump up! △소
통, 협력, 참여 혁신 열린시정2.0
으로, 행복나누기 는 △여성과 가
족복지, 여성희망프로젝트 △더불
어 행복한 복지우산 프로젝트로 구
성됐다.
최철 기자 [email protected]
中관광객 北체류형 단체 기차여행 개시
박원순 “토건사업 줄여 부채 7조 감축”
여야 대표, 565돌 한글날 경축식 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565돌 한글날 경축식에 김황식 국무총리 홍준표 한나라당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윤창원 기자 [email protected]
한나라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
고 갈팡질팡 헤매는 모습이다. 한나
라당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안간 힘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치졸하고 한심하다.
나경원 후보는 정책선거를 한다면
서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한
나라당은 박원순 야권단일후보에 대
해 연일 네거티브 선거전략을 구사
하고 있는
것이다. 나경원 후보는 지난 주 한
시민단체 행사에서 박원순 후보와
만나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선거를
하자고 약속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네거티브
선거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심지어 홍준표 당 대표가 직접 나서
박 후보의 병역 의혹 등을 제기하며
후보 사퇴까지 촉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박원순 후보가 13살 때
작은 할아버지의 양손으로 입적해
방위로 복무하게 된 것이 불법적인
호적 조작을 통해 이뤄졌을 것이라
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나라당
은 또 박 후보가 아름다운 가게를 운
영하며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의 기부
금을 받은 사실을 마치 부도덕한 일
처럼 몰아가고 있다.
박 후보의 개인재산이 마이너스 3억
7000만원이나되면서도 강남의 대형
아파트에 월세 250만원을 내며 살고
있는 점도 이중인격이나 되는 것처
럼 물고 늘어진다. 그러나 제기되는
의혹 대부분은 근거가 빈약한 아니
면 말고식의 폭로다.
사실 나경원 후보측에도 상대 후보
가 네거티브 전략으로 물고 늘어지
려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절호
의 소재는 많다.
예를 들면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
년 행사 참석과 장애인 목욕 이벤트,
신지호 대변인의 음주 TV토론, 고
인이 된 애플 CEO 스티브 잡스 선
거 이용 논란 등이 그것이다. 네거티
브 전략은 상대 후보에 대한 흠집내
기를 통해 부정적 여론을 확산시키
려는 대표적인 구태 선거운동이다.
이 같은 네거티브 전략이 유권자들
에게 여전히 먹혀들리라는 계산에서
일 터이다.
그러나 이는 한나라당의 오판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정치권을 뒤흔든 안
철수 현상은 기존의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 정치권의 새로운 변
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반영
된 것이다. 그래서 한나라당의 유력
한 대권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도 나
경원 후보 지지 선거운동에 나서겠
다는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현정
국은 한나라당의 위기일 뿐 아니라
정치권 전체의 위기상황이 라고 진
단했다. 이른바 안철수신드롬 과 박
원순 바람이 예사롭지 않다는 판단
에서다.
그런데도 한나라당이 채택한 선거전
략이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전략이라
면, 이는 한나라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나라
당이 네거티브 전략에만 의존한다면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의 자성이 요구된다.
한나라당의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전략
양기엽< CBS 해설위원장>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B4
서울시 희망 10대 공약 발표초중등 무상급식 실시 등 골자
3박4일간 함북 칠보산 등 방문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참석한 후진타오(胡錦濤왼쪽) 국가주석과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장쩌민 前주석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사망설과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켰다.베이징=AP 뉴시스
모습 드러낸 中장쩌민 前주석
10 26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한
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9일 서민 정
책행보를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
구 돈의동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했
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역별 계층
별 맞춤형 대책을 통해 서울의 전
월세를 안정시키겠다는 내용의 백
년가약(百年家約) 프로젝트를 발표
했다.
나 후보는 전체 주택 재고량 가운
데 최소한 10% 이상을 공공임대주
택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나 후보는 이날 오전남
산공원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
단 이사장을 만나 보수층의 지지를
당부했다.
나 후보는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그
동안 갈등과 분열이 있는 모습으로
보여졌는데 이번 선거과정에서 친
이 친박이 하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며 하나된 힘으로 잘해야겠다
는 생각을 한다 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과
대한민국을 위해 나 후보를 돕고
싶다 며 공식 지지 의사를 표명했
다. 박 이사장은 앞서 범보수시민단
체 추대로 선거에 나섰다가 중도사
퇴한 이석연 변호사를 적극 후원했
던 인물이다.
박 이사장은 지금의 민주당과진보
좌파 시민단체 세력이 대한민국 수
도의 심장인 서울시장을 맡는 것
을 옳지 않다 며 수도이전과 분할
을 추진했고 복지포퓰리즘의 빗장
을 연 세력에게 어떻게 서울을 맡
기겠느냐 고 비판했다.
조근호 기자
나경원 “전.월세 안정시키겠다”百年家約프로젝트 발표… 박세일 이사장 만나 지지 당부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B3
예산 40억으론 논현동자택 주변매입 어려워788평중 257평, 대통령실-시형씨 공동명의사저부지 비용, 담보대출 친척에게 빌린 돈
지난 6일 외교통상부 앞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일외교장관회담에 즈음하여 위안부 문제와 일제 과거사 청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처할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9일 공개됐다. 기존 주택을 허물고 추가구입한 땅을 합쳐서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뉴시스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
권 범 철[email protected]
독침테러 기도 탈북자 적발가족 빌미 北공작원에 포섭…황장엽 측근 살해 지령받아
“MB ‘내곡동 새집’ 아들 명의는 경호때문”
노벨의학상, 뷰틀러ㆍ호프만ㆍ스테인먼 수상
암ㆍ염증 등 예방ㆍ치료 공헌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논현동 자
택이 아닌 서초구 내곡동의 새 사저
에서 거주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청와대는 9일 이 대통령이 퇴임 후
논현동 자택으로 갈 목적으로 경호
시설 건립을 위해 부지 구입을 추
진했으나, 경호 문제 등으로 지난 5
월 초 대체 부지로 내곡동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논현동은 주변
에 이미 3~4층 규모의 건물이 있고,
진입로도 복잡해 대통령 사저로는
안전상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 배정된 경호시설용 부지
매입비 40억원으로는 논현동 부근
에서 필요한 부지를 살 수 없어 어
쩔 수 없이 내곡동 부지를 매입했
다고 덧붙였다.
결국 경호 문제와 예산 부족 등 때
문에 올해 들어 10여곳 이상의 부지
를 물색해 지난 5월에 계약하게 됐
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내곡동
사저의 총규모는 이 대통령 내외가
거주할 사저용 부지의 경우 140평,
경호관들이 활용할 경호시설용 부
지는 648평으로 모두 9필지 788평이
다. 내곡동에 매입한 총 부지 788평
가운데 3개 필지 257평은 이 대통
령의 아들 시형씨와 대통령실의 공
유지분 형태로 돼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나 김윤
옥 여사의 명의로 부지를 매입하면
경호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
다 고 말했다.
계약자를 이 대통령으로 할 경우 사
저의 위치가 노출돼 건축 이후 뿐만
아니라 건축 과정이 외부에 고스란
히 드러나 경호에 허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대통령이 계약자
로 나설 경우 땅 소유주가 가격을
높이 부른 선례도 고려했다고 청와
대측은 전했다.
사저 부지 구입비용으로 지금까지
11억2000만원이 들어갔고 이중 6억
원은 논현동 자택을 담보로 시형씨
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나머지 5억2000만원은 이 대통
령의 친척들로부터 빌렸으며 친척
들에게 차용증을 쓰고 이자도 지급
하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저
옆 경호 시설 건립부지 비용은 모두
42억8000만원으로, 경호시설 구입비
용으로 배정된 예산 40억원과 예비
비 재원으로 충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대통령실은 논현
동 자택에 경호시설을 설치하는 것
을 전제로 국회에 70억원을 요청했
으나 40억원으로 삭감된 바 있다.
최승진 기자
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로 미국 브루스 뷰틀러와 룩셈
부르크 쥘 호프만, 캐나다 랄프
스테인먼 등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의 노
벨상위원회는 3일 이들은 주요
법칙의 발견으로 면역체계에 대
한 우리의 이해를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다며 선정 사실을 발표
했다. 뷰틀러와 호프만은 선천
적인 면역력 활성화 관계를 밝
혀내는데 성공했으며, 스테인먼
은핵심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
가 갖고 있는 적응면역력의 역
할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악성종양에
대한 면역체계를 도울 수 있는
백신 성분을 개선시킨 것을 비
롯해 새로운 방법의 예방 및 치
료를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한편, 뉴욕 록펠러 대
학은 3일 올해 노벨 생리의학
상 공동수상자인 랄프 스테인
먼(68)이 사망했다고 밝혀 파장
이 일고있다. 노벨 위원회 고란
한손 위원은 노벨위원회는 스테
인먼을 수상자로 선정했을 당시
사망했는지를 몰랐다며 관련 규
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상은 사후에 수여되지 않는
관행이 있다. 뉴시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
검사)는 남한 내 반북 활동을 벌여
온 북한 출신인사들을 상대로 독
침 테러를 기도한 탈북자 안모(54)
씨를 6일 국가보안법 위반(특수잠
입 금품수수 살인예비) 혐의로 구
속 기소했다.
안씨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지난4월
부터 고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
의 측근인 김덕홍 전 여광무역 대표
을 독침과 독총으로 살해하려다 당
국의 보호조치 강화로 포기한 혐의
를 받고 있다. 그는 이후 다시 지령
을 받아 대북 전단 살포 운동을 주
도해 온 자유북한 운동연합의 박상
학 대표 등 탈북자 출신 반북활동가
들을 같은 방식으로 암살하려 한 혐
의도 받고 있다. 안씨는 지난달 3일
서울 강남 지역에서 박 대표와 접
촉하려다 관련 첩보를 입수한 국가
정보원 수사관들에게 체포 및 구속
된 뒤 검찰의 수사를 받아 왔다. 북
한 특수부대 출신으로 1996년 탈북
한 안씨는 북한에 있을 때부터 박
대표와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인것으
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안씨는 남북경협 사업을
위해 몽골 주재 북한 상사원들과 접
촉하던 중 지난 4월 북한 정찰총국
소속 공작원에 포섭됐다. 북한 공작
원은 안씨가 가족을 남겨둔 채 탈북
한 점을 노려 암살 성공시 특별 수
용 중에 있는 가족들을 평양에 살게
해주는 등 혜택을 주겠다고 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씨는 이에 따라 북한으로부터 단
발형과 3연발형 독총 1개씩, 독침 1
개, 독약캡슐 3개를 건네받았으며,
암살 준비자금 약 1만2000달러도 제
공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장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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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10 26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선거
전을 앞두고 한나라당은 여야가 박
빙의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평가
했으나 야권은 박원순 야권단일후
보의 우위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당 부설 여
의도연구소가 실시한 긴급 여론조
사결과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
가 오차 범위 내 박빙의 구도를 형
성하고 있다 고 말했다.
여의도연구소의 지난 7일 조사결
과에 따르면 나 후보의 지지도가
46.6%, 박 후보가 49.7%로 3.1%포
인트 차이로 지지율이 근접했다는
것이다.(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1.29%) 이에 대해 박 후보 캠프
의 우상호 대변인은 나 후보가 격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뒤에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대개 9%포인트의 차이가
난다고 일축했다.
이처럼 여야의 주장이 엇갈리는가
운데 한나라당은 박 후보의 병역
혜택 의혹을 집중적으로 거론하고
있어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당초 박 후보는 13살 때
인 1969년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으
로 입양된 뒤 부선망독자(父先亡獨
子아버지를 일찍 잃은 외아들) 규
정에 따라 보충역으로 복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우리 민법이 제
정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양손제도를 인정한 적이 없다 고 박
후보를 반박했다. 한나라당은 그럼
에도 불구하고 호적이 그렇게 돼 있
다면 박 후보와 그 가족, 호적공무
원이 조작했을 수 있다 며 박 후보
의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자 박 후
보 측은 형을 대신해 징용을 간 작
은할아버지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입적한 것이라며 비극적인 가족사
를 정치적으로이용 말라 고 맞섰다.
박 후보 측은 현재 한나라당이 병역
재산문제 등을 집중 거론하고 있지
만 이 문제에 시민들이 반응하는 모
양새가 아닌 것 같다 며 한나라당의
공세를 평가절하했다.
나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공식적으
로 밝힌 박근혜 전 대표가 오는 13
일부터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에
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지도 변
수이다.
한나라당은 박 전 대표의 가세로 당
이 유권자들을 불러 모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박 전
대표의 지원으로 나 후보의 지지율
이 오르기는 하겠지만 판을 뒤흔들
정도의 대폭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
다는 분석도 적지않다.
특히 나 후보를 전폭 지원했다 패
했을 경우 져야 한 부담을 덜기 위
해서라도 다른 지역 재보선을고루
지원하는 등 박 전 대표가 적절하
게 수위를 조절할 것이라는 전망
도 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 측은 박 전 대
표까지 나서 전면전으로 확산돼 총
선과 대선의 전초전이라는 인식이
퍼지면 관망하던 민주당 지지자들
도 대거 박 후보에게 합류할것 이
라고 예상했다.
조근호 기자
안철수 “박원순에 투표하겠다”“박후보 요청땐 지원 검토” 밝혀
安 행보도 변수
나경원 46.6% vs 박원순 49.7%여의도硏여론조사 3.1%p 차이박후보 입양 병역면탈 의혹 제기박근혜 지지선언 판세영향 주목
각종 여론조사서 평균 9%p 격차징용간 집안의 대 잇기위해 입적불행한 가정사 악의적 흠집내기朴합류로 야당세력 집결할 것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9일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주제로 정책공약발표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나경원 후보측
박원순 후보측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박
원순 변호사가 선거 지원 요청을
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
에 생각해 보겠다 고 밝혔다.
안 원장은 9일 광화문 교보문고
에서 열린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의 팬사인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박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
는 질문에는 당연하다 고 답하기
도 했다. 특히 안철수 원장은 한
나라당 나경원 후보측의 선거운
동 방식을 언급하면서 네거티브
선거전은 안 맞지 않느냐 고 반문
하는 등 대립각을
분명히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 원장은 지난 3일 박원순 후보
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이후
두 사람간에 주고받은 이메일 내
용과 관련해서는 (박 후보는) 열
심히 하려고 한다고 했고 저는 뜻
하는 바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했
다 고 말했다.
최철 기자
與“나-박 격차 박빙”… 변수는 병역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