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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축전100만명다녀갔다부대행사장포함땐130만명훌쩍…오늘부터입장료최대60%할인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

는 가을 개편을 맞아 도시축전 주

행사장 폐장 시간이 2시간 단축되

는 21일부터 입장권 가격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시축전 조직위와 제

휴를 맺은 국민, 비씨, 롯데, 삼성,

신한, 현대카드 등 신용카드를 사

용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1만80

00원에 판매 중인 성인 입장권을 1

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 입장권은 각각

9000원과 6000원에 구입할 수 있

어 현행 요금보다 14~18%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는다.

지난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야간할인권도 할인율을 대폭 늘렸

다.종전 8000원하는 성인입장권을

6000원으로,청소년과 어린이 입장

권은 각각 5000원과 3000원으로

조정했다.

도시축전 조직위 관계자는 주

간에 행사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

장인들과 전시 체험을 충분히 즐

기지 못한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재

방문 할 수 있도록 할인율을 대폭

늘린다 고 밝혔다. 야간할인 입장

권은 폐장시간 조정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입장객부터 적용됐다.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만 6

5세 이상 경로우대자 등을 대상으

로 적용하던 특별할인권의 요금도

최대 60%까지 낮춘다. 성인입장권

은 9000원에서 4000원으로, 청소

년과 어린이 입장권은 각각 3000

원과 2000원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만 65세이상 노인들에

게는 도시축전내 푸드코트에서 판

매하는 소고기국밥, 설렁탕을 약 4

0% 할인된 4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

장 누적 관람객 수가 이날 100만

명을 넘어섰다.

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20일 오

후 2시11분 주행사장 정문을 통과

한 박수태(여 57 경북 김천시)씨

가 100만 번째 관람객이 됐다고 밝

혔다. 박 씨는 남편 김지홍씨 등 가

족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셋째딸네 집에 놀러왔다가 이날 도

시축전장을 방문, 100만 번째 관람

객이 되는 행운을 안았다.

박 씨는 이날 에몬스가구에서

제공하는 180만원 상당의 4인용

식탁 세트를 경품으로 받았다.

19일까지 도시축전 전체 관람객

수는 134만8849명으로 집계됐다.

변이철기자 2iron@cbs.co.kr

코레일투어서비스길기연사장

열차서비스 전문 기업

코레일투어서비스㈜는 2

1일 오후 5시 서울 본사에서 길기

연(49)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취

임식을 가질 예정 이라고 밝혔다.

길 신임사장은 충남 금산 출신

으로 고려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석

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신혼 여행 전문 여행사인 ㈜허니문

여행사를 설립한 바 있다.김정욱기자

폐가전재활용 자원순환센터 생긴다

공사가림막의변신 서울시 신청사 공사장 가림막이 최신 디지털아트작품과 파스

텔톤 색상으로 꾸며진 아트 갤러리로 바뀌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차량정비센터에건립

29일사업자선정연말께운영

쓰고 버린 폐가전제품과 폐휴대

폰을 분해 파쇄한 뒤 재활용 가능

한 금속자원을 관련업체 매각하는

자원순화센터 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20일 자원순화센터

를 서울시차량정비센터(성동구 소

재) 내 810㎡ 부지에 건립해 오는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

다. 자원순화센터에서는 매월 250t

의 폐가전제품과 10만대의 폐휴대

폰을 처리하게 된다.

서울시는 관련업계의 경험과 노

하우를 활용하기 위해 자원순화센

터 운영을 민간단체나 업체에 맡길

예정이며 29일 최종 사업자를 선

정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순화센터에 근무할 60

명의 직원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원 고용하고 수익금은

사회봉사 및 기부단체에 기부해 자

선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

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자원순환센

터를 수익금의 사회환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전환 시점은 위탁 운영 6개월

뒤부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기업의 조기 안정

화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원순화센터

건립과 사회적 기업 설립은 지난 7

월 도시광산화사업 범시민운동본

부가 출범 이후 후속 조치 라며

폐가전과 폐휴대폰, 기타 생활용

품 등에서 버려지는 금속자원을 재

활용함으로써 희귀금속의 수입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국내 녹색성장산

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

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남영기자 nyhur@cbs.co.kr

GTX동시착공 76%가찬성사업추진수도권주민조사

3개노선타당성검토진행

수도권 주민의 80%가까이가

경기도가 제안한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의 3개 노선을

동시에 착공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GTX사업추진 수도권 주민조

사 결과, GTX 3개 노선을 동

시에 추진해야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 이라는 의견이 전

체 응답자의 76%를 차지했다.

3개 노선 동시 추진에 대해

매우 동의한다 가 20.6%, 동

의하는 편 이 32.7%, 다소 동

의 가 22.7%였고 전체 응답자

중 동의 비율은 인천시가 79.0

%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78.

1%, 서울시가 72.5% 순이었다.

계획중인 노선 중 가장 도움

이 될 노선 으로는 의정부-금

정 구간(24.8%)을 가장 많이

꼽았고 청량리-송도(24.0%),

킨텍스-동탄(22.2%) 구간이

뒤를 이었다. 또 수도권 광역급

행철도에 대해 들어보았거나

알고 있다 는 인지비율도 전체

의 54.1%로 지난 4월의 47.1%,

6월의 50.2%보다 높아져 GTX

에 대한 인지도도 꾸준히 높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GTX추진기획단 최

민성 단장은 최근 GTX 연장

요구지역 주민조사에서도 응답

자의 78.3%가 3개 노선 동시 착

공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016년

말 개통을 목표로 13조9천억원

을 들여 고양 킨텍스∼동탄 신

도시, 의정부∼군포 금정, 청량

리∼인천 송도 등 총연장 145.5

㎞의 GTX 3개 노선을 건설하

도록 국토해양부에 제안했으며

국토부는 이에 대한 타당성 검

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조사는 경기도가 ㈜21세

기리서치에 의뢰해 경기 서울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

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것이다.최선욱기자 swc5864@cbs.co.kr

걸레질,이젠엎드리지마세요美日서불티 스핀앤고 상륙

밟아서돌리기만하면 OK

미국 일본 대만에서 불티나게

팔린 물걸레청소기 스핀앤고 가

국내에도 직수입되어 큰 인기를 끌

고 있다.

스핀앤고 는 발판만 밟아주면

저절로 회전탈수 장치가 걸레를 탈

수시켜 주고, 밀대를 세워서 바닥

에 돌려만 주면 아주 쉽고 간편하

게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어 돌리

는 청소기 로 불린다. 걸레 탈수시

페달을 발로 밟아주면 10초내에

빠르고 간편하게 탈수가 돼 손으로

짤 필요가 없고, 밀대 헤드가 360

도 회전해

구 석 가

장자리 청

소도 잘된

다. 걸레

는 마이

크로파이

버 극세사 재질로 먼지, 때 및 액

체의 흡수력과 탈수력이 뛰어나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로 교체 할

수 있다.

전원이 없어 전기료가 없고 간

단한 양말, 속옷도 탈수가 가능하

다. 국내 출시기념으로 5만 9800원

에 판매하며 전화주문(080-557-0

011)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광고>

치료승마연구 발전공동추진

한국마사회와 연세대학교 의료

원이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의료

원에서 치료승마 연구 발전을 위

한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원 한국마

사회 회장과 박창일 연세대학교 의

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환자들

의 치료승마 실시와 연구 등을 통

해 치료승마의 효과 검증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울.경기도지방부터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밤에 경기서해안부터 점차그치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있겠고, 오후부터는 내륙지방에서도 바람이점차 강해지겠으니피해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오늘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