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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호 May 05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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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퍼빌

지역

금주의 주요 뉴스

MC-TV(채널24-6) 가시청지역 확대 (관계기사2면)

시카고서 PC-USA 여선교회 총회 (관계기사 3면)

복지회 건강 예방 프로그램 (관계기사 5면)

오찬석 목사의 삶의 향기 CBS 복음성가대회 출신 소리엘

(관계기사 7면)

은퇴계획 (장기보험이란?) 금융위기 극복 미 CEO 스탁옵션 대박

(관계기사 9면)

신경섭 목사의 자녀와 함께하는 세상읽기 (관계기사 11면)

전 세계가 지켜 본 영 로열 웨딩 (관계기사 14면)

1.5세 박 제이슨 목사의 청소년 칼럼 (관계기사 20면)

고 최진실 모친의 모정 (관계기사 25면)

한, 이건희 회장 자택 최고북한에서 인기있는 껌은? (관계기사 26면)

오사마 빈라덴 시신 바다에 수장 (관계기사 28면)

(관계기사 17면)

선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교회 한인서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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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CBS 미주동부지역 본부(대표 김왕

기)가 출력파워를 대폭 강화하고, 채널 24-6(

공중파)에서 지난 1일부터 한인 밀집지인 시카

고, 링컨우드, 나일스, 노스브룩, 글렌뷰, 버팔

로그로브, 팔레타인, 알링턴 하이츠, 엘크 그

로브, 샴버그, 호프만 에스테이트, 배링턴 지

역등서 순조롭게 전파를 타고 있다.

가청지역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24시간 방송

되고 있는 MC-TV는 신앙, 시사뉴스, 교양,

정보, 경제,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코키에 거주하는 H장로는

“24-6채널에서 MC-TV가 방영된다는 소

식을 듣고 TV 채널을 24-6로 맞추어 보았는

데, 화면이 보이질 않아 애를 태우다 방송국 기

술 지원팀의 도움을 받아 문제가 해결돼 현재

선명한 화질로 시청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MC-TV 디모데 구 기술팀장은 “H씨의 경우

는 실내안테나를 송출 안테나가 있는 샴버그

지역으로 향하게 한후 리모트 콘트롤로 Auto

Channel Scan을 했다”고 설명했다. 구 기술

팀장은 “TV 상품명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

적으로 안테나 방향을 조절해 보고, 리모트 콘

트롤로 메뉴를 누른후 Auto Channel Scan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TV인 경우, 버튼을 (2)(4)(-)(6)을

누르면, 채널24-6으로 자동 연결되며, 실내

안테나를 설치하면 대부분 시청이 가능하다.

실내 안테나는 베스트 바이 등 전자가게에서

디지털 실내 안테나를 구입해 설치하면, 비교

적 시청이 무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날로그 TV인 경우, 디지털 컨버터 박스

와 실내 안테나를 설치하면 되며, 케이블, 위

성 TV 등 유료 프로그램 시청자들은 별도의

TV INPUT 을 사용하면 디지털 공중파 채널

(24-6)을 함께 시청 할 수 있다. 실내 안테나

로 시청이 안되는 지역은 옥외 안테나를 설치

하면 대부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MC-TV는 시카고 한인 교계 소식을 비

롯해 지역목회자들의 설교 코너를 편성, 한인

사회와 기독교 문화의 가교역할을 할뿐더러 한

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방송인 CBS의 인기 프

로그램 등을 편성, 방영하고 있다.

생생한 시카고 한인사회 뉴스를 비롯, 한국

언론계의 정평 있는 EBS 교육방송, 정철영어

TV, CBS 기독교 TV, 24시간 방송인 한국경

제 TV의 WOW 뉴스,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

해 직접 송출한다. MC-TV는 CBS의 콘텐츠

를 제공받아 한국에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롭게 하소서, 만사형통, 송

재호 장로의 QT 동행, 성서학당, 찬양 예배인

오직 주님께, 성경인물전, 블로그 다큐 예수와

사람들, 우리교회 퀴즈왕, 양화진 대화 ‘지성

과 영성의 만남’ (진행 이어령 교수, 이재철목

사), CBS 파워특강(장경동, 김문훈, 김학중목

사)등 한국교계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목

회자들의 설교 등 수준높은 프로그램 등을 엄

선, 진행한다.

MC-TV 시청에 관한 문의는 847-290-

8282 기술 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MC-TV 대부분 한인 밀집지서 보인다 24-6채널, 실내안테나로 시청가능…문의 급증

2011년도 미국지역 총영사 회의가 지난 4월28

일-29일 양일간 시카고 총영사관에서 개최됐

다.

총영사 회의는 한덕수 주미대사 주재하에 미

국내 각 지역의 총영사 및 외교부 본부와 주미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 FTA 조기비준

▶2012년 재외선거 준비 ▶ 재외동포 육성.지

원 ▶영사서비스 개선.강화 ▶ 경제.통상/문

화.홍보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다루었다.

총영사 회의에서는 미국지역내 총영사관간 긴

밀하고도 조율된 업무협조 및 정보 공유 강화 등

을 통해 한인동포들에게 효율적이고 개선된 서

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인 동포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함으로써, 한인 동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재외공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을 결의했다.

총영사들은 한.미 FTA 발효가 3년 이상 지체

되어 한.미 양국 국민들이 FTA가 가져올 막대

한 경제.안보적 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미 FTA가 조기에 비준될

수 있도록 미국 조야를 대상으로 필요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3면에 계속)

한미 FTA 조기비준 . 재외선거 준비 등 논의미국지역 총영사 회의 시카고 총영사관서 개최

6.25 기념 포스터…백남흥씨가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에 한국 전쟁 6.25 포스터를 기

증했다. 6.25 포스터에는 백선엽 장군과 van Fleet장군이 들어 있다.

헤브론교회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

일간에 걸쳐 한국 기쁨의 교회 담임인 김원태 목

사 초청 춘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김원태 목사는 지난 4월29일 ‘하나님의 사

랑’, 30일 ‘승리자로 살라’ 5월1일 주일 예

배에서 ‘믿는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네’란 주

제를 갖고 설교했다. 김목사는 지난 1일 주일예

배에서 “나의 생각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을 의지하고 신뢰할 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

다”고 말하고, “개개인이 직접 인격적인 하나

님을 만나야 하나님을 알수 있고, 하나님의 기적

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나님을 만나

기 위해서는 기도와 말씀 생활을 지속적으로 해

야 한다”고 말한 김목사는 “부모의 신앙이 나

를 구원해 줄 수 없으므로, 날마다 하나님과의 직

접적인 만남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김목사는 “요즘 젊은이들이 자칫하면, 물

질적인 풍요와 명예를 얻어 편하게 살길 바라고

있으나, 내면속에 예수님이 없다면, 물질의 풍요

와 명예가 오히려 삶을 죽이는 독이 될수 있다”

고 강조했다.

한편 헤브론 교회는 오는 5월13일부터 15일까지

이기창 목사(한국 전주북문교회)를 강사로 초청

하고, 춘계부흥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6

월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카고 공립 도서관이 2011 아시안 문화 유산

의 달을 맞이하여 ‘아시아의 공연예술’이라

는 주제를 갖고 5월 한달동안 특별 행사와 프

로그램을 진행한다.

알바니팍 도서관에서는 5월7일 오후2시 아

시안 문화 유산의 달 기념, 개막 공연을 한

다. 개막공연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전통예술

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 전통공연으로는 춤

사랑 무용단의‘입춤’,‘진도북춤’,‘화선

무곡’이 소개되며, 중국의 전통예술공연은

네이퍼빌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팡 중국 예술

단의 경극과 전통악기 연주, 전통춤 등이 소개

되며, 로사 예와 수지 후왕이 공연하는 경극

등이 펼쳐진다. 퀼트 예술가 최명순씨가 대여

한 동양 전통의상과 민산 김정교 선생이 작업

한 2011년 신묘년 토끼 깃발 전시도 함께 관

람할 수 있다. 공연 후에는 간단한 한식 다과

가 마련될 예정이며, 이날 참가자들은 알바니

팍 도서관 맞은 편에 위치한 노스팍 대학 주

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알바니팍 공

립도서관 측은“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아시

안 문화유산의 달 행사를 빛내 주시고 함께

축하해 달라”고 초대했다. 시카고 공립 알바

니팍 도서관 위치는 5150 N. Kimball Ave.

Chicago, IL60625이며, 행사에 관한 문의는

312-744-1933 이다.

미국 장로교 전국 한인 교회 협의회 여선교회

전국 연합회 2011년 전국 모임및 제13차 정기

총회가 5월12-14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미국 장로교 여성들이 매 2년마다 ” 하늘의 뜻

을 땅에 펴는 교회 여성”이 되자는 표어를 갖고

개최하며, ▶지도자 양성 ▶선교보고 ▶Hori-

zon 성경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13차 정기총회는 “ 주의 뜻대로 우리의 지경을

넓히소서”란 주제로 열리며, 강사로는 이영지,

양한갑, 정인수, 이은주 목사 등이 참여한다.

12일과 14일에는 데스플레인에 소재한 힐튼

가든 인(2930 South River Rd Desplain, IL

60018 847-296-8900)에서 열리며, 13일

에는 미드웨스트 장로교회(담임 정영건 목사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

에서 있다.

주최는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N K P W Na-

tional Korean Presbyterian Women)가 하

며, 협찬은 중서부 한미 노회 여선교회 (PW Of

Midwest Hanmi)가 한다.

자세한 문의는 김인자 권사 (중서부 한미 노회

여선교회 회장) 847 -877-4111, 김미애 권사

( 중서부 한미 노회 여선교회 총무) 847-772-

0781로 하면 된다.

미 장로교 여선교회 총회 시카고서 개최 헤브론 교회, 김원태 목사 초청 춘계 부흥성회 5월12-14일, 지도자 양성.선교 보고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뉴스 종합

“ 한국 전통춤 . 중국 경극 즐기세요 ” 알바니팍 도서관,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주시카고 총영사관(허철 총영사)의 송민헌 영

사가 지난 19일(화) 멜리사 스테이플(Melissa

A. Staples/여, 44세) 신임 17지구 경찰서장

을 방문했다.

송영사는 17지구 관할지역이 한인 상가들이

많은 대표적인 한인커뮤니티 지역임을 강조하

며, 관내 한인상가 보호에 신임 서장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2009년 12월에 발생한

‘브라이언 최’ 살인사건이 아직 해결되지 못

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유가족과 한인 커뮤니

티의 우려를 전달하고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

다. 이번 송영사의 방문은 신임 스테이플 서장

이 승진과 함께 17지구 경찰 서장 보직을 받은

데 대한 축하 인사를 겸하는 자리였다.

스테이플 서장은 송영사의 방문에 적극적인 환

영의 뜻을 보였으며, 한인커뮤니티의 현황과

활동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하는 등 지역내 한

인커뮤니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송영사는 매년 8월에 열리는 ‘브린마 거리 한

인축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였

으며, 작년 2월에 개최된 조디 위스 시카고 경

찰청장과의 치안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음을 언급하며 한인커뮤니티와의 정례적

인 치안간담회 개최를 건의했다. 스테이플 영

사는 송영사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및

협력의사를 밝혔다. 총영사관측은“이번 치안

담당 영사의 17지구 경찰서장 방문은 신임서

장의 한인커뮤니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제외국

민 보호활동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었

다”고 밝혔다.

스테이플 신임 17지구 경찰서장 면담

(2면서 계속) 2011년도 미국지역 총영사 회의

2012년 선거는 재미 동포들이 처음으로 투표

권을 행사하는 의미있는 선거인 만큼, 재외선거

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됨과 동시에 한인동

포들이 선거에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법

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관련 행정지원을 착

실히 준비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육성.지원에서 한.미 관계가 현재 최

상의 전략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포사

회 위상도 높아져 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

고, 이에 발맞추어 주미 각 공관에서도 동포사

회의 주류사회 진출을 강화하고 차세대 네트워

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동포사회의 중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

갈 방침이다.

총영사들은 메릴랜드, 버지니아주 등과 한국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이 체결.발효된 것에 주

목하고, 동 협정이 다수의 한인 동포들이 거주

하고 있는 미국 각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한국과 동포 기업인간 네트워킹 강화,

현지 진출 공공기관간 정보 공유, 기업 애로사

항 해소 노력 강화 등을 통해 공관의 경제.통상

지원 활동이 우리 동포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문화외교에 있어 민간의 참여가 매우 중요

인격적인 하나님 날마다 직접 만나야

시카고 총영사관 송민헌 영사

김원태 목사가 춘계 부흥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해져 가고 있는 만큼 각 총영사관이 한인재외동

포사회의 참여하에 한류, 한식, 한국어 등의 한

국문화를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32011년 5월 5일 목요일

”“

한국무용단.중국예술단 공연

4 MC-TV 천사회원

여러분들께서 끊임

없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5월 1일부

터 디지털 공중파채

널 24.6을 통해 방

송을 하게 되었습니

다. 이제부터는 70%의 한인이 사는

지역에서 실내 안테나로 시청이 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저희 기독교 TV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평생천사 100명, 일반천사 1004명의

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

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1004 캠페인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백순복(777), 이효섭(778)

RENEW

박윤진(467), 최순애(045), 심장호(386), 석정문(099)

천사 회원 명단일/반/천/사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1)이순애($4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JAMESKIM($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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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프로그램

일반천사 모집

목표 1004명

현재 780명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디지털 공중파 CH 24-6

▶MC-TV 종합뉴스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MC-TV 스페셜, 초대석

매일 저녁 9시30분

재방 다음날 아침

▶교회탐방 매주일 저녁 7:30

월요일 오전 11:30

▶헤브론의 시간

주일 저녁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연합장로교회 시간 토요일 저녁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저녁 7:5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매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7:25

평생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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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MC-TV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3월 4월

2011년 5월 5일 목요일

미드웨스트 장로교회(담임 정영건

목사)가 창립 39주년 기념 말씀 사

경회 및 신앙강좌를 14일-22일까지

개최한다. 말씀 사경회는 ‘부흥, 비

전, 성령’이란 주제로 14-15일까

지 열리며, 14일은 오전6시, 오후7

시, 15일은 오전11시, 오후7시에 각

각 있다.

15일 오후2시에는 ‘새시대의 이민

교회’란 주제로 평신도 리더십 강

의를 한다.

16일 오전9시에는 ‘영혼과 교회를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

로 ‘시카고지역 목회자를 위한 세

미나’를 갖는다. 오전8시 아침식사

가 준비된다. 연이어 22일 오후3시

에는 '제 2회 한인교회 신학과 신앙'

세미나가 있다.

‘한인교회와 여성’이란 주제로 열

리며, 강사는 이재원, 서보명 교수

가 이끈다.

신앙세미나는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한국기독교 연구소가 주관하며, 미

국 장로교 중서부 한미노회 여선교

회 연합회, 시카고 한인교회 여성 연

합회가 후원한다.

교회주소는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이며, 연락

처=847-292-1254

뉴스 종합

한인사회복지회가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복지회는 독감 예방 교육을 비롯해

주정부 후원을 받아 40-60대 여성

을 위한 포괄적인 건강 프로그램인

'똑똑한 여자들의 야무진 수다' 를 선

보인다. 복지회 관계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

다”라고 말하고, 독감일 경우, 간단

한 개인 위생을 생활화하고, 백신만

맞아도 80%이상 예방이 가능한 데

비해 전염성이 강해 심할 경우 사망

에 까지 이어지는 질병이라고 소개

한다. 복지회는 “이를 방지하기 위

해 한인사회 곳곳을 찾아가 독감 예

방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복지회 북

서부 센터에서 10달러로 백신 예방

을 접종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배부한

다”고 밝혔다.

건강 예방 프로그램중 하나인 독감

예방은 청소년을 포함해 성인 남녀

15명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신종

및 일반 독감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2011년 10월-12

월 사이에 복지회 건강검사센터에서

독감 예방 주사 할인 티켓을 제공 받

는다. 유방암과 자궁 경부암 예방 교

육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

며, 무료 조기 검진 프로그램을 소개

받는다. 무보험자나 본인 부담이 높

은 보험자들에 한해 현장서 무료 조

기 검진 접수를 받는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간이 골다공증 검사를 실

시한다. 아울러 골다공증 예방 교육

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 만 35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

들을 대상으로 한 비만및 당뇨병 예

방 교육이 있다. 교육기간 중 개근한

참석자들에게는 종합혈액, 콜레스테

롤, 빈혈, 소변, 체지방, 체질량과 혈

압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773-583-5501 교

환 113후 102로 문의하면 된다.

독감 . 유방암 . 당뇨병 등 건강 예방 프로그램 설치

창립 39주년 기념 말씀 사경회 . 신앙강좌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5월14-22일까지 개최

복지회 북서부 센터, 10달러로 독감 예방 백신 접종

한인사회복지

회가 주정부

가 후원하는

40-60대 여성

을 위한 포괄적

인 건강 프로그

램인 '한인 여

성들을 위한 스

마트 라이프'

를 한인 여성에

맞춰 '똑똑한 여자들의 야무진 수다'

로 재편성, 선 보인다.

'똑똑한 여자들의 야무진 수다' 는 참

여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

에 참여하면서 참여 전과 후의 신체

적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

도록 하여 ▶건강의 적신호 파악 ▶

올바른 식습관 ▶ 본인에게 맞는 운

동법 교육 등을 통해 신체적 건강 개

선의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 진행은 이서우씨가 맡

게 된다.

이서우씨는 오는 10월부터 질병 예

방에 중점을 둔 다양한 서비스를 제

공한다.

이씨는 앞으로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대화법, 스트레스 풀기 등의

실습을 통해 체득하는, 일반 강의 형

식이 아닌 참여 형식으로 프로그램

을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서우씨는 지난 8월 일리노이 시카

고 주립대에서 의료행정 석사학위

(Master of Healthcare Admin-

istration)를 취득하고, 복지회 청년

이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오는 10월부

터 복지회에서 일하게 됐다.

문의:773-583-5501

교환 113, 102로 연락하면 된다.

40-60대 여성위한 건강 프로그램 ‘똑똑한 여성…’복지회, 의료 행정 전문인 이서우씨 진행

52011년 5월 5일 목요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중부노회 위임국장 및 노스웨스트장로교회 성도 일동

일시: 2011년 5월15일 오후 5시 장소: 노스웨스트장로교회 301 Ridge Ave., Elk Grove Village, IL 60007 Tel. 847-228-0008 / 847-437-2387 *축하화환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쌀로 대신해 주십시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중부노회에서는 노스웨스트장로교회가 위임목사로 청빙한 김성득목사를 위임하기로 하여 기도와 사랑으로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을 초청합니다.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부흥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성득목사 위임예배

Golf Rd

53

58

90

Landmeier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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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아내가 안 보이

길래 찾아보니, 바깥 뜰로 연

결된 거실문 밖에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가

까이 가서 보니 無생명의 들

깨 줄기를 뽑아내고 있더군

요. 성경통독 때 들은 O 집사

님의 조언 (저 마른 들깨 줄기

를 뽑아내야 그 자리에서 새

로 들깨가 자라난다는)을 열

심히 실천하는 중이었습니다.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문

을 열고 나섰습니다(성경에

의하면 땅과 씨름해야 하는

건 아담 몫이잖아요). 쌀쌀

한 기운이 옷섶을 스며들었지

만, 오히려 심호흡을 통해 가

슴 가득히 담아두고 싶은 공기였습니다. 그 안에서 꼬물거리는 생명의

기운 때문이었나 봅니다. 들깨대 하나를 붙들고 큰 힘도 들이지 않았

는데 뿌리채 쑤욱 올라왔습니다. 봄기운이 땅의 제법 깊은 곳까지 미

친 모양입니다. 대지에 붙어 있고 싶어 안간힘을 썼는지 뿌리에 딸려

올라온 흙의 양이 제법 많았습니다. 툭툭 털어 그 흙을 있던 자리로 되

돌리는데…흙 향이 진동하더군요. 정신이 다 아뜩해지는 순간에도, ‘

이 보다 더 매혹적인 퍼퓸(perfume)이 세상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확신으로 머리를 스쳤습니다.

식탁 옆에 가지런히 정돈해 놓은 화분들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

다. 먼저 발견한 사람은 아내였습니다. 깜짝 놀라는 소리가 들려 ‘그

릇이라도 떨어뜨렸나?’ 멋없는 생각을 하며 달려가 보니, 아내의 눈

이 조롱조롱 피어난 꽃을 향해 있었습니다. 새끼 손가락의 손톱보다

작은 꽃이 핑크빛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창으로 스며든 봄볕이 일을

(조~ㅎ~은) 낸 겁니다.

며칠 전엔 아내와 산책 겸 운동 삼아 공터를 걷던 중 서쪽으로 지는 해

가 풀어놓은 빛의 바다에 빠진 적도 있습니다. 눈까지 차올라 자꾸 눈

감게 만드는 바다에 온몸을 맡기고 느슨느슨 걷는 재미가 참 쏠쏠했습

니다. 볼을 발갛게 달구는 찬바람도 제법이었지만, 빛의 파도는 우리

를 집 쪽 보다는 공터 풀밭 쪽으로 자꾸 밀어내더군요(결국 그날 평소

보다 두 배 가량 더 걸었습니다).

시카고의 봄은 유난히 인기가 있습니다. 모질고 긴 겨울 때문일 겁니

다. 하지만 이 좋은 봄도 마냥 붙들어 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영혼의 봄은 얼마든지 붙들어 놓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내 영혼을 시원하

게 씻겨내리는 은혜의 단비, 기도할 때마다 날 충만하게 채우시는 성

령님 때문에 벅차오르는 가슴, 교회 세우는 일에 동역하는 중 어느 새

내 인격과 사역에 열리기 시작한 성령의 열매들, 또 내 삶에서 풍겨나

는 청청한 그리스도의 향기,영적으로 누리는 이 봄은 얼마든지 내 안

에 붙들어 둘 수 있습니다.

올 한 해를 지내는 동안 여러분 모두가 영적으로는 항상 봄을 즐기는

삶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봄 붙잡기

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이 준 목사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

6 전면 광고2011년 5월 5일 목요일

뉴스 종합

질문>CBS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 몇

회 출신이십니까?

답변: 저는 제1회 출신이고, 지명현

과 장혁재로 구성된 ‘소리엘’이라

는 팀명으로 출전했었습니다.

질문>참가 당시 분위기는 어땠습니

까?

답변: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

다. 본선대회 장소가 올림픽공원 안

에 있는 역도경기장 이었는데 대기실

에 운동기구가 많이 있어서 대기하는

동한 긴장도 풀겸 운동기구를 이용,

스트레칭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래도 긴장은 없어지지 않더군요. 객

석에 앉아 있는 다양한 관중들

의 열띤 응원과 박수도 참 대단

했었죠.

질문>대회에 참가하신 계기는 무

엇입니까?

답변: 후배가 쓴 곡이 있는데, 그

곡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었습

니다. 그 곡이 바로 소리엘의 데

뷔곡인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

여)’ 라는 곡이었습니다.

질문>대회 참가 이후 어떤 삶을 살아

오셨나요?

답변: 지금까지 찬양사역을 통해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

다. 한 20여 개국을 다니며 6000천

여회 이상 찬양집회를 했던 것 같습

니다.

그리고 성악과 신학을 공부했구요.

미국 갈보리 채플에서 예배학과 목회

학 공부를 마친 후에, 지금은 갈보리

채플(척 스미스)안에 있는 School of

Worship에서 Vocal Class를 강의하

고 있습니다.

그리고 Fullerton에 있는 Grace

Mission University에서 '찬양 사

역의 실제' 과목을 강의하고 있습니

다. LA에 있는 미주 복음방송에서

금요일밤 10-11시까지 ‘In His

Time’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이번 22회 대회에 참여할 후배

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주님이 주신 귀한 달란트를 최

선으로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상을 타면 더 좋겠지만, 상 보다도 더

소중한 것은 주님을 향한 진실한 찬

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더불어 다양한 찬양의 일꾼들과의 귀

한 만남이며, 그 만남을 통해 더 아름

다운 찬양의 삶이 이어지고 쓰임 받

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활동 및 수상멤버: 지명현(보컬), 장혁재(보컬, 프

로듀서)

데뷔: 1991년 1집 앨범’주는 나의’

경력: 1990년 한국 마라나타 선교단

사역

수상: 2008년 CCM 뮤직어워드 대상

2007년 CCM 뮤직어워드 대상

1990년 제1회 CBS 창작 복음성가

제 은상

CBS 창작복음성가경연대회 출신자 인터뷰 시리즈 2

“재능이 있지만 형

편이 어려운 학생들

이 꿈을 키울 수 있

도록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지난 3월, 피아노,

드럼, 기타, 보이

스 등 전문음악학원

을 설립하고 오픈 기념 장학생을 1명

뽑았다는 탑뮤직 아카데미 김연 원장.

김연 원장은 “주위에서 보면 한국 아

이들이 음악적 재능은 많지만 잘 발휘

를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미비한 점

이 많지만, 앞으로 자리가 잡히는 대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역

할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탑뮤직 아

카데미에서는 악기 외에도 아이들에게

우리 것을 알리기 위해 한국동요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김원장은 “아이들

이 동요를 배우면서 한국어를 익힘은

물론 스피치나 발음교정, 발표력 향상

의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뮤지

컬 클래스를 개설하고 1기 단원을 모

집하고 있다. 뮤지컬 클래스는 5월23

일 오후 5시에 오디션을 가질 예정이

고, 대상은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

를 구사할 수 있는 3학년부터 11학년

까지의 학생들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

생들은 가창력 테스트를 위한 자유곡

1곡을 준비해야 한다. 오디션을 통과

한 학생들은 발성과 호흡, 가창 호흡,

노래의 탄생 배경과 가사의 의미, 단어

의 뜻 이해와 정확한 발음 교정, 작품

을 익히고 음악 이론과 노래를 배움,

안무 지도및 작품 완성 등의 내용을 배

우게 된다.

이들은 연습기간을 거쳐 9월17일 스코

키 도서관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

수의 뮤지컬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국온 지 15년 되었다는 김원장은“

목사인 남편과 자녀들 뒷바라지를 하

며 지내오는 동안 오랜 기도끝에 이 음

악학원을 열게 되었다”며, “우리의

1.5세, 2세 아이들이 그룹 찬양이나

그룹 보이스 활동을 하며 사춘기를 건

강하게 극복해 가고, 미국사회에서 더

밝게 살아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놓쳐버

려 못배운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도록

도와서 교회나 이 사회에서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더 밝은 세상

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

고 싶다”고 바램을 전했다.

주소: Top Music Academy

(972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문의:224-595-5600(김연 원장)

“학생들 꿈 키워 주고 싶어요”탑 뮤직 아카데미 김연 원장

사람.사람들

“만나고 싶어요!!”소리엘(지명현)

72011년 5월 5일 목요일

부활절이 지났습니다. 우리 기독교에

있어서, 부활절은 성탄절과 더불어 가

장 큰 절기입니다. 부활절은 예수님께

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사심

을 기리며 축하하는 날입니다. 부활절

주일 예배 때 목사님이“주님은 살아

나셨습니다.”라고 하면 성도들은, “

그분은 정말로 살아나셨습니다!”라고

화답을 하고 다같이 할렐루야!를 외친

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영국의

전통적 부활절 인사라 합니다. 1960년

대에 영국의 유명한 감리교 설교자 였

던 W.E Sangster가 어느 부활주일에

갑자기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래서, 그는 자기 딸에게 편지를 써서

주었습니다.“부활절 아침에 깨어났는

데‘그분은 살아나셨습니다’라고 외

칠 수 있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건 끔찍한 일이다. 하지만 목소리는 나

오는데 외치고 싶지 않은 건 더 끔찍한

일이겠지”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입니

다. 그러나, 어떤 성도들은 아직도 부

활을 의심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있을 수 없

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제자들도 처음에는

못 믿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달라

졌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보았

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의심하는 사람

들도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난다고

하면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그

리고, 안 믿어지는 일들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다니게 될 것입니다. 미친 사람

이라는 소리를 들을 지라도 말입니다.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

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

느니라."(고전 15:20) 사도 바울의 고

백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

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

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

고, 그의 삶은 180도 변합니다. 냉혹

한 핍박자에서 열렬한 전도자로 변합

니다. 엄청난 핍박과 고난을 겪으면서

오늘날의 시리아, 터키, 로마까지 예수

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다녔습니다. 그

리고, 결국에는 예수님을 주로 믿는 것

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네로에게

목 베임을 당합니다. 베드로는 어떠했

습니까? 예수님을 3번씩이나 부인하고

죽을까봐 숨어 있었던 사람 아닙니까?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겁쟁

이에서 용감하고 담대한 전도자로 변화

되었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처럼 십

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

는 자원해서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죽

었다고 합니다. 주님의 육신의 동생인

야고보는 예수님 생전에는 예수님을 믿

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부활하

신 주님을 만나고 열렬한 예수님의 증

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도 돌에 맞

아 순교를 당합니다. 예수님의 못 자국

에 내 손가락을, 내 손을 옆구리에 넣

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 하겠다던 의

심 많았던 도마는 인도까지 가서 복음

을 전하고 죽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12

명중 10명이 순교를 당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합니다.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일부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복된 소식입니다.

죽음, 더 이상 우리의 마지막이 될 필요

가 없습니다. 죽음은 오히려 시작입니

다. 영생을 시작하는 출발점입니다. 예

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은 말입

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

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

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

가 믿느냐”(요11:25.26)

오찬석 목사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

삶의 향기

가장 강력한 부활의 증거

8 전면 광고

DirecTV 공인딜러 MC-TV에서 신청하세요 (847) 290-8282

※ Direct TV를 신청하시는 것만으로도 MC-TV의 후원자가 되십니다

2011년 5월 5일 목요일

“실외 안테나를 설치해 보세요”

현재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방송을 못 보고 계십니까?채널 13-4가 안 나오고 있습니까?

실외 안테나를 설치 하시면 다양한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을 보실수 있습니다.

설치비용 : $195(안테나 및 부속 포함)

접수전화 : 847-290-8282

가정에서 TV 수신이 잘 안될 때

TV 안테나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생겼으며, 각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92011년 5월 5일 목요일경 제

통 계 적 으 로

볼 때, 현재

나이가 65세

이상 된 사

람 중의 70%

가 장기 요양

이 필요한 때

가 꼭 온다고

한다. 실제로 부부 중 50%가 양로원을 거쳐

간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 양로원에 머무는

평균 기간이 5년 이라고 하니, 자신이 아무

리 양로원을 싫어한다고 해도, 이 문제는 노

년에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것이기 때문

에, 소홀히 하지 말고 꼭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수명이 길듯이, 양로

원의 기거 기간도 물론 남성보다 길다.

많은 사람들은 메디케어 보험이 장기요양

비용을 지불해 준다고 오해하고 있으나, 메

디케어가 스킬드 널싱케어 (Skilled Nurs-

ing Care) 는 20일 정도를 지불해 주지만,

장기요양 비용을 지불해 주지는 않는다. 메

디갭이나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을 포함

한 대부분의 건강플랜 역시 장기요양 비용

을 지불해 주지 않는다.

현재 일리노이 주법은 부부 중 한 사람이 메

디케이드를 받고 퍼블릭(무료) 양로원에 들

어가려면, 규정이 대단히 엄격하다. 갖고 있

는 재산을 다 써서 거의 무일푼이 되어야 이

런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이렇게 볼때, 얼마나 가난해야 웰페어 양로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민 초기 우리의 위 세대인 할머니, 할아

버지들 처럼 일정한 수입이 없고 세금을 납

부한 기록도 없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웰페

어 혜택을 받았지만, 그 이후 세대는 극소수

의 아주 극빈자가 아니고는 해당이 안된다.

웰페어를 받기 위해 자식들에게 재산을 미

리 양도하는 것도 우아한 노년을 위해 건전

한 생각은 아니며, 발각되면 벌금을 물어야

하며 형사처벌 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

대로 피해야 할 일이다. 또한 너무 일찍 자

식이나 다른 사람에게 재산을 양도할 경우,

돈을 마음대로 쓸 수도 없고, 남은 배우자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자신의 건강이 언제 악화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웰페어를 받기위한 재산

의 양도시기를 예측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롱텀 케어라는

보험이 생겼다.

스킬드 널싱케어란 일상생활에 보조 차원이

아닌 재활 치료나 물리치료처럼 전문적 의

료행위가 필요한 간호를 말한다. 이것은 특

별 간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치의의 처방

을 받아야 한다.

메디케어로부터 스킬드 널싱케어 비용을 받

으려면 일정한 조건이 붙는다. 이런 간호

를 받기 위해서는 장기요양원에 들어가기

전 적어도 3일 동안은 병원에 입원해야 한

다. 집에서 바로 요양원으로 들어 갈 수 없

다는 이야기다.

또 주치의가 퇴원 후에도 환자에게 정맥주

사나 물리치료 등이 필요하다고 처방을 내

려야만 한다.

메디케어가 스킬드케어의 일부를 커버해 주

지만 커스토디알 케어(custodial care) 즉,

일상생활의 지장을 받거나 활동장애로 인한

간호가 필요할 때에 비용은 지불해 주지 않

는다. 일상생활 활동이란 식사, 옷 입기, 목

욕하기, 화장실 출입, 걷기 등을 말한다. 장

기간 혼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없거나 몹시

불편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 할 때 받

는 간호를 장기요양 간호라고 한다.

다음에는 롱텀케어를 살 때 제반 주의 사항

에 대해 설명을 하겠다.

연락처 ; 847-685-1006

금융위기 이겨낸 미 CEO들 스톡옵션 ̀대박`경 제

육원자공인 재정 상담가

전/문/가/칼/럼미국 기업의 최고경

영자(CEO)들이 최

근 주가 상승 덕에

스톡옵션(주식매입

선택권)으로 대박을

냈다. 글로벌 금융

위기로 어려움을 겪

던 시기에 받은 스

톡옵션과 스톡그랜

트(성과연동주식)의

평가이익이 크게 늘

어난 것이다. 월스

트리트저널(WSJ)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 편입

기업들이 2008년 10

월1일부터 이듬해 9월30일 사이에 자사 CEO

에게 지급한 스톡옵션이나 스톡그랜트의 현재

평가액이 지급 당시보다 총 30억달러 이상 늘

었다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S&P500 지수 편

입 기업 CEO 중 90% 이상이 해당 기간에 스

톡옵션이나 스톡 그랜트를 받았다. 글로벌 금

융위기를 촉발한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는

2008년 9월 발생했다.

WSJ는 금융위기 직후 스톡옵션이나 스톡그랜

트를 지급했던 회사들은 당시 주가가 급락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옵션 행사가격도 낮게 책

정했고 지급한 옵션이나 주식 물량도 평소보

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고

기업 실적이 호전되면서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옵션을 행사할 경우 발생하는 차익이 급격히

커진 것이다. 앨런 멀럴리 포드 CEO는 2009년

3월11일과 30일에 1600만달러 상당의 스톡그

랜트 등을 받았다. 당시 포드 주가는 2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후 포드는 제

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와 달리 파산보호

신청을 모면하면서 미국의 이른바 '자동차 빅3'

중 가장 빠르게 회생했다. 올 1분기 순이익이

13년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주가도 멀럴리

CEO에게 스톡그랜트를 지급한 이후 2년여 만

에 8배 급등했다. 이에 따라 멀럴리 CEO가 스

톡그랜트를 지금 행사해 주식을 매각한다면 그

가치는 2억달러에 이른다고 WSJ는 추산했다.

대형 의류 유통업체인 아베크롬비피치의 마이

클 제프리스 CEO는 2008년 12월부터 2009년

9월 사이에 네 번에 걸쳐 스톡옵션을 받았는데

지급 당시 평가액은 4600만달러 정도였다. 하

지만 현재 평가액은 1억9600만달러여서 제프

리스 CEO가 당장 옵션을 행사하면 1억5000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쥘 수 있다.

에너지 개발회사인 나보스인더스트리의 유진

아이젠버그 CEO도 금융위기 이후 3700만달

러어치 스톡옵션과 스톡그랜트를 받았는데 현

재 이들의 평가액은 1억3300만달러로 4배 가

까이 늘어났다.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CEO도

270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았는데 당시 평가액

은 1240만 달러였지만 현재는 7600만 달러까

지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 1위 업체인 세일즈 포

스 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CEO는 2008년 11

월 775만달러 상당의 스톡옵션을 받았는데 현

재 이 스톡옵션의 가치는 6700만 달러로 5900

만 달러 이상 늘었다. 이밖에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CEO도 스톡옵션 평차 차익이 3550만

달러 정도이며 스타우드호텔의 프리츠 반 파

센 회장은 576만달러였던 스톡옵션 등의 가치

가 5700만 달러로 10배 정도 증가했다고 WSJ

는 분석했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해 손해를 본 CEO도 있다.

농업기업 몬산토의 휴 그랜트 CEO는 2008년

10월 받았던 960만달러 상당의 주식과 옵션이

주가 하락으로 인해 옵션을 행사할 수 없거나

가치가 폭락한 상태다. 케빈 머피 서던캘리포

니아대 마셜 경영대학원 교수는 "금융위기 직

후 낮은 가격으로 받은 대규모 스톡그랜트가

한순간에 대박을 치는 복권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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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기업…평가차익 30억불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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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OPINION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여러 해 전 아빠가 너

희들이 타 인종과 결혼해도 좋다! 고 말할 때

못 믿겠다는 반응이어서 아빠가 좀 당황했단

다. 하나님이 모든 인종을 지으셨으니 차별과

편견이 없어야지 그런 생각을 실천하고 싶었

던 거야. 사실 정말 내 마음 속에서 나온 것이

라기 보다 목회자로서 의무감으로 말한 것이

기도 하고 또 정말 그렇게 실천하려는 의지이

기도 했어.

그러던 중 New York Times 에서 Who is

marrying whom이란 인종간의 결혼 통계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도표를 보았단다(1/29/11

일자, Black? White? Asian? More Young

Americans Choose All of the Above 라는 1

면 기사의 보조 설명 자료). 요약 기사 부분을

보면 2009년 미국에서 결혼한 커플들의 9% 정

도가 이중문화간의 결혼(interracial or inte-

rethnic)으로 1980년의 두 배 이상이다. 이중

문화 결혼 수치는 성별, 국적별, 인종별로 매우

다양한데 성별 차이가 흑인과 아시안이 가장

두드러진다. 흑인 남성은 흑인 여성에 비해 이

중문화 결혼 비율이 두 배에 달한다. 반면, 아

시안은 반대로 여성이 남성의 두배 이상. 또,

흑인계통 히스패닉과 미국 인디언들이 이중문

화 결혼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어. 반면, 아

시안과 백인계통 히스패닉들은 이중문화 결혼

비율이 정체 내지 줄어들었어. 도표에 나온 수

치 자체만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니 잘 보

고 의견을 나누자꾸나.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

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There is neither Jew nor Greek,

slave nor free, male nor female,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 (갈라디아서 3:28)

■장자교회 신경섭 목사

(847-923-5164 / mcc3694@yahoo.com)

아들아! 누구랑 결혼할래?Who is marrying whom

'자녀들과 함께 하는 세상읽기' Viewing the World with children

요즘 하루가 다르

게 자연은 생명이

소생하는 계절로

봄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겨우내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나무에서는 어린

싹, 애기 잎이 눈

길을 끌고 집집마

다 정원에는 개나리, 목련, 수선화, 튤립...등이

경쟁을 하듯 아름답게 꽃봉오리가 입을 열고 있

다. 봄은 희망과 시작을 알리며 모든 이에게 꿈

을 주는 계절이다. 얼마전 아들이 아버지에게 희

망을 준 방송을 보았다. 자신의 간 70%를 아버

지께 주어 이식수술을 하게 한 효성스런 아들의

사연이었다. 자식의 간곡한 청을 뿌리치지 못해

아들의 간을 받기는 했으나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가슴 아파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왜 미

안해 하느냐며 아버지를 위로하는 아들의 모습

이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자식이라면 당

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

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방송을 함께 보

던 동생이 어린 조카에게 “너도 아빠가 저 사

람과 같은 상황이라면 아빠에게 간을 떼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으니 조카는 한참 뜸을 들인다.

그도 그럴 것이 배를 사선으로 가로질러 선명

하게 남아있는 수술자국의 크기가 어른이 보기

에도 놀라운데 아이의 눈에는 어마어마하게 크

게 비쳐 큰 공포로 다가왔을 것이다. 대학 입학

을 앞두고 있다는 그 아들도 무섭고 두려운 마음

에 수술 부위에 손이 가는 것이 겁이 나서 수술

후 한 동안은 목욕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

었을 때, 가슴이 찡해 장한 일을 해낸 그 아들이

믿음직스럽고 효자 중 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방송을 보고 동생 집에서 돌아오면서 방송과

는 정반대인 <조창인>씨의 ‘가시고기’ 가 불

현듯 생각이 난다. 이혼으로 인해 아내에게 버려

진 남편과 아이가 둘이서 살아가지만, 아빠는 아

들을 정성스럽게 사랑 안에서 키운다. 그러나 아

이는 10살도 채 안되어 백혈병에 걸린다. 백혈병

에 걸린 아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주는 아버지

는 아들을 살리려고 모진 노력을 다 해 보지만 돈

이 없어 신장매매라는 마지막 방법을 선택한다.

그러나 신장을 팔기위해 검사받은 병원에서 뜻

밖에 간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고, 아버지는 다시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각막을 팔기로 한다. 목

숨이 한정된 자신의 아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마지

막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아버지의 각막 때문에

아들의 골수이식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아들은

건강해져서 엄마와 함께 프랑스로 떠나게 되지

만, 엄마와 함께 프랑스로 떠나는 아들에게 매몰

차게 대하는 아버지의 사랑은 아버지 없이도 꿋

꿋하게 살아가야 할 아들을 위한 가혹한 행위였

다. 결국은 아들을 프랑스로 떠나 보내고 아버지

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쓸쓸한 생애를 마친다. 가

족에게 진심으로 제 몸에 있는 것을 떼어준다는

사실은, 세상 전체를 소유하는 것 만큼이나 어려

운 일이다. 제 부모나 제 자식에게 자기 것을 떼

어 주는 모습은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게 희생이 무엇인지 본이 된다. 아들이 아버지에

게 간을 이식해 주고, 소설이지만 아버지의 희생

이 아들을 살리고 죽는 삶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 가족이 중심이 되어 그 안에

서 태어나 자라서 성인이 되며, 독립해서 또 가

족을 이룬다. 이처럼 가족은 가족들의 사랑이 있

기에 행복하고, 그 행복은 희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깊이 생각해 보면 인간이 아름다

운 건 놀라움과 경건함 속에 항상 반짝이는 별을

보여주는 하늘이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항

상 인간의 마음속에 바른 길에 세워주는 윤리와

도덕이 아닐까.

인간이 아름다운 건.....

송재호/수필가

www.newlifetimes.net 112011년 5월 5일 목요일

1. 아스갓

2. 시므이

3. 바알하몬

7. 갈가

8. 셀레먀

9. 레아

11. 이고니온

13. 요아하스

14. 소아

16. 산산나

1. 아사시야

3. 바돌로매

4. 이와

5. 야하시엘

6. 네르갈사레셀

10. 아레오바고

12. 하스나아

14. 소알

15. 시온산

17. 가르스나

(또는 마르스나)

18. 다아낙

성경퀴즈 정답 세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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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양성일

(414) 856-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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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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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오전 11:00YOUTH,영어 예배 오전 11:00

금요 기도 오후 8:00새벽 기도(월-토) 오전 5:30

담임목사 : 곽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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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장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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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0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15금요기도회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양현표

(630) 279-1199

두란노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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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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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거니 커뮤니티 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주일 3부 예배 오후 2:00

수요 예배 오후 8:00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새벽 예배(토) 오전 6:00주말예배 (토) 오전 7:00

담임목사 : 김광태한국부 서득한 목사

(847) 541-9538(847) 660-4183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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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9:45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김태준

(847) 534-2826

여수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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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오전 11:15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새벽 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전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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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 교회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주일예배 오전 10:45 중고등부 오전 10:00주일학교 오전 11: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6:30

담임목사 : 강선호

847) 372 - 6312

순복음 시카고 교회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주일 1부 예배 오전 6:30주일 2부 예배 오전 9:00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수요/금요예배 오후 8:00

담임목사 : 정길영

(773) 463-5959

뉴라이프 교회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전 9:30

금요찬양 기도회 오후 8:00토요선교 기도회 오전 6:30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6:00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후 2:00금요 기도 오후 8:00

매일 새벽 기도 오전 5:50

담임목사 : 장춘원

(847) 359-5200

복음장로 교회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토)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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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35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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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후 1:20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담임목사 : 안세희

(224)656-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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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00주일 3부 예배 오후 12:00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오후 2:00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오후 5:00

영어예배 오전 10:00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서창권

(847) 359-1522

주일 예배 오후 12:30금요 기도 오후 8:00

화요제자모임 오후 8:00새벽예배 (화-토) 오전 6:00

배링톤 양의문 교회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담임목사 : 우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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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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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주일 4부 예배 오후 1:0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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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 예배 오전 7:30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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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벗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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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조익성

(847) 551-9212

엑소더스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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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예배 오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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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이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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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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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 오전 9시 11시

담임목사 : 강민호(Steve Kang)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3부 청년 예배 오후 12:45영어 예배 오전 9:30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주일) 오전 6:00

담임목사 : 박규완

(847) 966-5290www.lakeview-kpc.org

www.chicagocc.org

안디옥 교회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주일 예배 오전 11:00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곽성룡

(847) 537-9632www.iloveabc.org www.hebron.org

헤브론교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 3부 오전 11:00 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847) 394-8454

굿쉐퍼드 교회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금요 AWANA CLUB 오후 7:30

담임목사 : 김재범

(630) 961-9777 (630) 975-8291

www.pure-church.org

www.kupc.org

www.salempeople.net

132011년 5월 5일 목요일

14 2011년 5월 5일 목요일 특 집

20억명 시청…60만명 런던행…30년 만에 즐기는 ̀글로벌 파티`

지난 29일 오전 11시 영국 런던.유서 깊은 웨

스트민스터 사원으로 1977년산 롤스로이스팬텀

6 차량이 들어섰다. 차에서 패션거장 알렉산더

맥퀸의 수제자 사라 버튼이 디자인한 흰색 웨

딩드레스를 입은 케이트 미들턴이 내렸다. 평

민 출신으로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 윌리엄 왕

자와 결혼하는 '21세기 신데렐라'가 모습을 드

러낸 것이다.

런던에 몰린 60만명의 관광 인파는 미들턴의 움

직임 하나하나에 열광했다. 세계 각국에서 20억

명 넘는 사람들이 TV를 통해 영국 왕실의 결혼

식을 지켜봤다.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을

시청한 7억명의 3배에 육박하는 숫자다. 첨단과

학과 민주주의로 대변되는 21세기 사회와는 여

러모로 어울리지 않는 왕실결혼(로열웨딩)이 여

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

는 것이다.

◆로열웨딩의 코드영국에서 1981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간 세기의 결혼 이후 30

년 만에 열린 로열웨딩은 벌써부터

영국 사회의 전환점이 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우선 사상 최대 재정적자 위기를

겪고 있는 영국은 세기의 결혼을

경기 회복의 계기로 활용하려 하고

있다. 정치적으론 왕실을 중심으로

한 사회통합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선 이런 메시

지를 담은 의식과 의례들이 치밀하

게 진행됐다.

결혼식이 열린 웨스트민스터 사

원은 1066년 잉글랜드왕 해럴드가

대관식을 가진 이래 1000년 가까

이 38명의 영국왕이 대관식을 가

졌던 곳.제프리 초서와 찰스 디킨

스 등 영국을 대표하는 문인과 아

이작 뉴턴, 찰스 다윈의 무덤이 있

는 영국 전통의 상징 같은 장소이

기도 하다. 이곳에선 1100년 헨리

1세와 1382년 리처드2세의 결혼

등 총 14건의 로열웨딩이 거행됐다. 1919년부

터는 영국 왕실의 크고 작은 결혼식 장소로 애

용되고 있다.

이처럼 영국 왕실의 1000년 전통을 상징하는

곳에서 윌리엄 왕자는 군복을 입고 결혼식장에

들어섰다. 에드워드 엘가,벤저민 브리튼 등 영

국 작곡가들의 작품과 영국 민요 '푸른옷소매'가

축가로 연주됐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간 결속을 강화한다는 의미

를 담은 웨일스산 금반지가 결혼 예물로 신부에

게 주어졌다. 식을 마치고 신부는 전통에 따라

웨스트민스터 사원 입구의 무명용사 묘비에 부

케를 바쳤다.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윌리엄 왕자

부부가 키스를 할 때 하늘에선 2차 세계대전 당

시 영국의 하늘을 지켰던 전투기들이 축하비행

을 했다.

영국의 국가 정체성과 왕실 중심의 통합을 강

조하기 위해 세밀하게 계획된 의례들이라는 지

적이다. 일각에서 '시대착오적 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왕실이 결혼식을 계기로 영국 사회의

중심이라는 점을 과시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00년 전 웨스트민스

터 사원에서 열린 조지5세 대관식엔 유럽 각지

의 국왕과 왕족이 참가해 사라져 가는 왕조제도

의 마지막 전시장 역할을 했다"며 "반면 윌리엄

왕자의 결혼은 영국 왕실이 여전히 살아남아 있

을 뿐 아니라 국가의 중심이라는 점을 과시한 자

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도 "윈스턴 처칠

은 엘리자베스2세 대관식이 TV에 생중계되는

것이 왕실의 위엄과 신비로움을 박탈할 것이라

고 우려했다"며 "하지만 오늘날 영국왕실은 결혼

식 행사를 생중계하면서 오히려 왕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판 '포틀래치'의 명암은전근대적인 왕실 호화 결혼의 경제효과를 기대

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주요 경제전문가들

은 로열웨딩의 경제효과가 11억파운드(2조원)

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버

딕트는 "로열웨딩은 6억2000만파운드(1조1000

억원)의 경기부양 효과가 있고 2012년 런던올림

픽 홍보효과 등 간접효과까지 고려하면 11억파

운드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당장 60만명의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관광업계

와 주류 . 외식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영국 PwC

는 "런던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결혼식 당일 지

출 규모만 1억700만파운드(1912억원)에 달했

을 것"으로 추산했다. 런던지역 쇼핑도 활성화

되고 펍과 나이트클럽,영화관 등도 짭짤한 특수

를 맛보고 있다.

일각에선 로열웨딩이 자기 과시를 위해 부족 지

도자가 온갖 값진 물건을 아낌없이 내주며 사회

의 소비와 생산을 자극했던 '포틀래치' 현상의 현

대적 형태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실제 영국에선 600만명이 부활절 휴가와 로열

웨딩 사이에 휴가를 내 사치제 구입이나 유흥비

지출을 늘린 것으로 추산됐다. 크리스티나 로터

리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는 "로

열웨딩으로 2억4000만유로 규모의 여행소비와

2억3400만유로 규모의 기념품 판매,3억6500만

유로 규모의 음식소비가 이뤄진 것"으로 추산했

다. 반면 일각에선 로열웨딩이 생산성 저하를 가

져왔다는 지적도 내놓는다. LA타임스는 "상당

수 영국인이 2주간의 휴가에 들어가면서 생산성

저하가 불가피했다"며 "생산성 감소효과가 100

억달러(1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 경제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치밀하게 계획된 의식…왕실 중심 사회통합 기대관광 . 외식업 특수…경기부양 효과 1조1000억원

각종 교회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장소

847-299-7717Open 7 Days

8750 W. Golf Rd.Niels,IL 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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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요 리

1 2

43

devil's food 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진하고, 밀도가 높은 쵸코렛을 쓰기 때

문이다.

이 케익의 반대는 angel's food cake 하얗고 fluffy 하기 때문이다.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는데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쵸코렛 색깔이 붉은 빛

을 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계란은 실온에 놓았다가 사용해야 믹스가 잘 된다.

시간이 없을 경우는 따뜻한 물에 담구어 놓았다가 사용해도 된다.

◆만들기

◆Tip

이진희의 제과.제빵교실

1.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 소금을 잘 섞은후 채로 내린다

2. 따뜻한 물과 코코아 가루를 개어 놓는다.

3. 찬물, 우유, 바닐라를 섞어 놓는다.

4. 버터를 중간 속도에 놓고 젓다가 설탕을 집어 넣는다. 부드럽게 섞일 때까지 젓는다.

5. 부드럽게 섞인 버터와 설탕 믹스에 계란을 넣고 잘 섞어준다.

6. 버터, 설탕, 계란 반죽에 코코아 반죽을 넣어준다.

7.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고 잘 섞어 10" 케익 팬 2개에 파치먼트 종이를 깔고 반죽을 부어준다.

8. 325 f 오븐에 30 분간 구워 준다.

이진희요리 연구가

밀가루 9.5 oz베이킹 소다 1 tbs소금 25 oz따뜻한 물 1/2 cup코코아 가루 2.5 oz

버터 밀크 4.5 oz물 7.5 oz바닐라 향. 25 oz계란 2 개설탕 9 oz흑설탕 5 oz버터 4 oz

재료 :

쵸코렛 케익 ( devil's food cake)

152011년 5월 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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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11년 5월 5일 목요일www.newlifetimes.net

개척당시부터 선교하는 교회한 인 서 부 교 회 는

1974년 6월2일

최일식 목사가 개

척하여 올해로 37

주년을 맞이하였

다. 개척당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

이 선교하는 교회

의 전통이 흘러 내

려 오고 있다. 그

동안 중국, 카작스

탄, 몽골, 파나마,

페루 등 여러나라

에 단기 선교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카작스탄과

몽골에서 실시한 단기 선교는 매우 다이나믹한 교회 개

척 선교를 실시하였다.

통역자들을 데리고 여러 팀이 집집마다 방문 전도를 실

시하여 사람들에게 개인 전도를 하였고, 그 전도한 사람

들을 따로 모아서 전도 집회를 실시한 후에 교회를 개척

하고, 현지 사역자들을 세워서 교회를 세워가도록 하였

다. “앞으로 저희 교회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선교지는

중국을 통한 북한 선교입니다. 저희는 이것에 관심을 갖

고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인서부교회 안에 영어 예배(EM)가 꾸준히 성

장하여 왔다. 2011년부터 영어권이 독립교회를 시작하

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난 4월24일(부활 주일) 오후 4

시 한인서부교회 본당에서 ‘Living Water Alliance

Church’라는 이름으로 영어권 독립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한인서부교회를 담임한지 20년이 되었다는 조

목사는 “영어권 독립교회를 담임하게 되는 김민수 목

사님은 저와 함께 15년 동안 영어권 사역을 담당해 온

분 입니다.”라며, “때가 차서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열매이며, 축복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정치가 꿈에서 목회자로 헌신

1990년 10월 한인서부교회에 부임한 조현배 목사는 대

학에서 정치 외교학을 공부한 후에 정계에 진출하여 국

회의원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런데 대학교 2학년 때, 기독학생연합회 소속 회원들

12명이 소그룹 성경 공부를 하는 중에 성령 세례를 받

고, 삶의 목적과 비전이 바뀌게 되었다. “성령 세례를

받고 난 이후 제 삶에 찾아온 변화 가운데 가장 두드러

지는 것은 기도가 깊어졌다는 것입니다. 깊은 기도 생

활을 하는 가운데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목회의 길로 저

를 부르신다는 소명을 확신하게 되었고, 신학대학원에

서 공부할 준비를 시작하였었지요.” 이후 조목사는 대

학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졸업한 후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자가 되는 수업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

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뜨거워지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집안 어른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는 굶더라

도 이 길을 가리라 결심하였고, 죽더라도 이 길을 가리

라고 헌신하였습니다.

지금도 제가 목사가 된 것에 대해서 조금도 후회가 없습

니다.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목회자의 길을 걸을 것입니

다. 이것이 나의 소명입니다.”

이렇게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조목사는 “목회

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죽어 있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려서 새 생명을 얻게 하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돕는 일이 목회입니다.”라고 강

조한다.

4색 교회 비전가정. 2세. 한인.세계 선교

“가정을 세우고, 2세들을 세우고, 10만 동포를 섬기

고, 세계 선교에 헌신하는 성령 충만한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우리들의 꿈이요, 비전입니다.” 한인서부교회는

가정이 행복해야 교회가 행복하고, 이 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교회에서 은혜를 받고 사랑을 체

험했다면 가정으로 돌아가 부부 생활에 적용할 것을 항

상 강조한다.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순종하며, 남편

은 아내를 자기 몸을 아끼듯 사랑하고 가꾸는 신앙 생

활을 하도록 설교와 기도를 통해서 격려하고 있지요.”

2세 들을 세우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영유아부, 유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청장년부 등 2세권 자녀들과

정기적으로 한어 및 영어 합동 예배를 드려왔다.

“문화와 언어를 초월하여 1세 성도들과 2세 자녀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예배를 부활절, 추수 감사절, 성탄절 등 중

요한 절기에 드려 왔는데, 그 열매로 2세권 독립 교회

인 'Living Water Alliance Church' 가 창립하게 된 거

죠.”

또한 한인서부교회는 시카고 지역에 살고 있는 10만 한

인 동포 복음화를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들이

복음화 되면, 시카고가 변하고, 시카고가 변하면 미국이

변하고, 미국이 변하면 전 세계가 복음화 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시카고 10만 동포 사회를 위해서 기

도하면서 250여 교회와 50여 선교 봉사 단체들 그리고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한인서부교회는 세계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 위

해 복음의 빚진 자 된 심정을 가지고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 단기 선교를 통해서 복음을 전해 왔다.

“선교는 교회에 주신 절대 사명입니다. 선택 사항이 아

니라 예수님의 절대 명령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대로 세계 여러 나라에 평신도 선교사들

을 훈련하여 파송하고, 서부 선교훈련원, 선교관 건립

등을 통하여 세계 선교에 이바지하는 교회가 되려고 노

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현배 목사는 아내 조문자 사모와 대학원에 재

학중인 1남1녀를 두고 있다. 교회주소는 29 W. 376

Butterfield Rd., Warrenville, IL 60555

연락처= 630-393-3385

한인서부 교회 예배 시간주일 1부 예배는 오전 8시, 영어 예배는 오전 9시 45

분, 주일 2부 예배는 오전 11시 30분, 금요 경배와 찬

양 예배는 저녁 8시, 새벽기도회는 매일 새벽 5시 30분.

시카고 로컬 채널 13-4 / 24시간 방송

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한인 서부 교회 조현배 목사

교회탐방

5월... 뿌리가 든든하게 내린 나무들이 저마다의 초록빛 싱그러움을 뽐낸다.이번호에 만나본 한인서부교회는 마치 뿌리가 잘 내린 나무처럼 조용한 저력이 느껴진다. 언젠가 이 교회를 방문했을 때 조용한 복도를 가르며 들려오는 기도소리를 들으며 문득 '이 교회의 저력은 바로 이것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교회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조용하지만 저력이 느껴지는 조현배 담임목사를 통해 교회소식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선교는 교회에 주신 절대 사명입니다”

18 MC-TV2011년 5월 5일 목요일

MC-TV 스케쥴 192011년 5월 5일 목요일

20 청소년 문화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원장 이필립 목사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appayc@gmail.com

상담사 김유리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금요기도회: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수요 예배 : 오후 8:00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담임목사 : 박현수

담임목사 : 안창일담임목사 : 주용성담임목사 : 신광해담임목사 : 서삼선

주일예배 오전 11:00영어예배 오전 9:15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30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 1부예배: 오전 8시 30분주일 2부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 : 오전 11시 영어 예배 : 오전 11시

새벽기도 :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주일 1부예배 오전 8:30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주일 3부예배 오전 11:30금요 예배 오후 8:00새벽기도 오전 5:45

11:20

6:00

매일 새벽기도회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오전 6:00

담임목사 : 원종훈

담임목사 : 최영기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평생 후원자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지난주에는 한 학생의 초청으로 gym-

nastics 시합을 가 보게 되었습니다. 얼

마전 부터 이 시합에는 꼭 와 달라는 부

탁을 받았기에 저에게는 기대를 했던 시

합이었으며, 학생에게는 금요일 오후 성

경공부 선생님이 함께 오셔서 격려해 주

길 바라며 기다렸던 날이었습니다.

교회에서 행동하는 것들을 볼 때와는 달

리 학교 친구들과 대화하는 모습, 시합

전에 진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통하여

이 학생의 다른 점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시합에는 다른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

이 참여했기에 우리학생 뿐 만이 아닌,

다른 고등학생들의 다른 점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자기만 생각하는 고등학생들이

라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

생들이 서로 격려해 주고, 보호해 주면

서 단합의 중요성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

서, 학생들이 운동이나 학교 활동에 참여

하는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올림픽에서 열심히 멋있게 움직이며 힘

을 발휘하는 운동을 기대하며 시합에 갔

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다른 멋있는 모

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보았을 때, 중학생 밖에 되지 않

았을 것 같은, 키도 근육도 작아 보이는

학생들이 간단히 뒹굴고, 뛰는 것을 보

게 되었습니다. 체조에 능숙한 학생들과

는 달리 초보자도 다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 routine 이었으나 최선을 다해 준

비하고, 경기를 잘 끝냈을 경우에는 자

신있게 손을 드는 학생, 실수를 했을 때

에는 실망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코치들이 학생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보

호해 주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갖고 싶으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이 시대의 학생들은 좋은 전화기도 관리

를 소홀히 해‘뭐 고장이 나면 다른 전

화기를 사면되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

습니다.

또한 Video game 세대로서 삶이 어려

워지면 항상 reset button을 누름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

온 학생들이기에 진지하게 결정하고 진

지하게 준비하는 삶에서 벗어나 생활하

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일과 간단

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게 되

었습니다.

멀리서 저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속에 체

조하는 학생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잘

하는 학생일 경우, 많은 학생들이 곁에서

지켜보며 격려한다 하기에 저의 시선도

그쪽으로 휩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쪽을 바라보면서 몸도 작

고 움직임도 어색한 학생에게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 라는 생각을 했으나, 저

는 그 학생의 routine이 끝나고 나서야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한쪽 손목 아래가 짤려진 학생

입니다. 모든 몸이 다 있어도 힘들게 운

동하고, 체조하기도 힘든데 한 손이 없

는 학생이 최선을 다하기에 관계자들

이 곁에서 계속 격려해 주고 시합이 끝

난 후에도 서로 안아주는 모습을 보게 되

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모든 일에 관심 없는 학생

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진지함이 없는

학생들이 진지하게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저는 세가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보호해 주는 코치들이라 생각

합니다. 모든 체조는 위험이 따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 질 수도 있고, routine

을 하다 잘못하여 다리나 목에 상처를 입

을 수도 있기에 코치들은 항상 옆에서 혹

은 뒤에서 학생들을 보호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학생이 떨어지게 되자 자기 몸으

로 떨어지는 학생을 막음으로 학생을 딱

딱한 바닥으로부터 보호하는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힘든 routine 시도 할 때에는 점수와는

상관없이 코치들이 옆에서 학생들을 도

와 줌으로써 학생들이 routine을 마칠

수 있고, 최선을 다 할수 있게 도와 주는

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두 번째는 시합에서 점수를 주는 심판관

들이라 생각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학생

들은 심판관들에게 자기의 수준에 맞게

준비한 routine을 건네 주면, 심판관들

은 그것을 갖고 점수를 줍니다. 아무리

간단한 것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

에게 격려하는 마음으로 웃으며 점수를

주는 심판관들..

심판관은 때로는 학생들에게 규칙을 지

적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gymnastics에

대해 더 배우고 발전 할 수 있도록 도

와주기에 학생들은 더욱 진지하게 준비

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우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세번째는 20초도 안되는 자녀의 체조하

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고, 격려해 주기

위해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아이를 연습

장에 데려다 주고, 2시간 이상을 기다려

주는 부모님들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관심이 없고, 진지함 없이 행

동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모두가 보호의

식을 갖고 있는 코치, 수준에 맞게 준비

함을 이해하고 발전을 위해 가르쳐 주는

심판관, 20초를 위해 2시간을 사랑의 인

내로 기다리는 부모님들이 된다면 우리

는 모든 일에 진지하게, 열심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생

각입니다.

보호 . 인내 . 이해로 엮어진 체조 시합을 보면서 ….

제이슨 박

그레이스 교회

교육 부목사

2011년 5월 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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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 -개막공연

● 일시: 5월7일(토) 오후 2시

● 주차: 노스팍 대학 도서관에 무료주차

-필리핀에서 온 이야기들: 호세 리잘 박사 탄

생 150주년 기념

● 내용: 필리핀에서 온 재미있는 신화와 이야

기를 즐기세요.

● 일시: 5월21일(토) 오후 2시

-전시회

● 내용:

-전통 아시안 의상전: 5월1일-5월7일

-신묘년 토끼 깃발전: 5월1일-5월31일

● 장소: 시카고 공립 알바니팍 도서관

(5150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312-744-1933

■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안내● 신청마감: Post marked on 5월31일

(No exceptions)

● 수여자 발표: 7월13일

● 수여식 일시: 7월30일

● 수여식 장소: 시카고 구세군 교회

● 자세한 내용은 www. kasf.org/home/

regional/Midwestern/Midwestern.html

또는 kasfmwrc@gmail.com으로 문의.

■ 한인사회복지회 -메디케어 및 공공복지 세미나

● 내용: 메디케어 자격요건과 등록방법. 파트

A및 파트B, 파트D처방약보험.

메디케어 보조 추가보험, 메디케어 어드벤티

지 플랜 소개.

● 인원: 20명 제한(사전 예약 필수)

● 일시: 5월17일, 19일, 24일, 26일 오전

10시-오후2시

● 장소: 시카고 본관

(4300N. California Ave., Chicago

● 문의: 773-583-5501

-독감 예방교육 및 바우처 배부

10달러에 백신 예방 접종할 수 있는 바우처

를 배부함.

● 문의: 773-583-5501 교환113후 102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 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

로 겨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시

큐리트카드, 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

지서, 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

근 한달 소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 제37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아트 갤러리 오픈 기념 전시● 주제: embracing(품음)

● 일시: 4월16일-5월18일

● 장소: 993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 문의: 847-947-4460

■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재교육: 7월11일(월)

●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 재교육: 10월10일(월)

●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 시간: 신교육 오후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 오후 4:00

●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

생교육증

●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

료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

(4926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한울종합복지관-컴퓨터 기초반 학생 모집

● 내용: 컴퓨터 사용법 및 이메일 보내기 등

기초적인 컴퓨터 지식

등록비 지참 요망

● 일시: 4월14일-6월2일(매주 목요일 8주

코스) 오후 12시30분-2시30분

장소: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773-478-8851

-ESL 초중급반 학생 모집

●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 일시: 조정가능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

(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 773-478-8851

■ 시카고 하상 풍물놀이 한마당 대공연● 출연: 하상 풍물놀이 학교 28명 단원(사

물놀이, 설장구, 고성 오광대 탈춤, 풍물(농

악) 길놀이), 이애덕 시카고 한국무용, 일과

놀이, 김현정 대금, 이무양(이광수 한국 민

족 음악원)

● 티켓: 일인당 $15

● 일시: 6월4일(토) 오후 7시

● 장소: 노스 사이드 North side College

Prep High Schoo

l(5501 N.Kedzie Ave. Chicago)

● 문의: 이기상 847-208-3688

이청우 847-636-0432

허 엽 847-281-6745

■ 기아, 현대 협력업체 신입 경력 사원 모집

[신입응시자격]1)4년제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Any Engineering 전공자

3)Bilingual required

4)영주권자로서 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 가

능한 분

[경력응시자격]1)4년제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자동차 관련 경력자 우대

3)QC 관련 경력자

4)Billingual required

5)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한 분

●지원방법:

영문 및 한글 resume를 yhch20@gmail.

com으로 송부

●기타:

1)Salary(신입):$35,000.

2)3대 건강보험 cover

3)근무지:AL

■ 컴퓨터 개인지도초급, 중급, 고급 실무 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 표준 강좌,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

(2고수 Michelle Nam)

■ Top Music 아카데미 학생모집

어린이 뮤지컬 클래스 모집, 썸머 일일 음악

캠프/12주 스페셜 프로모션 레슨(그룹-기

타, 드럼, 플룻, 바이올린, 동요교실)

● 장소: 윌링 그레이스교회 옆 문화회관 첫

번째 건물

● 문의: 224-595-5600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컴퓨터 교실● 내용: 컴퓨터 기초-고급까지 인터넷 사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웹사이트 제작 등

● 일시: 월, 수, 토, 낮 10시-12시(수강생 요

청에 따라 오후, 저녁반 추가)

● 장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9930 Capitol

Dr. Wheeling)

● 문의: 224-392-2222

■ 전통서예와 사군자 배우실 분● 등록비: 월 $40

●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6:00-7:30

● 장소: 3542 West Sunnyside Ave, Chi-

cago, Tabor Lutheran Church 2층

( Drake+Sunnyside, Lawrence 황약국 에

서 2블럭 아래)

● 문의: 신 사무엘 선생

(연서 동호회/201- 673-4077)

■ 봄철 테니스 모임● 장소: Wheeling Park

● 문의: 224-6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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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415 W. Golf Rd suite 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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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윌링에 있는 한인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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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011년 5월 5일 목요일종 교

가로풀이

1. 다윗 때에 회막에서 수금을 타던 자(대상

15:21) :

3. 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하나(마10:3) :

4. 앗수르 왕 사르곤이 정복한 성읍(사37:13) :

5. 에스라와 함께 포로에서 귀환한 스가냐 자손

(스8:5) :

6. 느부갓네살의 박사장(렘39:3) :

10. 이곳의 관원 디오누시오가 설교를 듣고 개종

함(행17:34) :

12. 포로귀환 후 예루살렘 어문을 건축한 자들의

조상(느3:3) :

14. 소돔이 멸망할 때 롯이 피신하였던 성 (창

19:22) :

15. 이스라엘 자손이 얻을 기업의 하나(신4:48) :

17. 아하수에로 궁의 일곱 방백 중의 한 사람(에

1:14) :

18. 여호수아가 정복한 가나안 성읍(수12:21):

세로풀이

1. 스룹바벨과 함께 귀환한 한 가족의 조상(스

2:12) :

2. 다윗을 저주한 사울 족속 게라의 아들(삼하

16:5-13) :

3. 솔로몬의 포도원이 있던 곳(아8:11) :

7. 유다영토의 남부 경계지점(수15:3) :

8. 예루살렘 성벽을 중수한 하나냐의 아버지(느

3:30) :

9. 라반의 큰 딸(창29:16:-17) :

11. 바울이 방문한 소아시아의 도시(행13:51) :

13.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버지(대하25:25) :

14. 이스라엘을 대적한 민족(겔23:23) :

16. 유다남부의 성읍(수15:31) :

기독교 게시판 성 퀴경 즈 맞 추 기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성경퀴즈 정답은 11면에 있습니다.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 제2회 Palmer찬양 Festival.Title: 사람들은 다 (People All)

찬양팀: Palmer 찬양팀 (장영철외 12명)

● 일시: 5월7일(토) 저녁 7시00분

● 장소: 네이퍼빌 굿쉐퍼드교회

(1743 Quincy Ave., #143, Naperville, IL60540)

● 문의: 630-975-8291 (cell)/ 630-961-

9777 (office)

■ 한사랑 장로교회 5월 행사● 5월7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Rummage sale

● 5월8일(주일): 어머니의 날 식사대접

● 5월16일(월): 부서장회

● 5월27일(금): 성전관리부 헌신예배

■ 시카고 나눔교회-성찬식 및 어머니 위로회: 5월8일

-잔지바르 선교지를 위한 기도회: 5월15일

-불가리아 을 선교사를 위한 기도: 5월22일

● 문의: 773-440-0191

■종려나무교회 금요독서회● 내용: ‘주께 가까이’ 영문 독서회

● 원서: Agape Road

● 번역서: 아가페 사랑의 길(최선주 역)

● 인도: 최선주 목사

● 일시: 5월 첫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문의: 847-312-5949

■교사 부모 세미나● 대상: 선교사, 교육목사, 교회학교 전도사,

교회학교 교사, 부모, 대학생

● 예약: $150

● 일시: 4월26일-6월14일 오후 6시30분-10

시(매주 화요일 8주간)

● 장소: 헤브론교회(511 Schoenbeck Rd.

Prospect Heights)

● 문의: 312-286-4646

■시카고 한국어 트레스 디아스 페스카돌에게 알립니다.-봄, 가을 남녀 weekend

5월4일(수)-7일(토): 남자 35회

9월21일(수)-24일(토): 여자 37회

9월28일(수)-10월1일(토): 남자 36회

-20주년 기념 예배 및 행사 계획

● 일시: 10월9일

● 장소: 제일연합감리교회(예정)

● 문의: 224-766-6294

■ 헤브론 성인대학 봄학기 개강안내● 내용: 다양한 교양과목, 특강, 체육활동

● 일시: 3월2일-5월18일 매주 수요일

오전 9시20분-오후3시

● 문의: 847-394-8454(헤브론 교회)

■ 회복 세미나● 강사: 크리스 해리슨 목사

● 사전예약 필수

● 일시: 5월27일-29일

● 장소: 가나안 교회 비전센터 채플

● 문의: 847-680-1581/847-693-9720

■ 제일침례교회 제1기 40일 사경회 ● 내용: 사복음서, 로마서 및 요한 계시록

● 일시: 3월2일-7월17일

(수요일: 7시30분-9시, 주일: 3시-4시30분)

● 장소: 590 Tonne Rd. Elk Grove, IL60007

● 문의: 847-537-7478(김광수 목사)

■ 영광장로교회 Community Learning Class월: 기타 초급반

수: 11시 기초 컴퓨터(문서, 인터넷, 윈도우/5

월개강, 시간변경가능)

금: 12시30분-2시 기초 영어반

토: 10시30분-12시30분

ESL(교사 자격증, native speaker수업/인

원-6명)

10시30분-1시30분 토요학교

(Math Olympiad, 미술, 음악)

*일부 클래스는 약간의 수업료 있음

● 주소: 137 E. Morrison Ave.

Mt. Prospect

● 문의: 847-376-5464, 224-392-5613

■ 평안장로 교회-반주자 초빙

● 문의: 773-653-0111/songkeum@gmail.com

■ 장자교회 -봄 Spiritual Transformation

● 내용: 방향전환, 용서받기, 성령임재, 다시

살기

-이명재 장로 안수. 신경섭 목사 취임 예배

● 일시: 5월22일(주일) 오후 4시

● 장소:Westmont 다운타운

(40N. Lincoln St. ,IL60559/ I-88 남, I-355

동 , Ogden 남)

● 문의: 224-622-9183/mcc3694@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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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5일 목요일

마더 앤 차일드

김연아 입국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안할 것"

“수면제 없이는 통 잠을 이루지 못해요. 모든 일이 내 잘못인 것 같고...”

故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어머니 정옥숙씨가 방송

을 통해 먼저 간 두 자녀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밝

힌다.

정씨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사

랑’의 네 번째 편인 ‘진실이 엄마’를 통해 두

자녀에 대한 절절한 모정과 남은 손자들에 대한 가

슴아픈 사랑을 전한다. 정씨는 방송을 통해 21살

어린 나이에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린 뒤 두 남매를

낳은 사연, 어려웠지만 항상 티없이 밝았던 딸 진실

씨와 행상을 하는 엄마를 걱정하며 리어카를 밀던

아들 진영씨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정씨는 월세가 밀려 한 평 남짓한 쪽방에서 쫓겨

나 친정집 연탄광에 스티로폼을 깔고 며칠씩 기거

했을 만큼 가난했지만 딸과 아들로 인해 행복했다

고 고백했다.

어려움을 딛고 성장한 두 자녀는 만인의 연인이 됐

지만 정씨는 진실씨가 최정상의 스타로 보낸 지난

20여 년도 하루도 마음 편히 지내지 못했다고 한

다. 시도 때도 없이 나도는 근거 없는 소문들, 언론

과 대중의 집요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그

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이들은 늘

초조했고 우울했다. 이들을 바라보는 정씨 역시 불

안하고 초조하기는 매한가지였다.

결국, 두 남매는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떠났고 정씨는 이를 막지 못했다

는 자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살아 있다는 것이 지옥이라는 정씨는 수면제 없이

는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두 손주를 봐서라도 사력

을 다하며 살고 있다고. 방송에서는 정씨의 육성을

통해 두 남매의 과거와 남은 가족들의 아픔을 담는

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

랑’은 정옥숙씨의 사연 외에도 강력한 최루성 눈

물로 또다시 안방극장을 적실 것으로 보인다.

29일에는 ‘휴먼다큐 사랑’을 만들었던 이들의

인터뷰가 소개되며 내달 6일에는 19살의 나이로

교도소에서 아이를 출산한 미혼모 소향씨와 딸 가

은이의 사연을 다룬 '엄마의 고백'편이, 13일에는

생후 6개월 째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위마비 증세

로 위 전체와 소장, 십이지장 일부를 잃은 4살 서연

이의 사연을 그린 '아야 아'가 방송된다.

또 20일 방송되는 '어서 와 복실아' 편을 통해 만성

골수성백혈병을 앓으며 임신을 한 지은씨와 이를

뒷바라지 하는 남편 재오씨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故 최진실 母 사연‘진실이 엄마’외 3편

'피겨여왕'

김연아(21,

고려대)가

돌아왔다.

러시아 모스

크바에서 열

린 2011 세

계피겨선수

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

득한 김연아

가 2일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

다. 김연아

는 이날 입

국 후 기자

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과 향후 일정을

살짝 내보였다. 김연아는 경기 후 알려진 발목 통증

에 대해서도 알렸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날 아

침부터 통증이 있었다. 경기 당시에도 통증은 있었

지만 연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며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갈라쇼 연습을 하려고 약을 먹었는데

약 기운에 취해 힘들어 갈라쇼를 잘 할 수 있을지 확

신이 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갈

라쇼 당일 발목 통증이 심해져 힘들어 했다. 갈라쇼

를 포기할까 고민했지만 팬들을 위해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발목의 통증은 현재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오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아이스쇼

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이제 돌아왔으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쓸 것이다. 평창은 세번째로 도전을 하는 것이라

다른 도시보다 더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며 "유치활동

이 끝나는 7월까지는 정신이 없을 것이다. 이 때문

에 그랑프리 시리즈 준비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번 시즌 김연아는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고 세계선수권에만 전념했다. 새 시즌의

경우 세계선수권에 출전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짓지 않은 상태지만 "시즌이 지날 수록 체력 유

지가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 때문에 선수생활

연장에 대한 의지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해 세계선

수권 출전 가능성도 있음을 내비쳤다

˝내가 빗소리를 듣던 그날 밤, 너도 그 빗소리를

들었니? ̋

낳자마자 입양 보낸 딸에게 37년 동안 매일 부칠 수

없는 편지를 써온 카렌. 딸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때문에 그녀의 마음은 다가오는 사랑조차 외면할 만

큼 메말라 버렸다. 노모의 죽음을 겪고, 세상에 홀로

남겨지면서, 비로소 딸을 찾을 용기를 내어보는데..

˝엄마를 만날 수 있다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어요˝

이지적인 외모의 전도유망한 37세 변호사 엘리자베

스. 사랑 없는 관계만을 원하는, 차가울 정도로 독립

적인 그녀는 과거에 불임 수술을 했음에도 의도치 않

은 임신으로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어느새 그녀 내

면에 ‘엄마의 마음’이 싹트고, 생애 처음 엄마를

찾고 싶어지는데…

37년간 눈 맞추지도 안아볼 수도 없었던 엄마와 딸

의 아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돌아온‘휴먼다큐 사랑’,“촬영 중 사망자 없어 다행”

감독:로드리고 가르시아

■가정의 달에 볼만한 영화 1

252011년 5월 5일 목요일

나은옥의 성악교실기초 발성법과 호흡법

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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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www.newlifetimes.net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도 기호식

품인 껌을 좋아할까?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평양 껌공

장에서 생산되는 은방울 껌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은방울 껌은 박하향과 포도향, 딸기향

등 들어간 향료에 따라 그 종류가 수십 가지

로 구분되고 형태도 다양해 판대기와 같은

판 껌, 작은 건빵 같은 각 껌, 그리고 구슬

알 같은 알 껌 등 3가지 형태가 있다"고 말

했다. 기능별로는 '졸음방지껌' '입냄새제거

껌' 등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방울 껌은 특히 향기가 좋고 부드러워

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평양껌공장은 인민군

건설대에 의해 지

난 2003년 10월

에 건설돼 8년 동

안 여러 종류의 껌

을 만들어 왔으며,

이 공장이 생기기

전 북한에는 가내

수공업으로 만드

는 송진껌과 외국

에서 들여온 수입

껌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의 껌 생산 능력은 연간 1천2백t이지

만, 하지만 실제 수요에 따른 생산량은 4백

t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1t에 약 28만개 정도의 껌을 만들 수 있다

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에서는 연간 1억1천

2백만 개 정도의 껌이 생산되고 있다.

북한에서 생산되는 껌이 1억 개가 넘지만,

실제로 북한 전체 주민 수로 나눠보면 1년

에 1인당 5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의 경우, 1인당 껌 소비량이 연간 90

개 정도이며, 중국은 45개 영국은 125개,

독일은 84개, 인도가 4개 등으로 알려졌다.

껌의 종주국인 미국은 이 1인당 평균 연

간 1백 82개를 소비하고 미국에는 40개 이

상의 껌 생산 회사에서 생산한 껌은 전 세

계 시장 점유율이 무려 35%로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수도권은 떨어지

고 지방은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달라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의 공동주택 1332만 가구의 공시가격

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29

일 확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국 251개 시 군 구도 1월1일 기

준 397만가구의 개별 단독주택 가격을 함

께 공시한다. 올해 공동주택가격은 총액 기

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0.3% 증가했다. 수

도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 미분

양 증가,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의 영향으로

2.7% 하락했다. 서울은 2.1% 떨어졌고, 인

천은 3.9%, 경기도는 3.2% 각각 하락했다.

이에 반해 지방은 중소형 위주의 실수요자

증가와 국지적 개발호재로 9.4% 올랐다.

경남이 17.8%로 가장 많이 올랐고 부산

(15.6%)과 전남(12.9%)의 상승폭도 컸다.

지방 아파트값 상승으로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총액은 1569조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78조원 증가했다.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

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연립주

택 전용면적 273.6㎡로 조사됐다. 이 주택

의 공시가격은 50억8800만원으로 나타났

다. 단독주택은 전국적으로 1.04% 상승했

다. 대전이 3.86%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공

동주택과 달리 서울(0.68%), 경기(1.41%),

인천(1.01%) 등 수도권 지역도 모두 공시가

격이 상승했다.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삼성

그룹 이건희 회장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으로 9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임미현 기자 marial@cbs.co.kr

학생 4명과 교수 1명의 잇단 자살로 촉발된 한국과학기술원 사태

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차등 등록금제'와 '전과목 영어수업' 으로 거

론되고 있다. 이외에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

면 납득하기 어려운 제도들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차등 등록금제란 성적에 따라 등록금에 차등을 두는 제도를 말한

다고 한다. 말하자면 성적이 좋은 학생은 등록금을 적게 내게 하

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등록금을 많이 내게 하는 것으로 현

서남표 총장이 도입한 것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카이스트

사태를 보면서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점들이 많다. 먼저 징벌적

차등 등록금제라는 말을 들으면서 카이스트 학생들이 대학에 가

서는 참으로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학

생들이 공부를 오죽이나 안 했으면 총장이 나서서 징벌적 차등 등

록금제라는 무리한 제도를 시행 했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상한 것

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대학생이면 대부분 20세 이상 성인이다.

각자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할 나이이다. 특히나 카이스트 대

학생 정도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는 성인으로서 각자 자기가 알아서 결정할 문제이다. 교

수는 그저 성적에 따라 학점만 제대로 매기면 될 것이다. 총장이

나 교수나 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다그칠 수 있다. 그러

나 그 경우에도 공부 잘하는 학생은 칭찬하고 포상하는 식으로 경

쟁을 유도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예컨대 학점 3.5이상인 경우

에는 전액 장학금을 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것은 이미 어

느 대학이나 다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물론 성적에 관계없이 집

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가능한 한 최대한 장학금을 우선

적으로 지급해주기도 한다. 카이스트를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도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학교가 학생들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시키는 것은 기본일 것이다. 카이스트를 만들 때에는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학문적 성과가 나오고 천재적인 과학자가 나오기를 기대

하면서 만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천재적인 과학자가 나올 수 있

도록 우수한 교수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더욱 격려하고 필

요한 제도를 정비하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다 큰 성인인 대

학생이 공부 열심히 안 하면 채근하라고 만든 것이 아닌 것이다.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무슨 초중고등 학생들처럼 공부 안 하면 꾸

짖고 나무래야 하는 어린애들이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고 공부

안 하는 학생들이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들 공부 못하게 방해라

도 했단 말인가.

글 김광수 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97억 이건희 회장 자택 최고공공주택 공시가격 수도권 2.7%↓ 지방은 9.4%↑ 양극화

카이스트 사태와 대학등록금 문제

북한에서 인기있는 껌은? "평양껌공장에서 생산되는 은방울껌 연간 400톤 생산"

피겨 퀸 김연아가 국내 최초로 은반 위

에서 펼쳐지는 빙상 버라이어티에 출연

한다.

SBS는 주말예능 ‘일요일이 좋다- 영

웅호걸’ 을 1일로 막을 내리고 후속으

로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를 선보인

다. 김연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키스 앤 크라이는 10인의 스타와 전문

스케이터가 각각 커플을 이뤄 여러 차례

의 대회를 거쳐 탈락자를 선정, 최고의

한 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김연아의 아

이스쇼에 서게 되는 국내최초 빙상 버라

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함께 ‘키스 앤 크라이’의 진

행을 맡은 김연아는 스타의 스케이팅 멘

토 및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여, 그동안 공

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

정이다.

출연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는 10인의 스타는 김

병만,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이유, 손담

비,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

규혁, 에프엑스 크리스탈, 서지석, 이아

현, 박준금, 아역 탤런트 진지희로 아

이돌부터 개그맨, 연기자, 스포츠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로 구성됐다.

한편, ‘키스 앤 크라이’는 오는 22일

첫 선을 보인다.

김재윤 기자 kjy7@cbs.co.kr

김연아, 이젠 예능 MC퀸 도전영웅호걸 후속 빙상 버라이어티'키스 앤 크라이' 데뷔

경제와 세상읽기

2011년 5월 5일 목요일

전면 광고 272011년 5월 5일 목요일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10년째

생존여부는 물론 행방이 묘연했던 국

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인 오

사마 빈 라덴이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2일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가진 긴급 성명을 통해 빈 라덴이 사망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이 빈 라덴의 시

신을 확보했으며 작전 과정에서 미군

이나 민간인의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

했다. 그는 또 미 정보당국이 지난해 8

월 빈 라덴의 파키스탄내 은신처에 관

한 믿을만한 단서를 확보하고 이를 추

적해왔으며, 자신이 이날 빈 라덴의 제

거 작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빈 라덴의 사망

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대한 성

과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하고 "이제 정

의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빈 라덴의 사살이 이슬람권을 향한 전

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

다. 이에 앞서 CNN과 ABC방송, AP

통신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빈 라덴

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

곽에서 무인폭격기가 아닌 미군 특수

부대의 지상 작전에 의해 사살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 DNA 분석을 통해 빈 라덴의 신원

이 확인됐으며, 현재 미군 당국이 그의

시신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미 중앙정보국(CIA)을 비롯한

정보당국은 빈 라덴의 생존여부를 확

인하지 못한 채 아프간 접경지역인 파

키스탄 북서부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

로 판단하고 무인 정찰기활동을 벌여

왔다. 빈 라덴은 오바마 미 행정부 출

범 이후 이슬람 웹사이트와 알 자지라

방송 등을 통해 공개된 음성메시지에

서 미국에 대한 반감을 수차례 드러내

기도 했다. 이날 빈 라덴의 사살 소식

을 전해듣고 나온 시민들은 백악관 앞

에서 미국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기도

했다. 한편 빈 라덴은 사우디아라비아

부호 출신의 회교 근본주의자로 지난

1998년 발생한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대사관 폭탄테러 사건 당시 미국

의 추적을 받아 왔고, 2001년 3천여명

의 희생자를 낸 9.11테러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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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공의 적' 오사마 빈 라덴, 미군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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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빈 라덴 시신 바다에 수장"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이

바다에 수장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정부 관리는 2일(현지시간) 전날 미군

의 기습작전으로 파키스탄에서 사살된 빈 라덴의 시신이 아프간으로 옮겨진 뒤 수장

됐다고 전했다. 미 당국이 빈 라덴의 시신을 수장한 배경은 그의 추종세력들이 시신을

탈취하는 일을 사전에 막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미 정부의 한 소식통도 ABC방송

과의 인터뷰에서 빈 라덴의 시신을 특정지역에 매장할 경우 이른바 '테러리스트의 성

지'로 변질될 우려를 감안했다고 말했다. 빈 라덴의 시신이 수장된 곳이 어느 바다인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미 정부 관리들은 빈 라덴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이슬

람 전통에 따라 염을 포함한 간단한 의식을 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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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미군의 군사작전으로 사망한 알 카

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는 5천

만 달러(약 600억원)의 현상금이 걸

려 있었다.

2001년 9.11 테러 직후 당시 부시 대

통령에 의해 최우선 체포 대상자로 지

목되면서 FBI가 2천500만 달러의 현

상금을 걸

었으나 이

후 오사마

빈 라덴

추적이 어

려 워 지 자

2005년 현

상금을 5

천만 달러

로 두배 올

렸다. 미국

정부는 오

사마 빈 라

덴의 체포

에 결정적

인 제보를

해 주는 사람에게 이 현상금을 지급하

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 정보 당국에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알 수 있는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려지지 않았다. 다만 버락 오바마 대

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작전에 도

움을 준 파키스탄 당국에 감사의 뜻

을 전했다.

파키스탄 측이 빈 라덴의 은신처와 관

련한 정보를 제공한 것인지 아니면 군

사작전에 협력을 했다는 의미인지는

정확치 않지만 파키스탄 쪽에서 정보

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오사마 빈 라덴 이전에는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해서도 2천500

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렸었다. 그러

나 미군이 은신지를 덮쳐 잡았기 때

문에 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사살된 오사마 빈 라덴

은 험준한 산악지역의 동굴에 은신

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백

만 달러짜리 호화 맨션에 몸을 숨기

고 있다가 사살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빈 라덴

은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서 60여킬로미터 떨어진 인구 9만명

의 소도시 아보타바드의 한 맨션에

숨어 있다가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공격을 당해 사망했다. 빈 라덴의 맨

션은 이웃보다 8배나 넓고 벽두께도

20센터미터가 넘는데다 창문도 높

고 출입구도 제한돼 있어 미 정보당

국이 '누군가 은신 목적으로 지은 집'

으로 판단해 왔다.

이날 공격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새벽 1시 반에 시작됐다. 미군의 헬

리콥터가 은신처를 급습했고 그 뒤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 부대원 20여

명이 CIA와 협력해 빈 라덴 소탕작

전에 들어갔다. 빈 라덴은 총을 쏘

며 저항했지만 머리에 총을 맞고 사

망했다. 함께 있던 빈 라덴의 아들과

여성 1명도 숨졌다.작전과정에서 미

군 헬기 한대가 피해를 입어 폭발물

로 자체 폭파시켰다고 미군 당국은

밝혔다. 작전 이후 미군은 빈 라덴의

시신을 확보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

시신 확보과정은 이슬람 방식과 관

습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빈 라덴 현상금 600억원, 누가 받나? "빈 라덴, 100만불 짜리 맨션에 은신중 사살"

파키스탄 쪽에서 정보 제공했을 가능성 높아산악지대 동굴 대신 주택가 호화 맨션에 몸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