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es superstar vol.20

T(함께하는) - 발생된 미래창조

04 2009년 신년사

06 2009년도 조직개편의 이해

08 Biz. Unit 장들 새해설계 신년사

12 신제품 & 신사업 - 살균 드레싱 밴드, 식약청 승인

14 Special Theme - Functional Glass

19 NEPES Focus

T(함께하는) - NEPES WAY활성화

22 네패스 열린 아버지 학교

24 최고의 팀을 찾아서 - 2009 변화의 신호탄, 회계팀

28 피날레 콘서트

30 NEPES in China

T(함께하는) - Change=1W

32 TPM ONE CYCLE REPORT

34 2008년도 네패스인 상 수상자들과 함께

T(함께하는) - NEPES 人

40 봉사하는 생활 - 나누미 봉사 동호회

42 패밀리가 떴다 아름다운 가족

44 Informal Group - 스피드 보드 동호회

2 0 0 9 0 2 + 0 3 v o l . 2 0 Contents

주식회사 네패스 격월간 사보

<Together> ｜ 통권 20호

발행일 ｜ 2009년 2월 13일

발행처 ｜ 네패스 경영진단실 02)3470-2725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9-2

발행인 ｜ 이병구

편집 및 제작 ｜ 심사팀 김연경

([email protected])

교정 및 교열 ｜ 윤진영 프리랜서

([email protected])

인쇄 ｜ 동신인쇄

사보커뮤니케이터소개

·반도체 1, 2공장 유호용 대리

·전사, 연수원 박지영 사원

·음성, 오창3공장 이대진 주임

·전사, 관계사 김연경 대리

Together04

052009 February + March

Together06

08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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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12

T(함께하는)-

발생된 미래창조

신제품 & 신사업

글_강용식 과장 Life Science, 사진_김연경 커뮤니케이터

실버가드 특수코팅으로 탁월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Life Science그룹의

기능성 살균 밴드, 식약청 승인

2000년대 밴드 시장의 트렌드를 보면 습윤 드레싱, 방수밴드 등 기능성 프리미엄 밴드가 대세였

다. 습윤 드레싱 소재는 상처를 말리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해줘 아무는 속도가 빠른, 자연치유 효

과가 주된 기능이다. 일동제약은 2002년 습윤드레싱 '메디폼'을 출시해 브랜드 하나로 연간 200

억 이상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하이드로콜로이드(친수성의 적정 습도 유지 흉터

방지 기능) 소재가 습윤 드레싱을 대체하고 있다. 그 다음 트랜드로 나노실버 살균력 밴드 및 드

레싱 시트가 효과가 우세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능성 살균 밴드란

네패스가 보유한 나노실버 특수 증착 특허기술을 밴드에 접목하기 전인 2006년, 약 5개월에 걸

친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에서 '938균주의 병원성 2차 감염균의 항균력 시험'을 통해 일반 거

즈 코팅 소재의 탁월한 살균력을 입증하였다.

이듬해 2007년 4월 "대한임상 미생물학회" 논문 발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밴드화 작업에 착수

했다. 2007년 상반기, 국내에서 의료용 밴드제조 식약청 허가를 가장 많이 취득한 글로벌 기업

Tyco의 Kendall 국내 OEM 제조사와 전략적 제휴를 하게 되었다. 네패스가 상처와 접촉되는 PE

망 원단 코팅으로 기능성 소재를 선정 결합, 두 회사가 2007년 하반기에는 NDA, 2008년 상반기

에는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개발하게 된 제품이다.

제품 개발 과정

네패스의 살균밴드는 상처의 감염 관리, 부착이 편리하다.

1) 물을 차단(방수 기능), 땀은 배습형(표면 기공 마이크로 크기) : 샤워 중 사용 가능

2) 극세의 폴리우레탄 밀착형 밴드 재질

3) 상처 부위 접촉 PE망 위에 나노실버 특수 증착 코팅 : 탁월한 살균력

4) 가벼운 창상부터 부분적 화상 상처까지 뛰어난 감염 관리

5) 병원용(드레싱 밴드) 사용시 카테터(Catheter, 약물 및 혈압 조절 등 피부 삽관 소모품)

효과적 세팅 등

살균 밴드만의 특징과 강점

Life Science그룹(구 Bio영업팀)이 Nano Silver 특허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제품이 식약청 허가와 제품성 테스트 성적서 등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2009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살균 밴드가 제약사 브랜드로 상반기 내 약국에서 판매될 것이며,

한국쓰리엠과 제휴하여 공조용 살균필터를 연구소, 병원, 지하 쇼핑몰 등에 설치, 영업을 할 계획이다. 차량용 캐빈 필터는 별도로 진행된다.

또한 살균 세트를 사전 판매했던 기업체 특판 및 단품성 대형마트 입점 판매를 추진할 것이다.

Life Science그룹의 2009년 첫 성공체험으로 나아가고 있는 기능성 살균 밴드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임상분리균주에 대한 은이온(Ag+)거즈 생체 항균력 시험발표 논문(연세대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감염내과학교실,㈜네패스)

Ag+ ion의 세포막 침투 살균효과 기전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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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Together

1. We heard about the appointment of new CEOin NEPES Pte. Is there any background on thechange or any new strategy?I have joined NEPES Pte Ltd in Dec 2008, which is

right at the start of financial crisis. The demand in

semiconductor market is weak, and this has posted

major challenges. My mission now is to sustain and

grow Nepes Pte Ltd business by increasing line load-

ing, enhancing Operations and Engineering capabili-

ties, upgrade management skill set, break even with-

in 12 months (by 2009) and go public in 3 years (by

2012)

2. Pls give a brief introduction of yourself. I have over 21 years of engineering and semicon-

ductor industry experience, including 11 years in var-

ious technical sales and marketing management and

leadership roles at Xilinx and IBM.

During my tenure at Xilinx and IBM, I earned many

performance awards such as the highest honor "Hall

of Fame" award from IBM Technology Group

3. Pls share your impression of NEPES Pte. etc. I am proud to be part of NEPES Pte Ltd, and I am

happy to inherit a great team which Mr Baek has

built over the years. NEPES Pte Ltd is well posi-

tioned in the market place to be a critical member of

the whole semiconductor ecosystem with the

foundries and backend test and packaging services

in Singapore, as the rest of the world. The 12" flip-

chip bumping process, especially the lead-free

process is matching to world class standard.

NEPES Pte Ltd has great potential and the right peo-

ple to grow and become a world class public listed

company in 5 - 10 years time.

NEPES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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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Together

T(함께하는)

Change=1W사람들은 변화라고 하면 거대한 것을 생각한다.

그러나 작은 변화라도 결코 작은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오히려 변화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변화 방향과 지속성을 가진다면 아무리 작은 변화라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32 Together

OSTEP 45STEP 5STEP SSTEP 5STEP 6STEP 7STEP1STEP 2STEP 3STEP S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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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네패스인 상 수상자들과 함께

취재_김연경 커뮤니케이터, 사진_ 유호용, 이대진 커뮤니케이터

T(함께하는)-

Change=1W

2008년도 네패스인 상, 영예의 수상자들을 소개합니다

선정이유

ILB/POT/MARK의 In-Line 실시, Visual 공정의 자동화, 작업방법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여 '성공체험’을 달성

N-DDI 신사업을 통해 사업 구조 다각화 및 신규 고객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2009년 더욱 큰 사업 성장 및 매출 신장을 독려

ERP 시스템 Project Manager로서 관련 부서의 Needs 파악과全社 개발 방향을 성공적으로 조율 및 협의하여 안정적으로 Set-up

2008년도 Key-word인 '새 사람' 을 실천하고자 '교육훈련'에 매진하여 환경안전 분야의 직무전문성 향상을 통해 회사의 안정적운영에 기여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최적의 QMS(품질경영시스템)를 구축하여공정 안정화 및 고객 신뢰도 향상에 기여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했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신제품 매출기반 및 사업구조 다각화의 토대를 마련

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기적으로 방문하며'봉사하는 생활'을 적극 실천하여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회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

Gold의 관세혁신, 필름가격의 효율관리, 구매단가 인하 등 끊임없는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회사 원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

신사업인 LED분야에 '도전하는 자세'를 적극 실천하여 기술역량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부 자원의 최적 활용을 통해 'T-경영' 실천의 모범이 됨

6시그마 GB 프로젝트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한 Photo 현상액농도를 변경하여 Time 단축을 통해 Develop 생산성 향상에 기여

생산인력의 효율적 배치 및 운영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을뿐만 아니라, 라인 내 선임사원으로서 후배사원의 능력 향상 및조직 활성화에 이바지

적극적인 업무개발 노력을 통해 공정 다기능을 보유하여 생산성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긍정적인 사고와 성실한 근무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됨

소속

생산부문 PKG기술그룹

영업부문 반도체영업팀N-DDI Part

경영기획부문

생산부문 환경안전그룹

생상부문 생산기술그룹

NEPES AMC

생산부문 나누미봉사동호회

생산부문 자재구매그룹

전략기획부문 전략기획팀

생산부문 BUMP기술그룹

생산부문 메이존

생산부문 예쎈

이름

위종수 과장 외 57명

김세현 과장 외 1명

박인태 부장

김세한 과장 외 3명

이광진 차장 외 4명

조성우 부장

김도형 과장 외 23명

정은정 과장 외 5명

오성호 담당

김현식 주임

신혜영 직장

김경희 사원

상명

네패스인상 대상

네패스인상 금상

네패스인상 금상

네패스인상 은상



네패스인상 동상




공로상

공로상

지난 1월 5일 오창 2공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08년도 네패스인 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네패스인상은 새로운 것을 실행하고, 도전정신을 보여준 네패스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Together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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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대리인이지요. 내 일, 남의 일 구분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오창3공장 동료

들의 노고를 대신해서 제가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광진 차장은 현재 음성PLANT 생산기술그룹에 근무하며, 주로 생산설비 관리와

고객대응 기술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오창3공장 생산

그룹에 잠시 전배를 받아 불합리한 업무와 관리시스템을 정비하는 프로젝트를 품

질기획그룹과 함께 진행했고, 협력업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이번 네패

스인 상을 수상하였다.

생산기술업무는 똑같거나 비슷한 업무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새로운 프로

젝트 업무의 연속으로, 진행 과정 중 한 번의 실수는 곧 '처음부터 다시'를 의미한

다. 그래서 그의 업무 철학은 "천천히 느리게 하더라도 한 번에 목적을 달성하자."

사회생활의 첫발걸음을 네패스에서 시작한 이광진 차장에게 현재의 위치와 모습을

있게 한 은사나 동료를 물으니 주저없이 '네패스'란다. 지금의 능력과 지식 모두 네

패스에서 시작되고, 배운 것이라는 그.

2009년 그의 다짐은 움츠러들거나 남이 하는 정도만 따라 해야지 하는 생각을 버리

고, NEPES WAY처럼 새로운 나만의 방식을 세워보자는 것! 그가 생각해 대로, 믿는

대로의 2009년이 될 것만 같다.

천천히 느리게 하더라도한 번에 목적을 달성하자

생산부문생산기술그룹이광진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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