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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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기 기기 기기기 기기기 기기 , 기기 기기기 기기 ‘ 기기기’ 2012. 06. 14 - 기기기 .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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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그리는 세계- 삶과 죽음이 공존한다는 '연화장'을 모티브로,, 홀로그램 기술이 좀더 발전하고, 기억의 기록이 가능해지면(현재 분석기술로도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듯.) 추모형태, 치유형태도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보았다. 다양한 기억들이 모여서 현실이면서 현실이 아닌 현실, 나이면서 내가 아닌 가상의 내가 홀로그램을 통해 부활하고 공존하면서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현재의 성숙된 나(자아)를 만드는것. *데이비드 봄의 홀로그램우주를 보면, 불교철학의 일심은 홀로그램과 닮아있다. [불교 철학의 일심(一心)] 불교에서는 경험적 현상 세계는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낸 가상일 뿐이며, 이것을 만들어낸 우리의 마음을 일심(一心)이라고 부른다. 내가 밥을 먹을 때에, 내가 아닌 것이었던 밥은 내가 밥을 먹으면 내가 된다. 이렇게 내 몸은 내가 아닌 것이 나로 변한 것이다. 과거에 내가 아니었던 것이 내가 되고, 지금의 나는 또 내가 아닌 것들과 합해지므로 나의 경계는 끊임없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언제나 일관되게 경계가 잡힌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경험적 현상 세계의 개체들은 인과관계를 통해 경계가 해체되어 무한이 된다. 이 무한은 무기물이 아니라 의식을 가진 마음이다. 무상한 현상을 만들어 내는 무한한 힘은 바로 각각의 내면에 자리잡은 마음으로, 개체가 업보를 지으면 그 업에 따라서 현상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이 무한을 개체 안의 전체와 전체 안의 개체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일一이라하고, 또한 무기물이 아닌 의식이 있고 자기 자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心, 즉 일심(一心)이라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자기 안의 이 본성을 깨닫는 것이 바로 자기 안의 불성을 자각하여 부처가 되는 성불이다. 이런 미래가 머지 않아 오겠지. :) 상상-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 #끄적끄적 모놀로그 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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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기억에 대한 기록과 부활을 통한 ,

삶과 죽음의 공존 ‘ 연화장’

2012. 06. 14- 정금정 . 끄적

Page 2: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우리는 , ‘ 그리움’과 ‘치유’가 필요할때

기억을 회상하게 된다 .떠나간 누군가가 보고싶거나 ,

이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 하는대화를 통한 치유와 ,

나는 예전에 어떤 사람이었을까 ? 하는자기 회상을 통한 치유가 필요할때 우리는 내면의 기억을 꺼내게 된다 .

Page 3: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보고싶고 , 만나고 싶은

기억 기록의 과 부활

‘ 과거의 나’와 ‘망자’들에 대한

Page 4: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기억의 기록과 재생 방식 ’현재’ 비주얼의 DB 저장방식

눈에 보이는 비쥬얼이나 영상 , 목소리를 기록하여 남기는 형태

Page 5: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기억의 기록과 재생 방식 ’현재’

Intel, Museum Of Me(See you at your Museum)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기억 저장 프로젝트

노인인구와 알츠하이머 질환자가 함께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시작된 기억 저장 프로젝트 .개인에게는 소중한 기억을 기록하는 , 가족에게는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 또 , 국가로서는 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후대에 남기는 작업 .기간이 끝날때마다 가족들은 인터뷰 CD 를 받게되고 ,복사본은 미국의회 도서관에 보관되어 누구든 볼 수 있게된다 .

2011. 6 월 인텔의 페이스북 캠페인페이스북속에 나의 데이터가 나만의 박물관으로 만들어지는 인텔의 서비스머티는 ‘이미지는 기억을 , 매우 개인적인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 고 말했다 . ´ 사람들은 사진 앨범을 보면서 과거를 추억하고 과거 이야기를 이야기한다 .일상 생활에서 그러듯이 말이다 . 우리는 단지 이 모든 것을 온라인에서 결합해 주는 방법을 찾아냈을 뿐이다 .´

비주얼의 DB 저장방식눈에 보이는 비쥬얼이나 영상 , 목소리를 기록하여 남기는 형태

Page 6: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기억의 기록은 나의 과거와 망자를 부활시키고 , 나와의 새로운 인연이 된다 . 새로운 인연은 내 속의 또 다른 내 기억이 되고 추억이 된다 .다양한 기억들이 모여서 , 현실이면서 현실이 아닌 현실 , 나 자신이면서 내가 아닌 과거의 내가 홀로그램을 통해 부활하고 공존하며 ,현재의 성숙된 나 ( 자아 ) 를 만든다 .

불교에서 그리는 세계의 모습 , 연꽃에서 태어난 세계 또는 연꽃 속에 담겨 있는 세계라는 뜻삶과 죽음 ,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공간 , 아름다운 삶과 아름다운 죽음을 담아내는 공간

추억 인연

기억의 기록과 부활

삶과 죽음의 공존‘연화장’

기억

성숙된 자아를 찾는 열쇠

불교 철학의 일심 ( 一心 )불교에서는 경험적 현상 세계는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낸 가상일 뿐이며 , 이것을 만들어낸 우리의 마음을 일심 ( 一心 ) 이라고 부른다 . 내가 밥을 먹을 때에 , 내가 아닌 것이었던 밥은 내가 밥을 먹으면 내가 된다 . 이렇게 내 몸은 내가 아닌 것이 나로 변한 것이다 . 과거에 내가 아니었던 것이 내가 되고 , 지금의 나는 또 내가 아닌 것들과 합해지므로 나의 경계는 끊임없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언제나 일관되게 경계가 잡힌 ' 나 ' 는 존재하지 않는다 . 이렇게 경험적 현상 세계의 개체들은 인과관계를 통해 경계가 해체되어 무한이 된다 . 이 무한은 무기물이 아니라 의식을 가진 마음이다 . 무상한 현상을 만들어 내는 무한한 힘은 바로 각각의 내면에 자리잡은 마음으로 , 개체가 업보를 지으면 그 업에 따라서 현상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 이 무한을 개체 안의 전체와 전체 안의 개체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일一이라하고 , 또한 무기물이 아닌 의식이 있고 자기 자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心 , 즉 일심 ( 一心 ) 이라고 한다 . 그렇기때문에 자기 안의 이 본성을 깨닫는 것이 바로 자기 안의 불성을 자각하여 부처가 되는 성불이다 .

기억의 기록과 재생 방식 ’미래’ Idea Concept

부활

부활

Page 7: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기억의 기록과 재생 방식 ’미래’

휴대폰 레코드 어플을 통한 저장

기록된 영상을 분석

인체에 내장된 칩이나 바코드

개인의 실제 패턴 저장 방식개인의 실제 생활을 기록하고 , 자주 사용하는 단어 , 말투 ,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카테고리화 하는 형태

Page 8: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행동패턴

기억의 기록과 재생 방식 ’미래’

억양

이 기록들을 분석하여또다른 개인의 탄생 – 홀로그램

개인의 실제 패턴 저장 방식개인의 실제 생활을 기록하고 , 자주 사용하는 단어 , 말투 ,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카테고리화 하고 ,홀로그램으로 재탄생

자주 사용하는 단어 일상의 기록을 카테고리화

Page 9: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삶과 죽음의 공존’연화장’개인의 성장과 추억의 기록과 재탄생

성장의기록

언어 , 행동분석

회상과대화를 통한추억과 치유

홀로그램클론생성

10 년단위로 개인의 패턴을 분석하여 클론 생성50 대의 내가 10 대의 나를 만나 추억을 재생하고 현재의 나를 바라본다 .

Page 10: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삶과 죽음의 공존’연화장’나와 나 , 나와 너의 ‘만남과 인연’을 통한 치유

나와 나 나와 너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와 만나 회상을 통한 치유를 하고 ,

* 배경 : 루브르박물관 논란이 많았던 루브르피라미드를 설득했던 내용이 예술의 무덤이었다는 비하인드 .

과거의 현인과 성인들을 만나 치유와 동기부여를 얻는다 .

Page 11: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삶과 죽음의 공존’연화장’우리의 인연이 , 현재의 성숙된 나를 만든다 .

나 너 너나 너나

미래의 기억에 대한 기록은 ,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내가 만나고 , 망령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인연이 형성되고 ,현재에서 보다 성숙된 자아를 만드는 것이다 .

현재의 나

Page 12: 미래 삶과 죽음의 공존 연화장(20120621)

‘ 연화장’감사합니다 .