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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흥제 내과 전문의

Chris Chon, M.D.

9700 N. Kenton Ave. K-202Skokie, IL 60076

116호 Apr 21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기사제보및 광고문의(T) 847-290-8282(F) 847-290 9992

E-mail : 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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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퍼빌

지역

“작품속에 하나님 말씀 담아요” 3D 데꾸빠주 김선혜 강사

(관계기사 14면)

24일 부활절 연합예배 한인회장선거 6월4일 확정 (관계기사 2면)

한인 2세 교회가 한국어 예배 신설이준 목사의 일상에서 숨은 주님찾기 (관계기사 5면)

은퇴계획 '장기 요양 보험이란' ? (관계기사 9면 )

조현배 목사의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관계기사 13면)

제이슨 박 목사의 청소년 칼럼

(관계기사 23면)

대학조교가 학생 폭행-노컷뉴스 (관계기사 27면)

금주의 주요 뉴스

시카고 노인건강센터가 한인을 비롯해 한인 노

인들을 위한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주소변경,

신분증발급 (ID), Eye vision Test 등의 서비

스를 4월28일(목)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시카고 노인건강센터 본관에서 실시한다. 운전

면허 필기 시험과 75세 이상 연장자들은 운전

실기 시험을 운전 면허시험장에서 할 수 있다.

일리노이주 총무처의 협조를 받아 실시되는 이

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

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년월일을 증명할 수 있

는 신분증 (운전면허증, 일리노이주 ID 카드,

여권, 영주권 등), 현 거주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소셜시큐리티 카드 등을 지참해

야 한다.

주소는 5320 N. Kedzie Ave. 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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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그 맛이 있습니다.

기독교 최대 절기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아 시

카고 교계가 뮤지컬, 성가대 칸타타, 찬양집

회, 세족식 등 다양한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

다. 올해는 대체로 교회내서 조촐히 자축 행

사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부활절 직전에 있는 고난주간 등을 조용하게

영적 훈련의 기회를 삼는 교회들도 있다.

몇몇 교회에서는 외부에서 복음성가 가수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하거나, 성가대 칸타타

등 대외적인 행사를 도모하기도 한다.

시카고지역 교회협의회에서는 ‘예수 다시

사셨네’를 계획하고 북부, 중부, 중남부, 중

서부, 시카고, 남부, 남서부지역 등 7개 지

역으로 나눠 부활절 새벽 교계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에서 모금된 헌금은 일

본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종려나무교회(담임 최선주목사)는 24일 부활

주일 오전 10시에 ‘살리기 위한 죽음’이라

는 주제로 사순절 특별예배를 드린다.

시카고 나눔교회(담임 김영문 목사)는 부활

주일에 선교 50일 기념 초청 주일로 삼아 예

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의미를

둘 예정이다.

수정장로교회(담임 김진년 목사)는 24일 부

활주일 예배를 마치고 오후5시 CCM 사역자

‘축복의 사람’과 ‘유은성 전도사’초청

찬양 콘서트를 개최, 부활의 기쁨을 찬양과

함께 누릴 예정이다.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김태준목사)는 4

월22일(금) 오후 8시에는 찬양 집회, 23일

(토) 오후 7시에는 찬양 콘서트 등을 개최해

이웃들과 함께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기념

하고 찬양한다. 이 기간 특별히 어린이 프로

그램도 준비한다.

포도원 장로교회(담임 양현표목사)는 4월23

일 오후 7시 부활절 뮤지컬 칸타타 ‘두 제

자’를 계획하고 있다.

장자교회(담임 신경섭 목사)는 부활절 직전

인 21일(Maunday, Thursday)-22일(Good

Friday)까지 특별히 영적 훈련의 기회로 삼아

세족식, 십자가 지기, 성찬식등을 한다.

교협 7개지역서 새벽 연합예배 . 교회마다 자축행사

‘예수 다시 사셨네’부활절 기념 특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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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시카고한인회장 선거가 6월4일로 확정됐

다. 제30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

원장 이창융 / 이하 선관위)는 시카고 한인회 정

관 제25조 규정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날짜를 공

고했다.

선거일은 6월4일 오전8시부터 오후9시까지 실시

되며,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선관위는 지난 17일 개최된 한인회 임시 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30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출을 위

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선관위는 공식 이메일(electkaac@gmail.com)

을 개설함과 동시에 향후 진행될 선관위 업무및

일정에 대해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한인 문화회관 선관위 사무실에서 기자회

견을갖고, ▶선거일시 및 장소 ▶회장및 부회장

입후보 자격 ▶입후보 등록시 제출 서류 ▶입후

보 등록기간및 접수 ▶선거권자의 자격 등에 대

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인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 등록 접수는 5월9

일-11일 오후1-5시까지이며, 입후보 등록시 제

출 서류중 하나인 소정양식

은 선거관리위원회서 4월25

일-5월6일 오후1시-오후5

시까지 교부한다. 선거 참여

자는 본인(연령, 거주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

참해야 한다.

입후보자 자격은 ▶시카고

시, 혹은 일리노이주내서 5

년이상 거주한 미국 시민권

자나 영주권자로서 선거 공고

일 현재 만 35세 이상인 자

▶ 현재 선거 공고일이 속하

는 회계연도를 포함하여 직

전 3 회계연도 이상 계속해서

한인회비를 납부한자 (2008.7.1-2009.6.30/

2009.7.1-2010.6.30/ 2010.7.1-2011.6.30)

▶시카고 한인회원 500명 이상 추천하는 자 ▶

선거 공고일 부터 과거 5년 이내에 대한민국법

과 미국법에 의해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 등이다.

제출서류는 등록신청서, 이력서, 서약서, 추천서

(선관위 소정양식), 추천인은 시카고 한인회비 납

부 영수증을 첨부해야 한다. 또 5인 이내의 선거

관계인 명단과 더불어 등록금 5만달러를 내야 한

다. 한편 선거권자는 한인회비 납입 여부와 상관

없이 시카고시나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한인으

로서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한국인을 증

명할 수 있는 자, 합법적 체류자, 한인의 배우자

(타인종)로서 선거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이다.한편, 제30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 관

리위원회는 이창융 위원장을 비롯해 김평순, 박

원용, 방두표, 임문상, 최재경, 황기학 위원 등

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문의는 312-671-8731,

847-322-3954, 847-293-7001로 하면 된다.

30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 6월4일 선관위, 내달 9-11일까지 입후보자 등록 접수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서비스 시카고 노인건강센터

일리노이주 총무처 협조받아

탑 뮤직 아카데미 음악학원(원장 김연)이 지난 18일 시

카고 한인문화회관 (회장 강영희)에 전자 피아노를 기증

했다. 전자 피아노를 기증한 김연 원장은 “3월부터 문

화회관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좋은 장소 제공에

대한 감사의 뜻에서 피아노를 기증하게 됐다”며 “문

화회관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

회관 강영희 회장은 김연 원장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전자 피아노는 커뮤니티 홀에 비치해 놓을 예정이며,

각종 행사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 밝혔다.

연락처=(847) 947-4460/ www.kccoc.org

오는 5월21일부터 22일 양일간 치러지

는 스코키 문화 축제에 한국에서 온 대학

생 박성희, 이승우, 이종명, 오순지, 김

아람, 엄세영 등이 인턴및 자원 봉사자

로 참여한다.

지난 11일 스코키 문화 축제 준비위원

회 미팅에 참여한 이들 학생들은 "다민족

이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다민족 친구들

을 사귀면서 영어를 배울 뿐 아니라 미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화 공연팀, 어린이 부서, 홍보

팀, 자원봉사팀, 국제게임팀 등 여러 분

야로 나뉘어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며,

동시에 한국 홍보 부스에서 외국인 방문

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할 예

정이다.

현재 인턴들은 스코키에서 매달 모이는

준비위원회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

자 활동하고 있는 인턴 업무를 병행하면

서 오후에는 스코키 문화 축제서 자원 봉

사할 예정이다. 인턴학생들은 한국의 서

울시립대학교와 공주대학교, 신구대학교

등지서 미국을 방문해 인턴십을 진행하

고 있다.

2011 세계 한민족 축전이 10월27일-11

월1일까지 서울 일원및 제주도에서 열린

다. 1989년부터 시작된 한민족축전은 전

세계 40개국에서 450명의 해외 동포들

이 참여하는 대형축제이다.

국민생활체육회(이명원 사무총장)가 주

최하는 세계 한민족 축전에는 전체 참가

인원 450명을 선발한다. 이중 70명 정도

를 미주 지역에서 선발하게 되는데, 참가

자격은 만 13세(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이면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

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가 많을 경

우는 연장자 우선으로 한다.

한민족 축전에서는 한국문화, 전통, 관

광 등 다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를 제공한다.

경비는 항공료만 본인 부담이며, 행사기

간 중 숙식은 주최측에서 제공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일- 7월 15

일 오후 6시까지(한국 시간 기준)이며,

서류 심사는 7월 16일-8월 15일에 있

다. 참가자 확정 통보는 8월 16일로 예

정돼 있다. 지원은 웹사이트(www.wkf.

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2011 세계 한민족 축전 참가자 모집 국민 생활 체육회…미주서 70여명 선발

뉴스 종합

한국대학생들, 스코키 문화 축제 인턴 참여 미국 문화 배우고, 다양한 경험 쌓기에 구슬땀

'이번주일은 기독교

에서 고난주간으로

지냅니다. 예수님

께서 십자가에 달

리신 성금요일 전에

나귀를 타고 예루살

렘 성에 입성하셨던

것을 기념하여 지난

주일은 종려주일로

지냈습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의 왕으로 오신줄

알고 종려나무가지

를 흔들며 호산나 다

윗의 자손이여 찬송

하리로다라고 환영하던 군중들이 며칠만에 돌변하여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정죄했습니다.

마침내 예수님께서는 성금요일에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돌아가신 후 삼 일만에 부활하셨

습니다.

종려주일을 지나면서 화요일부터 주일 부활절까지

특별 새벽기도를 교회마다 드리고 특별히 성 금요일

까지는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의미로 많은분들

이 금식을 합니다.

물론 성경에도 금식하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지만 지

금도 이러한 고난주간이나 특별 기도제목이 있을 때

가장 보편적으로 하는 것이 금식기도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영양식을 중단함으로 자기 희

생의 바탕위에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해서 기도를 드

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10년사이에 인간의 생활 패턴이 엄청나

게 바뀌어 버렸습니다.

특별히 통신과 방송의 발달은 인간들을 전화와 인터

넷, 그리고 엔터테이먼트의 중독자로 만들어 버렸습

니다. 통신과 방송이 없는 곳에 가면 불안해지고 금

단 현상까지 일어납니다.

어른들도 이런 판에 청소년들에게는 차라리 밥을 굶

을지은정 인터넷과 전화 없이는 하루도 못 살 지경

입니다.

3G에서 4G로, 2D에서 3D로, IPTV에서 스마트TV

로, 페이스북, 트위트등, 용어조차 생소한 현대 문명

앞에서 우리 인간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끌려가야 하

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지 않아야 하는지 분별

할 여유조차 허락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때 단 하루라도 음식의 금식과 함께 통신과 엔

터테인먼트 금식도 한번 실행해 보면 어떨까요? 전

화, 인터넷, 티비, 영화, 음악,등 어쩌면 밥 보다도 더

귀중히 여기는 이러한 매체들을 어느 때라도 중단할

수 있는 연습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왕기 / 발행인

문화 사역현장

(왼쪽부터 여성회 상담부 조인숙 부장,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 ,

탑 뮤직 아카데미 김연 원장, 문화회관 손예숙 부회장, 여성회

상담부 지명자, 노스필드장로교회 최영숙 목사)

탑 뮤직 아카데미 음악학원

문화회관에 전자 피아노기증

고난 주간과 금식

32011년 4월 21일 목요일

”“

4 전면 광고

여러분들께서 끊임없

이 기도해 주셔서 이

시카고 지역에 24시

간 미드웨스트 기독교

티비(MC-TV) 방송

이 8월31일부터 디지

털 공중파 채널 13-4

를 통해 시작되었습니

다. 기존 지붕에 설치된 공중파용 안테나

가 있는 경우는 시청에 별 문제가 없으나

어떤 종류의 실내용 안테나를 가지고 계시

는지에 따라 시청이 가능할 수도 있고 가

능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

로 저희 방송을 공중파로 계속 무료로 시

청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번 기회에 제대

로 된 안테나를 하나 갖추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재까지 버팔로글로버, 알링턴하이츠,

샴버그, 엘크그로버 빌리지, 글렌뷰, 나

일스, 윌링, 노스부룩, 네이퍼빌, 캐롤 스

트림, 다운타운을 포함한 시카고지역, 에

반스톤, 인디아나 접경지역등에서 시청

이 잘 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또한 저희

MC-TV에서는 지난 12월 부터 인터넷이

있으면 어디든 시청이 가능한 IPTV를 통

한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기독교 TV

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평생천사 100명, 일반천사 1004

명의 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

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

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

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1004 캠페인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백순복(777), 이효섭(778)

RENEW

박윤진(467), 최순애(045), 심장호(386), 석정문(099)

천사 회원 명단일/반/천/사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1)이순애($4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JAMESKIM($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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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천사 모집목표 1004명현재 780명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디지털 공중파 CH 13-4

▶MC-TV 종합뉴스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MC-TV 스페셜, 초대석

매일 저녁 9시30분

재방 다음날 아침

▶교회탐방 매주일 저녁 7:30

월요일 오전 11:30

▶헤브론의 시간

주일 저녁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연합의 시간 토요일 저녁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저녁 7:5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매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7:25

평생천사 모집목표 100명현재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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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778), 윤영숙(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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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1일 목요일

뉴스 종합

시카고에서는 드물게 2세 교회가 한

국어부를 개척한다.

지난 13년동안 2세들을 위한 영어

회중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해 온 에

버그린 커뮤니티 교회가 4월24일(

부활주일)부터 오전 9시, 한인 1세

와 1.5세들을 위한 한국어 예배를

시작한다.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 강민

호 목사(사진)는 한국어 예배 시작

과 관련해 “시카고 지역에 많은 코리안 어메리칸들이 주

일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타개해 보려

한국어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강 목사에 따르면, “

시카고 한인인구 150,000여 명 중 단지 25,000여 명만이

주일예배에 출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미국생

활에 익숙하나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분들이 예배에 참석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힌다. 1.5

세인 강목사는 “전형적인 전통 예배 스타일에서 벗어나

시대적 흐름에 맞는 찬송가와 찬양을 회중들이 함께 부르

고, 설교는 성경에 기초를 두고 삶의 적용에 촛점을 둘 것

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교회에 출석하지 않거나,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관

계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저희 교회에 오시길 바랍니다”

라고 초대한 강목사는 “우리는 현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판단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강목사는 “우리교회는 성경에서 말하는 것을 믿을 뿐만 아

니라,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을 실제로 행하기를 원하며, 예

수 안에서 행하는 삶을 서로 격려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힌다.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주소는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 문의: 847-942-1671

한인 2세 교회가 한국어 예배 신설

기아,현대 협력업체

가 신입및 경력 사

원을 모집한다. 신입

사원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로 엔지니어링 전공

자이고 한국어와 영어등 이중언어가 가능하며, 영주권

자로 미국내 합법적 취업이 가능한 자이다.

경력사원은 매케닉, 메탈 인듀스트리얼 엔지니어및 자

동차 관련 경험및 QC 관련 경력자를 모집한다. 근무지

는 앨라바마이다. 지원방법은 영문 및 한글 이력서를 이

메일= yhch20@gmail.com로 송부하면 된다.

기아 . 현대 협력업체 신입및 경력사원 모집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24일부터 시작

질문>CBS 창작복음성가경연대회

언제, 어떤 이름(그룹명)으로 출전

하셨나요?

답변: 저는 1995년 6회 대회때 출

전했었구요, 혼성그룹 ‘마르지 않

는 샘’ 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었

습니다.

질문>참가 당시 분위기는 어떠했나

요?

답변: 글쎄요…...(웃음) 너무 오래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회 전에 영성 수련회도 함께 다

녀오고, 음반 작업도 해서 다른 참가팀들과 많이 친해

졌던 것 같아요. 대회 당일도 생각보다 그렇게 긴장하

진 않았던 것 같네요.

질문>대회에 참가하신 계기는 무엇입니까?

답변: 함께 노래했던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

해서 출전했었죠.(웃음)

질문>대회 참가 이후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답변: CBS 대회가 연결 고리가 되어서 찬양 사역을 하

게 되었습니다. 팀으로 2년 정도 활동했었구요, 1년간

의 공백기간을 지나 솔로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활동하

고 있습니다.

질문>이번 22회 대회에 출전할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

탁드립니다.

답변: 벌써 22회가 되었군요.(웃음)

몇 년 전엔 제가 1, 2차 심사도 했었는데, 많은 분들

이 참여하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이제 몇 개

의 관문을 지나게 되실텐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

구요, 이 시간들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셨으면 좋

겠습니다. (웃음)

공식사이트: http://www.ijoshua.net

CCM사역자를 꿈꾸는 이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을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 CBS

창작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어느새 22돌을 맞이하

며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게 된다. 본보는 CCM

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몇 회에 걸쳐 CBS 창

작복음성가경연대회 수상자 인터뷰를 시리즈로

게재한다. .

“ 만나고 싶어요!! ”인터뷰 시리즈 1:

CBS 창작복음성가경연대회 6회 출신

조수아

52011년 4월 21일 목요일

국내 최고 대학 중의 하나인 K

대학의 S 총장은 이 대학을 세

계 10위권 안으로 진입케 한다

는 당찬 계획을 가지고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공부하는 학

생, 연구하는 교수’라는 표어

도 멋집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서 요구하는 학점을 꼭 달성해

야 합니다. 미달되면 자신이 학

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

다. 개혁 전까진 모든 학생이 정

부 지원으로 등록금과 수업료

전액을 면제받는 혜택을 누렸습

니다. 이제 그 혜택을 누리기 위

해선 3.0이상의 학점을 받아야

만 합니다. ‘공부 안 하는 학생

에게까지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

는 혜택을 줄 수는 없다’는 S 총장의 교육 철학이 그 근저에 깔려 있습니

다. 사람들은 총장의 ‘알토란같은 목표와 철학’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실제로 전세계 대학 종합 평가에서 K대학의 순위는 매년 크게 상승-198

위/’06, 132 위/’07, 95 위/’08, 69 위/’09-했습니다. 개혁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그 질주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올 한 해에만 4명의 꽃봉오리

같은 청년들이 자살이라는 최악의 길을 선택하고 이 땅에서 쓰러지고 만

겁니다. “장짤(장학금 짤렸다)을 당하고 나면 낙오자가 된 느낌이 든다”

“빠듯한 학교 생활에 진이 빠진다” “동급생들이 다 경쟁 상대로 보인

다”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4명의 아까운 생명이 소진되고 난 후에

야 학생들의 목소리가 우리들 귀에 들리기 시작합니다. ‘대학교의 우수

성을 전인 교육의 결과로 측정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대학들은 왜

이 차가운 평가의 도마 위에 스스로 올라가길 원하는 걸까?’…머리가 복

잡해 집니다. 과도한 경쟁을 부르는 에누리 없는 제도에 내몰려 이 땅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청년들이 아깝기만 합니다.

사단이 부추기는 것이 바로 경쟁입니다. 경쟁은 사람들을 세상 속에서 바

쁘게 만들고, 더 중요한 가치들(신앙, 사랑, 여유, 도덕, 협동, 나눔, 배려

등)을 할 일 없는 사람들 또는 경쟁력 없는 사람들이나 추구하는 하찮은

것들로 만들어 버립니다. 또한 경쟁은 하나님께서 주신 개개인의 독특한

성품/은사들이 무시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개성은 무

시하고 경쟁할 가치가 있는 직업들(모든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직업들)만

을 향해 달려가는 겁니다. 경쟁이 낳는 또 한 가지 무서운 결과는 스트레

스입니다. 사람들로부터 건강을 빼앗아 사망으로 몰고 가는 겁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한 번 경쟁의 틀에 들어가면 빠져나오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의 방향을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

을 보며 사단은 음산한 웃음을 짓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나를 상대적이 아닌 절대적으로 사랑하십니다. 우리들을 식구로

묶어 주셨습니다. 목적지인 천국으로 오는 길이 힘들지 않도록 성령 하나

님을 도우미로 허락해 주셨습니다. 세상은 알 수도 없는 기쁨과 평강을 늘

공급해 주십니다. 여러분들이 누리고 있는 하나님 품 안의 이 행복을 자녀

들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십시오. 삶의 동기를 경쟁(내 영광)

이 아닌 ‘하나님 영광’으로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경쟁의 함정

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이 준 목사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

6 전면 광고2011년 4월 21일 목요일

한인사회복지회가 쿡카운티 서버브 거주 한인들과 이웃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사 프로그램을 대폭 보완한다.

복지회는 최근 VNA(Visiting Nurse Association Foun-

dation)로 부터 48,660 달러를 지원받아 건강검사센터 (664

N.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에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실시한다. 복지회측은 파트 타임 너스

프렉티셔너를 고용하고 건강 예방차원의 프로그램 등을 실시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회 건강검사센터(664 N.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는 한인 간호사협회, 약사협회, 머

시 병원, 스웨디쉬 병원, 엑세스 커뮤니티 헬스 네트워크, 세

인트 프란시스 병원, NICL, 골프 의료검사원 등의 도움을 받

아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에게 개별 건강 상담, 유방암, 자

궁암, 혈압, 체지방/체질량, 골밀도, 소변, 임상검사 등 예방

차원의 건강 검사를 무료 또는 실비에 제공할 계획이다. 건

강검사센터는 2009년 2월부터 7월까지 시카고에서 운영되

다 2010년 8월 북서부 센터로 이전한 후, NICL과 골프 의

료 검사원과 공조하에 건강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집계에 따

르면 2010년 3월까지 4백명 이상이 복지회 건강 검진에 참

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773-583-5501 교환

113후 110 (김준회)로 문의하면 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12

년 안에 재정적자를 4조 달러 줄이겠

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치적으로 민

감한 복지 지출도 감축하겠다고 선언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13일 이 같

은 내용의 재정적자 장기 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초 2012 회계연

도(2011년 10월~2012년 9월) 예산안

을 의회에 제출할 때 향후 10년간 재정적자를 1조1000억 달러 줄

이기로 한 바 있다. 우선 사회보장성 복지 지출을 줄이기로 했다.

2023년까지 65세 고령자용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인 메디케어와

저소득층용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 등에 투입하는 예

산을 4800억 달러 삭감하기로 했다. 2033년까지는 이들 부문에

서 1조 달러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는 미

국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이다. 다만 오바마 대통령은 예

산 삭감이 사회복지 시스템의 근간을 흔드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

했다. 그는 "미국이 더 나은 국가인 이유는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복지 시스템 때문"이라며 "이런 시스템 없이는 위대한 국가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수 증대 방안도 제시

했다. 새로 세율을 인상하는 것은 없지만 조지 W 부시 전 정부 때

도입한 부유층 세금 감면 혜택을 폐지하고, 소득 최상위 2% 계층

에 대해 세액 감면 혜택을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방식으로 2015년까지 재정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2.5%, 2020년께는 2% 수준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 연간 재정적

자가 GDP 대비 2.8%를 초과할 경우 모든 예산항목에 대해 자동적

으로 지출 삭감과 세금 인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안전장치를 마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령이 부유층 세금 감

면 혜택을 축소하기로 한 데 대해 "세금 인상을 통한 재정적자 축

소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대했다.

한국경제

시카고 한인 어린이전도협회(최종대 선교사)가 각 교회학교 부

흥을 위한 교사 .부모 세미나를 4월26일(화)-6월14일까지 8

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6시30분-오후10시까지 헤브론 교회(김

선중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교사, 부모 세미나에서는 교육

을 통해 어린이 전도법, 설교법, 성구 암송법등 교회에서 직접

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다루게 된다. 세미

나서 다뤄질 과목은 복음 설교법외에도 음악지도, 신약의 어린

이, 훈육, Good News Club, 새로 믿게 된 아이 격려 등 전도

중심과 더불어 양육에 관한 것들이다. 대상은 선교사, 교육 목

사, 교회학교 전도사, 교회학교 교사, 부모, 대학생 등이다. 회

시카고 한 국무용단이 2011 정기 이사회를 4월 28일 (목)

세노야에서 오후6시30분에 갖는다.

이날 새 단원 인사와 신입 이사진들의 상견례가 있으며,

가을에 있을 제 2회 정기 공연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630-803-5044(이애덕)

오바마 "복지지출 축소…12년간 적자 4조 달러 감축"

어린이 전도협, 교사 . 부모 세미나

복지회, 서버브 건강검사센터 대폭 보완

의료보험 국방 예산 삭감부유층 감세혜택 폐지

한국 무용단 정기 이사회28일, 세노야 식당서

헤브론교회, 4월26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VNA재단서 5만여달러 그랜트 수혜받아

뉴스 종합

비는 150달러이며, 수취인은 CEF로 하면 된다.

주소는 1650 Westbury Drive Hoffman Estates, IL 60192이

며, 문의: 312-286-4646로 하면 된다

72011년 4월 21일 목요일

부활의 함성

차덕선/ 문인회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오늘따라 십자가에 달리

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메달리어

온갖 비방과 고초 당하신

주님 모습 가슴에 새겨봅

니다

가시 면류관 쓰시고

채찍에 맞아 온몸 찢어지

고

피로 얼룩져 만신창이 되

신 주님

기슴이 너무 이파

울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내가 무엇 이기에

내 죄와 허물을

다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했습니까

이제 주님 달리신

십자가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 합니다

고맙 습니디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

주님이 주신

이 엄청난 사랑

갚을 길 없어

가슴깊이 간직하며

이제 주님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도와 주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내 죄를 사하시고

승리하신 주님

모든 세상 사람에게

축복과 희망을 주신 주님

고맙 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

사망 권세 이기시고

우리주님 사셨네

다시 사셨네

할렐루야! 할랠루야!

부활의 함성

온 세상에

영원히 영원히

울려 퍼져라

8 전면 광고2011년 4월 21일 목요일

“실외 안테나를 설치해 보세요”

현재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방송을 못 보고 계십니까?채널 13-4가 안 나오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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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TV 수신이 잘 안될 때

TV 안테나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생겼으며, 각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92011년 4월 21일 목요일경 제

그동안 은퇴

에 대비한 준

비라든지, 또

는 평안한 노

후를 위한 투

자나 방법에

대해서 설명

했다. 이번

칼럼에서부터는 몇 차례에 걸쳐, 은퇴계획

중에서 꼭 알아야 할 장기요양보험(롱 텀 케

어)에 대해서, 그 필요와 중요성에 관해 자

세하게 다루어 보려고 한다.

우리가 보통 ‘보험’이라고 하면, 언뜻 생

명보험, 자동차보험, 의료보험, 집 보험 등

을 떠올리게 된다. 이런 보험은 만약의 사

태에 대비해서 현대인이 의식주처럼 생활

의 필수품으로 갖추어야 할 품목이라고 하

겠다. 그런데 장기요양보험이라고 하면, 많

은 사람들에게 익숙지 않고 생소한 느낌을

주는 보험이다.

한국 분들 중에는 더러 ‘유언’을 작성한

다거나 생명보험을 들라고 하면 “나보고

빨리 죽으라고 하는 것이냐”라고 반문하면

서 역정을 내는 분들도 계신데, 하물며 ‘장

기요양 보험에 이르면, “나는 죽어도 양로

원에 입원하지 않는다”고 고집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

명이 길어졌고, 은퇴연령도 늦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고령에 긴 병을 앓게 되면, 일상생

활의 불편으로 남에게 의존해야 할 경우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롱 텀 케어’는 이

때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의 필요성을 말하

는 것이다. 물론 건강한 배우자가 집에서 간

호를 해 줄 수 있거나, 자식들에게 의존 할

수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웰

페어)의 혜택으로 비용을 감당 할 것이라고

생각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식구들이 돌본다 하더

라도 대부분 의학적인 전문지식이나 경험

이 없고, 집안 환경과 구조가 환자를 다루

기에는 불편하기 때문에 제대로 돌보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또 긴병에 효자 없다고,

바쁜 자식들이 등한시 할 것은 불 보듯 뻔

한 사실이다.

전문적인 치료기관에 의뢰하지 않으면, 신

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그런데 의료 보험 만으로는 전문

기관의 치료가 어렵다.

65세부터 받게 되는 메디케어는 너싱홈 비

용의 2%만 커버해 줄 뿐이다. 우리들의 부

모세대처럼, 만약 메디케이드를 받으려면

우리가 평생 모은 재산을 다 쓴 후, 그야말

로 빈 털털이가 되어야만 퍼블릭 너싱홈에

들어갈 수 있다.

또 ‘저 소득자’로 양로원에 들어가기 위

해 계획적으로 갖고 있던 재산을 자식이나

지인에게 양도한 사실이 드러나면, 5년 이

상까지 소급해서 중죄로 엄벌을 받게 된다

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신경숙씨의 베스트셀러 ‘엄마를 부탁해’

라는 한국 소설책이 미국서도 번역되어 뉴

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고 한

다. 초판 10만부가 발매되기도 전에 이미

재판에 들어갈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현상은 문학의 ‘한류’ 라는 측면도 있

어 기쁘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노인문제

와 은퇴문제의 심각함과 중요성이 인류 보

편적 가치라는 점을 일깨우고 있어,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을 받았음에 틀림없다.

은퇴, 특별히 ‘우아한 은퇴’를 생각 할

때이다.

연락처 847-685-1006

기업이 스스로 회사를 꾸려가기 어려울 만큼

부채가 많을 때 법원이 지정한 제3자가 자금관

리 등 기업활동 전반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채권자 또는 주주도 신청할 수 있으나 대상업

체가 스스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이 법

정관리를 신청할 때는 채권, 채무이행을 동결

시키는 재상보전처분도 동시에 요청한다. 신청

을 받은 법원은 우선 재산보전처분명령을 내린

다. 그다음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갖고 법정관

리를 받아들일지, 기각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법정관리가 기각되면 기업은 파산절차에 들어

가고 수용되면 법원이 선임한 법정관리인이 경

영을 책임지게 된다. 기업을 희생시키는 방법

으로 은행관리도 있으나 이는 은행에서 직접

직원을 파견, 자금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법정

관리와 차이가 있다. 또 은행과 기업의 계약이

나 합의에 따라 이뤄진다는 점도 법정관리와

다르다. 은행관리의 경우 관리은행은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지만 자금관리, 경영자의 의

사결정에 조언 등을 할 수 있다

일본ㆍ미국, 재해복구 ̀부흥 펀드 ̀추진

복지국가 스웨덴, 세금 적은 나라 변신중

경 제

육원자공인 재정 상담가

전/문/가/칼/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한 달 안에 규모

8의 초대형 강진이 다시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 경우 쓰나미는 10m에 달할 것으로 예

측됐다. 또 일본과 미국 정부는 재해 복구를 위

해 양국 기업이 출자하는 '부흥 펀드' 창설을 검

토 중이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해구(海溝) 동쪽에서 해양판이 당겨지는 힘이

강해지고 있어 이르면 1개월 안에 초대형 쓰나미

를 동반한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복수의 일본

내 연구기관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지난달 11

일 규모 9의 동일본 대지진은 대륙판과 해양판이

서로 밀어내면서 경계면이 파괴돼 발생했다. 때문

에 주변 지각에 미치는 힘도 변해 일본 동쪽 지역

에 여진이 많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오염

이 15일께 500㎞ 밖 먼 바다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측됐다. 문부과학성은 반감기가 긴 세슘137의

경우 15일 기준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동쪽

으로 약 500㎞ 떨어진 해역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

상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4일 "17

일 방일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상과 공동으로 부흥 펀드를 만드는 방

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경제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

ung.com

1980년대까지 높은 세율에 기반한 복지국가의 대

명사였던 스웨덴이 '낮은 세금' 국가로의 변신에 속

도를 내고 있다.

스웨덴의 일간 다겐스니헤터와 스웨디시와이어 등

은 13일 "스웨덴 중도우파 연정이 재정수지가 개

선되고 경제 전망이 좋아짐에 따라 추가로 세금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안데르스 보리 스

웨덴 재무장관은 "빠른 경제성장세가 유지되면서

재정은 풍부해지고 실업이 줄어 (세제)개혁을 시행

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며 "올 하반기 추가 세금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4년간 지속

적으로 세금 인하를 추진해온 스웨덴 정부는 올 9

월 의회에 제출할 내년도 예산안에 구체적인 추가

세금 인하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소득세 면세

기준을 완화하고 연금생활자의 세금을 감면하며,

주요 식당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줄인다는 계획이

다. 스웨덴은 경기 호조와 공공부문의 성공적인 민

영화로 지난달에 이미 재정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0억크로나

(8700억원)

규모 재정적

자를 냈지만

수개월 만에

재정흑자를

만들어낸 것

이다.

재정흑자 확

대 배경에는 초고속 경제성장이 꼽힌다. 지난해 4

분기 스웨덴은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7.3%

에 이르렀고,올해도 4.6%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

되고 있다. 내년에도 3.8%의 GDP 증가율이 예상

된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던 은행 노르데아방크와

통신사 텔리아소네라 등을 민영화한 것도 재정건

전화에 기여했다.

제휴 한국경제

장기요양 보험(Long-Term Care insurance)(1)

★법정관리

오늘의 경제용어

은퇴계획

공공부문 민영화로 재정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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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모집MC-TV(매일 24시간 방송)와

New Life Times(주간지)의 성장과 더불어함께 꿈과 비전을 나눌 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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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

녹차를 좋아하는 사

람들은 두 번째 우러

낸 차를 가장 애용한

다.

녹차는 보통 세 차례

에 걸쳐 나누어 마시

게 되는데 처음 우러

낸 차는 떫고 쓴 맛

을 풍기는 탄닌이 많

이 나와 그 맛이 강

하고 쓴 편이다. 이에 비해 두 번째 우러낸

차는 녹차의 성분이 제대로 우러나와 깊고

풍부한 맛을 담고 있어 차 애호가들의 입

맛을 유혹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

째 우러낸 차는 녹차 고유의 맛과 향이 적

어 밋밋하다.

두번째 우린 차 맛이 가장 뛰어나지만 이는

첫번째와 세번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만

들어질 수 없다. 상호간의 양보와 조화를 통

해 형성되어지는 맛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녹차 맛처럼 세상에서 두

각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가하

면 첫 번째와 세번째 녹차 맛처럼 이름 없

이, 빛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누구의 삶이 아름다운지는 우리 인간들이

평가할 수 없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내가 더 많이 가졌다

고 자랑할 것도 없고, 남의 떡이 커 보인다

고 기웃거릴 필요도 없으며, 내 몫이 적다고

주눅들 이유도 없다. 대학 교수이자 수필가

인 어떤 분은 암 투병으로 절망적인 고통 가

운데 있으면서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

는 것이라며 나지막하지만 힘있게 속삭이고

있다. 그녀는 살아 있음을 가장 큰 축복으

로 여긴다. 행복이나 성공과 같은 말도 삶

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군더더기에 불과하다

고 말한다. 그녀는 햇볕 가득하고, 늘 행복

하며, 걱정거리 하나 없이 훌륭한 사람들만

모여 있는 세상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슬픔과 고통과 눈물이 있

기에, 그리고 하루하루 버겁고 극적인 삶이

있기에, 오히려 평화를 사랑하고 내일의 희

망과 꿈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삶 그 자

체가 축복이라는 것이다.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유아다례연구소장>

한서대학교 교수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삶이 축복이다 [17 ]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한국 전통 다도문화

묵고 수업도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약속을 만

들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그럼으로써 4년

이상 자고 먹을 기숙사와 식당은 어떤지, 학

교가 속해 있는 동네는 어떤 분위기인지, 그

런 분위기가 학생이 좋아할 분위기인지, 같

은 학교를 다닐 학생들은 어떤 학생들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학교들을 잘 비

교해 보아서 학생이 가서 행복하게 대학생활

을 할 학교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마감일(대부분 5월 1일 이지요)을 잘 지켜

서 선금을 내시고 학교에 등록할 의사를 밝

히십시오. 진학하지 않기로 결정한 다른 학

교들에도 등록 의사가 없음을 이멜로나 엽

서로나 알리는 일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070-7883-0770

Email: angelagroup@gmail.comglee@immig-chicago.com

112011년 4월 21일 목요일교 육

1.여부스족속

2. 아히라

3. 스데바나

6. 임나

7. 두발가인

8. 고레스

9. 기브아

12. 바나바

14. 루스

16. 아효

1.여호아하스

4. 스레라

5. 바르와임

7. 두기고

10. 브니엘

11. 가데스바

네아

13. 레바논

15. 스랍

16. 아목

성경퀴즈 정답 세로풀이

가로풀이

지금 쯤 12학년

학생들은각 대학

들로 부터 합격

결정 통지를 받은

지 이 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두

툼하게 큰 봉투

에 들어서 온 합

격 편지(미국에

서 fat envelope

이라 부르지요)를

받은 기쁨도 잠

시, 한 학교 이상

으로 부터 합격 편지를 받은 학생들은 어느 학

교를 가야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것

입니다.

요새와 같은 불경기 때는 등록금 문제가 학교

결정의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Financial package라고 흔히 불리우며, 학교

에서 학생에게 입학을 허가하면서 학비의 어

느 부분 만큼을 보조해 줄지 카테고리 별로 정

리해서 보내주는 편지입니다. 학교별로 받은

이 패키지를 비교해 볼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합

니다. 우선 학교를 다닐 때 드는 비용 Cost of

Attendance를 다 적어 보십시오. 이 비용은

기본 학비뿐 아니라 기숙사비, 학교 식당비,

책값, 용돈및 교통비를 포함한 비용입니다. 그

중에서 학교에서 보조해 주는 보조의 형태는

크게 '공짜돈' (Gift Aid)과 '갚을 돈' (Self-

help Aid)의 두 가지입니다. 공짜돈은 말 그

대로 그냥 주는 돈입니다. 우수한 성적이나 어

떤 특기를 인정해서 학교에서 학생을 유치하

기 위해 주는 장학금(Scholarship)의 형태와

연방 정부나 학교에서 주는 무상보조(Grant)

의 형태라 갚지 않아도 되는 돈입니다.

그리고 Stafford Loan, Perkins Loan등 졸

업후 일정 이자와 더불어 상환해야 하는 학

생 융자금과 학교에서 허락하는 일을 하면서

일한 대가로 받는 보조금(근로 장학금-Work

Study)은 학생이 나중에 벌어서 갚던, 학교를

다니면서 벌어서 갚던 학생이 갚아야 하는 돈

입니다. 혹시 회사나 어떤 조직 등 학교 이외

의 다른 source로 부터 받은 외부 장학금이

있다면 그것을 반드시 학교에 보고하도록 되

어 있습니다.

그러면 학교의 방침에 따라 그 장학금의 액

수 만큼 융자 액수를 삭감하든지 학생이 원하

면 근로 장학금 액수를 줄이든지 그런 방법으

로 외부 장학금이 사용됩니다. (그냥 학생 주

머니로 들어가는 돈이 아닙니다.) 이 모든 보

조금 등을 학교 별로 정리해 보면 어느 정도

가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지가 계산이 나올 것

입니다. 요즘과 같이 불경기에는 다른 어떤 요

소보다 이 재정의 부분이 학교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외에 학교 결정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학

교별로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전공을 미리 정

하고 가는 학생들이라면, 그 전공의 프로그램

이 얼마나 우수한 지를 다시한번 비교해 보아

야 할 것입니다.

교수진은 훌륭한지, 학교를 다니면서 접할 수

있는 인턴쉽의 기회는 많은지, 졸업후 진로에

대한 후원과 도움은 얼마나 되며 실질적인 취

업률및 졸업생 향후 진로는 어떠한지를 합격

통지를 받은 학교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위치와 분위기도 매우 중요합

니다. 지원 과정에서 이미 고려했을 내용이

지만 실질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보는 것 만

큼 학교의 분위기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

은 없습니다.

많이들 간과하기 쉬운 것은 학교와 집과의 거

리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학생에 따라

서 실질적으로 문제가 많이 됩니다. 아는 누

구가, 어느 학교가 어떻다 라고 해주는 말 하

나로 결정하면 안됩니다. 취향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왕이면 학교에 연락해서 하루 밤 기숙사에

어느 학교로 진학해야 할까요?

엔젤라 김교육 전문가

전/문/가/칼/럼

12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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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1일 목요일

www.newlifetimes.net 132011년 4월 21일 목요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십

계명을 주실

때 가장 먼

저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

하나님께 받

아들여지려

면, 계명 중

의 어느 하

나라도 어기

지 않고 모

두 지켜야

한다는 것입

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 3절에서는 이

렇게 말씀하였습니다.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

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사람이 마음에

드는 계명 몇 가지만 지키고 나머지 계명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모든 계명 하나 하나를 완벽하게 지

켜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계명 하나를 어

긴다면, 그것이 딱 한 번이라 할지라도, 계

명 모두를 어긴 것과 같습니다. 그때부터 우

리는 명백히 불완전한 존재가 됩니다. 하나

님의 거룩하심은 그런 불완전한 인간을 받

아 주실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완전한 의로우심에 이르지

못하면,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회복될 가

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서 우리는 자신이 알지 못하고 지은 죄에도

책임을 집니다.

죄는 알고 범해도 죄이고, 모르고 범해도 죄

입니다.(레위기 5장 17절)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십계명을 주신 목적

은 우리가 죄인임을 알게 하기 위해서 입니

다. 로마서 3장 19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

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

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율

법은 자신이 선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다고 큰 소리치는 사람을 잠잠하게

만듭니다. 누구든지 십계명을 정직한 마음

으로 들여다보면 자신이 죄로 가득 찬 존재

임을 깨닫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율법은 하

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죄로 가득찬 우리

모습을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환

자의 체온을 재는 온도계와 같습니다. 온도

계는 환자가 아프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해 주지만 그 환자를 낫게해 주지는 못합니

다. 십계명은 자신의 더러운 얼굴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율

법을 주시기 전까지 인간은 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

곧 율법이 오자, 거울에 얼굴의 더러움이 나

타나 보이듯이, 율법에 우리의 죄가 선명하

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비로소 죄

인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

려는 노력은 썩은 냄새를 없애 보려고 죽은

쥐 위에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아

무리 향수를 뿌려도 죽은 쥐는 여전히 썩은

냄새를 피울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계명을 아무리 잘 지켜

도 그것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는 없습

니다. 우리는 여전히 더러운 죄인일 뿐입니

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들 자신

이 죄로 가득찬 존재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심은 인간이 절대로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에 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아무리 선한 순간이 있다 해

도, 그것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이를 수

없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하나님 근처

에도 미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느 정도의

죄인' 이라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구제 불능의 죄인' 이라는 사실에

기꺼이 동의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 견해에는 대단히 큰 차이가 있

습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구제 불능의 죄인이라고 밝히고 있

습니다. 이사야 64장 6절에 보면, 이렇게 말

씀하고 있습니다.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

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우리는 완전하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그

저 더럽고 추악한 존재일 뿐입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하나님 앞에 '구제 불능의 죄인' 임을 깨달

았던 사람들입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그런

사람이며, 사도 베드로가 그런 사람이며, 사

도 바울이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스스로 미화하고 자

신을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도와주

실 수 없습니다. 스스로 가난한 자요, 가련

한 자요, 곤고한 자요, 눈 먼 자요, 벌거벗

은 자임을 깨닫고 두 손 들고 하나님께 나

아오는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

가 보혈을 통하여 죄를 씻어 주시고, 하나님

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영원한 생명

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십니다.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첫번째 강의 - 김한성 목사(성산교회)

-예배에 실패한 가인

인류 최초의 후손으로 가장 먼저 태어난 가인

은 부모와 하나님의 사랑을 받다가 동생 아벨

이 태어나면서 자기가 누렸던 모든 것을 동생

아벨과 나눠 가져야 했다. 가인은 동생 아벨에

게 경쟁의식이 쌓이고, 그 가운데 동생 아벨에

게 내 것을 빼앗긴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제

사까지 동생 제사만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면서 살인까지 하게 되었다.

형제관계에 실패한 가인을 통해 태어나 최초의

경쟁관계에 놓이게 되는 형제자매들이 건강하

게 자라도록 하기 위한 성경적인 방법을 제시

하고자 한다.

두번째 강의 - 이영욱 교수(총신대)

-형제의 강가인은 그의 제물이 열납(悅納-기쁘게 바쳐지

다)되지 못한 후, 화를 내고 결국 제물이 열납

된 동생 아벨을 살해하였다. 가인과 아벨이 제

사를 지내는데 하나님께서 동생 아벨의 제사

만 받으시는 사건을 통해선 우리가 갖춰야 할

예배의 자세, 그리고 삶의 자세를 이야기 하

려고 한다. 즉, 가인의 예배가 열납 되지 않

은 건 가인의 예배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라, 가인이 그동안 보여준 삶과 마음가짐

에 문제가 있었던 까닭이었고, 이를 아신 하나

님이 그의 잘못된 삶의 모습을 지적하기 위해

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거라는 이야기를 전

할 예정이다.

이 강의를 통해 우리의 예배는 예배당에서 드

리는 행위 자체만 예배로 삼을 게 아니라, 우

리의 삶을 예배로 드리며 최선을 다해 하나님

께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조현배 목사(한인서부교회 담임)

성서속 인물

구제 불능의 죄인

1) 아담의 첫째 아들.

2) 농업에 종사함

3)‘가인’은‘소유',‘획득’이란 뜻.

4) 아벨의 형

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13

가 인

인류 최초의 아들이자 살인자

14 www.newlifetimes.net

▼강의 통해 아름다운 삶 전하고 싶어3D 데꾸빠주가 처음 시작된 것은 17 세기쯤 집안을 꾸

미고 싶지만 돈이 없는 서민들이 집안의 인테리어를 하

기 위해 가구(서랍장이나 식탁)에 예쁜 그림같은 것을

오려 붙이고 그위에 락커칠을 여러겹 하는 것으로 시

작 되었다.

마치 우리나라의 나전칠기처럼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만

들게 된 것은 경제 공항때 폐품, 즉 광고문이나 플라이

어의 남은 것을 이용해 그것을 여러장 오려 붙이는 것

이 계기가 되었다. 특히 계절이 지난 크리스마스 카드

여러장을 오려 붙이면서 입체 그림을 만들었다고 한다.

“제가 3D데꾸빠주를 처음 만난 것은 2005년 안식년으

로 캘리포니아에 가게 되었을때 입니다.” 김선혜씨는

그 곳 전시회에 가서 데꾸빠주 작품을 보게 되었고, 만

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많은 작품을 만들어 보는 기회

를 가지면서 데꾸빠주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작픔 활동을 해온 김선혜씨는 3D데꾸빠

주를 가르치는 강의를 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김씨는 “데꾸빠주 수강생중에 재능을 발휘해 작품 활

동을 펼치면서 삶의 보람과 즐거움을 찾고 계신 분이 많

아 무엇보다 기쁘다”고 한다.

수강생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자녀들에게 결혼 선물

도 주고, 손주들의 선물 아이템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특히 교회에 ‘최후의 만찬’작품을 증정한 분도 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라 사랑하는 이들에게 오

래 오래 남을 수 있는 값진 것들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에

서 비롯된 것 같다”고 김씨는 풀이하고 있다.

김선혜씨는 “수강생들이 작품에 몰두하다 보면 근심

걱정을 잊게된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전한다. 특히

아름답게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큰 만족감을 갖게 돼, 취

미로나 정신적으로나 아주 좋은 활동으로 여기고 있다.

작품을 하려면 손과 머리를 계속 사용하게 돼 치매 예방

에도 좋고, 서

로 만나 교제하

면서 기쁨을 누

리게 되어 은퇴

후 사회활동으

로 적합하다고

소개한다.

김씨는 우울증

이 있는 스패니

쉬계 여성 한명

이 작품활동을

하면서 즐거움

을 회복하게 돼

큰 보람을 느

낀다.

▼대학교 수양회에서 중생체험성도들은 ‘내 마음의 자랑’김선혜씨는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교 2학년때

수양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체험을 하였

다.

“그당시 박희천 목사님께서 요엘서를 강의 하시는데,

말씀이 살아서 움직여 제 마음에 닿아오는 경험을 했었

습니다. 예레미아서 2장에 ‘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

하였나니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

를 판 것인데 저축지 못할 웅덩이라’라는 말씀으로 제

가 하나님을 떠난 죄인인 것을 알게 되었고, 회개 하고

사죄의 기쁨과 성령세례의 체험을 하였죠.”

그 이후 하나님께서는 김선혜씨를 기도와 말씀 가운데

양육시키시고 연단해 왔고, 지금은 목회자의 사모로서

빌립보교회를 시무하는 남편과 2남1녀의 세 자녀를 두

고 있다.

김씨는 “저희 교회는 가족과 같은 아름다운 교회입니

다.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성도들이

많이 있는 교회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라며, “한마

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순종하며 사는 성도님들이 제 마

음에 자랑이며, 생각할 때 마다 하나님께 감사의 제목이

된답니다” 라고 말한다.

▼ 성구 100구절 100명에게 나눠주길 소원

김선혜씨에겐 기도제목이 있다.

“저희들은 이민 1세 입니다. 이제 우리 자녀들이 이 사

회의 주인이 되어야 할 나이가 되었기에 다음 세대를 위

하여 기도하게 됩니다. 말에 모든 사람들에게 부어주시

겠다고 한 성령을 자녀들의 세대에 부어주사, 이 시대에

선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서 어떤 일을 하던지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는 것입니다.”

김선혜씨는 또한 개인적으로는 중보기도 사역을 감당하

고 싶고,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

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천지는 다 없어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영혼 속에 심겨지

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하는 김선혜씨는 주변에

말씀암송을 독려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성구 100구절

을 100명에게 나누어 주길 소원한다 .

“예쁜 성경암송 카드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

을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847-334-1222)”라고

말하는 김선혜씨는 3D 아트 작품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서 아름다운 그림과 말씀을 함께 보며 기억하게 하

는 일을 할려고 한다.

"앞으로 작품과 말씀이 함께하는 전시회를 꿈꾸어 보

겠습니다."

시카고 로컬 채널 13-4 / 24시간 방송

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작품속에 하나님 섭리.말씀 담고 싶어요 ”

인물 포커스

봄, 어느새 초록빛이 사방을 덮고 곳곳에 화사한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누군가는 그 모습을 보며 천지를 지은 창조주의 섭리를 생각하고 그 솜씨에 경이로움을 가질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하는 일들 속에서도 그러한 하나님의 섭리와 지혜가 나타나고 그것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그 삶은 얼마나 행복할까?이번호에는 자신의 작품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접목하고 작품을 통해 복음 전하기 원하는 3D 데

꾸빠주 김선혜 강사(한인사회 복지회)를 소개한다. 김선혜 강사는 빌립보 교회 김문식 목사 사모이기도 하다.3D 데꾸빠주 (Decopage, Decopage는 오려서 붙인다는 뜻의 프랑스어로써, D는 Dimension(입체)의 약자이다). 3D papertole 이라고도 부른다.김선혜씨는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의 전달만이 아닌, 강의를 통해 아름다운 삶을 사는 법을 전하고 싶어한다…..편집자 주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담임목사 : 양성일

(414) 856-9456

시카고 초대교회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손요한

(224) 577-6414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세계선교에 동참하여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문의 : 허만춘 장로

(224) 636-2588

생명 기도원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여러가지 회의,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안디옥 기도원

12210 Antioch Rd., Trevor, IL 53179

새벽기도 오전 6시오전 10시. 오후 8시

Tel(262) 862-9404Fax(262)862-6384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주일 예배 오전 11:00YOUTH,영어 예배 오전 11:00

금요 기도 오후 8:00새벽 기도(월-토) 오전 5:30

담임목사 : 곽호경

(630) 529-2345

포도원 장로 교회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0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15금요기도회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양현표

(630) 279-1199

두란노 침례교회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담임목사 : 이 준

(847) 858-4464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거니 커뮤니티 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주일 3부 예배 오후 2:00

수요 예배 오후 8:00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새벽 예배(토) 오전 6:00주말예배 (토) 오전 7:00

담임목사 : 김광태한국부 서득한 목사

(847) 541-9538(847) 660-4183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9:45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김태준

(847) 534-2826

여수룬 교회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주일 예배 오전 11:15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새벽 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전성철

(847) 483-9191

주춧돌 교회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주일예배 오전 10:45 중고등부 오전 10:00주일학교 오전 11: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6:30

담임목사 : 강선호

847) 372 - 6312

순복음 시카고 교회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주일 1부 예배 오전 6:30주일 2부 예배 오전 9:00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수요/금요예배 오후 8:00

담임목사 : 정길영

(773) 463-5959

뉴라이프 교회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전 9:30

금요찬양 기도회 오후 8:00토요선교 기도회 오전 6:30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6:00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후 2:00금요 기도 오후 8:00

매일 새벽 기도 오전 5:50

담임목사 : 장춘원

(847) 359-5200

복음장로 교회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토) 오전 10:00

담임목사 : 박선동

(847) 352-0157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주일예배 오후 1:20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담임목사 : 안세희

(224)656-7322

시카고 한인 교회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00주일 3부 예배 오후 12:00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오후 2:00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오후 5:00

영어예배 오전 10:00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서창권

(847) 359-1522

주일 예배 오후 12:30금요 기도 오후 8:00

화요제자모임 오후 8:00새벽예배 (화-토) 오전 6:00

배링톤 양의문 교회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담임목사 : 우민혁

(224) 587-9863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3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주일 4부 예배 오후 1:0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담임목사 : 김귀안

(773) 283-7799

새누리주님의 교회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담임목사 : 오찬석

(847) 212-0632

새벗 교회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주일 예배 오전 10:30Youth 영어 예배 오전 10:30

새벽 예배(월,토 제외) 오전 5:30금요찬양 예배 오후 7:30금요 Youth모임 오후 7:30

담임목사 : 조익성

(847) 551-9212

엑소더스 교회

385 S.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 , IL 60089

주일 예배 오전 11:00

영어 예배 오전 9:15

새벽 예배(화-토) 오전 5:30

금요찬양예배(매달첫주) 오후 8:00

담임목사 : 이철원

(847) 208-9544

www.NLchicago.org www.tkbc.net

www.fkumc.us

www.ifgcc.org www.exoduschurch.com

에버그린 교회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한국어 예배 오전 9시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담임목사 : 강민호(Steve Kang)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3부 청년 예배 오후 12:45영어 예배 오전 9:30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주일) 오전 6:00

담임목사 : 박규완

(847) 966-5290www.lakeview-kpc.org

www.chicagocc.org

안디옥 교회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주일 예배 오전 11:00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곽성룡

(847) 537-9632www.iloveabc.org www.hebron.org

헤브론교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 3부 오전 11:00 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847) 394-8454

굿쉐퍼드 교회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금요 AWANA CLUB 오후 7:30

담임목사 : 김재범

(630) 961-9777 (630) 975-8291

www.pure-church.org

www.kupc.org

www.salempeople.net

152011년 4월 21일 목요일

16 라이프

김준희 "덜컥 시작한 쇼핑몰, 100억원대 ̀대박 ̀매출 되기까지…" 타이거 우즈, 한국 여자들 대단하다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창업 성공전

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김준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

트센터에서 패션 사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

상으로 '성공적인 인터넷 쇼핑몰 기획과 운영'이

라는 주제의 특강을 열었다. 김준희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를 런칭, 기획과 디

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 등에 직

접 참여하며 연매출 100억원이라는 '대박' 매출

을 달성했다. 이날 김준희는 "처음에 미니홈피

속 미니샵으로 시작했는데 하루 3, 40개씩 주문

이 들어오면서 감당이 안돼 덜컥 쇼핑몰을 시작

했다"며 창업 배경을 밝혔다. 이어 "당시 자본금

이 4천만원뿐이라 자체로 의상을 제작할 돈도,

감도 없어서 다른 업체와 차별화하기 위해 온라

인 거래가 없는 도매를 찾아 동대문시장을 헤맸

다"고 전했다. 김준희는 "연예인이라 홍보에 유

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초창기 반짝 효과일

뿐이고 요즘 고객들은 깐깐하게 옷을 고르기 때

문에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며 "일단 자신의 스타일을 접어두고, 타업체 벤

치마킹도 꾸준히 하고, 대중의 취향을 파악해

주력상품으로 삼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

다. 또한 그녀는 "과도한 비용을 드는 온라인 광

고보다는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

하고, 착용 후기를 사이트 잘 보이는 곳에 위치

시킬 것"이라며 "신규 고객 확보와 함께 기존 고

객을 꾸준히 관리할 것. 전체 매출의 10% 이상

차지하는 세금 절세에 신경 쓸 것"이라고 온라

인 마케팅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김준희는 강의 후 학생들과 함께 진행된 질의응

답 시간에 돌연 유학을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2008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최근 로

스엔젤레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한 김준

희는 "남의 만든 옷으로 스타일링하면 항상 2%

아쉬웠고, 단순한 쇼핑몰 대표보다는 전문 디자

이너가 되고 싶었다"며 "초창기에는 감 없는 아

시아 학생으로 서러움도 겪었지만 꾸준히 노력

해서 결국 4.0 만점에 3.8 학점으로 우등 졸업

했다"고 전했다.

향후 김준희는 '에바주니' 바잉 디자인을 줄이고

자체제작 비율을 늘릴 예정이며, 프리미엄 라인

도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휴사 한국경제

[한경속보] “지금이 전성기라고 생각

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좋아질 자신

이 있다．”7년 만에 한국을 찾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질의응

답 시간을 갖고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

다．2009년 호주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우즈

는 지난주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

트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재기의 조짐

을 보였다．우즈는 새로운 스윙코치 숀

폴리와의 스윙 개조 작업에 만족감을 표

시했으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문답 내용．

▲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한 뒤에도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어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

고 골프 레슨을 해주는 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두 번째 방문

이지만 7년 전에는 제주를 방문했기 때

문에 한국 본토 방문은 처음이어서 느낌

이 새롭다．

▲ 지금이 전성기라고 생각하는가．

▲전성기라기보다는 항상 앞으로 더 좋

아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좋은 샷을 보여줬다． 현재 스윙에 만족하는가．

▲지금의 스윙 개조 작업을 결과로 판단

하지 말고 과정으로 생각해 달라． 스윙

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 날에 퍼트가 좋지 않아서 우승을 놓친 것 아닌가．

▲13번홀과 15번홀에서 짧은 퍼트를 놓

쳤다． 13번홀의 경우 퍼트가 좋지 않았

다기보다는 아이언샷이 좋지 않았다．

지금 퍼트가 좋지 않은 것도 하나의 과

정이다． 현재는 퍼트나 쇼트게임보다

는 롱게임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굳이 스윙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 ▲더 좋아지기 위해서다． 시간이 걸리

겠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스

윙코치 폴리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으

며 그에게 배우는 선수(저스틴 로즈，

숀 오헤어 등)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두 가지 퍼터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에 스카티 카메론 퍼터를 사용하

며 좋은 성적을 냈다． 최근에는 나이키

메소드 퍼터를 사용하는데 클럽 페이스

에 그루브가 있어 공이 밀리지 않고 빨

리 구르는 장점이 있다．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이전에는 여자 선수들이 미국 무대에

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 남자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져 머지

않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오늘 레슨을 해준 주니어 골퍼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잘하지 못해 따로 교육을 받기도 했

다．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연습하기

바란다．

한경닷컴 뉴스팀

알다시피 자외선은 노화를 부르는 지름길이다.

아무리 보습과 영양이 풍부한 피부라도 자외선

에 노출되면 주름, 기미 등을 막을 수 없다. 요

즘같이 나들이하기 좋은 봄 날씨에 자외선을 완

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똑똑한 자외선차단제는

무엇일까.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지수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부 상태와

제품 성분 등을 고려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

택해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

성피부인 사람이 유분이 많이 함유된 자외선차

단제를 바를 경우 번들거림이 심해져 자외선 차

단제 사용하는 것을 꺼릴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하고 트러블이 잘 생기거나 피지가

많은 피부라면 피부 진정 기능을 갖춘 제품이

알맞다. ‘내추럴 세이프 썬크림’은 그런 사

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여러 가지 기능을 두루

갖춘 ‘내추럴 세이프 썬크림’ 하나면 자외선

으로부터 올 봄철 피부를 가볍게 지킬 수 있다.

즐거운 나들이와 건강한 피부라는 두 마리 토끼

를 잡을 수 있는 화장품, ‘내추럴 세이프 썬크

림’은 인스킨 홈페이지(inskin.co.kr)에서 구

매할 수 있다. 인스킨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전

문가로부터 피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여드름

전용 화장품 샘플들을 얻을 수도 있다.

여드름 악화시키는 봄 자외선,썬크림으로 피부 지키기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각종 교회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장소

847-299-7717Open 7 Days

8750 W. Golf Rd.Niels,IL 60714

Buffet

한. 중. 일

요 리

1 2

43

1. 오렌지 껍질을 필러로 베낀 후 잘게 썰어 넣으면 케익에서 좋은 풍미를 더

해 준다.

2. 가장자리가 고르지 않을 경우 칼로 다듬어 준다.

3. 가로로 반을 잘라 주고 크림 치즈 아이싱을 발라준다.

4. 가장자리에 호두 잘게 자른 것을 손으로 살살 묻혀 준다.

◆만들기

◆Tip

이진희의 제과.제빵교실

1.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소다, 계피, nutmeg, 소금을 잘 섞은후 채로 내린다

2. 계란과 버터를 섞은 후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다. 잘 섞인 후 우유와 섞는다.

3. 계란노른자 믹스와 밀가루를 잘 섞어준다.

4. 다진 당근과, 호도, 오렌지 제스트를 반죽을 접듯이 잘 섞어준다.

5. 10 inc 케익팬에 파치먼트 종이를 깔고 반죽을 부어준다.

6. 325 F 에 30분 굽는다.

7. 크림치즈 아이싱은 중간볼에 부드러워 질 때까지 믹서로 돌려 준다.

이진희요리 연구가

계란3 개버터4.5 oz설탕5 oz소금1/2 tbs밀가루7.5 oz베이킹 파우더1 tbs베이킹 소다1/2 tbs계피가루2 tbsNutmeg 1/2 tbs우유1/2 cup당근 다진것3.oz호두 다진것1.5 oz오렌지 껍질 다진것1/2 tbs

버터1 stick크림치즈1 pack파우다 설탕4 컵바니라 향조금

재료 : 크림치즈 아이싱

당근 케익 (carrot cake)

172011년 4월 21일 목요일

18 전면 광고2011년 4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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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773-539-5891F : 773-539-64252986 N. Elston Ave.Chicago, IL 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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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쇼핑! 즐거운 쇼핑!

OPEN 7 DAYS

Mon-Sat 9:00AM-9: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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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773-478-5566Fax : 773-478-3130

3333 N. Kimball, Chicago, IL 60618

“얘, 양말을 벗었으면 거실에 두지 말고 세탁

기에 넣어라!”

“네!”

“똑바로 안 벗으면 빨래를 갤 때 일일이 뒤집

어야 하잖아!”

“그래요?”

“너는 어쩌면 양말 뒤집어 벗는 것도 네 아빠

그대로 닮았니?”

“아빠도 그렇게 벗어요?”

“아주 똑같아! 똑같아! 양말 뒤집어서 아무데

나 두는 거….”

자녀 양육과 관련해서 사실 아버지들의 마음은

매우 착잡하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이런 면

에서 나를 닮아 주었으면’하고 생각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이런 면에서는 제발 나를 닮지

말았으면’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좋은 면이든 나쁜 면이든, 아버지는

알게 모르게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

이 틀림없다. 아버지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리자가 아닐까? 또 자녀들도 아버지의 상

이 하나님 상에 투사될 수 있다. 아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최초로 만나는 남성으로서

아버지를 동일시 대상으로 삼고 성 정체성

도 형성하게 된다. 아들은 자신이 남자인 것

을 인식하면서 ‘되어야 할 남성의 모습’

을 아버지에게서 찾게 된다. 아버지가 어머

니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태도에 따라서

여자를 사랑해 주어야 하는 모습을 배우게

되든지, 아니면 여자를 지배하는 모습을 배

우든지, 그 태도를 아버지에게서 배우게 된

다는 것이다.

성경을 보면 아들이 아버지의 모습으로부

터 동일시 대상으로 삼았던 경우를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의 관계이

다. 아브라함은 믿음과 순종의 신앙을 가지

고 있었고, 이삭은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아버지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동일시하게 되었다. 아브라

함이 하나님의 마음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아들 이삭을 번제로 잡아 드리려고 했던 것

을 보면서 자란 이삭은 아버지의 모습으로

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하는 것을 보고 배우면서 자랐다.

그렇기 때문에 모리아 산에서 결박될 수 있

었던 것이다. 120세 가까운 노인이 20세가

다 되는 청년을 어떻게 힘으로 결박할 수

있었겠는가? 성경에는 분명히 결박되었다

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아버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제사를 설명하고 “얘, 이삭

아! 이 애비가 너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야

되겠다. 그러니 여기 누워라! 내가 너를 죽

여야 하겠다!”라고 얘기 했을 것이다. 이

런 아브라함의 말씀에 순종하고 꼼짝하지

않아 아버지 아브라함이 이삭을 결박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본다.

아버지 노릇을 잘하면 아버지는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기 위해

서는 보여 주는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아

이들이 소꿉장난을 할 때 남편 역할을 하는

아이가 술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아내를 때

리는 흉내를 내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

다. 늘 보아 온 모습이 떠올라 그런 행동을

했을 뿐이다.

어린 시절의 자녀는 아버지가 하는 것을 그

대로 보고 자란다.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아버지, 소리지르는 아버지, 이혼하는 아버

지, 자살하는 아버지, 자식이나 어머니를

폭행하는 아버지….

이런 모습을 보여 주면 자녀를 그렇게 만드

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자녀에게 보여 줘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아버지,

제사장으로서 영적 권위를 가진 아버지,

자녀를 축복하는 아버지,

약속을 잘 지켜 신뢰받는 아버지, 흔들림이

없는 든든한 아버지,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아버지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들을 자녀들이 보고 자라야 할 것

이다.

교회에서 보는 아버지는 매우 자상하고, 친

절하고, 좋은 장로 또는 집사나 교사이며,

믿음이 훌륭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집에

서 보는 아버지는 그와 정반대일 경우도 많

다. 이런 아버지로부터 이중적이고 가식적

인 모습을 보고 배운 자녀는 치명적이다.

자녀는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부모는 내가 원하는 자녀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로 양육해야 한다. 사실 하나

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만큼 아버지의 모

습이 투사될 것은 틀림없다.

가정상담

■가정문제 해법

행복한 우리집

전요섭 목사/황미선 사모(한국 가정상담연구소)

이 글은 가정 문제와 상담에 몸담아 온 전요섭 목사(성결대 상담심리학, 기독교 상

담학 전공 주임교수), 황미선 사모(한양대학교병원 원목) 부부의 책 「아하! 행복한 가정이 보인다!-가정문제해법」에 실린 글을 옮긴 것입니다. 부부는 한국

가정상담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행복한 우리집」에 수년 동안 가정 관련 글을 연재했고, 이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38

아버지의 영향을 받는 아들

212011년 4월 21일 목요일

공인가입센터

22 www.newlifetimes.net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청소년 문화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원장 이필립 목사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appayc@gmail.com

상담사 김유리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금요기도회: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수요 예배 : 오후 8:00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담임목사 : 박현수

담임목사 : 안창일담임목사 : 주용성담임목사 : 신광해담임목사 : 서삼선

주일예배 오전 11:00영어예배 오전 9:15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30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 1부예배: 오전 8시 30분주일 2부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 : 오전 11시 영어 예배 : 오전 11시

새벽기도 :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주일 1부예배 오전 8:30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주일 3부예배 오전 11:30금요 예배 오후 8:00새벽기도 오전 5:45

11:20

6:00

매일 새벽기도회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오전 6:00

담임목사 : 원종훈

담임목사 : 최영기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평생 후원자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중고등부까지는 열심히 예배와 수련회,

선교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대학교를 입

학한 후 부터 교회를 떠난다는 이야기

를 많이 듣게 됩니다.

Silent exodus란 70%가 넘는 학생들이

집을 떠난 후 부터 조용히 교회와 하나

님을 떠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런 경우

를 많이 볼수 있기에 몇 가지 이유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대학교

를 방문한 후 이야기할 때 학생들은 대

학교에 대하여 많은 자랑을 합니다. “

이 학교는 세계에서 높은 순위에 든다.

음식이 가장 좋은 학교이다. 정말 멋있

는 학교이다. 장학금을 많이 준다”라

는 여러가지 좋은 점들을 자랑하지만

저는 학생들에게 “학교와 가까운 거

리에 어떤 교회가 있니?” 라는 질문

을 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그런 것 까지 생각해

보지도 못했고,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

이곤 합니다.

이러한 이유를 몇가지 생각해 보면,

첫째, 교회는 가서 찾으면 된다라고 생

각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많은 교회

를 보고 자란 학생들은 어느 곳으로 학

교를 정해도 교회가 학교 근처에 당연

히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학교 주변에서 좋

은 교회를 찾는 것은 정말 힘들며, 가

까운 곳에 교회를 찾는 것도 힘듭니다.

몇 년 전에 대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대

학교들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많은 학교에는 크리스천 교

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차가 없는

관계로 운전을 못해 캠퍼스 밖에 있는

교회에는 자주 못가는 학생들도 만났

습니다.

둘째, 대학교를 졸업하면 교회에 다시

나가겠다는 마음을 갖거나, 대학교 기

간 동안 공부만 하고 졸업하고 난 후에

교회에 다니겠다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셋째, 고등학교 때까지 다 배웠으니 이

제는 교회에 갈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시카고 주변에는 정

말 좋은 중고등부와 좋은 전도사님들

이 인도하시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고등부 기간동안 학생들이 20

대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 가르쳐 줄

수가 없으며. 하

나님의 말씀을

다 가르쳐 준다

고 해도 학생들

이 모든 것을 기

억하고 이해하기

는 힘든 것입니

다. 넷째, 대학

생활 기간에 학

생들은 자신에

대해 많이 배우

게 되고 아이덴

터티를 확정할

수 있지만 말씀

과 보호가 없으

면 이들의 아이

덴터티가 주님이

주인이 아닌 사

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

주일날 아침, 교회를 다녀온 후 기숙사

에 와 보니 룸메이트는 침대에 누워 있

었습니다.

"교회에 갔다 벌써왔니?” 라고 물으

면, 친구는 “Bedside Baptist church

에서 예배를 드리고, elder pillow의 은

혜로운 기도를 듣고 왔다" 라는 대답을

듣은 적이 있습니다.

주일에도 그냥 자고 넘어가는 대학생

들이 많아지고 주님을 사랑했던 마음

이 식어져 갈 수 있는 시기이기에 집

을 떠나기 전에 꼭 신앙의 중요성에 대

한 이야기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나중

에 이야기하면 되지, 벌써 이야기를 했

는데…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지나가는

것 보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학생들

과 대화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있으시

길 바랍니다.

“대학 생활… Bedside Baptist 교회 출석하지 마세요”

제이슨 박

그레이스 교회

교육 부목사

232011년 4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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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1일 목요일

모델 김유리(22)가 19일 새벽, 자살로 생을 마감했

다. 김유리는 18일 저녁 음독자살을 기도, 서울 강

남구 삼성동 서울 의료원 강남분원으로 이송됐으나

19일 새벽 사망했다.

현재 빈소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1989년생인 김

유리는 200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서

울컬렉션을 비롯, 숱한 패션쇼 무대에서 모델로 활

동해 왔다.

김유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무리 생

각해 봐도 백 번을 넘게 생각해 보아도 세상엔 나 혼

자 뿐이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유리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톱디자이너 이

상봉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의를 전했다.

이상봉은 “너무도 가슴이 아프네요. 모델 김유리의

자살 소식에 또 한번 가슴에 상처를 남기네요.

얼마전 서울컬렉션과 인천 10주년 패션쇼 등 나의

많은 패션쇼에서 밝고 웃음 많은 친구일줄 알았는데

이런 아픔과 고통이 있는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009년 시즌 1을 시작한 대국민 스타 발굴 오

디션 ‘슈퍼스타K3’가 오디션 접수 시작 40여 일

만에 응시자 수 135만 명을 돌파, 지난 시즌2 기록

인 134만 6천 402명을 넘어섰다.

‘슈퍼스타K3’는 3월 10일 자정부터 오디션 접수

를 받기 시작해, 접수 첫 날 5만 명이 모인데 이어 4

월 18일 자정 134만 6천명을 넘어선 것.

시즌2는 2010년 3월 2일 ARS와 UCC를 통해 오디

션 접수를 시작해 같은해 6월 3일까지 약 2개월 간

134만 6천 402명이 오디션에 응모해 화제가 됐었

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6월 28일 접수 마감일 까

지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디

션 200만 시대의 시작을

‘슈퍼스타K3’가 처음

여는 셈.

‘슈퍼스타K3’ 측은

“지난 2002년 축구로

대한민국이 하나가 됐던

것처럼 음악을 통해 대한

민국이 하나 되자는 취지

에서 2년 전 슈퍼스타K

를 기획하게 됐다. 그리

고 지난해 매주 생방송

무대가 있던 금요일 밤

이면 모든 사람이 오디

션 심사위원이 돼 TV 앞

에 모여 열띤 응원을 하

는 모습을 보고 가요계에 희망을 봤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많은 분들이 오디션에 응모 하시는 모

습을 보며 그게 단지 우리의 꿈에 끝나지는 않겠구

나 생각했다.

진정으로 모든 사람이 즐기는 건강하고 공정한 음

악 축제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바램을 전했다. ‘

슈퍼스타K3’는 오는 4월 24일 부산 지역 2차 예선

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직접 한국을 찾아가는 ‘오디

션 투어’를 시작한다. 1차 예선 응모는 6월28일까

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 4월24일 부산 예선

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

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슈퍼스타K3' 응시자 135만명 돌파…시즌2 넘었다!

'제인에어', 진부한 시대 넘어선 진보한 러브스토리

한국인 여인영 감독의‘쿵푸 팬더2’

오디션 접수 시작 40여일 만에 응시자 135만명 돌파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가 '제인 에어'란 인물

로 차별화 됐다. 부모를 잃고 새엄마와 이복언니

의 구박을 받던 소녀가 왕자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신데렐라 이야기는 로맨스 이야기의 단

골 소재다. 21일에 개봉될 영화 '제인 에어'도 마

찬가지다. '제인 에어'는 일찍 부모님을 잃고 자신

을 학대하는 숙모 밑에서 자란 가정교사 제인(미

아 와시코브스카)이 귀족 로체스터(마이클 파스

밴더)를 만나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다. 설정만

놓고 보면 신데렐라 스토리의 전형이다. 하지만

1847년 소설 '제인 에어'가 발표된 이후 22차례나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사랑받은 이유는 여느 신

데렐라 이야기의 주인공과 다른

여주인공 '제인 에어' 때문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원작 소설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했다"는 평

단의 평가를 받으며 제인의 매

력을 확실히 보여준다.

'제인 에어'의 시대적 배경은 19

세기. 영국 최초 여왕이 선출됐

지만 여성들의 지위는 나아진 것

이 없었다. 이런 사회에서 제인

은 책과 그림을 벗삼아 당당함

과 꿋꿋함으로 자신을 방어한

다. 숙모의 온갖 구박과 폭언에도, 훈육만 있는

기숙학교에서도 제인은 기죽지 않고, 언제나 당

당하다. 당시 여자에게 필수적인 교양 대신 내면

의 성장에 필요한 지식을 쌓으며, '가정교사'란 직

업을 스스로 택해 기숙학교를 떠난다. 사랑에서

도 제인은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귀족과 가정교

사라는 신분의 차이에도 "가난하고 어리석고 평

범하다 해서 감정도 영혼도 없는 줄 아냐"고 따

지며 "우리의 영혼은 동등하다"는 당돌한 말을 한

다. 로체스터의 비밀을 알고 떠날 때도, 다시 돌

아올 때도 제인은 언제나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다.

한국인 여

인영(제니

퍼 여 넬슨)

감독이 메

가폰을 잡

은 애니메이

션 ‘쿵푸팬

더2’가 오

는 5월 26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

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

개했다. ‘

쿵푸팬더1’이 주인공 ‘포’가 쿵푸마스터가

되기 위한 좌중우돌 에피소드를 그렸다면, ‘쿵

푸팬더2’는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악당 ‘셴 선

생’에 맞선 용의 전사 ‘포’의 본격적인 활약

이 담길 예정. 시푸 스승과 쿵푸 수련에 매진하던

‘포’는 ‘셴 선생’에 의해 위대한 쿵푸의 대

가들이 하나 둘씩 제거되고 있다는 전보를 받게

된다. 이에 ‘포’와 ‘무적의 5인방’은 쿵푸

를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길을 떠난

다.‘쿵푸팬더2’의 목소리 연기는 잭 블랙, 안

젤리나 졸리, 성룡, 루시 리우, 세스 로건 등 1편

의 배우들이 고스란히 맡았다. 또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시리우스 블랙으로 출연했던 게리 올

드만이 ‘포’와 대결을 펼칠 새로운 악당 ‘셴

선생’으로 참여했다. 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여

인영은 TV시리즈 ‘스폰’(1995)과 영화 ‘다

크 시티’(1998), 애니메이션 ‘스피릿’(2002)

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애니메이션 ‘마다가

스카’(2005)와 ‘쿵푸팬더’(2008)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신데렐라 스토리' 탈피한 당당한 신여성관 표현

모델 김유리, 19일 새벽 음독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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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경보가 최근 ‘경계’에서 ‘주

의’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경북 영천에서

1달 만에 구제역이 추가 발병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황

정리 돼지 농가의 새끼돼지에서 지난 16일

오후 식욕부진과 발굽 상처 등 구제역 의

심증상이 신고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청형 O형 구제역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O형 구제역은 지난 연말과 올해초 전국적

으로 발생한 유형으로, 현재 백신 접종 대

상이다. 정부는 해당 농장의 이동제한 조

치와 함께 감염돼지 6마리의 살처분 및 농

장 안팎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를 지시했

다. 또 전국 시도에서 사육중인 가축에 대

한 임상관찰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했

다. 이번 구제역은 지난달 21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의 추가 발병이다. 그러나 소와 돼

지에 대한 백신 2차 접종이 2월 말 모두 완

료된 시점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병함에 따

라 감염경로나 백신정책의 효과에 대한 궁

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백신 접종 과정에

서 빠뜨린 가축이 있을 수 있고 약품의 효

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

원은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 조사

뒤 정밀 분석작업을 진행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예방접종 초기이고 새끼돼지의

경우 면역력이 약할 뿐더러 개체에 따라 항

체 형성이 잘 안되는 것도 있을 수 있어 추

가 발병 가능성은 있다." 며, 그러나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구제역이 또

다시 대량 확산될 확률은 낮다." 고 말했

다.이재웅기자 leejw@cbs.co.kr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4년제 종합대학

인 A대학교 체육학과 조교가 아마추어 골

프 선수인 이 학과 학부생을 폭행해 목 신

경이 손상돼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A대학 측은 '단

순한 신체 접촉이었다'며 사건을 축소, 은

폐하려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A대학과

피해 학생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

시쯤 A대학 체육학과 조교 B(30)씨가 학

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던

학부생 C(27)씨를 불러세웠다. B씨는 C씨

에게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학과 모임에 왜

빠졌냐"고 다그치며 C씨의 머리채를 잡고

세게 흔들었다. 조교 B 씨가 C씨의 머리를

뒤로 제치는 과정에서 C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B씨는 "앞으로 모임에 참여하라"

며 자리를 떴다. 목격자들은 조교 B씨가

자신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는 C씨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가슴 등을 때렸다고 말해

머리채를 흔드는 것외에도 또다른 폭행 가

능성이 큰것으로 보인다.

사고 발생 직후 C씨는 왼팔을 움직일 수

없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15일 오전 8시부터 6시

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목 신

경이 손상돼 긴급 수술을 했다"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목 신경이 손상돼 신경이

이어진 팔 부분의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

다"고 말했다. C씨의 부모는 아마추어 골

프자격증을 가지고 있던 골프 선수인 아

들의 청천벽력 같은 '팔 마비' 소식에 망

연자실했다.

C씨의 아버지는 "팔이 생명인 골프 선수가

평생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의사 말을 들었다"면서 "학내에서 일어난

폭력 때문에 아이의 희망도 꿈도 다 없어

져 버렸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나 A대학교 측은 "약간의 신체 접촉이

었다"며 사건을 은폐, 축소하는 모습을 보

이고 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심하게 때린

것은 절대 아니다"며 "해당 학생이 몸이 좀

약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학

교에서 폭력 행위 등은 절대 없었다"면서

도 "학교 차원에서 조사를 벌여 가해 조교

에 대한 처벌 여부를 검토하는 등 대응 방

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4.

27 재보선이 채

열흘도 남지 않

은 가운데 빅3

지역에서 박빙

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지

역마다 핵심 변수들이 남아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어떤 레이

스를 펼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최대 격전

지인 경기 성남 분당 을에선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한나라

당 강재섭 전 대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일부에선 역전했

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한나라당은 선거운동 전략을 조용한 선거에서 당 대 당

구도로 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안형환 대변인은 손 대

표가 이제는 정당의 공식 후보임을 알리는 최소한의 도구인

어깨띠 마저 버렸다고 한다며 손 대표가 당보다는 인물을 전

면에 내세운 것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강원도에서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가 민주당 최문순 후보

를, 경남 김해 을에선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야권단일후

보)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를 앞서고 있지만 박빙이어서 순

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남아 있다. 민주당은 강원도의 최 후

보가 엄 후보를 10%p 초반대로 따라갔다며 역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고, 한나라당도 김해을에서 김 후보가 개인역량

을 앞세워 비슷한 수준으로 격차를 좁혔다고 자평했다. 여

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투표율에 여야가 신경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 대체로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 유리하고 낮

으면 여당에 유리하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투표율

(35% 전후)보다 높은 40%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다. 특히 보수 성향의 나이 많은 유권자들은 투표율이 높다

는 점에서 야당 성향을 가진 젊은 층의 투표율이 전반적인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가 17일 분당 오리역 광

장에 직접 나타나 직장에 나가시는 분들은 투표하시고 나가

셔야 한다고 호소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지역이 넓은 강원도

의 경우 앞으로 4차례 남은 TV토론회에서 유권자의 표심이

결정될 전망이다. 김해을에선 야당 후보 단일화 효과가 얼마

나 위력을 발휘할 지가 변수다. 순천 을에선 야권단일 후보

로 민주노동당 소속 김선동 후보가 나선 가운데 민주당을 탈

당한 조순용 후보를 중심으로 무소속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변수로 떠올랐다. 정영철 기자 steel@cbs.co.kr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끝난줄 알았는데…또 구제역마지막 살처분 한달만에 영천 돼지농가서…정부 확산 가능성 낮아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 25: 25,26)

담임목사 : 신광해

(847) 788-9990www.agapeweb.org308 E. Camp McDonald, 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우민혁

(224) 587-9863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아가페 장로교회배링톤 양의문 교회

4. 27 재보선 투표율이 변수

대학 조교가 학생 폭행 '6시간 대수술'

분당을 등 빅3지역 박빙승부세대별 지지정당 차이 뚜렷젊은층 투표가 승패 가를듯

대학 측 "단순한 신체 접촉이었다" 사건 축소.은폐 의혹

지구를 위한 녹색페달…지난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주최로 열린 지구를 위한 일주일 캠페

인 행사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발전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한주간 녹색실천을 통해 절감된 에너지를 지구에 기부하고, 녹색실천

의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언플러그드 콘서트 를 시민들이 참여하여 모은 에너지를 축전하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272011년 4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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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Music Academy of ChicagoMAC String Chamber Ensemble 단원모집

● 대상: 3학년-10학년

● 악기: Violin, Viola, Cello

● 오디션 일정: 4월23일, 30일(자유곡 1곡)

● 연습일정: 매주 토요일 1시-2시30분

● 연습장소: 글렌부룩 연합감리교회

● 문의 : 847-732-1009

■ 제37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아트 갤러리

오픈 기념 전시

● 주제: embracing(품음)

● 일시: 4월16일-5월18일

● 장소: 993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 문의: 847-947-4460

■ 이민으로 보는 미국 역사● 내용: 개관과 정착초기부터 독립전쟁까지

● 교재비: 30달러

● 일시: 3월11일-5월27일(12주)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 장소: 문화회관(9930 Capital Dr. Wheel-

ing)

■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신교육: 4월18일-5월2일(매주 월)

재교육: 7월11일(월)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재교육: 10월10일(월)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 시간: 신교육 오후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오후 4:00

●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

생교육증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료

해야 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4926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한울종합복지관-이민법 상식: 범죄 기록과 영주권 시민권

강사: 베뉴리걸 서비스 최지연 이민 변호사

● 일시: 4월30일(토) 오전 9시30분-오후 1시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 북부 사무소

(1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IL60056)

● 문의: 847-439-5195(오준영),

773-478-8851(정상선)

-컴퓨터 기초반 학생 모집● 내용: 컴퓨터 사용법 및 이메일 보내기 등

기초적인 컴퓨터 지식, 등록비 지참 요망

일시: 4월14일-6월2일(매주 목요일 8주 코

스) 오후 12시30분-2시30분

● 장소:한울 종합 복지관(시카고)

(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773-478-8851

-ESL 초중급반 학생 모집●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 일시: 조정가능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시카고)

(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 773-478-8851

■ 시카고 하상 풍물놀이 한마당 대공연● 출연: 하상 풍물놀이 학교 28명 단원(사

물놀이, 설장구, 고성 오광대 탈춤, 풍물(농

악) 길놀이),

● 이애덕 시카고 한국무용, 일과놀이, 김현정

대금, 이무양(이광수 한국 민족 음악원)

● 티켓: 일인당 $15

● 일시: 6월4일(토) 오후 7시

● 장소: 노스 사이드 North side College

Prep High School(5501 N.Kedzie Ave.

Chicago)

● 문의: 이기상 847-208-3688

이청우 847-636-0432

허 엽 847-281-6745

■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UIC)경영대학원Liautaud School of Business내 미국 아

시아 기업인 개발과정(UAEDP)의 1년 정규

MBA 과정 한국인 지원자 모집

● 자세한 내용: www. chicagombakorea.com

● 원서마감: 4월말

● 개강일시: 8월22일

● 문의: 224-456-6317

■ 기아,현대 협력업체 신입 경력 사원 모집 -신입응시자격:

1)4년제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Any Engineering 전공자

3)Bilingual required

4)영주권자로서 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 가

능한 분

-경력응시자격:

1)4년재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자동차 관련 경력자 우대

3)QC 관련 경력자

4)Billingual required

6)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한 분

-지원방법: 영문 및 한글

resumeyhch20@gmail.com으로 송부

-기타: 1)Salary(신입):$35,000.

2)3대 건강보험 cover

3)근무지:AL

■ Top Music 아카데미 학생모집어린이 뮤지컬 클래스 모집, 썸머 일일 음악

캠프/12주 스페셜 프로모션 레슨(그룹-기

타, 드럼, 플룻, 바이올린, 동요교실)

● 장소: 윌링 그레이스교회 옆 문화회관 첫

번째 건물

● 문의: 224-595-5600

■ 전통서예와 사군자 배우실분등록비: 월 $40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6:00-7:30

장소: 3542 West Sunnyside Ave, Chi-

cago, Tabor Lutheran Church 2층(

Drake+Sunnyside, Lawrence 황약국 에서

2블럭 아래)

● 문의: 신 사무엘 선생/연서 동호회

201- 673-4077

■ 봄철 테니스 모임● 장소: Wheeling Park

● 문의: 224-619-2442

■ 장수 돌 침대 파격 세일무이자 6개월 분할 판매, 타주 주문 가능

● 위치: 시카고 나일스 H-mart내

● 문의: 847-581-9876

■ ABS 채무 법률 사무실 이전한인 대표 David Yi

● 위치: 415 W. Golf Rd suite 59/60

Arlington Hts, IL 60005

● 문의: 847-777-0097

■ 7080 음악 동아리 모집각종 악기 연주자(기타, 드럼, 올겐, 피아노,

섹소폰 등)를 모심.

●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윌링에 있는 한인문화회관

● 문의: 847-877-0011

■ 무료 영어 교육과 시민권 공부● 내용: 기초문법, 미국식 영어회화

● 점심: $1.00

● 일시: 오후 1시-3시

● 장소: 시카고 동북지구 센터(2019 W.

Lawrence Ave. Chicago)

문의: 312-215-3859(한국어)/

312-742-2620(영어)

■ 시카고 한인여성회 무료상담전화 Talk Line“가정내에 말못할 고민이 있으십니까?”

● 상담가능 시간: 월-금 오전10시-오후4시,

오후7시-10시

● 무료 상담 전화: 708-366-7200

■가나 목요한국학교 학생모집● 대상: 유치반, 초중고, 성인반

간식제공, 소수 정예반

●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7시30분

● 문의: 847-942-7661

■노스부룩 테니스 클럽 회원모집●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11시

● 문의: 773-592-3531

■ 미주 대신 총동창회 결성서울 대신 중.고등학교 출신 동문님의 연락

을 바랍니다.

● 문의: (773)988-1004(박응문),

(847)401-4728(박성환)

(773)593-7235(이점봉),

(847)668-8798(박상춘)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종 교

가로풀이

1. 이스라엘 왕으로 예후 왕의 아들(왕하10:35) :

4. 요단 골짜기에 있는 성읍(삿7:22) :

5. 솔로몬의 성전 건축에 사용된 금의 산지(대하

3:6) :

7. 아시아의 성도로서 바울의 동역자(행20:4) :

10. 요단 동편의 얍복강 언덕으로 야곱이 천사와

씨름한 곳(창32:30) :

11. 여호수아 군대의 활동 지역(수10:41) :

13. 백향목으로 유명한 건축자재의 산지(스3:7)

15.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천사로 여섯 날개를

가지고 있음(사6:2) :

16. 예수아를 좇아 포로에서 귀환한 제사장(느

12:7,20) :

세로풀이

1. 가나안 계통의 한 족속(창10:15-16) :

2. 납달리 자손의 족장이며 에난의 아들(민1:15)

3. 아가야의 첫 개종자(고전16:15) :

6. 아셀의 맏아들(창46:17) :

7. 가인의 자손으로 라멕과 씰라의 아들(창4:22)

:

8.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자(사44:28) :

9. 사울의 고향(삼상10:26) :

12. 다소에서 바울을 데리고 옴(행11:25) :

14. 벧엘이라 불리우는 고대 가나안의 성읍(창

35:6) :

16. 아비나답의 아들로 웃사와 함께 법궤를 실은

수레를 몬 사람(삼하6:3) :

기독교 게시판 성 퀴경 즈 맞 추 기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성경퀴즈 정답은 11면에 있습니다.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 장자교회 고난주간 Spiritual Discipline● 내용: 세족식, 십자가 지기, 성찬

● 일시: 4월21일(목) 오후 8시

(Maunday Thursday),

4월22일(금) 오후 8시(GoodFriday)

● 장소: Westmont 다운타운

(코리아 가든 옆/ I-355동, I-88남, Ogden남)

● 문의: 224-622-9183

mcc3694@yahoo.com

■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성금요일 찬양집회 및 찬양콘서트● 출연: 유은성, 축복의 사람들

*어린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음.

● 찬양 집회 일시: 4월22일(금) 오후 8시

● 찬양 콘서트 일시: 4월23일(토) 오후 7시

● 장소: 10S. Walnut Ln. Schaumburg

● 문의: 847-534-2826

■ 포도원 장로교회 부활절 뮤지컬 칸타타● 제목: 두 제자

● 일시: 4월23일 오후 7시

● 장소: 포도원 장로교회 본당(300 E. Belden

Ave. Elmhurst)

● 문의: 630-279-1199

-수화찬양교실● 강사: 신홍선 목사

● 일시: 매 주일 오전 9시30분-11시

● 장소: 포도원 장로교회 청년부실

● 문의: 630-279-1199/224-456-5169

■ 2011 시카고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주제: 예수 다시 사셨네

● 주최: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

● 일시: 4월24일(부활주일) 오전 6시

● 장소및 문의: 각 지역별 예배장소

-북부지역: 하이랜드장로교회(820 S. Mil-

waukee Ave. Vernon Hill, IL60061/ 847-

962-4412)

-중부지역: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847-208-9544)

-중남부지역: 시카고하나교회

(1485 Whitcomb Ave. Des Plaines,

IL 60018/ 847-803-1131)

-중서부지역: 복음장로교회

(210 S.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847-352-0517)

-시카고지역: 순복음시카고교회

(5224 N. Kedzie Ave. Chicago, IL60625/

773-463-5959)

-남부지역: 시카고남서부교회

(9855 S. Kean Ave. Palos Hills,

IL 60465/708-599-8282)

-남서부지역:네이퍼빌제일장로교회

(23 W. 550 Hobson Rd. Naperville,

IL60540/630-279-1199)

■ 김영수 교수(북한연구학회 회장) 초청 강연회● 주제: 최근 북한의 동향및 남북관계 전망

● 일시: 4월24일(주일) 오후 5시30분

● 장소: 제일연합감리교회 (655 E. Hintz

Rd. Wheeling)

● 문의: 847-542-2679

■ 에버그린 커뮤니티교회 한국어 예배 시작● 일시: 4월24일(주일) 오전 9시

● 장소: 에버그린 커뮤니티교회(1275 Mari-

on St. Des Planes)

● 문의:847-942-1671(강민호 목사)

/www.evergreencommunity.org

■ 종려나무 교회 사순절 특별예배● 주제: 살리기 위한 죽음

● 일시: 4월21일(목) 오후 7시30분,

4월22일(금) 오후 7시30분,

4월24일(부활주일) 오전 10시

● 장소: 545 Landmeier Rd. Elk Grove

Village

■ 수정 장로교회 찬양 콘서트● 싱어: 축복의사람 "The Blessing" & 유은성

● 안내 및 신청: 847-704-2677

www.soojung.us

● 참가비: 없음

● 일시: 4월24(부활주일) 오후 5:00

● 장소: 수정장로교회(144E. Palatine Rd.

Palatine, IL60067)

● 문의: 847-704-2677

■ 시카고 나눔교회(김영문 목사)

-성금요일 모임

일시: 4월22일

-부활주일및 선교 50일 기념 초청주일

일시: 4월24일

문의: 847-773-440/ E-mail: joabba@

hanmail.net

나은옥의 성악교실기초 발성법과 호흡법

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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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나은옥 (성악가)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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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미만 연체‘신불자’안된다 오는 10월부터 10만원 미만 연체정보는 신용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따라 약 750만명

이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됐다. 금

융위원회는 10만원 미만의 경우 신용평가에 반

영하지 않고, 90일 미만의 연체정보는 현재 5년

에서 3년으로 반영기간을 축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서민 금융기반 강화 종합대책'을 지난 17

일 발표했다.금융위는 이번에 가계부채에 대응

하는 과정에서 서민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

록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금융안

전망을 보강했다.

■ 신용조회 기록 미반영= 우선 신용평가 때 신

용조회기록 정보를 반영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따라 현재 300만명 이상이 신용조회기록

정보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불이익이 해소되

게 됐다. 또 10만원 미만 연체정보는 신용평가

에 반영하지 않고, 현재 90일 미만의 연체정보

는 상환시 신용평가에 5년간 반영되던 것을 3년

으로 줄였다.

이와함께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의 개

인워크아웃 성실이행정보를 신용평가때 긍정적

요인으로 반영토록 했다.

■ 연 최고 44%→39%= 현재 금융회사 이용이

쉽지 않은 7에서 10등급인 저신용자 700만명

대부분이 20% 이상의 금리를 부담하고 있다. 이

같이 금융회사의 고금리 부과 원인이 되고 있는

대출중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수료율

상한제를 도입하고, 불법 대출중개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금융회사와 대부업자의 대출금리 최

고 한도를 현재 연44%에서 39%로 내리고 아울

러 저축은행의 대출금리 비교공시 대상정보 확

대와 함께 상호금융과 대부업에도 비교공시제도

를 도입하기로 했다.

■ 마이크로크레딧 보강= 우선 미소금융과 햇살

론, 새희망홀씨 등 3대 서민우대금융제도가 보

완된다. 미소금융이 지속가능한 한국형 마이크

로크레딧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

원받은 서민들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강화해 자

활성공률을 높이고, 국공유재산 사용근거 마련

을 통해 미소금융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햇살론의 경우 취약계층에 대한 보

증지원비율을 확대하고 소득대비 채무상환비율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도록 하는 등 지원기

준 및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새희망홀씨는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자금지원 기준과 지원목표액 등을 포함한 자율

규약을 제정하기로 했다.

CBS 임형섭 선임기자

금융위, 소액.단기 연체자 신용등급 불이익 해소대부업 금리 상한선도 낮춰 서민 금융부담 경감

신용카드 포인트 선지급 서비스 이용이 최근

급증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이

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카드 사용으

로 결국엔 갚아야 할 빚이기 때문에 복수카드

이용등 마구잡이 사용은 곤란하다는 것이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

재 포인트 선지급서비스 이용잔액은 1조8000

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9.9% 늘어났다.

이 가운데 선포인트가 3000억원이고 포인트

연계 할부(세이브 포인트)가 1조5000억원이

다.

이용회원 수는 549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20%

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포인트

선지급 서비스 이용시 주의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 뒤 주의를 당부했다.

① 포인트 선지급서비스는 부채다. 물품 구입

시 매매대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받은 뒤

추후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

인트로 상환해야 한다.

② 이에 따라 평소 자신의 신용카드 이용금액

내에서 적정한 금액만 이용해야 한다.

③ 복수의 카드로 중복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2개 이상의 카드사로부터 포인트 선지급서비

스를 이용할 경우 카드 이용실적 부족으로 현

금상환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④ 다른 카드 사용에 제약이 뒤 따른다. 포인

트 선지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포인트 상환을

위해 최장 3년 동안 해당 카드를 사용해야 하

므로 다른 카드를 사용하는 데 제약을 받는다.

⑤ 포인트 선지급서비스는 약정 이후에도 취

소할 수 있다.

⑥ 포인트 선지급서비스 안내장과 약정서를

꼭 챙겨 상세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선포인트

와 포인트 연계 할부를 구분해야 한다.

임형섭 선임기자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따뜻하면 없어진다더니…구제역 재발구제역 경보가 최근 '주의' 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경북 영천에서 한

달 만에 구제역이 추가 발병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천시 금

호읍 황정리 돼지 농가의 새끼돼지에서 지난 16일 오후 식욕부진과

발굽 상처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신고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청

형 O형 구제역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17일 밝혔다. O형 구제역은 지

난 연말과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유형으로, 현재 백신을 실시하

고 있는 유형의 구제역이다. ▶관련기사 27면

포인트 선지급은 결국 빚금감원 여러 카드 중복 이용 금지 등 주의사항 당부

윤중로 '벚꽃 반 사람 반' 16일 오전 벚꽃 축제가

한창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많은 시민이 주말을 맞

아 봄의 향연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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