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2017ORACLE KOREA MAGAZINE 111

두드림시스템

오라클 PaaS 활용해 전자도서관시스템 효과성 4배 향상

“전자도서관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에서 오라클 PaaS(Platform as a Service)로 마이그레이션함

에 따라 4배 이상의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는 효과는 물론 서비스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했다. 여러 고객 사이트를 유지 관리

하는 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지원을 마련하게 됐다”

– 이태석, 대표이사 CEO, 두드림시스템

회사 소개

DoDream System

(두드림시스템)

서울, 한국

www.dodreamsys.com

산업군

Professional Services

연 매출

Under $100 Million

직원 수

12명

www.dodreamsys.com

SUCCESS STORY 02 112

・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Public Cloud

Services)로 마이그레이션 함으로써 메모리 용량 및 스토리지 용량을 포함해 전자도서관시

스템의 컴퓨팅 자원을 4배 향상하고, 고객에게 더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

공하게 됐다.

・ 오라클 퍼블릭 서비스로 현재 100여 개의 고객 사이트의 운영 및 관리 비용으로 추후 400

여 개 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했다.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atabase Cloud Service)로 패치나 업그레

이드 같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최소 50명이 있어야 하는 서비스 관

리 인력을 7명이라는 소규모 인력만으로 운영 가능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관리 인력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했다.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용량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백업 및 튜닝 최적화

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자도서관시스템이나 자산관리시스템 등 미션크리티컬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도 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성능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계속 사용해오던 입장에서 기존 시스템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용이했으며 그동안 축척해온 기존 오라클 기반의 운

영 노하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향상했다.

・ 시장에서 신뢰도가 높은 오라클 PaaS를 활용함으로써 시장 기회를 확장하게 되었다. 또한

내부에 보유하고 있는 오라클 엔지니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높

이게 되었다.

・ 즉각적인 기술지원으로 데이터베이스 장애를 최소화하고, 24/7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비즈니스 리스크를 낮췄다.

・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Oracle Cloud Marketplace)와 확장 가능한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고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라이브러

리의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서비스와 같은 신규 서비스 출시도 가능해졌다.

도입 효과

・ 해외 시장의 잠재 고객에게 전자도서관시스템

을 판매하는 등 IT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 지원

과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

폼으로 마이그레이션 하고자 했다.

・ 기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오라

클 데이터베이스 운영 및 백업 성능을 최적화

함으로써 고객 사이트 관리에 필요한 자원과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해야 했다.

・ 데이터베이스 장애 시 빠른 기술 지원을 제공

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시스템

고가용성을 보장하고자 했다.

도입 제품

· Oracle Public Cloud Services

· Oracle Database Cloud Service

도전 과제

WINTER 2017ORACLE KOREA MAGAZINE 113

두드림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통해 전자

도서관시스템 효과성 4배 향상, 신뢰도 및

효율성 높은 서비스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두드림시스템은 공공분야를 위한 전자도서

관시스템 등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에 특화된 IT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비즈니

스 성장에 맞추어, 두드림시스템은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Public Cloud

Services)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atabase Cloud Service)로 마

이그레이션함으로써 운용 효율성을 향상하고

서비스 퀄리티도 개선하게 되었다.

오라클 선택 이유(Why Oracle)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비교해서 더 비용효

율적이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

에 오라클 PaaS를 선택했다. 오라클의 클라

우드 전문성 및 지원 또한 선택을 결정한 원

인이다.”

– 이태석, 대표이사 CEO, 두드림시스템

구축 과정(Execution)

오라클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으로, 두드림시

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오라클 퍼

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

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테스트 기간 한 달을 포

함해 3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SUCCESS STORY 02 114

MINI INTERVIEW

이태석, 대표이사 CEO, 두드림시스템

오라클 Database Cloud Service 도입 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SaaS 기반 자료관리솔루션 및 반응형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도서관 관리시스템은 도서관의 ERP라고

볼 수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고효율, 고성능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이 비즈니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대비 같은

비용으로 메모리 용량 4배, 디스크 4배의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하나의 인스턴스로

300개~500개 이상의 사이트에 서비스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오라클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라클 PaaS 도입 후 경영관리자의 측면에서 크게 개선된 점이라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저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비스를 주고받기 때문에 그 서비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DB가 깨지는 등 시스템 장애에 대한 리스크를 항상 갖고 있기 때문에 MS SQL로 구축해야 된

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지만, 이번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그런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저희 제품을 런칭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라클 PaaS 도입 이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 (OCC)를 활용한 서비스 거점별 SaaS 시스템을 구축하고 eGen Touch 기능

모듈을 활용한 모바일 App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과의 연계를 통해 저희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서비스 범위도 점차 늘

려갈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국어 지원 환경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라클 PaaS 도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조언을 해주신다면?

기존에 오라클을 기반으로 되어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정답이라고 생각합

니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같은 경우는 호환성이나 안정성 측면에서 보더라도 오라클 클라우드를 사

용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DBCS) 도입을 통해 느낀 것은 오라

클 기술지원이 매우 전문적이라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저희가 알아서 해결해야 했었던 부분을 오라클에서

직접 해소해주시니 이 부분이 좋았고, 저희 내부 리소스를 좀 더 가치있는 부분에 투자할수 있게 되어 운영

효율성 또한 증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물리적인 데이터센터가 한국에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한국에 리전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이런 부분은 곧 해소될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의 오라클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요?

오라클 클라우드에 대한 시장 인식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아닌 저희와

같이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에서 기본 웹서비스나 게시판, 메일링 기능만 사용하는 경우는 타사 클라우드

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미션크리티컬한 업무 DB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는 오라클이 정답이라는 메세지

가 아직까지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오라클이 폭넓은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기

반으로 시장에서 더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