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학과Department of Brazilian Studies

언어와 지역학으로 나뉜 브라질학과의 교과목은 포르투갈어 및 브라질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깊이 있는 학문 연구로 차별화된 중남미지역 전문가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세

계화에 발맞춰 브라질뿐 아니라, 포르투갈어권 국가들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있

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의 경영, 경제 분야를 심층 연구합니다. 최근에는 교

수진의 규모를 늘리는 한편 원어민과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험 및 학회활동, 브라질 현지

대학으로의 연수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현지 진출 한국기업들과도 인턴십 협정을 맺어 학점교류를

시행 중입니다. 국내 유일의 브라질학과가 구축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풍부한 지식

과 소양을 지닌 브라질 지역전문가 양성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언어와 지역학으로 나뉜 브라질학과의 교과목은 브라질과 포르투갈의 문학·역사·포르투갈어발

달사 등 깊이 있는 학문 연구로 차별화된 중남미지역 전문가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화에 발맞춰 포르투갈어권 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수행하

며, 특히 BRICs연계전공 과정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의 기업과 통상을 심층

연구합니다. 최근에는 교수진의 규모를 늘리는 한편 원어민과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

험 및 학회활동, 브라질 현지대학으로의 연수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삼성 마나우스를 비롯한 현

지 진출 한국기업들과도 인턴십 협정을 맺어 학점교류를 시행 중입니다. 국내 유일의 브라질학과

가 구축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풍부한 지식과 소양을 지닌 브라질 지역전문가 양

성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차별화된중남미 지역전문가 배출

브라질경영, 경제심층연구

교수진 규모와현지체험

기회의 확대

학과소개

학과특성

298298

학과정보 연락처

031.330.4212설립연도

1980

입학정원

40명

재학생수

198홈페이지

hufsbrazil.hufs.ac.kr

정시23명수시17명

포르투갈어학_ 포르투갈어학은 브라질 지역연구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서, 기초포르

투갈어 능력배양 및 실력증진을 목표로 주로 저학년 수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원어민 교수들

의 회화, 시청각, 강독, 문법 등의 수업이 개설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브라

질 대학 연수, 해외 인턴체험, 말하기대회 참가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브라질지역학_ 브라질과 한국 간 경제교류 확대로 브라질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

라 언어뿐만 아니라 브라질 지역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교육이 필요해졌습니

다. 이에 브라질 경제·경영·정치·사회·문화 등의 사회과학 과목을 개설해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

며, 동시에 학생의 실제 연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 학기 학술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공 세부영역

윤택동 Universidade Federal do Rio Grande do Sul 박사 경제학

이성준 한국외국어대학교박사 경영학

Dinna Lee 서울대학교석사 언어학

Henrique Goncalves Teixeira

경희대학교석사 정치학

Leila Beatriz Azevedo Ponciano

Universidade Federal de Minas Gerais 석사 언어학

Marcia Pereira de Almeida Mendes

Universidade Federal de Brasília석사 언어학

교수진

298298 299한국외국어대학교 전공가이드북 | 국제지역대학

전공과목브라질사 / 초급시청각포어1~2 / 초급포어문법작문1~2 / 초급포어회화1~2 / 브라질-중남미사

브라질경제사 / 브라질연구입문 / 중급시청각포어1~2 / 중급포어강독1~2 / 중급포어회화1~2 /

브라질-중남미경제사

FLEX포어1~2 / 고급포어회화작문1~2 / 브라질거시경제분석 / 브라질 경영과 문화 /

브라질근대정치사 / 브라질기업론1~2 / 브라질 기업조직과 인적 자원 / 브라질문학사1 /

브라질금융시장론 / 브라질기업이문화커뮤니케이션 / 브라질대외경제관계론 /

브라질현대정치사 /한국기업의 대 브라질 투자실무론

브라질기업협상전략 / 브라질시사회화1~2 / 브라질정치경제경영세미나1~2 /

브라질과 한인이민사회 연구 / 브라질자원환경경제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진학 & 교육_ 대학원 진학 및 해외유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학교수, 어학강사 등

정부 & 공공기관_ 국가·지방 공무원, 양국 대사관, KOTRA·KOICA·한국무역협회 등의

공공기관, 관세사 등

기업_ 광고, 해외영업, 마케팅 및 기획, 기술영업, 애니메이션 컨텐츠, 고객컨설팅, 교육문화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항공승무원 등

금융_ 은행, 투자증권, 외환딜러, 보험회사 등

진출분야

조르나우(Jornal)

7+1 파견학생제도 지원대상자를 중심으로 하는 포르투갈어 스터디그룹. 브라질 연수예정 학회

원의 포르투갈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해당 연수경험이 있는 선배가 튜터가 되어 후배를 지도합

니다. 튜터는 그들만의 내부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시사, 정치, 경제 등을 소재로 한 원문 강독과

독해 후 토론하는 시간도 진행합니다. 물론 7+1 선발학생 외에도 포르투갈어 실력향상을 원하는

브라질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까뽀에이라(Capoeira)

무예, 춤,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브라질의 전통무술 까뽀에이라를 연구하는 학회입니다. 다른 무

술과 달리 이기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기술을 주로 습득하며, 상대에 대한 배려

를 배우고 외부대회 준비를 함께 하는 과정에서 학회원 간의 끈끈한 결속력이 다져집니다. 까뽀에

이라를 통해 포르투갈어 실력을 증진하는 한편 브라질 역사와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어 갑니다.

파두(Fado)

원어음악학회로 포르투갈어과에서 브라질학과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함께해온 전통을 자랑합니

다. 파두, 보사노바, 삼바, MPB 등 다양한 장르의 포르투갈어 원어음악을 연습하며, 매년 정기공

연과 세계민속문화축전을 통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반데이란치스(Bandeirantes)

1982년에 창설된 포르투갈어 원어연극학회로 1984년 제1회 원어연극 <주교의 만찬>을 시작으

로 지금까지 많은 공연을 무대에 선보여 왔습니다.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포르투갈어 실력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선후배 및 동기 간의 돈독한 우정을 지속하고 있는 학회입니다.

학과활동

300300

미래의 강대국, 브라질로 가는 길 윤택동 교수 (학과장)

브라질 경제가 호황, 불황의 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넓은 국토면적과 2억 명이 넘는

인구, 석유와 철광석 등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감안하면 브라질이 강대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매

우 높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우리 사회의 브라질 지역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

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브라질학과는 과거 포르투갈어과로 출발해 2103년 현재의

학과명으로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브라질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학과의 교과과정에는 많은 시

간 외국인 교수를 배정하여 학생들의 포르투갈어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브라질 지역전문가

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과학 분야의 강의들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습니다. 급증하는 브라질전문

가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학과는 최근 교수진의 규모, 원어민과의 학습기회 및 다양한 연

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중입니다.

기회는 언제나 ‘지금 여기에’ 있다!심찬섭 (11학번)

많은 사람들이 브라질 하면 축구 또는 삼바만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하

기를, 브라질은 향후 세계적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무척 높은 나라입니다. 최근 브라

질 경제가 다소 어려운 상황에 있기는 하지만, 이 나라가 지닌 잠재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근거 있

는 견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과 브라질의 국가관계가 수십 년간 지속돼 온 데 반해 아직까

지도 국내에는 관련 전문가의 수가 많지 않은 현실입니다. 소수의 전문가에게 기반지식이 집중돼

있는 것이죠. 따라서 우리 브라질학과를 선택한다면 언어와 지역학 지식을 겸비한 능력있는 지역

전문가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좋은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제때 포착하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 한번 카네기의 명언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뷰

학과동정브라질 대학과의 MOU 체결현황(7개)

-UFRGS(Universidade Federal do Rio Grande do Sul

-UFPR(Universidade Federal do Paraná)

-UNB(Universidade Federal de Brasília)

-UFJF(Universidade Federal de Juiz de Fora)

-UNICAMP(Universidade Estadual de Campinas)

-UNESP(Universidade Estadual Paulista)

-PUCRS(Pontifícia Universidade Católica do Rio Grande do Sul)

인턴십 협정 체결현황

-삼성 마나우스 현지 인턴십(2012-2014 기간 중 총 33명 파견)

-UNESP-DAS-브라질학과 인턴십(1~7기 파견인원 총 10명)

학점인정 인턴십 파견현황

-2010년 1학기 상파울루 무역관 1명, 무역협회 1명

-2010년 2학기 상파울루 무역관 2명, 주브라질 한국대사관 1명, LG 마나우스 3명

-2011년 1학기 LG 마나우스 2명, 효성 조인빌리 2명, 에먼트 콘트라우 1명

-2011년 2학기 효성 조인빌리 2명

-2013년 2학기 KOTRA 해외무역관 1명

-2015년 1학기 KOTRA 해외무역관 2명

-2015년 2학기 KOTRA 해외무역관 2명

300300 301한국외국어대학교 전공가이드북 | 국제지역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