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es superstar vol.42

Focus “우리는 Superstar!” 신입사원 인증교육 | 부서탐방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다, EM지원그룹

테마 앙케이트 n가족에게 소통이란?

SuperstarThe way of greeting in nepes,“superstar”

Addressing “superstar”, you can spread and harvest respect around you.

vol.42 2013 March+April

Coverstory향긋한 아메리카노를 떠올리게하는 훈훈한 외모처럼

따뜻한 성품으로 EM사업부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EM지원그룹을 만나보았습니다.2013년도 표지는 n가족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서를 추천 받아 장식합니다. EM지원그룹의 자세한 이야기는 18 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Contents FoCus

04 미래를 앞당기는 변화의 산실, 중앙연구소 날개를 달다

08 “우리는 Superstar!” 신입사원 인증교육

12 네패스디스플레이, 도약의 2013

14 news inside

Nepes way

18 부서탐방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다, EM지원그룹

22 윤리경영 ①윤리경영으로의 초대

24 나눔경영 나눔으로 체험하는 행복의 부메랑

26 엄마가 쏜다 윤미영 스타 + 아들 연재민 군

28 감사편지 나의 사랑, 나의 행복

네패스의 긍정 에너자이저! 정지원 대리님

배려 넘치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 정명환 차장

32 소개합니다 네패스디스플레이 개발팀 민상홍 주임

34 동호회 소개 새하얀 슬로프를 가르며 스트레스 탈출! 스피드 동호회

iNFo & CommuNity

36 건강 칼럼 내 몸의 슬픔-바디블루스와 PMS 증후군 탈출법

38 음악 칼럼 신이 준 선물 음악 ②중세

40 경제 칼럼 글로벌 환율 전쟁과 그 영향

42 반도체 기술동향 시스템 반도체를 주목하라!

44 추천! 애플리케이션 꼭 필요한 카메라 앱 4종 비교

46 칭찬합니다! OOO에게 있는 ‘네가지’ <서울 편>

48 테마 앙케이트 n가족에게 소통이란?

50 기자 기고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공정무역

52 네패스 알림판

Superstar 2013 3월+4월호 (통권 42호)

발행인 이병구 발행처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15 ㈜네패스 | 발행일 2013년 3월 11일 | 총괄진행 안정호

제작/기획 네패스 홍보그룹 | 편집디자인 디자인집

주재기자 박지영 대리(전사) 신상헌 대리(오창) 김도형 차장(음성) 정명환 차장(익산)

vol.42 2013 march + april

2 0 1 3 m a r C h + a p r i l

04

F o C u s중앙연구소 신축

05 S u p e r s t a r

04

Q1. 새로 확장 이전한 연구소 및 신규 도입 장비에 대한 소개

중앙연구소 실험실 신축은 2012년도에 계획을 시작하여 총 25억 투자(정부과제비용 포함)로

2013년 2월, 오창 2공장 3층에 177평 규모로 구축을 완료하였다. 신축 연구소는 Photo 평가실

(Clean Room), 유기합성실, 조제실, 분석실(Yellow Zone), OLED 평가실, 기타 시설(무한

탐구실, 준비실 및 물품 보관실)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연구소는 Photo장비, 열 분석기, HPLC,

SEM 등 새로운 분석장비를 갖춤으로써 외부 기관에 의존하던 분석 및 평가를 직접 진행할 수 있

게 되었다.

Q2. 중앙연구소의 통합확장이전에는 어떤 의의가 있는지?

기존 2공장(사무실), 3공장(실험실)에 분산 배치되어있던 중앙연구소가 2공장으로 통합되어 확

장 이전 되면서 물리적인 이동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 효율을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규장비

도입에 따른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연구소의 2013년 사업계획에 중요한 부분

을 차지하는 감광성 재료를 개발함에 있어 생산라인이나 외주가 아닌 연구소에서 보유한 분석, 평

가 장비로 직접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하게 된 것

이다.

Q3. 진행하고 있는 국책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1) AMOLED 및 고효율 디스플레이

AMOLED는 유기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발광 다이오드로서 새로운 수출주력 기간산업 창출과

함께 신녹색성장동력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TFT LCD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을

AMOLED산업은 2008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이 100%가 넘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성장하고 있

미래를 앞당기는 변화의 산실,

중앙연구소 날개를 달다

2013년 2월, 중앙연구소가 통합 확장 이전하였다. 이로써 분산되었던 연구 역량을 모아 신기술, 신제품

개발 및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중앙연구소 통합 확장 이전에 따른 내용 및

의의 그리고 그간 많이 궁금했던 중앙연구소의 성과에 대해서도 알아보기로 하자.

취재 최재훈 과장([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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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F o C u s웰빙 레시피

다. 세계시장은 2008년 7억 불 규모에서 AMOLED 본격 생산과 함께 응용분야가 확대되며 2015년에는 약 200억

불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본 과제는 AMOLED(총 사업비 27억 9천만 원) 및 고효율 디스플레이(총 사업비 25억

2천만 원)의 취약한 소재 개발 및 원천 원료 관련 양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중앙연구소는 최적의 소재를 디자인하여 최종 개발 재료의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수요기업 피드백을 반영할 예정이

다. 또한 고효율 디스플레이는 수요고객을 통해 성능 및 신뢰성 평가를 진행하여 양산 가능성을 검증 받고 2015년부

터 생산라인 적용을 통해 상용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 나노융합2020

터치스크린은 주요 IT기기의 주력 인터페이스로 자리잡고 있으나 세계 터치스크린 시장은 핵심 부품소재 기술을 보

유하고 있는 일본(23%), 미국(17.5%) 그리고 다수의 패널제작 업체가 있는 대만(28.1%)이 주도하고 있다. 배선

기술 관련 나노 소재 과제(총 사업비: 2,668,000천 원)는 반도체, 패키징 등의 전자산업 전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

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본 과제를 통해 감광성 소재 개발 및 공정 기술을 확보 시 국내 터치패널의 경쟁력 확

보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또한, 소재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 효과로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

네패스는 주력 사업 분야인 반도체와 전자재료를 비롯한 터치패널, LED 등의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계열사를 보유

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해당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계열사인 네패스디스플레이를 통해 상용화 과정에서 개발 제품 특

성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상용화 된 제품의 최종 수요처를 대기업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다.

마무리하며..

끊임없는 열정과 확고한 신념으로 ‘과학과 기술로 미래를 앞당기는 개발변화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n가족

들이 칭찬과 격려로 응원해주길 당부, 부탁하였다. 그간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네패스 중앙연구소는 최선의 성과를

올려왔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지켜보자.

07 06S u p e r s t a r

Q1. NM BU 및 R&D를 총괄하며 느끼신 점이 있다면?

NM BU 및 R&D 총괄을 맡은 2년 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등 네패스 주력부품사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

를 개발하고, 판매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 사업부간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에 노력했던 점이 보람 있었다고 생

각합니다. 또한, 향후 네패스 주력 사업 및 성장사업의 핵심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

는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끌게 된 점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Q2. 가장 어려웠던 점과 보람찼던 일은 무엇인가요?

가장 어려웠던 것은 연구개발의 필요성 및 요구가 증대되는데도 불구하고 연구인력 및 연구 인프라의 확보가

불충분하여 이에 잘 대응치 못한 점입니다. 그러나 ‘뜻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과 같이 중앙연구소를 설립하

여 연구기획그룹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전략을 수립하고 국책과제 수주에 성공한 것, 연구인력 채용과 연구소

실험인프라 신축을 통해 중앙연구소 체제를 확립하고 또한 매주 ‘화요소재개발회의’로 R&D 역량을 제고한 것

이 큰 보람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Q3. 네패스 R&D 운영 정책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최고를 향한 挑戰(Challenge)

■ 혁신을 통한 創造(Creation)

■ 다함께 하는 協業(Collaboration)

①고객(시장) 중심의 필요 기술 명확화

고객을 파트너 또는 자산으로 인식하고 철저하게 고객(시장)의 니즈를 파악하여 이를 반영한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전략에 맞고, 고객(시장)이 원하는 기술을 명확히 하여 내부적으로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기술을 정의할 것입니다. 또한, 우선 순위를 정해 R&D 전개 방향을 명확히 함으로써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②튼튼한 R&D 역량과 인프라 확보

R&D의 역량과 인프라에는 R&D 인력관리, 기술/지식 관리, R&D 조직구조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활

발한 R&D 활동을 통해 생성된 기술(특허)이나 지식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유하여 조직역량으로 체제화되

게 함으로써 조직 내에 축적된 기술/지식을 적극 활용, 실수나 시행착오의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

겠습니다. 대학, 출연 연구소, 고객, 공급업체 및 경쟁사 등 외부 기관과의 Open Innovation / Connect &

Development(C&D)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R&D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③기술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 구축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창출하기 위해 기술에 빨리 접근하여 정확히 평가

하고 신사업이나 신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내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외부의 기술이

나 지적재산권(특허) 등을 모니터링하고, 신제품 개발이나 기술 혁신으로 연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④역동적인 R&D 프로세스 구축

R&D의 전체적인 프로세스가 사업부와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시장변화를 신속/정확히 반영하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역동적인 R&D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업부와 함께 호흡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nepes의 사업/제품/기술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mini interview강성철 사장(중앙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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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F o C u s공채 2기를 만나다


08

우리는 슈퍼스타!

공채 2기 신입사원 인증교육

2012년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보석들이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공채 2기로 명

명된 이번 신입사원들은 2013 네패스 교육계획의 역점인 Superstar 인증교육으로 ‘검증되고 준

비된 네패스 형(形)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그 변화의 시작, 연수원집합교육의 뜨거운 현장을 찾

아가 보았다.

취재 우윤정 대리([email protected])

차가운 눈발이 날리는 연풍면 수옥정의 아침은 마치 겨울잠을 자듯

고요하기만 하다. 오전 8시 20분, 일정표 상 음악교실이 진행되고

있을 시간이다. 눈 쌓이는 소리까지 들릴듯한 조용한 숲 속에서 3주

차 교육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공채 2기 멤버들의 모습은 어떨지, 기

대 반 설렘 반으로 희미한 음악이 새어나오는 연수원의 문을 열었다.

(이번 신입사원 인증교육은 연수원 증축 공사로 이화여대 고사리 연

수원을 빌려 진행되었다.)

눈앞에는 전혀 예상치 못하게 신입사원들의 군무가 펼쳐지고 있었

다. 현업에 배치되는 첫날, 아침 음악교실 시간에 인사로 부를 곡을

연습하고 있는 것이었다. 연수원에서는 따로 지휘자나 반주자 없이

MR로만 음악교실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신입사원들의 패기 넘치는

노랫소리와 율동은 넓은 연수원 강당을 가득 채우고도 남았다.

어느새 동지애로 다져진 동기들의 환호 속에서 에너지 넘치는 음악교

실 시간이 끝나고 이기복 차장(교육그룹 그룹장)의 지도로 신입사원

들은 자연스럽게 독서토론을 시작했다. 이어 3주차 과정으로 진행된

커뮤니케이션 교육에서 사뭇 진지하게 토론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니

좀 전까지만 해도 철없는 대학생처럼 보이던 신입사원들은 영락없이

현업에 몰입 중인 어엿한 사회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연수원 집합 교육에서 신입사원들은 3주간 네패스의 고유 가치와 문화

적 관행들을 이해하고 몸으로 습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1주차에는

네패스의 제도 및 경영이념에 대해 학습하고, 2주차에는 봉사활동, 리

더십 교육을 통해 경영이념을 직접 실습한 후 3주차 업무 역량 학습을

통해 회사원의 공통 역량을 체득한 신입사원들은 이제 현업에 배치되

어 직무 적응도를 점검하고 실제 업무의 기본을 OJT 받게 된다.

네패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46명의 신입사원이 OJT, 멘토링 등 약 1

년간의 심화교육을 통해 ‘쓰임 받는 사람’으로 거듭나기까지는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선후배인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쪼록 네패스 고유의 문화 및 전문 역량을 체득하게 될

인재들이 네패스 제2의 도약을 견인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에 공

헌하는 슈퍼스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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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2기

대표 8인의

mini interview

Superstar! 공채 2기 긍정의 아이콘, 이윤선

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인으로서 목표

에 대한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네

패스에서 부서와 부서, 선배와 후배간의 신뢰

가 되는 ‘돌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Superstar! 공채 2기 신입사원 중 가장 막내로 풋풋함을

담당한 김정례입니다. 보물지도를 그리며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경영정보 그룹에서 V3백신 같이 믿음직스러운 전산관리

자가 되어 n가족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Superstar! 공채2기 원더우먼 이미란입니다.

입사 전 네패스는 업무강도가 높은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직원의 성장을 위한 교

육을 중요시 여기는 기업임을 알게 되었습니

다. 앞으로 네패스의 비타민이 되어 저의 밝은

미소로 n가족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싶습니다.

Superstar! 공채 2기 ‘헬스보이’ 윤

동진입니다! 동기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음악교실이 가장 기억에 남

습니다. 저는 네패스에서 ‘당신’이 되

고 싶습니다. 지금 사보를 읽고 있는

동기들과 선배님들처럼 다양한 능력을

가진 네패스인이 되고 싶습니다.

이윤선(27)

Semi BU Test 기술1그룹

취미: 독서

특기: 스킨스쿠버

별명: 보거스 (닮아서)

김정례(24)

경영정보실 경영정보 그룹

취미: 조깅

특기: 요리, 셀카촬영

별명: 닭나니(닭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윤동진(27)

Semi BU Bump기술1그룹

취미: 영화감상

특기: 헬스

별명: 선도부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선도부로 나온 이종혁을

닮았다며..)

이미란(24)

Semi BU Test기술1그룹

취미: 산책, 요리

특기: 스쿼시

별명: 거란족(패기가 넘치는 성격)


10

Superstar! 언제나 생글생글, 미소의

아이콘 박은희 입니다! 입사전 네패스

는 저에게 그저 기술 중심의 반도체 회

사였지만 입사 후 사람을 소중히 여기

고 교육을 중요시하는 감성적인 기업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다

양한 색을 담아내는 팔레트처럼 n가족

각각의 개성을 존중하여 멋진 그림을

그려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Superstar! 네패스에 날개를 달아줄 ‘Red-Bull’ 김세현

입니다. 입사 후 네패스가 회사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

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눈이 온 후, 첫 발자국

을 내면 그곳으로 따라가듯 앞으로 저는 네패스에 첫 발자

국을 내어 남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밟

아주세요^^

Superstar! 공채 2기 상큼이, 김보민입니다^ ̂입사전에

는 탄탄한 만큼 업무강도가 높은 회사로만 알고 있던 네패

스였는데 감사일기, 아이훈련 등 인간 중심의 독특한 문화

를 지닌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공은 목표

다!’ 리더십 교육을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n가족에게 행복

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Superstar! 차가운 시골남자, 박종명입니다.동료

들과 노래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음악

교실 시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육과 사람을 먼

저 생각하는 인간미 넘치는 회사 네패스에서, 보물

가득 품은 흥부의 박씨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종명(28)

Semi BU 반도체연구소

취미: 축구,족구

특기: 요리, 사투리

별명: 동바(동네 바보)

김세현(26)

EM사업부 R&D 그룹

취미: 야구,등산

특기: 수영, 보드

별명: 김셈(이름 때문에..)

박은희(25)

Semi BU QE팀

취미: 영화감상

특기: 떡볶이 만들기

별명: 바구니(박은희를 빨리 발음하면^^)

김보민(24)

Display 지원그룹

취미:맛집투어

특기:요가

별명: 보미네이터 (터미네이터 같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네패스디스플레이, 도약의 2013지난 2012년 12월 13일 네패스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1차 협력업체로 등

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세계 전자 산업을 전방위로 주도하고 있

는 삼성전자 핵심사업부와의 협력업체 등록 및 수주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보았다.

취재 최재훈 과장([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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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o C u s네패스디스플레이, 도약의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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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디스플레이, 도약의 2013

S u p e r s t a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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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세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핵심 인터

페이스는 Touch Screen Panel(TSP)이다. 2013년 삼성전자의 TSP 외주 비율은 지난해 50%

에 이어 60%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중국 및 동남

아 등의 다양한 시장요구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삼성전자 외주 TSP는 주로 필름전극방식

(GFF) 위주였으나 ITO 필름을 두 장 사용해야 하므로 모듈 두께 관련 이슈가 항상 존재해 왔다.

G1F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근접한 솔루션으로 두께뿐 아니라 터치감이나 화면 밝기 등

에서도 유리한 방식이다.(그림 1) 더군다나 일본 특정업체에 의지해 온 ITO 필름의 수급문제가 지

난해부터 불거지면서 삼성전자는 ITO 필름 사용에서 더욱 자유로운 G1F TSP의 채용을 더는 미

룰 수가 없게 되었다. 이는 2013년 TSP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고 한 신문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월 1,000만 대 이상의 G1F 물량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네패스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제품 수율 및 시장 수요, 공급 체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그

간 제품 개발 경험을 토대로 업계 최고수준의 G1F 생산 수율을 확보하였고 이번 무선사 1차 협력

업체 등록을 통해 고객 공급체계 문제를 해결하였다. 2013년 네패스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내적 준

비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시적

인 수주도 이루어지고 있다. 네패스디스플레이는 상반기 중 소형면적의 스마트폰 모델뿐 아니라

중대형 면적의 ‘폰블릿’ 모델도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공정 기

술의 한계로 일부 소형 저가 모델에만 제한적으로 채용되어 왔던 G1F의 한계론을 불식시키며 새

로운 시장에서 G1F TSP 기술의 선도업체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네패스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더 진보한 방식인 G1M TSP 개발에도 박차를 가

하고 있다. G1M은 TSP에서 ITO 필름을 완전히 제거한 가장 진보한 기술 중 하나로 아직 양산으

로 구현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G1M에 가장 근접한 양산 기술을 확보한 네패스디스플레이는

G1M 양산 후보 업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네패스디스플레이는 GFF 선도업

체들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시장의 우려를 사 왔으나 이번 무선사 1차 협력업체 등록과

High-end 제품군 수주의 성공, 그리고 신제품 개발 등으로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며 크게 도약하

는 2013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 1]G1F TSP Stucture

ITO on Glass(Y-AXIS)

Window (Glass & NGF)

OCA

ITO(X-AXIS)

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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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o c u s웰빙 레시피News inside

네패스엘이디 Cap LED 구조 러시아 특허 취득

네패스엘이디의 CapLED 구조가 러시아 특허 등록에 성공하면

서 LED 조명사업의 해외진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러

시아 특허청에서 최종 등록이 결정된 특허는 2011년 8월 국내

출원한 CapLED 구조에 관한 내용으로 당초 예상보다 1년 이상

앞당겨 등록이 결정되었다. 특히 타사의 회피설계 방지 기능도

반영된 넓은 권리범위와 독자적인 Remote Phosphor 구조에 대

해 원천특허를 확보함으로써 경쟁사의 러시아 시장진입에 높은

장벽을 구축하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번 특허

등록 결정으로 네패스엘이디의 기술 및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확

보했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미 등록

결정된 특허와 별도로 엘이디 패키지에 대한 특허가 검토 중이며

이 또한 곧 출원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당사는 현재 러시아

내에서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이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늘 3

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예상된다. 구축 중인 장비를 통해 연 생

산량 450만 개(Cap 기준) 수준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한편, 네

패스엘이디는 최근 중국 진출을 위해 조인트 벤처 설립을 협의하

고 있으며 최근 한-EU, 한미 FTA의 발효로 조명제품의 관세 철

회, EU 및 미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정기원 차장(리그마/LED 영업기획그룹장)

'감사'의 기적...제1회 감사나눔페스티벌 개최

"감사는 나를 변화시키고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감사하는

가슴의 밭에는 실망의 씨가 자랄 수 없습니다." - 김중구(40•해

군 1함대 사령부) 소령-

지난 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제

1회 감사나눔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네패스를 포

함하여 포스코, 재능교육, 국방대학교 등 감사나눔운동을 중점

적으로 추진하는 개인 및 기관이 총 집결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감사나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도전,감사'라

는 경영이념 실천의 하나로 작년부터 감사일기 쓰기 및 감사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인 네패스는 본 행사에 참여하여 네패스의 감사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타 단체의 우수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사내 감사문화 확산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네

패스는 사내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CA(Change Agent)들을 주

축으로 지속적인 감사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글·사진/신상헌 대리(사보기자단)

충북경제포럼 대표에 이병구 회장 당선

2월 1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경제포럼 임시총

회에서 이병구 회장이 새 대표로 선출되었다. 포럼 회원 및 주요

경제인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 흐

름을 정확히 파악해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포럼을 만

들겠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기업이 활용

할 수 있는 아이템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 12월 창

립 후 1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올해 15년 차의


2 0 1 3 . 0 3 + 0 4

이 포럼은 충북도와 충북

개발연구원, 삼성경제연

구소, 청주 상공회의소,

충주 상공회의소 등이 후

원하고 있다. 경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정

례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주체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

책 개발, 현실 진단 및 정책 방향 제시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글·사진/신상헌 대리(사보기자단)

네패스 CapLED 사용한 고수명 LED 조명 출시해 호평

네패스 CapLED의 장점인 넓은 배광, 열적 안정성, 높은 색 재현

성 등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 출시되어 호평을 얻고 있다. 조명 전

문업체 애버드는 네패스엘이디의 CapLED Module을 사용한 '

선트(Sunt)'를 출시하고,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고수명, 광

효율면에서 우수한 신개념 제품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등기구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네패스엘이디의 CapLED

Module을 활용한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선보여 유럽, 미국 등지

로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황지영 과장(네패스엘이디 영업2그룹)

네패스신소재, LED 조명 패키지 인캡슐런트용 저굴절율

실리콘 출시

네패스신소재는 조명용 LED 패키지 인캡슐런트로 사용되는 ̀

저굴절율 실리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 인캡슐런

트는 LED 칩과 와이어

를 보호하는 패키지용 봉

지재다. 네패스신소재가

개발한 실리콘은 굴절율

(RI, Reflective Index)이

1.4로, 저굴절율 제품에

속한다. 굴절율이 낮아야

빛의 실리콘을 통과해도 왜곡이 적고 밝기가 유지된다. 네패스신

소재는 지난 2008년부터 LED 소재 개발에 뛰어들어 LED용 은

접착제와 고출력 LED 리드프레임 바디용 리플렉터 소재 화이트

에폭시몰딩컴파운드(WEMC)를 개발했다. 지난 해에는 본격적

으로 이들 LED 소재 양산을 시작해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네

패스신소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저굴절율 실리콘은 국내

유수 LED 패키징 업체와 양산 공급 협의 중으로, 품질 인증 절차

가 끝난 후 납품 할 것”이라며 “지난 해 흑자전환한데 이어 올 해

에는 두 배 가까운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홍보그룹

‘사랑의 헌혈’ 행사 한마음 동참

“모두 같이 헌혈을 하면 어떨까요?”(윤미화 직장 ·Semi사업부

생산2그룹) 작년 12월 9일 그룹웨어 자유게시판에서 시작된 작

은 사랑의 불씨가 지난 2월 18일 오창 2공장에서 뜨겁게 타올랐

다. 윤미화 직장의 따뜻한 건의를 시작으로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임직원들이 하나 둘 늘어나자 나눔경영위원회는 대한적십

자사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비록 헌혈

기준 강화로 100% 헌혈로 이어지지는 못했으나 이러한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글/홍보그룹 사진/나눔경영위원회

16

News inside

오창2공장에서 제조혁신 우수사례 공유마당 개최

지난 2월 6일(수) 오창 2공장 아트리움에서는 2012년

제조혁신 우수사례 공유마당이 개최되었다. 이번 제조

혁신 우수사례는 사업부별 6개의 팀이 참여하여 설비

청결 활동(Semi BU PKG 생산그룹), 불량개선(에너지

BU 리그마 제조그룹), 인시 생산성 향상(display BU

제조그룹), BM(Break down maintenance) → 표준화

(Semi BU PKG 기술그룹), 신입사원 교안 완성(Semi

BU Test 생산그룹), 현장 혁신학교(display BU 제조그

룹)의 각각 다른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시상

식 후 이어진 강평에서 이병구 회장은 “대회 결과가 점

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며 “이러한 노력

의 결과가 결국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며, 이를

통해 여러분도 성취하는 기쁨을 많이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신상헌 대리(사보기자단)

네패스디스플레이, 삼성전자向 TSP 양산 첫 출하식

네패스디스플레이는 오창 2공장 신공장에서 삼성전자向 스마트폰 TSP의 양산 첫

출하식을 2월 22일 2시에 개최하였다. 네패스디스플레이는 2012년 삼성전자무선

사업부의 TSP 개발 업체로 선정되어 도면 확정 및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2월 고

객사의 Audit까지 완료하는 등 성공적인 개발과 양산 개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출하식을 했다. 이번 출하식은 지난 3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성능과 품질 면

에서 기존 경쟁사 대비 우수한 TSP를 개발, 2012년 12월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

위인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로서 양산한 첫 제품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네패스디스

플레이는 이번 첫 출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2013년 상반기 BEP달

성 및 전년 대비 5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네패스디스플레이 김형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생산 Capa.를 2배씩 증대하

여 2018년 매출 1조,터치패널 시장에서 세계 1위 달성의 비전을 이루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박지영 대리(사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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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47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 표창

네패스가 4일 개최된 제4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네패스는 성실한 세금신고 및 납세실적

으로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는 것에 의의가 있다. 네패스는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에 따라 세

무조사 3년간 유예 및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한도 확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적격심사시,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글/홍보그룹 사진/배민철 스타(재무그룹)

SOLVR추진센터, 사단법인 협업진흥협회 설립허가 획득

SOLVR추진센터가 지난 2월 22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협업진흥협회'의 최종 설립허가를 받았다. 본 협회는 중소·

중견기업의 혁신 역량강화에 필요한 협업 활동의 체계적인 방법

론 제시 등을 통해 올바른 협업 문화를 확산시켜 국가 경쟁력 확

보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설립이 추진되어 왔으

며 약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최종 설립허가 승인 통보를 받았다.

글/원종원 과장(SOLVR추진센터)

방송 SBSCNBC 특집다큐 - 싱가포르 편

지난 2월 10일 글로

벌 경제전문채널 SBS

CNBC에서 방영한 특

집 다큐멘터리 '따뜻

한 금융, 세계를 품다'

싱가포르 편에서 현

지에서 플랜트 사업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기업 중 하나로 네패스Pte가 소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패스Pte의 싱가폴 진출 계기 및 수출입은행 '히든 챔피언'에 선

정될 수 있었던 기술력과 신뢰성, 사업전망 등에 대한 내용이 방

영되었다. 방송 영상은 네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홍보그룹 영상/SBSCNBC

방송 청주KBS 아침충북뉴스 이병구 대표 인터뷰

2월 13일 청주KBS 아침충북뉴스 News & People에서 이병구

충북경제포럼 대표의 인터뷰 영상이 방영되었다. 이 대표는 인터

뷰를 통해 "세계 경제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포럼주제를 선

정하고 그 분야 최고의 권위자를 모셔 인사이트를 얻도록 할 것"

이라며, 이어 "지역과 기업이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수인력들이 학창시절부터 지역경제에 관심을 갖고 건전

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포럼 운영

계획을 밝혔다. 방송 영상은 청주kbs홈페이지 또는 네패스 홈페

이지 CEO동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홍보그룹 영상/청주KBS

방송 청주MBC라디오 <임규호의 특급작전>이병구 대표

인터뷰

2월 15일 저녁 6시 5분, 청주 MBC 종합 매거진 라디오 프로그

램인 <임규호의 특급작전> '10분 인터뷰' 코너에서 최근 충북경

제포럼 신임 대표로 주목 받고 있는 이병구 회장의 인터뷰가 방

송되었다. 이 회장은 방송을 통해 충북경제포럼 최초의 기업인

대표로서의 당선 소감 및 지역경제를 활력을 위한 포럼 운영 계

획 등을 밝혔다. 인터뷰 내용은 청주MBC라디오 홈페이지 또는

네패스 홈페이지 CEO동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홍보그룹 방송/청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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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p e s W a y 웰빙 레시피N e p e s w a y 부서탐방

EM사업부 지원그룹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업부를 품다 취재 김도형 차장([email protected])


EM사업부의 ‘비쥬얼’ 담당 EM지원그룹은 훈훈한 외모

못지 않은 따뜻한 성품으로 EM사업부의 살림을 책임지

고 있다. 또한, 사업부 안팎의 정보이용자들이 올바른 의

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음성, 오창으로 나뉘어 있는 사업

부 특성상 부서 간의 협업을 주도하고 조율하는 조직의

필요로 2012년 신설된 EM지원그룹은 약 1년의 짧은 기

간 동안 EM사업부에 없어서는 안 되는 빛과 소금 같은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M지원그룹은 세련된 향기의 아메리카노 같은 김두희

부장, 카라멜마끼아또처럼 부드러운 남자 이민 주임, 단

두 명이지만 어느 부서 못지않은 강소(强小)부서로서 일

당백(一當百)의 단결된 힘과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EM사업부의 살림을 책임지는

훈훈한 사람들,EM 지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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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正(정직, 정확, 정도)의 역량을 꾸준히 개발하여

어머니의 마음으로 성실히 봉사하고, 희생함으로

n가족 여러분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김두희 부장

이민 주임


김두희 부장EM지원그룹 업무 총괄

슈퍼스타! EM 지원그룹 김두희 부장입니다. 2012년 조직변경에 따라 서울에서 음성으로 발령을 받고 내려온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처

음에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조금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음성공장을 알아가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

다. 작년 아내가 암에 걸려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하는 과정에서 사업부장님의 배려와 동료의 응원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

니다. EM지원그룹이란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가면서 여러 가지로 부담감도 있었지만, 여러 갈래로 흩어져있던 기능을 모아 사업부에

바로바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전사합창대회 금상 수상은 또 하나의 성공체험으로써 ‘최선을 다

하여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돌아온다’는 변함없는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EM지원그룹은 현업부서를 지원하여 사업목표를 달성하도록

부서간 협업을 주도하며, 사업부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원가관리를 기본으로 재무적 관점뿐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도움을 주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는 네패스 안에서 한가족입니다. 가족은 사랑을 빼고서는 이야기할 수 없겠죠. 혈연으로 맺어져 있지는 않지만, 우리 n가

족 역시 상사와 부하직원 간에는 스토르게(Storge:가족의 사랑)적 사랑, 동료간에는 필리아(Philia:우정)적 사랑으로 우리가 모두 남

을 나보다 낫게 여기면서 서로 존중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고자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한가족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이민 주임EM사업부 결산 및 원가, 부가세 신고

슈퍼스타! EM지원그룹 이민 주임입니다. 부서 탐방 추천그룹으로 EM지원그룹이 선정되었다고 하여 입사한지 얼마 안 되는 저로서는

고민이 많았지만 부족하나마 우리 그룹을 소개할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짧은 경력으로 첫 이직을 하면서 업무적응에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He can do it, She can do it, Why not me?’ 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면서 n가족의 일원이

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그룹은 2명으로 음성공장과 오창공장의 여러 가지 업무를 하다 보면 시간에

쫓기게 되어 부담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직은 새로운 업무가 익숙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극복하고 있

습니다. 앞으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로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n가족 여러분, 바람이나 파도의 영향에 의해 움직이는 배가 아닌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바람과 파도를 이겨내어 전진하는 배가 되길 바

랍니다. 아무런 목표의식 없이 그저 눈앞에 닥친 일에만 몰두한다면 항상 제자리걸음입니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대한 지속적

인 동기부여를 한다면 업무의 성과도 높아질 것이며 더불어 좋은 직장, 좋아하는 직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Q EM지원그룹은 [ ]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EM사업부를 품은 그룹’이다.

EM사업부의 살림을 담당하며 현업부서를 어머니와 같이

긴밀하게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 EM지원그룹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사업부 내,외의 정보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를 제공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Q EM지원그룹은 어떤 업무를 하나요?

경영손익(결산, 손익분석),

경영기획(사업계획작성,손익관리, 투자관리),

경영지원(고정자산,총무업무,nepesway)

Q EM지원그룹의 멤버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역량은?

三正(正直,正確,正道) & 3S(Sincerity,Service,Sacrifice)

EM지원그룹 그들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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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p e s w a y 윤리경영

네패스는 윤리경영의 시대적 당위성을 인식하여 모든 n가족들이 지켜야 할 올바

른 행동과 가치판단 기준으로서 윤리규범을 제정하고 2013년 시무식에서 윤리

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본격적인 실천 신호탄을 날렸다. 고객, 주주, 협력업

체,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는 기업만이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대에서

Great Company로 성장하기 위한 네패스의 윤리경영 실천 전략을 알아보자.

취재 박지영 대리([email protected])

Great Company로 가는 지름길,

윤 리 경 영① 윤리경영으로의 초대

시대가 정의를 요구한다

과거 윤리경영은 부패방지나 부패척결에 기반을 두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 차

원에서 기부 및 자선활동, 법령준수 등의 형태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 세계

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면서 기업의 경제적 · 사회적 환경은 급속한 변화

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거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의 미래는 불투명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조직 성과의 향상, 부패방지나 기부 차원을 넘어 인권, 노동

관행, 지배구조, 공정한 업무관행, 소비자, 지역사회 개발, 환경 등 다양한

차원을 고려하는 경영방식으로 변화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적

극 대응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

며, 이러한 추세 속에서 현실을 극복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의

평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윤리경영 전략

으로 발전하고 있다.

네패스가 지향해야 할 윤리가치

네패스가 지향하는 윤리경영은 단순히 조직 내 임직원의 부정부패를 통제하

는 수단이 아니다. 고객은 물론 사회 전체를 고객으로 삼아 감동을 줄 수 있는

윤리경영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n가족이 윤리가치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기업윤리준수를 행동의 원

칙으로 삼는 윤리경영을 강조해 나가고자 2012년 10월 전 n가족을 대상으로

‘네패스가 지향해야 할 윤리가치’를 키워드 형식으로 조사하였다. n가족이

직접 선택한 ‘공정, 정의, 평등, 준법, 존중, 정직’의 6가지 키워드를 바탕으

로 네패스의 윤리강령이 만들어졌다.


GE의 윤리경영 사례

(1) 50달러 영수증 사건

GE싱가포르 인사담당 매니저 A는 B하고 식사를 하고선 C하고 밥을 먹은 것으로 기록했

다. 나중에 관련 전표를 보니 그 매니저가 식사를 했다고 기록한 C는 당시 일본에 출장 중

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매니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사실대로 기록하지 않았다는 이유

로 50달러 식사 때문에 직장을 잃고 말았다.

(2) 정확, 정직하지 못하면 유능한 인재라도 예외는 없다.

호주의 GE에서 연말이 되어 재고평가를 할 때 목표달성을 못하게 되자 재무관리자가 재

고 평가손을 반영하지 않았다. 호주에서는 유능한 재무관리자를 구하는 것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재무관리자는 예외없이 해고되었다.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마인드 변화

2012년이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윤리경영 제도를 구축한 도입 단계라면 2013년은 n가

족이라면 누구나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인드가 변화되는 확산 단계

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윤리경영에 대한 홍보와 교육에 중점을 둘 것이며, 가장 먼저 2013년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윤리경영 캠페인’을 최초 전개하였고, 앞으로

명절마다 이와 같은 윤리경영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며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협력문화

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윤리의식 자가진단 시스템과 다양한 신고채널 개발을

통해 n가족들이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고 나아가 n가족 상호 간 자율감사문화 정착을 목

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윤리경영 교육 콘텐츠를 개발, 신입사원과 전 임직원

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윤리경영에 대한 마인드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2013년의 윤리

경영 실천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윤리경영을 nepes way로 정착시키는 길

중국에 “두 구름이 같이 높이에서 만나야 비를 만들 수 있다.”라는 속담이 있다. n가족의

윤리경영 실천은 네패스의 경영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므로, 네패

스는 n가족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배려하는 기본적인 목표를 지키도록 노력하고, n가족

도 윤리경영의 성실한 실천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네패스와 n가족이 함께 회사의 목표에 대한 공통된 목적의식에서 부여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노력이 결국 개인의 발전, 회사의 발전, 나아가 국가의 발전으로 확대되

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며, 윤리경영이 nepes way로 정착시키는 길일 것이다.

참고문헌 : 옳은 경영이 세상을 바꾼다 (정운용), GE의 윤리경영(김규정)

네패스 윤리강령

1

2

3

4

5

모든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업무와 관련된 다른 모든 사람들

을 평등하게 대하며 각자의 권리

와 품위를 존중하고,

부정한 이익을 취하거나 그러한 이

익을 타인에게 제공하지 않으며,

네패스와 다른 n가족의 명예에

손실이 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으며,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모범이 되

는 가장 높은 수준의 윤리/도덕

적 행동 문화를 적극적으로 지켜

나간다.

n가족은

242 0 1 3 m a r C h + a p r i l

N e p e s w a y 나눔경영

네패스는 경영이념의 하나인 ‘봉사하는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1:1로 참여하는 기부금 제도를 마련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네패스 나눔경영이 2013년에는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할지 살펴보고, 베

풂보다 더 큰 행복으로 돌려받는 나눔 활동에 직접 뛰어들어 보자!

취재 우윤정 대리([email protected])

2012, 나눔으로 실천한 이웃사랑

2012년 나눔활동 참여율은 전년대비 1.8배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네패스 10대 뉴스에 등재되었다. 신입사원을 대상으

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협력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타

난 결과이다. 개인 및 복지기관, 의료기관으로 후원하는 물질적 금

액도 늘었을 뿐 아니라 직접참여봉사 횟수도 늘어나 명실상부한 네

패스 고유의 나눔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뜨거운 나눔의 현장을 체험하라!

n나눔씨앗 참여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약 2

개월에 한번 꼴로 진행하는 참여봉사는 여전히 전사 임직원 수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준이다. 바쁜 일상 가운데 가정과

개인의 시간을 희생해가며 봉사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

이다. 나눔경영위원회 고성호 과장은 “자기 시간을 희생하면서 참

여하는 것이 진정 아름다운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실천을

통해 기뻐할 아이들, 사회적 약자들을 현장에서 만날 때 가슴 한편

에서 따뜻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임직원 참여가 확보되어야만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

해 더욱 완성도 높은 나눔 참여활동을 기획할 수 있다. 이렇게 거듭

개선되는 기획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200% 이상의 나눔

으로 활성화되는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저 형식적인 ‘나눔행

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나눔경영위원회의 체계적이고 장기적

인 나눔활동 기획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도 동반

되어야 한다. 실제로 2월 18일 실시한 ‘사랑의 헌혈’은 그룹웨어에

서 시작한 윤미화 직장(생산2그룹)의 따뜻한 제안에 임직원들의 목

소리가 하나 둘 모여 만들어낸 뜨거운 나눔의 결정체이다.

윤미화 직장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 사랑의 헌혈. 약 80명의 임

직원이 참여하여 사랑을 실천했다.

나눔으로 체험하는

행복의 부메랑

2011 vs 2012년도 n나눔씨앗 참여율

총합계

네패스 엘이디

네패스 리그마

네패스

네패스 디스플레이

네패스 이앤씨

협력사

36% 69%

24% 39%

73% 76%

80% 81%

68% 70%

5% 4%

62%

2011 2012

늘푸른아동원 동물원 나들이

늘푸른아동원 워터파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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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 [자유게시판]에 작성된 게시글들

09 모두 같이 헌혈을 하면 어떨까요?

동료의 어머니가 아프셔서 수혈을 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 친구들이 헌혈증

을 모아 주어 무사히 수혈을 받으셨다는 소식을 듣고우리회사 직원에게 주기적으로 회사에서 헌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봉사하는 생활" 네패스 경영 이념에 맞춰 헌혈로 봉사

하면 어떨까요?

윤미화 직장

DEC 2012

슈퍼스타!! 안타까운사연을 조금일찍 접하였으면 헌혈증으로 도움이 되었을텐데..아쉽네요

회사에서 주기적으로 헌혈을 한다면 많은 사원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또한 그렇구

요^̂ 회사 다니면서 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적극 추천하고 참여하고 싶

네요^̂ 헌혈~~ 반영해주세요~~ 202.12.09 12인치 자재창고

누구나 한번쯤은 헌혈에 대하여 생각을 했으리라 사료됨.(실천을 못한 것이지요.)

회사 차원에서 적극 헌혈을 권장한다면 가능한 사원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참여

하고 싶은데 그동안 방법을 몰라서 또는 용기가 없어서 못한 사원들은 모두 참여하지 않을까

요? 헌혈로 누군가를 돕고 본인 스스로의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201.12.10 Test생산

Superstar!!! 아픔을 함께하면 그 아픔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가 아픔을 나누

게 되면 도움을 받는 분도 좋겠지만도움을 주는 분도 행복함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 n가족이라

면 누구라도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문화가 되어야 할 듯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

가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n가족문화가 되었으면 하고 저는 지금부터 노력하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202.12.09 12 김명기 담당

SUPERSTAR 직장님 참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바늘 꼽는게 무섭지만 동참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12.10 여용운 차장

"Superstar!" 저도 헌혈 동참 할께요 ̂ *̂ 2012.12.10 신상헌 대리

좋은 생각같습니다. 헌혈로 간단한 검진도 받을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I'll serve you 2012.12.10 김성환 대리

좋은 생각이세요!!! 적극 동참 하겠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 2012.12.11 윤혜선 리더

총무나 환경안전에 건의하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였는데, 윤 직장님께서 먼저 제안해주셨네요!

단체 헌혈... 정말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개인이나 회사차원에서도 아주 획기적인 것이 아닐

까 싶습니다. 저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2012.12.11 김관수 차장

직장님 적극 추천합니다.̂ ̂2012.12.10 12인치 자재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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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참여하는 나눔의 현장

2013년 나눔경영위원회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협력사 관계자를 나눔위원으로 선정하여 현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

려하고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내가 받은 것도, 내가 줄 수 있는 것도

애초부터 ‘내 것’은 아니다. 내게 값없이 채워진 것을 흘려 다른 빈 곳에 채울 때에 넘치도록 돌아오는 행복의 부메랑을 체험해 보자!

이 세상에 우리의 나눔씨앗이 더 많이 뿌려질 수 있도록 n가족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나눔씨앗 가입신청 문의: 총무그룹 황정희 스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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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p e s w a y 엄마가 쏜다

우리아이 학교에 간식 보내기

Semi BU 생산 4그룹

윤미영 스타 + 아들 연재민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다양한 슈퍼히어로 중 지혜와 사랑으로 세상을 평정한 히어로가 있었으니 바로 원

더우먼이다. 미모, 능력, 심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원더우먼이 네패스에도 있다. 물론 이 세상에 일하는

모든 엄마가 원더우먼이겠지만 오늘 특별히 소개할 원더우먼은 생산4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미영 스타

다. 남들은 신 나게 노는 방학, 하지만 매일같이 학교에 나가 씨름을 하며 힘든 훈련을 하고 있는 아들을 위

해 씨름 훈련장을 찾아가 맛있는 간식 배달 완료! 엄마의 편지에 씩씩했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막내아들의

모습으로 눈물을 훔치며 감동을 선사해 준 윤미영 스타와 아들 연재민 군.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엄마

와 아들로 지내기를 소망하며, 그 생생했던 2013년 1월 4일의 간식 배달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엄마가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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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BU 생산 4그룹

윤미영 스타 + 아들 연재민

저희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던 어느 날, “엄마 나

씨름할래요”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안돼! 운동을 하

면 힘들고 공부에 지장이 있고 씨름으로는 성공하기

힘들어!”라고 아들을 말렸습니다. 저도 여느 엄마처

럼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의사, 판사 아니면 공

무원이라도 돼서 지금 저의 삶보다는 더 윤택한 삶을

살기 바라고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 틀린 게 하나도 없나 봅니다. 아들은 공부

에서도 씨름에서도 최고가 되겠다고 약속을 하고 씨

름을 시작하였고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

다. 지금 우리 아들의 모습이 궁금하지요? 공부도 반

에서 1, 2 등 하고 씨름도 작년 10월 전국대회에서 1

등을 했답니다. 그 무엇이든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고

하겠다는 자기만의 고집과 신념을 갖고 울 재민에게

‘엄마가 쏜다’가 당첨돼서 엄마가 다니는 회사가 얼

마나 좋은 회사인지를 정말 자랑하고 싶습니다.

신청사연

이벤트 진행과 촬영에 협조해주신 청주동중 씨름부

박창용 선생님과 씨름부원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

N e p e s w a y 감사편지 | 가족 감사편지

글 유효재 대리(반도체 사업부 사업 지원 그룹)

나를 항상 기다리는 당신이 있어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예전을 떠올려보니 처음 만나던 그날 이후 서로 학교생활을 하던 그때 떨어

져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의 나는 직장생활로 당신은 육아로 당신에게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연애할 때 그렇게 편지 써달라고 졸라도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애써

피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글로 마음을 전하는 게 서툴지만, 사보의 감사편지를 기회 삼

아 글로써 예전의 애절했던 마음을 담아봅니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아합니다... 행복합니다... 다짐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힘들었던 기억도, 아픈 마음도, 눈물이

흘러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잊을 만하면 아프다고 말해서 사람 속을 무

던히도 썩이는 나를 언제나 변함없이 간호해주고, 토끼 같은 우리 두 딸

을 돌보느라 신경 쓸 것도 많은데 아무 말 없이 나를 일으켜 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고, 나를 따라와 주고, 나의 뒤에서 묵묵히 지

켜봐 주는 당신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또한,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

의 남편인 나는 지금 이 순간도 참 행복합니다. 두 딸과 우리 모두 항

상 웃는 일만 가득하길 노력하고 다짐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서로 생각하고 우리 가족들이 함께 기뻐해 주

며 모든 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다는 거 이거 하나로 짜릿하고 멋진

일이 아닐까요? 당신과 나, 두 딸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행복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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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그 사랑으로 아내가 되고 두 아이

의 엄마가 되게 해준 당신…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오빠! 결혼한 지 5년 차 주부인데도 아직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보다 오빠라는

호칭이 더 편하니 큰일이에요. 우리 혜림, 혜나를 생각하면 빨리 다른 호칭을

찾아야 하는데.… 노력해볼게요^^;;

결혼 전엔 편지도 자주 썼던 것 같은데 두 아이 키우는 동안은 바쁘고 피곤하다

는 핑계로 가뭄에 콩 나듯 아주 가끔 편지를 쓰게 되네요. 그래도 가끔 써주는

내 편지 받고도 흐뭇해하는 오빠 보면 나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요. 더불어 오빠

도 내게 가끔 편지를 써 주면 더더욱 고맙겠는데 귀에 딱지 앉게 들었을 법도 한

데 그건 잘 안 해주네요. 올해에는 좀 써 줄 거지요?^^

회사 일로 주말에도 평일처럼 출근하고 매일 늦은 귀가로 피곤할 법도 한데 아

침에 일어나 그 짧은 시간에 혜림, 혜나와 놀아주는 오빠 보면 내가 말은 잘 안

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요. 하루에도 몇 번씩 아빠 보고 싶다고 말하

는 울 깍쟁이 딸들이 유일하게 아빠를 볼 수 있는 시간인데 그 짧은 시간 아이들

과 놀아주고 출근 준비하는 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이 아파서 토할 때 맨손으

로 받아내는 오빠를 볼 때면 진정한 아빠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해 놀라운 감동

을 받아요. 오빠! 항상 내 옆에 있어 주어서 고맙고 두 아이의 자상한 아빠가 되

어 주어 고맙고, 회사 일로 피곤해도 항상 웃어주어 고맙고, 우리 가족의 든든

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 고마워요. 항상 고마운 마음 가지며 살아갈게요. 올해

나의 가장 큰 목표가 우리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많이많이 해주

는 거였는데… 쉬울 것 같으면서도 잘 안되더라고요. 다시금 계획했던 거 상기

하면서 울 가족들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두 어깨 주

물러 주는 울 딸들 보면서 행복한 가정 만들어 가요~!

사랑하는 울 신랑~ 고맙고…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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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사랑하는 아내가…

네패스의 긍정 에너자이저!

정지원 대리님

302 0 1 3 m a r C h + a p r i l

N e p e s w a y 감사편지 | 동료간 릴레이 편지

사내에서는 아낌없는

조언으로 도와주시고

사적으로는 친 형처럼

아껴주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직장생활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는 대리님,

감사합니다.

FRoM. 신환수 주임(EM 생산관리그룹)

감사편지를 받고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부족한 나에게 한 줄기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관심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 동료를 생각하는 순간,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떠오르는 한 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EM 품질보증1그룹 정지원 대리님.

정지원 대리님이야말로 진정한 슈퍼스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패스에 처음 입사하여 항

상 밝은 얼굴로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대리님을 볼 때 큰 힘을 받았습니다. 대리님의 그

긍정에너지가 제게는 업무에 지칠 여유도 느끼지 못할 만큼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할 때에도 부담 없는 친구처럼, 친형처럼 아껴주어 직장 생활의 꿀맛

을 느끼게 해주는 대리님께 포옹이라도 해주고 싶픈 마음입니다.^ ̂

비록 부서는 다르지만, 업무적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시는 점 또한 대

리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대리님, 긍정 에너지 항상 많이 많이 뿌려주세요! 대리님의 에너지가 저뿐만이 아닌 모든

동료에게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아시죠?

변하지 않는 대리님의 무한 긍정과 열정 기대합니다.

신환수 주임(EM 생산관리그룹)

홍준영 스타 신환수 주임

정지원 대리

(EM품질보증1그룹)

TO.

From.

정지원 대리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어려운 일인데도 늘 미소를

띠며 밝은 얼굴로 대화를

이끌어내는 정명환 차장,

오랫동안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입니다.

네패스의 긍정 에너자이저!

정지원 대리님

배려 넘치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

정명환 차장 FRoM. 조성우 담당(네패스신소재 CMC R&D그룹)

살아있는 생명의 공동체, 네패스에서 근무하는 것이 저에게는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를 다니지만 지금처럼 감사의 마음을 일기로, 편지로 전달하지는 않았거든

요. 사람의 마음은 본디 이기적이라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이웃에게,

동료에게 사랑을 베풀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것, 삶을 살만하게 해주는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지금 감사의 편지를 주고 싶은 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정명환 차장입

니다. 인사/총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요. 업무 특성상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정명환 차

장,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냥 만나기만 하는 것이 아니

라 네패스신소재를 대표해서 늘 낯선 사람들과 상대해야 합니다. 때로는 체면 때문에, 때

로는 자존심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들도 얼마나 많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만나는 사람

마다 미소를 띠며 밝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

람을 상대하는 위치에 있어보면 알겠지만 자기주장이 강하면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잖아

요. 늘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야기를 들어주어야만 대화가 되기 때문에 마음이 밴뎅이 소갈

딱지 만해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하나만 봐도 우리 정명환 차장

이 얼마나 마음이 넓은 사람인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함께 지내고 싶고, 삶

의 멘토로 삼고 싶습니다. 또 사보 기자로서 나에게 기사를 부탁할 때 시원하게 써 주겠다

고 말해주지 못한 것 미안합니다. 원래 공돌이 출신들은 글을 잘 못 쓰고 좋아하지도 않거

든요, 그래서 그랬어요. 이해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지금처럼 항상 밝은 정명환 차장님 기대할게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명환 차장(네패스신소재 인사총무그룹)

조성우 담당

(네패스신소재 CMC R&D그룹)

윤혜진 스타 조성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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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From.

정명환 차장

322 0 1 3 m a r C h + a p r i l

N e p e s w a y 소개합니다_Super Rookie

도전은 두려운 만큼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고,

받아들이는 순간 승리의 쾌감을 기대할 수 있다.

2013년 1월 7일 입사한 준비된 인재 민상홍 주임.

뜨거운 열정으로 최고의 TSP 개발에 도전하는

신입사원 민상홍 주임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네패스디스플레이 개발팀 민상홍 주임

마음을 위대한 일로 이끄는 것은

오직 열정,

위대한 열정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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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거나

할 일을 하지 말고,

다른 이들이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일들을 하라.

루스벨트


먼저 간략한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Superstar~! 네패스디스플레이 개발팀 선행개발그룹에

2013년 1월 7일에 입사한 민상홍입니다. 현재 오창 2공장

에서 TSP관련 선행개발 업무를 맡고 있으며 n가족 여러분

께 인사할 기회를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과거 경험 중 현재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경험은요?

대학교 내 R&D연구소에서 Sputter, Photolithography, E-

beam evaporator system을 사용하여 소자 제작을 하고 분

석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현업에서 적응하는 데 많은 도

움이 되고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네패스디스플레이가

최고의 TSP 제조 업체가 되는 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부서에서 맡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개발팀 선행개발그룹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SP

제작에서 새로운 Solution, Material, Equipment, Product

등에 있어 내부적으로 또는 고객사와 협업을 통한 개발이 주

업무입니다.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 후 문제없이 양산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금까지 회사생활에서 가장 고마웠던 분은

누구인가요?

네패스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 때부터 자상하게 대해주신 배

진호 개발팀장님,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

현태 차장님, 김기천 과장님, 유덕근 대리님, 박동철 주임님,

이동호 주임님, 조충기 주임님, 현명희 주임님께 감사드립니

다. 지금도 편하게 대해주시고 업무상 관련하여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임채호, 장상범, 이복우 스타님에게도

감사합니다.

Q1

Q2

Q3

Q4

네패스에 입사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이죠?

아침 음악교실 시간과 네패스의 교육제도입니다. 업무의 시

작 전, 음악교실에서 노래를 부르며 활기찬 마음을 갖고 합

창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또

한, E-learning으로 부족한 외국어 실력을 키우고 독서통신

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습니다.

지금까지 회사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

피소드는요?

신규입사자 교육 때, 연수원에서 아침마다 실시한 음악교실

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각자 가진 서로 다른 목소리와 개

성으로 노래를 부르며 화합을 이루고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

하는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2공장

에서도 아침음악교실 시간에 동료 직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

르는 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네패스인에게 전하는 각오와 포부는 무엇인

가요?

네패스에 입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은 부

족하고 배울 것이 많은 신입사원이지만 항상 도전하는 열정

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또한, 제가 n가족으로

처음 출발한 2013년 1월 7일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훗날

신입사원 소개가 아닌 우수사원으로 소개되어 또다시 사보

를 통해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Q5

Q6

Q7

342 0 1 3 m a r C h + a p r i l

N e p e s w a y 동호회 소개

새하얀 슬로프를 가르며 스트레스를 날린다!

스키 · 보드 동호회 ‘스피드’모두가 어깨를 움츠리는 추운 겨울, 이 계절을 고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슬로프에서 스피드를 즐기며 뜨거운 동료애를 나누는 스키·보드 동호회

‘스피드’의 회원들이다. 많은 인원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단연 돋보이는 단결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사내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호회, 스피드를 만나보았다.

취재 김도형 차장([email protected]) 글 신환수 주임(EM사업부 생산관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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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소개를 부탁합니다.

스키·보드 동호회 ‘스피드’는 1년 중 겨울시즌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동호회입니다. 스키

와 보드를 누구든지 즐겁게 참여하고 배울 수 있

는 동호회죠^^

동호회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스키나 보드는 배우기 어려운 스포츠가 아닙니다!

스피드는 이러한 겨울 스포츠를 누구나 쉽고 재미

있게 접할 수 있는 운동임을 알리고, 사내 동호회

활동과 더불어 가족과 친구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동호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많은

회원이 활동하는 동호회인 만큼 이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각자의 다양한 목표를 이루도록 돕는 것

이 목표입니다.

동호회를 통해 회사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 또

는 성과는 ?

직장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답답한 몸과 마

음을 새하얀 슬로프에서 털어낼 수 있습니다. 차

가운 겨울 스릴 넘치는 스피드를 만끽하며 뜨거운

동료애를 나누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여유를 발

견하면서 직장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동호회 구성원은?

스피드는 최다 인원이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인 만큼, 다양한 회원이 운영을 비롯

한 다방면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피드의 창단 멤버이자 든든한

회장을 맡고 있는 한주희 대리, 모든 동호회 활동에 적극적인 안효영 스타, 대한

스키지도자 연맹 자격을 소지한 총무. 그밖에 맏형 같은 정지원 대리, 엄마처럼

두루두루 잘 챙겨주는 방지영 대리, 제2의 총무 같은 김지일 스타, 김철호 대리,

멀리 있지만 늘 가까이 느껴지는 김병철 대리, 누구보다 열정적인 홍준영 스타,

자신감 충만한 김미경 과장, 김자영 주임, 권수진 스타 등 총 29명의 회원분들이

스피드를 빛내주시고 있습니다.

동호회를 만든 계기는?

스피드 동호회는 단순히 겨울 시즌에 스키와 보드를 타기 위해서만 결성된 동호회

는 아닙니다. 동호회 숨은 실력자들의 1:1 맞춤 강습을 통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겨울 스포츠에 n가족 여러분이 쉽게 다가서고, 개인보다는 함께하는 스포

츠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게 하려고 탄생하였습니다.

동호회 향후 계획은요 ?

‘개인의 실력향상’ 및 ‘안전하고 즐거운 동호회 활동’이라는 운영방침을 중심으로

직장인 스키/보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실력향

상 및 제2의 자신을 찾을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비시즌에도 다양한 레져

스포츠를 즐기며 업무에 활력소를 불어넣음으로 사내 으뜸이 되는 활력 동호회가

되고자 합니다.

동호회의 슈퍼스타는요?

스피드의 슈퍼스타. 저는 감히 안효영 스타를 진정한 슈퍼스타라고 말하고 싶습

니다. 입사 후 첫 동호회 활동시절, 초보인 안효영 스타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

니다. 현재 안효영 스타는 100% 참석률을 자랑하며 분위기 메이커 및 동기부여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눈에 띄는 실력향상을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 스피드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기대합니다.

362 0 1 3 m a r C h + a p r i l

i N F o & C o m m u N i t y건강 칼럼

월경 전 증후군(PMS : Premenstrual Syndrome)

타입 형태 함유음식

A타입(Anxiety)

근심 걱정 형

과다한 낙농 제품과 정제당분 섭취로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고, 긴

장, 불안, 초조, 흥분, 불면증이 나타난다.

곡류(쌀눈), 콩류, 푸른 잎 채소,

땅콩, 셀러리, 돼지고기, 달걀노른자,

호두, 굴, 고구마, 간, 효모, 닭고기,

브로콜리, 바나나

C타입(Craving)

단 것 탐닉 형

에스트로젠 수치가 떨어지면 잠이 달아나고, 탄수화물과 단 음식

을 탐닉하거나, 집중력 감퇴, 식욕증진, 두통, 두근거림, 현기증,

피로감이 나타난다.

섬유질과 해조류 등

D타입(Depression)

슬퍼지는 형

호르몬의 부조화, 중금속의 체내 축적 등과 관련되며, 이유 없이

울고 싶어지고 울화병, 건망증, 혼란스러움이 나타난다.녹차, 레몬, 비트

H타입(Hydration)

붓는 형

염분을 과다 섭취하는 식습관과 수분 대사 장애와 관련되며, 체중

의 일시적인 증가, 유방 팽만, 부종, 가슴 떨림 등이 나타난다.비타민B군, 마그네슘, 섬유소 등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30대 이후의 여성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내

몸이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기분이 우울합니다. 그렇다고 우울증이라고 진단을 내릴 만큼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 요즘 현대 여성의 세 명 중 한 명이 이처럼 뭐라 딱히 이름 붙이기 곤란한 증상을 앓고 있습니다. 이 육체적

슬픔 증후군이라고 말하는 바디블루스(Body Blues)는 어떤 것이며 왜 이런 증후군을 앓고 있는지, 또 바디블루스 중 한

요인인 월경전증후군(PMS)을 약에 의존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탈출법은 무엇일까요?

바디블루스(Body Blues)란?

우리의 몸이 마치 식물처럼 활기가 없고, 짓눌려 있으며, 졸리고,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데서 비롯된 학술적인 이름으

로 ‘식물성 우울증 증상(vegetative depressive symptoms)’, 바디블루스(Body Blues)이라고 합니다. 남성보다는 주

로 30대 여성에게 아주 흔하게 나타나며, 보통은 우울증의 한 형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바디블루스는 월경전증후군

(PMS), 산후 우울증, 계절성 정동장애(SAD), 폐경기 장애, 남성 갱년기 장애의 형태로 진단됩니다.

여성의 몸 남성의 몸보다 쉽게 슬픔에 빠지는 이유? 세로토닌의 결핍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로토닌 합성과 분

비는 에스트로젠 수치에 따라 증감되는데, 에스트로젠 수치가 낮거나 떨어질 때는 생리하기 며칠 전, 출산 이후, 수유기

간, 폐경기 전후 몇 십 년 동안입니다. 에스트로젠 수치가 낮다는 것은 세로토닌이 낮다는 뜻이며, 이는 바디블루스로 이

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세로토닌 소진 시 남성보다 보충속도가 느리므로 장기간 스트레스

에 노출되면 바디블루스에 취약한 상태에 놓일 수 있게 됩니다.

글 채윤희 강사

(푸드코디네이터 & 식이요법 지도사)

슬픔에 빠진 내 몸, 바디블루스와 월경전증후군(PMS) 탈출법

바디블루스 개선 방법 및 필수영양소

바디블루스 개선 방법 필수영양소

1. 식사법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로 바꾼다.

예) 일일 단백질 섭취량을 체중 kg당 1.13g 정도로 닭고기, 흰살생선과 콩,

유정란 등으로 바꾼다.

2. 수분 섭취량

하루의 1~2리터 이상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신다.

3. 햇빛 요법

피부가 손상을 입지 않는 한도에서 햇빛에 신체를 많이 노출시킨다. 햇빛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기분을 향상 시키고 뇌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기

억력, 집중력 향상, 활력 증대, 식욕을 억제해 탄수화물에 대한 식탐을 없애

준다. 또 비타민D를 합성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4. 운동법

하루에 적어도 20분 이상, 주 3회 이상 유산소운동을 한다.

단기 스트레스 시에 발생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도움으로

뇌의 혈류가 증가하고 혈액에 에너지원들이 증가하며 세포의 대사가 왕성해

진다. 에너지 레벨이 올라가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지방이 연소하고 식욕이 줄어든다.

1. 비타민B군

뇌의 정보저장과 재생을 도와주는 화학물질인 아세틸콜린 생성에 관

여한다. 부족하면 기억장애를 겪을 위험이 크다. 세로토닌 수용체의

결합력을 높여 활성화를 도와준다.

* 함유식품: 곡류(쌀눈), 콩류, 푸른 잎 채소, 땅콩, 셀러리, 돼지고기,

달걀노른자, 호두, 굴, 고구마, 간, 효모, 닭고기, 브

로콜리, 바나나

2.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

비타민 D 수용체는 뇌 속의 세로토닌 시스템의 일부인 뇌

주요부위를 비롯한 체내 곳곳에 존재한다. 칼슘이 세포로 이동하는 과

정에 개입함으로써 세로토닌 생산과 분비를 촉진한다.

* 함유식품: 등푸른생선, 달걀노른자, 버섯류

3. 셀레늄

불안감과 우울증 증상을 완화 시킨다, 에스트로젠 수치가 낮아지면 도

파민 활동이 감소하는데 셀레늄이 감소하는 부분을 상쇄시켜 바디블

루스를 완화 시키고, 폐암, 대장암 등을 예방한다.

* 함유식품: 브로콜리, 생선, 해산물


바디블루스 진단 : 다음 중 3가지 이상 증상을 보이면 바디블루스에 빠진 것

과식 때문에 몸무게가 늘어난다. 예) 자꾸 주전부리하게 되고 몸무게가 늘어난다.

체력이 약해진다. 예) 피곤하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다닌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예) 친구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거나 대화 중에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잠을 잘 자지 못한다.

매사에 짜증스러워지고 쓸데없이 긴장한다. 예) 남편의 반찬 투정, 위층의 망치 소리 따위

낮에 꾸벅꾸벅 존다. 예) 병든 닭처럼 온몸이 나른하고, 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고 낮에는 꾸벅꾸벅 존다.

이성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 예) 섹스에 무덤덤해지고 남편의 손길이 귀찮아진다.

괜히 불안하다. 예) 이유 없이 앞날이 불안해지고 덜컥 겁이 난다.

기분이 우울하다.

다른 사람의 반응에 지나치게 민감하다. 예) 다른 사람의 사소한 비난이나 거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오늘의 추천 레시피

ingredients 닭 가슴살600g

오이 3개

홍 피망 1개

당근1개

적채 3장

잘게 썬 파 1C

적 꽃상추 100g

청로메인 100g

깻잎 100g

새싹&베이비야채 100g

장식용 과일

방울 토마토 약간

❶ 닭 가슴살 : 향신 즙3T, 소금, 후추에 재워서 익힌 후 식혀서 손으로 잘게 찢어 놓는다.

❷ 오이 : 반달모양으로 어슷 썰어 소금+식초1t에 절인 후 물기를 꽉 짜고,

레몬즙1t+아가베시럽1t에 묻혀 놓는다.

❸ 홍 피망 1개, 당근 1개, 적채 3장 : 곱게 채 썰어 놓는다.

❹ 옆채류 깨끗이 씻어 놓는다.

타이식 닭고기 상추쌈 (4~5인분)

만들기

찢어놓은 닭고기와 채 썬 홍 피망, 당근, 오이, 적채 와 잘게 썬 파를 섞어 양념소스에 버무린

후 완성접시에 깻잎과 꽃상추를 깔고 그 위에 수북이 쌓는다. 나머지 엽채류는 예쁘게 담아 옆

에 곁들인다.

양념 소스 만들기

생강즙 2T, 칠리 1t & 갈릭파우더 1t, 아가베 시럽 2T, 저염 간장 1/4C 사과발효식초 1/2C, 참기

름 1/4C 을 잘 섞는다.→ 충분히 섞은 후에 샐러리 잎 다진 것 1/2C과 다진 땅콩1C 을 섞는다.

382 0 1 3 m a r C h + a p r i l

음악 칼럼

서양 음악사에서 우리가 중세라고 부르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450년경(또는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476년)부터 1450년

경까지 약 천여 년의 시기를 말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중세음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양 음악사에서 우리가 현재 중세라고 부르는 시기는 일반적으

로 450년경(또는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476년)부터 1450년경

까지 약 천여 년의 시기를 말합니다. 중세(Middle Ages 또는

Medieval Period)라는 명칭은 본래 좋은 의미로 사용했던 말

이 아닙니다. 이는 자신들의 시대에 와서 고대 그리스-로마 문명

의 영화를 부활시켰다고 자부하던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이 바

로 이전 시대를 정체되고 비진보적인 시대라는 의미로 중간시대

즉, 중세라고 칭한 것이지요. 이 중간 시대의 예술양식을 지칭하

는 고딕(Gothic)이라는 명칭도 야만족이었던 고트(Goth) 족에

서 유래된 말로, 이 시대의 예술을 자기 가치 기준에서 평가했던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에 의해서 '야만적' 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용어입니다.

물론 이 같은 부당한 명칭들은 르네상스인들의 지나친 우월성에

서 비롯된 오해로, 중세 동안에도 많은 문화적 활동과 진전이 있

었으며, 무엇보다도 고대세계의 학식을 보존하고 필사본들을 통

해 그것을 르네상스의 학자들에게 전한 것은 중세인들이었습니

다. 이처럼 중세나 고딕이라는 명칭은 원래 그 시대나 양식을 평

가 절하시키는 의미로 붙여졌지만 이제는, 단순히 시대개념어로

서 그리고 양식 명칭어로서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로 후

세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무시를 당한 시대였지만 몇 가지 큰 사

건과 시작이 있었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1. 그레고리오 성가

가톨릭의 전례음악은 평성가(Plainchant), 일명 그레고리오 성

가(Gregorian Chant)였습니다. 중세 동안 교회의 음악인 동시

에 대중의 음악이었던 그레고리오 성가는, 중세인들의 가장 위

대한 문화적 성취물의 하나이자 그들의 종교적 신앙심의 기념탑

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540~604)와 연관

된 전설에 기인하여 그레고리오 성가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사실

상 그레고리오 성가는 한 시대나 어느 특정 지역의 산물이 아니

라 수세기에 걸쳐 여러 지역의 음악적 요소들을 흡수하면서 서서

히 형성된 결정체입니다.

초기 가톨릭 시대부터 교황들은 지역에 따라 여러 갈래로 발달하

였던 전례 의식과 음악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

데요, 교회 권위의 중앙집권화를 강력히 추진했고, 이를 위해서

는 모든 서방교회들이 로마 교회에서 거행되는 전례방식을 따라

야 한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에 전례의식을 재정비 하고 통일하는

운동에 착수했습니다. 그리하여 당시 서방교회에서 사용되고 있

던 갖가지 성가들을 수집하고 집대성하는 작업을 그레고리우스

1세와 2세가 주재하였습니다. 9세기경의 문헌이나 자료들에는

그레고리우스 교황이 비둘기 형상을 한 성령으로부터 선율을 전

해 듣고 성가들을 직접 작곡했다는 전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로마교회가 그때까지도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성가의 통일화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유포했으리라는 것이 정설

입니다.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한 신성한 창조물이므

로 다른 지역의 성가들보다 우월한 것임을 내세우기 위해서였겠

지요.

중세 교회에서 음악은 단순히 가사를 담는 그릇과 같은 기능적

매개물이었습니다. 음악의 역할은 가사의 종교적 분위기와 의미

를 상승시키고 강화시킴으로써 인간으로 하여금 교회의 가르침

i N F o & C o m m u N i t y

神이 준 선물

글 바리톤 양진원(음악교실강사)

② 중세음악


38

에 마음을 열게 하고 신성한 생각으로 이끌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러므로 그러한 기능을 할 수 없는 음악, 즉 기악은 교회 안에서 들려

질 가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사 전달을 방해하고 신도들의

마음을 교란시키는 것으로 간주하여 미사에서 악기의 사용이 금지되

었습니다.

그레고리오 성가들은 가톨릭 교회 내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동안 작곡되었던 많은 종교음악의

주된 원천이며 영감이었습니다. 3천 개 이상의 방대한 양이 현존하

는 그레고리오 성가는 급격히 변화하는 음악의 역사 속에서도 20세

기 전반까지 모든 가톨릭 교회에서 불렸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1962~1965) 이후 가톨릭 전례 의식에서 라틴어가 자국어로 대치

됨에 따라 그 사용이 대폭 감소 되었습니다.

2. 기보법(선율을 악보에 음표로 기록하는 것)

서양의 기독교 성가는 기보법이 만들어지기 훨씬 전부터 발달하였고

이 성가들은 여러 세기에 걸쳐 한 가수에서 다른 가수에게, 한 세대

에서 다음 세대에게 ‘구전’되었습니다. 초기의 성가들은 그 수가 많

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입으로 전해질 수 있었고, 가수들은 모든 성

가의 선율을 배우고 기억에 의존하여 노래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가

의 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기억을 도우려고 “네우마(neuma-그리

스어로 제스처, 기호라는 의미)’라는 다양한 기호를 이용하여 기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사의 위나 아랫부분에 리듬, 속도, 강약 그

리고 성악적 특성들을 표시한 것이죠. 또한, 여러 단어의 첫 글자를

가사 밑에 서서 여러 가지 음악적 주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네우마 기보법은 이미 알고 있는 선율을 상기시키는 데는 별문제

가 없었으나 새로운 선율을 읽는 데 사용하기는 불가능했습니다. 10

세기에 이르러 고정된 음정이 표시되는 기호들이 생겨나고 11세기

에는 F(파) 음정을 표시하는데 적색을, C(도) 음정을 표시하는 데 황

색이나 녹색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그것이 지금의 음자리표의 시초가

되었지요.

13세기에 들어서면서 갈대 펜 대신에 깃 촉 펜을 필기도구로 사용함

에 따라 음표를 사각형으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약간 기울

어진 타원으로 그리고 있지요. 이러한 여러 가지 기보법들이 중세부

터 12세기말까지 성가 기보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만약 기보법이

늦게 시작되었다면 지금까지 우리는 악보가 아닌 가사만 보며 노래

를 부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3. 계이름의 탄생. 도, 레, 미, 파, 솔, 라.....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첫 음악 시간이 되면 누구나 도~레~미~파

~솔~하고 계이름을 부르며 노래를 배우게 되지요. 이 계이름이

바로 중세에 처음 생겨났답니다. 귀도 다레쪼(Guido d'Arezzo

991~1033)라는 이탈리아 베네딕토 수도회 소속의 수도사에 의해

시작되었답니다. 귀도 다레쪼는 살아있을 때 이미 유명한 음악이론

가이자 교사였다고 하네요. 그는 음악사적으로 두 가지 큰 업적을 남

겼는데요, '미크롤로구스'라고 하는 포괄적인 음악이론서를 집필하

였고 다른 하나는 바로 계이름을 만든 것입니다.

귀도 다레쪼가 없는 단어를 만들어서 계이름을 붙인 것은 아니고요,

성 요한 축일을 위한 찬미가의 여섯 구절의 첫음절들 ut, re, mi,

fa, sol, la를 사용하여 새로운 선율들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들

을 창안한 것이지요. 17세기에 이르러 ut가 발음이 어렵다 하여 '주

님'을 뜻하는 'Dominus'의 첫음절 do로 바뀌고 음계가 더 확장되면

서 si(시)음이 첨가되었습니다. 계이름이 만들어지기 이전에는 성

가, 노래를 가르치는데 한 음씩 소리를 내면 그 소리를 듣고 배우는

방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초보자에나 적합한 방법으로,

모르는 성가나 더 어려운 노래를 배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목소리나

악기의 소리에 반드시 의지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계이름이 생기

고 나서는 당시에 시작된 기보법과 새로운 선율들을 쉽게 읽을 수 있

게 되었고 기보 되지 않은 성가들도 손쉽게 기보할 수도 있게 되었습

니다.

한마디로 노래를 더 쉽게 배우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직접 4선 악보

를 창안하여 정확한 음높이를 표시하는데도 크게 일조를 하였습니다.

서양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혁신을 이룬 한 사람으로 꼽히는 귀도 다

레쪼 덕분에 당시의 음악양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발전하는데 큰 기

여를 하였으며 불명료한 기보체계의 발전과 계명 창법의 창안은 다

성음악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

습니다.

고대음악 중세음악 르네상스 근세음악 바로크-로코코-고전파-국민악파 근대 및 현대

402 0 1 3 m a r c h + a p r i l

i n f o & c o m m u n i t y경제 칼럼

글로벌 환율 전쟁과 그 영향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무제한 양적 완화를 통한 경기부양이 선진국 중심으로 지속되면서 그 부작용에 따른 글로벌 환율전쟁이 촉발되고 있다.

글 최재훈 과장(홍보그룹)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절하로 달러화는 벌써 20% 이상 떨어지는 등 경기부

양을 위한 양적 완화 정책이 지속되고 있다. 달러가치가 10% 절하되면 미국의 일자

리는 200만 개씩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이다.

최근 일본의 보수 정권 교체로 정권을 잡은 아베 신조 신임 총리는 수출을 통한 경쟁

력 회복을 위해 ‘엔고저지’를 정책 공약으로 내걸고 동시에 무제한 양적 완화를 공언

하며 지속적인 화폐발행으로 ‘엔저 밀어붙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엔화를 쏟아내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고 엔화가치를 급락시켜 수출 위주의 자동차 산업 등을 부활

시키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 두 달 동안 엔화가치는 달러당 77엔에서 90엔대

로 급절하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아예 1유로당 1.20스위스프랑으로 환율 정책을 못 박고 외환을

무제한 사들이며 환율 하한선을 공언하고 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이를 위해 수천억

유로를 사들였고, 이를 환전하는 과정에서 호주달러와 스웨덴 크로나 환율에 큰 영향

을 미치며 구설에 올랐다. 근래에는 그 대안으로 파운드를 대거 사들였는데 반대급부

로 영국이 맞대응하면서 두 국가 간 환율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 외환시장을 움직이는 G101 중앙은행들은 지난 3년간 자국 통화를 방어하기 위

해 공공연히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등 모든 나라가 동시에 자국 통화 가치를 끌어내리

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수출 외에는 경제를 떠받칠만한 마땅한 대안이 없는 신흥국들은 환율 흐름에 민감

할 수밖에 없다. 브라질과 터키는 환율 방어를 공언하고 있으며 한국, 대만, 필리핀,

태국 등은 일제히 일본 등의 환율 절하 정책을 비난하고 있다. G10 중 특히 수출 비

중이 큰 일본은 환율절하 정책인 아베노믹스2를 시행하여 국제사회의 견제가 집중되

고 있지만, 일본은 점점 더 그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미국과 유럽도 달러와 유

로를 시장에 더 많이 유통해 맞대응할 태세여서 G10 간의 글로벌 환율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고 신흥국들의 고민은 점점 깊어가고 있다.

75.76엔

93.50엔

1158.00원

<자료:한국은행>

1457.99월

엔화 환율 추이

2011년

10월말

2012년

2월

2013년

2월 14일

12월 6월 10월

원·엔 환율(100엔 당)

엔·달러 환율(달러당)

1) G10(Group of Ten)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등의 국가를 말한다. G-1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여하는 회의에서는 국제통화제도에 대한 선진국의 공동입장을 모색한다. 1962년 선진 10개국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고 1984년 스위

스가 합류하여 11개국이 되었으나 명칭은 계속 G-1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로 불리고 있다.

2) 아베노믹스(Abenomics: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새로운 경제정책을 일컫는 신조어로 엔화를 무제한으로 찍어 일본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환율전쟁은 기본적으로 제로섬게임이다. 한쪽이 득을 보는 만큼 다른 한쪽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타협이 쉽지 않고 같은 방법으로 맞대응하는 수가 만연하

게 된다. 금융위기 이후 양적 완화정책의 원조 격인 미국을 환율전쟁의 원흉으로 지

목할 수 있지만, 미국 역시 환율조작으로 연간 2,000억 달러에서 5,000억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를 보는 피해자라고 강변한다. 미국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덴마크, 홍

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위스, 대만 등 8개국을 최악의 환율 조작국으로 지목

하고 있다.

한국은 내수 불황, 원화가치 절상으로 인한 수출 감소, 거기에 환율 조작국으로 지목

되는 등 3가지 악재가 겹쳤다. 불황기에 급격한 환율 절상은 수출기업에는 치명타이

다. 원/엔 환율 급락을 포함해 작년 4분기 원화 절상은 세계 주요 통화 중 가장 높은

5.2%를 기록 중이며 원/달러 환율마저 1,000원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공포감까

지 만연하고 있다.

원/엔 환율이 1% 떨어지면 한국의 전체 수출이 1% 가까이 줄어들 정도로 원/엔 환

율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당장 주요 수출품목 중 일본과 겹치는 자동

차, 전자제품 등은 세계 주요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브랜드 파워를

확보한 전자 및 IT 제품들은 그나마 나은 상황이지만 인지도에서도 일본에 밀리는 자

동차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노무라 증권에 따르며 엔/달러 환율이 1엔 상승할

때 도요타와 닛산의 영업이익은 각각 250억 엔, 200억 엔 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 반면, 원화 가격이 10원 오를 때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이익은 각각

1.5%, 2.4%가 악화된다고 전했다. 지난 4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2%가 감소하고 기아차의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에 대해 환율이 큰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고용 등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산업으로 그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외환 당국의 지속적이고 정책적인 외환시장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

으나 마땅한 대안은 없다. 모든 외환거래에 0.1~0.5%의 세율을 적용하자는 ‘한국

판 토빈세’의 도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정부는 도

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세율이 미미해 실효성이 없고 환 변동이 커지면서 외환이

필요해지는 시기에 외화공급을 저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이

러한 양적 완화의 흐름이 짧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므로 당장은 외환보유액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환율 관련하여 대응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중 ·장기적으로는 무

역결제통화를 다변화해야 한다. 일본의 아베 총리 등 정권 교체 이후 선진국들이 세

계 환율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비해 한국은 정권 이양기를 맞아 환율 정책

에 공백이 생겼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 등과 달리 내수 시장이 턱없

이 약한 한국은 상대적으로 대외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고 수출 의존도가 높아서 그

기준이 되는 환율에 대한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급박하게 변화하는 국제 환율 환경

에 새 정부가 어떻게 대응 해 나갈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겠다.

93엔

자료 : 토요타, CNN MONEY 단위 만대

937

897

781

837 861

97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달러 / 엔환율토요타 판매량과 환율

422 0 1 3 m a r C h + a p r i l

반도체 기술 동향 ⑧시스템 반도체를 주목하라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자동차 등 첨단IT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논리적인 정보처리 기능을 담당하고 있

는 시스템 반도체의 활용 범위 또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중심의 산업 구조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네패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사업 분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와 모바일 AP에 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이정원 대리(R&D팀 핵심기술그룹)

i N F o & C o m m u N i t y반도체동향

고부가가치

평균 영업이익율(%)

SoC 상위 30개 업체

메모리 상위 5개 업체

-18.6

-4.3

1.5

6.3

2.1

5.4

17.4

14.415.5

-2.6

2007 2008 2009 2010 2011

단가($/개)

MCU

D램(1G)5.25

2.16

1.71

11.38

87

82

7471

7784

2.33

0.94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낮은 경기변동성

시스템 반도체는 범용으로 적용 가능한 메모리 반도체와는 달리 완성된 Set 제품의 특징에

맞도록 설계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글로벌 선두업체보다 한국의 경쟁력은 뒤처져있는 편입

니다. 시스템 반도체 선진국인 미국 ·대만은 1970, 1980년에 각각 시스템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여 20년 후부터 본격적인 성장 하였으며, 1990년대 시스템 반도체 산업에 진출한 한국도 20년이

지난 현시점부터 성장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스템 반도체의 핵심 설계 기술을 단기간

내에 따라잡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완성 Set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시스템 반도체의 Application으로는 PMIC(Power Management IC), Micro Processor, Image Sensor,

DDI(Display driver IC), Media IC, Touch Controller, T-Con(Timing Controller), DMB, AVN 등이 있

습니다. 다양한 제품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와 기업이 주

목하고, 개발에 집중하는 분야입니다.

semiconductor

S u p e r s t a r

43 42

“ 새 로 운 문 제 에 부 딪 히 면 이 전 에 알 고 있 던 모 든 것 을 잊 어 버 려 라 . ”

“ 실 패 하 라 , 가 능 하 면 빨 리 ! ”

앤 드 류 그 로 브 - 인 텔 C E O

More performance

less Energy

18

16

14

12

10

8

6

4

2

0

relative comparison

peak perfomance

Energy

PC 분야의 최강자인 인텔이 이를 따라잡기 위해 AP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이미 응용 프로그

램이 ARM 기반에 최적화되어 있다 보니 기존 응용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서 문제가 발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인텔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여러 응용프로그램이 느려지거나

멈추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인텔이 모바일 AP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지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11년 ARM의 연간 보고서를 보면 스마트폰, 태블릿PC의 95% 이상이 ARM 아키텍처로 만든 AP를 사

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콘텐츠 제작사들 또한 인텔 계열의 프로그램 언어로 개발하기엔 인텔의

모바일 시장 점유율이 낮아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ARM사의 로드맵을 보면 현재 28nm 수준

의 Cortex-A15가 적용 중이며, 20nm 이하에서 듀얼 Cortex-A57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에서 14nm 공정 기술 개발이 완료되고, ARM Cortex-A57이 적용되면 모바일 시장을 비롯한 시스

템 반도체 시장은 한 층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이 PC에서 모바일 기기로 이전하면서 주요 업체들은 급증하는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고성능, 저전력 제품인 ARM의 Cortex-A 시리즈 개

발을 통해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성능 향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기기의 AP는 Cortex-A15 코어를 2개에서 8개까지 장착하여 듀얼 코어, 쿼드 코어, 핵사 코

어라는 이름으로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코어는 ARM 기반의 아키텍처가 몇 개 인

가에 따라 속도와 전력 소모에 대한 장점을 부각하며 제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의 엑시노스, 아이폰의 A 시리즈, Qualcomm의 Snapdragon, NVIDIA의 Tegra 시리즈

가 ARM에 기반을 둔 AP입니다.

semiconductor

semiconductor

Cortex-a865nm

Cortex-a845nm

2x Cortex-a940nm

4x Cortex-a932nm

2x Cortex-a152x Cortex-a7

28nm

2x cortex-a572x cortex-a53

20nm

442 0 1 3 m a r C h + a p r i l

i N F o & C o m m u N i t y추천! 애플리케이션

간추린 카메라의 역사

기원전 400-500

중국 철학가인 Mo Di와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

(Euclid)가 광학(Optics) 이론

을 세움

1665년

아이작 뉴턴, 빛이 여러 가지 색이

혼합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

1760년

프랑스 작가 티페뉴 들 라 로오슈(Tiphaigne de

la Roche), 소설 지판티(Giphanite) 에서 사진이

라고 해석 될 수 있는 것을 기술함

1861년

최초의 컬러사진

•기원전 400-500 •서기 1000년경 •1665년 •1760년 •1814년 •1861년

1814년

조셉 니엡스(Joseph Niepce), 카메라 옵스쿠라로 최초의

사진 촬영. 큰 진전이지만 8시간 동안 노출해야 했음. 이전

에는 카메라 옵스쿠라를 지도나

스케치에서만 사용

서기 1000년경

이븐 알 하심(Ibn-Al-Haytham, Alhazen), 광학에 관해

심층연구. 최초의 바늘구멍사진기(Pinhole Camera), 즉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를 발명함.

이미지를 추적하는 18세기 카메라 옵스큐라

19세기 스튜디오카메라

> > > >

C a m e r a h i S T O r y

스마트폰 카메라의 진화

초기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단순히 기능적인 면만 강조하여 원하는 화질의 사진을 얻기가 어려웠

지만, 현재의 스마트폰은 디지털카메라와 비교하여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기능을 선보여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에는 악몽처럼 다가오고 있지만, 사용자에게는 점점 더 큰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이 기능을 더욱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 앱을 이용하여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어보자. 대표

적인 카메라 앱인 푸딩카메라, 싸이메라 ,네이버카메라, FxCamera 등 4종의 카메라 앱은 다

양한 기능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꼭 필요한 카메라 앱 4종 비교기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특화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카메라 앱을 사용하여 나만의 갤러리를 만들어 보자.

취재 김도형 차장([email protected])r)


44

1991년

Kodak DCS-100

최초의 DSLR

1913년

오스카 바르낙(Oscar Barnack), 최초의

35mm 카메라(Ur-Lieca) 개발. 1925년

Leica I 으로 양산 시작

1978년

Konica, 최초의 자동초점 카메라

•1900년 •1913년 •1948년 •1978년 •1984년 •1991년

1948년

에드윈 랜드(Edwin Lan d),

폴라로이드 개발1984년

Cannon, 최초의 디지털 전자 카메라

1900년

최초의 소비자용 카메라

(Brownie) 양산되기 시작

Leica , 1925

폴라로이드 모델 J66, 1961

코닥NO.2 브라우니카메라 1910년

> > >

소니 Mavica,1981

기사참조 : 위키백과, Web 2.0과 인터넷지도 Blog

AT&T 12:34 PM AT&T 12:34 PMAT&T 12:34 PM AT&T 12:34 PM

9가지 카메라와 8가지 필름 선택

노출조정 기능,날짜별 사진관리

FREE

푸딩카메라 KTH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All-In-One 카메라

얼굴인식을 통한 미용효과와

꾸미기 기능

FREE

싸이카메라 SK Communication

16가지의 라이브 필터

다양한 분할 촬용 지원,

N드라이브 자동 백업

FREE

네이버카메라 NHN Coporation

다양한 카메라 효과 지원

사진컬러 자동보정 기능

FREE

FxCamera Bitcellar,Inc.

462 0 1 3 m a r C h + a p r i l

i N F o & C o m m u N i t y칭찬합니다

에게 있는

네가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생활에서 가장 행복을 느

낄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칭찬 격려를 받을 때'라는 응답이

4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상대방의 칭찬과 격려가 우리의 회사

생활을 좀 더 즐겁게 하고 업무성취의 가장 큰 motivation이 된다

는 뜻이기도 하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네가지'가 세상이 싫어하는 조건 4가

지를 가진 남자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네패스에서는 '네가지'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

았다. 그건 바로 상대방이 가진 네 가지의 장점 찾기!! 지난 호 오창

사업장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호는 서울사무소에서 진

행해보기로 하였다. 서울사무소 n가족 중 숨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네가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정보보호 차원에서, ‘칭찬합니다’에 참여한 직원 명은 거론하지 않

았다는 점을 밝혀드립니다.

취재 이안나 주임([email protected])

제2탄 서울사무소 편

1포커페이스

어떠한 일에도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다. 항상 똑같은

표정이다. 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만은 느껴진다

2한결같은 성실함

10년을 넘게 보아왔는데 무단결근이라든가 지각이 한

번도 없었다. 오래도록 같은 곳에서 일하다 보니 장점, 단점을 떠

나서 가족같이 느껴지는 사람 중의 한 분이다. 평생을 먹어도 질

리지 않는 된장찌개 같고, 추운 겨울 언 손을 녹여주는 벙어리장

갑 같은 분이랄까? 성실함과 따뜻함이야말로 현태수 담당님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단어 같다.

3길 찾기의 선수

운전경력이 짧고 능숙하진 않지만, 보조석에 앉아서 어

지간한 곳은 지름길을 안내한다.

4해결사

물론 짜증을 내거나 귀찮아하시기는 하지만 문제가 생

겼을 때 들고 가면 결국은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현태수 담당에게 있는

네 가 지

※ 칭찬합니다 는 사업장 별로 돌아가며 진행합니다^^

오창

서울

오창

음성

오창

익산

흥! 따..딱히 널 위해 해결해

주는 건 아니야!

현태수담당재무팀


정성태 담당

EM사업부 기술영업1팀

이솔지 주임

ENC 연구개발그룹1

各樣各色(각양각색)

사무실에서의 위엄,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는 달

리 평소에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시고 빵 터트려주시는 센스있

는 유머를 지니심. 각양각색 매력의 소유자.

2摩斧作針(마부작침)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

하여 목표를 이뤄내는 인내와 끈기의 소유자. 리더십을 발휘하여

백만 명의 제군들을 이끌어 나아 갈 백전백승 장군 스타일.

3先見之明(선견지명)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훤히 꿰뚫어보는 초능력의 소유

자로서 업무뿐만 아니라 항상 아랫사람들 걱정과 고민을 들어주

시고 덕담을 해주는 인생의 동반자이자 선배님

4待人春風持己秋霜

(대인춘풍 지기추상)

다른 사람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하고 자기 자신을

평가함에 있어서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다. 항상

공사(公私)를 구분하시고 모든 일의 지혜로움을 발휘하시는 가

슴속의 스승님으로 인정합니다.

정성태 담당에게 있는

네 가 지

이솔지 주임에게 있는

네 가 지

46

1 노래실력

아침음악교실 시간 수줍은 사람들의 노랫소리를 헤치

고 청아하게 울려 퍼지는 이솔지 주임의 목소리에 놀랐다. 여건

만 된다면 트레이닝 시켜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내보내고 싶다.

2 민첩함

동글동글 어려 보이는 외모와 비교하면 업무처리는 민

첩하다. 일이 정체되어있는 것을 못 보고 눈앞의 문제는 빨리 해

결하려는 민첩함이 있다.

3 열정

프로그래밍, 홈페이지, 제안서 작성 등 남들 하나도 못

하는 여러 가지 기술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보다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업무영역을 넓히고 그 가운데서 노력하는 열정이 아

름답다.

4 미소

인사도 참 잘하고 얼굴에 항상 미소가 있다. 더불어 싹

싹한 태도 역시 남들에게 찾기 어려운 그녀만의 네 가지!

나를 ~ 따르라~!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내 안에 사랑~ 없으면~♬

482 0 1 3 m a r C h + a p r i l

i N F o & C o m m u N i t y테마앙케이트

n가족에게 물었습니다 <제2탄>


설문 조사 기간 2013.1.15~2013.1.25 | 전체 설문 참여자 수 총 78명

2013년도부터 테마 앙케트 조사를 통해 n가족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

련해 보고 있다. 지난 호 “희망”에 이어 이번 제 42호의 주제는 “소통”이다. n가족

중 78명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소통”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누어 주었다.

‘n가족 간 업무적 소통’은 ‘수시로 직접 대화한다’ 가 가장 많았고 ‘상사와의 정서적

소통’ 또한 ‘업무시간 중 잠시 시간을 내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 결과를 볼

때 n가족들은 어떤 도구보다 시간을 내어 직접 얼굴을 보고 소통을 한다고 볼 수 있

겠다. 또 ‘부서 내에 소통’은 소통 3단계, ‘부서 간 소통’은 소통 2단계로 부서 간보

다 부서 내 소통이 조금 더 활성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리더의 소통’에 대해서

는 소통 2단계라고 생각하는 인원이 가장 많았다. ‘하루 중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데

소요하는 시간’에 대해 30분 미만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아 회사 내의 소통만큼 가족

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신은 상사와의 ‘정서적 소통’을 주로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q2당신은 다른 n가족과의 ‘업무적 소통’을 주로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q1

업무시간 잠시 시간을 내어

소통 없음

메일을 통해

업무외시간 술자리에서

SNS를 통해

수시로 직접 대화

전화 또는 문자

소통 없음

메일

네이트온 등의 메신저

22%

10%3%3%

3%3%

n가족에게 “소통”은 무엇일까?

63%

6%4%

1%

32%56%


48

당신이 정의하는 소통이란? (주관식) q7

이외에도 많은 분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의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당신의 리더는 현재 소통의 어느 단계에 있나요?q3

당신의 부서 내에 소통은 현재 어느 단계에 있나요? q4소통0단계

인사 외에 전혀 소통 없음

소통1단계

업무적 이야기 외에

소통 없음

소통2단계

무리별 소통은 있으나

전체적 소통 없음

소통3단계

사적인 관심까지는 몰라도

전반적 소통 좋음

소통4단계

가족보다 더 친밀하게

소통 원활

당신의 부서와 유관 다른 부서와의 소통은 현재 어느 단계에 있나요?q5소통0단계

인사같은 소통도

전혀 없음

소통1단계


소통 없음

소통2단계

몇몇 부서원과 소통은

있으나 전체적 소통 없음

소통3단계

사적인 관심까지는 몰라도

업무적 소통 좋음

소통4단계

우리 부서원보다 더 친밀하게

소통 원활

하루 중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데 소요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q630분 미만 30분 ~ 1시간 1시간 ~ 2시간

2시간~ 3시간

3시간 이상

36% 22% 30% 9% 3%부족함

원활함

상대방이라면 어떨까 생각하고 말하는 것 생각이나 주관을 서로 나누고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

상대의 마음에 들어가는 통로 들어주고 들려주며 삶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 관계 지속을 위한 도구

서로 통하는 것 상대방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 마음을 주고 받는 것 마음과 마음의 대화

서로 대화가 통하는 것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 내가 네가 되는 것

사소한 일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나누는 것 서로의 진심을 주고 받는 것 함께 살아가는 것

상대의 마음에 들어가는 통로

소통0단계

어떠한 소통도 없음

소통1단계


소통 없음

소통2단계

사적인 관심까진

몰라도 진심으로 소통

소통3단계

조직원을 떠나 가족처럼

대화하며 소통

소통4단계

소통리더십의 최고봉,

바로 나의 리더

4% 23% 55% 17% 1%부족함

원활함

3% 3% 24% 65% 5%부족함

원활함

1% 9% 60% 28% 1%부족함

원활함

50

i N F o & C o m m u N i t y기자 칼럼

2 0 1 3 m a r C h + a p r i l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공정무역 - Fair trade“

공정무역이란

공정무역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존중에 기반하여 생산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교역을 하는 무역협력이다. 또 국제무역이 보다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힘쓰는 사

회운동을 말하기도 한다. 전통적 의미의 무역에 대한 대안적 접근으로서의 공정무

역은 특히 제3세계 소외된 지역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보다 좋은 무역조건을 제

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해줌으로써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다. 공정무역은 경제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생산자들을 위한 기회의 창출, 투명성

과 책임성, 생산능력 배양, 공정한 가격의 지불, 양성평등, 합리적인 노동조건, 환

경보호 등의 원칙에 입각하고 있으며 교역품목은 주로 수공예품, 커피, 코코아,

차, 바나나, 꿀, 면, 와인, 과일 등이다.

공정무역이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무역에서 발생하는 구조적인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에게 유리

한 조건으로 행해지는 무역이다. 지구촌 상생을 위한 윤리적인 소비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하나의

확실한 방법, 공정무역에 대해서 알아보자.

글 김도형 차장([email protected])


50

공정무역의 시작

공정무역은 1946년 미국의 시민단체인 텐사우전

드빌리지(Ten Thousand Villages)에서 푸에르

토리코의 바느질제품을 구매한 것이 최초이다. 영

국에서는 1950년대 후반 옥스팜(Oxfam) 상점에

서 중국 피난민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팔면서부터

이다. 이후 1960년대에 국제기구인 유엔개발계획

(UNDP), 세계은행(IBRD),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가난한 나라를 돕는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나

자 전통적인 원조와 개발방식에 회의를 품은 옥

스팜과 네덜란드의 페어 트레이드 오가니사티에

(Fair Trade Oganisatie) 등이 대안으로 시민운

동의 일환인 공정무역조직과 단체를 만들어 본격

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단체들은 대부분 남반

구에 속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빈곤

한 나라에 들어가 풀뿌리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가

난한 농부와 노동자들이 스스로 조합을 만들어 환

경친화적으로 생산물을 생산하도록 교육훈련 및

자금을 지원하였다.

한국의 공정무역

한국은 2003년 9월 '아름다운가게'에서 아시아 지

역에서 수입한 수공예품을 판매한 것이 최초이며

2004년 '두레생활협동조합'에서 필리핀의 마스코

바도 설탕을 수입·판매하였고, 2005년 11월부터

한국YMCA에서 커피를, 2006년 6월부터는 두레

생활협동조합에서 팔레스타인의 올리브유를 수입·

판매하였다. 2007년 4월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한국공정무역연합' 카페를 개설하였고 이 단체는

10월에 비영리민간단체로 서울시에 등록하였으며

2008년 아시아공정무역포럼(AFTF)에 가입하였

다. 2008년 현재 한국에서 공정무역을 지원, 참여

하는 단체로는 아름다운가게, 한국YMCA, ㈜페

어트레이드코리아, 공정무역가게 울림, 두레생활

협동조합, 아이코프, 한국공정무역카페, 공정무

역학생네트워크 등이 있다.

<공정무역을 실천할 수 있는 사이트>

1. (사)한국공정무역연합 KFTA : http://www.fairtradekorea.net/

2. WORLD FAIR TRADE ORGANIZATION : http://www.wfto.com/

3. 아름다운 가게 : http://www.beautifulstore.org/

<공정무역 카페> 구글 Play 및 T-Store

‘공정무역카페’ App는 내 주변에 있는 공정무역 카페를 알려주어 쉽게 찾아갈 수 있도

록 도와 주는 착한 앱이다. 검색을 통해 전국의 공정무역카페를 찾을 수 있고, 직접 등

록할 수도 있다.

공정무역의 기대효과

1994년 공정무역 인증 상품은 3종이었는데, 2008년 현재 3천여 종으로 늘어났

다. 그리고 소비자의 의식과 행동이 변화하고 윤리적 구매가 늘어나면서 공정무

역 제품의 판매량도 2004년 8억 유로(약 1227억 원), 2005년 11억 유로 (약 1조

7593억 원) 2006년 16억 유로 (약 2조 5591억 원) 2007년 23억8천유로(약 3조

8066억)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와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

으로 공정무역은 세계 교역 규모의 0.01%에 불과하다고 한다. 옥스팜은 다국적 기

업의 생산과 유통, 가격까지 결정하는 왜곡된 무역 구조에서 개발도상국이 얻는 이

익의 비율을 단 1%만 올려도 세계 1억 2천8백만 명의 가난한 사람들이 극심한 빈

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지구상에는 하루 1달러도 채 안 되는 돈으로 살

아가는 사람이 13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빈곤과 환경문제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

면서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자유무역 시장에서 공정무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0.01%가 아니라 10%로 늘어날

수 있다면 지구상의 빈곤을 감소시키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도 예방 할 수 있

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공정무역이 무조건 순기능만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은 공정무역

상품을 소비하는 작은 실천으로 세상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공

정무역 상품을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많이 팔리고 있으며 길

거리에서도 공정무역 마크를 하고 있는 가게들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

라는 공동체를 생각하며 공정무역에 대하여 관심과 사랑을 가진다면 모두가 웃으며

살수 있지 않을까?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커피 중 한 잔이라도 공정무역 커피로 바

꾼다면 지구 건너편에 있는 커피노동자들이 훨씬 좋은 환경에서 살아 갈수 있다. 앞

으로는 공정무역 커피, 초콜릿 등 아니라 공정정치, 공정기업, 공정사회, 공정국가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공정무역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Fair play를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기사참고> 브리태니커,(사)한국공정무역연합 KFTA

네패스 알림판

photogeniC

Superstar! 이번 호 포토제닉은 지난 41호에서 모닝커피

처럼 피곤을 싹 가시게 하는 아름다운 미소의 주인공, 사업

지원팀 김하나 주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축하합니다!!

42호 포토제닉

Clean Day의 부활! 아침 청소 감사합니다 네패스신소재

re 황과장님, 좋은 소식 공유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유광희 과장

re 아!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 ̂감동입니다. - 윤해규 대리

re 네패스 CA(Change Agent)로서 멋진 활약!!! 감사드립니다!!!

- 정성찬 담당

re 운전자들에겐 아주 기쁜 소식이네요^̂

항상 네패스 임직원을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서서히 날씨가 풀려가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백승재 주임

겨울철 혹한으로 인해 잠들어 있던 Clean Day 활동이 드디어 오늘 부

활을 하였습니다^ ̂ 변함 없이 이러한 활동들이 기업문화로 자리 잡히

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아무런 불평 없이 재미있게 즐기며 열심히 청

소해 주시는 n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3.01.31 환경준 과장

지정 주유소 세차서비스 이용하세요!

Superstar! 총무그룹 윤해규입니다.

금번 네패스 차량의 지정 주유소를 교체하면서 임직원에게 무료세차 서

비스를 약속했습니다. 주유시 금액에 관계없이 세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

으니 새 봄을 맞아 겨울철 묵은 때를 벗어버리시기 바랍니다.

1.업체명: 현대오일뱅크(주)구룡에너지

2.주소: 충북 청원군 오창읍 구룡리 132

3.세차시설: 소형, 대형세차 가능. 하부세차 가능(유료: 1,000원)

4.전화번호: 043)216-9263

5.이용방법:네패스 사원증 제시(협력업체 가능)

문의사항은 총무그룹 윤해규 대리에게 연락 주세요!

2013.02.28 윤해규 대리

독자 한마당

부서탐방(교육그룹)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그 부서가 어떤 비젼과 방향을 가지고 일을 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각자

의 롤에 대해서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 앞으로 교육그룹과 협업할 때

헷갈리지 않고 수월할 거 같네요^̂

mybelle

‘OOO에게 있는 네가지’코너를 통해 오창에서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개된 내용을 통하여 그 사

람들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SEMI

Semi Bu 생산2그룹 이주미리더께서 딸의 학교에방문하셔서 간식도 함

께 나누어 먹고 편지도 읽어주는 모습이 있는 ‘엄마가 쏜다’ 기사가 인상

적이었습니다. 신청사연, 학교방문모습, 편지의 내용 등이 함께 있어 기

사를 읽으면서 흥미롭기도 하였습니다.

nepes

네패스 10대 뉴스를 보면서 2012년 네패스가 한 단계 발전하고,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을 구축한 것 같아서 선정해 보았습니다.

Thanks nepes

사보 참여안내

<Superstar>는 n가족 여러분의 참여로 더욱 알차고 풍성해 집니다. 함께 만드는 <Superstar>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전

해주세요. (채택되신 모든 분께는 소정의 상품권을 드립니다.)

A. 이번 호를 읽고 가장 관심 있게 본 기사와 이유를 적어주세요.

B. 이번 호를 읽고 아쉬운 점이나 편집부에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email protected]

2013년, 새로운 시작을 비추는

공채 2기 신입사원들의 환한 얼굴들입니다.

따뜻한 격려와 사랑으로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응원해 주세요!!

네패스 홈페이지 www.nepes.co.kr | 네패스 페이스북 facebook.com/nepes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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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es superstar vol.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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